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추천해달라고 성분 물어보면 잘 모르는 수의사, 믿어도 되는걸까? 강아지 고양이 사료를 잘아는 수의사가 잘하는 수의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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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2 мар 2023
- 동물들을 위한 올바른 수의학, 미국 수의사입니다.
가끔 인터넷에 "우리 수의사한테 사료물어봤는데 잘모르더라, 못믿겠다"
"사료성분 질문했는데 잘모른다더라, 믿어도 되냐"
이런 글들을 보는데요. 올바른 수의학 교육을 이끌어나가려는 저같은 수의사입장에선 정말 속터지는 질문들입니다.
사료성분표도 안읽는 수의사, 정말 믿어도 되는걸까요?
#수의사 #강아지사료 #고양이사료 
Животны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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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굉장히 쓸데없는 것에 집착하는 분이 나올 예정이므로) 간단 세줄 요약과 덧붙임 🙃
1. 전문의과정을 하면서 미국 수의대생들과 일반수의사들, 한국 수의대생/수의사들을 다 가르쳐본 입장에서, 지금 집사들이 걱정해야하는건 수의사가 "사료를 잘아냐 모르냐"가 절대 절대 아닙니다..제발
2. "수의사들은 그래서 영양학 공부를 안한다는 소리냐?" : 최소 미국에서는 기본적인 "동물영양학"은 수의대학원에 입학하기도 전에 대학교 학부과정에서 이수하고, 개/고양이 사료뿐만이 아니라 말/소 사료만드는법까지 다 배웁니다. 수의대학원에서는 영양학 전문의가 가르치는 임상영양학 수업은 따로 배우고, 교육과정 내내 각 과 질병과 관련된 영양학의 내용도 같이 배웁니다. (이 부분은 따로 영상으로!)
3. 의사가 식단을 볼 때 중요한건 "환자에게 안전한가?" "환자의 삶의 질, 건강, 수명에 영향을 끼치는가?" 두가지뿐입니다.
4. 기본 진단 / 치료 실력과 지식이 떨어지는데 사료 라벨 열심히 읽는건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 기본 진단실력을 쌓는데는 매우 오랜시간이 걸립니다)
결론: 결국 집사들이 제대로 된 기준으로 실력있는 수의사들을 원해야 ->진짜 실력있는 수의사들이 인정받고 -> 수의학의 수준이 올라가고-> 많은 동물들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동물최고.
오늘두 좋은 영상 감사해요!! 이걸 보고 사람들이 그만 사료에 대해 물어봤으면 좋겠네요 ㅎㅎ
진짜 중요한 게 뭔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료에 대해 많은 방황을 했었는데 선생님의 사료 시리즈를 보고 방향이 잡혔어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쉽게 설명해 주시면 넘나 감사하다는 ❤🫰
동물을 위하는 수의사 샘의 말씀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많이 바쁘고 피곤 하실텐데...영양가 있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호주도 영양학 전문의가 있고 센터가 따로 있는데 이거 진짜냐고 제 3자에게 묻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결국 전문의를 찾아도 믿지 못하는...? 아닌데 내가 온라인에서 찾아봤을땐 이 조합보단 저 조합이 더 꿀이고, 이렇게 먹일바에는 생식이 나은 어쩌고... 결론은 선생님 수고가 많습니다 영상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수의사님 브이로그 보고싶은데
살인적인 스케쥴보고 깜짝 놀랬어요😢
돈 많이 버세요❤😊
맞는 말이에요 ..!
수의사가 진단 치료에 집중하는게 맞습니다.
다만 이전에 사료 성분으로 많은 강아지들이 무지개 다리를 건너게 되서
염려가 큰 집사들이 있는거죠ㅠㅠ
미국이나 유럽엔 영양학 전문의가 꽤 많은듯한데
한국에서는 그 쪽 정보를 얻기 힘들어요ㅠㅠ 원서를 번역해야하지만 그건 번역된 걸 보는것보다는 정확하진 않은것 같아서요…
영양학을 습득한 수의사 가 필요하다기 보단
믿을만한 수의 영양학 전문의가 국내에 많이 계시면 좋겠어요..!!!
