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주한 선례 하나 만들어 놓으면 후대에선 절대 따라하지 못함 ㅋㅋ 조선에서 연산군이 미쳐날뛴 뒤에 왕이 취미생활 할 때마다 "님 연산군임?" 소리 들은 것처럼 오스트리아 독일을 합치자는 주장했다간 "님 히틀러임?" 소리 듣는거임. 트라우마급 선례를 남겨버리면 절대 비슷한 행동은 못함.
@@user-ls2lk5xe1p 어차피 이길 팔자도 아니였음.... 만약에 시대가 바뀌었다면 괜찮을수도 있지만 양쪽 연합체계에서 독일이 뒤늦게 발을 담가서 난 전쟁일뿐이죠.... 그걸 독일이 무슨 일제와 이겨서 미국식민지 영화도 있는데.... 그럴뜻도 없는 논리인거임 역사를 아는 사람들은 과정을 알기에.... 유럽 세계대전 1,2차도 독일이 뒤 늦게 발 담그는 바람에 일제처럼 그냥 해보고 죽자 정도인거임.... 무모한 도전인? 프랑스 치고 소련치자는거 자체가 말도 안돼는거지 않음....
독일대학 학부 때 오스트리아 대학원으로 옮기는 선배들이 꽤 있어서 (학과나름이지만) 그 때 독일이 좀 짜증나던 터라 그럼 나도 대학원은 오스트리아로 가볼까 했었지만 먼저 갔던(독일인들) 이 들이 좀 말렸었죠. 왜나면 인종 이런 개념이 여전히 너무나 확고해서 심지어 독일인인 자기네도 짜증난다고. 아니나 다를까 여행 차 들린 빈에 처음 도착한 날. 아침 7시 중앙역에 도착해서 커피마시려 시내로 들어가는데 왠 양복입은 멀쩡한 인간이 나보고 외국인 당장 꺼져 소리지름. 물론 욕으로 버틴 독일어라 그래 너 꺼진 다음에 꺼질께. 대답해 줬지만 어이쿠 전반적으로 딱 분위기 파악되었음. 독일이 그 나마 나은 편이었구나ㅋㅋ 그래도 독일은 일반인이 아침부터 사람 꽉찬, 경찰도 있는 중앙역에서 이런 짓은 안 한다고..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모르는 부분 많이 있었네요.
오스트리아는 2차대전패전직후, 소련에 의해서 공산당정부가 들어섰지만, 결국 총선거를 통해서 평화적으로 정권교체를 이루어냈고, 연합국과 소련에 의한 신탁통치를 받아들이면서 평화를 이어갔고, 비교적 긴 신탁통치기간을 잘 견디고, 독일이나 한국과는 달리 통일된 오스트리아(중립국)로 탄생했었죠. 이에 대한 영상은 어디에서 찾아볼수 없는데.. 지식한잔님이 자세히 풀어주시면 좋겠네요.
조선의 독립의지때문에 조선을 일본제국에서 독립시킨게 아니라 패전국인 일본제국을 약화시켜야하니까 조선을 독립시킨게 맞습니다. 비슷한 사례가 나치독일에서 오스트리아 독립시킨것입니다. 일본 후생노동성 (1990년, 1993년 반환 명단, 당시 후생성)의 통계에 따르면 조선인 군인, 군속은 24만 2,341명이며, 그 중 2만 2,182명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사망 또는 행방불명이 되어 귀국하지 않았다. 조선인 24만명이 일본군에 속해서 연합군하고 싸웠는데 독립군 수백명때문에 조선을 독립시킨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독일은 영국하고 가깝고 오스트리아는 오스만 제국하고 가까운곳에 있어서 정치적 문화적으로 다를수밖에.. 중국 북한 남한 만주가 다른이유가 비슷할거같은데요. 인간이 비행기를 이용하고 달을간거는 최근 100년밖에 안되었어요. 그전에는 걸어서 말로 배로 다닐수밖에 상당히 느렸죠
10:04 참고로 이때는 1938년이고 라인란트 재무장이 36년 3월에 일어나 라인란트 지역은 독일에 먹고 있는게 맞고 총통이 군대 이끌고 오스트리아 진입하는데 오스트리아 시민들이 독일군을 반기고 독일과 합병에 관련된 국민투표에서 찬성이 압도적으로 많아 벙커씨가 오스트리아를 꿀꺽했다는....
사실 사람들이 같은 독일어라고 하는데, 현재 독일어는 튀링겐 방언을 기반으로 하는 중부-북부 독일어에 기반하고, 오스트리아는 바유바리족의 언어에 기반한 오스트로-바이에른'어'에 가깝습니다. 단, 오스트리아가 표준독일어로 교육과정을 바꾸면서 현대에 들어 소통이 더 원활해진 것이지, 독일 북부 원주민이 오스트리아를 가면 대화가 어렵거나 이해가 크지 않았습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우리식으로 생각하는 하나의 민족아니예요. 독일이나 오스트리아나 옛날 대국을 만든 경험이 있고 실제로 다른민족들과 공생하는 법은 익히 알고 있었어요. 독일은 주로 체코인 폴란드인 그리고 발트인 오스트리아는 헝가리인 이탈리아인 그리고 발칸인들 생활권이 겹치는 민족들과 왕래가 잦다보니 특히 오스트리아에는 여러민족이 살고 있습니다. (공식집계된 소수민족이 6개)
분명히 1차대전 이전까지 형식상 유럽 최고 존엄을 지키던 신성로마제국 오스트리아 제국이었는데... 1차대전으로 한방에 나가리가 되어버렸네...2차대전 이후론, 그냥 존재감 없고...오히려 소련에의해 공산주의 국가 될 뻔하다가 겨우겨우 중립국이 되어서 체면치례만 하고 있는 국가임...실제로 오스트리아 가보면..사람들이 뭔가 조용하고... 동유럽 같은 분위기가 있다가도, 독일인가 싶을 정도로 사람들이 자기일만 하려 듦. 하지만, 다녀보니 인종차별은 독일 못지 않음.
