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아리에스의 '죽음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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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3 сен 2024
- #죽음 #죽음의역사 #죽음의인문학
우리 인간은 원초적으로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이 죽음을 잊기 위해 문화를 만들었을 정도죠. 죽음과 문화가 연동되어 있다는 것은 죽음에 역사가 있다는 말인데요. 필립 아리에스라는 미시사 연구가는 이 죽음의 역사를 파헤쳤습니다. 그 결과 죽음의 역사는 우리의 죽음, 나의 죽음, 타인의 죽음, 금지된 죽음으로 나뉘게 되는데요. 그 역사를 한 번 따라가보시죠.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내용이 알차고 전달력이 일품입니다!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아주 어려서부터 죽음을 담담하게 생각해왔어요. 물론 죽음을 가까이서 경험한것도 있었지만, 어째서 죽으면 안되는건가 라는 질문을 일곱살때부터 스스로에게 해왔어요. 중년으로 접어드는 지금도 여전히 왜 나의 죽음, 너의 죽음, 우리의 죽음에 대해 논하기들을 꺼려하는지 정말 이해 할 수 없지만.. 이 영상을 보고 그러려니 합니다 ㅎㅎㅎㅎ.. 다들 더 언급하고 자연스럽게 말 하면 좋겠어요...
썸네일도 좋고 내용도 깔끔하고 좋아서 처음부터 챙겨보고 있습니다. 내용과 목소리 모두 다 좋은데 마이크 노이즈가 조금 아쉽습니다.
금지된 죽음 이라는 개념이 흥미롭네요. 섬뜩하기도 하고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저는 단순히 죽음을 두려워 하는 형질을 가진 개체가 생존과 번식에 유리 하기에 자연선택 됐다고 생각했는데
다르게 분석 할 수도 있군요
8분 29초에서 약간 이상하긴 한데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김상욱교수의 얘기로 죽음을 담담히 맞이할듯 합니다.
우주는 생명보다 죽음이 당연한 상태라고.
기나긴 죽음의 시간대에서 찰나의 생명시간을 마감하고 원래의 죽음상태인 원자형태로 복귀하는 과정.
이과출신에 무교여서 그런지
그 얘기가 더 와닿았던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