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서 포기할 줄 아는 것도 용기고 능력이라 하지만, 이 영상에 나와서 힘들었던 시기를 입밖으로 꺼내어 털어놓을 수 있다는거만으로도 이분들은 용기있고 멋진 분들이라 생각해요. n수를 하면 한대로, 안하고 포기하면 포기한대로 다 배우는게 있고 인생의 자양분이라 생각합니다. 모두들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공시도 미친짓이지만 고작 대학 문턱밟는 시험에 저 시간과 노력을 갈아넣는다고??... 공시나 고시는 합격하면 직장과 돈벌이가 되는 시험인데 수능은 그냥 대학 갈 자격이잖아... 거기 간다고 인생 펴는것도 아니고 또 납보다 어린 애들이랑 학점 경쟁해야되고 공부하고 스팩쌓고 또 사회나가서 시험준비 입사준비..... 인생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지는 행위를 못끊고 저렇게....😢
4:16 "나같은사람이 좋은 음식 먹어도 될까 나는 그럴 가치가 없는사람인데"이 말이 재수생활과 취준시간을 겪으면서 저도 똑같이 느꼈던 생각이라 마음이 아프네요. 점차 세상은 스펙보다 실력 중심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N수에 실패하더라도 대학에서,사회에서 실력을 쌓으면 기회는 생깁니다. 시험잘 치는 재능은 없더라도 그 직무나 전공에 재능이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솔직히 살아보니까 진짜 인생에서 대학이 차지하는 비중은 낮은데 저도 학벌 컴플렉스때문에 재수했어서 그런지 마음이 너무 이해가네요. 그때는 왜 그렇게 시험에 합격하지 못하고 원하는 대학에 못간 그 자체가 내 자신이라고 생각했는지.. 어려서 그런거겠죠. 근데 거기에서 빠져나오는거 자체가 인생에 너무나 값진 용기예요. 딱 대학졸업하는 순간부터 내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느냐가 중요한거지 학벌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나이먹고 학교 얘기하면 그 사람이 그거밖에 가진게 없나 싶어서 우스워져요
반대도 성립하는게 학창시절부터 성공경험이 별로 없으면 뭘 도전하든 자신의 한계가 뭔지도 모르니까 막연함 속에서 시작하는거같아요.. 그런 사람이면 변하는 게 쉽지 않지만 변하지 않으면 앞으로의 인생이... 서서히 꼬이게 될 수도 있을거같아요 사실 제 이야기입니다... ㅜㅜ 어떤 성공경험을 쌓아야될까요...
삼수를 실패하고 대학 간 내 입장에서는 딱 3번까지 최선을 다해봤다면 더 고여있지말고 수능밖으로 나아가보라고 말하고싶다. 수능말고 너무나 다양한 세상이 있으니까. 대학이 다른 사람의 삶에 정답이라고 내 삶에도 정답이란 법은 없으니까. 많이 경험하고 다른 일에 도전하고 작은 일부터 성취하다보면 몇년 지나고선 '아 그냥 내가 지나온 여러 정거장 중에 하나였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20대 초반에는 대학이 전부인 것 같지만 삶은 20대 초반에만 머무르지 않으니 시선을 길게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다들 응원해요
저분들 담담하게 말씀하시지만 n수가 사람 마음을 얼마나 병들게 하는지... 대학이 인생의 다가 아니라는 말은 n수중인 분들 귀에 들어갈 수가 없어요. 지금은 인생의 전부가 맞거든요. ㅠ 입시 성공하려면 모든걸 걸어야한대서 올인하고 여기까지 왔는데... 지금 내 인생에 수능 공부를 빼면 뭐가 남는단 말이지싶고. 더 많은 선택지가 있다는 걸 그분들이 10대때부터 충분히 경험할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이거보는 분들 진짜 재수나 진짜 많아야 삼수까지만 하고 그 이상은 진짜 웬만하면 하지 마시고 차라리 재수보단 학교 바로 들어가서 열심히해서 성적 과탑찍고 편입을 하세요….물론6수해서 끝내 서울대 가는 분도 있기는 하겠지만 그건 진짜 극극극소수입니다…..실패하는 분들이 압도적으로 훨씬 많습니다….
근데 저렇게 해서 서울대 가도 문제인 게, 입시에 쏟은 시간이 워낙 길어서 불만족할 수 있음 결국 남들처럼 일반적인 회사원 되면 허탈함도 느낄 거고.. 이거 할 거면 굳이 서울대 안 나왔어도 됐거든 그리고 친구들은 취업해서 돈 벌고 있는데 나만 아직도 공부하면 거기서 오는 현타도 만만치 않음 서울대 나왔다고 월급 더 주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나보다 학벌 낮은 애가 연봉이 더 높거나 재테크 잘해서 더 잘사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거 보면 대학에 매몰된 세월이 얼마나 허무하겠음
허무하긴 너무 허무한데, 그걸 보상받을 수도 없고... 다른 부가적 가치(자신이 노력하는방법을 배우고싶었다, 좋은 인맥을 만들고 싶었다, 자신의 한계치를 알고 싶었다) 가 아닌 자신의 가치를 올리기 위함이거나 취업을 위한 거라면 학교만이 자신의 가치를 말해주는 것도 아니라는 것과 이런저런걸 깨달았을때 누무 힘들듯.. ㅠㅠ
ㅇㅈ 전공을 아예 바꾼다든지 내가 지금 다니는 학교가 진짜 너무너무 싫고 도움 하나도 안 된다든지 학문에 특별히 뜻이 있어서 가능하면 교수진도 좋고 대학원도 좋고 해외 유학 쉬운 명문대 가고 싶다든지 이런 게 아니면, 수능 공부로 몇 년 보내는 것보다 지금 다닐 수 있는 대학, 학과에서 열심히 살며 스펙을 쌓거나 다른 학교 대학원에 가는 게 훨씬 효율적이고 좋은 결과를 낳는 길일 수 있음
아 지금 재수중인데 썸넬보고 누를까 말까 고민 엄청 함… 사실 난 지금 재수밖에 안 해본, 심지어 재수도 아직 안 끝난 사람이지만 저분들의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간다. 지금 재수하면서 힘든 점은 공부하는 거로 힘든 것 보단 주변의 시선, 경제적인 면으로 보는 눈치들, 압박감.. 내가 이번 수능까지 망치면 한 번 더 기회를 줬는데 이루지 못 한 것에 대한 상실감이나 주위 가족 친구들이 날 한심하기 볼 것 같은 기분.. 이런 생각들이 한 번 들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파고드는게 가장 스트레스이자 재수의 단점인 것 같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5-6수를 결정하고 그렇게 6년이란 시간동안 한가지 목표를 위해 노력한 저 분들을 감히 욕하거나 비난할 자격은 없는 것 같다. 각자의 선택이고 후회도 본인만이 할 수 있는거니까.. 난 개인적으로 그 시간들을 5-6년 동안 견디었다는 점이 대단하다고 생각함.
5년이라도 누구는 10년처럼 보내고 누구는 1년처럼 보낼수도 있겠죠. 정시는 운빨도 있지만 노력에 비례하는 싸움입니다. 재수 3수까지는 충분히 하는 사람많고 본인의 앞날 60년 70년을 결정지을게 대학이에요. 대학 안 중요해? 이딴 소리 지 아들 딸한테 못하는 위선자들이 여기 득실득실한데 그런 말 읽지 마시고 열심히 사시기 바랍니다. 지금 재수 3수 힘들어도 미안하지만 앞으로 인생에서 이것보다 힘든 일이 많을거에요
대신 제가 볼때는 수능은 3수 내지 4수가 맥스입니다. 5수 넘어가면 확실히 기회비용도 크고 무엇보다 심리적 압박감을 인간이 이겨내기 어려워요. 학원에서도 5수부터는 매우 비추천합니다. 결과가 나빠지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함. 4수까지도 인생에서 충분히 지불할수있는 기회비용이니 3수는 더 여유갖고 재수에서 안되면 내년까지 1.5년 준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비록 힘들겠지만 여유를 가지고 승부보세요. 그게 훨씬 빨리 가는 지름길입니다.
나도 재수하는 입장인데 너가 어떤 친구들, 어떤 가족들이 주위에 있는진 모르지만 널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사람들만 생각하면서 공부했으면 좋겠다. 너가 너를 위해서 재수한다는데 압박주고 면박주는 사람들은 절대 너 인생에서 도움 안될테니까 연 끊는게 바람직해 그러니까 스트레스 받지 말고, 두여달 쯤 남았으니까 앞만보고 달려가 영상에 사람들은 자기가 뭐 자격이 있어서 비싼 음식들을 먹냐고 하던데 저건 그냥 성적이 안나오고, 괴로운 것을 자기 학대로 푸는 것 뿐이니까 경제적으로 심히 궁핍한게 아니라면 도넛이던 떡볶이든 맛있는거 먹고 공부 재밌게 하는게 너의 정신이나 수능 성적에 이로울 거라고 봐 널 응원해주는 사람이 없는 것 같이 느껴진다면, 같이 재수하는 내가 널 응원할테니까 힘내라
@@just_1coin_plz 갑자기 이렇게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위로를 받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정말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글에 응원한다 한마디만 써줘도 참 감동이고 힘이나는데 진심으로 댓글 달아준거 보고 울컥했네 ㅋㅋㅋ 앞으로 60일 정도 한 두달 남짓한 시간동안 너도 아프지말고 힘내서 원하는 결과 얻었으면 좋겠다. 힘들때마다 댓글 다시 보러 올게 ㅋㅋㅋ 힘내자!
