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처형 직전 먹은 음식 + 로마노프 황실 역사상 가장 화려한 대관식 + 연회 09:44 니콜라이2세가 사랑했던 음식과 그사세 취미 생활 13:14 러시아 혁명과 로마노프 가족의 몰살 (큰 맥락만 짚어요) ※이번 영상은 분량 문제도 있지만 니콜라이 2세에 집중하기 위해 '라스푸틴'을 넣지 않았어요 라스푸틴은 다음에 따로 업로드 하겠습니다 러시아 마지막 황실은 저도 평소 관심 있어서 언젠가 꼭 만들어야지~ 했는데 마침 구독자님들께서 요청해 주셨네요😄 서로 마음이 통한 김에 열심히 제작해 봤답니다 역시 애정을 많이 담은 지라 영상 길이가 기네요 이제 점점 밥 먹을 때 보는 영상이 아니라 밥 먹고 나서도 봐야 할 영상이 되고 있어요ㅎ... 그래서 여러분의 쾌적한 시청을 위해 챕터를 추가해 봤답니다 시청해 주시는 모든 분들 항상 감사해요!!😌
요즘 피로 누적으로 의기소침 했는데 바로 에너지가 솟구치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제작할 때마다 주제로 잡은 인물에 과몰입하는데, 제가 느낀 몰입감이 일부 전달된 것 같아 기뻐요. 라스푸틴 건은 영상 업로드하는 순간까지도 고민했는데 결론적으로 제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전문적으로 역사를 파헤치는 채널이 아니다 보니 역사 관련은 큰 뼈대만 훑고 있어요. 대신 다른 역사 채널에서 다루지 않은 당시의 소소한 생활이나 문화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게요. 시청과 구독 너무 감사드리고 우리 오래 함께 해요🥹
차르 교육을 못 받음 + 한평생 온실 속에 있어서르 교육을 못 받음 + 한평생 온실 속에 있어서 정무 감각이 좀...스러운 부분들이 있죠. 차르 자리에서 쫓겨 났을 때도 본인은 나라 운영을 잘했는데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서 안타까워 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Spcegunhoo 퇴근 길 너무 피곤하셨을 텐데 시청해 주시다니 감동 받았어요..ㅠㅠ 감사합니다! 니콜라이는 돈을 아끼는 부분은 아끼고 (국민 눈에는 저게 아낀 건가 싶지만...) 사치 부릴 때는 화끈하게 부리는 타입이더라고요. 다른 얘기지만 평소에는 건강 식단으로 먹는 사람이 저렇게 술을 많이 마시면 건강 상태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이 댓글로 죽어가던 유튜버가 방금 살아났어요! 힘이 나는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알고리즘이 저를 버리지만 않으면 오래 가고 싶답니다..우리 함께 세계 곳곳 역사와 음식을 (눈으로) 먹어봐요. 그리고 남겨주신 신성로마제국과 보헤미아 쪽 메모해 뒀어요😄아이디어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붉은 군대의 병사가 러시아 궁전으로 진입하는 순간을 기록한 그림은 여러 작품이 있는데 공통점은 멍해진 시선으로 사치스러운 실내를 둘러보는 거였음. 밖에서 굶주리고 있던 그들이 궁에 들어간 순간 처음 보는 세계가 펼쳐져 있었고 그 눈빛은 마치 혼이 나간 듯 했음. 중년 병사가 화려한 천장을 보고 허탈한 표정을 지었던게 괜히 그런게 아닌듯..
일론 머스크님께서 댓글을 달아주셨군요ㅋㅋ 세계적인 분께 칭찬 받으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퀄리티를 좋게 봐주셔서 퀄리티 만큼은 계속 신경을 쓸 예정이랍니다. 대신 제가 업로드 텀이 좀 긴 편이라 여유롭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따뜻한 댓글 감사드리고 오늘 하루도 행복 가득하세요😄
예전부터 역사를 굉장히 좋아했고 요즘들어 주제별로 역사책이나 유튜브를 보다 특히 음식사를 무척 좋아하는데 훌륭한 유튜브 채널을 찾아 기쁘네요! 똑 부러지는 말투로 이야기를 들려주시니 귀에 쏙쏙 들어오고 영상 편집도 굉장히 좋아서 금세 전 영상을 다 봤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많이 보여주세요^^
프로필 이미지부터 역사와 문화에 대한 애정이 물씬 풍기네요😄 음식과 역사라니 저와 취향이 비슷하신 분을 만나 뵙게 되어 너무 기뻐요!! 영상 시청도 감사한데 이렇게 좋은 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꾸준히 퀄리티 있는 콘텐츠 제작해 나갈 테니 한 번 씩 댓글 부탁드릴게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12:21 스탄다르트는 니콜라이 2세가 아닌 아버지 알렉산드르 3세가 주문했습니다. 러시아 혁명 당시 스탄다르트는 적기를 걸고 2월,10월 혁명에 모두 참여했습니다. 이후 노농적군 해군(이후 소비에트 연방 해군)에 합류 1933년 마르티로 개명 기뢰부설함으로 분류된 후 현대화 개장을 했습니다.(주무장 130mm 단장포 4문 부무장 76.2mm 대공포 7문 45mm 대공포 3문 12.7mm 기관총 3정 기뢰 320발) 2차대전 당시 활약하다 1948년 오카로 개명 1957년 훈련함으로 재분류 후 1963년 스크랩 되었습니다.
니키의 사치를 말할 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소유물이 스탠다르트라서 그냥 함께 묶어서 소개해 버렸네요. 아버지 때부터 내려온 거라고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했어야 했는데... 그래도 미어캣님이 이렇게 보충 설명을 잘 해주셔서 영상을 보시는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러시아 궁전 가보면 정말 화려함의 극치입니다. 베르사유, 햄튼코트, 쉔부른, 그리고 러시아 여름궁전이었나 가봤는데 정말 가장 화려한게 러시아 궁전이었습니다. 정말 혁명 마렵게 화려해요. 근데 제일 충격적이었던건 그화려한 궁전이 2차대전때는 엉망으로 망가져있었고 소련시절 복원되었단겁니다. 우리나라같으면 괴뢰도당의 역겨운 문화라고 진작에 갈아 엎었을거 같거든요.
제가 방문해 보고 싶은 궁전은 전부 방문해 보셨군요!! 그런데 앞서 말씀하신 유명 궁전들 보다도 러시아 궁전이 그토록 화려하다니요. 당시 러시아 제국의 부강함을 일부 알 수 있겠어요. 남겨주신 댓글 덕에 현재 궁전이 소련 시절에 다시 복원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좋은 정보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pastatuna2557그리고 일제의 잔재복원=친일 이런게 아닙니다. 독일은 그럼 홀로코스트의 흔적을 왜 남겨두고 보관할까요? 부끄러운 역사인데 말이죠? 그냥 그 상황을 보여주기 위해 남겨두고 보관하는 것입니다. 진정 비판할꺼면 친일파 동상같은걸 비판해야지 식민지 수탈의 잔재를 남기는 것은 역사의 슬픔을 위해서 남겨야 된다 생각합니다.
그렇죠. 니콜라이의 아버지였던 알렉산드로3세가 본인이 아직 정정하다는 이유로 차르 교육을 미룬 게 화근이었죠. 갑작스럽게 사망했고 그로 인하여 준비도 안된 니키가 갑자기 차르가 되고ㅠ 차르가 될 때 니키가 한 말이 "난 아직 차르가 준비가 될 준비가 안되었다, 내가 차르가 될 수 있을까? 난 아직 장관들에게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 지도 모른다"였다고 해요. 실무 경험 없는 신입 사원에게 CEO 자리 맡겨 놓았으니 여러 가지 실책이 발생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피의 일요일 건은 뭐 어떻게 쉴드가 안되네요...😔
뭐 사치를 하든 뭘하든 상관 없는데 ... 저런 사치를 하려면 왕이 관종대회 1위 수상자가 되어 온 천하를 돌아주어야 하죠 백성들 손도 잡고 화려한 스캔들도 벌이고 정부 두 셋은 두고 .... 그래야 백성들도 납득하고 세금 내고 하는데 ... 대리 만족도 하고 소박하고 가정적인 모습은 되려 저 인간들은 내 세금 어디다 쓰는 거임? 소리가 나올 수 밖에요 ... 괜히 루이 14세가 관종대마왕이 된 게 아닙니다 - 뭐 늘 관종 대마왕이긴 했지만
남겨주신 댓글 읽다가 루이14세의 24시간 관종 라이프가 떠올랐어요. 현재 태어났으면 탑 스타가 되었을 사람🤣 심지어 니콜라이2세 부부는 하나 뿐인 아들이 혈우병 환자라고, 아들의 병을 숨기기 위해 공식 행사 때 아니면 거의 국민에게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해요. 본인들이야 사생활 즐기면서 행복했겠지만 국민 입장에서는 말씀하신 것처럼 '내 세금 어디감?' 이 상태였을 듯 해요ㅠㅋㅋ 마리 앙투아네트도 그렇고 혁명으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사람들이 공통점이 있네요🤔
현재 전쟁을 일으킨 푸틴도 21세기의 차르라고 불리며 러시아인들에게 많은 공분을 사고 있죠... 전쟁 발발 후 경제적으로 파탄하고, 국민들을 억지로 징병해서 참전시키니까 군대의 사기도 너무 낮고 전투는 당연히 답보 상태... 그런데 푸틴의 욕심으로 휴전도 항복도 하지 않아 국민들만 고통 받고 있음 제 러시아인 지인도 징병을 피해서 러시아에서 나왔다가 요즘도 계속 일정 기간마다 이곳저곳 전전하면서 가족도 못 만나고 뿔뿔이 흩어져서 힘들게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너무 안타까워요 인간은 정말 매번 비슷한 역사를 반복하는 것 같음......
