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수의사는 아니지만 그 말씀에 동의합니다^^ 요즘 국내 특정 사료 급여 이후 고양이 급사사건이 많이 터지고 있어서 많은 반려인 분들도 사료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어요. 또 국내사료에 좋지 않은 이미지가 이 사건 이후 그냥 국내사료는 거르자란 인상으로 심어주고 있더라구요~ 요즘 이런 사건으로 시끌시끌해 저도 사료에 대해 좀더 찾아보다 전에 인상깊게 본 수의사님 이라 다시 들려보았네요.😊
몇년 전 코엑스에서 하는 고양이 관련 박람회?를 갔을 때 노묘를 위한 세미나를 들었는데 남자 수의사 분이셨는데 똑같은 내용으로 말씀하셨어요. 오래된만큼 데이터가 쌓이고 시행착오를 겪었기에 그만큼 안전할?수 있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의도한건 아닌데 사료 가리는 고앵이 때문에 로얄캐닌만 11년째 먹는 냥이들(13살 2마리,11살 1마리,6살 1마리) 병원한번 안가고(검진말고 아파서) 건강하게 잘 크고 잘 먹고 있습니당😊
로얄캐닌의 성분이나 영양이 형편없다는 의견이 정말 많은데도 왜 병원에서는 다 로얄캐닌만 주시는지 궁금했는데 역시 전문가를 따르는 게 맞겠네요. 그레인프리도 리스크가 증명됐는지는 몰랐어요! 저도 좋다는 말만 듣고 고단백 사료 먹이다가 신장수치가 나빠진 경험이 있어서 공감도 되는 영상이었어요. 항상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영상 내용을 이해도 못 하고(안 하는건지 못 하는건지;;) 악플쓰는 사람들은 항상 있네요. 이렇게 이해하기 쉬운 영상이 어딨다고?? 본인만 멍청하면 됐지 왜 애꿎은 동물을 무지에 끌여들여 피해를 주는지;; 잘 먹어서 모든 게 해결되면 모든 사람들이 식단에만 어마어마한 시간을 쏟아붓겠죠 ㅋㅋ;; 악플러들은 왜 운동을 하고 햇볕을 쬐고 건강검진을 받는지?? 본인의 신념대로 먹을거로 다 해결하지 ㅎㅎ 그런 사람들 자연 참 좋아해요 야생에선 고기를 먹었으니 현대에서도 무조건 고기? 그럼 본인들도 야생에서 살지 왜 현대 인간 사회의 관습을 따르지?? 뭐... 저런 인간들이 이런 곳에 굳이굳이 와서 악플 남기고 튀는 것만 봐도 정말 반박할 말이 그렇게도 없나 봅니다... 사실기반 영상을 자주 업로드하시는 귀중한 채널! 앞으로도 더 흥하길 바랍니다!! 👊👊
오오... 새로운 댓글 파이터님이 등장하신거에 대해 정말 기뻐하고있습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에요. 본인의 무지함에 본인만 멍청하게 살면 괜찮은데, 애꿎은 동물들을 끌어들여서 문제입니다. 전문가에 대한 무조건적인 불신과 블로그지식으로 무장한 근거없는 자신감... 먹을 것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을 거라는 엄청난 믿음..사리분별 안가는 사람들은 동물을 키우지않았으면 합니다.
저도 여러가지 좋다는 사료를 다 시도해봤지만 결국 제일 잘 맞는 것은 로얄캐닌이라 로얄 먹이는데, 정보를 얻는 대형카페 에서나 강아지 키우는 보호자 사이에서 로얄은 거의 쓰레기취급을 받더라구요, 그래서 제 마음에도 내가 정말 영양가 1도 없는 사료를 먹이고 있나 죄책감이 들었던 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바꾸지 않는 이유는 단 하나 입니다. 아이가 정말 건강해요. 그 전에는 유명한 주식가능 화식을 먹였다가 컨디션이 엉망이 되었어요... 화식 때문이라고 생각 못하고, 다른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로얄캐닌을 다시 먹인 후로 정말 건강해졌고 컨디션 기복도 없습니다. 이전으로 돌아가, 다시 이것저것 시도 해보고 사료 먹일래? 한다면 절대 그러지 않고 그냥 쭉 로얄 먹일거에요. 여러분, 로얄 먹이는건 보호자가 사료에 대해 몰라서, 귀찮아서, 영양공부를 안해서라고 무시하지마세요. 그런 시선과 편견 때문에 자기 강아지 건강 망칠수도 있습니다. 좋은 영상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고양이 갓 키우기 시작했을 때 카페에서 로얄캐닌은 가격만 비싼 쓰레기(?)취급해서 엄청나게 비싼 사료를 먹였는데 음식 거부에 물도안마셔서 요로결석까지 왔었어요😂 이후로 힐스와 로얄캐닌만 먹이는데 발병후 7년째 매년 피검사하는데 별 문제 없이 건강히 지내고 있습니다.ㅎㅎㅎ 대기업 사료가 다른 것 보다 특별히 더 좋은지 아닌지는 몰라도 안전한건 맞는거 같아요
처음에 친구추천으로 모브랜드의 프리미엄사료먹일때엔 설사를 자주 했었는데 1년전에 수의사님의 그레인프리에대한 영상을 보고 기겁해서 로얄캐닌을 먹이기 시작했는데 일년동안 설사 한번도 한적이 없습니다. 그래도 고양이키우는 친구들이 왜 저런 질 나쁜 사료를 먹이냐고 하는데 설명해봤자 설득이 안 될것 같아서 그냥 우리 애들이 입이 너무 짧아 힐스로얄캐닌밖에 안먹는다고하고 사료얘기를 끝냅니다😂
라방에서도 지속적으로 언급해주시던 내용들이네요 심지어 아무리 미국의 수의영양학전문의들의 의견이고 논문기반이라고 해도 믿지 않고 자신들이 공부한 사료 라벨 읽는 법이 더 중요하고 아무리 국내 일부 수의사분들이 영양학을 공부했다고 해도 그 분들은 자신의 사업을 하거나 사료 회사 소속이어서 바이아스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다 미국의 영양학 전문의(교수)들과는 그 지식이 비교불가인데도, 선생님 영상을 개인적 의견으로 치부하는 걸 보면 좀 기가 막힐때가 많았습니다 물론 이 영상도 또 그렇게 생각할 분들이 있겠지만요😂 데이터에 기반한 근거가 있는 결정을 해야하는게 의학을 하는 사람들이란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람도 불치병에 걸렸을때 검증된 방식의 치료를 모두 거치고 그래도 답이 없을 때 미지막 수단으로 새로운 치료 방법을 시도하는 것과 같은 이치네요 실제로 제 가까운 지인 강아지가 피부염을 몇년 동안 앓았고 병원도 옮겨보고 약도 사료도 여러가지 써보다가 마지막으로 생식을 시도 했을 때 호전되었어요. 무턱대고 피부염엔 생식!이 아닌 검증된 방법을 시도 해보고 마지막 수단 정도호 생각하면 좋을거 같네요 굳이 그전에 무턱대고 시도 해서 또 다른 부작용을 야기하는 것보다는요
해외 거주중이라 믿고 살 수 있고, 브랜드, 가격, 배달가능여부 등 여러가지 조건 따지면 먹일 만한 사료가 로얄이라 다른 사료 도전 없이 2년동안 먹여서 혹시 아이에게 좋지 않은 사료를 주었는지 걱정했는데 이런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심이 되네요. 참고로 아이는 아주아주매우매우 건강합니다.
큰회사들 연구소를 못믿겠다는 이유로 생식을 급여하며 글쓰는 사람도 있더라고요ㅠㅠㅠ 생식은 믿을만한 논문이나 통계가 전혀없는데 어떻게 믿고 급여하는지 모르겠어요. 건사료가 정말 좋은지 모르겠다고, 신뢰를 못하겠다구요. 무분별한 정보글때문에 동물 키우는 사람들도 "저도 정성들여 생식해야되나 싶네요, 생식먹이고 싶은데 냥이, 멍이가 안먹어요 "등 심각한 정보글도 많내요...
저희 아이도 IBD 있는데 로얄캐닌 처방사료 먹이고 간식 줄였더니 구토가 확연히 줄었어요. 간식은 기분 전환용으로 최소한만 줍니다. 무조건 대기업 사료만 먹이자는게 아니라, 믿을 수 있는 것을 주로 먹이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윤쌤 영상에서도 봤던 내용인데 복습하고 가요ㅎㅎ
@@junekim4420 저는 로얄캐닌 캣 가스트로인테스티널 먹였어요. 지난 주에 정기검진 겸 동물병원 가서 초음파 해봤는데 현재는 IBD 완치 되어 흔적만 남았습니다. 하지만 사료토는 IBD외에도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돈이 들더라도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아야 초과비용을 아낄수 있으니 꼭 병원에 가보세요. - 사람 간호사 올림 -
생식을 연구하며 먹고 건강해진 영상보고 나도 nn년후 대형견을 데려오면 꼭 해줘야지 했는데 마음이 바뀌고 있어요. 먹어본 사료들은 맛이 생각보다 없었고...튀긴 음식과 같다고 봤고 각종 몸에 좋은 과일채소를 잔뜩 먹일 거라고 다짐했는데 이것도 제 무지였네요...반성합니다ㅜㅜ
동네에 25년 넘게 간판도 안바꾸시고 진료보시는 동물병원 있는데 거기 원장수의사님이 25년간 한결같이 강아지나 고양이나 사료하나만 먹여야 잔병없고 비만안생기고 장수한다고 제발 좀 보호자들 이상한 간식같은거 먹이지 말라고 하셨는데 내가 울 냥이 15년 키워보니 이게 맞는 말임. 유일하게 병원에서 팔던게 로얄xx이랑 네발, 최근들어 힐스임. 거기 다니는 강쥐들 냥이들 기본으로 15살씩은 사는듯.
