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어도 일하기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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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9 окт 2023
  • 최근 뉴스에 청년백수 126만 시대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말씀드려보겠습니다
    00:12 '청년 백수' 126만 시대…취업해도 금방 '사표' 왜? / SBS / 뉴블더
    #가난 #백수 #청년 #취업 #변호사

Комментарии • 808

  • @user-so7ni3uw1j
    @user-so7ni3uw1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74

    백수로 살면 안됩니다. 내 동생이 그렇게살다 죽었어요. 피아노과 나와서 레슨 다니다 이렇게 살기 싫다고 그만두고는 방에 틀어박혀 빚내서 생활하고 언젠간 자신에게 대박이 터질거야라고 기대하며 작곡을 하고는 여기저기 응모했지만 되지 않았고,낮밤을 바꿔 살면서 운동량이 거의 없다보니 근육이 다 빠지고 조현병 판정까지 받아서 나중에는 급기야 외출을 못하는 몸상태까지 되었어요. 어머니도 안계시는 마당에 제가 직장을 그만둘 수는 없어서 외가로 내려보냈는데 거기서 정신차리고 살아보려했지만 늦었어요. 나중에는 화장실에서 쓰러져 1년 내내 침대생활하다 사망했어요. 내맘대로 되지 않는 삶이라고 세상에 승질내고 안 나오면 안됩니다. 하기 싫은 일도 참고 해야 진정한 어른이 됩니다 ㅜ 동생이 히키코모리 되었을때 때려서라도 취업이나 대학원 수강등을 시킬 걸하고 후회합니다 ㅜ

    • @evgenyryu8285
      @evgenyryu828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사람이 일을 해야 맛난걸 먹을 수 있고ㅡ보통 이게 동기가 되서 일의 재미를 알게되는건데ㅡ,예술은 사람이 먹을만큼 살아야 나오는거인데 ㄷㄷ
      현실 블랙스완은 춤이 아닌 작곡쪽에 있었네요.작곡 갤러리에 몇몇분들은 골방에서 죽어간다는 글을 스쳐본적있었는데

    • @sanahn9117
      @sanahn911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평범한 밥벌이꾼으로 살면 되지.. 뭐하러 피곤하게 야망을 이루려고 하는지;

    • @sssoooheee
      @sssooohee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우울증이신데 인식이 부족해서 가족들조차 병원에 보내지 않은게 원인은 아니였을까요?

    • @evgenyryu8285
      @evgenyryu828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작곡가 보로딘도 쓰리잡까지 하지 않았나요.제기억으론.
      근데 뭔가 저 사례는 단순히 ㄹㅇ 진정한 백수처럼 밤안새고 놀고먹는게 아니어서 뭐라하기가 좀 그렇네요.체중이 급격히 빠진것도 원래 건강이 허약해서 그런거 같고ᆢ

    • @dia4816
      @dia481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배고프면 나가게 되어 있죠 믿는 구석이 있으니 자기 하고 싶은거 다 해보다 그렇게 되는 겁니다

  • @jihyunsroom2785
    @jihyunsroom278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8

    일을 한다= 적어도 삶의 끈을 놓지 않으려는 움직임. 그만큼 중요하죠!

  • @user-ij9cz2sq4l
    @user-ij9cz2sq4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4

    인생의 주인공은 자기 자신이지만 세상의 주인공이 아니라는걸 빠르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user-strawberrycake
    @user-strawberrycak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6

    눈이 너무 높으면 힘들더라구요..남과 비교하면 끝도 없고.. 자기 객관화와 어느 정도의 타협, 소소한 삶에 대한 만족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user-fp3ro6ev3h
    @user-fp3ro6ev3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8

    집도 못살껀데 돈 모아서 뭐하냐는
    말 들을때 제가 느끼던 감정이랑 비슷하네요
    한 걸음 한 걸음 발전하는 노력은 비하 당하고 한 방에 기대는 세태 같습니다

    • @dd-ci1lv
      @dd-ci1lv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솔직히 웃통 까고 양손에 식칼 한자루씩 들고 동네 한바퀴만 돌아도 의식주 다 해결되는 시대에 저임금으로 힘들게 노동한다는 사실이 다 부질없어 보임.

    • @user-wz4jn6uf8j
      @user-wz4jn6uf8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집 못사도 방칸이라도 내거라면 마음 편해게 지내다 ..

  • @dodoit-tn3xo
    @dodoit-tn3x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9

    제가 3D직종에서 일해봤기 때문에 원인을 알죠..
    서울에서 호텔공사한다고 계약직 직원으로 하이바 쓰고 갔는데 사람들이 참 하찮게 보더라구요.
    흙먼지 묻어있으니 애랑 같이 걸어가는 아줌마한테 공부안하면 저리된다는 소리도 들어보고
    걍 일자리 없어서 들어갔을뿐인데 ㅠ 옛날엔 산업의 역군이니 노동이 가치가 있고 받는돈도 괜찮았죠.
    돈도 한달 260 남짓 가져가고 20-60kg짜리 하루종일 나르는데 사기꾼보다 못한 쓰레기로 보더라구요.
    그래서 이 사회는 존중이 없어서 답이 없단 생각했네요. 부모님부터도 안좋게 보니까요.
    사기꾼보다도 더 나쁘게 보니꺼 사기라도 치지 노가다나 한다 뭐라하고 답이 없는 사회에요.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1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었습니다. 20대때 알바할 떄와 제가 와인바 운영할 떄도 손님 중에 어떤 분이 제가 변호사인줄 모르고 "공부 안하면 술팔아야되"이런 말 하시더군요. 이런 사람들 보면 참 그렇긴 합니다 ㅠ 지금은 그냥 무시하고 있습니다만 ㅠ

    • @dodoit-tn3xo
      @dodoit-tn3x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lifecunning 중국과 한국에서 그런사람이 유난히 많은 이유는 사람의 인식과 보상문제라고 봅니다.
      힘들수록 돈을 어느정도 줘야한다는 인식이 없고 공부를 못하니까 후려쳐도 된다 생각해서 외노자를 들여오죠.
      나중에 크게한번 역풍 맞을껍니다. 경력직 용접공들도 최저시급으로 때우려니 조선소는 사람이 없고 호주로 다 도망갔죠.
      저도 참다참다 다른직종으로 탈출했는데 돈만 300-400주고 유럽처럼 천대의식만 사라지면 그냥 해결될 문제에요.
      30~40만이면 청년이 문제다하겠는데 100만이면 이건 사회문제가 맞아요. 나라가 한번 망해야 하나

    • @user-zz2yg1nd2g
      @user-zz2yg1nd2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직업에 귀천 없습니다.
      전 정상이면 화장실 청소라도 합니다.

    • @user-zz2yg1nd2g
      @user-zz2yg1nd2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건축 기능공 하루 일당이 25만원입니다.
      생각을 하고 말을 하지요.

    • @_ChrisEvans
      @_ChrisEvan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user-zz2yg1nd2g이분이 귀천있다고 한적없습니다. 이분이 겪은 경험때문에 한국인 대부분이 귀천을 가른다는 얘기를하는겁니다. 님이 백날없다고 우겨봐야 남들은 그렇지않다고 얘기하는거에요 ㅎ

  • @NASDAQ_ZERATUL
    @NASDAQ_ZERATU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8

    제가 예전에는 청년들이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 이렇게 주장을 많이했었는데요 요새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눈높이를 낮춰도 한계가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좀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부모가 아예 용돈도 끊고 안좋은 곳이라도 가라고 하니 자살하는 케이스도 있구요 영상에서 양질의 일자리는 상대적인 개념이라고 하셨는데 어느정도 동의합니다만 절대적인 부분도 큽니다 주당 근로시간이라던지 일의 강도 위험성 회사의 기본적인 법률준수여부 이런 것들은 절대적인 것들이고 이 기준에 미달되는 곳들이 솔직히 좀 많죠 전 예전부터 생각한거지만 교육부 장관을 사회부총리로 할 게 아니라 노동부 장관을 사회부총리로 하고 인력과 권한을 증대시켜서 기업들에게 법률을 준수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노동쪽 현실보면 와 소리 나오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경상도 사람들이 왜 수도권 중소로 오는지 다 이유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만약 우리나라 기업들이 저런 기본적인것들을 다 지키기만 했어도 지금처럼 기피되지는 않았을것 같습니다

  • @user-pandaboss
    @user-pandabos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4

    저는 사회복지사일하다가 다른거 하는사람인데 사회복지일을 하다보면 일하지않은 사람들의 비참한 말로를 계속 볼수있습니다.지금은 다른 전문직 자격증따서 그일을 하고있지만 그때본사람들을 보면 절대 일을해서라도 저렇게 살면 안됀다는 반면교사가 되네요 20대는 찰나지만 나머지 80년은 일하지않으면 노년이 너무 처참해집니다. 돈이없고 경제력없는 노인은 가족도 환영해주지않는게 현실입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저도 사실 이 일하면서 더욱더 체감하고 있습니다 ㅠ

    • @user-tc1gm7yx2e
      @user-tc1gm7yx2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이고 .. 저도 지금 사회복지사인데 저도 그런생각을 많이 느껴요.. 뭔가 다짐이 되면서도 자꾸 그런모습을 보이니까 저도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 같아서 퇴사 준비중입니다

    • @user-un8ih1bn6w
      @user-un8ih1bn6w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경제생활해야된다는건 동의하는데 나중에 날 싫어할 가족을 안만들면 되는거 아닌가요? 한국시즌종료가 되든말든 나랑 뭔상관임ㅋㅋ

  • @gyuem1912
    @gyuem191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7

    자기객관화를 하라 했더니 자기합리화를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옆에서 보고 있으면 골 때립니다 정말...

