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찬 대표님이 보신 학교같은곳(?)을 뉴질랜드에서 중학교 2년간 다녔습니다. 다른 패널분들이 말씀하셨듯, 목공, 요리, 밴드, 작곡, 자수, 럭비, 하키, 농구, 언어(저는 한국인이어서 영어가 필수였습니다.) 등 여러~~~~~가지 경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 학교 내에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4학기라서 각 학기마다 다른 과목을 배우게 됩니다. 그럼 이런것을 한는 행위는 '나'의 선호를 확인 하는 과정이었습니다. '나'가 누구이고 '나'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것이지 학문으로 채워지는 경험치는 아주 적었습니다.(학기가 50일 가량인데 목공을 얼마나 배우겠습니까.) 하지만 '나'를 찾는 과정이 중요한것 같았습니다. 영상에서도 흐름이 노숙자들이 '나'를 사랑하는 인문학 교육을 했더니, 성과가 좋았다는 이야기로 흐르는것을 보며, 교육은 결국 '나'를 찾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9:14 안승찬님 말씀이 많이 공감됩니다. 사실 배우는건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다만 핀트가 맞아야죠. 뭘 배우고싶고 좋아하는지도 모르는데 입시준비만 하다가 적당히 과 골라서 가서 대뜸 왜 배우는지도 모르는거 배운다? 핀트가 맞으면 행운인거죠. 머스크는 이걸 보고 배움의 순서가 뒤집혀야 한다고 하더군요. 먼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먼저 하고 그러다가 더 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 공부하고 배우면 자기가 알아서 밤을 새면서라도 배운다는 겁니다.
37세 애아빠입니다. 안승찬 님 참 좋은 부모네요. 좋은 사람이시기도 하구요 부모가 (용 꼬리, 뱀 머리) 답을 정해두고 아이들에게 통보하는게 아니라 물었다는 것 자체가 상대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이 느껴집니다. 본인이 모르는 분야, 틀릴 가능성을 함상 염두하고 책을 통해 근거를 찾으시는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왜 안승찬 님은 꼰대처럼 보이지 않을까? 생각해보니 위 2가지가 큰 것 같습니다. - 어려도 존중한다 - 내가 다 안다는 생각보단 배우려는 자세
학교 전공 선택시 학력고사 시대라. 순간적으로 결정되더라고요 전공은 너무 못했고 바보소리도 들었습니다. 다른 공부를 했는데 적성에 맞아도 실패했고 결국 회사 취직후. 대학 졸업까지는 전혀 관심도 없었던 분야에서 30년 가까이잃하고 있습니다. 오래하다보니 성과도 나고 지식도 쌓이더군요 인생이랸 자기의 의지와 무관하게. 흘러가는것 같아요
노숙자 일화의 핵심은 아마 어떤 행동이 나에게 수단으로써 의미있냐, 목적으로써 의미있냐의 문제겠지요. 독서나 소설읽기, 등산과 같은 행동을 무언가를 이루기 위한(현대사회에서는 대부분 여기에 '돈을 벌기 위한' 이 붙는 것 같습니다) 수단으로 보면 이해가 잘 안되지만, 그것을 목적으로 보면 이해가 됩니다. 이런 것을 취미라고 부르는 것 같네요. 일견 무용해 보이는 것이라도 내 어두운 삶에서 발걸음을 내딛게 하는 등불로 삼을 수 있다는게 인생의 묘미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나라는 실제 자신이 생산성에 기여한 실적에 따라 분배를 해주는게 아니라 시험점수에 따라 이 사회의 부를 억지로 분배하니까 국가의 생산성은 낮아지고 현장에 불필요한 쓸데없는 공부만 많이시키죠~ 그런데 한국인의 의식구조나 대한민국 문화에서는 이거 절대로 못고칩니다. 대표적으로 고용유연화 하거나 그게 어려우면 연공서열에 따른 임금체계 타파하면서 동시에 10년 단위로 직원의 처우를 재계약 하고 임금은 재계약시에 다시 결정하도록 해야죠~ 메디컬 쪽은 의치대 정원 3배로 늘리고 건강보험은 필수항목만 보장하면서 국가주도로 공공의료 담당하는 공무원 의사와 공공병원 20% 정도 확보하고 나머지는 의료민영화 해야죠~ 요정도 수준의 개혁만 해도 전국민의 자산 대부분이 몰려있는 부동산에 벌써부터 치명적인 타격이 발생합니다. 솔직히 현재 대한민국은 구조자체가 잘못 만들어진 나라이고 여기서 국민 모두가 크던 작던 각자 부당이득을 보고 있죠~ 그래서 대한민국의 시스템 실패는 민주정 체재로는 해결이 불가능 합니다.