현지에서 현재 푸틴의 이미지가 그렇군요 21세기 차르라니!! 예전에 인터넷 돌다가 봤는데 푸틴의 사치가 예전에 제국 시절 차르 보다 더 심하다는 소리도 있더라고요. 그나저나 러시아인 지인 분 이야기는 너무 안타까워요. 정말 하루 하루가 피가 마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루 빨리 전쟁이 끝나서 지인 분이 가족분들 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항상 보면 전쟁 일으키는 놈들은 따로 있는데 피해는 국민이 다 보네요...불가능한 일인 건 알지만 전쟁 일으키고 싶으면 우두머리끼리 권투 장갑 끼고 링 위에 올라가서 싸웠으면 좋겠어요..
국민들이 굶주리며 압사당했는데 국민을 살피기 보다는 대사관에서 춤추는게 더 중요한 사람이었어요.황제로서 과시가 더 중요한 사람이었죠.(드라마 보면 신하들이 대사관파티에 가지 말고 국민들을 더 살피라고 이야기해도 안 들음)아무리 후계자 교육을 못 받았다 하더라도 그건 안 배워도 아는 거 잔아요. 어리석은데 고집 쎈 부부(황후도 똑같은 인간이라 천생연분)
정교회를 기반으로 둔 러시아 제국에는 차르가 신이 선택한 자리라고 해서 절대적으로 복종하고 순종 해야 한다는 가르침이 퍼져있었죠. 이 가르침 때문에 니콜라이는 자기가 내리는 모든 선택에 당연히 국민이 따라올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아마 보신 드라마가 '마지막 차르'였다면 이 내용이 언급되죠) 물론 니콜라이 역시 차르로서 러시아 제국을 잘 다스리고자 했고, 좋은 정책도 펼치긴 했지만 중간에 저지른 치명적인 정치적 실책들은 저런 가르침에서 비롯되지 않았나 싶어요. 당연히 내가 무슨 선택을 하든 국민은 내 편이겠지 하는...🥲
@@군침돈다 러시아군은 러시아군인데 아주아주 높은 자리에 있는 것들이었겠죠. 뭐, 멀쩡한 전투식량마저 민간 마트에 내다 팔고 전쟁터로 몰아넣은 병사들한테는 유통기한 지난 거 먹이고 그랬다는 판이니... 우리나라 국군에서도 예전에 이런 거 많았고, 지금도 왕왕 벌어진다죠.
저때 저렇게 급하게 처형해 버린 이유 중 하나가 당시 백군이 니콜라이 황제 일가가 구금된 곳 근처까지 진군했고 실제로 황가가 처형된 이후 점령했거든요. 영상에서는 당시 러시아 황실 요리(및 요리사)가 프랑스 요리의 영향을 많이 받은 부분을 이야기 해 주셨지만 지금의 프랑스 요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요리 중 하나가 러시아 요리(정확히는 음식 내 놓는 스타일)인 것은 언젠가 다른 영상으로 소개 해 주실 거라 생각합니다. 앙토넴 카렘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맞습니다. 당시 적군은 니콜라이가 백군들의 구심점이 되는 걸 가장 부담스러워 했으니까요. 하지만 이유야 어떻든 저런 식으로 재판 없이, 미성년자 아이들까지 잔혹하게 처형한 부분은 지탄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해요. 본인들도 비난 받을 걸 아니까 급하게 암매장 해서 증거 인멸하려고 했겠죠. 어휴.. 카렘 씨! 마리 앙투아네트 영상에서 언급만 했었는데 이 사람을 따로 콘텐츠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못했네요. 이렇게 포인트를 딱 짚어주시다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내용 확인해 볼게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양원석-t5l 정도를 넘다니요. 전혀 그렇게 생각한 적 없고 오히려 정중한 댓글이라 생각하며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읽었어요😄 좋은 콘텐츠 혼자서 북 치고 장구 친다고 해서 성장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남겨주시는 소중한 의견들이 모여서 완성되는 거겠죠. 그런 의미에서 다시 한번 아이디어 주신 것 감사해요. 그리고 감기ㅠㅠ고생이 너무 많으시겠어요. 감기에는 무조건 잘 드시고 잘 쉬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하루 빨리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니콜라이 2세 본인은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던걸 알 고 있던 사람 입니다. 전임 알렉산드르 3세가 니콜라이 2세가 30살이 되면 그때부터 후계자 교육을 하겠다고 했는데 급작스럽게 서거를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알렉산드르 3세가 제정러시아 붕괴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었습니다.
거 황실의 대외적인 체면을 세우는건 이해할수 있음 다른 나라들도 다 그랬으니까. 나라를 대표하는 왕실이 얕보이는건 참을수 없지. 정치적으로 필요한 행위이긴 했다는거다. 근데 그 비용의 조금만이라도 민생에 배풀었다면 민중이 혁명에까지 이르렀을까 군주론에 있듯이 은혜는 조금씩 자주 베풀어야 민중은 그것을 음미하며 은혜롭게 여긴다했는데... 차르가 민중에게 식량을 베풀고 이를 위해 황실 재정의 일부를 썻다더라 하는 프로파간다만 몇번 뿌렸어도 혁명각은 안나왔겠지
절대왕정인데 왕이 간소한 식단만 고집하면 안 됨 특히 귀족들이 사치를 부릴 때 왕이 사치를 안 부린다? 절대왕정이 흔들릴 수도 있음 그리고, 저 때는 어차피 왕정이 무너지고 있던 시기라 권력을 포기하고, 의회에 권력을 넘겼어야 함 동시에 왕실의 지출을 줄이고, 전쟁 같이 돈만 먹는 짓은 피하고, 공장 등을 잔뜩 만들어서 산업화 및 하층민들의 일자리 창출 등의 개혁 정책을 펼쳤어야 했음 한마디로 민주주의의 기반을 마련하고, 입헌군주제로 바꿔서 영국을 따라갔어야 했는데 황제가 무지해서 저 꼴 난거임
그리고 그것들을 실질적으로 실행한 스탈린은 정작 현 러시아인들의 존경을 받습니다... 반대파를 모두 없애버리고서 그렇게 수탈한 식량으로 인류사 이래 단 한 번도 없었던 대규모 중공업화 정책을 밀어붙인 결과 소련이 초강대국이 되었거든요. 발트 사람들의 마음속 깊은 곳 까지야 못 돌렸을지는 모르겠지만, 초강대국이 되고서 의식주 사정이 훨씬 개선된 결과 발트 지역에서의 무장 독립 투쟁도 60년대부터는 사실상 사그라들어 버리고요.
@@김민성-v6l 좋은 추가 설명 감사드립니다 ㅎㅎ 제가 좀 더 덧붙이자면, 제정 러시아의 해체와 함께 생겼던 신생 독립국들의 침략은 레닌의 주도하에 이루어진 게 맞고요 이 부분은 그들이 그렇게 혐오하던 서구 제국주의와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대숙청과 홀로도모르가 스탈린이 독단으로 저지른 문제이자 책임이면, 월남전에서 일어난 비극들은 서슬퍼런 유신 정권의 지시에 일어난 일이니 굳이 문재인 정부 때 베트남에 사과할 필요는 없었겠죠? 일본의 과거사 문제는 또 어떻고요, 과거 일제 군부가 저지른 만행에 지금의 문민정부에 따져서 뭐 하겠어요?