    • @paper.715
      @paper.71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대가리깨지고 뇌수줄줄흐르는 중인데 일단 쉬고있는 본인 개추

    • @user-un8ih1bn6w
      @user-un8ih1bn6w 8 месяцев назад

      ​@@paper.715개추

  • @호통룡
    @호통룡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퇴사 후 30 중반에 백수로 지내고 있어요. 현실을 인식하고 움직이는게 중요하다는거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런 점에서 현실에 맞게 산 케이스 같은데 .. 그런 현실을 인식하고 세상의 굴레에서 살아가더라도 조금이라고 자신이 좋아하는 걸 하시면서 에너지를 채우셨으면 해요.. 너무 팍팍한 삶이잖아요 ㅠㅠ 모든 청년들 화이팅. 그 구간이 힘든거 너무 잘 알 고있어요 물론 저도 힘든 구간을 지나가고있고요 힘내요 모두❤

  • @user-ow6lc7ve3c
    @user-ow6lc7ve3c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7

    사람이 일할 수 있는 기간... 특히 제값 받고 일할 수 있는 기간은 생각보다 짧다. 30살~40살의 대략 10년간임(여자는 25~35). 능력있는 사람은 40 넘어가도 계속 돈 벌겠지만 보통은 슬슬 정리해고가 걱정되기 시작함. 근데 그 소중한 시간을 노는 걸로 허비한다면 노후는 그냥 기초수급자 확정임. 게다가 그때쯤 되면 인구절벽으로 국가재정이 작살나 있을 테니 기초수급자 대우도 지금보다 존나 열악해질 것임. 어쩌면 기초수급자 안 받아줘서 노숙자 생활할 수도 있음.

    • @user-fl4wb3ft3v
      @user-fl4wb3ft3v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대부분 자기 젊음이 천년만년 죽기전까지 지속 될 거라 생각하긴 함. 아예 생각을 안 하던지. 말한대로 잘해봐야 20~30년 밥벌인데 뭐 본인인생 본인이 사는거니 어쩌겠음. 나라도 정신 차리고 살아야지

    • @user-hhf6t82be5j3
      @user-hhf6t82be5j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러니까 안락사 적극 도입해야겠지?

    • @user-bl2gk9wo6u
      @user-bl2gk9wo6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이직하려는데 사장이 안놔줘요
      해고되고 싶어요

    • @user-xg6em6ls3h1
      @user-xg6em6ls3h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bl2gk9wo6u 똥을 싸요

    • @user-zz2yg1nd2g
      @user-zz2yg1nd2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user-bl2gk9wo6u노동청에 고발하세요.
      노예 생활 하다고요.

  • @JS-nv5dy
    @JS-nv5d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돈 없어도 일하기 싫어요

    • @donghunk87
      @donghunk8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목돈이 없을뿐이지 생활비는 어떻게든 나오니까..일을 안하는듯

  • @user-il3eb8un2n
    @user-il3eb8un2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0

    대학 졸업한 성인이면 자기 밥벌이는 스스로 해야 합니다. 자기 밥벌이 못하면서 잘난척 이상 찾아봤자 의미 없습니다

    • @han-sy
      @han-s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부모탓 나라탓 사회탓 이런애들 평생 남탓하다 끝남

  • @funcoolsec7967
    @funcoolsec796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저도 하고싶은게 없다가 막연히 예체능으로 가서 그냥 저냥 미대 나와서 우연히 어느 작가 밑에서 일했던 것이 밑거름이 되어 나름 일도 늘고 인맥을 통해 현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일은 일단 해보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본인의 적성을 집구석에 처박혀서 찾을 순 없어요.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맞습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 @user-tw7ev8dv2o
    @user-tw7ev8dv2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이 나라는 사람을 너무 하찮게 여긴다. 뭐든지 극에 치달아야 바뀐다.

    • @뽀로롱
      @뽀로롱 3 месяца назад

      우리나라만큼 고용 경직과 근로복지가 좋은곳은 거의 없음

    • @Fortecoup
      @Fortecoup Месяц назад +1

      ​@@뽀로롱그리고 노동시간이 길고 산업 재해도 많죠 ^^

  • @TheGreatDebunkers
    @TheGreatDebunker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학습된 무기력(learned helplessness)'도 한 몫하는 듯 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네네 분명 그럴겁니다. 어떤 분들은 집단 무기력이라는 표현도 사용하시더군요.
      사회가 병들 때 나오는 현상이기도 한데, ㅠㅠ

    • @user-jz2dd5pv6e
      @user-jz2dd5pv6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예전에 무기력증을 스스로 치유 하는 방법에 대한 글을 읽은적이 있는데
      거기서는 작은 성공을 자주 경험 하라고 했어요
      예를 들면 뭔가를 만들어 본다든지 자격증 공부를 해서 취득을 한다던지
      하는 것들이요 누군가는 그게 무슨 성공이냐 할지도 모르지만 작은 성공 경험들이
      모이면 무기력증을 이겨내는대 도움이 된다고 이해했어요

  • @fullluna128
    @fullluna12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6

    일이 단순히 밥벌이만이 아닌데..그걸 모르는게 안타깝네요.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살려면 반드시 일을 해야해요. 허드렛일 이라고 무시하면 안됨. 단순한 일에서도 배울게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멋있고 보람있는 일이란게 정해진게 아니에요. 내가 일에서 의미를 찾을때 보람이 있어지는 거지..의미라는 것도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아야하구요..허긴 이런 걸 20대 사회초년생이 알기 쉽지는 않죠. 안타깝네요.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맞습니다 ㅠㅠ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user-mx6kh6iz9s
      @user-mx6kh6iz9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정말 모범답안같은 말씀입니다. 구구절절 맞는얘기에여.

    • @sanahn9117
      @sanahn911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이걸 깨달으려면 적어도 50대까지 살아남아야 함. 젊을때 질서와 평온을 유지하는 사람 흔치 않음.

    • @user-gu6py2ft1e
      @user-gu6py2ft1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진짜 한달만 쉬어보세요 허고 싶던걸 해봐도 심심하고 지루하고 이상하게 몸이 뻐근하고 그런데 파트타임이라도 2시간 3식간만이라도 일을 해보면 생각보다 활기를 찾습니다

    • @user-ug5qd9te9s
      @user-ug5qd9te9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지당하신 말이에요 허드렛일이 모든것의 시작인거죠
      허드렛일도 제대로하면 전문적인 일이 되는건데 말이죠

  • @user-xg5mk8wo4p
    @user-xg5mk8wo4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고작 이 돈받고 이 스트레스를 견디기에는 못하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죠...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일단 첫째로 희망이 없기 때문에 회사를 쉽게 그만두는게 큰것 같습니다 내가 이 스트레스를 견디면서 고작 이 월급을 받고 버티기에는 못해먹겠다는 생각을 하는 이유가 높은 집값이 일단 큽니다 여기서 버텨봐야 집도 결혼도 하기 힘든데 뭐하러 내가 이 모욕과 고통 스트레스를 버텨야 하는가? 하는 물음에 답이 없는거죠 또 둘째로는 지난세대 즉 부모가 쌓아놓은 자본의 존재입니다 내가 이 직장을 다니지 않아도 당장은 부모의 경제력으로 먹고사는데는 큰 지장이 없거든요 그러니 회사를 다니는 스트레스를 버틸 큰 동기가 되지 않는것입니다 또 부모들도 자식의 이야기를 듣고 야 뭐 그딴 회사가 다있냐? 당장 때려치고 내 일이나 도와라 아니면 집에서 쉬면서 다른데를 알아봐라 하는 부모들도 많습니다 세번째로는 연애와 결혼에 대해서 너무 부담이 많이 가고 피곤한 사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결혼에 큰 돈이 들어가는것은 너무나 유명한 사실이고요 SNS의 발달로 요즘은 연애를 하는데서도 남과의 비교로 박탈감을 느껴서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과거처럼 작은것에 만족하는게 쉽지 않은 사회가 되어버렸어요 경제학적인 논리에 의하면 인간사회는 청춘들의 연애가 사회의 소비에도 엄청난 효과를 발휘하는데 일본의 예만 봐도 청년들이 연애를 안 하다보니 백화점까지 망할정도입니다. 남자들이 연애를 중단하다보니 자동차도 팔리지 않고 비싼 음식 비싼 옷 이런것들이 소비가 되지 않습니다 또 그런 욕심을 버리다보니까 내가 연애도 가족도 꾸리지 않을건데 과거라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을 이런 수준의 회사에 만족한다거나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청년들이 많지가 않습니다 한마디로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를 견딜만한 유인 즉 동기부여가 되지 않아서 회사를 그만두는것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네요. 그외적인 이유로는 회사가 어려워지만 어차피 나를 짜를텐데 뭐하러 여기에 충성하나 하는 생각이 지배적이고요 어차피 이직일 회사인데 회사에 대한 충성도는 당연히 지극히 낮고 애사심도 거의 없죠 뉴스에서는 근로여건 불만족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그게 단순히 그런 문장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내부적으로 들어가보면 여러가지가 복합적인 것입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맞습니다. 희망이 없다라는 부분..

  • @minsu7863
    @minsu786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저도 청년백수뉴스를 보고 많은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과거와다르게 확실히 저성장시대이고
    시대가 시대인 만큼 더이상 청년 개개인의 멘탈문제로만 치부해서 니가 백수가된것은 니멘탈탓이야라고 단정짓는것은 저는 조심스러워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 @user-id9lf7mo3k
      @user-id9lf7mo3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근데 시대비판을 해봤자 기득권은 바뀌지 않아요 결국 시대를 바꾸는건 실력있는 사람 뿐입니다
      비판과 비난을 하며 시간을 쓸바에 세상을 바꿀 방법을 생각하는게 맞는거같아요

    • @user-id9lf7mo3k
      @user-id9lf7mo3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멘탈도 결국 부서지고 다시 회복되는 과정에서 좋아지는거라.. 개인의 노력이 필수입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네 물론 멘탈탓으로 단정짓는 것은 아닌데, 그렇다고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이것 또한 자신을 돌보는 타인을 전제로 하는 것이라 좋은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ㅠ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user-id9lf7mo3k
      멘탈 부분에 대한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시대비판보다 내가 실력으로 올라가서 시대를 바꾸는 데 일조하는 게 건설적인 접근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윗세대 분들이 그렇게 해서 지금 한국이 부유해진 것이기도 하고 말이죠.

