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는 적당히 거리를 두는 게 가장 좋은 거 같아요. 순진했던 사회초년생 때 제 사적인 얘기나 약점이 되는 얘기들도 가감없이 했었는데 저랑 친분도 없는 사람들이 그 얘기를 알고 있을 때의 배신감이란.. 오늘 말씀해주신 말들 구구절절 공감되네요. 세상에 내가 잘 되길 바라는 사람은 정말 드물어요. 저보다 잘난 사람은 자기 일에 바빠서 남의 인생에 관심이 없어요. 특히 한국에서의 관심은 좋은 관심이 아닌 가십거리로 도마에 올리기 위한 관심이 대부분이었어요. 지인 중에 제가 좋은 일이 생긴 뒤에 거의 못 보게 되었는데, 뒤에서 헛소문 퍼뜨리고 아이러니하게 제 근황을 계속 캐묻고 다녔더라고요. 이런 저런 사람들 겪으면서 차라리 남의 인생에 무관심한 사람들이 더 신뢰가 가요.
아... 사람 사는것은 다 비슷한가 보네요. 저도 제가 안될때는 따로 연락도 안하던 사람들이 제가 일이 잘 풀리니 시기, 질투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손절 했습니다. 만나온 시간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정작, 어려울때 시간내서 만나러 와주고, 힘내라고 밥사주고 가던 친구 2명은 지금도 자주 연락하고 지냅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한 이 두명의 친구는 평생 갈듯 합니다. 제가 잘 되니 진심으로 축하해주더라구요.
오지랖 부리지 말자도 추가하고 싶습니다. 취미활동 하면서 제가 거의 멘토처럼 그룹 내 사람들 알려줬던 적이 있는데 그 중에 한명이 저에게 감정이 상하니까 그동안 제가 알려준 것들을 갑자기 제 탓을 하며 저를 원망하기 시작하더군요. 심지어 누가봐도 객관적으로 실력이 좋아지게끔 만들어줬는데 말이죠. 물론 저에게 고마워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지만 나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여러 사람들이 나에게 주는 혜택들(자잘한 기프티콘, 평판 등)을 합친 것보다 나를 원망하는 그 한 사람이 나에게 끼치는 피해가 훨씬 컸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말하면 안되는것(영상 보기 전) 1. 돈이나 직업적으로 자랑 2. 자신의 사생활이나 약점 3. 자신의 목표나 미래 비전 4. 내가 다른 사람을 지적하면서 꼽 주는 행동 5. 마지막은 자신의 기분이 안좋다고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영향 주는 것.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고 욕심이 많은 동물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부모님이나 약혼 한 배우자가 아니면 굳이 먼저 말 할 필요는 없다
@ 요약 1. 본인 사생활 (걱정거리, 고민)을 주변에 이야기하지 말 것 - 언젠가 그 이야기가 돌아 내 평판을 깎아먹음 2. 절대 자랑하지 않기 - 나보다 못한 사람 > 날 시기질투하고, 미워함 - 나보다 잘난 사람 > 속으로 날 별 것 아닌 사람으로 생각할 수 있음 3. 돈 이야기를 하지 마라 - 재테크, 돈과 관련된 모임 이외에서는 절대 금지 - 친척, 어린 시절 같이 한 사람일수록 격차를 느껴 더 비난할 수 있음 4. 목표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마라 - 주변이 부러워 할만한 것은 이야기 하지 마라 5. 상대방의 단점을 절대 말하지 마라 - 단점을 지적해봐야, 상대방은 바뀌지 않는다 - 단점을 들어봐야 그 상대는 나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아진다
돈예기를 하지 마라.진짜 공감임.실제 경험담으로 친한 친구 모임이 있는데 주식을 아예 모르는A가 10년 보험 만기로 1억이 갑자기 생겨서, 친구B에서 종목을 추천 받음. 친구B는 5년 넘게 주식투자를 했고 전업 경험도 있었음. B가 추천한 종목에 A가 1억 몰빵해서 6개월만에 7천만원 정도 수익이 났음. B친구 덕에 수익이 났지만 A는 자기 차를 그랜져로 바꾸고 B에게는 밥한끼,선물 하나 안사줌;; 인간의 본성이 그렇다는걸 다시 한번 느낌
저도 당했네요 순진하게 친하다고 생각해서 즐거운 대화를 했더니.. 옆동네까지 퍼지고 내 사생활에 말투까지 욕먹었네요. 코로나로 자연스럽게 정리가 되었지만 상처는 무의식으로 남아 가끔 악몽으로 나타납니다 덕분에 깊은 성찰을 얻고 독서와 일을 열심히 하는 루틴으로 치유하고 있어요.. 결국 그 모임은 깨졌던데요 쿨하게 빠이 하고 나온뒤 자기끼리 여행가고 행복해요.. 그러더니😂😂 아무튼 상처는 남았지만 성장을 한 결과 였네요
올리시는 영상마다 여러 삶의 모습을 수없이 봐온 변호사님의 통찰력이 느껴지네요 모든 영상이 다 배울점이 많습니다 곧 10만 구독자 넘기겠다는 느낌이 확 드네요 말씀이 간결하면서도 뜬구름 잡는 내용이 아니라서 귀에도 잘 들어오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영상 꾸준히 올려주세요~