오늘도 설명이 쏙쏙 잘 들어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료성분으로 동물들이 해를 입는 경우가 많지 않지만 과정과 퀄리티 컨트롤이 투명하면 그럴일도 참 없을텐데.. 전체적인 트렌드가 뭔가 다들 "새롭다!" "자연식이다!" 이런 마케팅에만 치중하고 안정성 검증이나 이런것엔 크게 투자하거나 신경쓰지 않는 느낌입니다. 전문의 과정을 만든다는게 참 쉽지가 않습니다. 그만큼 연구를 하고 논문을 써내고 공부를하고 임상 경험이 많은 전문의들이 있어야 시스템을 만들고 후계 양성이 될것이고, 그래야 믿을만한 "전문의"가 배출이 될텐데 그럴려면 기초 교육과정부터 바로잡아야하고... 지금은 전문의 과정이 없는 한국에서도 스믈스믈 말이 나오고 있지만, 제대로 트레이닝 받지 않은 이름뿐인 전문의는 오히려 해일 수 있으니까요. 이제야 한국인출신 미국영양학전문의 한분이 나오셨으니, 조금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사람이 내과가서 영양학 물어보는거랑 똑같을거같아요!! 선생님말씀 잘봤습니다!!!
딱 이거다
부족한 시간속에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료에 관한 영상이 많은걸 보니 이 이슈에 대해서 정말스트레스가 많으셨나봐요.
사실 미국에선 제가 할일에 집중하면 되고 전문성에 집중하면 되니 신경을 끄면 되지만, 딱 밑에 있는 댓글정도의 수준과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한국 수의학의 발전에 발목을 잡고 있더라구요. 모두가 알아야 발전하고, 발전해야 많은 동물들이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으니까요🙃
일반인은 모르는 수의사들의 고충을 잘 풀어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병원비에 대한 오해에서도 정말 많이 배웠는데
오늘 또 배우고 가요~
넘나 흥미로운 주제 같아요!!
감사해요. 앞으로도 전문의들이 공유하고 그들만 알아볼수 있는 내용을 최대한 쉽게 풀어 설명해보려해요. 수준높은 수의학을 계속 퍼트리는게 제 미션입니다🤗
저는 애견훈련사인데 선생님 말씀에 동의 합니다. 수의사 선생님들과 비할 바는 아니겠지만 먹는 사료종류, 하루급여량, 간식종류등 종종 질문을 받을때마다 정말 난감합니다. 그렇다고 모른다고 하면 괜히 "훈련사인데 이런것도 몰라?" 이런식으로 안 좋은 소문날까 노파심에 틈틈이 사료 공부를 하고 있지만 현타 올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이렇게까지 몇 편에 걸쳐 설명해줘도 깨달음이 없다면 그냥 그렇게 살아야 할 운명이라고 밖엔 할 말이 없을 것 같네요 ㅋㅋ
선생님 한국에서 항상 응원하는 6살 시바이누믹스를 키우는 견주입니다. 2년전부터 꾸준하게 보는데 댓글은 처음 다네요 구독자 수와 상관없이 공부 수술 잠 식사 바쁜와중에도 질높은 컨텐츠 개발과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 강아지 훈련 관련 영상은 많지만 이렇게 전문적인 지식을 알 수 있는 채널는 없는것 같아요. 사료 영양제를 한국에서 유독 많이 물어보고 추천하는 이유는 일단 수의사의 공부 과정에대해서 모르고 나보다 개에대해 잘알겠지 그리고 파워블로거나 광고성 글에 워낙 많이 노출되서 어떤사료가 좋은지 분별할 수 없어서 수의사에게 더 물어보고 집착하는것 같아요 댕댕이는 보험적용도 안되고 아프면 큰 돈아나가고 마음이 아프니까 우리댕댕이는 좋은거먹고 큰병 예방하고 건강하게 살다가 무지개 다리건너게 해주고픈 견주들의 집착이랄까요 ㅎㅎ 사료는 어느정도 유명한 브랜드의 사료로 스트레스 관리 주인과의 교감 산책등 운동이 더 중요한건 다들 알지만 아직 반려문화가 미국처럼 성장하기 전에 무분별한반려인구가 급증해서 더 사료에 괸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다음에 혹시 소형 동물인 개 고양이 외에 기회가된다몀 파충류나 조류 대형 포유류 관련 영상도 올라오면 좋을것 같아요 늘 응원합니다!❤
정말 광고의 나라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블로그는 근거없는 정보가 난무하고 온갖 인플루언서들과 파워블로그들의 "누구누구 추천" "눈을 건강하게" "슬개골을 건강하게".... 수의사라고 다같은 수의사도 아니고 근거가 중요한데 근거없는 광고가 너무 많으니 집사들이 휩쓸릴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저야 소동물 외과이니 파충류나 조류, 대형포유류에 대해 엄청난 지식이 있는 건 아니지만 가끔 큰 수술이 필요해 외과전문의에게 리퍼되서 오는 사자나 백조같은 아이들을 본답니다. 브이로그로 올릴게요!