14:15 자유전공이라는거 물론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할 선택의 시간을 제공한다는 의미라고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수능에서 사회, 과학이 선택이 되면서 학생들이 기초적인 준비가 없이 대학에 오니 그 전에 기초를 채우려는 것으로 보임 공대 간다는데 지구과학1 생물1하고 대학간다고 생각하면 대학에서 역학을 어떻게 하나... 그러니 1년동안 고등학교 내용 다시 시키는거지...
입시부터 노숙자까지 교육이라는것은 인간이 ‘인지’하는 순간부터 ‘인지’하기 전의 삶으로 돌아가는것이, 양심을 버리지 않는한 불가능하다는것을 아는 철학자들이 만들어놓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대 중하위권 학생들과 연대 상위권 학생들의 벌어지는 격차와 비슷한 맥락이요.
민초들중에서도 부자들이 서울대 가죠 (상위 10퍼 이상 자녀가 삼분의 이) 근데 이것도 조금 한물감 의대에 밀려서 또는 코로나 이후로 너도 나도 명문대 거리는 시대가 한물 가서임 (부자 연예인들은 미국대학이라는 넘사벽이고 민초 부자들은 서울대보다는 의대 일반 민초 들은 코로나 이전만큼은 신경 안씀)
이 멋진 비디오에 감사합니다! 간단한 질문이 있습니다: SafePal 지갑에 USDT가 있으며, 복구 문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alarm fetch churn bridge exercise tape speak race clerk couch crater letter). 이들을 Binance로 전송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최상위권는 스카이가 더이상 아닙니다. 아직도 모르시다니..전국 의치한약수 학과에 거의 90% 있습니다. 저희아파트 여자애 작년 수능 영어1등급에 전과목 10개 틀려서 동덕여대 약대 입학해서 다닙디다. 지인아들 연대공대 다니다가 수능공부 3년 수능도전만에 순천대 약대입학, 서울대 다니다가 2년 이상 수능공부해서 조선대 의대 정도 갑니다. 서울대 의대도 수시학종 입학자 중 수능점수 수학 80점짜리도 있습니다.
@@frbrcla 대학은 수시를 좋아합니다. 옆학교 1.7은 떨어졌는데 내 점수 1.9가 붙은 이유를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이게 객관성이 있습니까? 그리고 제가 언제 수능점수가 제일이고 의대가 최고라고 썼습니까? 하지만 재수해서 두세개 틀려서 정시로 카의 성의 붙은 아이 스카이 떨어집니까? 이건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28대입 개펵안.. 대학측에서는 당연히 수시 좋아합니다. 수시정시 컨설팅하는 입시관련쌤들도 현재 입시제도에 대해 비판 많이 하십니다. 그리고 정시입학생들이 가서 적응못해서 그만두는게 아닙니다~ 정시 모집인원 자체가 너무 적은 상황에서 의치한 가기엔 점수가 아까워서 걸어놓고 반수하는거구요. 걸어놓고 한다는 말 많이들 하잖아요! 수시입학생들도 점수공개 모두 투명하게 하고 생기부에 적혀있는 활동들 모두 학생이 한게 맞는지 전수조사하자고 청원하고 싶을 정도로 불투명하다는겁니다. 25학년도 수능신청한 자퇴생 숫자를 보세요. 수시는 공교육 살리고 사교육 줄이겠다는 취지였는데 자퇴생 숫자는 수시가 실패했다는 증거입니다~!!
