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풀잎 동감합니다 높은 교육수준, 높은 성공 기준, 자기 학대에 가까운 성공 열정과 그것을 부추기는 사회 분위기 등 뭐든지 1등과 상위를 추구하는 문화때문에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니 불행감이 극대화되는 겁니다 이런 정서가 세계에서 유래없이 빠른 경제 기적을 이루었지만 이제는 사회, 문화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합니다 안분지족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합니다
가관인게... 결정사유투버가 의사들이 여자 고르는거 말해주니, 댓글에 자기는 그런 여자 못고른다고 한탄하며 그래서 결혼안하고 살겠다는 녀석들이 있더라고. 의사들 스펙이 얼마나 빵빵한지, 그런 스펙 갖추려면 상위 0.0몇%일텐데 그것도 생각안하고 말이지. 보통 사람이 사회최상층이 누리는걸 자기도 당연히 누려야한다고 생각하는 이런사회가 대한민국 사회란 말이지. 이거 절대로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다.
정체성의 불안과 사회 합의 수준이 낮은 사회로 직업사회가 아닌 신분서열사회의 문제 등등과 같은 수많은 본질적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자아의 문제, 물신화의 문제. 변화와 속도로 구성된 사회 누군가 한마디로 종일 런닝머신에서 달려대는 사회라는 최고의 자살율과 최저의 출산율, 최고의 노인빈곤율, 높은 빈부격차와 부의 집중 등등... 그리고 근대 결여가 만든 직업정신, 직업의식, 직업윤리가 부재한 그래서 직업으로서의 양심이 존재하지 않은 모든건 욕망의 가치인 권력과 부 그리고 명예의 서열화가 존재의 가치를 결정하는 사회의 문제 등등이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사회라는 규정을 하게된거란다.
@@nekosensei744미국, 캐나다, 베트남, 일본, 프랑스 다 살아봄, 한국이 최고임 ㅎㅎㅎ언제적 쌍팔년도 시절 한국을 이야기 하고 있는건지, 내가 살아본 나라에서 꼭한번 뒤지게 열나서 아파봐라, 한국이 그리워질꺼다 ㅋㅋㅋ개발도상국 좋아하고 있네, 선진국이 된지 언제인데
@@nekosensei744 일본? 한국보다 뒤떨어진 못사는 나라아닌가? 미국? 음 미국도 초강대국인건 인정 하지만 미국은 제3세계 수준의 치안 낮은 시민의식 극심한 빈부차 엉망진창 의;료시스템 등등 선진국이라하기도 민망하죠 기술과 문화 군사 경제 초강대국인건 인정 그러나 미국이 선진국이라는데는 ? 흠
사과 한개 만원에 살수 있는 한국에 감사해라 북한에서 태어났으면 하루 벌 어서 쌀도 못사. 한국이니까 자유롭게 인터넷을 할수있는거다 북한에서 태어났으면 인터넷이고 뭐고 컴퓨터도 없어. 북한과 한국의 차이는 종족과 유전자는 같은데 미국이 얼마나 도와줬느냐 차이이지만 한국인은 우수하당께 으어따 믿으랑께 조선시대는 공평하고 정의로운 지상락원이었당께!!
지나치게 경쟁이 심해서, 비교질이 심해서, 간섭질이 심해서, 나이먹은 사람들의 꼰대질이 싫어서....개인주의적 성향으로 인해 그 중 일부는 많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어느것 하나라도 너무 미약해진다면 한국인들의 장점을 다 버리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리고 경쟁이 없는 사회는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미 저 북쪽동네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모든것이 너무 지나치면 좋지 않겠지만 적당한 경쟁심리, 적당한 비교질, 적당한 간섭질 등 개인과 집단이 함께 어우려져 사는 사회가 이상적입니다. 특히 한국인처럼 고각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들의 말이 너무나 맞지 않는 것입니다.
한국은 흔히들 전통이 많이 남아있는 나라라고 말하는데.. ... 2-3년전 국제적인 조사에서, 가족을 최고의 가치라고 생각하는 다른 유명한 나라들에 비해 가장 물질우선적이고 배금주의적인 (말하자면 가장 속물같은) 나라임이 드러났습니다. 다음번 조사에서는 속내를 감춘 답변을 할지도 ...그러나 아무리 변명해도 일단 본심이 드러난걸 덮을 수는 없습니다. 너무나 실망스러운 결과이며 그래서 자살도 세계1위인것 같습니다.. 미국인이 빈부격차 등 여러 열악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한국만큼 자발적으로 죽음으로 도피하지는 않습니다(총으로 타살을 당할지라도). 이에대해 어떤 죽음 전문가들은 말하길... 한국인은 내세에대한 의식이 없어서, '현생에서만 잘먹고 잘살면 된다'라고 생각하는 시장형 인간 유형이라고 설명합니다. 조상이 죽은 후 제사밥이나 묫자리가 조금 나쁘다는 이유로 자손을 해치기도 하는 아주 못된 악령으로 변하니 이는 점잖은 조상 영혼이 아니라, 애들처럼 퇴행적인 영혼이 된다고 하는 극히 모순적인 조상론을 가집니다... 참으로 앞뒤가 안 맞음... 조상을 섬기는 것이 사랑해서가 아니라 내가 잘살기 위해서이고, 변덕이 나면 자손을 해치는 조상령이기에, 더럽고 무서워서 얼른 택배받아서 제사지내고 비행기타고 놀러가버린다...하하하 참으로 고약하다. 다른 나라가 안좋고 한국이 더행복하다, 최고다가 아니라, 각자의 자각과 생각의 수준이 달라서 그냥 그나라보다는 이나라가 더 잘 체질에 맞는다가 아닐까요? 유유상종 말이죠...하지만 이나라가 싫어도 현실적인 문제로 못떠나는 사람도 많다고 보임. 애국심, 애향심, 민족주의는 자칫하면, 아니 현실적으로 자주 특정 가치관을 국민에게 강요하는 아주 무서운 무기가 됩니다. 그러니 애국심, 애향심, 민족을 강조하는 사람은 배타적이고 위험인물일 가능성이 높아서 그들을 경계하는 지식인도 많습니다. 예전 주간조선에서도 민족주의가 위험하다는 특집을 본적 있습니다.. 중국도 일본도 그렇지만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러게요 선의의 경쟁? ... 경쟁은 그럭저럭 필요하지요 그러나 비교하는 것은 정말이지 저열하고 천박한 행위입니다 어린아이들의 유치한 놀이?죠 그래서 어렸을 때 비교하는 나쁜습관은 정말 훈련을 잘 시켜야 할 부ㅜ분... 비교하는 것은 자신의 삶의 질도 하염없이 떨어뜨려 자신의 우울감으로 되어가는 근본이죠
우리나라는 생존에 필요한 물가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의식주 모두 비싸다는 겁니다 식료품비는 특히 압도적으로 비싸답니다 그러니 거기에 집 사고 교육비까지 높으니 가처분 소득도 없고 노후빈곤으로 전락하죠 그러니 모두 생존에 허덕이다 인생을 보내니 불행하다 느킬 수밖에 없죠
너무 극단적인 저의 결론일 줄 모르지만, 남의 나라에 대해서는 긍적적인 부분도 부정적인 부분도 다 과장되어 받아들이는 것이 인간의 인지 오류가 아닐까? 핀란드... 절대 부럽지 않습니다. 북유럽 절대 안부러워요. 여행을 가서 멋진 그곳을 즐기는 것... 그 정도면 충분합니다. 대한민국 정말 최고로 안전하고, 4 계절의 안전함이 있는 곳... 북한만 없으면 정말 최고인 자유 대한민국 입니다.
북한이 있기에 현재 세계에 독보적인 무기 수출국이 된 면도 있긴 하죠. 다들 무기 연구개발을 멈췄을 때 우리는 북한 때문에 계속 해야만 했고 결국 좋은 무기를 저렴하고 빠르게 수출할 수 있는 건 우리나라가 유일해졌죠. 북한 덕분이라고 말하기엔 북한의 무력도발로 인한 인명피해가 있었기에 그렇게 말하고 싶진 않지만 휴전 상태가 지금의 무기수출국 지위를 만든 것도 사실인 거니까요.
감사하는 마음이 부족한 나라가 한국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평범하게 사는 사람입니다. 한국이 훨씬 잘 사는데도 끝도 없는 비교로 자기를 불행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한국사람 같아요. 의료보험도 한국이 세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노인복지도 깜짝 놀랄 수준입니다. 집까지 찾아와서 돌봐주는 시스템. 와아~ 대단합니다.
미국에 사는 일인으로 한국인은 한국에 사는게 제일 편합니다. 국가간의 비교를 떠나서 언어, 음식, 가족/친구를 모두 옮길수 없는 이상 이민자의 삶은 어디서나 어렵습니다. 한국의 삶이 힘든 이유중 하나는 비교하고 경쟁하는 문화입니다. 여기서도 북유럽이 좋냐 한국이 좋냐 비교합니다. 북유럽의 장점을 나열하며 탈조선을 생각하거나 한국의 장점을 들며 국뽕에 빠집니다. 한국은 세계 경제 10대국에 드는 경제 선진국입니다. 당연히 나머지 200여국 보다 잘살고 편합니다. 하지만 편한 것과 행복한 것은 다릅니다. 예를 들어 편한 배달 문화가 좋은 건가 개인적인 의심을 갖습니다. 한국이 북유럽의 장점을 본받으려면 공동체의식이 더 강해져야 한다고 봅니다.
핀란드에 어렵게영주권 얻을 기회가 있었지만 난 반년 못버티고 떠났고 여자친구는 남아서 아직도 살고있죠 조굼만 더있다건 우울증 걸릴것 같더군요 빠른 인터넷에 게임하고 야식시키고 필요한건 나가면 다있고 친구들과 술한잔하고 수다떨고 그런 생활에 익숙한 한국인에게는 지옥이라 느끼면서 행복지수를 서양인 관점에서 만든게 아닌가 싶더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행복의 기준이 백인사회 기준으로 정해진 느낌. 그리고 한국사회의 이런 경쟁심이 있었기에 아무것도 없었던 세계 최빈국을 오늘날의 선진국의 발판이 되었다고 봅니다. 한국인들이 북부유럽, 서구유럽 나라들의 삶과 복지를 열망하지만 진작 그런 나라들은 세금의 절반으로 내야 한다는거, 공공의료도 한국만큼도 못하고, 그저 오래전부터 우리 이미지에 박혀 있는 모습 그대로 선망하고 있다는거.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자원들, 사회인프라등 한국 특유의 경쟁심이 바탕이 되었다고 봄.
영국 20년 살면서 20대에는 정말 불행했습니다. 한국의 친구들과 저 자신을 비교하며, 한국에서의 저와 비교하면서.. 근데 여기 오래 살다 보니 남은 남이고 나는 나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더라구요. 지금은 걱정도 없고, 질투도 없고, 참 마음 편안하게 살고 있어요. 영국이 점점 너무 망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건 그거고 난 나고 그렇게. 내가 불행한 건 내 탓이지 남의 탓이 아닙니다. :)
한국사람들은 다들 비슷해야 한다고 하는 강박관념이 있음. 게다가 좀 다른 생각이나 행동, 외모를 하면 욕하거나 왕따 시킴. 그러다 보니 주변 사람들이 행복하게 느끼는 걸 내 삶에서 이루려고 함. 나는 그걸로 행복해지지 않는데........ 내가 본질적으로 행복하게 느끼지도 않는 걸 이루기 위해 남과 경쟁해서 이겨야 되는 상황이 되고, 그것을 이룬다 하더라도 행복하지 않은......... 정말 헛짓거리로 인생 낭비중.
