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7080레전드] 🏡 인간가족 | 신촌 하숙생 "80년대 대학생 언니오빠들의 생생 하숙이야기"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3 тыс.

  • @Kitty4485
    @Kitty4485 2 года назад +112

    촌스럽다기 보다 시대의 감성이 물씬 느껴져서 참 좋네요 낭만도 있고

  • @kwang3693
    @kwang3693 2 года назад +46

    한국이 지금 처럼 잘 살수 있는게 결코 우연이 아니네요.
    이 영상만 봐도 지식을 갈망하는 젊음들이 있었기에 지금에 한국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 @임진영-m3o
    @임진영-m3o 2 года назад +27

    이런 프로그램 넘나 좋음. 계속 방송해 주길 바랍니다. 애청하겠습니다.

  • @Air-l5u
    @Air-l5u 4 года назад +194

    대본도없는 일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다큐인데 정말 잘 써진 드라마를 한편 본것겉은 느낌이드네요.
    저 시절 저곳에서 살아보고싶네요....^^

    • @쿼션
      @쿼션 4 года назад +9

      처음에 영락없이 기획 다큐인줄..

    • @달리는마쿠스
      @달리는마쿠스 4 года назад +1

      ㅇㅈ

    • @jsm9252
      @jsm9252 3 года назад +4

      5060세대들의 대학생시절...

    • @아이언메르카바
      @아이언메르카바 2 года назад +3

      와꾸들이 20대가 아니고 3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 ㅋㅋㅋ 왜 요즘 5060들 얼굴이 삭았는지 알겠네 ㅋ

  • @낭만아찌
    @낭만아찌 2 года назад +48

    진짜 낭만이 존재하던 시대군요~ 눈빛들이 패기로 가득차 반짝 반짝 빛나던 젊은 시절이네요..지금 시대에선 찾아볼수 없는 눈빛들입니다..분명한 꿈이 있고 그 길을 가는 길에막 올라선 청춘들의 영롱한 눈빛이 계속 아른거립니다.. 좋은 어른이.되셔서 젊은이들 잘 이끌어주시고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 @nak2jung465
    @nak2jung465 2 года назад +104

    편집이나 더빙이나 연출이 지금보다 더 클래식하고 세련된 느낌 ㅠㅠ 몽글 몽글해지는 느낌입니다

  • @lovestussy4394
    @lovestussy4394 2 года назад +52

    오랜만에 다시 시청하러 왔습니다.
    이랬던 저랬던 저 시절의 부모님세대분들이 열심히 환경을 초월하여 공부도하시면서 그 중에 낭만도 찾으시고 무엇보다 순수하신 모습들이 너무 감동스럽고 마음에 와닿습니다.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시대가 변화하였지만 가슴한켠에 많이 배우고 더 분발하겠습니다.

  • @kyungminlee3432
    @kyungminlee3432 2 года назад +75

    와.... 80년대 초엔 신촌이 저런 모습이었군요... 지금 신촌에 사는 사람으로선 고맙고 귀한 영상입니다.

  • @solee3580
    @solee3580 3 года назад +66

    이런 다큐 너무 좋다
    어린시절을 들여다보는 느낌

  • @ronikwon4676
    @ronikwon4676 4 года назад +42

    옛생각 넘 납니다 아름다운 우리 젊은 날이군요. 다들 이젠 늙고 돌아가신 분들도 계시겠지요. 보기 드문 실사 80년대 잘 봤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전 81학번.

  • @조슈아-u1s
    @조슈아-u1s 4 года назад +156

    제 부모님 세대인데 저렇게 학교에서 공부할수있는 모습이 참.... 뭔가 부럽네요.... 저희 부모님은 집안형편이 어려워서 중학교도 겨우 졸업하고 아버지는 초등학교도 졸업 못하신채로 바로 일을 시작했고 그래서 하고싶은 공부도 못하셔서 60대 중반이 된 지금도 그걸 한으로 가지고 계셔요. 저 시대를 이렇게 관찰할수있던게 처음인데 저런 사람들과 같은 젊은 날들을 공장에서 지내셨을걸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거기다 어머니는 이대 앞에서 일하셨는데 같은 또래의 대학생들을 보시며 무슨생각을 하셨을지... 부모님한테 잘해야겠습니다... 그래도 두분이 지혜롭고 열심히 살아온 결과 지금은 자수성가 하셔서 서울 역세권 건물주에 신도시 상가도 여러채 그리고 서울 중심에 대형 아파트 두 채 까지.....노후걱정 전혀 없으시고 저도 이 어려운 시국에 너무 편하구 걱정없이 살아가네요.....부모님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ㅜㅜ

    • @신미숙-z7p
      @신미숙-z7p 4 года назад +17

      참 마음이곱네요,,

    • @treeside4355
      @treeside4355 4 года назад +10

      아이고 참 고우시다 마음결이..

    • @louisecaroline7136
      @louisecaroline7136 4 года назад +15

      어머님이 이대앞에서 일하셨다는 부분이 제일 마음 아프네요.. 꽃다운 시절 참 복잡한 마음이셨으리라 짐작합니다. 그래도 지금은 성공하셨다니 잘 되었네요❤️

    • @dslee5120
      @dslee5120 4 года назад +22

      역시 자영업이 최고 ㅎ
      고생하셨지만, 저 대학생들은
      월급쟁이 됐을건데요.
      건물주는 몇 안될겁니다.

    • @K엘리제를위하여
      @K엘리제를위하여 4 года назад +15

      부모님 시선에서 지난 아픔을 바라볼 줄 아는 자식이 있다는게 부모님도 큰 복 인것 같습니다 저는 언니가 낼모레 육십인데 그렇게 가고 싶던 대학을 동생이 줄줄이 딸린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공부도 잘했는데 못 간 걸 옆에서 지켜보며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지금은 늦게나마 대학도 졸업하고 여러 명의 직원도 거느리고 있는 사장님이 되어 잘살고 있어서 참 보기 좋습니다 부모님의 지난 아픔들을 헤아릴 줄 아는 원글님도 항상 행복하세요~

  • @ysj
    @ysj 3 года назад +33

    와 이건 최고의 영상인듯...화질도 좋구..

