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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독교를 믿는다고 하는 사람입니다만, 불교신자에게 들어본 붓다의 가르침은 굉장히 현실적이고 과학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오히려 불교는 신을 섬기는 종교라기보다는, 세상의 이치를 인간의 오감을 가지고 설명하고자 노력하는 철학에 가까운 느낌이었어요. 기독교는 인간의 영역 밖의 존재를 믿고, 그 부분을 하나님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하고 하나님에게 맡긴다는 표현을 한다면, 불교는 인간이 설명할 수 없는 부분에 있어서는 애써 설명하려 하지 않고 철저하게 내려놓는 태도가 꽤나 매력적입니다.
제일 중요한 이야기가 언제 나오나 지켜 봤는데, 나오지 않아서 시간이 부족한가 생각 했음. 인도에서 불교가 쇠퇴한 가장 큰 원인은 불교가 "어렵기" 때문이었음. 불교는 흰두교에 비해서 대중적이지 못했다는게 가장 크리티컬 했음. 석가모니 사후 얼마 지나지 않아 교리 자체가 혼탁해지게 되는데, 교단 내부에서도 과연 부처가 도달 할 수 있는 경지일까라는 회의감이 불교인 사이에 점차 커지게 되었으며, 불교 교리 자체를 석가모니의 은유로 받아들여 불교의 핵심 교리인 제법무아조차 부정하고 윤회하는 진아는 있다거나, 삼라만상은 공이라는 공사상도 일종의 부처의 방편으로 여기는 분위기가 팽배하게 됨. 나가르주나가 등장해 헛소리 말라며 일갈한게 공사상이 진리임을 증명한 '중론'이였는데, '중론'도 너무 어려웠다는게...
배우신 분입니다! ^^ 불교와 힌두교의 가장 큰 차이죠, 아니 불교와 여타 자아의 영생을 염원하는 다른 모든 종교와의 차이기도 하고요.. 죽음의 두려움에서 시작된 게 종교인데 그 두려워하는 주체가 실은 존재치 않는다는 제법무아의 교리는 실로 일반인들 수준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충격적이면서 심오한 교리인 것이 당연하겠죠!!
나는 불교 30 년, 힌두교 8 년, 그리고 기독교 10 년을 믿고 맹렬히 수행 했었다,,,,,,, 불교에서 말하는 깨달음과 해탈은 너무 난해하고 그것은 얻기가 어렵다 ,,,,,,, 과연 몇명이나 그 경지에 도달할수 있을까,,,,?? 한국의 역대 조사들은 무상 정등각을 이루었을까,,,,,,,?? 그러나 힌두교는 너무 쉬웠다,,,,,, 즉각적인 응답이 바로 들어 왔다,,,,,, 기독교는 역시 참 좋은 종교이나 목사라는 존재들이 한국 교회를 망치고 있어서 순수한 믿음에 접근하기 어렵다,,,,,,, 인도에 불교신자가 극소수임을 알고 싶다면 힌두교를 믿고 입문하게 되면 그의문이 바로 풀린다,,,,,, ^^ 그외의 여러 이유는 잡설이고 정곡이 아니다,,,,,,, 와세다 대학 법학부를 나와 일제강점기 평양의 복심법원 판사였던 효봉스님은 천재였다,,,,,,, 그분의 수행방법은 처절한 사투였고 항상 무자 화두를 물고 살았다,,,,,,, 평생을 5 분마다 무~~ 라를 외쳤지,,,,,, 우리집에서도 1 달을 기거하셨는데 참 대단하셨다,,,,,,, 효봉이후 청담, 성철, 법정, 구산, 일각 등이 나왔지만 효봉과 그 경지를 비할수 없다,,,,,,,^^ 그렇다면 효봉은 그 각고의 수행후에 과연 최고의 경지인 무상 정등각을 이루었을까,,,,,,,?? 불교는 사바세계의 중생이 접근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종교이다,,,,,,,^^ 불교의 경전에는 염불 [ 다라니경 ] 만 나와 있지 구체적 수행 방법이 제시되지 않았다,,,,,, 염불만 잘하여 깨달음을 얻은 스님은 아무도 없다,,,,,,,^^
불자로서 생각하자면 우리나라는 불교의 윤회사상을 잘못 이용하여 왕계를 지속해 나갔다고 생각합니다.너가 지금 노비인 이유는 전생에 업을 쌓아서 그런 것이다.이런식 말이죠.사실 부처는 모든 사람들은 평등하게 태어났다는 것을 깨달으셨고 때문에 기존에 힌두교의 근원인 브라만교의 카스트 제도를 비판했습니다.그렇게 18세기 19세기 정도에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서학이 유행하기 시작하자 사람들이 불교와 유교보다는 서학에 열광하기 시작했습니다.때문에 현재 불교의 기능이 좀 약해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Nirbanalol bro budhha was atheist so budhhism is not a religion but it doesn't have GOd That's why Indians don't follow budhhism as a religion but we Hindus respect budhha to much Mahatma budhha's background was Hinduism 🕉️
Bro at that time there was not Hinduism like religion, when Buddhism disappear from India then Islamic invader gave the people and the region HINDU word and it means thiefs 😂 later this made as religion even all the God of Hinduism is just copied from Buddhism even there scripture's
I'm Indian, I know the reason it is not Islam but Brahmin also todays Hinduism is just copied version of vajrayana,mahayana also the Ramayana also mentioned in dasarath Jataka tales which is Buddhist stories but later they even copied this story and called it as Ramayana also Hindu having Ganesha God but this is also Elephant headed Buddha which Brahman copied and called it as Ganesha
불교는 영원한 행복과 대자유를 얻기 위한 내 몸과 마음의 작용을 알아가는 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 나의 얘기인데 직접 확인하고 체험해서 고통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렇지않으면 고통은 끝이 없고 계속 악화될 것이기에.. 팔만대장경이라는 엄청난 보고가 있는데 알려고하지않으니.. 내가 선택한대로 살아가고 윤회를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가르침이 부처님의 말씀입니다. 불교를 공부하지않는다는 것은 엄청난 두려움입니다. 인간으로 태어났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이 팔만대장경을 공부하는 일입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붓다를 비슈누의 화신이라고 보는 건 맞는데, 당시 바라문교의 신들보다 더 수행을 열심히 하던 악마들을 유혹시켜서 힘을 약하게 하기 위해 잘못된 가르침(즉 불교)를 가르치려고 비슈누가 신들을 위하여 부처로 화했다고 하더라구요. 반대로 불교에서는 비슈누가 부처님이 계시는 사찰 대문을 지키는 나라연천으로 위치시키고 있다는게 흥미로운 부분..