꼬꼬마 시절 부터 어머니께서 말씀 하시길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플께 아니라 밥 얻어 먹기 좋다라고 생각하라고 하셨음. . . ㅡ 저렇다 보니 내 주변 친구들, 선배들 잘 되고 하면 진심으로 같이 기쁨 ㅋ 그리고 은근슬쩍 자랑하면 우와~~~ 하면서 부러워 하면서 . . . 좋겠다.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 추임새 넣어 줌. . . ㅋ 그래서 그런가@.@ 나 만나면 다들 술을 못 사줘서 안달. . . 여기서 또 어머님의 가르침 니 주머니에 10원이 귀하면 남의 주머니 10원도 똑같이 귀한 줄 알아라... 이 말인 즉슨 뭘 얻어 먹을 기회가 생기면 . . . 오버하지 말고 니가 평소에 늘 먹던 걸로 얻어 먹고... 여차하면 니가 계산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 . 이야기. . . 그리고 아무리 잘 나가는 형님이 밥을 사도 3번 중에 한번은 니가 내라 . . . 근데 절대 동생이 지갑 내세우는 거 못 보는 형님들이 계신데 . . . 그럴 땐 형. . .다음에 비싼 거 얻어 먹으려구요.ㅋㅋ 라고 하면 "알았다" 하면서 넘어간다. 그리곤 다음에 먹을 때도 그냥 내가 평소에 먹던 거 . . . ㅋㅋ 중언부언 했는데 요약 하자면. . .사촌이 땅을 사면 보통은 배를 아파하는데 . . . 이런 부분에 있어서 보통이기 싫은 사람들은 사촌이 땅을 사면 밥 얻어 먹기 좋겠네. . . 하면 된다는 거. . . 13:26
50대 아재인데 100% 공감합니다. 저도 이 나이에 이르러서 깨달았어요. 사람들은 생각보다 참 못났다는 겁니다. 문명을 이만큼 발전시키고 문화를 번성시키고 교육을 많이 받고 법과 제도를 지키며 살아오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속이 성숙돼 있거나 선하지 않더라구요. 가족이라도 쉽게 믿지 마세요.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려하는 사회초년생인데 영상 잘 보았습니다. 특히 3번 돈 이야기 하지 않기와 5번 상대의 단점 말하지 않기는 정말 공감하고 실천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영상을 보고 든 고민이 있는데요, 1,2,4번 부분을 계속 검열하며 말하게 되면 가면을 쓴 것 같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피상적으로 느껴지는 때가 올 것 같은데요, 공허한 마음이 들 때도 있을 것 같구요. 혹시 이럴 때는 어떻게 극복하는게 좋을까요. 아무리 혼자서 멘탈을 단단하게 다지더라도 제 생활과 목표를 공유하고싶어질 때가 올 것 같아서요… 워낙 사람을 만나는걸 좋아하다보니 이런 고민도 드네요ㅠㅠ
그런 부분은 비슷한 목표를 공유하시는 집단에서 주로하는게 좋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사실 모든걸 노출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전 인생에서 이런 것을 편하게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배우자 포함해서 2~3명 정도만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도 정말 훌륭한 인생을 살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검열로 생각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하고 향후 관계를 오래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려는 작업으로 생각해주시면 될 듯 해요. 사람관계라는 게 이만큼 유리잔처럼 깨지기 쉬운것이라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정말 옳은 말씀입니다.👍 할까 말까 망설여지는 말은 하지 않는 게 대부분 맞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가까운 사이일지라도 제 얘기는 함부로 꺼내지 않고, 원수진 사이일지라도 타인의 얘기는 제3자에게 옮기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미처 못 보고 밀린 영상들이 많은데요. 조만간 정주행하겠습니다.😂
알고싶지 않은데 본인 친정 개차반 이야기, 시어머니랑 결혼한 새 시아버지 연금 다 긁어썼다느니.. 물어본적 없고 듣고싶지 않은데 본인 이야기 주구장창 이야기하는 사람에게는 뭐라고 이야기해야 알아들을수있을까요? 본인 하소연이랍시고 본인 집안 이야기만 주구장창 해대길래 그냥 듣기만 했는데 어느 순간 늘 만나면 같은 이야기로 사람 괴롭게 만들더라구요 결국 손절했지만 이런 인간은 결국 뒷담화로 이간질 당하긴하더라구요 본인이 다 이야기해놓고선 왜 자기를 공격하는지 모르겠다는 정신상태가 참.. 말씀처럼 그 사람의 단점인듯하여 알고있어도 입 꾹- 했는데 도저히 상대 못하겠더라구요 홧병 걸리기 직전에 물리적 거리 두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진 케이스입니다
변호사님 정말 뼈때리는 얘기 많이 해주셔서 자주 보는데,, 한가지 더 추가 하시라고 글 남겨요. 혼자 사는 여자는 투자모임 나가서도 돈 이야기 하면 안됩니다. 신한은행 고준석 멘토스쿨에 공부 배우러 갔다가 성희롱으로 몰아갈 수도 있을 법한 불쾌한 말 들었고, 본인은 농담이였다고 하겠지~ (녹음 아직도 가지고 있음) 세무조사 받게 만들겠다고 협박 받았고, 평판 걸레 만들고, 감시까지 당했어요. 얼마전 대기업이라 불리는 부동산커뮤니티에 갔는데 그곳에서도 협박, 감시 까지는 아니지만 돈을 노리는 사람 또 만났구요. 신한은행 고준석 멘토스쿨에서 협박했던사람은 저보다 4살 많은 송지연 이라는 여자였는데 자기 이대나온 여자라고 사기치고 다녔었고, 얼마전 대기업에서 그랬던 사람은 저보다 한참 나이 어린 사람 입니다. 대한민국에서 혼자 사는 여자의 위상이 이정도인줄 몰랐네요. 무서고 정떨어지는 세상 입니다.
해외 문화는 제가 잘 몰라서 정확히 말은 못하겠지만 글쎄요. 모든게 다 우리나라 사람의 뒤틀린 마인드가 근본 원인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 적당히 할 수 있어야 하고 누가 자랑을 하면 좋은 마음으로 좋게 바라봐주고 칭찬해주고 나도 동기부여 얻고 그런 선순환이 되어야지 모든게 다 질투 시기 원망 이런게 바닥에 깔려있다는 거 자체가 문제고 모든 개인이 스스로 무너뜨려야 할 장벽이라고 봅니다.