3수 중인데 오히려 삼수하면서 역설적으로 대학이 전부가 아님을 깨달았어요. 혼자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다보니 생각도 많이 하게되었고 계속 방황했는데, 그 과정에서 하고싶은것들도 찾았고 깨달은 점도 많고 인생에 대한 태도가 바뀌었어요. 이젠 결과 상관없이 삼수는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어요. 이걸 지금이나마 알게된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재수는 필수지만 삼수는 정말 신중해야해요..1년동안 죽을만큼 외로웠고 힘들었기 때문에 다시는 수능 안볼것같네요. 이젠 인정하고 포기할건 포기할 용기가 생겼어요 남들보다 조금 일찍 넘어져보고 깨져본 이 경험이 제겐 너무 소중해요 많은 엔수생분들,,,정말 화이팅입니다 다들 힘들겠지만 시간 날렸다는 생각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__Y2K__ 원 댓글분은 그저 의견을 얘기하셨을 뿐인데 왜 비꼬시는지..? 나쁜 말 하신 것도 아닌데. Y2K님이야말로 자기가 본 세상만 전부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대학 간판 물론 중요하죠. 하지만 결국 실력과 인성입니다. 하루 이틀 보고 말 사이 아니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태도 또한 무시 못하는 요소에요. 실제로 대학 간판 안 좋은데도 낮은 직급부터 시작해서 노력으로 좋은 자리 가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낭만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이 사람은 뭔가 어디 모자라나??? 수학능력은 수리 능력이 필요한게 아니라 수학이라는 과목을 통해 그나마 객관적으로 그 사람이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논리적인 추론을 할수 있는 능력을 얼마나 가졌는가를 보려는 것임.. 그럼 그걸 뭘로 평가해??? 수학말고?? 입으로 떼우는 문학이나 논술로 평가하나??? 수시로 뒷구멍으로 들어오는 놈들은 폐급으로 치는건 팩트고.. 정시성적을 왜 보냐??? 그 사람이 똑똑한 걸 알기 위해???? 놀고 있네 ㅋㅋㅋ 성적을 보는 이유는 그 사람의 성실성을 파악하는 가장 객관적인 수치이기 때문임. 장기적으로 한 사람에게 과제가 주어졌을때 그 사람이 얼마나 그 과제를 끈기있게 수행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지표가 성적임. 입시학원, 학교, 대학교가 지금 하고 있는 교육은 대기업이나 은행, 증권 금융업계에서 요구하는 기본적 자질에 최소 20년은 뒤쳐져 있음. 일선에 나가면 지금 한국 교육시스템으로 길러진 인재는 폐급이라는게 다수의 시각임.. 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자립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인재를 키우는 교육이 아니라 문제를 찍는 개돼지 교육을 하고 있고 그게 잘하는 건 줄 아는게 지금 세태이기때문이지. 니까짓게 어떻게 아냐고?? 내가 증권맨이고 대학동기들이 다른 기업 인사팀에도 많으니까 알지..또 지금 세대들은 너무 독서를 안해서 대졸자가 최소한 가져야 할 인문적 소양도 굉장히 부족함. 바로 이런 똥댓글에 추천이 333개나 달렸다는게 지금의 상황임 저걸 똑똑하다는 걸 보니 당신도 한심하다...
명문대 전문직이 아니면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는 식으로 생각하게 하는 사회는 정말 위험한 거 같아요. 앞으로 자라날 아이들은 남들의 기준이 아닌 자신이 정말 하고싶은 일을 꿈꾸고 자신을 사랑하게 하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네요. 조금 있음 더이상의 아이들도 없을 것 같지만.. 어른들의 마음 속 아이들도 누군가는 돌보아줘야 할텐데 말이예요..
재수하고 대학간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원하던 학교에 수능 1-2문제만 더 맞춘다면 갈 수도 있을 것 같은 성적이라.. 아쉽지 않냐고.. 혹 다시 도전할 생각은 없냐고.. 그랬더니 아이가 말했습니다. 없다고.. 수능 끝내고 대학와서 너무 행복하다고.. 지금이 살면서 가장 행복한 시절인것 같다고... 아이는 지금 입학한 학교에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지나고 나서 후회가 남을까요? 그건 알 수 없죠.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후회하고 다시 돌아갔으면 하는 시기 한 둘 쯤은 있지만.. 그게 있다고 불행한 인생을 살게 되는 건 아니죠.. 정말 절실하다면.. 말릴 수 없겠습니다만.. 그저 나 스스로의 만족 내존재감의 증명이 더 큰 것 같다면.. 미련을 버리고 앞으로 나아가세요... 그리고.. 수능 1-2문제... 1년 더 공부한다고 꼭 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전 올해 고3 미대입시생입니다. 저번주에 본 9모 진짜 역대급으로 말아먹어서 갑자기 대학 라인이 많이 달라진게 너무 혼란스럽고 그동안 내가 쏟아부은 노력이 고작 이거였나 싶어서 자괴감도 많이 들았습니다. 근데 어쩌겠어요. 남은 2달 동안 제가 올려볼 수 있는데까지 공부 죽어라하고 수능날 결과가 어떻게 되든 그냥 받아들이고 현역으로 대학 가렵니다. 대학가서 원하는 디자인 공부하면서 커리어 쌓고 해외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는게 제 목표니까요!!!!! 다들 수능 따위에 겁먹지 말구 인생 길게 봅시다!!!!!
+ 후기 수능 결과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생각보다 진짜 망해버렸답니다ㅎㅎ 그래서 정시특강 할 자신이 없어서 포기하려고 했어요... 근데 이대로 포기해버리면 1년동안 주말도 없이 공부하고 그림 그린게 아까워서 생각해본적도 없는 학교지만, 정말 간절하게 지난 2개월동안 죽어라 그림만 그렸어요.. 결국 현역으로 수석입학하게 되었습니닷!!!!ㅋㅋㅋㅋㅋㅋㅋ 꺄 지금은 너무 신나고 뿌듯하고 그러네요!!!! 먼가 아쉽기도 한데 진짜 다신 못할 것 같아서ㅋ큐ㅠㅠ 절대 후회는 없어요!!!!!
n수의 가장 큰 단점은 기회비용이 너무 크다는 거임. 남들 현역으로 입학해서 스펙쌓고있을때 3수 4수하면 취업도 2-3년 늦어지고, 나이압박 생겨서 전문직시험이나 공시도전할 염두도 잘 안생길더러, n수 동안 책상앞에 지긋지긋하게 앉아있어서 나중에 또 n년 투자해야하는 고시, 전문직시험을 애초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도 안생길 확률이 너무 큼. 책상 앞에서 또래들보다 청춘을 몇년이나 보내버렸기 때문에..
자존감을 수능성적과 학벌로 채우려니… 저런분들 만나보면 자존감이 엄청 낮아서 자기 학교보다 낮으면 사람 자체를 깔보고 무시하면서 자기보다 높은 학벌 보면 아무말도 못하고 뒤에서 뒷담하더라고. 서울대가고 싶은 이유도 내가 꿈을 펼쳐보겠다가 아닌 내가 서울대 다니는데 니들이 뭔데 나를 판단해라고 말하고 싶어서임.
저는 지방대 4년제 나왔는데, 3학년때 국내 대기업 해외지사 인턴을 하고, 지금은 해외 대기업 최종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외국에 나가면 한국 대학 랭킹이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아요. 본인을 믿고 어떤 상황에서도 잘 헤쳐나갈 수 있는 자세와 능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지방사립대 나왔지만 전공살려서 잘 살고 있어요. 성공한 인생은 아니더라도 평범한 인생은 명문대 아니여도 살아갈수 있다봅니다. 이 영상 보니까 저도 우울해지네요. 남들은 남 인생에 별 관심 없어요. 학벌도 처음 님 간판일 뿐이구요. 간판을 꾸미는거보다 능력에 집중해야 롱런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음식점 간판이 사람을 모을수있을진 몰라도 결국 음식맛이 사람을 묶어두니까요.
옛날 00년 초반생들까지 n수 많았음 사람은 많은데 정시문은 좁아지던 때임 수시열풍 그래서 재수하면 삼수 사수 오수 육수까지 하는 사람들 많았음 게다가 교육과정 3차례나 바뀌고 심지어 시험 유형까지 바뀜 정시로 들어온 애들은 사고력이 좋은데 수시애들은 치장을 잘하지 커리어를 잘쌓는다 이말 그거빼면 시체
@@johnkeely4307정말 동의합니다.저희 아버지도 물론 저희 아버지 세대라서 그러신 것도 있겠지만,옛날엔 이미지 안좋다가 지금은 이미지 엄청 좋아진 대학교 공대 나오셨는데,기술이 좋으시고,일 능력이 좋으셔서 돈을 많이 버시고 나신 후 저에게 하신 말씀이랑 똑같네요
@johnkeely4307 집안환경에 따라서 서로의 견해가 많이 달라질 수 있긴하죠 근데 무조건 취업이 더 중요해 강요하는 투는 좀 그렇네요 제 주변에만 해도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 학원다니면서 학벌바꾸고 전문직 자격증까지 준비하는 분들 계시거든요 그 분들이 그냥 바로 취업하는 거랑 지금처럼 학벌과 전문직까지 얻는 건 아예 다른 이야기니까요
왜 망가진 거에요 죽어라 노력하고 미련없이 수능판 뜬 건 능력이고 축복입니다 미련가지고 9n, 8n년생인데도 수능판 기웃거리는 분들 많아요 우리의 삶은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이런 말 많이 들으셨겠지만.. 뻔한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당신은 꿈꾸면 이루워질수있는 사람인 게 저는 느껴집니다... 무슨 분야를 잡던 끝을 봐야 다른거 깨짝 하다 말고 다시 어슬렁거리는 행동을 안해요
명문대에 가는 것만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사이에 지나가는 시간들의 소중함도 꼭 알아야 합니다. 시간은 계속 흐르고 인생은 짧습니다. 최선을 다해보고 안 된다면 포기해야 되는 순간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인생 전체를 놓고 보면 대학은 그저 일부분입니다. 진짜 배우고 싶은 일을 찾는 게 훨씬 중요합니다.
