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옛날티비를 보고예전사회를 알게돼어서 좋아요 옛날사회를 이것으로간접적으로느끼게 돼면서 라떼는 말이야~~~난 거진 다 만들었오 기저귀는 천기저귀 시장에서 때왔오 라는 일명 시자들어 가는어머니의 말을 믿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현대 사회 보다~~산업사회보다 더 빨리 80년대때 일회용 사업에 뛰어든 기업이 때돈 벌었다는것을요
거기다가 청보식품 대표 인터뷰 내용 부분이나 한 주부 인터뷰하는 부분 억양을 잘 들어보면 약간 평양말같기도 한 느낌이 있죠. 대한늬우스 시절 서울말만 들어보더라도 더더욱 그러한데, 이는 서울말이 개성, 평양쪽 말과 억양면에서 완전히 격리된 시기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서남방언과 동남방언 구사자들이 서울에 많이 올라오고 시대가 변하면서 현재 서울억양은 느끼신 그대로 저 시대와 많은 차이가 생겼습니다. 이외에도 ~걸랑요, ~그등요(~거든요), ~든가(~던가), 핵교(학교), 스은생님(선생님), 즈음심(점심), 즈은기(전기), 읎이(없이) 같은 것도 서울사투리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구요도 ~고요를 서욽사투리로 말하는 대표적인 부분이고요.
이연복 쉐프님께서 사용하시는 말투와 억양도 사대문 안에서 널리 쓰이던 서울사투리 중 하나인 뚝섬,왕십리 일대의 사투리입니다. 걸랑요 맨들다(만들다) 이르케(이렇게) 지끔(지금) 등등... 마포나루쪽은 그등요(거든요)로 대표되는 특징이 있는 듯 서울사투리도 지역마다, 그리고 사대문 안팎에서 약간 달랐죠. 사대문 밖의 서울사투리(당시에는 서울에 편입되지 않았던 금천구 강남구 강동구 도봉구 일대 등)는 큰 틀에서는 '경기방언'에 속하고 사대문 안에서 쓰는 사투리가 경기방언 중에서도 서울사투리라는 소분류에 속하는 말투였습니다. 탤런트 주현 선생님, 가수 양희은씨 등도 대표적인 사대문 안쪽의 서울사투리를 구사하시는 분 중 하나이고요.
저때는 사람들이 넘쳐났던 시절이였으니.. 61~72년도까지 연간 100만명 태어나던 시절.. 1980년대 노가다 하셨던 장비 기사님 이야기들어보면 거의다 사람 손으로 다했다고하더라구요 콘크리트 배합도 지금은 레미콘 차량이하지만 저때는 큰 믹서기에 시멘트 붇는 인부.모래 붇는 인부.자갈 넣는 인부들이 있었다고.지금보다 사람이 몇배는 더 많았다고하더라구요
@@user-cm1hb2sx4f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구먼. 80년대에 자네가 서울 시내를 다녀볼 나이가 아니라 몰랐다면, 인정하고 인터넷 검색하면 다 나와 있어. 이러니 올바른 역사 기록을 제대로 안하면 딴 소리가 남발하다는거네. 남의 잘못된 상식을 그냥 모른척해도 될 것인데 몇자 적었네. 손가락 아프다. 명동에 백화점들이 역사가 오래 된건데. 신세계는 1930년대 시초, 해방이후 동화백화점 개점해 1963년에 신세계 백화점 상호 변경. 미도파는 1938년 시초되어 1954년에 개점. 이후 청량리 미도파는 1978년 개점. 명동 입구에 위치했던 미도파의 1980년대라면 신세계, 코스모스와 함께 서울 중구 백화점 시대를 이끈 3대 백화점 중 하나라고. 어떻게 천냥 백화점과 그 시절의 미도파를 비교하지? 명동과 신촌이 강북이 아니였던가? ㅋ 롯데는 백화점 대신에 ‘롯데쇼핑센터’라는 이름을 썼는데 이는 서울 도심에서는 백화점을 신설할 수 없다는 당시 규제 때문이었다네. 88년도가 되어서야 롯데 백화점으로 변경되었고. 시청 인근에 삼성 플라자에 위치했던 신세계3호점, 동방 플라자는 1984년대 개점. 80년대에 서울 강남은 압구정에 현대, 그랜드, 갤러리아, 강남 터미널의 뉴코아 정도? 90년대 초반에야 강남·잠실·영등포·부산과 같은 부도심과 지방으로 상권이 확대된겨.
바로 그해 저 국5였는데 우리 국민학교교문앞 문구사이자 상회에서 컵라면에 뜨거운 물 받아서 파는 그런거 있었는데요. 그때 우리들도 먹기 시작했어요. 그리고,바로 그해인가 그 이듬해인가 카레범벅,케찹범벅,짜장범벅 이라고 나왔거든요. 컵라면이 비만으로 연결된다고 그때 반씩만 먹으라고 나온 범벅삼총사가 있었어요. 근데,웃긴게 뭐냐면요. 국민학교 아침운동장조회때 교무샘이 한마디 하시는데 "요즘 뭐 짜짜범벅인가 뭔가 하는거 다들 먹던데...." 라고 하니까 운동장이 삽시간에 웃음바다가 되버렸어요.
CHA 당연히 다르죠. 표준어는 서울사람들이 쓰는 말씨가 아니라 그 정확한 정의가 교양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말씨가 표준어인거고 사투리는 하류층부터 상류층 다양한 식자층들이 한데 쓰는 구어를 말하니까요. 단지 서울사투리는 구사자들이 서울에 살고 있다는 점만 다른거고 다른 지방 사투리랑 그 정의는 차이가 없습니다.