인간의 본성이에요.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모든 인간이면 인정욕구가 있고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어합니다. 남보다 잘났다는걸 싫어하거나 관심없는 사람이 있을까요?생존본능이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남들보다 인정받고 싶어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게 됩니다. 그래서 시기질투도 생길 수 밖에 없는거고요. 다만 그 정도가 심하냐 적당하냐의 차이가 그 사람의 됨됨이를 보여주는 것이겠지요. 사람의 그런 욕심이 이 세상을 발전하게 하는 원동력이기도 한것 같아요. 다들 스스로 만족하고 남들에게 인정받지 않아도 괜찮아 하고 도인처럼 산다면 이 사회가 발전하기는 어려울것 같아요. 가난해도 남보다 못해도 다들 충만하게 만족하며 산다면 그냥 그대로 일 것이기 때문이죠. 그게 이상적이긴 하지만... 과연 모두가 결핍을 느끼지 않고 있는 그 자리에서 만족하며 살 수 있을까요? 모두가 그러진 못해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대신 무기력으로 포기한 상태가 아니라 진짜 남과 비교하지 않고 스스로 현재 자신상황, 자신의 자리에서 만족하면서 충만하게 사는 것.. 그럴 수 있으면 좋겠고 그럴 수 있다면 도인, 혹은 깨달은 사람이라고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1-4번은 상대방, 상황, 문맥 등 여러가지에 따라 강약 조절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그래도 전반적으로 동의합니다. 5번은 그냥 하면 안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조선인들의 종특인지 dna인지 문화인지 잘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무례함을 솔직함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한국에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더 cynical하게 들어가면 부모 외에는 절대적인 사랑을 주고 본인의 모든 것을 받아드릴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형제, 친척, 와이프 등도 100% 신뢰를 하면 안되고 말을 조심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우연히 알고리즘 타서 보게되었습니다. 이전 올리셨던 영상들도 보면서 여러 부분 공감하기도하고 최근 재테크에 대해서도 내일 당장 무슨일 생길지도 모르는데 먼 미래를 왜 그렇게 걱정하고 사냐는 소리도 듣던차에 위안을 얻기도 했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근황을 말을 해야만 하는 사이인데 (정말 친한 친구거나 해서 서로의 일거수 일투족을 어느정도 주기적으로 공유해오던 사이) 말을 하면 상대가 시기질투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면, 그렇다고 말을 하지 않으면 그것도 관계에 지장을 줄만한 상황일땐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되도록 디테일을 다 말하지 않고 그냥 뭐 운이 좋았다라는 식으로 나의 공으로 돌리지 않는? 그런 화법이 도움이 되는걸까요? 보통은 내가 잘된 일이나 설사 자랑거리가 있다 하더라도 상대가 묻지 않는 이상은 먼저 드러내지 않는다는 원칙인데, 말을 해야만 하는 사이인 경우 조금 어려운 것 같습니다.
네네 저는 그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덕택으로 된 것이라 운이 좋았다."라고 하고 자신의 기여나 자신이 무언가 해냈다는 느낌을 주지 않으려 노력하는 편입니다. 다만 말씀하신대로 이미 어느정도 이야기가 공유된 상황이라면, 완전히 이 화법으로 벗어나기는 어려워서 아예 발을 빼면 상대방이 섭섭해할 수 있으니, 오히려 저는 "너의 조언과 진심어린 마음으로 인해 잘된것 같다."라고 하며 그 친구의 정서적 지지에 감사를 표하는 편입니다.
요약
1.본인 사생활에 대해 필요이상으로 말하지않기
2.자랑하지 않기
3. 돈이야기 하지않기(투자조언 등)
4.목표이야기 하지않기
5.상대방 단점 이야기하지않기
입이방정이라 조심해야겠어요
주옥같은 영상 감사합니다~
요약 감사
조졌다 다해버렸네
@@이라-q4y😂😂😂😂😂😂
감사해요!
생각은 깊이하되 말은 가볍지 않게 해라
목표 절대 이야기 하지마세요. 내가 목표를 이뤘을때 좋아해주는 사람은 이세상에 가족 뿐 입니다.
정확히는 질투하지 않고 진심으로 기뻐해주시는 분은 부모님밖에 없습니다 형제자매는 시기질투할 가능성이 높아요
이상 :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된다.
현실 : 슬픔을 나누면 술안주 거리가 되고 기쁨을 나누면 시기 질투를 산다.
ㅠㅠ 현실이죠
인간관계 자체가 감정 소모가 심해서
적당히 거리를 두고 자신의 일에 집중😊
나이들수록 혼자있는게 가장편안한이유네요.
수십년된 친구임에도 내감정이 더 중요하기에... 결국 남인거죠....
부부가 최고의친구이자 동반자이며
가장 편하고 가까운사이인듯.
맞습니다.
인간관계는 적당히 거리를 두는 게 가장 좋은 거 같아요. 순진했던 사회초년생 때 제 사적인 얘기나 약점이 되는 얘기들도 가감없이 했었는데 저랑 친분도 없는 사람들이 그 얘기를 알고 있을 때의 배신감이란.. 오늘 말씀해주신 말들 구구절절 공감되네요. 세상에 내가 잘 되길 바라는 사람은 정말 드물어요. 저보다 잘난 사람은 자기 일에 바빠서 남의 인생에 관심이 없어요. 특히 한국에서의 관심은 좋은 관심이 아닌 가십거리로 도마에 올리기 위한 관심이 대부분이었어요. 지인 중에 제가 좋은 일이 생긴 뒤에 거의 못 보게 되었는데, 뒤에서 헛소문 퍼뜨리고 아이러니하게 제 근황을 계속 캐묻고 다녔더라고요. 이런 저런 사람들 겪으면서 차라리 남의 인생에 무관심한 사람들이 더 신뢰가 가요.
맞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관심이 있지 타인의 삶에 진심어리게 관심을 가지는 경우는 많지 않죠. 만약 인생을 살면서 진심으로 나의 행복과 삶을 걱정해주는 사람을 만난다면 그 사람은 반드시 잡아야하죠.
말씀하신대로 뒤에서 헛소문, 험담 등을 하는 경우가 참 많죠 ㅠ
아... 사람 사는것은 다 비슷한가 보네요.