@@김민성-v6l 또한 러시아인들의 존경을 받는다고 하셨는데, 문화대혁명 대약진운동을 추진한 마오저뚱도 중국에서는 존경받습니다 ㅎㅎ 그래서 그가 위대한 지도자였는지 제가 질문드리고 싶은데요, 경제에 관해서도 60년대 이후의 이야기까지 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소련의 호황은 국가 주도의 계획경제가 아니라 석유를 위시한 자원이 제일 큰 비중을 차지했고 그 결과가 80년대 석유 과잉공급으로 인한 저유가와 함께 소련 경제의 몰락입니다. 소련은 결국 계획경제의 한계를 이기지 못하여 뒤늦게 페레스트로이카를 시행하다 망한 거고요
사치와 향략도 어느정도 밸런스가 맞아야지 민중은 풀뿌리를 씹어먹는데 호사스런 만찬과 유럽 끝판왕의 보석 컬렉션을 보면 남의 나라인데도 혁명 일으켜지는...😂 니콜라이 성격이 애초에 왕을 할 깜냥이 안되는 유약한 성격이었다는데 능력없는 리더는 예나 지금이나 국민에게 고통일 뿐이네요..ㅎㅎ
'남의 나라인데도 혁명 일으켜지는' 부분에서 웃음 터졌어요ㅋㅋㅋ 니콜라이는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난 아직 차르 준비가 되지 않았어, 내가 차르가 될 수 있을까?'라고 걱정했다고 하죠. 말씀하신 것처럼 차르가 맞지 않는 사람인데 차르를 시켜 놓았으니 본인도 고통스러웠을 것 같아요. 물론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건 국민이지만...🥲
만약 대관식 연회를 말씀하시는 거면, 일단 캐비어와 철갑상어 하나 만으로 타이타닉에서 제공된 어지간한 메뉴를 이길 수 있을 거예요😄 철갑상어를 러시아 제국의 부강함을 알리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했을 정도이니 당시 굉장히 귀한 음식이었거든요. 여기에 음식 뿐만 아니라 부수적인 것들 (데코레이팅,식기,커틀러리 등등)까지 고려한다면 어마어마하죠. 참고로 영상에는 내용을 넣지 못했는데 타이타닉은 2000여명을 위한 음식이 차려졌지만 (그중 1-3등석 별 메뉴도 다르고) 대관식 연회 때는 약 7000명에게 오로지 1등석 급의 음식이 제공되었답니다. 하지만 단순히 음식 가짓수만 보면 저도 타이타닉 보다는 좀 검소하네? 싶었어요ㅋㅋ
제가 현재 직장인인지라 업로드 주기는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너무 답답하네요... 매일 퇴근 후 작업, 주말 이틀 내내 작업해서 2-3주에 영상 하나를 겨우 만들고 있어요. 처음에는 직장일 하면서 유튜브 운영이 가능할 줄 알았는데 막상 해 보니 만만치가 않네요ㅠㅠ 제가 웬만해서는 시청자 분들의 피드백을 수용하려고 하는데 업로드 주기 단축 만은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아요🥲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대신에 더 알찬 내용 채워서 제작할게요.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00:00 처형 직전 먹은 음식 + 로마노프 황실 역사상 가장 화려한 대관식 + 연회
09:44 니콜라이2세가 사랑했던 음식과 그사세 취미 생활
13:14 러시아 혁명과 로마노프 가족의 몰살 (큰 맥락만 짚어요)
※이번 영상은 분량 문제도 있지만 니콜라이 2세에 집중하기 위해 '라스푸틴'을 넣지 않았어요
라스푸틴은 다음에 따로 업로드 하겠습니다
러시아 마지막 황실은 저도 평소 관심 있어서 언젠가 꼭 만들어야지~ 했는데 마침 구독자님들께서 요청해 주셨네요😄
서로 마음이 통한 김에 열심히 제작해 봤답니다
역시 애정을 많이 담은 지라 영상 길이가 기네요
이제 점점 밥 먹을 때 보는 영상이 아니라 밥 먹고 나서도 봐야 할 영상이 되고 있어요ㅎ...
그래서 여러분의 쾌적한 시청을 위해 챕터를 추가해 봤답니다
시청해 주시는 모든 분들 항상 감사해요!!😌
러시아 황실 관련 정보는 다 흥미로워서 좋아하는데!!
너무나 호화로운 영상이예요 잘먹겠습니다!!
러시아 황실은 일단 눈이 호강하는 것 같아요! 영상 준비하면서 황실 보석 구경하는데 기분이 아주 좋더라고요?ㅋㅋ 전부 영상에 담을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해요😊
배고픈 국민 목소리는 듣지않고 보여주기식 정책만 했네요ㅡㅡ특히 압사사고 때 차르 대응이 완전 충격!! 파티에 갔다니요...이번 영상도 재밌게 잘봤어요 라스푸틴도 기대할게요
압사 사고 부분은 저도 준비하면서 충격 받았어요ㅠ그렇게 큰 참사가 발생했는데 파티 날짜를 조정할 수는 없었을까 싶어요. 프랑스 측에서도 충분히 이해했을텐데 차르 대처가 너무 아쉽네요😔 조만간 라스푸틴도 고민해 볼게요.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영상들이 알차고 전달력도 좋고 재미잇네요!!!
100만 구독자도 거뜬할거 같네용..퀄리티가 ㄷㄷ
시청해주신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기분 좋은 덕담까지! 😄 100만 정말 꿈의 숫자네요.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면 그런 날을 맞이할 수도 있겠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경제랑 민생 개판나면 검소하게 사는 '척'이라고 하면 국민들도 참았을텐데
저 귀족들에겐 국민은 노예였을뿐
잼잇어용 ~~ 사전조사가 철저한 것 같아요!! 보는 즐거움!! ❤❤
감사드립니다🥹 제가 덕질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모은 정보를 좋아해주시니 더 행복하네요! 앞으로도 영상에서 많은 정보 전달 드릴 수 있게 노력할게요!
알고리즘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된 채널인데 바로 구독 눌렀습니다 영상 구성과 스크립트 구성이 인상적입니다 분명 커질 채널이라고 생각합니다!!😍😍
알고리즘이 드래곤님께도 제 영상을 쏴줬군요! 알고리즘 짜랬다 짜랬다😆 좋은 말씀도 감사한데 구독까지 해주셔서 너무 기뻐요! 앞으로도 만족하실 영상 꾸준히 제작하겠습니다!!
식사를 테마로 역사를 잘 설명해주시네요..!
원래 역사 콘텐츠보다 몰입도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라스푸틴 이야기를 빼고 황제 본연의 자질이 어땠는지를 볼수 있는 영상이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요즘 피로 누적으로 의기소침 했는데 바로 에너지가 솟구치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제작할 때마다 주제로 잡은 인물에 과몰입하는데, 제가 느낀 몰입감이 일부 전달된 것 같아 기뻐요. 라스푸틴 건은 영상 업로드하는 순간까지도 고민했는데 결론적으로 제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전문적으로 역사를 파헤치는 채널이 아니다 보니 역사 관련은 큰 뼈대만 훑고 있어요. 대신 다른 역사 채널에서 다루지 않은 당시의 소소한 생활이나 문화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게요. 시청과 구독 너무 감사드리고 우리 오래 함께 해요🥹
정말 시각적으로 즐겁지만 배운 것도 많은 알찬 컨텐츠입니다. 감사합니다.
즐겁게 봐주셨다니 너무 뿌듯하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러시아어 발음이 어렵고 혀꼬여서 번역기언어를 쓴 센스 칭찬합니다 ㅎㅎ
제 채널 첫 영상(타이타닉)에서 발음으로 호되게 혼난 뒤로 외국어 발음은 기술의 도움을 받고 있어요ㅋㅋ 그리고 러시아어는 어휴 흉내도 못내겠던데요😄 칭찬 감사합니다~!
@군침돈다 저도 혼밥하면서 보기 좋은채널 구독하게 되서 저야말로 영광입니다ㅎㅎ
러시아 역사나 다른 국가의 세계사 관련 지식들은 책이나 영상으로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지만,
이렇게 당시 황실이 어떤 음식을 먹었고 연회에는 어떤 음식이 나왔는지 같은 당대 음식 역사 관련 정보는 접하기 어려워서 그런지 이 채널의 희소성이 매우 돋보입니다!
🥲감동 받았어요ㅠㅠ! 그냥 좋아하는 음식이랑 문화, 역사 비벼서 시작한 채널이었는데 이렇게 좋게 평가 해주시니 너무 행복하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자료 조사 빡 시게 해서 열심히 영상 만들게요!
@@군침돈다 그냥 매우 재밌게 봤다는 말이였는데 부담 주는거 같아서 죄송하네요... 부담 갖지 마시고 평소대로 올리고 싶으실 때 올리시면 된답니다!