![앞으로 더더욱 사람들이 신축만 찾을 겁니다 |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 [신과대화]](http://i.ytimg.com/vi/TzZWmQcwKko/mqdefault.jpg)
![[#어쩌다어른] (100분) 순한 일본 욕 vs ‘핵 매운맛’ 한국 욕😅 언어로 보는 한국 사회와 일본 사회의 차이 몰아보기👀](http://i.ytimg.com/vi/eFBWvBgcXgg/mqdefault.jpg)
이런 수다 넘 좋네요.
넘 귀하죠 ❤
전에도 느껴지만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나오는 남자들의 수다가 왜이리 잼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ㅋ 타이밍 좋게 이진우기자님의 재치있는 입담이 넘 좋습니다
자존감이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아이들을 키움에 있어 제일 중요한듯하네요.
이공계는 전공이 매우 중요합니다... 문과계열은 전공보다는 학교간판이 중요하죠..직장생활 20년차.. 대체로 그렇습디다..
딱히 직장에서 써먹는 지식을 배우지 않으니.
문과는 간판이고 이공계는 전공 + 간판
난 이 남자들의 대화가 너무 즐거워 ㅎ
고3샘이 추천하신대로 대학 들어갔더니 의외로 대학공부가 재미나더라구요. 저의 성향을 제대로 봐주신 선생님께 아직도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먹고살 수 있으니까요.
담임하며 다각도로 아이를 보면 반점쟁이가 됩니다. 아이의 미래가 조금 보여요.^^
어떤 분야로 가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랑 반대네요 부럽
이진우기사님때문에 너무 많이 웃었네요. 자존감 매우 중요합니다.
한국은 잘 모르겠는데, 미국 대학에서 네트워킹이 중요한 이유는 추천이 가장 중요한 리쿠루팅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이건 학부 뿐 만 아니라 연구자 및 박사 급 엔지니어 집단에서도 동일합니다.
살아보니 학교, 전공 둘다 중요.
안승찬 대표님이 보신 학교같은곳(?)을 뉴질랜드에서 중학교 2년간 다녔습니다.
다른 패널분들이 말씀하셨듯, 목공, 요리, 밴드, 작곡, 자수, 럭비, 하키, 농구, 언어(저는 한국인이어서 영어가 필수였습니다.) 등 여러~~~~~가지 경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 학교 내에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4학기라서 각 학기마다 다른 과목을 배우게 됩니다. 그럼 이런것을 한는 행위는 '나'의 선호를 확인 하는 과정이었습니다. '나'가 누구이고 '나'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것이지 학문으로 채워지는 경험치는 아주 적었습니다.(학기가 50일 가량인데 목공을 얼마나 배우겠습니까.) 하지만 '나'를 찾는 과정이 중요한것 같았습니다. 영상에서도 흐름이 노숙자들이 '나'를 사랑하는 인문학 교육을 했더니, 성과가 좋았다는 이야기로 흐르는것을 보며, 교육은 결국 '나'를 찾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9:14 안승찬님 말씀이 많이 공감됩니다. 사실 배우는건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다만 핀트가 맞아야죠. 뭘 배우고싶고 좋아하는지도 모르는데 입시준비만 하다가 적당히 과 골라서 가서 대뜸 왜 배우는지도 모르는거 배운다? 핀트가 맞으면 행운인거죠. 머스크는 이걸 보고 배움의 순서가 뒤집혀야 한다고 하더군요. 먼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먼저 하고 그러다가 더 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 공부하고 배우면 자기가 알아서 밤을 새면서라도 배운다는 겁니다.