오스트리아는 중립국으로 남고 나토에 가입하지 않는단 조건으로 소련군이 철수한 반면에 서독은 미영프가 지들끼리 합의해서 군정 종식하고 단독으로 정부수립 -> 소련이 ㅈ됨 감지하고 정부수립 한 형태임 독일은 1949년 오스트리아는 1955년에 군정종식인거 보면 오스트리아는 아마 동서독 사례를 보고 협상한걸수도 있음
루마니아-몰도바 양국과 상황이 비슷하네요. 양국도 같은 민족의 같은 언어 사용 국가지만 하나로 합치지 못하고있죠. 체코-슬로바키아 양국은 같은 어족•민족 국가로서 서로 비슷한 언어 쓰는 국가 끼리 {체코슬로바키아}로 몇년간 합쳐있다고 나중에 분리됫죠 오스트리아는 과거엔 오히려 다른 민족•어족의 국가인 헝가리와 합쳐져 {오스트리아헝가리}로 몇백년간 한나라였다가 나중에 분리 되었지요.
사실 유럽에서 언어적 인종적 동질성으로 민족을 나누는 민족주의는 19세기 즈음에 나온 개념입니다. 스위스는 중세 후반에 형성된 국가입니다. 중세 유럽, 특히 독일어권과 그 주변부는 중앙집권화가 늦고 지방분권주의가 강했습니다. 이러한 지방분권주의는 지역적 특수성에 의한 이해관계가 더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스위스를 구성하는 각 지역들은 언어가 서로 달라도, 지정학적으로 북유럽과 남유렵을 잇는 중요한 알프스 산맥의 통로에 있어 다른 지역 영주들에게 간섭은 오지게 받지만 농사도 잘 안되는 척박한 산악 지역이라 목축업이나 숙박업, 용병업으로 먹고 살아야 한다는 지역적 특수성이 있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예를 들면 독일어를 쓰는 오스트리아의 대 영주가 같은 독일어를 쓰는 알프스 촌민들에게 과도한 세금을 물리는 등 가혹한 착취를 한다고 했을 때, 그 독일어를 쓰는 촌민들은 오스트리아에 동질감을 느낄까요 아니면 산 너머 언어는 다르지만 처지는 똑 같은 알프스 촌민들에게 동질감을 느낄까요? 그 독일어를 쓰는 알프스 촌민들이 반란을 일으켜 오스트리아 인들을 몰아냈습니다. 그러자 프랑스 어, 이태리 어 등을 사용하지만 똑같이 알프스 산자락을 파먹고 사는 같은 처지의 촌민들도 들고 일어나 서로 힘을 합치자고 합니다. 거절할 이유가 있을까요? 이렇게 스위스 연방을 결성하고, 600년 동안 역사적 경험을 같이 해오면서 손해보단 이득을 더 많이 보았기 때문에 굳이 언어는 같지만 이질적인 주변 국가와 합칠 동기가 별로 없었다는 것은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1.파생경제 체제에서는 시장이 넓을수록 유리하다. 2. 독일 연방은 시장을 넓히기 위해서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하는 대독일 통일을 추진했다. 3. 프로이센 왕도 이에 동조했다. 4. 마르크스, 엥겔스 주축의 노동자 혁명이라고 부르는 무한 폭동을, 군대를 동원해서 진압에 성공하고 프로이센 경제를 발전시킨 철혈재상 비스마르크는 경제가 핵심이라며, 프로이센 중심의 통일을 주장했다. 이를 소독일 통일이라는 황당한 표현을 하기도 한다! 경제력을 바탕으로 오스트리아, 프랑스를 개박살 낸 프로이센은 독일제국을 만든다. 5. 겁대가리를 상실한 유럽 최강 경제대국 독일은, 세계최강 경제대국 미국에 선전포고 했다가 작살났다. 6. "우연인가?" 독일은 겁대가리를 상실하고 다시 한번, 세계 최강국 미국에 선전포고 했다가 개작살 났다!
왜 안슐루스 밖에 생각이 안나는걸까.
호붕아.... .
ja!
ㄹㅇㅋㅋ ㅇㅈ합니다.
어어... 재무장하지마라...
단치히냐 전쟁이냐
*포인트를 꽉꽉 찝은 강의에 감쏴^^♡♡😊😊
과거 : 독일 소국 , 오스트리아 대국
현재 : 독일 대국 , 오스트리아 소국
정답이고요, 추가로, 과거 : 프로이센 중심 VS 오스트리아 언어 : 독일 - 북부 독일어와 남부독일어 , 오스트리아 - 남부 독일어
미래가 궁굼하네요
오스트리아 인구가 2천만이었으나 훗날 인구 센서스 보면 오스트리아인중 독일어 사용자는 20%수준이었습니다. 프로이센은 대부분 독일어 사용자였습니다.