@@captainguts7009 이렇게 기분 좋은 부담이면 언제든지 환영이죠 😄 그럼 즐겁고 소소하게 채널 운영해 볼게요. 간혹 취향에 맞는 영상이 올라온다면 한 번씩 댓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참 좋네요 남은 하루도 행복하세요~!
재밌고 신선한 주제네요 잘될것같아요!!
기분 좋은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또 다음 영상을 만들 힘이 생겨요☺️ 앞으로도 흥미로운 주제로 정보 꽉꽉 채워서 영상 제작할게요!
퀄리티가 너무좋아요
칭찬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좋은 퀄리티 꾸준히 유지할게요!
격변하는 시기 정치와는 어울리지않았던 군주가 되기에도 너무 미숙했던 니콜라이 2세 부부😂
차르 교육을 못 받음 + 한평생 온실 속에 있어서르 교육을 못 받음 + 한평생 온실 속에 있어서 정무 감각이 좀...스러운 부분들이 있죠. 차르 자리에서 쫓겨 났을 때도 본인은 나라 운영을 잘했는데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서 안타까워 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세상에 이런 좋은 채널이🍽
콘텐츠 대홍수 시대에 방문해 주시고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댓글도 너무 감사드려요! 말씀하신 '세상에 이런 좋은 채널'이 세상에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어요ㅋㅋ
오늘도 선리플 후감상 가요 -
선리플을 남기고 그렇게 건후님은 돌아오시지 않았고..ㅠㅠ...하필 바쁘신 타이밍에 제 영상이 올라 갔나 봐요! 나중에라도 시간 되시면 후기 부탁드릴게요 항상 감사드려요😄
@@군침돈다 그래도 퇴근하면서 다 보았습니다. 참.....생각보다 음식에 대해서는 소탈하시네요, 저분....오히려 서민적인 음식을 더 드신거 같고. 술은 예외지만.ㅋ
@@Spcegunhoo 퇴근 길 너무 피곤하셨을 텐데 시청해 주시다니 감동 받았어요..ㅠㅠ 감사합니다! 니콜라이는 돈을 아끼는 부분은 아끼고 (국민 눈에는 저게 아낀 건가 싶지만...) 사치 부릴 때는 화끈하게 부리는 타입이더라고요. 다른 얘기지만 평소에는 건강 식단으로 먹는 사람이 저렇게 술을 많이 마시면 건강 상태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좋은 주제, 훌륭한 영상 퀄리티 감사합니다.
이동 중에 들을거리가 생겼네요!
콘텐츠가 범람하는 요즘 시대에 제 영상을 찾아주시고 또 계속 봐주신다고 하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정보 꽉꽉 채워서 시청 시간이 아깝지 않은 영상 준비할게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군침이 싹 돌아서 1따봉 드립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소중한 1따봉 감사하게 받을게요~!
8:47 연회의 손님들이 식사를 모두 챙겼는지 살피는 배려심이, 왜 국민들을 향하진 못했는지....인간적으론 호인이었던 그의 말로가 참 안타깝군요.
오 생각 못한 부분인데 딱 짚어주셨네요. 그러니까요. 식사할 때 주변을 챙기는 그 섬세한 배려심이 국민에게 향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을 텐데 씁쓸하네요... 좋은 의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 프로악플런데 진짜 이채널은 최고다.
빨리 100만찍고 인원 더 붙어서 영상 공장처럼 찍어내면 좋겠다
그때 바로 악플 달자
아니 프로악플러님께 인정받으니 더 영광인데요😄 저도 영상만 찍어낼 수 있게 풀가동 영상 공장을 열고 싶어요. 100만까지 함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살~살 해주세요🤣
너무 재밌어요ㅠ 앞으로도 활동만이라도 계속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ㅏ 요즘 밥먹을때마다 계속 보게되네요
또 카를4세처럼 신성 로마제국 황제나 보헤미아쪽 역사들도 다뤄주시면 좋을것같아요ㅡ
🥹이 댓글로 죽어가던 유튜버가 방금 살아났어요! 힘이 나는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알고리즘이 저를 버리지만 않으면 오래 가고 싶답니다..우리 함께 세계 곳곳 역사와 음식을 (눈으로) 먹어봐요.
그리고 남겨주신 신성로마제국과 보헤미아 쪽 메모해 뒀어요😄아이디어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채널 좋다.. 떡상각이다
일요일 오전 힘이 되는 댓글 보고 시작하네요😄너무 감사드립니다!!
와 밥 먹을 때 마다 세계사가 궁금해지는 채널 촙촙촙
아니 푸디님 이렇게 다시 뵙다니요!! 방문해 주시고 시청까지 너무 감사드려요. "밥 먹을 때마다 세계사가 궁금해지는 채널"이라고 정리해 주시니 제 채널이 좀 있어 보여요🤣 역시 푸디님 센스 최고👍
제가 역사를 너무 좋아하는데 딱 제 스타일의 채널이네요. 음식소개도 인상깊습니다. 구독해요.
구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통 음식X역사를 다루지만 간혹 음식X문화도 업로드 예정이랍니다
@군침돈다 문화도 재밌을것 같아요
@@무번뇌 감사합니다ㅠㅠ 사실 다음 영상이 음식x문화라서 구독자님들이 어떻게 보실지 긴장하고 있거든요. 남겨주신 댓글 덕에 용기가 생겼어요...! 영상 마무리 잘 지어서 돌아올게요😄
붉은 군대의 병사가 러시아 궁전으로 진입하는 순간을 기록한 그림은 여러 작품이 있는데 공통점은 멍해진 시선으로 사치스러운 실내를 둘러보는 거였음. 밖에서 굶주리고 있던 그들이 궁에 들어간 순간 처음 보는 세계가 펼쳐져 있었고 그 눈빛은 마치 혼이 나간 듯 했음. 중년 병사가 화려한 천장을 보고 허탈한 표정을 지었던게 괜히 그런게 아닌듯..
17:07 혹시 여기 있는 그림일까요? 저도 이 그림이 너무 인상 깊어서 영상에 넣었거든요🙂
@@군침돈다맞아요 제가 본 그림이 저거하고 어떤 청년 한 명이 총을 멘 채 내부를 보고 멍한 표정을 짓는 그림이었어요.
@@jin.24. 청년 그림도 어떤 그림 말씀하시는 지 알겠어요. 둘 다 넣을까 하다가 결론적으로 하나만 넣은 거였는데 아쉽네요😄
영상좋네요!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알차고 퀄리티 있는 영상 꾸준히 업로드 하겠습니다
엄청 재밌어요 제발 채널접지말고 끝까지 해주세요ㅠㅠ 구독하고갑니다
채널 시작한 지 오래 안되어서 아직 의욕이 넘치고 있어요! 채널 접지 않을 게요ㅋㅋ 대신 제가 본업이 따로 있다 보니 영상 업로드 텀이 2-3주로 좀 길어요🥲 오래 걸리는 만큼 자료 빵빵하게 채울 테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구독 너무 감사드립니다!
우연히 보게 되면서 초반부터 구독해버린 채널은 오랜만이네요!
덕분에 재밌는 지식 주워가며...더 재밌는 스토리와 쭉쭉 발전하시는 모습도 기대할께요
저처럼 규모가 작은 유튜버에게 정말 큰 힘이 되어주시네요🥹감사합니다.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영상을 제작할 수 있어요. 앞으로도 내용 알차게 채워서 영상 제작해 나갈 테니 지켜봐주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시작과 끝장면의 구성이 인상적이네요 이야기의 흐름도 깔끔하고요 국민의 고통을 외면한 군주의 몰락이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다음편 기대할께요
영상 길이가 길어서 끝까지 보시기가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처음과 끝 부분을 신경 많이 쓰는데 알아 봐주셨군요! 군주와 국민의 관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지금 영상 퀄리티로 초심만 잃지 마시고 쭉 하시면 몇십만도 아깝지 않은 퀄리티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일론 머스크님께서 댓글을 달아주셨군요ㅋㅋ 세계적인 분께 칭찬 받으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퀄리티를 좋게 봐주셔서 퀄리티 만큼은 계속 신경을 쓸 예정이랍니다. 대신 제가 업로드 텀이 좀 긴 편이라 여유롭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따뜻한 댓글 감사드리고 오늘 하루도 행복 가득하세요😄
한 가정의 아버지로선 정말 좋은 가장이었던 같으나 차르였던게 문제였던...
솔직히 차르로서도 최고는 아니여도 최선을 다했다는게 중론임 아무리 뛰어난 성군이 와도 저당시 러시아는 못고침 걍 시대를 잘못타도 너무 잘못탄 사람임
@@DOGSIRrrjf 니콜라이 2세때 연안함대에 머물던 러샤 해군력이 다른 열강에 비빌정도로 방대하게 진보
예전부터 역사를 굉장히 좋아했고 요즘들어 주제별로 역사책이나 유튜브를 보다 특히 음식사를 무척 좋아하는데 훌륭한 유튜브 채널을 찾아 기쁘네요!