저도 제가 안될때는 따로 연락도 안하던 사람들이 제가 일이 잘 풀리니
시기, 질투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손절 했습니다. 만나온 시간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정작, 어려울때 시간내서 만나러 와주고, 힘내라고
밥사주고 가던 친구 2명은 지금도 자주 연락하고 지냅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한
이 두명의 친구는 평생 갈듯 합니다. 제가 잘 되니 진심으로 축하해주더라구요.
이번 영상 ㄹㅇ 경험에서 나온 저도 뼈저리게 느낀 내용이네요. 그냥 사람을 100% 믿진 않는게 좋아요 어떤 사람이던간에.. 너무 정을 주는것도 금해야 함..
맞습니다:)
머리속으로 알고는 있지만 참 씁쓸한 얘기네요. 결국 가족 아니면 남이라 생각하고 거리를 두고 지내라는 거네요.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한 행동이랄까요:)
씁쓸하지만 현실이예요. 사생활, 자기 자랑, 목표등등 죄다 맞더라군요
적당한 사이가 좋아요.
딱 잘라내란 게 아니라..
한 가지 추가하고 싶은거는 저렇게 조심해도 컨닝님이 말하는 일이 생기니
절대 저런 사람들에게 만만하게 보이지 말라하고 싶네요
아 맞습니다. 그런 경우는 적정선을 유지하면 끊어낼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유독 남 잘되는거 배아파 하는것도 있는거 같아요
친한 친구일수록 예의를 지켜야 한다.
결국 말을 적게 하는것이 타인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힘이 되는거 같습니다.
쓸데없이 쏟아내고 후회한적 있어서 되도록 최소한의 말만 하고 친한사람이라도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게 되더라고요.
노처녀 언니 한테 절대로 연예상담 하면 안됨
무조건 헤어지게 만들어 자신과 같은 처지로 만드는게 목표다
연예! 옛날 생각나네 자게에 이렇게 썼다가 지적 당했는데..
완전 동감해요 그리고 헤어지면 진짜 좋아하더라구요
ㅋㅋㅋ 아 개빵터졌넼.....
울 여직원들이 신입여직원들에게 쓰는 방법입니다. 결국 신입여직원들까지도 와인이 되라는 거죠. 자기만 와인이 되긴 억울해 해요
공감
말은 은이고 침묵은 금이다 라는 말이있듯이.. 여태 제 경험을 비추어 보면 말로 꺼내서 후회하는 경우가 더 많았던거 같습니다. 정말 말한마디 천냥빚을 갚기도 하지만 주워담을 수 없는 말이 되기도 하는거 같습니다. 다시 제 자신을 돌아보는 영상이었네요. 감사합니다.
오지랖 부리지 말자도 추가하고 싶습니다. 취미활동 하면서 제가 거의 멘토처럼 그룹 내 사람들 알려줬던 적이 있는데 그 중에 한명이 저에게 감정이 상하니까 그동안 제가 알려준 것들을 갑자기 제 탓을 하며 저를 원망하기 시작하더군요. 심지어 누가봐도 객관적으로 실력이 좋아지게끔 만들어줬는데 말이죠. 물론 저에게 고마워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지만 나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여러 사람들이 나에게 주는 혜택들(자잘한 기프티콘, 평판 등)을 합친 것보다 나를 원망하는 그 한 사람이 나에게 끼치는 피해가 훨씬 컸습니다.
이야...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상처받았던 적이 있다보니 ㅠ 너무나 잘 이해되네요.
남은 나를 좋게하지는 못해도 맘만 먹으면 나를 나쁘게하는건 아주 쉽더라고요. 나쁜말에는 다들 대동단결해서 얼마나 동조를 잘해주던지. 정말 인간이란! ㅋㅋ
생각은 깊이 있게하되, 말은 가볍게 하지마라!
목표에 대해 말하고 다니는거 진짜 뼈때리네요... 저는 남들에게 목표를 말하면 하기싫은것도 가오때문에 제가 그걸 지킬줄 알았는데 목표를 못이뤄냇을때 무능력한 사람으로 낙인찍히고 저또한 위축되더라구요...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20대 중반에 '사람들이 앞에서는 박수치면서 뒤에서는 욕을 할지도 모른다'라는 것을 깨닫고 나서부터 인정과 인기 따위를 포기했습니다 ㅎㅎ 일단 내가 행복한 게 우선이니깐..
맞습니다 ㅠ 그게 세상의 진실이죠
고개를 들수가 없네요. 다섯가지 전부다 꽝ㅋㅋㅋ 아 창피하다. 영상 두고두고 보면서 자아성찰 할께요.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말하면 안되는것(영상 보기 전)
1. 돈이나 직업적으로 자랑
2. 자신의 사생활이나 약점
3. 자신의 목표나 미래 비전
4. 내가 다른 사람을 지적하면서 꼽 주는 행동
5. 마지막은 자신의 기분이 안좋다고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영향 주는 것.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고 욕심이 많은 동물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부모님이나 약혼 한 배우자가 아니면 굳이 먼저 말 할 필요는 없다
@ 요약
1. 본인 사생활 (걱정거리, 고민)을 주변에 이야기하지 말 것
- 언젠가 그 이야기가 돌아 내 평판을 깎아먹음
2. 절대 자랑하지 않기
- 나보다 못한 사람 > 날 시기질투하고, 미워함
- 나보다 잘난 사람 > 속으로 날 별 것 아닌 사람으로 생각할 수 있음
3. 돈 이야기를 하지 마라
- 재테크, 돈과 관련된 모임 이외에서는 절대 금지
- 친척, 어린 시절 같이 한 사람일수록 격차를 느껴 더 비난할 수 있음
4. 목표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마라
- 주변이 부러워 할만한 것은 이야기 하지 마라
5. 상대방의 단점을 절대 말하지 마라
- 단점을 지적해봐야, 상대방은 바뀌지 않는다
- 단점을 들어봐야 그 상대는 나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아진다
앗 요약 정말 감사합니다!
+ 남 무시하지 마라
자고로 입과 혀는 재앙과 근심의 문이요 몸을 죽게 하는 도끼다 라고 하는데 말조심이 어렵네요
맞습니다!
