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카님은 영상 몇개만 봤을땐 부정적인 생각이 많다고 느껴졌는데 지금 거의 영상 10개 넘게 정주행한 시점에선 부정적인게 아니라 오히려 긍정적인거 같아요. 본인이 겪었던 일들을 굳이 더 곱씹지도, 그렇다고 부정하지도 않고 그냥 수용하며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모습에서 배울점이 많이 보이네요.
저도 양가부모님 기댈 언덕이 하나도 없어서 가끔은.. 속으로 크게 원망하곤 했지만... 이게 내 몫이고 내 인생이라면 버티는데까지 버텨보려고 해요. 애들 둘 있는데 내가 느꼈던 절망감은 최대한 안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늘 부비적대고 안아주고 사랑한다해주고 최대한 노력합니다. 부모탓하다보면 아무것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부모님들도 피해자라는 말이 너무 공감됩니다. 일제시대, 전쟁겪은 분들이 자녀들에게 얼마나 잘해줄 수 있었을까요 ... 시간이 안가는것같아도 내가 열심히 살아온 시간들은 쌓이고 쌓여 결국 나에게 크게 돌아올거예요. 20대, 30대 진짜 지옥같았지만 노후는 마음 편하게 살거예요. ㅋㅋㅋㅋ 저의 인생 목표입니다.
에휴.. 자식한테물려줄 돈 재산이 없으면 사랑과 관심이라도 주던가. 사랑과 관심 1도 없으면 돈이라도 많거나.. 1도 없으면서 항상 자식들 자존감 없애고 내 월급 기대고... 결국 전 독립하고 연락안합니다.. 정말 힘들었어요 금전적으로도 대책없이 대출만 하고.. 직업도 없고.. 할머니지원에만 기대니까 형제들이랑 싸우고..어이없이 집 날려서 자식들 지하집에서 살게하고.. 정말 힘들고 저까지 발전을 할수없었어요.. 왜냐.. 내가 열심히 벌어도 다 가져가니까... 아무튼.. 다들 파이팅
비슷한 경험을 하신 것 같아요 저도 정말 흙수저인데 사랑은 커녕 학대만 받고 자랐어서 지금도 늘 불안에 떨면서 지내요 부모도 날 그렇게 하찮아하고 아니꼬워했는데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언젠가는 돌아서려나..싶어서.. 돈 재산은 바란 적도 없는데.. 그냥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부모에게 받았다면 지금까지도 이렇게 매일같이 스스로를 깎아내리면서 살지는 않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엄마는 나 고등학교때 학원, 과외를 제대로 못보내줌 그래서 혼자 공부하다 공부머리가 없으니 결국 안되서 수능 말아먹고 걍 지방대 다녔는데 등록금 한번을 보태준 적이 없음. 내가 방학마다 이틀에 한번꼴로 울면서 돈벌어서 등록금내고 힘들게 살았음. 그러다가 졸업하고 이제 취업난이다 뭐다, 대기업 가기는 아무래도 조온나 힘드니까 공장, 백화점, 중소기업 등에서 일하면서 나름대로 소소한 행복 느끼면서 돈벌었음. 그러니까 103동 누구네 딸은 교대를 나와 전문직을 하는데 너는 왜 이모양 이꼴로 사냐는 말도 안되는 화풀이를 하루종일 함. ㄹㅇ 우리엄마같은 정신병도 있음. 부모탓 안하려고 끔찍히 노력하면서 그냥 내가 당장 할수있는 일 하면서 희망갖고 일해도 "누구집 딸처럼 왜 전문직이 못되냐?", "부모 꿈 대신 이뤄주는 애들도 있는데 너는 김연아같이 못살고 뭐하는거냐?", 이러면서 하루종일 개난리를 피워댐. 흙수저 타령을 안하니까 지가 도로 흙자식 타령을 해댐. 제대로 지원해준 적도 없으면서 ㅋㅋㅋㅋ
ㅋㅋㅋ 그래도 딸 아들 차별하고 할꺼면 왜 낳았나 생각드는 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ㅋ 그리고 돈많은 부모가 아니더라도 따뜻하게 애정으로 감싸주는 가정에 대한 부러움은 나이가 들어도 사라지질 않네용ㅋㅋ 어느 순간때 울컥 울컥 함 ㅋㅋㅋ 제길~ 저도 제 셀프로 인생 말아먹는 중인가보네여 ㅋ
흙수저타령 재밌다는 말 정곡이네요. 몇살까지 부모탓할거냐는말도요. 이 댓글 싫어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요즘 젊은세대들이 편리하고 빠른 시대에 태어나서 고마움을 모른달까 고마운것들은 당연하고 소수의 부자들의 삶을 부러워하면서 부모탓 세상탓하며 자포의 자기합리화하는 사람이 많은것 같아요. 알파카님의 영상보고 ... 이런 약이 되는 잔소리를 누가 해주겠나 싶어서 약간 뭉클 했어요.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봅시다~~
