고졸 요리사로 살고있는 23살 남잔데 집안형편이 좋지못해 3~4년 대학교 갈 시간과 돈이 없었어서 제 판단하에 그당시 취미였던 요리쪽으로 한 번 살아보자 싶어 조리과 특성화고를 입학하였고 현재는 연봉 3200 요리사로 살고있습니다.. 가끔 인문계를가고 대학교를가서 공부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풍족하진 않아도 좋아하는 일 하면서 평범하게 살고 있는 것 같아 나름 괜찮은 거 같습니다!
1. 고졸전형인데 일반전형이라고 하지 마라. 2. 고졸로 들어간 이후에 재직자 전형 이딴걸로 학벌 세탁 하려고 하지 마라. 고졸애들 고졸전형으로 들어와서 경쟁률 2:1, 3:1 하는 재직자 전형으로 학교 골라 가서 한양대 나왔네 경희대 졸업했네 이러면 진짜 아가리에 폭탄 물려서 터뜨려버리고 싶으니까. 고졸이 니들 선택이라면 고졸로 당당하게 살아. 편법으로 들어가놓고 "'차별 차별" 운운하면 진짜 죽여버리고 싶으니까
어짜피 다들 먹고살라고 공부하고 취업하고 결과는 다똑같은데 왜 굳이 고졸대졸 나누고 싸우는지.... 그냥 자기가 만족하면 그게 인생의 진리고 결론이지. 고졸이 아쉽다 생각하면 대학교 진학하는거고. 대학교에서 공부의 뜻을 못찾겠으면 취업이나 창업하고 하는거지... 다들 인생 편하게 삽시다 굳이 남의 시선 봐가면서 살아야 하나요 😂😂😂
@@hh-te1mx 개나소나 하는 직종에 있으니끼 학벌 신경쓰는거에요ㅋㅋㅋ 못먹어본 사람들이라 그게 크거든요ㅎㅎ 대기업만가도 전혀~ 아무도 신경안써요ㅎㅎ 전문직은 어느정도 도움은 됩니다만ㅋㅋ 그것도 동문이 능력이 있을때 이야기구요ㅋㅋ 학벌 신경쓰지말고 지금 하는일에 집중하세요ㅎㅎ 결국 사회는 능력 좋은놈이 승자 ㅋㅋ 서울대 나와도 능력없으면 전문대에 굽신거려야됨ㅋㅋㅋ
마이스터고 다니고 있고 10월부터 현장실습으로 회사로 출근하는 19살 학생입니다. 대졸이든 고졸이든 각자의 생각이 있다고 생각하고 각자 분야에서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고졸에 대한 시선이 주변에서 좋지 않은건 맞습니다. 제 주변의 안좋은 시선을 제가 좋게 바꿔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삽시다 화이팅
고졸과 대졸에 대한 인식 차이가 한국 사회의 특징이라고 생각함. 우리나라는 고속성장을 하면서 베이비부머들의 자식세대 70% 이상이 대학에 진학했음. 부모 세대들은 본인들이 대부분 몸쓰는 직업을 했고 자식들은 고생시키고 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대학에 보내려고 노력함. 그러면서 공부하지 않고 몸 써서 일하는 직업을 무시(?), 멸시(?) 했고 그게 자식들의 인식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쳐 지금 세대 고정관념이 자리 잡는데 한 몫함. 북유럽의 경우 미장이, 건설노동자에 대한 화이트칼라의 인식이 우리랑 전혀 다름. 그분들이 있기에 본인들이 편하게 사무실에서 일할 수 있으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반드시 필요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음.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간의 급여차이도 한국처럼 양극화 되지 않았음. 향후 지금 젊은 세대가 부모가 되면서 미래에는 이런 인식이 점차 변화할 것이라고 생각함. 먼저 지금 알파 세대는 대학을 졸업한 부모세대들이 반드시 좋은 대학을 가야만 좋은 직장,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다는 고정관념이 변화하고 있으며, 인구감소에 따라 대학졸업자는 더더욱 줄어들 수 밖에 없고 대기업들도 대학을 졸업한 사람만 뽑던 자리에 고졸자를 서서히 채용할것이라고 생각함. 이건 인구감소에 따라 어쩔 수가 없다고 봄. 또 알파세대는 대학을 반드시 진학해야 하는지 더 고민하고 있으며, 고졸자들이 사업가로 경영을 하여 성공하는 경우도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됨. 결국은 시간이 약일꺼라고 봄. 물론 최소 20~30년, 길게는 40~50년 후 미래 전망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보다 그때까지 한국이 생존할 수 있을지 모르겠음 ㅎㅎㅎ
고졸 선취업 후진학하여 졸업하고 느낀점은 , 흔히들 대학교 갈 때 사회 경험을 통해 알게되고 배우게되는 부분도 많아요 그것들이 전부 경험으로 남았기에 사람들이 고졸의 현실을 이야기 할 때 저는 인생을 배운다고 생각 들고 열심히 살아가고있다는거에 타격입진 않았던거같네요. 그러다 산업체전형으로 대학을 가게되었고, 저는 그리 열심히 하지않은 타입이지만 😂열심히 하는친구들을 보면 공부도 잘하고 직장인인데도 야간 수업 끝나고도 피곤할텐데 놀거 다 놀고 ! 하면서 잘 지내더라구요. 대졸이나 고졸이나 다 열심히 살다보면 후회는 없을거라고 믿어요 본인 스스로가 그동안 열심히 공부해오고 일하고 , 또 자격증도 준비해보기도하고 더 좋은 직장을 가고 하는게 제일 멋진인생이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대전여자상업고 고민중인 중3인데요 제가 판단이 잘 안서서요..여기저기 찾아보고 알아보다 이영상을 발견했어요..전 지금 중학교에서 내신 2퍼센트대의 상위권이에요 근데 일반고를 가면 저같은 애들 진짜 많을것같고 거기서 1등할 자신도 없을뿐더러 거기서 1등했다해도 좋은대학가서 학점 괜찮게 받고 졸업해 또 취준으로 경쟁할 자신이 없기때문에 차라리 특성화고에서 1등해서 좋은곳 취업해 재직자특별전형으로 대학나오려 생각하고 있어요 혹시 지금 어떻게 지내시나요? 상업고 나오면 보통 회사에서 무슨일 하나요? 고졸이라고 업무나 연봉, 대우, 진급등에서 차별은 없나요? 일반고 포기하고 상업고가는게 정말 맞는선택일까요?? 상업고가서 첨 공부하는 전공과목들 잘 따라가고 자격증도 잘 딸수 있을까요? 전공과목 따라가고 자격증 딸 노력 일반고에서 하면 더 좋은결과 나올까요..?어떻게 준비하면 좋은기업 좋은대학 나올까요..ㅜㅠ 질문이 좀 많은데 제 미래가 걸린일이라 더 생각이 많은것같아요..바쁘시겠지만 답변 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할것 같아요..조언 부탁드려요
@@이다빈-x4t 조언 정말 감사드려요..전 여기저기 물어보고 알아보다 상업고를 가기로 마음먹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 반대가 너무 심하셔서 결국은 못갔어요..일반고를 가게 되었지만 다빈님 말처럼 거기서도 열심히 노력해서 꼭 좋은결과 얻으려구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용!!☺️
확증편향도 물론 존재하지만...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이 노동 강도가 너무 심해서... 오히려 낙인효과가 심하게 작용되는 것 같음.. 돈을 버는 사람이라면 일하면서 자신만의 라이프를 가질 수 있는 상황이어야 하는데.. 기업마다 복지혜택은 천지차이고 특히 ㅈ소는 주 6일에 야근까지 해가면서 해야하는경우 부지기수고.... 이렇게 자신을 갈아 넣어야 온전히 자기집터 만들고 결혼 안정권에 들어서니.. 스타트부터 ㅈ소가면 더 갈리는게 뻔히 보여서 실패자라고 낙인효과가 되는 듯 ㅠㅠ 그나마 대기업이 돈이나 라이프 측면에서 혜택이 많으니까... ㅠㅡㅠ
인문계 20대 후반 고졸자입니다. 가정 형편 때문에 대학 진학을 못했어요. 20대 초반에는 저보다 공부 못하던 친구들이 대학가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도 울었어요…페북으로 순하리 마시는 모습 보는 게 얼마나 부럽던지,,ㅎㅎ 하지만 살다보니 대졸과 고졸은 우열 관계가 아니라 다른 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는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삶은 아니지만 사회의 일원으로 내 몫은 해내며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절반 정도의 대졸자와 고졸자는 능력 차이가 별로 없어요. 채용 담당자로서 뽑아보면 그래요.. 중소라 그럴 수도 있지만…?ㅋㅋ 만약 단순히 투자한 시간과 돈 때문에 대졸과 고졸 차이가 생겨야 한다고 말씀하신다면, 저는 단연코 그건 당신이 그저 대학에 다니며 ’시간을 보내기만‘해서, ’본인의 능력으로 차이를 내기엔 부족‘해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 아닌지 한 번쯤 생각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지금 대학에 다니는 이 순간 나의 능력치에 대해 고민하셔야 해요. 사회에 나온 다음에 생각하기엔 동일 나이 대에 능력치가 좋은 사람이 굉장히 많답니다. 남에게 집중하지 않고 자신에게 집중하면 대학으로 우열을 가릴 일도, 그 때문에 불행할 일도 없을 텐데, 어리석었던 20대 초반의 저는 비교하고 불행하느라 바빴네요. 혹시 대학을 가지 못해서, 혹은 원하는 만큼 높은 대학에 가지 못해서 저처럼 어리석은 생각을 하는 20대 초반 친구가 있다면 괜찮다고, 다를 뿐이라고 마음으로 꼭 안아드려요. 유튜브 댓글 보고 상처 받지 말아요. 대신 게을리 살지는 말기로 우리 약속해요! 살아봐야 고작 몇년 더 살았지만, 그런 제가 감히 위로 한마디 건네고 갑니다. 20대 여러분, 우리 행복해져요^____^
죄송하지만 중소라서 그렇습니다...저도 고졸로 살까 고민했던 사정이 많이 안 좋았던 사람인데 이번 수능 보고 그냥 대학 가기로 마음먹고 준비 중입니다. 고졸 중에서도 좋은 사람,능력 있는 사람 많은 거 인정합니다.특히 옛날에는 사정 때문에 대학을 포기한 케이스들이 정말 많았죠.하지만 적어도 이름만 대면 아는 대학교 나온 사람들부터는,죄송하지만 정말 고졸이랑은 다르더라고요.정서적인 면이나 인맥,학습 능력에서 차이가 확연하게 났습니다.사람은 환경에 따라서 성장하고 변해버리니까 당연한 얘기죠
@@양지인-i6j 우선 대학 진학을 결정하셨다니 축하드리고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름만 대면 아는 대학교를 나온 사람들을 경험해 보실 기회가 작성자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친 것 같네요. 다만 제 말의 요점은 고졸이라는 사회적 한계가 개인의 능력과 행복을 결정짓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었습니다. 말씀하신 이름있는 대학을 나온 사람들은 사회에서 사실 극히 일부거든요. 그들만이 안정된 삶과 배움을 느끼며 살아가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결정이고 좋은 의견이십니다. 다만 고졸자가 정서적인 면이나 학습 능력에서 꼭 뒤떨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아니시길 바랍니다. 실제로 그렇지 않은 삶이 더 많거든요. 대댓글의 의도가 무엇이었던 간에 작성자 분의 고졸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으로 인해 제가 누군가의 행복을 바라고 쓴 글의 목적이 희석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단순히 고졸자의 현실에 대한 일침을 원하셨다면 따로 댓글을 다셨어도 될텐데요. 부디, 다른 이의 행복을 바라는 분이시길 바랍니다. 작성자분도 다가오는 새해에도 행복하세요.
고졸이 뭐 어때서? 대학 안가면 부끄러워해야됨? 도대체 누가 정한거임? 본인이 빠른진로찾는게 가장 좋은거지 어정쩡한 대학가서 아무것도 못하고 군대갔다 복학하면 의미없는거임 그냥 본인 진로를 빨리 찾아 대학을 가든 고졸을 하던간에 그진로를위해 무엇인가를 하는것이 가장중요함 기술 자격증이 뭐든간에 다 해보는거임 사람인생이 어떻게될지도 모르는거임 아빠친구는 형사였다가 지금 택시기사하고계심 20여년전에 따놓은 면허증가지고 대학교를 가던말던 본인 선택이고 그걸 고졸해서 뭐할려고 이러는 일부사람들이 문제인거임 대학가서도 진로 못찾는 사람들이 많음..난 안 가고 가게차릴거임ㅇㅇ 도전을 해보는거지 되는 안되던간에 도전정신이 있어야 경험을통해 성장할수있는거임
고등학생인데요 자퇴해서 수능준비 하거나, 하고싶은 일이 있어서 자격증 공부를 하는 친구, 혹은 이미 따놓은 친구도 있고… 관련 직종 알바하고 학원다니면서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려는 경우도 봤어요. 사실 저는 공부하는 환경에서 자라서 학생이 할 수 있는게 공부말곤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고등학교 올라오고 만난 친구들을 보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저도 평범하게 입시하는 학생이지만 대학을 가서 뭘 해야할지 아직 막막해요. 자격증을 따야하나 싶기도 하고. 힘든 세상인 것 같아요. 1%미만의 비율을 ‘이정도는 해야지’라고 생각하는 것도 참 이상하고…ㅎㅎ
저희집도 실리파(잘_행복하게_사는데 고졸도 괜찮고 대학교 가더라도 실용학문) 와 눈치파(사회적시선에따른 대학진학)가 있는데 전 후자여서 아까운 인생 대입에 재수에 편입까지하면서 날렸는데 지금보면 실리파들이 더 속편하고 내실있게 잘 살고 있어요.. 서른 중반즘 깨닫게되네요 답이 있는게 아니라는 것. 본인의 가치관대로 줏대있게 주변에 흔들리지않고 살 수 있는 강인함만 있으면 어떻게든 잘 살 수 있다는것... 예전엔 무시했던 그 가족들의 내면의 건강함에 이제는 존경하고있답니다..
