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정리✨ 00:00 인사 00:56 북유럽 국가가 더 행복한 이유 '아난다마이드'가 뭐길래? 02:28 만들어진 행복감이란? 06:19 한국인이 불행한 2가지 이유 07:53 당신의 행복은 무엇인가요? 09:31 딱 30분만 '이것'을 해라 10:51 행복의 TIP!
*심리학에서 가장 불행하게 하는 것 ~ 바꿀수 없는 것을 바꾸려고 하는 것(한국)* 유럽 행복한 이유 ~ 바꿀 수 없는 것 받아들이고 패배도 빨리 받아들여라 아난다마이드 한국인 적음 그래서 노력해야됨 어떻게? 당신의 행복은 무엇인지 정의 내릴 수 있어야한다 무언가를 할 때 못해도 즐겁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기는 것 행복은 빈도에 더 민감하게 반응 일만하면 불행 일하고 난 뒤 결실 달콤
전 지금 행복합니다 갑상선 암이 걸리면서 일년간 말도 못하고 거기에 합병증으로 안정형협심증까지 오면서 폐결핵에 이어 심장은 2주관부에 문제가 생겨 심장 수술과 스탠트 시술을 하며 20퍼센트는 죽는 큰 심장 수수을 받았는데 유서도 남기고 환우모임에 가입해 짧은 인생을 마치고 떠났던 친구들과 알고지내며 내곁엔 늘 죽음이 함께했는데 수술 잘 마친 지금은 그냥 자고 일어나서 천장만 봐도 웃음 나오고 밥먹다가도 웃음나오고 일하다가 힘들때 아니 근데 나 살아있으니 힘들잖아? 하면서 웃음 나오고 그냥 신나요 하하... 제가 행복도 랭킹은 한국인 최상위에 있다고 자부함!!! 여러분 그냥 건강하면 그거 진짜 행복입니다 ㅎㅎ
저도 갑상선암 수술에 유방 자궁쪽도 수술하고 백신맞고 심장쪽도 대동맥판막에 이상있어서 혈관확장시켜주는 약 먹고 여기저기 염증으로 고생하고 있지만 살아있고 견딜만하니 행복하네요. 저를 사랑해주는 가족들도 있으니... 아픈만큼 성숙해 지나봐요. 아픈시간들이 있었으니 지금의 삶이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그동안 고생하셨네요. 앞으로 더 행복해지실 거예요.
저 이 영상 매일 보는데요 어제는 5초 이상 생각했는데 오늘은 진짜 행복해서 네네네 하고 바로 대답했어요 히히 우울증 공황장애 등으로 너무 힘든데 오늘은 오랜만에 잠깐이라도 행복감을 느껴서 너무 너무 좋아요 한번만 지랑 하고 싶어서 댓글 남겼어요 ㅎㅎ 오늘 뭐가 행복 했냐면요 처음으로 밖에서 5분이상 있었는데 떨지 않고 혼자 걷고 들어왔어여 ㅎㅎ
생존활동이→의미활동으로 전환됄때 ♥그때가 행복임♥ < 의미활동> 쳇바퀴 일해서→가족위해 집사거나, 통닭사거나 시간.정성들여→친구의 하소연 들어줄때 ③일을 할때 →그 일이 기호와 가까울때 희열 이런 패턴임. 다 똑같음 so 행복의 절대조건 2가지는 ①상대방과 ②생존활동임 엄밀히말해, 상대방이 없는건 성취감이지 행복감이 아님 ♥상대에게 에너지를 쏟을때♥ 그때가 행복의 정의임 ←→ 그러면 불행의 얼굴이 드러나지 ◆단절감◆ 에너지를 쏟을 상대가 없는 단절됀 상태 죽음. ←이게 행복과 가장 반대개념임. 에너지를 가장 많이 투입하는 자녀의 죽음이 그래서 우리는 그 극단의 고통을 속이기위해 제사를 지내는거임. 이미 없는 사람에게 밥을 차려주는(의미활동) 행위를 하면 상대가 존재한다는 착각을 일으킴. 왜? 의미활동은 상대가 있을때 하는거라고 뇌가 알고있으니까 이걸 거꾸로해도 뇌는 상대가 존재한다고.일정부분 착각에 빠지는거임
아난다마이드는 중추 신경계에서 발생하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이며, 주로 우울증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전 연구에서는 한국인이 전 세계 평균보다 더 적은 아난다마이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는 전체 한국인 인구를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며, 이러한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아난다마이드와 행복은 관련성이 있을 수 있지만, 행복은 다양한 생물학적, 심리학적 및 환경적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행복은 다양한 신경전달물질, 특히 세로토닌과 도파민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행복과 아난다마이드의 정확한 연관성은 분명하지 않으며, 이러한 주장은 과학적으로 검증되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행복은 다양한 생물학적, 심리학적 및 환경적 요인의 복잡한 상호작용으로 결정되며, 단일한 유전적 요인으로 설명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난다마이드와 행복 감정의 연관성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으며, 이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 (유전자와 행복도에 관해 chat gpt한테 물어보니 이렇게 대답해주네요. 유전물질이 중요한게 아니라 행복을 위해 노력해야한다는 교수님 말씀에는 정말 공감합니다.)
공동체주의와 정은 오늘날 고도화된 사회에서는 오히려 빅브라더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음. 개인을 짖밟는 사회에 살아서 불행한게 아닐까 싶음. 근데 이게 끔찍한 이유는 한국인이 유독 공동체적이기 때문이 아님. 그냥 한국인은 지나치게 외로움과 고독을 크게 느낌. 여기까지도 문제가 아님. 문제는 그걸 타인에게 배설하듯 해결하려 해서 그렇다. 앞에 언급했지만, 한국인은 유독 외로움과 고독, 소외감이라는 자연스러운 고통에 이상하다,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로 고통을 받음. 그러한 본능이 자연스러운 것이고, 그렇다고 일부러 소외와 고립을 행할 필요는 없는데 적어도 그러한 감정이 타인의 개인적인 부분의 벽까지 허물어버릴것을 요구하고 거부하면 무슨 사회성 떨어진다는 미친 개소리를 시전하면 모두가 불행해짐. 그게 빅브라더지 뭐여.