ㅔㅔ⁰ㅣㅔㅖ0😊😊@@fouryoufam2333
ㅇㅈ ㄹㅇ
전신인 신성로마는 그냥 연합체였으니 뭐...
프로이센이 독일 맞아요
프라하랑 바이에른 정도가 조상?
아래가 애매하긴해요 ...
히틀러도 독일 사람이 아니라 오스트리아 사람...
독일 세상 억울.. 히툴러 땜에 독일 🇩🇪 이미지 나가리였지
@@riki360뭐가 억울함 히틀러 독일애들이 뽑았는데
사실 1차세계대전 패전이후 발칸과 헝가리가 떨어져나가서 독일계만 남은 오스트리아는 Deutsch Österreich 독일 오스트리아라는 이름으로 존재했음 ㅋ
스탈린 조지아인ㅋㅋ
독일이나 오스트리아나 똑같은 나라
스위스도 독일어 쓰고 게르만인데 산동네 아이들이어서 그런지 따로 놀기만 함.
스위스애들이 독일애들 무시함. 스위스 애들은 자기들끼리만 놀려함
애초에 스위스가 독일 손절침 옛날에 신성로마제국 권역이었는데
공식적인 상황에서나 독일어쓰고 실상에서는 스위스어
스위스는 독일어 써도 민족 자체가 다름
독일 오스트리아는 게르만족 스위스는 헬무이트족 인종학적으로 보자면 별개임
@@수연프사본인-e6v 스위스어 라는 언어는 없음... 스위스에서는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로망슈어 요 4개만 쓰임
캬 지도 표기 너무 이쁘고
독일이랑 오스트리아는 같은 민족인데도 왜 계속 다른 나라로 살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우리가 왜 남북으로 갈려 사는 지에 대하여 아는 한국과 조선인들은 점점 드믈어 갑니다. 이것은 독일과 오스트리아보다 훨씬 미묘하고 복잡하고 비극적입니다.
@@jameskert854
뭔 개소리여
@@jameskert854뭔 헛소리야 조선족아
@@doubleballb 쩍퐈리가 발광하냐?ㅉㅉ
@@jameskert854느그색들이 가장 복잡미묘 그 자체다 참;;
매번 궁금한점만 콕! 집어서 알려주시니... 안볼수가 없다!
독일 친구가 말하길 히틀러는 오스트리아 사람이었다! 이말로 우리는 같은 나라가 아니고 오스트리아인이 독일을 망쳤다는 이야기로 들렸슴~
벨기에 레오폴드2세도 오스트리아 출생인데
애초에 그렇게따지면 유럽왕가 대부분이 합스브르크 덕에 독일피가 섞여있는디..
그런게 다 말 장난인거임... 저 시기전에도 독일은 독일이 아니였는데.... 나폴레옹과 연합국 전투만 봐도 알지않음....
이미 다 민족들이 섞여있는데 그냥 남탓하는 거죠
@@bluecouple 독일사람도 히틀러가 부끄럽고 미운것이죠~
폭주한 선례 하나 만들어 놓으면 후대에선 절대 따라하지 못함 ㅋㅋ 조선에서 연산군이 미쳐날뛴 뒤에 왕이 취미생활 할 때마다 "님 연산군임?" 소리 들은 것처럼 오스트리아 독일을 합치자는 주장했다간 "님 히틀러임?" 소리 듣는거임. 트라우마급 선례를 남겨버리면 절대 비슷한 행동은 못함.
걍 이게 정답이죠... ㅋㅋ
내부에서 목소리 나와도 "님 히틀러?" 하면서 찍어 눌러버리니... 같은 민족인데 다른 나라인건 걍 순수하게 승전국들의 입맛을 위한것
극단적 민족주의의 발흥이 시작되면 히틀러를 찾는 이도 많아질 수 있다는 단점ㅠ
그걸 위해서 오스트리아 헝가리 이중제국을 설립하는 겁니다 여러분-!
합스부르크 대공 초청
2차대전 시작 1초전 독일:
독일 본에서 태어 난 배토밴(1770-1827)은 22세때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정착한 후
죽기 직전까지 34년을 오스트리아에서 보냈음 .
독일과 오스트리아 얘기로 운을 뗏지만 사실상 유럽 근현대사 요약본이네요 잘봤습니다!!
@@diesin4361 근현대사는 독일이 미쳤긴했지 어짜피 결과는 세계대전 두번 다졌지만 ㅋㅋㅋㅋㅋㅋ
경상도 전라도라고 생각하면 됨
운도 띠부띠부씰처럼 뗏다부쳤다할수 있나요?
@@hihihihihi420 신라 백제 수준이지 경상도 전라도는 그냥 각나라별 지역특성 수준인것을....
@@user-ls2lk5xe1p 어차피 이길 팔자도 아니였음.... 만약에 시대가 바뀌었다면 괜찮을수도 있지만 양쪽 연합체계에서 독일이 뒤늦게 발을 담가서 난 전쟁일뿐이죠.... 그걸 독일이 무슨 일제와 이겨서 미국식민지 영화도 있는데.... 그럴뜻도 없는 논리인거임 역사를 아는 사람들은 과정을 알기에.... 유럽 세계대전 1,2차도 독일이 뒤 늦게 발 담그는 바람에 일제처럼 그냥 해보고 죽자 정도인거임.... 무모한 도전인? 프랑스 치고 소련치자는거 자체가 말도 안돼는거지 않음....