모 고양이 카페에 어떤분은 이상한 논문 하나 들먹이면거 건사료 급여하면 체내에 독소가 쌓여서 빨리 죽는다고 하시는 분도 봤습니다.그리고 그분께서 모든 건사료는 쓰레기이며 건사료 급여 하시는 집사님들 쓰레기 취급 하셨구요.그래서 제가 지인분 고양이 예를 들어 줬습니다.그 고양이가 현재 20살이고 습식.생식 입에도 안대는 아이라서 평생 건사료만 먹고 살았고 그런데도 20년을 살고 있다고 하니까 그분 말씀이 그 고양이는 수명 차제가 긴거라면서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더라구요.그분은 성분을 떠나 모든 건사료는 쓰레기라고 하시면서 그분 인스타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오래전 이기는 하지만 로얄캐닌 사료 협찬 받아서 먹이더군요 ㅎㅎ
이 영상 추천합니다!!!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기호성만 보고 퓨리나, 로얄캐닌 먹이고 있어요 애들이 위가 약해서 습식사료를 안먹기에 사료만 먹이면서 물 잘주고 특히 화장실을 큰것으로 바꿔줬는데 고양이는 화장실 신경 안쓰는 보호자가 많더군요 물때문에 습식사료 먹이라는데 사람도 음료수와 물은 엄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동물이라고 다르지 않을것 같아요 좋은영상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외동냥이 집사인데 저는 사료 이것저것 찾고 기호성 테스트 하고 하기 귀찮아서 병원이랑 반려동물 용품점에서 추천 받는 로얄 캐닌 사료 1년이상 쭉 먹이고 있고 근래 들어 힐스 헤어볼 관리 사료 무료로 얻게 되어 두개 섞여서 먹이고 있는데요 기호성도 좋고 무엇보다 예전에 로얄캐닌 먹기전에는 헤어볼 사료토 때문에 냥이가 고생했는데 요새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확연히 구토횟수가 줄었어요 요즘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료이슈 관련하여 생각해보니 어쩌다가 안전한 선택을 하게 된거네요ㅠㅠ
그렇죠. 진료를 잘 하는 게 가장 중요하죠. 저는 얼마전에 20.08월(20.07.31입양)부터 꾸준히 다녀온 병원에서 오진을 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미 7개월령에 수의외과학 박사님께 받은 십자인대 단열 진단과 자료를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학사 나부랭이가.. 아플 때만 약을 먹으면 되는 병이라 하여.. 정말로 약만 먹였습니다. 그리하여 지금 순조롭게 악화된 상태인데, 한국 법상 강아지는 재물에 불과해 사람도 어려운 '의료소송'을 건다는 게 합리적이지 못 하며.. 심지어 전원하려고 그간의 차트를 복사해 달라 하자 12장의 인쇄물만 주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게 뭐냐면 대한민국 수의사법 13조가 진료기록부를 제공할 의무가 없다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하네요. 애는 아프고 저는 스트레스 받아서 아프고... 판례도 없는 주제에 해석이 왜 그 따위인지 모르겠습니다. 얼마전에는 편도 4시간 거리의 대학동물병원도 다녀왔는데.. 지불한 금액이 얼마인데.. 거기에서도 엑스레이 사진만 구입해 올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내 새끼 하나 키워내기 녹록치 않네요. 강한 무력감과 허무함을 느꼈고.. 과연 헌법에서 보장되어 있는 행복추구권이라는 게.. 인권이라는 게.. 이 나라에 존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 동물 관련 법뿐 아니라 수의사법도 다 쓰레기에요..
시바견 키우는데 맞는 사료 찾기 개힘들었음.. 솔직히 말해서 일부로 대형 사료 회사는 피했거든요 ㅋㅋㅋㅋ 뭔가 대기업에 대한 불신이 있어서 ㅋㅋㅋㅋ 그래서 타회사에 재료 좋고 몸에 좋은 거 많이 넣은 사료샀는데, 웃긴게 맛있게 먹으면 토하거나 변이 너무 묽거나, 토를 안 하면 맛이 없는건지 잘 안 먹는 경우도 있었음... 그래서 그냥 Purina 사서 줘봤는데 잘먹고 응아도 잘해서 괜히 고집부려서 고생만 시켰음... ㅠ
영상을 보면서 느낀 점은 그냥 전문가들 말만 따라서 해도 중간은 가겠다는 것입니다 아직은 개를 키우고만 싶지 준비가 안된 것 같아서 생각만 하는 중인데 짬밥이나 싸구려 대포 사료가 아니라면 그냥 내가 학자가 아닌 이상 시중의 오래된 대형회사 사료를 먹이면 하다못해 문제가 생겨도 뉴스라도 나오지 않겠나 생각이 듭디다
저는 고양이 키우기전에, 쥐로 metabolism 실험을 해서 그런지 사료선택할때 바로 대형회사위주로 찾고 그중에서 Purina의 건식 습식 사료를 매일1:1비율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영양성분표 보면 얼마나 신경썻는지 흔적이 보이더군요. 그냥 다들 유명회사 사료로 시작하는게 고양이를 위해서 가장 좋은 선택이라 봅니다.
살다보니 이상하게 유독 먹는거에 대해서는 인식이 비과학적인 부분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걸 먹었더니 암이 나았다 이걸 안먹어서 병났다 이걸 먹였더니 개가 20년을 살았다 생식을 해야 알러지가 없어진다 눈물자국이 없어진다 등등. 건강에는 유전 포함 너무 많은 변수들이 크고 작게 작용하는데 마치 먹는게 모든걸 좌우하는것 처럼요. 심지어는 의사가 상관없다 해도 니가 뭘알아! 하면서 본인 믿음대로 가는 분들도 참 많았습니다. 어디 식인종 부족 중 하나가 적군의 지식과 용맹함을 흡수하기 위해 죽은 상대의 살점을 먹는 것 처럼 너무 믿음 자체에 기반한 카더라 정말 많다고 느꼈습니다.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정말 공부 많이 해야 하는것도 맞지만 느낌이나 한두 케이스에 기반한 카더라도 충분히 조심할 필요도 있는것 같아요
그러니까요. 결국 수의사를 하다보며 수많은 개 고양이를 보고 다들 느끼는건, "우리가 예방할 수 있는 질병" 이라는건 정말 거의 없다는겁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유전이 너무 크고 특히나 품종이 대부분인 강아지들은 내과든 외과든 거의 대부분 품종관련 질병, 혹은 예기치못한 사고가 대부분이고 암 또한 영양제나 식단이 문제가 아니라 유전이 가장 크다는걸 이제는 사람들이 알법도 한데 아직도 식단문제로 치부해버리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네요. 식인종 부족 비교가 참 재밌는데 상대하다보면 정말 그런 식인종을 상대하는 것 같아요. 대화가 통하지않는..😂
@@thedogtorclair 식인종 비유가 마음에 드셨다니 기쁩니다 ㅎㅎ. 말씀하신 부분 정말 맞습니다. 한국은 현재 식단에서 병의 원인을 찾는 믿음에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산업의 영향까지 더해져서 증명되지않은 슬개골탈구 영양제, 백내장 예방 영양제, 기관지협착 영양제 같은것들이 너무 많이 팔리고 있어요. 대부분 자연스러운 노화나 유전에서 오는 질병인데 "보조식품으로 예방하지 않고 당신의 반려동물 방치하시고있나요?" 하는 공포마케팅까지 더해져서 꽤나 심각한 상황입니다. 심지어 사람 영양 보조제 처럼 식품의약처에서 테스트되고 관리되는것도 아니고 반려동물 보조식품은 모두 농림축산부 관리 분류 기준으로 "사료" 일 뿐인데 마치 의학적 기능이 있는것 처럼 광고하고 판매되고 있어요. 전문가나 영향력 있는 분 들은 반려동물 보조식품 산업이 너무 커져서 함부로 진실을 이야기 하지 못하고 있구요.
한국 사람들은 건강 식품도 그때그때 유행하는 걸 찾아 먹어요 크릴 새우가 유행하면 그걸 먹고 홍삼이 유행하면 그걸 사먹고 다음날 아침 양파가 좋다고 하면 양파즙이 불티나게 팔리는게 한국이죠 유투브에서 마라탕이 한번 유행 터지면 전국민이 먹는게 한국이고요 아마도 개 사료도 그런 유행에 휩쓸려서 좋다고 찬양하고 사재기 하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해 봤어요 좀 웃기긴 하지만...비타민이나 영양제의 경우도 제조한 회사는 별로 고려하지 않으시는것 같더라고요 눈영양제가 실제로 효과가 미미한데 보호자들이 열심히들 사서 먹이거든요 본인도 사람용꺼 사서 먹고 개도 사서 먹이고.. 찬양하며 그거 안먹이면 케어 안해주는 주인이지 하는 생각으로 아주 만족해하며...