옛날에 북유럽 사람들이 한국보다 행복한? 삶의 만족도가 높은 이유에 대한 글을 읽은 적이 있어요. 거긴 신분상승 사다리가 아예 걷어차져 있는데 한국은 애매하게 남아있어서 그렇다더군요. 북유럽은 보이지 않는 계급제가 남아있고, 빈부격차도 한국보다 극단적이래요., 인구밀도도 낮아서 남의 부가 잘 인식되지도 않고요. 그래서 아예 처음부터 응 저 사람은 나랑 다른 차원의 사람. 이렇게 생각하고 자기 삶만 신경 쓰고 자라니까 행복한 거라더군요. 한국도 sns 다 끊고 산 속에서 태어나 원시인처럼 자라게 하면 아마 그 사람도 서울 원룸 쪽방촌에서 침대에 간신히 껴서 자는 사람보다 삶의 만족도 높을 겁니다. 비교대상도 없고 뭣도 없으니깐..
@조반니 원래 다른 사람과 비교해야 발전이 있고 노력이란 걸 하는 겁니다. 저는 그게 잘못됐다고 말하는 게 아니고 그래도 우리 나라는 외국처럼 계급 사다리가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니까 그나마 아직 저런 의지가 있는 거라고 보는 거고요. 뭐 요새는 그런 사다리도 거의 사라졌으니까 곧 유럽처럼 되겠네요~ 근데 저는 그게 무조건 좋은 거라고 생각은 안하네요. 그건 일종의 우민화하고도 맞닿아 있거든요.
@조반니 글을 제대로 안읽으시네요. 저도 요새는 거의 사라졌다고 했고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해외처럼 아예 귀족/평민으로 신분제로 나눠져 있는 나라는 아닌데요. 영국은 신분에 따라 쓰는 영어조차 다름. 옛날보단 많이 좁아져서 금수저 타령이 나오긴 해도 태어날 때부터 아예 쓰는 말조차 다르고 대놓고 사회적 계급이 다른 것보다는 그래도 1g 정도는 나은 정도. 아무튼 곧 우리나라도 곧 우민화 될 테니 경쟁 과열 타령하시면서 걱정 안해도 될 듯. 말씀대로 이게 자연스러운 수순인데 왜 그렇게 열을 올리는지 모르겠네요.
그건 나라가 자원이 많고 돈이 많아서 중산층이 대다수에 생활 수준이 높을 때 할 수 있는 생각임. 한국은 스웨덴이 아닙니다. 북유럽식 사회주의 하려다간 중공이나 베트남 돼요. 한국인은 그나마도 상승의 기회가 있는 게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ㅎ 그 기회가 어설프게 있지말고 더 다양한 루트로 확장을 해야 하는데 점점 더 줄어들고 있죠. 그래서 그 사다리 차는 인간들에게 분노하는 것이구요. 현실에 불만 꽉 차 있는 한국인에게 앞으로도 내내 이렇게 살다 죽을 운명이라고 한다면 자살율이 치솟을 겁니다 ㅎ
동시에 한국인들은 철학이 좀 빈곤한 것 같아요. 스스로 생각을 안하니까 성공의 척도나 방식을 남의 기준에 맞추게 되는 거죠. 그러면 성공을 해도 못해도 불행하게 될 겁니다. 실제로 한국인들 요즘 해외여행 슁슁 나가는 거 보면 옛날보다 훨씬 더 잘사는 건 맞는데 상대적 빈곤감이 좀 큰 것 같아요.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삶에 올인하면 좀 더 행복한 마음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내가 미래에 안전하다는 보장이 되어있는 복지가 있으면 걱정이 많이 줄어들지...우리나라는 복지는 비용이고 상위 10프로 위주로 돌아가는 나라이기 때문에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없다. 다만, 인구가 지금처럼 줄어들어 1000만명 정도 되면 행복도가 좀 높아질꺼다. 미래 이곳에 사는 인류를 위해 나는 내 대에서 끊겠다. 껄껄
한국인은 dna상으로 아난다마이드가 부족(14% 북유럽21, 나이지리아45) -> 포기가 아닌 노력에서 답을 찾자 바꿀 수 없는 것을 바꾸려는 허망한 노력을 하지 않는 것 또한 중요. 하지만 진짜 바꿀 수 없는 일인지 파악하는 것은 본인의 능력. 이를 위해서는 많은 경험이 필요할듯. 행복해지려는 노력 -> 강도보다 빈도가 중요함을 인지, 어떤 일이든 시간가는 줄 몰랐던 일이면 행복하다고 생각해도 됨, 이런 일을 많이 맞들자. 일을 도저히 하기 싫으면 30분 정도 다른 행복에 가까운 일을 하고 다시 집중하자
행복은 상대적이고 지극히 주관적인거라.. 예를 들어 가족이 병에 걸려 시한부였다가 수술 후 완치가 되면, 가족이 건강히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것이고.. 내가 시력이 나빠 안경 안쓰면 장님인데, 가끔 내가 만약 시력을 아예 잃는다고 생각하면 보이는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한거고.. 행복은 사람 또는 동물 등 '관계성'에서 도 얻을 수 있고, 일이나 취미에서 얻는 '성취감', 사소한거라도 하고싶은걸 할 수 있는 '자유도'에 따라 느낄 수 있는 감정인 거 같은데. 취미나 운동을 안한다면, 우울감도 잘 느끼고 행복도 잘 못느낄 수 있으니, 취미를 가지거나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고, 우리의 뇌는 새로운 것만 맞닥들여도 스트레스라는 걸 받으니 이런 저런 스트레스를 받으며 사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것들이라 삶이 항상 스트레스고 편안하지 않다고해서 행복하지 않다고 할 순 없고.. 갠적으로 나는 행복이란건 그냥 내 가족 별 탈없이 건강하고, 내 주변사람들과도 돈독까진 아니더라도 무난히 지내고, 내가 극단적인 상황에 놓여있지 않는 것 만으로도 행복이라 생각하며 지냄..