똑 부러지는 말투로 이야기를 들려주시니 귀에 쏙쏙 들어오고 영상 편집도 굉장히 좋아서 금세 전 영상을 다 봤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많이 보여주세요^^
프로필 이미지부터 역사와 문화에 대한 애정이 물씬 풍기네요😄 음식과 역사라니 저와 취향이 비슷하신 분을 만나 뵙게 되어 너무 기뻐요!! 영상 시청도 감사한데 이렇게 좋은 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꾸준히 퀄리티 있는 콘텐츠 제작해 나갈 테니 한 번 씩 댓글 부탁드릴게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잘봤어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용하신 이모티콘 너무 귀여워요!
빅토리아 여왕의 요리도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빅토리아 여왕의 시기에 산업화가되면서 서양의 식문화도 변화가 이루어졌다던데요
와 주제 너무 신박해요! 산업화 되면서 음식도 많이 바뀌었군요. 이렇게 좋은 아이디어는 바로 메모 메모! 제가 몇 개 스케줄 잡아 둔 영상들이 있는데 그 영상들만 끝나면 바로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 😄
근데 빅토리아 요리는 따로 영국 문화 유튜브에 레시피로 직접 만드는 유튭도 있더라구요. 한국어 자막도 있던데
@@군침돈다 만드실 때 여왕의 아이들이 유럽 어디의 누구누구와 결혼했는지도 짧게 언급해주세요. 우리가 생물 시간에 배웠던 혈우병 유전의 가계도가 빅토리아 여왕의 것이라 이번 에피소드랑도 연관성이 있어요.~~
음식과 역사를 함께 다뤄서 흥미있고 재미있게봤네요
퀄리티도 훌륭하고 최고입니다!
나중에 빈곤한 국민(백성)들이 먹었던 음식 컨셉도
재미있을것같아요!
그렇지 않아도 이번에 차르 준비할 때 백성들 식사와 비교하려고 했는데 분량 상 삭제했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나중에 따로 내용을 짜서 영상을 만들어도 재밌을 것 같아요! 좋은 아이디어 공유해 주시고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2:21 스탄다르트는 니콜라이 2세가 아닌 아버지 알렉산드르 3세가 주문했습니다. 러시아 혁명 당시 스탄다르트는 적기를 걸고 2월,10월 혁명에 모두 참여했습니다. 이후 노농적군 해군(이후 소비에트 연방 해군)에 합류 1933년 마르티로 개명 기뢰부설함으로 분류된 후 현대화 개장을 했습니다.(주무장 130mm 단장포 4문 부무장 76.2mm 대공포 7문 45mm 대공포 3문 12.7mm 기관총 3정 기뢰 320발) 2차대전 당시 활약하다 1948년 오카로 개명 1957년 훈련함으로 재분류 후 1963년 스크랩 되었습니다.
니키의 사치를 말할 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소유물이 스탠다르트라서 그냥 함께 묶어서 소개해 버렸네요. 아버지 때부터 내려온 거라고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했어야 했는데... 그래도 미어캣님이 이렇게 보충 설명을 잘 해주셔서 영상을 보시는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 누를수밖에 없는 영상 퀄이네요. 😊
제가 웃을 수밖에 없는 댓글이네요😄 기분 좋은 댓글과 구독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쵹쵹쵹
오늘도 내일도 우리 다같이 촙촙촙!! 😄 귀여운 댓글 감사합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러시아 궁전 가보면 정말 화려함의 극치입니다.
베르사유, 햄튼코트, 쉔부른, 그리고 러시아 여름궁전이었나 가봤는데
정말 가장 화려한게 러시아 궁전이었습니다. 정말 혁명 마렵게 화려해요.
근데 제일 충격적이었던건 그화려한 궁전이 2차대전때는 엉망으로 망가져있었고 소련시절 복원되었단겁니다.
우리나라같으면 괴뢰도당의 역겨운 문화라고 진작에 갈아 엎었을거 같거든요.
그때야 사치스러웠지 이후에 경제력과 기술력으론 할만한 것이였죠. 그리고 북한조차 문화재 관리는 합니다. 이유 없이 국까하지 마세요.
제가 방문해 보고 싶은 궁전은 전부 방문해 보셨군요!! 그런데 앞서 말씀하신 유명 궁전들 보다도 러시아 궁전이 그토록 화려하다니요. 당시 러시아 제국의 부강함을 일부 알 수 있겠어요. 남겨주신 댓글 덕에 현재 궁전이 소련 시절에 다시 복원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좋은 정보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취성어 우리나라에서 일제문화재 중에서도 가장 정수인 조선총독부급 건물을 복원해주는건데 과연 그렇게 할까요? 일제 잔재라고 부시면 부셨지 일제것을 복원해주는 사례는 거의 없는게 이나라 현실이잖아요
@@pastatuna2557베트남이든 어느 나라든 식민지 시대때 건물을 남겨둡니다.
식민지의 고통을 보여줄수 있거든요
@@pastatuna2557그리고 일제의 잔재복원=친일 이런게 아닙니다.
독일은 그럼 홀로코스트의 흔적을 왜 남겨두고 보관할까요?
부끄러운 역사인데 말이죠?
그냥 그 상황을 보여주기 위해 남겨두고 보관하는 것입니다.
진정 비판할꺼면 친일파 동상같은걸 비판해야지 식민지 수탈의 잔재를 남기는 것은 역사의 슬픔을 위해서 남겨야 된다 생각합니다.
막내 공주 아나스타샤의 시신이 발견되지 않아서 생존설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아나스타샤를 사칭했고 무수한 음모론이 존재 했지만 다른 구덩이에 매장된 시신이 나중에 발견되서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던 이야기는 허무한 결말로 끝났죠
이 루머로 애니메이션 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들었어요🥲
1등! 감사합니다
와 1등!! 최고시다 감사합니다😆
초반에 수프만 나오길래 의외로 평범하다 싶었지만 구이 요리들을 보고는 할말을 잃었습니다..!! 외에도 제정의 엄청난 식비나 관례들을 알 수 있었던 알찬 영상이었습니다 🎉
사실 철갑상어 하나 만으로도 엄청난 식탁이었다고 하더라고요. 당시 철갑상어가 정치적으로 사용될 정도로 귀한 메뉴였다고 하는데 식탁에 떡! 하고 나왔으니 엄청난 주목을 받았을 거예요😄 영상 시청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아주 좋소!🎉🎉😂😂
영상 시청 감사합니다😄
여우를 몰아내니 범이온다고... 니콜라이가 가니 레닌 스탈린으로 이어지는 폭압정치의 시작
반대아님?
범을 몰아내니 여우가 온다
그리고 스탈린은 의외로 식사가 소탈한 편이었음...주로 자기 고향 조지아의 서민요리를 먹었지...
아니 스탈린은 먹는거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가 전부 검소했음...
물론 스탈린도 다챠에서 연회할때는 돼지구이 통구이를 대접했지만...
스탈린은 검소한 삶을 살았죠. 히틀러도...
@@호연이-m6t 히틀러는 어느정도 사치를 부린 면모도 있었지만 스탈린은 그런 면도 없었죠...
라스푸틴 이야기는 없네요. 영화한편 보고 난 느낌입니다. 잘봤습니다!
고정 댓글과 영상 속에 자막으로 남겨 놓았는데 미처 못 보셨나 봐요. 라스푸틴은 영상 분량 문제도 있고 니콜라이2세의 이야기에 집중하기 위해 뺐어요. 라스푸틴 콘텐츠만 따로 제작할 예정이랍니다😄향후 업로드될 라스푸틴 영상도 잘 부탁드릴게요. 따뜻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근데 애초에 후계자 교육을 안받고 즉위해서 그런것도있음 대관식때 자기는 아직 황제가 되기엔 부족하다고도 말했었고 결국 피의 일요일때 자리비운게 제일 큰 원인이었음
그렇죠. 니콜라이의 아버지였던 알렉산드로3세가 본인이 아직 정정하다는 이유로 차르 교육을 미룬 게 화근이었죠. 갑작스럽게 사망했고 그로 인하여 준비도 안된 니키가 갑자기 차르가 되고ㅠ 차르가 될 때 니키가 한 말이 "난 아직 차르가 준비가 될 준비가 안되었다, 내가 차르가 될 수 있을까? 난 아직 장관들에게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 지도 모른다"였다고 해요. 실무 경험 없는 신입 사원에게 CEO 자리 맡겨 놓았으니 여러 가지 실책이 발생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피의 일요일 건은 뭐 어떻게 쉴드가 안되네요...😔
아 괜히 봤다 너무 맛있어보임
전 영상 작업을 퇴근하고 밤에 하는데 그 시간에 음식 사진 보면 고통스럽더라고요😂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뭐 사치를 하든 뭘하든 상관 없는데 ... 저런 사치를 하려면 왕이 관종대회 1위 수상자가 되어 온 천하를 돌아주어야 하죠
백성들 손도 잡고 화려한 스캔들도 벌이고 정부 두 셋은 두고 ....