불교의 탄생지는 인도가 맞지만 기원전 수천년 전부터 지금까지 인도의 메인종교는 브라만교 (힌두교)였죠 인도의 카스트제도는 베다시대의 브라만교에서도 있었고 아직까지 존재하는게 브라만교가 인도의 메인 종교라는 증거. 붓다와 예수는 비슷한 점이 많죠 . 붓다가 오백년 먼저태어난 선배 가장큰 공통점은 첫째 둘다 신이 아닌 사람이였다는 것. 둘째는 그 시대에 종교자이기 보다 철학자 개혁가. 우리가 조상님한테 지내는 제사의식 장례의식 영혼에 대해하는 의식들은 모두 브라만교에서 온 것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윤회라는 것도 브라만교에서 온거죠 . 사람이 죽으면 다시 태어나고 그게 영원히 반복된다고 하죠 만약 브라만교에서 윤회라는게 없다면 카스트제도가 저항을 받기 마련 . 현재의 처지나 불행을 전생의 카르마(업)때문이라고 믿기 때문에 카스트제도에 불만을 갖을수가 없었죠. 붓다가 철학자에 가깝다는게 수천년의 브라만교에 중요한 카스트제도와 윤회에 대해서 반대적인 것을 갖고 나온거죠 . 사람은 평등하고 자신처럼 깨달으면 ( 깨달은 것을 해탈이라고합니다) 즉 해탈하면 더이상 윤회하지 않고 죽으면 완전 소멸한다는 것을 들고 나온거죠 . 불교가 한때 인도에서 지금보다는 믿는 사람이 많았을때도 있었지만 메인이 될수 없었던게 현세적이지가 않고 붓다처럼 깨닫기가 어려움 . 즉 종교자체가 붓다가 말한 것 처럼 실천하기가 어려웠음 . 인도 전통의 불교는 현재 우리가 믿는 불교와 엄청 다릅니다. 지금의 불교는 기복신앙 부처님한테 빌면 이뤄진다.. 그런건 부처가 말한적도없음 . 나를 믿어라 그런 적도 없음. 붓다가 가장 중요시한게 더 이상 윤회하지 않고 해탈하는 방법을 제시한것임 . 붓다가 말한 오계 살생하지마라 도둑질 음행 거짓말 .. 이런 것은 브라만교에서 하도 질려서 나온 것들이라 생각함. 브라만교는 엄청나게 소나 양 가축을 신에게 제물로 받쳤고 카스트제도의 최상위인 브라만들의 타락들 때문에 신물이 났을듯.
유대인들은 하느님과 약속을 했습니다. 모세가 받은 십계명이나 율법을 잘 지키면 하느님이 보호해주겠다는 약속을 믿는 약속의 종교였습니다. 유대교의 율법 중심의 이런 근본 뼈대를 깨뜨리고 유대교에 혁명을 몰고온 예수에 의해 기독교가 탄생했습니다. 로마제국의 강력한 후원이 없었다면 오늘날과 같은 기독교는 없었을 겁니다. 신분계급적인 브라만교에 평등이라는 핵심 사상을 가지고 나타난 석가모니에 의해 불교가 탄생했습니다. 하지만 불교는 브라만교에 비해 지나치게 사변적이고 형이상학적이며 자기수양의 종교라는 한계도 있었습니다. 민중은 복잡한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한국만 하더라도 토착종교의 기복신앙을 흡수하면서 발전했습니다. 티벳불교도 불경을 새긴 종을 만지면서 돌리기만 해도 이미 수행한 것으로 쳐줄 정도로 단순화했습니다. 인도불교는 브라만교를 개혁한 종교이기 때문에 민중의 속성을 이해하고 달래는이런 걸 타협할 수가 없었습니다. 일상이 바쁜 민중을 달래주지 못했으니 불교는 점점 그 세력이 약해졌습니다. 불교의 평등사상보다 훨씬 강력한 평등사상을 가진 이슬람 세력의 침입은 불교에 결정타를 날렸습니다. 인도 이슬람의 초기 역사에 이슬람 신자는 대부분 불교신자가 개종한 것입니다.