유튜브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한가지 말씀,질문 드리고싶은게 있어요
항경련제 가바펜틴,페노바비탈,케프라 이랑 테오필린 상호작용이 있는지 알고싶어요 있다면 얼마나 위험성이 있는지도궁금합니다.(부작용이사망까지가능성이있는지!)
수의사님..설명도너무잘해주셔서 좋더라구요..선호하지않는고양이에..폴드냥이도있는데..울애기가폴드예요..자주가는까페에 울애기가전주인사정으로인해 맡겨진아이를데리고왔거든요..다행시 연골이연성은없지만..지금8살되서 작년부터 종합검진도 꾸준히받고있고..체중관리도 열심히합니다^^ 건강하게오래오래옆에있어줬으면해서요..수의사님 영상항상 챙겨보고있습니다
관리 꾸준히 잘해주시는만큼 오래오래 집사님곁에서 건강하게 살거에요. 챙겨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대기업의 영양학박사님들을 믿고 전에 “프리미엄”사료공부하는 시간을 고양이들이랑 더 놀아주는데에 쓰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동물들이 무엇에 행복을 느끼는지 생각해봐야하는것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무지하지만 잘해보고싶은 보호자들에게 한줄기 빛과같은 선생님🥹🥹🥹💖
멋져요~~
신부전으로 3년전 하나 떠나보내고 지금 다른 아이도 신부전 1.5-2기관리 하고 있어요. 먼저 간 아이는 유기견이었는데 저랑15년 살았고 병원에서도 처음 구조당시 최소 2살은 되었을거다 하셔서 의사 처방 잘 따르고 약 꼬박꼬박 쓴 결정이 옳았다 생각합니다. 의학/과학은 기본적으로 통계에 기반하기때문에, 물론 내 가족이 예외에 들어갈 수 도 있지만(!!) 리스크는 그 어떤 방법론보다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 치료받고 있는 둘째아이도 11살이지만 만2년째 모든 수치가 안정적이라 역시 통계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언제건 나빠질 수 있지만요. 주변에 대체요법하는 노견보호자 분들이 꽤 있고 권유도 하시고… 그분들을 탓할 생각은 없지만 저는 리스크태이킹 할 시간에 우리 강아지랑 한번 더 놀아주고 의사오더대로 따르는걸 택했습니다. 쌤 설명에 체증이 좀 내려가네요. 전문가를 맹신해선 안되겠지만 전문가를 믿지않는 분위기는 더욱 위험하다 생각합니다. 통계는 과학입니다🤓
시원시원 사이다 영상...감사힙니다...
한국인들이 특히 먹는 걸로 몸 문제(질병 등)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커서 그런거같아요ㅋㅋ 사람이든 동물이든 아프면 그동안 먹었던 게 잘못돼서 그럴 거다, 좋은 걸 먹게 되면 건강해질 거다(예방할 수 있을 거다) 같은 이상한 미신이 있는 거 같아요. 미신이나 종교에 가까운 신념이니 말이 안 통합니다..
맞습니다. 한국보호자들에게는 내과든 외과든 어느 병이든 설명하면 바로 다음 질문이 "선생님 그럼 뭘 먹이면 좋을까요??" 더군요 😂 잘챙겨먹는다고 병에 안걸리고 장수하는게 아니라는건 주변만 봐도 알법도 한데 말이지요.
식이는 결국 보호자의 선택의 문제임. 식이 논쟁은 이 지구가 멸망할때까지 해결나지 않을 문제같음.. 매일 홈메이드로 생식이며 화식이며 만들어 먹이던 내 지인 강아지.. 어느날 말기암 선고.. ㅠㅠ 어떤 식이가 정답이다.. 라고 할수 없는 것 같음. 대신! 내가 알고 있는 사료 혹은 식이에 대한 지식에 수의사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싸잡아 수의사를 실력없다 하는 건 말도 안됌. 대부분 떠도는 말들은 사료회사나 제약회사들의 과장 광고에 의한게 많았기 때문. 그레인 프리 안먹이면 죽을것 처럼 난리 치다가 이젠 그레인 프리가 심장병을 유발한다고 난리; 엘라이신이 한창 유행할땐 온갖 사료회사들이 엘라이신 첨가. 그런데 또 엘라이신이 안좋다네. 생식 좋다고 생식 급여 몇년하다가 어느날 설사병 만나 애기 개고생 시켰는데 건사료 먹고 하루만에 굿똥 싸는거 보고 멘붕..ㅎㅎ ㅠㅠ.. 답이 없는 것 같음.
수의 외과 선생님이... 외과 전문의 처럼 공부를 하고 계신듯하네요. 동물이나 사람이나 질병을 고쳐주기 위해서 공부를한다는 고집? 신념이 참 존경스럽습니다.