    • @minsu7863
      @minsu786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id9lf7mo3k 개인의노력에의한 성공 신화 뭐 개천의용나기라는 것은 고성장에 계급상 위로의 사다리가 많을때야 가능한것이지 지금 사다리다걷어차고 저성장에 경제파이는 작아지는데 여기서 개인잘못으로 돌린다? 괜히 586꼰대 얘기가나오는게 아니지요 진짜 극혐입니다 정말

  • @user-iu9tw7fq7p
    @user-iu9tw7fq7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현실과 타협을 안한다는 말이 와닿네요
    대기업, 공기업에 한방에 가려고 준비하는데만 시간쓰기보다
    인턴, 계약직 등 경험 쌓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열심히 일하다 보면 여러가지 방법도 보이고, 취직보단 이직 준비가 마음도 더 편하기도 하구요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정말 공감합니다

    • @ws8320
      @ws832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자기 객관화가 덜 되있거나
      자신감이 부족하거나
      게으르거나
      남 탓 하거나
      절실하지 않거나

    • @user-un8ih1bn6w
      @user-un8ih1bn6w 8 месяцев назад

      ​@@ws8320모든게 다 갖춰져있지만 받아들여줄 사회가 없거나

  • @kimluggya4917
    @kimluggya491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공감이예요ㅎㅎ 드디어 속시원한 영상을 찾아서 기뻐요!! 저도 제가 원하던 길은 아니였지만 경력 쌓으면서 열심히 버티니 이 일도 내 적성에 맞는구나하며 만족감을 느끼고 있어요.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현실의 벽에 부딪치면 한발짝 물러서서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둘러보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ㅎ

  • @swlim9779
    @swlim977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복지좋고 고소득 좋은직장은 누구나 가고싶어하고 항상 경쟁이 치열하죠, 거기서 떨어지면 낙오자로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과 완성형 경력신입을 원하는 중소기업의 부조리한 직장문화가 오늘날의 많은 젊은친구들이 취업의욕을 꺾는것이 아닌가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안타까운 부분도 분명히 있습니다 ㅠㅠ 다만 당위와 현실에 대한 구분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ㅠ

    • @swlim9779
      @swlim977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lifecunning네 맞습니다~ 저도 느끼지만 실제 마주하는 현실은 냉혹한 법이죠..

  • @hmj6324
    @hmj632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요새 젊은 청년들이 눈이 높고 워라벨을 워낙 중시하는 사람들이라 거기다가 + 부모세대도 자식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 좋은 직장 좋은 배우자 좋은 삶의 질을 원하죠. + 사회 분위기도 한몫하죠 예를 들어 중소기업에 들어가거나 원하는 수준의 회사에 취직을 못하면 주위 친구나 가족들이 안 좋게 보는 시선들 그것들도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일 안하면 굶어죽는 시대 50년 60년때 어느 일자리든 돈만 벌고 살수만 있으면 열심히 일하는 시대는 더이상 아닙니다. 일 안해도 부모재산을 믿거나 부모집에 같이 살아도 된다는 막연한 생각들이 청년들 머리속에 있는거 같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마지막 문장이 어느정도 분명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user-ku9nf7cg2j
      @user-ku9nf7cg2j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부모 믿는다기보다는 '**하면 그만이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5-60년대라면 굶어죽었을 사람들이 세상이 좋아져서 아직 살아 있다 일까요.

  • @user-rf7jt1xc2u
    @user-rf7jt1xc2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좋은말씀감사합니다. 본인 객관화가 안되거나 주변의 도움을 당연시 여기게 되면 말씀하신 케이스같은 일이 벌어지게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직 돈벌어 본적없이 공부만 해본사람과 대화해보면 무언가 설명할수 없는 답답함이 있더라구요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맞습니다. 세상을 이론과 이상으로만 바라보는 관점이 느껴지곤 하죠 ㅠ

    • @user-wj7xd6tg1v
      @user-wj7xd6tg1v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lifecunning 그럼 이상이 아니라 현실과 타협해서
      일을 열심히 해서 남는게 지금 뭐가 있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 본인도 월 300 중소기업 다니면서 그런조언해야하는거아님?
      본인은 넉넉히 벌면서 한푼이라도 더벌려고 유투브 까지하면서
      에헴 너네들 왜 타협안해? 그거 잘못된거야!! 라는게 위선아닌가?
      처음질문으로 돌아가서
      사회가 보상을 못해주는 과도화 단계까지 왔으니 백수가 늘어나는 분석적인 얘기는 못하고 젊은 사람이 뭔 나이 45살 넘은것같은 꼰대스러운 말을
      이리 구구절절함?
      대체 보상이 뭐임?
      우리 부모세대 시장에서 오징어만 팔아도 자식 2명 대학까지 보내던 그 시절이 아닌걸 잘알텐데
      대한민국 미래가 굉장히 어두운거라 평생 노예로 써지고
      내집장만 안돼고 결혼 안돼고 연애까지 포기해야하는 단계에 도달한 상태에
      너 일안하면 안돼 라고 말할땐 일안해서 손해보는것과
      일해서 당사자한테 보상이 되는 부분을 지적하는게 더 설득력있다고 생각못함?
      이런 영상 누가 못만듬. 구구절절 뻔하디 뻔한소리
      이미 수백만명ㅇ한테서 수백만번 나온얘기

    • @keyoneztunaeggrice
      @keyoneztunaeggric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윗댓분께 한 말씀 드리면, 현실과 타협해서 남는게 뭐냐고요? 아무것도 안하는 미래보다는 100배는 낫죠. 평생 노예와 내집장만 못하고 결혼 안되고, 연애 포기를 언급하셨는데, 그건 누구 기준일까요?
      오징어만 팔아도 자식 둘 대학보내기를 원하는게 아니라, 지금도 자기 형편에 맞게 최선을 다해 살면. 인서울은 못하더라도 자가 마련 가능하고, 자식 키워 행복하게 살 수 있어요.
      행복의 기준을 어디에 잡느냐가 문제고, 본인이 인생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문제인데.
      확실한건. 요즘 세태를 보면 서울아파트 국민평수 자가에 자식 하고싶은것 다 해주며 살고싶어합니다.
      그걸 못 이룰것 같으면 시작도 안하려고 해요.
      노예 마인드라 부르실수도 있습니다. 자본가들이 원하는 방향이라 욕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시대가 변하는 것을 기다리는 것보다 지금 자리에서 뭐라도 앞으로 나아가는게 더 나은건 명확하다고 봅니다.

    • @user-wj7xd6tg1v
      @user-wj7xd6tg1v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keyoneztunaeggrice 저도 그렇게 생각햇엇지만,
      더이상 이 나라에 희망이 사라졌습니다.
      일부개 결혼 안허고 애 안낳으면 그 일부들이 문제라고 볼수도 앗지요
      이미 출산율 결혼 연애 일부가 아닌 과반슈 이상이 하지않을때
      사회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고잇지 않다고 의심을 해보십쇼
      그럼 어떻게 비정상인데 라는 질문을 하고 그걸 본인이 찾으세요.
      저출산과 청년들의 사회활동 가피는 결과지 현상이 아닙니데이
      비행기 쇠 날개가 고장났으면 그 날개를 고쳐야하는데
      날개를 플라스틱으로 임시로 바꿔서 조금만 더버티자 라는 식으로 사회를 연장해온
      결과가 지금 대한민국이고 계속 그러고 잇으며
      이제 더이상 날지못해 추락할겁나다

    • @user-rf7jt1xc2u
      @user-rf7jt1xc2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wj7xd6tg1v 글쎄요 한가지만 가지고서 말할수는 없겠지만 희망이 사라졌다고 해서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단 타협을 하거나 다른길을 찾아가거나 하는게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회탓만 한다고 해결되는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 @user-dq6zb6og5v
    @user-dq6zb6og5v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한 2~3년만 더 지나도 취업할 의지만 있다면 쉽게 취업할 수 있을겁니다. 솔직히 지금도 어느정도는 그래요 왜? 안하거든요 진짜 안합니다. 90년대생이 온다 라는 책이 있었죠. 90년대 초중반생은 진짜 양반입니다. 현재 취업시장에는 나오지않고 알바를 하는 대학생들의 나이가 대부분 90년대 후반생 ~ 0x년대생입니다. 얘네 알바시켜보면 진짜 도닦는 심정으로 사람써야돼요. 그냥 안합니다. 일을 능동적으로 할 생각이 없어요.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 자체가 거의 없다시피합니다. 일부만 그런거아니냐구요? 거의 다 그래요 :) 그렇다고 제가 그 세대를 욕하는거냐? 아닙니다. 그게 그 세대의 노멀인겁니다. 못바꿔요 그냥 걔네는 그게 당연한겁니다. 그 세대의 문화가 그래요 싫으면 안해요 조금이라도 힘들면 불평불만 합니다. 너넨 왜그러냐 라고 할게아니라 받아들여야 되는 문제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의지가 있는 사람들은 그 자체만으로 메리트를 가지는거죠. 그리고 이제 곧 그 세대가 취업시장에 나올겁니다. 그 세대가 취업시장에 나오면요 기업들은 더이상 사람을 쓰지 않는 방향을 고민할겁니다. 머지않아 그렇게 될거에요 왜냐구요? 왜 내돈주고 상전을 들입니까. 내돈주고 일 안하려고하는 노동력을 왜 사요. 하다못해 자영업자도 이런생각을하는데 기업은 안그럴까요? 전문성이 없는 직군은 더이상 사람을 채용하지 않게 될 확률이 큽니다. 그리고 그 시기가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일과 노동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과도기겠죠. 이제 전문성을 키워야 하는 시대입니다. 전문성이라는건 전문직 자격증을 따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대체 불가능한 내 자신이 되어야 하는 시대입니다.

    • @user-wz4jn6uf8j
      @user-wz4jn6uf8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대체 불가능. 다 대체 가능해요...