정말 구구절절 다 맞는 말씀이신 것 같아요.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오히려 내 머리와 입에 더이상 올리고 싶지 않으면서 잊혀지더라구요. 그러면서 더 밝은 것만 보는데에 집중하면 또 그렇게 습관이 굳더라구요. 매번 영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당!!! 김알파카님 말이 너무 재미있고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알파카님~ 저랑 나이가 비슷해서인지... 삶을 살며 깨달아가시는 것도 비슷한 것 같아요.ㅎㅎㅎ 저는 제법 좋은 부모님 밑에서 부족함 없이 자란 편인데요. 그래도... 여러가지 삶의 굴곡은 결국 만나게 되더라고요. 무지하게 힘든 시간도 맞닥뜨려보고, 그 좋은 부모님도 밉고 원망스럽던 시간도 있었고요. 그러다가 사십줄 들어서니까... 조금씩 정리가 되고 안정되어가는 것 같아요. 알파카님의 영상 속 이야기는 꾸밈없이 진실되어서 좋아요~ㅎㅎㅎ 좋은 하루 되셔요^^
그리고 나이 먹어가면서 회사다니면서 느끼는게 생각보다 더 부자되는건 힘들구나 느껴짐..내 부모도 이렇게 힘들게 살아서 먹여살렸구나 싶어서 애잔해지기도하고 어릴땐 부자되지못한 부모 원망도 하고 지금도 없다곤 못하지만 나스스로도 회사다니면서 느끼는바가 많으니 그냥 뭐랄까 불쌍함 다들..회사 여자 팀장도 40대인데 자식들 먹여살리려고 아둥바둥하는 모습 보면 우리 아빠 엄마도 저랬을거 같아서 마음이 이상하고..
좋은 말입니다... 내 삶에 충실하면서 성과도 내고 그 모스키토에게 돈을 빨리기도했기만... 사람은 각자의 그릇이 있는 것같아요. 그래도 내 가족이니 가슴에 묻고 내 앞길을 가고 있네요. 과거의 나보다는 현재, 미래의 나는 더 나은 모습과 편한 환경에 살려고 후회없이 노력하네요. 영상보다가 문득 생각나서... 재미있게 보았어요🙂🙂🙂 다음에 또 뵈어요~안녕~!!!!
저도 똑같이 느꼈어요. 노화와 더불어 30대 초반 내분비계통에 병이 생겼는데 그때부터인지 신체 밸런스가 바뀌면서 세상에 대한 분노가 적어지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날카롭고 부정적이던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반성 많이 했습니다^^ 여러분 나이가 들면 생각의 회로도 바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절망하시는 분들 안좋은 생각하지 마시고 나중에 내가 어떻게 변하는지 보겠다는 의지로 버텨주세요~
나는 이미 흑수저로 태어났으니 그렇다치고 자식에게 나같은 삶을 또 물려주실건가요 ᆢ? 한 10년만 월급의 반이상을 저축해보세요 꼭!! 10년 넘어야되요 돈모을려면 배달음식 안먹어야하고 외식절대삼가해야하고 무조건 집에서 생활즐겨야해요 10년 그러고나면 희망이 보여요 ᆢ 꼭!!! 해보세요~~~
맞아요^^ 이목구비 이쁘고 피부 고운알파카님. 어째 이렇게 제생각 정리해주시는 듯한 느낌.^^느낌만 있었는데 조리있게 팩트 체크해주시니 시원해요% 저도 흙수저라면 흙수저이고 지금 엄청 좋은 스펙있는건 아니지만....흙수저란 말 안좋아해요. 진짜 열심히 잘살고 있어요~ 마음 곧게 먹고 내길 가면 그대로 길이 열립니다.
저는 그닥 수저에 대한 열등감은 없는데 학생때 친구가 많고 즐겁게사는 애들이 너무 부러웠어요...ㅎㅎ혼자 울 정도로ㅜ 근데 그렇게 우울함에서 몸부림치다가 어느날 문득 깨닫게 되더라고요 내가 이런다고 해서 뭔가 달라지나? 울어서 눈이 퉁퉁 붓는거 이외에 나아지는 게 없더라고요 노력을 못한다면 적어도 나 자신을 비난하지 않고 인정하기로 했어요😌 이런 생각을 하기전에는 진흙탕을 구르는 것처럼 너무 고통스러웠는데 한번 깨닫고 나니 많이 나아졌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 감동적입니다. 우리 나라 청소년들, 청년들이 꼭 봤으면 좋겠네요. 대부분의 부모님이 어려운 형편에 두 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키워주신거 같습니다. 저도 여기저기 왔다갔다해서ㅎㅎ 38에 사회인으로 시작해 겨우 2년 지나 아직 아둥바둥하지만, 나이 먹고서야 이제 늘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음... 저는 똥수저. 내가 번돈 내가 쓸수만 있어도 괜찮은 인생이라 생각한적도 있어요. 삶은 저와 비슷하신데요. 저는 좀 다른 의견입니다. 날 낳아준 부모한테도 이용만 당하고 사랑도 못받고 40평생 가족이라는 이유로 희생하고 인정은 커녕 사람대접도 못받았네요. 대신 20대초 어려서 결혼 힘들었지만 이세상 누구에게도 못받은 사랑. 내 자식한테 받고 있어요. 이세상 혼자외로웠을 저한테 진정한 내편이 생긴거죠.