  • @mikelee9877
    @mikelee9877 3 года назад +158

    이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사람입니다.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같이 하숙하던 사람들 다시 한번 보고 싶습니다. 17분 59초 세 명중 오른쪽 안경 쓴 사람이 접니다. 이대 앞 다방에서 미팅 장면입니다. 여학생 한 분은 화면에 등장하기 싫다고 해서 나오지 않고 여학생은 두 분만 등장합니다. 물론 이 장면 이외에도 여러 장면에 계속 등장합니다. (참고로 저는 재수해서 79학번이고 본고사를 통해 연대에 입학했습니다. 1979년 10월 26일에 박정희 전 대통령 시해사건이 있었고, 1979년 12월 12일에 전두환의 주도로 신군부의 쿠데타가 있었고, 1981년 5월 18일 5.18민주화운동이 있었습니다. 독재타도와 민주화운동으로 제대로 공부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1982년 입학부터 졸업정원제가 시행되면서 학교 정원이 대략 50%(2천명미만에서 약 3천명으로) 늘어나 학교가 복잡해졌습니다. 저는 대학생활 중에 군대에 입대하지 않았고 이 영상은 제가 대학교 4학년이었던 1982년 9월에 일 주일간 찍은 겁니다. 하숙집 주인 아주머님은 아마 그 당시 30만 원인가 지원받은 것으로 알고있고, 저를 포함해 5명은 출연료로 3만원을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30분 짜리 프로그램의 출연료가 3만 원이었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 @kayjoe8919
      @kayjoe8919 2 года назад +3

      어디에 등장하시나요??!

    • @구본엽-u9g
      @구본엽-u9g 2 года назад +5

      ㅎㅎ 학구파처럼 보이네요 40년전 영상에 감회가 새롭겠습니다

    • @남정홍섭-s7y
      @남정홍섭-s7y 2 года назад

    • @건준세나Tv
      @건준세나Tv 2 года назад +2

      와 그당시에도 엄청 잘 생기셨네요~

    • @김영석-v1e
      @김영석-v1e 2 года назад +1

      이게 몇년도인가요?

  • @sangjunlee3140
    @sangjunlee3140 4 года назад +763

    이로써 응4의 김성균이 대학생이라는 의구심이 풀렸다.

    • @LovePyj
      @LovePyj 4 года назад +46

      최소 15년은 액면가가 이때가 더많아보이네요

    • @ttake1976
      @ttake1976 4 года назад +14

      응4는 아니지. 응8이면 몰라도.
      95학번인데 그때 영상 다시 보고 오시죠~

    • @good.better
      @good.better 4 года назад +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zrc247
      @zrc247 4 года назад +3

      현실고증

    • @삼청교육대80학번
      @삼청교육대80학번 3 года назад +5

      저분들 70후반에서 80초반학번이신데 응4 김성균은 94학번이에요. 10년이상 차이나요.

  • @인간답게살자78
    @인간답게살자78 2 года назад +28

    학교든 하숙집이던 군대던 이웃이건 회사건 서로 친해지려하고 말걸고 호구조사하고 술마시고 밥먹고 ㅋㅋ 서로챙겨주고 기뻐해주고 축하해주고 슬퍼해주고 지금보다 정 많았던 시절이 너무그립네요.
    그과정이 요즘 젊은세대가볼때는 불필요해보이고 불편하게보이겠지만
    저때 서로간의 정과 인간미는 너무 따뜻하고 좋았답니다.
    너무 그립습니다.

  • @초록씨-t6w
    @초록씨-t6w 3 года назад +167

    휴대폰없이 상대방을보는 모습이 왜케 아름다운지...

  • @user-qk1iq4vw5k
    @user-qk1iq4vw5k Год назад +8

    이런 영상은 어떻게 구하시는지... 덕분에 추억에 젖습니다😊

  • @레츠고-e3k
    @레츠고-e3k 4 года назад +113

    지금은 신촌 저쪽이 술집에 완전히 유흥가인데 조용한 주택가군요... 영상초반이 철길 밑 굴다리

    • @exploreyourfuck2090
      @exploreyourfuck2090 4 года назад +6

      ㅋ ㅋ ㅋ 저 하숙집의 위치는 경의중앙선 바로 아래 정문약국 뒤 연세로 13길이죠. 몇년 전에 가봤는데 몇 군데 하숙이라는 푯말 있던데 지금도 있을려나.

    • @thisfloridianlife_briankim6956
      @thisfloridianlife_briankim6956 4 года назад

      @@히리부시아 무슨 소린가 하고 몇 번을 읽어봤는데, 원 댓글이 쉼표라던지 어법을 이상하게 써서 모호하게 써놔서 이해하기 쉽게 고쳐쓰신건가보네요 ㅎㅎ

  • @johnber7530
    @johnber7530 4 года назад +62

    38년 전이면 이 풋풋한 대학생들은 지금 직장 은퇴 후 이 거 보시면서 옛 추억 되살리고있겄네여

    • @thisfloridianlife_briankim6956
      @thisfloridianlife_briankim6956 4 года назад +12

      그렇겠네요. 대략 60대로 접어든, 자녀들이 20대 중후반~30대 초중반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 @jsm9252
      @jsm9252 3 года назад +6

      @@thisfloridianlife_briankim6956 자녀들 시집장가 보내고 손주볼 나이가 되었겠네요

    • @zeta602
      @zeta60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희 아버지가 61년생 제가ㅜ82년생😮

  • @신나라공주혜정
    @신나라공주혜정 4 года назад +21

    잼있게 잘 봤습니다,,
    x세대인 저는 ,, 대학생활은 비록 못했지만,, 주변 언니 오빠들 기억이 가물하게 또오르네요~
    베이비부머님들이 대학생활 하시면서 이념을 꿈꾸며 세상을 바로 잡아 보겠다는 그 이상들이,,
    지금은 많이 퇴색 해 가고 있다고 봅니다,
    이해는 하지만,, 다시 한번,, 세상을 그때 그 힘을 끌어 올려,,,, 매만지는 노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어 봅니다,,
    지금 세상은,,ㅎㅎ 아시죠?> 그 옛날 은 순수햇지만 지금은 많이 혼탁합니다,,
    홧팅,,다시 한번 힘내세요

  • @오돌이-s5l
    @오돌이-s5l 2 года назад +21

    순수와 낭만이 있던 시절같아요.뭔가 몽글몽글 넘 재밌어요😻

  • @beckyoh9381
    @beckyoh9381 4 года назад +21

    코로나로 인해 머리도 씨끌한데 옛날에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게 봤네요.나도 그시대에 살았는데 라는 생각에 잠겨서 보게 되었네요.감사합니다.전 그가운데 염리동에서 살아서 모든대학교를 알죠.이화여자 대학교 쪽으로 자주나같어요.지금하고 비교를 하니 너무 촌스럽네요.그때는 그것을 모르고 살았는데 그때가 그리워져요

  • @김정훈-z9d3e
    @김정훈-z9d3e 2 года назад +32

    대학이 전부였고 성공에 지름길이었던 시절이네요

    •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몇년뒤에는 포화상태가 되게 되지요.
      그리고 이제 대학을 가는 문이 넓어져서 실력도 없는 것들이
      죄다 대학생이 되가지고 학력수준을 낮춰버립니다.