@@박씨성김아무개 한국의 건강보험가입율은 98%가 넘어요. 그리고 개인들의 병원접근성은 유럽보다 훨씬 좋구요. 근데 희귀병에 걸리거나 난치병에 걸리면 한국도 대부분의 유럽에 비해 엄청난 의료비용이 들죠. 심한 병이라도 각종 암등 한국인들이 잘 걸리는 질환의 경우에는 오히려 한국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저렴합니다. 일본의 경우는 의료도 민영화가 심해서 치료비용의 편차가 심한 편이지만, 전체적으론 한국과 비슷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의료비용이 모두 공짜인 건 쿠바 정도고, 북유럽의 경우에도 한국에 비해 본인부담율이 매우 낮지만 의료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요약하면, 아프거나 다쳤을 경우 85%이상은 한국이 유럽이나 미국보다 비용이나 의료접근성에서 유리합니다만, 대략 10%정도의 난치나 희귀병 경우는 서유럽이나 북유럽이 비용적으로 한국보다 훨씬 유리합니다.
매우 동감합니다. 이 나라 저 나라에 살아보았지만 저는 한국이 제일 좋아요. 현재는 행복지수가 매우 높은 나라에 살고있는데 제가 보기엔 부패도 심하고 인권이 잘 지켜지지하지 않지만 그것에 대해 생각을 안하고 타파할 생각이 없어서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사는듯 하고요. 제겐 행복해보이지 않아요. 그런걸 보면 행복지수를 자로 재서 줄세우는건 말도 안되는것 같아요 8:11
어느나라건 그 나라의 개개인의 행복 기준은 나 다르고 다양합니다 ... 내가 처한 상황에 빗대어 생각하면 또 다 다르고요 ... 서울서 거의 반세기 살다 복잡다다한 서울 떠나 지방으로 내려와 5년째 직장 생활하는데 살만하네요 .. 저 같은 경우엔 저각성 스타일이고 ... 혼자 있는 일하는 것을 선호하고 .. 클래식이나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 내면세계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한국의 지방도 살기 괜찮네요 .. 언어문제 없고 언제든 바다,산,강,계곡 갈수 있고 고속철 타면 서울도 금방가고 찾아보면 한국의 좋은 점 참 많아요 .. 저도 잠깐 캐나다 간적있는데 캐나다가 좋은 점도 많고요 또 그곳이 맞는 분도 있고 안 맞으면 한국와서 살면되고 뭐 운명론적으로 살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
한국인은 공동체 안에서 상호 인정 받으며 위로 받고 행복을 느끼는 문화 구조에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국은 사회가 각양한 형태로 사분오열 되면서 개인주의를 넘어 개별주의 수준으로까지 인간 관계가 파편화 되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가 자살과 고독사 증가입니다. 이는 지난 오랜 세월 동안 한국인의 문화 양태로는 이해하고 수용하기 어려운 현상임이 분명합니다. 이제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의 복원을 통해 건전한 개인주의와 균형을 추구해야 할 시점이 되었습니다. 즉, 한국 사회는 좀 더 보수적인 분위기로 변화해야 하며 이는 좌우의 개념과는 상관없는 것입니다.
한국인의 전통적인 공동체 주의가 비극의 시작입니다. 공동체, 참으로 듣기에는 좋은말이지만.....필연적으로 남과 비교하게 됩니다.....엄친아라는 말이 있는 이유......이런것들이 불행의 원인입니다. 차라리 북유럽식 개인주의로 남들에게 철저히 무관심하고 비교도 않는다면 ,불행하지 않겠지요. 나혼자 휘게를 즐기면서,,,,,,,,그게 바로 안빈낙도 입니다.
@@jhp6959 님의 시각은 균형을 잃었습니다. 공동체나 개인이나 모두 장단점이 있는 것입니다. 장점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하거나 버리면 됩니다. 그동안 한국사회의 문제는 아이 목욕물을 버린다면서 아이까지 버리는 우를 범해 온 것입니다. 한국사회는 전반적으로 성찰과 법고창신의 정신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공동체를 떠난 개인이 존재 가능할까요? 개인의 정체성이라는 것도 공동체 안에서 상호 비교와 보완 가운데에서 형성되는 것입니다. 무인도에서 나고 자란 인간에게는 애초 정체성이란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인간이라는 동물 자체가 공동체에서만 생존 가능합니다. 모름지기 공동체와 개인 간의 끊임없는 균형을 맞추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일부는 동의하나 분석이 매우 잘못 되었습니다. 공동체 의식은 우리나라보다 북유럽이 더 강합니다. 북유럽 사람들은 프라이버시는 개인주의적, 공공 시스템은 사회주의적(공동체)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개인 프라이버시에 공동체 의식을 적용하고 사회시스템은 개인주의적이기를 원합니다. 그러다 보니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공동체 중심적 사고가 꼭 보수적이어야 가능하다는 생각도 잘못된 생각이십니다. 사회학, 사회심리 공부 한 사람입니다.
@@leejanghyun 님의 통찰력 있는 댓글 잘 봤습니다. 진즉 답글을 달고 싶었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았습니다. 님의 의견에 매우 공감합니다. 그러면서도 한편, 한국, 한국인만의 특징은 없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북구 유럽 국가들의 사회주의는 개인주의에 바탕을 두면서 이른바 진보적 시민 연대에 기반을 둔 공동체 주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한국의 종래 공동체는 혈연과 지연, 학연 등 태생적 환경에 기반을 두다 보니 합리적, 이성적 인간 관계 보다는 끈끈한 관여가 앞서는 탓에 현 시대적 관점에서 봤을 때는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서구가 일찍이 상공업이 발전하여 자본주의가 먼저 정착한 반면, 한국은 금세기 중반까지도 농경 문화적 특성과 사회적 동질성이 강하다 보니 그러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국인 특유의 ‘정’과 서구에는 없는 ‘이심전심’의 공감 능력, ‘공동체에 대한 헌신과 충성심’ 등은 이러한 환경 아래에서 형성된 한국적 공동체의 특성이라고 생각하며, 이것들이 그간 한국의 압축 성장을 이끌며 단 시간 내에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인류사적 위업을 이루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봅니다. 한국이 앞으로 사회적 통합, 향후 통일, 나아가 사회 혁신의 과업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강력한 에너지가 한번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여기에 건전한 개인주의와 현대적으로 해석된 한국적 예의범절이 더해져서 상호 존중이 전제된 상하 위계와 상호 배려가 가미 된 수평적 관계가 형성된다면, 한국인의 공동체 주의는 오히려 서구의 그것보다 진일보 하면서도 매우 유니크한 특성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해 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끔 한 한국인의 저력은 결코 허투루 봐서도 안되고 폄하 되어서도 안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가 없는 오늘은 없고 오늘이 없는 내일 역시 없으니까요.
@@leejanghyun 님의 통찰력 있는 댓글 잘 봤습니다. 진즉 답글을 달고 싶었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았습니다. 님의 의견에 매우 공감합니다. 그러면서도 한편, 한국, 한국인만의 특징은 없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북구 유럽 국가들의 사회주의는 개인주의에 바탕을 두면서 이른바 진보적 시민 연대에 기반을 둔 공동체 주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한국의 종래 공동체는 혈연과 지연, 학연 등 태생적 환경에 기반을 두다 보니 합리적, 이성적 인간 관계 보다는 끈끈한 관여가 앞서는 탓에 현 시대적 관점에서 봤을 때는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서구가 일찍이 상공업이 발전하여 자본주의가 먼저 정착한 반면, 한국은 금세기 중반까지도 농경 문화적 특성과 사회적 동질성이 강하다 보니 그러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국인 특유의 ‘정’과 서구에는 없는 ‘이심전심’의 공감 능력, ‘공동체에 대한 헌신과 충성심’ 등은 이러한 환경 아래에서 형성된 한국적 공동체의 특성이라고 생각하며, 이것들이 그간 한국의 압축 성장을 이끌며 단 시간 내에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인류사적 위업을 이루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봅니다. 한국이 앞으로 사회적 통합, 향후 통일, 나아가 사회 혁신의 과업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강력한 에너지가 한번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여기에 건전한 개인주의와 현대적으로 해석된 한국적 예의범절이 더해져서 상호 존중이 전제된 상하 위계와 상호 배려가 가미 된 수평적 관계가 형성된다면, 한국인의 공동체 주의는 오히려 서구의 그것보다 진일보 하면서도 매우 유니크한 특성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해 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끔 한 한국인의 저력은 결코 허투루 봐서도 안되고 폄하 되어서도 안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가 없는 오늘은 없고 오늘이 없는 내일 역시 없으니까요.
내가 카나다에서 25년을 살고 있는데, 여기 사람들에게 "How are you doing?"이라고 물으면 100% "I am OK". 절대로 심각한 표정을 본 적이 없다. 그런데, 내가 보기에는 이들은 자신을 속이고 상대방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려는 심리가 정말 많다. 이런데도 사건이 나면 정말 경악할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는데, 주위 사람들은 가해자를 나쁘게 말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다.
해외에 대한 동경으로 세계 30여개국을 여행하고 10여년전 독일에 정착을 할 무렵, 늙어가시는 부모님, 그리고 다녀보니 한국만큼 편한데가 없더라는 결론으로 독일은 왕래만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정말 한국만큼 편리하고 빠르고 안전한 나라는 세상에 없더군요. 게다가 홈그라운드라는 이점을 외국에서 이방인으로서의 설움과 바꿀 이유도 없었구요. 여전히 저는 친구들의 9할이 미국과 유럽인들이며 그들과 함께 참으로 많은 문화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한국에 대해 불평할때마다 저는 애국자라도 된것마냥 우리나라를 옹호하기 바빴습니다. 심지어 그들이 한국의 경찰을 썩었다고 할때도 저는 길거리에서 노숙자에게도 존대해주는 선한 경찰아저씨들만 생각하며 반박했었죠. 그러다 버닝썬같은 사건들을 보며 경찰과 공권력의 부패를 알게 되었고, 요즘은 살고있는 건물에서조차 입주자대표와 관리소간의 유착, 책임회피 등의 비양심적 행위들을 보며 이제야 한국이 겉으로는 발전됐지만 의식은 참으로 후진적이라는걸 실감합니다. 지하철에서 자리를 양보하거나 무거운 캐리어를 든 사람들을 도와주는건 한국인이 아니고 십중팔구 외국인이에요. 제가 사는 지역 기준으로는 엘리베이터에서 문을 잡아주는 것도 대부분 외국인이고 한국인들은 오히려 하나라도 더 탈까봐 닫힘버튼을 눌러버리더군요. 지금 한국에 사는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인들에 대해 말합니다. Extremely selfish. 극단적으로 이기적인 사람들. 무뚝뚝한 독일사람들보다도 덜웃는 마음이 말라버린 사람들. 남이 잘되면 배아파하는 신기한 민족성. 경쟁심과 비교심리로 약하고 못사는 사람을 보호하기보다 무시하는 분위기를 보며 한국이 우울한 나라라고 평가했다던 저 외국인의 지적에 허를 찔린것같았습니다.
하느님이 평등하게 만든 것이 딱 하나 있어요...그게 행복입니다....행복은 크기도 없고 질도없고 양도 없죠...행복하다면 그 행복은 똑 같습니다...돈이 많은 사람의 행복이나 돈이 적은 사람의 행복이나 똑 같죠...유일하게 하느님이 평등하게 만든 겁니다..다른 건 모두 다르게 만들었어요..똑 같은 것은 없지요....왜 이렇게 만들었을 까요.........
@@asqwephf ㅋㅋ 명예 백인 납셨네, 백인은 아시안, 한국의 예절을 알고? 서로 남의것을 잘 모르기 마련인데 우월감을 가지고 너 왜 이거 모르냐식의 하대가 옳음?, 님이 모든 에티켓과 학벌과 지위를 가졌다고 가정한다면. 개무시가 없을까 ㅋ, 그건 당하는 사람 문제가 아니고 하는사람 문제임.