독일대학 학부 때 오스트리아 대학원으로 옮기는 선배들이 꽤 있어서 (학과나름이지만) 그 때 독일이 좀 짜증나던 터라 그럼 나도 대학원은 오스트리아로 가볼까 했었지만 먼저 갔던(독일인들) 이 들이 좀 말렸었죠. 왜나면 인종 이런 개념이 여전히 너무나 확고해서 심지어 독일인인 자기네도 짜증난다고. 아니나 다를까 여행 차 들린 빈에 처음 도착한 날. 아침 7시 중앙역에 도착해서 커피마시려 시내로 들어가는데 왠 양복입은 멀쩡한 인간이 나보고 외국인 당장 꺼져 소리지름. 물론 욕으로 버틴 독일어라 그래 너 꺼진 다음에 꺼질께. 대답해 줬지만 어이쿠 전반적으로 딱 분위기 파악되었음. 독일이 그 나마 나은 편이었구나ㅋㅋ 그래도 독일은 일반인이 아침부터 사람 꽉찬, 경찰도 있는 중앙역에서 이런 짓은 안 한다고..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모르는 부분 많이 있었네요.
ㄷㄷ히틀러 배출국 클라스
히틀러는 이탈리아북부-오스트리아가 만든 괴물인데, 활동지역은 독일
? 님이 오스트리아를 잘 모르는듯
바이에른이 오스트리아랑 인종 언어 종교 같다던데
몇년도 일이죠😊
근데 묘하게 오스트리아가 좋다 ㅎㅎㅎ 비엔나는 다시 가고 싶은 도시 ㅋ 할슈타트도 짤쯔브르크도 다 좋았어 비가 오는 날도 맑은 날도 ㅋ 밤새 내린 비로 사과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져있는 정서도 좋았고 맑고 깨끗한 호수들도 좋았다 ㅋ 다시 가고 싶다
한국은 단일문화=단일민족=단일언어=단일국가라는 개념을 오랫동안 유지해서 분단이란걸 잘 받아들이지 못하겠지만 인류역사적으로 국가, 민족, 문화, 언어가 다른 경우가 훨씬 많은듯 아니 애초에 한국인도 조선족, 고려인 등등 제법 퍼져있었는데 본토 한국인들만 몰랐던듯
공산주의: 민족따윈 없음ㅋ
민주주의: 저미췬놈좀 누가 말려줘요
고려인들은 우리가 원해서 생긴게 아니라 강제 이주로 생긴 경우고, 조선족도 원래는 간도지역까지는 원래 왕래가 자유로워서 오락가락하며 반쯤 우리영토라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지냈음.
근데.
북한이 생기면서 갈라졌지.
청이 중국 먹으면서,
척박한 땅에서 살 이유가 없엇슴.
중국으로 대거 이주하자 만주땅이 텅텅 비엇고,
정조 이후 세도정치가 시작됏는데, 권신과 측근들 부정부패가 점차 심해지자
조금씩 넘어가기 시작햇고,
20세기초 일본이 득세하면서 더욱 심화됨.
00:35 모자이크는 왜 한건가요??
혹시 저걸로 컨텐츠 기획중이라서 스포 막을려고?
@@thanatomakia개소리 누구나 아는 이유를
참고로 eu는 독일 주도로 운영되고 있고 우스갯소리로 제4제국이라는 말도 있죠
유럽은 누가 잘나가는 꼴을 못봐요, 누가 좀 잘나간다하면 나머지들이 떼거지로 연합해서 다구리를 놔요.
흥 아냐😂
영국 놈들이 그런 거 앞장 잘 서지요
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ㄹㅇ
아주 좋은 영상이네요.
독일과 오스트리아에 대해서
몰랐던점을 많이 알아갑니다
지식한잔님 말씀을 천천히 해주시길 급하면 이해를 못하고 넘어갑니다
오스트리아는 2차대전패전직후, 소련에 의해서 공산당정부가 들어섰지만, 결국 총선거를 통해서 평화적으로 정권교체를 이루어냈고, 연합국과 소련에 의한 신탁통치를 받아들이면서 평화를 이어갔고, 비교적 긴 신탁통치기간을 잘 견디고, 독일이나 한국과는 달리 통일된 오스트리아(중립국)로 탄생했었죠.
이에 대한 영상은 어디에서 찾아볼수 없는데.. 지식한잔님이 자세히 풀어주시면 좋겠네요.
최고입니다
만약 오스트리아를 다시 합치하려고 하면 주변국가들이 나치 부활이라며 난리침
오스트리아 전국민이 찬성하면 뭔 ㅈ ㄹ 을 해도 합치죠.
그럴 가능성은 희박해서 그렇지
오스트리아 갔을때 왜 독일이랑 분리되어있는지 궁금했는데 이런이유가 있었군요
''안슐루스''
@@준빈-d9q???:좆까 균형잡힌 예산안
조선의 독립의지때문에 조선을 일본제국에서 독립시킨게 아니라 패전국인 일본제국을 약화시켜야하니까 조선을 독립시킨게 맞습니다. 비슷한 사례가 나치독일에서 오스트리아 독립시킨것입니다.
일본 후생노동성 (1990년, 1993년 반환 명단, 당시 후생성)의 통계에 따르면 조선인 군인, 군속은 24만 2,341명이며, 그 중 2만 2,182명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사망 또는 행방불명이 되어 귀국하지 않았다.