한국은 아직까지 정원이 있는 집이 보편화 되어있지 않아서 ... 그리고 한국은 살인진드기가 들어와있기에 전원주택에 살면서 잔디를 가꾸기 위햇서는 해충약이 필수인데 반려견들이 안전할만한 해충약이 어떤게 있는지 알려 주실수 있을까요? ^ 인터넷 검색에 반려견 안심 해충제를 봐도 아이들에게 직접 분사하는 기파제 용도로만 이야기가 나와서 ... 정원 전디에 뿌리도 하루 이상 이후에 애기들 풀어줘도 되는지 .. 뭐 그런게 전햐 너무 지식이 없습니다 알려주시면 봄철맞아 댕댕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
영양학적인 부분보다 인간과 반려동물과 같이 살아가기 위해서 먹이의 형태가 생식인것 보다는 타블렛 형태의 사료로 식사훈련을 시켜야 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드는것이 투견의 경우 동족을 먹기도 하고 유튜브 알고리증으로 얼마전에 집 마당에서 낮잠을 자는 아이를 굶주린 해당 동네 떠돌이 개가 물어뜯는 영상을 본 이후로 반려동물들의 먹이형태는 사람과 달라야 한다는 믿음이 확고해짐
사료 등급 젤 높은 거 먹여봤는데... 우리 개 아들 그냥 로얄캐닌 먹일 때 똥이 젤 예뻤어요ㅎㅎ(호주사는데...수의사는 사료는 미국꺼가 좋다하는데...막상 펫샵 가면 뉴질랜드거가 좋다 하고...다 말이 다른데...저는 그냥 우리 애 똥 보고선 로얄캐닌만 먹여요^^)참고로...생식 먹였을 때 우리 개는 설사 토만 자주해서 전 안해요^^
오늘 점심에 떡볶이에 김밥을 먹었는데 인터넷 어딘가에서는 떡볶이에 순대, 튀김, 김밥 중 뭐가 제일 어울리는 음식인지 논쟁을 하고 있을거라는 생각이 문뜩 드네요 ㅎㅎ; 생식보다는 성분표시 잘 되어있는 사료로 얼마나 먹었는지 체중은 어느정도인지, 동년배들과 비교해서 평균인지 꾸준히 비교하는 정도에 연령별에 맞는 예방이나 건강검진으로 병원에 다녀오는 정도면 충분한것 같은데 커뮤니티에 사료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 글을 읽다보면 브랜드별 사료를 주기별로 시식까지 해봐야하나 싶은 착각도 드는거 같아요..ㅋㅋ
댕댕이님이 말씀하신대로 일개인이 말씀하신 것에 더해 해당 재료를 완벽히 컨트롤해서 급여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물론 시판되는 사료로는 해결 할 수 없는 알러지문제라던가 등 특수한 경우에는 영양학을 제대로 공부한 분과 수의사와 보호자가 정말 세심하게 관리해가며 생식을 먹여야 할 필요가 있기도 하겠지만 보통은 위험이 더 큰 것 같아요
모든 논문을 읽고 공부하더라도 특정견종이나 중성화되지않은 수컷은 생식이나 고단백질 음식으로 인해 요로결석이 생기기도하고, 최근 생닭을 포함한 생식을 먹는 개들은 일반 개들의 비해 70배이상 신경계염증질환이 생긴다는 neurology 연구결과도 있었지요. 물론 이런건 수의학을 공부하지않는 이상 알수 없는 부분이기도하구요. 결국은 좋은 밥을 찾는 이유가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살기위해서인데, 내외과나 다른 과에 대한 의학적인 지식배경이 필요하고 영양학만 공부해서는 한계가 있기때문에 저는 보호자들에게 영양학 공부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라 이야기합니다.
우리 애들 로얄캐닌 키튼으로 시작해서 만18살 꽉 채운 지금까지 시니어 먹이고 있어요!!! 영양제는 살면서 거부감 없던 걸로 맞춰졌고, 가루내서 적당히 사료에 섞어 먹이는데, 로얄캐닌이 기호성이 괜찮아서 거부감 없구요. 음수량을 위해 노묘용 파우치는 매일 밤에 물타서 주고 있어요. 페르시안 코숏 모두 건강하게 잔병치레 없이 잘 걷고 뛰며 살고 있어요ㅎㅎ 시니어 구하기 힘들어서 쟁여놓고 사는데 로얄캐닌 욕 먹는 거 몰랐어요ㅋㅋㅋㅋ
사료 성분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분들도 이해는 되지만, 주식으로 먹이기에 불신할 정도의 퀄러티면 진즉 마켓에서 도태되었을겁니다. 직업이 연구원이라 그런가 비교군 및 데이터 수가 많으며, 관련 부서를 많은 큰 기업일수록 신뢰가 가요. 글로벌 마켓이니 피드백 받을 풀의 범위도 넓고, 안전성면에서도 체크항목 및 문제없음을 내외부적으로 증명을 많이 해야하니까요! 카더라 찾아보니 그게 애들에게 유해성이 있는지 증명하기 애매한 항목이 많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되네요. 이것도 결국 저의 개인 의견이고, 애들 키우며 느끼는건 흔들리지 않는 마음인 것 같아요! 집사님들 내가 너무 못해주나 하는 죄책감 갖지 마시고!! 애들은 맛있는거 먹으며, 가능한 많이 우리 옆에 함께 보내는 시간을 가장 행복해하지 않을까요!🐱
많은 반려인들이 ‘수의사분들의 역할은 질병을 고치는 것’ 이라는 걸 망각하는것 같아요. 이분들은 아픈 아이들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현재까지 증명되어온 논문을 기반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는거예요. 아이가 설사를 하면 설사를 멈춰야 하고, 알러지로 피부를 긁으면 그걸 멈춰야 해요. 구토를 계속 하면 구토를 안하게 만들어야죠. 그럴땐 이 처방식이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었다 라는 많은 사례 및 근거를 가지고 처방식을 주는거죠. 그런데 일부 보호자는 힐스 처방식을 먹이라더라-> 그래? 힐스에서 돈받나보네??-> 난 수의사 못믿어! 이렇게 사고를 하더라고요. ㅎㅎ 다들 동물 병원 한번도 안가보셨나..? 전 아이 심장병으로 동물병원에 수백 썼는데 엑스라이 한컷에 4-5만원 이예요..ㅎ 사료 팔려고 애쓸시간에 방사선 한컷 찍으면 몇배로 돈 더 벌겠죠.. 수의사분들이 생식급여를 반대하는게 사료를 못팔아서가 아니라 생식의 부작용에 대해 논문이 나왔으니 그 연구 결과대로 말을 하는거예요. 그게 수의사가 하는 일이니까요. 그리고 저도 아이가 아픈 이후로 식이니 영양제니 정말 많이 서치를 해봤는데 결론은 아직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게 너무 많다는 거예요. 여기저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하는 말을 수의사가 모른다.-> 그 수의사 멍청하다 로 말하시던데 그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수의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건 당연 수의사가 보호자한테 말하면 안되지요. 요즘은 하도 이런 루머가 많으니 수의사분들도 식이에 대해 말을 많이 아끼시는 눈치예요. 참..
8:17 안녕하세요 선생님! 그레인프리 사료중 리스크가 입증 되었다는것은 회사의 문제였나요? 아니면 그레인프리 자체가 리스크 였던 것이였나요? 오랜만에 강아지를 키우니 너무나 옵션이 많아져서 아직도 사료때문에 우왕좌왕 하고있습니다ㅜ.ㅜ 혹시 말씀하시기 어려운 부분이라면 자료를 볼 수 있는곳이 있나요? 현재는 그레인프리 말고 일반 사료를 급여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미국의 애견업 종사자 입니다. 문제는 근거가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데 일반인들은 근거를 따지기보다 자기가 믿는걸 수의사가 지지해주길 더 원하고 경험치 수의사들은 결국 그걸 알게되죠. 아무리 말해줘도 결국 보호자는 안믿는다는 사실을요. 거기서 수의사들의 고민이 시작되죠. 순수한 수의사마인드로 남냐, 비지니스인이 될것이냐... 둘다 적절히 버무릴 것이냐... 그래서 순수한 수의사 마인드로 근거를 가지고 설득하시는 분도 있고 설득이 힘들어서 보호자가 원하는 대답 해주는 분도있어요
이번영상보고 할말 많은 집사 긴댓글 써봅니다✨️ 자신의 반려견ㆍ반려묘에대해 보호자가 잘 알아야하고 많은 관찰을 통한 정보를 수의사에게 잘!!! 전달하고 ㅡ사진과 동영상 등등 전부 동원해서!ㅡ 전문수의사의 지식과 임상경험을 빌어 가장 안전하고 잃을 것 없는 선택지로 시행착오 없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ㅡ그게 바로 영상에서 수의사님께서 말씀하신 "보수적으로 생각"한다가 아니실까 싶습니다. 이것저것 시도하며 시간을 쓰고 시도하기엔 우리 새꾸들 컨디션과 장기들은 무적이 아니라고 생각되서요! 전 복막염으로 제 새꾸냥이를 잃을 뻔한 상황에서 수의사님과 위와 같은 협업??? 으로 애를 황천강에서 멱살잡고 끌어올렸기에 제 철학을 강하게 믿고있습니다. 미국수의사님 말씀에 진심 엄청엄청 공감해요! 지금은 변비로 고생중인 냥이 로얄캐닌 처방사료먹고 아주 예쁜 맛동산 낳고있어용! 다른 사료 먹으면 토끼똥 싸요ㅜㅜㅡ사료의 힘!ㅡ 글고 로얄캐닌 사료정보 문의때문에 전화했을 때 아주 친절하셨어요! 궁금하면 인터넷 근거 없는정보에 휘둘리지 마시고, 직접 기관에 전화하세요. 그게 더 정확하고 빨라요. 전화하시는게 귀찮으시면 안되지 않을까요?? ** 그리고 진짜 돌팔이분들 아니고서야, 의사는 생명과학의 끝판왕들 중 한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철저히 보여지는 것, 증명하고 입증하고 귀인관계를 정확하게 따지고, 논문도 미친듯이 읽는 분들인데 일반인들이 ㅡ몇 윤리없는 의서 및 수의사 제외ㅡ 그들처럼 미친듯이 연구하고 임상볼 거 아니면 함부로 무시하는게 솔직히 ㅋㅋㅋ 전 그들의 비합리적인 고집만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사료 문제로 인해 다시금 떠오르는 영상....
