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바뀌기 힘들쥬. 산 때문에 공장을 크게 지을 수가 있나 날씨가 좋아서 리조트 사업이 발달 할 수가 있나 그나마 좀 있는 평지는 전부 농지고 그 외 할 만 한 게 골프장이나 스키장인데 명당에 이미 몇 군데 자리 잡고 있으니 더 만들어 봤자고 예전 알프스 스키장 같은 곳도 서울과 너무 멀어서 이제 잘 안 되쥬? 이젠 춘천 가는 길목에만 해도 몇 곳 있잖슴. 동해 해돋이라고 해 봤자 하루 이틀 장사 끝, 여름 해변도 한 철 장사. 그나마 그것도 속초 강릉 동해 정도만 대목에 몰리는 정도니 참 여러모로 힘든 동네. 진즉에 해변에 주문진 보다 훨씬 더 큰 항구나 철강산업 같은 게 발달 했어야 균형 있게 발전 했을 텐데 이젠 관광지 개발 밖에 없는 듯..
강원도도 강원도 나름이죠. 춘천-속초 축, 원주-평창-강릉 축은 서울로 가는 고속 교통망이 있어 발전하기가 대단히 쉬웠지요. 하지만 (제천)-영월-정선-태백-삼척(동해)는 교통 축에서 소외된 편이라, 발전하기 힘든 구조. 그나마 동해안 교통축을 따라서 또다른 인구, 산업 밀집지대인 경상도 지역으로 이어지는쪽을 기대할 수 있겠지만 (사실상 강원도 동남부는 영남방언권임), 경상도로 가는 고속도로는 없고 동해선 고속철마저도 너무 늦게 지어지고있고, 무엇보다 경상도 경제가 망해간다는게... 탄광도 망하고, 묵호항에서의 러시아와의 교역은 막히고, 일본 경제도 시원찮아지고, 남쪽의 번성하던 경상도 지역 경제까지 망해가니... 앞으로 고통받을 일만 남은 동네이죠.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과거영상을 보며 추억하는 건 참 즐겁습니다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새해 행복하세요.
^^
몇년전 정선 태백을 거쳐 철암까지 탄광촌의 역사를 잠시 보고 온적이 있는데 다 못보고 온 아쉬움에 조만간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추억의 영상 잘봤습니다
그래도
저때는
사람도많고
활기차네여
거리에 흘러나오는 장혜리의 내게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노래로보아 최소 88년 또는 89년정도 모습으로 추정되네요~~
차만 다르고 2022년하고 똑같네요 신기하네요 40년동안 변화가 없는 곳
큰 윤곽이 그래보일뿐이죠
그렇게 보면 어디나 공통이겠고...
탄광산업으로 돈이 몰리고 그에 따라 유흥 종사자들부터 포주들 몰리고 전국 현금이 다 쏠리던 시절에서 이제는 강랜 말고는 찾는이 없는 시골외지 입니다 😅
와... ㄹㅇ 찐 참 트루 진짜 과거네.. 태백 동문회 라는 간판을 본 거 같은데 태백 시내인갑소. 강원도 사투리 찐하게 들리고 ㅎㅎ
언제봐도 정말 신기한 채널...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채널장님~~~^^
동네개도 만원짜리 한장 물고 다녔다는 80년대 탄광촌인가요??
태백 황지시내. 간판만 바꿔달면 지난달이라고 해도 믿을듯. 변함이 없네요
80년대 중후반 쯤으로 보이는데 저 당시에 탄광촌 뿐만 아니라 소도시의 중심가의 모습이 그대로네요. 참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뒤에 보이는 큰 산이 함백산?
성장하는 도시엔 아이들의 노랫소리와 아기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죠. 거리에 젊은분들과 아이들이 많네요. 지금 지방은 광역시도 중심부 빼고는 주연령층이 장노년층이며 외곽엔 학교도 뜨문뜨문 하죠. 30년뒤 한국은 어떤 모습일까요. 이 영상이 재현될까 걱정되네요.
탄광촌이 쇠락하기 전이긴 하지만 확실히 젊은사람이 많은 시절이라 다르네
태백시 중심가 같네요..
그 때가 그립습니다. 라는 MBC 방송이 생각남.
0:44 좌측 건물 김택기 전 국회의원 사무소인가요?
살기 힘들었어도 서점이 인기가 많은 듯...
그래서 우리나라가 발전 했나 봐요
지금과 다르게 거리에 사람들 바글바글하네
0:18 우측의 태백 자혜의원. 2024년 지금까지 존재.
강원도 거의 안 바뀐거 같은데?
강원도 바뀌기 힘들쥬. 산 때문에 공장을 크게 지을 수가 있나 날씨가 좋아서 리조트 사업이 발달 할 수가 있나 그나마 좀 있는 평지는 전부 농지고 그 외 할 만 한 게 골프장이나 스키장인데 명당에 이미 몇 군데 자리 잡고 있으니 더 만들어 봤자고 예전 알프스 스키장 같은 곳도 서울과 너무 멀어서 이제 잘 안 되쥬? 이젠 춘천 가는 길목에만 해도 몇 곳 있잖슴. 동해 해돋이라고 해 봤자 하루 이틀 장사 끝, 여름 해변도 한 철 장사. 그나마 그것도 속초 강릉 동해 정도만 대목에 몰리는 정도니 참 여러모로 힘든 동네. 진즉에 해변에 주문진 보다 훨씬 더 큰 항구나 철강산업 같은 게 발달 했어야 균형 있게 발전 했을 텐데 이젠 관광지 개발 밖에 없는 듯..
강원도도 강원도 나름이죠.
춘천-속초 축, 원주-평창-강릉 축은 서울로 가는 고속 교통망이 있어 발전하기가 대단히 쉬웠지요.
하지만 (제천)-영월-정선-태백-삼척(동해)는 교통 축에서 소외된 편이라, 발전하기 힘든 구조.
그나마 동해안 교통축을 따라서 또다른 인구, 산업 밀집지대인 경상도 지역으로 이어지는쪽을 기대할 수 있겠지만 (사실상 강원도 동남부는 영남방언권임), 경상도로 가는 고속도로는 없고 동해선 고속철마저도 너무 늦게 지어지고있고, 무엇보다 경상도 경제가 망해간다는게...
탄광도 망하고, 묵호항에서의 러시아와의 교역은 막히고, 일본 경제도 시원찮아지고, 남쪽의 번성하던 경상도 지역 경제까지 망해가니...
앞으로 고통받을 일만 남은 동네이죠.
이 채널은 이제 너무 돌려막기 한다 이 앞전 영상부터 해서 최근에 자주 예전영상 응향만 바꿔서 다시 올리고 하네
제목과 장소만 비슷하지 예전 영상과 다른데 ...
@@chansoolee3497 제목만 다르지 똑같아요
아니 새로 찍어올순 없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