착하지않은 말투에서 느껴지는 착함
딱이네
마자여~저두그생각 ...매일 몇개씩 정주행하고있는데 이제 남은 것도 별로 없는데 빨리빨리 더 올려주셨으면 ㅎㅎ
인생에 통찰력이 느껴지는 알파카~~
깊이가 있어
와 진짜요!!
맞아요 이언니 착해요 의리있고
김알파카의 썩 좋은 인생
센스있는 댓글!!!
갓갓
오잉지렸당ㅋㅋㅋㅋ
옳소♡
❤❤❤
당신이 가진 흙수저 스트레스는 99.9% 돈 벌면 해결됩니다. 여러분~~ 돈부터 벌러 나가세요!!
아주 great한 대답이네요 Great
이분말이 진짜 맞아요
어른되서까지 부모탓하는사람들은 누워서 침밷기임 어떻게서라도 본인인생은 본인이 책임져야됨 단 미성년자까지는 부모님이 먹이고 키우고 돌봐야함 성인되서 부모한데 돈타쓰고 부모밥 얻어먹음 루저임
이 분보다 더 착하고 상식적이고 건전한 사람 잘 없다~~~
알파카님은 영상 몇개만 봤을땐 부정적인 생각이 많다고 느껴졌는데 지금 거의 영상 10개 넘게 정주행한 시점에선 부정적인게 아니라 오히려 긍정적인거 같아요. 본인이 겪었던 일들을 굳이 더 곱씹지도, 그렇다고 부정하지도 않고 그냥 수용하며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모습에서 배울점이 많이 보이네요.
쌉ㅇㅈ
부모도피해자라는거 공감합니다. 부모로서 그 부모에게 배운게없으니 자식에게 그대로 보여주는거겠죠. 다만 그렇게살아서 힘든걸알았으면 자식을 낳지말던가 본인처럼크게하지 않았어야했는데 그건가해자에요
김치냉장고가있으면 흙수저가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읍써요. 흙 흙 ㅠㅠ
@@ASSA-1 ㅋㅋ
저도 양가부모님 기댈 언덕이 하나도 없어서
가끔은.. 속으로 크게 원망하곤 했지만...
이게 내 몫이고 내 인생이라면
버티는데까지 버텨보려고 해요.
애들 둘 있는데 내가 느꼈던 절망감은
최대한 안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늘 부비적대고 안아주고
사랑한다해주고 최대한 노력합니다.
부모탓하다보면 아무것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부모님들도 피해자라는 말이
너무 공감됩니다.
일제시대, 전쟁겪은 분들이
자녀들에게 얼마나 잘해줄 수 있었을까요
...
시간이 안가는것같아도 내가 열심히 살아온 시간들은 쌓이고 쌓여 결국 나에게 크게 돌아올거예요.
20대, 30대 진짜 지옥같았지만
노후는 마음 편하게 살거예요.
ㅋㅋㅋㅋ 저의 인생 목표입니다.
가난은 돈벌면 해소가 되지만
마음이 가난한건 답이 없어요
한 사람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보호자의 역할이 정말 중요한데...
그게 잘 안되면 대대손손 힘들어져요...
저네요
집사고 돈꾀모아도 마음이 항상 가난해서 결혼포기
그냥 이정도라도 사는거에 감사하며 살려고요 행복한마음 안정적인마음.이런거 진짜한번 느끼고싶네요ㅋㅋ
늘 불안함 멘탈잡아야되고ㅜ
저요
알파카님이 좋은 가정에서 자란 사람보다 훨씬 건강하네요
잘 컸네요~~
잘 키웠네요~~
@@경숙민-f6m 맞네요ㅠㅠ 제가 실수했어요 !! 제가 감히 다른 분의 행복을 제단했네요!! 정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에휴.. 자식한테물려줄 돈 재산이 없으면 사랑과 관심이라도 주던가. 사랑과 관심 1도 없으면 돈이라도 많거나.. 1도 없으면서 항상 자식들 자존감 없애고 내 월급 기대고... 결국 전 독립하고 연락안합니다.. 정말 힘들었어요 금전적으로도 대책없이 대출만 하고.. 직업도 없고.. 할머니지원에만 기대니까 형제들이랑 싸우고..어이없이 집 날려서 자식들 지하집에서 살게하고.. 정말 힘들고 저까지 발전을 할수없었어요.. 왜냐.. 내가 열심히 벌어도 다 가져가니까... 아무튼.. 다들 파이팅
비슷한 경험을 하신 것 같아요
저도 정말 흙수저인데 사랑은 커녕 학대만 받고 자랐어서 지금도 늘 불안에 떨면서 지내요 부모도 날 그렇게 하찮아하고 아니꼬워했는데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언젠가는 돌아서려나..싶어서..