학교 교육이 이렇게 토론식이면 얼마나 좋을까요.지식이 짧아 토론에 참여 안해도 듣는것만으로도 좋네요.❤
37세 애아빠입니다.
안승찬 님 참 좋은 부모네요.
좋은 사람이시기도 하구요
부모가 (용 꼬리, 뱀 머리) 답을 정해두고
아이들에게 통보하는게 아니라
물었다는 것 자체가
상대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이 느껴집니다.
본인이 모르는 분야, 틀릴 가능성을 함상 염두하고 책을 통해 근거를 찾으시는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왜 안승찬 님은 꼰대처럼 보이지 않을까? 생각해보니
위 2가지가 큰 것 같습니다.
- 어려도 존중한다
- 내가 다 안다는 생각보단 배우려는 자세
33:44 안프로님 얘기는 ’어릴 때 일찍 해봤으면 더 좋았겠다‘ 는 취지였던거같은데 너무 몰아가시네 ㅋㅋㅋ 안프로님 얘기 공감합니다. 어릴 때부터 조금씩이라도 깨작깨작이라도 해보면 나중에 진입장벽이라도 낮아지니 도움 많이 되죠.
사회생활해보니 학벌이 모든걸 말해주진않지만 많은 걸 설명해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더 길게 올려주세요
진정한 융합인데 이진우 기자님! 아이도 3명 나으시고 찐 애국자시죠. 존경합니다.
독서는 인간에 대한 이해를 젤 높일수 있는 방법~
사회생활을 하면 다른사람들이 다 읽혀져서 대처하기도 맘을 사기도
처신하기도 도움됨~
보이스피싱에는 도움이 안됨~
독서로도 해결이 안남 짱임
간식과 함께하는 토크 컨셉. 자연스럽고 좋네요
안승찬 대표님 진짜 중요한 이야기 하셨네요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는 게 우리나라 문제니까요
서울J 대는 어디죠?? 중앙대는 C대이고.. 바로 생각나는곳이 없네요
학교간판 전공간판이 존재
그래서, 무학과가 답이나 쏠림현상을 우려하는 기득권 교수들땜시 어렵죠
자유전공학부라고 있긴 함
@@eef-c3xㅋㅋ그거다 상위권학과로 쏠림 노의미
이건 중요하지 않아~^^😂
세상이 문제야😂😂
학교 전공 선택시 학력고사 시대라. 순간적으로 결정되더라고요
전공은 너무 못했고 바보소리도 들었습니다.
다른 공부를 했는데 적성에 맞아도 실패했고
결국 회사 취직후. 대학 졸업까지는 전혀 관심도 없었던 분야에서 30년 가까이잃하고 있습니다. 오래하다보니 성과도 나고 지식도 쌓이더군요
인생이랸 자기의 의지와 무관하게. 흘러가는것 같아요
맞아요. 박정호교수님 말씀..서울대가 다르긴해요. 연.고대보다 확실히 공부 분위기.
노숙자 일화의 핵심은 아마 어떤 행동이 나에게 수단으로써 의미있냐, 목적으로써 의미있냐의 문제겠지요. 독서나 소설읽기, 등산과 같은 행동을 무언가를 이루기 위한(현대사회에서는 대부분 여기에 '돈을 벌기 위한' 이 붙는 것 같습니다) 수단으로 보면 이해가 잘 안되지만, 그것을 목적으로 보면 이해가 됩니다. 이런 것을 취미라고 부르는 것 같네요. 일견 무용해 보이는 것이라도 내 어두운 삶에서 발걸음을 내딛게 하는 등불로 삼을 수 있다는게 인생의 묘미가 아닐까 합니다.
재미있는 유체역학 찾으신다면 "판타레이: 혁명과 낭만의 유체 과학사" 추천합니다. 그리고 미국 학교 제도는 중학교가 2년이 아니고 초5+중3+고4입니다.
서울대 이진우, 연세대 박정호, 고려대 김현우, 경희대 안승찬. 다들 대단하신 분들!