인생은 혼자다...괜히 일 크게 만들지 말자
지금껏 채널에서 시청한 영상중 가장 따갑군요😢😢
ㅠㅠ
솔직함은 남을 향해 발할때는 쾌감
이지만 본인이 당할때는 화를 내는게
사람의 단면이더라고요.
그리고 솔직하다고 자부하는 사람은
정작 본인도 흠이 있고 거진 남의 흠을
찾는데는 일가견이 있어요.
그닥 좋은 인연은 아니에요 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어린거 같은데 말씀하시는게 정답입니다!
훌륭합니다
와..진짜 정말 도움되는 영상입니다!! 이건 하루에 한번씩 못봐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보면서 머리에 집어넣어야할거같습니다..
돈빌려주고도 욕들어요 이자한푼 안받고 필요할때 빌려줬는데 니가 돈 안빌려줬으면 갚을일도 없었다고 해요😅 절대 돈자랑은 금물이에요😢 조언도 금물이구요 안바끼고 사이만 나빠져요 저는 말안하는게 죄짓는거라 생각했지만 답이 없어요😢
돈빌려줄땐 서서 빌려주고 받을땐 엎드려서 받는다는 말이 있어요 ㅠㅠ 인정이 많으신 분들이 잘 빌려주시더라구요😢 그런분들을 악용하는 나쁜놈들도있고
인생에서 이것들만 잘해도 불필요한 갈등은 거의 생기지 않겠더라고요. 최고의 조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레알 공감합니다. 목소리 나이는 30대이신것 같은데, 인생의 지혜는 인생2회차 같습니다. 좋은 이야기 같습니다.
입을 조심해야겠네여..2번이랑 5번빼곤 한것같아 뜨끔합니다😂사람간의 관계는 참;;오늘도 많이 배우고갑니다 ㅠ어려워도 너무 어려워여
어렵죠 ㅠ 저도 늘 아침마다 되새깁니다..이내용...
어른들만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이야기들.. 변호사님 참어른이시네요
에고 감사합니다 ㅠ 그정도는 아니지만 ㅠ
ㄹㅇ 어떤 영상에서 봤는데 괜히 말했다가 끌어내려진다는 끌어내림의 법칙은 거의 학계의 정설같아요ㅋㅋ 영상 감사합니다 새겨듣겠습니다!
진짜 공감..
돈얘기 했다가 상대방이 그건물 사고 대박나고..나한테는 고마워 하지도 않음..그러면서 다음은 어디투자할까 나한테 물어봄..정말 짜증났음.
돈예기를 하지 마라.진짜 공감임.실제 경험담으로 친한 친구 모임이 있는데 주식을 아예 모르는A가 10년 보험 만기로 1억이 갑자기 생겨서, 친구B에서 종목을 추천 받음. 친구B는 5년 넘게 주식투자를 했고 전업 경험도 있었음. B가 추천한 종목에 A가 1억 몰빵해서 6개월만에 7천만원 정도 수익이 났음. B친구 덕에 수익이 났지만 A는 자기 차를 그랜져로 바꾸고 B에게는 밥한끼,선물 하나 안사줌;; 인간의 본성이 그렇다는걸 다시 한번 느낌
손해보면 권유자가 책임지나요?투자는 본인 잭임 이라고 하겠지요.
이건 예시가 좀 잘못됐어요. 왜 채널장이 마킹을 하지 않는지 생각해보심이...
정말 막역한 사이라도 나이들면서 대화를 할 때 엄청난 눈치싸움이 오가는걸 느끼게 되더라구요. 다수의 사람들이 경험적으로만 익히게 될 것들을 일목 요연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생생컨닝 구독자 입니다^^
가입한지 얼마안되었고
나이도 저보다 어리신분이 직업도좋으시고 삶의 혜안이나 통찰력이 높으신거보고 틈틈히 시간나는대로 영상잘보고있습니다
특히나 오늘 영상은 저에게는 역대급입니다 하지말란부분에서 저도 살아오며 실수를 했고 제가 얻은 깨달음을 여기서한번더 확인했기때문입니다 저는 이영상을 특히 계속반복하도록하겠습니다
나름 겸손하게산다고 생각했지만 이영상을보며 나는 멀었구나..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석명절 잘보내십시오^^
극찬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전 그정도는 아니지만 저도 계속노력하려고 해요!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세요!
명품 댓글들도 많으니 댓글도 한 번씩 보시면 좋아요.
인생 오래산 어르신같은 조언 감사요!
저도 당했네요 순진하게 친하다고 생각해서 즐거운 대화를 했더니.. 옆동네까지 퍼지고 내 사생활에 말투까지 욕먹었네요. 코로나로 자연스럽게 정리가 되었지만 상처는 무의식으로 남아 가끔 악몽으로 나타납니다 덕분에 깊은 성찰을 얻고 독서와 일을 열심히 하는 루틴으로 치유하고 있어요.. 결국 그 모임은 깨졌던데요 쿨하게 빠이 하고 나온뒤 자기끼리 여행가고 행복해요.. 그러더니😂😂 아무튼 상처는 남았지만 성장을 한 결과 였네요
어머…추석연휴에 찰떡… 솔직함을 전부를 말하는것이 아니다! 가려말하는게 좋은 거같아요 👍👍
올리시는 영상마다 여러 삶의 모습을 수없이 봐온 변호사님의 통찰력이 느껴지네요 모든 영상이 다 배울점이 많습니다
곧 10만 구독자 넘기겠다는 느낌이 확 드네요 말씀이 간결하면서도 뜬구름 잡는 내용이 아니라서 귀에도 잘 들어오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영상 꾸준히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깊은 통찰력이 생기기까지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온 분이신지 존경스럽습니다. 전문직에 종사하고 계시는 분이 말씀 또한 인생 뼈때리는 내용들로만 콕콕 찝어주시니 ~~~👍👍👍 감사합니다.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자랑하지 말라
입조심하라
항상 경계하라
좋은 말씀이네요
저랑 동년배신데 생각하시는게 공감가는 부분이 정말 많아서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앗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정리가 잘 되었습니다. 새겨 듣겠습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장동료끼리 사생활까지 오픈 다하면 무슨일이 있냐.. 조언이 나에게는 자존심을 건드릴수 있어요.. 제가 오늘 그래서 톡으로 긴문장으로 서운했다고 보냈네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른데.. 나를 위해서 말하는 조언이 자존심을 건들수가 있더라구요😢
맞습니다.. 그래서 단점 지적이나 이런걸 조심하게 됩니다 ㅠ
현명하십니다. 추석명절 잘보내세요 항상 듣고 있지만 처음 댓글다네요
진짜 절대로... 가족한테 돈얘기하면 안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사람을 못믿겠더라구요. 그래서 딴사람들한테 아무얘기도 안합니다 아직 20대인데 큰일났습니다 ㅋㅋㅋ
ㅋㅋ 벌써 오셨군요 ㅋㅋ
현명하신 것.