  • @bluedanbi
    @bluedanbi 3 года назад +31

    20:47 와 경기지는게 나의 젊음이 두 무릎을 꿇는것 같습니다 라는 표현 진짜 멋지다 ㅋㅋㅋ

    • @한승원-x5n
      @한승원-x5n Год назад +2

      저 당시 작가들은 신춘문예당선 수준일 정도로 엄청 높았죠~~

  • @hkson71
    @hkson71 2 года назад +11

    너무 재밋게 잘보고갑니다. 저는 90학번인데 90~94년 사이에 충무로 동국대 뒤에서 함씨네 하숙집에서 하숙했는데, 정말 그때가 그립네요. 그때 같이하숙하던 형님들 동기들 후배들 그립네요~

    • @띠뚝이
      @띠뚝이 28 дней назад

      저도 91.3~95.2까지 충무로 주로 후문으로
      동국대 산업공학 다녔어요
      반갑네요
      그때 집은 연신내
      근래 한번 학교 구경 갔는데
      새 건물 좀 있고
      그때랑 비슷해요
      특히 중국. 외국인 좀 눈에 띄구요..

  • @antonryang3555
    @antonryang3555 3 года назад +17

    이게 뭐라고.. 이렇게 재밌죠?!! ㅎㅎㅎ 무심코 틀었다가 다 보게 됐네요!

    • @퓨마다
      @퓨마다 3 года назад +4

      저도 저때가 그립네요.. 다들 한자리에 모여서 수다떨고 모여서 애기하고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대화하고 그러니 옛날같이.. 안느껴지네요.. 슬프고 우울하네요

  • @몽땅콩심
    @몽땅콩심 3 года назад +51

    참 귀한영상입니다... 80년대초로 보이는데 이런영상은 첨봅니다 그시절 그때를 겪어보지 않은세대로 우리삼촌 아버지가 본 세상을 지금 영상으로나마 공유할수 있다는게 너무 감사하게 생각됩니다

  • @박오대장성
    @박오대장성 4 года назад +31

    어릴적 신촌세브란스병원간다고 신촌로타리에서내려 굴레방다리까지 걸어다닐때 사진처럼 철길옆 온통 하숫집들 천지였네요! 지금은 온통술집이지만 그당시에는 길양쪽이 거진다 중고책방이나 서점들이 훨씬많았네요!

  • @제프리최
    @제프리최 2 года назад +6

    미팅에서 여자들 앞에 놓고 담배 피는 모습에 그 시절이 어떤 시절인지 짐작이 갑니다. ㅎㅎ
    다락방 청년은 영상 내내 엎드려 공부하는데 뭐가 되어도 되었을 듯 합니다. 대단해요.

  • @김민수-t2e4v
    @김민수-t2e4v 4 года назад +31

    이런 영상 좋네요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미래를 두려워하고 취업을 걱정하는 모습은 똑같네요 지금 신촌은 저런 낭만은 찾지 못하는게 아쉬워요 ㅠ

  • @user-wangjae24
    @user-wangjae24 3 года назад +17

    와 신촌 굴다리 와... 저런모습이었구나. 하루만 저 때로 돌아가서 살아 보고 싶다 .ㅎ

  • @굿맨토리
    @굿맨토리 2 года назад +17

    지금과 다른 대표적 모습중 하나
    다들 방에서 스마트폰 안하고 책을 보고 있음 ㅋㅋㅋ
    그리고 여러 사람이 한방에 모여 밥을 먹다보니
    매일이 명절 같은 분위기 였을듯
    저정도 식단이면 아주머니가 그래도 나름 잘 차려주신듯 보임
    맛있어 보이네 😄

    • @아무리생강캐도난-e6k
      @아무리생강캐도난-e6k 2 года назад +3

      지금은 사람이 기계를 쳐다보고 있지만 저때는 사람이 사람을 보는게 지극히 자연스러웠다는.

  • @kisungkim1972
    @kisungkim1972 3 года назад +55

    사람 사는 게 바로 여기 다 있네요. 다시 돌아갈 수 없지만 정겹고 귀하게 느껴집니다.

    • @vince01lp
      @vince01lp 2 года назад

      저게 사람 사는거냐? 여자는 상 차리고 하는데 남자 ㅅㄲ들은 조선시대 양반처럼 하는게? 절대 저 시절 돌아가고 싶지 않음 사람 냄새니 정, 다 개 같은 소리임

  • @billy949
    @billy949 4 года назад +19

    하숙비 10만원이면 80년대 초반 같네요. 80년대 후반에는 2-30만원 한 것 같은데...
    귀한 영상 잘 봤습니다.

    • @김은민-t2y
      @김은민-t2y 3 года назад +1

      하숙비 10만원ㄷㄷㄷ 저때 월급이
      20~30 할때인데

    • @enfj-t4603
      @enfj-t4603 3 года назад

      @@김은민-t2y 헐...엄청나네요...

    • @gmdyang4519
      @gmdyang4519 3 года назад +1

      10만원이면 비싼데네요.
      저때 우리랑 살던,
      막내이모가
      사무실 경리였는데
      월급이 10만원대 였는데...

    • @참피언먹었어TV이교덕
      @참피언먹었어TV이교덕 Год назад

      1985년 가방공장 8만원받고

  • @sonnie-tn1mk
    @sonnie-tn1mk 2 года назад +7

    울 엄마 51년생으로 명지대나오셨는데 명지대는 유독 당시에 연예인 많이 나온 학교였다고 하네요. ㅋ 심수봉, 김광석, 백일섭, 이문세 ㅋ대학가요제 할 때 심수봉 응원도 가셨데요 ㅋㅋ낭만이 있네요.

  • @skypark2388
    @skypark2388 3 года назад +51

    85학번입니다.
    저도 하숙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 소중한 추억입니다.
    한가지 기억나는 것은 시험 시작 전날에 아주머니가 시험 잘 보라고 삼겹살에 상추쌈을 내 주셨는데,
    다들 배불리 먹고 공부는 커녕 일찍 자버렸다는 ....
    나중에 알고 보니 상추가 잠을 잘 자게 하는 성분이 있었다는데, 그것을 몰랐던 아주머니가 상당히 미안해 했었지요.

    • @fiercehan6791
      @fiercehan6791 3 года назад +3

      어케사시나요???