그래야 백성들도 납득하고 세금 내고 하는데 ... 대리 만족도 하고
소박하고 가정적인 모습은 되려 저 인간들은 내 세금 어디다 쓰는 거임? 소리가 나올 수 밖에요 ...
괜히 루이 14세가 관종대마왕이 된 게 아닙니다 - 뭐 늘 관종 대마왕이긴 했지만
남겨주신 댓글 읽다가 루이14세의 24시간 관종 라이프가 떠올랐어요. 현재 태어났으면 탑 스타가 되었을 사람🤣
심지어 니콜라이2세 부부는 하나 뿐인 아들이 혈우병 환자라고, 아들의 병을 숨기기 위해 공식 행사 때 아니면 거의 국민에게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해요. 본인들이야 사생활 즐기면서 행복했겠지만 국민 입장에서는 말씀하신 것처럼 '내 세금 어디감?' 이 상태였을 듯 해요ㅠㅋㅋ 마리 앙투아네트도 그렇고 혁명으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사람들이 공통점이 있네요🤔
좋은 아버지이자
최악의 지도자가 된 남자
망국군주라 저평가받는거지 최악의 지도자라 함은 표트르3세정도 데려와야 할 듯..
현재 전쟁을 일으킨 푸틴도 21세기의 차르라고 불리며 러시아인들에게 많은 공분을 사고 있죠...
전쟁 발발 후 경제적으로 파탄하고, 국민들을 억지로 징병해서 참전시키니까 군대의 사기도 너무 낮고 전투는 당연히 답보 상태...
그런데 푸틴의 욕심으로 휴전도 항복도 하지 않아 국민들만 고통 받고 있음
제 러시아인 지인도 징병을 피해서 러시아에서 나왔다가 요즘도 계속 일정 기간마다 이곳저곳 전전하면서 가족도 못 만나고 뿔뿔이 흩어져서 힘들게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너무 안타까워요
인간은 정말 매번 비슷한 역사를 반복하는 것 같음......
현지에서 현재 푸틴의 이미지가 그렇군요 21세기 차르라니!! 예전에 인터넷 돌다가 봤는데 푸틴의 사치가 예전에 제국 시절 차르 보다 더 심하다는 소리도 있더라고요. 그나저나 러시아인 지인 분 이야기는 너무 안타까워요. 정말 하루 하루가 피가 마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루 빨리 전쟁이 끝나서 지인 분이 가족분들 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항상 보면 전쟁 일으키는 놈들은 따로 있는데 피해는 국민이 다 보네요...불가능한 일인 건 알지만 전쟁 일으키고 싶으면 우두머리끼리 권투 장갑 끼고 링 위에 올라가서 싸웠으면 좋겠어요..
국민들이 굶주리며 압사당했는데 국민을 살피기 보다는 대사관에서 춤추는게 더 중요한 사람이었어요.황제로서 과시가 더 중요한 사람이었죠.(드라마 보면 신하들이 대사관파티에 가지 말고 국민들을 더 살피라고 이야기해도 안 들음)아무리 후계자 교육을 못 받았다 하더라도 그건 안 배워도 아는 거 잔아요. 어리석은데 고집 쎈 부부(황후도 똑같은 인간이라 천생연분)
정교회를 기반으로 둔 러시아 제국에는 차르가 신이 선택한 자리라고 해서 절대적으로 복종하고 순종 해야 한다는 가르침이 퍼져있었죠. 이 가르침 때문에 니콜라이는 자기가 내리는 모든 선택에 당연히 국민이 따라올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아마 보신 드라마가 '마지막 차르'였다면 이 내용이 언급되죠) 물론 니콜라이 역시 차르로서 러시아 제국을 잘 다스리고자 했고, 좋은 정책도 펼치긴 했지만 중간에 저지른 치명적인 정치적 실책들은 저런 가르침에서 비롯되지 않았나 싶어요. 당연히 내가 무슨 선택을 하든 국민은 내 편이겠지 하는...🥲
오스트리아 제국의 마지막 카이저 였던 카를 황제님이 어떤걸 드셨는지도 궁금하네요
좋은 소재네요. 감사합니다😊 적어뒀다가 향후 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게 하얀맛에서 붉은맛으로 바뀌게된 계기인가 보군요
이왕 러시아 이야기 나왔으니 소련에 즉석식품을 퍼뜨린 미코얀 이야기 해주세요....
이렇게 신선한 소재라니요! 감사합니다. 소련에 즉석 식품이라니 흥미로워요! 그런데 제가 영상 몇 개를 스케줄을 잡아 둔 게 있어서 소재 노트에 적어두고 천천히 제작하도록 할게요. 좋은 아이디어 공유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군침돈다 혹시 서양 요리 위주로 정보를 사고 계신다 하던데 혹시 유럽과 교류가 많아서 어느정도 유럽국가 취급을 빋는 튀르키예 요리 가능할까요?!
터키젤리 로쿰얘기 해주세요!!!🥰🥰🥰
빵과 서커스, 그 어떤 시대든 장소든 중요하게 통하는 문구라고 생각해요
잘봤습니다. 낭독을 너무 잘하십니다
아직도 제일 어렵고 고민 되는 부분이 나레이션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차르가 아니라 그냥 왕자나 귀족이었으면 좋은 사람이었겠지만..
저 시대 외교관들이 진짜 개꿀 직업이었을듯 전근대처럼 군주가 외교사절을 마음대로 죽이거나 해코지 할 수 있는것도 아니었고 업무라고 해봤자 그저 파티나 연회에 참석해서 귀족들이랑 친목질 하는게 다였을테니 반면에 현대의 외교관들은... 에효....
현대의 외교관도 별로 다르지 않음...세금으로 지들끼리 놀고 먹는 짓거리
@@jieunko665외교관 음서제부터 없애야 해!!!😡😡😡
@@jieunko665그리고 정권도 되도록이면 안정적으로 집권하고 개입을 강화해 협상력을 높이고!!!
저시대는 외교관을 단순히 공부잘하고 시험 합격한다고 되던 시절이 아님. 왕의 친인척이나 귀족들이여야 가능했음. 어차피 유럽국가들은 왕실끼리 대부분 친인척이고 그래서 외교관도 그런 사람들을 보낸거임
@@jieunko665애초에 외교관이 그러라고 있는 자리라 어쩔 수가 없죠. 외교도 친목이 커서...
05:58 우러전쟁 초기에 우크라이나군에 노획당한 러시아군 밥차에서 발견된 식재료가.... 문제는 정작 고기도 생선도 "누가 다 먹었는지" 없었다는....
엇 누가 다 먹은 거죠? 러시아군이 다 먹은 거겠죠...? 그런데 전쟁에서는 더 잘 먹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절인 오이라니...러시아인들에게 절인 오이는 정말 소울 푸드군요😲
@@군침돈다 러시아군은 러시아군인데 아주아주 높은 자리에 있는 것들이었겠죠. 뭐, 멀쩡한 전투식량마저 민간 마트에 내다 팔고 전쟁터로 몰아넣은 병사들한테는 유통기한 지난 거 먹이고 그랬다는 판이니... 우리나라 국군에서도 예전에 이런 거 많았고, 지금도 왕왕 벌어진다죠.
다음에는 왕개와 석숭의 사치 대결 중에서 요리 부문을 다뤄주세요...사람젖을 먹인 애저 통구이, 닭에게 먹인 제호탕, 설거지에 쓴 맥아당 등...
다 만들어낸 얘기죠.
@섬나라에게대륙국가의 그래도 당시에 먹었던 요리를 알수있잖아요...
죄송해요ㅠㅠ제가 현재 구매하는 영상 사이트가 전부 서양 배경 영상만 있다 보니 동양 쪽은 먼 미래에나 제작이 가능할 것 같아요..혹시 서양 쪽 궁금하신 내용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그리고 지난번 앙투아네트 영상 보며 생각난건데 루머인 앙투아네트와 다르게 진혜제 사마충은 쌀 없으면 고기죽 먹으라는 소리를 실제로 했다는데 그 고기죽의 정체가 뭔지 알고싶습니다.