돈 재산은 바란 적도 없는데..
그냥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부모에게 받았다면
지금까지도 이렇게 매일같이 스스로를 깎아내리면서 살지는 않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요
교대 가셨으면 이 나라 교육을 다 바꾸지는 못해도,
반 아이들과 학부모는 정말 행복했을 것 같습니다.
백만, 천만, 온 나라 유튜버 되시길요^^
참고로 저는 교육자이고 작가입니다.
응원해요! 언젠가 콜라보를 하는 꿈을 꿔봅니다❤
와 진짜 알파카님더러 부정적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사람 보는 눈이 없네요
알파카님만큼 자기 상황을 어떻게든 타개해보려고 하는 사람도 드문데;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알파카님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
안 좋은 주제를 꺼내면 부정, 좋은 주제를 꺼내면 긍정이라고 단순히 판단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김알파카님이 누구보다 현실을 직시하고 긍정적으로 살 줄 아는 사람으로 보이는데....ㅋㅋ
모지리들임.
아님 한국말을 이해못하거나.
알파카님 몇개만 듣고보면 빠져들음 ㅋㅋ
진지하게 이 분은 밝은 색 옷이 너무 잘 어울림. 파스텔톤 입으면 죄 다 찰떡이네.
쿨톤이신듯
봄라이트에요
화장안하고 저만큼 이쁘기도 힘들어요
헐 맞아요 뭐가 달라지셨지 왜 인상이 밝아지셨지했는데
쿨톤
저도 쿨톤이라 잘 알죠
격하게 추천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공평하건 불공평하건 내앞의 인생, 나밖에 책임 못져요. 다 구구절절 맞는말.. 남탓하며 내 앞의 시간을 낭비해버리면 그나마 노년엔 빈손밖에 없음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어렸을 땐 이말이 무슨 뜻인지 잘 알지못했죠...ㅠ
주옥같은 말씀들입니다. 내가 나를 일으켜야해요. 내인생은 내가 멱살잡고 하드캐리!
얘기 해봐야 나중에 무시만 당해요
입 닫고 행복한 기억만 갖고 살아요
김알파카님 늘 맞는 말씀
행복하세요
우리 엄마는 나 고등학교때 학원, 과외를 제대로 못보내줌 그래서 혼자 공부하다 공부머리가 없으니 결국 안되서 수능 말아먹고 걍 지방대 다녔는데
등록금 한번을 보태준 적이 없음. 내가 방학마다 이틀에 한번꼴로 울면서 돈벌어서 등록금내고 힘들게 살았음.
그러다가 졸업하고 이제 취업난이다 뭐다, 대기업 가기는 아무래도 조온나 힘드니까 공장, 백화점, 중소기업 등에서 일하면서 나름대로 소소한 행복 느끼면서 돈벌었음. 그러니까 103동 누구네 딸은 교대를 나와 전문직을 하는데 너는 왜 이모양 이꼴로 사냐는 말도 안되는 화풀이를 하루종일 함.
ㄹㅇ 우리엄마같은 정신병도 있음.
부모탓 안하려고 끔찍히 노력하면서 그냥 내가 당장 할수있는 일 하면서 희망갖고 일해도 "누구집 딸처럼 왜 전문직이 못되냐?", "부모 꿈 대신 이뤄주는 애들도 있는데 너는 김연아같이 못살고 뭐하는거냐?",
이러면서 하루종일 개난리를 피워댐.
흙수저 타령을 안하니까 지가 도로 흙자식 타령을 해댐. 제대로 지원해준 적도 없으면서 ㅋㅋㅋㅋ
제 형제인가,, 힘내세요
같이 살지않고 독립하심 안돼여?
ㅋㅋㅋ 그래도 딸 아들 차별하고 할꺼면 왜 낳았나 생각드는 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ㅋ 그리고 돈많은 부모가 아니더라도 따뜻하게 애정으로 감싸주는 가정에 대한 부러움은 나이가 들어도 사라지질 않네용ㅋㅋ 어느 순간때 울컥 울컥 함 ㅋㅋㅋ 제길~ 저도 제 셀프로 인생 말아먹는 중인가보네여 ㅋ
맞아요.. 저도 못 누리고 산 것들은 그냥 잊혀지지만 편애하고 차별하고 장남은 정말 아무것도 안하는데 차녀인 저에게만 짐을 지우고 쥐어짜내는 부모.. 지금까지 이어져 온 그 차별과 편애를
잊을 수가 없네요 ㅠㅠ
진짜 초중고 학교마다 분기별 1회씩 알파카님 영상 정주행시켜야함
깊이 공감&동의합니다. ^^
흙수저라는 단어만 빼면 스스로에게 비관하지 않고 정신차리며 사는 방법이네요!! 알파카님 좋은말 고맙습니다 ㅎㅎ
흙수저타령 재밌다는 말 정곡이네요.