주변 지인들이 유럽 미국 많이 다녀 오신분들이 말해 주네요 우리나라 물가 그나마 저렴 하다고 합니다 도로가 편하지 않고 더럽다고 합니다 집세 하루만 밀려도 방 빼야 해서 노숙자 많다고 합니다 공중시설 화장실 병원비 물 복지 시설 불편 하다고 합니다 동양인 인종차별 흑인차별 많다고 합니다 일반약도 마약성이 있어서 아이나 임산부 약 함부로 먹지 못 합니다 병원도 지정병원 아니면 가기 불편 하다고 합니다 서류 신청시 오래 걸린다고 합니다 샤워 할때 불편하고 물도 부드럽지 않아 머리 감으면 머리가 뻣뻣 하다고 합니다 무엇을 하든 팁 문화 라고 은근히 돈이 많이 나간다고 합니다 밤에 위험하고 총기사건도 위험 합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한국사람은 북유럽처럼 부가 비슷비슷해도 어떻게 해서든 더 부자가 되려고 할 겁니다 그래서 어느나라가든 열심히 일해 부촌에 한국인들이 많이 산다죠 동물의 숲에서 중노동을 실행하듯 절대 비슷비슷함을 견디지 못할거예요 거리에 수 많은 외제차를 봐도 그렇고 명품에 줄서기하는 것을 봐도 그렇고 겸손이라며 상류는 중산층이라 말하고 중산층은 서민이라고 하는 것처럼 어떻게든 높이 올라가려고 할 듯 그래서 참 슬픈 민족입니다..
비교가 심하고 눈높이가 높다보니 쉽게 죄절감을 느끼게되고 나라가 잘못됐기 때문이라고 원인을 돌리는 일이 방어기제처럼 되버렸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외국에 나가면 어렵고 힘든 것도 있지만 일단 해방되었다는 느낌과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선택을 합리화하기 위해 외국이 더 좋다라고 하는게 아닐까요?
우리나라에 필요한 게 얀테의 법칙이란 생각이 드네요. 미디어에서부터 금수저 배경을 가진 누구 라든지, 고학력 누구누구 라든지 하면서 띄어주는데, 그 말은 그렇지 않은 사람은 별 볼일 없는 사람이라는 은연 중의 암시가 있죠..저출산 시대, 청소년 자살 사회, 학교 포기 직업 포기자 많은 사회에서 이제 이런 메시지는 주지 말아야 합니다. 의미있고 가치추구적인 삶에 포커스를 맞췄으면 좋겠어요
북유럽에서 오랫동안 살고 있는 사람으로써 한국에 대한 생각은 물질적인 편리함 속에 살고 있지만 사람간의 믿음 관용 여유가 부족하다는 생각이다 남이 나에게 뭐라하든 그런갑다 하는 여유가 없다 바로 이런 동영상이나 댓글을 보면 나온다 그것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구지 반박할 필요도 없다 비판정도는 여유롭게 받아들이는 마음이 확실히 북유럽에 비해 떨어진다
해외에 유학이나 단기 취업 등으로 외국인으로서 살면 당연히 힘들지요. 영주권 혹은 시민권 등을 받아 자국인과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직업을 가지며, 가족이 있는 상태에서 비교를 해보시면 달라질거라 생각합니다. 한국인이니까 한국이 편하고 살기 좋다고 자위하지만, 한국은 결코 살기쉬운 나라가 아니에요.
@@jindao600 핀란드 인이 되는거하고, 핀란드에서 행복을 느끼는거하고 뭔상관임?? 한국인이 핀란드화 되더라도 내재되어 있는 성질은 바뀌지 않음 적응하는거하고 행복을 느끼는거하고는 아무 상관 없는 이야기라는것임. 한국인처럼 이민 툭툭 가는 사람들이 왜 핀란드에는 그리 없는지 생각은 해봄??
한국은 살기 좋은 나라였죠.... 정치가 국민을 반으로 쪼개기 전까지는. 이게 다시 봉합이 되는 날이 한국이 다시 행복한 나라가 되는겁니다. 정치가 뭐가 그렇게 중요하냐고 하는 분들은, 대한민국이 지금도 휴전국임을 잊고 계시는 분들이고, 대한민국의 위치는 하루 아침에 우크라이나처럼 될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분들이죠. 결과는 본인들의 행동에서 나오는겁니다. 누군가 말했습니다. 당신이 석기시대로 돌아가는건 한순간이다. 전기가 없어진다면, 그때가 바로 석기시대의 시작이다.
1. 한국 사람들은 고각성 행복을 추구한다. 2. 한국의 술문화만 봐도 알 수 있고, 상반되는 북유럽의 모습을 봐도 그렇다. 3. 그러므로 (행복의 형태만 다를 뿐) 우리는 이미 충분히 행복하다. ==================================이상이 방송 내용===================================== 1. 한국 사람들이 정말 고각성 행복을 추구할까? 1-1. (저각성 행복을 추구하는 한국인은 차치하고서라도) 대체 몇 %의 사람들이 고각성 행복을 원할까 2. 만약 유의미한 다수가 고각성 행복을 원한다면, 이미 많은 한국인들이 행복해야만 한다. 3. 그러나 (방송에서도 언급했듯이) 현실 한국은 온갖 ㅈㅅ율, 출산율 등 각종 지표에서 불행하다고 나온다. 결론) 그렇다면 대다수의 한국 사람들은 "고각성 행복"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닐까? -오히려 "고각성 행복"을 추구하라는 사회적 압박 때문에 더욱 불행한 것은 아닐까?- p.s. 저각성이니, 고각성이니 따지면서 이 정도면 행복한 거라고 훈계하거나 자위하는 이유는 뭘까. 누군가는 이미 충분히 행복하니까, 이대로 만세 영녕 했음 하는 걸까?
💦💦''한국의 낮은 출산율은 세계에서 유일한 ''24시간 돌아가는 (상점 오픈) 사회'' 때문이다''''----외국 사회학 교수 다른 나라처럼 밤 9시에 문을 닫으면 ''출산율이 올라간다. 예: 핀란드는 추운 나라이고 다들 일찍 집에가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출산율''이 한국보다 높다.
난 조상님께 늘 감사한다. 이땅에 태어나게 해주고, 이 나라를 그 모든 떼놈 들로부터 지켜주셔서~~ 노력만 하면 늘 기회가 있고, 사람도 좋고, 살기좋은 이나라를 나도 후손들에게 고이~아니 더 좋은 곳으로 만들어 물려 주고 싶다. 난 차 마시고 느긋한 시간보대는 늘 뭔가를 이루었을때 행복감을 느끼는거 보니 찐 한국 사람이다~^^ 진짜 행복의 잣대는 다 다른듯~~
대부분의 한국인이 미국이나 서유럽 동남아등등 외국나가 보면 역시 한국이 최고구나 하거든요 그런데 말이죠 미국인도 마찬가지 ㅋㅋㅋ 역시 미국이 최고구나하더군요 우리가 보기엔 미국 엉망진창이야 치안엉망 마약에 의료시스템 엉망진창 낮은 시민의식 등등 그러나 역시 자기가 태어나 살던 나라가 편한게 인지상정이더군요
한국에서의 행복은 쾌락과 같은 일시적인 느낌 잠깐뿐이에요 제일 중요한것은 스트레스를 줄이는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핀란드가 더 행복할수있다고 말할수있겠죠 경쟁없이 느린 업무,약자에 대한 복지,소음없는 자연환경은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중요한 요인이니까요/ 반면 한국은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이면서 동시에 그것을 잘되있는 인프라로 돈내고 푸는 환경이에요 나이가 들수록 내가 싫어하는것은 피하고싶고 미래에대한 걱정을 줄여야 스트레스를 안받고 걱정이 없어서 스트레스를 안받아요 그리고 시끄러운 도심과 경쟁보다 아름다운 자연에서 걱정없이 살고싶어지구요 한국이 편리할수있지만 그런점에서 핀란드가 행복도에선 한수위라고 봅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아프다는 말 같은 것은.. 외국에도 주변인을 시기하는 듯한 표현의 말들이 있어요. 꼭 한국만 그런게 아니에요. 제가 보기에는 한국인들이 자의식과잉이 지나쳐서,,,, 한국이 뭐라도 된 것처럼...ㅎㅎ 막 나쁜 쪽도 지나치게 올려치기하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땅이 작고 삼면은 바다, 위로는 북한...이라서 시야까지 좁음.. 그래서 비교문화도 특출나게 심한 것 같구요. 정신적 피로감이라는 것도 정신적으로 미성숙함에 오는 부분도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물론 전부 그렇게 해석하면 안되지만요. 많은 사람들이 본인에게 유리한데로 해석하려 하죠. 그게 인간의 본성이구요. 무한경쟁이라고 하는데 경쟁이 없는 곳은 가려하지 않죠. 경쟁이 있고 없고도 전부 평범한 것인데... 그것을 받아드리지 않아요. 그리고 자신을 변명할 수 있는 것들만 촛점을 맞추며 사회 탓을 합니다... (분명 그럴 수 밖에 없는 부분도 있어요..ㅎㅎ 부모로 부터 주변인으로부터 가스라이팅을 받아왔고 본인도 그러고 있다는걸 깨닫지 못하거든요.) 솔직히 그게 진짜인데... 비교문화와 언론의 상술로 사람들이 단체 세뇌당한 것 같네요.
@@NOWORNEVER-o3p 안녕하세요. 댓글 작성자 분의 이야기도 일리는 있지만 저는 약간 다르게 생각합니다. 이 나라는 역사적으로 다른 나라에게 사대하거나 식민 지배를 당한 경험밖에 없기 때문에 (심지어 광복과 경제발전도 미국이 해주었죠.) 사람들이 자기 인생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라는 인식이 미약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 남들의 시선을 과하게 의식하게 되어 학벌주의, 외모지상주의처럼 남에게 보이는 것 소위 말해 자랑질 할 수 있는 한정된 극소수의 유,무명의 가치를 모두가 쟁취하려고 경쟁을 하게 되고 거기서 탈락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회에 의해 실패자로 낙인 찍히고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하니 사람들이 불행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노인 빈곤율을 말하면서 청년 빈곤율을 거론하지 않는 건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네. 불평등 지니계수가 같다면, 집단 안에서 돈은 다시 어느 한쪽으로 쏠리기 마련인 거고, 노인한테 쏠리던가, 청년한테 쏠리던가 둘 중 하나잖아. 예를 들어서 한국, 일본의 지니계수가 같고 한국의 노인 빈곤율이 높다면, 반대로 일본은 청년 빈곤이 높은 것이다. 굳이 한국의 노인 빈곤만 거론할 이유가 못되고, 어느 게 더 낫다고 할 수 없다. 하물며 미국은 빈곤이고 나발이고 한국보다 지니계수가 높은 나라다.
한국인들의 행복 기준으로 볼때 핀란드인들처럼 살면서 행복을 느끼라고 한다면 절대로 그들처럼 행복을 느끼지는 못할 것이다 사람마다 즐거움을 느끼는 취미생활이 다르듯 행복의 기준은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하는데 한국인들은 그 기준을 자신이 아니라 타인들의 평가에 두고 있다는 점에서 커다란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 한국 정치는 세계 제일이고. 한국은 자살도 안 하고 차별도 없고. 인구도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전세사기 기업사기도 전혀없지. 뉴스는 평온한 만족도 100%의 국민의 모습만 있지. 한국은 지상 낙원이야. 핀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따위는 한국을 따라 올 수 없지.
한국인이 불행한건 객관적으로 불행해서가 아니라 행복의 기준이 너무 높아서임. 다른 나라 사람들이 50프로만 욕구가 충족돼도 행복하다고 느낀다면 한국인은 100프로 이상 충족돼야 행복하다고 생각함.
@@노랑풀잎
동감합니다
높은 교육수준, 높은 성공 기준,
자기 학대에 가까운 성공 열정과
그것을 부추기는 사회 분위기 등
뭐든지 1등과 상위를 추구하는 문화때문에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니 불행감이 극대화되는 겁니다
이런 정서가 세계에서 유래없이 빠른 경제 기적을 이루었지만 이제는 사회, 문화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합니다
안분지족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합니다
가관인게... 결정사유투버가 의사들이 여자 고르는거 말해주니, 댓글에 자기는 그런 여자 못고른다고 한탄하며 그래서 결혼안하고 살겠다는 녀석들이 있더라고. 의사들 스펙이 얼마나 빵빵한지, 그런 스펙 갖추려면 상위 0.0몇%일텐데 그것도 생각안하고 말이지. 보통 사람이 사회최상층이 누리는걸 자기도 당연히 누려야한다고 생각하는 이런사회가 대한민국 사회란 말이지. 이거 절대로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다.
