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면서 느낀건 사람간의 불신은 너같은 인간이 가장 잘 만들어내더라 . '이런사람과 멀리해라 저런사람과멀리해라' 근데 지하고는 멀리하라고 절대 안함ㅋㅋㅋ 하긴 돈처벌기위해 상담사라는 허울좋은 이름도 그걸위해만들어낸걸텐데 ㅋㅋ ㅋ 제발 거룩한척 잘난척 작작하시고 본인 자신을 제대로좀 깊게 내다봣으면 하는 ㅂㅏ람이오??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 성향공부하면서 자기자신의 모습은 안나오드나?
노력하시는 모습은 정말 멋있으시지만, 제 생각에는 사람마다 문제라고 느끼는 부분이 다 다르기에 힘든 길일 것 같아요. 예를 들면, 한국에서는 유교사상과 결합되어 어렸을 때부터 "말대꾸하지 마."라는 꾸중을 듣고 자란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 아이들이 크면 어떻게 될까요? 상대방이 내 의견에 동의하지 않으면 불편하고 기분 나빠요. 서양권 사람들과 다르게 반박을 의견제시가 아니라 문제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들의 수치심이 건드려지는거죠. 칭찬도 수치심이 건드려질 수 있어요. 어린 시절 칭찬을 드물게 정말 잘했을 때만 받고 자란 사람은 칭찬을 받을 때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다음에 더 잘해야겠다는 압박감에 시달리게 돼요.. 말을 안하는 것조차도 수치심이 건드려질 수 있어요. 상대가 이미 내 수치심을 건드린 상황이면, 보통은 통제욕구가 높아져요. 그럴 때 상대가 침묵하거나 아무런 행동을 하지않는다면, 또 다른 수치심을 건드리게 됩니다. 인생에 답은 없겠지만, 저는 나의 수치심을 찾아서 드러내고 상대방의 수치심을 아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그래야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고, 배려하고, 또 서로가 문제행동을 해도 상처를 덜 받는 것 같아요.
저는 나쁜말과 말투와 톤을 쓰던 사람이었는데 일하면서 상사분이 말할때 생각하고 말하라고 많이 혼내시더라구요. 그것때문에 요즘 엄청 고치려고 하는데 너무 힘들어하고있어요. 부모님도 저보고 아마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할테니 열심히 해보라고 하셨어요. 하루아침에 고쳐지는게 너무 쉽지않은 하루하루지만 열심히 노력해보고 있습니다. 힘내보려고요.
상황을 모르지만 상사분의 가스라이팅일 순 있어서 정확한 상황을 봐야 알 수 있겠군요.. 상대방이 충분히 그렇게 자기 의사를 표 현할 수도 있는 건데 자기 기분 나쁘면 생각좀 하고 말하라는 사람들이 있기도 해서요.. 좋은 상사라면 왜 그렇게 표현한것이냐고? 전하고 싶은 의미나 의도가 무엇이냐고 물을 것이고 이게 이러면 이렇게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이렇게 표현해봐라 등등 상대방의 의중을 알아보고 적절한 재해석을 더해줄텐데... 무기력만 심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어쩌구 류의 대화를 나도 무의적으로 하고 남도 많이 함. 그런데 어떨 때는 그냥 아맞다 공감 하다가 어떨 때는 짜증스러운 반감이 들 때가 있는데 그 반감 들 때 보면 내 말은 "틀렸고" 자기가 더 "옳거나 맞다"는 식으로 이야기 할 때임... 나: (어떤 사람 때문에) 정말 화가 난다 상대: 아니 정말 그사람 미친거 아님? 이럴 때의 아니는 화가 나는 아니가 아님... 그러나 나 : 와 진짜 예쁘다~ 상대 : 아니 저건 예쁜게 아니라 아름다운거지 대충 이런 식의 대화는 짜증을 불러 일으키고 더이상 말하기가 싫어짐. 상대의 말을 이해하지 않고 고치려 드는 태도부터가 짜증남.. 보통 친한 친구 중에 말투가 저런 경우를 인식하게 되거나 가족 회사 포함해서 연장자의 사람들이 저런 경우가 많음. 끊기도 힘든........ - -;;; 차차 대화를 줄이거나 그냥 저런 경우에는 응대를 안해야 함.... 나부터 조심해야지....
아 그게 아니고!!! 이거 진짜 공감해요!! 아는 사람중에 그런 사람이 있었어요 뭐만 말하면 다 아니래ㅡㅡ 이상하게 그 친구랑 얘기하면 기분이 나빠지는? 그런게 있어서 뭘까 하고 생각해보면 내가 말한거 다 아니라고 하는 그 말투 때문이었던거 같아요. 그게 아니라고 생각하더라도 한번은 그 말하는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얘기하는 자세도 필요한거 같아요.
느금마 뜻 : 아니 근데 내가 진짜 솔직히 말해서 정글 리신하면 시야 좀 못 볼 수 있는 거 아니야? 챔프 특성상 난 눈이 없는 챔프라니까? 고작 레드먹다가 트런들한테 한번 따인거 가지고 쌍욕박으면서 미드 달릴 필욘 없잖아 내가 사과 안한 것도 아니고 그렇게 12번이나 던져야 겠어? 에휴 됐다 그 정도 멘탈이면 우리팀은 그냥 지는 게 낫겠다~! 지는게 낫겠어!!!
한국말이 어려운게 ‘아니 근데’는 꼭 부정의 의미만 있는게 아닙니다. ‘아닌게 아니라’라는 말이 있죠. 이건 ‘어떤 사실이 정말로 그러하다’라는 뜻의 관용구인데 이걸 줄여서 ‘아니~’ 또는 ‘아니 근데’ 로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들면 ‘아니~ 오늘 버스를 탔는데 유재석이 있더라니까~’ 이말에서 ‘아니’는 상대의 말을 부정하기 위한게 아니라 유재석을 봤다는 걸 강조하기 위한 의미로 쓰인거죠. ‘아니’, ‘아니 근데’대신에 ‘아닌게 아니라’를 넣어도 같은 말이 되는 문장은 모두 ‘부정’이 아니라 ‘사실강조’의 뜻입니다.
같은 생각. 이 정도는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 갈 만하다고 봄. 그냥 별 의미없이 붙는 습관이고 딱히 부정적이란 느낌없고 상대한테 불편감은 안느껴짐. 그사람 의견이 그렇다는데... 뭘... 너무 과하게 반응해서 돌려말하고 말하다 오히려 논점이 흐려지고 상대가 캐치하지 못하고 오히려 일하는 속도가 느려지기도 함.