로얄캐닌 먹이다가 기름 많다는 얘기를 봐서 알아보고있었는데... 확실히 자료가 많은걸 먹이는게 맞는거같아요.. 그대로 급여해야겠당
예전보다 기름기 많이 줄었어요.예전꺼는 만지기가ㅠㅠ
설수의사님이 올린 영상보니까 로얄캐닌에 초청되서 견학가셨는데 튀긴거같이 기름진 이유랑 사료모양이 여러가지인 이유도 나와있더라구용😆🌟
한국은 카더라가 장악했어욬ㅋ
로얄이 향기코팅인가 해가지고 기름 많은 건 사실이에요.ㅋㅋ
그나마 다이어트 라인이나 소화잘되는 라인 (정확한 이름명은 모르겟네요) 같은 특별라인 먹이시는게 좋아요. 그나마 기름기 적어요
전 수의사는 아니지만 그 말씀에 동의합니다^^
요즘 국내 특정 사료 급여 이후 고양이 급사사건이 많이 터지고 있어서 많은 반려인 분들도 사료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어요. 또 국내사료에 좋지 않은 이미지가 이 사건 이후 그냥 국내사료는 거르자란 인상으로 심어주고 있더라구요~ 요즘 이런 사건으로 시끌시끌해 저도 사료에 대해 좀더 찾아보다 전에 인상깊게 본 수의사님 이라 다시 들려보았네요.😊
작년 고양이를 처음 데려오고 이 영상을 계기로 대기업사료로 계속 먹여왔었는데 지금 사료논란 보면 이분의 영상이 정말 도움이 되었다는걸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저희집 고양이는 건강히 잘 지내고 있어요ㅎㅎ
확실히 펙트만을 강조해주시는 수의사님
예시도 아주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오늘 영상도 역시나 굿입니다 ~~
아 속시원하네요~ 수의사들의 사료추천은 꼭 이걸 극단적으로 해석하고 끌고가는사람들이 있어서 골치인데 무슨의미로 한 얘기인지 잘 이해되었어요. ^^
몇년 전 코엑스에서 하는 고양이 관련 박람회?를 갔을 때 노묘를 위한 세미나를 들었는데 남자 수의사 분이셨는데 똑같은 내용으로 말씀하셨어요. 오래된만큼 데이터가 쌓이고 시행착오를 겪었기에 그만큼 안전할?수 있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의도한건 아닌데 사료 가리는 고앵이 때문에 로얄캐닌만 11년째 먹는 냥이들(13살 2마리,11살 1마리,6살 1마리) 병원한번 안가고(검진말고 아파서) 건강하게 잘 크고 잘 먹고 있습니당😊
앜ㅋㅋㅋㅋㅋ 보통 유튜버들 다 전 영상 안보셨음 여기 링크로 보고오세요! 하는데 선생님은 쿨하게 결론은 은밀한관계 1도없다. 하고 넘어가버리시네요 멋져요…
아 역시 이 의사분 영상 너무 좋아요♡♡
최고👍 진짜 데이터와 근거를 기반으로 요점과 딱 필요한 말만 말해주시니 청량한 소화제같은 분💕
너무 공감갑니다 아가때 오만 사료 다먹여도 설사해서 로얄캐닌 먹이니 거짓말처럼 멈췄어요!! 정말 수의사들이 추천하는대는 다 이유가있는것같아요~!
로얄캐닌, 힐스 잘 먹는 아기들 기르시는 분은 복 받으신 거예요. 처방식이 다양하고 구하기 쉽거든요.
울 냥이들은 로캐 힐스 안 먹다보니 소규모브랜드 처방식 먹이다가 품절되어서 고생할 때가 많아요.ㅠ
맞아요..ㅠㅠ 저희집 강아지도 두 브랜드 다 뭔 짓을 해도 안먹어서 한창 사료 유목민 생활했던 게 생각나네요ㅋㅋㅋ😂
저희고양이두요. 로얄캐닌은 그나마 간식처럼은 깨작거리고 건드리다 말기라도 하는데 힐스는 냄새만 맡다 말아요. 다른 한마리는 한두번 웻푸드 핥다 말음 ㅜㅜ
울 아기도 로얄캐닌 처방식 안먹어요ㅠㅠ
소규모 회사들이 당사 마케팅을 위해 뒷돈을 주는 경우가 더 많겠죠. 대기업들이 오히려 마케팅에 들어갈 비용을 개발비로 투입하는 경우가 더 많죠.
로얄캐닌의 성분이나 영양이 형편없다는 의견이 정말 많은데도 왜 병원에서는 다 로얄캐닌만 주시는지 궁금했는데 역시 전문가를 따르는 게 맞겠네요. 그레인프리도 리스크가 증명됐는지는 몰랐어요! 저도 좋다는 말만 듣고 고단백 사료 먹이다가 신장수치가 나빠진 경험이 있어서 공감도 되는 영상이었어요. 항상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오모오모 쌤 기다렸다고요 🤧😭💛💛💛
2년여전에 처음으로 고양이를 키우며 카페가입후 이것저것 알아보던중 수의사 특히 고양이 전문 유튜버 윤샘을 추천해주신분 덕에 그분 영상을 많이 봤는데 윤샘도 같은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오늘도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팩트체크 넘 좋아요 !! 💛😭
오늘도 잘 봤습니다! '근거가 얼마나 있는가?' 기억하겠습니다!
영상 내용을 이해도 못 하고(안 하는건지 못 하는건지;;) 악플쓰는 사람들은 항상 있네요. 이렇게 이해하기 쉬운 영상이 어딨다고??
본인만 멍청하면 됐지 왜 애꿎은 동물을 무지에 끌여들여 피해를 주는지;;
잘 먹어서 모든 게 해결되면 모든 사람들이 식단에만 어마어마한 시간을 쏟아붓겠죠 ㅋㅋ;;
악플러들은 왜 운동을 하고 햇볕을 쬐고 건강검진을 받는지?? 본인의 신념대로 먹을거로 다 해결하지 ㅎㅎ
그런 사람들 자연 참 좋아해요 야생에선 고기를 먹었으니 현대에서도 무조건 고기?
그럼 본인들도 야생에서 살지 왜 현대 인간 사회의 관습을 따르지??
뭐... 저런 인간들이 이런 곳에 굳이굳이 와서 악플 남기고 튀는 것만 봐도 정말 반박할 말이 그렇게도 없나 봅니다...
사실기반 영상을 자주 업로드하시는 귀중한 채널! 앞으로도 더 흥하길 바랍니다!! 👊👊
오오... 새로운 댓글 파이터님이 등장하신거에 대해 정말 기뻐하고있습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에요. 본인의 무지함에 본인만 멍청하게 살면 괜찮은데, 애꿎은 동물들을 끌어들여서 문제입니다.
전문가에 대한 무조건적인 불신과 블로그지식으로 무장한 근거없는 자신감... 먹을 것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을 거라는 엄청난 믿음..사리분별 안가는 사람들은 동물을 키우지않았으면 합니다.
너무 여기저기서 뭐가 좋다더라 뭐다뭐다 주워들은게 많아서 헷갈렸는데 너무 명쾌하게 설명을 잘해주셔서 속이 뻥뚫리는 기분입니다😂 소중한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여러가지 좋다는 사료를 다 시도해봤지만
결국 제일 잘 맞는 것은 로얄캐닌이라
로얄 먹이는데, 정보를 얻는 대형카페 에서나 강아지 키우는 보호자 사이에서
로얄은 거의 쓰레기취급을 받더라구요,
그래서 제 마음에도 내가 정말 영양가 1도 없는 사료를 먹이고 있나 죄책감이 들었던 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바꾸지 않는 이유는 단 하나 입니다.
아이가 정말 건강해요.
그 전에는 유명한 주식가능 화식을 먹였다가
컨디션이 엉망이 되었어요...
화식 때문이라고 생각 못하고,
다른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로얄캐닌을
다시 먹인 후로 정말 건강해졌고 컨디션 기복도 없습니다. 이전으로 돌아가, 다시 이것저것 시도 해보고 사료 먹일래? 한다면 절대 그러지 않고 그냥 쭉 로얄 먹일거에요. 여러분, 로얄 먹이는건 보호자가
사료에 대해 몰라서, 귀찮아서, 영양공부를 안해서라고 무시하지마세요.
그런 시선과 편견 때문에 자기 강아지 건강 망칠수도 있습니다.
