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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апр 2024
  • [#교실이데아] 일요일 저녁 10시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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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РазвлеченияРазвлечения

Комментарии • 751

  • @kyr5805
    @kyr5805 Месяц назад +663

    미미미누가 공중파에도 나오다니

    • @blacksugarlover
      @blacksugarlover Месяц назад +7

      저 자리에 나올사람은 미미미누밖에 없지 머

    • @brianseo4788
      @brianseo4788 Месяц назад +4

      공중파에서 더 바라고 있죠. 세상이 변해서

    • @user-pv7fr3ns6q
      @user-pv7fr3ns6q 9 дней назад

      공중파가 아니라 지상파다.

    • @user-tf3jo1io4z
      @user-tf3jo1io4z 4 дня назад

      mbc가 공중파냐 종북좌파지

  • @sosomi777
    @sosomi777 Месяц назад +292

    미미미누는 수능이랑 공부 관련한 컨텐츠는 다 소화 가능할 듯 ㅋㅋ말빨이 좋아서 까불면서 하는것도 잘하고 조심스럽게 말하는것도 잘 하는거 같음

  • @hyejin5837
    @hyejin5837 Месяц назад +306

    현직 고3입니다
    수능 영어시험은 의사소통 능력을 위한 것이 아닌 대학진학 시 필요한 영어능력을 갖추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영어 100점 맞을려고 공부하는 사람 없습니다. 애초애 빈칸 같은 킬러 문제 몇 개 찍어도 1등급 나옵니다. 제 친구들 의견 들어봐도 수능영어 시험에 대부분 불만없습니다
    수능영어보다는 내신영어가 더 심각합니다. 수능영어는 최소 깊은 사고를 원하지만 내신 서술형의 경우 그냥 지문 통암기입니다

    • @qwertyui-wd4bg
      @qwertyui-wd4bg Месяц назад +71

      맞아 내신영어가 심각하지 그냥 통암기
      교과서지문 그대로 외워야함

    • @user-ov4id4hy7r
      @user-ov4id4hy7r Месяц назад +39

      저도 내신영어 1등급이지만 정말 내신 특유의 암기가 너무 힘듭니다

    • @user-bn1xe1rn5y
      @user-bn1xe1rn5y Месяц назад +40

      고2아이엄마인데 동감합니다
      수능영어 불만없어요
      어릴때부터 책을 읽어서 그런가 학원을 다닌적도 없고 단어한번 외운적 없는데 1등급나와요
      그런데 진짜 내신영어가 문제입니다

    • @user-uq5cb2iz4l
      @user-uq5cb2iz4l Месяц назад +8

      자사고, 전사고, 외고는 통암기만으로는 안통해요.

    • @tv-mc4bi
      @tv-mc4bi Месяц назад +1

      이게리얼

  • @clumsyj6350
    @clumsyj6350 Месяц назад +243

    와 대박 미미미누 어디까지 뜰건데!! 🎉🎉

  • @jalfredprufrock620
    @jalfredprufrock620 11 дней назад +4

    하는김에 옥스퍼드 대학원생도 풀이 시켜보면 좋았을텐데. 아마 전공 무관하게 잘 볼거고, 이런 제시문의 가치도 학부 저학년생보다 훨씬 잘 설명해줄수 있을듯. 물론 그게 한국 대학 입학 시험에 적합한지는 또 다른 문제.

  • @user-ek4ok5vn6k
    @user-ek4ok5vn6k Месяц назад +253

    사실 수능과 입시제도에는 큰 문제가 없다. 시험의 취지 자체가 “대학 수학 능력”을 보는 것이고, 그에 맞는 시험을 낼뿐이다.
    문제는 지방대를 가면 인생이 망하는 것 처럼 말하는 사회의 분위기에 있다. 특정 직업 군에 대한 대우만 좋고 나머지 직업현장에는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사회에 있다. 직업을 갖기 힘든정도가 직업의 연봉을 결정하는 게 아니라, 직업의 업무강도와 수요에 따라 적절한 연봉이 책정되어야 한다.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충분히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한다. 사회구조 불균형의 책임을 수능에게만 지워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 @doslrnt
      @doslrnt Месяц назад +18

      맞죠. 수능이 잘못되었다기 보단 전국민이 상위권 대학을 가고 사짜직업을 갖고 싶어하니 변별력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만들어진 것...
      영국이나 미국처럼 상류층이나 일부 공부머리 좋은 사람들만 대학을 가고 전문직을 하는 사회는 시험을 꼬아낼 필요없이 직관적으로 지식테스트 수준에서 시험을 내고요

    • @user-eq3jl7vt1v
      @user-eq3jl7vt1v Месяц назад +2

      이건 임팩트

    • @user-eb8wl2cg8j
      @user-eb8wl2cg8j Месяц назад +10

      ㄹㅇ 언론이용해서 언플한담에 더욱더 가진 자만 더 좋은 대학보낼 수 있는 제도로 바꾸려 하지 말어라

    • @user-eq3jl7vt1v
      @user-eq3jl7vt1v Месяц назад +1

      @@doslrnt 그건 잘못된 생각이고요. 정책과 법이 올바르지 않으니까, 국민들은 그걸 따를수 밖에없고 그흐름이 문화가 되는겁니다. 그리고 안보이는 영향력까지. 왜 교육이 미래다라는 말이 있겠습니까~? 그런데 님말도 반은 맞는게 기득권들의 이기적인 행동들이죠.

    • @user-rv2vv4ff6q
      @user-rv2vv4ff6q Месяц назад +8

      왜 수능을 잘보려는지 왜 인서울하려는지 거기에 답이 있다. 결국 계층이동이다. 너무 자연스럽게 개인의 노력이 부족해서 가난한거라는 논리를 펼쳐 없는 자들끼리 싸우게하고 그게 공정하게끔 착각하게 하고 그러면서 부와 권력을 유지하려는 소수의 기득권세력이 문제인거지 실제로는 전혀 공정치 못한 ㅋ

  • @user-oy3sl1fn5n
    @user-oy3sl1fn5n Месяц назад +5

    수능 영어만 공부해 본 사람은 잘 모를순 있는데, 수능 영어는 다른 영어 시험에 비해 문장 구조가 과도하게 복잡함... 문법이 사실상 가장 어려운 변별력인데 그걸 거의 물어보지 않으니 주제와 구조로 난이도를 올려야 하고, 주제가 딥해지면 영단어도 복잡해지며, 구조로 난이도를 올리면 문장 길이도 많이 더러워 지는게 현실..

    • @user-rationalist0
      @user-rationalist0 13 дней назад

      요즘은 출제 경향이 바껴서 지문은 어렵지 않아요. 대신 선지 판단을 고도화 시켜서 지문을 정확하게 이해해야만 풀 수 있게 바꼈어요. 저는 이 방향이 맞다고 봐요.

  • @user_kiss5246
    @user_kiss5246 Месяц назад +32

    프로그램으로는 너무 좋네! 당장 대안은 없지만 이런 문제 제기나 토론은 너무 건강한듯!

  • @user-ts9ln3cr9m
    @user-ts9ln3cr9m Месяц назад +131

    수능도 문제가 많지만 수능보다도 내신 시험이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user-qj9vv9up2d
      @user-qj9vv9up2d Месяц назад +31

      그나마 수능은 개관적인 평가의 기준은 될수있다고 생각함

    • @user-vx4ug8tf2v
      @user-vx4ug8tf2v Месяц назад +3

      동감합니다.

    • @user-uponpdateonandon
      @user-uponpdateonandon Месяц назад +1

      강하게 인정합니다

    • @user-tn7fd9br2z
      @user-tn7fd9br2z Месяц назад

      이런애들특 지들이 내신버리고 문제라 하노 꼬우면 ㅈ반도가서 1등급대 바ㅏㄷ는데 이득아니나 ㅋㅋㅋㅋ

    • @rladmstn
      @rladmstn Месяц назад

      동의합니다... 저희 학교에서도 수특에 나오는 맨 앞 화법의 개념을 가지고 서술형과 객관식을 낸다고 해서... 공부하면서 현타 오지게 오더라고요 물론 등수를 가리기 위해서 하는 일이라고는 생각합니다만 차라리 비문학과 문학을 넣어서 시험을 냈더라면 적어도 시험 공부 하는 데에서는 현타는 안왔을 것 같습니다... 오늘 시험 봤는데 헛웃음 나오더라고요

  • @onionring_k
    @onionring_k Месяц назад +31

    그 에세이 한편을 쓰게 한다고 해도 그걸 평가할 능력있는 채점자가 없으니 교육제도를 바꾸기 어려운게 아닐까 싶네요. 지금 우리 현실은 고1때 이미 선행 해놓고 고등학교 내내 변별력 때문에 꼬으로 꼬은 문제를 풀수 있는 훈련하는데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어요. 학원에서도 주변 학교들 문제 출제 유형(선생님들이 꼬아서 낸)을 파악하고 거기 맞춰 훈련을 시키죠. 모든 과목이 그런거 같아요.
    2등급도 꾀 공부를 잘하는 학생인데 1등급 보다 공부를 못하는게 아니라 변별력을 위해 낸 문제를 잘 풀어낸 훈련이 조금 더 잘 된 학생이라고 봐요.