    • @Gilja8538
      @Gilja8538 3 года назад +11

      85년생입니다 ㅋㅋ 건강하세여 삼춘

    • @syjy0920
      @syjy0920 2 года назад +4

      95학번입니다

    • @이준식-x8q
      @이준식-x8q 2 года назад +5

      하숙생들 잠 푹자게해서 시험 잘보라는 아주머니의 큰그림

    • @gyujinyang2680
      @gyujinyang2680 2 года назад +3

      @고성혀언! 15년 생입니다 건강하세요 삼촌

  • @참피언먹었어TV이교덕
    @참피언먹었어TV이교덕 Год назад +3

    5:50
    텔레비전 나오려고
    두리번 거리며 대학생들
    형따라 같이 가고있네
    얼마나 TV에 나오고 싶으면

  • @mac1318
    @mac1318 4 года назад +79

    공부도 사랑도 전투였던 시절... 강한자만이 살아남는 시절이었다!!!

    • @TOM-m9j8x
      @TOM-m9j8x 4 года назад +1

      맞어

    • @백호영-u6s
      @백호영-u6s 3 года назад

      오래벗틴 사람이 강자다

    • @ddorahs
      @ddorahs 3 года назад

      살아남은자가 강한거라더라 라는 비슷한 말이 있죵

    • @fiercehan6791
      @fiercehan6791 3 года назад +2

      왜요???

    • @상식이통하는세상-d5z
      @상식이통하는세상-d5z Год назад

      @@ddorahs 살아남아서 강한게 아니라 얍삽한놈들이 살아남았지만 살아남았지만 강하지는 않았죠 필요충분조건이 아닙니다. 살아남은자가 강하려면 원래부터 강했고살아남아서 강했다는 필요충분조건이 성립해야됩니다. 생각을 남따라 흉내내지말고 스스로 생각하세요

  • @마부작침-p3p
    @마부작침-p3p 4 года назад +63

    저도 왕십리에서 20여 년 전에 하숙하며 학교 다니던 기억이 나네요 2002년 월드컵 때였는데 하숙집 아주머니가 여기 나오신 어머님처럼 정말 잘 해주셨었는데.. 연락이 전혀 안 되는 게 너무 아쉽네요 꼭 한 번 뵙고, 식사라도 대접해드리고 싶은데말이죠

    • @한승원-x5n
      @한승원-x5n 2 года назад +5

      왕십리면 한양대나 건대생이셨겠네요~~~ 제가 왕십리 거주인데 지금은 일반 주택이나 빌라 형태의 하숙집들이 대부분을 차지하죠~~~

    • @이민석-x1b
      @이민석-x1b 2 года назад +3

      돌아가신건 아닌지..

    • @별의전설星伝説
      @별의전설星伝説 2 года назад +3

      내고향 왕십리...

    • @sas-xe7es
      @sas-xe7es 2 года назад +1

      아재요..

    • @승열신-d4l
      @승열신-d4l 2 года назад +3

      저도 성수동에서 한집에서
      하숙하여 군대후에도 같은 하숙집.
      이모보다 더 가까운 주인아주머님.
      하숙생 많이 받아셔야되어
      당시 뚝섬역 인근 싼 마당넓은집
      구입하신게 2010년대에 부동산대박.
      결혼하고 애들데리고도 같이 갔었는데.

  • @LOVE_ISTP
    @LOVE_ISTP 3 года назад +20

    저시대 살던 사람도 아닌데 뭔가 되게 아련하네요.. 우리 아빠 총각때 시절..

  • @rjakajf-w2z
    @rjakajf-w2z 4 года назад +75

    확실히 시대가 시대다보니 남학생수가 압도적이긴 하네요

  • @정호진-x8u
    @정호진-x8u 4 года назад +4

    정말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아련해 지네요

  • @죤슨즈베이비
    @죤슨즈베이비 4 года назад +12

    우리집도 내 6살인 예전 77~80년도까지 잠깐
    하숙했는데 ㅎㅎㅎ
    그때 타지에서 온 대학생 고등학생 형들 지금도 잘지내고 계신지 ㅎ

  • @이승훈-g7p8u
    @이승훈-g7p8u 3 года назад +4

    주인 아주머니 눈썹이 눈 한참 위에 있네요 ㅎㅎㅎ 낭만이 넘치는 희귀자료 잘봤습니다
    그리고 어깨동무하고 부를노래는 아닌데 하숙생 ㅎㅎㅎㅎ

  • @user-lj7jr1hv2z
    @user-lj7jr1hv2z 3 года назад +15

    80년대라고 하지 말고 ‘85년’ 이런식으로 정확한 연도를 기재해주시면 좋겠어요 ㅠㅠ

  • @아무리생강캐도난-e6k
    @아무리생강캐도난-e6k 2 года назад +5

    78년생인데 이런 영상 너무 좋다
    내 고향은 경기도 남양주 마석인데 어릴적에 마석역 앞에서 놀고 있으면 대학생 형들이 가끔 오란씨나 에이스 크래커 사주곤 했는데...
    당시 내가 8~9살쯤 되었으니 그 형들은 이제 50대 중후반이네
    당시에는 대성리나 청평으로 대학생들 엠티를 많이가서 중간 기점으로 들르는곳이 마석역이었지

  • @발암기억-i3t
    @발암기억-i3t 3 года назад +19

    저 때는 인터넷도 pc방도 없었던 시절.. 그저 티비 하나면 다들 모여서 웃고 떠들고 즐기며 좋아하던 순수했던 시절.

    • @븝에-d1j
      @븝에-d1j 3 года назад +8

      순수는 지랄 ㅋㅋㅋ

    • @백순이-m4s
      @백순이-m4s 2 года назад

      @@븝에-d1j ㅋㅋㅋ

    • @손동연-u5p
      @손동연-u5p 2 года назад +3

      그러게요. 순수는 아닌 듯 합니다.

  • @miramira-ml4st
    @miramira-ml4st 4 года назад +33

    저당시 학력고사 문제 정말 레전드들 많았지..특히 91년 92년 문제들 정말 어려웠던 기억..

    • @travellerworld8966
      @travellerworld8966 2 года назад +6

      이 영상은 80년대 객관식 문제들만 출제하던 학력고사 시절이라서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지요. 지원도 선시험, 후지원이었고......88년 선지원 후시험으로 바뀌어지면서 주관식도 나오고, 시험 수준도 확 올라갔죠.

    • @RC-bm9mf
      @RC-bm9m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부럽다.. 예전 사람들이 나보다 잘 먹었던듯.

  • @순천의명검
    @순천의명검 2 года назад +1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캬~~

  • @mrhan4852
    @mrhan4852 4 года назад +34

    시골집엔 전화없는집이 대부분이라 어머님전상서 편지쓰는모습이 이채롭네

  • @pobang9
    @pobang9 3 года назад +37

    저시절이면 저렇게 공부할 기회가 주어진것 조차가 타고난 축복이지
    밝은것을 보니 아름답고
    지금 보니 아름답지
    이런것도 좋지만 저 당시의 현실을 기록한 내용이 있으면 그것도 올려주면 좋겠네요

    • @Justrideit.
      @Justrideit. 3 года назад +4

      정확하게 꿰뚫는 댓글이네요

    • @neptune4281
      @neptune4281 3 года назад

      니가올려 ㅋㅋ??