    • @Dark-Nebula
      @Dark-Nebula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지금이야 젊으니까 포텐션보고 그나마 뽑는건데 나이먹고 경력없으면 도태되겠죠

    • @user-rmsidv1rhs
      @user-rmsidv1rh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미 그러고 있음
      근데 생각보다 이슈화는 잘 안 되는 것 같음
      너무 많은 사람들이 걸려 있어서 그런지 눈가리고 싶은가 봄

    • @user-dq6zb6og5v
      @user-dq6zb6og5v 9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wz4jn6uf8j 교집합을 만들라는 이야기입니다. 예를들면 ' 제빵을 할 줄 알면서 마케팅을 할 줄 아는 사람 ' 처럼요 한가지 분야의 자격과 기술을 갖춘 사람을 구하기는 정말 쉽지만 두가지 분야의 교집합을 갖고있는 사람을 찾는건 생각보다 쉽지않습니다. 직접 구인해보세요 그런 사람 찾기 힘들고 생각보다 그런 인재를 원하는 기업이 많습니다.

  • @NoirStylish
    @NoirStylis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정작 이게 정말 필요한 사람들이 안보거나 안 깨우치는듯해서... ㅠ

  • @user-yu8ov9gi3h
    @user-yu8ov9gi3h Месяц назад +2

    이형 진짜 개념있고 현실적이게 말 잘하네
    구독과 추천박고 갑니다

  • @jeongeunkim5502
    @jeongeunkim550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괜찮은 일자리가 거저 주어지는 사람이 몇이나 있나요 ㅋ
    저도 20대에는 월 1회 휴무 12시간 야간 찜질방 알바도 해보고, 새벽 5시반에 노숙자들 사이 지나서 터미널 매점 알바도 뛰면서 학원비 벌었어요.
    좋은소리 당연히 못들었습니다. 손님한테 한심하다는 소리도 듣고, 니가 무슨 XXX냐, 여기서 아르바이트하다가 시집이나 가라는 소리까지도 들었어요.
    알바하면서도 계속 수업듣고, 특강도 쫒아다니고, 최종합격통보도 아르바이트하던 중에 받았어요.
    제가 면접준비할때 처음에는 눈도 잘 못마주쳐서 회의적이던 선생님이 나중에는 너 노력하는거 보니 가능성 있다, 해볼만 하겠다, 라고 하셨죠.
    그리 대단한 직업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했고 합격할만큼 노력도 했다고 생각해요.

  • @hbj8985
    @hbj898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근로조건이라는 게 암만 좋아도 요즘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시대라ㅜㅜ
    저도 종종 그걸 느끼곤하지만
    생각할수록 의미없고 끝도 없는 것이라는 걸 깨닫곤합니다.

  • @sanahn9117
    @sanahn911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요즘들어 조금이라도 젊을 때 밥벌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놔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점점 나이가 드니 경제적 안정감이 다른 것들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자산이 두둑하니 어디 가서 주눅들 일도 없고, 일 할때도 당당해집니다. 출퇴근할 때 평온하고 주말엔 쉬고 놀고 ㅎㅎ
    다만, 여전히 결혼하기는 싫네요 ㅋㅋ
    자산이 어느정도 모이고 준비가 되면 결혼할 줄 알았는데 가진게 많아지니 결혼이 오히려 부담처럼 느껴지는..
    아이러니하게도 뭣도 모르고 가진 것 없는 20대에는 결혼이 그렇게 하고 싶었는데 현실에서 안정감, 돈의 가치를 뼈저리 알고나니 안빈낙도를 추구하게 되더군요. 나이가 드니 이젠 내가 여태까지 이뤄놓은걸 지키고 싶어지네요. 젊을때 열심히 살면 늙어서 보수적으로 변하긴 하는 모양입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ㅋㅋㅋ 맞습니다.
      결혼은 뭐~ 개인 가치관이라서:)

  • @JK-rr3cd
    @JK-rr3c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5

    저희 아버지는 복지좋은 대기업에 다니시고 계신데 한때는 저도 그 수준 아니면 취업 안하겠다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아버지께서는 당신도 20대에 작은 기업에서부터 시작해 이직으로 연봉을 올리면서 살아오셨다고 이야기해주셨던게 빠른 취업을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시간이라는게 생각보다 큰 변수더라구요. 아버지의 말씀 덕분에 현재 내집마련하고 이직준비하고 있습니다. 일하면서 이직준비하는게 뒷배도 있는 느낌이라 훨씬 안정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간은 멈추지 않는다는걸 다른분도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맞습니다 ㅠㅠ 인정할건 인정하는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 @user-mt8dt8qw4u
      @user-mt8dt8qw4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아쉽지만 그시절이라 가능했습니다. 출산율 하락에 연이은 정책 실패와 이민 시장에서도 끝물. 이공계면 해외에서 석사 취득 후 살거나 기술직으로 살아야죠

    • @user-gohappy
      @user-gohapp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삶은 단한번뿐 그래서그런듯

    • @user-op8ty1vx8y
      @user-op8ty1vx8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mt8dt8qw4uㅈㄹ ㄴㄴ욤

    • @user-id9lf7mo3k
      @user-id9lf7mo3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mt8dt8qw4u물가상승, 집값상승, 양질의 일자리 감소 등
      여러가지 단점이 많아지는 시대인건 맞습니다
      하지만 언어가 된다 해도 실무경험은 커녕 사회경험도 없는 외국인은 해외에서도 안써줘요
      외국에서의 장래성은 인정합니다만
      여기서 못살고 노력 안하는 사람이 거기 가서도 잘 살게 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 @Realizati0n
    @Realizati0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공공기관에서 기술직으로 일하는 30대 초반 남성입니다
    취업이 안 되다 29살 돼서야 지금 회사 들어왔는데 일하고 돈 벌면서 사회를 현실을 정확히 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저는 세무사를 준비 중입니다 남들이 보기엔 늦은거라고 보시는 분들도 많아요 전공도 다르고 직장 병행도 쉽지 않구요 오히려 현실감각이 없냐는 분도 있고요 그래도 시도하고 싶더군요
    오히려 회사를 들어간 이후 더 해야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취업 준비 중일 때보다 더 시간의 소중함도 느꼈고요
    모두가 미생입니다
    다들 내일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 @MeatswithSoju1980
    @MeatswithSoju198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하찮아 보이는 일이라도 그 시작과 끝을 마스터하세요. 이런 일들이 나중에 자기 사업하거나 할 수 있는 일이 됩니다.

  • @EastWood2004
    @EastWood200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30대라면서 인생에 대한 통찰이 참깊네요.
    모든 말씀 100% 동감 합니다

  • @zltm1221
    @zltm122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매몰의 포기도 굉장한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걸 못하신 분들의 대표가 신림동 신선분들이죠.
    사실 이해는 갑니다. 각자 학창시절엔 학교에서 난다긴다하는 수재들이었을테니까요.
    그런 분들이 적당한 때 용기를 내 포기를 선택했다면 대단히 뛰어난 분들이 사회에 계셨을거라 생각하면 안타깝기도 해요.
    .
    사실 저보다는 컨닝님이 그런 분들을 더 안타까워하시겠죠. 실제 그들이 걸었던 앞도 보이지 않던 깜깜한 길을 뚫어내신 분이시고 한때는 동지와도 같았을테니.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번창하시길 바래요.

  • @JackLee-dk9ui
    @JackLee-dk9u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정말 동감합니다. 자신의 꿈을 위해서 가족을 희생하는 경우가 많죠.
    문제는 처음에는 가족이 희생한다고 생각하지만, 인간은 습관의 동물이고 망각의 동물이라, 그 가족의 희생을 잊더라고요.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습니다. 저도 주변에서 정말 많이 보아왔습니다 ㅠ

  • @wjddn4104
    @wjddn410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사실 저희 젊은세대들은 아무래도 부모세대보다 더 좋은 인프라와 교육환경 속에서 자라났다보니 스펙이 전체적으로 상향평준화가 되었고 그리하여 기업들 입장에서도 사람을 고용할때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니 취업준비생분들은 더 치열하게 준비할수밖에없고..;;그속에서 떨어져나간 사람들은 지금의 이런사태가 온것같아여😑
    현실적으로는 내가 원하는 기업의 눈을 좀더 낮추고 경력 쌓는다 라는 느낌으로 다가가는게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맞습니다 ㅠㅠ 사실 저도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현재 일자리가 객관적으로 보면 아주 소득수준이 낮지는 않고 일할만한 가치는 있는 것 같습니다 ㅠㅠ

    • @user-gz1js8cf5t
      @user-gz1js8cf5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요즘 애들은 타협이 없어요 조금 낮은데로 가서 일을 하면서 경력을 쌓고 위로 올라갈 생각을 해야하는데 처음부터 위에서 시작할려고 하니까 저모양 저꼴이 돼는겁니다

  • @user-ur1dx4rq9l
    @user-ur1dx4rq9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저도 3년간 시험 준비하면서 너무
    고통스럽고 결과도 좋지않게 나왔었는데
    마음 접고 알바하면서 살고 있는데
    너무나도 행복하더라고요
    결과론적이지만 진즉 알바할걸 싶어요ㅎㅎ
    그럼 돈 많이 모았을텐데

  • @user-of8yj6qv1q
    @user-of8yj6qv1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세상을 자신에게 맞추는건 불가능하죠. 삶이란게 대부분 자신이 원하지 않더라도 세상에 맞춰서 살아갈 수 밖에 없지요.