좋은 영상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아무리 강사모여도 개에 대해 다 박학다식한 사람들만 모여있는 건 아닌거 같애요 ㅋㅋㅋ 저도 반만 참고해요 거긴;; 전문가 말 듣든 게 낫죠
저도 고양이 갓 키우기 시작했을 때 카페에서 로얄캐닌은 가격만 비싼 쓰레기(?)취급해서 엄청나게 비싼 사료를 먹였는데 음식 거부에 물도안마셔서 요로결석까지 왔었어요😂 이후로 힐스와 로얄캐닌만 먹이는데 발병후 7년째 매년 피검사하는데 별 문제 없이 건강히 지내고 있습니다.ㅎㅎㅎ
대기업 사료가 다른 것 보다 특별히 더 좋은지 아닌지는 몰라도 안전한건 맞는거 같아요
항상 우리 애들 밥먹일때 갈등했었어요 화식이냐 생식이냐..간단 명로하게 말씀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처음에 친구추천으로 모브랜드의 프리미엄사료먹일때엔 설사를 자주 했었는데 1년전에 수의사님의 그레인프리에대한 영상을 보고 기겁해서 로얄캐닌을 먹이기 시작했는데 일년동안 설사 한번도 한적이 없습니다. 그래도 고양이키우는 친구들이 왜 저런 질 나쁜 사료를 먹이냐고 하는데 설명해봤자 설득이 안 될것 같아서 그냥 우리 애들이 입이 너무 짧아 힐스로얄캐닌밖에 안먹는다고하고 사료얘기를 끝냅니다😂
라방에서도 지속적으로 언급해주시던 내용들이네요 심지어 아무리 미국의 수의영양학전문의들의 의견이고 논문기반이라고 해도 믿지 않고 자신들이 공부한 사료 라벨 읽는 법이 더 중요하고 아무리 국내 일부 수의사분들이 영양학을 공부했다고 해도 그 분들은 자신의 사업을 하거나 사료 회사 소속이어서 바이아스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다 미국의 영양학 전문의(교수)들과는 그 지식이 비교불가인데도, 선생님 영상을 개인적 의견으로 치부하는 걸 보면 좀 기가 막힐때가 많았습니다 물론 이 영상도 또 그렇게 생각할 분들이 있겠지만요😂
데이터에 기반한 근거가 있는 결정을 해야하는게 의학을 하는 사람들이란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람도 불치병에 걸렸을때 검증된 방식의 치료를 모두 거치고 그래도 답이 없을 때 미지막 수단으로 새로운 치료 방법을 시도하는 것과 같은 이치네요
실제로 제 가까운 지인 강아지가 피부염을 몇년 동안 앓았고 병원도 옮겨보고 약도 사료도 여러가지 써보다가 마지막으로 생식을 시도 했을 때 호전되었어요. 무턱대고 피부염엔 생식!이 아닌 검증된 방법을 시도 해보고 마지막 수단 정도호 생각하면 좋을거 같네요 굳이 그전에 무턱대고 시도 해서 또 다른 부작용을 야기하는 것보다는요
주변에 냥이 닭가슴살만 먹이는 분이 계셔서 생식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씀 드렸는데 본인이 알기론 생식이 제일 좋다고 알고있다면서 쭉 생식 급여할거라 하시더라구요...애기 건강을 위해서라도 이 영상 꼭 보여드려야겠어요...답답했는데 시원한 내용 감사드려요❤❤❤❤❤
헉 다른것도 없이 온리 닭가슴살만요? 영양소 다 공부해서 하는 생식도 위험하네마네 하는데... 아이가 건강이 걱정인데 이미 한번 머리에 강하게 박힌분들은 생각바꾸기가 쉽지않아서... 영상보여줘도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ㅠ
@@shyoon7195 맞아요 맞아요....산책도 시키려고 자꾸 데리고 나간다길래 절대 산책 시키지 마시라고....강조 드렸는데 무지함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신념은 제가 어떻게 할수가 없더라구요......😫....
닭가슴살만 먹음 큰일날텐데요;; 걱정되네요
@@갱갱민갱 ,
미국수의사님 바쁜와중에 멋진영상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와 미국에서 강아지 두마리 키우고있어요 너무 좋은 채널이 있었네요😊😊😊
미국집사님이시군요 반갑습니다 🙃 뉴욕이신가봐요!
네 뉴욕이에요!
요즘 사료랑 여러가지로 귱금한점이 많았는데 너무 좋은 챠널을 이제 알게됬어요☺️
제가 다니는 동물병원도 한국 선생님이 하시는 곳이에요😊
해외 거주중이라 믿고 살 수 있고, 브랜드, 가격, 배달가능여부 등 여러가지 조건 따지면 먹일 만한 사료가 로얄이라 다른 사료 도전 없이 2년동안 먹여서 혹시 아이에게 좋지 않은 사료를 주었는지 걱정했는데 이런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심이 되네요. 참고로 아이는 아주아주매우매우 건강합니다.
정말 샘 영상은 어찌나 귀에 쏙쏙 잘 들어오는지~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큰회사들 연구소를 못믿겠다는 이유로 생식을 급여하며 글쓰는 사람도 있더라고요ㅠㅠㅠ
생식은 믿을만한 논문이나 통계가 전혀없는데 어떻게 믿고 급여하는지 모르겠어요.
건사료가 정말 좋은지 모르겠다고, 신뢰를 못하겠다구요.
무분별한 정보글때문에 동물 키우는 사람들도 "저도 정성들여 생식해야되나 싶네요, 생식먹이고 싶은데 냥이, 멍이가 안먹어요 "등 심각한 정보글도 많내요...
그분들은 영양학전문의들 말은 불신하고 영양학 전공도 하지 않고 자기 제품을 파는 일반수의사들의 주장을 믿고 구매하더라구요 아무리 봐도 모순적인데 그렇게 안느껴지나봅니다
@@geneyoon5676 생식도 저는 과대광고 마켓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요즘 건사료는 믿을수없는제품이라면서 마켓팅을 하던군요^^ 최소영양기준만 맞춘거다, 아이들 죽지 않게끔 만든게 건사료라고 칭하며 당당하게 생식한다는 글은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잘봤습니다 ㅎㅎ 사료의 기준은 얼마나 오래되었고 연구가 이뤄지느냐 그 기간동안 얼마나 많은 리콜사례나 안좋은 사건이 있었느냐 정도로 알아보고 먹이구있어요 카더라는 물생활 할때 하도 많이 봐와서 이제는 설득하기도 지치더라구요 ㅋㅋ
새 아가를 데리고 와서 7년만에 퍼피 자료를 찾아보게 됐는데 감사합니다. 여윽시 전문가가 최고시다
집사 입장에서 새로운 사료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주인님이 안드시거나 아플수도 있기에 평소 잘드시고 아프지 않은 사료로만 대접하게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확한 정보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보구 갑니다 😆👍🏻👍🏻
최고의 수의학 유투버 👍
입맛 까다로운 아드님을 모시고 살다보니 뭐가 좋다더라~ 뭐가 기호성이 좋다더라~ 하면 많이도 사다 나르곤 했는데 결국 종착한건 병원 선생님이 추천해 주신 대기업 사료였네요 ^^
기호성이야 간식을 확실하게 줄여버리니 잘먹고 있구요 선천적으로 장이 약해서 간식도 사료도 아무거나 못먹고 수시로 설사하던 녀석이 소화기전용 사료라 그런지 아름답기까지한 응가를 매일매일 저에게 선물해주네요 ㅋㅋㅋ 결국은 수의사 선생님 말씀 잘~~ 들으면 울 아가에게 득된다~ 는거죠 ㅋㅋㅋㅋ
@@user-ni2ei5ns5w 저희 아이는 현재 '닥터 힐메딕스'의 인테스티날 사료와 아노레딕스 사료를 기분과 컨디션에 따라 번갈아 주기도~ 섞어 주기도 하고 있어요 😅😅
오늘도 시원시원하신 미국수의사님 ~! 영상 잘 보구 갑니다!! ❤ 감사해요
다른 수의사채널에 비해 항상 자기가 맞다 이게 맞다 이런 식의 말이 아니라서 믿음이 가요..
저희 아이도 IBD 있는데 로얄캐닌 처방사료 먹이고 간식 줄였더니 구토가 확연히 줄었어요. 간식은 기분 전환용으로 최소한만 줍니다. 무조건 대기업 사료만 먹이자는게 아니라, 믿을 수 있는 것을 주로 먹이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윤쌤 영상에서도 봤던 내용인데 복습하고 가요ㅎㅎ
저두요.😉
혹시 로얄캐닌 어떤 사료 먹이셨어요? 저희 아이도 사료토를 자주해서요ㅠ
@@junekim4420 저는 로얄캐닌 캣 가스트로인테스티널 먹였어요. 지난 주에 정기검진 겸 동물병원 가서 초음파 해봤는데 현재는 IBD 완치 되어 흔적만 남았습니다. 하지만 사료토는 IBD외에도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돈이 들더라도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아야 초과비용을 아낄수 있으니 꼭 병원에 가보세요. - 사람 간호사 올림 -
@@junekim4420
고우엘아이디사료 먹이고 좋아졌어요. 저츼냥이처방사료도다토하더라구요. 남일같지않아서 알려드립니다
아주 적절한 표현이었어요 샘!! ㅎㅎ 😄
찰진 비유 감탄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생식을 연구하며 먹고 건강해진 영상보고 나도 nn년후 대형견을 데려오면 꼭 해줘야지 했는데 마음이 바뀌고 있어요. 먹어본 사료들은 맛이 생각보다 없었고...튀긴 음식과 같다고 봤고 각종 몸에 좋은 과일채소를 잔뜩 먹일 거라고 다짐했는데 이것도 제 무지였네요...반성합니다ㅜㅜ
기다렸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해요🥹 선댓 후 감상하겠습니다❤
이 기본적인걸 따로 영상까지 만드시기까지 얼마나 속터지는 일이 많으셨을까요^_ㅠ…
동네에 25년 넘게 간판도 안바꾸시고 진료보시는 동물병원 있는데
거기 원장수의사님이 25년간 한결같이 강아지나 고양이나 사료하나만 먹여야 잔병없고 비만안생기고 장수한다고
제발 좀 보호자들 이상한 간식같은거 먹이지 말라고 하셨는데 내가 울 냥이 15년 키워보니 이게 맞는 말임.