    • @당근-k5m
      @당근-k5m 2 года назад

      연배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80년대는 아주 가난한 가정 아니면, 대부분 대학을 가던 시절입니다
      80년대에 대학을 못갔다는건, 일부 가정형편이 어려운 경우를 제외하고는 공부를 못했다는거죠

    • @성실우공이산
      @성실우공이산 2 года назад +3

      @@당근-k5m 그건 아닌거 같네요.제가 지거국 89학번인데 저때만해도 고등학교 한 반이 55~60명 사이였는데 한반에 4년제 대학 입학하는 학생이 많아야 15~20명 전문대 까지 포함해야 30명정도 들어갔습니다 참고로 제가 광역시에 있는 인문계 고등학교 졸업했는데 제가 졸업한 학교가 그 당시 그 지역에서 대학 합격 많이 시켜서 나름 인지도가 있던 학교였습니다

    • @아니구냥
      @아니구냥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당근-k5mㅋㅋㅋㅋㅋ 이때도 집안형편 어려워서 딸들은 공부 안시키고 아들한테 몰아주거나 자식이 10명있으면 자식들 대학 다 못갔던 시절이엇어요 어느 누구 보내기엔 그렇고 ;;;; 경쟁율이 가장 낮은 시절이고 또 집에 돈 조금 잇고 아들이면 좋은학교 쉬운 시절~

  • @rhee2935
    @rhee2935 4 года назад +25

    교련복 ㅋ. 근데 진짜 대학생 외모가 하나같이 부장님들이네 ㅎㅎ.

  • @montanatony4209
    @montanatony4209 4 года назад +103

    성우 장정진님이시군요 그립습니다.

    • @SUN-o7j
      @SUN-o7j 4 года назад +18

      정말 지금들어도 레전드 성우분이신데 안타깝습니다..

    • @user-wexfewlic
      @user-wexfewlic 4 года назад +10

      떡이 웬수지

    • @료마80
      @료마80 4 года назад +9

      네 하니 아버지 두깨씨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 @HJY-b7w
      @HJY-b7w 4 года назад +6

      딱 듣자마자 홍두깨선생님이 생각나더라구여 ㅜ ㅜ

    • @chefbae4468
      @chefbae4468 4 года назад +4

      앗... 성우분... 후래시맨 나레이션 ㅜㅜ

  • @달팽이-z9z
    @달팽이-z9z 3 года назад +6

    설희야 오빠가 있다 걱정마~~
    어느분 멘트인지는 몰라도 정말 멋있습니다
    어색한 분위기 띄워 주려 말했을지라도..

  • @KyungwonEntertainment
    @KyungwonEntertainment Год назад +3

    저 시대에 살아보지는 못했지만 저때는 뭔가 지금보다 더 낭만적이고 자유로운 느낌이네요

  • @jlee9446
    @jlee9446 2 года назад +6

    지금 신촌 하숙에서 밥 먹으면서 이거 보는데 재밌네요 :)

  • @전기기술자
    @전기기술자 4 года назад +19

    전 93 학번인데
    동아리에선 저 분위기가 있었음
    인생에서 제일 좋앗던 때

    • @miramira-ml4st
      @miramira-ml4st 4 года назад +3

      저도 93 저희가 과도기였던 학력고사 마지막 세대..정말 저때 복학생들 저런 분위기 특히 고등학교 동문회!! 다들 사시준비!!

    • @박지현-h9m7i
      @박지현-h9m7i 3 года назад +7

      IMF전에는 저런 분위기가 있었음...97년 겨울 imf 터지면서 분위기 반전됨

    • @Justrideit.
      @Justrideit. 3 года назад +1

      92~95학번 남자가 imf 취업 직격탄 세대죠. 학부때 행복은 했겠지만 교문 나서면서 지옥

  • @이은수-r5f
    @이은수-r5f 4 года назад +19

    이형님들지금쯤 한자리하고계시것지유?

  • @이상훈-s8l8h
    @이상훈-s8l8h 4 года назад +18

    사람 사는게 느껴집니다. 1982년도쯤...교련복...이모 손잡고 극장 가서 이티 봤는대...와이드 스크린에 나오는대 가족영화 끝판왕...그때의 감동이란..

    • @beckham7570
      @beckham7570 4 года назад +2

      이티 개봉을 84년에 했을텐데요..ㅋ
      제가 84년을 왜 기억하냐면 그 당시 84 l.a올림픽 유도결승에서 김재엽선수와 일본의 호소가와 선수의 경기를 보고 관람하러 갔었거든요.ㅋ
      김재엽선수가 아마 그 선수에게 조르기 한판패로 진 기억이 나네요.ㅋ
      이티 촬영당시 무렵은 82년이 맞을겁니다.ㅋ

    • @httv2235
      @httv2235 2 года назад +2

      깜놀,,,

  • @김울랄라-e4k
    @김울랄라-e4k 2 года назад +7

    저시절이 촌스럽기 보다는 뭔가 풋풋하고 따뜻하네

  • @gusam7986
    @gusam7986 4 года назад +26

    노래도 저때는 희망 삶 젊음이 있었다면 지금은 80~90 프로가 사랑 노래

    • @멋쟁이-w6i
      @멋쟁이-w6i 4 года назад +15

      그만큼 저때는 희망이나 삶에 결핍이 많았고 지금은 사랑이 결핍인 시대

    • @AMO-o1k
      @AMO-o1k 3 года назад

      ㅋㅋ어이없네ㅋㅋㅋ뭔80~90퍼야ㅋㅋㅋ

    • @04itit
      @04itit 3 года назад

      @@AMO-o1k 멜론인기 차트100 지금 들어가서 전부 가사 보고 오센.. 80퍼 맞을지도 ㅋㅋ

    • @04itit
      @04itit 3 года назад

      @@AMO-o1k 헤어지고 그리워하고 사랑을 고백하고 싶어하고 사랑에 빠져있고 사랑에 의해 복수심에 불타고 있고 등등 대부분 사랑이 주제이긴 함.

    • @AMO-o1k
      @AMO-o1k 3 года назад

      @@04itit 그런노래만차트에올라와있으니까그러지 타이틀송이나ㅋㅋㅋㄱㄱ지들이 가려들으니까 그래 아닌노래도 수두룩빽빽이구만

  • @toosmop191
    @toosmop191 4 года назад +166

    아니. 이게 어디가 대학생 하숙입니까? 회사 차.부장님들 워크샵 같은데?