몇살까지 부모탓할거냐는말도요.
이 댓글 싫어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요즘 젊은세대들이 편리하고 빠른 시대에 태어나서 고마움을 모른달까 고마운것들은 당연하고 소수의 부자들의 삶을 부러워하면서 부모탓 세상탓하며 자포의 자기합리화하는 사람이 많은것 같아요.
알파카님의 영상보고 ... 이런 약이 되는 잔소리를 누가 해주겠나 싶어서 약간 뭉클 했어요.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봅시다~~
알파카님 정말 멋지고 훌륭한 분이세요. 흙수저나 약자들 상대로 감성팔이 장사질하는 지식인들보다 더 현실적이고 값비싼 조언을 해주시는거 같습니다.
정말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원망과 부모탓 남탓..
비관할 시간에
나름의 행복을 찾자
많은 청소년 젊은이들이
보고
깨달았으면 좋겠어요
긍정 알파카 화이팅!
대장 말 들어 얘들아
알겠읍니다..알겠읍니다..맨날 천날 부모님 원망했는데 뼈맞고 갑니다..하..영상 듣는데 속도 쓰리고 정신환기가 확 되네요. 나란 쓰레기 마음 고쳐먹자
D질 건가요 ㅋㅋㅋㅋ 참된 질문이네요. 안 D질거면 열심히 삽시다. 딱히 다른 방법이 없잖아요.
너무 슬퍼서, 살기 싫어서 실컷 울다가
이닦고 언니 영상 보러 왔어요 .. ㅎㅎ
매번 감사해요 ..!
저도 물길 바로 잡기 위해
삽질 열심히 해볼게요!
내 물꼬는 내가 튼다!! 독립적이고 책임감 강한 프로 삽질러 알파카님⛏❣그 끝엔 꿀과 젖이 흐르는 광명이 함께하길🙌🙌
진정한 흙수저는 나의 아저씨 드라마에 나오는 아이유 정도는 되어야 흙수저라고 할 수 있지요. 할머니 병원비도 못내고... 버는 돈은 족족 사채업자한테 다 뜯기고... 식당에서 다른 손님들이 먹다 남긴 음식으로 허기를 채우는...
아~~저는그드라마를
몇번이나 보려고시도하다가
그어둠이 너무아파
못보겠더라구요
저는 흙수저는 아니라 부모님탓은 안했지만 남탓을 많이 하긴 했어요..많은 문제가 제탓이죠,,
난 나이가 더 많은데 아직 원망하는중,,
부끄럽네요 정신수양 더 해야겠습니다
내인생은 내가 책임진다!!난 가족손절후 오롯이 나 혼자니까!!!!
멋진 사람..소중한 알파카!👍
당신의 삶도, 우리의 삶도 모두 응원합니다!👏😊👏
영상을 보다보니 갑자기 우리 딸 말이 생각나네요 엄마 난 우리가 흙수저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 이런 말을 들으니 음 우리 딸이 철이드나? 이런 날이 있었습니다. ^^*
알고보면....자라나는 청소년이 꼭 들어야할 교양채널임..!!! 항상응원합니다..~♡♡
정말 구구절절 다 맞는 말씀이신 것 같아요.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오히려 내 머리와 입에 더이상 올리고 싶지 않으면서 잊혀지더라구요. 그러면서 더 밝은 것만 보는데에 집중하면 또 그렇게 습관이 굳더라구요. 매번 영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당!!! 김알파카님 말이 너무 재미있고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알파카님~ 저랑 나이가 비슷해서인지... 삶을 살며 깨달아가시는 것도 비슷한 것 같아요.ㅎㅎㅎ 저는 제법 좋은 부모님 밑에서 부족함 없이 자란 편인데요. 그래도... 여러가지 삶의 굴곡은 결국 만나게 되더라고요. 무지하게 힘든 시간도 맞닥뜨려보고, 그 좋은 부모님도 밉고 원망스럽던 시간도 있었고요. 그러다가 사십줄 들어서니까... 조금씩 정리가 되고 안정되어가는 것 같아요.
알파카님의 영상 속 이야기는 꾸밈없이 진실되어서 좋아요~ㅎㅎㅎ 좋은 하루 되셔요^^
맞아요. 치열하게 살다보니, 투정부릴 생각도 잊게 되더라구요.
알파카님 저 저번주 라방에 무릎아프다고 했잖아요.ㅜㅜ
결국 정형외과가서 mri 찍고 주사맞고 무릎보호대 하고 일하고 있어요.
건강은 건강할때 챙겨야합니다..
건강도 챙기고 그러시길 바래요.