인스턴트가 정서와 인간성을 파괴한게 아니라 시대가 변화면서 식사를 준비하고 여유롭게 먹을 시간이 없어진 것 아닐까. 그에 맞춰서 인스턴트는 개발된 거고. 한편 음식의 보관기술도 발전했으니 그만큼 전에 비해서 식량효율은 늘어났다고 보는데. 인스턴트의 정서, 인간성 문제보다는 영양불균형과 음식물, 포장용기 쓰레기가 더 큰 문제인듯
3:42 김원길 청보식품 대표, 2021년 사망 (심장마비) 17:19 안계춘 연세대 교수, 아직 살아계심(명예교수) 18:17 최상진 중앙대 교수, 2011년 사망 (대장암) 24:06 백세민 고대구로병원 성형외과, 아직 살아계심(SM세민병원 명예원장) 37:03 이창우 성대 교수, 아직 살아계심(명예교수)
와 근데 저시절 시골에서 살아서 그런지 몰라도 대도시 마트들에는 이미 현재와 큰 차이없는 다양한 즉석코너 식품이 팔리고 있었구나 저시절 친척집이나 기타 이유로 도시 가보면 그만큼 더 신기하고 어리둥절 했던 기억이. 그리고 저시절도 그렇고 1회용품이나 인스턴트화에 대한 부정적 생각이 그냥 기성세대들의 호들갑 정도로 치부했는데 요근래 환경파괴 그런게 슬슬 눈에 보이게 체감되면서 저시절 걱정했던 것들이 현실화 되는거 같긴 함.
18:15 요즘에 들어 비교하자면 스마트폰으로 인해 쉽게 얻는 정보들은 금방 잊는다는거랑 비슷한 이치같네요. 옛날에는 궁금한 단어 등을 찾으려면 사전을 하나하나 뒤져보며 힘들게 얻은 단어는 절대 안잊었죠. 이 영상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쉽고 간편하게 음식을 해먹을 수는 있지만 과정이 간편할수록 음식에 대한 가치가 떨어진다...
제가 옛날에 라디오에서 '잠깐만'이란 에세이로 들었던 내용인데요. 옛날에 어떤 농부가 호두를 키우는데 좀 빨리 많이 자랐으면 하는 욕심이 있어서 신께 기도를 드렸다고 해요. 신께서 '그래! 어디 한번 해봐라!'하고 소원을 들어줘서 그 호두가 빨리 많이 자랐다고 해요. 그런데 기쁜마음에 한번 그 호두를 까보니 알맹이가 없더라는 거예요.
그건 그래요! 제가 98년도에 디지털 카셋트를 늦게서야 구입한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앞으로 돌리고 뒤로 돌리고 하는 기능이 버튼하나로 정확히 그 듣고싶은 노래의 앞부분까지 와주는데 "와~! 신기하다~!"라는 재미가 붙으면서 저는 듣고싶은 노래만 듣는 사람이 되고 생활까지도 보고싶은 것 듣고싶으면 말하고싶은 것만 골라서 하는 사고방식을 가져버리더라고요.
참 이런거보면 신기하다... 저때는 인스턴트푸드라는것 자체가 생소하고 뉴스에 나올정도였는데 세월이 흘러 시대가 바뀌고 일반화가 되어 이제 어딜가나 수백가지의 인스턴트가 존재하고...일상이되었고...나중에는 다음세대가 우리시대 영상을보고 내가 지금 느끼는 느낌을 받겠지..ㅋㅋ
지금에 와선 저 프로그램과 전문가, 일반인들이 했던 '우려'가 실제로 일어났고 일상이 되었죠. 그만큼 소비형태가 바뀌었다는 뜻인데, 크게 본다면 경제가 너무 어려워졌기에 오히려 간편을 원하게 됩니다. 저 당시엔 적당히 일하고 중소기업조차 상여금이 500~1000%가 넘어갔습니다. 굉장히 잘 살던 시대였어요. 5년~10년이면 서울에 집을 살수가 있던 시절이에요. 그러다보니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일하는 시간은 늘었는데 급여는 동결상태죠. 꾸준히 최저임금이 오른다지만 그것으론 집은 커녕 차한대 사기도 힘들기에 빚지는게 당연시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결혼을 위해 집을 마련하려던 저 시절과 달리 버는만큼만 즐기고 나에게만 투자하자는 젊은층의 소비형태가 되었습니다. 즉, 저축을 안합니다. 저축을 해도 40년이상 노예짓을 해야 집한채 마련할수 있으니까요. 그럴거면 일하는데만 노동을 하고 그 외엔 노동을 일체 하지 않겠다는 젊은층에선 간편식, 배달음식 등으로 간편함만 찾게되는 이유입니다.
@@sebastianasian 생활 방식 얘기하는데 논점 벗어난거보소. 그시절에 귀한것들은 요즘엔 당연히 양산이 되고 네트워크의 발달과 물류가 원활해짐에 따라 생활용품들은 당연히 상향 평준화가 되는거다. 조선시대에선 상위 1퍼센트만 비녀등 고급장식품들을 착용했는데 80년대엔 폐지줍는 노인분들도 착용이 가능했다 이 처럼 발달로 인해 상향평준화 되는건 감수하고 벌어들이는 수익과 구매하고자 하는것의 시세를 고려해야지 소세지 반찬 싸온애들에게 열등감이 있었나?
Развлечения![[멜로다큐 '가족' 388회 下] 45살에 얻은 금쪽같은 늦둥이 아들 오매불망 목 빠지게 기다리는 아버지](http://i.ytimg.com/vi/oR6L9APZi3I/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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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 50대, 60대 할머니란 말에서 사회인식의 큰 변화가 확 느껴지네요 ㅎㅎㅎ
요즘 50대에게 할머니라 했다간 ㅋㅋㅋ
6:02
나도 어렸을 때는 60대쯤 되면 할머니 할아버지였는데.. 2000년대초반까지는 20대에 결혼 못하면 노처녀 노총각 소리 듣던게 일반이었었고 ㅋㅋㅋ
@@thdgml9693 와 20대에 결혼 못하면 노총각 노처녀 였다니
저도 거기서 컬쳐쇼크 ㅋㅋㅋㅋㅋㅋㅋ
요즘도 50대할머니아님?
가마솥에 밥짓는 이른바 슬로우푸드가 좋다고 대충 아름답게 포장해봤자 뭐하나. 그거 짓느라고 우리 할머니, 증조할머니는 눈물나는 매캐한 부뚜막에 장작불 붙이는데 일생을 보내셨고 허리도 잔뜩 굽으셨다. 자아실현같은건 꿈도 못꾸고 내일 굶지 않을까 벌벌 떨며 지내던 시절이 뭐가 아름답나. 인간성의 파괴는 인스턴트 실컷 먹고 다이어트 걱정하는 지금이 아니라 먹는입 줄여야한다고 임산부가 간장 마시고 언덕에서 굴러 내려오던 그 시절이 더 비일비재했다. 철없는 복고주의는 이제 그만
우리 조상들의 슬기 라는 말 참 지겹 도록 들었습니다. 지금 사는게 얼마나 행운인지 알아야죠.
아.....가슴 아프네요...