사실 대학은 원래 공부하려들어가는곳인데 우리나라는 취업을 위해 공부하는곳 이라는 느낌이 강해 사실 난 대학생활을 열심히 한편이 아니라 그냥 고졸로 취업하는게 나았을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어 전문대도 열심히 출석, 참여, 공부에 생활까지 한다면 뜻깊고 인생의 방향성이 좋은 방향으로 갈거고 고졸인것도 마찬가지고 대 2때 고졸로 직장다니는 친구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
고졸이냐 대졸이냐 힘든게 아니라 고등학교 막 졸업한 만 18. 19세 어린 학생이 그 어린 나이에 사회에 나가서 일하고 적응하는게 힘든거겠죠 세상이 만만하지 않죠 얼마나 피눈물 흘리며 노력 하며 살겠어요.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가고 계시는 모든분들 존경하고 존중합니다~~^^
반드시 4년제 대학을 가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반드시 가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어요 고졸분들의 성공 사례를 보고 무턱대고 대학은 필요없어~ 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은 없길 바랍니다 저도 학생 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학벌주의는 나쁘다고 생각했지만 학부수준의 전공지식을 요구하는 직업이 많은데 그것을 목표로 한다면 대학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
고졸로 19살때 대기업 취업해서 10년넘게 잘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회사에서 대리로 승진도 하고 업무적으로도 인정받고 잘 다니고 있고 대학에 뜻은 없었으나 대학교 동기들이 가지고 싶고 다른 학문을 공부하고 싶어서 회사3년차에 등록금 지원해줘서 대학교 입학하고 좋은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잘 졸업했습니다. 고졸이니 대졸이니 따지기 전에 본인의 필요에 따라 선택하고 행복하게 잘 사는게 중요한게 아닐까요? 남이 고졸이던지 대졸이던지 평가하고 그걸 폄하하는 사람은 행복해지기 힘들거 같아요. 모든 특성화고 학생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duckbd6997 대기업 생산직은 아무나 가는 줄 아냐...그리고 탑권에 드는 대기업 생산직들 웬만한 대졸 애들 보다 업무수행 능력 우수한 분들도 많다.그리고 솔직히 대졸 애들 전공 학력 수준 떨어지는 애들 넘 많아~!!!! 제발 대학 현재 기준로 50% 이상은 없애라...학벌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좀 바꾸고....
사실 나이를 조금 더 들다보면 (한 서른 이상?) 사회에서의 인식은 사실 대졸이랑 고졸이랑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살아보니까요. 결국엔 어떤직종에 있든 능력(결과=돈)이죠 대졸자가 사회진입시기에 고졸자보다 더 우위에 있는 건 사실입니다만 나이들어 인생을 되돌아보면 결국 늙은 육체만 남았다는 사실에 현타기 오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주어진 자기 환경에 맞게 개척자정신(프론티어 정신)을 가지고 자기가 활용 할 수 있는 툴(시간,노력)을 가지고 성장해서 어디까지 가냐 이게 가장 중요하죠 학력은 지금 나이에서 딱 5~10년만 지나면 진짜 큰 영향 없습니다. 어떤 직업을 가지냐, 살아가다보면 크고 작은 장애물에 부딪히고 또 그것을 해쳐나가거나 뛰어 넘어야합니다. 대졸자와 고졸자의 격차는 결국엔 5년차 10년차가 넘으면 결국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사람만 인정받고 살아남습니다. 아직 학생이면 대학갈 수 있으면 진학하시고요 그렇지 못한 분이면 자기가 걸어오지 못한 길은 뒤돌아 보지마시고 옛 추억은 가슴속에 묻어두고 걸어갑시다.
저도 중3 시절 공공기관 취업, 취업 후 진학을 목표로 특성화고에 진학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저는 또래에 비해 진로를 일찍 정한 케이스였고, 현재는 벌써 직장인이 된지 6년차가 되어가네요. 중3 시절 목표했던대로 공공기관에 입사했고, 후진학으로 중앙대에도 합격해서 현재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 중입니다. 최근에는 재테크에도 관심이 생겨 현재 24살, 만 22살이라는 많지 않은 나이에 월급으로만 8천만원을 모았구요. 이렇다보니 취업 전까지만 해도 외동인 제 미래를 항상 걱정하셨던 부모님이 지금은 제 미래가 걱정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곤 하는데 그럴때마다 제 어린시절 선택을 돌아보게 됩니다.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건 지금이 제 인생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행복하다는 겁니다. 부디 다른 사람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소신대로 선택하고,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면서 행복한 삶을 꾸려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대전여자상업고 고민중인 중3인데요 제가 판단이 잘 안서서요..여기저기 찾아보고 알아보다 이영상을 발견했어요..전 지금 중학교에서 내신 2퍼센트대의 상위권이에요 근데 일반고를 가면 저같은 애들 진짜 많을것같고 거기서 1등할 자신도 없을뿐더러 거기서 1등했다해도 좋은대학가서 학점 괜찮게 받고 졸업해 또 취준으로 경쟁할 자신이 없기때문에 차라리 특성화고에서 1등해서 좋은곳 취업해 재직자특별전형으로 대학나오려 생각하고 있어요 혹시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어디고 나오셨고 어디기업 들어가셨나용.. 상업고 나오면 보통 회사에서 무슨일 하나요? 고졸이라고 업무나 연봉, 대우, 진급등에서 차별은 없나요? 일반고 포기하고 상업고가는게 정말 맞는선택일까요?? 상업고가서 첨 공부하는 전공과목들 잘 따라가고 자격증도 잘 딸수 있을까요? 전공과목 따라가고 자격증 딸 노력 일반고에서 하면 더 좋은결과 나올까요..?어떻게 준비하면 좋은기업 좋은대학 나올까요..ㅜㅠ 질문이 좀 많은데 제 미래가 걸린일이라 더 생각이 많은것같아요..바쁘시겠지만 답변 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할것 같아요..조언 부탁드려요
현명한 인생은 남들의 시선과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상대방을 평가하다 못해 비판하는 사람중에 진짜 대단한 사람은 몇 없고 내 인생과는 상관없느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내 주변에서 그렇게 한다면 자연스럽게 관계가 멀어지니 너무 걱정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소위 막말로 끼리끼리 모인다. 라고 하는데 내가 좋은 사람이 되면 주변에 좋은 사람만 남습니다. 그리고 휘둘리지 마십쇼. 영리한 착한 사람이 되면 됩니다.
특성화고 나온 22살 고졸 취업자입니다 🥹 같은 학교를 나온 대부분의 친구들이 대학을 진학해서.. 단톡방에는 늘 대학 얘기가 가득했는데 그럴때마다 현타가 너무 심하게 와서 사무실에서 거의 매일같이 울 뻔했던 기억이 나네용... 친구들은 대학 가서 공부도 하고 친구도 사귀고 뭔가 청춘을 즐기고 있는데 나는 또래가 단 한명도 없는 사무실에서 모니터 앞에 앉아서 시간만 버리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서.. 웃기고 한심하지만 일부러 단톡방에 자주 들어가지 않았었어요 (그 친구들 중 누구도 저를 무시하지 않았는데 제가 혼자 열등감이 든다는 이유만으로) 어느정도였냐면 하다못해 밤을 새서 과제한다는 말조차 부러웠었어요 개인적으로 가정형편이 안 좋아 어릴 적부터 취업을 꿈꿔왔는데 막상 취업하고 나니 대학 간 친구들이 너무 부럽고 이래저래 많이 심란했던 것 같고 2년이 지난 솔직히 지금도 그런 마음이 아예 없다고는 못 하겠네요ㅜㅜ.. 졸업하고 회사 두 군데 다니면서 느낀 점은 고졸이라고 대놓고 무시하는 분들은 거의 없지만 (오히려 어리다고 배려해주신 분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뭔가... 이게 듣는 사람 기분 나쁜 줄 모르고 하시는 말씀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악의를 갖고 하시는 말씀이 아니니 저도 시원하게 대응하진 못했구요) 그거 말고도 상사분들이나 같은 부서 분들이랑 얘기하다가 대학 관련 얘기 나오면 공감할 거리도 경험담도 없어서 그냥 잠자코 듣고 있어야만 하고... 자잘한 불편함이 있는 것 같아요 하여튼 고졸 취업자분들 저희 걍 다같이 화이팅 합시다ㅜㅜ.. 🥹 그리고 취업하면 돈을 어느정도 모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까요 저도 돈 모으고 개처럼 일하고 울면서 돈 모아두니까 그나마 미성년자 시절에 비해서 경제적인 안정은 어느정도 생긴 것 같아용 (모아두면 갑자기 큰 병원비가 나가는 등 급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어요!!!) 저는 슬플 때마다 적금 모아둔 거 보면서 "그래도 이만큼 모았다!!"하면서 위로를 받았어요.. 💵 +) 그리고!!!! 너무 무리해서 일하지 마세요ㅜㅜ... 건강이 제일 중요해요 진짜로... 저도 너무 무리해서 일하는 바람에 몸이 좀 망가져서 1년도 못 채우고 퇴사할 예정입니다ㅜㅜ 몸 꼭 챙기세요!! 안 그러면 진짜 월급이 다 병원비 진료비로 나가요ㅜㅠ
저는 현재 31살이고, 고졸출신 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중학생때 성적이 좋지 않아서 어머니한테 등짝맞다가 학원을 다녔더니 상위권으로 바뀐 적도 있었는데, 재미가 없어서 때려치우고 다시 하위권으로 내려갔었던 적이 있구요.. (어머니가 공부 못하면 저 따라지(?) 같은 공고를 간다고 협박도 입에 달고 지내셨지요..) 제 친구들은 모두 성적이 상위권 턱걸이 쯔음에 계속 머물러있다보니 제 친구들은 대학을 갔지요. (지방대 라고 이야기할 만한 수준의 대학을 갔던 친구들인데, 한명은 은행원, 한명은 연구원, 한명은 취준..) 다시 제 이야기로 돌아오면 고등학생이 될 무렵, 저는 공부가 저랑 맞지않다고 생각해서 인문계로 가서 친구들의 (성적)발판이 되기싫다는 용두사미의 마인드로 공고를 진학했습니다. 막상, 공고(어머니가 이야기하신 따라지(?) 공고)를 가보니... 실제로 담배피고 술도 마시고 하는 날라리 친구들도 많았고, 노는애들 집합이긴 하더군요. 거기다가, 중학생 중간에 1년 공부했다고, 입학성적 전교 9등이더군요... 그래서, 현타가 오기 시작했고... 그래서 기능부라는 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하는 동아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학년부터 3학년 대회이전까지, 평일은 9시 하교, 주말은 5~6 하교로 명절아니면 다 등교를 했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제일 힘들었던 시기인것같아요. 1학년때는 맞고다니고, 형들 뒤치닥꺼리를 하다가 실습 간간히 하고.. 2학년때는 밑에 후배 관리 안된다고 위에 선배들한테 쿠사리 당하고, 밑에는 기어오르고... 그냥 내 실습 열심히 하잔 생각으로 살고.. 3학년때는 선생님들한테 쿠사리 들으며, 부담감을 이겨내고 대회 참여... 결과는 전국 동메달을 받게되어 삼성전자를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대졸과 같은 취급을 받는 직급까지 올라섰구요(CL2, 3년차) 사회생활을 빨리 시작해서 그런지, 20대 후반에 결혼하고 현재는 아이하나, 뱃속에 하나 더 이렇게 삶을 꾸려가는 중입니다. 이외에도, 야간대를 다니며 4년제(국립) 졸업장은 딴 상태이고.. 현재는 기능장과 OPIC AL 준비중이며, 마지막으로 기술사도 노려볼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회사일은 요즘 집중을 잘 안하고 있긴하지만... 이제 사이드 업무로 돈을 벌어보려고 아이템 구상도 여러개 하고있구... 제 동생 또한 제 루트를 보고 공고를 진학하고 기능선수생활을 해오다가 대회 입상을 하지 못하고, 중소기업 다니다가 퇴사후 2년제 폴리텍 졸업 후에 반년동안 취준하다가 모비스 입사를 하였습니다. (동생이 졸업 할때 산업기사 3개, 기능사 2개 정도 취득한걸로 압니다. 이외에도, 필기 합격 2~3개인 상태) 진짜 정답은 없는 듯 합니다. 주변 말에 휘둘리지 마시고 모두 현재 놓인 일들 하나씩 하다보면 언젠가는 좋을 일이 있을 거라 생각되어요. 모두 행복하셔요
@@최정이-w3w 넵. 회사에서 연계된 사내대학이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좋은 공업계 고등학교 들어가는게 왠만한 인문계 들어가는거보다 더 어렵다고 알고있습니다. 예를들어 마이스터고 같은데가 저때는 없었는데 요즘 그런곳이 오히려 경쟁률이 엄청나다고 하더군요. 자녀분이 행복한 미래를 위해 잘 준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대전여자상업고 고민중인 중3인데요 제가 판단이 잘 안서서요..여기저기 찾아보고 알아보다 이영상을 발견했어요..전 지금 중학교에서 내신 2퍼센트대의 상위권이에요 근데 일반고를 가면 저같은 애들 진짜 많을것같고 거기서 1등할 자신도 없을뿐더러 거기서 1등했다해도 좋은대학가서 학점 괜찮게 받고 졸업해 또 취준으로 경쟁할 자신이 없기때문에 차라리 특성화고에서 1등해서 좋은곳 취업해 재직자특별전형으로 대학나오려 생각하고 있어요 혹시 회사에서 정확히 무슨일 하시며 지내시나요? 상업고 나오면 보통 회사에서 무슨일 하나요? 일반고 포기하고 상업고가는게 정말 맞는선택일까요?? 상업고가서 첨 공부하는 전공과목들 잘 따라가고 자격증도 잘 딸수 있을까요? 전공과목 따라가고 자격증 딸 노력 일반고에서 하면 더 좋은결과 나올까요..?어떻게 준비하면 좋은기업 좋은대학 나올까요..ㅜㅠ 질문이 좀 많은데 제 미래가 걸린일이라 더 생각이 많은것같아요..바쁘시겠지만 답변 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할것 같아요..조언 부탁드려요
@@딸기-f1 안녕하세요 ^^. 참 멋있는 학생이신것 같아요. 벌써부터 이렇게 현실적인 생각을 하시구 말이에요..😍 저는 그나이때 맨날 게임만 하다가 성적을 망쳤었는데 말이죠...😇 우선, 제가 조언드리기에는 상고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하지만 같은 실업계로써 어느정도 들은게 있는걸로 몇가지 제 의견과 생각을 이야기 드릴게요. 솔직히 실업계 아이들중 대부분은 일명 노는(?)아이들이 많습니다. 지금은 공부를 잘 할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사람은 분위기에 휩쓸리기 쉬운 사회적인 동물이라고 생각이 되어 그정도의 성적이라면 좋은 대학교를 노리는게 어떨까 싶네요. 그리고 본인이 하고싶은게 어떤걸까요? 그저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는게 바람일까요? 사람의 성향마다 추구하는게 다르겠지만, 본인이 목표하고 꿈꾸는걸 이루고 싶은 나이대를 설정해놓고 역산하여 나는 지금 이나이때까지 무엇을하고 그다음 나이에는 무엇을 하고 하는 큰 틀의 목표를 세워보는군 어떨까요? 한가지 예시를 들어보면, 당장 수중에 돈 1000억이 있다면 나는 무엇을 하고싶은지 쭉 생각해보세요. 저도 최근에 이렇게 비슷한 생각을 한번 해보니 저의 인생 방향성이 잡히더군요. 제가 하고싶은걸 생각하니 건강도 최근에 챙기게 되었구요. 😁 정말 아름다운 나이입니다.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라구요. 무엇을 선택하든 후회하지말고 현재 주어진 상황에서 좋은것만 생각하고 노력한다면 꼭 좋은 결과가 있을갑니다.