정체성의 불안과 사회 합의 수준이 낮은 사회로 직업사회가 아닌 신분서열사회의 문제 등등과 같은 수많은 본질적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자아의 문제, 물신화의 문제. 변화와 속도로 구성된 사회 누군가 한마디로 종일 런닝머신에서 달려대는 사회라는
최고의 자살율과 최저의 출산율, 최고의 노인빈곤율, 높은 빈부격차와 부의 집중 등등...
그리고 근대 결여가 만든 직업정신, 직업의식, 직업윤리가 부재한 그래서 직업으로서의 양심이 존재하지 않은 모든건 욕망의 가치인 권력과 부 그리고 명예의 서열화가 존재의 가치를 결정하는 사회의 문제 등등이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사회라는 규정을 하게된거란다.
@@tinwoodman1575 천민자본주의가 주류인 나라 대.한.민.국!
@@노랑풀잎 핵공감합니다!
우리나라가 불행하다 느끼는건
비교하는문화때문 비교를 안하면 불행할일도 없음
비교를 건설작인 비교를 해야되는데.. 우리는 너무 쓸데없는 비교 이상적 비교를 하게 만드는 드라마 예능프로 뉴스보도가 문제인듯
@@MatinNewter 맞습니다 들고 다니는 상품을비교하고 타고다니는 차를 비교하고
살고있는 집을 비교하고 결혼을 하면 아이들을 비교하고 남편을 비교하고 아내를 비교하고 집평수를 비교하고 평생 남과비교하면서 비교우위에 섰을때 그때서야 행복을느낌
그것도 아님. 무지해서 그럼.
@@auwinsp8 언론이 무지해서 그렇게 비교질을 해대나
@@MatinNewter그런 언론은 국민이 만듭니다.
기자들이 조회수 안나오는거 취급안합니다
해외나가서 살아본 뒤에야 한국이 살기 좋은 나라임에 행복을 느끼는 아이러니 ㅎ
행복은 솔찍히 해외 나가 살아보면 해외에 사는게 더 행복함... ㅎ
해외어디요? 아프리카? 아프리카보다는 헬조선이 살기좋습니다 다만 슈퍼선진국 미국이나 일본가보면 한국같은 개발도상국에서 살기힘듭니다
@@nekosensei744미국, 캐나다, 베트남, 일본, 프랑스 다 살아봄, 한국이 최고임 ㅎㅎㅎ언제적 쌍팔년도 시절 한국을 이야기 하고 있는건지, 내가 살아본 나라에서 꼭한번 뒤지게 열나서 아파봐라, 한국이 그리워질꺼다 ㅋㅋㅋ개발도상국 좋아하고 있네, 선진국이 된지 언제인데
@@nekosensei744 미국은 맞아도 일본은 좀 일뽕인데..ㅋㅋ 같은 반열에 낄급은 아니지
@@nekosensei744 일본? 한국보다 뒤떨어진 못사는 나라아닌가? 미국? 음 미국도 초강대국인건 인정 하지만 미국은 제3세계 수준의 치안 낮은 시민의식 극심한 빈부차 엉망진창 의;료시스템 등등 선진국이라하기도 민망하죠 기술과 문화 군사 경제 초강대국인건 인정 그러나 미국이 선진국이라는데는 ? 흠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작은것에 도 ''감사'' 할줄아는 ''정신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다른 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다른 것은 잘못된 것으로 고쳐야만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아지는 것이 갈등의 사회를 만드는 원인이죠. 안타깝습니다.
핀란드 청소년 자살율은 세계 2~3위. 반면, 한국 노인자살율이 높지요. 뭐가 행복지수인가요?
적극 동감 맞는 말입니다. 어슬픈 똑이들은 인생이 시간이 가면 결국 모든 것이 그만 땡이라는 것도 모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과 한개 만원에 살수 있는 한국에 감사해라 북한에서 태어났으면 하루 벌 어서 쌀도 못사. 한국이니까 자유롭게 인터넷을 할수있는거다 북한에서 태어났으면 인터넷이고 뭐고 컴퓨터도 없어. 북한과 한국의 차이는 종족과 유전자는 같은데 미국이 얼마나 도와줬느냐 차이이지만 한국인은 우수하당께 으어따 믿으랑께 조선시대는 공평하고 정의로운 지상락원이었당께!!
상대 비교가 워낙 강해서죠
저는 다른 나라 많이 다녀왔지만 다니면서 느낀 것은 우리나라가 최고라는 거였습니다.
백배 공감합니다
나치세요?
대한민국아 최고 입니다.
@@emehe69 너는 멸치세요?
이런말은 각 나라 사람들이 모두 하는말임
당연히 말이 통하고 주변에 친구 친척 가족이 있고 모든 사회 시스템이나 문화가 익숙해져 있으니 모두 하는 犬소리지
해외여행 다녀오면 진짜 살기 좋은 나라는 한국임을 절실하게 느껴본다.
우리나라 사람 수준으로 해외 나가 살려면 상위권으로 잘사는 것이라고 현지 교민들이 말하는 것을 들었다.
모든문제 해결책 + 우리의 소원 + 우리모두의 속마음 :
☆24년08월 바이든 산신령 ㅎ
*24년07월 미국백성 90%?는 정치관심 별시리. 특히 텍사스 조지아 플로리다 종자들은 지들인생 즐기기 바쁜데.
★미군 3만? = 한국군 50만? = 뭔가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하죠.
*과거 2019년 북미회담에서 트럼프형아가 김정은을 찬밥? 취급만 안했더라면.
*북한성 중국연방 + 한국주 미국연방 = 최선의 선택! 서로왕래!
*우리의 소원 = 한국주 미국연방 윤주지사. = 한국•민주당(진보)50% + 한국•공화당(보수)50% = 미국연방 정치권 균형!
*카더라 : 한인타운 등에서 독수리여권(미국시민권) 얻으려고 매춘(할배•아빠-걸? / 할매•엄마-보이?)? (청부)살인? 엄청나요.
★독수리여권(미제시민권)을 공짜로 준다면 싫다할 모질이가 있을지.
*미국연방은 주마다 개별국가이죠. 같은 주라도 지역마다 지자체소국가 라서 = 저기 플로리다주(한국영토 대충 2배. / 한국주는 독립적으로 기존처럼 총기규제하죠. )의 특정동네는 복지도 좋고, 살기도 좋답니다. 1년내내 지상낙원 여름이고.
※ 기존 미국시민권에 한정해서 상위 20%는 수퍼사보험.
하위 40%는 한국보다 2배 더 좋은 기초보험.
굳이 문제가 있다면 그 중간 40% 중산층이 애매 = 돈은 적게내고 수퍼사보험을 받고 싶어하죠.
미국거지는 100% 불법이민자 입니다. 왜 다들 미국의료보험에 대해서 거짓말을 하세요.
*저기 미국인들 아마 90% 다수는 지들인생 즐기기도 바빠요! ㅎ
특히 플로리다 텍사스 조지아 등에 있는 종자들은 인생즐기기 바빠요! ㅎ
●24년08월 저기 미국대륙입니다. 뉴욕 LA 말고에 = 1년내내 따듯한 지상낙원 텍사스주(한국영토 7배) 조지아(한국영토 1.5배) 플로리다(한국영토 2배)는 5인가족(자녀3명) 연수입 7만달러로 중산층으로 삽니더 ㅎ / 미제영주권은 다른주로 자유롭게 이사 못가고 영주권받은 그 지역(예: 뉴욕 등 한정)에만 살아야 할 겁니다. 미제시민권을 받으면 미국대륙 어이든 튀어가서 살 수 있죠. ㅎ 그래서 한국주 미국연방이 우리의 소원 ㅎ
어려서 그려...나이 들어보면 또 생각이 달라질거여
한국인은 한국처럼 좋은 나라 찾기 힘들어요.
한국나와서 살아보니 지지고 볶아도 한국이 최고
I would like to say don't come to northern Europe you will fall in to a great deep depression.
지나치게 경쟁이 심해서, 비교질이 심해서, 간섭질이 심해서, 나이먹은 사람들의 꼰대질이 싫어서....개인주의적 성향으로 인해 그 중 일부는 많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어느것 하나라도 너무 미약해진다면 한국인들의 장점을 다 버리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리고 경쟁이 없는 사회는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미 저 북쪽동네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모든것이 너무 지나치면 좋지 않겠지만 적당한 경쟁심리, 적당한 비교질, 적당한 간섭질 등 개인과 집단이 함께 어우려져 사는 사회가 이상적입니다. 특히 한국인처럼 고각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들의 말이 너무나 맞지 않는 것입니다.
한국은 흔히들 전통이 많이 남아있는 나라라고 말하는데.. ... 2-3년전 국제적인 조사에서, 가족을 최고의 가치라고 생각하는 다른 유명한 나라들에 비해 가장 물질우선적이고 배금주의적인 (말하자면 가장 속물같은) 나라임이 드러났습니다. 다음번 조사에서는 속내를 감춘 답변을 할지도 ...그러나 아무리 변명해도 일단 본심이 드러난걸 덮을 수는 없습니다. 너무나 실망스러운 결과이며 그래서 자살도 세계1위인것 같습니다.. 미국인이 빈부격차 등 여러 열악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한국만큼 자발적으로 죽음으로 도피하지는 않습니다(총으로 타살을 당할지라도). 이에대해 어떤 죽음 전문가들은 말하길... 한국인은 내세에대한 의식이 없어서, '현생에서만 잘먹고 잘살면 된다'라고 생각하는 시장형 인간 유형이라고 설명합니다. 조상이 죽은 후 제사밥이나 묫자리가 조금 나쁘다는 이유로 자손을 해치기도 하는 아주 못된 악령으로 변하니 이는 점잖은 조상 영혼이 아니라, 애들처럼 퇴행적인 영혼이 된다고 하는 극히 모순적인 조상론을 가집니다... 참으로 앞뒤가 안 맞음... 조상을 섬기는 것이 사랑해서가 아니라 내가 잘살기 위해서이고, 변덕이 나면 자손을 해치는 조상령이기에, 더럽고 무서워서 얼른 택배받아서 제사지내고 비행기타고 놀러가버린다...하하하 참으로 고약하다. 다른 나라가 안좋고 한국이 더행복하다, 최고다가 아니라, 각자의 자각과 생각의 수준이 달라서 그냥 그나라보다는 이나라가 더 잘 체질에 맞는다가 아닐까요? 유유상종 말이죠...하지만 이나라가 싫어도 현실적인 문제로 못떠나는 사람도 많다고 보임. 애국심, 애향심, 민족주의는 자칫하면, 아니 현실적으로 자주 특정 가치관을 국민에게 강요하는 아주 무서운 무기가 됩니다. 그러니 애국심, 애향심, 민족을 강조하는 사람은 배타적이고 위험인물일 가능성이 높아서 그들을 경계하는 지식인도 많습니다. 예전 주간조선에서도 민족주의가 위험하다는 특집을 본적 있습니다.. 중국도 일본도 그렇지만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churljinlee
돈없어도 살기 좋은데가 있음?
이런말은 각나라 사람들이 모두 하는말임
당연히 언어가 통하고 모든 사회 시스템이나 문화가 익숙하니 살기 편하니 최고라 느끼지
아마존 원주민들 자기네가 젤 살기 좋다하고
몽골 초원 원주민들도 거기가 젤 살기 좋다고함
한국사회는 다른 사회보다 비교와 경쟁이 심하여 불행지수가 높다는 주장에 동의가 돤다
그러게요 선의의 경쟁? ...
경쟁은 그럭저럭 필요하지요
그러나 비교하는 것은 정말이지
저열하고 천박한 행위입니다
어린아이들의 유치한 놀이?죠
그래서 어렸을 때 비교하는
나쁜습관은 정말 훈련을 잘 시켜야 할 부ㅜ분...
비교하는 것은 자신의 삶의 질도 하염없이 떨어뜨려
자신의 우울감으로 되어가는 근본이죠
스트레스는 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가 살기좋고 불행하다고는 생각안함
크던 작던 범죄피해 한번 겪고 사법공무원 쓰레기들 한번 경험해보면 그런 생각 싹 바뀜
그 스트레스가 너무 크죠
육체적으로는 살기 편한데 정신적으로 살기 힘든게 한국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불행한 나라입니다. 비교하기 때문에.