무릎은 쉬어야 낫는데 ㅠㅠㅠ 그래도 일거리가 있으면 힘이 나는 자영업 화이팅입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kim_alpaca 넵!! 알파카님도 건강 잘 챙기세용~~~🙆♀️
나도 알콜중독자였는데 병원 진료받고 입원하고 했음 어느순간 내인생 조져가는걸 느끼고
술끊음 아예 입도 안댐
지금까지 일년 넘게 진행중
새삼 다시 느끼는거지만 알파님 참 예쁘고 귀엽게 생기셨음. 피부도 좋고, 화장 하나도 없이 이렇게 빛나는 미모. 예뻐요~. 흙수저란 말 참 불편하죠. 내가 못나게 사는건 다 내 탓이더라구요.
조명 켰습니다 ㅠㅠㅠㅠ
@@kim_alpaca 본인 오리지널 흙수저로 태어나니 60평생 노가다 인생 이네요!! 일단은 흙수저로 태어나면 평생 고생할 확률은 80%이상임 !!!
굿모닝이에요. 아침부터 너덜함을 벗어나는 공부를 시작합니다.
어쩜 이렇게 맞는 말만 하시는지... 알파카가 내 동생이었으면 좋겠어요.
부모탓 남탓 하면서 핑계,변명,합리화 3종세트 은근히 속으로 티나지 않게 매번 하면서 살았던 지난날이 부끄럽네요
띵하면서 가슴을 콕콕 찔러주신 말씀 명쾌 합니다.
나이 먹어가는데도 끊임없이 감정 조련시키려는 경우도 있는데 벗어나야 합니다
제멋대로 사는 형제랑 공유경제? 원하는 경우 최악..너 그러다가 나중에 후회한다아~
그런말에 넘어가지 마세요
박수홍님이 생각납니다.
박수홍님 화이팅!!
흙수저 타령도 30대 중반까지만. 나이 사십먹고 부모탓, 사회탓만 하는건 지가 문제 있는걸 모름. 링컨이 나이 사십먹으면 지 얼굴 책임져야한다는 말처럼 얼굴만 책임이 아니라 그때까지 가난에 있으면 일정 부분 자기 잘못도 있음
인생 선배님
인생 두 번은 없는데
두 번이상으로 산 알파카님
감사합니다 꼭 행복하세요
^^ 옆집 친구같은 알파카님~! 아침부터 희망찬 메시지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건강조심 하시구요~~
알파카님.참 좋은 사람이에요
오늘도 파카님 덕분에 제 흑수저에 대한 정의가 바뀌었습니다.. 처한 상황에서도 안된다는 타령보다는 어떻게 조금이라도 나아질지 움직이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올바른길을 가도록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거 자체가 좋은 일 하시는거예요
복 받으 실 꺼예요
인생을 치열하게 살자 ..참 열심히사시는모습 대견해요 목표도있고 ...
그리고 나이 먹어가면서 회사다니면서 느끼는게 생각보다 더 부자되는건 힘들구나 느껴짐..내 부모도 이렇게 힘들게 살아서 먹여살렸구나 싶어서 애잔해지기도하고 어릴땐 부자되지못한 부모 원망도 하고 지금도 없다곤 못하지만 나스스로도 회사다니면서 느끼는바가 많으니 그냥 뭐랄까 불쌍함 다들..회사 여자 팀장도 40대인데 자식들 먹여살리려고 아둥바둥하는 모습 보면 우리 아빠 엄마도 저랬을거 같아서 마음이 이상하고..
좋은 말입니다...
내 삶에 충실하면서 성과도 내고 그 모스키토에게 돈을 빨리기도했기만...
사람은 각자의 그릇이 있는 것같아요.
그래도 내 가족이니 가슴에 묻고 내 앞길을 가고 있네요. 과거의 나보다는 현재, 미래의 나는 더 나은 모습과 편한 환경에 살려고 후회없이 노력하네요.
영상보다가 문득 생각나서...
재미있게 보았어요🙂🙂🙂
다음에 또 뵈어요~안녕~!!!!
ㅋㅋㅋㅋㅋ 진짜 다 맞는말ㅠㅠ 잘보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 (제 가족중에 다컸는데도 부모원망하는...저런류의 사람이 있었기에...너무 공감되네요;;ㅠㅠㅠㅠ)
알파카님 아주 정확하세요
현실적인 조언 어쩜 이리 잘 하실까요...웬만한 상담 정신과 의사 보다 더 실질적이고 도움됨☆☆
아침영상은 사랑이져 ㅎㅎ 부지런한 알파카님 잘볼께요♡
산동네 ㅋㅋㅋㅋ 해발고도 ㅠㅠㅠㅠ 언니의 영상을 보고 나면 인생에 대해 오직 감사만 남는 거 같아요 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 ㅠㅠ 열심히 살게요.
정주행하다보니 그~~~~냥 좋은사람이구나가 느껴지네요!!응원합니다!