김경일 심리상담가 님! ADHD에 대한 자책감에서 오는 우울증 ( 예를들면 자기가 주고 싶었던 피해가 아닌데 남에게 무의식으로 피해를 줘버려서 보통인 사람에게 나의 병을 옮기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 싸우게 되서 나중에 또 힘든 싸움을 또 당해야 한다는 무기력증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요.) 여기에 대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ㅠ #김경일
김경일 교수님의 경우는 주로 인간의 인지와 관련된 연구를 하는 '인지심리학자'이지 상담심리사(심리상담을 하는)는 아닙니다. 상담심리 전공이 아니신 걸로 알고 있어요. 모든 심리학자가 상담 전공은 아니라서 자기 분야가 아닌 영역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말하기가 조심스럽습니다^^;; 상담과 관련해서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가까운 상담 센터를 찾아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ADHD에 대한 정확하고 깊이 있는 이해가 있는 상담가를 찾아보시는 걸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의사의 경우도 상담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받으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의사의 역할과 심리상담가, 심리치료사의 역할은 또 다른 측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심리학회에서 인정하는 '상담심리사' 자격증을 가진 선생님들 중에서 본인과 맞는 선생님을 찾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ADHD는 정신병리가 아닌 발달 장애군에 속하므로 질병이 아니에요. 옮길 수 없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너무 걱정하거나 스트레스 받지 않으시기를 바랄게요🙂
역설1. 국가 간 비교-아난다마이드의 차이보다 안되면 되게 하라는 사고방식, 교육 방식의 차이. 바꿀 수 없는 것(어려운 것이 더 맞다고 봅니다)을 받아들여라.(만들어진 행복감) ; 행복하지 않으면 되게 하라, 행복을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셨나요?(당신의 행복을 찾아야한다) 역설2. 행복을 위해선 "잘하지 못해도" 하는 자체로 즐거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일을 해야한다. 찾아야한다. ; 일은 만족감을 얻기 힘들기 때문에 원래 재미가 없고 그 "성취" "결실"에서 오는 재미 때문에 하는 것... 물론 그 자체로 틀린 말들은 아니고 경험적이고 거시적인 결론들이라 일대일 대응이 어렵긴 하지만 그 사이의 커넥션이 매끄럽지 않다는 느낌은 있네요..
귀족 평민 계급이 사라지고 평등한 세상에선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모든건 개인의 노력에 달려있고, 누구든 위대하게 될 수 있다. 내가 대단한 사람이 되지 못한건 순전히 노력부족이다- 라는 긍정 메시지로 가득 차면서부터 오히려 더 불행해졌다는 말이 있죠. 7장의 사진중 선택할 권리가 생긴 시점부터 불행해졌듯이.....특히 한국사회가 더욱 불행한 이유는 모두가 대학에 진학하고, 사짜 직업을 가질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회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독일 같은 경우에는 아예 직업학교와 인문계가 중간부터 나뉘어 버린다고 하더라고요. 어떤분은 말씀하시길 독일교육도 완전한 해답은 아닌게, 그곳에도 명문학교는 존재하고 오히려 직업이 세습되는 경향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한국은 아무리 가난해도 내 자식이 사자 직업을 가졌으면 하고 바라는게 있고 은연중에 학생들도 압박을 느끼지만, 독일은 오히려 일찍 진로를 설정해야해서 노동자계급의 부모님을 둔 학생들은 딱히 고민하지 않고 일찍 직업학교쪽으로 선택을 하게되는 경향이 있다고.... 한국은 위대해져야 한다는 생각이 너무 지나쳐서.. (물론 그게 한강의기적의 원동력이기도 했지만...) 이젠 오히려 그게 신경증을 유발하는등 부작용을 유발하고 있으니 욕심을 이젠 좀 내려놓아야 할꺼 같아요.
안 그래도.. 체력도 마음도 지치는 상황이라. 사랑하는 아이를 봐도 웃음보단 트집을 잡고 끝없는 잔소리를 쏟아내는 요즘. 마음이 우울한데 나를 위로해 주랴고 만난 사람들을 만나면..차음엔 너무 즐겁고 좋다가..2~3시간이 지나면 집에 가서 쉬고 싶고. 혼자 있고 싶고 그랬습니다. 지금 내 마음이 왜 이리 힘들까 고민하고 있었는데..박사님 말씀을 듣다보니 제 불행의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지금 현실 말고 ,돌아올수 없는 과거를 계속해서 곱씹으면서 현재의 행복을 보지 못 한 제 자신이 현재 저와, 그리고 함께하는 제 모든 가족들에게까지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걸 유튭 보면서 많이 생각했습니다. ㅠㅠ 후회가 없는 삶이 어디 있겠습니까.. 내가 그때 ~~~했더라면... 영어 시간에 가정법을 배울때도 후환이 밀려오던 사람이니 말 다했죠. 하아..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 박사님 다른 유튜브를 보면서 몸을 움직여야겠다.계속 이 자세로 이러고 있으면 나아질 수가 없겠다 생각이 들어, 날 밝고 아이 등원 시키자마자 한강가서 열심히 걷고 달릴 생각 입니다. 지난 생각..죽음에 대한 생각으로 남은 몇십년의 인생을 허비하고 슬픔속에 살고 싶지 않아요. 혼자 소주 마시면서 우는 거 그만하고 내일 아이한테 힘차게 손 흔들어 등원시키고 시원한 한강바람 맞으며 걷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요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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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53 당신의 행복은 무엇인가요?