@@freewheeler1728 그건 외국 어디건 마찬가지 아닐까요? 범죄 없는 나라가 어디? 정의로운 나라는 어디? 사는 사회는 어느 나라건 똑같습니다.
자기중심적인 사고
북유럽 국가 여행 다녀오고 나서 실망이 많이되었네요. 대한민국이 최고라는 생각만 들었어요. 북유럽 생활이 평온함을 줄수있지만 모든 생활 전반 시설등 불편함을 감수하고 살아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비교하는 성향 아닌가?
한국인들은 비교질, 평가질, 꼰대짓 이거 3개 때문에 스트레스와 자학을 많이 하는것 같음.
그래서 행복지수도 상대적으로 낮아지는거고..
맞아요 지나친경쟁이 문제고 경쟁에서 뒤처지는사람들은 돈을 덜벌고 일도 많이합니다. 이게 지극히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강요되어지는 사회는 오래못가요 핀란의의기준 우리의기준이 잘 믹스되는게 최상입니다
회사생활하면 정말 지옥같다고 많이 느끼는게 한국인이죠. 군대문화 그대로 사회에 들어가니.. 그래서 불행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많고. 자살도 많이 하죠..
세계 여러 사람들과 일을하는데... 한국인은 하나라도 틀리면 큰잘못으로 비난을 받죠... 외국인들은 걍 지르고 본다는.. 틀렸으면 그렇구나하고 그냥 다시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이니... 인도 미국 중국 이 이런식이였고.. 일본 대만은 한국 보다는 덜하고..
행복지수보다는.. 한국은 불행지수가 자주 많이 있다는...
서울과 수도권 과밀화가 이러한 현상의 원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난 우리나라가 제일 좋다. 늙어 죽을 때까지 살거고 돈 줘도 다른 나라가서 살고 싶진 않다. 그냥 가고 싶은 곳이야 여행 다녀오면 되는거고
난 우리 나라가 제일 좋다. 다른 나라로 이민가서 한국인으로 사는것도 자랑스럽다. 30년째 교포로 살고 있지만, 한국에 여행갈때마다 기쁨과 감격이 넘친다.
한국 사람들은 비교의식이 강하고 이에 따라 경쟁에 따른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서 불행하다고 느끼는 것이지 실제적으로 이 나라가 불행한 나라는 아니라고 본다. 정말 살기 좋은 요소가 많은 나라다.
한국인은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오는 좌절감때문이죠 여행을 다녀보셔요 대한민국의 치안 물가 물질이 얼마나 넘처나는곳인지 복받은 지상낙원 이라는것을^^
우리나라는 생존에 필요한 물가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의식주 모두 비싸다는 겁니다 식료품비는 특히 압도적으로 비싸답니다 그러니 거기에 집 사고 교육비까지 높으니 가처분 소득도 없고 노후빈곤으로 전락하죠 그러니 모두 생존에 허덕이다 인생을 보내니 불행하다 느킬 수밖에 없죠
@@반고흐-z1m 외국 가보셨나요?
그레서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살려고 한국인과 결혼을 유도하조. 하지만 민족성 기질 문화적 사고방식이 차이에 국가경제 시스틈에 미래 혼혈 가정 교육이 없고 도덕성 근면함 남의 배려 등등으로 미래에 국가로 강대국ㅇ로 지킬수없음.
미국 가봤는데 한국이 더 비싸던데요? 해외 한번도 안가본 방구석 망상환자의 댓글 수준 잘보고 갑니다 ㅎㅎㅎ
@@andrewnathan629 한국이 더 비싸다고 하는 건 뭔가요?헐이네요.ㅋㅋㅋ나원
너무 극단적인 저의 결론일 줄 모르지만, 남의 나라에 대해서는 긍적적인 부분도 부정적인 부분도 다 과장되어 받아들이는 것이 인간의 인지 오류가 아닐까? 핀란드... 절대 부럽지 않습니다. 북유럽 절대 안부러워요. 여행을 가서 멋진 그곳을 즐기는 것... 그 정도면 충분합니다. 대한민국 정말 최고로 안전하고, 4 계절의 안전함이 있는 곳... 북한만 없으면 정말 최고인 자유 대한민국 입니다.
한국은 돈있고 북한만 없으면 행복, 어떤나라는 치안만 좋으면 행복, 또다른 나라는 노래방, 술집 주색잡기만 많으면 행복...
북한이 있기에 현재 세계에 독보적인 무기 수출국이 된 면도 있긴 하죠. 다들 무기 연구개발을 멈췄을 때 우리는 북한 때문에 계속 해야만 했고 결국 좋은 무기를 저렴하고 빠르게 수출할 수 있는 건 우리나라가 유일해졌죠. 북한 덕분이라고 말하기엔 북한의 무력도발로 인한 인명피해가 있었기에 그렇게 말하고 싶진 않지만 휴전 상태가 지금의 무기수출국 지위를 만든 것도 사실인 거니까요.
맞아요. 북유럽의 문제는 절대적 개인주의속에 고독하고 무료한 일상이 지속되어, 많은사람들이 알콜중독,마약중독에 빠지며 자살자 역시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비교하는 삶을 살고계신 댓글의 한국인들은 또 북유럽과 비교하면서 니가 낫니 내가 낫니 따지고 있는걸 보면 참 불행한 삶을 살고 계시네요
세상만사가 음양이 있는게, 북한과 탈북자들 덕분에 중동의 난민들을 받아들이라는 압박이 없기도 합니다. 이미 탈북자 자체가 난민이니까요. 그리고 북한이라는 적 때문에 붕국과 미국 사이에서 줄타기 할 공간이 생기는 면도 있죠. 지금은 그걸 활용하고 있지 못합니다만.
감사하는 마음이 부족한 나라가 한국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평범하게 사는 사람입니다. 한국이 훨씬 잘 사는데도 끝도 없는 비교로 자기를 불행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한국사람 같아요. 의료보험도 한국이 세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노인복지도 깜짝 놀랄 수준입니다. 집까지 찾아와서 돌봐주는 시스템. 와아~ 대단합니다.
한국이 그런 노인복지가 있나요? 전 노인은 아니지만 노인복지는 미국이 더좋지안나요?
한국인의 삶은 동메달따고도 주변 눈치때문에 울고있는 운동선수 같다.
사계절이 있고 먹거리도 풍부하고 의식수준이 높고 예의를 아는 우리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물론 행복하고 편안합니다.주변사람들도 대체로 그렇습니다.
왜 자꾸 우울우울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계절=날씨가 개지랄맞다 이소리임 일본도 그렇고 사계절 드립을 왜치나 몰라
한국 같은 아열대성 기후는 사계절이 아니죠
자기 배부르다고 배고픈 사람이 이해가 안된다는게 정상이야?
예의? ㅋㅋㅋㅋㅋ
미국에 사는 일인으로 한국인은 한국에 사는게 제일 편합니다. 국가간의 비교를 떠나서 언어, 음식, 가족/친구를 모두 옮길수 없는 이상 이민자의 삶은 어디서나 어렵습니다.
한국의 삶이 힘든 이유중 하나는 비교하고 경쟁하는 문화입니다. 여기서도 북유럽이 좋냐 한국이 좋냐 비교합니다. 북유럽의 장점을 나열하며 탈조선을 생각하거나 한국의 장점을 들며 국뽕에 빠집니다.
한국은 세계 경제 10대국에 드는 경제 선진국입니다. 당연히 나머지 200여국 보다 잘살고 편합니다. 하지만 편한 것과 행복한 것은 다릅니다.
예를 들어 편한 배달 문화가 좋은 건가 개인적인 의심을 갖습니다.
한국이 북유럽의 장점을 본받으려면 공동체의식이 더 강해져야 한다고 봅니다.
오히려 그 공동체 의식이 불행을 더 늘리는 요소 아닌가요? 우리의 공동체 의식 대부분이 유교 쪽에서 파생될 텐데
한국인 너무 많은 것을 누리고 있다
그래서 문제이다.
누린 만큼 더 많은 것을 원하기 때문이다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더 찾는 것처럼~
한국인은 만족을 배워야 한다.
핀란드에 어렵게영주권 얻을 기회가 있었지만 난 반년 못버티고 떠났고 여자친구는
남아서 아직도 살고있죠
조굼만 더있다건 우울증 걸릴것 같더군요
빠른 인터넷에 게임하고 야식시키고 필요한건 나가면 다있고
친구들과 술한잔하고 수다떨고 그런 생활에 익숙한 한국인에게는
지옥이라 느끼면서 행복지수를 서양인 관점에서 만든게 아닌가 싶더군요
100사람이 있으면 100가지의 행복이 있는거죠.
행복지수는 지극히 사회학적 관점인거지 내 관점이 아닌겁니다. 내 관점은 오직 나만이 알 수 있는것이구요.
당연히 언어가 통하고 모든 사회 시스템이나 문화가 익숙하니 하ㅓㄴ국이 살기 편하니 최고라 느끼지
미국 사람들은 미국이 최고라 하고
일본 사람들은 일본이 최고하 하고
@@pathorder2664 그걸 극복할만큼의 격차는 이제 없다는 뜻인거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행복의 기준이 백인사회 기준으로 정해진 느낌. 그리고 한국사회의 이런 경쟁심이 있었기에 아무것도 없었던 세계 최빈국을 오늘날의 선진국의 발판이 되었다고 봅니다. 한국인들이 북부유럽, 서구유럽 나라들의 삶과 복지를 열망하지만 진작 그런 나라들은 세금의 절반으로 내야 한다는거, 공공의료도 한국만큼도 못하고, 그저 오래전부터 우리 이미지에 박혀 있는 모습 그대로 선망하고 있다는거.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자원들, 사회인프라등 한국 특유의 경쟁심이 바탕이 되었다고 봄.
영국 20년 살면서 20대에는 정말 불행했습니다. 한국의 친구들과 저 자신을 비교하며, 한국에서의 저와 비교하면서.. 근데 여기 오래 살다 보니 남은 남이고 나는 나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더라구요. 지금은 걱정도 없고, 질투도 없고, 참 마음 편안하게 살고 있어요. 영국이 점점 너무 망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건 그거고 난 나고 그렇게. 내가 불행한 건 내 탓이지 남의 탓이 아닙니다. :)
저두 그생각 했는데 미국이 ?? 미국의 저력과 천채를 천재로 살수있는 나라지만 약물중독이 너무도 많은 미국이 한국의 행복을 평가하나? 하는
한국은 내가 평범하게 살고 싶어도 기본 기준치가 높고 주위에서 나를 가만 안둠 그리고 전쟁에 식민지 시절을 경험한 나라라 남보다 더 열심히 잘살아야 한다는 기본 욕구가 강함 미국인이 보면 이해를 못하겠죠 본인들은 그럼 경험이 없으니
한국사람들은 다들 비슷해야 한다고 하는 강박관념이 있음. 게다가 좀 다른 생각이나 행동, 외모를 하면 욕하거나 왕따 시킴. 그러다 보니 주변 사람들이 행복하게 느끼는 걸 내 삶에서 이루려고 함. 나는 그걸로 행복해지지 않는데........
내가 본질적으로 행복하게 느끼지도 않는 걸 이루기 위해 남과 경쟁해서 이겨야 되는 상황이 되고, 그것을 이룬다 하더라도 행복하지 않은.........
정말 헛짓거리로 인생 낭비중.
남들과 비교하는 문화 다른 사람보다 못 미치면 힘들어하는 그런 분위기만 없으면 우리나라에서 산다는 것은 복 받은거 같습니다. 치안 좋고 의료 잘 되 있고 기본적으로 국민들이 기본적인 교육과 상식이 있고 사계절 뚜렷한 아름다운 우리나라에 산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한국인은 욕심이 많아그렇타...한국은 사람살기 안전한나라다...편한나라다.
북유럽 병원에가보면 한국인은 다시행복해질수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 의료 보장률50프로 oecd 평균 75프로 유럽 일본 선진국85프로 ....한국하고 미국하고 의료 별차이 없슴 감기나 싸게 해줌 다른심한병걸리면 미국만큼 돈들어감 북유럽 병원?