어디나 마찮가지겠지만 미국은 좀 더 깊이 전문적으로 파고든다! 가 아니라 파헤쳐버리겠다! 는 각오로 공부하는것 같아요. ㅋㅋㅋ
미국은 한국과 달리 수의전문의 제도가 있고, 선생님은 지금 전문의 과정을 위한 레지던시 중입니다. 전문의가 되기 위해 치열하게 수련하고 공부중이십니다.
@@geneyoon5676 아.. 수의 전문의 과정이 따로 또 있군요.. 그건 몰랐네요.
@@claudemedici4397 네 특히 외과는 그 과정에서 레지던시에 뽑히는 인원자체가 미국전역에서 연간 50여명밖에 안됩니다. 선생님은 그 어려운 것을 합격한 분이구요
@@geneyoon5676 잘 알고계시네요.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외과의사고 이식외과를 전문의로 선택했지만 수의사 선생님들 다시 한번 대단하다 느끼게 되네요.
마치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컴퓨터 부품 모른다고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인건가요?
내 새끼 한테 중요한건 치료를 잘 해주실 선생님이지요 🤗🤗 사료는 사료 유목민으로 살아보고 느낀거지만 검증된 대기업 브랜드로 병원 선생님이 추천해 주시는것이 가장~ 울 아가한테 적당한 사료더라구요 😄😄 현재 울 아가의 건강 상태에 맞춰서 적당한 사료로 권해주시는 것으로 믿고 따르는것이 가장~ 울 아가에게 편안한 식사라는걸 유행하는 사료마다 죄다 사 먹여 보고서야 알았네요 ㅋㅋㅋ 금방 질려 하고~ 툭하면 설사하고~ 그러던 울 아가가 주치의 선생님이 권하신 대기업 브랜드의 가장 무난한 소화기 전용 사료를 먹고서야 완벽하고 이쁜 응가를 만들어 줬답니다 사료 유행? 그딴거 다 필요 없어요~ 클쌤말씀이 다~~ 옳아요~~~ 😍😍😍😍😍😍
좋은 사료는 우리애 안토하고 설사안하고 먹다가 병안나는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유명세의 기호도 좋은 사료입니다 뭐시중한디 15년 전후 사는애들 잘먹는거 먹다 가는게 중요하지
맞아요 한국이사외서 미국이 그리운게 초이스가 많아지니 미국에서 먹이던걸 힘들게 구입해서 먹여야하는지 한국에서 여러 사료를 아이들에게 먹여야할지…
혹시 강쥐한테 개비린내? 냄새가 심한건 왜그런건가요? 목욕 시켜도 냄새가 심해서 온집안에 내새나고 이불이고 옷이고 냄새나서 밖에 사람 만나러 가면 저한테 냄새 나는거 같아서 눈치보게 되네요...아직 아기강아지인데 냄새가 왜케 심한걸까요?
맞말이네요
요즘 방송에 욕심내는 수의사님들 꼭 보셨으면...
수의사가 동물에 관한 모든것을 다 알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그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본분 잊고 입만 살아있는 수의사의 콜라보레이션의 결과물이죠...
전문분야가 아니면 레퍼를 보내는게 마땅하지만 앞에서 아는척 헛소리를 그럴듯 하게 하는걸 보면 환장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는척 하는 의사에 익숙해져있으니,
잘 모르니 알아보겠다고 하거나 레퍼를 보낼라치면 '이런것도 모르는 실력부족'이라고 하죠. 사료만 문제가 아니죠... 온갖것에 다 그럽니다...
아는척 헛소리 하는게 얼마나 위험한데....
동병 일하면서 ㅋㅋㅋ... 앞에서 아는척 해놓고 처치실 들어와서 모르겠는데~하는 수의사를 몇 봤죠..
직전에 일하던 동물병원 원장님이 참 진료도 잘 보시고 레퍼도 적절히 잘 보내셨는데 어떤 직원은 그걸 두고 한심하다고 하더군요..모르는게 왜이렇게 많냐고,
그런 직원 본인이 무슨 개 간식만드는 자격증이랑 아로마 자격증을 땄다며 보호자들한테 나서서 막 사료 추천을 하려 하고 원장한테 지위픽 들여놓으라고 하고....ㅋㅋㅋㅋㅋㅋ
아! 생각하자니 짜증나고 끝이 없습니다!!