크게 동감합니다.그리고
사람과 사람간에는 아름다운 거리가 필요합니다.저도 개인적인
이야기나 사담을 피하는편인데
이상한 일에 연루되거나 피곤한일없고 부담스런 부탁도 없어 살기가 편합니다...선을
지키는것이 미덕입니다.
@@문은정-n8b저도 정말 공감합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여도 저는 선을 넘거나 무언가 잘난척을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 사람을 오히려 아끼고 오래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50인 제가 20대로 돌아간다면 댓글쓰신 분처럼 당연 그러고 싶습니다.
영상 올려주신거 보면서 참고 많이 하고 있습니다. 공감 되는 부분도 많고 제 자신이 잘 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도 고치도록 해보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하고, 즐거운 추석되시길 기원할게요:)
동의합니다
항상 인생의도움이되는 인간관계, 인간의 심리의대해서 이야기해주어서 공부가많이됩니다. 영상 항상감사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명절되세요~
나이를 먹으면서 항상 저도 말조심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쉽지가 않네요ㅋㅋㅋ...
꼬꼬마 시절 부터 어머니께서 말씀 하시길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플께 아니라 밥 얻어 먹기 좋다라고 생각하라고 하셨음. . .
ㅡ
저렇다 보니 내 주변 친구들, 선배들 잘 되고 하면 진심으로 같이 기쁨 ㅋ 그리고 은근슬쩍 자랑하면 우와~~~ 하면서 부러워 하면서 . . . 좋겠다.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 추임새 넣어 줌. . . ㅋ
그래서 그런가@.@ 나 만나면 다들 술을 못 사줘서 안달. . .
여기서 또 어머님의 가르침
니 주머니에 10원이 귀하면
남의 주머니 10원도 똑같이 귀한 줄 알아라...
이 말인 즉슨 뭘 얻어 먹을 기회가 생기면 . . . 오버하지 말고 니가 평소에 늘 먹던 걸로 얻어 먹고...
여차하면 니가 계산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 . 이야기. . .
그리고 아무리 잘 나가는 형님이 밥을 사도 3번 중에 한번은 니가 내라 . . .
근데 절대 동생이 지갑 내세우는 거 못 보는 형님들이 계신데 . . . 그럴 땐 형. . .다음에 비싼 거 얻어 먹으려구요.ㅋㅋ 라고 하면 "알았다" 하면서 넘어간다. 그리곤 다음에 먹을 때도 그냥 내가 평소에 먹던 거 . . . ㅋㅋ
중언부언 했는데 요약 하자면. . .사촌이 땅을 사면 보통은 배를 아파하는데 . . .
이런 부분에 있어서 보통이기 싫은 사람들은 사촌이 땅을 사면 밥 얻어 먹기 좋겠네. . . 하면 된다는 거. . . 13:26
정말 뼈에 새겨야 할 정도로 중요한 얘기네요
목표에 대해 애기하지말기 ㅗㅜㅑ.. 무릎을 탁치고 갑니다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사생활을 이야기 하는것은 나체사진을 교환하는것과 같겠죠. 관계가 있을때는 문제가 없지만 틀어지는 순간 협박거리.
나에게 호의가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모든 정보를 언젠가는 오해 및 악용한다고 가정해야함.
맞습니다 ㅠㅠ 언제든 그렇게 될 위험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50대 아재인데 100% 공감합니다. 저도 이 나이에 이르러서 깨달았어요. 사람들은 생각보다 참 못났다는 겁니다. 문명을 이만큼 발전시키고 문화를 번성시키고 교육을 많이 받고 법과 제도를 지키며 살아오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속이 성숙돼 있거나 선하지 않더라구요. 가족이라도 쉽게 믿지 마세요.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려하는 사회초년생인데 영상 잘 보았습니다.
특히 3번 돈 이야기 하지 않기와 5번 상대의 단점 말하지 않기는 정말 공감하고 실천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영상을 보고 든 고민이 있는데요, 1,2,4번 부분을 계속 검열하며 말하게 되면 가면을 쓴 것 같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피상적으로 느껴지는 때가 올 것 같은데요, 공허한 마음이 들 때도 있을 것 같구요. 혹시 이럴 때는 어떻게 극복하는게 좋을까요. 아무리 혼자서 멘탈을 단단하게 다지더라도 제 생활과 목표를 공유하고싶어질 때가 올 것 같아서요… 워낙 사람을 만나는걸 좋아하다보니 이런 고민도 드네요ㅠㅠ
그런 부분은 비슷한 목표를 공유하시는 집단에서 주로하는게 좋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사실 모든걸 노출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전 인생에서 이런 것을 편하게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배우자 포함해서 2~3명 정도만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도 정말 훌륭한 인생을 살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검열로 생각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하고 향후 관계를 오래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려는 작업으로 생각해주시면 될 듯 해요. 사람관계라는 게 이만큼 유리잔처럼 깨지기 쉬운것이라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이 영상을
늦게 봤네요 지금에서라도 조심하는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옳은 말씀입니다.👍 할까 말까 망설여지는 말은 하지 않는 게 대부분 맞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가까운 사이일지라도 제 얘기는 함부로 꺼내지 않고, 원수진 사이일지라도 타인의 얘기는 제3자에게 옮기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미처 못 보고 밀린 영상들이 많은데요. 조만간 정주행하겠습니다.😂
앗 다시 찾아주셨군요:) 항상 감사합니다!!