    • @user-gu1px4qv9u
      @user-gu1px4qv9u 2 дня назад

      지금 옥스퍼드대 입학처장이 주장하는대로 바뀌면 유학파출신들이 다 쓸어먹음 국내파는 진짜 손도못써 그러면 빈부격차가 더 벌어지는거임 그냥 수능영어는 그냥 냅두는게맞음.

  • @idarimath
    @idarimath Месяц назад +6

    "복잡한 문장 구조 때문에 여러 번 다시 읽어야 했다."는 대답을 보고 가장 놀랐습니다.^^
    그렇죠. 서양 사람들도 상식이란 게 있을 텐데, 억지로 돌려 말하고 배배 꼬으면서 이야기를 하지는 않겠죠. 외국인인 우리가 그런 연구를 하며 영어를 공부한다는 것이 말이 안 되는 것 같네요.

  • @yoojungkim9819
    @yoojungkim9819 Месяц назад +41

    진짜 속상하네요. 우리 아이들의 열정, 능력,
    시간, 행복이 낭비되고 있는거 같아 안타깝고 정말 혁명이 일어나야 할거 같아요.

    • @PETBOY
      @PETBOY 15 дней назад

      한국은 교육 절때 바뀔일 없으니 꿈깨세요

  • @user-nn3xz2vs6l
    @user-nn3xz2vs6l Месяц назад +13

    수능 영어 시험은 영어 실력을 물어보려고 만든 시험이 아님. 학생들의 추론력, 사고력을 보려고 만든 시험이지. 그래서 일부러 원문도 해석이 난해한걸 가져와서 거기서 중심내용을 추론하게 시키는거임. 수능 문학 시험이나 과학탐구 시험도 마찬가지임. 문학적 지식을 요구하는 시험이 전혀 아니고 문학을 매개로 한 사고력과 추론력을 보고자 하는 것이고, 과탐 시험도 과학적 지식을 매개로 해서 학생들의 빠른 문제 해결력, 사고력을 보려고 하는거임.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수능은 학문 자체와의 연관성이 그리 높지 않고, 학문을 매개로 해서 학생들의 반복 훈련을 통해 만들어진 사고력을 측정하는 것이 목표임

    • @user-sy3zv3ex9v
      @user-sy3zv3ex9v Месяц назад +3

      의도는 좋지만 문제 자체는 좋지 않다는 것은 약점이죠. 그걸 다들 지적하는 겁니다. SAT나 TOEFL도 추론능력과을 평가하지만 지문과 문제가 나쁘다는 말은 안 듣잖아요.

    • @mooosooon
      @mooosooon Месяц назад

      ​@@user-sy3zv3ex9v미국은 그래서 적당히 사고력테스트후 과외활동 스포츠로 그사람의 리더쉽까지 평가가좋아야 좋은대학가지 ㅋㅋ 한국도빡세지만 미국에선 나름또 고통이있을걸

    • @cdab3072
      @cdab3072 Месяц назад +3

      그러니까 멍청하게 그 시간동안 진짜 영어 실력을 키우면 세계로 나가기 쉬울텐데 그냥 대학가려고 만든 영어 시험을 죽어라 공부해서 되는 게 결국 우물 안 개구리 ㅋㅋㅋㅋㅋㅋ

    • @user-uc2jf9or8v
      @user-uc2jf9or8v Месяц назад

      @@user-sy3zv3ex9v sat toefl을 한국대학입시 과목으로 해 보세요...지금보다 더 큰 비난이 있을 수 도 있습니다.
      단지) 극소수에게만 해당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나쁘다는 말이 한국에서 없을 뿐입니다.!

  • @hyeonseohyeon3483
    @hyeonseohyeon3483 Месяц назад +16

    고등학교 내신 시험도 점검이
    시급합니다!!
    모고 1등급이 많은 학교는
    내신시험은 이학생들을
    줄세워야 해서
    틀리게 하기위해 정말 희귀한
    문제들을 출제합니다
    영 수 모두
    아마 모고 1등급이 많이 나오는
    고등학교는 내신 시험에
    대한 절망감 회의감
    시험이 난위도 고난위라기
    보단 정말 문제같지 않은
    문제도 많습니다
    학원에서 조차 나름 상위권
    학생들을 가르치는 전문가
    선생님들조차 난위도를
    높여서 박수를 쳐주고 싶은 문제보단
    난잡하고 말도 안되는
    문제를 보실때 정말 화를 많이 내심!!

    • @user-ken0_0504
      @user-ken0_0504 Месяц назад

      난이도

    • @Hdjekfjcfnjwkskzzfg
      @Hdjekfjcfnjwkskzzfg 9 дней назад

      난이도를 난위도로 아는 사람이 할만한 비판은 아닌듯하네요

    • @pinkmaskedrabbit
      @pinkmaskedrabbit 6 дней назад

      한번도 아니고 계속해서 난위도 ;;;;;

  • @Follow_Your_Heart_
    @Follow_Your_Heart_ Месяц назад +32

    30년 전엔 학생수가 너무 많아서 주입식교육밖에 할 수 없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초저출산률에 학교들이 줄줄이 폐교하는 지금도 교육은 바뀐 게 없다. 이러니 돈 있으면 유학가지. 청소년기에 좋은 책 읽지도 못하고 독서실에서 바친 청춘이 너무 아깝다.

    • @user-rationalist0
      @user-rationalist0 18 дней назад +3

      거기다 요즘 교육을 보면 조금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어요. 국영수 수업 비중은 세계 최하위권에 수업은 개념위주, 중하위권 중심. 그리고 보여주기식이 많은거 같아요. 창의력을 높인다면서 수행평가를 하는데 전혀 도움이 안되는 등.

    • @libertyms
      @libertyms 17 дней назад +2

      수능이 문제는 아니죠 그래도 사고력이라도 키울 수 있으니까.. 근데 내신은 시험 한 번 칠 때마다 지문 100개 넘게 외워야 하는게 진짜 주입식이고 아깝다는 생각도 드네요

    • @user-rationalist0
      @user-rationalist0 17 дней назад +2

      @@libertyms 맞아요. 거기다 내신 수학도 사고력 높은 학생보다 풀이과정 암기를 한 학생이 고득점을 받아요.

    • @libertyms
      @libertyms 17 дней назад +2

      @@user-rationalist0 현역 고3으로 수능만 욕먹는거 같아 아쉬운거 같습니다 문제의 완성도나 공부 방향 측면에서 국수영 모두 수능만한 시험이 없는거 같은데.. 퍼즐 풀이인 과탐이야 아니라 쳐두..,,

    • @user-rationalist0
      @user-rationalist0 17 дней назад +2

      @@libertyms 재수생인 저도 공감합니다. 특히 수능 국어와 수학만큼 잘 만들어진 시험 찾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수능 창시자는 원래 과탐을 수능에 안넣을라고 했다죠.

  • @clairepark7393
    @clairepark7393 Месяц назад +11

    너무 공감이되는 내용입니다.
    어릴때 아무리 에세이 쓰는 연습하고, 다독으로 훈련해도, 중고등 내신에 출제 하는 시험 스킬과 다르다고 공부 방법을 대거 이탈합니다. 결국 내신 점수가 안나오면 원하는 자사고 입학도 어려워지기 때문이죠.. 또한 학교에서는 매 주 학생들의 작문을 첨삭 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보니, 교사가 물리적인 시간 안에 처리할 수 있는 편리한 방향, 동시에 변별력을 가지기 좋은 방향으로 교육이 가고있다보니, 영어 1등급 아이가 스피치나 작문 실력이 못 따라오는게 아닌가 싶어요 ..