  • @topspduk
    @topspdu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비디오랑 댓글들보고 힘 얻어갑니다. 저에게 필요한 내용이었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 @user-nu1yk1oi4o
    @user-nu1yk1oi4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5

    평균임금 대비 중위임금이
    한국이 낮지 않다는 표를 봤습니다.
    사치나 도박 안하고 아무 일이나
    2~30년 하면 먹고 사는 걸 넘어서
    미래대비도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뭐할지 모르겠거나
    하고 싶은 게 여가활동인 사람은
    돈부터 모으는 게
    그 사람 스스로에게 좋아보입니다.
    저는 20년 정도 임금의 75% 정도
    모아서 그거 굴리면서 살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정말 공감합니다 ㅠㅠ

  • @darksnight23
    @darksnight2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메타인지가 객관화되있는게 제일 중요하죠. 저는 제가 원하던 학과에 입학해서 졸업하기 한달전에 첫 직장 취업해서 주말,공휴일 쉬는 날없이 3년간 열심히 일하다가 다행히도 지금은 근무환경 편한곳으로 이직했는데 저한테 있어 3년간 직장생활이 터닝포인트였을만큼 큰 변화의 계기였어요.
    직장생활하면서 기쁘고 힘들었던 경험들이 많지만 이것 덕분에 제 자신이 더 성장하게 되고 직장이 돈받고 사회생활 경험하는 좋은 곳이더라구요.
    백수처럼 집에서 쉬면서 직장 구하는거 스트레스 받을 바에는 직장가서 돈받으면서 사회경험 쌓고 스트레스 받는게 더 낫죠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랑 비슷하신 것 같아요. 저도 백수처럼 쉴 때 조금더 스트레스를 받는 스타일이라 일을 하는 것이 좋더군요. 그리고 초반에 힘든 일을 해보면 확실히 나중이 상대적으로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 @kimdongwook3474
    @kimdongwook347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너무 한방만 바라는 사회문화가 문제임. 무언가 쌓여서 커질꺼라는 생각을 못함. 어느직종이든 본인의가치를 올려야함 공부를 하든 경험을 쌓든 시작이 허드렛일이든 아무상관없음 이게되야 직장이든 사업이든 먹혀들어가는거고 그게 곧 자산확대와 입지확대임. 요즘은 매번 결과만 보지 과정을 보려하지않음.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말 공감합니다!

  • @user-ze8ut8zd6u
    @user-ze8ut8zd6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저부가가치 노동이라고 무시하고 무조건 최저임금이고..사실 외국처럼 사람의 노동이 들어가면 높은 임금을 받아야되고 계약직이면 불안정하니깐 오히려 임금을 더 받는데 우리나라는 저부가가치면 무조건 조금주고 계약직이라고 덜 주고 그런 사회다보니깐 다들 저부가가치나 계약직을 안하려고 하고 이러한 사회인식과 남의 눈치와 항상 남과 비교를 너무보다보니깐 결국은 이렇게 사회가 변하는것 같네요 진짜 항상 남과 비교하는 사회만 아니어도 이것보다 훨씬 나았을꺼 같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네 그건 동의합니다. 다만 최근에는 과거보다 힘든 일을 하기 싫은 경우가 많아지면서 이에 따라 어느정도 임금이 올라가고 있는 부분도 생기더군요

  • @user_vsjfmexjancjrk
    @user_vsjfmexjancjr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변호사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고 지지합니다
    청년은 아프고 세상을 몸으로 부딪히며 배우며 성장하는 시기인데
    안타깝습니다...노력은 하지 않고 공짜로만 놀고 먹는 청년들에겐 실업급여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청년들을 위한 각종 우대 정책들...
    어느 정치인의 머리에서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청년들을 자꾸 정부에 의존하게 만들고
    현재의 경제를 파탄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네요
    추후 정부의 빚을 청년들에게 다 세금으로 걷어야 할 것인데
    그걸 어느 정치인이 해 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맞습니다 ㅠㅠ

    • @user-wj7xd6tg1v
      @user-wj7xd6tg1v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도대체 청년들에게 뭘 제공하고 있다는거임?
      추후 정부의 빚을 청년들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히 아파트 가지고 몇역 부동산으로 돈방석에 앉아서
      그걸 청년들에게 수억원 더챙겨 받아먹을려는 세대가
      청년들한테 빚이 어쩌고저쩌고
      이러니 청년들이 사회적으로 도주를 하는거임

    • @user_vsjfmexjancjrk
      @user_vsjfmexjancjr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user-wj7xd6tg1v ㅉㅉㅉ 기성세대들은 앉아서 꽁으로 자산을 일군 줄 아는감.....
      아직 갈 길이 먼 청년일세...참고로 나도 mz임.

    • @user-wj7xd6tg1v
      @user-wj7xd6tg1v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user_vsjfmexjancjrk 예예
      기성세대도 어려웠겠죠
      그런식의 대화는 아무런 의미없죠
      가서 숫자를 보세요
      못배웟으니
      기분으로 우리도 힘들었쪄#@#$@$
      이러고 넘어지는겁니다
      숫자만 봐도 사실확인이 되는데
      못배워서 그런거겟쥬

    • @user-ok2hu8zq5o
      @user-ok2hu8zq5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wj7xd6tg1v 그래 계속 그렇게 살고 나중에 내가 내는 세금에서 지원금이나 야금 야금 먹고 살아라

  • @user-tu4ko1sh3v
    @user-tu4ko1sh3v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상당수의 청년들이 타협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생산성을 낼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현 사회 자체를 부정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의와 평등이이라는 이름으로 분노와 질투를 정당화 하고 있습니다. 무언가 조금씩 사회가 병들어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 @user-in2ug4xx5c
    @user-in2ug4xx5c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공감합니다. 특히 20대부터 내가 내 몫을 하지 않으면 다른 누군가가 그걸 대신한다는 말에 생각이 많아집니다. 그 누군가가 대부분 부모님이라는 것도 극 공감하구요.
    좋은 생각, 소신있는 컨텐츠 응원합니다.

  • @user-gu9uf9lm7b
    @user-gu9uf9lm7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거의 많은이들이 꿈을 이루기힘들고 꿈을 쫓다 꿈을 가슴에 담고 현실의 정글속에서 산다 그게 인생인듯😢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맞죠 ㅎㅎ 아마 99%는 그렇게 살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게 잘못된 것도 전혀 아닌 것 같습니다:)

  • @user-ut2cs5iw8e
    @user-ut2cs5iw8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정확한진단~!!!
    그 경쟁에 양질의 일자리를 차지할 노력과 능력은 없고 그저 남탓...현실부정으로 일관하는 ...생각을 버리지 않는다면 그사람은 미래가 없는 잉여 인간이 되겠지요.우리 아버지,어머니,삼촌,이모들은 더욱더 가난하고 힘듬에 노력과 성실함으로 지금의 삶을 사시는건데.... 퍼주기식 카르텔 정치가 가장큰 문제 겠지요.

    • @user-uo6ii1ut4t
      @user-uo6ii1ut4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김대중때부터 이미 시작했어요. 거지근성을 가져서 망국으로 갈 겁니다

  • @user-ln4od9ev8g
    @user-ln4od9ev8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이말을 뼈저리게 듣고 실천해야 할 진짜백수들은 방구석에서 쌀먹게임하면서 정부한테 기본소득 달라고 시위중. 열심히 일하면서 소득세 내는 사람만 바보가 되는 세상이 되어서는 안될텐데.

  • @user-hi9su5hj4r
    @user-hi9su5hj4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내가 쉬면쉴수록 누군가의 커리어는 쌓이고있습니다. 악순환의 굴레에서 못벗어납니다. 포기할건 포기하고 취직부터 하세요. 내가 취직하고싶어도 못하는 순간이옵니다

  • @HerakliosCorris10000
    @HerakliosCorris1000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처음부터 교육을 입시교육으로 한 결과다.
    어릴때부터 경제관념에 대해서 전문교육을 시켜서 대학가고 싶으면 점더 공부하는 그룹하고 자기는 공부가 싫어한다는거 알면 빨리 사회진출하는 그룹으로 나눠서 해야 자기 객관화가 빨라진다.
    지금같이 4년대 나와서 저임금일자리에 가라고 하면 누구든 안간다.
    시간과 투자한 돈이 아까워서 안가는데 결국에는 학원.대학하고 교수만 배부르게 해주는거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에 대부분 동의합니다.

    • @user-te5qm8uu8b
      @user-te5qm8uu8b 4 месяца назад

      서양의 갭이어 제도도 도입이 시급합니다.

  • @user-ch4vx3nu7j
    @user-ch4vx3nu7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정말 틀린 말씀 1도 없습니다. 제대로 알아야 하는 깨달음을 얻는다는게 어렵죠. 특히, 세상이나 집단 및 가족이 무언가를 나에게 해주길 바라는 사람에겐 더 그런거 같습니다. 하나 확실한건 정해진 시간은 결코 내편이 아니라건 잘 압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습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 @user-rd6hd6ku4f
    @user-rd6hd6ku4f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6

    부모가 먹여주고 재워주니 그럼.
    독립할 수 있도록 집에서 쫓아내야 함.ㅎ

    • @user-fd9sx2lt9h
      @user-fd9sx2lt9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그 부모님들 노후 자원을 약탈하는거죠

    • @망한국
      @망한국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잔소리허면 살인날수있음

    • @user-eu3vd4fd8t
      @user-eu3vd4fd8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지금 그러면 부모 죽이거나 학대로 신고합니다.
      부모세대도 교육을 잘못한 댓가를 본인들이 치루는 중

    • @user-xc3bj2eu3w
      @user-xc3bj2eu3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말이 맞는데 절대 안나가는 자식도 있더라구요

    • @ingooksong4008
      @ingooksong400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낳아줬으니 책임져라 라고 하면서도 정작 쾌락을 쫓아살다보니 고딩엄빠도 나오는 악순환을 만들기도하죠~
      뭐 고딩엄빠는 일이라도 합니다만..
      집에서 평생 고생하신 부모님들의 노고를 생각하며 밖에 나가서 뭐라도 좀 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냥 공원에 앉아있다가 집에 들어와도 되요..부모라도 그런 자식은 꼴보기 싫을텐데 모습이라도 덜 보여드려야죠~

  • @SangJun_in_Pangyo
    @SangJun_in_Pangy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쩝.. 맘에 안든다고 모든 선택지를 놓아버리는건 안타깝네요.
    회사가 시그널 없이 갑자기 망해서 재취업 하려구 노력 중인 저도 인생컨닝님의 영상을 보고
    '나도 깊이 생각하지 않았고, 달리 보려고 못한 것 아닐까' 싶어 스스로 되돌아 보게됩니다.