인도인들은 기본적으로 의(義) 보다는 이(利) 를 중심으로 움직인다. 힌두교(정 : 범신론 , 윤회, 업, 이타성)와 불교(반 : 깨달음, 윤회,업, 적선,자비-단순한 이타가 아님), 시크교(합, 가르침과 깨달음, 윤회,업,근면함으로 희생과 헌신) 과 같은 특징에서 보듯이 힌구교에서 언급하는 이타성 은 그 본질이 변질되어 계급적 이타주의의 강조를통해 타 계급이나 계층과 교류가 허용되지 않고, 그저 운명,숙명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지만 동일 계급이나 계층내에서는 이익을 서로 주고받는 문화로 변형되었다. 따라서 인도에서는 자신보다 하위계급이나 계층은 반드시 상위계급이나 계층에게 희생과 헌산하며 이로움을 전해주어야만 그 업을 통해 윤회를 거쳐 다음 계급으로 나아간다고 하므로 상위 게급이나 계층들은 그 이익을 자신이 마음대로 취하는 것을 아주 당연히 여긴다. 문제는 이러한 인도인들은 인도인이 아닌자들은 자신들보다 모두 낮은 계급이나 계층으로 여긴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번 인도 양궁 대표팀 감독을 함부로 갈아치우는 짓도 그들이 처한 게급이나 계층에서는 지극히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매우 편협한 이기주의를 교활한 이타성으로 둔갑시킨 것에 다름 아니다. 불교에서는 이러한 게급 적 이타성을 보편적 이타주의인 대자대비로 변화를 준 것인데 이는 계급론자, 계층론자들에게는 자신들의 계급이나 계층에 도전하는 것으로 여겨질 수 있으므로 불교가 인도에서 배척을 받게 된 것이다. 이러한 불교의 범용성과 힌두교의 편협성을 모두 장점만 따와 이를 근면함과 희생과 헌신으로 헤쳐나갈 수 있으며 , 이를 위해서는 항상 가르침을 받고 또 가르침을 전해주는 것이 근간이 되는 것으로 한다. .이는 하층계급이나 게층에게는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배워 상위 계층이나 계급으로 올라가는 것이 가능해지므로 이들은 기본적으로 계급이나 계층을 구별하지 않게 되는것이다,. 대신에 교육과 근면함과 헌신과 희생을 게을리 해서는 안되게 되는 구조를 갖췄고 덕분에 캐나다,인도 , 해외 등에서 인도인으로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이런 시크교도들이 많다. 우리나라 기업이나 정치인들이나 교육자들이 인도를 접할 때는 가급적 이런 시크교도들과 교류하는 게 성공할 확율이 높고 , 배신을 당할 확율이 낮아진다.
불교는 출가를 해서 수행을 통해 괴로움. 집착을 벗어나 아라한이 된다는 종교라 보니 일반 신도들, 즉 재가자들의 포교가 타 종교처럼 확장이 어려웠다. 이를 소승불교, 남방불교라 하고 이를 극복하고자 대승불교가 만들어지고 인도 신을 도입해서 보살을 만들어서 재가자들도 수행은 하지않더라도 보살에게 기도하면 소원을 이룬다는 개념까지 만들었다. 대승불교는 원 불교라 보기는 어렵다고 본다. 현대는 초기불교 형태의 남방불교가 부처님의 직설이 남아 있어 더 적합하지 않나 생각된다.
불교는 기본적으로 종교와 철학사이에 있는거라 봐야됨 불교의 수많은 말들은 태도 삶을 대하는 자세등을 말함.. 불교에서 누구를 믿으면 죄를 사하고 그런이야기 있던가? 내가 알기론 없음 자기스스로 도를 닦아서 부처가 되라 즉 자기가 노력해라 이게 근본임.. 근데 사람들은 그게 귀찮거든 불교도 물론 여러가지 사람들이 다른걸 만들어서 무슨 숭배처럼 만들어놓기도 했지만 원래 절대자를 숭배하던 종교랑은 차이가 날수밖에 없음.. 평소에 겁나 나쁘게 잘아도 신만 믿으면 다 해결되네.. 지도층도 편하네.. 생각을 할필요가 없지
종교의 자유는 믿지 않을 자유 또한 포함된다. 난 무신론자여서 사람들이 종교에 빠지는 이유를 좀처럼 이해할 수가 없다. 공동체나 의례나 이런 것들이 발전해가는 과학기술에 비해 점점 희미해져가서 그럴까... 사람의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모든 것이 문명이라서, 종교 역시 문명의 일부지만. 과연 먼 미래에도 종교가 존재 할지에 대해선 의문이다.
![인도에서 누가 종교를 물으면 이렇게 답하세요 [강성용의 남아시아 인사이드 11화]](http://i.ytimg.com/vi/1zc9C6Cjl9Q/mqdefault.jpg)
![둘의 원수지간은 종교만으로는 설명 안 돼 [인도 & 파키스탄]](/img/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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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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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도 좋지만 이런 교양, 책 이야기도 너무 좋아요. 더 많은 영상 주세요
절에 다녀본 적은 없지만 인도사상사나 불교에 관한 수업들을 들으며 겉 핥기로 접한 불교는 무척 현대적이고 매력적인 종교더라구요.
저는 기독교를 믿는다고 하는 사람입니다만, 불교신자에게 들어본 붓다의 가르침은 굉장히 현실적이고 과학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오히려 불교는 신을 섬기는 종교라기보다는, 세상의 이치를 인간의 오감을 가지고 설명하고자 노력하는 철학에 가까운 느낌이었어요. 기독교는 인간의 영역 밖의 존재를 믿고, 그 부분을 하나님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하고 하나님에게 맡긴다는 표현을 한다면, 불교는 인간이 설명할 수 없는 부분에 있어서는 애써 설명하려 하지 않고 철저하게 내려놓는 태도가 꽤나 매력적입니다.
불교가 좀 힙하죠, 실리콘밸리에서도 불교철학 배우거나 명상하는 사람 많듯이.
불교는 힙한데… 한국 불교는 미신도 많이 섞여있고 흠
생각만하다가 다 죽어 버림..
@user-js2ml1yn2b왜 태어났고 왜사는지는 불교가 더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물론 성경에 나온 말들도 일리 있는 말들이고 어느정도 불교에서 말하는 저 세상이랑 크리스트교에서 말하는 저 세상이 연관되어 있다 생각합니다.
난 불교는 아니지만 우주의 진리를 가장 잘 설명한 종교가 있다면 불교가 그나마 가장 근접하지 않을까.
동감입니다
진짜 너무 유익한 기획이에요 정말 오래오래해주세요!!!!!!!❤❤❤❤❤
불교는.. 참 매력적임
참 공허하죠.. 제대로 몰라서 그럼 스님들 설문이라 그러나 그거 들어보면 알맹이가 하나도 없음
사람 죽이는 개독에 비하면 차라리 공허한 불교가 괜찮은듯
그냥 내마음 편해지게 하는 거면 좋은거인듯요. 그런의미에서 부처님은 사랑이심
불교는 인간이 만든 종교임. 신이없는 인본주의적 실체
@@휴먼하이라이트필름 원래 불교는 쌓는 수행이 아니라 비우는 수행이에요...
이동진 평론가님은 일타강사 뺨치심..