조선인 24만명이 일본군에 속해서 연합군하고 싸웠는데 독립군 수백명때문에 조선을 독립시킨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한때 오스트리아 빈은 신성로마제국의 수도였을만큼 큰 나라였지만, 지금은 바다가 없는 내륙국이 돼버렸음. 독일은 다행히 북해와 발트해로 가는 바다가 있음. 바다가 없는 나라는 무역과 수출, 경제적으로도, 군사적으로도 너무 한계가 많지.
진짜 인간적으로 슬로베니아 독립시킬 때 바다로 이어지는 땅은 줬어야 했는데...
ㄹㅇ@@OWEL-d5f
유럽은 EU에 가입되어 있으면 내륙국이고 뭐고 딱히 제약이 없음 다른 대륙이랑 같다고 생각하면 안됨
@@이준희-f8k거쳐가는데 관세도 안받음??
@@김동현-t8o 안받지 같은 경제권인데
세상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를 ~ 대박~
오스트리아랑 독일은 같은 민족 아닙니다. 서로 같은 역사적, 언어적, 민족적 뿌리를 두고 있지만 19세기부터 서로 다른 민족적, 문화적 정체성을 형성했고 오늘날까지도 두 나라 사람들은 서로의 유사성을 인정하면서도 다른 정체성을 두고 있습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 같은 독일어를 사용하는게 의아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까 궁금증이 풀리네요 넘 감사합니다😊
독일은 영국하고 가깝고 오스트리아는 오스만 제국하고 가까운곳에 있어서 정치적 문화적으로 다를수밖에.. 중국 북한 남한 만주가 다른이유가 비슷할거같은데요. 인간이 비행기를 이용하고 달을간거는 최근 100년밖에 안되었어요. 그전에는 걸어서 말로 배로 다닐수밖에 상당히 느렸죠
지식한잔은 평소에 너무나도 궁금했던 걸 올려줘서 너무 좋다
0:47에 모자이크 처리는 무엇인가여?
"그" 제국
오스트리아는 우리나라보다 잘 사는 대표적인 강소국임. 갠적으로 독일보다 치안도 사회복지도 더 나은 것 같음
그런 나라에서 그 미대 탈락생이 나왔다니…
오스트리아가? 혹시 1인당gdp만보고 말하시는건가요? 인구가 적은 EU국가는 gdp가 유로화로인해 뻥튀기됩니다. 비엔나기준 공대 대졸자 연봉은 3000만원 수준이며 집값은 서울수준. 공공임대 주택월세조차 월120만원입니다. 동아시아에서 가장 1인당gdp가 높은 선진국이 대만인데 대만이 일본,한국보다 잘산다고 하지는 않죠. 수치는 대만>일본>한국이지만 한국이 직장인 월급과 가정의 가처분 소득은 가장높은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됩니다.
오스트리아 가서 강소국하면 게르만 주먹에 뒤진다!! 지금 나라 망해서 열받아 죽겠는데 강소국 ㅋㅋㅋ
@@진재종-q1q 지금 오스트라아인데 천국이 따로 없는걸요?
@@harookim3856
오스트리아 복지수준 북유럽이나 네덜란드보다는 다소 딸립니다....
히틀러가 오스트리아 사람이죠.
독일과 국경을 맞댄 오스트리아의 브라우암나인에서 태어났어요...
귀하는 1938년 3월 13일에 실시된 오스트리아와 독일의 재통일에 동의하고 우리의 총통 아돌프 히틀러의 후보자 명단을 지지하는가?
ja
Nein
Ja
Ja
Ja
오스트리아의 내부 한계
도이치계 / 헝가리계 / 체코계 / 슬로바키아계 / 우크라이나계 / 이탈리아계 / 슬로베니야계 / 크로아티아계 / 루마니아계
심지어 소수의 폴란드계, 세르비아계 까지....
오스트리아 = 가톨릭
프로이센 = 개신교
같은 문화/민족일지언정, 이념/종교의 차이로 갈라지거나 대립한 역사는 남일이 아니다.
웃긴건 바이에른같은 남독일도 가톨릭인데 그냥 개신교 독일에 통합됨
@@eoenhtbqcd 돈 있은곳을 포기할 순 없지이!!
독일에도 카톨릭 있습니다.
독일: 부모 유산 하나 없이 자수성가
오스트리아: 부모 유산 받은 왕자님
10:04 참고로 이때는 1938년이고 라인란트 재무장이 36년 3월에 일어나 라인란트 지역은 독일에 먹고 있는게 맞고 총통이 군대 이끌고 오스트리아 진입하는데 오스트리아 시민들이 독일군을 반기고 독일과 합병에 관련된 국민투표에서 찬성이 압도적으로 많아 벙커씨가 오스트리아를 꿀꺽했다는....
투표 하려 시도했는데 히틀러가 국경에 군대 동원해서 포기
고맙습니다. 수업에 큰 도움이 되겠어요. 딱 요기거든요.
크 성함이 영주라니 백작이세요?
오스트리아는 중립국으로 나토회원도 아님. 종교적으로도 가톨릭 지역이어서 독일과 기질적 차이가 강함. 오스트리아 인들은 정체성이 확실하고 독일과 병합을 원하는 정치적 의사 전혀없음
늘 현명한역사잘듯고 잊습니다
러시아와 몽골의 식민지는언제😂😂😂
사실 사람들이 같은 독일어라고 하는데, 현재 독일어는 튀링겐 방언을 기반으로 하는 중부-북부 독일어에 기반하고, 오스트리아는 바유바리족의 언어에 기반한 오스트로-바이에른'어'에 가깝습니다. 단, 오스트리아가 표준독일어로 교육과정을 바꾸면서 현대에 들어 소통이 더 원활해진 것이지, 독일 북부 원주민이 오스트리아를 가면 대화가 어렵거나 이해가 크지 않았습니다.