저도 실업계출신인데... 중학교 때 성적이 딱 중간이라서 담임이랑 부모님이랑 셋이서 면담했는데... 인문계를 가면 국립대 들어가기도 힘들 것이고, 실업계를 가면 실업계전형으로 국립대는 그냥 들어갈 것이라고 해서 실업계 들어가고 국립대에 들어 갔네요... 그때 중학생 때 성적 비슷했던 친구들은 모두 인문계 들어갔는데 전부 국립대 떨어지고 전문대 들어갔네요;; 근데 그 친구들은 공무원이나 공기업에 입사했고, 저는 대학교 때려치고 일본와서 장사하고 있네요 ㅎㅎㅎ... 인생은 참 알다가도 모르는 거... ^^;;
공고 9급특채가 진짜 사기던데 경쟁률도 대부분 2대1미만이고 응시횟수도 제한없었다가 이번에 26세까지인가로 바뀌고.. 20살때 9급으로 들어가면 남들 취업하는 20대 중후반에 7급달고있을거니 가장 적은 노력으로 최고의 가성비를 뽑을수있는듯 학벌은 뭐 학은제+특수대학원코스로 세탁하면되고
아무 분석 없이 특정부분의 겉모습만 놓고 바라보니 그런 생각을 하는거죠. 당신이 중학생때 반에서 중간 정도의 성적을 가졌다고 생각해봐요. 그러면, 고등 내신이나 수능 성적도 거의 그대로 이어질 확률이 거의 90%임 1. 만약 당신이 그 정도 학업 성적으로 마이스터교 가면, 대기업 또는 공기업은 거의 95% 확률임. 2. 만약 당신이 그 정도 학업 성적으로 일반대학교 가면, 중소기업 또는 백수는 거의 95% 확률임. 학업 능력도 안되면서 겉만 번지르르해 보이려는 대학 생활을 선택한 당신보다... 마이스터교를 선택한 학생이 훨씬 더 훌륭한 선택을 한 겁니다.
대학가는 사람은 자신이 귀-해지고 싶은 욕망이 강한것이기에 직장에 연연하지 않으면 좋고, 고졸후 직장 바로 가는 사람은 자신이 부-해지는 것에 더 가치관을 두는 것이니 대학공부에 연연하지 않아도 됩니다. 인간은 부귀 둘중 하나만 잡으면 성공한 삶이죠.. 젊은 여러분 모두 화이팅!
@@seo_11 뭐 사람 느끼기에 다 다르니깐 동료들 안 좋아도 돈 많이 주면 장땡인 사람들도 있고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생각해서 꼭 '사'자 들어가는 직업 할려는 사람도 있고 그런 거겠지만... 하지만 내 경험상 내 기준에선 사람들이 좋으면 장땡임 그리고 좋은 대학교 들어가서 끝 이게 아니라 거기서도 노는 애들은 기업에서도 안 뽑음 옛날이면 몰라도 대학이 벼슬은 절대 아닌 세상임 지금은 회사들이 다 침체기니깐 지금 당장 일할 사람들을 찾지 아무것도 안 했는데 명문대 나왔다고 뽑는 곳은 진짜 무능한 곳임 명문대 노는 애나 지잡대 노는 애나 어차피 머리 텅빈 건 똑같음 차라리 일하고 싶어하고 갖고 있는 기술도 많은 고졸을 원하지 요즘은 물론, 고점은 학사 석사 박사가 훨 높을 수 있지만 지금 시대에 고점 찍을려면 한세월 걸림 그래서 차라리 빠르게 고졸해서 취업해서 돈 버는 것도 괜찮은 결정이라 생각함
지방 국립대 다니다 자퇴하고 전문대 입학 후 대기업 석유화학 생산직 입사했습니다. 5년차 연봉 9천에 자차, 자가도 대출 끼고 샀어요. 대학동기들 만나면 잘나가는 친구도 있지만 서른넘어서 아직도 공무원시험 준비하거나 중소 입사후 자연스럽게 연락이 안되는 친구들도 생기더라구요. 블라인드나 커뮤니티들 보면 고졸,전문대졸에 대해 부정적인 글들이 많으나 현실에서는 느껴본적은 없네요. 열심히 현생 살아가시면 됩니다. 커뮤는 커뮤일뿐!
특성화고졸입니다 , 대학을 갈순있었지만 안간이유는 좋아하는전공도 없을뿐더러 내가 대학가서 저애들을 이길수 있을까 라는 의문점이 제일컸고, 대학을 가야한다는 뚜렷한 목표가 없었습니다. 단순히 졸업장만 따러가고 내 이력서에 대졸이라는걸 적기위해 간다는건 미련해서 보였습니다. 그 생각으로 대학은간거였다면 졸업후에도 이저저도 못한 삶을 살게 뻔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누구밑에서 일하는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성격 인거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고자하는일을 하고있는데 작은사업을 하고있습니다 사업자 낸지 1년됐고 현재는 한달매출이 500~1000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일 을하면서 뚜렷한 목표와 성장성을 느끼고있는것에 많이 보람을 느끼고있습니다, 현재 목표는 해외수출 생각하고있습니다. 고졸이라고해서 안좋고 대졸이라해서 좋다 꼭 그런건 아닌거같습니다, 어떤 생각과 목표를 가지고 있냐가 제일 중요한거같아요. 물론 취업을 기준으로 둔다면 대졸이 조금 더 우위에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본인이 하고싶은일이 있거나 특출나게 잘하는게 있다면 대학은 굳이 갈필요가없다고 생각이 들긴합니다. 그시간에 자기일을 만들어서 하는게더 좋아보이네요
댓글 읽어보다가 고졸로 취업하신 선배님들 현재 잘 살고 만족한다는 글을 읽으니 너무 위안이 되네요. 저도 전문계 나와 19살에 대기업 붙어서 일하다가 공공기관으로 이직했어요. 이제 사회생활 한지는 10년차인데 대학나온 후배들이 들어와서 이따금 대학이야기 하면 저는 경험해보지 못한거니까 부러울때도 있고 조금 위축되는 면도 있어요.. 그래서 요즘은 뭔가를 더 배워보고 싶은 마음도 생기고 고졸 타이틀을 벗어나고 싶기도 합니다. 여건상 야간대 진학은 불가능하고 사이버대학이라도 다녀볼까 싶은데 사이버대학 학위가 과연 고졸 타이틀을 깰 수 있게 만들어줄지가 의문이네요... 고등학교때 내신으로 4년제도 들어갈 수 있었는데 포기하고 취업을 택했던 것인데 그저 사회에서는 공부 못하고 가방끈 짧은 사람으로 생각하는 인식이 강한 것 같아서 주눅들게 되요ㅠㅠ 제가 더 스스로 자기계발 하며 발전하려고 노력해야겠죠.. 고졸 출신들은 부단히 노력해야하네요
대기업/공기업들어가서 10년넘은 고졸인데.. 물론 4년제 자퇴 뒤돌아보면 참 선택잘했다는 생각을 함. 결론은 대졸이든 아니든 그 상황에 맞게 최선을 다하면 어떻게든 직장인으로서는 만족하고 산다. 근데 별거아닌 학벌에 연연해서 내가 고졸밖에 안되서, 내가 이정도 학벌을 가졌는데 이런일을? 하고 사는 사람이 대체로 취업을 못합니다. 취업이 아니면 사업이나 창업을 해야하는데 이런 핑계대는 사람들은 사업을 해도 망한다는게 문제죠.
@@skywater9662 성취감과 소득면에선 진급하는게 더 좋겠지만 힘들게 진급하면서 막대한 책임과 리스크를 감수할 바에야, 저는 CL3 급으로 1인분 하면서 정년까지 회사생활 하는게 목표입니다. 임원 달고 50도 안된 나이에 계약 종료되는것보다 연봉 1억~1.5억 정도 받으면서 60세 꽉 채우는게 목표네요
비슷한 선후배님들 많이 보여서 반갑네요ㅎㅎ 어떤길을 가든 쉽지 않은 것 같아요. 학력이며 가정형편이며.. 노력한다고 다 되는것도 아니어서 포기한 것도 많지만 어찌어찌 개발자로 10년이상 먹고 살고 있습니다. 대학다니면서 기본기도 다지고 같은 공부하는 친구들을 사귀는 것도 좋았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최선이었다고 생각해요. 뭘하든 완벽히 맞는건 없다고 봅니다. 다들 몸건강 마음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고졸은 평생을 자기를 증명해야하는데 그 에너지가 상상초월할 정도로 많이 듬. 가려는 방향에 따라 다르지만, 아직 학벌을 무시할순 없음. But 방법은 또 다향하게 다르니까 본인의 속도로 본인이 원하는 방향을 꾸준히 끊임없이 가야 함. 공부는 평생해야하니 학벌은 일단 내려놔야 함.
80년대 지방 맨아래 공고 전자과 나와서 재수해서 지거국 공대 졸업하고 또 재수해서 공기업 다니고 있습니다. 어릴때 공돌이 비하 하는 소리도 많이 들었고 남들 시선 때문에 대학에 집착도 했었고 여러 편견 차별? 도 받았는데 ... 살아보니 남들 시선을 너무 의식 하거나 남들에게 그런 편견과 차별적 시선으로 사는 사람들은 한마디로 인생을 낭비하는 사람 이라고 봅니다. 인생을 잘살았다! 라는건 정답이 없어요. 각자의 방식으로 노력하고 또 노력 하는것이 중요한것 아닐까? 생각 합니다. 인생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 보느냐? 또 진정성은 있었는가? 그것이 중요합니다.
이 영상의 댓글들 조차 저기 나온 온라인상의 아무렇지 않게 하는 말들과 다를바가 없네요 영상과 댓글 모두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범법이나 타인에게 폐를 끼치는게 아닌 한, 나만의 기준에 나를 맞춰 사는게 가장 좋다는걸 대부분 알텐데 그게 쉽지도 않지만 또 세상이 그러지 못하게 만드는 것도 같아요
사회생활좀 해보니까 급여부분은 당연히 평균적으로 대졸이 더 높고.. 그외 그냥 지잡이든 뭐든 무조건 4년제 나오는게 나음 대졸이 고졸보다 말도 잘 통하고 그냥 수준 자체가 더 높음 일상적인 대화에서 어휘선택이라던지.. 사회적 인식은 당연하고.. 여력되면 나중에라도 이상한 사이버대 말고 방통대 진학해서 졸업하세요 대부분 중소는 차별하고 차별없다는 기업에서도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음 특히 그놈의 마이스터고나 특성화고는 정말 기업연계 보장되어있는곳 아니면 절대 비추천합니다 그냥 사기급임 마이스터고 선생님들이 인터뷰한 마이스터고의 실체 검색해보시길
저는 특성화고 졸업후 바로 대기업 건설사에 취업해 고졸로 9년 동안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 30살이지만 연봉도 9천 가까이 벌고 있습니다 건설회사는 대졸과 고졸의 직무가 따로 나누어 있지 않아서 똑같은 업무를 합니다 직급체계도 스타트는 다른데 지금은 똑같아요 처음에는 대학교 들어간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는데 지금은 다들 저를 부러워하더라고요 저도 업무와 연봉 둘다 만족하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고졸인데 저같은 케이스도 종종 있어요 많지는 않겠지만요...
저는 마이스터고 진학 하려고 하는 학생입니다. 주변에서 마이스터고 간다고 하니까 다 공부하기 싫어서 그러냐, 놀고먹으려고 가는거냐 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제가 하고 싶고,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 가는건데.. 알게 모르게 주변에는 마이스터고를 낮게 평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시선들이 빨리 없어지길 바랍니다. 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년 20살 고졸로 삼전 입사, 여태 잘 진급했고 직무는 S/W 개발입니다. 내년에 CL3(책임급) 진급도 무난할 거 같네요. 회사다니면서 대학도 나오고 꾸준히 자기개발 잘 해왔습니다. 일찍 돈 벌고 재테크도 빠르게 시작해서 또래보다 자산도 좀 모았습니다. 순자산으로 10억 쯤.. 고졸이든 대졸이든 잘 살면 그만이죠
우리나라는 저게 문제야. 줄 세우기 문화. 본인 지방국립 나와서 공기업 재직중인데 진짜 저런말들로 남들 가치 후려치고 자기 가치 후려치게 만드는 사회 현상이 문제임. 나도 좋은 대학 안나왔는데 그냥 스펙 쌓아서 취업 나름 잘했다. 어딜가서도 자기 하기 나름이고 자기 가치는 자기가 만들어 가는거. 고졸 공기업이고 인서울 4년제고 그냥 자기 인생사는거고 거기서 자기가 가치를 찾는거지 남들 시선이 중요한 게 아님. 비교질하고 줄세우기 하는 놈들은 겪어보면 그냥 한 평생 그런 마인드라 동조할 필요도 신경 쓸 필요도 없음.
TMI이긴 하나 저는 특성화고등학교 기계과를 다니다가 일본어를 너무 배우고 싶은마음에 부산전문대에 있는 한 일본어학과에 진학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군대를 제대하고 나니 다녔던 학과가 없어지고 호텔과로 전과를 하게되고 지금 기말고사까지 2주정도 남았습니다 기말고사끝나면 바로 사회인이 되는거여서 정말 막막합니다 ps. 이 글을 쓴지 4개월이상 지났네요,,, 결론부터 말하면 저는 글먹인간 입니다 2월달에 쿠쿠전자를 입사했지만 힘들어서 8일만에 나가게 되었고 이 글을 적고 있는게 현재 5월7일인데 쿠쿠 퇴사후 한 일이 전혀 없습니다... 돌아버리겠네요..
고졸이든 대졸이든 사회의 일원으로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공부와 자기계발이 필요하고, 나의 가치를 증명해내기 위해 노력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게 주어진 상황, 환경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결심이 들었습니다. 또한 댓글을 보면서 내가 누리고 있는 세상이 안전하고 편안하고 편리하고 다채로울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일에 피땀 흘리며 책임을 다하는 사회 구성원 한명 한명 덕분이라는 걸 느꼈고, 아직 미성년 학생인 사람으로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회에 나아가 삶을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깨달음과 감사를 느꼈습니다.
다음 영상도 열심히 만드는 중...
인생에서 생각해 볼 영상들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이번 주제는 진로고민 많던 때에 도움이 됐어요 앞으로도 잘 보겠습니다 영상 흐름도 너무 좋아요👍👍
고졸이 증명해야된다는것도 맞는데 4년제 나와서 변변찮은 직장 다니는것도 욕먹음 그냥 우리나라는.. 허점이 보이면 뭐든 욕함 그냥 다 잘하고 잘나야함
심지어 대기업을 들어가도 거기 연봉경쟁력 떨어지는데 이직 안하면 호구다 어짜구 저짜구 진짜 끝이 없음…
일개 경영자 노비들이 부심은 기업 오너급.