조금 더 똑똑해진 기분❤
효과음 없어져서 너무좋아요! 화려하고 조잡한 cg 효과음이 컨텐츠의 질이아니에요. 동진님의 이야기 그 자체가 컨텐츠.
유교도 불교에 영향을 받아 형이상학적 고찰을 도모한 결과로 성리학이 탄생한 걸 보면 불교는 다른 종교들의 개혁을 유도하는 촉매제로도 많이 기능한 거 같네요.
스스로의 색채가 옅어서 가능했던 일인듯
정확히는 유교가 아니라 성리학 아닌가요? 주희가 불교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게 유교 갈래의 성리학이라고 본 것 같아서요.
@@zxy3434 제가 한 말과 동일한 맥락으로 보입니다만... 어떤 게 묻고 싶으신 건가요?
주희가 선불교의 영향을 받은것운 팩트죠 성리학이 그냥생긴게 아님
자기들도 진리가 아니란걸 아니까 이것저것 다 받아들이는 거임
제일 중요한 이야기가 언제 나오나 지켜 봤는데, 나오지 않아서 시간이 부족한가 생각 했음. 인도에서 불교가 쇠퇴한 가장 큰 원인은 불교가 "어렵기" 때문이었음. 불교는 흰두교에 비해서 대중적이지 못했다는게 가장 크리티컬 했음. 석가모니 사후 얼마 지나지 않아 교리 자체가 혼탁해지게 되는데, 교단 내부에서도 과연 부처가 도달 할 수 있는 경지일까라는 회의감이 불교인 사이에 점차 커지게 되었으며, 불교 교리 자체를 석가모니의 은유로 받아들여 불교의 핵심 교리인 제법무아조차 부정하고 윤회하는 진아는 있다거나, 삼라만상은 공이라는 공사상도 일종의 부처의 방편으로 여기는 분위기가 팽배하게 됨. 나가르주나가 등장해 헛소리 말라며 일갈한게 공사상이 진리임을 증명한 '중론'이였는데, '중론'도 너무 어려웠다는게...
배우신 분입니다! ^^
불교와 힌두교의 가장 큰 차이죠, 아니 불교와 여타 자아의 영생을 염원하는 다른 모든 종교와의 차이기도 하고요..
죽음의 두려움에서 시작된 게 종교인데 그 두려워하는 주체가 실은 존재치 않는다는 제법무아의 교리는 실로 일반인들 수준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충격적이면서 심오한 교리인 것이 당연하겠죠!!
그렇게 불교도 이판사판 구분됨.
댓글 읽고서 어렵기 때문에 쇠퇴했다는 거 납득 완료ㅋㅋㅋ 교리는 너무 매력적인데... 쉽지 않네
나는 불교 30 년, 힌두교 8 년, 그리고 기독교 10 년을 믿고 맹렬히 수행 했었다,,,,,,, 불교에서 말하는 깨달음과 해탈은 너무 난해하고 그것은 얻기가 어렵다 ,,,,,,, 과연 몇명이나 그 경지에 도달할수 있을까,,,,?? 한국의 역대 조사들은 무상 정등각을 이루었을까,,,,,,,?? 그러나 힌두교는 너무 쉬웠다,,,,,, 즉각적인 응답이 바로 들어 왔다,,,,,, 기독교는 역시 참 좋은 종교이나 목사라는 존재들이 한국 교회를 망치고 있어서 순수한 믿음에 접근하기 어렵다,,,,,,, 인도에 불교신자가 극소수임을 알고 싶다면 힌두교를 믿고 입문하게 되면 그의문이 바로 풀린다,,,,,, ^^ 그외의 여러 이유는 잡설이고 정곡이 아니다,,,,,,, 와세다 대학 법학부를 나와 일제강점기 평양의 복심법원 판사였던 효봉스님은 천재였다,,,,,,,
그분의 수행방법은 처절한 사투였고 항상 무자 화두를 물고 살았다,,,,,,, 평생을 5 분마다 무~~ 라를 외쳤지,,,,,, 우리집에서도 1 달을 기거하셨는데 참 대단하셨다,,,,,,,
효봉이후 청담, 성철, 법정, 구산, 일각 등이 나왔지만 효봉과 그 경지를 비할수 없다,,,,,,,^^ 그렇다면 효봉은 그 각고의 수행후에 과연 최고의 경지인 무상 정등각을 이루었을까,,,,,,,?? 불교는 사바세계의 중생이 접근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종교이다,,,,,,,^^ 불교의 경전에는 염불 [ 다라니경 ] 만 나와 있지 구체적 수행 방법이 제시되지 않았다,,,,,, 염불만 잘하여 깨달음을 얻은 스님은 아무도 없다,,,,,,,^^
불교는 알맹이가 하나도 없음 스님들 설교 들어보면 아무 알맹이가 없음
불교는 인도 국내를 잃고 세계로 뻗어나갔고 힌두교는 인도 국내만을 위한 종교가 된 히스토리
हिंदू धर्म ह बौध्द महायान च विकृत स्वरूप आहे
참 명쾌한 말씀이십니다
Buddha was born in Nepal attained enlightenment in India but both countries are today Hindu majority as Hinduism was there before buddhism
힌두교가 인도에서만 믿는게 아니고, 다른 나라에서도 믿어요, 불교가 많이 전파된건 다른 이유들이 있기때문이지 힌두교가 불교에 비해 못해서가 절대 아닙니다.
라인과 카톡 같은건가?
현대 우리나라에서도 불교는 기독교 대비 공동체로서의 기능 부분이 불교는 좀 약한데..
실제 역사에서도 그 부분이 힌두교와의 경쟁관계에서 쇠퇴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니 신기하네요
원래 불교는 철학사상임.