@@박씨성김아무개 한국의 건강보험가입율은 98%가 넘어요. 그리고 개인들의 병원접근성은 유럽보다 훨씬 좋구요.
근데 희귀병에 걸리거나 난치병에 걸리면 한국도 대부분의 유럽에 비해 엄청난 의료비용이 들죠. 심한 병이라도 각종 암등 한국인들이 잘 걸리는 질환의 경우에는 오히려 한국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저렴합니다. 일본의 경우는 의료도 민영화가 심해서 치료비용의 편차가 심한 편이지만, 전체적으론 한국과 비슷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의료비용이 모두 공짜인 건 쿠바 정도고, 북유럽의 경우에도 한국에 비해 본인부담율이 매우 낮지만 의료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요약하면, 아프거나 다쳤을 경우 85%이상은 한국이 유럽이나 미국보다 비용이나 의료접근성에서 유리합니다만, 대략 10%정도의 난치나 희귀병 경우는 서유럽이나 북유럽이 비용적으로 한국보다 훨씬 유리합니다.
@@박씨성김아무개 그냥 웃지요.
한국은 건보료를 달달이 얼마씩을 뜯어가는데 당연히 모두 질병치료 보장을 받는건 당연한 국가죠~
한국은 살기 좋은 나라임에 분명한데 감사하는 마음이 부족해서 행복을 못 느끼고 불행으로 여기는 것이다.
하루 벌어 먹고 살아도 행복해하는 많은 다른 나라 사람들이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는데도, 남들보다 못하면 불행해하고, 가족이든 친구들 다 돈이 안되고 도움이 안되면, 그냥 가차없이 버리는 그런 안좋은 문화 및 마음을 가져서 그래요.
가족이 비교하고 또 루저라고 아예 싹을 잘라버림.
유튜브에서 각종 교통, 범죄, 폭발, 후천적 질환, 의료 사고당사자들의 얘기를 들으면서, 그냥 멀쩡한 두 눈과 팔다리만 가져도 행복해하고 감사해야 함을 알게 되었다. 가지지 못한 것을 불행이라 여기지 말고, 현재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만족합시다.
매우 동감합니다. 이 나라 저 나라에 살아보았지만 저는 한국이 제일 좋아요. 현재는 행복지수가 매우 높은 나라에 살고있는데 제가 보기엔 부패도 심하고 인권이 잘 지켜지지하지 않지만 그것에 대해 생각을 안하고 타파할 생각이 없어서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사는듯 하고요. 제겐 행복해보이지 않아요. 그런걸 보면 행복지수를 자로 재서 줄세우는건 말도 안되는것 같아요 8:11
어느나라건 그 나라의 개개인의 행복
기준은 나 다르고 다양합니다 ...
내가 처한 상황에 빗대어 생각하면 또 다 다르고요 ... 서울서 거의 반세기 살다
복잡다다한 서울 떠나
지방으로 내려와 5년째 직장 생활하는데
살만하네요 .. 저 같은 경우엔 저각성 스타일이고 ... 혼자 있는 일하는 것을 선호하고 .. 클래식이나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 내면세계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한국의 지방도 살기 괜찮네요 ..
언어문제 없고 언제든 바다,산,강,계곡 갈수 있고 고속철 타면 서울도 금방가고 찾아보면 한국의 좋은 점 참 많아요 ..
저도 잠깐 캐나다 간적있는데
캐나다가 좋은 점도 많고요 또 그곳이 맞는 분도 있고 안 맞으면 한국와서 살면되고 뭐 운명론적으로 살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
한국인은 공동체 안에서 상호 인정 받으며 위로 받고 행복을 느끼는 문화 구조에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국은 사회가 각양한 형태로 사분오열 되면서 개인주의를 넘어 개별주의 수준으로까지 인간 관계가 파편화 되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가 자살과 고독사 증가입니다. 이는 지난 오랜 세월 동안 한국인의 문화 양태로는 이해하고 수용하기 어려운 현상임이 분명합니다. 이제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의 복원을 통해 건전한 개인주의와 균형을 추구해야 할 시점이 되었습니다. 즉, 한국 사회는 좀 더 보수적인 분위기로 변화해야 하며 이는 좌우의 개념과는 상관없는 것입니다.
한국인의 전통적인 공동체 주의가 비극의 시작입니다. 공동체, 참으로 듣기에는 좋은말이지만.....필연적으로 남과 비교하게 됩니다.....엄친아라는 말이 있는 이유......이런것들이 불행의 원인입니다.
차라리 북유럽식 개인주의로 남들에게 철저히 무관심하고 비교도 않는다면 ,불행하지 않겠지요. 나혼자 휘게를 즐기면서,,,,,,,,그게 바로 안빈낙도 입니다.
@@jhp6959 님의 시각은 균형을 잃었습니다. 공동체나 개인이나 모두 장단점이 있는 것입니다. 장점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하거나 버리면 됩니다. 그동안 한국사회의 문제는 아이 목욕물을 버린다면서 아이까지 버리는 우를 범해 온 것입니다. 한국사회는 전반적으로 성찰과 법고창신의 정신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공동체를 떠난 개인이 존재 가능할까요? 개인의 정체성이라는 것도 공동체 안에서 상호 비교와 보완 가운데에서 형성되는 것입니다. 무인도에서 나고 자란 인간에게는 애초 정체성이란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인간이라는 동물 자체가 공동체에서만 생존 가능합니다. 모름지기 공동체와 개인 간의 끊임없는 균형을 맞추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일부는 동의하나 분석이 매우 잘못 되었습니다. 공동체 의식은 우리나라보다 북유럽이 더 강합니다. 북유럽 사람들은 프라이버시는 개인주의적, 공공 시스템은 사회주의적(공동체)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개인 프라이버시에 공동체 의식을 적용하고 사회시스템은 개인주의적이기를 원합니다. 그러다 보니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공동체 중심적 사고가 꼭 보수적이어야 가능하다는 생각도 잘못된 생각이십니다. 사회학, 사회심리 공부 한 사람입니다.
@@leejanghyun 님의 통찰력 있는 댓글 잘 봤습니다. 진즉 답글을 달고 싶었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았습니다. 님의 의견에 매우 공감합니다. 그러면서도 한편, 한국, 한국인만의 특징은 없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북구 유럽 국가들의 사회주의는 개인주의에 바탕을 두면서 이른바 진보적 시민 연대에 기반을 둔 공동체 주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한국의 종래 공동체는 혈연과 지연, 학연 등 태생적 환경에 기반을 두다 보니 합리적, 이성적 인간 관계 보다는 끈끈한 관여가 앞서는 탓에 현 시대적 관점에서 봤을 때는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서구가 일찍이 상공업이 발전하여 자본주의가 먼저 정착한 반면, 한국은 금세기 중반까지도 농경 문화적 특성과 사회적 동질성이 강하다 보니 그러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국인 특유의 ‘정’과 서구에는 없는 ‘이심전심’의 공감 능력, ‘공동체에 대한 헌신과 충성심’ 등은 이러한 환경 아래에서 형성된 한국적 공동체의 특성이라고 생각하며, 이것들이 그간 한국의 압축 성장을 이끌며 단 시간 내에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인류사적 위업을 이루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봅니다. 한국이 앞으로 사회적 통합, 향후 통일, 나아가 사회 혁신의 과업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강력한 에너지가 한번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여기에 건전한 개인주의와 현대적으로 해석된 한국적 예의범절이 더해져서 상호 존중이 전제된 상하 위계와 상호 배려가 가미 된 수평적 관계가 형성된다면, 한국인의 공동체 주의는 오히려 서구의 그것보다 진일보 하면서도 매우 유니크한 특성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해 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끔 한 한국인의 저력은 결코 허투루 봐서도 안되고 폄하 되어서도 안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가 없는 오늘은 없고 오늘이 없는 내일 역시 없으니까요.
@@leejanghyun 님의 통찰력 있는 댓글 잘 봤습니다. 진즉 답글을 달고 싶었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았습니다. 님의 의견에 매우 공감합니다. 그러면서도 한편, 한국, 한국인만의 특징은 없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북구 유럽 국가들의 사회주의는 개인주의에 바탕을 두면서 이른바 진보적 시민 연대에 기반을 둔 공동체 주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한국의 종래 공동체는 혈연과 지연, 학연 등 태생적 환경에 기반을 두다 보니 합리적, 이성적 인간 관계 보다는 끈끈한 관여가 앞서는 탓에 현 시대적 관점에서 봤을 때는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서구가 일찍이 상공업이 발전하여 자본주의가 먼저 정착한 반면, 한국은 금세기 중반까지도 농경 문화적 특성과 사회적 동질성이 강하다 보니 그러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국인 특유의 ‘정’과 서구에는 없는 ‘이심전심’의 공감 능력, ‘공동체에 대한 헌신과 충성심’ 등은 이러한 환경 아래에서 형성된 한국적 공동체의 특성이라고 생각하며, 이것들이 그간 한국의 압축 성장을 이끌며 단 시간 내에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인류사적 위업을 이루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봅니다. 한국이 앞으로 사회적 통합, 향후 통일, 나아가 사회 혁신의 과업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강력한 에너지가 한번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여기에 건전한 개인주의와 현대적으로 해석된 한국적 예의범절이 더해져서 상호 존중이 전제된 상하 위계와 상호 배려가 가미 된 수평적 관계가 형성된다면, 한국인의 공동체 주의는 오히려 서구의 그것보다 진일보 하면서도 매우 유니크한 특성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해 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끔 한 한국인의 저력은 결코 허투루 봐서도 안되고 폄하 되어서도 안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가 없는 오늘은 없고 오늘이 없는 내일 역시 없으니까요.
어딜 가나 대한민국이 최고죠. 맘에 안 들면 이민 가고. 단 늙어서 다시 역이민 하기 없기.
F4 비자가 있으니...........늙어서는 한국에 들어와 혜택받고 싶어할걸요...
혜택 같은 소리하네. 외국인 신분으로 돈 낼 거 다 냄.
@@rainbow-vv5bp 젊은시절 내내 한국에 세금 많이 낸 사람만 의료혜택 받기~~
@@배짱이-p2j 무슨 의료혜택? 누가 공짜로 받는데? 외국인으로 낼 거 다 낸다는데 왜 난리야? 그리고 그 의료해택은 니가 만들었어? 니 논리 대로 라면 부자는 니네 보다 세금 더 많이 내니까 너더러 혜택받지 말라고 해도 되지?
대한민국 최고, 이민..
누가 대한민국을 조금이라도 비판하면 나오는 꼰대문화
너가 행복해도 불행한 사람이 많다잖아..
그러면 좀 고쳐나가자
내가 카나다에서 25년을 살고 있는데, 여기 사람들에게 "How are you doing?"이라고 물으면 100% "I am OK". 절대로 심각한 표정을 본 적이 없다. 그런데, 내가 보기에는 이들은 자신을 속이고 상대방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려는 심리가 정말 많다. 이런데도 사건이 나면 정말 경악할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는데, 주위 사람들은 가해자를 나쁘게 말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다.
우리 한국사람들은 행복지수도 경쟁심을 느끼나요? 확실히 고각성이네요.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경쟁심이 느껴지긴해요 ㅋ 다른 나라사람은 안그럴까요
간결하게 정곡을 찌름
진짜 병이죠. 비교해서 떨어지면 안된다는 극단적인 사고..