죄송한데 안경쓰신분이랑 모자쓰신분 누군지 알수 있을까요?
@@iwishnooneknowme 모자 쓰신 분이 박정호 교수, 안 쓰신 분이 안승찬 기자 임다
@@th2soulist 감사합니다~~
안승찬 대표님 서울대 아닌가요?
@@상수리-e5m 서울대 대학원 졸업하신 걸로 알고 있어요~
아둥바둥이 먹여살리고 그러다 한순간 멍하니 산도보고 하늘도보고 그러면 세월이 어느덧 훅하고 가네요~새해에도 다들 건강하세요!!
오늘도 굿입니다!
우리나라는 실제 자신이 생산성에 기여한 실적에 따라 분배를 해주는게 아니라 시험점수에 따라 이 사회의 부를 억지로 분배하니까 국가의 생산성은 낮아지고 현장에 불필요한 쓸데없는 공부만 많이시키죠~ 그런데 한국인의 의식구조나 대한민국 문화에서는 이거 절대로 못고칩니다. 대표적으로 고용유연화 하거나 그게 어려우면 연공서열에 따른 임금체계 타파하면서 동시에 10년 단위로 직원의 처우를 재계약 하고 임금은 재계약시에 다시 결정하도록 해야죠~ 메디컬 쪽은 의치대 정원 3배로 늘리고 건강보험은 필수항목만 보장하면서 국가주도로 공공의료 담당하는 공무원 의사와 공공병원 20% 정도 확보하고 나머지는 의료민영화 해야죠~ 요정도 수준의 개혁만 해도 전국민의 자산 대부분이 몰려있는 부동산에 벌써부터 치명적인 타격이 발생합니다. 솔직히 현재 대한민국은 구조자체가 잘못 만들어진 나라이고 여기서 국민 모두가 크던 작던 각자 부당이득을 보고 있죠~ 그래서 대한민국의 시스템 실패는 민주정 체재로는 해결이 불가능 합니다.
요즘은 그래도 달라졌음
코로나 이후로
시험점수도 그들만의 캐슬화
즉 하는파와 안하는파로
이진우님의 아드님은 한국대학 가군요.. 잘나가는 경제 유튜브들 자제들은 죄다 유학가던데….
14:15
자유전공이라는거
물론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할
선택의 시간을 제공한다는 의미라고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수능에서 사회, 과학이 선택이 되면서
학생들이 기초적인 준비가 없이 대학에 오니
그 전에 기초를 채우려는 것으로 보임
공대 간다는데
지구과학1 생물1하고 대학간다고 생각하면
대학에서 역학을 어떻게 하나...
그러니 1년동안
고등학교 내용 다시 시키는거지...
사실 고등학교 과정이 난해한것도 문제
그런건 대학에서 가르키는게 맞음
아니면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과목을 선택하겠금 해야
(물론 이경우 명문대나 명문 공대 가려면 어려운거나 미적분을 필수로 선택해야되지만)
고등학교 과정 리뷰 길어야 수업 두번만에 끝내버리던데ㅋㅋ
옛날 집단주의 시대 = 간판이 중요, 지금 시대 = 학과가 중요
이거 우연히 봤는데 재밌네요😊
소위 말하는 SKY라면 무조건 학과불문하고 간판이고 그 나머지 대학은 전공이 더 중요하지 않나싶습니다. 서성한 인문,어문계열을 나와도 대기업취직하기 쉅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한양대 자연계열 학생들도 공대로 전과하기 위해서 치열하게 경쟁하더군요.
간판 + 전공이겠지요
과외 쌤 할꺼 아니면 KY도 마찬가지.
최근에 입시 컨설팅 받아보니 아직도 과 불문(메디컬제외) 대학 레벨 하나라도 올리려고 눈치 보는게 현실이더군요 30년전과 달라진게 하나도 없어요
전공도 마찬가지
저의 입시때도 그렇더니만 35년이 지난 지금 아이의 로스쿨 진학시 출신대학교도 정말 중요하더군요
문과 아닌가요??? 공대는 학과도 중요합니다.