불자로서 생각하자면 우리나라는 불교의 윤회사상을 잘못 이용하여 왕계를 지속해 나갔다고 생각합니다.너가 지금 노비인 이유는 전생에 업을 쌓아서 그런 것이다.이런식 말이죠.사실 부처는 모든 사람들은 평등하게 태어났다는 것을 깨달으셨고 때문에 기존에 힌두교의 근원인 브라만교의 카스트 제도를 비판했습니다.그렇게 18세기 19세기 정도에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서학이 유행하기 시작하자 사람들이 불교와 유교보다는 서학에 열광하기 시작했습니다.때문에 현재 불교의 기능이 좀 약해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게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과연 종교학 전공자의 명쾌한 강의😊
맞다 전공자지 ㅋㅋㅋ 전문가네
영화평론과 전공 아니셨구나
@@ppapking영화평론과라는건 없어요
@@seongmin_choi1123 네 ㅎㅎ
@user-js2ml1yn2b성경을 찬사하면 그걸로 족하셔야지, 구태여 불교의 태도까지 폄하할 필요는 있었을까요
불교만큼 포용적이고 변화무쌍하고 현실적인 종교가 없는것 같아요.
현실적인 종교란건 좀. ㅋㅋㅋ
@@Nirbana 뇌내망상 하고. 있노. ㅋㅋㅋ
종교가. 현실적인게 어딛노. 이기. ㅋㅋㅋ
오랬만에 크게. 웃는다. ㅋㅋㅋ
@@The_Noble_Lucifer옳으신 말씀
@@Nirbanalol bro budhha was atheist so budhhism is not a religion but it doesn't have GOd
That's why Indians don't follow budhhism as a religion but we Hindus respect budhha to much
Mahatma budhha's background was Hinduism 🕉️
@@The_Noble_Lucifer불교의 핵심이 현실에 대한 번뇌로부터 해탈이기 때문에 현실적인 종교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물론 당신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아닌 것이고요
인도의 그 다양한 인종과 문화를 다 흡수한 힌두교는 인도를 먹었지만 인도를 벗어날순 없었내요 그만면에 불교는 교리도 정리하고 경전도 단순화해서 여러나라에 퍼진거내요
Bro at that time there was not Hinduism like religion, when Buddhism disappear from India then Islamic invader gave the people and the region HINDU word and it means thiefs 😂 later this made as religion even all the God of Hinduism is just copied from Buddhism even there scripture's
평론가님 전공이 종교관련 쪽이라 그런지 잘 설명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불교가 인도에서 쇠퇴한 이유에 대해서 고민하고 생각해보면서 나갑니다.
तिथं बौध्द धम्म नाही संपला खर तर तिथ आज च हिंदू धर्म च महायान बौध्द धर्म च विकृत स्वरूप आहे..
인도에서 불교가 어떻게 쇠퇴했는지 알아요..
힌두교는 위대한 사상가인 Adi Shankaracharya에 의해 부활되었습니다.
@@sircomics4766 shankaracharya는 숨겨진 불교도였으며 대승의 shunyawada를 훔쳐서 그것을 adhwet이라고 명명했으며 나중에 힌두교로 명명되는 브라만교의 창시자였습니다.
@@Gupta_Dynastylol you have written gupta dynasty
Guptas were Hindu
And listen Adi Shankaracharya was follower of Shiva
동진님의 설명 항상 감사합니다 😊
너무 재미있다
불교가 인도에서 사라진 이유에 대한 정확한 학술적 탐구
ruclips.net/video/Gzmz3bv8A5U/видео.htmlsi=mjbvJIB-CxCUmgrg&t=4206
I'm Indian, I know the reason it is not Islam but Brahmin also todays Hinduism is just copied version of vajrayana,mahayana also the Ramayana also mentioned in dasarath Jataka tales which is Buddhist stories but later they even copied this story and called it as Ramayana also Hindu having Ganesha God but this is also Elephant headed Buddha which Brahman copied and called it as Ganesha
불교만난것에,감사해요
불교는 태생적으로 번창하기가 힘듬 자이나교처럼
교리를 따르고 행하기가 정말 어려움
그냥 다수의 인간들은 기복신앙을 좋아함. 왜 머리 아프게 생각없이 유일신, 다수의신에게 빌면 더 편함
불교가 종교로 히기엔 너무 어려워요... 그게 핵심이죠. ^^ 맞긴너무잘맞는데... 싯타르타는 대단함... 공부할수록 그 대단함에 감탄할수밖에...
이동진님 너무 좋아요
좋은 강의 감사
장마에 보고싶어지는 영화추천 해주세요😮
불교는 영원한 행복과 대자유를 얻기 위한 내 몸과 마음의 작용을 알아가는 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
나의 얘기인데 직접 확인하고 체험해서 고통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렇지않으면 고통은 끝이 없고 계속 악화될 것이기에..
팔만대장경이라는 엄청난 보고가 있는데 알려고하지않으니..
내가 선택한대로 살아가고 윤회를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가르침이 부처님의 말씀입니다.
불교를 공부하지않는다는 것은 엄청난 두려움입니다. 인간으로 태어났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이 팔만대장경을 공부하는 일입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한국의 불교도 거의 힌두교죠. 실제로 대승경전에 힌두교 천신이름도 많이 나옵니다.
불교 원래 가르침은 거의 찾기 힘들죠.
지금 미얀마 스님께 원래 가르침을 배웁니다.
오늘도 파이아키아 덕분에 역사 공부 하고 갑니당! ㅎㅎ 몰랐던 내용이 너무 많아서 조만간 복습하러 또 와야겠어요
라이프오브파이가 추천영화로 딱인데 😢
화면 색상이 뭔가 다르네요
힌두교 신들 이야기 너무 재밌어요. 그리스 로마 신화 못지 않을 것 같은데 잘 정리된 책이나 영상 어디 없을까요?
기존 영상들보다 이 영상은 컨트라스트가 쎈 듯... 왜죠??
컨트라스트가 뭡니까?