막상 다 잘하고 잘나도 상사가 열등감 느끼고 갈굴듯 ㅋㅋㅋㅋㅋㅋㅋㅋ
헬조선
맞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떄려치고 17살때 부터 특허도 내고 사업도 하고(부모님 도움 X) 결국 20대에 서울에 집도 사고 하는데 고향 친구들은 중졸새끼라고 뒷담이나 까더라고요.
그냥 본인이 원하는 삶을 사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냥 어딜나오든 다 증명해야해ㅅㅂ 의대가자 증명안해도된다
하여튼 우리나라 사람들 평가질이랑 오지랖 하나는 끝내준다… 익명 커뮤니티와서 안 쪽팔리냐고 글 싸지르는 애들보다 규모 작은 기업일지라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나가는 게 훨씬 값져보이고 멋있다
ㅋㅋ 니가 월 200씩 받으면서 살아보던가
동감합니다...
그런 인식때문에 쓸데없는 대학만 늘어나서 대학 안간 고졸인식만 더 나빠지는 악순환이 생기네요
@@moogaenyum그러니까 남이 200받고 살든 말든 그게 니 인생이랑 뭔 상관이라고 남 까내리고 무시하냐고… ㅋㅋㅋㅋㅋ 그냥 니 인생 살라고
@@moogaenyum중소 간다고 무조건 월 200 받는것도 아님 ㅋㅋ
@@moogaenyum ㅋㅋ세전 1억2천 버는데 20 30대에보면 월 200받기 싫어서 제대로 준비도안하면서 부모돈으로 용돈받으면서 패션고시생짓 하는거보다 월200이라도 받으면서 자기할일하는게 사람같아 보이던데 ㅋㅋ내주변에많다 매월 집에서 학원비 인강비 용돈으로 몇백가져가면서 독서실에 한시간앉아있는 그런부류 ㅋㅋㅋ너처럼 커뮤에서 댓글이나 쓰고있겠지 ㅋㅋ
명언인 것 같아요 나는 남들을 이해하려 하는데 남들은 나를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결국은 내가 끌리는대로 내 선택대로 가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고졸은 끊임없이 본인을 증명해야 함.. 못생긴 남자가 돈이든 화술이든 다른 매력으로 본인을 어필하거나 이레즈미 문신한 사람이 성실하고 착하다라는 느낌을 받게 행동 하듯이
이미 공기업들어간거부터가 증명할필요가없는데;;
@@애플이-u8l 네 그런 것 처럼요 공기업을 못들어갔다면 역시 고졸이라~ 이런식으로 주변에서 비아냥대겠죠
@@애플이-u8l 사업으로 성공을 하든 대기업, 공기업을 들어가든 본인을 증명해야 주변사람으로부터 얘기를 안 듣는다는 뜻이에요ㅎ
헛소리ㅋ 쌍팔년도 마인드 요즘 대학이 대학이냐
리섭꺼 보고 애매하게 따라하시는거 같은데요...?
좋은 공기업 대기업 가면
진급 트랙은 다를지언정 학력으로 인한 차별 전혀 없습니다
제 친구는 인문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무리중에 유일하게 대학을 안갔어요. 스무살부터 3교대 생산직으로 일하고 서른살에 집사서 결혼하고 애가 둘인데, 너무 잘 살아요! 자신만의 속도와 길로 걸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 인터뷰 잘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여-b3r 그건 ㄹㅇ공돌이한정이지.. 어느정도 짬차면 알아서 생산관리나 자재,출하출고 쪽으로 빠지더라
@@구자욱-o4s 좆소 아니면 누가 고졸한테 생산관리를 시킴;; 생산관리는 대졸자들 영역인데
계속 생산에 있으면 바보 아니냐?ㅋㅋㅋ 잘하면 품질관리쪽으로 빼준다 못하면 나가리
요즘 공장은 대학 안 나오면 관리자 진급도 못함
ㅂ7
본인 각자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시는 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화이팅!!
👍 👍
솔직히 인생은 자기 만족에 있으면 됨
괜한 뉴스기사에 휘말려서 자기인생 망치지 않았으면 좋겠음. 욕먹든말든 휘말리지말고 자기 앞길만 잘걸어갔으면 좋겠음. 내가 좋으면 내가 선택해서 잘
살면 되지, 머하러 이상한 정보만 떡하니 읽고 인생을 망치려고 하냐고 진짜..
아니 지 인생은 얼마나 잘났다고 저런 댓글 싸지르냐 ....
품격은 타이핑에서 나오는데...정말 생각없이 사는사람이 많은듯요... 출연자분 두분다 열심히 앞길 응원하겠습니다.
이게 진짜 궁금함 ㅋㅋㅋㅋ 저런 댓글 적는 사람들 현실에서 뭐하고 살고있는 사람들일지
우리나라가 특히 심하다고 생각함. 익명이라고 남들의 삶을 함부로 평가하고 폄하하고 비난하고 멋대로 판단을 내리고…그냥 안타까움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 학교 까내리는 커뮤니티 글 보면 참...
그 시간에 교수님에게 얼굴도장이라도 찍던지😔
본인이 얼마나 잘났길래 그런 글 쓰고, 그리고 잘나도 그렇게 글쓰는건 인성이 덜 된거임
진짜 잘난 사람들은 바빠서 저런 댓글 싸지르고 다닐 시간도 없음 ㅠ
대한민국 중소기업 비율이 90%가 넘는데 댓글만 보면 절반이상이 대기업 다니는줄 알겠네ㅋㅋㅋ
타인을 상상하기를 멈추는 현대 사회에서 좋은 영상이네요 각자의 삶 응원합니다
고졸 요리사로 살고있는 23살 남잔데 집안형편이 좋지못해 3~4년 대학교 갈 시간과 돈이 없었어서 제 판단하에 그당시 취미였던 요리쪽으로 한 번 살아보자 싶어 조리과 특성화고를 입학하였고 현재는 연봉 3200 요리사로 살고있습니다.. 가끔 인문계를가고 대학교를가서 공부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풍족하진 않아도 좋아하는 일 하면서 평범하게 살고 있는 것 같아 나름 괜찮은 거 같습니다!
요리사 멋지십니다!!
공부는 더 필요하다고 느끼실때 대학 가셔도 될것 같아요.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지요!
응원합니다!!^^
23살에 연봉 3200이면 꽤 잘버는건데 어릴때부터 똑부러지셨네요 ㅎㅎ
@@아기상어-k7r 아님니다.. 일을 많이 할 뿐.. 그래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지십니다
저도 고졸 22살에 3200정도 받았습니다 ㅎㅎ 직종은 다르지만 열심히 사시네요
화이팅 합시다!
24살 고졸로 공기업 일반전형 합격했습니다. 뭐가 맞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자기 소신껏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고졸전형 아니고 일반전형이요? 일반전형에서 고졸은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수던데 진짜 일반전형이라면 대단하신듯
다들 감사합니다. 전기쪽 쌍기사는 아니지만 쌍산업기사를 취득한 것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태현김-j6s댁 인생이나 잘사쇼
1. 고졸전형인데 일반전형이라고 하지 마라.
2. 고졸로 들어간 이후에 재직자 전형 이딴걸로 학벌 세탁 하려고 하지 마라. 고졸애들 고졸전형으로 들어와서 경쟁률 2:1, 3:1 하는 재직자 전형으로 학교 골라 가서 한양대 나왔네 경희대 졸업했네 이러면 진짜 아가리에 폭탄 물려서 터뜨려버리고 싶으니까.
고졸이 니들 선택이라면 고졸로 당당하게 살아. 편법으로 들어가놓고 "'차별 차별" 운운하면 진짜 죽여버리고 싶으니까
일반전형은 기사부터가산점이지 산기는 쳐주지도않을텐데요
어짜피 다들 먹고살라고 공부하고 취업하고 결과는 다똑같은데 왜 굳이 고졸대졸 나누고 싸우는지.... 그냥 자기가 만족하면 그게 인생의 진리고 결론이지. 고졸이 아쉽다 생각하면 대학교 진학하는거고. 대학교에서 공부의 뜻을 못찾겠으면 취업이나 창업하고 하는거지... 다들 인생 편하게 삽시다 굳이 남의 시선 봐가면서 살아야 하나요 😂😂😂
어차피 고졸이나 대졸이나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인데 ㅋㅋ
대부분 남 학벌 신경안써요ㅋㅋㅋ 인터넷상이니끼 찌질이들이 씨부리는거죠 ㅡㅋㅋㅋ 다들 먹고 살기 바쁜 불쌍한 중생들
개나소나하는 직종은 학벌신경안쓰죠 ㅋㅋ학벌 평생갑니다 ~^^ 외국도 똑같아요
@@hh-te1mx 개나소나 하는 직종에 있으니끼 학벌 신경쓰는거에요ㅋㅋㅋ 못먹어본 사람들이라 그게 크거든요ㅎㅎ 대기업만가도 전혀~ 아무도 신경안써요ㅎㅎ 전문직은 어느정도 도움은 됩니다만ㅋㅋ 그것도 동문이 능력이 있을때 이야기구요ㅋㅋ 학벌 신경쓰지말고 지금 하는일에 집중하세요ㅎㅎ 결국 사회는 능력 좋은놈이 승자 ㅋㅋ 서울대 나와도
능력없으면 전문대에 굽신거려야됨ㅋㅋㅋ
꼭 스펙 딸리고 멍청할수록 학벌무새되던데 ㅋㅋㅋㅋ
마이스터고 다니고 있고 10월부터 현장실습으로 회사로 출근하는 19살 학생입니다. 대졸이든 고졸이든 각자의 생각이 있다고 생각하고 각자 분야에서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고졸에 대한 시선이 주변에서 좋지 않은건 맞습니다. 제 주변의 안좋은 시선을 제가 좋게 바꿔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삽시다 화이팅
응원합니다!^^ 자신의 굳은 의지 믿고 나아가세요!
멋진 분이군요~ 주변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만의 길을 당당하게 걸어가시길 바랍니다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아들셋 아빠입니다. 우리 애들도 글쓴이 같이 멋진 청년으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
내일 첫출근입니다. 좋은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내일부터출근 하신다니 작년 저희 아들 생각납니다.
실습장에서 안전이 첫째고 둘째는 부당한
일이라고 생각되면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꼭 말해주라고 당부했어요.
건강하고 안전하게 실습 잘 마치세요!!
화이팅!!^^
똑똑하시다. 책을 많이 읽으신 것 같아요. 이야기할 때 단어 선택하시는 것도 그렇고요..
잘 봤습니다.
내친구 건국대학교 4년재 나와서 28살먹고 이제 공기업 준비하는데...
20살에 공기업이라니.. 미친 어나더레벨아닙니까 형님 ㅠㅠㅠ
고졸이든 대졸이든 결국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를 축적하기위한 수단일 뿐이니까 본인의 마인드와 목적성이 인생에 있어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모든 2,30대 청년들 화이팅입니다
대학이 필수인 듯이 말하는 거 보면 어질어질하긴 해요~
고졸과 대졸에 대한 인식 차이가 한국 사회의 특징이라고 생각함. 우리나라는 고속성장을 하면서 베이비부머들의 자식세대 70% 이상이 대학에 진학했음. 부모 세대들은 본인들이 대부분 몸쓰는 직업을 했고 자식들은 고생시키고 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대학에 보내려고 노력함. 그러면서 공부하지 않고 몸 써서 일하는 직업을 무시(?), 멸시(?) 했고 그게 자식들의 인식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쳐 지금 세대 고정관념이 자리 잡는데 한 몫함. 북유럽의 경우 미장이, 건설노동자에 대한 화이트칼라의 인식이 우리랑 전혀 다름. 그분들이 있기에 본인들이 편하게 사무실에서 일할 수 있으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반드시 필요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음.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간의 급여차이도 한국처럼 양극화 되지 않았음.
향후 지금 젊은 세대가 부모가 되면서 미래에는 이런 인식이 점차 변화할 것이라고 생각함. 먼저 지금 알파 세대는 대학을 졸업한 부모세대들이 반드시 좋은 대학을 가야만 좋은 직장,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다는 고정관념이 변화하고 있으며, 인구감소에 따라 대학졸업자는 더더욱 줄어들 수 밖에 없고 대기업들도 대학을 졸업한 사람만 뽑던 자리에 고졸자를 서서히 채용할것이라고 생각함. 이건 인구감소에 따라 어쩔 수가 없다고 봄. 또 알파세대는 대학을 반드시 진학해야 하는지 더 고민하고 있으며, 고졸자들이 사업가로 경영을 하여 성공하는 경우도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됨. 결국은 시간이 약일꺼라고 봄. 물론 최소 20~30년, 길게는 40~50년 후 미래 전망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보다 그때까지 한국이 생존할 수 있을지 모르겠음 ㅎㅎㅎ
통찰력이 깊은 댓글인 것 같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고졸 선취업 후진학하여 졸업하고 느낀점은 , 흔히들 대학교 갈 때 사회 경험을 통해 알게되고 배우게되는 부분도 많아요 그것들이 전부 경험으로 남았기에 사람들이 고졸의 현실을 이야기 할 때 저는 인생을 배운다고 생각 들고 열심히 살아가고있다는거에 타격입진 않았던거같네요. 그러다 산업체전형으로 대학을 가게되었고, 저는 그리 열심히 하지않은 타입이지만 😂열심히 하는친구들을 보면 공부도 잘하고 직장인인데도 야간 수업 끝나고도 피곤할텐데 놀거 다 놀고 ! 하면서 잘 지내더라구요. 대졸이나 고졸이나 다 열심히 살다보면 후회는 없을거라고 믿어요 본인 스스로가 그동안 열심히 공부해오고 일하고 , 또 자격증도 준비해보기도하고 더 좋은 직장을 가고 하는게 제일 멋진인생이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대전여자상업고 고민중인 중3인데요 제가 판단이 잘 안서서요..여기저기 찾아보고 알아보다 이영상을 발견했어요..전 지금 중학교에서 내신 2퍼센트대의 상위권이에요 근데 일반고를 가면 저같은 애들 진짜 많을것같고 거기서 1등할 자신도 없을뿐더러 거기서 1등했다해도 좋은대학가서 학점 괜찮게 받고 졸업해 또 취준으로 경쟁할 자신이 없기때문에 차라리 특성화고에서 1등해서 좋은곳 취업해 재직자특별전형으로 대학나오려 생각하고 있어요 혹시 지금 어떻게 지내시나요? 상업고 나오면 보통 회사에서 무슨일 하나요? 고졸이라고 업무나 연봉, 대우, 진급등에서 차별은 없나요? 일반고 포기하고 상업고가는게 정말 맞는선택일까요?? 상업고가서 첨 공부하는 전공과목들 잘 따라가고 자격증도 잘 딸수 있을까요? 전공과목 따라가고 자격증 딸 노력 일반고에서 하면 더 좋은결과 나올까요..?어떻게 준비하면 좋은기업 좋은대학 나올까요..ㅜㅠ 질문이 좀 많은데 제 미래가 걸린일이라 더 생각이 많은것같아요..바쁘시겠지만 답변 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할것 같아요..조언 부탁드려요
@@이다빈-x4t 조언 정말 감사드려요..전 여기저기 물어보고 알아보다 상업고를 가기로 마음먹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 반대가 너무 심하셔서 결국은 못갔어요..일반고를 가게 되었지만 다빈님 말처럼 거기서도 열심히 노력해서 꼭 좋은결과 얻으려구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용!!☺️
확증편향이 얼마나 심각한지 잘 알겠습니다.