수능공부를 할 당시에는 그게 가장 배우고싶은 일일 수도 있겠으나 수능을 넘어 다양한 경험을 해보면 다른 하고 싶은 일도 찾게 되겠죠 만약 그 일을 하기에 대학이 부족하다면 그때 다시 수능 또는 편입을 준비하면 굉장히 의미있는 일이겠지만 그저 서울대 타이틀이라는 자기만족으로 공부하는 거면 흘러간 시간이 아깝네요 대학입시라는 알을 깨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오는 경험이 확실히 필요함
@@userkasakasa 너같은 애들이 착각하는게 아무도 너보고 명문대 가라고 안해 너가 명문대 가길 바라는 사람은 오직 부모님 뿐임 오히려 남들은 너가 안가면 자기가 갈 수 있으니 더 좋아하겠지 근데 너가 대학을 안나오거나 지잡대 나오면 평생 너가 명문대생들보다 더 잘하는 것을 증명하며 살아가야 하고 그것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 자체도 명문대생들보다 현저히 적을꺼임
뉴스에서는 항상 부모님들의 시선, 문제를 출제하는 사람들의 시선, 교사들의 시선, 강사들의 시선으로만 수능을 바라봤지 정작 수능으로 자신의 모든걸 바치며 살아가는 N수생들의 목소리는 듣기 힘들었던것 같아요. 입시로 고통받는 모든 한국 청소년과 사람들이 부디 치유받을 수 있기를..(나포함)
수갤 갤주 박종현씨.... 고등학생 땐 저런 사람도 있구나 싶었고 내가 수능 볼때가 2020수능이었는데 그땐 응원하게 되더라 이제 수능 친지도 나도, 저 사람도 몇 년 지났고 이제 군대도 전역하고 20대 초반이 다 지나갔네 종현씨, 여러번 수능 치면서 얻은 것도, 잃은 것도 많겠지만 잃은 건 훌훌 털고 얻은 것만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셨음 좋겠네요
정말,,, 우리나라 분위기가 바뀌어야 하겠네요. 저는 대학은 교대 나왔지만, 임용은 늘 고비였어요. 떨어지는게 두려워서 계속 회피했거든요. 올해 다시 준비하고 있는데, 마음은 내려두고 하고 있어요 대학, 직업 등이 나의 자존감을 올려주지 않아요. 제 자신에 대해 자신감이 없으니까 직업을 붙잡는거죠. 내가 나를 열등하고 무능하게 보지 않으면, 세상에 무슨 일을 하던 살아갈 수 있어요 저도 이 부분이 아직 무섭고 두렵지만, 여러분들은 어떤 타이틀이 없고 존재 자체로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어요
@@hwa9742사실 자존감을 채울수 있는 부분은 많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이나 취미일수도 있고, 조금 아쉬운 대학을 가더라도 그 곳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좋은 성적을 낼 수도 있고, 졸업 후 더 좋은 대학원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도 있겠죠!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무언가를 성취하며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나아가는 것에서 보람과 자존감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본인에 대한 고민을 깊게하신 거 같아서 정말 멋지다고 생각해요 항상 모든 시험이 쉽지가 않네요 무거운 마음이 느껴져서 응원해드리고 싶었어요 어떠한 문제에 대해 깊게 고민해볼 수 있는 건 분명히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용기있고 끈기있으신 분이시니 좋은 일 있으시길 바라요!
나도 삼수까지 해봐서 어떤 마음인지는 잘압니다. 수능에 한이 맺혀서 찬바람 불시기만 되면 수능보다 망치는 꿈을 한 십년은 꿨어요 십년차 직장인이 된 지금 제가 말해주고싶은건 두가집니다. 1.생각보다 학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방대 공대나와도 삼성 들어가는 사람많구요 대학서열 많이 무너졌습니다 대학 서열화 제일 의식하는게 재수생들이에요. 사회나오면 관심 아무도 없습니다 2.적당한 인서울이상급 대학나와서 하는 경쟁은 생각보다 훨씬 인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능만큼 치열하게 1점 2점 가지고 갈리는 경쟁이 아니에요. 물론 하나 이상의 취업관문을 뚫어내는게 중요한데 그것도 수능보다는 훨씬 할만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3번 정말 한이 될것 같아도 4수까지하고 더 이상 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내 청춘과 내 추억 정신건강도 내전체 인생에서 매우 소중한 부분입니다. 이제 내려놓고 편하게 대학생활 즐겼으면 하네요
저는 학벌은 나를 증명하는 하나의 수단이라고 생각해요. 가령 너 공부 잘 해? 혹은 너 머리 좋니? 학창시설에 성실히 임했니? 이런 질문들에 "나 서울대야" 한마디로 모두를 납득시킬 수 있듯이요. 그런데, 학벌로 나를 증명하는건 딱 20대 중반 까지 같아요. 현실적으로 20대 중후반부터 중요한건 취업을 했는가? 이고, 취업 후에는 그 직장에서 내가 얼마나 인정 받는가? 이겠죠. 학벌은 저런 질문에 답을 할 수 없어요. 물론, 좋은 직장, 본인의 업무능력 등이 학벌과 연관이 있는건 맞습니다. 그러나 그 이유는 그들이 서연고 학생이라서가 아니라 명문대에 가기 위해 했던 노력들 그리고 스스로를 담금질 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성취들이 그들의 원동력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단순히 '대학의 간판'은 20대 중반까지입니다. 그 이후는 내가 어떤 사람인가를 설명하고, 증명할 다른 수단이 필요한거죠. 영상에도 나왔듯이 명문대생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은 아직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명문대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이 온전히 빛을 발하려면 내가 나를 증명할 다른 수단들이 많아져야겠죠. 따라서 학벌은 모든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때가 되면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다음 챕터로 가야합니다.
📌 요즘 의대 입시가 진짜 문제인 이유
ruclips.net/video/774UAu7uH5Q/видео.html
댓글에서 포기할 줄 아는 것도 용기고 능력이라 하지만, 이 영상에 나와서 힘들었던 시기를 입밖으로 꺼내어 털어놓을 수 있다는거만으로도 이분들은 용기있고 멋진 분들이라 생각해요. n수를 하면 한대로, 안하고 포기하면 포기한대로 다 배우는게 있고 인생의 자양분이라 생각합니다. 모두들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용기있으면 뭐함 얻은게 아무것도없는데 용기로 얻는게 있어야 의미가있는거지
맞아요 이 영상이 전환점이 되어서, 이분들이 앞으로든 옆으로든, 더 나아가게되겠죠.
의미있다고봅니다
이 영상만 봐도 숨이 턱 막히는데 저 사람들보다 더한 N수생들은... 와 상상이 안가네
공시도 미친짓이지만 고작 대학 문턱밟는 시험에 저 시간과 노력을 갈아넣는다고??... 공시나 고시는 합격하면 직장과 돈벌이가 되는 시험인데 수능은 그냥 대학 갈 자격이잖아...
거기 간다고 인생 펴는것도 아니고 또 납보다 어린 애들이랑 학점 경쟁해야되고 공부하고 스팩쌓고 또 사회나가서 시험준비 입사준비..... 인생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지는 행위를 못끊고 저렇게....😢
수능 중독 X 편한 부모 기생 O
제가 아는 분중에 서울대 11수 하신분도 계십니다…그분은 지금 다른길을 가시고 벤츠도 살 만큼 잘 풀리셨어요. 그분한테 서울대 이야기를 하면 아직도 발작을 하시긴 하는데 결국은 그분이 가진 재력을 보면 대학이 전부는 아닌거 같아요.
얘! 실제로는 3수하고 코가 커졌단다!!
아사람논란 있으신 분 아닌가요
계약서 깠다구우~
와 진짜 모르는 사람이 보면..
답글 열기 전까지 몰랐다
윤도영 쌤 말 듣고 정신 차리길 ㅜ 아무리 해도 안나오는 성적이면 딱 그게 본인 최고치입니다,, 성적이 쭉쭉 오르지 않고 어느 순간 꺾이는 시점이 올텐데 그때가 바로 최고치라는 뜻 ㅜ
내가 본 다른 수능강사는 점수가 오르지않아도 사실 오르는 중이고 갑자기 알을 깨는순간이 온다던데...간절한 사람은 점수가 안오르면 후자 말이 들어올 듯
여자분 주위사람들이 다시해도 서울대 못간다는게 비하가 아니라 정말 걱정해서 얘기해준거 같은데
ㅇㅇ 비하가아님 서울대아니어도인서울해도 먹고살수있고
길도많고서울대못갔다고 인생 완전실패한것도아님
미미미누도 5수해서 고려대 갔을정도면....
머리나쁘면 20수해도 못감
ㅋㅋ 가능성 있는 상태에 중독됐다는 표현이 정확함 ㅋㅋ
어른들이 잘못가르쳤기 때문입니다😢
한국인 : i'm graduate from seoul national university
미국인 : seo seo seoul what???
구라같으면 미국가서 해보세요
글로벌 시대에 평생 한국에서 살 생각부터 하는 자체가..ㅋㅋ
@@Voyage-s8l아니 뭔,,ㅋㅋㅋ 그렇게 치면 외국가서 안사는 사람들은 다 호구냐 뭔소리를 하는거임..
인서울도 못한 버러지들이 이러고 있으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
@@__Y2K__ 미안 유럽에서 살았음,,ㅋㅋ 오히려 동남아를 못가봤는데
대학 잘가면 인생핀다 라는
세뇌 피해자들임
4:16 "나같은사람이 좋은 음식 먹어도 될까 나는 그럴 가치가 없는사람인데"이 말이 재수생활과 취준시간을 겪으면서 저도 똑같이 느꼈던 생각이라 마음이 아프네요. 점차 세상은 스펙보다 실력 중심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N수에 실패하더라도 대학에서,사회에서 실력을 쌓으면 기회는 생깁니다. 시험잘 치는 재능은 없더라도 그 직무나 전공에 재능이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얼마나 이 사회가 대학 대학거리면 저럴지... 서울시립대가 결코 낮은 곳이 아닐텐데 '조금만' 그 '조금만'이 사람 미치게 만드는 거 같네요 ㄷㄷㄷㄷ
물론 전 저런 분들이랑 전혀 다르게 공부를 잘 하지 못하지만요 ㅡ.ㅡ
수능중독 ㄹㅇ 사회적문제임
아니 ㅅㅂ 의대가겠다고 30넘은 회사원들이 수능보는 나라가 정상이냐고
늦게라도 자기꿈 펼치려는건데 뭐가문제노?