인정합니다 격하게 동의 합니다~~~~^^
아......끔찍하다 끔찍한 시절
9:44 브금 뭔데.. 너무 평온하고.. 아 이게 바로 그 시절 감성이구나..
Dolannes Melodie -
Orchester Francis Moralis
Tsuruki Sugiura 감사합니다
@@Sugiura_Tsuruki 감사합니다^^
브금이 귀엽네요ㅋㅋ
제대로 겪어보지도 못한 시절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브금이네요..ㅎ
이런거 너무 재밌음ㅋㅋㅋㅋ
희귀영상 증후군
나두...
나두~!
나두요 옛날시절들여다보는게 너무신기하고 좋아요ㅋ나여섯살이던시절.
🤚
12:51 ㅋㅋㅋㅋㅋ아저씨 얼굴을 왜 밀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닼ㅋㅋㅋㅋㅋ
아씨 ㅋㅋㅋㅋㅋㅋ 개 웃기당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손 이쁘심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인스턴트로 빠른 것 좋아하면 정서가 파괴되고 인간성이 파괴된다는 이 방송 만든분들 스마트폰의 시대가 올 줄 과연 아셨을까요? 방송이 굉장히 순수하고 정겹네요. 즉석 떡볶이 굉장히 추억돋네요.
스마트폰 시대를 경험하신다면 눈이 돌아가시겠죠. 그런데 여기서 연사로 나오신 40~50대 교수님들은 지금 70~80대가 되셨겠네요. 허허.
그러게요ㅋㅋㅋㅋ와 스마트폰의 시대를 보면 어떠실지 궁금하네요
@Etsxgrr Wwsfyjjfd 정서적 인간적 파괴 됬잖음 너같은 애들 뭐만 하면 욕하잖어~
현실과 괴리감 안들어?
인간성 파괴되어서 씹창난거 맞구만 현자 선생이시네 ㅋㅋㅋ
스마트폰도 안구와 뇌와 피부에 안 좋죠.
3:43 청보식품대표ㅋㅋ청보식품은 훗날 오뚜기에게 인수됩니다! 청보식품이 만든 라면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열라면입니다ㅋㅋㅋ
빙그레 맛보면 먹고싶네요ㅎ
청보 핀토스
그래도 열라면은 청보라면치곤 맛있었는데 맨 처음 나왔을땐 지금같은 맛이 아닌 해물맛...
오와아 제가 제일 좋아하는 라면인데 원랜 오뚜기제품이 아니었군요
오뚜기는 라면스프는 잘만드는데 특유의 감자전분 때려넣은듯한 면발은 전 별루.. 인공적인 쫄깃함
저 시절에도 밀키트가 있었구나,,, 아니 밀키트로 찌개 좀 끓인다고 정서적 빈곤 얘기까지 나올 일인지 ㅜㅋㅋㅋㅋㅋㅋㅋㅋ
잘사는 동네잖아 한양쇼핑 ㅋ
밀키트가 뭐 어때서퓨ㅠㅠㅠㅋㅋㅋㅋㅋㅋ
정서적빈곤 ㅁㅊ ㅋㅋㅋㅋㄱㅋ
지금기준으로 그 당시를 얘기하면 안되죠~~
이래서 옛날티비를 보고예전사회를 알게돼어서 좋아요
옛날사회를 이것으로간접적으로느끼게 돼면서
라떼는 말이야~~~난 거진 다 만들었오
기저귀는 천기저귀 시장에서 때왔오
라는 일명 시자들어 가는어머니의
말을 믿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현대 사회 보다~~산업사회보다
더 빨리 80년대때 일회용 사업에 뛰어든 기업이 때돈 벌었다는것을요
37:01 성대 산업심리 이창우 교수의 앞날의 예견에 놀랍다. 우리의 후손들도 이런 다큐를 보면서 우리의 세대를 이해하겠지..
정확하게 예견했네요 소름...
이 댓글 올려요
와우 이거 정확히 예언하셨네요
와 이때도 DIY가 있었군
ㅋㅋㅋ 맨들었다 맹기러본다 말투 웃곀ㅋㅋ
38:10 DIY 예측
레전드...저분 누구시죠? 교수님같으신데
2:10 애들 진짜 말안듣게 생겼네:;;;
나도 그생각 함 요런 얘들이 집에 냉장고 문짝타고 놀다가 냉장고 다 부심 내가 그랬음
@@with5402 ㅋㅋㅋㅋㅋ 댓글보다가 빵터짐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ㅋㅌ먹는데도 뭔가 정신앖어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곀ㅋㅋㅋㅋ
ㅋㅋㅋㅋㅋ인정ㅋㅋㅋㅋ아가들 개구지게생김 ㅎㅎ
그래서요 그래가지구서요 그런데요 이래요 저래요 너무좋아요 ㅋㅋㅋ
서울사투리 진짜 억양이 많이 다르네..
거기다가 청보식품 대표 인터뷰 내용 부분이나 한 주부 인터뷰하는 부분 억양을 잘 들어보면 약간 평양말같기도 한 느낌이 있죠.
대한늬우스 시절 서울말만 들어보더라도 더더욱 그러한데, 이는
서울말이 개성, 평양쪽 말과 억양면에서 완전히 격리된 시기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서남방언과 동남방언 구사자들이 서울에 많이 올라오고 시대가 변하면서 현재 서울억양은
느끼신 그대로 저 시대와 많은 차이가 생겼습니다.
이외에도 ~걸랑요, ~그등요(~거든요), ~든가(~던가), 핵교(학교), 스은생님(선생님), 즈음심(점심), 즈은기(전기), 읎이(없이) 같은 것도 서울사투리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구요도 ~고요를 서욽사투리로 말하는 대표적인 부분이고요.
@Pinkpunch ㅋㅋㅋㅋㅋㅋ 구수하네예
이연복 쉐프님께서 사용하시는 말투와 억양도 사대문 안에서 널리 쓰이던 서울사투리 중 하나인 뚝섬,왕십리 일대의 사투리입니다. 걸랑요 맨들다(만들다) 이르케(이렇게) 지끔(지금) 등등... 마포나루쪽은 그등요(거든요)로 대표되는 특징이 있는 듯 서울사투리도 지역마다, 그리고 사대문 안팎에서 약간 달랐죠. 사대문 밖의 서울사투리(당시에는 서울에 편입되지 않았던 금천구 강남구 강동구 도봉구 일대 등)는 큰 틀에서는 '경기방언'에 속하고 사대문 안에서 쓰는 사투리가 경기방언 중에서도 서울사투리라는 소분류에 속하는 말투였습니다. 탤런트 주현 선생님, 가수 양희은씨 등도 대표적인 사대문 안쪽의 서울사투리를 구사하시는 분 중 하나이고요.