영상 대비 말하는 듯
학문적인 면이 큰 종교고 인간의 기본 욕구인 기복같은거는 힌두로 충분히 대체가 되었을거임…. 모든 종교는 참 신기해
종교학과 작가님이 설명하는 종교학이라니❤
살면서 가끔 궁금했던 이슈인데 찾아보신않다가ㅋ 요렇게 알고가네요ㅎ 감사합니다~
붓다를 비슈누의 화신이라고 보는 건 맞는데, 당시 바라문교의 신들보다 더 수행을 열심히 하던 악마들을 유혹시켜서 힘을 약하게 하기 위해 잘못된 가르침(즉 불교)를 가르치려고 비슈누가 신들을 위하여 부처로 화했다고 하더라구요. 반대로 불교에서는 비슈누가 부처님이 계시는 사찰 대문을 지키는 나라연천으로 위치시키고 있다는게 흥미로운 부분..
둘중 어떤게 맞는게 아니라 둘다 맞는 전승임. 힌두교의 특성에 대해 파악하면 이해가 될거임.
모든 것을 다 아는척 하는 것은 실인즉 모든 것을 제대로 모르는 것이다. (로마의 격언)
아는 척이 아니라 실제로 아는거 .. 서울대 종교학과 ㅇㅇ
이런 교양 영상도 너무 좋아요~😊
크 너무 좋내요! 지식을 너무 재미있게 잘 소개시켜주는듯
불교는 마음을 얘기하고 깨달음을 말하는 종교라 마음을 가지고있는 모든 중생(인간포함)들은 불교에서 벗어날 수가 없지요.
붓다의 가르침은 모두함께 행복하자는 평화의 종교입니다
인도의 종교사에 대한 외국인의 입장을 들었으니, 인도인으로서 새러운 거 배웠습니다.
스리랑카에서 1년 살았었는데요. 불교국가인 스리랑카 집에 가보면 아주 작은 사당(선반에 향 피우는 정도)이 무조건 다 있습니다. 그리고 부처의 사진과, 힌두신 중 한명. 무조건 두 종교의 신이 같이 걸려있어요.
힌두의 영향력은 어마어마합니다
심지어 불교 주문에 힌두교가 들어가있죠
진행자분도 공부를 많이 해오셔서 진행이 매끄러워서 더 좋네용
불교가 있기전 이미 힌두교가 대중들에게 설파된것도 한몫했죠.
즉, 깨달음이 힌두의 고통,고뇌의 수행의 한 부분이였음을 알았으면 합니다.
그러니 중생들에게는 불교의 깨달음은 힘들고 어렵기에 쉽고 친근한 힌두는 한국의 토속신앙에 비유하면 이해가능할거라 봄.
नाही, बौध्द धर्म हा हिंदु धर्म पेक्षा जुना आहे, मूळात हिंदू हा बौध्द धर्म च विकृत स्वरूप आहे
불교의 탄생지는 인도가 맞지만 기원전 수천년 전부터 지금까지 인도의 메인종교는 브라만교 (힌두교)였죠
인도의 카스트제도는 베다시대의 브라만교에서도 있었고 아직까지 존재하는게 브라만교가 인도의 메인 종교라는 증거.
붓다와 예수는 비슷한 점이 많죠 . 붓다가 오백년 먼저태어난 선배
가장큰 공통점은 첫째 둘다 신이 아닌 사람이였다는 것. 둘째는 그 시대에 종교자이기 보다 철학자 개혁가.
우리가 조상님한테 지내는 제사의식 장례의식 영혼에 대해하는 의식들은 모두 브라만교에서 온 것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윤회라는 것도 브라만교에서 온거죠 . 사람이 죽으면 다시 태어나고 그게 영원히 반복된다고 하죠
만약 브라만교에서 윤회라는게 없다면 카스트제도가 저항을 받기 마련 . 현재의 처지나 불행을 전생의 카르마(업)때문이라고
믿기 때문에 카스트제도에 불만을 갖을수가 없었죠. 붓다가 철학자에 가깝다는게 수천년의 브라만교에 중요한 카스트제도와 윤회에
대해서 반대적인 것을 갖고 나온거죠 . 사람은 평등하고 자신처럼 깨달으면 ( 깨달은 것을 해탈이라고합니다) 즉 해탈하면
더이상 윤회하지 않고 죽으면 완전 소멸한다는 것을 들고 나온거죠 . 불교가 한때 인도에서 지금보다는 믿는 사람이 많았을때도
있었지만 메인이 될수 없었던게 현세적이지가 않고 붓다처럼 깨닫기가 어려움 . 즉 종교자체가 붓다가 말한 것 처럼 실천하기가
어려웠음 . 인도 전통의 불교는 현재 우리가 믿는 불교와 엄청 다릅니다. 지금의 불교는 기복신앙 부처님한테 빌면 이뤄진다..
그런건 부처가 말한적도없음 . 나를 믿어라 그런 적도 없음. 붓다가 가장 중요시한게 더 이상 윤회하지 않고 해탈하는 방법을 제시한것임 .
붓다가 말한 오계 살생하지마라 도둑질 음행 거짓말 .. 이런 것은 브라만교에서 하도 질려서 나온 것들이라 생각함.
브라만교는 엄청나게 소나 양 가축을 신에게 제물로 받쳤고 카스트제도의 최상위인 브라만들의 타락들 때문에 신물이 났을듯.
매우 재밌게 읽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불교가 힌두교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니 살짝 씁쓸한 느낌이 ㅋㅋㅋㅋㅋ
@@Billykim-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는 것은 진실이 아닙니다. 석가모니께서 수행해서 깨달은 것이 힌두교의 한계를 느꼈기 때문에 더 큰 깨달음을 위한 수행을 해서 우주의 진리를 깨우친 것임. 그 깨달음을 사부대중들에게 설하시고 교화시킨 것임.
붓다의 위대함은 우리 모두 누구나가
고통이 없는 자유로운 삶을 살수있다고 가르친거죠..바로 집착이 없는 삶을 제시하신거죠..
제법무아.제법실상.무상.고.무아...