인지오류입니다
한국은 행복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서 행복하다고 생각지 못하는거지요
대 한국인의 추구하는 이상은 높다보니 불평이 많죠 그러나 요즘 인터넷을 들여다 보니 우리나라 만큼 편리하게 잘 사는 나라가 없다는 현실을 많이 느끼죠 그래요 우리 한국인들은 잘 살고 있어요 그래도 더욱 전진해야겠지요~~
@@ksj261 니 님이 가면 되겠네 말하는 꼬락서니 하고는
해외에 대한 동경으로 세계 30여개국을 여행하고 10여년전 독일에 정착을 할 무렵, 늙어가시는 부모님, 그리고 다녀보니 한국만큼 편한데가 없더라는 결론으로 독일은 왕래만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정말 한국만큼 편리하고 빠르고 안전한 나라는 세상에 없더군요. 게다가 홈그라운드라는 이점을 외국에서 이방인으로서의 설움과 바꿀 이유도 없었구요. 여전히 저는 친구들의 9할이 미국과 유럽인들이며 그들과 함께 참으로 많은 문화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한국에 대해 불평할때마다 저는 애국자라도 된것마냥 우리나라를 옹호하기 바빴습니다. 심지어 그들이 한국의 경찰을 썩었다고 할때도 저는 길거리에서 노숙자에게도 존대해주는 선한 경찰아저씨들만 생각하며 반박했었죠. 그러다 버닝썬같은 사건들을 보며 경찰과 공권력의 부패를 알게 되었고, 요즘은 살고있는 건물에서조차 입주자대표와 관리소간의 유착, 책임회피 등의 비양심적 행위들을 보며 이제야 한국이 겉으로는 발전됐지만 의식은 참으로 후진적이라는걸 실감합니다. 지하철에서 자리를 양보하거나 무거운 캐리어를 든 사람들을 도와주는건 한국인이 아니고 십중팔구 외국인이에요. 제가 사는 지역 기준으로는 엘리베이터에서 문을 잡아주는 것도 대부분 외국인이고 한국인들은 오히려 하나라도 더 탈까봐 닫힘버튼을 눌러버리더군요. 지금 한국에 사는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인들에 대해 말합니다. Extremely selfish. 극단적으로 이기적인 사람들. 무뚝뚝한 독일사람들보다도 덜웃는 마음이 말라버린 사람들. 남이 잘되면 배아파하는 신기한 민족성. 경쟁심과 비교심리로 약하고 못사는 사람을 보호하기보다 무시하는 분위기를 보며 한국이 우울한 나라라고 평가했다던 저 외국인의 지적에 허를 찔린것같았습니다.
맞아요.
한국은 빠른 산업화의 부작용인지 가장 비인간적 사회로 변한 듯 합니다.
동의합니다 😢
하느님이 평등하게 만든 것이 딱 하나 있어요...그게 행복입니다....행복은 크기도 없고 질도없고 양도 없죠...행복하다면 그 행복은 똑 같습니다...돈이 많은 사람의 행복이나 돈이 적은 사람의 행복이나 똑 같죠...유일하게 하느님이 평등하게 만든 겁니다..다른 건 모두 다르게 만들었어요..똑 같은 것은 없지요....왜 이렇게 만들었을 까요.........
한국을 떠나서 타국에 가보면 아시아 인을 짐승 수준으로 멸시 한다는 것을 꼭 당해봐야 알까요? 무슨일이 있어도 내 나라가 최고가? 아니라도 함께 해야 합니다.
우아~ 그정도로 나쁜 대우를 받으셨나요?
짐승 처럼 노매너 짓을 하니까 짐승 취급 당함.
@@asqwephf ㅋㅋ 명예 백인 납셨네,
백인은 아시안, 한국의 예절을 알고?
서로 남의것을 잘 모르기 마련인데 우월감을 가지고 너 왜 이거 모르냐식의 하대가 옳음?, 님이 모든 에티켓과 학벌과 지위를 가졌다고 가정한다면. 개무시가 없을까 ㅋ, 그건 당하는 사람 문제가 아니고 하는사람 문제임.
주변 지인들이 유럽 미국 많이 다녀 오신분들이 말해 주네요 우리나라 물가 그나마 저렴 하다고 합니다
도로가 편하지 않고 더럽다고 합니다
집세 하루만 밀려도 방 빼야 해서 노숙자 많다고 합니다
공중시설 화장실 병원비 물 복지 시설 불편 하다고 합니다
동양인 인종차별 흑인차별 많다고 합니다
일반약도 마약성이 있어서 아이나 임산부 약 함부로 먹지 못 합니다 병원도 지정병원 아니면 가기 불편 하다고 합니다
서류 신청시 오래 걸린다고 합니다 샤워 할때 불편하고 물도 부드럽지 않아 머리 감으면 머리가 뻣뻣 하다고 합니다 무엇을 하든 팁 문화 라고 은근히 돈이 많이 나간다고 합니다 밤에 위험하고 총기사건도 위험 합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한국사람은 북유럽처럼 부가 비슷비슷해도 어떻게 해서든 더 부자가 되려고 할 겁니다 그래서 어느나라가든 열심히 일해 부촌에 한국인들이 많이 산다죠 동물의 숲에서 중노동을 실행하듯 절대 비슷비슷함을 견디지 못할거예요 거리에 수 많은 외제차를 봐도 그렇고 명품에 줄서기하는 것을 봐도 그렇고 겸손이라며 상류는 중산층이라 말하고 중산층은 서민이라고 하는 것처럼 어떻게든 높이 올라가려고 할 듯 그래서 참 슬픈 민족입니다..
그래서 어딜가도 자살률1위의 민족
이게 답이네.
행복도를 측정하거나 비교하는것 자체가 넌센스.
수치화가 안되는걸 수치화 해놓고 순위를 메기는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들.
서울에 아파트가 한 채있는데, 현금은 전혀없어. - 이게 한국의 노인빈곤율.
비교가 심하고 눈높이가 높다보니 쉽게 죄절감을 느끼게되고 나라가 잘못됐기 때문이라고 원인을 돌리는 일이 방어기제처럼 되버렸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외국에 나가면 어렵고 힘든 것도 있지만 일단 해방되었다는 느낌과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선택을 합리화하기 위해 외국이 더 좋다라고 하는게 아닐까요?
기본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한국에서 북유럽의 여유가
나올 수 없다
행복을 계산하기는 어려울수 있어도..
스트레스 지수
불안도는 측정 가능하고..
그런 면에선 핀란드가 나을거 같네요
우리나라에 필요한 게 얀테의 법칙이란 생각이 드네요. 미디어에서부터
금수저 배경을 가진 누구 라든지, 고학력 누구누구 라든지 하면서
띄어주는데, 그 말은 그렇지 않은 사람은 별 볼일 없는 사람이라는 은연 중의
암시가 있죠..저출산 시대, 청소년 자살 사회, 학교 포기 직업 포기자 많은
사회에서 이제 이런 메시지는 주지 말아야 합니다.
의미있고 가치추구적인 삶에 포커스를 맞췄으면 좋겠어요
북한도 한국계 미국인도 출산률 낮고 한국계는 미쿡에서 인종별ㅈㅅ율 압도적 1등인데 어느 국가에 살아도 그런거면 불행해서가 아니라 그냥 종특인거 아닌지 ..
북유럽에서 오랫동안 살고 있는 사람으로써 한국에 대한 생각은 물질적인 편리함 속에 살고 있지만 사람간의 믿음 관용 여유가 부족하다는 생각이다 남이 나에게 뭐라하든 그런갑다 하는 여유가 없다 바로 이런 동영상이나 댓글을 보면 나온다 그것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구지 반박할 필요도 없다 비판정도는 여유롭게 받아들이는 마음이 확실히 북유럽에 비해 떨어진다
한국에서 불행하면 세상 어딜가도 불행하다
해외에 유학이나 단기 취업 등으로 외국인으로서 살면 당연히 힘들지요. 영주권 혹은 시민권 등을 받아 자국인과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직업을 가지며, 가족이 있는 상태에서 비교를 해보시면 달라질거라 생각합니다. 한국인이니까 한국이 편하고 살기 좋다고 자위하지만, 한국은 결코 살기쉬운 나라가 아니에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중국과 계약한 여행 유투버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계속 지켜보면 가능성의 전모가 드러날지도~~
어디서 사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
감사를 아는 사람에게 만족과 행복도 따라오는것 아닌가합니다
자신의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려 노력하고 더 나아지려 늘 연구하는 한국인들이 귀한 자산인거 같구요
은근과 끈기의 민족 한국인은 칭찬받아 마땅한듯
한극인들을 핀란드에 갖다놔봐라 과연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당연히 언어가 통하고 모든 사회 시스템이나 문화가 익숙하니 하ㅓㄴ국이 살기 편하니 최고라 느끼지
미국 사람들은 미국이 최고라 하고
일본 사람들은 일본이 최고하 하고
핀란드에 여행가서 일주일 있는거 말고, 20년 살아봐라. 핀란드 사람처럼 된다
환경이 다르면 모든 기준과 가치관도 환경에 맞춰지는거다. 한국에 20년산 핀란드인도 한국인처럼 되더라
@@jindao600 핀란드 인이 되는거하고,
핀란드에서 행복을 느끼는거하고 뭔상관임??
한국인이 핀란드화 되더라도
내재되어 있는 성질은 바뀌지 않음
적응하는거하고 행복을 느끼는거하고는
아무 상관 없는 이야기라는것임.
한국인처럼 이민 툭툭 가는 사람들이
왜 핀란드에는 그리 없는지 생각은 해봄??
정답...진짜 한국인은 어디가서 살아도 계속 한국적 마인드를 잘 못버리더라. 캐나다 와서도 캐내디언이 되긴 힘들어...한국인들끼리 안에서 질투하고 경쟁하고 비교하고.....내가 더 잘 살아야되고 똑같음...그냥 한국인의 속성임.
한국은 살기 좋은 나라였죠.... 정치가 국민을 반으로 쪼개기 전까지는. 이게 다시 봉합이 되는 날이 한국이 다시 행복한 나라가 되는겁니다.
정치가 뭐가 그렇게 중요하냐고 하는 분들은, 대한민국이 지금도 휴전국임을 잊고 계시는 분들이고,
대한민국의 위치는 하루 아침에 우크라이나처럼 될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분들이죠.
결과는 본인들의 행동에서 나오는겁니다.
누군가 말했습니다.
당신이 석기시대로 돌아가는건 한순간이다.
전기가 없어진다면, 그때가 바로 석기시대의 시작이다.
💥돈 걱정없고 노년에 국가 복지 잘돼있으니 스스로 행복을 느끼는겁니다. 근데 한국은? ⚡️평생 경쟁에 내몰리고, 가난에 내몰려 노인, 청년 자살율 1위 국가 💥행복은 수치로 말할 수 있습니다
1. 한국 사람들은 고각성 행복을 추구한다.
2. 한국의 술문화만 봐도 알 수 있고, 상반되는 북유럽의 모습을 봐도 그렇다.
3. 그러므로 (행복의 형태만 다를 뿐) 우리는 이미 충분히 행복하다.
==================================이상이 방송 내용=====================================
1. 한국 사람들이 정말 고각성 행복을 추구할까?
1-1. (저각성 행복을 추구하는 한국인은 차치하고서라도) 대체 몇 %의 사람들이 고각성 행복을 원할까
2. 만약 유의미한 다수가 고각성 행복을 원한다면, 이미 많은 한국인들이 행복해야만 한다.
3. 그러나 (방송에서도 언급했듯이) 현실 한국은 온갖 ㅈㅅ율, 출산율 등 각종 지표에서 불행하다고 나온다.
결론) 그렇다면 대다수의 한국 사람들은 "고각성 행복"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닐까?
-오히려 "고각성 행복"을 추구하라는 사회적 압박 때문에 더욱 불행한 것은 아닐까?-
p.s. 저각성이니, 고각성이니 따지면서 이 정도면 행복한 거라고 훈계하거나 자위하는 이유는 뭘까.
누군가는 이미 충분히 행복하니까, 이대로 만세 영녕 했음 하는 걸까?
💦💦''한국의 낮은 출산율은 세계에서 유일한 ''24시간 돌아가는 (상점 오픈) 사회'' 때문이다''''----외국 사회학 교수
다른 나라처럼 밤 9시에 문을 닫으면 ''출산율이 올라간다.
예: 핀란드는 추운 나라이고 다들 일찍 집에가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출산율''이 한국보다 높다.
온라인 게임때문일지도 모르겠군요 ~_~
난 조상님께 늘 감사한다.
이땅에 태어나게 해주고, 이 나라를 그 모든 떼놈 들로부터 지켜주셔서~~
노력만 하면 늘 기회가 있고, 사람도 좋고, 살기좋은 이나라를 나도 후손들에게 고이~아니 더 좋은 곳으로 만들어 물려 주고 싶다.