그냥 요새는 경쟁이 치열해서 학교랑 학과 학점 전부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은것이 없습니다.
대학교는 대출을 많이 받기 위해 간다는 어느분의 이야기가
100미터 달리기하는데 15에서 20미터 뛸때 뭘 입어야 잘뛸지 생각한다는 자체가 웃긴거 아닌가
문과는 학교 이과는 과를 선택해야 한다고 하던데~~~
현우소장님 미모 폭발이네요 ㅋ
이진우 기자님 어떤 현상을 볼때 겉모습이 어쨌던간에 근본부터 아우르는 통찰력이 너무 좋아요~
노숙자들이 고학력이 많습니다 인생의 한시점에 인생을 놓게되는 일을 겪게된 자일 뿐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나사연구원은 ㅋㅋㅋ 웃다가 쓰러질뻔
왜 다 이해되면서 깊이있으면서 감동이지???
대학공부가 재밌고 공부-취업 되면 최고고 그후 직업을 갖고서도 엄청 공부하고 엄청 재밌어야 시간도 잘 가고 재밌게 삽니다
남자들 수다 귀엽네요 ㅎㅎ
흠 이프로님 서울대고, 나머지 분들도 좋은 대학 나오지 않으셨나요ㅎ
내 집 이야기가 여깄네
이프로 검색해보니까 주전공 재료공학이네ㅋㅋ 나이도 나이지만 이 분은 걍 이과쪽 공부를 거의 끝까지 해봤으니 진절머리 난거지
서울대출신과 연대 출신의 감성차이...
뭐하는수다??...식사시간이야??
의미를 나에게 두고 사느냐...세상에 맞추며 사느냐는 굉장히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입시부터 노숙자까지 교육이라는것은 인간이 ‘인지’하는 순간부터 ‘인지’하기 전의 삶으로 돌아가는것이, 양심을 버리지 않는한 불가능하다는것을 아는 철학자들이 만들어놓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대 중하위권 학생들과 연대 상위권 학생들의 벌어지는 격차와 비슷한 맥락이요.
둘다 중요함. 그래도 간판이 중요하고, 간판에 과가 구리다면 전과 가능하면 전과 그게우려우면 복수전공이하도 해야함
아직 우리나라가 그럼
간판도 편입이라는게 있죠
@@이냐타르-h9h 아쉽게도 편입도 인정을 잘안해줘요.
부모직업은 경제적 뒷받침, 정서적 성장 등을 보려고 하는 거에요.
물리학 과목이나 과학이 재밌어 보이지는 않아요. 근데 그래도 공부하면 재밌어요. 인구의 10%미만정도만 재밌다는게 문제쥬.
기계는 수학을 많이 하지만 학부때만 많이하고 전공때는 그렇게 많이 안하는 전공도 꽤 있습니다. 코딩도 그중에 하나이구요. 물론 나중에는 수학적 해결능력이 필요하지만 수학 자체가 코딩에 그렇게 큰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고3 학생들 잘 찾아 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나사연구원 좋다 ㅎㅎㅎ 기밀이라 증빙불가 ㅎㅎㅎ
졸업장이 중요한거지요, 대한민국이
근데 곰으로 왜가리는거죠?😮
얘기하다 마무리 없이 끊겨 아숩네
이진우기자는 메이저 의대 안가고 서울대 간거 후회안할려나.
저때는 의대가 답이 아니던 세상이고...의대보다 돈 더 버셨는데 아쉬울까요??^^
@Jtoru
그때도 의대가 최 상위학과
sky 캐슬조차도 한물갈정도로
씹어먹는 급만 아니였을뿐
@@박인-g8k 지방의대는 한양대공대수준정도도 많은 시절였습니다.
조동아리로 먹고사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수학 과학이 재밌을 수 없다는둥 낄낄거리는게 참…ㅋㅋ 이 세상은 문과가 망치는걸 이공계가 멱살잡고 하드케리 한다고 봅니다.