@@군침돈다 그럼 튀르키예나 중동쪽 정보도 구매하십니까?!
남아있는 객관적 기록과 통계만 봐도 러시아 제국의 몰락은 불가피함. 농지개혁 등 좀더 일찍 러시아를 발전시켜
국민들의 경제문제를 완화했으면 지금 영국이나 덴마크 같은 왕족 대접은 받았을 것임.
저때 저렇게 급하게 처형해 버린 이유 중 하나가 당시 백군이 니콜라이 황제 일가가 구금된 곳 근처까지 진군했고 실제로 황가가 처형된 이후 점령했거든요.
영상에서는 당시 러시아 황실 요리(및 요리사)가 프랑스 요리의 영향을 많이 받은 부분을 이야기 해 주셨지만
지금의 프랑스 요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요리 중 하나가 러시아 요리(정확히는 음식 내 놓는 스타일)인 것은 언젠가 다른 영상으로 소개 해 주실 거라 생각합니다.
앙토넴 카렘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맞습니다. 당시 적군은 니콜라이가 백군들의 구심점이 되는 걸 가장 부담스러워 했으니까요. 하지만 이유야 어떻든 저런 식으로 재판 없이, 미성년자 아이들까지 잔혹하게 처형한 부분은 지탄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해요. 본인들도 비난 받을 걸 아니까 급하게 암매장 해서 증거 인멸하려고 했겠죠. 어휴..
카렘 씨! 마리 앙투아네트 영상에서 언급만 했었는데 이 사람을 따로 콘텐츠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못했네요. 이렇게 포인트를 딱 짚어주시다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내용 확인해 볼게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군침돈다 정도를 넘은 댓글이 될 수 있음에도 언제나 따듯하고 좋게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컨텐츠 제작하시는데에 조금이라도 힌트가 되셨다면 너무나 감사합니다.
감기 유행이 심하네요, 저도 감기걸려서 보름 가까이 고생중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양원석-t5l 정도를 넘다니요. 전혀 그렇게 생각한 적 없고 오히려 정중한 댓글이라 생각하며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읽었어요😄 좋은 콘텐츠 혼자서 북 치고 장구 친다고 해서 성장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남겨주시는 소중한 의견들이 모여서 완성되는 거겠죠. 그런 의미에서 다시 한번 아이디어 주신 것 감사해요. 그리고 감기ㅠㅠ고생이 너무 많으시겠어요. 감기에는 무조건 잘 드시고 잘 쉬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하루 빨리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니콜라이 2세 본인은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던걸 알 고 있던 사람 입니다. 전임 알렉산드르 3세가 니콜라이 2세가 30살이 되면 그때부터 후계자 교육을 하겠다고 했는데 급작스럽게 서거를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알렉산드르 3세가 제정러시아 붕괴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었습니다.
후계자 수업은 일찌감치 어릴때부터 시켜야지 30살 되서 시키면 되나....
러시아 왕들은 무식한건가 용감한건가...
🎉🎉🎉🎉내가 저번에 말한거 해주셨어🥹
우리 마음이 통했어요🥹 영상 보시지 않으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나타나 주셔서 감사해요! 참고로 아나스타샤를 하고 싶었는데 정보가 너무 부족해서 (사실 거의 없더라고요) 대신 아버님을 모셔왔어요(!?) 러시아 황실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어가셨길😄
니콜라이 2세도 나왔으니까 사촌인 독일의 빌헬름2세도 나오나요? ㅋㅋ
향후 콘텐츠로 짜볼 수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군침돈다 그럼 1차 대전 이후 권력을 잡은 히틀러나 스탈린이 좋아했던 음식도 나오는 건가요?
@@Citrus_Limon_C 일단 전부 생각은 있는데 이 소재가 콘텐츠로 짜여질 수 있는지 확인을 해본 게 아니라서요. 콘텐츠로 나올만한 포인트가 있으면 언젠가는 제작할 것 같아요😄
혁명 당할만 했네
이 사람이 정치를 좀만 잘했더라면 지금의 북한도 없었겠죠? ㅋㅋ
재밌는데 bgm이 너무 크고 정신없어서 아쉬워요~~ㅜㅜ
죄송해요 음악 크기를 최대한 낮췄는데 음악 자체가 격정적으로 고조되다 보니 정신 사납게 들리는 것 같아요. 음악 선택 미스네요😭 다음 영상 때는 거슬리지 않는 음악 위주로 찾아 볼게요!
볼셰비키혁명이 일어날만도 하네😮 국민들이 영양실조에 시달리는데~너무 사치스럽게 먹었네요
제정 러시아의 마지막 여명
거 황실의 대외적인 체면을 세우는건 이해할수 있음
다른 나라들도 다 그랬으니까. 나라를 대표하는 왕실이 얕보이는건 참을수 없지. 정치적으로 필요한 행위이긴 했다는거다.
근데 그 비용의 조금만이라도 민생에 배풀었다면 민중이 혁명에까지 이르렀을까
군주론에 있듯이 은혜는 조금씩 자주 베풀어야 민중은 그것을 음미하며 은혜롭게 여긴다했는데...
차르가 민중에게 식량을 베풀고 이를 위해 황실 재정의 일부를 썻다더라 하는 프로파간다만 몇번 뿌렸어도 혁명각은 안나왔겠지
그 피의 일요일 사건도 책임자 처벌하고 유가족들에게 금화 하나씩 돌리고
이 모든 것이 짐이 불찰이라는 조서 하나만 발표했어도
백성들은 '우리 폐하는 그럴 분이 아니었어 거 봐'로 끝났을 겁니다
ㄹㅇ 처음에는 로마노프 왕조가 불쌍하다 생각했는데 여러 병크랑 국민들의 혈세를 가치고 부린 사치들을 생각하면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함
영국이었으면....사람은 좋은 왕이라는 소리 들었을텐데...
영국에서 '사람은 좋은 왕'이라는 평을 받은 인물이 누가 있었나요? 궁금해요 😊새로운 콘텐츠 각!
저렇게 먹어서 나라가 망해서 처형당한건지 아니면 나라가 망했는데 저렇게 먹어서 처형당한건지.... 나라가 안정적일 때 저런 것도 가끔 삼겹살 같은 별식으로 먹을까 말까 하지...
절대왕정인데 왕이 간소한 식단만 고집하면 안 됨
특히 귀족들이 사치를 부릴 때 왕이 사치를 안 부린다?
절대왕정이 흔들릴 수도 있음
그리고, 저 때는 어차피 왕정이 무너지고 있던 시기라 권력을 포기하고, 의회에 권력을 넘겼어야 함
동시에 왕실의 지출을 줄이고, 전쟁 같이 돈만 먹는 짓은 피하고, 공장 등을 잔뜩 만들어서 산업화 및 하층민들의 일자리 창출 등의 개혁 정책을 펼쳤어야 했음
한마디로 민주주의의 기반을 마련하고, 입헌군주제로 바꿔서 영국을 따라갔어야 했는데 황제가 무지해서 저 꼴 난거임
민심이 곧 천심
러시아 황실의 저정도 음식은 청나라 서태후가 즐겼던 만한전석 요리에 비하면 명함도 못내밀 소박하기 그지없는 음식이네요.
사실 러시아 황실에서 먹은 철갑상어 하나로도 어지간한 유럽 왕실 기를 눌러버릴 수준이었긴 한데 중국과 비교하면 확실히 소박하네요😅
애민정신으로 선정을 배풀었담 레닌은 불평불만에 가득찬 정신나간 빠박이로 살다 끝났을텐데
스탈린도 어머니말씀 잘듣는 효자 신부님이 되었을듯
정작 빵과 평화를 약속한 레닌의 소련은 나중에 폴란드 발트3국을 침략해서 전쟁을 벌이고 더 나아가 우크라이나 대기근을 방조하고 피의 대숙청을 벌였는데, 볼셰비키가 정녕 옳았나싶음
대숙청하고 홀로도모르 벌어질 때 레닌은 없었습니다. 레닌이 죽은게 1924년이라 과장없이 적백내전 끝내고 소련 건국하고서 얼마 안 있다 죽은 사람이 레닌입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실질적으로 실행한 스탈린은 정작 현 러시아인들의 존경을 받습니다... 반대파를 모두 없애버리고서 그렇게 수탈한 식량으로 인류사 이래 단 한 번도 없었던 대규모 중공업화 정책을 밀어붙인 결과 소련이 초강대국이 되었거든요. 발트 사람들의 마음속 깊은 곳 까지야 못 돌렸을지는 모르겠지만, 초강대국이 되고서 의식주 사정이 훨씬 개선된 결과 발트 지역에서의 무장 독립 투쟁도 60년대부터는 사실상 사그라들어 버리고요.