09:31 딱 30분만 '이것'을 해라
10:51 행복의 TIP!
ㄱㅇ
전 지적으로 충족될때 행복하던데..아난다마이드란 용어와 그 기능과의 관계성을 알게되면서 아난다마이드가 마구 나오네요 ㅎㅎㅎ
'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 이것이 아난다마이드를 부르는 주문이네요!^^
8:04 9:33
*심리학에서 가장 불행하게 하는 것 ~ 바꿀수 없는 것을 바꾸려고 하는 것(한국)*
유럽 행복한 이유 ~ 바꿀 수 없는 것 받아들이고 패배도 빨리 받아들여라
아난다마이드 한국인 적음
그래서 노력해야됨
어떻게? 당신의 행복은 무엇인지 정의 내릴 수 있어야한다
무언가를 할 때 못해도 즐겁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기는 것
행복은 빈도에 더 민감하게 반응
일만하면 불행
일하고 난 뒤 결실 달콤
듣다보니 '포기할 줄 아는 마음'도 있어야 행복해질 수 있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제가 매일 불안해하고 두려움 속에서 사는 이유가
제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을 계속 붙잡고 걱정하고 욕심 부리고 있었던 것 같아요...
도움되는 강연 감사합니다 :)
전 지금 행복합니다 갑상선 암이 걸리면서 일년간 말도 못하고 거기에 합병증으로 안정형협심증까지 오면서
폐결핵에 이어 심장은 2주관부에 문제가 생겨 심장 수술과 스탠트 시술을 하며 20퍼센트는 죽는 큰 심장 수수을 받았는데
유서도 남기고 환우모임에 가입해 짧은 인생을 마치고 떠났던 친구들과 알고지내며 내곁엔 늘 죽음이 함께했는데
수술 잘 마친 지금은 그냥 자고 일어나서 천장만 봐도 웃음 나오고 밥먹다가도 웃음나오고
일하다가 힘들때 아니 근데 나 살아있으니 힘들잖아? 하면서 웃음 나오고 그냥 신나요 하하... 제가 행복도 랭킹은 한국인 최상위에 있다고 자부함!!! 여러분 그냥 건강하면 그거 진짜 행복입니다 ㅎㅎ
멋있는 분이세요!
저도 갑상선암 수술에 유방 자궁쪽도 수술하고 백신맞고 심장쪽도 대동맥판막에 이상있어서 혈관확장시켜주는 약 먹고 여기저기 염증으로 고생하고 있지만 살아있고 견딜만하니 행복하네요. 저를 사랑해주는 가족들도 있으니...
아픈만큼 성숙해 지나봐요. 아픈시간들이 있었으니 지금의 삶이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그동안 고생하셨네요. 앞으로 더 행복해지실 거예요.
조용히 님들 응원합니다!
많이 아프시고 힘드셨을텐데 이겨내셔서 정말 다행이고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시다니 좋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김하늘바라기 감사해요! 하늘씨도 고생하셨어요 행복한 인생 살다 가셔요~
초콜릿에 아난다마이드가 많다네요. 근데 비싸...
3:31 한국인들이 가장 하려고 하는것 ㄷㄷ
선천적으로 핸복하지않으니까 노력해야한다 ㅋㅋㅋ역시한국인
그 놈의 노력 ㅋㅋㅋ 노력한다는 것 자체가 부자연스러운데.. 그냥 하는 거지
오타났네요..
저도 마지막에 그말 듣고 빵 터졌어요. 결론은 ‘노력하자’인 한국인의 특성은 여기서도 발휘되네요.
그래도 웃음을 주셔서 잠시 행복하게 해 주셨네요. ㅎㅎ
한국인 패시브 종특: 노오오오력..
@@tml8519노력이 왜 passive ? 오히려 그 반대지…
행복한 사람이라는게 진짜 존재하긴할까요?
인생을 길게 놓고봤을때 행복은 정말 짧은순간에 지나쳐가고 늘 고통이 베이스인게 인생같은데
초코빵 하나랑 맛있는 커피한잔이면 매일 10분 행복 할 수 있네요
인간이 항상 행복하다면 그 행복이 너무 익숙해서 행복인줄도 모를거에요
고통이라는 반대개념이 있기때문에 우리가 행복이라는 것과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행복은 작아야하고 자주 느껴야하죠
만약 뭘해도 행복하지않다면 오히려 내 행복을 망치는 무언가가 있지않나 살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잘못된 인간관계가 컸더라구요.
행복은 당연하고
불행은 거부하니까..