@@남현주-d4y 그것은 지금의 해석이지 그당시 시대적 배경을 놓고 해석해 보자고요
얼마전부터 고장난 티비 화면같은 화질임 ㄷ 왜 그러지 ㄷ 이전이 훨씬 부드럽게 보기 좋았는데
Wrong map....jammubkashmir is in india not pakistan
광고 건너뛰기 버튼을 찾다가 결국 범죄도시 예고편을 끝까지 보고 말았다. 이것이 bTV의 계획....
빵 터졌슴다
잘 들었습니다.
불교영화도 추천해주시지 아쉽네요
음 매우 좋은 영상 -- 맨 끝 부분에 추천 서적들
감사합니디
근데 평론가님은 사회자가 얘기하면 늘 그런부분이 있죠 그렇지만으로 응답하시네요...그러부분이 있죠 그리고 이렇게 좀 긍정적으로 해주시면 좋을듯...물론 다른부분은 잘 설명해주셨어요
사회자가 계속 잘못된 정보를 말하는데 어떻게 긍정하겠어요;; 자꾸 이런 저런 얘기를 사회자가 말하는데 이동진이 하는 얘기랑 다르게 부정확한 정보들뿐이에요 ..
오메 !
인도에서 불교를찾는게
강에서 다이야를 찾는거랑 같다니
교리가 그렇게되어가다니
불교는 인도라 배웠는데 횐두교쪽으로 그렇군
잘 배워슴다
파이아 키아~ 요거 말고 다른 버전 업데이트 부탁드려요ㅋ
동진님이랑 매니저님 두분 중간에 할아버지 액자가 놓여있는데 어떤 인물인가요? 이름 아시는분…
유대인들은 하느님과 약속을 했습니다.
모세가 받은 십계명이나 율법을 잘 지키면 하느님이 보호해주겠다는 약속을 믿는 약속의 종교였습니다.
유대교의 율법 중심의 이런 근본 뼈대를 깨뜨리고 유대교에 혁명을 몰고온 예수에 의해 기독교가 탄생했습니다.
로마제국의 강력한 후원이 없었다면 오늘날과 같은 기독교는 없었을 겁니다.
신분계급적인 브라만교에 평등이라는 핵심 사상을 가지고 나타난 석가모니에 의해 불교가 탄생했습니다.
하지만 불교는 브라만교에 비해 지나치게 사변적이고 형이상학적이며 자기수양의 종교라는 한계도 있었습니다.
민중은 복잡한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한국만 하더라도 토착종교의 기복신앙을 흡수하면서 발전했습니다.
티벳불교도 불경을 새긴 종을 만지면서 돌리기만 해도 이미 수행한 것으로 쳐줄 정도로 단순화했습니다.
인도불교는 브라만교를 개혁한 종교이기 때문에 민중의 속성을 이해하고 달래는이런 걸 타협할 수가 없었습니다.
일상이 바쁜 민중을 달래주지 못했으니 불교는 점점 그 세력이 약해졌습니다.
불교의 평등사상보다 훨씬 강력한 평등사상을 가진 이슬람 세력의 침입은 불교에 결정타를 날렸습니다.
인도 이슬람의 초기 역사에 이슬람 신자는 대부분 불교신자가 개종한 것입니다.
와 역사, 종교에도 이렇게 조예가 깊으신줄은 몰랐네요
종교의 아이러니네요 세속화의 발전적이고 긍정적 방향이 중요하겠네요
인도불교의 최. 전성기는 아쇼카 이후 200-300년 입니다. 좀 빠르지요
지식브런치 설명이 훨씬 고급임
이동진님 이야기 참 좋습니다. 그런데 옆의 사회자는 ..진행도 못하고 편하지도 않고..거슬리기만 하는데...
이동진 평론가님 뜬금없지만 빠더너스의 후니님 닮으셨어요.
인도인들은 기본적으로 의(義) 보다는 이(利) 를 중심으로 움직인다.
힌두교(정 : 범신론 , 윤회, 업, 이타성)와
불교(반 : 깨달음, 윤회,업, 적선,자비-단순한 이타가 아님),
시크교(합, 가르침과 깨달음, 윤회,업,근면함으로 희생과 헌신)
과 같은 특징에서 보듯이
힌구교에서 언급하는 이타성 은 그 본질이 변질되어 계급적 이타주의의 강조를통해
타 계급이나 계층과 교류가 허용되지 않고, 그저 운명,숙명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지만
동일 계급이나 계층내에서는 이익을 서로 주고받는 문화로 변형되었다.
따라서 인도에서는 자신보다 하위계급이나 계층은 반드시
상위계급이나 계층에게 희생과 헌산하며 이로움을 전해주어야만
그 업을 통해 윤회를 거쳐 다음 계급으로 나아간다고 하므로
상위 게급이나 계층들은 그 이익을 자신이 마음대로 취하는 것을 아주 당연히 여긴다.
문제는 이러한 인도인들은
인도인이 아닌자들은 자신들보다 모두 낮은 계급이나 계층으로 여긴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번 인도 양궁 대표팀 감독을 함부로 갈아치우는 짓도
그들이 처한 게급이나 계층에서는 지극히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매우 편협한 이기주의를 교활한 이타성으로 둔갑시킨 것에 다름 아니다.
불교에서는 이러한 게급 적 이타성을
보편적 이타주의인 대자대비로 변화를 준 것인데
이는 계급론자, 계층론자들에게는 자신들의 계급이나 계층에 도전하는 것으로
여겨질 수 있으므로 불교가 인도에서 배척을 받게 된 것이다.
이러한 불교의 범용성과 힌두교의 편협성을 모두 장점만 따와
이를 근면함과 희생과 헌신으로 헤쳐나갈 수 있으며 ,
이를 위해서는 항상 가르침을 받고 또 가르침을 전해주는 것이 근간이 되는 것으로 한다.
.이는 하층계급이나 게층에게는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배워
상위 계층이나 계급으로 올라가는 것이 가능해지므로
이들은 기본적으로 계급이나 계층을 구별하지 않게 되는것이다,.
대신에 교육과 근면함과 헌신과 희생을 게을리 해서는 안되게 되는 구조를 갖췄고
덕분에 캐나다,인도 , 해외 등에서 인도인으로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이런 시크교도들이 많다.