아침에 올라와서
너~~무
좋아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마인드 너무 멋집니다 앞으로 더 잘되실거에요 열등감 자격지심은 나를 좀먹습니다 알파카님 행복하시고 항상 응원합니다♡건강잘챙기세요
참 현명하십니다
인생이 다 불행불만이 없는 사람이 없는데
좋은부모님 만난 사람들 빼면 다들 힘들점 많고
그래도 자기인생 아무도 책임 안져주는거고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는게 남는거라고 생각해요
자기 삶에 비관적인 사람이 행복하기 힘듭니다
미래를 염려하되 스스로에게 무한의 위안과 할 수 있다는 파이팅을 외쳐주며 '극복' 해야 합니다
참 멋있는 알파카님 이십니다~~~^^♥
제 현실은 여전히 꾸질합니다 ㅋㅋㅋ
헐 알파카 언니 영상 알고리즘 떴길래 봤는데 방금 올라왔네여ㅎㅎ
항상 많이 도움되고 팩트로 위로 되는 기분이에요 김알파카 짱❤️
29초 전..알파카님 좋은 아침 입니다.
맘이힘들어지거나 흔들릴때마다 재방재방하고 있어요~~영상감사하고요 응원합니다^^
아침부터 파카언니 영상은 은혜롭습니당♥ 맞아요 좀더 발전하는 삶이 모두의 목표가 되어야죠!! 도전. 발전. 성취는 사랑입니다 ㅎㅎ
주어진 환경을 원망하는 이유는 내가 ㅈㄴ 노력하기 싫기 때문 이라는 글 본적있는데ㅋㅋㅋㅋ 이 영상의 메시지와 어울리네요
맞는말이네요.. 맨날 자취하면서 나는 버는 족족 월세에 생활비로 다 나간다고 엄마한테 짜증내고 투덜댔는데... 제가 더 많이 벌고 더 아껴야겠습니다.. 반성하고 갑니다..
아침에 영상이ㅎㅎㅎㅎ긍정적인 영상이네요.좋은 하루 보내세용💕
오늘도 팩트만 날리는 알파카언니👍👍👍짱이에요♡
되게 사실만 묵직하게 얘기해주시는데 왜 이렇게 위로가 되는걸까요? 감사합니다 제 할 일 하면서 묵묵히 앞으로 나아갈 힘이 생겼어요
정말 흙수저 고난을 겪어보신분이여서 그런지 조언들도 잘 와닿고 위로처럼 들려요. 멋집니다 잘 보고있습니다!
알파카님~늘 영상 잘보고 있어요~오늘도 좋은 날되세요~~
우와 16분전 올라온 영상 ㅎㅎ 금방올라온따끈따끈한영상이네요
아침부터 정신이 번-쩍
저도 기력이 떨어지니 화도 덜 내게 되더라구요. 내게 쓸 에너지도 부족하다보니. 세상에 대한 관심도 줄고.
저도 기운을 차리는 동기 중에 분노가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해서 알파카님 영상에 공감이 많이 됩니다.
저도 똑같이 느꼈어요.
노화와 더불어 30대 초반 내분비계통에 병이 생겼는데 그때부터인지 신체 밸런스가 바뀌면서 세상에 대한 분노가 적어지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날카롭고 부정적이던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반성 많이 했습니다^^
여러분 나이가 들면 생각의 회로도 바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절망하시는 분들 안좋은 생각하지 마시고 나중에 내가 어떻게 변하는지 보겠다는 의지로 버텨주세요~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꽤 많았는데 그 시간동안 아무것도 이루지 못 했다. 내가 나를 불행하도록 방치했다는 말씀에 울컥하네요....... 서른 딱 되니 갑자기 현타가 씨게왔고 저걸 느끼고서 조금씩 정신차려가는 중입니다. 이제 저를 행복하게 해줄거에요.
잘컷어요. 예뻐요. 응원합니다 ❤️❤️❤️
아니 알파카님 더러 부정적이라니 알파카님은 현실을 직시하는걸 부정적이라 봐야하나?ㅋㅋㅋㅋㅋㅋ
후련해요. 멋있으시구요.~!
이 영상을 보며 느낍니다. 엄마 아빠 저 그리고 우리 동생들 건강하게 낳아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나는 이미 흑수저로
태어났으니 그렇다치고
자식에게 나같은 삶을
또 물려주실건가요 ᆢ?
한 10년만 월급의
반이상을 저축해보세요
꼭!! 10년 넘어야되요
돈모을려면
배달음식 안먹어야하고
외식절대삼가해야하고
무조건 집에서 생활즐겨야해요
10년 그러고나면
희망이 보여요 ᆢ
꼭!!! 해보세요~~~
50대의 아줌마 입니다
알파카님이 저보다 생각이 깊으시네요
항상 응원 할께요
초긍정 유튜버~~ 오늘도 감사!!!