관계가 가깝다고 편하다는 이유로, 아주 무례하고 툭 하면 막말로 상처주는 사람들은 본인의 말하는 습관이 잘못이라는 것 조차 모르더라구요..오히려 '우리사이에 뭐 그런걸로 상처 받았냐'는 식의 반응과 함께.. 물론 타고난 기질도 한 몫 하겠지만 어릴 때의 무의식적으로 학습되고 습관화 된 가정환경과 가정교육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이거 진짜 공감해요~ 상대랑 덜 싸우고 싶어서 최대한 부드럽게 ‘난 네 예의없는 태도들에 꾸준히 상처를 받아왔다.’ 를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 돌아오는 말이 다 저거더라구요~ ”편하고 친해서 편하게 대하는건데... 왜 그런걸로 상처를 받아? 난 안받아. 나는 계속 이렇게 살아왔어. 넌 좀... 남들보다 너무 섬세한 것 같아서 힘들어. 네가 좋아서 편하게 대한건데... 그게 싫다고 하면 할말이 없지 뭐.” 이런 느낌의 답변을 들은 일이 많네요~ 가정의 분위기 같은게 진짜 아이에게 영향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점점 자라면서 많이 들었어요. 속상하다고 말하는 것도 관계회복을 위해서 용기를 낸건데... “그렇게 느끼게 했다면... 내가 미안해. 내가 좀 부족했나봐.“ 라고 진심으로 미안해할 줄 알고 “나를 위해서 사과해줘서 고마워. 다시 한번, 잘 지내보자.”라는 말을 마음 속에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걸 꺼낼 수 조차 없도록 ㅋㅋㅋㅋ😮😅 너무... 예상 밖의 반응인 “넌 너무 섬세한 것 같아. 내가 힘드네. 내가 좀 더 노력은 해볼게. 근데... 잘 안되네. 너도 예민함은 좀 줄이는 게 좋을 것 같아. 그렇게 살면 네 마음이 더 힘들잖아. 편하게 편하게 속에 담아두지 말고 살아봐. 그게 더 좋아.” 라는 이런... 반응이 나오면 ‘왜 나와 상대를 위해 솔직하게 말을 해도, 내가 한번 더 힘들까...? 너무 고독하고... 화가나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유연하고 자유로운 가정환경에서 자랐다 싶은게 스멀스멀 느껴지면, 어쩐지 미래의 모습이 마구마구 상상이 되고 관계의 형태가 지난 경험과 똑같이 반복될 것이 그려져서 무섭더라구요. ㅎㅎㅎ 때로는 예의에 대해 엄한 집이... 더 나은 것 같아요. 😂😅 나이가 들어갈수록 기질과 가정환경... 어느정도 고민하게 되네요. 어릴땐 그냥 어지간하면 사람이면 다 좋았었는데요... 어쩐지 서글퍼집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솔직하지만, 직설적으로 말한다는 거를 고등학교때 느끼고 꾸준히 객관화와 성찰하려고 노력하는 중에 이런 영상 보았는데, 저를 다시 한 번 점검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저의 사람들을 말로 다치게 하고싶지 않고, 받은 만큼 따뜻하게 품어줄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네요 ㅎㅎ
저도 정말 싫어합니다 특히 1:1로 대화중에 서로의견을 내거나 각자의 생각을 얘기하는 상황에서 예를들어 제가 "저는 이게 편해서 좋은거 같아요, 이것보단 저게 쉬워요, 이건 조금 불편한거 같아요" 이런식으로 말하면 제 말에 부정을 시작으로 운을 띄우면서 "그건 편한게 아니라~~(어쩌고저쩌고), 쉬운게 아니라~~ ㅇㅇ한거다, 불편한게 아니라~~~ㅇㅇ이겠지" 직장에서 상사가 허구헌날 이런식으로 대답해서 결국에는 못참고 터진적이 있어요... "아니"까지만 하면 오히려 다행이에요ㅠ
아니, 근데, 진짜, 솔직히 이 4가지 표현은 상대방을 정말 지치고 피곤하게 하는 대화법입니다...... '아니'와 '근데'는 일단 앞서 들은 상대방의 말에 대해서 부정부터 하고 문장이 시작되기 때문에, 같이 대화를 하는 상대방에게 처음부터 불쾌감을 심어주고 말을 시작하게 되는 꼴인겁니다....... 상대방의 마음의 문을 열어놓고 대화를 해도 모자랄판에, 상대방의 마음의 문을 스스로 닫아놓고 말을 시작하면....... 과연 어떤 사람에게 본인의 말이 들어먹힐까요.... '진짜'와 '솔직히'도 상대방으로 하여금 순간의 '집중'을 시키게 되는 강조의 표현인데, 너무 남발하게되면 상대방으로 하여금 너무 피곤하게 만드는 화법입니다..... 게다가 그게 계속 무분별하게 지속되다보면, 그 사람은 굉장히 가벼운 사람으로 이미지가 심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정말 중요한 순간이 왔을때에도 '진짜'와 '솔직히'라는 표현을 쓰더라도 상대방이 진지하게 들어주지 않게 됩니다. 예전에는 주로 여성분들이 많이 남발하는걸 주로 목격했는데..... 요즘에는 남여구별 따로 없이 많이들 남발하더라구요. 혹 고치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저도 해본적있는 굉장히 쉬운 꿀팁 하나 드리자면..... 친구들과 서로 술게임을 하면 됩니다. '아니', '근데', '진짜', '솔직히' 이 4개의 단어를 금지어로 만들어놓고 실수로 말할 때마다 소주 한잔씩 원샷하기 게임을 해서 필름끊길때까지 그 게임을 하는건데, 친구들과 술 마실때마다 이 게임을 몇번 하다보면, 정말 자연스럽게 알아서 고쳐지게 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술자리가 아닌 자리에서도 실수로 말할때마다 나도모르게 움찔움찔하게 됩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0:00 시작 01:01 한국의 관계 주의가 언어에 미치는 영향 04:13 피하는 게 상책인 대화법을 하는 구사하는 사람 07:10 압정에 찔리는 고통을 느끼게 하는 잘못된 말투 09:10 타인이 보는 내 대화의 문제적을 파악하는 법? 10:00 부정적인 대화 습관을 고치는 방법은 연습만이 살 길 11:15 평소의 말 하기가 중요한 이유
진짜 소름! 현재 같이 지내는 사람과는 대화만 하면 기분이 나쁘고 불쾌했는데 왜그런 감정이 들었는지 구체적으로는 몰랐는데 생각해보니 그 사람은 거의 제 모든 말에 항상 "아니아니 그게아니고"란 식의 부정적인 말을 했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론 최선을 다해서 거리를 두고 멀리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몰랐네요.프로이드가 그랬어요.사람마다 기준이 다 틀리다.상대방이 그사람의 기준을 말하는데 내 기준과 다르다면서 너 정말 이상하다.고쳐.내 기준이 맞고 니가 틀린거야 라면서 윽박지르고 고함치고 잔소리해대면 듣는사람은 남영동 고문실에서 고문당하는 고통을 느껴 병에 걸리거나 죽는다고요.상사의 언어폭력으로 자살하는 사람도 많잖아요.오늘 정말 목숨살리는 중요한 강의 들었네요.상대방의 말을 부정하면 압정에 찔리는 고통을 느낀다.주의줄때 니말도 맞는거같아,그래 이건 정말 니가 잘한것같아.긍정의 칭찬을 먼저한후 부정적인 지적을하면 상대방이 훨씬 잘고치고 효과도 좋은이유가 이거였군요.누가 압정을 찔러대는사람 곁에서 시키는대로 일하고 싶겠어요?상대의 기준을 부정하는것만으로도 압정으로 찔리는 고통을 상대방이 받다니.프로이드 법칙을 알았을때처럼 충격적이고 매우 중요한것을 알게되었네요.감사합니다.
좋은 강연 잘보고 갑니다! 제가 고등학생때 잠깐 친했던 친구가 거의 모든 대화에 '아니, 아니 그게아니고, 아니 그게아니라'와 같은 부정적인 단어를 붙여서 말했는데, 그 친구와 대화하면 늘 피곤하고 지쳤었어요. 결국 내가하는 말에 동의하거나 같은 주제에대한 경험담 공유 등 같은 방향의 말인데도 그친구는 늘 아니를 붙여서 얘기하니 제 말이 수용되지 않고 튕겨져 나오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대화하는게 피곤하고, 나중에는 대화를 피하게 되더라고요. 그게 지금보니 압정으로 뇌가 찔리는듯한 고통을 지속적으로 받아서였군요..
대화를 하게 되면서 자신이 지니고 있는 생각, 감정 등을 가장 복잡하면서도 효과적이게 전달하는게 한국어의 장점이자 단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해와 오해를 동시에 하게 하는 표현이 많은데 그걸 알기위해 눈치를 길러야 하는것도 지금 생각해보면 당연하지만 새삼 신기하고요. 강의 정말 잘 들었습니다.
07:10 항상 '그게 아니고~' 이 말투 쓰는 사람 3명 만나봤는데 하나같이 표정이 띠겁고 차가웠음. 다른 시기 다른 곳에서 만났지만 그 셋 모두 자매인줄. '아니~'또는 '아니 근데~ ' 이런 말투는 추임새같은 느낌인데 '그게 아니고~'는 진짜 상대방 말 자체를 부정하는 느낌이라 기분이 나쁨. 심지어 그가 옳은 소리를 해도 반감이 생김.