그게 왜 나라탓이야 길다가 넘어져도 나라탓이겠네?ㅋㅋㅋ
@@한글-i2k비유 ㅈㄴ 이상하게 하네 지금 현상태는 나라 잘못이 맞음
@@한글-i2k 제발 그 지능으로 비유좀 하지마세요
@@한글-i2k 길가다 넘어지는 건 순전히 자신의 몸이 불편하거나 부주의로 넘어진 것뿐이고. 수능 중독은 사회구조적 요인과 개인적 요인 모두 결합된 복잡적인 문제라는 점에서 정상적인 지능이라면 절대 비유를 할 수가 없을텐데 ... 넌 정치에 관심 가지지 마라
이번에 손 터는 n수생인데 보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어렵네요
솔직히 살아보니까 진짜 인생에서 대학이 차지하는 비중은 낮은데 저도 학벌 컴플렉스때문에 재수했어서 그런지 마음이 너무 이해가네요. 그때는 왜 그렇게 시험에 합격하지 못하고 원하는 대학에 못간 그 자체가 내 자신이라고 생각했는지.. 어려서 그런거겠죠. 근데 거기에서 빠져나오는거 자체가 인생에 너무나 값진 용기예요. 딱 대학졸업하는 순간부터 내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느냐가 중요한거지 학벌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나이먹고 학교 얘기하면 그 사람이 그거밖에 가진게 없나 싶어서 우스워져요
영상에 나온 6수생 윤이섭입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힘든 시간 모두 잘 견뎌내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윤이섭님은 공부를 잘하근 못하든 어떻든 사랑받을수있고 소중한 분이에요 !! 앞으로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
40중반..아줌마입니다..
님..하루하루 많이 애쓰셨습니다^^
늘 건강 챙기시고,
지금까지 님의 애씀에 토닥토닥..
격려해드리고 싶네요^^
응원합니다!!
이섭이형 사랑해요
롯데자이언츠 화이팅
4명 모두 꼬옥 안아주고 싶네요. 존재자체로 귀하다고....
성공경험이 중요한것같음. 꼭 명문대가 아니더라도 주관적인 목표한 바를 이루고 나면 이후 고시류 공겹 준비시에도 엄청난 자신감이 붙어요. 특히 문과는 대학교에서 배운지식,수능공부지식 이런건 살아가는데 별 쓸모가 없어요. 그냥 성공경험이 중요한것같아요.
수능이라는 것에 묶여있는 낙오자들은 항상 우리는 도전을 하고 산다고 포장해 대는데 이해안감
반대도 성립하는게 학창시절부터 성공경험이 별로 없으면 뭘 도전하든 자신의 한계가 뭔지도 모르니까 막연함 속에서 시작하는거같아요.. 그런 사람이면 변하는 게 쉽지 않지만 변하지 않으면 앞으로의 인생이... 서서히 꼬이게 될 수도 있을거같아요
사실 제 이야기입니다... ㅜㅜ
어떤 성공경험을 쌓아야될까요...
삼수를 실패하고 대학 간 내 입장에서는 딱 3번까지 최선을 다해봤다면 더 고여있지말고 수능밖으로 나아가보라고 말하고싶다. 수능말고 너무나 다양한 세상이 있으니까. 대학이 다른 사람의 삶에 정답이라고 내 삶에도 정답이란 법은 없으니까.
많이 경험하고 다른 일에 도전하고 작은 일부터 성취하다보면 몇년 지나고선 '아 그냥 내가 지나온 여러 정거장 중에 하나였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20대 초반에는 대학이 전부인 것 같지만 삶은 20대 초반에만 머무르지 않으니 시선을 길게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다들 응원해요
저분들 담담하게 말씀하시지만 n수가 사람 마음을 얼마나 병들게 하는지...
대학이 인생의 다가 아니라는 말은 n수중인 분들 귀에 들어갈 수가 없어요. 지금은 인생의 전부가 맞거든요. ㅠ 입시 성공하려면 모든걸 걸어야한대서 올인하고 여기까지 왔는데... 지금 내 인생에 수능 공부를 빼면 뭐가 남는단 말이지싶고.
더 많은 선택지가 있다는 걸 그분들이 10대때부터 충분히 경험할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이거보는 분들 진짜 재수나 진짜 많아야 삼수까지만 하고 그 이상은 진짜 웬만하면 하지 마시고 차라리 재수보단 학교 바로 들어가서 열심히해서 성적 과탑찍고 편입을 하세요….물론6수해서 끝내 서울대 가는 분도 있기는 하겠지만 그건 진짜 극극극소수입니다…..실패하는 분들이 압도적으로 훨씬 많습니다….
그리고 5수,6수 서울대보다 재수,3수 연고대+전문직/행시/리트 준비가 훨씬 나음
@@inj49356수는... 합격했다해도 기간이 좀.. 군대까지 겹칠건데..
진짜 n수하다가 편입하고 바로 원하는곳 가신 분도 있음..다들 잘 모르고 편입이 어렵다고 하는데
대학미련 남고 수능 자신없으면 또 하나의 길임
@@asdf-fb3xw 이게정닺
@@white-snowman ㅇㅈㅇㅈ 6수도 진짜 널널하게 말 해준 거임..
근데 저렇게 해서 서울대 가도 문제인 게, 입시에 쏟은 시간이 워낙 길어서 불만족할 수 있음 결국 남들처럼 일반적인 회사원 되면 허탈함도 느낄 거고.. 이거 할 거면 굳이 서울대 안 나왔어도 됐거든 그리고 친구들은 취업해서 돈 벌고 있는데 나만 아직도 공부하면 거기서 오는 현타도 만만치 않음 서울대 나왔다고 월급 더 주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나보다 학벌 낮은 애가 연봉이 더 높거나 재테크 잘해서 더 잘사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거 보면 대학에 매몰된 세월이 얼마나 허무하겠음
ㄹㅇ 대학 간판이 다 보상해 줄거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보상 생각보다 못 받거나 나보다 덜 노력한 사람이 더 잘사는 거 보면 외침없는 불만 생김. 저런걸로 시간 끌고 갉아먹으면 보상심리만 커지고 목숨건만큼 보상이 없다는 걸 느끼면 허무하고 불만스러워짐
서울대 말고 의치한약수를 가면 됨
@@liontiger1365 ㅇㅇ 서울대 말고 메디컬을 가야 함
허무하긴 너무 허무한데, 그걸 보상받을 수도 없고...
다른 부가적 가치(자신이 노력하는방법을 배우고싶었다, 좋은 인맥을 만들고 싶었다, 자신의 한계치를 알고 싶었다) 가 아닌 자신의 가치를 올리기 위함이거나 취업을 위한 거라면
학교만이 자신의 가치를 말해주는 것도 아니라는 것과 이런저런걸 깨달았을때 누무 힘들듯.. ㅠㅠ
5수로 서사 만들어서 미미미누급으로 성공한거아니면
어처피 월급쟁이 인생이긴함ㅋㅋ
사람들이 나를 보는 시선때문에 수능을 계속 친다라....... 병이에요 병😢 평생 남이 보는 나를 위해 살듯
사회생활을 안해봐서 뭔가 대단한 착각을 하고 있는것 같은데 우리나라가 명문대못갔다고 해서 평생 루저취급당하면서 살만한 그런 후진적인 나라는 아닙니다. 비명문대 나와도 능력발휘하면서 사는사람들
매우 많습니다.
ㅇㅈ 평생 루저취급 안하는데.. 오히려 대학 안가고도 자기 기술 살려서 일해서 돈 많이 버는 친구도 있음 학력이 중요한건 맞지만 학력이 다가 아님 알아서 밥 먹여주진않음
ㅇㅈ 전공을 아예 바꾼다든지 내가 지금 다니는 학교가 진짜 너무너무 싫고 도움 하나도 안 된다든지 학문에 특별히 뜻이 있어서 가능하면 교수진도 좋고 대학원도 좋고 해외 유학 쉬운 명문대 가고 싶다든지 이런 게 아니면, 수능 공부로 몇 년 보내는 것보다 지금 다닐 수 있는 대학, 학과에서 열심히 살며 스펙을 쌓거나 다른 학교 대학원에 가는 게 훨씬 효율적이고 좋은 결과를 낳는 길일 수 있음
@@Komong-oYb중경외시는 무슨.. 사회생활 안해봤나 서울대 미만은 각자도생이에요 연세대 고려대가 자기들끼리 밀고 당기는게 좀 있고 나머지는 진짜 자기 능력으로 살아남는거..
@@Aasdd221 ㅇㅈㅋㅋㅋㅋ 서울대미만은 걍 각자도생임….
@@amour-espoir-libere 서울대 출신이 입사하면 수군거리다 일잘하면 역시 서울대 평타치거나 못하면 이름값 못한다고 뒤에서 까임 ㅋㅋㅋ 나머지는? 관심도 없는게 현실임
안 되면 포기할줄도 아는게 능력이고 재능인거같아요
능지문제지
지능 문제
요즘은 별게 다 재능이래 ㅋㅋㅋ
인생은 계속 문을 열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
아 지금 재수중인데 썸넬보고 누를까 말까 고민 엄청 함…
사실 난 지금 재수밖에 안 해본, 심지어 재수도 아직 안 끝난 사람이지만 저분들의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간다. 지금 재수하면서 힘든 점은 공부하는 거로 힘든 것 보단 주변의 시선, 경제적인 면으로 보는 눈치들, 압박감.. 내가 이번 수능까지 망치면 한 번 더 기회를 줬는데 이루지 못 한 것에 대한 상실감이나 주위 가족 친구들이 날 한심하기 볼 것 같은 기분.. 이런 생각들이 한 번 들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파고드는게 가장 스트레스이자 재수의 단점인 것 같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5-6수를 결정하고 그렇게 6년이란 시간동안 한가지 목표를 위해 노력한 저 분들을 감히 욕하거나 비난할 자격은 없는 것 같다. 각자의 선택이고 후회도 본인만이 할 수 있는거니까.. 난 개인적으로 그 시간들을 5-6년 동안 견디었다는 점이 대단하다고 생각함.