@@junehwan1 진짜 ~걸랑요? ~구여 이거 제가 어릴 때 입버릇처럼 달고 살던 말
마딧는밥. 안 마싯게따...
저때는 인스턴트 식품이라도 사러 나갔지만, 지금은 집 앞 편의점도 가기 싫어서 배달료 3,000원 내고 앱으로 배달 하는 시대가 되었다 과연 10년 20년 후에는???
10년, 20년 후에는 자율주행 로봇이 배달해주려나요? 과연...
비달 그정도 보다는 시간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요?
@@Greenscall 드론이 줄지어서 날라다닐듯
윌리웡카 껌처럼 껌씹으면 그게 음식될듯
드론이 배달할거 같음
이런 옛날거 너무 재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맨날 봄
모든 풍경이 너무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0:33 시선강탈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귀여우심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이 다큐에 나오는 말 어느 것 하나 틀린 것이 없네.
인생은 장거리 마라톤, 스피드를 낼 때는 내고 가끔은 천천히 하늘도 올려보고 풍경도 바라보며 걸어 갈 필요도 있음.
왜?
@@delmont2793 당신의 건강한 뇌를 위해.
저도 아들셋중에서 인스턴트로 넘어가는 시점에 태어나서인지 부모님의 고생을 눈으로 보는 깊이가 형들과는 달랐던 것 같습니다.
지나치게 인간의 행동도 인스턴트화된 지금이 과거보다 시간적여유가 있어도 더 빈곤한 것에 동의합니다.
정말 더 팍팍하고 너무 다들 예민해서 살기 힘들어요.
헐 공장에서 저렇게 수제로 당근썰고하던거엿음?. 더충격.ㅋㅋ
저때는 사람들이 넘쳐났던 시절이였으니..
61~72년도까지 연간 100만명 태어나던 시절..
1980년대 노가다 하셨던 장비 기사님 이야기들어보면 거의다 사람 손으로 다했다고하더라구요
콘크리트 배합도 지금은 레미콘 차량이하지만 저때는 큰 믹서기에 시멘트 붇는 인부.모래 붇는 인부.자갈 넣는 인부들이 있었다고.지금보다 사람이 몇배는 더 많았다고하더라구요
02:15 왜 저러는 거지? ㅋㅋㅋㅋㅋㅋㅋ구ㅏ여웤ㅋㅋㅋㅋㅋㅋ 그 시절의 행동ㅋㅋㅋㅋ
유세윤인줄 ㅋㅋㅋㅋ
저 아재 인제 50대일듯....
@@kecheol 에이 50대는 아니고 30-40대초 일듯
@@Nubguri 아.. 그러네😅 아재 미안하요
@@kellyahns 문세윤 얘기 하시는듯 ㅋㅋ
인스턴트 두부는 처음봄,,,
"인스턴트의 만족에 한계를 느껴 다시 돌아올 것이다"
당장은 네거티브적인 요소가 넘쳐나도 그들도 사람인지라 언젠가 깨닫겠지...
이런게 정말 산업 심리란 거군요... 소름돋습니다.
저기 나오신 "인스턴트형 젊은이들"이 지금은 60대 우리 엄마 아빠뻘 되실텐데 참 신기한것 같네요ㅋㅋ
6:10 한양쇼핑 = 갤러리아 백화점 ㅋㅋㅋ 80년대 미친 감성이라서 동네 슈퍼 장바구니 들고 장 보러 왔는데 다들 모피 두르고 있는거 아닙니다 ㅎㅎ...
서장훈이 말하던 삶..
85%이상은 라면 말고는 인스턴트 먹을 일도 별로 없고.
햄버거를 먹어 본적도 없을 때..
서울 일부만 저런 모습이지 지방 내려가면
70년대 초반이랑 별반 다름 없을 때..
ㄹㅇㅋㅋ 지금봐도 저사람들 서울에서도 좀 사는 사람처럼 귀티나는데ㅋㅋ
참고로 서장훈은 초딩 때부터 강남8학군 출신이긴 하죠.
@@user-cm1hb2sx4f ㅍㅎㅎ 무슨 소리야! 80년대 미도파, 신세계, 롯데, 코스모스 백화점은 명동에 있었고, 청량리에는 미도파, 미아리의 파레스 이후 신세계, 신촌의 크리스탈 백화점은 강북 아닌가? 강북의 남대문, 동대문 도매 상가들은 예전부터 있었고. 여기 영상의 한양 쇼핑만 잠실이었구먼. @이가이, 자네 강북이 아닌 북에서 내려왔어? 80년대 강북을 본 적도 없으면서 기막히게 삼풍 백화점 무너지는 소리하고 있네.
@@user-cm1hb2sx4f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구먼. 80년대에 자네가 서울 시내를 다녀볼 나이가 아니라 몰랐다면, 인정하고 인터넷 검색하면 다 나와 있어. 이러니 올바른 역사 기록을 제대로 안하면 딴 소리가 남발하다는거네. 남의 잘못된 상식을 그냥 모른척해도 될 것인데 몇자 적었네. 손가락 아프다.
명동에 백화점들이 역사가 오래 된건데. 신세계는 1930년대 시초, 해방이후 동화백화점 개점해 1963년에 신세계 백화점 상호 변경. 미도파는 1938년 시초되어 1954년에 개점. 이후 청량리 미도파는 1978년 개점.
명동 입구에 위치했던 미도파의 1980년대라면 신세계, 코스모스와 함께 서울 중구 백화점 시대를 이끈 3대 백화점 중 하나라고. 어떻게 천냥 백화점과 그 시절의 미도파를 비교하지? 명동과 신촌이 강북이 아니였던가? ㅋ
롯데는 백화점 대신에 ‘롯데쇼핑센터’라는 이름을 썼는데 이는 서울 도심에서는 백화점을 신설할 수 없다는 당시 규제 때문이었다네. 88년도가 되어서야 롯데 백화점으로 변경되었고.