7:10 정말 소름치게 공감합니다. 같은 회사 사람인데 무슨 말만 꺼내면 "아니 그게 아니고" 라고 다른 말을 꺼냅니다. 말이 전투적이에요. 남의 말은 듣질 않습니다. 심지어 "있잖아. " 하고 말하니 " 아니 그게 아니고" 라고 말을 자르더군요. 짜증이 납니다. 그리고 내가 했던 말로 저를 설득하려고 합니다. 내가 이미 알고 있든지 말든지 상관 없습니다. 심지어 제가 얘기했던 말로 설득하고 가르치고.. 정말 정신 분열이 올것 같습니다. 이제 50을 넘겨 다른데로 옮기기도 힘들고 그냥 지내는데 가끔씩 대화가 엉키면 정말 공황이 옵니다.. 이런사람이 또 있을거라곤 생각을 못했었는데....
내용듣다 깜짝 놀랐습니다^^;; 제 동료가 말끝마다 그게 아니라를 달고 살거든요. 주의를 줬더니 그게 아니라는 말만 빠졌지 뒤의 부정적 내용은 같더라는... 들어보면 내가 한말이나 별다르지도 않고... 그러다보니 교수님 예시처럼 매일 같이 일하고 밥먹어도 사적인 대화는 전혀 안하게 되더라구요. 말섞으면 늘 기분나빠지고 동료가 한심해보여서요.
> 피해야 할 대화 문구 1) [4:23] 상대 탓- 너 땜에 내가 못 살아. 성적 안 나온 아이가 제일 괴로운데. 2) [5:37] 사람은 절대 믿는 게 아니야. 검은 머리 가진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니다. 일상에서 당연하다 여기는 신뢰[식당 음식에서 독을 타지 않고 내온다, 전기는 앞으로도 계속 공급될 것이기에 에어컨을 구입한다]를 바탕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 3) [7:15] 아니 그게 아니고~! 결국 같은 말인데 부정적인 말로 주목을 끄는 습관. 듣는 사람은 압정으로 찔리는 고통을 받는다는 연구도 있다. 계속 찔리고 있으니 이런 사람과 대화하면 쉽게 지친다. [8:34] 모욕적인 말은 뇌에서는 뺨 맞는 고통으로 인식한다는 연구도 있다. 고통스러운 사람을 피하고 싶은 것은 본능이니 거친 표현을 쓰지 말자. > 내 대화가 문제가 있다는 걸 인식하는 방법 1) [9:21] 내가 대화에 참여하면 대화가 끊길 때. 2) [9:35] 상대방이 내가 말하는 핵심을 기억하지 못할 때. 대화할 때 쩝쩝대거나 하는 이상한 습관이 있어서 상대가 대화에 집중하지 못 하거나 핵심 내용을 넣지 않은 것. > 부정적인 대화 습관을 고치는 방법. [10:09] 녹음해서 내 말하기 들어보기. 부정적인 대화 특징 복기하기. 보통 문제가 터졌을 때만 복기를 하니 해결이 잘 안 되었던 것. [11:39] 평상시에 문제없는 대화법을 쓰면 어려운 자리에 가서도 어렵지 않다.
@@dailybyahn 맞아요. 영상에서 말한 대화법을 매일같이 하면 문제가 되겠죠. 제가 요즘 느끼기로는 "본인이 듣기 싫거나 기분나빠하는말" 자체를 사람들이 듣기 싫어하는것 같더군요. 그래서인지 요즘 이런 영상이 많네요. 맞는걸 맞다 아닌걸 아니다라고 못하는 세상이 된게 안타까울뿐입니다.
문제가 있이 대화하는 사람이 카리스마 있다하면서 주변에 사람이 득시글.. 이론대로 안됨. 그러니 억울한 사람이 많이 발생. 어쨓든 반성이 먼저가 아니고, 내가 악의를 가지지 않았는데 내말이 잘 못 나갈일이 없는 것임을 파악하고, 그런데도 상대가 그리 기분 나쁘게 함 자신을 믿고, 외롭게 사는 삶을 좋아함 됨. 고립된 사람 중 진실한 사람이 많다는 것을 생각해볼 필요 있음.
한국인이 특히 많이 느끼는 고립 불안!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말하는 고립 불안 해결법
👉ruclips.net/video/7c5f4QzRbRU/видео.html
한국인 말버릇 1위가
말할 때마다
사실, 사실은 넣어서 말하는 거라던데요.
댓글삭제하지마라 ㅅ ㅏ기꾼아
'배신의 일반화' 하지말라고? ㅋㅋ 그런인간이 싸이코패스니, 소시오패스니 사람의 어떤 특정 성격을 구체화 시켜서 멀리해야할 쓰레기로 만듬? 당신은 소시오패스아님? ㅋㅋㅋ 아주 매우매우 지능적 소시오패스같아보이는데
내가 살면서 느낀건 사람간의 불신은 너같은 인간이 가장 잘 만들어내더라 . '이런사람과 멀리해라 저런사람과멀리해라' 근데 지하고는 멀리하라고 절대 안함ㅋㅋㅋ 하긴 돈처벌기위해 상담사라는 허울좋은 이름도 그걸위해만들어낸걸텐데 ㅋㅋ ㅋ 제발 거룩한척 잘난척 작작하시고 본인 자신을 제대로좀 깊게 내다봣으면 하는 ㅂㅏ람이오??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 성향공부하면서 자기자신의 모습은 안나오드나?
아니 근데 왜 봐야됨? ㄹㅇ 솔까 개노잼임 ㅋㅋ
이런건 또 상식있고 고칠려는 소수의 사람만이 보게되고 무례한 사람은 보지도 않는다는게 안타까운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
ㅇ.ㅇ
인정
완전인정! 제가 아닌 제 남편이 찾아봐야 할 영상인데 ㅡ.ㅡ;;;;
진짜 그런 사람들은 본인이 자각을 못하고 있고 인정을 안 하려 들죠.
"누가 들어도 문제 없는 말을 쓴다" 라는 게 정말 핵심이고 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이 부류에선 문제되지 않을 발언이 다른 부류에선 크게 문제될 발언일 때도 많은 것 같아요. 더더욱 갈고 닦아야겠습니다.
@Hero Vires37 ㄱㅈㅇ zqvzbbqyo8O8s9qqhbaqqdwhrruuu18uuyy9t
노력하시는 모습은 정말 멋있으시지만, 제 생각에는 사람마다 문제라고 느끼는 부분이 다 다르기에 힘든 길일 것 같아요. 예를 들면, 한국에서는 유교사상과 결합되어 어렸을 때부터 "말대꾸하지 마."라는 꾸중을 듣고 자란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 아이들이 크면 어떻게 될까요? 상대방이 내 의견에 동의하지 않으면 불편하고 기분 나빠요. 서양권 사람들과 다르게 반박을 의견제시가 아니라 문제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들의 수치심이 건드려지는거죠.
칭찬도 수치심이 건드려질 수 있어요. 어린 시절 칭찬을 드물게 정말 잘했을 때만 받고 자란 사람은 칭찬을 받을 때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다음에 더 잘해야겠다는 압박감에 시달리게 돼요..
말을 안하는 것조차도 수치심이 건드려질 수 있어요. 상대가 이미 내 수치심을 건드린 상황이면, 보통은 통제욕구가 높아져요. 그럴 때 상대가 침묵하거나 아무런 행동을 하지않는다면, 또 다른 수치심을 건드리게 됩니다.
인생에 답은 없겠지만, 저는 나의 수치심을 찾아서 드러내고 상대방의 수치심을 아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그래야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고, 배려하고, 또 서로가 문제행동을 해도 상처를 덜 받는 것 같아요.
@@송-c5n ㅛ
서장훈 생각났음. 아니 그게 아니라 ㅋㅋㅋㅋㅋ
애초에 모두의 입맛을 맞추는 건 불가능한데
말하면 좋은 습관
1. 이해해
2. 그럴수 있어
3. 좋은 생각이야
4. 그 생각은 일리 있어. 근데 내 생각은 이래
적정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가족도 친구도 동료도
좀 가깝다 싶음 온갖 갑섭 다 하고, 생각없이 말하고, 무례해 지고
예의 지키는 관계로 남는게 좋은 거 같다
인간관계는 피곤해
롤 할때 거의 대부분 나오는 아니 그게아니고 ! 아니 ~!