5년이라도 누구는 10년처럼 보내고 누구는 1년처럼 보낼수도 있겠죠. 정시는 운빨도 있지만 노력에 비례하는 싸움입니다. 재수 3수까지는 충분히 하는 사람많고 본인의 앞날 60년 70년을 결정지을게 대학이에요. 대학 안 중요해? 이딴 소리 지 아들 딸한테 못하는 위선자들이 여기 득실득실한데 그런 말 읽지 마시고 열심히 사시기 바랍니다. 지금 재수 3수 힘들어도 미안하지만 앞으로 인생에서 이것보다 힘든 일이 많을거에요
대신 제가 볼때는 수능은 3수 내지 4수가 맥스입니다. 5수 넘어가면 확실히 기회비용도 크고 무엇보다 심리적 압박감을 인간이 이겨내기 어려워요. 학원에서도 5수부터는 매우 비추천합니다. 결과가 나빠지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함. 4수까지도 인생에서 충분히 지불할수있는 기회비용이니 3수는 더 여유갖고 재수에서 안되면 내년까지 1.5년 준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비록 힘들겠지만 여유를 가지고 승부보세요. 그게 훨씬 빨리 가는 지름길입니다.
@@__Y2K__남자한테는 3수도 맥스임. 졸업하면 28에 한 번 휴학하면 29인데 취업때 불리하고 이후에 로스쿨 진입이나 다른 전문직 또 준비하기에는 나이가 걸림.
나도 재수하는 입장인데
너가 어떤 친구들, 어떤 가족들이 주위에 있는진 모르지만
널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사람들만 생각하면서 공부했으면 좋겠다.
너가 너를 위해서 재수한다는데 압박주고 면박주는 사람들은 절대 너 인생에서 도움 안될테니까 연 끊는게 바람직해
그러니까 스트레스 받지 말고, 두여달 쯤 남았으니까 앞만보고 달려가
영상에 사람들은 자기가 뭐 자격이 있어서 비싼 음식들을 먹냐고 하던데
저건 그냥 성적이 안나오고, 괴로운 것을 자기 학대로 푸는 것 뿐이니까
경제적으로 심히 궁핍한게 아니라면 도넛이던 떡볶이든 맛있는거 먹고 공부 재밌게 하는게
너의 정신이나 수능 성적에 이로울 거라고 봐
널 응원해주는 사람이 없는 것 같이 느껴진다면, 같이 재수하는 내가 널 응원할테니까 힘내라
@@just_1coin_plz 갑자기 이렇게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위로를 받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정말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글에 응원한다 한마디만 써줘도 참 감동이고 힘이나는데 진심으로 댓글 달아준거 보고 울컥했네 ㅋㅋㅋ 앞으로 60일 정도 한 두달 남짓한 시간동안 너도 아프지말고 힘내서 원하는 결과 얻었으면 좋겠다. 힘들때마다 댓글 다시 보러 올게 ㅋㅋㅋ 힘내자!
해본사람은 알겠지만, 수능 매년본다고 성적이 오르지가 않음. 매년 리셋되고 다시 쌓아야 하는 거라 그래서 힘들지
해본거맞음? 어떻게 리셋이되지?
@@Kimchamjicㄹㅇㅋㅋㅋㅋㅋ
얘네들의 제일 큰 문제는 대학 그자체와 다른 사람들의 시선자체가 목표가 되어버린거
꿈? 서울대 이름표 받고 사람들이 우와~ 하고 쳐다보는거요
ㄹㅇ 그리고 서울대 고생해서 들어갔는데 그 학벌 못 살리면 또 한심하게 보기 때문에. 저런 사람들은 들어가도 우울증약 먹으면서 고시준비함.. 재학생한테 들음.
수능을 5번씩 볼 정도로 집이 잘살면 대학 안가도 먹고 살겠다
학벌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는 저로서 n수생들의 마음에 공감이 가네요
특히 마지막 분의 말씀이 잔잔한 위로가 되네요
요즘은 의대 입시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는데 세상을 보는 시야가 좁아지지 않도록 교육 과정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는 꼰대가 한마디..지금은 절대 학벌사회아님. 오직 메디컬과 비메디컬 뿐임. 내가 신입때라 다르게 직장내에서 서울대에 무감함. 글고 그때랑 다른게 변호사 지위도 많이 달라짐.
의대는 10수정도 해도 갈만하다고 생각함 나라가망해가도 최후의 최후까지 살아남을수있는 유일한직업
@@start-j2g그러니까 꼰소리 듣는거다 학벌주의가 아니라도 분위기랑 인맥자체가 다른거야 미래의 정신상태랑 지방대가봐라 매일같이 술쳐먹고 30까지 알바하다가 휴대폰매장차리는게 대부분이다 아닌경우도 물론잇겟지만
‘학벌주의애 살고있다’라는 생각이 잘못됐을 수도 있어요. 짧은 삶의 경험에서 나오는.
@@NASA미항공우주국넌 너무 극단적으로가고있음.지방대를가라는게아니라 걍 한번에 최선을다해서 잘 가라는거임.니가 이렇게 국어능력이딸리니까 n수나하는거임.
3수 중인데 오히려 삼수하면서 역설적으로 대학이 전부가 아님을 깨달았어요. 혼자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다보니 생각도 많이 하게되었고 계속 방황했는데, 그 과정에서 하고싶은것들도 찾았고 깨달은 점도 많고 인생에 대한 태도가 바뀌었어요.
이젠 결과 상관없이 삼수는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어요. 이걸 지금이나마 알게된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재수는 필수지만 삼수는 정말 신중해야해요..1년동안 죽을만큼 외로웠고 힘들었기 때문에 다시는 수능 안볼것같네요. 이젠 인정하고 포기할건 포기할 용기가 생겼어요
남들보다 조금 일찍 넘어져보고 깨져본 이 경험이 제겐 너무 소중해요
많은 엔수생분들,,,정말 화이팅입니다 다들 힘들겠지만 시간 날렸다는 생각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나이들면 의미 없어지는 것에 너무 자기를 학대하지말길..❤
대학은 평생 꼬리표로 붙습니다 대학 안나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낭만은 좋지만 현실을 왜곡해선 안되지요
@@__Y2K__ 원 댓글분은 그저 의견을 얘기하셨을 뿐인데 왜 비꼬시는지..? 나쁜 말 하신 것도 아닌데. Y2K님이야말로 자기가 본 세상만 전부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대학 간판 물론 중요하죠. 하지만 결국 실력과 인성입니다. 하루 이틀 보고 말 사이 아니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태도 또한 무시 못하는 요소에요. 실제로 대학 간판 안 좋은데도 낮은 직급부터 시작해서 노력으로 좋은 자리 가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낭만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몇살이신지 궁금한데 취업하고 사회활동 하면서 어느 순간 학벌이 별 의미가 없어집니다. 물론 어디 출신이냐 뭐 그런건 여전하지만 딱히 그게 업무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저도 공감.. 어느정도 네임벨류는 되지만 그다음에 어디서 어떤경력쌓는지가 더 중요하고 더 많이봄
@@__Y2K__ 착각은 자유십니다. 학벌만 있고 제밥벌이 못하는 사람을 젤 한심하게 봅니다.
저렇게 똑똑한 분들이.. 공무원시험처럼 그 자체로서 합불을 가리는 시험도 아니고 '수학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에 매몰돼서 꽃다운 시간과 지력을 소모하고 있다니..
그런데 그렇게 똑똑한 사람이5수하고있겠습니까 ㅋㅋ 서울대 의대도아니고
이 사람은 뭔가 어디 모자라나??? 수학능력은 수리 능력이 필요한게 아니라 수학이라는 과목을 통해 그나마 객관적으로 그 사람이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논리적인 추론을 할수 있는 능력을 얼마나 가졌는가를 보려는 것임.. 그럼 그걸 뭘로 평가해??? 수학말고?? 입으로 떼우는 문학이나 논술로 평가하나??? 수시로 뒷구멍으로 들어오는 놈들은 폐급으로 치는건 팩트고.. 정시성적을 왜 보냐??? 그 사람이 똑똑한 걸 알기 위해???? 놀고 있네 ㅋㅋㅋ 성적을 보는 이유는 그 사람의 성실성을 파악하는 가장 객관적인 수치이기 때문임. 장기적으로 한 사람에게 과제가 주어졌을때 그 사람이 얼마나 그 과제를 끈기있게 수행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지표가 성적임. 입시학원, 학교, 대학교가 지금 하고 있는 교육은 대기업이나 은행, 증권 금융업계에서 요구하는 기본적 자질에 최소 20년은 뒤쳐져 있음. 일선에 나가면 지금 한국 교육시스템으로 길러진 인재는 폐급이라는게 다수의 시각임.. 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자립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인재를 키우는 교육이 아니라 문제를 찍는 개돼지 교육을 하고 있고 그게 잘하는 건 줄 아는게 지금 세태이기때문이지. 니까짓게 어떻게 아냐고?? 내가 증권맨이고 대학동기들이 다른 기업 인사팀에도 많으니까 알지..또 지금 세대들은 너무 독서를 안해서 대졸자가 최소한 가져야 할 인문적 소양도 굉장히 부족함. 바로 이런 똥댓글에 추천이 333개나 달렸다는게 지금의 상황임 저걸 똑똑하다는 걸 보니 당신도 한심하다...
@@Ooooookokos 우리나라는 기초과학이 너무 뒤떨어져있어요. 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다 의대가고 대기업가고, 덕분에 의료 시스템이나 의학 발전은 많이 이루어졌지만...
@@Ooooookokos 수학 능력이 그 수학 과목이 아니라 이수 능력을 말하는거임;;
@@Ooooookokos와.. 수학능력이 그 math수학이라는 인간은 또 처음이네 ㅋㅋㅋ 너 5등급이지?
솔직히 재수 아니면 최대 3수가 끝이어야함 ㅋㅋ 4수부터 진짜 힘들어짐... 주위에서도 ...
군수라는 안전빵 루트가 있음
명문대 전문직이 아니면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는 식으로 생각하게 하는 사회는 정말 위험한 거 같아요. 앞으로 자라날 아이들은 남들의 기준이 아닌 자신이 정말 하고싶은 일을 꿈꾸고 자신을 사랑하게 하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네요. 조금 있음 더이상의 아이들도 없을 것 같지만.. 어른들의 마음 속 아이들도 누군가는 돌보아줘야 할텐데 말이예요..