하긴... 같은 화폐를 사용하고 무역이 활발한 지금의 상황으로선 굳이 통합할 필욘 없어보이긴 하네요
크 이번영상은 지식한사발이다~
빌헬름 1세 젊었을 사진만 보다 저 사진 보니까 다른 사람인 줄 ㄷㄷㄷ
02:22 왜 년도에 모자이크 처리를 했나요??
지도에도 모자이크있고 구글ai때문인가??
나치가 이겼으면 오스트리아는 독일과 한나라가 된걸 자랑스러워하며 잘 살았을겁니다
룩셈부르크도 사실상 독일어를 쓰는 국가죠
프랑스어도 공용어죠.
룩룩룩셈부르크
오스트리아 거주중인데 룩셈부르크는 룩셈부르크어라고 되어있지만 막상 가보면 거의 똑같은 독일어 쓰더라고요 반면에 스위스는 스위스독일어라고 되어있지만 이해하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리히텐슈타인도
스위스도 대부분 독일어임 써있는거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우리식으로 생각하는 하나의 민족아니예요.
독일이나 오스트리아나 옛날 대국을 만든 경험이 있고 실제로 다른민족들과 공생하는 법은 익히 알고 있었어요.
독일은 주로 체코인 폴란드인 그리고 발트인
오스트리아는 헝가리인 이탈리아인 그리고 발칸인들
생활권이 겹치는 민족들과 왕래가 잦다보니 특히 오스트리아에는 여러민족이 살고 있습니다.
(공식집계된 소수민족이 6개)
신성하지도 않고 로마도 아니며 제국도 아니다 -볼테르
신성하다의 그 신성이었나보죠? 헐.... 원조 로마에 대비되는 의미로 새로 생겼다는 의미인 신성인줄... 여태껏 잘 못 알았네요.
@@AtomicSky9875holy roman empire
같은 민족에 언어도 같은데,
korea라고 국호 쓰면서 2개로 쪼개져 있는 나라도 있음
우리는 625전쟁으로 어쩔수 없이 떨어져 있는 분단국가임.
Korea 는 국호가 아니긴 함. 하나일때 부터 외국에서 한반도에 있는 나라를 부르는 이름이지...
우리도 터키를 튀르키예라 불러줄 필요 없는 이유기도 함.
지들 입으로는 조선이라고 하고 영어로는 korea가 들어가지.
@l9금저장소-u2j 프로이센 오스트리아가 종교로 갈라진건 아니지 당장 남독일 바이에른쪽도 가톨릭인데
어디서 많이 들어본 나라인데 ㅋㅋ 통일되면 그힘이 막대하여 통일되는거 싫어하는 주변 나라가 많음 ㅋㅋ 국민들도 세금 폭탄 싫어할거고 ㅋㅋ
오 저도 그게 궁금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축구선수도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잘하면
독일 분데스리가로 많이 이적하더라구요
레드불 짤츠부르크 지사에서 잘하면 본사 레드불 라이프치히로 승진 가능ㅋㅋㅋ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아 씁쓸하네
이런거 볼때마다 보오전쟁에서 오스트리아가 이겨서 남독일(오스트리아+ 바이에른) 북독일로 나뉘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실제로 바이에른 주는 독일의 정서보다 오스트리아의 정서가 더 짙은 지역이긴 합니다
바이에른만 오스트리아가 선점했더라면😢
분명히 1차대전 이전까지 형식상 유럽 최고 존엄을 지키던 신성로마제국 오스트리아 제국이었는데...
1차대전으로 한방에 나가리가 되어버렸네...2차대전 이후론, 그냥 존재감 없고...오히려 소련에의해 공산주의 국가 될 뻔하다가
겨우겨우 중립국이 되어서 체면치례만 하고 있는 국가임...실제로 오스트리아 가보면..사람들이 뭔가 조용하고...
동유럽 같은 분위기가 있다가도, 독일인가 싶을 정도로 사람들이 자기일만 하려 듦. 하지만, 다녀보니 인종차별은 독일 못지 않음.
오스트리아는 30년 전쟁 이후로 이미 맛탱이가 간 상태라...스페인이랑 같이 사이좋게 유럽최강에서 내려옴 그후엔 잘쳐줘도 발칸반도의 지역강국수준이였지
@@닉아네이 30년 전쟁 이후로 최강국이 된건데? 그 후에 대튀르크 전쟁 스페인 왕위계승전쟁 폴란드 분할 모르나
다른 유럽에 비해 딱히 오스트리아가 더 인종차별? 이런거는 모름. 오스트리아 사는 사람으로서 .. 꼭 꿀리면 그런소리
@@닉아네이유럽 최강에서 내려왔으면 어떻게 벨에포크 시대를 유지하게 만드는 주요국으로써 활동했고 프랑스 러시아 프로이센 영국과 함께 동등하게 5국동맹을 유지하며 유럽 질서를 유지시키는게 가능했겠음?오스트리아는 1차 세계대전 패전 이전까지 확실히 열강이 맞음
전쟁 한번으로 나라가 오체분시 되어버렸으니 뒷방으로 밀려날 수밖에
세계 지도를 볼 때마다, 오스트리아를 매체에서 접할 때마다 궁금한 것이었는데 감사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주제다.