ㄹㅇ 혼자가 너무 편함
가까운 지인이 늘
상대방 말을 가로막으면서 아니 ㆍ아니
그런게 아니고 ㆍ란 말을 반복하는데
이젠 그사람과 접촉을 안하고 살아요
맞아요.
가족,부모와 자식사이,친구,동료 누구든 어느정도의 거리는 있어야 예의를 지키더라구요.
왜 편하면 격없이 행동하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
@@ccy3632 이러다 타인들에게 인간관계 손절당하고 중대사에 부를 친구 하나도 없죠
너무 잘 들었습니다. "평상시 누가 들어도 문제 없는 말을 쓴다." 정말 중요한 부분 같습니다.
현대사회의 문제는 복잡다단한데, 문제들의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소통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함께는사랑입니다♡
피해야하는 사람
1. 상대탓 : 너 때문에 못살아
2. 불신 : 남 믿지마라
3. 부정 : 아니, 그게 아니고
내 말의 부정적인 습관 확인법
1. 상대가 나와 대화를 좋아하지 않는 경우
2. 상대가 내 말의 핵심 내용 기억을 못하는경우
요약 감사합니다
와 내 상사가 딱 이런 말 씀
팀장 말 믿지마라
너 땜에 내가 고생이다
1,2,3번에 속한 사람중에 정말 똑똑한 사람이 있을 수 도 있어요 '- 'a... 좋은 선택이 삶에 가득하길....
@@user-알키티
"ㅇㅇ라기보다는 ㅁㅁ일수 있어요"
요약 감사합니다
저는 나쁜말과 말투와 톤을 쓰던 사람이었는데 일하면서 상사분이 말할때 생각하고 말하라고 많이 혼내시더라구요. 그것때문에 요즘 엄청 고치려고 하는데 너무 힘들어하고있어요. 부모님도 저보고 아마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할테니 열심히 해보라고 하셨어요. 하루아침에 고쳐지는게 너무 쉽지않은 하루하루지만 열심히 노력해보고 있습니다. 힘내보려고요.
스스로 느끼고 고치려고 하시는거니 잘 고치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실 수 있을겁니다.
좋은 예시를 많이 보고 들으세요. 상당히 중요해요^^
화이팅이예요!
상대의 조언을 받아들이고 고치려고 노력하시는 점이 정말 대단하세요!!!
때론 잘못됨을 느껴도 스스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잖아요.
풀빛늑대님 화이팅!!!
상황을 모르지만 상사분의 가스라이팅일 순 있어서 정확한 상황을 봐야 알 수 있겠군요.. 상대방이 충분히 그렇게 자기 의사를 표 현할 수도 있는 건데 자기 기분 나쁘면 생각좀 하고 말하라는 사람들이 있기도 해서요.. 좋은 상사라면 왜 그렇게 표현한것이냐고? 전하고 싶은 의미나 의도가 무엇이냐고 물을 것이고 이게 이러면 이렇게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이렇게 표현해봐라 등등 상대방의 의중을 알아보고 적절한 재해석을 더해줄텐데... 무기력만 심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bangtong5438 부모님이 말씀하실 정도면 단순히 가스라이팅이라고 할 수는 없어보이네유...
이미 절반은 고친거임
아니 근데 솔직히 이 영상 진짜로 좋아
아니 근데 진짜 솔직히 약간 그렇긴 함 레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이건...괜찮은..데..?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렇다기보단 OO지"라며 큰 차이가 없는 걸 제시하는게 말버릇인 사람이랑은 대화하면서 정말 지침... 제가 이상한 줄 알았네요
공감해요..
좋았어? 라고 물으면
아니 뭐 좋았다기보다는 ~했지 (막상 들으면 좋았다는 내용) 이런 식이요..
저도 제가 예민한 줄 알았어요
나를 무시하는 것도 같았구요
이런 대화 습관 가진 사람이랑은 더이상 얘기하기 싫더라구요
이거 진짜 공감.
저도 이거 너무 공감!!!!
저만 이런줄 알았어여 ㅋㅋㅋ... 혼자 신나서 자기얘기해서 들어주는 입장에서 아 ~ ㅇㅇ했겠네 ? ㅇㅇ겠다~ 하면 아니, ㅇㅇ 한건 아닌데 ㅇㅁ 했어. 이래요 ㅋㅋㅋㅋ ㅇㅁ나 ㅇㅇ나 같은 얘기지... 참 사람 반발심 들게 만드는 화법을 본인만 모르더라구여
이거 방어기제임..
저도 습관적으로 아니근데를 자주 쓰는거 같네요~~ 부정적인 언어라고 생각 못했는데 안쓰려고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저도요 신경써서 말해야겠어요🥲
저도요
저도 말 할때 아니 근데 진짜 하면서 얘기하곤 하는데 그렇게 고통스러운 말인지 몰랐어요..
맞아요 저도..
그말투 진짜 개좆같아요. 주변사람들은 귀에서 피가나는 고통임.
아니 근데 솔직히 자꾸 보고싶잖아
응 맞아 직접적으로 연속으로
관종
엇 예시다🫣
ㅋㅋㅋㅋㅋ
@@도르트문트BVB09 그건 다른 사람 말에 부정한다기 보단 걍 이목 끌기용이 많은듯
생각해보니 저도 부정적인 말로 상대방의 말을 끊은 적이 많은 것 같아요 보면서 반성하게 되고 많이 배우게 되네요 지금 부터 가족들하고 대화할 때 상기하며 연습해야겠어요
내가 들었던 '아니'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저도 돌아보니 수없이 했더군요.. 말하는 습관을 바꿔야하는걸 절실히 느낍니다, '아.. 그래? 그래서?' 로 바꿔볼까합니다ㅎㅎㅎ
해도 괜찮아요,
어느순간 깨달았을땐 끼리끼리 어울리거나 친구하나 없는 인생을 살면서 남탓만하는 자신이 보이거든요
똑같이 돌려받고 끝까지 끼리끼리 살길 바래요 제발
@@leeyouwon6969 님 말에 동의해요.그래서 더 후회하기전에 고치도록 노력하고 변해보려구요.근데 님의 그 말은 지금 님에게도 해당되는 것 같네요.
@@kwonse0318 직접 봐서요, 알고서도 결국 못고치고 끼리끼리 놀다가 서로 피보면서 죽어도 니탓하면서 불행하게 사는걸 두눈으로 봐서요
날 괴롭혔다고 내가 죽여버릴 순 없잖아요
저두요 노력하면 된다고하니 꼭신경써야겠습니다
요즘 주변에 맞든 틀리든 '아냐 그게 아니라'먼저 시작하는애가 있는데 처음에는 들을만하다가 말할수록 날이서서 걔한테 좋은말이 안나가더라구요.. 이 강의 들어보니까 제가 이 말투를 듣는데에 있어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는걸 알았네요...
@Ahmed Mo where are you from?
정작 이 영상을 봐야 할 사람들은 아무런 관심도 없다는 게 문제. 봐도 지 얘기인 줄 모름. 저런 말투에 상처받은 사람들이 되려 위로받으면서 공감하고 이해하는 중
언어의 문제가 아닌
수준의 차이임.
결국 비슷한 수준의 사람끼리의 교류가 행복한 이유임
상처 주는 말 하지 않기.... 기억하겠습니다.
알아도 저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본능인지라 참 어렵습니다
요즘 세상이 관계 단절로 각박해진다고 하는데 이렇게 관계에 집착하다 못해 인생의 목표인 한국인에게 있어서 관계 단절은 재앙이 아닌 축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아니'라는 말에 거부감이 들었던게 당연한 이유였네요
아니~~ 어쩌구 류의 대화를
나도 무의적으로 하고 남도 많이 함.
그런데 어떨 때는 그냥 아맞다 공감 하다가
어떨 때는 짜증스러운 반감이 들 때가 있는데
그 반감 들 때 보면
내 말은 "틀렸고" 자기가 더 "옳거나 맞다"는 식으로 이야기 할 때임...
나: (어떤 사람 때문에) 정말 화가 난다
상대: 아니 정말 그사람 미친거 아님?