우리나라사람덜이 너무 행복을 거창한 데서 찾는 경향이 있는데 일상의 소소한 부분에서도 행복을 찾아본다면 좀더 행복할 수 있지않을까 합니다. 공기좋은날 산책할때의 행복이나 가족들과 단란한 식사를 할때의 행복. 또 친구와 담소를 나눌때도 행복할 수 있거든요~
@ferrari4avocado923 영상 내용이 맞다는 걸 입증해주는 전형적인 한국인 댓글
책읽고 음악들을때 좋은사람들과 수다떨때 행복하다 ㆍ나의경우
저 이 영상 매일 보는데요 어제는 5초 이상 생각했는데 오늘은 진짜 행복해서 네네네 하고 바로 대답했어요 히히 우울증 공황장애 등으로 너무 힘든데 오늘은 오랜만에 잠깐이라도 행복감을 느껴서 너무 너무 좋아요 한번만 지랑 하고 싶어서 댓글 남겼어요 ㅎㅎ 오늘 뭐가 행복 했냐면요 처음으로 밖에서 5분이상 있었는데 떨지 않고 혼자 걷고 들어왔어여 ㅎㅎ
ㅎㅎ 좋은 하루였네요 오늘도 그러셨기를 바랍니다
귀여워..ㅎㅎㅎㅎ
진짜 말잘하시네요 최고의교수
경제적자유를 갖으면 행복할것 같습니다
한국인들은...행복을 축적해서 커다랗게 쓰고싶지만..그러한 행복보다 소소하게 커피한잔마시는 ...다저트 한입먿는 잦은 행복이 행복이란걸...잘 모름 ㅠㅠ 나도그렇습니다..
사회적 시선이 느껴지지 않을 때 행복합니다.
춤추면서 길을 걸어갈 때 기분 너무 좋습니다.
ㅈ같은 시선만 빼면요
북유럽 풍경 보고 살면 나 같아도 행복할 듯
바꿀 수 없다면 받아들여라! 좋은말씀 감사합 니다!
행복을 잘 느끼는 뇌(아난다마이드 분비가 많이 되는)가 특별히 있다니 신기하네요🙊
북유럽 사람들 뇌가 참 부럽네요~
행복감을 잘 느끼지 못한다면 우울증인지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것 같아요. 심각하게 우울하지 않더라도 '기분부전증'(우울증의 한 종류)일 수 있습니다.
행복이란 자기만족
우리는 구조적으로 행복하기 불리한 구조이다. 더욱 노력해야 행복해질 수 있다. 그러나 행복이라는 것이 거창한 것이 아니다. 자신이 몰입하며 즐길 수 있는 소소한 것들을 많이 찾고 즐기며 살아가자. 또한 비교는 불행의 지름길이다
제어되지 않으면 차단하자 비교대상들을!
생존활동이→의미활동으로 전환됄때
♥그때가 행복임♥
< 의미활동>
쳇바퀴 일해서→가족위해 집사거나, 통닭사거나
시간.정성들여→친구의 하소연 들어줄때
③일을 할때 →그 일이 기호와 가까울때 희열
이런 패턴임. 다 똑같음
so 행복의 절대조건 2가지는
①상대방과 ②생존활동임
엄밀히말해, 상대방이 없는건 성취감이지 행복감이 아님
♥상대에게 에너지를 쏟을때♥ 그때가 행복의 정의임
←→
그러면 불행의 얼굴이 드러나지 ◆단절감◆
에너지를 쏟을 상대가 없는 단절됀 상태
죽음. ←이게 행복과 가장 반대개념임.
에너지를 가장 많이 투입하는 자녀의 죽음이
그래서 우리는 그 극단의 고통을
속이기위해 제사를 지내는거임.
이미 없는 사람에게 밥을 차려주는(의미활동)
행위를 하면 상대가 존재한다는 착각을 일으킴.
왜? 의미활동은 상대가 있을때 하는거라고
뇌가 알고있으니까
이걸 거꾸로해도 뇌는 상대가 존재한다고.일정부분 착각에 빠지는거임
행복까지 바라지 않아 불행만 아니면
핵심에서 벗어났네요.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겠지만 다닥다닥 붙은 인구밀도 높고 서열식 교육환경 이 제일 우선 원인 아닙니까?
그러니 끊임없이 비교하고
아난다마이드는 중추 신경계에서 발생하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이며, 주로 우울증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전 연구에서는 한국인이 전 세계 평균보다 더 적은 아난다마이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는 전체 한국인 인구를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며, 이러한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아난다마이드와 행복은 관련성이 있을 수 있지만, 행복은 다양한 생물학적, 심리학적 및 환경적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행복은 다양한 신경전달물질, 특히 세로토닌과 도파민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행복과 아난다마이드의 정확한 연관성은 분명하지 않으며, 이러한 주장은 과학적으로 검증되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행복은 다양한 생물학적, 심리학적 및 환경적 요인의 복잡한 상호작용으로 결정되며, 단일한 유전적 요인으로 설명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난다마이드와 행복 감정의 연관성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으며, 이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
(유전자와 행복도에 관해 chat gpt한테 물어보니 이렇게 대답해주네요. 유전물질이 중요한게 아니라 행복을 위해 노력해야한다는 교수님 말씀에는 정말 공감합니다.)
전 다 포기했더니 행복도 포기하는 기계같은 인생을사네요..
공동체주의와 정은 오늘날 고도화된 사회에서는 오히려 빅브라더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음. 개인을 짖밟는 사회에 살아서 불행한게 아닐까 싶음. 근데 이게 끔찍한 이유는 한국인이 유독 공동체적이기 때문이 아님. 그냥 한국인은 지나치게 외로움과 고독을 크게 느낌. 여기까지도 문제가 아님. 문제는 그걸 타인에게 배설하듯 해결하려 해서 그렇다. 앞에 언급했지만, 한국인은 유독 외로움과 고독, 소외감이라는 자연스러운 고통에 이상하다,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로 고통을 받음. 그러한 본능이 자연스러운 것이고, 그렇다고 일부러 소외와 고립을 행할 필요는 없는데 적어도 그러한 감정이 타인의 개인적인 부분의 벽까지 허물어버릴것을 요구하고 거부하면 무슨 사회성 떨어진다는 미친 개소리를 시전하면 모두가 불행해짐. 그게 빅브라더지 뭐여.
한국인은 행복도 노력해야하는구만 !!!!!!!