유일하게 병원에서 팔던게 로얄xx이랑 네발, 최근들어 힐스임. 거기 다니는 강쥐들 냥이들 기본으로 15살씩은 사는듯.
이렇게 설명해줘도 자기들끼리 모여 연구하며 수의사가 뭘 알아 이러는 사람들이 널려 있을듯
모 고양이 카페에도 그런분이 한분 계십니다.완전 병적 수준 입니다😊
그 모고양이 카페 한분 누군지 알것 같아요.. 생식 급여하시는분 맞죠?
@@우히히히-z5p 생식급여하시는 그분맞죠?
제가 대형회사의 사료를 먹이는 이유는... '애가 아프면 수의사에게 갈거니까'죠. 영상에도 나왔지만 수의사들이 말하는거 다 비슷함. 그 말들을 안들을거면 수의사보단 뭘 더 많이 알고 바꾸든 해야될텐데 뭐..ㅎㅎㅎ
내새끼에게 검증된거 먹이고 싶으니까요
모 고양이 카페에 어떤분은 이상한 논문 하나 들먹이면거 건사료 급여하면 체내에 독소가 쌓여서 빨리 죽는다고 하시는 분도 봤습니다.그리고 그분께서 모든 건사료는 쓰레기이며 건사료 급여 하시는 집사님들 쓰레기 취급 하셨구요.그래서 제가 지인분 고양이 예를 들어 줬습니다.그 고양이가 현재 20살이고 습식.생식 입에도 안대는 아이라서 평생 건사료만 먹고 살았고 그런데도 20년을 살고 있다고 하니까 그분 말씀이 그 고양이는 수명 차제가 긴거라면서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더라구요.그분은 성분을 떠나 모든 건사료는 쓰레기라고 하시면서 그분 인스타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오래전 이기는 하지만 로얄캐닌 사료 협찬 받아서 먹이더군요 ㅎㅎ
삼남매 엄마로서 늘 좋은 정보 잘듣고 있습니다 아가가 젤 잘먹는 사료가 젤 좋은것 같아요 역시 그렇타고 아무거나 사진 않치만요 ㅋㅋ 간식 양이나 집에서 어떤걸 주는가도 주요한거 같아요😊
이 영상 추천합니다!!!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기호성만 보고 퓨리나, 로얄캐닌 먹이고 있어요
애들이 위가 약해서 습식사료를 안먹기에 사료만 먹이면서 물 잘주고 특히 화장실을
큰것으로 바꿔줬는데
고양이는 화장실 신경 안쓰는 보호자가 많더군요 물때문에 습식사료 먹이라는데
사람도 음료수와 물은 엄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동물이라고 다르지 않을것 같아요
좋은영상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영상 몇 개 쭉 보다가 구독 눌렀습니다~
선생님 영상 보고 인식이 많이 바뀌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근거를 중심으로 한 좋은 영상들 부탁드리겠습니다❤!
외동냥이 집사인데 저는 사료 이것저것 찾고 기호성 테스트 하고 하기 귀찮아서 병원이랑 반려동물 용품점에서 추천 받는 로얄 캐닌 사료 1년이상 쭉 먹이고 있고 근래 들어 힐스 헤어볼 관리 사료 무료로 얻게 되어 두개 섞여서 먹이고 있는데요
기호성도 좋고 무엇보다 예전에 로얄캐닌 먹기전에는 헤어볼 사료토 때문에 냥이가 고생했는데 요새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확연히 구토횟수가 줄었어요
요즘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료이슈 관련하여 생각해보니 어쩌다가 안전한 선택을 하게 된거네요ㅠㅠ
우리 아기는 로얄캐닌이 안맞아서 못먹이고있지만 오래된 회사가 안전한건 맞음 그리고 앞으로 한국산 사료는 진짜 믿거할거임
중요한건 고양이가 문제있을때 로얄캐닌 사료를 먹엿는데 설사도 잡히고 그후 다른 회사 고단백 사료 먹이다가 로얄캐닌 먹이고 안정되서 로얄캐닌으로 쭉 가려고요
완전 맞말… 더 일찍 봤으면 계속 로얄캐닌만 먹였을텐데 아쉽네요 ㅠ 이제부터 쭉 로얄캐닌만 소비해야겠어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역시 👍👍👍👍
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생식이 무조건 좋은 것 만은 아니었군요!!
항상 비디오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그렇죠. 진료를 잘 하는 게 가장 중요하죠. 저는 얼마전에 20.08월(20.07.31입양)부터 꾸준히 다녀온 병원에서 오진을 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미 7개월령에 수의외과학 박사님께 받은 십자인대 단열 진단과 자료를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학사 나부랭이가.. 아플 때만 약을 먹으면 되는 병이라 하여.. 정말로 약만 먹였습니다. 그리하여 지금 순조롭게 악화된 상태인데, 한국 법상 강아지는 재물에 불과해 사람도 어려운 '의료소송'을 건다는 게 합리적이지 못 하며.. 심지어 전원하려고 그간의 차트를 복사해 달라 하자 12장의 인쇄물만 주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게 뭐냐면 대한민국 수의사법 13조가 진료기록부를 제공할 의무가 없다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하네요. 애는 아프고 저는 스트레스 받아서 아프고... 판례도 없는 주제에 해석이 왜 그 따위인지 모르겠습니다. 얼마전에는 편도 4시간 거리의 대학동물병원도 다녀왔는데.. 지불한 금액이 얼마인데.. 거기에서도 엑스레이 사진만 구입해 올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내 새끼 하나 키워내기 녹록치 않네요. 강한 무력감과 허무함을 느꼈고.. 과연 헌법에서 보장되어 있는 행복추구권이라는 게.. 인권이라는 게.. 이 나라에 존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 동물 관련 법뿐 아니라 수의사법도 다 쓰레기에요..
시바견 키우는데 맞는 사료 찾기 개힘들었음.. 솔직히 말해서 일부로 대형 사료 회사는 피했거든요 ㅋㅋㅋㅋ 뭔가 대기업에 대한 불신이 있어서 ㅋㅋㅋㅋ
그래서 타회사에 재료 좋고 몸에 좋은 거 많이 넣은 사료샀는데, 웃긴게 맛있게 먹으면 토하거나 변이 너무 묽거나, 토를 안 하면 맛이 없는건지 잘 안 먹는 경우도 있었음...
그래서 그냥 Purina 사서 줘봤는데 잘먹고 응아도 잘해서 괜히 고집부려서 고생만 시켰음... ㅠ
ㅋㅋ 넥타이 색~
아주 재미나고 적절한(?) 예였어요~^^
고양이 카페에 고단백, 생식에 대해 부정적인 말 하니깐 오픈 카톡방에서 사이버 불링 하던 사람 생각 나네요... 어떤 의미에서 그것도 하나의 종교인것 같더라고요.....
누가 수의사님에게 최초 공개를 가르쳐 주었어?(궁예)
영상을 보면서 느낀 점은 그냥 전문가들 말만 따라서 해도 중간은 가겠다는 것입니다 아직은 개를 키우고만 싶지 준비가 안된 것 같아서 생각만 하는 중인데 짬밥이나 싸구려 대포 사료가 아니라면 그냥 내가 학자가 아닌 이상 시중의 오래된 대형회사 사료를 먹이면 하다못해 문제가 생겨도 뉴스라도 나오지 않겠나 생각이 듭디다
저는 고양이 키우기전에, 쥐로 metabolism 실험을 해서 그런지 사료선택할때 바로 대형회사위주로 찾고 그중에서 Purina의 건식 습식 사료를 매일1:1비율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영양성분표 보면 얼마나 신경썻는지 흔적이 보이더군요. 그냥 다들 유명회사 사료로 시작하는게 고양이를 위해서 가장 좋은 선택이라 봅니다.
이 영상보고 구독 합니다.
결국 영상으로 만드셨네요...예전에 수도 없이 얘기했건만 얼마나 답답하셨으면🤣🤣
ㅋㅋㅋㅋ 그것도 시리즈로 올리셨어요..
살다보니 이상하게 유독 먹는거에 대해서는 인식이 비과학적인 부분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걸 먹었더니 암이 나았다 이걸 안먹어서 병났다 이걸 먹였더니 개가 20년을 살았다 생식을 해야 알러지가 없어진다 눈물자국이 없어진다 등등. 건강에는 유전 포함 너무 많은 변수들이 크고 작게 작용하는데 마치 먹는게 모든걸 좌우하는것 처럼요. 심지어는 의사가 상관없다 해도 니가 뭘알아! 하면서 본인 믿음대로 가는 분들도 참 많았습니다. 어디 식인종 부족 중 하나가 적군의 지식과 용맹함을 흡수하기 위해 죽은 상대의 살점을 먹는 것 처럼 너무 믿음 자체에 기반한 카더라 정말 많다고 느꼈습니다.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정말 공부 많이 해야 하는것도 맞지만 느낌이나 한두 케이스에 기반한 카더라도 충분히 조심할 필요도 있는것 같아요
그러니까요. 결국 수의사를 하다보며 수많은 개 고양이를 보고 다들 느끼는건, "우리가 예방할 수 있는 질병" 이라는건 정말 거의 없다는겁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유전이 너무 크고 특히나 품종이 대부분인 강아지들은 내과든 외과든 거의 대부분 품종관련 질병, 혹은 예기치못한 사고가 대부분이고 암 또한 영양제나 식단이 문제가 아니라 유전이 가장 크다는걸 이제는 사람들이 알법도 한데 아직도 식단문제로 치부해버리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네요. 식인종 부족 비교가 참 재밌는데 상대하다보면 정말 그런 식인종을 상대하는 것 같아요. 대화가 통하지않는..😂
@@thedogtorclair 식인종 비유가 마음에 드셨다니 기쁩니다 ㅎㅎ. 말씀하신 부분 정말 맞습니다. 한국은 현재 식단에서 병의 원인을 찾는 믿음에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산업의 영향까지 더해져서 증명되지않은 슬개골탈구 영양제, 백내장 예방 영양제, 기관지협착 영양제 같은것들이 너무 많이 팔리고 있어요. 대부분 자연스러운 노화나 유전에서 오는 질병인데 "보조식품으로 예방하지 않고 당신의 반려동물 방치하시고있나요?" 하는 공포마케팅까지 더해져서 꽤나 심각한 상황입니다. 심지어 사람 영양 보조제 처럼 식품의약처에서 테스트되고 관리되는것도 아니고 반려동물 보조식품은 모두 농림축산부 관리 분류 기준으로 "사료" 일 뿐인데 마치 의학적 기능이 있는것 처럼 광고하고 판매되고 있어요. 전문가나 영향력 있는 분 들은 반려동물 보조식품 산업이 너무 커져서 함부로 진실을 이야기 하지 못하고 있구요.