이럴 때의 아니는 화가 나는 아니가 아님...
그러나
나 : 와 진짜 예쁘다~
상대 : 아니 저건 예쁜게 아니라 아름다운거지
대충 이런 식의 대화는 짜증을 불러 일으키고
더이상 말하기가 싫어짐.
상대의 말을 이해하지 않고
고치려 드는 태도부터가 짜증남..
보통 친한 친구 중에
말투가 저런 경우를 인식하게 되거나
가족 회사 포함해서
연장자의 사람들이 저런 경우가 많음.
끊기도 힘든........ - -;;;
차차 대화를 줄이거나 그냥
저런 경우에는 응대를 안해야 함....
나부터 조심해야지....
듣는 능력도 지능이네요.
김경일교수님은 늘 좋은 컨텐츠를 가져와 줘서 아는 것도 더 새롭게 배워가는 것 같아요.
07:10 진짜 공감해요. 같은 말인데 일단 아니라고 시작하는 사람들 있어요. 힘들더라구요. 힘든 이유가 있었네요.
저희 아빠 ㅋㅋㅋㅋ 그래서 아빠랑 대화 5분 이상 지속 불가능
회사 직속상관이 뭐든지 아니로 말을 시작하는데 ㅋ... 진짜 싫음 ㅋㅋㅋ 자기는 모르는 것 같은데 엄청 부정적이고 이기적인 사람으로 보여짐ㅋㅋㅋ 뭐든 아니래 그럼 맞는건 뭐야 -,-
아니 와드박으라고 ㅅ발
저는 어머니가 그렇습니다.
ㄹㅇㅋㅋ
전남친이 그랬어요. 제가 무슨 말만하면 '아니 그게 아니야'라고 말하면서 제가 말한 내용과 비슷한 내용을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점점 말하기 싫어져서 안하고 들어주기만 했더니 저보고 왜 말이 없냐고 하더라구요. 참 지치게 만드는 사람이었어요
아 그게 아니고!!! 이거 진짜 공감해요!! 아는 사람중에 그런 사람이 있었어요 뭐만 말하면 다 아니래ㅡㅡ 이상하게 그 친구랑 얘기하면 기분이 나빠지는? 그런게 있어서 뭘까 하고 생각해보면 내가 말한거 다 아니라고 하는 그 말투 때문이었던거 같아요. 그게 아니라고 생각하더라도 한번은 그 말하는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얘기하는 자세도 필요한거 같아요.
크크 그렇져 오늘도 친구가 선물한 귤 맛있다 덕분에 많이먹고 살쪘다를
한친구가 귤쪘어라고 표현하더라고요
딱 와닿는말. 한국인들만 이해가능한말
표현이 귀여워요
😊
귤쪘어 ㅋㅋㅋㅋㅋ 너무 귀엽네요
느금마 뜻 : 아니 근데 내가 진짜 솔직히 말해서 정글 리신하면 시야 좀 못 볼 수 있는 거 아니야? 챔프 특성상 난 눈이 없는 챔프라니까? 고작 레드먹다가 트런들한테 한번 따인거 가지고 쌍욕박으면서 미드 달릴 필욘 없잖아 내가 사과 안한 것도 아니고 그렇게 12번이나 던져야 겠어? 에휴 됐다 그 정도 멘탈이면 우리팀은 그냥 지는 게 낫겠다~! 지는게 낫겠어!!!
@ᄋᄉᄋ 뭐든많이먹음개쪄요
가족일경우 성인이여도 참견하고 간섭심하게 하는 나르시시스트인경우 더많은 거리두기 해야되구요 ~~
한국말이 어려운게 ‘아니 근데’는 꼭 부정의 의미만 있는게 아닙니다.
‘아닌게 아니라’라는 말이 있죠.
이건 ‘어떤 사실이 정말로 그러하다’라는 뜻의 관용구인데 이걸 줄여서 ‘아니~’ 또는 ‘아니 근데’ 로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들면 ‘아니~ 오늘 버스를 탔는데 유재석이 있더라니까~’ 이말에서 ‘아니’는 상대의 말을 부정하기 위한게 아니라 유재석을 봤다는 걸 강조하기 위한 의미로 쓰인거죠.
‘아니’, ‘아니 근데’대신에 ‘아닌게 아니라’를 넣어도 같은 말이 되는 문장은 모두 ‘부정’이 아니라 ‘사실강조’의 뜻입니다.
by the way 의 뜻이죠
@@woomuse54 그런뜻으로도 많이 쓰죠
오..공감..
누가 그걸 모른다는게 아니라 그 단어 문장이 주는 영향력과 그것 때문에 하지마라고 영상에서 말해주고 있음
같은 생각. 이 정도는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 갈 만하다고 봄. 그냥 별 의미없이 붙는 습관이고 딱히 부정적이란 느낌없고 상대한테 불편감은 안느껴짐. 그사람 의견이 그렇다는데... 뭘... 너무 과하게 반응해서 돌려말하고 말하다 오히려 논점이 흐려지고 상대가 캐치하지 못하고 오히려 일하는 속도가 느려지기도 함.
부정적 언어, 부정적 사고를 하는 사람 옆에 있으면 스트레스 엄청 받고 피하고싶어져요. 친구는 물론 가족이나 연인사이도 자꾸 부정적이게 말하면 어느순간 터져서 관계를 끊게 됩니다..
대화의기술 알아도 소용없음.
사람의 인성,천성은 바뀌지않음.
특히 역지사지의 능력이 없는사람들이 있음.
이런사람들은 무조건 손절쳐야함.
평생스트레스준다
걸레는 아무리 빨아도 수건이 될 수 없는 것 처럼 말이죠.
영상에 나온 두번째 유형이 '인간에 대한 불신' 이었죠.
이거 근데 맞는말ㅋㅋㅋ
관계가 가깝다고 편하다는 이유로, 아주 무례하고 툭 하면 막말로 상처주는 사람들은 본인의 말하는 습관이 잘못이라는 것 조차 모르더라구요..오히려 '우리사이에 뭐 그런걸로 상처 받았냐'는 식의 반응과 함께..
물론 타고난 기질도 한 몫 하겠지만 어릴 때의 무의식적으로 학습되고 습관화 된 가정환경과 가정교육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이거 진짜 공감해요~
상대랑 덜 싸우고 싶어서 최대한 부드럽게 ‘난 네 예의없는 태도들에 꾸준히 상처를 받아왔다.’ 를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 돌아오는 말이 다 저거더라구요~
”편하고 친해서 편하게 대하는건데... 왜 그런걸로 상처를 받아? 난 안받아. 나는 계속 이렇게 살아왔어. 넌 좀... 남들보다 너무 섬세한 것 같아서 힘들어. 네가 좋아서 편하게 대한건데... 그게 싫다고 하면 할말이 없지 뭐.”
이런 느낌의 답변을 들은 일이 많네요~ 가정의 분위기 같은게 진짜 아이에게 영향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점점 자라면서 많이 들었어요.
속상하다고 말하는 것도 관계회복을 위해서 용기를 낸건데... “그렇게 느끼게 했다면... 내가 미안해. 내가 좀 부족했나봐.“ 라고 진심으로 미안해할 줄 알고 “나를 위해서 사과해줘서 고마워. 다시 한번, 잘 지내보자.”라는 말을 마음 속에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걸 꺼낼 수 조차 없도록 ㅋㅋㅋㅋ😮😅
너무... 예상 밖의 반응인 “넌 너무 섬세한 것 같아. 내가 힘드네. 내가 좀 더 노력은 해볼게. 근데... 잘 안되네. 너도 예민함은 좀 줄이는 게 좋을 것 같아. 그렇게 살면 네 마음이 더 힘들잖아. 편하게 편하게 속에 담아두지 말고 살아봐. 그게 더 좋아.”