알고싶지 않은데 본인 친정 개차반 이야기, 시어머니랑 결혼한 새 시아버지 연금 다 긁어썼다느니.. 물어본적 없고 듣고싶지 않은데 본인 이야기 주구장창 이야기하는 사람에게는 뭐라고 이야기해야 알아들을수있을까요? 본인 하소연이랍시고 본인 집안 이야기만 주구장창 해대길래 그냥 듣기만 했는데 어느 순간 늘 만나면 같은 이야기로 사람 괴롭게 만들더라구요 결국 손절했지만 이런 인간은 결국 뒷담화로 이간질 당하긴하더라구요 본인이 다 이야기해놓고선 왜 자기를 공격하는지 모르겠다는 정신상태가 참.. 말씀처럼 그 사람의 단점인듯하여 알고있어도 입 꾹- 했는데 도저히 상대 못하겠더라구요 홧병 걸리기 직전에 물리적 거리 두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진 케이스입니다
아.. 마지막에 인생커닝님 마음의 치유 해주셨네요 인간은 원래 그렇게 ㅋㅋㅋ 생겼어.... 단순한 진리..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세상에는 상처받은 사람만 있고 상처준 사람은 없데요. 돈 빌려주고 못 받은 사람은 많은데, 돈 떼먹은 사람은 없으니. 항상 말 조심하며 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맞는 말씀입니다.:)
ㄹㅇ한국 질투 열등감 너무 심함 이게 비교문화 때문인데 아무도 신경 안씀
호주사는데 외국인들도 신경써요
우와 디올슬리퍼네 , 우와 반클리프목걸이네 내사촌도 같은목걸인데 걔껀 짝퉁같아 이런식
열등감 폭발임다들; 같은급끼리 만났으면 별생각없이 어이쁘네 이건데 ㅎ 한국인 외국인 둘다 같습니다~
@@MK-rv2me 한국 줌마들 이야기를 외국인인 것처럼 써놧네
@@MK-rv2me 한국 자.여들이야기를 외국인 이야기처럼 써놧다고 하니까 신고 삭제하네 ㅋㅋ
@@MK-rv2me 외국 나간 적도 없어서 한국 ㅇㅈ들 이야기를 외국식으로 풀이햇네 ㅋㅋ 계속신고해서 내 대댓은 지우고 ㅋㅋ
이분 영상 우연히 몇편본거지만.. 2024 인간관계론 책 내셔도 되겠네요. 👍
아주 친한친구한테도 돈얘기는 못하겠더라구요 한두번얘기했는데 표정이 안좋아서 다시는 얘기 안합니다
저는 남이 나의 사생활을 아는게 싫어서 SNS 안 합니다. 퍼거슨 감독이 이야기 했듯이 SNS는 인생의 낭비인거 같음. 홍보해서 먹고 사는 사람 아니면 SNS 는 불 필요 함.
사실 저도...개업하기 전에는 SNS전혀 안했었는데 찬성합니다.
당연합니다. 내 사생활을 오픈하기도 싫고 남이 어떻게 사는지도 궁금하지 않습니다.
참으로 옳은 말씀입니다
사생활에 대해 어느정도 이상 얘기하면 상대방도 당황하더라고요... 굳이 얘기 안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모든 말이 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공감하고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듣다보면 정말 세상이 차갑다고 느껴지네요.
구독박습니다.
지극히 합리적이고 정상적인 사고로 부터 나오는 내용이네요. 같은 생각입니다.
사회생활 2년차인데.. 참 공감합니다. 실수를 하기도 해서 느꼈는데 입이 참 무거워야 하더라고요. 명절 잘보내세요
입이 모든 화의 근원이지 않을까...ㅠㅠ
변호사님 정말 뼈때리는 얘기 많이 해주셔서 자주 보는데,,
한가지 더 추가 하시라고 글 남겨요.
혼자 사는 여자는 투자모임 나가서도 돈 이야기 하면 안됩니다.
신한은행 고준석 멘토스쿨에 공부 배우러 갔다가 성희롱으로 몰아갈 수도 있을 법한 불쾌한 말 들었고,
본인은 농담이였다고 하겠지~
(녹음 아직도 가지고 있음)
세무조사 받게 만들겠다고 협박 받았고, 평판 걸레 만들고, 감시까지 당했어요.
얼마전 대기업이라 불리는 부동산커뮤니티에 갔는데
그곳에서도 협박, 감시 까지는 아니지만 돈을 노리는 사람 또 만났구요.
신한은행 고준석 멘토스쿨에서 협박했던사람은 저보다 4살 많은 송지연 이라는 여자였는데 자기 이대나온 여자라고 사기치고 다녔었고,
얼마전 대기업에서 그랬던 사람은 저보다 한참 나이 어린 사람 입니다.
대한민국에서 혼자 사는 여자의 위상이 이정도인줄 몰랐네요.
무서고 정떨어지는 세상 입니다.
아픔을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되고ㆍ자랑을하면 질투와시기가됩니다ㆍ
질투는 인간의 본성이고 못난이는 질투만 하고 현명한 사람은 배우려고 하고 자기것으로 만들려
하지요. 특히 나이 먹어갈수록 질투는 커지고 잘난척하고 싶어하고...
사람이 다른 동물과 크게 다른점이죠.
찐이다 이 영상
우리나라에서는 가까운 사람이 잘되면 질투하는거 진짜 공감함 특히 물질적인 부분에서 심함 아시아권이 대체로 그런면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가 유독 심한거 같고 오랜 시간 지내다보면 결국 주변사람한테는 절대 자기 자산 안말하는게 나음
추석 잘보내시구 남은 34분기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예 감사합니다!