여기 전부 이과생인데요?
사회 매커니즘을 이과, 문과 나눈다는게 어이없다. 도대체 공동체 지속가능지표에 정치 경제 교육 환경 의료.. 어떤 데이터가 철학 사회과학 인문학적 의미와 기술이 나눠진 데이터가 있음?
생각이 닫힌 사람들이 이 사회를 망치고 있죠~ 성공한 인생을 사는 사람부터 서민으로 살아가는 진보깨시민에 이르기까지 그런 사람들이 사회에 아주 많습니다. 이게 약간 사람 인성과 비슷해서 남들보다 성공했거나 남들보다 가난하다고 더 생각이 유연하게 아니더군요~
젊은 교수들은 대부분 아니지만 공대 대학원 가보면 586교수들 실력은 부족하면서 자리만 열심히 지키는 사람도 상당히 많습니다. 연구이력들 보면 젊었을때는 대단했지만 나이들고 경쟁력 잃은 교수들도 많구요
@@Bigger-than-Banana 혹시 직접 쓰신 글에 좋아요 누른 건가요? 업로드 되자마자 하트가 박혀있네요.
책을 읽으면서 몰랐던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생긴거죠. 욕구를 해소해다는 과정 ㅎㅎ
다필요없음. 아빠찬스 가족찬스 금수저찬스면 모든것 쌉가능
어차피 부자, 연예인들은 모두 미국대학 보내는 상황에서 무슨 의미가 있다고.....
민초들이나 서울대 서울대 그러죠.
민초들중에서도 부자들이
서울대 가죠
(상위 10퍼 이상 자녀가 삼분의 이)
근데 이것도 조금 한물감 의대에 밀려서 또는 코로나 이후로
너도 나도 명문대 거리는 시대가 한물 가서임
(부자 연예인들은 미국대학이라는 넘사벽이고 민초 부자들은 서울대보다는 의대
일반 민초 들은 코로나 이전만큼은 신경 안씀)
서울대 못보낸 사람들이 이런 말 하더라..
@@milee7358
서울대 위에 의대
의대 위에
외국대학(탑클레스 + 부모배경) 이런뜻
실제 강남권 컨선팅 업체들말,유튜버에 여러개.
양극화의 산물=
미국대학 톱20(us news 랭킹 기준) >>> 의대 >>> 서울대
내용안보고 답합니다
힘들게 드러온과는 간판이 중요하고 쉽게들어오온과는 과가 중요합니다
다음부터는 내용 듣고 쓰시죠
서울 의대졸 흉부외과전문 vs
제주대 의대졸 피부과전문
당신의 선택은? 대학? 학과?
피부과
피부
서울대 의대! 서울대 의대는 넘사임. 흉부외과는 자기가 원해서 선택한거고
대학니오면 이렇게 쓸데없는 말하고도 돈 벌지
자신의 아들은 아니네요
18:57 이프로 아저씨ㅋㅋㅋㅋ
쩝쩝거리시는거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8점 ㄷㄷ
이 멋진 비디오에 감사합니다! 간단한 질문이 있습니다: SafePal 지갑에 USDT가 있으며, 복구 문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alarm fetch churn bridge exercise tape speak race clerk couch crater letter). 이들을 Binance로 전송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대동문회 호남향우회 해병대전우회
전 이관데 의류학과가서 수학을 안했...
1빠
다시보자 스펙
속지말자 간판
곰돌이 얼굴은 매번 저리 나오시나요? 익명인가요?
뷱마는 문과도 수학을 해야하는데 ㅎㅎㅎ
저희 아들은 문과였는데 전기과 갔어요 ㅋㅋ
향기에 이끌리어
꽂을 찾아 먼곳만 바라보다
내 발아래 꽂향기임을
이제야 깨닫노라
개인적으로는 간판보다는 전공이지만 한국에서는 간판이 어느정도는 되야 입사가 되니..