4수할까 고민하다 영상보고 바로 포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메타인지가 부족한 사람이 20대 꽃다운 시절의 2년과 부모님 노후 자금을 날렸네요ㅠ
2년간의 경력+2년간의 연봉과 복리효과+직장인 신분으로 대출받아 레버리지로 자산 불릴 수 있는 기회를 덩달아 놓쳤네요ㅠ
대학 진학 이후의 삶이 단순 입학보다 더 중요함
모든 삶을 결정한다는 것은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__Y2K__ 대학진학은 어디까지나 입문코스인데 너무 장수하는것도 바람직하지 않다는말임 고딩들은 모를텐데 우리나라는 취업할때도 나이컷 존재함...적당한 대학가서 학점잘쌓고 스펙갖추는 대학진학 이후의 삶이 중요하지 저렇게 5수,6수 하는건 의대진학 성공하는거 외에는 인생 종친수준임 취업못함
@@__Y2K__이건 진짜 좁게 보는거지
@ori5581 ㄹㅇ 예전에 30살 후반 서울대 갓 졸업한 사람 대기업은 스펙없어서 못가고 중소기업은 나이 많아서 안받아줬다고 지금까지 백수로 사는거 봤는데 ㅋㅋㅋㅋㅋ
@@혹쉬뭐쫘장면먹고슆다ㄷㄷ
씨리얼 이번주제 최고입니다 수험생들 너무 목메지마세요 수능이 전부가 아닙니다 건강하세요
20대 초반은 살면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찬란한 시간들인데 진심으로 안타깝네요..
재수해서 못갈 사람은 못감
처음은 실수를 하든 뭘 하든 이란 이유로 커버 가능한데 재수를 한다는 건 삼수라는 걸 칠수 없을 정도로 모든걸 쏟아부어야 하는데 그러고도 삼수를 한다는건 모든걸 쏟아붇지 않았다는거임
맞는 말임…
진짜 수능 장수생보면 대학이 인생의전부일것이라는 환상이 너무강함 나중가면 대학보다 중요한 무언가가 있음 이건 무조건 대학입학하면 바로 깨달음 제발 20대를 날리지말자
공부는 중독이져 한방의 맛을 잊을수가 없어요
가장 잔인한게 인생에서 학력이 가장 중요한 것처럼 가르치지만 사실 아니라는거, 학력이 연봉을 보장하지 않는다는거..
서울대 가기 위해서 N수하는건 정말 말리고 싶어요. 인생선배에게 물어보세요...
서울대에 n수생 비율이 ㅈㄴ 높은데요 그리고 다들 ㅈㄴ 만족한다는데요 ㄷㄷ 서울대는 커녕 근처 대학은 나오셨는지
@@__Y2K__그래서 서울대를 무조건 가면 모르겠는데 분명히 서울대를 가지 못한 n수생도 있으니 이런 조언을 한 거겠죠..
서울대 못간 n수생이 몇 백배는 더 많을텐데... 애써 무시하네
저도 수능 3번봤는데 정말 대한민국 교육제도가 너무 기형적이에요..
자랑이다 ㅋㅋㅋㅋ
기형적이면서 왜 3번씩이나봄???
뭐가 기형적임?
재외국민 전형 말하는것같은데, 제 친척도 미국살다온걸로 한양대졸업했습니다. 재외국민전형으로 뚫리는 대학들 은근있어요 건국대도그렇고
@@독일호텔가보자제 주변에는 미국 산걸로 성대, 연대도 갔음ㅋㅋ
자기객관화가 제대로 안되고 자기 스스로를 과대평가하는 사람들이 시험의 늪에서 못빠져나오는듯 하다...
열등감이 만든 중독...충분히 공감이 되네요
영상에 나온 박종현입니다.
다들 상처 받지 않고 수능판 무사히 뜨시기 바랍니다.
종현님은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똑같이 사랑받을수있고 소중해요!! 너무 자기를 학대하지 말기를 ... ❤❤
종현아 사랑한다
그저 대 종 현
아기종현
응애
뭔가 요즘 결혼관도 비슷한것 같다. 완벽한 사람아니면 결혼 안해. 이정도 조건 아니면 쳐다도 안볼꺼야. 근데 그 기준은 남이 정한 기준.. B급은 불행하고 A급은 행복하다는 환상...
재수생인데…난 인서울 못해도 행복할 거 같다…내 최고치가 높지 않을거라는 걸..너무 느껴버렸고 인서울 아니더라도 너무 재밌고 알차게 대학생활 하는 친구들 보면서..재수한걸 너무 후회함..그래도 남은 100일 화이팅 이거 보는 n수생들도 모두 화이팅….!
나도 그 생각으로 손 털었는데 걍 계속할걸 싶더라 대학 노잼임
4:24 4:52
왤케 공감되지..
흠..대학이 전부는 아닙니다..결국 과정일뿐 느려도 방향만 맞고 가시면 되는거죠ㅋㅋㅋ인생에 정답은 없습니다ㅋㅋ진짜 인생 새옹디마라서용ㅋㅋ
명문대에 못 간 사람인데 명문대에 간 사람 만큼의 초봉을 받는 회사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결국엔 대학이든 뭐든 종점이 아니라 인생에서 무수히 거쳐가는 역 중에 하나였던 거죠. 인생의 방향성은 몇번만에 결정되는게 아니라 무수한 순간들이 모여서 결정해요.
명문대 가는 이유가 초봉 높게 받ㅇ려고 가는거노?ㅋㅋㅋㅋ
@@구루발그런것도 있음;;
대한민국에서 사무직이면서 연봉 높게 받는건 명문대 나오거나 본인이 직접 사업을 하는 경우말고는 아예없으니까 저렇게 명문대에 목숨거는거죠.
@@로또맞은백수사회적 인식이랑 할수 있는 선택지가 많아진
@@조경빈-s1u 수많은 한국인들이 사무직과 명문대 졸업장에 시선이 쏠려있어서 그렇지 선택지는 한국에서 대학 안가도 얼마든지 넓힐수 있는 방법이 많아요.
초중고 어디든 노는 애들 즐비한 학교를 한 번 나와보면 명문대를 가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 수가 없음
재수하고 대학간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원하던 학교에 수능 1-2문제만 더 맞춘다면 갈 수도 있을 것 같은 성적이라.. 아쉽지 않냐고.. 혹 다시 도전할 생각은 없냐고.. 그랬더니 아이가 말했습니다. 없다고.. 수능 끝내고 대학와서 너무 행복하다고.. 지금이 살면서 가장 행복한 시절인것 같다고... 아이는 지금 입학한 학교에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지나고 나서 후회가 남을까요? 그건 알 수 없죠.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후회하고 다시 돌아갔으면 하는 시기 한 둘 쯤은 있지만.. 그게 있다고 불행한 인생을 살게 되는 건 아니죠.. 정말 절실하다면.. 말릴 수 없겠습니다만.. 그저 나 스스로의 만족 내존재감의 증명이 더 큰 것 같다면.. 미련을 버리고 앞으로 나아가세요... 그리고.. 수능 1-2문제... 1년 더 공부한다고 꼭 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자기 선택을 존중합니다 자살만은 하지마세요 😢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재수할때 대부분 공황은 디폴트로 끼고 가는구나..
대학 안나와도 인생 안 망하고 중소다녀도 인생 안 망해 그걸 모르는게 진짜 인생 좆망이야.
전 올해 고3 미대입시생입니다. 저번주에 본 9모 진짜 역대급으로 말아먹어서 갑자기 대학 라인이 많이 달라진게 너무 혼란스럽고 그동안 내가 쏟아부은 노력이 고작 이거였나 싶어서 자괴감도 많이 들았습니다. 근데 어쩌겠어요. 남은 2달 동안 제가 올려볼 수 있는데까지 공부 죽어라하고 수능날 결과가 어떻게 되든 그냥 받아들이고 현역으로 대학 가렵니다. 대학가서 원하는 디자인 공부하면서 커리어 쌓고 해외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는게 제 목표니까요!!!!! 다들 수능 따위에 겁먹지 말구 인생 길게 봅시다!!!!!
부럽다… 기소준비하다가 기디 성적 나왔나본데.. 기소준비 했던걸 보면 지금까지 성적 잘 나왔나보네요 ㅠㅠ 저도 2달 남았지만 기소 쓸 학교 성적까지 올릴거고 님도 하던대로 잘 할 수 있을거에요 파이팅 ㅠㅠㅠ
+ 후기
수능 결과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생각보다 진짜 망해버렸답니다ㅎㅎ 그래서 정시특강 할 자신이 없어서 포기하려고 했어요... 근데 이대로 포기해버리면 1년동안 주말도 없이 공부하고 그림 그린게 아까워서 생각해본적도 없는 학교지만, 정말 간절하게 지난 2개월동안 죽어라 그림만 그렸어요.. 결국 현역으로 수석입학하게 되었습니닷!!!!ㅋㅋㅋㅋㅋㅋㅋ 꺄 지금은 너무 신나고 뿌듯하고 그러네요!!!! 먼가 아쉽기도 한데 진짜 다신 못할 것 같아서ㅋ큐ㅠㅠ 절대 후회는 없어요!!!!!
@@도렌니현역인데 의지이어받겠습니다 선배님화이팅
@@도렌니축하합니다 학교 잘 다니고 있나요?? 조금 나태해졌을 시기인데 ㅋㅋㅋㅋㅋ 다시 열심히 살아서 멋진 어른이 되길 바랍니다👍 (저한테도 하는 말이에요 ㅋㅋㅋ)
n수의 가장 큰 단점은 기회비용이 너무 크다는 거임. 남들 현역으로 입학해서 스펙쌓고있을때 3수 4수하면 취업도 2-3년 늦어지고, 나이압박 생겨서 전문직시험이나 공시도전할 염두도 잘 안생길더러, n수 동안 책상앞에 지긋지긋하게 앉아있어서 나중에 또 n년 투자해야하는 고시, 전문직시험을 애초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도 안생길 확률이 너무 큼. 책상 앞에서 또래들보다 청춘을 몇년이나 보내버렸기 때문에..