라는 이런... 반응이 나오면 ‘왜 나와 상대를 위해 솔직하게 말을 해도, 내가 한번 더 힘들까...? 너무 고독하고... 화가나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유연하고 자유로운 가정환경에서 자랐다 싶은게 스멀스멀 느껴지면, 어쩐지 미래의 모습이 마구마구 상상이 되고 관계의 형태가 지난 경험과 똑같이 반복될 것이 그려져서 무섭더라구요. ㅎㅎㅎ
때로는 예의에 대해 엄한 집이... 더 나은 것 같아요. 😂😅
나이가 들어갈수록 기질과 가정환경... 어느정도 고민하게 되네요. 어릴땐 그냥 어지간하면 사람이면 다 좋았었는데요... 어쩐지 서글퍼집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솔직하지만, 직설적으로 말한다는 거를 고등학교때 느끼고 꾸준히 객관화와 성찰하려고 노력하는 중에 이런 영상 보았는데, 저를 다시 한 번 점검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저의 사람들을 말로 다치게 하고싶지 않고, 받은 만큼 따뜻하게 품어줄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네요 ㅎㅎ
저도 정말 싫어합니다
특히 1:1로 대화중에 서로의견을 내거나 각자의 생각을 얘기하는 상황에서 예를들어 제가 "저는 이게 편해서 좋은거 같아요, 이것보단 저게 쉬워요, 이건 조금 불편한거 같아요" 이런식으로 말하면
제 말에 부정을 시작으로 운을 띄우면서 "그건 편한게 아니라~~(어쩌고저쩌고), 쉬운게 아니라~~ ㅇㅇ한거다, 불편한게 아니라~~~ㅇㅇ이겠지"
직장에서 상사가 허구헌날 이런식으로 대답해서 결국에는 못참고 터진적이 있어요...
"아니"까지만 하면 오히려 다행이에요ㅠ
ㅋㅋㅋㅋㅋ ㅠㅠ 저런 말투 빡치는거 공감
그래서 어찌되셨습니까? 뒷이야기가 궁금
@@스위스-b8d 퇴사지요ㅋㅋㅋㅋㅋ 거긴 때려쳤습니다..
생각이 곧 말이 되고 내 귀가 제일 먼저 듣고 뇌에 그렇게 지령을 내린답니다.
흥하는 말씨와 망하는 말투가 있어요.
하루하루가 모여서 점이되고 선이 되고 길이 되고 인생이 됩니다.
꽃길만 걸으세요?
꽃길로 만드세요!
꽃길로 여기세요!
Agree
내 지인중에서도 항상 "아니 그게 아니라~" 라고 하는 사람이 있어서 대화하기 싫어져요. 그런데 직접 잘못된 대화법이라고 알려주기도 참 어렵네요.
알려주면 "간섭"으로 생각할 겁니다 그러니까 이런건 본인 스스로 되돌아보고 찾아봐야죠 ㅎㅎ
가족이 그래서 알려줬는데 못 고쳐요.
누가 들어도 문제없는 대화법은 그냥 얻어지는게 아니라 필사적인 노력이 필요한거였네요. 지난 인간관계와 대화방식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소 재밌어보이고 싶은 마음에 일부러 거칠게 말하거나 하는 습관이 있는데 저와 대화하기 싫어할 사람들도 많겠군요... 문제 없는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대화하면서 부정적인 언어가 대화의 흐름을 막고 분위기를 다운시키는 것을 느끼게 된 이후로 부정적인 말을 쓰지 않기로 했어요. 말이 굉장히 중요하기 대문에 말을 할 때 내 말의 문제가 없나 생각을 하고 말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할 것 같아요.
아니, 근데, 진짜, 솔직히 이 4가지 표현은 상대방을 정말 지치고 피곤하게 하는 대화법입니다......
'아니'와 '근데'는 일단 앞서 들은 상대방의 말에 대해서 부정부터 하고 문장이 시작되기 때문에,
같이 대화를 하는 상대방에게 처음부터 불쾌감을 심어주고 말을 시작하게 되는 꼴인겁니다.......
상대방의 마음의 문을 열어놓고 대화를 해도 모자랄판에, 상대방의 마음의 문을 스스로 닫아놓고 말을 시작하면....... 과연 어떤 사람에게 본인의 말이 들어먹힐까요....
'진짜'와 '솔직히'도 상대방으로 하여금 순간의 '집중'을 시키게 되는 강조의 표현인데, 너무 남발하게되면 상대방으로 하여금 너무 피곤하게 만드는 화법입니다.....
게다가 그게 계속 무분별하게 지속되다보면, 그 사람은 굉장히 가벼운 사람으로 이미지가 심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정말 중요한 순간이 왔을때에도 '진짜'와 '솔직히'라는 표현을 쓰더라도 상대방이 진지하게 들어주지 않게 됩니다.
예전에는 주로 여성분들이 많이 남발하는걸 주로 목격했는데..... 요즘에는 남여구별 따로 없이 많이들 남발하더라구요.
혹 고치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저도 해본적있는 굉장히 쉬운 꿀팁 하나 드리자면.....
친구들과 서로 술게임을 하면 됩니다. '아니', '근데', '진짜', '솔직히' 이 4개의 단어를 금지어로 만들어놓고 실수로 말할 때마다 소주 한잔씩 원샷하기 게임을 해서
필름끊길때까지 그 게임을 하는건데, 친구들과 술 마실때마다 이 게임을 몇번 하다보면,
정말 자연스럽게 알아서 고쳐지게 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술자리가 아닌 자리에서도 실수로 말할때마다 나도모르게 움찔움찔하게 됩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친말을 들으면 가슴팍이 찔리는 것처럼 긴장감이 드는 게 전혀 이상한게 아니었군요.
왜 어떤 사람과 말하면 쉽게 지치는 지 알겠습니다... 상대가 '아니 그게 아니고' 말하는 걸 들으면 확 짜증나는데 압정으로 찌르는 것 같은 느낌과 같다고 하니까 공감과 이해를 받는 기분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많이들 "아니" 라는 말은 침묵깰때 쓰지 않나용? ㅎㅎ 갠적으로 반대되는 이야기 꺼낼땐 상대방한테 미안해서 '음...내생각엔'이라고 말하게 되는 듯해요.
저는 그런적이 없는데 서로 말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아니" 라고 말한다고요?
@@최민수-y5x …아니근데 이거이거있자나~ 이거이거햇러?
저도 그래요. 아그렇구나~ 그렇게 볼수있겟어. 근데 나는 나는 이렇게 생각해. 이런식으로 제의견을 말하는 방식으로
음.. 그런 상황은 예외인 것 같긴 하지만 굳이 대체할 표현을 찾아본다면
"아 맞아"가 있을 것 같아요
아 맞아 그거 있잖아~, 아 맞다 그거 했어?
00:00 시작
01:01 한국의 관계 주의가 언어에 미치는 영향
04:13 피하는 게 상책인 대화법을 하는 구사하는 사람
07:10 압정에 찔리는 고통을 느끼게 하는 잘못된 말투
09:10 타인이 보는 내 대화의 문제적을 파악하는 법?
10:00 부정적인 대화 습관을 고치는 방법은 연습만이 살 길
11:15 평소의 말 하기가 중요한 이유
ᆢ
써머리 최고시네요👍🏻
감사감사~
많은 한국인이 보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말 자체가 결국 똑같은 말인데도 항상 아니?같은 식으로 부정적으로 이야기 하는사람이 몇 있는데 대화하기가 싫어지더라고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니 < 이거 쓰는 사람은 모르는데 듣는 입장에서 한 번만 인식하기 시작하면 엄청 거슬리고 진짜 예민할 때 들으면 왜 저렇게 내 말에 부정을 하고 보는거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짜증나더라구요 ... 저도 안 쓰려고 노력 중입니다!
사람은 관계를 보면 인내관계로 이루어져 있지 이해관계로 이루어지지 않더라 어느 한쪽이 못참으면 그 관계는 끝나는 거
와.. 인내관계라 생각해보게 되는 말입니다
오 명언이네요
상대를 진심으로 이해하려고 하다보면 이해관계가 가능해요 단지 이게 쉽게 되는 상대가있고 한없이 어려워서 인내를 어느정도 끌어와야하는 사람이면 말로가 그렇긴해요
@@기후-w1q 여기서 이해는 理解가 아니고 利害인거 같은데…
@@clh6695 아하.. 인내를 말씀하시길래 너그럽게 이해하면 그럴일이 줄어드니 그런의미로 쓰신줄 알았네요 손익관계를 말씀하시는 거였군요;;
억울할때나 오해를 받으면 아니라는 말이 나올수도잇어요 항상 달고살면 문제지만
너무 좋은 내용이에요! 늘 자신을 돌아보기를 잊지 않게 해주는 교수님의 강연 너무 좋습니다☺️
제가 대화를 피하는 사람을 그대로 설명하셔서 넘 놀랬어요
부부싸움 의 최고 큰 원인이 말때문임~!