시청 인근에 삼성 플라자에 위치했던 신세계3호점, 동방 플라자는 1984년대 개점. 80년대에 서울 강남은 압구정에 현대, 그랜드, 갤러리아, 강남 터미널의 뉴코아 정도? 90년대 초반에야 강남·잠실·영등포·부산과 같은 부도심과 지방으로 상권이 확대된겨.
84년생인데 어렸을때 3분요리같은게 특식인줄알았던 세대임 옛날 애들 생일잔치 광고에 오뚜기 3분 요리들이 괜히 나온게 아니지
8:00 띠용;;선진문물이뉴
저때 인터뷰 할때 말투가 지금하고 많이 다르네요. 저시대를 살았던 사람이라 바뀐거 몰랐는데 저렇게 보니까 정말 확 느껴집니다
요즘 뉴스 보는거 스트레스인데 옛날 뉴스보고 힐링하네요 근데 끝까지 보니 딱 지금봐야하는 방송이네요.
인스턴트 멸시하는 풍조가 다시 컴백하고있으니 DIY .
인스턴트 멸시하는 풍조 자체는 옛날부터 그대로였어, 그냥 리스크 알고 먹는거지...건강 팔아서 시간 사 먹는 꼴
😢
와... 내가 유튜브로 태어나기전 다큐맨터리를 볼줄이야 ...
저때 티비프로가 은근히 세련돼서 더 신기...
오 그 시절 풍경 볼 수 있어서 넘 재밌네요! ^^
8:04 zzzzzzzzzzzzzz 신비로운 브금ㅋㅋㅋㅋㅋ뭔뎈ㅋㅋㅋㅋ 이게 바로 그 시절 감성인가..
그때는 별식으로 먹던 인스턴트 음식을
현재는 하루3끼를 인스턴트로 먹는 사람도 부지기수
우리 고1때 담임샘이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자기 친구중에 한명이
학창시절에 자꾸 라면만 먹다가 죽은사람이 한명 있었다고 하면서 우리들이
매점에서 라면 많이 먹는거 뭐라 하시더라고요.
@@user-vn6nl8vx1k 임춘애선수는 라면만 먹고도 그렇게 우승했다고 화제도 되었잖아요.
바로 그해 저 국5였는데 우리 국민학교교문앞 문구사이자 상회에서 컵라면에
뜨거운 물 받아서 파는 그런거 있었는데요. 그때 우리들도 먹기 시작했어요.
그리고,바로 그해인가 그 이듬해인가 카레범벅,케찹범벅,짜장범벅 이라고 나왔거든요.
컵라면이 비만으로 연결된다고 그때 반씩만 먹으라고 나온 범벅삼총사가 있었어요.
근데,웃긴게 뭐냐면요. 국민학교 아침운동장조회때 교무샘이 한마디 하시는데
"요즘 뭐 짜짜범벅인가 뭔가 하는거 다들 먹던데...." 라고 하니까 운동장이 삽시간에 웃음바다가
되버렸어요.
@@user-vs3hu6ie9f안타깝게 죽을사람이 죽었을 뿐.. 문닫고 선풍기틀고자면 죽는다는 소리랑 같네요
@@user-vs3hu6ie9f 임춘애가 라면좋아해서 즐겨먹었다고 기자랑 얘기한게 라면만 먹었다는식으로 기사올라갔다고 임춘애가 해명한 방송을 봤습니다ㅎㅎ 기자가 기레기짓 한거
진짜 옛날시절보는거 너무 재미지다
2: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 최소 현재 중견 기업 부장님.
콘푸로스트 잡수시고 한껏 솟아난 기운을 주체 못하시는 중.
4:20 집밥인줄 알았는데 레토르트 공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배경음 귀엽 뿅뿅뿅
같은 한국인데, 말투 어조가 다르구나ㅎㅎㅎ
타임머신 타고 다녀온거 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저 당시엔 서울사람도 사투리를 썼었어요 서울사투리라고 하죠 보통 알고있는 사투리랑 좀 많이 달랐죠
@@user-dv3gq2cx9o 몇년전에도 서울사투리쓰는 사람 봤는데 서울사람이 표준어도 못쓰더라. ㅋㅋ
CHA 당연히 다르죠. 표준어는 서울사람들이 쓰는 말씨가 아니라 그 정확한 정의가 교양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말씨가 표준어인거고 사투리는 하류층부터 상류층 다양한 식자층들이 한데 쓰는 구어를 말하니까요. 단지 서울사투리는 구사자들이 서울에 살고 있다는 점만 다른거고 다른 지방 사투리랑 그 정의는 차이가 없습니다.
옛날 90년대 드라마 뉴스가 저런 말투임
@@user-dv3gq2cx9o 서울이라는 곳이 전국의 사투리를 심사하고 경합을 벌이는 곳 같았어요.
한시기에 학자들이 회의를 해서 단어,숙어,맞춤법을 정리해놓는 그 순간에도 또 서울로 몰려든
어떤지방사람들에 의해서 조금씩 바뀌고 있었어요.
인스턴트가 정서와 인간성을 파괴한게 아니라 시대가 변화면서 식사를 준비하고 여유롭게 먹을 시간이 없어진 것 아닐까. 그에 맞춰서 인스턴트는 개발된 거고. 한편 음식의 보관기술도 발전했으니 그만큼 전에 비해서 식량효율은 늘어났다고 보는데. 인스턴트의 정서, 인간성 문제보다는 영양불균형과 음식물, 포장용기 쓰레기가 더 큰 문제인듯
13:50 아기너무귀여엉ㅜㅜ
애기는 커여워야 제맛이징
저 때 갓난아기였으면 지금 30대중후반일듯
24:33 예나 지금이나 방황하는 청춘들
34:55 생지사서 오븐에 빵 구워먹기... 지금도 오븐 없는 집 많은디요 ㅎㅎㅎ
가스오븐레인지는 1990년대에도 생각보다 그리 싼 물건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해요. 그래도 요즘은 확실히 전자오븐레인지는 많이 보급된 거 같습니다.
중산층 기준으로 오븐은 작은 거라도 왠만하면 있지 않나 요즘은.
@@oh6496 네네. 그렇죠. 전자레인지 기반의 오븐레인지는 많이 보급이 됐습니다. 제가 말씀 드린 건 25년 전, 그러니까 1990년대 중후반에 LP가스를 연료로 한 오븐은 당시 돈으로도 100만원은 훌쩍 넘은 비싼 물건이었다는 거죠.