인생컨닝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유튜브 라이브로 구독자들 고민컨텐츠 진행하는건 어떤지 궁금해요.!!
사실 고민해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남이 잘되는 이야기 들으면 좋던데..😢 저는 그래도 저같은 사람을 많이 찾고싶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해외 문화는 제가 잘 몰라서 정확히 말은 못하겠지만 글쎄요. 모든게 다 우리나라 사람의 뒤틀린 마인드가 근본 원인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 적당히 할 수 있어야 하고 누가 자랑을 하면 좋은 마음으로 좋게 바라봐주고 칭찬해주고 나도 동기부여 얻고 그런 선순환이 되어야지 모든게 다 질투 시기 원망 이런게 바닥에 깔려있다는 거 자체가 문제고 모든 개인이 스스로 무너뜨려야 할 장벽이라고 봅니다.
해외도 같음.
인간의 본성이에요.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모든 인간이면 인정욕구가 있고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어합니다. 남보다 잘났다는걸 싫어하거나 관심없는 사람이 있을까요?생존본능이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남들보다 인정받고 싶어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게 됩니다. 그래서 시기질투도 생길 수 밖에 없는거고요. 다만 그 정도가 심하냐 적당하냐의 차이가 그 사람의 됨됨이를 보여주는 것이겠지요.
사람의 그런 욕심이 이 세상을 발전하게 하는 원동력이기도 한것 같아요. 다들 스스로 만족하고 남들에게 인정받지 않아도 괜찮아 하고 도인처럼 산다면 이 사회가 발전하기는 어려울것 같아요. 가난해도 남보다 못해도 다들 충만하게 만족하며 산다면 그냥 그대로 일 것이기 때문이죠. 그게 이상적이긴 하지만... 과연 모두가 결핍을 느끼지 않고 있는 그 자리에서 만족하며 살 수 있을까요? 모두가 그러진 못해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대신 무기력으로 포기한 상태가 아니라 진짜 남과 비교하지 않고 스스로 현재 자신상황, 자신의 자리에서 만족하면서 충만하게 사는 것.. 그럴 수 있으면 좋겠고 그럴 수 있다면 도인, 혹은 깨달은 사람이라고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본능임 심지어 비틱질(자랑)은 동물의 본능이라 새가 가끔 거꾸로 나는 이유가 지 비행실력 자랑하려고 그런다고도 함 ㅋㅋㅋ 비틱질은 동물의 본능임
나이가 들고 여기저기서 멘탈쳐맞고
나니 올해39살..
똥인지된장인지 먹고 똥인지 알았던
수많은 날들.. 어쩌겠습니까..
그래도 많이 배웠다생각하고
내년 지천명 40살 드디어 어른답게
살 것 같습니다... 😅
기대됩니다
정말 가슴에 팍팍 와 닿습니다~~생각은깊이하되 말은 가볍지않게 해라~ 가슴에 세기며살겠습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세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추석되세요!
1-4번은 상대방, 상황, 문맥 등 여러가지에 따라 강약 조절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그래도 전반적으로 동의합니다. 5번은 그냥 하면 안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조선인들의 종특인지 dna인지 문화인지 잘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무례함을 솔직함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한국에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더 cynical하게 들어가면 부모 외에는 절대적인 사랑을 주고 본인의 모든 것을 받아드릴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형제, 친척, 와이프 등도 100% 신뢰를 하면 안되고 말을 조심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공감합니다.
인간은 이기적이다.이게진리네용 이십대인데 이걸아니까 더슬퍼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결혼해서... 아파트 청약 받아 대출금 갚기 힘들다고... 싱글인 친구에게 하소연 해 보세요... 친구모임에... 결혼못하고 청약한 아파트도 없다면... 둘다 어색 어색하죠...
공감도 안되고
맞습니다.....
믿을사람 하나도 없음 세상에 비밀은 없음
그냥 사람은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나은것을 질투하는듯 그냥 있다없다도 필요없는것 같음. 그저그래나 그냥저냥 살어가 가장 좋은듯
정답입니다❤❤❤
:)
우연히 알고리즘 타서 보게되었습니다.
이전 올리셨던 영상들도 보면서 여러 부분 공감하기도하고 최근 재테크에 대해서도 내일 당장 무슨일 생길지도 모르는데 먼 미래를 왜 그렇게 걱정하고 사냐는 소리도 듣던차에 위안을 얻기도 했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내가 불리할 때를 생각하자!!
감사합니다
혹시 근황을 말을 해야만 하는 사이인데 (정말 친한 친구거나 해서 서로의 일거수 일투족을 어느정도 주기적으로 공유해오던 사이) 말을 하면 상대가 시기질투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면, 그렇다고 말을 하지 않으면 그것도 관계에 지장을 줄만한 상황일땐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되도록 디테일을 다 말하지 않고 그냥 뭐 운이 좋았다라는 식으로 나의 공으로 돌리지 않는? 그런 화법이 도움이 되는걸까요? 보통은 내가 잘된 일이나 설사 자랑거리가 있다 하더라도 상대가 묻지 않는 이상은 먼저 드러내지 않는다는 원칙인데, 말을 해야만 하는 사이인 경우 조금 어려운 것 같습니다.
네네 저는 그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덕택으로 된 것이라 운이 좋았다."라고 하고 자신의 기여나 자신이 무언가 해냈다는 느낌을 주지 않으려 노력하는 편입니다.
다만 말씀하신대로 이미 어느정도 이야기가 공유된 상황이라면, 완전히 이 화법으로 벗어나기는 어려워서 아예 발을 빼면 상대방이 섭섭해할 수 있으니, 오히려 저는 "너의 조언과 진심어린 마음으로 인해 잘된것 같다."라고 하며 그 친구의 정서적 지지에 감사를 표하는 편입니다.
돈자랑은 형제들,심지어 배우자에게 해도 부작용 있음. 자신에게 많이 안쓰면 서운해함.
단점 부분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하는 부분보니 참 혜안이 넓으시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