자존감을 수능성적과 학벌로 채우려니… 저런분들 만나보면 자존감이 엄청 낮아서 자기 학교보다 낮으면 사람 자체를 깔보고 무시하면서 자기보다 높은 학벌 보면 아무말도 못하고 뒤에서 뒷담하더라고. 서울대가고 싶은 이유도 내가 꿈을 펼쳐보겠다가 아닌 내가 서울대 다니는데 니들이 뭔데 나를 판단해라고 말하고 싶어서임.
정확한듯 합니다. 저도 그런면이 있거든요
라고 지잡대가 망상해봤다네요
@@마관우-d7i 딱 망상이다 말할 수 없음 실제로 있음;;
넌 뭔데 저 사람들을 판단함?
님이 본 고작 몇명으로 일반화 시키는 걸 보면.... 님도 그닥..ㅎㅎ
늘 유의미한 '질문'들을 던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리얼 영상들은 참 사회에 필요한 물음표와 메세지를 시의적절하게 잘 던지는 거 같아요 PD님들도 출연진들도 너무 진중하고요.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지방대 4년제 나왔는데, 3학년때 국내 대기업 해외지사 인턴을 하고, 지금은 해외 대기업 최종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외국에 나가면 한국 대학 랭킹이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아요. 본인을 믿고 어떤 상황에서도 잘 헤쳐나갈 수 있는 자세와 능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러워용.. 저는 외국어 회화를 배워서 이민가는게 목표인데 곧 성인이되는 아직 어린나이지만 막막해요 ㅜㅜ
@@loveloxelove 무조건 할 수 있습니다 !
매일매일 3시간씩 공부하시면 안될 일이 없어요
지금은 어떤 상황이시려나요…? 인턴은 어떤 기회로 하시게 된 걸까요? 🥹
@@user-love_wins_everything 인턴은 제가 직접 해외 사이트에서 지원했습니다. 현재는 원하던 기업 합격하고 출국 준비 중입니다 !
4:24 아 여기 ㄹㅇ 공감 재수하면서 밥사먹을때마다 맨날 했던 생각
인생에서 만난 첫 관문이 너무 커보이겠지만 이후로도 참 많은 관문이 있습니다.. 첫 관문에서부터 너무 오랜시간을 지체해서 몸과 마음에 병을 얻게되면 이후의 갈등을 이겨낼 힘이 없습니다..
나라는 존재 자체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자신있게 앞으로 나아가시길 바래요!
지원해줄 가족이 있는 분들에겐 상관없는 얘기지만 삼수 이상부터는 부모님들의 노후대비를 깎아 본인 미래에 투자한다는 걸 알았으면..서른 셋이 넘도록 경제활동하지 않고 고여있는 형제를 지켜볼때마다 착잡합니다ㅠ
여기 사람들은 왜 다 화가나있음?
지잡평 ㅋㅋㅋ
근데 지잡가서 술만 ㅈㄴ 처마실빠엔 n수가 훨 나음 경험담임 본인 수능 평균 6점댄데 고1때 좀만 더 열심히 했더라면 지방 국립대(ex:부경대)는 갈수 있었을텐데 후회중 공부 머리 안되는거 부모님이 알아서 재수도 안시켜줌 과도 좆같애서 걍 합의버ㅏ서 수시반수 하기로함 과라도 맞아야 그나마 즐거운 대학 생활 하니
아쉬워서요.
대학교 이름은 딱 대학교 이름 범위안에서만 효력이 있지
실제 업계에선 학교 이름보단 20대때 할 수 있는 다른 스펙이나 경험도 봐야하는데 대학교 이름에 시야가 갇혀있어서...
한국인종특
우리 사회가 꼭 고민해야 하는 주제인 것 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인생의 목표가 대학인 삶. 인생의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학위를 따는 올바른 이가 얼마나 있는가? 학위를 따는 것 자체가 인생 목표인 젊은이들이 안타깝다,
전 지방사립대 나왔지만 전공살려서 잘 살고 있어요.
성공한 인생은 아니더라도 평범한 인생은 명문대 아니여도 살아갈수 있다봅니다.
이 영상 보니까 저도 우울해지네요. 남들은 남 인생에 별 관심 없어요. 학벌도 처음 님 간판일 뿐이구요. 간판을 꾸미는거보다 능력에 집중해야 롱런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음식점 간판이 사람을 모을수있을진 몰라도 결국 음식맛이 사람을 묶어두니까요.
의대만 갈 수 있으면 몇수든 해도 된다?
이게 모든 사람한테 맞는 말은 아닐 수 있다는걸
학생분들이 아셨으면 좋겠네요..
bzbz
성범죄 면책에 가까운 특권
의사국시만 통과하면 한달 1000이상
제약회사 리베이트를 통해 천문학적 금액 획득
법정공방에서 압도적인 승률
그게 의사.
@@인간-g6q수능 n수하는 양반들이 의사국시를 합격하겠냐고..
옛날 00년 초반생들까지 n수 많았음 사람은 많은데 정시문은 좁아지던 때임 수시열풍
그래서 재수하면 삼수 사수 오수 육수까지 하는 사람들 많았음 게다가 교육과정 3차례나 바뀌고 심지어 시험 유형까지 바뀜 정시로 들어온 애들은 사고력이 좋은데 수시애들은 치장을 잘하지 커리어를 잘쌓는다 이말 그거빼면 시체
애초에 못간다
3:03 이 말, 카지노나 주식 중독자들이 하는 말이랑 비슷해서 넘 놀랐음ㅠㅠ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선 손절 타이밍도 중요.
대학문제가 아님 사고회로가 문제
출연자분들이 하시는 말들 하나하나 너무 공감가요… 재수하고 있는데 숨이 턱 막힙니다…
재수까지 해본 사람입니다. 대학 떨어지는것보다 돈벌이 해보면 사무직 안맞거나 사회생활 스트레스 안받고 몸쓰는게 더편하다라는 분들도 있습니다. 진로를 틀게될수도 있고요. 졸업장 취업하는데 쓰는데는 좋을순있으나 직장들어가면 의미없어요.. 전 재수한것도 아까울정도로 후회합니다. 솔직히 개인적의견이지만 의대,공대 왠만한 it나 대기업,석박사 과정 들어가실거 아니면 대학때려치는게 맞습니다. 흙수저면 그냥 대학안들어가고 돈모으는게 나아요. 누가 무시하니 학벌사회니 의미없구요. 통장잔고 보는순간 누가 무시하는거 학벌사회니 다 부질없더라구요.. 돈 잘벌면 장땡입니다. 돈 잘벌어서 나중에 대학정원 저출산떄메 나락갈때 돈주고 학벌세탁 하시면됩니다. 제발 n수 하지마세요.. 학벌장사 돈 갖다바치고 수험생활 자존심 깍이고 사람 좀먹는짓입니다... 대학4년제 의대나 전문직 아니고서야 나와도 또 무시당하고 돈벌이압박이 똑같이 들어옵니다. 먼저 매맞는다 생각하시고 돈벌러가세요. 진짜.. 사람 살리려고 댓글쓴겁니다. 누구의 몇년노력을 짓밝지 말라느니 그런소리 보이는데 희망고문으로 공부잘 안맞는 사람 감옥에 가둬놓는거라고 보구요. 나중에 돈벌고나서 뒤돌아보면 그 몇년 머릿속으로 돈으로 환산하게 되고 골방에 틀어박혀서 인강본 세월이다 생각하면 좀 화가 많이나요.. 대학4년을 위해 n년을 쓴다는건 너무나도 바보같아요. 대학등록금도 물론 부모덕이 없다면 당신의 사회초년생때 4천만원 빚지고 시작입니다. 4천만원 빚지려고 대학들어갈거면. 대기업,의대,it강기업 빼면 매리트 1도 없습니다. 기술배우세요. 그냥..
@@johnkeely4307정말 동의합니다.저희 아버지도 물론 저희 아버지 세대라서 그러신 것도 있겠지만,옛날엔 이미지 안좋다가 지금은 이미지 엄청 좋아진 대학교 공대 나오셨는데,기술이 좋으시고,일 능력이 좋으셔서 돈을 많이 버시고 나신 후 저에게 하신 말씀이랑 똑같네요
@johnkeely4307
집안환경에 따라서 서로의 견해가 많이 달라질 수 있긴하죠
근데 무조건 취업이 더 중요해 강요하는 투는 좀 그렇네요
제 주변에만 해도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 학원다니면서 학벌바꾸고 전문직 자격증까지 준비하는 분들 계시거든요
그 분들이 그냥 바로 취업하는 거랑 지금처럼 학벌과 전문직까지 얻는 건 아예 다른 이야기니까요
얼마나 속이 다 뭉그러졌을까 압니다 ㅠㅠ 버티시는동안 건강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요즘 재수는 너무 많고 3수까지도 그럴수 있는디 4수부터는 중독조심해야돼 4수가 5수6수를 부르는거.. 다들 자기객관화 잘하시고 욕심을 좀 내려보는것도 추천 수험은 상상이상으로 정신적인 고통이 심합니다 수능이라는 시험의 특성상 재수 3수한다고 실력이 급격히 오르는게 아니라서 누적보다는 매년리셋되는 느낌이라 다들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맞는말압나다 장수생으로서 공감되네요. 수능이란 시험이 고정돼있는게 아니라 진화하는 시험이라 실력이 늘지 않으면 오히려 성적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공부습관이 안잡힌 친구들은 오히려 재수하고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죠
자신의 능력치를 알고 그곳에서 최선을 다하는것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수능 7번봤습니다.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재수까지만하고 멈추십쇼.삼수이상부터는 상처뿐인 영광입니다.제말 믿으십쇼.