  • @user-xw6fj3oq1p
    @user-xw6fj3oq1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타협' 좋은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me1ze2yc6m
    @user-me1ze2yc6m Месяц назад +2

    저는 공부에 재능 없다고 생각해서 일찍이 아버지가 하시는 택배 배송 업체 지부장님 통해서 고등학생때부터 상하차 알바 시작했고 군대 다녀와서는 택배 배송 하고 지금은 아버지가 식당 차리셔서 한식 뷔페집 돕고 있습니다
    남들처럼 커리어를 쌓거나 좋은 회사는 다녀보지 못했지만 일 하는거 자체에 활력이 생긴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버지가 항상 하시는 말씀이 일하지 않으면 늙는다... 인데 20대 후반인 지금에서야 그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는거 같네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user-ui2ji2lb3t
    @user-ui2ji2lb3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너무 좋은 이야기이네요.. 뭐라도 하고 있다보면 길이 보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댓글 감사드려요!

  • @juholee801
    @juholee80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비슷한케이스인데요 대학졸업과 동시에 현실과 일부 타협해서 일을 하면서 사법시험 준비했었습니다. 물론 실패했고요ㅎ 꿈을 포기했었다면 현재 더나은 직업을 가지고 더많은 돈을 모았겠지만 미련이 남았을거 같아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꿈을 추구하더라도 본인 앞가림은 스스로 해야 매몰비용이 줄어들어 포기하기도 좀 쉬워지고 포기했을때 인생의 다른 플랜을 생각할 수 있는 심적 여유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 그러셨군요. 맞습니다. 공감합니다

  • @Urattatt
    @Urattat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글쎄요. 전 잘 모르겠어요. 자기 주제를 알아야한다 눈이 높다라고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제가 경험한 세상에선 그렇지 않은 분들이 더 많았거든요.
    흔히 3d,생산, 서비스 종사하셨던 분들은 자기 주제를 알아요.
    청년백수 전체 중 학벌좋아서 상위직장 들어가고자 하는 분들은 얼마나 있을까요.
    어쩌면 변호사님이 사는 세상에는 학벌좋고 기회도 많은 사람들이 많다보니 그런게 아닌지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저는 임상병리사로 병원일하다 사정상 퇴직하고 고덕삼성현장 노가다로 기술배우며 일하고 있어요.
    소득은 많이 늘었어요.
    여긴 남녀노소 특히 2030청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요.
    이 일을 계속하다보면 이상하게 열등감이 생기고 자존감이 떨어진다는겁니다.
    여기서 내가 귀하고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
    당연히 무시받고 굴복해야하는 천한 사람인것처럼...신경안써야지 해도 자꾸 너가 능력이없어서, 너가 나태하게 살아서 이일 하는거 아니냐? 라는 말들이 미디어나 흘려듣는 대화속에서 들릴때마다 신경질과 피해의식이 생겨버립니다.
    가끔 이런생각도 들어요. 기술공 상위 10프로만이라도 변호사만큼 사회적으로 인정받겠금 제도로 전문성을 인정해주고 직역을 보호해주면 이런일도 다들 하겠다고 달려들지 않을까?...라구요.
    소방분야가 그래서 인기가 많았거든요.
    마이클 블룸버그가 그랬죠 어줍잖은 대학을 갈 바에 배관공을 시켜라.
    설문조사에서 미국학부모 과반 이상이 자식한테 배관공을 시키고 싶답니다.
    뭐 이런저런 몽상도 하고 현실을 자각하고 미래생각하면, 아~때려치고 공부할까 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그래도 꾹 참고 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나갑니다.
    그런데 이런 현타 때문에 그만두는 청년들이 정말 많습니다.
    평생 기술쪽을 업으로 삼겠다 하는 애들은 별로 없습니다.
    돈벌고 공부 사업 취업준비 하러 다시 돌아가던지
    아니면 떨어진 자존감에 무시하는 주변의 시선...들 때문에 칩거에 들어가지요. 무기력증 우울증에 빠져서요.
    그렇게 있다가 돈떨어지면 다시 일하러 오고...
    실제 30초반에 히키코모리로 있다가 일하러 온 친구는 이것저것 해보다 실패하고 모아둔돈으로 칩거하다 왔다는군요.
    청년 복지는 대부분 일을해야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30살 다되서 부모용돈받는 친구들은 다수가 아니에요.
    복지나 부모의 지원 때문에 청년백수가 늘었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자존감과 열등감 때문이 크다고 봅니다.
    제 글도 열등감과 피해의식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현실 때문에 스스로 숨어든 청년들을 나약하고 나태하게만 보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이제 좀 청년들한테 손가락질 , 훈수질 좀 그만하자구요.
    차라리 비전있는 일과 희망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자꾸 소개해주는게 더 효과적이죠.
    요즘 장사의 신 직업의 모든것 자영업자스토리 등등 이런 사업이나 직업채널들이 엄청나게 성장한건 비슷한 이유겠죠.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보통 기술직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저도 많이 해줍니다. 실제로 소득도 높고 중장비나, 전기, 배선 쪽은 계속해서 지원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게 사실이니까요.
      사실 자존감과 열등감은 사회에서 해결해주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회는 결국 개인의 집합소인데 개인의 의식을 국가에서 컨트롤할 수 없는 게 그 이유죠. 기술직도 좋은 선택지이구요.

    • @kimchiman51
      @kimchiman5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lifecunning전기 좋은기업은 경쟁률 75:1~200:1까지 갑니다
      유일하게 항상 레드오션인곳이 전기죠
      그런 곳에 가지 못했다면 노력을 하거나 능력이 안되는 것 뿐이죠

  • @hjnam592
    @hjnam59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저한테 필요한 말이였던거 같아요.
    유학까지 다녀왔는데 첫 직장이 기대수준에 못미치는 일을 한다고 마음속에 불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말씀해주신것처럼 지금은 타협하지만 묵묵히 일에 익숙해지고 실력이 늘다보면 저애게 더 좋은 기회가 올거라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적금이나 주볔에 피해야할 사례 등등 좋은 이야기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분명 새로운 시도, 노력을 하다보면 더 원하는 일을 하시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 @MonkeyWooh
    @MonkeyWoo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songofnightnstar
    @songofnightnsta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뭐라도 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당연히 사람은 더 좋은 걸 원하는게 인지상정이지만, 그게 현실과 다르니 당연히 더 노력하는거겠죠.
    부디 이런 걸 핑계로 본인의 미취업이 합리화되는 것은 아니길 바랍니다.

  • @binieeeeeeeeee
    @binieeeeeeeeee 2 месяца назад +2

    높은 임금 그런거 바라지도 않으니까 기본적인 것만 좀 지켜줬으면.. 분명 정규직인데 4대보험 안해주고, 토요일 주말 근무에(추가수당x), 야근은 하라고 하면 해야되고(야근수당x), 수습기간 3개월 140만원(최저시급도 안됨), 법정연차 아예 없음, 사무실에서 담배 핌, 사수 하루 반 만에 퇴사 등등.. 지방대 4년제 나와서 있는 자격증이라곤 토익850점과 컴퓨터 자격증 뿐이라 현실직시하고 중소만 30곳 넣었는데 서류합격해서 면접 봐보면 저런 곳이 수두룩이고 취준기간 길어져서 결국 그래, 일단 해보자며 다녀보니.. 저절로 취업 생각 없어짐.. 그래도 해야지 계속 하다보면 나랑 맞는 곳 나타나겠지라는 마음 반, 언제죽지? 라는 마음 반

  • @user-gc9jh1dp6d
    @user-gc9jh1dp6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백번 맞는말씀

  • @gabisavvy
    @gabisavv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아 그냥 한국은 나이 차별 좀 대 놓고 안 했으면 좋겠다.

  • @user-po8si9mk5z
    @user-po8si9mk5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35

    싱가포르처럼 실업급여 폐지해야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6

      실업급여 문제가 분명히 ㅠ

    • @soribomx
      @soribomx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난타보지도 못했는데

    • @surisurilove
      @surisurilov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공감해요. 6갤 일하고 실업급여 빼먹으면서 노는 애들 한트럭…

    • @user-jo9wd3rz7u
      @user-jo9wd3rz7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soribomx니가 못타먄 남겨놔야함?

    • @user-qk6cp3up7y
      @user-qk6cp3up7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그러면 회사에서 갑자기 짤릴 경우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함? 각자도생?

  • @hoodedcraneVolume
    @hoodedcraneVolum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런 컨텐츠 볼수록 더 달리고 싶음.
    이럴때 달려야 더 앞서나가지

  • @user-nl2cg7ps3r
    @user-nl2cg7ps3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주변에서 너무 도와 주기만 하다
    보니까 그분이 정신을 못 차리고
    계속 시험만 보네요. ㅠㅠ
    20대 후반 이후에
    아예 지원 자체를 안 해줬으면
    그분이 정신 차리고 꿈 보다는
    우선 일을 열심히 하셨을 탠대
    안타 깝네요 ㅠㅠ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렇죠 ㅠ 가족들도 계속 ㅠㅠ

  • @sydpam
    @sydpa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꼭 20대 분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의 경우 나이 그리고 계급을 중시하는 사회이다 보니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의 와 상관없이 사회에서 밀려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결국은 영상에서 언급하신 사법고시 준비하시던 분도 자영업 외엔 다른 기회가 주워지기 힘든것이 한국사회의 문제이죠.
    저는 외국에 살면서 외국기업에 (한국 기업은 외국임에도 한국과 비슷한 문화가 있습니다.) 몸담고 있다보니 수평관계의 특성상 계급이나 나이에 큰 부담이 없이 지내고 있지만 제 친구들 같은 경우 벌써 사회에서 자신을 찾아주지 않는다는 문제로 많은 고민들을 하고 있더군요.
    어리석게도 본인들도 다 나이 먹을텐데 말이죠...
    한국에서 지내보고자 한국회사에 지원서도 넣어보고 면접도 봤지만 이해관계가 성립되지 못하는 현실에 한국은 젋은게 벼슬이구나 생각을 했네요.
    젋은 분들 정말 지금 그 자랑거리가 하나라도 더 있을대 뭔가 해서 만들어놓지 않으면 큰일난다는걸 한번더 진지하게 생각해보길 바라네요.