유난히 한국에서 전문직에 대해 기본적인 불신과 거부감이 심한것도 있고, 인식이 그렇다보니 교육이 발전이 안되고, standard of care, 기본적인 처치의 기준이 잡혀있지않은 것이 보호자들에게는 더 큰 불신으로 이루어지고.. 😓 아무리 자기들보다 30년은 더 공부하고 몇십배의 케이스를 본 전문의들이 가이드라인에서 이렇게 한다해도 "의견이 다를수도 있는거 아닌가욧??" 하는 말도 안되는 분까지...도저히 어디서부터 바로잡아야할지 엄두가 안나지만, 젊은 수의사분들과 수의대생들의 교육에 기여하는걸로 천천히 시작해보려합니다.
의사 본업에만 집중해도 모자란 시간에 잡다한 지식 물어보면 모르는게 당연
그러니 결론은 - 상품에 대한걸 그럴듯하게 말하는 사람이 오히려 사기꾼이니 조심해야함
맞습니다. 영양제의 원리, 사료가 적용되는 영양학, 생리학등을 잘알지도 못하고 근거를 댈 수 없는 상태에서 어떤 상품이 좋다 안좋다 파는 사람을 오히려 조심해야죠.
전 미국수의사님 없으면 못사는 병에 걸려버렸어요😢… 책임져주세요
정답이네요. 옹호하는건 아니고, 우리나라사람들은 먹는게 남는거다. 인사도 밥은 먹었냐? 부터 시작하는 사람들이라 동물한테도 똑같이 그게 적용되고 사료에 대해 당연히 많이 궁금하고 알고 싶어하는것 같아요. 그걸 물어볼 사람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수의사님? 인거고요. 사람도 병원가서 의사쌤한테 엄청 물어봅니다 ㅋㅋㅋ 그래서 더 그런것 같네요. 우리나라가 그런게 진짜 심한거같아요 ㅠㅠ 차라리 영양학전문가가 근무하는 사료회사의 사료를 먹이고 그 회사에 물어보는게 가장 정확하고 빠를것 같네요. 좋은영상 너무 잘 보고 갑니다!! 계속 공부하는 수의사님이라면 저같아도 믿고 말못하는 동물가족을 맡길수 있을것 같아요! 늘 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동물의 종류, 거기다 모든과를 다 공부해야하니, 크게 외과/내과로 나뉘지 신경과/신경외과/내분비내과/소화기내과/알레르기내과/피부과/안과/이비인후과/치과(치과도.. 분야별로...)/정형외과.. 뭐 적기도 힘드네요.. ㅠㅠ 공부양이 정말 어마어마하네요ㅠㅠ
속이 다 시원~ 감사합니다ㅎㅎ 이제 구독자들이 싫어하고 수의사들이 좋아하는 유튜버가 되고있으시네요ㅋㅋ
갈라치기도 아니고..가치관이 같은 분들이 좋아하는 것이지 같은 내용이라도 수의사분들이 영상 내용 싫어하는 댓글 꽤 많이 봤습니다 ㅎㅎ 그런걸 떠나 수의사나 보호자나 어차피 같은 구독자들인데 무슨 의미로 쓰신건지 잘 모르겠네요. 구독자들이 싫어한다면 구독 취소를 할텐데요 ㅎ 보호자든 수의사든 어느 집단이든 빌런들은 있게 마련인데 은연중 보호자 불신에 기반한 댓글 같아서 기분이 묘합니다.
계속 계속 어떻게 보면 맥락은 같은말
얼마나 답답하시면 저럴까 ㅠㅠ
저같아도 사료 빠삭한 수의사는 별로...............
생명을 다루는 직업인데 사료를 공부하면 ..
오늘도 멋있는 당신!! ㅊㅊ
수의사의 말만 맹목적으로 믿으려 하고 사료 공부 안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나 보군요. ㅎㅎ
?? 소위 인터넷 사료 전문가들의 말만 맹신하고 누가 실력 있는 수의사인지 그 기준을 잘못 아는 사람들이 꽤나 많으니 이 영상이 올라 온 것일텐데요...?
이걸 따로 영상까지 만들어서 설명을 해줘야하다니…..^_^….. 할많하않입니다
그와중에 이 영상을 두고 "역시 사료를 잘 모르는군. 저 사람 말 듣지말라"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ㅋㅋㅋㅋ 할말하않^^ 그럼 사료 잘아는 수의사한테 가서 진료받고 수술받길!
보통 일반인들은 동물 행동학 영양학 수의학 등등의 모든 학문을 수의사, 훈련사들이 다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해요. 동물병원가서 훈련 물어 보고 훈련소가서 반려견 질병 물어 보고 하는 것만 봐도 그렇구요...^^
병원와서 자신이 위암인거 같다고 이미 스스로 진단내리고 와서 위암에 뭐 먹으면 안 되는지 묻는 환자분들이 오늘도 4명이나 오셨다 가셨네요...