난 차 마시고 느긋한 시간보대는 늘 뭔가를 이루었을때 행복감을 느끼는거 보니 찐 한국 사람이다~^^
진짜 행복의 잣대는 다 다른듯~~
한국인들은 모든것이 완벽해야 행복하다고 생각함 한가지라도 충족이 안되면 불행한거임
+남이 모르고 행복해하는것 같으면 널 위한다면서 알려주고, 즉시 불행해하지 않으면 논쟁
대부분의 한국인이 미국이나 서유럽 동남아등등 외국나가 보면 역시 한국이 최고구나 하거든요 그런데 말이죠 미국인도 마찬가지 ㅋㅋㅋ 역시 미국이 최고구나하더군요 우리가 보기엔 미국 엉망진창이야 치안엉망 마약에 의료시스템 엉망진창 낮은 시민의식 등등 그러나 역시 자기가 태어나 살던 나라가 편한게 인지상정이더군요
비교하는 삶을 살아서 불행하다? 두 부부가 애를 기관에 맡기고 하루 종일 일해야 겨우 먹고 사는 나라. 진학, 취업, 등에서 경쟁에 뒤지면 낙오자가 되는 나라. 평생 쫒기듯 바둥바둥 살아야 겨우겨우 살아 남는 사회. 이것이 행복 기준이 높아서 불행한 이유냐?
한국에서의 행복은 쾌락과 같은 일시적인 느낌 잠깐뿐이에요 제일 중요한것은 스트레스를 줄이는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핀란드가 더 행복할수있다고 말할수있겠죠 경쟁없이 느린 업무,약자에 대한 복지,소음없는 자연환경은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중요한 요인이니까요/ 반면 한국은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이면서 동시에 그것을 잘되있는 인프라로 돈내고 푸는 환경이에요
나이가 들수록 내가 싫어하는것은 피하고싶고 미래에대한 걱정을 줄여야 스트레스를 안받고 걱정이 없어서 스트레스를 안받아요 그리고 시끄러운 도심과 경쟁보다 아름다운 자연에서 걱정없이 살고싶어지구요 한국이 편리할수있지만 그런점에서 핀란드가 행복도에선 한수위라고 봅니다.
한국인은 욕심만 좀 내려놓으면 행복하다
부모의욕심이 자녀가 행복하지 않게 만든다
관점 따라 다르겠지만 우리가 경제적으로 많이 올랐음에도 행복도가 낮은건 여러 이유중에 하나가 사람끼리 배려심이 너무 낮기 때문 아닐까 한다…세부적으로는 서열주의, 허세, 자만심, 약자에 대한 배려심 부족
헬조선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여행이 아닌 거주의 목적으로 해외가서 살아보면 한국이 살기좋았구나 뼈저리게 느낌....그리고 외국인들의 저 오만함이 싫음....자신들의 산재한 문제는 돌아보지 않고 다른문화를 비판하는거....자신들이 하면 쿨하다~~한국이하면 집착이다~~
manners maketh man. 예절이 사람을 만든다.
사람들 사이에는 해서는 안되는 말이 있어요. 동서양 똑같아요
파랑새는 바로 자기 옆에 있지만 그걸 못보는 사람들이 불행한거죠.
사기꾼이 살기좋은 나라는 행복해질수가 없지요
원래 옆집 잔디가 더 푸릇하게보임. 한국인들은 한국 이 얼마나 좋은지 한국에서 사는 사람들만 모르는듯. 외국은 그냥 여행 하고 한국에선 행복하게 살고. 경쟁은 어는 나라나 다 있음 잠시 여행은 좋와 보이지 살면 다 똑 같음. 그놈이 그놈 임.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지...무한 경쟁이 몸에 밴 민족이라 거기서 경쟁력이 나오기도 하지만 정신적 피로감은 극대화될수밖에 없음..
사촌이 땅을 사면 배아프다는 말 같은 것은..
외국에도 주변인을 시기하는 듯한 표현의 말들이 있어요. 꼭 한국만 그런게 아니에요.
제가 보기에는 한국인들이
자의식과잉이 지나쳐서,,,, 한국이 뭐라도 된 것처럼...ㅎㅎ 막 나쁜 쪽도 지나치게 올려치기하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땅이 작고 삼면은 바다, 위로는 북한...이라서
시야까지 좁음..
그래서 비교문화도 특출나게 심한 것 같구요.
정신적 피로감이라는 것도 정신적으로 미성숙함에 오는 부분도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물론 전부 그렇게 해석하면 안되지만요.
많은 사람들이 본인에게 유리한데로 해석하려 하죠. 그게 인간의 본성이구요.
무한경쟁이라고 하는데
경쟁이 없는 곳은 가려하지 않죠.
경쟁이 있고 없고도 전부 평범한 것인데...
그것을 받아드리지 않아요.
그리고 자신을 변명할 수 있는 것들만 촛점을 맞추며
사회 탓을 합니다...
(분명 그럴 수 밖에 없는 부분도 있어요..ㅎㅎ 부모로 부터 주변인으로부터 가스라이팅을 받아왔고 본인도 그러고 있다는걸 깨닫지 못하거든요.)
솔직히 그게 진짜인데...
비교문화와 언론의 상술로 사람들이 단체 세뇌당한 것 같네요.
@@NOWORNEVER-o3p 안녕하세요. 댓글 작성자 분의 이야기도 일리는 있지만 저는 약간 다르게 생각합니다. 이 나라는 역사적으로 다른 나라에게 사대하거나 식민 지배를 당한 경험밖에 없기 때문에 (심지어 광복과 경제발전도 미국이 해주었죠.) 사람들이 자기 인생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라는 인식이 미약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 남들의 시선을 과하게 의식하게 되어 학벌주의, 외모지상주의처럼 남에게 보이는 것 소위 말해 자랑질 할 수 있는 한정된 극소수의 유,무명의 가치를 모두가 쟁취하려고 경쟁을 하게 되고 거기서 탈락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회에 의해 실패자로 낙인 찍히고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하니 사람들이 불행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Lkop4567😂😂😂😂😂😂😂😂😂 맞아요. 극 공감합니다.
@@Lkop4567
맞아요. 😂😂😂😂😂😂😂😂😂😂 극 공감!
노인 빈곤율을 말하면서 청년 빈곤율을 거론하지 않는 건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네. 불평등 지니계수가 같다면, 집단 안에서 돈은 다시 어느 한쪽으로 쏠리기 마련인 거고, 노인한테 쏠리던가, 청년한테 쏠리던가 둘 중 하나잖아. 예를 들어서 한국, 일본의 지니계수가 같고 한국의 노인 빈곤율이 높다면, 반대로 일본은 청년 빈곤이 높은 것이다. 굳이 한국의 노인 빈곤만 거론할 이유가 못되고, 어느 게 더 낫다고 할 수 없다. 하물며 미국은 빈곤이고 나발이고 한국보다 지니계수가 높은 나라다.
무지하면 행복할 수도 있어요
너무 공감합니다. 내 행복이 중요한거죠.....재벌과 비교해서. 연예인과 비교해서. 어떤 누구가는 날 부러워 할수도 있죠
한국사회는 성공과 삶,행복을 정의하는 이상한 틀과 기준이 있고 강해서 그래요.
한국에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보지 않은 외국인이 여행하면서 한국인의 우울함을 이해할 수 없음.. 그냥 지표 보고 아는 척 끼워 맞춘 것일 뿐.
먹을수 있고 잘수있고 배설할수 있다면 행복 유무는 본인책임이라 생각함. 꼭 사회에서 행복까지 만들어 줘야하는가. 이 좋은 세상에서 감사함을 모르니 불행한것 아닌가? 욕심이 끝이 없는것이 불행의 시작인것.
그나마 소소한 행복이라도 느끼고 싶다면 지금 당장 모든 sns를 탈퇴하라. 자존감을 어느정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서로간의 직접 소통을 위한 카톡만은 남겨놓고..
한국인들의 행복 기준으로 볼때 핀란드인들처럼 살면서 행복을 느끼라고 한다면 절대로 그들처럼 행복을 느끼지는 못할 것이다 사람마다 즐거움을 느끼는 취미생활이 다르듯 행복의 기준은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하는데 한국인들은 그 기준을 자신이 아니라 타인들의 평가에 두고 있다는 점에서 커다란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인중에서도 저각성 정서에서 행복해하는사람도 있고 우리나라에서 북유럽에 이민가서도 만족감을 얻으시는 분도 있지 않을까요?
정확한 조사도 거치지 않은 일반화 시키시는건 아닌가요?
그냥 개인적인 논문주제고 결론인 것 같습니다. 조사를 거쳐서 내려야하는 결론인것 같습니다
한국은 나이,지위,성별등으로 위아래를 두기에 친구가 없다.
그래서 함께 즐기기 힘들다.
도입부에 답이 나왔어요. 총기사고없고 마약은 아직 숨어서 하고 의료보험좋고 깨끗하고 gdp낮지않기에 한국이 살기 좋습니다. 단지 지능이 높아서 부족한 부분에 자격지심을 느끼기에 불행해? 보일 수가 있겠죠 ㅎㅎ
저 같이 혼자 집에서 편안하게 지내고 즐기는걸 선호한다면 최적의 나라이지만
대다수 한국인에게 북유럽은 정말 답답한 삶이라고봄
우리나라 사람들은 스스로 불행하게 생각하는 것 뿐이지 절대 불행해 할 만한 조건이 아닙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에 비해서요... 진짜 다른 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희망 없이도 잘 살아가고 있는지 봐야 복에 겨운걸 알 수 있을 듯 싶네요.
그런데 그런 고각성 정서가 싫더라구요. 자꾸 자극을 찾는 이거저거 자랑질하는 그 문화때문에 불행해요.
행복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개인적 성향 차이라고 말 그대로 상대적이지 절대적이지 않다는 소리. 고각성인 한국인들이 북유럽에 가면 더 불행했으면 불행했지 행복하지눈 않을듯. 오히려 북유럽에 살던 사람들이 한국에 오면 더 편하다는 소리.
총기사고 등과같은비교는 근거로 사용하기엔? 만약 한국이 총기소유가
미국과 가따면 총기난사사고는 매일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은 안하시나요?
한국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 한국 정치는 세계 제일이고. 한국은 자살도 안 하고 차별도 없고. 인구도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전세사기 기업사기도 전혀없지. 뉴스는 평온한 만족도 100%의 국민의 모습만 있지. 한국은 지상 낙원이야. 핀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따위는 한국을 따라 올 수 없지.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해외 나가보면 알게 되죠 " 아~ 자유로운 자유대한민국 정말 좋은 나라 이구나."
남과의 비교를 안하면 행복해집니다.
비교안하는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교 비교 비교 비교 비교
비교가 나를 죽이죠
한국이 살기 빡센나라는 맞지요.
중요한 말씀 맞는 말씀해 주셨습니다. 외국은 이제 도덕성에 남아 있지 않습니다 ... 그런 의미에서 한국은 한국인은 세계적으로.유일하고 복됩니다. 이것이 외국에 영주 하면서 느낀 것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는 개인의 행복 기대치가 높음.
언젠가 부탄 사람들이 행복감을 가장 많이 느낀다 고 하는걸 봤는데, 과연 우리가 부탄가서 행복감을 느낄수 있겠나요.
외국가서 일주일만 살아보세요 얼마나 느리고 답답한지 행복의 가치를 돈에만 국한 시키니 불행하다 느끼는거지
외국갔다 와서 식당 가보세요 금방 나오는 음식과 무료반찬,물 얼마나 행복한지 모를겁니다
해외에서 5년 정도 살아보니...
한국에 살면 안좋은 점이 정말 많음...
근데 한국에 살아서 좋은 점도 부지기수임...
나쁜 것만 생각하면 한없이 나빠보이고...
좋은 것만 생각하면 더없이 좋아보이고...
그저 나가서 10년만 살아보면 알게됩니다. 유럽도 그렇고 동남아시아의 여타 나라도 그렇고... 나가서 살아보면 저절로 알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