  • @user-zd6sh2lk3h
    @user-zd6sh2lk3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4

    돈 없어도 일 안하는거는요
    집에서 잠은 재워주고 밥은 주니까 안하는 겁니다
    그리고 부모님들도 너는 나처럼 고생하면 안된다
    대학나왔으니 좋은곳 취직할때까지 용돈주고 구직하라고 하는데
    그게 1년 2년 지나면 백수 직업으로 가는 지름길이더라구요
    아르바이트라도 하면서 직업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직업을 구했으면 힘들어도 1년이나 2년 다닌 사람하고 처음부터 이직을 염두에두고 빨리 그만 두는 사람들
    차이가 엄청 큽니다 끈기가 다르더라구요

  • @user-io2sv7zo6o
    @user-io2sv7zo6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대부분 타협해서 살고 있음. 문제는 기득권들이 원하는 곳에 가서 갈리지 않을 뿐. 서비스직, 배달업, 택배같은 일자리는 없어서 못 하지만 중소기업에 저임금 받아가며 인생 갈릴 호구가 안 오니까 문제지. 본질은 외면하고 노땅들이 맨 날하는 젊은 애들 고생 안 해봐서 모른다, 고생해봐야 안다는 식의 레파토리는 이제 식상하지않나?

  • @whyso9719
    @whyso971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단순한 문제라고 생각 됩니다 지금 당장 돈을 안벌어도 사는데 지장 없어서 그래요 옆에서 도와주는 가족들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시간은 본인에게만 흘러가는것이 아닌 가족에게도 흘러간다는걸 모르는거죠 어느날 가족들이 한명한명 명을 다하거나 자금줄이 끊기면 거기서 무너지는거죠

  • @user-sw6hw6ql3l
    @user-sw6hw6ql3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eg6kp1nv7s
    @user-eg6kp1nv7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미래도 없는 한국에서 일하기 싫은건 어느정도는 이해함 어차피 노후대비도 없는데 일을 해봤자 나한테 무슨 이득이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니까요.. 게다가 다른나라는 안 그러는데 한국은 일을 하나 안하나 정신건강이 안 좋은건 똑같다는 것도 문제임 예전에 개인적인 문제면 지금은 사회문제로 봐야하는데 아직까지도 개인적인 문제로 보는사람이 많다는게 문제임

    • @mibun_7461
      @mibun_746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오 시마린님이 여기두 있네

    • @user-eg6kp1nv7s
      @user-eg6kp1nv7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mibun_7461 ㅎㅇ염 미분님 오늘도 열심히 대한민국을 포기합시다..

    • @mibun_7461
      @mibun_746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eg6kp1nv7s 대한민국을 포기한다->한국을 포기한다. -> 미분은 한국에 속한다 -> 미분을 포기한다.
      저를 포기하신다니

    • @user-eg6kp1nv7s
      @user-eg6kp1nv7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mibun_7461 어떻게 그런 계산이 나올 수 있음?ㅋㅋ

  • @goldenlight5429
    @goldenlight542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지금의 초년생이나 혹은 그 이전 상태의 사람들이 가진 의식은 가정에서 비롯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가정에서 부터 본인에게 다 맞춰주고 날때부터 모든게 다 갖춰진(부모의 피땀으로 이뤄진건 모르고)
    그저 누리는게 당연한 삶만 살아와서 지금의 현실과의 괴리가 발생한건 아닌지...
    본인 생각과 조금만 달라도 꼰태타령 하는 친구들이 정작 자신이 더 꼰대짓 한다는걸 자각 하지 못하는것도 어찌보면 같은 원인에서
    기인 한다고도 볼수 있다 생각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네네 사실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입니다. 원하는 것을 위해 도전해보고 결국 어렵다면 타협하고 자신의 생존에도 신경을 써야한다는 원론적인 이야기임에도 이것이 무언가 새롭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 @user-cb9ss8do3o
    @user-cb9ss8do3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냥 자기객관화가 안되어있는데, 눈만 높아진 상황에서 결국 본인의 판단인 것.
    노력해서 성공시 원하는 직업 획득,
    실패시 이룬것없이 나이만 먹게 되는 것.
    모든 판단은 본인이 한 것이니 남의 탓은 하지않아야한다.

  • @user-nm2ki2sg3z
    @user-nm2ki2sg3z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맞는 말씀인데. 사고 방식이 굳어버려서 해결하기가 어렵네요.
    - 지나가던 금방 포기하는 사람 -

  • @suchulpark8522
    @suchulpark852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서구권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던데 조금 조심스럽지만 편모가정이 많이 늘어나거나 우리네 사회처럼 문화적으로 부모가 자식을 독립된 인격체로 인식하지 않음에서 생기는 문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서구도 우리가 그전에 알던 서구와 너무 달라졌어요. 세상사는거 비슷하다 해야하나 뭐라 해야하지. 어린시절 담배피고 싶어하던 제게 그냥 종이를 말아 불태워 마시게 하신 아버지가 생각납니다.....

  • @user-akdkdnenakdkdks
    @user-akdkdnenakdkdk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교육도 큰 문제라고 봄. 20대들이 눈 낮추고 자기객관화 해야하는건 맞는데 어렸응때부터 시험만 잘보면 1년만 더 공부하면 이런식으로 가능성의 중독에 이미 찌든 상태고 꼰대들이 공부못하면 공장간다 이런식으로 3D직종 개무시함. 지금 20대들 어렸을때부터 학원 뺑뺑이돌고 괜찮은 인서울 까지 들어갔는데 좋은 곳에 취직을 못한다? 게다가 그 사람들이 시험에서 1점차이정도로 낙방한 경험이 있다거나 최종 면접까지 몇번이나 붙었는데 채용에서만 떨어진 경험이 수두룩하다면? 그렇게 준비만하다가 그냥 나이는 들었고 본인 눈은 높아졌고 가능성에 취해있고 어렸을때 꼰대들이 손가락질한 직업으로 돌리기엔 사회적인식이 날 낙인찍는 것 같아서 두렵고... 대학만가도 금수저 자식들 해외 유학다녀오는 동안 흙수저들 알바 몇탕씩 뛰면서 스펙 쌓기도 뒤쳐지는데 무조건 눈높은 20대 탓만할 수는 없음. 아예 공부 안되는 사람들은 3디쪽으로 돌려야하는데 아직도 사회적인식은 3디직종 무시하고있으니 이런 사회현상이 심해지면 심해졌지 나아질리가...

  • @fave6054
    @fave605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운동겸 배달알바라도 해야겠다… 했는데 정말 사람바이사람이에요 인생관이…

  • @yowa5642
    @yowa564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재밌게 놀기 위해서라도 노동은 필요합니다...
    백수짓도 6개월 넘어가면 질리더라고요

    • @user-uo6ii1ut4t
      @user-uo6ii1ut4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요즘 애들은 안 질려요

    • @user-wz4jn6uf8j
      @user-wz4jn6uf8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주4일이 적당함. 너무 놀면 체력 떨어짐. 헬스는 헬스고...

  • @khj-bo9fw
    @khj-bo9f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경험과 세월 그리고 근면성실이 전제되어야 그제서야 현명해지고 세상에 눈이 뜨이기 시작하는데
    그런시기는 건너뛰고 바로 성공으로 가려하니 어떤일을 해도 성공과는 거리가 멀어지는거죠 아니 성공은 고사하고 절대 세상이치에 눈 뜨지 못할겁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습니다..... 성실과 근면, 노력은 기본인데 ㅠ

  • @user-mf3ew4ci7o
    @user-mf3ew4ci7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2

    청년들한테만 요구를하면 안됩니다
    손뼉은 혼자 못치는것처럼 청년들이 노력하면서 사회도 도와줘야되고 그만큼 인식도 개선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가 도와주지않을시 126만의 청년들이 재개한다처도 금방 주저앉을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컨닝님이 좋게말씀하셔서 타협이라고 하셨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식은 타협이 아닌 패배자로 거의 낙인찍히는느낌으로 대하기때문에 이러한 인식도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드네요

    • @user-eg6kp1nv7s
      @user-eg6kp1nv7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이게 정답이죠 청년 탓만 하면 사회발전하는데 도움이 안됨

    • @user-rv2gt3lg7h
      @user-rv2gt3lg7h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기술직으로오세요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후 취업하는 엔지니어링회사 말이에요. 사람없어서 난리에요 3년 경력쌓으면 최소한 세후 300은 넘게 받아요

    • @user-ku9nf7cg2j
      @user-ku9nf7cg2j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인식은 의식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제가 일해서 돈 번지 아직 십년이 안되기는 했지만 주변 인식은 진짜 의식할 필요가 없었어요. 그냥 자기가 하고싶은걸 하면 됩니다.

    • @mkmplu
      @mkmpl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떤 기술직인지요? 알고 싶습니다만~ ​@@user-rv2gt3lg7h

    • @sunmoon9303
      @sunmoon9303 4 месяца назад

      자신이 좋아하는일을 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일을 좋아하도록 노력하는것이 인생이다. 미국 속담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동서고금에 다 적용되는 진리입니다.

  • @user-in5um6sc6b
    @user-in5um6sc6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일자리가 없는게 아니라
    편하고 월급많은 일자리가 없다는거죠. 중소기업에선 채용공고내도 지원자 별로 없어요.