사실 행동학 영양학이 수의학의 분야가 맞긴한데, 그 분야의 전문의들이 아무리 말을 해줘도 듣지도 않는걸요...^^..사료라벨도 학문이라고 생각하나봐요. 훈련소, 미용소가서 셀프진단하고 오시는 분들 많아요. 선생님 말씀을 들어보니 결국 사람들도 똑같군요. 미국도 닥터구글과의 끝없는 전쟁입니다 ㅋㅋㅋㅋ
@@thedogtorclair 전문가분들 말은 안 듣고 자칭 전문가분들의 말을 더 믿는 분들이 많아지는거 같아요. 사람이 힘들어서 수의사분들이 좀더 편하실꺼라 생각했는데, 생각해 보니 보호자분들이 반려동물을 데리고 병원에 방문을 하시니...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위암이면 먹는거 조심할게 아니라 당장 항암치료부터 해야하는거 아닌지🤣 자가진단이 그렇게 쉬우면 초기에 암 못 발견해서 말기에 발견하고 돌아가시는 분들이 없으실텐데 말이죠...
@@shyoon7195 맞습니다. 스스로 진단하시고 자가치료 어떻게 하실지 계획까지 세우고 오셔서 질병 없으시디고 해도...그냥 할말만 하시고 가시는 분도 있고 검사하고 괜찮다고 해도 자긴.ㄴ 암이라고 펑펑 우시는 분도 있고 다양하세요. ^^
밥은 엄마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Hㅏ....이게 영상을 세편씩이나 시리즈로 만들어서까지 emphasize해야 하는 문제인가 그저 마음이 아플 뿐입니다 ㅋㅋㅋ
Hㅏ...이 표현 신박한데요? 추후 저도 써 먹겠습니다 ㅋㅋㅋㅋㅋ
Hㅏ...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쉽게도 한국은 인터넷에 사료논문 박사들이 널리고 널렸기때문에 emphasize가 필요하더라구요. Apparently 블로그랑 카페만 보고 박사 딸수있는데, 왜 그렇게 고생하셨나요^^ 호호.....
5:24...선생님의 하루와 공부하는 양을 보면 정말 존경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선생님 영상은 놓칠 것이 없는데 근거를 가지고 논리적으로 설득을 해주시기 때문에 더 그렇게 생각됩니다.
사료 공부하는 사람들은 자기들은 그만큼 다른 부분도 공부 열심히 하는데 사료만 공부하는 줄 안다고 억울해 하던데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정작 자신의 반려동물이 아플 경우 어떤 수의사를 찾아야 하는지, 어떻게 실력 없는 수의사때문에 덤터기를 쓰는지 잘 모르더라구요.
물론 이건 보호자의 탓이 아니라 실력 없는 수의사 탓인데 결국 정말 필요한 내용에 대한 것을 공부하는 실력있는 수의사가 많아져 상향 평준화 되어야 함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현상이겠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이 영상에서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정말 열심히 의학를 공부하는 분들을 더 알아봐주고 쓰잘데기 없는 사료 지식 모른다고 후려치는 어리석은 보호자들이 줄어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늘 가치 있는 영상을 정말 극한의 레지던시 과정 속에서도 이렇게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4년된 노령묘가 지금 아픈가봐요 병원 방문이 어려운 아이입니다 식욕은 있어보이는데 기존 사료와 참치100%캔은 안먹어서 걱정입니다 아침이되면 츄르를 사러가려해요 주면 잘 먹을것같아서 사러가려해요 노령묘 환자식사에 대한 정보가있음좋겠어요 물색과 노란액을 토해요 지금은 새벽입니다 참치캔에 물을넣고 조금 먹였는데 지금 토하네요
병원 방문이 어렵다는 건 집사의 사정인지 아니면 고양이가 아예 이동이 어렵다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고양이가 아프면 스트레스 걱정할게 아니라 바로 병원을 가셔야 합니다 아픈데 먹을 것으로 해결이 되나요
아프니까 못먹는건데 뭘 먹일려고해 병원을가야지 아효 답답하네
수의사들은 보호자들이 믿을수 있게 진료 잘 해주고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수의사들이 사료까지 꼭 알아야 된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수의사 선생님에게 수술과 치료에 대해 딴지 거는건 어려우니 사료 같은거로 괜히 시비를 걸어보는게 아닐까요? ㅎ 사료나 건강보조제로 급발진하는 집사님들 중에 반려가족 산책이나 놀이에 신경 안쓰는 분들도 많아서 아이러니한거 같아요. ㅜ
앗 맞아요. 사실 작년에 뵌 유명한 선생님도 그말씀하시더군요. 간식 영양제 사료 엄청 신경쓰는척하면서 정작 중요한건 신경도안쓰고 놀아주지도 않고 병원도 안오는 사람들 많다고...