길게 말씀 안드립니다. 제인생은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왜 망가진 거에요
죽어라 노력하고 미련없이 수능판 뜬 건 능력이고 축복입니다
미련가지고 9n, 8n년생인데도 수능판 기웃거리는 분들 많아요
우리의 삶은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이런 말 많이 들으셨겠지만.. 뻔한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당신은 꿈꾸면 이루워질수있는 사람인 게 저는 느껴집니다... 무슨 분야를 잡던 끝을 봐야 다른거 깨짝 하다 말고 다시 어슬렁거리는 행동을 안해요
빙신 ㅋㅋㅋ나 경기권 대학 자퇴하고 사업해서 25부터 돈 ㅈㄴ땡겼는데 ㅋㅋ
나 26에 졸업하면서 성공했을때 닌 아직 5수중이었네
사수부턴 현역 재수생한텐 민폐임
근데 다른일 병행 7수인지 쌩 7수인지도 중요
미미미누 섭외해야된다 생각하면 개추
명문대에 가는 것만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사이에 지나가는 시간들의 소중함도 꼭 알아야 합니다. 시간은 계속 흐르고 인생은 짧습니다. 최선을 다해보고 안 된다면 포기해야 되는 순간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인생 전체를 놓고 보면 대학은 그저 일부분입니다. 진짜 배우고 싶은 일을 찾는 게 훨씬 중요합니다.
저사람들에게는 저게 진짜 배우고 싶은 일임...
ㅈ소기업 회사생활이 뭔 의미있는 인생인지 ㅋㅋ
@@hoheyhey7790ㅈ소는 경력쌓으려고 가는거지
수능공부를 할 당시에는 그게 가장 배우고싶은 일일 수도 있겠으나 수능을 넘어 다양한 경험을 해보면 다른 하고 싶은 일도 찾게 되겠죠
만약 그 일을 하기에 대학이 부족하다면 그때 다시 수능 또는 편입을 준비하면 굉장히 의미있는 일이겠지만 그저 서울대 타이틀이라는 자기만족으로 공부하는 거면 흘러간 시간이 아깝네요
대학입시라는 알을 깨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오는 경험이 확실히 필요함
@@hoheyhey7790 그렇다고 대기업을 간다고 삶이 갑자기 의미있어지는 것도 아니죠 본인 삶의 의미는 본인이 찾기나름이라 생각합니다
대학가면 이제 시작일텐데
대학가면 끝인가요?
그게 목표이면 그다음은?
고민해볼필요가
우리는 100mm달리기하는게 아니죠
우리는 인생이라는 마라톤을하고있는겁니다
5-6수 수준이면 서울대가도 길이 많이 없습니다.
와 정말 가슴깊이 들어오는 말들이있다..
이분들 미래는 점점 밝아질껍니다. 화이팅~
저는 인문계도 아니었고 대학도 안갔지만 우리나라 학력사회는 정말 심각하다고 느끼는게 해외와서 느꼈어요 우리 사회에 시선이 대학을 꼭 가야한다고 강요하는거 같아요
해외에서도 상류층사회는 다 똑같음 심지어 명문고-명문대 라인도 있고 내가 인생 신분상승을 원하고 나은삶을 원하면 가야지
@@뎀버-m4d 그걸 남한테 강요하지마세요..본인 좋으려고 가는거지
@@userkasakasa 너같은 애들이 착각하는게 아무도 너보고 명문대 가라고 안해 너가 명문대 가길 바라는 사람은 오직 부모님 뿐임 오히려 남들은 너가 안가면 자기가 갈 수 있으니 더 좋아하겠지 근데 너가 대학을 안나오거나 지잡대 나오면 평생 너가 명문대생들보다 더 잘하는 것을 증명하며 살아가야 하고 그것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 자체도 명문대생들보다 현저히 적을꺼임
아무도 강요한적도 없는데 강요당하고 있네ㅋㅋㅋㅋ
@@뎀버-m4d해외는 상류층만 그러는데 우리나라는 대부분 사람들과 부모들이 학벌만능주의가 심하잖음
사람들 시선...별 인생에 도움 안되요
나는 나로 살기를요
뉴스에서는 항상 부모님들의 시선, 문제를 출제하는 사람들의 시선, 교사들의 시선, 강사들의 시선으로만 수능을 바라봤지 정작 수능으로 자신의 모든걸 바치며 살아가는 N수생들의 목소리는 듣기 힘들었던것 같아요. 입시로 고통받는 모든 한국 청소년과 사람들이 부디 치유받을 수 있기를..(나포함)
저 70대 노인인데 지금 30년째 수능 보는 중입니다 힘듭니다 ㅎㅎㅎㅎㅎ❤❤❤
현실 전경민들이 여기있었누😂
명문대는 n수해서 고생고생하며 가는 게 아니라 적당한 노력으로 현역이나 재수만에 바로 뚫는 애들이 가는 거임 이런 애들이 만족감도 높고 아웃풋도 잘 나옴 반대로 막 정병 걸리고 에너지 많이 소모한 애들은 불만이 큼 흔히 말하는 가성비가 안 좋은 거지
사회와 기성세대가 어릴적부터 세뇌시켜온 결과라 봐야죠.
어릴적 부모들이 좋은 대학 못 가면
인생 망한다고 하니....
수갤 갤주 박종현씨.... 고등학생 땐 저런 사람도 있구나 싶었고 내가 수능 볼때가 2020수능이었는데 그땐 응원하게 되더라 이제 수능 친지도 나도, 저 사람도 몇 년 지났고 이제 군대도 전역하고 20대 초반이 다 지나갔네 종현씨, 여러번 수능 치면서 얻은 것도, 잃은 것도 많겠지만 잃은 건 훌훌 털고 얻은 것만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셨음 좋겠네요
정말,,, 우리나라 분위기가 바뀌어야 하겠네요. 저는 대학은 교대 나왔지만, 임용은 늘 고비였어요. 떨어지는게 두려워서 계속 회피했거든요.
올해 다시 준비하고 있는데, 마음은 내려두고 하고 있어요
대학, 직업 등이 나의 자존감을 올려주지 않아요. 제 자신에 대해 자신감이 없으니까 직업을 붙잡는거죠.
내가 나를 열등하고 무능하게 보지 않으면, 세상에 무슨 일을 하던 살아갈 수 있어요
저도 이 부분이 아직 무섭고 두렵지만, 여러분들은 어떤 타이틀이 없고 존재 자체로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어요
선생님 지나가다 남겨요 저도 초등 임고생이고, 대학도 남보다 조금 늦게 왔어요. 임용이 너무 버거워서 작년에는 쉬고 올해 늦게나마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댓글보니 힘이되네요 선생님께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랄게요 얼마 안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봐요
@@hwa9742사실 자존감을 채울수 있는 부분은 많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이나 취미일수도 있고, 조금 아쉬운 대학을 가더라도 그 곳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좋은 성적을 낼 수도 있고, 졸업 후 더 좋은 대학원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도 있겠죠!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무언가를 성취하며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나아가는 것에서 보람과 자존감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본인에 대한 고민을 깊게하신 거 같아서 정말 멋지다고 생각해요
항상 모든 시험이 쉽지가 않네요
무거운 마음이 느껴져서 응원해드리고 싶었어요
어떠한 문제에 대해 깊게 고민해볼 수 있는 건 분명히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용기있고 끈기있으신 분이시니 좋은 일 있으시길 바라요!
정경민님은 왜 안나왔나요
나도 삼수까지 해봐서 어떤 마음인지는 잘압니다. 수능에 한이 맺혀서 찬바람 불시기만 되면 수능보다 망치는 꿈을 한 십년은 꿨어요 십년차 직장인이 된 지금 제가 말해주고싶은건 두가집니다. 1.생각보다 학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방대 공대나와도 삼성 들어가는 사람많구요 대학서열 많이 무너졌습니다 대학 서열화 제일 의식하는게 재수생들이에요. 사회나오면 관심 아무도 없습니다 2.적당한 인서울이상급 대학나와서 하는 경쟁은 생각보다 훨씬 인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능만큼 치열하게 1점 2점 가지고 갈리는 경쟁이 아니에요. 물론 하나 이상의 취업관문을 뚫어내는게 중요한데 그것도 수능보다는 훨씬 할만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3번 정말 한이 될것 같아도 4수까지하고 더 이상 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내 청춘과 내 추억 정신건강도 내전체 인생에서 매우 소중한 부분입니다. 이제 내려놓고 편하게 대학생활 즐겼으면 하네요
창업할때는 중요할까요? It창업분야요
저는 학벌은 나를 증명하는 하나의 수단이라고 생각해요. 가령 너 공부 잘 해? 혹은 너 머리 좋니? 학창시설에 성실히 임했니? 이런 질문들에 "나 서울대야" 한마디로 모두를 납득시킬 수 있듯이요.
그런데, 학벌로 나를 증명하는건 딱 20대 중반 까지 같아요.
현실적으로 20대 중후반부터 중요한건 취업을 했는가? 이고, 취업 후에는 그 직장에서 내가 얼마나 인정 받는가? 이겠죠. 학벌은 저런 질문에 답을 할 수 없어요.
물론, 좋은 직장, 본인의 업무능력 등이 학벌과 연관이 있는건 맞습니다. 그러나 그 이유는 그들이 서연고 학생이라서가 아니라 명문대에 가기 위해 했던 노력들 그리고 스스로를 담금질 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성취들이 그들의 원동력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단순히 '대학의 간판'은 20대 중반까지입니다. 그 이후는 내가 어떤 사람인가를 설명하고, 증명할 다른 수단이 필요한거죠.
영상에도 나왔듯이 명문대생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은 아직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명문대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이 온전히 빛을 발하려면 내가 나를 증명할 다른 수단들이 많아져야겠죠.
따라서 학벌은 모든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때가 되면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다음 챕터로 가야합니다.
징역살이와 다를게 없는 삶
진짜.. 스스로를 가둘뿐이죠.
쟈이하르님 오랜만이에요
그만큼 나이를 먹는다 이걸 알아야 함
1:25 와 이분 목소리 대박좋다..
저기나온사람들은 부모님한테 정말감사해야될듯
어림도 없지 메디컬 포기 못함 '반수' ON
나도 n수중인데 공황장애,우울증도 오고 초반엔 울지않았던 날이 없을정도로 정말 힘들었는데 그래도 후회하지는 않음
대단해요 n수 자체를 버텨넨 당신의 의지력에 박수🎉
@@곽두진-h4t 지금은 고대 합격해서 다니는 중이에요 🙂
고생이 많았습니다. 꽃길만 걷기를⭐️
외 나는 나름대로 하루하루 만족하고 행복힌데 댓글도 보고 영상도 보면서
나까지 심연으로 가는 느낌이네..
현생 살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