사람들이 잘못된 정보를 믿는다면 일반화의 오류를 일으키기 쉽다는 얘기가 딱 맞는 말이네요
저 지표들 보면 우리나라가 양극화가 심해 걱정되기도 합니다..
확증편향도 물론 존재하지만...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이 노동 강도가 너무 심해서... 오히려 낙인효과가 심하게 작용되는 것 같음..
돈을 버는 사람이라면 일하면서 자신만의 라이프를 가질 수 있는 상황이어야 하는데..
기업마다 복지혜택은 천지차이고 특히 ㅈ소는 주 6일에 야근까지 해가면서 해야하는경우 부지기수고....
이렇게 자신을 갈아 넣어야 온전히 자기집터 만들고 결혼 안정권에 들어서니..
스타트부터 ㅈ소가면 더 갈리는게 뻔히 보여서 실패자라고 낙인효과가 되는 듯 ㅠㅠ
그나마 대기업이 돈이나 라이프 측면에서 혜택이 많으니까... ㅠㅡㅠ
@@freedom_855 도움되는 정보 감사합니다
요새 워라밸이 중시되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 타인과의 비교로 더욱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네요..
우리나라에선 평균이라도 가자는 기조가 있으니까요
누군가 나를 대신해 살아줄 수 없고 내가 남 대신 살아 줄 수 없다면 어떤 선택이든 응원 해줄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어떤 선택이든 그 무게는 본인들이 감당해야 할 무게이니 잣대라도 들이 밀지 안아줬으면.
공기업을 들어가도 고졸자랑 대졸자랑 연봉 직급 하는 일에서 부터 차이가 나는게 현실인것 같음
당연한거 아닌가 지원 급수부터 다른데
한전쪽은 고졸이 이득이에여
고졸로 4년 다니면 대졸이랑 동일직급 동일업무
@@yun.koreeeea 그럼 고졸로 그4년을 취업해서 대졸자랑 동일직급 받을바에는 차라리 그4년을 대학에 활용하고 졸업후 취업하면 고졸4년차 랑 똑같은 직급이니 대학진학이 훨씬 유리 한거 아닌가요?
그냥 고졸 특성화고(마고) 전형으로 취업하는게 4년제 인서울 갈거아니면 훨씬 나음
@@욱잉-t5f대신 고졸은 4년동안 돈을 벌고 대졸은 4년동안 돈을쓰는게 문제긴한. 그래도 대학생활 때 하는 활동들이 의미가 있는것들이 꽤나 많기때문에 대졸이 낫다봄
인문계 20대 후반 고졸자입니다. 가정 형편 때문에 대학 진학을 못했어요. 20대 초반에는 저보다 공부 못하던 친구들이 대학가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도 울었어요…페북으로 순하리 마시는 모습 보는 게 얼마나 부럽던지,,ㅎㅎ 하지만 살다보니 대졸과 고졸은 우열 관계가 아니라 다른 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는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삶은 아니지만 사회의 일원으로 내 몫은 해내며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절반 정도의 대졸자와 고졸자는 능력 차이가 별로 없어요. 채용 담당자로서 뽑아보면 그래요.. 중소라 그럴 수도 있지만…?ㅋㅋ 만약 단순히 투자한 시간과 돈 때문에 대졸과 고졸 차이가 생겨야 한다고 말씀하신다면, 저는 단연코 그건 당신이 그저 대학에 다니며 ’시간을 보내기만‘해서, ’본인의 능력으로 차이를 내기엔 부족‘해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 아닌지 한 번쯤 생각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지금 대학에 다니는 이 순간 나의 능력치에 대해 고민하셔야 해요. 사회에 나온 다음에 생각하기엔 동일 나이 대에 능력치가 좋은 사람이 굉장히 많답니다. 남에게 집중하지 않고 자신에게 집중하면 대학으로 우열을 가릴 일도, 그 때문에 불행할 일도 없을 텐데, 어리석었던 20대 초반의 저는 비교하고 불행하느라 바빴네요. 혹시 대학을 가지 못해서, 혹은 원하는 만큼 높은 대학에 가지 못해서 저처럼 어리석은 생각을 하는 20대 초반 친구가 있다면 괜찮다고, 다를 뿐이라고 마음으로 꼭 안아드려요. 유튜브 댓글 보고 상처 받지 말아요. 대신 게을리 살지는 말기로 우리 약속해요! 살아봐야 고작 몇년 더 살았지만, 그런 제가 감히 위로 한마디 건네고 갑니다. 20대 여러분, 우리 행복해져요^____^
이미 이렇게 구구절절 설명해야하는것 자체가....
@@user-IDGAF95 이걸 설명이라고 보신다면 좀 안타까운데요..저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20대 분들을 위한 위로라고 봐주심 될 것 같습니다^-^
나이와 학력은 성숙함이 아니라, 성숙할 수 있었던 기회들에 불과하다
죄송하지만 중소라서 그렇습니다...저도 고졸로 살까 고민했던 사정이 많이 안 좋았던 사람인데 이번 수능 보고 그냥 대학 가기로 마음먹고 준비 중입니다.
고졸 중에서도 좋은 사람,능력 있는 사람 많은 거 인정합니다.특히 옛날에는 사정 때문에 대학을 포기한 케이스들이 정말 많았죠.하지만 적어도 이름만 대면 아는 대학교 나온 사람들부터는,죄송하지만 정말 고졸이랑은 다르더라고요.정서적인 면이나 인맥,학습 능력에서 차이가 확연하게 났습니다.사람은 환경에 따라서 성장하고 변해버리니까 당연한 얘기죠
@@양지인-i6j 우선 대학 진학을 결정하셨다니 축하드리고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름만 대면 아는 대학교를 나온 사람들을 경험해 보실 기회가 작성자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친 것 같네요. 다만 제 말의 요점은 고졸이라는 사회적 한계가 개인의 능력과 행복을 결정짓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었습니다. 말씀하신 이름있는 대학을 나온 사람들은 사회에서 사실 극히 일부거든요. 그들만이 안정된 삶과 배움을 느끼며 살아가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결정이고 좋은 의견이십니다. 다만 고졸자가 정서적인 면이나 학습 능력에서 꼭 뒤떨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아니시길 바랍니다. 실제로 그렇지 않은 삶이 더 많거든요. 대댓글의 의도가 무엇이었던 간에 작성자 분의 고졸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으로 인해 제가 누군가의 행복을 바라고 쓴 글의 목적이 희석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단순히 고졸자의 현실에 대한 일침을 원하셨다면 따로 댓글을 다셨어도 될텐데요. 부디, 다른 이의 행복을 바라는 분이시길 바랍니다. 작성자분도 다가오는 새해에도 행복하세요.
그냥 자기 하고싶은거 하는게 정답이더라고요
고졸로 중견기업 취직해서 20년째 근속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월드컵때 취직했네요. 고졸 취업은 금전적으로 되게 좋습니다. 남들 4년동안 돈쓸때 반대로 돈을 버니까요. 진급이 늦고 남들이 무시하고 어쩌고해도 그 메리트는 좋습니다. 그리고 20대초반, 친구들이 대학다니고 방학하고 학교 빼먹으며 놀고 할때 주6일 출근하면서 현타왔지만 애들 졸업하며 취직 고민할때 님들은 그걸 느긋하게 지켜볼 수 있습니다. 그후로는 현타없고 30대되면 고졸 대졸 그딴거 없고 연봉과 경력, 능력만 남습니다. 그러니 고졸 취직자 여러분. 어릴때부터 복리로 돈 많이 모으시고 여러분들에겐 시간이란 무기가 있으니까 힘내십쇼. 근속 20년차인데 아직 30대라 행복합니다.
대학 생활 때 방탕하면서 논 사람들은 쇠귀에 경읽기 수준이죠 뭐 ㅋㅋㅋ
제가 쓰고픈 글이였네요
어설픈 성적인 사람들이 희망가지고 인문계 가봤자 패배자만 될뿐
시간낭비,돈낭비임
목숨걸고 공부할꺼 아니면 인문계 가봤자임
중견기업이 정확히 뭔지 설명해주실수있을까요? 포철공고 가려는 학생인데 중견기업을 많이가서 궁금하네요 ㅎㅎ
본인이 확신이 들고 본인이 선택했다면 후회없이 열심히 하면 분명 좋은결과가 옵니다. 주위의 쓸데없는 말들은 무시하는것이 답입니다.
고졸이 뭐 어때서? 대학 안가면 부끄러워해야됨? 도대체 누가 정한거임? 본인이 빠른진로찾는게 가장 좋은거지 어정쩡한 대학가서 아무것도 못하고 군대갔다 복학하면 의미없는거임 그냥 본인 진로를 빨리 찾아 대학을 가든 고졸을 하던간에 그진로를위해 무엇인가를 하는것이 가장중요함 기술 자격증이 뭐든간에 다 해보는거임 사람인생이 어떻게될지도 모르는거임 아빠친구는 형사였다가 지금 택시기사하고계심 20여년전에 따놓은 면허증가지고 대학교를 가던말던 본인 선택이고 그걸 고졸해서 뭐할려고 이러는 일부사람들이 문제인거임 대학가서도 진로 못찾는 사람들이 많음..난 안 가고 가게차릴거임ㅇㅇ 도전을 해보는거지 되는 안되던간에 도전정신이 있어야 경험을통해 성장할수있는거임
고등학생인데요 자퇴해서 수능준비 하거나, 하고싶은 일이 있어서 자격증 공부를 하는 친구, 혹은 이미 따놓은 친구도 있고… 관련 직종 알바하고 학원다니면서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려는 경우도 봤어요.
사실 저는 공부하는 환경에서 자라서 학생이 할 수 있는게 공부말곤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고등학교 올라오고 만난 친구들을 보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저도 평범하게 입시하는 학생이지만 대학을 가서 뭘 해야할지 아직 막막해요. 자격증을 따야하나 싶기도 하고. 힘든 세상인 것 같아요. 1%미만의 비율을 ‘이정도는 해야지’라고 생각하는 것도 참 이상하고…ㅎㅎ
1~2달이면 따는 물로켓 자격증은 가지고 부심은 좀...
@@sdij_N뭘 말하고 싶은거야
자격증은 이야 자격증 이야..
@@sdij_N 누가 그런걸 자격증으로 쳐주나? 한국사나 컴퓨터 관련이나 베이킹 같은거겠지
공부는 사실 언제든지 할 수 있지만 시너지가 극강으로 나는 나이는 고등학교, 대학교 때인 거 같애
대학 과에 맞춰서 자격증을 따시던가 아니면 취업해야죠 그럼 뭐 먹고 살아요
아 필름 94 진짜 획기적이고 궁금하고 신기한...또 현실적이고 영상을 보며 나에 대해 생각할 영상들을 만들어줘서 너무 좋아요..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생각없이 대학 아무과나 들어가서 졸업하느니 고졸후 내가 하고 싶은걸 택한 사람입니다. 그때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선택했는데 후회는 안합니다
저희집도 실리파(잘_행복하게_사는데 고졸도 괜찮고 대학교 가더라도 실용학문) 와 눈치파(사회적시선에따른 대학진학)가 있는데 전 후자여서 아까운 인생 대입에 재수에 편입까지하면서 날렸는데 지금보면 실리파들이 더 속편하고 내실있게 잘 살고 있어요.. 서른 중반즘 깨닫게되네요 답이 있는게 아니라는 것. 본인의 가치관대로 줏대있게 주변에 흔들리지않고 살 수 있는 강인함만 있으면 어떻게든 잘 살 수 있다는것... 예전엔 무시했던 그 가족들의 내면의 건강함에 이제는 존경하고있답니다..
좋다...진짜 우리 세대에서 눈치사회 근절 좀 해보자
이게 맞는듯
다른 댓글보면 학력으로 낙인이니 문신이니 관심받으려고 자극적인 말만 하는데 별 도움 안됨
@@으으이이-k5h 제가 20대 초중반인데 솔직히 지금도 딱히 다른 건 없어요 대학은 가는 게 낫습니다 인식이 엄청 안좋아요
사실 대학은 원래 공부하려들어가는곳인데 우리나라는 취업을 위해 공부하는곳 이라는 느낌이 강해
사실 난 대학생활을 열심히 한편이 아니라 그냥 고졸로 취업하는게 나았을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어
전문대도 열심히 출석, 참여, 공부에 생활까지 한다면 뜻깊고 인생의 방향성이 좋은 방향으로 갈거고
고졸인것도 마찬가지고 대 2때 고졸로 직장다니는 친구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
취업을 위해 공부하는곳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는 대학이 서양의 갭이어(Gap-Year)의 역할까지 사실상 떠안아 해온 측면도 강한게 있죠.
요즘은 조금만 부족해도 사람들이 헐뜯음 밖에 나가면 외모부터 시작해서 돈있는지 없는지 파악하고 무시할지 말지 결정함 나라가 다들 미쳐있는거 같음
고졸이냐 대졸이냐
힘든게 아니라 고등학교 막 졸업한 만 18. 19세 어린 학생이 그 어린 나이에 사회에 나가서 일하고 적응하는게 힘든거겠죠 세상이 만만하지 않죠
얼마나 피눈물 흘리며 노력 하며 살겠어요.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가고 계시는 모든분들
존경하고 존중합니다~~^^
정말 인터넷에서 하는 말들은 99% 거르는 게 더 유익한 거 같다,,,😫
거의 꼴찌하던 고졸입니다. 공부해서 소방공무원 공채 합격해서 다니다. 그만두고 지금은 지방공기업에 근무중입니다. 대학에 대해선 미련없습니다.
사실 뚜렷한 목적 없으면 대학 안가도 된다고 하지만 대다수가 진학하기에 경쟁력 때문에 어쩔수없이 입학하는 경우가 많죠.결과에 따라 후회할수도 있지만 조금의 가능성 차이가 있잖아요.
오히려 반대지 뚜렷한 목적 없으면 대학이라도 가야지
@@jazzycozzy 글 자세히 읽어보시고 댓글 다세요. 목적 없으면 안가도 되지만 경쟁력 때문에 간다고 썼는데요?오히려 목적 없이 아무 학과 입학하면 고졸 기능직 보다 못한 대우 받는 경우 많습니다.
@@성이름-q6z3e 니 글을 자세히 읽고 반대라는 거잖아
@@성이름-q6z3e 오히려 목적 없으면 생으로 고생하는 것보다 대학 다니며 찾는 게 훨 낫지 이걸 설명해야 함?