딱 30분만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자
안되면 되게하라
행복하지 않으면 되게하라
역설적이네요
옛날에 북유럽 사람들이 한국보다 행복한? 삶의 만족도가 높은 이유에 대한 글을 읽은 적이 있어요. 거긴 신분상승 사다리가 아예 걷어차져 있는데 한국은 애매하게 남아있어서 그렇다더군요. 북유럽은 보이지 않는 계급제가 남아있고, 빈부격차도 한국보다 극단적이래요., 인구밀도도 낮아서 남의 부가 잘 인식되지도 않고요. 그래서 아예 처음부터 응 저 사람은 나랑 다른 차원의 사람. 이렇게 생각하고 자기 삶만 신경 쓰고 자라니까 행복한 거라더군요. 한국도 sns 다 끊고 산 속에서 태어나 원시인처럼 자라게 하면 아마 그 사람도 서울 원룸 쪽방촌에서 침대에 간신히 껴서 자는 사람보다 삶의 만족도 높을 겁니다. 비교대상도 없고 뭣도 없으니깐..
맞네요. 스웨덴보면 세금많이 떼고 돈좀 번다해도 중대형급 bmw나 벤츠 사는건 꿈도 못꾸는데, 그냥 물질적인 욕망보다 일상의 행복을 택한거 같아요.
@조반니 원래 다른 사람과 비교해야 발전이 있고 노력이란 걸 하는 겁니다. 저는 그게 잘못됐다고 말하는 게 아니고 그래도 우리 나라는 외국처럼 계급 사다리가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니까 그나마 아직 저런 의지가 있는 거라고 보는 거고요.
뭐 요새는 그런 사다리도 거의 사라졌으니까 곧 유럽처럼 되겠네요~ 근데 저는 그게 무조건 좋은 거라고 생각은 안하네요. 그건 일종의 우민화하고도 맞닿아 있거든요.
@조반니 글을 제대로 안읽으시네요. 저도 요새는 거의 사라졌다고 했고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해외처럼 아예 귀족/평민으로 신분제로 나눠져 있는 나라는 아닌데요. 영국은 신분에 따라 쓰는 영어조차 다름. 옛날보단 많이 좁아져서 금수저 타령이 나오긴 해도 태어날 때부터 아예 쓰는 말조차 다르고 대놓고 사회적 계급이 다른 것보다는 그래도 1g 정도는 나은 정도. 아무튼 곧 우리나라도 곧 우민화 될 테니 경쟁 과열 타령하시면서 걱정 안해도 될 듯. 말씀대로 이게 자연스러운 수순인데 왜 그렇게 열을 올리는지 모르겠네요.
그건 나라가 자원이 많고 돈이 많아서 중산층이 대다수에 생활 수준이 높을 때 할 수 있는 생각임. 한국은 스웨덴이 아닙니다. 북유럽식 사회주의 하려다간 중공이나 베트남 돼요. 한국인은 그나마도 상승의 기회가 있는 게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ㅎ 그 기회가 어설프게 있지말고 더 다양한 루트로 확장을 해야 하는데 점점 더 줄어들고 있죠. 그래서 그 사다리 차는 인간들에게 분노하는 것이구요. 현실에 불만 꽉 차 있는 한국인에게 앞으로도 내내 이렇게 살다 죽을 운명이라고 한다면 자살율이 치솟을 겁니다 ㅎ
동시에 한국인들은 철학이 좀 빈곤한 것 같아요. 스스로 생각을 안하니까 성공의 척도나 방식을 남의 기준에 맞추게 되는 거죠. 그러면 성공을 해도 못해도 불행하게 될 겁니다. 실제로 한국인들 요즘 해외여행 슁슁 나가는 거 보면 옛날보다 훨씬 더 잘사는 건 맞는데 상대적 빈곤감이 좀 큰 것 같아요.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삶에 올인하면 좀 더 행복한 마음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시간가는 줄 모르고 했던것들,할때 즐거웠던 것들이 머릿속으론 행복이란걸 알고있지만 마음이 인정하는 않은 것 같아요 ㅠㅠ 그래서 가끔 너무 공허함
좋아하는 일 딱 30분만 해야지 하고 어제 하루 종일 함… 집에 노트북 왜 들고 왔을까… 출근하는데 오늘 다할 생각하니, 가슴 답답.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북유럽에 산 한국인의 뇌에서도 아난다마이드가 적게 나올까요? 혹시 살면서 달라지는 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행복해지고 싶어도 행복의 기준 자체가 남의 기준에 맞춰있으니 그게 답답함 걍 나 좋은대로 살면좋은데 그놈의 눈치문화 체면문화 때문에 힘들것 같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빅터 프랭클의죽음의 수용소와 시지프의 신화를 바탕으로 소소한 기쁨을 에너지 삼아 오늘도 굳세게 버팀니다.
하루하루 잘자고 잘먹고 여유롭게 쉴수있는시간이 있다는거 조차 행복아닐까요? ㅎㅎ 꼭 큰 이벤트가 있어야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한국인이 기록의 민족이라는것도 연관이 있을지... 선천적으로 행복을 느끼는것이 부족함을 기록으로 승화
그냥 행복을 자각하지 못할뿐
자각하기만 하면됨
행복은 심장이 멈추고 잠드는순간 시작이지 삶은 고통과 기쁨의 반복일뿐
우리나라에서 유교문화가 보이지않게 작동하고 있듯이 북유럽은 얀테의법칙이 문화바닥에 깔려있어서 행복을 훨씬 잘느낀다고 합니다
와 좋은 강의 감사해요
그러니까 왜 그런 차이가 생겼는지 ...이유가 뭐에요 유전적으로 환경적으로 요인을 말해주시면 더 마음이 뻥~~ 상쾌해짗듯
유전적인 이유가 그리 된건 그정도만 행복해도 살만 했기 때문이 아닐까?