최근 냥이가 방광염 증세로 5일치 약을 받아왔는데.. 이틀전에는 소변양이 500원정도 크기고 몇개정도 싸고, 엄청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렸는데, 약먹고 2일차 에는 손바닥 반정도만한 소변, 3일차에는 손바닥정도 되는 양의 소변을 봤습니다. 평소보다 자가음수량이 많이 떨어지기는 해도, 습십사료와 츄르에물을 타서 주니 어느정도 잘 먹고있습니다. 아직 이틀치 약도 남아있고, 지금 단계면 좋아지고 있는걸까요??
결론 : 의사 선생님도 보호자도 사료말고 공부해야할 거 한 바가지
맞는 말씀.
의사들이 좋은 밀키트 정보 꿰고있는거를 요구하는거랑 같은 맥락인가 ? 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말티즈 6살인데 발사탕을 너무 해서 병원서 피부약먹고있거든요 혹시나싶어서 사료를 하이포알러지로 바꿔보려고 하는데 어떤 사료가 좋을까요 현재 스텔라앤츄이스 먹이고있거든요 로얄캐닌은 제가 비선호라서 다른종류로 좋은 성분사료 없을까요?
사람들이 정작 알아야 할 걸 모름
뭣이 중헌디?
기본적으로 근데 어떤게 유익한 성분이고 어떤게 필요없는 성분인지는 알아야하지 않나..이를테면 필요이상에 식물성 단백질처럼..
고정댓글을 읽어 주세요
백종원쉐프가 의사냐~~의사가 진료잘하연됐지
사료 = 마케팅덩어리
그런 보호자가 있나요? 진짜 바보 같아여
커뮤니티 같은 곳에 생각보다 많아요 ㅋㅋ
@@pedestriana3368 정말 싫네요...
무지 많습니다
예) 골댕이들 관절염 고관절 질환 걱정이 많죠? 그에따른 이상한 보조제와 사료가지고 문의를 미친듯이 한답니다 슬개골도 비슷해여
이거 먹이면 관절염이 예방되나요? 당연히 그런건 없습니다 말해준데요 그럼 다음순서는 똑같데요 효과 좋다는데 아니란 건가요? 그럼 다른건 어떤게 있냐고 물어 본댑니다 ^^;
수의사 선생님이 그것보다 몸무게 관리 잘해주시고 간식 너무 먹이지 마시고 운동 많이 시키는게 중요하다고 말해준답니다 관절염은 막을수 있는게 아니라고 ..
그럼 도돌이표로 다른 보조제 들억이며서 이것도 좋다는데요 아니에요? 또 동문서답 한답니다 사료 포장에 있는 관절에 좋다는 문구 하나에 집착해서 이 사료 먹이면 예방되나요 비싸던데.. 우리 아이한테 맞을까요? 안맞으면 어쩌죠? 이런 사람 넘치고 넘친답니다 ^^;
답정너에요 그래서 그냥 먹이라고 한대요 ㅎㅎㅎ 어차피 먹일거니까요 ^^;
한배에서 태어난강아지 커서 교배하면 기형강아지가 태어나나요
유전은 확률이기 때문에 당장 무조건 기형이 태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thedogtorclair 감사합니다
결론은 어떤 ‘사료’가 좋은지 궁금하다는게 중점이잖아용 ㅠ 수의사 안궁금해요ㅠㅠ퓨ㅜ 대형회사꺼 먹이면 좋은거죠?😢
맥락을 이렇게 이해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 ㅋ 어디에도 대형회사 사료가 무조건 좋다고 하지 않았는데 뭘 본거죠?
컨셉이죠?
사료 성분표까지는 몰라도 일반적으로 자주 발병하는 병에 좋은 보조제나 사료 추천하는정도는 다들 잘하더라구요
수의사가 사료를 모르니 실력이 없다는 말 ❌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놀라워요..
수의사가 모른다거나 관심밖의 분야라서 알지 않는 경우에 ㅇㅇ사료 먹이지 말라/무조건 대형회사가 최고다 라고 후려치는게 문제다라는말 ⭕️
미국수의사님 말씀에 동의합니다만 집중하시는 포인트에 살짝 갸우뚱해서….ㅎ
이 영상이 사료 영상 세 번째에요 시리즈 성격인데 전부 다 보시면 충분히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사료팔이 하는 수의사 태반 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치고 뇌피셜 아닌 사람이 없음 뭔 헛소리를 조사라도 해서 데이터라도 나온 것처럼 떠들고 있네 언젯적 이야기를 들고 온 건지 ㅋㅋ 사료 물품 팔아 운영하는 동병만 골라 갔나봅니다?