  • @user-js1ij3oc5n
    @user-js1ij3oc5n Месяц назад +18

    그냥 한국이라는 특수성때문에 수능은 필수불가결임
    누구나 좋은 대학에 가고싶어하고 조금이라도 공정성 형평성이 떨어지는 시험으로 테스트를 보면 어느쪽에서는 반발이 일어남
    시험이 그 사람의 능력을 테스트하는것보다 공정성쪽에 집중돼있음
    수능이 학생들의 인생을 좌우한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그게 맞으니까

    • @user-vx4ug8tf2v
      @user-vx4ug8tf2v Месяц назад

      공정함의 틀속에서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맞죠.

  • @momlovesange
    @momlovesange Месяц назад +10

    미미미누라니!!! 진짜 더더욱 흥하자고~~!!

  • @user-sj4zn6rh5w
    @user-sj4zn6rh5w Месяц назад +11

    수능 영어시험의 포맷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 대학 진학률도 다른 나라에 비해 높고 아직까지도 좋은 대학가야지 성공한다는 인식이 남아있는 우리나라에서 그 많은 수험생들 상대로 등수 나누기 하려면 지금 형태의 시험은 불가피하겠지. 그나마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게 읽기, 듣기니까. 수능이 문제가 아니라 사회인식이 문제인듯.

  • @sunnykim2965
    @sunnykim2965 Месяц назад +12

    결국엔 모든 학생의 목표가 대학을 가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괴물같은 시험이 탄생하게 되는 거겠죠. 유럽에만 가 볼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처럼 입시가 치열한 중국, 인도 등의 시험 문제는 어떤 형태인지 그들과 닮아 있는 이유가 뭔지도 생각해 볼 일입니다.

  • @user-go1lc6ig7o
    @user-go1lc6ig7o Месяц назад +7

    내가 엄마한테 하는 말이 뭐냐하면 ’나는 이런 영어 안 배우고 여러나라의 말을 회화가 가능하게 배우고 싶어‘ 인데 진짜로 현재 학생들을 봐보면 듣기만 가능하고 글 읽는 것만 가능해서 말의내용은 받아들이는게 가능하지만 결국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입으로 말할 수도 글로 쓰기도 어렵다는 거..
    학교에 서술형 수행 평가가 있으면 뭐해.. 전날 머리 아프게 준비하고 문장을 이해하고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일단 외우고 나중에 이해를 하던지 말던지 이렇게 되버리는데 최고의 교육을 받고 있다고 세뇌만 시키고 정작 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얻는 건 스트레스와 사회적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 그리고 좌절 등등.. 학교생활 물론 재밌지 친구들을 만나니까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아이들과 이야기를 하고 놀고 동질감으 느끼니까. 근데 공부가 재밌어서 학교를 가는건 한 명도 못 봐봄.. 어느 누가 공부를 재미를 가지고 하겠어 대학갈려고 하는 거지 이게 일반 답임..적어도 공부를 하는 애들한테 흥미가 떨어지게 하진 말아야하는데 대한민국의 교육체제는 빠르면 초등학교 늦으면 중학교 때부터 공부에 흥미를 잃게 만듦 현재 대한민국 학생들은 공부에 흥미가 없어도 내 미래를 내가 챙겨야 하니까 그냥 하고 있는 거임 생존 본능이랑 비슷한거로 볼 수 있음..

  • @HoonKim-sq5zu
    @HoonKim-sq5zu Месяц назад +108

    사실 저도 삼수를 겪으며 수능을 세 번 보면서 대한민국의 대학입시를 수험생의 입장으로써 직접경험한 기간이 평균보다 높다고 생각해서 이 글을 쓰게 되는데요, 대한민국의 교육상 이전 학력평가 세대부터 얼마나 지식을 잘 흡수했는가를 평가하는 시험이었고, 초창기 수능 의도와는 다르게 사고를 얼마나 유연하게 해낼 수 있는가에서 변질되어 더이상 기본개념만으로 풀 수 없는 문제들을 창출해내고 있다고 생각하네요.
    근데 단지 입시만의 문제일까요? 저는 제 글을 제작진들이 봤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수능, 처음 도입 된 1994년과는 다르게 과연 현재도 올바른 입시제도로 문제가 출제되어지고 있는가?"를 논하기 전에 대한민국 교육현실이 제대로 되어지고 있는가를 논해보아야 하지않는가 싶습니다. 이 영상에는 안나오지만 어제 본 방송을 통해 IB교육을 주도하고 있는 제주도의 한 학교와 대구시의 한 학교를 봤었습니다. 주입식이 아닌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토론 및 주고받는 학습형태가 되어 사고과정을 넓히고 궁금증을 스스로 불러일으키는 수업. 너무나 마음에 들었고 앞으로 공교육이 이렇게 바뀌어져 가야만 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서울대는 어떤가요? 얼마 전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골라듄다큐에 서울대의 문제점을 다루는 영상을 봤습니다. 교수가 알려준대로 답변을 써야만 좋은 학점을 받을 수 있고,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라며 학생 개개인의 의견으로 서술한 답변은 좋지않은 학점을 받는다고 나와있던 것이 기억나네요. 그 영상에서는 하버드대에서는 그러지 않고 학생 개개인의 사고력대로 학점을 준다고 나와있던 것 같았는데요. 대학입시방법이 잘못되었고 그래서 10대들의 공교육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 외에 대학과정의 수업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대한민국에 수많은 영재, 천재들은 대학에가면 일반인이 된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그들이 받을 수 있는 노벨상들을 대한민국 대학교 교육과정상의 문제에 부딪혀 그 길을 막아서게 되어 동아시아 국가에서 과학기술분야의 노벨상 수상자가 단 하나도 없는 나라가 된 이 현실이 개탄스럽네요. 왜 대체 대한민국 과학고에서 금상을 받던 세계적인 과학분야 인재들은 20대가되면 일반인이 되어 노벨상 후보조차도 못드는 것인지 안 궁금하신가요?
    이 외에도 할 말 많이 있으니 혹시나라도 교육이데아에 대학편까지 생각해보실 의향 있으시면 답글 달아주시면 아이디어 많이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사교육 강사로써 대한민국 교육 문제점 많이있고 개선해나가서 일본을 뛰어넘는 노벨상 수상국가가 되었으면 히는 바람입니다.

    • @wingadiumjun5521
      @wingadiumjun5521 Месяц назад +8

      인정합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수능의 문제보다 대학의 문제가 훨씬 크다고 생각해요. 고등학교때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관심도많고 수업에 열정적이셨는데, 대학교가서는 교수님들이 모두 연구에 몰두하는바람에 수업은 관심 밖이셨어요, 그리고 유연한 사고와는 거리가 먼 교수님들이 많으셨어요. 인도나 중국과 같이 입시경쟁이 치열한곳은 우리나라 수능과 결코 다르지않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물론, 인구에서 큰 차이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도와 중국의 성장세를 생각하면 우리나라의 교육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3년간의 비정상적인 수능입시제도를 떠나 좀 더 창의적이고 실용적일수 있는 대학의 교육이 훨씬 문제가 많은것같아요.

    • @user-rd8xe6xs9h
      @user-rd8xe6xs9h Месяц назад

      😊4ㄱ

    • @Gillami
      @Gillami Месяц назад +3

      좋은 말씀입니다. 대학이 바뀌어야합니다~ 교실이데아 대학편도 해주세요~~!!

    • @jdkim-rn4hj
      @jdkim-rn4hj Месяц назад

      선생님의 글에서 김누리 교수님의 철학이 잘 느껴지네요. 저도 정말 공감하는 사람 중에 1명입니다. 같이 혁명으로 이어져 나가시죠. 더이상의 반인권적 교육이 없어지길 바랍니다.😊

    • @bro6kim160
      @bro6kim160 Месяц назад +5

      저는 현재 고등학생입니다. 저의 경험이 그리 많은 것은 아니지만 지금 받는 교육과 준비하고 있는 시험이 저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시험 문제는 그리 어렵지 않지만 시간 안에 쫓기면서 풀다 보니 다 알고 있는 문제인데도 맞추지 못합니다. 개념을 잘 알고 있는것보다 몇 초라도 빨리 빨리 답을 내는 것을 더 강요하고, 그냥 친구들을 등급대로 분류해 내는 것 같다는 기분입니다.
      이와 똑같은 문제는 아니지만 고등학교를 벗어나 대학에 가면 자유로운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서울대에서도 문제가 있다니 조금 실망입니다.
      수능과 대학교 입시에 불만을 느끼고 있는데, 혹시 다른 길은 없을까요? 악착같이 노력해서 결국 제 능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 시험 준비를 해야 할까요?