    • @user-ly4mg9xi9u
      @user-ly4mg9xi9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니 자식도 중소기업에 보내라ㅉㅉ

    • @user-fo2xn9id2g
      @user-fo2xn9id2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user-ly4mg9xi9u 경력쌓고 위로 올라가는건 생각도 못하고 비아냥대는 꼴하곤. 암것도 없으면서 눈만 높음 누가 써주나? 중소에서 밑바닥부터 굴러서 지금은 안전검사기관에서 6년째 재직중이네요.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사실 중소에서 시작해서 최근에는 이직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죠. IT업계도 그렇고 기술업계도 그런 것 같습니다

  • @hyun____
    @hyun____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일은 먹고 살기 위해서 하는거지
    먹고 살만하면 안해도 됨
    부모가 잘 살면 빌붙어 살던지
    나는 그게 안되니까 노후를 위해서 일해야 하고
    노후 준비를 해야하는거지
    부럽네 청년들 ^^

    • @user-yk4gw6tm1l
      @user-yk4gw6tm1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많은 댓글을 봣지만 이댓글이 가장 정확한듯

  • @user-jr4wk6kc5w
    @user-jr4wk6kc5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국가 내지는 사회가 젊은이들이 열심히 일하면 잘 살 수 있다는 '환상'은 심어줄 수 있고, 동기를 줄 수 있어야 했는데.. '현실'보다는 이상적인 인권에 치우친 교육 환경이 결국 다 망쳐버렸죠. 앞으로 30~40년 정도의 시기는 그냥 두드려 맞으면서 얼마나 국가 재정을 덜 낭비하면서 버틸 수 있겠느냐가 화두일 겁니다. 포퓰리즘에 덜 휘말리면서 재정을 얼마나 덜 갉아먹을 수 있을지가 중요하겠죠. 이미 저렇게 각종 달달한 지원 정책에 길들여진 상태라서 고칠 수 없습니다. 100년을 보고 다음 세대에 대한 제대로 된 교육 준비를 할 수 있어야 할텐데.. 아마 이 마저도 안 될 거고.

  • @Tommy-b9f
    @Tommy-b9f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제 개인적인 경험입니다만 대기업을 다니다가 중소기업을 갔습니다. 중소기업이 월급도 더 많았고 직급도 더 좋았으나 일단, 탕비실이 없었고 같이 일하던 직원들이 개판이였습니다. 월급이 밀려나오고, 12월23일에 퇴근할때 26일 아침 9시에 연간보고를 받겠다 등등 말할것도 없이…돈서푼에 눈이 멀었었구나…후회를 엄청했습니다. 결국 그 회사 대표가 사기로 구속되고 회사가 공중분해 됐을때 다 망하니까 기분이 좋더군요. 어쩔수 없을때만 옮기세요. 복지, 동료 등 더 좋은 혜택을 생각 못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더럽고 치사해서 내가 사장합니다 ㅋㅋㅋ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업하시는군요 ㅋㅋㅋ
      말씀하신 부분도 공감합니다. 사실 저도 경험을 위해서라도 중소기업과 일을 하거나 인턴 등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느꼈습니다. "자율적으로 하는 일이 좋다."라는 부분을요.

  • @user-xi4om6hk8k
    @user-xi4om6hk8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1000프로 공감합니다 믿는구석이 있으니 내입맛에 안맞으면 일안한다건데 만약에 일안하면 그날은 밥 굶어야 한다면 그래도 일안하고 있을까요? 중국애들 탕핑도 같은맥락으로 보입니다

    • @donghunk87
      @donghunk8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실업급여 없던 20대 시절엔 알바 잘리면 바로 워크넷이나 교차로 신문지 뒤적뒤적 일자리 알바자리 찾아 봤었는데 요즘은 실업급여부터 알아보고 그걸로 놀고 먹던데..

  • @user-zu4xp9sr2w
    @user-zu4xp9sr2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현재는 MZ세대들 특히 20대들이 현실과의 타협을 하지 않겠지만, 변호사님께서도 보아오셨듯이
    사람은 특정 시점이 가까워 지면 현실과 타협을 하게 됩니다.
    이상, 꿈, 자신감 (인생을 바꿀 한탕같은)등이 서서히 사라지고 냉혹한 현실에 조금씩 눈을 뜨는 시기가 오게 됩니다.
    그 시기가 보통은 40대 전후이고 사람에 따라 대동소이 하지만 늦어도 40대 중반정도 되면 대체로 타협을 하는 것 같습니다

    • @user-wz4jn6uf8j
      @user-wz4jn6uf8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4살 정도되면 어느정도 파악될텐데.. 난 건강 잃고 10년을 버렸어 ㅜㅜ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맞습니다. 공감합니다
      다만 타협의 시기가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텐데, 그 마지노선을 어디로 둘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지속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kyoung-heerose4207
    @kyoung-heerose420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대학동창 아들이 몇년째 놀고 있길래, 호주 광부로 취업하면 억대 연봉자 된다고 정보 주었는데, 부모부터 노발대발입니다. 이게 한국 부모의 현실입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이런 조언 참 많이 하는데, 기술, 광업, 중장비 등을 권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다들 잘 안하세요..

    • @user-jz2dd5pv6e
      @user-jz2dd5pv6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렇죠 남의 자식은 힘든일 해도 내 자식은 사무직 해야 한다는 거지요
      심지어 힘든일 하는 남의 자식 무시하고 갑질하지요

  • @MrTimuruu
    @MrTimuru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각종 제도와 법이 개인에게 지나치게 관여하고 있고 일할 의욕을 떨어뜨립니다
    그리고 실업급여는 문제가 있습니다 누구든 실업급여 다 받을때까지 일을 안해도 됩니다 한 7-8개월 일하고 또 한 3-6개월 놀아도 됩니다 인간의 합리적 선택입니다
    3-6개월 노는 동안 실업급여보다 임금이 낮은 파트타임을 하면 그 기간만큼 실업급여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냥 실업급여 온전히 타먹고 있는게 좋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런부분도 있죠 ㅠ

    • @MrTimuruu
      @MrTimuru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lifecunning 한 10년 전에 스페인친구가 실업상태인데 정부서 나오는 보조금으로 세계여행다니는걸 봤습니다 제게 너희나라는 실업시 몇개월주냐 묻길래 그땐 비자발적 퇴사의 경우에만 3개월 지급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친구 그런게 맞다 하데요 자신 같은 무기력한 삶을 합리적으로 택하지 않을게 아니냐 했던게 기억납니다
      그때 그친구 대학원까지 나왔고 실업 보조금을 반복수급하며 살았습니다
      우리나라가 이제 그렇게 되었네요 그냥 나쁜걸 들여온듯요
      그때 그 친구가 스페인 미래는 어둡다 했던거 기억납니다 지금 우리나라 정서와 비슷한거 같습니다

  • @Health-zh1de
    @Health-zh1d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전 이미 놔버렸습니다 탕핑할려합니다 적게벌고 적게쓰고 게임만할랍니다

  • @thswkdi
    @thswkd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6

    그 백수들 중에서
    졷소기업에 데이고 온 친구들도 많음
    비전이 좋은것도 아니고
    워라밸이 좋은것도 아니고
    사람이 좋은것도 아니고
    돈을 많이주는 것도 아니고.
    굳이 부양할 처자식이 없는데
    고통받을 이유가 없지.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네네 그런 경우도 분명 있죠. 중소기업이 정말 다니기 힘들다면 프리랜서로 할 수 있는 일을 준비하고 노력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danielcho143
      @danielcho143 4 месяца назад +1

      ​@@matoma339 배달,대리기사 등

  • @rujongilha4276
    @rujongilha427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저도 전공과 다른일을 해왔지만
    공부만 강요받는 사회에서
    자신의 적성 재능등을 파악하기
    힘들게 숨막히게 달려야만했던
    선택지가 없다고 믿는 개인중
    방향을 잃은 피해자가 많이 발생하는것은 필연적이라는 생각도듭니다
    15세만되도 어느직업이든
    경험할 수있게 단기적로 일할수있다던 유럽국가의 시스템 도입이 필요한 시점은 아닌가 생각해보게 됩니다

    • @user-ek6vk2tl8h
      @user-ek6vk2tl8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래서 유럽이 망해가는 중이죠. 사회탓 남탓하지 마세요. 문제는 본인에게 있습니다.

    • @hulhu-ut6wt
      @hulhu-ut6w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user-ek6vk2tl8h사회탓 남탓만을 하는게 아니라 이분말이 진짜 냉혹한 대한민국의 현실인겁니다. 모든걸 사회탓남탓이라고 규정 지으시면 안되죠 시대적 상황이 달라진 현실을 인지해야 개선책을 생각할 여지라도 생기는겁니다. 그래야 젊은층한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있는거구요.

  • @evgenyryu8285
    @evgenyryu828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멋지게 살고싶을수록 개같이 일해야 정승처럼 업그레이드하면서 쓸 수 있다는것을 사회생활하다보니 알게되었지요.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맞습니다. 멋져보이는 삶은 실제로는 치열한 과정이 포함되어 있더군요 ㅠ

  • @seohwa9
    @seohwa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요즘 젊은 세대가 절때 모르는거 하나가 .
    집안에서 머릿속으로 어떤 일에 대한 수입에
    대한 구상과 예측을 하는거랑
    밖에나가 무언갈 하면서
    같은 구상과 예측을 하는거랑은
    “기회와 행운에 대한 보너스” 차이에서도
    격차가 크다는걸 모름.

  • @user-sw9xs8js8j
    @user-sw9xs8js8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결론은 결국 포기하고 타협 해라 이 말이내요~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첫단추를 잘 꿰매야 합니다.한번 선택이 평생 갑니다~

    • @user-gz1js8cf5t
      @user-gz1js8cf5t 4 месяца назад

      평생안가는데요 선택은 언제나 나에게 달린겁니다...타협은 다음으로 넘어갈때 필요한 유연성이죠 어떤길을 가든 성공할수있는 선택지는 내 앞에 생깁니다~

  • @user-dv3xt8wy4g
    @user-dv3xt8wy4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세상에 니 마음에 드는 일이 몇개나 있을거 같냐? 세상을 탓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변하는건 없지. 뭐라도 하는것이 하지 않는것보다 훨씬 낫고 단돈 100만원이라도 모아서 주식이라도 해봐 니가 재능만 있다면 백만원을 십억으로 만들수 있을테니

  • @user-qb9im7fv1k
    @user-qb9im7fv1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오늘은 변호사님 말씀 정말 공감가는 내용이 많습니다. 실은 이번주부터 인턴으로 일하게 됐는데, 아직까지는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조금 또래들보다는 늦지만 지금이라도 제 미래를 조금씩 만들어보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정말 훌륭하게 살고 계시다는 것을 꼭!!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