곰돌이는 뭐에요?
문과는 학교.
이과는 전공이 중요하죠
최상위권는 스카이가 더이상 아닙니다. 아직도 모르시다니..전국 의치한약수 학과에 거의 90% 있습니다. 저희아파트 여자애 작년 수능 영어1등급에 전과목 10개 틀려서 동덕여대 약대 입학해서 다닙디다. 지인아들 연대공대 다니다가 수능공부 3년 수능도전만에 순천대 약대입학, 서울대 다니다가 2년 이상 수능공부해서 조선대 의대 정도 갑니다. 서울대 의대도 수시학종 입학자 중 수능점수 수학 80점짜리도 있습니다.
@@frbrcla 영과고출신이신가본데 서울대 입학자가 영과고 출신밖에 없습니까? 대부분이 일반고 아닙니까?
그리고 메디컬 논술은 솔직히 수학과학만 초등고학년부터 공부해온 영과고 전형아닌가요? 그러니 합격생들이 영과고나 영과고 공부를위해 준비했던 아이들이 많은거죠. 일반고 학종수시로 입학한 서울대생들의 수능점수 까봤음 좋겠습니다. 설의 수시학종 합격한 학생들의 수능점수를 보고 놀란적이 있었는데 대체 수시의 객관성은 어디에 있는거죠?
@@frbrcla 대학은 수시를 좋아합니다. 옆학교 1.7은 떨어졌는데 내 점수 1.9가 붙은 이유를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이게 객관성이 있습니까? 그리고 제가 언제 수능점수가 제일이고 의대가 최고라고 썼습니까? 하지만 재수해서 두세개 틀려서 정시로 카의 성의 붙은 아이 스카이 떨어집니까? 이건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28대입 개펵안.. 대학측에서는 당연히 수시 좋아합니다. 수시정시 컨설팅하는 입시관련쌤들도 현재 입시제도에 대해 비판 많이 하십니다. 그리고 정시입학생들이 가서 적응못해서 그만두는게 아닙니다~
정시 모집인원 자체가 너무 적은 상황에서 의치한 가기엔 점수가 아까워서 걸어놓고 반수하는거구요. 걸어놓고 한다는 말 많이들 하잖아요! 수시입학생들도 점수공개 모두 투명하게 하고 생기부에 적혀있는 활동들 모두 학생이 한게 맞는지 전수조사하자고 청원하고 싶을 정도로 불투명하다는겁니다. 25학년도 수능신청한 자퇴생 숫자를 보세요. 수시는 공교육 살리고 사교육 줄이겠다는 취지였는데 자퇴생 숫자는 수시가 실패했다는 증거입니다~!!
한국에서 대학을 안나오면 잉간이 아님............
그건 코로나 이전에 일이고
요즘은 자발적 자퇴자 증가
유체역학, 구조역학이 재미 있고, 정치 사회 역사 문화가 재미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너무 문과중심 사고를 하시는 분들이라.... 공감이 안 되었네요
우리나라는 자유전공 안돼요.
문과는 경제.경영으로
이과는 컴공으로 선택합니다.
자유전공학부에서 세부학과 전환으로 많이 했어요
의대는 넘싸벽
이런 애기 자체가 웃기다, 즈그들 자식들 어떻게든 인서울 상위권 다 쳐본낼레고 바락하면서 ㅉㅉㅉ
그런식이면 그냥 다 입 닫아야겠네요
성인군자 조차도
그리고 저분들은 이미 다 보냈음
그리고 요즘은 하는파와 아닌파로 갈림
바락이 아니라 발악 아닌가? 라고 할뻔 ㅋㅋ
당연한거 아닌가
내란을 내란이라고 말도 못하는 내란 옹호자 이진우~
이진우님은 그럴분은 아님
@@셜록-s8i
내란 옹호자는
빠져주세요
그냥 잠이나 자세요 번지수 잘 못 잡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