  • @user-tb4yx3rc1d
    @user-tb4yx3rc1d Месяц назад +7

    애초에 수능은 문제를 얼마나 빠르게 잘풀기 위함이지 내가 그 과목을 써먹는 능력을 기르는게 아님 영어는 스피킹이 중요한데 수능에 스피킹 시험 도입하면 사교육비 더 늘어남

  • @taehk2927
    @taehk2927 Месяц назад +89

    ㅋㅋㅋㅋ만만한게 수능이지 아주 국어 어렵고 복잡하다고 까고 수학 실생활에 안쓰고 꼬아서 낸다고 까고 영어 배워봤자 회화 못한다고 까고 ㅋㅋ 결국 수능을 공부하고 준비하는 과정은 대학과정을 수학하기 위함임. 진짜 문제는 과학탐구가 가장 심한데 피디들은 나형이들이라 공론화도 못하고 여기만 봐도 꼴에 기성세대라는 사람들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이리가서 욕하고 저리가서 욕하고 줏대는 1도 없고 ㅋ 다들 문제있다고만 할 줄 알지 수능보다 공정성, 변별성 등등 측면에서 더 나은 시험 고안해내지도 못하면서

    • @user-vx4ug8tf2v
      @user-vx4ug8tf2v Месяц назад +15

      그냥 수능을 까서 그 공정하지 못한 잘못된 수시를 올려치기 하려는 의도인거죠.

    • @user-pj8hi9im6x
      @user-pj8hi9im6x Месяц назад

      ㄹㅇㅋㅋ

    • @mvpme4300
      @mvpme4300 Месяц назад

      수능문제는 퀄리티 최고ㆍ공평함/
      문과ㆍ 이과 에서 과탐수능은 문제차원이 다름😂

    • @jdkim-rn4hj
      @jdkim-rn4hj Месяц назад +4

      이 글쓴이와 동감한답시고 댓글 다는 분들아...
      이 다큐가 보다 공정성있고 변별력 있고 그래서 수시든 뭐든 여기 더 좋은 상품이 있어 라고 하고픈 다큐라고 생각하나요?
      우리 교육이 그렇게 상대평가로 줄세우기 위해 극단적인 난이도로 변별력을 테스트 하려는 그 자체의 오래된 문화에서 빠져나오자는 시도인 겁니다.
      왜 공정을 강조하려고 할까요? 네 그 옛날 부패가 만연했던 시절의 악몽으로 뭐라도 공정해 보일 선다형 체계가 필요했고 전후 경제 엉망인 한국에 양질의 직장이 적은 시점에 어떻게든 상대평가로 순위를 명확하게 해 공정하게 보일려 했던 과거의 출발 개념은 시대상 적절한 면도 있었죠. 실제 처참했던 국민 지식 수준을 끌어올린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과도한 경쟁부추김의 결과로 인한 입시, 수능의 승자와 패자를 기점으로 어마어마한 양극화, 적대화 등 다양한 반인간적 사회문화를 양산하고 있는고 그 처참한 결과 어른,청소년 통틀어 극닥전 선택으로 목숨을 끊는 수가 수십년째 1위 입니다.
      그런점만 놓고보더라도 과도한 경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세계 선진국의 교육 문화와 국내 도입 사례를 설명해 아직도 이데올로기에 사로잡혀 선다형, 상대평가의 과도한 입시문화를 깨는 한 초석이 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님들 못알아채는것 까지는 안타깝고 말면되는데 댓글로 그 이데올로기에서 빠져나올 사람까지 이 글보고 다시 못벗어날까 안타까움에 혀를 차며 지나가 봅니다.
      논리적인 반박이 있다면 댓글 주세요. 논리적 갑론을박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 @user-vx4ug8tf2v
      @user-vx4ug8tf2v Месяц назад +2

      @@jdkim-rn4hj 출세해야만 잘먹고 잘살고
      어디가서 무시받지 않고 살 수 있는 현실을 바꾸지
      않는 한은 한정된 좋은 직업을 얻기 위해서 경쟁을
      할 수 밖에 없는 게 바로 한국사회아닙니까.
      물론 학생들이 그동안
      입시스트레스에 시달려 온게 어제 오늘일이 아니지만 현실이 이러니 어쩌겠습니까. 그나마
      수시보다는 수능이 훨씬 더 공정하고 사교육비도
      적게 듭니다. 그렇다면 확실한 대안이 없는 상태에서 수능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는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이렇게 수능만을 일방적으로 까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tablecalm
    @tablecalm Месяц назад +16

    학술적으로 잘 쓰인 글은 한 문단에 하나의 주제를 다루고, 영어권 글 특성 상 두 개의 대립되는 논리를 갖고 어떠한 이야기를 풀어갈 때가 적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수능 영어는 아무리 어려운 문항이더라도 지문 내에 두 대립되는 논리를 발견하여 일반화하고, 그것을 통해 선지를 골라내면 논리적으로 답을 낼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 영어로 생활하고 대학에서 학습을 이어가는 데에는 조금 더 넓은 폭의 어휘를 익혀두는 것이 필요하고 또 매일 50~70페이지 분량의 글을 읽어낼 수 있을 정도로 스스로가 글을 읽는 데에, 그리고 영어를 접하는 데에 익숙해져있을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영상 후반부에도 언급되지만 글을 읽고 정보를 파악할 때는 '맥락'이 필요합니다. 저도 이에 동의합니다, 실제로 전공 서적을 읽으며 공부할 때 1분 내에 한 문단을 읽고 정보를 정리하여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은 감히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교수님께 질문을 드리고 동기, 선후배끼리 생각을 나누며 점차 지식을 쌓고 통찰을 길러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완전한 대안을 제시할 수는 없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몇 십 페이지짜리 글을 학생들에 전한 후 일주일 정도의 시간을 주고 자신이 정리한 정보와 느낀 바를 글로 풀어쓰게 하는 것이 지금 형태의 수능 영어보다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과 이후의 학습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과열경쟁분위기가 줄어야 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사회 전반에 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객관식/주관식에서 서술형/논술형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고 결과만을 위해 test-taking strategies 를 익혀야 할 상황을 최대한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idarimath
    @idarimath Месяц назад +5

    말한 사람의 의도로 더 적절한 답 고르기... 국어나 영어 시험 때 항상 망설이게 하는 문제들이었죠. 출제자의 속셈을 헤아리기 위해 얼마나 애썼던지... 막상 그 뒤에 세상을 살아오면서는 그 모든 보기들이 세상 사람의 다양한 의견으로 있을 수 있는 것이라는 걸 알았죠. 적절한 답 추측하기, 눈치 보는 사람을 만드는 틀이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 @tablecalm
    @tablecalm Месяц назад +5

    다만 지금의 수능 영어는 한 문단 정도 길이의 지문을 주고 이 지문에 주어진 정보 간 관계, 글에 드러난 논리에 초점을 두었을 때 문제가 풀리곤 하기 때문에 수능 영어에서 1등급을 받는다고 대학에 진학해 영어로 학습을 이어가는 데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원점수 95점으로 영어 영역에서 1등급을 받아 연세대학교에 진학했었고, 현재는 모든 강의와 과제 등이 영어로 진행되는 태재대학교에 재학 중인데 여전히 수능 영어 문항 해설은 할 수 있겠고 그것을 통해 한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외를 할 때 학습에 도움을 드리고 있지만, 막상 직접 전공 서적을 읽고 말을 하고 글을 쓰고 토론을 하는 데에서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공부를 하며 실제로 읽어내야 할 글은 한 문단짜리가 아닌 몇 십 페이지의 책인데, 수능 영어를 통한 언어 학습이 기초적인 영어 실력과 특히 복잡한 문장으로 쓰인 글을 읽어내는 것 자체에 익숙해지는 데에는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몰라도, 실제 영어권 대학에서 쓰이는 자료들을 통해 학습을 이어갈 수 있을 능력을 기르는 데에는 적합한 시험지가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괜히 SKY 재학생 중 토플 (TOEFL, 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시험을 처음 접했을 때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user-jz2yl6nz9z
    @user-jz2yl6nz9z Месяц назад +1

    MBC 최고👍👍👍 우리나라 교육의 혁신…그 때가 드디어 온 것 같습니다! 다른 나라에 계신 교육 전문가분들도 같이 협력해서 만든 교실이데아!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선 뜻깊은 영상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창의적이고 협동 협력하며 서로 소통하고 배우는 교육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주입 기계식 공교육과 수능.. 이제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 @user-px3ox2fv5u
    @user-px3ox2fv5u Месяц назад +3

    영어.... 수능세대인데 언어하고 수리덕분에 대학간케이스인데 영어가 점수를 다깍아먹었음.. ,
    덕분에 공대를 들어가긴했는데, 영어는 인생에서 고통을 받게하는 과목이었음ㅋㅋ

    • @2----8
      @2----8 Месяц назад

      07학번이고 전 수능영어는 1개틀려서 헷갈리는데 98? 97점 맞았어요 그런데 진짜 대학와서 영어 다시공부하느라 너무힘들었습니다 방학때마다 회화학원다니고 휴학하고 어학연수도 다녀오고 했는데도 쉽게 회화가 늘지 않더라구요ㅠㅠ조금더 어린나이일때 수능영어가아닌 회화를 배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크네요...