@@pedestriana3368
찔리니?
@@one-xh5lu 포메나 잘 키워 무식한 인간아
애초에 사료는 돈이 되지도 않지만 영상의 골자는 수의사가 사료팔이 하는걸 걱정하는 때가 아니라는겁니다. 제대로 된 의학을 하는 수의사를 찾는것도 힘든판에 무슨 사료지식 타령이냐는거죠.
사료팔이 하는 수의사가 원해서 팔까요 원장이 시켜서 팔까요..
솔직히 수의사가 의료인 보다는 서비스 직에 가까운데
그러니 의료 사고에 대한 처벌 같은 것도 없는 거고
서비스 받는 사람이 원하는 걸 더 공부해서 알려 주는 게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됨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건 말도 안되고
개랑 고양이 사료 관련 논문 일주일만 보고 아는 내용만 말해줘도
이번 영상의 주제인 사료 아무것도 모른다는 소리는
듣지 않을 것
사람 병원에서도 수술을 하던 그냥 수액을 맞던 환자가 묻는게
술 먹어도 돼요? 고기 먹어도 돼요?
할 때 별로 상관은 없는데 위에 부담가는 건 피하세요
이 정도를 수의사는 사료 관련 상담으로 한다고 생각하면 됨
댓글을 안보셨네요. 영양학과 질병에 관한건 차고넘치게 공부합니다. 수의사는 서비스직이 아니라 의료인이자 과학자입니다. '서비스직이다'라는 코멘트자체가 우리나라에서 인식이 이 정도이니 수의학의 수준도 그정도에서 멈출수밖에 없는거구요.
미국처럼 전문의과정을 거치고 각과의 고도로 전문화된 수의사들이 배출되어 정말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들을 동물들이 받길 바란다면 이런 인식자체가 사라져야합니다.
오ㅋ 대단해. 수의사를 서비스 직으로 후려치고 시작하네요ㅎㅎ 님이 정의한 내용대로라면 서비스직이 아닌 직종이
없는데요ㅎㅎ? 내과 의사한테 제가 요즘 무릎이 쑤시는데 왜 그럴까요? 라고 물어보면 내과의사 중 백에 백은 정형외과 가라고 할껍니다. 그럼 그 의사는 의사롰써의 자격이 없는걸가요? 그리고 그렇게 궁금하면 본인이 알아보고 그 내용과 관련된 전문가에게 물아봐야 맞지 않을까요? 남이 열심히 쌓아온 커리어를 그렇게 쉽게 후려치는건 대단히 무례한 행동이라고 생각 합니다.
수의사 서비스직에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 저는 절대로 그렇게 생각 안해요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진상이 되는 것임 니가 하는 일은 잘 모르겠고 어쨌든 내가 요구하면 너는 해야지 니가 의료인도 아니고 기껏해야 서비스직인데 하는 거 개웃김 ㅋㅋ 서비스직이 대체 뭐라고 여기는 건지도 궁금함 사실 궁금하지 않음 ㅋㅋ
이런 사람이 수의사만 후려치겠냐 생각하면 당연히 그 상상 이상일 것임 ㅋㅋ
영상 속에서 제대로 된 수의사가 되려면 얼마나 공부를 치열하게 해야 하는지 나오는데 그런 건 보지도 않았거나 관심도 없고 이런 무지한 사람을 위해 친절히 고정댓글도 달았는데 당연히 안보거나 무시 ㅋㅋ 왜? 진상이라 그러함 진상의 특성이 본인이 무식한 걸 모르고 무식한 자기가 생각하는게 진리라 생각하고 그걸 토대로 남을 판단하고 요구하는 인간들인데 딱 그럴 사람임
긴말 했는데 결론은 한가한 본인과 본업하면서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는 의학 자료를 공부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해 미쳐버리는 미국수의사님과 같은 전문가를 지 좁은 소견에 멋대로 동일 선상에 놓고 생각하니 이런 발상이 나오는 것임 그냥 너는 공부도 드럽게 안하고 대충 사료 논문 일주일 읽은 실력 없지만 친절한 서비스직 수의사나 만나서 알콩달콩 잘 지내기 바람 동물에겐 안타깝지만 어쩌겠음 니가 그런 보호자인데
와..수의사가 서비스직.. 돌팔이지만 서비스 끝내주는곳을 좋아하시겠군뇨..
ㅋㅋ 무슨 개밥을 의사가 뭐할려고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