    • @milkywaygallaxy
      @milkywaygallaxy 4 года назад +2

      지금 스타일을 하면 어려보일까나
      아니면 영양 문제일까요?

    • @짱아오빠-q9y
      @짱아오빠-q9y 4 года назад +5

      1980년대엔 80살을 넘겨서 사는 노인들도 드물었음 대부분 70대 중반 전후로 돌아가썼음! 현재 우리나라 평균 수명이 그만큼 길어진것임! 요즘은 70살에 노인정에 가면 막내 소리 들으며 온갖 잡심부름 한다고 하더라

    • @이도형-x9x
      @이도형-x9x 4 года назад +8

      @@milkywaygallaxy 남자가 동안이면 칭찬으로 이해하는 시대는 열마 되지 않았습니다. 저 시대 포함 저 앞시대 내내 남자는 액면가가 다소 많아 보여야 있어 보이던 시대였습니다 동안은 애송이 취급했죠
      물론 여자는 시대 막론하고 액면가가 낮아보여야 인정받았고요

    • @milkywaygallaxy
      @milkywaygallaxy 4 года назад +1

      @@이도형-x9x 그랬던것같습니다~~일부러 나이들게옷도입었던것같네요

    • @임재혁-b3i
      @임재혁-b3i 4 года назад +2

      @@이도형-x9x 저때는 멋부리고, 멋지게 보일려고 저러는거지ㅋㅋ 애초에 저때의 멋은 그냥 지금 말하는 가오였지..
      카라올리고 , 하이바처럼 머리기르고 , 나시에 벨트, 베이지색, 빨간색 골덴바지
      저때는 오히려 동안보다 나이가 많은 얼굴이 더 끌릴시대 그게 저 당시에는 남자다워 보였으니깐
      지금이랑은 완전다르죠
      그리고 저분들이 지금 우리세대의 머리를하고 패션을해도 노안같아 보일겁니다.
      이것도 어쩔수 없는게 인간의 dna는 세대를 거듭할수록 바뀌는게 과학계에서 증명이 됬으니
      우리의 다음세대는 또 어떻게 바뀔지 궁금합니다.. 패션부터 머리까지

  • @0디케이
    @0디케이 Год назад +2

    1982년 저 당시 에어컨도 없고(80년대에 에어컨은 상류층만 보유... 1993년경은 되어야 전국민 에어컨 보급율 10%. .), 컴퓨터도 가정에는 보급되지 않았던 시절...
    당시 공무원 초봉이(아마 +@ 수당 제외한 기본급여가?) 8-10만원 이었다는데
    저 정도면 고급하숙집이네요

  • @정성원-r8m
    @정성원-r8m 4 года назад +21

    저 당시, 하숙집 낭만이 넘쳐서
    하숙생과 하숙집 딸 간의 애정.
    더 발전하면 결혼도 하고 그랬는 데.

    • @쏘니럽-g8q
      @쏘니럽-g8q 4 года назад +9

      일부러 딸 많은 집들 하숙집하며 sky대 근처서 사위감들 고르고 했다던소문이 ㅎㅎ

    • @정성원-r8m
      @정성원-r8m 4 года назад +12

      하숙생들이 일부러 하숙집 딸 들으라고
      문 열어놓고 기타 치면,
      하숙집 딸은 과일, 음료수 등을
      하숙생에게 가져다 주고,
      서로의 사랑이 싹 터서 연애. 결혼.
      제 아는 분도 윗과 같은 패턴으로
      하숙집 딸과 연애하고 결혼.

    • @정성원-r8m
      @정성원-r8m 4 года назад +11

      하숙집에 딸이 많으면,
      하숙생들이 농담반 진담반으로
      첫째딸은 제게 주십시요.
      둘째딸은 제게 주십시요.
      셋째딸은 제게 주십시요.
      하숙집 아주머니가 하숙생들이
      맘에 들으면 싫지 않은 듯,
      웃거나, 연결시켜 주곤 했는 데..
      가까이에서 하숙생들의 생활 모습,
      성격, 면학 상태, 가정환경, 인생관들을
      훤히 꿰뚫고 있는 하숙집 아주머니들이
      하숙생 인재들을 놓치고 싶지 않았죠.
      아. 그때의 낭만이여.

    • @jmhirayama
      @jmhirayama 4 года назад +3

      우리 고모가 하숙집딸 고모부가 하숙하던 학교선생

    • @잡다한뻘짓맨
      @잡다한뻘짓맨 3 года назад

      근데 이거 무조건이었죠 ㅎㅎ
      공부할때 사람이 많이 힘드니까

  • @정성원-r8m
    @정성원-r8m 4 года назад +10

    1980년대 하숙집.
    낭만이 넘치네요.
    개인적으로 1980년대 명륜동에서
    하숙생활하였는 데,
    그때는 하숙생 서로간에 형제들처럼
    정이 넘치고 하숙집 아주머니도
    하숙생들을 아들처럼 대해주셨는 데.

    • @seojongwon7567
      @seojongwon7567 4 года назад +1

      저당시는 서울도 인정 많은 동네였습니다. 지금하곤 틀리죠.

  • @jackiesong9014
    @jackiesong9014 4 года назад +22

    옛날엔 군대안간 형들도 정말 아저씨같았던 기억이나네요

  • @named9325
    @named9325 3 года назад +28

    와 하숙밥 진짜 맛있겠다 저때 밥상들은 왜케 맛나보일까

  • @아저씨-r6c
    @아저씨-r6c Год назад +4

    내가 80년도에서리 미국로스안젤로스에서 하바드다니고 있었드랫었엇어는데 그때마 하숙하든 존슨아줌마 기억나내 참우리들헌태잘해주셧드랫었엇지 내엽방에 버락이란 동기가 살엇엇는데 나중에보니까 미국왕이되엇드랬드라구 버릭오바마잘잇나 보구십다친구야아개추억 돈는다

  • @toy_station
    @toy_station 2 года назад +4

    아...제 형님세대들이네요
    저희 어머니가 하숙했었는데..
    영상보니까 눈물나네요.~^^♡

  • @umppatv
    @umppatv 4 года назад +8

    정말 옛날이 그립 네요.. 배경 음악도 정감 있고, 옛날엔 풍족하진.않았지만, 매일 웃음꽃이 피고 행복햇던.기억이~~> 요즘은 뭐 끼니 걱정 안하고 ,.풍족한데, 세상이 쫌 그렇네 ~~🍺🍺

  • @정현영-u1j
    @정현영-u1j Год назад +1

    순수하고 낭만이 있던것같네요 밥상봐 ㅎㄷㄷ굴다리부근이네 지금 저 위치 먹자골목이던대

  • @dskim5957
    @dskim5957 4 года назад +72

    1982년 9월경이겠군요. 중간 권투 중계, 최충일 선수가 리몬에게 역전 KO패한 경기가 1982년 9월.