@@jazzycozzy 아무대학 예체능 문과 계열 가면 시간 낭비 돈 낭비입니다.주변에 그러다 유턴 입학한 지인들도 봤습니다만?오히려 진학 안하고 군제대 후 1년 정도 사회 경험하고 입학한 친구들이 더 빨리 자리 잡았습니다.
반드시 4년제 대학을 가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반드시 가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어요
고졸분들의 성공 사례를 보고 무턱대고 대학은 필요없어~ 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은 없길 바랍니다
저도 학생 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학벌주의는 나쁘다고 생각했지만 학부수준의 전공지식을 요구하는 직업이 많은데 그것을 목표로 한다면 대학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
대학을 안갈려고 마이스터고를 가는게 아님
마이스터고 나와도 대학 갈수 있슴
인문계만이 전부라는 생각을 좀 버리시길~~
오히려 인문계에서 5~7등급들은
패배자로 분리되지 않나?
이미 선 그어질텐데~~
고졸 대졸 차별에 대해 별 생각없었는데 실습나가서 느꼈지. 대학 어디 나왔어요? 물어서 얘기 해줬더니 표정 변하면서 무시하더라. 대학나와도 대학 어디나왔는지에 따라 차별함.
남들 눈 신경쓰지 말고 현재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게 멋있는거
고졸로 19살때 대기업 취업해서 10년넘게 잘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회사에서 대리로 승진도 하고 업무적으로도 인정받고 잘 다니고 있고 대학에 뜻은 없었으나 대학교 동기들이 가지고 싶고 다른 학문을 공부하고 싶어서 회사3년차에 등록금 지원해줘서 대학교 입학하고 좋은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잘 졸업했습니다. 고졸이니 대졸이니 따지기 전에 본인의 필요에 따라 선택하고 행복하게 잘 사는게 중요한게 아닐까요? 남이 고졸이던지 대졸이던지 평가하고 그걸 폄하하는 사람은 행복해지기 힘들거 같아요.
모든 특성화고 학생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고졸인데 대기업을 어케 감ㅋㅋ생산직이나 뭐 그런거겠지 ㅋ
@@duckbd6997
생산직 다니든 말든
돈도 잘 벌고
나름대로 행복하게 사는거같은데
님 인생이나 뒤돌아봐주세요
남 내리깎는사람들 보면 정작 본인이 더 비참한 삶 살고 나는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싶은 생각드는데
딱 그런유형이심
부끄러운 줄 아삼
@@duckbd6997 너같은 인생 루저들이 뭘 알겠냐
@@duckbd6997 생산직도 니처럼 띨빵이들은 뽑아주지도 않음
@@duckbd6997 대기업 생산직은 아무나 가는 줄 아냐...그리고 탑권에 드는 대기업 생산직들 웬만한 대졸 애들 보다 업무수행 능력 우수한 분들도 많다.그리고 솔직히 대졸 애들 전공 학력 수준 떨어지는 애들 넘 많아~!!!! 제발 대학 현재 기준로 50% 이상은 없애라...학벌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좀 바꾸고....
사실 나이를 조금 더 들다보면 (한 서른 이상?) 사회에서의 인식은 사실 대졸이랑 고졸이랑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살아보니까요.
결국엔 어떤직종에 있든 능력(결과=돈)이죠
대졸자가 사회진입시기에 고졸자보다 더 우위에 있는 건 사실입니다만 나이들어 인생을 되돌아보면 결국 늙은 육체만 남았다는 사실에 현타기 오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주어진 자기 환경에 맞게 개척자정신(프론티어 정신)을 가지고 자기가 활용 할 수 있는 툴(시간,노력)을 가지고 성장해서 어디까지 가냐 이게 가장 중요하죠 학력은 지금 나이에서 딱 5~10년만 지나면 진짜 큰 영향 없습니다.
어떤 직업을 가지냐, 살아가다보면 크고 작은 장애물에 부딪히고 또 그것을 해쳐나가거나 뛰어 넘어야합니다.
대졸자와 고졸자의 격차는 결국엔 5년차 10년차가 넘으면
결국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사람만 인정받고 살아남습니다. 아직 학생이면 대학갈 수 있으면 진학하시고요 그렇지 못한 분이면 자기가 걸어오지 못한 길은 뒤돌아 보지마시고 옛 추억은 가슴속에 묻어두고 걸어갑시다.
저도 중3 시절 공공기관 취업, 취업 후 진학을 목표로 특성화고에 진학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저는 또래에 비해 진로를 일찍 정한 케이스였고, 현재는 벌써 직장인이 된지 6년차가 되어가네요. 중3 시절 목표했던대로 공공기관에 입사했고, 후진학으로 중앙대에도 합격해서 현재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 중입니다. 최근에는 재테크에도 관심이 생겨 현재 24살, 만 22살이라는 많지 않은 나이에 월급으로만 8천만원을 모았구요. 이렇다보니 취업 전까지만 해도 외동인 제 미래를 항상 걱정하셨던 부모님이 지금은 제 미래가 걱정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곤 하는데 그럴때마다 제 어린시절 선택을 돌아보게 됩니다.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건 지금이 제 인생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행복하다는 겁니다. 부디 다른 사람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소신대로 선택하고,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면서 행복한 삶을 꾸려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훌륭해요
멋잇어요 38아줌마가 응원해용
응원합니다 ~!!
어떻게 그 나이에 그런 계획을 세울수가 있었을까? 부모님과 가정환경이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대전여자상업고 고민중인 중3인데요 제가 판단이 잘 안서서요..여기저기 찾아보고 알아보다 이영상을 발견했어요..전 지금 중학교에서 내신 2퍼센트대의 상위권이에요 근데 일반고를 가면 저같은 애들 진짜 많을것같고 거기서 1등할 자신도 없을뿐더러 거기서 1등했다해도 좋은대학가서 학점 괜찮게 받고 졸업해 또 취준으로 경쟁할 자신이 없기때문에 차라리 특성화고에서 1등해서 좋은곳 취업해 재직자특별전형으로 대학나오려 생각하고 있어요 혹시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어디고 나오셨고 어디기업 들어가셨나용.. 상업고 나오면 보통 회사에서 무슨일 하나요? 고졸이라고 업무나 연봉, 대우, 진급등에서 차별은 없나요? 일반고 포기하고 상업고가는게 정말 맞는선택일까요?? 상업고가서 첨 공부하는 전공과목들 잘 따라가고 자격증도 잘 딸수 있을까요? 전공과목 따라가고 자격증 딸 노력 일반고에서 하면 더 좋은결과 나올까요..?어떻게 준비하면 좋은기업 좋은대학 나올까요..ㅜㅠ 질문이 좀 많은데 제 미래가 걸린일이라 더 생각이 많은것같아요..바쁘시겠지만 답변 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할것 같아요..조언 부탁드려요
솔직히 까고 말해서 요즘 4년제 대학 개나 소나 다 가는데 이런 상황에서 고졸로 사회에서 살아남기...? 너무 힘들 것 같아요;; 안 그래도 4년제 애들끼리 경쟁해서 취업하는데 거기에 고졸이 낄 자리는 고졸전형 말고는 아예 없는 것 같아요.
개나소나 4년제 대학을 나오니 회사에서도 이력서 아예 안봄
경력만 봄 그러면 누가 유리할까?
@@932컴퍼니 그 경력도 고졸보다는 대학생이나 대졸이 더 쌓기 쉬운 건 알고 하시는 얘기죠?
현명한 인생은 남들의 시선과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상대방을 평가하다 못해 비판하는 사람중에 진짜 대단한 사람은 몇 없고 내 인생과는 상관없느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내 주변에서 그렇게 한다면 자연스럽게 관계가 멀어지니 너무 걱정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소위 막말로 끼리끼리 모인다. 라고 하는데 내가 좋은 사람이 되면 주변에 좋은 사람만 남습니다. 그리고 휘둘리지 마십쇼. 영리한 착한 사람이 되면 됩니다.
특성화고 나온 22살 고졸 취업자입니다 🥹 같은 학교를 나온 대부분의 친구들이 대학을 진학해서.. 단톡방에는 늘 대학 얘기가 가득했는데 그럴때마다 현타가 너무 심하게 와서 사무실에서 거의 매일같이 울 뻔했던 기억이 나네용... 친구들은 대학 가서 공부도 하고 친구도 사귀고 뭔가 청춘을 즐기고 있는데 나는 또래가 단 한명도 없는 사무실에서 모니터 앞에 앉아서 시간만 버리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서.. 웃기고 한심하지만 일부러 단톡방에 자주 들어가지 않았었어요 (그 친구들 중 누구도 저를 무시하지 않았는데 제가 혼자 열등감이 든다는 이유만으로) 어느정도였냐면 하다못해 밤을 새서 과제한다는 말조차 부러웠었어요
개인적으로 가정형편이 안 좋아 어릴 적부터 취업을 꿈꿔왔는데 막상 취업하고 나니 대학 간 친구들이 너무 부럽고 이래저래 많이 심란했던 것 같고 2년이 지난 솔직히 지금도 그런 마음이 아예 없다고는 못 하겠네요ㅜㅜ..
졸업하고 회사 두 군데 다니면서 느낀 점은 고졸이라고 대놓고 무시하는 분들은 거의 없지만 (오히려 어리다고 배려해주신 분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뭔가... 이게 듣는 사람 기분 나쁜 줄 모르고 하시는 말씀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악의를 갖고 하시는 말씀이 아니니 저도 시원하게 대응하진 못했구요) 그거 말고도 상사분들이나 같은 부서 분들이랑 얘기하다가 대학 관련 얘기 나오면 공감할 거리도 경험담도 없어서 그냥 잠자코 듣고 있어야만 하고... 자잘한 불편함이 있는 것 같아요
하여튼 고졸 취업자분들 저희 걍 다같이 화이팅 합시다ㅜㅜ.. 🥹 그리고 취업하면 돈을 어느정도 모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까요 저도 돈 모으고 개처럼 일하고 울면서 돈 모아두니까 그나마 미성년자 시절에 비해서 경제적인 안정은 어느정도 생긴 것 같아용 (모아두면 갑자기 큰 병원비가 나가는 등 급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어요!!!) 저는 슬플 때마다 적금 모아둔 거 보면서 "그래도 이만큼 모았다!!"하면서 위로를 받았어요.. 💵
+) 그리고!!!! 너무 무리해서 일하지 마세요ㅜㅜ... 건강이 제일 중요해요 진짜로... 저도 너무 무리해서 일하는 바람에 몸이 좀 망가져서 1년도 못 채우고 퇴사할 예정입니다ㅜㅜ 몸 꼭 챙기세요!! 안 그러면 진짜 월급이 다 병원비 진료비로 나가요ㅜㅠ
응원합니다! ^^공부는 나중에 필요하다고 느끼면 진학하면되니까요. 아직 젊잖아요~^^
응원합니다!!!!
에고😢 얼른 회복하시고, 기회되면 캠퍼스라이프도 누리면서 자꾸 비교하게 되는 그 지점도 날려버리시길요!!
이미 남부러울것 없는 인생이에요. 앞으로도 멋진삶 사시길 기원합니다.
대학생활이 막 그렇게 청춘답지는 않습니다. .
저는 현재 31살이고, 고졸출신 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중학생때 성적이 좋지 않아서 어머니한테 등짝맞다가 학원을 다녔더니 상위권으로 바뀐 적도 있었는데, 재미가 없어서 때려치우고 다시 하위권으로 내려갔었던 적이 있구요..
(어머니가 공부 못하면 저 따라지(?) 같은 공고를 간다고 협박도 입에 달고 지내셨지요..)
제 친구들은 모두 성적이 상위권 턱걸이 쯔음에 계속 머물러있다보니 제 친구들은 대학을 갔지요.
(지방대 라고 이야기할 만한 수준의 대학을 갔던 친구들인데, 한명은 은행원, 한명은 연구원, 한명은 취준..)
다시 제 이야기로 돌아오면 고등학생이 될 무렵, 저는 공부가 저랑 맞지않다고 생각해서 인문계로 가서 친구들의 (성적)발판이 되기싫다는 용두사미의 마인드로 공고를 진학했습니다.
막상, 공고(어머니가 이야기하신 따라지(?) 공고)를 가보니... 실제로 담배피고 술도 마시고 하는 날라리 친구들도 많았고, 노는애들 집합이긴 하더군요.
거기다가, 중학생 중간에 1년 공부했다고, 입학성적 전교 9등이더군요...
그래서, 현타가 오기 시작했고... 그래서 기능부라는 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하는 동아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학년부터 3학년 대회이전까지, 평일은 9시 하교, 주말은 5~6 하교로 명절아니면 다 등교를 했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제일 힘들었던 시기인것같아요.
1학년때는 맞고다니고, 형들 뒤치닥꺼리를 하다가 실습 간간히 하고..
2학년때는 밑에 후배 관리 안된다고 위에 선배들한테 쿠사리 당하고, 밑에는 기어오르고... 그냥 내 실습 열심히 하잔 생각으로 살고..
3학년때는 선생님들한테 쿠사리 들으며, 부담감을 이겨내고 대회 참여...
결과는 전국 동메달을 받게되어 삼성전자를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대졸과 같은 취급을 받는 직급까지 올라섰구요(CL2, 3년차)
사회생활을 빨리 시작해서 그런지, 20대 후반에 결혼하고 현재는 아이하나, 뱃속에 하나 더 이렇게 삶을 꾸려가는 중입니다.
이외에도, 야간대를 다니며 4년제(국립) 졸업장은 딴 상태이고..
현재는 기능장과 OPIC AL 준비중이며, 마지막으로 기술사도 노려볼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회사일은 요즘 집중을 잘 안하고 있긴하지만... 이제 사이드 업무로 돈을 벌어보려고 아이템 구상도 여러개 하고있구...
제 동생 또한 제 루트를 보고 공고를 진학하고 기능선수생활을 해오다가 대회 입상을 하지 못하고, 중소기업 다니다가 퇴사후 2년제 폴리텍 졸업 후에 반년동안 취준하다가 모비스 입사를 하였습니다.
(동생이 졸업 할때 산업기사 3개, 기능사 2개 정도 취득한걸로 압니다. 이외에도, 필기 합격 2~3개인 상태)
진짜 정답은 없는 듯 합니다.
주변 말에 휘둘리지 마시고 모두 현재 놓인 일들 하나씩 하다보면 언젠가는 좋을 일이 있을 거라 생각되어요. 모두 행복하셔요
대졸과 같은 직급이면 사무직인가요?
중3아들고등진학으로검색하다글을봅니다 도움글감사힙니다 대학진학은회사내에학교가있는걸까요
@@최정이-w3w 넵. 회사에서 연계된 사내대학이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좋은 공업계 고등학교 들어가는게 왠만한 인문계 들어가는거보다 더 어렵다고 알고있습니다.