좋아좋아 아주 좋은 내용과 영상~😊
잘볼께요^^
이런 건 라이히가 아니야...! 이 판도 ㅈㄴ 야해.
10:32 혹시 나중에 독일과 오스트리아 모두 연합국에 의해 분할 점령당했지만 왜 독일은 서독과 동독으로 나뉘고 오스트리아는 어떻게 통일된 나라로 독립할 수 있었는지 다뤄주실 수 있으신가요?
오스트리아는 중립국으로 남고 나토에 가입하지 않는단 조건으로 소련군이 철수한 반면에 서독은 미영프가 지들끼리 합의해서 군정 종식하고 단독으로 정부수립 -> 소련이 ㅈ됨 감지하고 정부수립 한 형태임 독일은 1949년 오스트리아는 1955년에 군정종식인거 보면 오스트리아는 아마 동서독 사례를 보고 협상한걸수도 있음
13초전은 귀하네요
맨트가 너무 빠르네요. 재생속도 0.85로 시청.
오늘 주제좋네요
유럽역사의 중심은 유럽-아프리카-중동이 교차하는 지중해를 중심으로 보면 흐름의 이해가 수월해지네요
여기서 오스트리아는 중심에 가깝고 독일 프로이센은 변방이네요
하나의 민족
하나의 국가
하나의 총..
어, 어... 그러지마라
통
Eine Volks
Eine Reich
Eine Führer
Volk와 Reich는 중성명사라
ein Volk,ein Reich라고 합니다
Führer는 남성명사라 ein Führer입니다
Ein
독일 근현대사를 볼때마다 비스마르크가 없었다면 어떻게 됬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ㅎㅎ
벙커의 누군가가 이 영상을 좋아합니다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독일의 수장이 된 그 총통
이 영상 하고는 관계 없지만 오스트리아 공주였던 마리 앙토아네트 너무 불쌍해 😢
지식한잔이 마음먹고 유튜브만 했으면 지금쯤 구독자 200만 되었을듯
지식한잔님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어째서 프랑스가 EU 내에서 1위에 올라서지 못하는지도 다뤄주실 수 있으신가요?
프랑스인구가 독일보다 적고 지금 EU1위는 유럽이 무기력해 무의미.
0:35 지도에 이름을 가린건 왜 가린건가요??
검색 능력이 떨어지는지 찾아도 안나오네요??
'합스부르크 제국'이어야 하는데 오타가 나서 블러처리 했습니다ㅠㅠ
아니 뭐 이젠 유럽연합이라 굳이 국경 닫힌것도 아니니깐..
오스트리아는 가보고 독일은 안가봤는데 느낌은 비슷하려나요.
독일어에다가 건축양식도 같아서 비슷하죠
비슷합니다
저 두나라는 1982년 스페인 히혼에서 다시 한 나라가 됩니다.
¡Que se besen, que se besen!
큰틀에선 같은민족이지만
사실상 다른민족
신선했습니다. 감사합니다.
WWE의 군터와 카이저 때문에 영상을 끝까지 다 봤네요 😅
예술계에서 실패한 오스트리아인이 독일 총리가 되지 않는 한 합병은 없을 듯
루마니아-몰도바 양국과 상황이 비슷하네요.
양국도 같은 민족의 같은 언어 사용 국가지만 하나로 합치지 못하고있죠.
체코-슬로바키아 양국은 같은 어족•민족 국가로서 서로 비슷한 언어 쓰는 국가 끼리 {체코슬로바키아}로 몇년간 합쳐있다고 나중에 분리됫죠
오스트리아는 과거엔 오히려 다른 민족•어족의 국가인 헝가리와 합쳐져 {오스트리아헝가리}로 몇백년간 한나라였다가 나중에 분리 되었지요.
1:14 와 독일 500만 오헝 2000만인데 당시 조선인구가 1800만이었던걸 보면 조선도 엄청 큰 나라였네
조선은 그냥 싸질러놓으니 땅대비 인구가 많지...
목소리 이쁘당
오스트리아 작년에 갔을때 독일인이라고하면 싫어한다고 함 오스트리아인이라고 하던데 독일이랑은 연류되기 싫어한다고 들었음 ㅋㅋ
한명만나보고 전체를 판단하기눈 ㅋㅋ
산악 독일인ㄷㄷ
@@hannam63 웃기한 하네 이해를 못하네? 현 지인 수십명이 그렇더라. 독일인이냐고 물으면 걔네들은 오스트리아인이라고 대답하더라. 니가 조샌징이라고 안그렇고 한국인이라고 하듯이.
독일인 아니니까 그렇지
깔끔😊😊
오늘 영상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이건 진짜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게르만 민족이 참...
스위스에도 독일어를 쓰는 지역이 있는데 이곳은 왜 오스트리아나 독일에 편입되지 않고 스위스로 남아있는지도 궁금하군요.
그 이전에 독일, 이태리, 프랑스 어권으로 구성된 스위스가 어떻게 한 나라로 정체성을 유지할수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각국의 종교탄압때문에 위의 나라들이 칼뱅파국가인 스위스로 넘어간거로압니당
원래는 신성로마제국 제후국이였지만 30년전쟁때 독립했습니다
사실 유럽에서 언어적 인종적 동질성으로 민족을 나누는 민족주의는 19세기 즈음에 나온 개념입니다. 스위스는 중세 후반에 형성된 국가입니다.