Sungwon Hernán Park 아 네 그렇죠. 저는 호구님 글 보고 댓글 단 거라 ㅎㅎ
오븐이 비싸서 없다기 보다.. 대중성이 약하죠. 오븐 활용 요리는 외국레시피가 많은 편이라 요리 조금 하는 사람 아니면 구태여 필요하지 않고.
와 진찌ㅏ 너무재밌다 한 10년간 본 영상중 젤 재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고 정겹고...
최강창민의 마딧는 우유는 틀리지않았다
ㅅㅂㅋㅋㅋㅋ
35:07 둘이 이야기하는거 겁나기엽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아역 연기자들이 연기하는거같아요^^
12:51 할아버지 싸닥션ㅋㅋㅋㅋㅋㅋ
이런 갬성 조으다♡ 조으다♡ 구독 꾸욱^^
지금 20대는. 대부분 돈이ㅜ없어서
인스턴트 먹기 실어도 먹고있습
솔직히 집에서 만든 음식이ㅜ재일
맛있습
이게 맞죠
싫어도
집에서도 미원치고 다합니다. 그냥 먹으면 즉었다깨나도 감칠맛 안나옵니다. 만약 나온다고 주장하시면 요리명장급이니 방송타세요
이것저것 먹다보면 결국 제일 안질리는 음식이 집에서 해먹는 음식이라는걸 알게됨.
20대가 돈이 정말없어서 인스턴트 먹을까?
그런사람도 있지만 라면만먹고 사는 사람아니면 사실상 핑계되는거지
3:42 김원길 청보식품 대표, 2021년 사망 (심장마비)
17:19 안계춘 연세대 교수, 아직 살아계심(명예교수)
18:17 최상진 중앙대 교수, 2011년 사망 (대장암)
24:06 백세민 고대구로병원 성형외과, 아직 살아계심(SM세민병원 명예원장)
37:03 이창우 성대 교수, 아직 살아계심(명예교수)
이창우 선생님 반갑습니다. 제가 입학햤을땐 백발이셨는데..서용원 선생님은 아직 계시나?
안그래도 네이버로 찾아봣엇는데 사망하신분도 계시니 ㅠ
ㅋㅋ 추억 돋음!ㅋㅋ 좋아요! 구독 누르고가요!
04:27 칼질을 왜저렇게 못해
riversong K 신입
칼 좀 갈아주고 싶네요.
김진영 지금 신입이 저렇게 칼질하면 욕함 ㅋㅋㅋㅋㅋ 그따위로 하는데 여기 왔냐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0 50대 60대 할머니들 ㅋㅋㅋ 요즘분들 들으면 피꺼솟할 발언 ㅋㅋㅋ
정말 ㅎㅎ 지금은 하나도 할머니아닌데 ㅎㅎ 세상 많이 변했다
ㅋㅋㅋㅋㅋ진짜 지금 50대한테 할아버지 할머니라 하면 혈압오르실듯
근데 그 50대~60대 할머님들은 이제 이 세상에 안 계시죠. 허허.
@@sungwonhernanpark2823 80대에서 90대니까 살아계신분들도 있죠
70년대생들이 50대로 향하고 있죠
이미 70 71년생은 50대 초반이고요
기다렸어요!찐!
옛날방송이지만 90년대생인 제가 봐도 주제가 마음에 와닿네요. 최초공개로 봤는데 아주 재밌게 봤어요! 추천 누르고 갑니다~
독거미도 본시 화려하잖아요. 사실 뭔가 향기로운 것은 반드시 뒤에 독을 불러와요.
철학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보는 이들은 그냥 개소리로 생각하는 상황? ㅎ
'과정도 중요하다' 참으로 일리 있는 말이다.
36:48 그리고 실제로 이 사람 말대로 되었다.
이 교수님은 현재의 핸드메이드랑 맛집 인기를 모두 예견했네 이래서 심리학과 철학이 앞으로 발전할수밖에없음
맹그러 보는 것
Seihun Kim ㅎㅎㅎㅎㅎ
나레이션도 언제까지를 은제까지 이러네ㅋㅋ
진짜 신기하네요
87년도하면 오래전 같은데 마트에물건들 포장수준이며 지금과비교해도 전혀 촌스럽지않고 좋네요^^
저건 부자동네라 그럼
2020년 9월에 갤S10으로 유툽 알고리즘으로 이걸 보고있네, 33년전에도미래엔 세상 종말올꺼처럼 걱정하지만 세상 여전히 잘 돌아갑니다
지금은 24년 7월 알고리즘으로😊
저때로 돌아가고 싶다
그러면 돌아가신 어머니도
뵐수있고 못다한 효도도 할텐데 ᆢ
80년대에는 특집보도프로그램하면서 클래식음악이나 미국이나 유럽의 팝스오케스트라 음반을 주로 배경음악으로 오프닝,엔딩,중간중간 리포트에 넣었네요
저 때가 그립네요. 참 정다웠는데 감사함도 절로 느끼고...
*😁아니 첫장면부터 BGM 너무 스릴러물 아니냐고요ㅋㅋㅋㅋ*
16:32 안 그래유~~ 충청도 말
듣기가 좋네
햇반에 라면먹고 30년 전 인스턴트 증후군 다큐 보는 내가 레전드
와 근데 저시절 시골에서 살아서 그런지 몰라도 대도시 마트들에는 이미 현재와 큰 차이없는 다양한 즉석코너 식품이 팔리고 있었구나 저시절 친척집이나 기타 이유로 도시 가보면 그만큼 더 신기하고 어리둥절 했던 기억이.
그리고 저시절도 그렇고 1회용품이나 인스턴트화에 대한 부정적 생각이 그냥 기성세대들의 호들갑 정도로 치부했는데 요근래 환경파괴 그런게 슬슬 눈에 보이게 체감되면서 저시절 걱정했던 것들이 현실화 되는거 같긴 함.
옛날tv 관리자님!! 저는 86년 생이고 93에 영국 갔다가 2014에 한국 다시 와서 잘 정착중인데, 손자병법 외 이런 시사다큐쪽 너무 좋고, 제가 한국에 없던 90-2000년대 사회,경제적으로 도움될 영상들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저도 잘 챙겨 보고 있습니다. 2000년에 미국가서 지금까지 계속 거기서 살고 있어요. 그래서 그 때 한국은 아무것도 몰라요.
영국 음식 진짜 맛 없어요?