서로 남탓 하기 때문에 부부싸움은 평생 가야 함~!
사과를 먼저 하고 부정적으로 남탓만 안하면 평생 잉꼬 부부로 살지 않을까....
완전습관됐습니다..
내용자체가 올부정이 아닌데도 저렇게 아니근데라고 시작하고있는 나를 발견했습니다ㅜㅜ
감사합니다!!
시원섭섭 설명ㅋㅋㅋㅋ넘 공감되거 웃기네여 제프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ㅎㅎ
진짜 소름! 현재 같이 지내는 사람과는 대화만 하면 기분이 나쁘고 불쾌했는데 왜그런 감정이 들었는지 구체적으로는 몰랐는데 생각해보니 그 사람은 거의 제 모든 말에 항상 "아니아니 그게아니고"란 식의 부정적인 말을 했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론 최선을 다해서 거리를 두고 멀리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친구와의 다툼에 실마리가 안보였는데 제 문제엿네요 ㅜㅜ 알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본인의 문제점을 찾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넘 머싯으셔요👍 행복한 연말 보내세용
인정하고 고치는것도 어려운일인데 멋있습니다!
저도 배워갑니다!
자아성찰 멋지네
저런 대화상대가 도처에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생활 견뎌내는 나 매우 칭찬해(뿌듯)
멋져용👏
그런 사람들중 하나가 본인이 아니라는 보장은요?
맞습니다. 평상시 하는 생각과 말, 마음가짐의 품격을 높이면 신경 써야 하는 자리에서 굳이 신경 쓸 필요가 없게 되죠.
ㅈㄴ 섬세한 감수성을 가지셨나 `아니 근데` 라는 말 들으면 찔리는 고통과 같다는게 좀 ㅋㅋ 그정도로 찔리는 고통이면 세상 어떻게 사누
몰랐네요.프로이드가 그랬어요.사람마다 기준이 다 틀리다.상대방이 그사람의 기준을 말하는데 내 기준과 다르다면서 너 정말 이상하다.고쳐.내 기준이 맞고 니가 틀린거야 라면서 윽박지르고 고함치고 잔소리해대면 듣는사람은 남영동 고문실에서 고문당하는 고통을 느껴 병에 걸리거나 죽는다고요.상사의 언어폭력으로 자살하는 사람도 많잖아요.오늘 정말 목숨살리는 중요한 강의 들었네요.상대방의 말을 부정하면 압정에 찔리는 고통을 느낀다.주의줄때 니말도 맞는거같아,그래 이건 정말 니가 잘한것같아.긍정의 칭찬을 먼저한후 부정적인 지적을하면 상대방이 훨씬 잘고치고 효과도 좋은이유가 이거였군요.누가 압정을 찔러대는사람 곁에서 시키는대로 일하고 싶겠어요?상대의 기준을 부정하는것만으로도 압정으로 찔리는 고통을 상대방이 받다니.프로이드 법칙을 알았을때처럼 충격적이고 매우 중요한것을 알게되었네요.감사합니다.
7:30
시선끌려고 부정적인 말을 꺼냈다가 결국 똑같은말 쓰기 > 괴롭고 지치고 피하고 싶어지는 사람이 됨 (쓰지 말기) // 부정적인 말을 접속사로 사용하지 않기!
제프씨 천재인가봐여... 언어천재다... 저걸 이해하다니
가서 제프씨랑 결혼하세여
감사합니다!! 아니 라는 말 진짜 많이 썼는데 고치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그리고 너 때문에가 아닌 덕분에 로 말투 바꾸도록 할게요!!! 😊
인간관계 너무 복잡하고 어렵다..
다들 속 편하게 살면 좋을텐데 왜 이리 이해타산과 속내를 감춰가며 부딪히는 걸까
1. 상대방을 탓하는 화법
2. 타인을 불신하는 화법
3. '아니 근데' 부정적인 말하기 습관
와... 전남친이랑 말할때마다 말 안통하고 마음만 아프다고 생각했는데 이유가 여기있네
호의를 베풀면 그게 권리인줄 아는 인간들이 너무 많은것같습니다 적당한 거리두기는 필수라고 생각되네요
나와 같은 말을 해도 “아니 그게 아니라”, “아니 근데” 라는 말을 쓰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냥 “결국 나랑 똑같은 말 하는데 왜 아니라고 해?”하면서 진짜 궁금한 듯이 물어보면 어느정도 해결이 되는 것 같습니당 참고하세요
서로를 조금만 배려하면 전부 해결되는 내용이네요. 참 쉬우면서도 어려운
좋은 강연 잘보고 갑니다! 제가 고등학생때 잠깐 친했던 친구가 거의 모든 대화에 '아니, 아니 그게아니고, 아니 그게아니라'와 같은 부정적인 단어를 붙여서 말했는데, 그 친구와 대화하면 늘 피곤하고 지쳤었어요. 결국 내가하는 말에 동의하거나 같은 주제에대한 경험담 공유 등 같은 방향의 말인데도 그친구는 늘 아니를 붙여서 얘기하니 제 말이 수용되지 않고 튕겨져 나오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대화하는게 피곤하고, 나중에는 대화를 피하게 되더라고요. 그게 지금보니 압정으로 뇌가 찔리는듯한 고통을 지속적으로 받아서였군요..
사람을 믿지 말라는건 뭐 식당에 독을 탔다 같은 비상식적인 말은 아니죠;; 하지만 그걸 굳이 입밖으로 열심히 내는걸 지양해야하죠
아니 그걸 떠나서 ~아니 그것보단 ~ 아니 그건 이런거지 ~하면서 결국 같은말함 ㅋㅋ 그냥 딴거할거없고 같은말인데 자꾸 어디떠나냐고 꼽줘야 고쳐짐. 내가 안하는건 둘째치고 하는놈들땜에 짜증나는건 결국 나이기 때문에 대놓고 말해줘야함. ㅋ
보면서 반성합니다. '아니 근데' ㅎㅎㅎ 상대가 '넌 그런사람이야'라고 말하는데 '아니 근데'가 시작이 안될수없었어요. 그 친구와의 관계는 끝났지만 그친구가 받았을 '찔리는 고통'을 이해는 하게 되었네요.
1. 남을 탓하는 화법(너 때문에 내가 못살아)
2. 타인에 대한 불신을 습관적으로 말하는 사람(너 못 믿겠어)
3. 부정적인 말투=상대의 말을 부정하는 화법(아니 그게 아니고...)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기보다 천냥빚을 지는게 쉽다면 차라리 사람 안 만나고 말아야 하는게 정상인데요,., 기쁘게 할 수 있다는 점이 더 와닿습니다.
아니 근데 솔찍히
이 영상 진짜 유익하고 재미있지 않냐?
세번째것인가 '아니 그게 아니고 ~ 결국 똑같은얘기' 이거 진짜 극히 개공감합니다. 회사에서 바로 옆에 있는데 은근히 싫은티를 대도 그사람은 습관 못고칩니다. 진짜 듣기싫은 대화법입니다.
대화를 하게 되면서 자신이 지니고 있는 생각, 감정 등을 가장 복잡하면서도 효과적이게 전달하는게 한국어의 장점이자 단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해와 오해를 동시에 하게 하는 표현이 많은데 그걸 알기위해 눈치를 길러야 하는것도 지금 생각해보면 당연하지만 새삼 신기하고요.
강의 정말 잘 들었습니다.