흠 사람의 뇌는 복잡한듯. 더 나아지지 않을것 같은 생각이 들어도 우울. 현재 갖고 있는거에 만족 안해도 우울.
이제와서 행복하려고 노오력 하면 뭐가 달라집니까? 노오력 하면 행복해진답니까? 그리고 설령 행복해져봤자 그 전부터 행복하게 살았던 갓생들보단 못하겠네요. 이제와서 행복해져봤자 그런 갓생들이 행복했던 시간보단 짧을테니까.
이 강의 내용대로 잘 실천한다면 직장, 인간관계등 만사 오케이일텐데... 참... 쉽지 않은 현실...그래도 노오~~~력 해봐야겠죠.
행복만능주의 or 행복강박증도 문제~
죽어야만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듯... 행복은 배부른 소리고... 현실도피하면서 헛꿈만 쳐먹은 것들이 찾는게 행복 아닌가?
꼭 행복해야하나요
내가 미래에 안전하다는 보장이 되어있는 복지가 있으면 걱정이 많이 줄어들지...우리나라는 복지는 비용이고 상위 10프로 위주로 돌아가는 나라이기 때문에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없다. 다만, 인구가 지금처럼 줄어들어 1000만명 정도 되면 행복도가 좀 높아질꺼다. 미래 이곳에 사는 인류를 위해 나는 내 대에서 끊겠다. 껄껄
마냥 나쁘게만 봤었는데 성장을 위한 동반자같은 관계라는 말에 위안됩니다 성장 포기못해!
고맙습니다
한국인은 dna상으로 아난다마이드가 부족(14% 북유럽21, 나이지리아45) -> 포기가 아닌 노력에서 답을 찾자
바꿀 수 없는 것을 바꾸려는 허망한 노력을 하지 않는 것 또한 중요. 하지만 진짜 바꿀 수 없는 일인지 파악하는 것은 본인의 능력. 이를 위해서는 많은 경험이 필요할듯.
행복해지려는 노력 -> 강도보다 빈도가 중요함을 인지, 어떤 일이든 시간가는 줄 몰랐던 일이면 행복하다고 생각해도 됨, 이런 일을 많이 맞들자.
일을 도저히 하기 싫으면 30분 정도 다른 행복에 가까운 일을 하고 다시 집중하자
공감하면서 잘 보다가 8:04 여기서부터 계속 눈물이 나왔어요... 심리학자님 말씀들 너무 좋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행복은 상대적이고 지극히 주관적인거라..
예를 들어 가족이 병에 걸려 시한부였다가 수술 후 완치가 되면, 가족이 건강히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것이고..
내가 시력이 나빠 안경 안쓰면 장님인데, 가끔 내가 만약 시력을 아예 잃는다고 생각하면 보이는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한거고..
행복은 사람 또는 동물 등 '관계성'에서 도 얻을 수 있고, 일이나 취미에서 얻는 '성취감', 사소한거라도 하고싶은걸 할 수 있는 '자유도'에 따라 느낄 수 있는 감정인 거 같은데.
취미나 운동을 안한다면, 우울감도 잘 느끼고 행복도 잘 못느낄 수 있으니, 취미를 가지거나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고,
우리의 뇌는 새로운 것만 맞닥들여도 스트레스라는 걸 받으니 이런 저런 스트레스를 받으며 사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것들이라 삶이 항상 스트레스고 편안하지 않다고해서 행복하지 않다고 할 순 없고..
갠적으로 나는 행복이란건 그냥 내 가족 별 탈없이 건강하고, 내 주변사람들과도 돈독까진 아니더라도 무난히 지내고, 내가 극단적인 상황에 놓여있지 않는 것 만으로도 행복이라 생각하며 지냄..
김경일 심리상담가 님! ADHD에 대한 자책감에서 오는 우울증 ( 예를들면 자기가 주고 싶었던 피해가 아닌데 남에게 무의식으로 피해를 줘버려서 보통인 사람에게 나의 병을 옮기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 싸우게 되서 나중에 또 힘든 싸움을 또 당해야 한다는 무기력증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요.) 여기에 대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ㅠ #김경일
김경일 교수님의 경우는 주로 인간의 인지와 관련된 연구를 하는 '인지심리학자'이지 상담심리사(심리상담을 하는)는 아닙니다. 상담심리 전공이 아니신 걸로 알고 있어요. 모든 심리학자가 상담 전공은 아니라서 자기 분야가 아닌 영역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말하기가 조심스럽습니다^^;; 상담과 관련해서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가까운 상담 센터를 찾아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ADHD에 대한 정확하고 깊이 있는 이해가 있는 상담가를 찾아보시는 걸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의사의 경우도 상담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받으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의사의 역할과 심리상담가, 심리치료사의 역할은 또 다른 측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심리학회에서 인정하는 '상담심리사' 자격증을 가진 선생님들 중에서 본인과 맞는 선생님을 찾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ADHD는 정신병리가 아닌 발달 장애군에 속하므로 질병이 아니에요. 옮길 수 없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너무 걱정하거나 스트레스 받지 않으시기를 바랄게요🙂
돈
교수님 멋있어지신거 같아요~
역설1. 국가 간 비교-아난다마이드의 차이보다 안되면 되게 하라는 사고방식, 교육 방식의 차이. 바꿀 수 없는 것(어려운 것이 더 맞다고 봅니다)을 받아들여라.(만들어진 행복감)
; 행복하지 않으면 되게 하라, 행복을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셨나요?(당신의 행복을 찾아야한다)
역설2. 행복을 위해선 "잘하지 못해도" 하는 자체로 즐거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일을 해야한다. 찾아야한다.
; 일은 만족감을 얻기 힘들기 때문에 원래 재미가 없고 그 "성취" "결실"에서 오는 재미 때문에 하는 것...