우리나라 기업이나 정치인들이나 교육자들이 인도를 접할 때는 가급적
이런 시크교도들과 교류하는 게 성공할 확율이 높고 , 배신을 당할 확율이 낮아진다.
어~~ 프리미엄인데 왜 광고가 나올까용???
영상 잘봤습니다. 👍👍
지식브런치
똑똑한사람들 왜케 많으냐?
인도에서 불교가 사라진 이유를 말하네 대단하네요 그 자신감
또 봐야지 ㅋㅋ
말이 너무 빨라서 잘못 알아듣는 부분이 아쉽네여
인도에는 정말 불교가 국교가 됐어야 함 그럼 카스트 제도도 좀 약해 지지 않았을까 함
이 사람 조금 알면서 또는 잘 모르면서 길게 말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한 사간 들어도 남는거 별로 없을듯.
불교도 개혁해야 합니다 힌두교식 내세사상은 버리고 붓다의 정신으로 돌아가서 현실적인 문제를 직시해야합니다 카스트 제도를 혁파하는데 앞장서야 힌두교와 차별을 가지는 위치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비슷하게도 기독교의 원산지라 할 수 있는 이스라엘에서도 기독교 세력이 미미하죠..
이스라엘은 유대교죠.
2600년전 불교탄생6~7세기
법흥왕이차돈순교때 시기일치
이건 못 참지
요새 유행하는 😊미니멀리즘의 모태 불교
홍연아
오랜만이구나 그동안
지식도 많이 늘었고 방송의 여유가 느껴지는구나~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
국경일이자나요 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불교가 시대를 쫒아가려하기는 하지만 넘 늦습니다
인도의 국기에 불교의 교리가 표현되어있음..
다시 말해서, 인도에서의 흰두교와 불교와의 관계는 일본에서의 신토와 불교와의 관계로 보면 되는 군요.
오늘날 동아시아 불교는 중국의 유교 도교와 결합된 중국화된 불교죠
우리나라 절에 가도 산신각이 있지요. 습합의 예시라고 배웠습니다. 외래종교가 토착종교를 밀어내고 흡수하는 거지요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불교는 출가를 해서 수행을 통해 괴로움. 집착을 벗어나 아라한이 된다는 종교라 보니 일반 신도들, 즉 재가자들의 포교가 타 종교처럼 확장이 어려웠다. 이를 소승불교, 남방불교라 하고 이를 극복하고자 대승불교가 만들어지고 인도 신을 도입해서 보살을 만들어서 재가자들도 수행은 하지않더라도 보살에게 기도하면 소원을 이룬다는 개념까지 만들었다. 대승불교는 원 불교라 보기는 어렵다고 본다. 현대는 초기불교 형태의 남방불교가 부처님의 직설이 남아 있어 더 적합하지 않나 생각된다.
불교는 기본적으로 종교와 철학사이에 있는거라 봐야됨 불교의 수많은 말들은 태도 삶을 대하는 자세등을 말함.. 불교에서 누구를 믿으면 죄를 사하고 그런이야기 있던가? 내가 알기론 없음 자기스스로 도를 닦아서 부처가 되라 즉 자기가 노력해라 이게 근본임.. 근데 사람들은 그게 귀찮거든 불교도 물론 여러가지 사람들이 다른걸 만들어서 무슨 숭배처럼 만들어놓기도 했지만 원래 절대자를 숭배하던 종교랑은 차이가 날수밖에 없음.. 평소에 겁나 나쁘게 잘아도 신만 믿으면 다 해결되네.. 지도층도 편하네.. 생각을 할필요가 없지
불교는 법등명 자등명
석가의 마지막 유언
종교의 자유는 믿지 않을 자유 또한 포함된다. 난 무신론자여서 사람들이 종교에 빠지는 이유를 좀처럼 이해할 수가 없다. 공동체나 의례나 이런 것들이 발전해가는 과학기술에 비해 점점 희미해져가서 그럴까... 사람의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모든 것이 문명이라서, 종교 역시 문명의 일부지만. 과연 먼 미래에도 종교가 존재 할지에 대해선 의문이다.
저는 인간을 믿을 바엔 종교를 믿습니다. 결국 과학을 믿는 다는 건 철인의 이성을 가진 누군가를 신봉하는거니까요.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 나약하고 생과사의 끝물에서 고민을 하니 어떤 종교든지 끼여들 여지가 있다고 여김.
@@singsogon무신론자가 인간을 믿는건 아닙니다😂 지나가던 불교철학 좋아하는 무신론자가 댓글달아봅니다.
불교의 발상지는 인도가 아니라 요하문명에서 건너간 겁니다.
의문 이 많이 풀렸 어요..
힌두교가 훨씬 세속적 이
고, 현실적 이죠 !
불교 최종적으로 성불, 하늘 태어나고 좋은 곳에 가는 것이 아니라 끝없는 수행을 통해 부처가되는것이죠. 꼭 인간 태어나서 꼭 한번 수행을 해야지요
불교는 사실 종교라기보다는 철학
종교라는 말 자체가 불교에서 나왔는데 그 교인이신가?
@@baesuyong4954 난 특정 종교 믿는 거 없소. 그리고 종교라는 말 자체가 무슨 불교에서 나왔다는 얘기인지 모르겠는데 근거 있소?
@@baesuyong4954no dharm came from Hinduism
Mahatma budhha's background was Hinduism
Whatever he said everything is already in Hinduism
1000여간 불교 활성
힌두교제사의식을 너무해서 개혁운동이 불교로발전인데 상대적으로 힌두교는
불교좋은면을 배웠는데
불교는 노력을 덜 했다
오옹
시대적 나라별로 정치,사회적 필요의 위해서. 유치.
사라진게 아닌
이건뭐 얘수교가 이스라일에서 사라진 이유와 맥락이 같은듯
역시 자기들도 진리가 아닌걸 아니까 이것저것 다 받아들임
불교쇠퇴기7~8세 13세기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