  • @danielb5286
    @danielb5286 Месяц назад +62

    이런류의 프로그램과 유툽영상보면 원어민들에게 풀게하고 평가하게 하는데. 실제 대수능이 어떤부분을 요구하고 왜 그렇게 출제하는지 설명하는 프로그램은 없다. 원어민이라는 이유로 수능을 다 맞춰야한다는것은 국어평균이 1등급이되어야 한다는것과 같은이야기...대수능 영어는 영어능력평가시험이 아니다. 국어영역이 국어능력평가시험이 아닌것처럼... 영어능력은 듣기. 실용문.장문으로 평가하고 나머지는 영어라는 표현 수단을 사용하여 문해력과 사고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실제 교육현장과 제일 가까운위치에 계신 이병민교수(교과서 집필)의 인터뷰를 보면 시험자체가 아니라 시험에 출제되는 지문의 적절성을 지적하고 있다. 시험자체가 문제가 있다면 실제교육현장과 제일 밀접한 분들이 시험자체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셨겠지...

    • @user-sy3zv3ex9v
      @user-sy3zv3ex9v Месяц назад +8

      그러니까 문해력과 사고력은 모국어로 평가하면 되는데 왜 영어로 그걸 하고 있냐는 거죠. 외국의 경우에 외국어 시험은 그 언어를 얼마나 유창하게 사용하는가를 평가하는데 말이죠.

    • @user-il4vc2kt5k
      @user-il4vc2kt5k Месяц назад +1

      ​@@user-sy3zv3ex9v 한글로 보는거랑 영어로 보는거는 많이다르고 생활영어는 가르치기도 평가하기도 어려워서 안하는듯

    • @danielb5286
      @danielb5286 Месяц назад +17

      @@user-sy3zv3ex9v 수능의 목적이 고등과정 학력평가 혹은 해당과목의 능력평가가 아니라 대학에서 학문을 얼마나 잘 수학할수 있느냐를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영어 과목의 지금 출제방향은 대학에서 배우는 영어원서.논문을 읽고 문맥과 대의를 파악하는 능력을 평가할수 있는 시험을 만들어 달라는 대학들의 요구가 들어간 것입니다. 시험자체의 목적이 외국인과 대화하는게 아니라 대학레벨의 원서를 읽고 이해를 제대로 하느냐를 평가하는 시험이라는겁니다.

    • @user-uf3ok4kq6f
      @user-uf3ok4kq6f Месяц назад +11

      ​@@user-sy3zv3ex9v위분의 답글 처럼 수능 영어는 대학 공부를 위한 밑거름 작업이라고 보셔야합니다. 상위권 대학에서는 대부분 영어로 수업하고 영어로 시험을 보고 영어로 된 논문을 찾아보면서 공부를 해야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독해능력이 요구되죠 그런 독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수능 문제입니다 실제로 문제 대부분은 논문에서 퍼온다고 하죠 ~ 저는 그렇게 잘못된 시험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학교 다니면서 학창 시절에 기른 수능 영어 1등급의 실력이 대학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Eriander
      @Eriander Месяц назад +2

      ​@@user-sy3zv3ex9v전세계 상위권 대학, 기업, 학술지, 논문 다 영어고, 영어 자료와 한국어 자료의 양 차이만 봐도 30~50배 가량 남
      유창하게 사용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높은 질의 교육을 듣고, 논문을 투고해서 세계로 인정받고 투자도 받고 이러려면 영어는 기본임
      과학을 하려고 하는데 "수학보다 한국어가 좋지 않음?" 아무도 안이럼 마찬가지로 고등교육 이상으로 학습을 원하면 영어학습은 불가피함

  • @user-el1vp8yx5m
    @user-el1vp8yx5m Месяц назад +14

    한국에서 초딩때 공부 잘하다 중학교때부터 공부 흥미 잃고 캐나다와서 대학다니는데 배움의 재미를 느끼고 성적도 잘 받고 다니고 있어요 한국보다 공부량은 많지만 성취감도 있고 좋은것같아요

    • @user-je4gn9qh7e
      @user-je4gn9qh7e Месяц назад +1

      한국보다 공부량이 많아요..?

  • @berriesonveritas5107
    @berriesonveritas5107 Месяц назад +35

    근데 솔직히 그 많은 응시생들을 평가하는데 시험에 이의 제기없을만큼 답을 도출하는데 논리적인 결함이 없어야하고, 공정해야하고, 적은 비용으로 최대한 효율적으로 평가해야하고 이런거 저런거 감안하면 수능은 정말 잘 만들어진 시험임 우리나라처럼 교육열 빡센 나라에서 맨날 뚜까 맞는게 평가원인데 평가원장 자진사퇴까지 했던 전적들보면 그 부담이 얼마나 심할지 가늠도 못함
    수능이 문제가 없는 시험이란건 아니지만, 이렇게 매번 수능의 교육적 목적 어쩌구 비판할거면 대안도 제시해라 학생의 창의성 이런거 보겠다고 바칼로레아 이런 시험 들여오면 공정하지 않다고 더 난리날듯

    • @user-yz7vm2lf4j
      @user-yz7vm2lf4j Месяц назад

      ㄹㅇㅋㅋ 수능은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시험이긴 함
      불만 있어도 뭐 수능보다 더 나은 대안이 뭐가 있냐고 ㅋㅋ

    • @user-xe3vr7jl5j
      @user-xe3vr7jl5j 26 дней назад

      바칼로레아를 시행하는 그 나라는 공정하다고 난리 안남?

  • @clee1176
    @clee1176 Месяц назад +3

    진짜 이런 교육과정과 체계속에 아이들을 방치해도 되는건지..이민을 처음 생각하게 하는 프로네요..

  • @user-fe3om1ed2w
    @user-fe3om1ed2w Месяц назад +4

    진짜 이런 입시영어 징글징글해서 아이 어릴때부터 원어듣고 원서 읽기로 키웠어요
    중학생인데 아직도 문법영어 따로 막~ 하진 않고 오직 학교에서 배우는거 다 외우라고매 했어요
    영어 몇년을 배워도 문제푸는 기계로만 자라는거 너무 안타깝고 저도 그렇게 자랐었네요

  • @yuikedutv
    @yuikedutv Месяц назад +8

    수능시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자격시험처럼 만드는 것만 해결 방법입니다. 연중 다회 실시와 절대평가로 바꾸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죠. 답은 정해져 있는 못 바꾸는 이유는 수능시험 잘 봐서 명문대 간 사람들이 사교육 조장하고 그걸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부를 누리고 있고 또 이런 시험제도에도 충분히 좋은 대학 보낼 수 있는 사람들이 정책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죠. 결국 조선시대 초기에 과거제도가 능력있는 인재를 등용하는 제도였으나 나중에는 양반의 대물림을 이어주는 도구로 전락한 것처럼 대학입시제도가 기득권과 부를 대물림하는 좋은 도구로 전락한 것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제 미래에 지식이 정말 어마어마 빠르게 증가하고 변하는데 객관식 지필시험으로 사람의 학력을 평가한다는 것은 정말 전세계 선진국에서는 볼 수 없는 코미디같은 상황인거죠. 요즘은 서울대나온 사람들이 나라를 발전시키는게 아니라 망친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것이 서울대에서도 교수님 말 받아적기 열심히해야 성적을 잘 받는다고 하니 성적을 잘 받으면 뭐하나요. 나라와 사회에 기여를 하는게 아니라 나라를 망친다는 소리나 듣고 있으니 수능을 잘보고 명문대 가서 자기 배들만 채우면 결국 조선말기 양반들 되는거나 다름 없지 않을까요?

  • @user-gj9mz4eh4z
    @user-gj9mz4eh4z Месяц назад +25

    기다렸던 방송입니다!