어디사는 뉘신지 모르겠다만 어릴때부터 외국가서 살다 오셨으니 동갑으로서 부럽네 나와는 인생이 다르겠네요
San Micheal 한국에 비하면 엄청 맛없죠. 영국 살땐 158신장에 38-42키로 왔다갔다 했어요. 한국와서 6키로 찜 ㅎㅎ 개인적으로 한국이랑 이탈리아 음식이 제일 맛있어요! 국뽕 안 좋아하는데 음식은 진짜 자부심 가져도 됨👍
UNIDENTIFIED 어릴때 갔고 사정상 좋기보단 힘든기억이 더 많았어요. 그래서 로망품고 혼자 한국 온거구요. 한국에서 쭉 사신 분들이랑 외국에서 오랜시간 보낸 사람 각자 장단점이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성인되고 가는게 좋은 것 같아요 😢
18:15 요즘에 들어 비교하자면 스마트폰으로 인해 쉽게 얻는 정보들은 금방 잊는다는거랑 비슷한 이치같네요. 옛날에는 궁금한 단어 등을 찾으려면 사전을 하나하나 뒤져보며 힘들게 얻은 단어는 절대 안잊었죠. 이 영상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쉽고 간편하게 음식을 해먹을 수는 있지만 과정이 간편할수록 음식에 대한 가치가 떨어진다...
가마솥에 한시간 끓여서 가격 바가지 씌우는것보다 정해진 가격 싼 가격 인스턴트 식품이 과거엔 혁명이라는걸 일년이 지났으니 이해했겠지...? ;;
시장이.반찬이란말 괜히 잇는게 아니죠
제가 옛날에 라디오에서 '잠깐만'이란 에세이로 들었던 내용인데요.
옛날에 어떤 농부가 호두를 키우는데 좀 빨리 많이 자랐으면 하는 욕심이
있어서 신께 기도를 드렸다고 해요. 신께서 '그래! 어디 한번 해봐라!'하고
소원을 들어줘서 그 호두가 빨리 많이 자랐다고 해요. 그런데 기쁜마음에
한번 그 호두를 까보니 알맹이가 없더라는 거예요.
87년이면 저런 환경이 아니었는데 부자들만 나오네요 저때 대부분 가난한 사람 진짜 많았는데 지금이랑 생활 환경이 다를봐 없어 보이네요
보여주기니까요
정서적 만족 성취감이 사라져가는 것 , 과정의 생략 문제 등을 언급하셨네요 저 시절에도 그랬다는 것이 놀라워요 요즘은 더 하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넘 잼남!^^
아직까지 서울 사투리가 살아있던 시절이라 듣다보면 강하게 느껴지네요
다 부자만 나온거야 지금으로 말하면 강남 사람들
그러게요. 완전 부자동네네.
저 시대 우리집은 단칸방 사글세에 4식규 살았는데 ㅋㅋ
그런거죠? 저들에 비하면 전 진짜 가난했네요ㅋㅋ
나레이션, 배경음악이 너무 옛스럽네요 ^^
영상 재미지게 보고 가네요
난 인스턴트에 너무 익숙하다보니 어릴 때부터 가공된 라면, 시리얼, 두부, 스프, 자판기 커피 등 먹었었는데 저 방송이 내가 태어나고 고작 석달뒤라는 점이 놀랍네.. 지금 시대에 꼭 필요한 것이 인스턴트인데 가공식품 개발하신 분들 리스펙..
근데 맞는 말이긴 한데요 ㅎㅎ 편함을 추구하다보면 조금이라도 생각해야 하는 것, 품을 들여야 하는 것은 점점 더 멀어지겠죠. 비단 식품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건데, 요즘 아이들이 스마트폰과 유튜브로만 지식을 추구하고자 하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것 아닌가요?
그건 그래요! 제가 98년도에 디지털 카셋트를 늦게서야 구입한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앞으로 돌리고 뒤로 돌리고 하는 기능이 버튼하나로 정확히 그 듣고싶은
노래의 앞부분까지 와주는데 "와~! 신기하다~!"라는 재미가 붙으면서
저는 듣고싶은 노래만 듣는 사람이 되고 생활까지도 보고싶은 것 듣고싶으면
말하고싶은 것만 골라서 하는 사고방식을 가져버리더라고요.
한양쇼핑 부장님 인터뷰에서 50~60대 할머니들이라네 ~~ ㅎㅎㅎㅎ 격세지감이다.
추억돋아 넘 재미써요 이런방송 라떼 ㅋㅋ
구독합니당
인스턴트식품 보고 '그럼 주부는 뭐하냐 ' 하면서 걱정했다니 재밌네요 지금은 맞벌이가 필수인데요ㅎ 예전 보다 편리해졌지만 요즘이 더 시간이 없는거 같아요
애기 시리얼 먹는 거 넘 사랑스러워잉 ㅜㅜ
저 애들도 이젠 40대 ㅎㄷㄷ
1970년대~1980년대 초반생
이렇게 보면 30년이 지난 지금과 크게 다른점이 없어보이네
현실세계는 똑같음
철학자들말이 지금봐도 다 맞말인 이유지.
인류특성은 수천년동안 이미 간파됨
40년전인데요7.80년대면
참 이런거보면 신기하다...
저때는 인스턴트푸드라는것 자체가 생소하고 뉴스에 나올정도였는데 세월이 흘러 시대가 바뀌고 일반화가 되어 이제 어딜가나 수백가지의 인스턴트가 존재하고...일상이되었고...나중에는 다음세대가 우리시대 영상을보고 내가 지금 느끼는 느낌을 받겠지..ㅋㅋ
여윽시 옛날 다큐멘터리 브금이 정겹고 좋다니까
32:42 신당동 떡촌 마복림 할머니가 손님인척 위장(?)하고 앉아계시네...ㅋㅋㅋㅋ
저분이 화류계 큰손이신가요?
@@user-ej5py3po9r 그 떡말구
@@user-ej5py3po9r 그거 말고 이 할머니가 지금의 고추장 떡볶이를 만들었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이 할머니가 신당동 떡볶이 타운의 시초이자 대가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wonhwisister 설명 감사함니다 ㅋㅋㅋㅋ
@@user-ej5py3po9r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ㅎㅎ
여기 유명한 사람 많이 나오네.. 김원길 (당시 청보식품 대표)- 국회의원&보건복지부 장관, 문국현 부장(당시 유한 킴벌리 부장)-국회의원&17대 대선후보. 마복림(신당동 떡촌의 대표인물)
2:15초에 인스턴트 먹는 어린이 지금 40대 초반정도 됐을듯~ 직장인중에 지금 하늘나라 가신분들도 계실거구...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아 슬프네
86년생중에 문채원이 있지요.