    • @user-qy4wz5nh2z
      @user-qy4wz5nh2z 3 года назад +3

      응애응애~~ 저 팔개월때네요~ㅎㅎㅎㅎ

    • @계절따라
      @계절따라 3 года назад +2

      국민학교 3학년 시절... 오전반 오후반이 있던...

    • @야차-h3i
      @야차-h3i 3 года назад

      제가 태어날때네요^^

    • @fiercehan6791
      @fiercehan6791 3 года назад

      대단하시다

    • @actruce
      @actruce 3 года назад

      태어나기 한 달 전이군요 ㅎㅎ

  • @참피언먹었어TV이교덕
    @참피언먹었어TV이교덕 Год назад +1

    19:25
    국민적인 이목을 집중시켰던 권투중계
    당시에 원투스트레이트가 발군이고 속사포로 빛났던 최충일 선수의 미국원정 세계정상도전 경기 라파엘리몬선수와의 경기를 모두모여 응원하며 보는 장면을 보게 되어 감격스럽습니다

    • @jsm9252
      @jsm9252 Год назад +1

      당시 권투가 인기스포츠 였나보네요

    • @참피언먹었어TV이교덕
      @참피언먹었어TV이교덕 Год назад

      @@jsm9252
      일요일밤 고정편성 16년간
      MBC-TV의 MBC권투
      이름있는 동양타이틀전 국내라이벌전 세계타이틀전 벌어지는 날은
      온 국민이 간절하게 승리를 기대했습니다 세계타이틀전
      벌어지는 날은 택시는 물론
      시내버스도 운전을 중단하고
      텔레비전 📺 으로 중계방송
      볼려고 국민적 이목을 집중시켰던
      시절도 있었고요

    • @참피언먹었어TV이교덕
      @참피언먹었어TV이교덕 25 дней назад

      ​@@jsm9252
      매주일요일 저녁에 KBS-TV MBC-TV가 정규방송으로 15년 연속 고정편성 했어요

  • @mr.9396
    @mr.9396 4 года назад +210

    복학생 4학년 나이가 많은이유 군생활이 3년 ㄷㄷ

    • @lch6732
      @lch6732 4 года назад +20

      거기에 재수/삼수면 장난아니죠
      당시 작은댁 막내삼촌이 삼수에 4학년때
      이미 서른 가까이....
      그리고 정확히는 30개월
      그래도 대학생은 혜택이라고 해서
      두달 빼줌ㅎㅎ

    • @aoyama3chome518
      @aoyama3chome518 4 года назад +16

      구타 가혹행위가 일상이 였던걸 감안한다면 그런 지옥은 없을듯

    • @zrc247
      @zrc247 4 года назад +8

      진심 타 선진국남자에 비해 엄청난 패널티 당장 동아시아만 봐도..

    • @seojongwon7567
      @seojongwon7567 4 года назад +14

      저당시는 재수는 필수 삼수는 선택 기회는 한번뿐인 학력고사 시절. 명문대 일수록 재수생들이 많았슴

    • @jsm9252
      @jsm9252 3 года назад +6

      저때 일반적으로 복무기간이 34개월인가 36개월인가 그랬을듯요 대학생일 경우 복무기간 단축혜택이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 @manurik8729
    @manurik872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홍두깨 선생님 목소리 너무 그립다..
    하숙집 진짜 옛날 주택이다 ㅜ

  • @봉화대-t5p
    @봉화대-t5p 2 года назад +15

    왜이렇게 눈물이 나냐! 저분들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영웅들이다.

  • @김봄봄-b4o
    @김봄봄-b4o 4 года назад +15

    아이돌이나 연예인 불러서 정신줄 놓고 노는거 보단 백번 나아 보인다 조금은 촌스럽고 서툴러도 너무 좋다

  • @아들둘맘-q3q
    @아들둘맘-q3q 4 года назад +15

    우리집도 하숙했었는대 저초등학교때 대학다니던 멋진?오빠들이 기타치고노래불러주던 기억이납니다. 울엄마가 잘해주셔선지 졸업하고 나서 감사하다고 찾아오기도했었는대ㅎㅎ지금어떻게지내실지궁금해지네요~

    • @예수님-v1l
      @예수님-v1l 4 года назад +6

      엄마가 잘해줘서 찾아온게 아니라 너보러 온거지

  • @ness3115
    @ness3115 4 года назад +15

    저분들 이제 나이가 60넘고 70을 바라보실텐데... 인생 무상입니다. 열정과 젊음이 스치는 바람 같네요.

  • @junehwan1
    @junehwan1 4 года назад +17

    내래이션을 하신 분이 돌아가신 고 장정진 성우님이네요. ㅜㅜ

  • @제다이-j7n
    @제다이-j7n 3 года назад +4

    저 시절엔 열정과 낭만 그리고 인정이 있었지요..참 행복해 보이고 살기 좋을 때입니다..
    근데, 교련복이 생활복이었네요...ㅋㅋ

    • @mikelee9877
      @mikelee9877 3 года назад +1

      생활복이 아니라 교련과목이 필수과목이었고, 따라서 교련수업이 있는 경우에 교련복을 입고 학교에 갔습니다.

  • @젤리맛
    @젤리맛 4 года назад +38

    저 아재들 이제 환갑되겠네

  • @ThomasKim0128
    @ThomasKim0128 3 года назад +7

    그리운 목소리.... 홍두깨 선생님...

  • @불법도박잡는헌터
    @불법도박잡는헌터 Год назад

    이때 하숙 생활 했을때 정말 다 가족같고 인간미넘치고
    따뜻했다 서로 힘들때돕고 생활하고 추운겨울날밤
    내가 정말 하숙비 낼돈이없어 힘들어 미안해서 하숙집 밖에서 서성거리고 있는데
    밖에서 머뭇거리는 주인 아주머님 나를 보고는 왜 안들어오고 추운데 이러고있냐고
    하면서 나를붙잡고 집안의로 들어가자고
    했지만 하숙비 낼돈이 없어 죄송해서 못들어가겠다고 버티고있으니 주인 아주머니
    께서는 괞찬으니까 지금 다 힘든시기라면서
    다 괞찬아질꺼니까 나를위로해주면서 따뜻한
    밥한끼도 챙겨주셨지 보고싶어요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제 은인 아주머님

  • @Xdjensmfm
    @Xdjensmfm 4 года назад +12

    19:36 귀엽당♡

    • @참피언먹었어TV이교덕
      @참피언먹었어TV이교덕 Год назад

      권투중계때 나오는 여자
      최충일 선수의 세계타이틀전 도전인데 이때 경기보고 모두
      충격받았죠 굉장했던 권투열기

  • @구루둥
    @구루둥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게 진짜 사람사는 모습입니다 아름답습니다

  • @resinnara329
    @resinnara329 4 года назад +17

    좀 생소한느낌에, 인터넷검색을 해보니 "KBS에서 1982년 9월부터 1984년 10월까지 방송됐던 교양 프로그램" 이라고 나오네요. 군복무할때 나온 프로그램이라 전혀 몰랐던 것 같네요.. 다시 돌아가고픈 그리운시절입니다...