  • @user-xx5nw8lh9t
    @user-xx5nw8lh9t Месяц назад +3

    지금도 이해안되는게,
    영어듣기문제가 항상 있는데 왜 수업시간에는 듣기를 가르치지 않고,
    간혹 듣기평가하고나면 녹음파일과 답안설명을 제공하지 않는가 하는것이다.
    그냥 공교육에 있어서 기본적인 방법도 제공을 안해주는게 일반적이었는데…
    요즘은 어떠려나요

  • @doslrnt
    @doslrnt Месяц назад +36

    00:35 와 이거 나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똑같구나 ㅋㅋ
    나이 30대 중반인데 수능 꿈이랑 군대 꿈 이 두 가지는 아직도 가끔씩 꿈 ㅋㅋ
    특히 당장 내일 시험인데 공부 하나도 안 되어 있는 꿈 꿀때 꿈에서 심장 개 쫄림

  • @user-rq7bd3db4o
    @user-rq7bd3db4o Месяц назад +11

    대학을 서열화하는 사회의 분위기 시민들의 인식 목적을 갖고 공부를 할 수 있는 여건
    기업에서의 학벌 채용 방식등등이 먼저 밬뉘어야 입시제도도 바뀌는거지. 인 서울 아니면 인생 망하는것처럼 생각하는 부모들 사회 분위기부터 바뀌어야함.

    • @user-rationalist0
      @user-rationalist0 18 дней назад +1

      대학의 취업 경쟁(취업 연계 학과 개설, 취업률 높은 학과 위주 지원) 과열로 인한 불안감 조성(명문대, 취업률 높은 학과에 대한 과잉 선호) 및 그로 인한 극단적 서열화, 인턴 제도 부족(경력 쌓기 어려움, 구직에 대한 부담 증가)이 큰 문제인거 같아요.

  • @doslrnt
    @doslrnt Месяц назад +24

    사실 수능이 그래서 기회의 평등을 반영한 시험이기도 함. 스피킹, 라이팅 도입도 많이 시도되었으나 결국 이러한 어학시험은 외국에 나갈기회가 많거나 영어 유치원, 국제학교 등을 다닐 수 있는 특정계층이 유리해지는 판단도 있어서 현상유지가 큼. 이건 다문화가정, 다민족 국가인 나라들도 마찬가지인데 가족들 중에 그 언어의 원어민이 있는 것만으로도 해당 학생이 공부를 적게하고도 고득점을 맞는 것을 방지하는게 큼
    원어민이라고 만점이 나오는게 아니라 원어민이라도 공부 안 하면 점수가 안 나오고 한국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도 책생에 오래 앉아서 근성으로 공부하면 고득점 나온다는 일종의 기회의 평등 시험이긴 함
    모든 초중고가 오픽이나 토플 스피킹 같은걸 가르칠 수 있는 환경이 되면야 수능의 스피킹 시험 도입도 가능해지겠지만

    • @user-wq8vq8dw7e
      @user-wq8vq8dw7e Месяц назад +1

      강남 8학군이나 자사고 학생들이랑 지방 일반고 학생들이 동일한 문제를 풀면서 경쟁하는데 뭐가 기회의 평등이라는 건가요? 기득권 입장에서나 본인보다 교육수준이 낮은 표본과 경쟁할 수 있으니 이득이겠지만요.. 모두가 같은 시험을 보니 공평하다는 입장이시라면 연소득 3000만원 직장인과 10억 버는 기업 총수도 같은 세금을 내면 되겠군요

    • @user-nj9oy2wv8q
      @user-nj9oy2wv8q Месяц назад +4

      @@user-wq8vq8dw7e이런 사람 특 대안은 아 몰라 니네가 생각해 마인드임

    • @famousckong
      @famousckong Месяц назад +1

      동일한 문제를 풀면서 경쟁하는게 기회의 평등이 아니면 뭘까 ... ​@@user-wq8vq8dw7e

    • @user-mn6rv6yy7i
      @user-mn6rv6yy7i Месяц назад +1

      ​@@user-wq8vq8dw7e님 말대로라면 강남8학군 애들끼리 시험보고 지방일반고애들끼리 시험봐서 대입을 결정한다는 건가요?완전 미친사람이네

    • @user-wq8vq8dw7e
      @user-wq8vq8dw7e Месяц назад

      @@user-nj9oy2wv8q 너 같은 애 특 교육의 불평등 같이 대놓고 훤히 보이는 잘못된 구조는 볼 생각 안하고 어떻게든 수시의 모순점만 찾으려고 눈에 불을 켬. 본인의 수시 실패에 의한 피해의식을 정당화하기 위해 어떻게든 정시가 수시보다 합리적인 전형임을 주장하지만 어떠한 근거도 없음. 자교 입학처장 피셜 '정시는 패자부활전', 재학생들은 정작 정시로 들어온 애들은 오히려 지균보다도 아래로 생각함. 실제로 학점 잘 받아가는 애들은 수시 전형이 압도적임.

  • @MD-te1lz
    @MD-te1lz Месяц назад +3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지 능력을 검증하는 시험입니다. 의사소통을 위한 능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이 아니죠. 영국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외국어 학습의 목적은 의사소통" 이라는 말은 이 시험의 본질과는 엄밀히 말하면 크게 관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일상 생활에서는 사칙연산만 잘 해도 되는데 미적분 시험을 본다고 수학 시험이 제대로 된 평가가 아니다라고 하는 것과 같은 의미라 생각합니다. 이 영상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제로 사용하지도 않을 지식에 대해서 과하게 학습한다는 식으로 왜곡돼서 비춰지는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네요.
    다만, 서울대 이병민 교수님, 소영순 교수님이 말하시는 객관식 시험만의 한계점에 대해서는 공감이 많이 갑니다. 정말 더 실력있는 학생보다 찍어서 운으로 맞춘 학생이 좋은 학교에 진학하는 문제라든가,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그 과목에 대한 순수한 이해력을 기르는 것이 아니라 시험 잘 볼 수 있는 스킬을 훈련하는 부분 등 말이죠.

  • @JD-bv9dl
    @JD-bv9dl Месяц назад +2

    미국변호사임
    수능영어는 한국학생들은 ebs 연계나 스타일을 알기때문에 대충 어떤 내용인지 알고들어가는 지문도 좀 있을꺼임
    근데 저 학생들은 제로베이스로 풀었으니까 아마 한국수능도 ebs연계없이 스타일 확 바꿔서 제출하면 한국학생들도 몇십점 낮아질거같음

  • @user-rn6me4gk6o
    @user-rn6me4gk6o Месяц назад +8

    저도 15년전 1등급을 받았었는데 여전히 회화는 어렵고 수능도 매년 학생들을 위해 풀어보고 있는데 어려운게 많아요. . .

  • @user-dg4sf6mt4g
    @user-dg4sf6mt4g Месяц назад +1

    1:14 어어…왜 잘생겨보이지…? 진심 잘생겼는데..? 잘생긴감자🥔

  • @ksy9173
    @ksy9173 Месяц назад +6

    정말 신기하게 수능 비판할때마다 영어만 비판당함. 대학오니까 왜인지 알거같음. 빈칸, 순서나열 이것좀 제발 없애자. 전문항 주제파악 도배하든지, 장문독해에 있는 문제처럼 지문 내 부분정보만 묻는 문제를 새로 만들던지 하자. 난 문법문제 못했지만 차라리 이거라도 늘리던가. 빈칸도 단어 한개만 쓰는거면 단어연습용으로 생각해도 되겠는데 문장넣기, 순서,삽입 얘넨 최악 3대장. 수학이랑 국어 탐구 하다못해 제2외국어라도 잘 쓰이는데 니들은 정말 뭐냐... 국어랑 같은 언어인데도 국어가 안하는 짓을 왜 니들이 해.

  • @maxuhg7552
    @maxuhg7552 Месяц назад +1

    수능영어시험이 듣기 읽기 뿐만 아니라 말하기 쓰기 전과목 평가하도록 바뀌어야합니다.

  • @sofehd4696
    @sofehd4696 Месяц назад +62

    그냥 한국인이 수능 언어영역 1등급 안나오는거랑 비슷하게 생각하면되는거 아닌가? 단지 읽고 쓸줄아는걸 시험 보는게아니라 이해력,논리력도 보니깐.