한국 사람들은 건강 식품도 그때그때 유행하는 걸 찾아 먹어요
크릴 새우가 유행하면 그걸 먹고 홍삼이 유행하면 그걸 사먹고 다음날 아침 양파가 좋다고 하면 양파즙이 불티나게 팔리는게 한국이죠
유투브에서 마라탕이 한번 유행 터지면 전국민이 먹는게 한국이고요
아마도 개 사료도 그런 유행에 휩쓸려서 좋다고 찬양하고 사재기 하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해 봤어요
좀 웃기긴 하지만...비타민이나 영양제의 경우도 제조한 회사는 별로 고려하지 않으시는것 같더라고요
눈영양제가 실제로 효과가 미미한데 보호자들이 열심히들 사서 먹이거든요
본인도 사람용꺼 사서 먹고 개도 사서 먹이고.. 찬양하며 그거 안먹이면 케어 안해주는 주인이지 하는 생각으로 아주 만족해하며...
걍 로얄캐닌 힐스 오리젠 퓨리나 등에서 고르면 끝임... 거기서 맛(기호성)은 평균적으로 로캐가 젤 선호도 높은거고.. 그리고 고른 사료에서 똥만 잘나오면 됩니다. 전 그래서 애기 때부터 로얄캐닌만 먹여요
한국은 아직까지 정원이 있는 집이 보편화 되어있지 않아서 ... 그리고 한국은 살인진드기가 들어와있기에 전원주택에 살면서 잔디를 가꾸기 위햇서는 해충약이 필수인데 반려견들이 안전할만한 해충약이 어떤게 있는지 알려 주실수 있을까요? ^
인터넷 검색에 반려견 안심 해충제를 봐도 아이들에게 직접 분사하는 기파제 용도로만 이야기가 나와서 ... 정원 전디에 뿌리도 하루 이상 이후에 애기들 풀어줘도 되는지 .. 뭐 그런게 전햐 너무 지식이 없습니다 알려주시면 봄철맞아 댕댕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
작년에 고양이들 생식사료 조류독감으로 문제 되었죠, 이번에는 외국보다 역사가 짧은 국내 사료들도 문제가 되었죠. 오랫동안 검증되고 안전한 게 제일 중요합니다.
영양학적인 부분보다 인간과 반려동물과 같이
살아가기 위해서 먹이의 형태가 생식인것 보다는
타블렛 형태의 사료로 식사훈련을 시켜야 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드는것이 투견의 경우 동족을 먹기도 하고
유튜브 알고리증으로 얼마전에 집 마당에서 낮잠을
자는 아이를 굶주린 해당 동네 떠돌이 개가
물어뜯는 영상을 본 이후로 반려동물들의
먹이형태는 사람과 달라야 한다는 믿음이 확고해짐
국내사료 이 난리통에 ..건강한사료만들어줘서 힐스에게넘감사할뿐 ㅠㅠ
우리나라 사람들이 좀 그래요
예전에 모 연예인이 sns 강아지가 좋다고 얘기했을뿐인데
애묘가들이 찾아가서 고양이가 더 좋다는 댓글을 남겼다죠.
사료 등급 젤 높은 거 먹여봤는데...
우리 개 아들 그냥 로얄캐닌 먹일 때 똥이 젤 예뻤어요ㅎㅎ(호주사는데...수의사는 사료는 미국꺼가 좋다하는데...막상 펫샵 가면 뉴질랜드거가 좋다 하고...다 말이 다른데...저는 그냥 우리 애 똥 보고선 로얄캐닌만 먹여요^^)참고로...생식 먹였을 때 우리 개는 설사 토만 자주해서 전 안해요^^
오늘 점심에 떡볶이에 김밥을 먹었는데 인터넷 어딘가에서는 떡볶이에 순대, 튀김, 김밥 중 뭐가 제일 어울리는 음식인지 논쟁을 하고 있을거라는 생각이 문뜩 드네요 ㅎㅎ; 생식보다는 성분표시 잘 되어있는 사료로 얼마나 먹었는지 체중은 어느정도인지, 동년배들과 비교해서 평균인지 꾸준히 비교하는 정도에 연령별에 맞는 예방이나 건강검진으로 병원에 다녀오는 정도면 충분한것 같은데 커뮤니티에 사료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 글을 읽다보면 브랜드별 사료를 주기별로 시식까지 해봐야하나 싶은 착각도 드는거 같아요..ㅋㅋ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결국 보호자 자체가 자신의 반려견에 대해서 잘 알기 때문에 수의사님들에게 추천은 받되 여러 사료나 급여 등을 통해 자신의 반려견에게 맞는 식이를 찾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생식은 모든 논문을 읽고 완벽하게 공부할게 아니면 도전하지 않는게 우리 아이에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글구 사료가 주기도 편하고...영양도 잘 갖춰있고 아이한테 맞는 사료 찾는게 젤 중요하죠 ㅎㅎ
댕댕이님이 말씀하신대로 일개인이 말씀하신 것에 더해 해당 재료를 완벽히 컨트롤해서 급여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물론 시판되는 사료로는 해결 할 수 없는 알러지문제라던가 등 특수한 경우에는 영양학을 제대로 공부한 분과 수의사와 보호자가 정말 세심하게 관리해가며 생식을 먹여야 할 필요가 있기도 하겠지만 보통은 위험이 더 큰 것 같아요
진짜 생식할려면 청결도중요합니다 우리집에있는 냉동고를 믿으시나요ㅠ 모든걸 소독하기힘들다면 사료먹이시는게좋아요ㅠㅠ
모든 논문을 읽고 공부하더라도 특정견종이나 중성화되지않은 수컷은 생식이나 고단백질 음식으로 인해 요로결석이 생기기도하고, 최근 생닭을 포함한 생식을 먹는 개들은 일반 개들의 비해 70배이상 신경계염증질환이 생긴다는 neurology 연구결과도 있었지요. 물론 이런건 수의학을 공부하지않는 이상 알수 없는 부분이기도하구요. 결국은 좋은 밥을 찾는 이유가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살기위해서인데, 내외과나 다른 과에 대한 의학적인 지식배경이 필요하고 영양학만 공부해서는 한계가 있기때문에 저는 보호자들에게 영양학 공부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라 이야기합니다.
@@thedogtorclair 고단백이 위험하다면 로얄캐닌에서 나오는 습식도 조단백이 높은데 레시피 잘 짜는 회사에서 그런 실수를 할 거 같지는 않아요. 건사료가 위험성이 높다는 건가요?
"Xanthine 결석문제가 있는 견종에서 고단백을 피해야한다"는 "고단백사료가 위험하다"라는 뜻이 아닙니다🙃 전혀 다른 해석이지요.
로비 받아서라기보단 받고 싶어서 라고 생각하는거겟죠 잘보고잇습니다 우리 조카가 자주 보네요
기존약이 안듣는다면 신약을 시도해봐야겠지만 당연히 입증된약이죠.