예를들어 마이스터고 같은데가 저때는 없었는데 요즘 그런곳이 오히려 경쟁률이 엄청나다고 하더군요. 자녀분이 행복한 미래를 위해 잘 준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대전여자상업고 고민중인 중3인데요 제가 판단이 잘 안서서요..여기저기 찾아보고 알아보다 이영상을 발견했어요..전 지금 중학교에서 내신 2퍼센트대의 상위권이에요 근데 일반고를 가면 저같은 애들 진짜 많을것같고 거기서 1등할 자신도 없을뿐더러 거기서 1등했다해도 좋은대학가서 학점 괜찮게 받고 졸업해 또 취준으로 경쟁할 자신이 없기때문에 차라리 특성화고에서 1등해서 좋은곳 취업해 재직자특별전형으로 대학나오려 생각하고 있어요 혹시 회사에서 정확히 무슨일 하시며 지내시나요? 상업고 나오면 보통 회사에서 무슨일 하나요? 일반고 포기하고 상업고가는게 정말 맞는선택일까요?? 상업고가서 첨 공부하는 전공과목들 잘 따라가고 자격증도 잘 딸수 있을까요? 전공과목 따라가고 자격증 딸 노력 일반고에서 하면 더 좋은결과 나올까요..?어떻게 준비하면 좋은기업 좋은대학 나올까요..ㅜㅠ 질문이 좀 많은데 제 미래가 걸린일이라 더 생각이 많은것같아요..바쁘시겠지만 답변 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할것 같아요..조언 부탁드려요
@@딸기-f1 안녕하세요 ^^.
참 멋있는 학생이신것 같아요.
벌써부터 이렇게 현실적인 생각을 하시구 말이에요..😍
저는 그나이때 맨날 게임만 하다가 성적을 망쳤었는데 말이죠...😇
우선, 제가 조언드리기에는 상고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하지만 같은 실업계로써 어느정도 들은게 있는걸로 몇가지 제 의견과 생각을 이야기 드릴게요.
솔직히 실업계 아이들중 대부분은 일명 노는(?)아이들이 많습니다. 지금은 공부를 잘 할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사람은 분위기에 휩쓸리기 쉬운 사회적인 동물이라고 생각이 되어 그정도의 성적이라면 좋은 대학교를 노리는게 어떨까 싶네요.
그리고 본인이 하고싶은게 어떤걸까요?
그저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는게 바람일까요?
사람의 성향마다 추구하는게 다르겠지만, 본인이 목표하고 꿈꾸는걸 이루고 싶은 나이대를 설정해놓고 역산하여 나는 지금 이나이때까지 무엇을하고 그다음 나이에는 무엇을 하고 하는 큰 틀의 목표를 세워보는군 어떨까요?
한가지 예시를 들어보면, 당장 수중에 돈 1000억이 있다면 나는 무엇을 하고싶은지 쭉 생각해보세요.
저도 최근에 이렇게 비슷한 생각을 한번 해보니 저의 인생 방향성이 잡히더군요.
제가 하고싶은걸 생각하니 건강도 최근에 챙기게 되었구요. 😁
정말 아름다운 나이입니다.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라구요. 무엇을 선택하든 후회하지말고 현재 주어진 상황에서 좋은것만 생각하고 노력한다면 꼭 좋은 결과가 있을갑니다.
리처드 파인만 : 인생이 무엇인지는 아무도 밝혀내지 못했고, 그것은 중요하지도 않습니다
각자가 생각하는 괜찮은 삶을 살면 되지 않을까. 모두가 같은 기준으로 살 필요는 없는데, 우리 사회가 특히 같은 방향으로 쫓아가는 성향이 크다는 생각이 든다.
초, 중 시절 어릴 때 사귄 고졸 친구들하고 얘기할 때랑 고등학교 들어가서 사귄, 소위 명문대 나온 친구랑 얘기할 때만 비교해 봐도 그냥 알게 됨, 후자의 친구들은 정말 인생 치열하게 살고 똑똑하다는 걸.. 색안경 끼기 싫어도 살다보니 그냥 느끼게 됨..
저도 실업계출신인데... 중학교 때 성적이 딱 중간이라서 담임이랑 부모님이랑 셋이서 면담했는데... 인문계를 가면 국립대 들어가기도 힘들 것이고, 실업계를 가면 실업계전형으로 국립대는 그냥 들어갈 것이라고 해서 실업계 들어가고 국립대에 들어 갔네요... 그때 중학생 때 성적 비슷했던 친구들은 모두 인문계 들어갔는데 전부 국립대 떨어지고 전문대 들어갔네요;; 근데 그 친구들은 공무원이나 공기업에 입사했고, 저는 대학교 때려치고 일본와서 장사하고 있네요 ㅎㅎㅎ... 인생은 참 알다가도 모르는 거... ^^;;
공고 9급특채가 진짜 사기던데 경쟁률도 대부분 2대1미만이고 응시횟수도 제한없었다가 이번에 26세까지인가로 바뀌고..
20살때 9급으로 들어가면 남들 취업하는 20대 중후반에 7급달고있을거니 가장 적은 노력으로
최고의 가성비를 뽑을수있는듯
학벌은 뭐 학은제+특수대학원코스로
세탁하면되고
@@안상구-g6b학은제 특수대학원출신으로 절대 세탁안됩니다
일본 영주권 어떻게 따셧나요
보라매에 있는 서울공고 나온 애들이 이 루트로 공무원 많이왔더라
What a life….❤
고교 원서 쓸 때 인문계를 안쓴다고 하는 순간 무시 당하고 같이 안 어울림
그런게 진짜 짜증나는 현실..
고졸이라고 다 문제 있고 공부 포기하고 그런거 아닌데 에휴
응원합니다!^^ 나이 드니 편견도 없어지고 주변 너무 의식하지 않고 자기 의지대로 살아가는 삶이 최고네요!!
고졸대졸은 걍 생각의 깊이부터가 다름
사회적으로 성공을 했건 안했건
돈을 많이벌고 적게벌고를 떠나서
하나의 주제가지고 생각할수있는 스펙트럼자체가 대화하다보면
차이가남
대학가면 좋아지는 이유가 뭘까요? 고민중이라
@@makebull2121 대학가서 배우는게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프로젝트들인 것도 있고 애초에 남들 다 가는데 안가는 고졸은 특이케이스 아닌 이상 반사회적 성향이 강할 가능성이 높지
이거진짜맞음. 대부분 그런 경향이라.. 안그런사람보다 그런 사람이 훨씬 더 많은
고졸은 늘 증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어느 거졸자의 말이 생각나네요… 우리나라에서 대학 가는 건 필수 같아요 이제
이말 진짜임
@@halfbakapxnsnx04그건 진짜 어려서 그럼
걔네 30살 먹으면 사람 볼때 학력 따질걸
아무 분석 없이 특정부분의 겉모습만 놓고 바라보니 그런 생각을 하는거죠.
당신이 중학생때 반에서 중간 정도의 성적을 가졌다고 생각해봐요.
그러면, 고등 내신이나 수능 성적도 거의 그대로 이어질 확률이 거의 90%임
1. 만약 당신이 그 정도 학업 성적으로 마이스터교 가면, 대기업 또는 공기업은 거의 95% 확률임.
2. 만약 당신이 그 정도 학업 성적으로 일반대학교 가면, 중소기업 또는 백수는 거의 95% 확률임.
학업 능력도 안되면서 겉만 번지르르해 보이려는 대학 생활을 선택한 당신보다...
마이스터교를 선택한 학생이 훨씬 더 훌륭한 선택을 한 겁니다.
@mscho1776ㄹㅇ
크면 느낄거에요 학력이 아니라 실력을 본다는걸ㅋㅋㅋ 학력 따지는 곳에 있으면 어차피 도태된 회사생활 밖에 더 되겠나 싶네요.😊
실력 있는 사람들한테 눌릴까봐 발악하는 윗대가리들 보면 한심 그잡채.
무슨 고졸하면 인생 망하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시선 자체가 없어져야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기업들에서 사무직은 기본적으로 지원 자격 자체가 대졸 이상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허들을 약간 낮춰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소수인 고졸을 위해서 왜? 대졸만 뽑아도 경쟁률 100대 1 넘어가는데 대체 왜 회사가 그래야함? 고등학교때 놀고 시간과 노력 투자 안한건 사실이잖아
대학가는 사람은 자신이 귀-해지고 싶은 욕망이 강한것이기에 직장에 연연하지 않으면 좋고, 고졸후 직장 바로 가는 사람은 자신이 부-해지는 것에 더 가치관을 두는 것이니 대학공부에 연연하지 않아도 됩니다. 인간은 부귀 둘중 하나만 잡으면 성공한 삶이죠.. 젊은 여러분 모두 화이팅!
흠....글쎄요 전 고졸 건물주인데..
빵터지고갑니다 ㅋㅋㅋ 사슬자랑 열심히들하십셔 필쌩!! ㅋㅋ
고졸이고 대졸이고 나발이고 걍 자기 하기 나름이고 동료들이 좋은 직장이 짱임
오히려 대졸들이 요즘 취업을 못 하지
기업들은 경력직 원하는데 눈은 높아서 대기업 공기업 갈려고 하니깐
와 진짜 정상적인 댓글 처음 보는 거 같네 ㅋㅋㅋㅋㅋ
자기 하기 나름 / 동료들이 좋은 직장
두 개면 끝인데 진짜 무슨 헛소리들을 그렇게 하는지 ㅋㅋㅋ
@@seo_11 뭐 사람 느끼기에 다 다르니깐
동료들 안 좋아도 돈 많이 주면 장땡인 사람들도 있고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생각해서 꼭 '사'자 들어가는 직업 할려는 사람도 있고 그런 거겠지만...
하지만 내 경험상 내 기준에선 사람들이 좋으면 장땡임
그리고 좋은 대학교 들어가서 끝 이게 아니라 거기서도 노는 애들은 기업에서도 안 뽑음
옛날이면 몰라도 대학이 벼슬은 절대 아닌 세상임 지금은 회사들이 다 침체기니깐 지금 당장 일할 사람들을 찾지 아무것도 안 했는데 명문대 나왔다고 뽑는 곳은 진짜 무능한 곳임
명문대 노는 애나 지잡대 노는 애나 어차피 머리 텅빈 건 똑같음
차라리 일하고 싶어하고 갖고 있는 기술도 많은 고졸을 원하지 요즘은
물론, 고점은 학사 석사 박사가 훨 높을 수 있지만
지금 시대에 고점 찍을려면 한세월 걸림 그래서 차라리 빠르게 고졸해서 취업해서 돈 버는 것도 괜찮은 결정이라 생각함
저도 97년생인데 저는 특성화고 졸업하고 바로 취업해서 3년 일하고 재직자특별전형으로 4년제 인서울 대학 입학했어요 이제 곧 졸업을 앞두고 있어요. 선취업후진학 추천합니다!
전 98년생. 저도 특성화고 가려다가 지역에서 매우 나쁜 인식에 비롯된 부모님의 심한 반대로 지역에서 제일 좋은 인문계 문 닫고 들어가서 용의 꼬리만 하다가... 방황하다가 작년에 전문대 입학해서 올해 편입준비 합니다. 역시 방법은 참 여러가지가 있네요.
@@hoon8628 편입 원하시는 곳으로 꼭 합격하시길! 응원할게요😊
@@hoon86280
3년 채워서 입학원서 썼네요ㅠ 대학교 합격하고 싶어요ㅠㅠ
 합격하실 거예요! 화이팅!
지방 국립대 다니다 자퇴하고 전문대 입학 후 대기업 석유화학 생산직 입사했습니다. 5년차 연봉 9천에 자차, 자가도 대출 끼고 샀어요. 대학동기들 만나면 잘나가는 친구도 있지만 서른넘어서 아직도 공무원시험 준비하거나 중소 입사후 자연스럽게 연락이 안되는 친구들도 생기더라구요. 블라인드나 커뮤니티들 보면 고졸,전문대졸에 대해 부정적인 글들이 많으나 현실에서는 느껴본적은 없네요. 열심히 현생 살아가시면 됩니다. 커뮤는 커뮤일뿐!
ㅎㅎ
혹시 전문대 어디과세요
특성화고졸입니다 , 대학을 갈순있었지만 안간이유는 좋아하는전공도 없을뿐더러 내가 대학가서 저애들을 이길수 있을까 라는 의문점이 제일컸고, 대학을 가야한다는 뚜렷한 목표가 없었습니다. 단순히 졸업장만 따러가고 내 이력서에 대졸이라는걸 적기위해 간다는건 미련해서 보였습니다. 그 생각으로 대학은간거였다면 졸업후에도 이저저도 못한 삶을 살게 뻔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누구밑에서 일하는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성격 인거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고자하는일을 하고있는데 작은사업을 하고있습니다 사업자 낸지 1년됐고 현재는 한달매출이 500~1000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일 을하면서 뚜렷한 목표와 성장성을 느끼고있는것에 많이 보람을 느끼고있습니다, 현재 목표는 해외수출 생각하고있습니다. 고졸이라고해서 안좋고 대졸이라해서 좋다 꼭 그런건 아닌거같습니다, 어떤 생각과 목표를 가지고 있냐가 제일 중요한거같아요. 물론 취업을 기준으로 둔다면 대졸이 조금 더 우위에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본인이 하고싶은일이 있거나 특출나게 잘하는게 있다면 대학은 굳이 갈필요가없다고 생각이 들긴합니다. 그시간에 자기일을 만들어서 하는게더 좋아보이네요
자식 낳으면 대학 보낸다 vs 안 보낸다
@@크롱666 저와 상황이 비슷하다면
굳이 보낼생각은 없는거 같아요 배우고싶은게 있거나
목표가 있다면 보내야죠
@@Yeah_youre_right 리스펙bb
대단한 사람이네
존경해요. 이 마인드 배우고 싶어요
댓글 읽어보다가 고졸로 취업하신 선배님들 현재 잘 살고 만족한다는 글을 읽으니 너무 위안이 되네요. 저도 전문계 나와 19살에 대기업 붙어서 일하다가 공공기관으로 이직했어요. 이제 사회생활 한지는 10년차인데 대학나온 후배들이 들어와서 이따금 대학이야기 하면 저는 경험해보지 못한거니까 부러울때도 있고 조금 위축되는 면도 있어요.. 그래서 요즘은 뭔가를 더 배워보고 싶은 마음도 생기고 고졸 타이틀을 벗어나고 싶기도 합니다. 여건상 야간대 진학은 불가능하고 사이버대학이라도 다녀볼까 싶은데 사이버대학 학위가 과연 고졸 타이틀을 깰 수 있게 만들어줄지가 의문이네요... 고등학교때 내신으로 4년제도 들어갈 수 있었는데 포기하고 취업을 택했던 것인데 그저 사회에서는 공부 못하고 가방끈 짧은 사람으로 생각하는 인식이 강한 것 같아서 주눅들게 되요ㅠㅠ 제가 더 스스로 자기계발 하며 발전하려고 노력해야겠죠.. 고졸 출신들은 부단히 노력해야하네요
다른 나라도 다 그렇듯 모든 사회는 기득권층이 설계한 대로 흘러가는데 당연히 가방끈 길게 공부 많이 하게끔 사회가 조장하기 때문에 결국은 고졸은 살면서 계속 핸디캡을 받게 되고 공부를 계속 파고 기득권층이 좋아하는 길로 가는 사람은 어드벤티지를 계속 받게됨.