    • @ttt-vp2xu
      @ttt-vp2xu Месяц назад +1

      비슷하긴 한데 그거보다 차이가 훨씬 크다고 봅니다 수능 국어 문학 이게 한국어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지문에 문법도 어렵고 비문학 길이는 영어 지문에 비하면 몇 배는 길죠

    • @user-ej8vt7pu5t
      @user-ej8vt7pu5t Месяц назад +1

      그게 이상하다는걸 알야야됌. 언어는 내생각을 말하고 남의말을 듣고 이해하고 쓰는데 문제가없어야되는거에서 외국어 학습 목적의 대부분은 끝나는거임. 이해력 논리력은 언어영역이나 논술로 평가하는거임 ㅋㅋㅋㅋ 그리고 영어로 된 텍스트의 진짜 이해력 논리력은 실제 영미권속도의 넷플릭스 컨텐츠나 대화를 이해할수 있고 내가 영어로 생활하는게 가능 한 방향으로 스피킹 리스닝 라이팅이 되면서 생기는거임. 주어 동사 관계절왓가갓다하면서 찾고 하는건 영어문제를 한국어로 분해하면서 내가 영어 이해력 논리력을 제대로 공부하고잇다고 착각하는거임

    • @pha2de200
      @pha2de200 Месяц назад +1

      아니지 저사람들은 초엘리트들인데

    • @user-qs7jd5oo4t
      @user-qs7jd5oo4t Месяц назад +14

      ⁠@@user-ej8vt7pu5t무슨 수능영어를 문법으로 치부하고있음ㅋㅋㅋㅋㅋ 문법 딱 한문제 나온다. 수능은 철저히 독해와 추론을 바탕으로 출제되고있음. 수능 영어 풀어보긴 함? 님 말대로면 영국인들은 영어 100점 나와야지 수능영어는 대학에 가서 영어로된 논문을 얼마나 잘 이해할수 있는가를 시험하는거임. 님 논리대로면 우리도 수능 국어 100점 맞아야지 우리 모두 한국말 잘하고 의사소통 하는데 문제 1도없는데 왜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4,5,6등급임?

    • @user-ls2qc6up3b
      @user-ls2qc6up3b Месяц назад

      ​@@user-ej8vt7pu5t수능영어의 목적이 대학에서 영어 논문을 이해할 수 있느냐임 회화는 토익해야지

  • @thanks__
    @thanks__ Месяц назад +1

    ●국가에서 만든 선발시험 이라는 것이 맥락을 이해할 수 없게 지문을 주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는 말씀 공감합니다.

  • @user-uw3ph1io9x
    @user-uw3ph1io9x Месяц назад +5

    유치원 초등학교때까지 원어민과 소통하고 자유롭게 영어책을 읽었던 아이가 중학생이 되서 내신시험보고 깜짝놀라더라...이게 다 뭐냐고 ㅋㅋ 2024년영어시험문제를 30년전에 맨투맨세대였던 아빠가 더 잘 푼다는거는 문제가 있는거지...

  • @user-lu8qf9nh1j
    @user-lu8qf9nh1j Месяц назад +30

    수능 언어영역도 등급별 비율보면 고득점자가 얼마나 될까? 영어도 영어지만 국어도 시간에 쫓기고 단어도 어렵고... 대체 무엇을 위한 셤인지...

    • @team08imaginary_number
      @team08imaginary_number Месяц назад +20

      대학에서 공부할때 필요한거 배우는거 아니에요? 배우고 싶은거 찾을때 수능영어 도움 많이 되던데

    • @user-ti8vw5ju2m
      @user-ti8vw5ju2m Месяц назад +15

      수능국어? 너무 간단함.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기 위한 시험이지. 수능 국어보다 사고력,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더 좋은 시험 있음?

    • @team08imaginary_number
      @team08imaginary_number Месяц назад +7

      @@user-ti8vw5ju2m ㅇㅈ 수능 가지고 찡찡대는 놈들 싫음 당연히 도움 많이되죠 평생 공부 안할것도 아니고

    • @jiccc-jz5jg
      @jiccc-jz5jg Месяц назад +5

      @@user-ti8vw5ju2m창의력은 현 수능 이 평가하고자하는 사항이랑 동떨어진거 아닌가 싶음. 1,2타 강사들 중에서도 지문 읽을때 절대 자기주관 개입해서 읽지 마라는 의견이 있을정돈데...

    • @user-te1bn8hg9k
      @user-te1bn8hg9k Месяц назад

      ⁠@@Dodellic 표본이 너무 적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수능 영어 96-100 사이 나오는 친구 세명이 토익 토플 따로 공부 안하고 만점 가까이 나오는 건 봤는데 토익 토플은 아이엘츠랑 좀 다른가요..? 수능영어 잘하는 애들이 어휘력이 높아서 다른 것도 잘하는 경우를 많이 봐서요..

  • @user-fj6gc3nx4z
    @user-fj6gc3nx4z Месяц назад +5

    이런 한국의 교육에 대해 비판을 아무리 해봤자, 결국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으면서 우린 무얼 위해 비판을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아님 비판만 하면서 변화가 오길 두려워 하는 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한국 교육이나 수능에 대해서 불만이 많은 걸 알면, 교육부에서도 우리나라 교육이 잘 못된것을 깨닫고 적극적으로 변화시키려고 노력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또한 영어도 어쩌면 국어이지만, 한국의 교육은 단기적으로만 허용되는 능력을 판단하기 위해서 시험에 목숨을 걸고 사교육에 의지하는 그런 비참한 짓도 좀 변화할 때가 된 것 같아요. 독해보다는 우리도 회화 위주로 된 실용적인 교육을 받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좀 적어봤어요.

  • @user-bc1xw6bu3w
    @user-bc1xw6bu3w Месяц назад +4

    영상 말미의 교수의 말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 @user-ef8uy7zo4p
      @user-ef8uy7zo4p Месяц назад

      ㅣㅣㅔ😅😅😅😊😊ㅣ😊😊

  • @TV-vy1th
    @TV-vy1th Месяц назад

    현재 국내 영어교육의 문제를 정확히 얘기하고 있네요. 현재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수십년전 어디 숨어있는 지문을 가지고 와서, 전혀 자연스럽지도 않은 글자, 문장을 문제로 내는데 그걸 어떻게 맞추라고 하는건지. 영어를 쓰는 원어민이 이해할 수 없는 글을 시험에 내는 것이 맞는건가? 이걸 바꾸려면 교육의 근본부터 변해야 합니다.

  • @bbaederggaep7478
    @bbaederggaep7478 Месяц назад +9

    문제가 많은 것은 누구나 다 알고있는데,
    과연 대책이 있을까요...
    어떻게든 등급을 나누고 차등을 둬야하는 국내 입시 현실에서...

  • @user-momoyeonda
    @user-momoyeonda Месяц назад +7

    미3누님 퍼스널컬러 진단 하시라고 댓글 달린게 생각나요 ㅋㅋ 미미미누님 공중파 진출 축하축하🎉🎉🎉

  • @mijeongkim8092
    @mijeongkim8092 Месяц назад +38

    우리도 수능국어 어렵습니다

  • @realization9911
    @realization9911 Месяц назад +5

    대한민국에서 최종 관문이라고 여겨지는 시험인 수능 즉, 수학능력을 평가하고자 하는 시험의 취지가 단순히 걸러내기 위한 시험으로 느껴진다는 점과 그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 근본적으로 자신의 궁금증을 해소해나가기 위한 공부라는 행위에서 벗어나 시험점수만을 위한 공부에 더 치중하고 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느끼는 이유를 나름대로 저의 학창시절을 돌이켜서 생각해본다면, 아마 그 당시의 저는 그것만으로도 벅찬 수준이라는 거라고 느꼈고, 제 능력으로 영어말하기까지 병행하기에는 그만한 여유가 없었다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장인은 도구탓을 하지 않으니까요. 해내신 분들은 정말 존경합니다.)