우리 애들 로얄캐닌 키튼으로 시작해서 만18살 꽉 채운 지금까지 시니어 먹이고 있어요!!! 영양제는 살면서 거부감 없던 걸로 맞춰졌고, 가루내서 적당히 사료에 섞어 먹이는데, 로얄캐닌이 기호성이 괜찮아서 거부감 없구요. 음수량을 위해 노묘용 파우치는 매일 밤에 물타서 주고 있어요. 페르시안 코숏 모두 건강하게 잔병치레 없이 잘 걷고 뛰며 살고 있어요ㅎㅎ 시니어 구하기 힘들어서 쟁여놓고 사는데 로얄캐닌 욕 먹는 거 몰랐어요ㅋㅋㅋㅋ
사료 성분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분들도 이해는 되지만, 주식으로 먹이기에 불신할 정도의 퀄러티면 진즉 마켓에서 도태되었을겁니다. 직업이 연구원이라 그런가 비교군 및 데이터 수가 많으며, 관련 부서를 많은 큰 기업일수록 신뢰가 가요. 글로벌 마켓이니 피드백 받을 풀의 범위도 넓고, 안전성면에서도 체크항목 및 문제없음을 내외부적으로 증명을 많이 해야하니까요! 카더라 찾아보니 그게 애들에게 유해성이 있는지 증명하기 애매한 항목이 많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되네요. 이것도 결국 저의 개인 의견이고, 애들 키우며 느끼는건 흔들리지 않는 마음인 것 같아요! 집사님들 내가 너무 못해주나 하는 죄책감 갖지 마시고!! 애들은 맛있는거 먹으며, 가능한 많이 우리 옆에 함께 보내는 시간을 가장 행복해하지 않을까요!🐱
생식 주는게 안좋은 사실이 입증된게 더 많다니..ㅜㅠㅠ
생식은 상식적으로 기생충 세균 바글바글 ㄷㄷ야채 과일류만 먹이는게 아니라면
@@무얏홍-f9x동감합니다 사람도 생채소 달기만 한 과일 회 고기 날걸로 먹는 건 자기몸에 독을 넣는건데 강아지도 같다고봐요 기생충 공부 다들 하시고 반려견 ,묘랑 건강하게 삽시다
@@무얏홍-f9x삶아서 주면 안되나요? 우리도 사료 안먹는데 ㅜㅜ
강아지 처음 키울 때 사료 샘플 스무가지정도 사서 먹였는데 로얄캐닌을 제일 잘먹더라구요ㅎㅎ제 코에도 냄새가 제일 역하지 않았어요
성분좋다는 게더 몬지.. 특히 몬지
냄새 너무 역해요ㅜㅜ
많은 반려인들이 ‘수의사분들의 역할은 질병을 고치는 것’ 이라는 걸 망각하는것 같아요. 이분들은 아픈 아이들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현재까지 증명되어온 논문을 기반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는거예요. 아이가 설사를 하면 설사를 멈춰야 하고, 알러지로 피부를 긁으면 그걸 멈춰야 해요. 구토를 계속 하면 구토를 안하게 만들어야죠. 그럴땐 이 처방식이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었다 라는 많은 사례 및 근거를 가지고 처방식을 주는거죠. 그런데 일부 보호자는 힐스 처방식을 먹이라더라-> 그래? 힐스에서 돈받나보네??-> 난 수의사 못믿어! 이렇게 사고를 하더라고요. ㅎㅎ 다들 동물 병원 한번도 안가보셨나..? 전 아이 심장병으로 동물병원에 수백 썼는데 엑스라이 한컷에 4-5만원 이예요..ㅎ 사료 팔려고 애쓸시간에 방사선 한컷 찍으면 몇배로 돈 더 벌겠죠.. 수의사분들이 생식급여를 반대하는게 사료를 못팔아서가 아니라 생식의 부작용에 대해 논문이 나왔으니 그 연구 결과대로 말을 하는거예요. 그게 수의사가 하는 일이니까요. 그리고 저도 아이가 아픈 이후로 식이니 영양제니 정말 많이 서치를 해봤는데 결론은 아직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게 너무 많다는 거예요. 여기저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하는 말을 수의사가 모른다.-> 그 수의사 멍청하다 로 말하시던데 그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수의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건 당연 수의사가 보호자한테 말하면 안되지요. 요즘은 하도 이런 루머가 많으니 수의사분들도 식이에 대해 말을 많이 아끼시는 눈치예요. 참..
아니 이 분... 큰일날분이시네. 집에 카메라 있는지 확인했어요. 제 다음 영상 내용을 너무 그대로 써주셔서....🤣🤣 거의 스포일러수준이네요..!! 좋은 의견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돈받고 병이나 치료하면 되는데 한국 수의사들은 무슨 그 종을 대표라도 되는듯 설치는 수의사들이 많죠.
@@one-xh5lu 이렇게 길지도 않은 내용 파악도 개판으로 해서 이상한 결론을 내리고 전문가에 대한 불신 조장하며 설치는 부류도 참 많죠 ㅋㅋ
@@pedestriana3368
맞습니다. 찔려서 질척거리는 종자도 많죠. 그놈의 가수분해 사료팔이 ㅋㅋ
@@one-xh5lu 가수분해 사료 개념이나 알고 떠드는지 ㅋㅋㅋ 제대로 된 전문가가 아닌 비전문가에나 홀려 사는 사람인거 아는데 진짜 웃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웃프네요 하도 띄엄띄엄 보고 멋대로 해석해서 이상하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말씀하실 때마다 이 의미가 곧 저렇다는 뜻이 아니라고 x자를 몇번을 치는지 ㅠㅠㅋㅋㅋ
구독하는 몇 안되는 채널인데 돌직구 같은 표현 도움이 잘 되고 있네요. 저희 제스퍼씨가 요새 밥투정이 심해서 걱정이네요 ㅎ
8:17 안녕하세요 선생님! 그레인프리 사료중 리스크가 입증 되었다는것은 회사의 문제였나요? 아니면 그레인프리 자체가 리스크 였던 것이였나요? 오랜만에 강아지를 키우니 너무나 옵션이 많아져서 아직도 사료때문에 우왕좌왕 하고있습니다ㅜ.ㅜ
혹시 말씀하시기 어려운 부분이라면 자료를 볼 수 있는곳이 있나요? 현재는 그레인프리 말고 일반 사료를 급여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해당내용은 "상술 끝판왕 마케팅3가지 영상"에도 언급된 바 있고, 21년 12월에 미국수의심장내과 전문의이신 분을 모시고 심장병 주제 라방을 하셨는데 거기에도 자세히 설명되고 있습니다. 타임스탬프 작성되어 있어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geneyoon5676 답변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 좋은 채널인것같아요…🥹
우와아아 미국수의사님❤
현생에 치여서 채널에 오랜만에 들어왔어요!! 여전히 꾸준히 올려주시고 계시네요👍🏻 10만을 향해서!! 따뜻한 봄 맞으세요🌼
조안느님..선생님 안버리셨군요...
끼야아아아아아아아악!!!
돈 많이 들여서 생식 먹이는 경우는 안타까워요ㅠㅜ..
고양이 집사님들 단톡방 보면 논문도 직접 많이 읽으신다면서 공부 많이 하시던데..! 저는 수의사 님 믿고 그냥 사료 연구 많이 하는 회사 꺼 먹입니다!! 아카나랑 오리젠 만드는 회사욤 ㅎㅎ
고양이 집사들 단톡방도 있어요?ㅋㅋ
뒤에 재료성분 꼭 보길
저도 미국의 애견업 종사자 입니다.
문제는 근거가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데 일반인들은 근거를 따지기보다 자기가 믿는걸 수의사가 지지해주길 더 원하고 경험치 수의사들은 결국 그걸 알게되죠. 아무리 말해줘도 결국 보호자는 안믿는다는 사실을요.
거기서 수의사들의 고민이 시작되죠. 순수한 수의사마인드로 남냐, 비지니스인이 될것이냐...
둘다 적절히 버무릴 것이냐...
그래서 순수한 수의사 마인드로 근거를 가지고 설득하시는 분도 있고 설득이 힘들어서 보호자가 원하는 대답 해주는 분도있어요
퓨리나 먹이고 설사해서, 네츄럴발란스로 바꿧어요.. 근데 퓨리나가 3대업체엿나요?ㄷㄷㄷ 홈플러스에서 싸서 사왔던건데,.
네슬레 계열의 역사 오래된 회사 맞아요
영상들 너무 흥미롭게 잘 보고 있어요!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미국에 살고 있는데, Pet Insurance 에 대해서도 다음에 얘기해주세요!
진도믹스(수컷 5살) 15키로 정도인데
눈물이 많이 납니다~~
어떤 사료를 먹여야 되는지 알려주세요ㅡ
선배 견주님께서도 좀 알려주세요~
이번영상보고 할말 많은 집사 긴댓글 써봅니다✨️
자신의 반려견ㆍ반려묘에대해 보호자가 잘 알아야하고 많은 관찰을 통한 정보를 수의사에게 잘!!! 전달하고 ㅡ사진과 동영상 등등 전부 동원해서!ㅡ
전문수의사의 지식과 임상경험을 빌어 가장 안전하고 잃을 것 없는 선택지로 시행착오 없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ㅡ그게 바로 영상에서 수의사님께서 말씀하신 "보수적으로 생각"한다가 아니실까 싶습니다.
이것저것 시도하며 시간을 쓰고 시도하기엔 우리 새꾸들 컨디션과 장기들은 무적이 아니라고 생각되서요!
전 복막염으로 제 새꾸냥이를 잃을 뻔한 상황에서 수의사님과 위와 같은 협업??? 으로 애를 황천강에서 멱살잡고 끌어올렸기에 제 철학을 강하게 믿고있습니다.
미국수의사님 말씀에 진심 엄청엄청 공감해요!
지금은 변비로 고생중인 냥이 로얄캐닌 처방사료먹고 아주 예쁜 맛동산 낳고있어용! 다른 사료 먹으면 토끼똥 싸요ㅜㅜㅡ사료의 힘!ㅡ
글고 로얄캐닌 사료정보 문의때문에 전화했을 때 아주 친절하셨어요!
궁금하면 인터넷 근거 없는정보에 휘둘리지 마시고, 직접 기관에 전화하세요. 그게 더 정확하고 빨라요. 전화하시는게 귀찮으시면 안되지 않을까요??
** 그리고 진짜 돌팔이분들 아니고서야, 의사는 생명과학의 끝판왕들 중 한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철저히 보여지는 것, 증명하고 입증하고 귀인관계를 정확하게 따지고, 논문도 미친듯이 읽는 분들인데 일반인들이 ㅡ몇 윤리없는 의서 및 수의사 제외ㅡ 그들처럼 미친듯이 연구하고 임상볼 거 아니면 함부로 무시하는게 솔직히 ㅋㅋㅋ 전 그들의 비합리적인 고집만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멀 모르는 저같은 집사는 그냥 로얄캐닌 먹인다눙...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