@@김민성-v6l 좋은 추가 설명 감사드립니다 ㅎㅎ 제가 좀 더 덧붙이자면, 제정 러시아의 해체와 함께 생겼던 신생 독립국들의 침략은 레닌의 주도하에 이루어진 게 맞고요 이 부분은 그들이 그렇게 혐오하던 서구 제국주의와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대숙청과 홀로도모르가 스탈린이 독단으로 저지른 문제이자 책임이면, 월남전에서 일어난 비극들은 서슬퍼런 유신 정권의 지시에 일어난 일이니 굳이 문재인 정부 때 베트남에 사과할 필요는 없었겠죠? 일본의 과거사 문제는 또 어떻고요, 과거 일제 군부가 저지른 만행에 지금의 문민정부에 따져서 뭐 하겠어요?
@@김민성-v6l 또한 러시아인들의 존경을 받는다고 하셨는데, 문화대혁명 대약진운동을 추진한 마오저뚱도 중국에서는 존경받습니다 ㅎㅎ 그래서 그가 위대한 지도자였는지 제가 질문드리고 싶은데요, 경제에 관해서도 60년대 이후의 이야기까지 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소련의 호황은 국가 주도의 계획경제가 아니라 석유를 위시한 자원이 제일 큰 비중을 차지했고 그 결과가 80년대 석유 과잉공급으로 인한 저유가와 함께 소련 경제의 몰락입니다. 소련은 결국 계획경제의 한계를 이기지 못하여 뒤늦게 페레스트로이카를 시행하다 망한 거고요
@@김민성-v6l대숙청과 홀로도모르는 스탈린에 묻는 게 아니라, 러시아인 모두가 가지고 앉고 가야 할 책임이자 비극입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와 나치의 만행을 지금까지 독일인들이 반면교사로 배우는 것과 같은 이치로
고종이 미국 영국 프랑스가 부귀하고 그중 미국이 보빙사를 통해 매우 관후한 나라임을 알았지만 자신의 권력을 위해 러시아 차리즘과 친하게 지낸 이유가 바로 이거였네
사납지만 굶주린 호랑이를 다룰 능력이 없는데 호랑이 등 위에서만 군림하려고 하니 결국 호랑이한테 잡아먹히는 수밖에 없었죠.
표현이 너무 멋지세요👍 멋진 답글 감사합니다
사치와 향략도 어느정도 밸런스가 맞아야지 민중은 풀뿌리를 씹어먹는데 호사스런 만찬과 유럽 끝판왕의 보석 컬렉션을 보면 남의 나라인데도 혁명 일으켜지는...😂
니콜라이 성격이 애초에 왕을 할 깜냥이 안되는 유약한 성격이었다는데 능력없는 리더는 예나 지금이나 국민에게 고통일 뿐이네요..ㅎㅎ
'남의 나라인데도 혁명 일으켜지는' 부분에서 웃음 터졌어요ㅋㅋㅋ 니콜라이는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난 아직 차르 준비가 되지 않았어, 내가 차르가 될 수 있을까?'라고 걱정했다고 하죠. 말씀하신 것처럼 차르가 맞지 않는 사람인데 차르를 시켜 놓았으니 본인도 고통스러웠을 것 같아요. 물론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건 국민이지만...🥲
대식가였던 루이14세에 비해서는 식사메뉴가 양이 적긴했네요. ㅋㅋ
언젠가 루이14세 음식도 해 보고 싶어요! 루이14세 콘텐츠는 베르사유부터 해서 보는 재미가 확실히 있을 것 같아요😄 정말 얼마나 대단한 음식을 먹었을지 벌써 기대 되네요ㅋㅋ
여담으로 러시아 혁명 후 러시아의 왕실 요리 등 고급 요리가 쇠퇴했지만 대신 대다수의 인민 노동자에게 배급하기 위한 각종 패스트푸드 감성의 대규모 조리식 식품이 발달합니다.
와 패스트푸드가 그 무렵에 발달한 건가요? 재밌다 재밌다!! 이런 지식은 도대체 어떻게 어디서 얻으시나요 😄 흥미로운 이야기 공유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라스푸틴 이야기는 없네요😢😢😢
이번 영상은 분량 문제와 니콜라이2세에 집중한 이야기라서 뺐어요. 라스푸틴은 조만간 따로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니 그때 꼭 시청 부탁드려요😄
니콜라이의 최후를 보면 불쌍한 거 같기도 하지만 저런 거 보면 딱히 안불쌍하네…
마지막이 핵심이군요. 국민의 지지를 받지못한 지도자는 존재할수없다. 남일같지 않네요...😢
영상이 길어서 마지막까지 봐주시는 분들이 적으신데 너무 감사해요😄 영상에서 짧게 언급하기는 했지만 니콜라이2세가 좋은 정책도 여럿 펼쳤죠. 하지만 당장 배고픈 국민에게는 닿지 못해서 비참한 결말을 맞이한 것 같아요. 다시 한번 시청해 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이타닉보단 검소해 보이네요 ㅎㅎ
만약 대관식 연회를 말씀하시는 거면, 일단 캐비어와 철갑상어 하나 만으로 타이타닉에서 제공된 어지간한 메뉴를 이길 수 있을 거예요😄 철갑상어를 러시아 제국의 부강함을 알리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했을 정도이니 당시 굉장히 귀한 음식이었거든요.
여기에 음식 뿐만 아니라 부수적인 것들 (데코레이팅,식기,커틀러리 등등)까지 고려한다면 어마어마하죠. 참고로 영상에는 내용을 넣지 못했는데 타이타닉은 2000여명을 위한 음식이 차려졌지만 (그중 1-3등석 별 메뉴도 다르고) 대관식 연회 때는 약 7000명에게 오로지 1등석 급의 음식이 제공되었답니다. 하지만 단순히 음식 가짓수만 보면 저도 타이타닉 보다는 좀 검소하네? 싶었어요ㅋㅋ
국민빼고 다 챙긴 황제
개인적으로는 좋은 사람이었을 것 같네요 +잘생김 ㅋㅋㅋ 넘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정치를 떠나서 사람만 보면 매너 좋고 매력적인 사람이었다고 해요. 재미있게 봐주셨다니 너무 감사드려요 영상 만든 보람이 느껴져요🥹
구한말 조선도 마찬가지
근데 결말은 정반대였죠. 러시아황족은 몰살당하고, 조선왕족은 잘 먹고 잘 살았죠.
영상 업로드 주기만 줄이시면 진짜 떡상하실듯!! 넘 재밌어요
제가 현재 직장인인지라 업로드 주기는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너무 답답하네요... 매일 퇴근 후 작업, 주말 이틀 내내 작업해서 2-3주에 영상 하나를 겨우 만들고 있어요. 처음에는 직장일 하면서 유튜브 운영이 가능할 줄 알았는데 막상 해 보니 만만치가 않네요ㅠㅠ 제가 웬만해서는 시청자 분들의 피드백을 수용하려고 하는데 업로드 주기 단축 만은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아요🥲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대신에 더 알찬 내용 채워서 제작할게요.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그래도 너무 재밌어요!!! 영상은 제가
기다리면 되니까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챙기면서 하세요!!
@@Mantamantaeverything ㅠㅠ너무 마음이 든든해 지는 말씀이세요. 감사해요! 이제 거의 막바지 작업 중이라 얼른 마무리해서 업로드 하겠습니다. 오늘 일요일도 행복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민비처럼 살앗네
무능한 황재 였을뿐
18:10 여기선 사이다를
정치에 나서는건 싫어했으면서 정작 입헌군주제는 거부했던 모순적이었던 인간
딱 윤석열
특권을 포기 못하거든요
의견 나눔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으로 치면 고종+연산군인가
동정받을 뿐인 순진한 폭군
몇개 봤는데 영상도 잘뽑으시고 목소리도 흐름도 좋은데.. 중간중간 웃기시려고 하는 농담같은거는 사실 재미 없어요 하핫 하고 웃는게 아니고 아 뭐야 이개그는? 이런느낌?😊
먼저 제가 만든 다른 영상도 봐주셨다니 감사해요~!😄 사실 중간에 넣는 장면은 웃기려는 목적 보다는 너무 장황하게 설명만 나열하다 보니 잠시 숨 고르는 환기용 정도로 넣은 거랍니다
음??? 목소리가 되게 익숙하신 분 같으신데...
제 목소리가 대중적이라서 그런가 봐요😅
@@군침돈다구독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LlM10 너무 감사드립니다🥹감동이에요!!
나는 만들면서 먹어야지
연회는 일종의 음복개념같네요
오 신선한 의견이에요. 음복 개념이라고 하시니 어느 면에서는 정말 맞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