대한민국은 어떤선택을 하든 옆에서 잔소리랑 훈수랑 시기 질투 놀리니까 그냥 본인이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아라
대기업/공기업들어가서 10년넘은 고졸인데.. 물론 4년제 자퇴
뒤돌아보면 참 선택잘했다는 생각을 함.
결론은 대졸이든 아니든 그 상황에 맞게 최선을 다하면 어떻게든 직장인으로서는 만족하고 산다.
근데 별거아닌 학벌에 연연해서 내가 고졸밖에 안되서, 내가 이정도 학벌을 가졌는데 이런일을? 하고 사는 사람이 대체로 취업을 못합니다.
취업이 아니면 사업이나 창업을 해야하는데 이런 핑계대는 사람들은 사업을 해도 망한다는게 문제죠.
맞는말씀
그저 핑계거리죠
29세 마이스터고 2기로 20살 삼전 입사 후 군대 갔다가 복직해서 계속 일하는중.
모은돈은 3억 정도 되고 자차있음(쏘렌토 하브 신형) 진급도 누락없이 잘해서 34살 CL3(과장급) 예정.
이정도면 내 선택과 내 삶에 만족한다.
잘하셨음 착실히 살았네
나라면 방통대라도 가겠음. 잘하는건 맞는데 조만간 벽을 느끼게 될 것. CL3에 만족할거면 그냥 고졸로 있어도..
학벌은 실력의 증명이 아님. 평생 따라다니는 꼬리표임.
@@skywater9662 성취감과 소득면에선 진급하는게 더 좋겠지만 힘들게 진급하면서 막대한 책임과 리스크를 감수할 바에야, 저는 CL3 급으로 1인분 하면서 정년까지 회사생활 하는게 목표입니다. 임원 달고 50도 안된 나이에 계약 종료되는것보다 연봉 1억~1.5억 정도 받으면서 60세 꽉 채우는게 목표네요
홀리
@@skywater9662님은 얼마나 잘나셨길래 ㅋㅋ
비슷한 선후배님들 많이 보여서 반갑네요ㅎㅎ 어떤길을 가든 쉽지 않은 것 같아요. 학력이며 가정형편이며.. 노력한다고 다 되는것도 아니어서 포기한 것도 많지만 어찌어찌 개발자로 10년이상 먹고 살고 있습니다. 대학다니면서 기본기도 다지고 같은 공부하는 친구들을 사귀는 것도 좋았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최선이었다고 생각해요. 뭘하든 완벽히 맞는건 없다고 봅니다. 다들 몸건강 마음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맞아요. 각자 자기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는거죠. 비교할 필요 없이.
고졸은 평생을 자기를 증명해야하는데
그 에너지가 상상초월할 정도로 많이 듬.
가려는 방향에 따라 다르지만,
아직 학벌을 무시할순 없음.
But
방법은 또 다향하게 다르니까
본인의 속도로 본인이 원하는 방향을 꾸준히 끊임없이 가야 함.
공부는 평생해야하니
학벌은 일단 내려놔야 함.
80년대 지방 맨아래 공고 전자과 나와서 재수해서 지거국 공대 졸업하고 또 재수해서 공기업 다니고 있습니다. 어릴때 공돌이 비하 하는 소리도 많이 들었고 남들 시선 때문에 대학에 집착도 했었고 여러 편견 차별? 도 받았는데 ...
살아보니 남들 시선을 너무 의식 하거나
남들에게 그런 편견과 차별적 시선으로 사는 사람들은 한마디로 인생을 낭비하는 사람 이라고 봅니다.
인생을 잘살았다! 라는건 정답이 없어요.
각자의 방식으로 노력하고 또 노력 하는것이 중요한것 아닐까? 생각 합니다.
인생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 보느냐? 또 진정성은 있었는가? 그것이 중요합니다.
남들 시선 신경 쓰지마세요.
이 말이 어려운 건 압니다.하지만 남들의 시선 속에서 인생을 살아갈 것은 아니잖아요.
자기 생각하기도 바쁩니다. 남 시선 생각하는 시간이 아까워요.
음 듣는말도 듣는말인데
사실 살아가는데 있어서 자존감이 가지는 위력이 더 큼
두 분다 잘 살고 계시고, 앞으로도 행복하실 것 같아요. 잘 봤어요.
이 영상의 댓글들 조차 저기 나온 온라인상의 아무렇지 않게 하는 말들과 다를바가 없네요 영상과 댓글 모두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범법이나 타인에게 폐를 끼치는게 아닌 한, 나만의 기준에 나를 맞춰 사는게 가장 좋다는걸 대부분 알텐데 그게 쉽지도 않지만 또 세상이 그러지 못하게 만드는 것도 같아요
자신이 가는 길이 옳다고 생각하면 그 길을 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끝이 라는것은 뭐가 끝이고
시작이라하면 뭐가 시작인지 차이는 없는것 같습니다.
인생에는 시작 과 끝 이 있지만 끝 과 시작도 있으니까요.
고졸, 대졸 차이는 나중에 팀장급, 과장급 승진에서 차이난다. 고졸은 대부분 대리정도가 한계라고 보면 됨 그래서 졸업장이 있어야 한다고 하는 거임
내 인생 내가 그리는데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추구하는바는 인류에 또 사회에 작게는 내 가족과 스스로에게 떳떳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정말 사람 다운 사람으로 살다가 운명이 다하는 날까지 소신껏 살고 싶습니다.
사회생활좀 해보니까 급여부분은 당연히 평균적으로 대졸이 더 높고..
그외 그냥 지잡이든 뭐든 무조건 4년제 나오는게 나음
대졸이 고졸보다 말도 잘 통하고 그냥 수준 자체가 더 높음 일상적인 대화에서 어휘선택이라던지.. 사회적 인식은 당연하고..
여력되면 나중에라도 이상한 사이버대 말고 방통대 진학해서 졸업하세요
대부분 중소는 차별하고 차별없다는 기업에서도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음
특히 그놈의 마이스터고나 특성화고는 정말 기업연계 보장되어있는곳 아니면 절대 비추천합니다 그냥 사기급임
마이스터고 선생님들이 인터뷰한 마이스터고의 실체 검색해보시길
혹시 대졸이랑 고졸이랑 얼마정도 차이나나요
그것도 케이스바이케이스 아닐까요? 대졸이여도 고졸보다 무식한 애들은 계속 무식하더라구요.. 사회생활 하다보면 학력보단 그사람의 인격이나 그런걸 더 보게되고요..
@@초코과자-x4n 님 말도 맞습니다 인격은 당연히 다른 문제구요 여기 수많은 댓글처럼 물론 고졸이여도 뛰어난 사람많죠 그런데 대졸이 더 많습니다
마이스터가 사기...?ㅋㅋㅋㅋ 3년전 기수인데 70%가 대 공기업 갔는데
요즘 4년제는 9등급도 들어가는 상황이라 본인들 인생 조진줄모르고 고졸들 까면서 위안삼는게 태반임
??????
저는 특성화고 졸업후 바로 대기업 건설사에 취업해 고졸로 9년 동안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 30살이지만 연봉도 9천 가까이 벌고 있습니다 건설회사는 대졸과 고졸의 직무가 따로 나누어 있지 않아서 똑같은 업무를 합니다 직급체계도 스타트는 다른데 지금은 똑같아요
처음에는 대학교 들어간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는데 지금은 다들 저를 부러워하더라고요 저도 업무와 연봉 둘다 만족하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고졸인데 저같은 케이스도 종종 있어요 많지는 않겠지만요...
특성화고 무슨 과 나오셨나요??
부럽소ㅠㅠ 대우건설?
사회에 나가기 전 마지막 연습 같음 대학교가
회사 와서 일해보니까 대학교때 배운 인간관계 ppt 발표 , 수업, 등등 다 도움은 되더라. 전공 살려 취업했는데
이러니 부모 욕심이네~ 트로피 취급이네~ 해도 애가 하는 대로 그냥 내버려 둘 수가 있나.. 저런 프레임도 힘들지만 학생들 실습 나갔다가 크게 다치거나 죽는 사건 보면서 치가 떨렸다.
고졸....내가 만나본 사람들 중 몇몇은 정신제대로 박히고 열심히 살더라 물론 좋은 고졸분 많지만 근데 이상하고 꼬인사람들도 많음
그건 학교랑 관련이 없음. 인간상인지지
그건 니가 그냥 인복이 없는거임
님은 주변에 착한 고졸 많아서 좋으시겠어요~@@알림끄고갈드컵
요즘 개나소나 대학가서 진짜 좋은 대학아니면 큰 차이 없더라구요 진지하게 그냥 지거국가서 채용 노려보는게 좋다 생각해요
진짜 좋은게 어디라인까지인가요? 연고나 서성한정도요?
남을 판단하는 사람은 너무나 많다 그러나 나의 삶을 책임지고 증명할 사람은 오직 나뿐이다 내 친구도 고졸인데 정말 멋지게 산다 고졸, 대학, 유학 상관없이 나를 계속 가꾸고 깊이 성찰하고 나만의 삶을 사는게 멋진게 아닐까
97이면 마이스터 완전 초기일텐데 저땐 상위권성적만 가는 고등학교였어요..
근데 어딜가든 잘할 사람은 잘하더라
그니까 인터넷 커뮤니티랑 현실은 많이 다른것 같아요
저는 마이스터고 진학 하려고 하는 학생입니다.
주변에서 마이스터고 간다고 하니까 다 공부하기 싫어서 그러냐, 놀고먹으려고 가는거냐 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제가 하고 싶고,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 가는건데.. 알게 모르게 주변에는 마이스터고를 낮게 평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시선들이 빨리 없어지길 바랍니다. 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일 이나라가 이상한게 각 대학 전형별로 포지션을 나눈다는거임 일하는거랑 수준 배우는건 같은데 현장은 고졸과 전문대 사무직은 대졸? 이런거 왜 정한거임? 그리고 고졸도 할수있는 업무랑 강도를 왜 전문대졸로 또 나뉜건지도 개웃김 이 나라는 한번 싹 갈아 엎어야됨
제 행동에 제가 이유를 정해서 주도적으로 사는 삶을 살겠습니다. 좋은 양상 감사해요
4년제 졸업하고 받는 학위에서 오는 선택폭은 고졸의 직업 선택폭과 매우 차이가 남.
아직 중딩인데 어디서든 대학교를 가지않은면 망한인생이라고 단정지어버리더라구요 댓글만 봐도 그렇고 그냥 서로 웃고 행복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그냥 세상이 싫어지네요
2011년 20살 고졸로 삼전 입사, 여태 잘 진급했고 직무는 S/W 개발입니다. 내년에 CL3(책임급) 진급도 무난할 거 같네요. 회사다니면서 대학도 나오고 꾸준히 자기개발 잘 해왔습니다. 일찍 돈 벌고 재테크도 빠르게 시작해서 또래보다 자산도 좀 모았습니다. 순자산으로 10억 쯤.. 고졸이든 대졸이든 잘 살면 그만이죠
개멋있으십니다 뭐든 포기 안하고 본인 선에서 최대한 노력하면 잘 사는 것 같아요
나중에 돈벌고 대학도 졸업하신거 진짜 멋있습니다
대학다닐때는 회사휴직신청하신건가요?
우리나라는 저게 문제야. 줄 세우기 문화. 본인 지방국립 나와서 공기업 재직중인데 진짜 저런말들로 남들 가치 후려치고 자기 가치 후려치게 만드는 사회 현상이 문제임. 나도 좋은 대학 안나왔는데 그냥 스펙 쌓아서 취업 나름 잘했다. 어딜가서도 자기 하기 나름이고 자기 가치는 자기가 만들어 가는거. 고졸 공기업이고 인서울 4년제고 그냥 자기 인생사는거고 거기서 자기가 가치를 찾는거지 남들 시선이 중요한 게 아님. 비교질하고 줄세우기 하는 놈들은 겪어보면 그냥 한 평생 그런 마인드라 동조할 필요도 신경 쓸 필요도 없음.
TMI이긴 하나 저는 특성화고등학교 기계과를 다니다가 일본어를 너무 배우고 싶은마음에
부산전문대에 있는 한 일본어학과에 진학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군대를 제대하고 나니 다녔던 학과가 없어지고
호텔과로 전과를 하게되고 지금 기말고사까지 2주정도 남았습니다
기말고사끝나면 바로 사회인이 되는거여서 정말 막막합니다
ps. 이 글을 쓴지 4개월이상 지났네요,,,
결론부터 말하면 저는 글먹인간 입니다
2월달에 쿠쿠전자를 입사했지만 힘들어서 8일만에 나가게 되었고
이 글을 적고 있는게 현재 5월7일인데 쿠쿠 퇴사후 한 일이 전혀 없습니다...
돌아버리겠네요..
고졸이든 대졸이든 사회의 일원으로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공부와 자기계발이 필요하고, 나의 가치를 증명해내기 위해 노력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게 주어진 상황, 환경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결심이 들었습니다.
또한 댓글을 보면서 내가 누리고 있는 세상이 안전하고 편안하고 편리하고 다채로울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일에 피땀 흘리며 책임을 다하는 사회 구성원 한명 한명 덕분이라는 걸 느꼈고, 아직 미성년 학생인 사람으로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회에 나아가 삶을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깨달음과 감사를 느꼈습니다.
대학교는 나오면 졸업했다고 쳐준다
근데 일찍 사회나와서 근무경력는건 경력이 필요한 그무 쪽 아니면 안쳐준다 ㅋㅋㅋ
대학교나온사람이 훨신 갈곳많지 당연한이야기임.. 유리함 어떤부분에서도 뭐 대졸이다 안뽑는다 이런곳 거의없다고 보면됨
솔직히 고졸이 그래도 공부는 잘했고 유식하다라는 것을 증명하려면 토익만 필요로 하는 세무사 같은 전문직이나 공무원 시험 합격해야함.전문직,공무원은 4년제 나와도 못붙는 애들 대부분인데 고졸이 붙으면 증명할 수 있으니
고졸 대졸 필요없어요 다 사람 나름이고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20살때 고졸로 장사해서 슈퍼카 타는 사람도 있고 스카이나와서 대기업다니는 사람도 있고 누가 잘났다기보다 서로 추구하는 바가ㅜ다를분
인터넷 매체가 발달하면서 수준 미만의 사람들이 쉽게 수면위로 드러날 수 있게 되었고 그 수가 생각보다 많음을 체감한다.. 고졸, 특성화, 실업계에 대해 생각하는 수준이 이렇게 밖에 안되는거보면 진짜 안타깝고 불쌍하다는 생각까지 든다.
대학가면 청춘을 누릴 수 있고 그것이야말로 20대의 삶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