물론 그 자체로 틀린 말들은 아니고 경험적이고 거시적인 결론들이라 일대일 대응이 어렵긴 하지만 그 사이의 커넥션이 매끄럽지 않다는 느낌은 있네요..
귀족 평민 계급이 사라지고 평등한 세상에선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모든건 개인의 노력에 달려있고, 누구든 위대하게 될 수 있다. 내가 대단한 사람이 되지 못한건 순전히 노력부족이다- 라는 긍정 메시지로 가득 차면서부터 오히려 더 불행해졌다는 말이 있죠. 7장의 사진중 선택할 권리가 생긴 시점부터 불행해졌듯이.....특히 한국사회가 더욱 불행한 이유는 모두가 대학에 진학하고, 사짜 직업을 가질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회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독일 같은 경우에는 아예 직업학교와 인문계가 중간부터 나뉘어 버린다고 하더라고요. 어떤분은 말씀하시길 독일교육도 완전한 해답은 아닌게, 그곳에도 명문학교는 존재하고 오히려 직업이 세습되는 경향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한국은 아무리 가난해도 내 자식이 사자 직업을 가졌으면 하고 바라는게 있고 은연중에 학생들도 압박을 느끼지만, 독일은 오히려 일찍 진로를 설정해야해서 노동자계급의 부모님을 둔 학생들은 딱히 고민하지 않고 일찍 직업학교쪽으로 선택을 하게되는 경향이 있다고.... 한국은 위대해져야 한다는 생각이 너무 지나쳐서.. (물론 그게 한강의기적의 원동력이기도 했지만...) 이젠 오히려 그게 신경증을 유발하는등 부작용을 유발하고 있으니 욕심을 이젠 좀 내려놓아야 할꺼 같아요.
급기야행복하려고노력ㅋㅋ
선천적으로 타고 나지 않았으니
ㅈ같으면 안한다마인드 가지고 살지뭐~ㅋㅋ
아침마다 냥이가 꾹꾹이를 해줘서 깨어나는데, 그럴때마다 행복합니다.
검색어 : 오세요 핀란드
나약한 핀란드인은 다 죽었던게 아니었을까
아뇨 ㅎ
저는 행복합니다
좋은말씀 감사들입니다
잘 봤어요~~^^
너무 노력해서 그런 거 아닌가..
행복한걸 왜 못느끼냐면 자신의 에너지를 미친듯이 써보지 않아서.. 그래서 자신의 한계까지 가보면 그다음엔 일상적인것에 감사하고 행복하게 됨.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안 그래도..
체력도 마음도 지치는 상황이라.
사랑하는 아이를 봐도 웃음보단 트집을 잡고 끝없는 잔소리를 쏟아내는 요즘.
마음이 우울한데 나를 위로해 주랴고 만난 사람들을 만나면..차음엔 너무 즐겁고 좋다가..2~3시간이 지나면 집에 가서 쉬고 싶고. 혼자 있고 싶고 그랬습니다.
지금 내 마음이 왜 이리 힘들까 고민하고 있었는데..박사님 말씀을 듣다보니 제 불행의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지금 현실 말고 ,돌아올수 없는 과거를 계속해서 곱씹으면서 현재의 행복을 보지 못 한 제 자신이 현재 저와, 그리고 함께하는 제 모든 가족들에게까지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걸 유튭 보면서 많이 생각했습니다. ㅠㅠ
후회가 없는 삶이 어디 있겠습니까..
내가 그때 ~~~했더라면...
영어 시간에 가정법을 배울때도 후환이 밀려오던 사람이니 말 다했죠.
하아..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
박사님 다른 유튜브를 보면서 몸을 움직여야겠다.계속 이 자세로 이러고 있으면 나아질 수가 없겠다 생각이 들어, 날 밝고
아이 등원 시키자마자 한강가서 열심히 걷고 달릴 생각 입니다.
지난 생각..죽음에 대한 생각으로 남은 몇십년의 인생을 허비하고 슬픔속에 살고 싶지 않아요.
혼자 소주 마시면서 우는 거 그만하고
내일 아이한테 힘차게 손 흔들어 등원시키고
시원한 한강바람 맞으며 걷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천적인건지 후천적인건지 모르는거 아닌가...
이글이글.. 우리나라는 왜 그따위로 ..적게 ..14퍼라도 어디야..요 ㅠ ㅎㅎㅎ
교수님...저는법륜스님 행복학교 다니거든요....많은사람들에게 알리고싶어요...교수님께서 이렇게 #행복이라는 단어를 많이 써주시니, 참 고마운 마음입니다. 다함께 행복하자 #법륜스님행복학교 놀러오세욤♡
한국은 삼별초 가르치지
패배라는 상황에 굴복하는 것과 받아들이는 것의 차이가 뭔가요? 하긴 뭐, 뭘 해도 패배자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겠네요.
행복이 대체 뭔데 다들 행복을 쫒나? 행복을 쫒지 말고 불행하지 않은 것을 유지하려고 해라. 행복은 쫒는다고 오는 게 아니다.
심리학의 문제는
본질은 전혀 말을
안한다는 거지
그러니까
얼마나 스스로를
잘 속이느냐
이게 행복이라고?
일단 아난다마이드가 부족하다는 것만으로도 타국가보다 열등한 민족인듯
많은 원인들이 있겠지만, 사촌이 땅 사면 배 아픈 민족이 우리 민족임. 결국 남이랑 자신을 비교하면서 살면 행복할수가 없음. 더군다나 요즘은 sns를 키면 다들 멋지고 여유로워보이니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수 밖에..
나도 그래서 최근에 인스타 삭제함..
ㅋㅋㅋㅋ 걍 포기하라는거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