중세 유럽, 특히 독일어권과 그 주변부는 중앙집권화가 늦고 지방분권주의가 강했습니다. 이러한 지방분권주의는 지역적 특수성에 의한 이해관계가 더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스위스를 구성하는 각 지역들은 언어가 서로 달라도, 지정학적으로 북유럽과 남유렵을 잇는 중요한 알프스 산맥의 통로에 있어 다른 지역 영주들에게 간섭은 오지게 받지만 농사도 잘 안되는 척박한 산악 지역이라 목축업이나 숙박업, 용병업으로 먹고 살아야 한다는 지역적 특수성이 있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예를 들면 독일어를 쓰는 오스트리아의 대 영주가 같은 독일어를 쓰는 알프스 촌민들에게 과도한 세금을 물리는 등 가혹한 착취를 한다고 했을 때, 그 독일어를 쓰는 촌민들은 오스트리아에 동질감을 느낄까요 아니면 산 너머 언어는 다르지만 처지는 똑 같은 알프스 촌민들에게 동질감을 느낄까요?
그 독일어를 쓰는 알프스 촌민들이 반란을 일으켜 오스트리아 인들을 몰아냈습니다. 그러자 프랑스 어, 이태리 어 등을 사용하지만 똑같이 알프스 산자락을 파먹고 사는 같은 처지의 촌민들도 들고 일어나 서로 힘을 합치자고 합니다. 거절할 이유가 있을까요?
이렇게 스위스 연방을 결성하고, 600년 동안 역사적 경험을 같이 해오면서 손해보단 이득을 더 많이 보았기 때문에 굳이 언어는 같지만 이질적인 주변 국가와 합칠 동기가 별로 없었다는 것은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메르켈 칭찬 많이 했던데, 요즘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1차 세계대전 판도가 역시 이쁘네
벨에포크가 ㄹㅇ 판도학적 아름다움의 최대치
독어권이 인구가 1억에 가까이고 또 다른 언어쓰는 그 주변 작은나라들이 독일경제력에 의지한다 봐야 하니 독일이 누리는 인구효과는 일본보다 약간 작지
독어권이 인구는 일본보다 약간 적은데
국민소득은 일본을 완전히 압도함....
어떻게 보면 게르만족 대단하다.... 로마를 무너뜨리고. 영국으로 건너가 미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남아공.탄생시키고. 세계 1공용어 영어를 만든민족...
북유럽=중국북부
서유럽=중국서부
남유럽=중국남부
동유럽=중국동부
영어는 프랑스-라틴어가 절반이상, 물론 독일어 영향도 있으나 비중 적음
애초에 영국 이새끼들은 게르만이라는 공동체에 소속감 느낀적 없음 ㅋㅋㅋㅋ
사실상 프랑스도 라틴 코스프레하는 게르만임 ㅋㅋㅋㅋ
나: 둘이 같은언어 쓰고 같은 민족인데 같은 나라 아닌가요
오스트리아 사람: 왈츠와 티거는 다릅니다
형제 전쟁 부분보는중인데 애니메이션 엄청 부드럽네ㅋㅋ
지식한잔님. 예전에 각 열강들(이탈리아,프랑스,영국등)을 다룬뒤 1차세계대전에서 만나게 한다고 하셨는데 지금도 하고있나요?
옛날 이승만 시절 영부인이 프란체스카 였는데 그 할매가 오스트리아 사람이었음. 근데 UN참전국 16개국중 오스트레일리아(호주)가 있었는데 사람들이 혼동해서 영부인이 졸지에 호주사람이 되었다는 얘기는 유명합니다.
1.파생경제 체제에서는 시장이 넓을수록 유리하다.
2. 독일 연방은 시장을 넓히기 위해서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하는 대독일 통일을 추진했다.
3. 프로이센 왕도 이에 동조했다.
4. 마르크스, 엥겔스 주축의 노동자 혁명이라고 부르는 무한 폭동을,
군대를 동원해서 진압에 성공하고 프로이센 경제를 발전시킨 철혈재상 비스마르크는 경제가 핵심이라며,
프로이센 중심의 통일을 주장했다.
이를 소독일 통일이라는 황당한 표현을 하기도 한다!
경제력을 바탕으로 오스트리아,
프랑스를 개박살 낸 프로이센은 독일제국을 만든다.
5. 겁대가리를 상실한 유럽 최강 경제대국 독일은,
세계최강 경제대국 미국에 선전포고 했다가 작살났다.
6. "우연인가?"
독일은 겁대가리를 상실하고 다시 한번,
세계 최강국 미국에 선전포고 했다가 개작살 났다!
독일이 무서운게 다른유럽국가들 식민지개척하면서 세력키우는와중에 본진 생산력 기술력만갖고 전유럽을 압살했음 ㄷㄷ 진짜 대단한민족인듯
나폴레옹과 히틀러 객관적 비교는.안되지만 나폴레옹이 헤집어놓은 유럽과 신성로마제국(독일 등등) 그 이후 전후처리
히틀러의 2차대전 발발 및 전후처리보면
가해자 피해자 서로 뒤바뀐듯 유럽역사는 이래서 재밌기도 어렵기도 또한 이해가 안가는 역사가 있는걸지도
와! 빅토3 아시는구나!
정말 갓겜입니다!!
우리나라엔 잘 안알려져 있지만 관광지로서 오지리는 서유럽과 동유럽 북유럽의 장점을 묘하게 섞어 놓은 나라이다.
말만 서로 통하지 종교도 다르고 음식도 다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