진짜 피가되고 살이되는
얘기들이네요
진짜 맞아요
나를위해서 내가정만
살기도 벅찬 인생
의미없는 불평불만
인생에 독입니다
그러나 돈없는 흙수저는 애를 낳으면 안됩니다. 애한테 죄짓는거
둘이 하나는 그런대로
괜찮아요 ~
둘이 둘은 정말
대책없죠 ㅜ
그런데
보통은 다들 둘은 낳으니
따라서 둘을 낳는게
더큰문제
그야말로 죄짓는겁니다
아이들에게 고통을 물려주지
마세요
맞아여 ㅜ ㅜ ㅋㅋ 한사람에게 집중합시다 진짜..
애한테 가난과 꾸질꾸질함을 꾸역꾸역 떠넘기지 맙시다 진짜
하나는 그나마 어떻게든 되는거같은데 이것도 쉽지않지만 둘은ㄴㄴ절대로
맞아요^^
이목구비 이쁘고 피부 고운알파카님. 어째 이렇게 제생각 정리해주시는 듯한 느낌.^^느낌만 있었는데 조리있게 팩트 체크해주시니 시원해요%
저도 흙수저라면 흙수저이고 지금 엄청 좋은 스펙있는건 아니지만....흙수저란 말 안좋아해요. 진짜 열심히 잘살고 있어요~ 마음 곧게 먹고 내길 가면 그대로 길이 열립니다.
아ㅏ 악플유료화 공지보고 빵터졌어요
저는 그닥 수저에 대한 열등감은 없는데
학생때 친구가 많고 즐겁게사는 애들이 너무 부러웠어요...ㅎㅎ혼자 울 정도로ㅜ
근데 그렇게 우울함에서 몸부림치다가
어느날 문득 깨닫게 되더라고요
내가 이런다고 해서 뭔가 달라지나?
울어서 눈이 퉁퉁 붓는거 이외에 나아지는 게 없더라고요
노력을 못한다면 적어도 나 자신을 비난하지 않고 인정하기로 했어요😌
이런 생각을 하기전에는 진흙탕을 구르는 것처럼 너무 고통스러웠는데 한번 깨닫고 나니 많이 나아졌습니다
8:13 김치냉장고 드립 ㅠㅋㅋㅋㅋ 심각하게 보고 있었는데 웃고갑니닼ㅋㅋㅋ
알파카언니 진짜 머릿속에 있는 생각들을 말로 잘 풀어내심👍 저도 제가 싼 똥만 치워도 기력이 딸려서 이제 이것저것 생각안해요 복세편살합시다!!!ㅎㅎ
ㅎㅎ 시작부터 뼈때리시는 울 알파카 언니ㅎㅎ
정말 좋은 영상! 감동적입니다. 우리 나라 청소년들, 청년들이 꼭 봤으면 좋겠네요. 대부분의 부모님이 어려운 형편에 두 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키워주신거 같습니다. 저도 여기저기 왔다갔다해서ㅎㅎ 38에 사회인으로 시작해 겨우 2년 지나 아직 아둥바둥하지만, 나이 먹고서야 이제 늘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자아?를 자각하기 시작했던때부터 부모님을 존경스럽다고 생각해왔었는데 이영상보니 그 생각이 더 확고해졌네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저희집은 흙수저는 아닌데 저 어렸을때 흙수저였어요. 비닐하우스에 산다하셔서 생각낫는데 저희집이 비닐하우스에 세들어 살앗거든요 그때 버스비도 없어서 장대비가 쏟아지는날 절 업고 겉옷을씌워도 다 흠뻑젓어서 비닐집으로 가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왠지 저에겐 부모님이 보고싶어지는 영상이네요ㅎㅎ. 다들 꽃길위해 홧팅입니다🌼🌺💐
알파카, 항상 건강하세요. 싸랑해요!
부모의 이혼 재혼과 사망과 편애와 차별하는걸 보니까 흙수저인 저는 아이 나을 생각도 없고 안 낳은다고 얘기도 했고
그 편애와 차별은 매번 겪을때마다 싫어요
물론 부모탓 누구탓 하고 징징거리는건 나에게 도움될게 하나도 없으니까 그 시간에 나에게 도움되는걸 하는게 좋죠
음...
저는 똥수저.
내가 번돈 내가 쓸수만 있어도
괜찮은 인생이라 생각한적도
있어요.
삶은 저와 비슷하신데요.
저는 좀 다른 의견입니다.
날 낳아준 부모한테도 이용만
당하고 사랑도 못받고 40평생
가족이라는 이유로 희생하고
인정은 커녕 사람대접도 못받았네요.
대신 20대초 어려서 결혼
힘들었지만 이세상 누구에게도
못받은 사랑.
내 자식한테 받고 있어요.
이세상 혼자외로웠을 저한테
진정한 내편이 생긴거죠.
제가 요즘 중고등학교 다니는 자식에게 부채의식이 있단 걸 인지 했는데, 덕분에 힐링이 많이 됐습니다.
우왕 츤데레
의젓하고 바르고 긍정적인 사고의 우리 김알파카
격하게 찬성해~~~
칭송도 해~~~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