사람을 믿고싶지만 그 대가는 고스란히 본인이 치러야 하는 점에서 믿음을 아낀다
정서심리학에거 배웠는데, 미국이나 서양의 경우, 동시에 여러 감정을 느끼기 보다는 단일 정서를 보고하는 경향이 있고, 동양의 경우는 동시에 여러 정서를 보고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죠..문화적 차이가 있으니 언어적으로도 이해가 안 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07:10 항상 '그게 아니고~' 이 말투 쓰는 사람 3명 만나봤는데 하나같이 표정이 띠겁고 차가웠음.
다른 시기 다른 곳에서 만났지만 그 셋 모두 자매인줄.
'아니~'또는 '아니 근데~ ' 이런 말투는 추임새같은 느낌인데 '그게 아니고~'는 진짜 상대방 말 자체를 부정하는 느낌이라 기분이 나쁨. 심지어 그가 옳은 소리를 해도 반감이 생김.
공감합니다.
이 말은 피하자!
1. 너땜에 내가 못살아 (상대 탓)
2. 사람은 절대 믿는거 아니야
3. 아니 그게 아니고
2번은 근데 맞는말이에요
너 때메 내가 잘 살아, 자네 덕분에 내가 얼굴을 들 수 있어
말하기도 말하기인데
말 끊어버리고 가스라이팅 당하는 것도 조심하세요
말 끝에 '뭔 말인줄 알지?' 이것도 짜증나죠 ㅎㅎ.
10:20
본인 대화에 대한 복기를 큰 트러블이 생겼을 때 하는 건 이미 늦다.
본인 대화 습관에 문제가 있다 생각든다면 평시에 수시로 복기를 하라.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이네요. 감사합니다.
7:10 정말 소름치게 공감합니다. 같은 회사 사람인데 무슨 말만 꺼내면 "아니 그게 아니고" 라고 다른 말을 꺼냅니다. 말이 전투적이에요. 남의 말은 듣질 않습니다. 심지어 "있잖아. " 하고 말하니 " 아니 그게 아니고" 라고 말을 자르더군요. 짜증이 납니다. 그리고 내가 했던 말로 저를 설득하려고 합니다. 내가 이미 알고 있든지 말든지 상관 없습니다. 심지어 제가 얘기했던 말로 설득하고 가르치고.. 정말 정신 분열이 올것 같습니다. 이제 50을 넘겨 다른데로 옮기기도 힘들고 그냥 지내는데 가끔씩 대화가 엉키면 정말 공황이 옵니다.. 이런사람이 또 있을거라곤 생각을 못했었는데....
내용듣다 깜짝 놀랐습니다^^;; 제 동료가 말끝마다 그게 아니라를 달고 살거든요. 주의를 줬더니 그게 아니라는 말만 빠졌지 뒤의 부정적 내용은 같더라는... 들어보면 내가 한말이나 별다르지도 않고... 그러다보니 교수님 예시처럼 매일 같이 일하고 밥먹어도 사적인 대화는 전혀 안하게 되더라구요. 말섞으면 늘 기분나빠지고 동료가 한심해보여서요.
공감합니다! 평소에 문제가 없는 긍정적인 말을 구사하면 어느 자리에서건 문제가 없는 것을! 지금 꼭 누군가가 이 영상을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세번째는 진짜 공감간다.. 그리고 스스로도 진짜 조심해야 된다고 항상 생각함
깜짝 놀라서 들어온 시즈니 나만 있는 거 아니겠지😂
직장상사한테 자주쓰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아니,그게 아니고' 라는 말을 어렸을 때부터 많이 써왔는데 그게 부정적인 말이였군요.. 제가 부정적인 사람이라서 그런 말을 많이 했나봅니다.. 고쳐야겠네요 !
> 피해야 할 대화 문구
1) [4:23] 상대 탓- 너 땜에 내가 못 살아. 성적 안 나온 아이가 제일 괴로운데.
2) [5:37] 사람은 절대 믿는 게 아니야. 검은 머리 가진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니다.
일상에서 당연하다 여기는 신뢰[식당 음식에서 독을 타지 않고 내온다, 전기는 앞으로도 계속 공급될 것이기에 에어컨을 구입한다]를 바탕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
3) [7:15] 아니 그게 아니고~!
결국 같은 말인데 부정적인 말로 주목을 끄는 습관. 듣는 사람은 압정으로 찔리는 고통을 받는다는 연구도 있다. 계속 찔리고 있으니 이런 사람과 대화하면 쉽게 지친다. [8:34] 모욕적인 말은 뇌에서는 뺨 맞는 고통으로 인식한다는 연구도 있다. 고통스러운 사람을 피하고 싶은 것은 본능이니 거친 표현을 쓰지 말자.
> 내 대화가 문제가 있다는 걸 인식하는 방법
1) [9:21] 내가 대화에 참여하면 대화가 끊길 때.
2) [9:35] 상대방이 내가 말하는 핵심을 기억하지 못할 때.
대화할 때 쩝쩝대거나 하는 이상한 습관이 있어서 상대가 대화에 집중하지 못 하거나 핵심 내용을 넣지 않은 것.
> 부정적인 대화 습관을 고치는 방법.
[10:09] 녹음해서 내 말하기 들어보기. 부정적인 대화 특징 복기하기.
보통 문제가 터졌을 때만 복기를 하니 해결이 잘 안 되었던 것.
[11:39] 평상시에 문제없는 대화법을 쓰면 어려운 자리에 가서도 어렵지 않다.
정리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란 단어 많이 쓰는사람 주위에 많다
공통점은 대화하기싫고 거리감이 생긴다
헉.. 영상 아직 보는 중이지만.. 섭섭하다 설명 넘 찰떡이네용
게임에서도 유명하죠ㅋㅋ롤에서도 '아니..' 얘기하면 싸움납니다ㅋㅋ
그것이 바로 아니시에이터 ㅋㅋ
맞는말씀이지만 너무 예민한거 아닌가 싶어요. 오히려 그런 예민한성격이 남을 피곤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냥 서로가 안 맞고 오래 만날 사이가 아니다 싶으면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아요
저도 이번 영상은 너무 과한 것 같아요. 제가 잘 쓰는 말습관은 아니지만 그런말 들었을 때 별 의미두지 않을 만한 것들이 주르륵 나와서 조금 황당한 정도네요... ㅎ 아닌건 아니라고 분명하게 말해줘야 할 부분도 있는데 안그러면 오히려 오해가 쌓일 수 있음.
@@dailybyahn 맞아요.
영상에서 말한 대화법을 매일같이 하면 문제가 되겠죠.
제가 요즘 느끼기로는
"본인이 듣기 싫거나 기분나빠하는말"
자체를 사람들이 듣기 싫어하는것 같더군요.
그래서인지 요즘 이런 영상이 많네요.
맞는걸 맞다 아닌걸 아니다라고 못하는 세상이 된게 안타까울뿐입니다.
남을 믿지마라 이건 통수 한번 당해보면 뼈저리게 느낀다
진짜 인간은 적당한 선만 믿어라 그게 인생 사는게 답임
일 뿐만 아니라 모든 생활 대화에서조차 갑과 을 설정해야 직성이 풀리는 한국인의 특
그래서 별거 아닌거에도 욱하고 기분 나빠함
내가 조금이라도 무시 받으면 안된다. 을이 되선 안된다는 강박감에 휩싸여 있음
누가들어도..... 신경질 적이거나 예민하거나 기분파인 사람이 들어도 문제가 없을말이 뭐가있을까요....? 날 그냥 꼬투리잡고 끌어내리려고 안달인 사람인데.... 그건 그냥 끊어내거나 정신적으로 차단하는게 마음 편합니다.
그걸 즐기시고 원동력삼으시는 분이 아니라면요.
문제가 있이 대화하는 사람이 카리스마 있다하면서 주변에 사람이 득시글.. 이론대로 안됨. 그러니 억울한 사람이 많이 발생. 어쨓든 반성이 먼저가 아니고, 내가 악의를 가지지 않았는데 내말이 잘 못 나갈일이 없는 것임을 파악하고, 그런데도 상대가 그리 기분 나쁘게 함 자신을 믿고, 외롭게 사는 삶을 좋아함 됨. 고립된 사람 중 진실한 사람이 많다는 것을 생각해볼 필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