    • @minsukim2415
      @minsukim2415 4 года назад

      저 77년생, 98군번인데.
      선생님 현역때는 내무실에 tv가 없었나요?

    • @참피언먹었어TV이교덕
      @참피언먹었어TV이교덕 Год назад

      TV 있었어요
      내무반 모두 모여
      권투중계보던 기억이
      장정구 선수 세계타이틀전 프란시스코 몬티엘과 경기와
      마빈헤글러 대 슈거레이러너드전 경기를 보았는데 그때가 1986년이었는데

  • @bbmania4274
    @bbmania4274 2 года назад +2

    90년대 초반 신촌에서 대학 다닌 사람인데 학생들 느낌은 제 학교 다닐때랑 비슷하네요. 집집마다 컴퓨터도 프린터도 없을때라 학교 앞 복사집에서 워드로 과제물을 뽑거나 할 때 였어요.. 같은 조에 있던 친구가 학교 근처에서 하숙을 했었어요. 그 친구는 남녀 혼성 하숙집이라서 하숙집 오빠한테 부탁해서 조 발표 과제 출력을 받아왔던 기억이 납니다. 제 유일한 "하숙집" 기억이네요. 진짜 옛날이네요.. 문과생이라서 후문옆 학관에서 거의 수업이 있어서 후문에서 걸어서 연대 정문까지 걸어가서 좌석버스 731을 타고 집에가는 친구들을 따라 많이 걸어 다녀, 연대 정문은 그렇게 낯설지도 않습니다... 저 때보다 7-8년 선배들 격인데.. 지금은 같이 늙어가겠죠. 아 그리고 저 성우 장정진님은 하니 아빠로도 잘 알려져있고 2000년대 예능에서 떡을 잘못 드시고 돌아가셔서 정말 어이없고 안타까웠습니다.

  • @달려라하늬-o2b
    @달려라하늬-o2b 2 года назад +3

    와 대체 이 영상은 어디서 구하는거지!! 대단하시다.. 그나저나 하숙생이 20여명.....

  • @김근수-d9b
    @김근수-d9b 24 дня назад

    형님들이 있어 대한민국이 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ㅎㅎ

  • @jsm9252
    @jsm9252 3 года назад +5

    산울림 - 청춘(1981)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나를 두고 간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 둘 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 동산 찾는가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 @강성근-m1k
    @강성근-m1k 2 года назад +2

    너무 정겹다 ㅜㅠㅠㅜ

  • @yeoujh
    @yeoujh 4 года назад +5

    12:30 주인아줌마 뒤 벽에 걸린 젊을 때 사진이랑 똑같아요^^

  • @dvian_luv6524
    @dvian_luv6524 2 года назад +2

    옛날 생각나네요 ㅠㅠ 서울대학생 형들.. 엄청 잘해줬었는데 ㅠㅠ 그 하숙하던 형들 다들 잘지내죠? ㅠㅠ 형들 방 몰래 들어가서 책에 낙서해도 이뻐만 해주던 형들 ㅠㅠ 보고싶네요.

  • @shhn5409
    @shhn5409 3 года назад +10

    저때는 많이 불편해도 지금보다 정감이 많았던 시대같네요.

  • @aozone85
    @aozone85 2 года назад +1

    나레이션이 지금은 고인이 되신 성우 장정진 님의 목소리네요

  • @백빠쓰
    @백빠쓰 3 года назад +3

    그시절하숙집누나가미모갑~~~~

  • @라이다-g3v
    @라이다-g3v 2 года назад +2

    27:10 낭만 그자체

  • @mr.n8432
    @mr.n8432 4 года назад +8

    28:36 제작: KBS 교육국
    그 당시 KBS의 교양, 다큐 프로그램의 경우
    교양제작국이 아닌 교육문화국에서 담당했습니다.
    6,7,80년대 학교, 가정, 고교교육방송과
    교양, 문화/예술, 다큐멘터리 그리고
    평생교육을 전담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생겨났고,
    1981년 KEDI(한국교육개발원)와 공동으로
    KBS-3TV, 교육라디오의 제작, 편성, 송출, 경영 전반을 모두 담당하면서
    KBS가 지금의 EBS의 역할을 담당하곤했죠!
    하지만 KBS-3TV의 경우 UHF로 송출되어서
    많은 지역에서 3TV를 보지도 못하는 경우가 생겨나자
    전국방송형태의 종합편성채널이었던 1, 2TV를 이용해
    오전, 오후 2차례로 나눠서 일부 시간대에 교육, 교양, 다큐멘터리를 방송하게 됩니다.
    그 후, 1987년 KBS-3TV의 VHF 채널 전환에 따른
    오전 시간대 교육 프로그램 축소로 인한 2TV의 장르 변경,
    1990년 KBS 기구 축소에 따른 방송 구조 개편에 따라서
    KBS-3TV, 교육라디오의 편성, 경영 분야가 문교부로 넘어가게 되면서
    EBS가 새롭게 개국하게 되었고
    1993년에 조직 개편으로
    교육문화국에서 교양제작국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6,7,80년대 KBS의 프로그램 대부분이
    교육, 계몽, 반공의 성격을 띄어서 KBS의 인기, 이미지가 매우 좋지 않았죠!
    하지만 1987년 채널별 특성에 따른 계층, 세대, 연령별에 맞는
    탄력적이면서 전략적인 시간대 프로그램 개발과
    다채롭고 재미있는 편성이 놀라운 위력을 보이면서
    KBS의 인기와 이미지, 위상이 높아지고
    광고 횟수, 갯수, 매출이 증가하면서
    지금의 전성기를 누리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KBS는 아직도 갈 길이 멀죠!

    • @naori_4598
      @naori_4598 4 года назад

      Mr. N 오 신방과 나오셨나요?

  • @user-xn5lm1lo7e
    @user-xn5lm1lo7e 2 года назад +1

    저런집…나 어렸을때 집들이 거의다 저런구조였는데… 참 정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