1:23 마딛는 밥
7:56 인스턴트 두부
11:30 대본읽쥬
18:56 목적전도현상
19:49 종특
36:20 일본인까지 대본읽쥬
마딧는은 지금도 맞는 발음이라고 알고있는데 아닌가?
@@xx4938 표준어 맞습니다 요즘은 잘안읽어서 인상적이어서 달았습니다
37:00 자봉틀로 맹기는 옷
9:35 헉...시밀락이 저렇게 오래 됐었구나;; 요즘은 분유 자동 제조기 나와서 그냥 분유 알아서 기계가 타주는데...30년 후면 분유 캡슐로 먹고 있을려나;
50대 60대 할머니들은 거부감이 들었대 ㅋㅋㅋㅋㅋㅋ 50대 할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una s 지금은 70정도 넘어야 할머니... 60대까진 아주머니 ㅎㅎ
근데 뭐, 요즘도 딸래미가 20대 중반에 사고치고 결혼하면 50대 할머니가 될 수 있긴 합니다.
@@sungwonhernanpark2823 내가 사고치고 내가 낳은 딸내미가 사고치면 가능함
@@user-fj5of1es5p 그럼 40에 할머니가 될 수 있죠. ㅋㅋㅋㅋ
음악 정겹네요
옛날엔 공장에서 직접 사람이 칼로 음식을 썰었다니ㅋㅋ
이제 그 정도는 기계가 대체한 걸 생각하면, 참 신기하네요
4:00 짜장면 600원 오ㅜ와아아아
11:52 반가운얼굴ㅎㅎㅎ 저때 젊으셨다
난저분뽑았는데
저도요
국민학교1학년입학을압두고. 가슴설레어하던꼬마야가. 지금 43살이네요. 또. 34년뒤에도 살아있을까요? 그때도 2021년방송을 유튭으로보면서. 오늘을 추억하고있을까요?
11:50 문국현 전 의원님 유한킴벌리 부장시절이네요 ㄷㄷㄷ
90년대 말까지 우리집은 리얼 초가집이였는데 친우들 아무도 인믿음ㅋㅋㅋㅋ 인스턴트가 인체나 환경에 안좋긴해도 설거지 안해도되서 대박이지 저기 기계들 보니깐 금성 쌀통 생각난당 87년도인데 저런 백화점? 마트?가 있는곳 근처에 사는건 부럽당
@@user-ur5ck9uu5o 잼민이는 나가있어
@@user-ur5ck9uu5o 90년대생인데 틀이라뇨.....??
@@user-ur5ck9uu5o 얼 친구를 친우라 썼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애들은 00년생 제 동생한테도 틀딱이라고 하던데 잼민이라고 하면 씅내더라구요ㅋㅋㅋ 웃겨요 정말
와 유한킴벌리 전대표였던 문국현씨 부장일때 인터뷰가 나오네 12:13
하지만 정치인으로서 망테크를 타셨죠.
지금도 한국외대 동창 도움으로 한솔 섬유 공동 ceo
17대 대통령 선거 후보 :)
목소리 정웅인 ㄷ ㄷ
우리 엄마도 이때 레토르트 반대하던 30대후반이라 2천년대까지 집에 전자렌지도 안들였는데 나이들고 체력딸리고 레토르트 먹을만한거 많이 생기니까 모두가 편리하게 잘 먹게되었지용 ㅎㅎㅎ
지나가시다 우연히 절 만나신분들 늘
즐거우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복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초반에 우유 흘리는 아이 넘 귀엽~ 지금은 나보다 오빠시겠군요
어른한테 귀엽다니 ㅋㅋ
지금에 와선 저 프로그램과 전문가, 일반인들이 했던 '우려'가 실제로 일어났고 일상이 되었죠.
그만큼 소비형태가 바뀌었다는 뜻인데, 크게 본다면 경제가 너무 어려워졌기에 오히려 간편을 원하게 됩니다.
저 당시엔 적당히 일하고 중소기업조차 상여금이 500~1000%가 넘어갔습니다.
굉장히 잘 살던 시대였어요.
5년~10년이면 서울에 집을 살수가 있던 시절이에요.
그러다보니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일하는 시간은 늘었는데 급여는 동결상태죠.
꾸준히 최저임금이 오른다지만 그것으론 집은 커녕 차한대 사기도 힘들기에 빚지는게 당연시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결혼을 위해 집을 마련하려던 저 시절과 달리 버는만큼만 즐기고 나에게만 투자하자는 젊은층의 소비형태가 되었습니다.
즉, 저축을 안합니다.
저축을 해도 40년이상 노예짓을 해야 집한채 마련할수 있으니까요.
그럴거면 일하는데만 노동을 하고 그 외엔 노동을 일체 하지 않겠다는 젊은층에선 간편식, 배달음식 등으로 간편함만 찾게되는 이유입니다.
이 미친나라를 만든 장본인은 여야 할거없이 한통속입니다 전부족치고 몰아내고 정치인 세대교체가 필요합니다
완전 나네
@@sebastianasian 생활 방식 얘기하는데 논점 벗어난거보소.
그시절에 귀한것들은 요즘엔 당연히 양산이 되고 네트워크의 발달과 물류가 원활해짐에 따라 생활용품들은 당연히 상향 평준화가 되는거다.
조선시대에선 상위 1퍼센트만 비녀등 고급장식품들을 착용했는데
80년대엔 폐지줍는 노인분들도 착용이 가능했다
이 처럼 발달로 인해 상향평준화 되는건 감수하고 벌어들이는 수익과 구매하고자 하는것의 시세를 고려해야지
소세지 반찬 싸온애들에게 열등감이 있었나?
애들이 먹는 시리얼 저거 허니 머시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90년대에 먹었던.ㅎ 라면가져가는 거 설정 오지네요. 먹는 것도 전부 동시에 먹고.ㅋ
15:53 지금은 나보다 어른이시겠지만 아가 귀요워ㅠㅠㅠㅠㅠㅠㅠ
이게 87년 2월방송 딱봐도 86년생일듯 ㅋㅋ
@@jinho0372 36살ㅋㅋㅋ
제가 86년생인데 저사람은 저보다 선배이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