  • @user-cv9or1xp3k
    @user-cv9or1xp3k Месяц назад +1

    수능 영어 공부하고 있는 덕분에 학교에서 자료 조사할 것이 있을 때 영어로 된 자료도 굉장히 잘 해석되어서 굉장히 뿌듯한데 왜 수능보고 머라고해요ㅠㅠ

    • @user-mn4gv3vg2p
      @user-mn4gv3vg2p Месяц назад

      에휴 그래서 영어 프리토킹 할 수 있어요? 명문고 명문대 외국인들은 영어 실력이 좋은데도 평균 2등급이 나오는게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라는 거죠 그렇세 현실에만 안주하면 그냥 우물 안의 개구리라는거죠

    • @user-mn4gv3vg2p
      @user-mn4gv3vg2p Месяц назад

      님같은 사람때문에 수능이 고지식하게 변하는 거예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수능도 변화하고 개선해야 되는데 눈막고 귀막으니~

    • @Aris-ev2bh
      @Aris-ev2bh 28 дней назад +1

      물론 수능을 공부하며 영어로 된 문장 구조 파악이나 해석에 있어 능력이 길러지는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과연 이런 능력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를 졸업해서 사회에 나갔을때, 진짜 도움이 되느냐고 물었을때 아니라는 의견이 많다는 소리입니다
      당장 대학교만 해도 원서를 읽고 영어로 하는 수업을 이해하는데 수능성적이 높다고 그걸 잘 수행해 내느냐고 물었을때 아니라고 답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소리예요 당장 대학만 봐도 이러한데 정말 외국에서 영어권 사람들을 만나면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경우가 많겠죠
      사람들의 말들은 수능영어가 학교에 도움이 되냐 안되냐가 아니라 정말 사회에 나갔을때 밑받침이 되어주는 능력을 길러주냐에 대한 비판을 하는겁니다 언제가 되던 수능영어를 잘 하던 사람도 못하던 사람도 사회로 나가야 하니까요

    • @user-cv9or1xp3k
      @user-cv9or1xp3k 23 дня назад +1

      @@Aris-ev2bh 정중한 이의 제기 감사합니다!
      그러나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굳이 사회에 나가 도움이 되는 영어를 배워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앞서 제가 언급한대로 시험 이름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이고, 대학교에 입학해도 원활한 학습이 가능한 시험인지를 테스트하는 것이라는걸 감안하면... 아무리 생각해봐도 현 수능 영어 영역이 그렇게 문제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주변의 대학생 형누나분들 거의 다 수능 덕분에 영어 논문 해석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뭐.. 충분히 괜찮은거 아닐까여..?

    • @Aris-ev2bh
      @Aris-ev2bh 23 дня назад

      @@user-cv9or1xp3k 앗 제가 말하던 학교는 대학이 아니라 중,고등학교를 칭하는 말이었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조금 있었네요! 제 말은 당장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고 들어간 대학교에서부터 쓸모가 없어진다는 말을 전달하고 싶었던 겁니다
      전 댓글의 두번째 문단에서 얘기한 바와 같이 대학 원서와 영어로 하는 수업에서도 이미 수능영어 성적은 거의 의미가 없다는 것이 드러난다는 말이었습니다 물론 수능을 잘본 사람이 대학 수업도 잘 수행해 낼 확률은 높겠으나 수능성적과 수업수행 능력이 비례하는건 아니라는 의견을 드리고 싶었어요

  • @user-zb8uh3dv1h
    @user-zb8uh3dv1h Месяц назад +1

    미삼누❤❤❤

  • @mongus_ch1
    @mongus_ch1 Месяц назад +15

    2004년도 수능 외국어영역 1등급맞았고 수능 이후로 영어공부는 일절 하지 않았는데, 외국인과 원활하게 대화를 하지 못합니다.
    눈치껏 알아들을순 있으나 그걸 듣고 제 생각을 얘기하려면 단순하게 단어들을 나열해서만 가능하구요
    물론 같은 1등급이라도 수준의 차이는 있겠고, 시간이 많이 지나 현세대 학생들과도 차이가 꽤 나겠지만,
    수능이라는것은 그저 학생들의 성실성내지는 영상에서도 언급한 단기기억능력을 테스트하는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user-xe3vr7jl5j
      @user-xe3vr7jl5j 26 дней назад +1

      심각합니다 시실 2004년도 수능 영어는 지금 난이도에 비하면 엄청 쉬운 수준이에요

  • @user-iw7oq4qg3j
    @user-iw7oq4qg3j Месяц назад +1

    수능 영어가 대학에서 전공서를 보고 학문을 연구하기 위해 배우는 것이여서 잘못 됐다고 말하는 건 아님. 하지만 지금 사교육을 보면 그런 목적을 위해서 공부하고 있는 게 아님. 빈칸 순서 삽입 이런 문제들은 스킬로 풀면서 수능에서 원하는 공부를 하지 않고 점수를 올릴 수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거임.

    • @cdab3072
      @cdab3072 Месяц назад +1

      한번이라도 대학 전공서나 영어 논문 제대로 본 적 있음? ㅋㅋㅋ 절대 수능 문제랑 같지가 않음. 정말로 학문을 연구하기 위해 배우는 거라면 토플 리딩형식으로 나와야지 ㅋㅋㅋㅋ 수능은 그냥 등급 매기기용 그 이하 그 이상도 아님

  • @jjmmpower.
    @jjmmpower. Месяц назад +1

    완전 동감

  • @katawo10
    @katawo10 Месяц назад +1

    어차피 수능시험을 포함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시험의 목적이 누군가를 떨어뜨리기위해, 즉 1등부터 꼴찌까지 순서를 정하기 위함입니다. 수능시험이 잘 못된 것이 아니라 입시를 위해선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누구나 100점 맞으라고 낸 것이 아닌 변별력이 존재해야하는.. 누군가를 걸러내야 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문제가 있음을 누구나 인식하고 있음에도 그 누구도 바꾸기가 힘든... 그렇게 수십년동안 시스템이 지속해오고 있는 것이겠지요. 어쩔 수 없습니다. 누구나 좋은 대학은 가고싶고 그 대학입장에선 더 우수하고 성실한 학생을 뽑고 싶고...그 정원은 한정돼 있으니 말이죠! 수험생들은 좋은 점수를 받기위해 그 시험 유형에 맞게 노력하고 연습해야하고 경쟁하고...좀 안쓰럽긴 하지만 인생이 시험의 연속인지라.......
    각종 자격시험, 입사시험도 마찬가지로.. 합격을 목적으로 공부하는 것이지 단지 학문적 지식을 쌓기 위함이 아니라는 것을...
    시험은 말 그대로 누군가를 걸러내기 위한, 순서를 정해 떨어뜨리기 위함이 목적인 것입니다.

    • @user-rationalist0
      @user-rationalist0 13 дней назад

      저도 동의해요. 대학의 목적을 생각하면 시험을 통해 공부를 잘하는 능력있는 아이를 뽑는게 맞는 방향이죠. 줄세우기도 어느 나라에서나 있고. 차이는 시험에서 줄을 세우냐, 대입 과정에서 줄을 세우냐의 차이인데, 시험에서 줄세우는게 더 가시적으로 잘보이기 때문에 항상 논란에 휩싸이는거 같아요. 저는 시험을 통해 줄을 세우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 안해요. 대신 대입 전형을 줄이고 평가 요소를 다양화하는게 필요할거 같아요.

  • @user-bw3eh9yz8q
    @user-bw3eh9yz8q Месяц назад

    미미미누 보통이 아니네여

  • @obrady0039
    @obrady0039 Месяц назад

    사회가 이렇게 영어교육에 대해서 재고 해봐야한다고 얘기를 하는데
    정작 변화는 없다는게 아쉽네요...대체 누가 이렇게 영어를 하게 하고 있는가..
    누가 우리에게 이런 영어를 교육시키는가...통탄할 현실입니다.

  • @user-od8oe2ek4m
    @user-od8oe2ek4m Месяц назад +2

    애초에 수능은 등수매기기 위한 시험일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문제점을 알고있으면 머해 고칠려는 생각자체가 없는데

  • @user-mb2on3xp6q
    @user-mb2on3xp6q Месяц назад +8

    영어영역도 문제긴 한데 국어 난이도가 제일 문제 같은데 내가 언어영역 시험볼때랑 비교도 안될정도로 국어가 어려워짐

    • @user-xl7pp7qg1z
      @user-xl7pp7qg1z Месяц назад +3

      거의 준리트급임 극악이라는 지문들은 앵간히 어려운 리트지문보다 어렵고

    • @user-xl7pp7qg1z
      @user-xl7pp7qg1z Месяц назад +2

      @user-ox9bn3ki9q 딱 24 입시 때만 독서가 무난하게 나왔던거임 24수능 문학은 극단적으로 꼬아내고 어려워서 19수능 22수능보다 만점표점이 높았음
      글고 아직도 수능 어려운 지문은 리트급인거 맞음
      본인은 이런게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음 다만 어려우면 어려울 수록 적성고사의 성격이 강해짐 리트가 그렇잖음

    • @user-je4gn9qh7e
      @user-je4gn9qh7e Месяц назад

      ㅋㅋ꽃개, cds프리미엄, 클라이버

    • @nibuoy5190
      @nibuoy5190 Месяц назад +1

      19년도 4등급 22 23 둘다 1등급
      노력 하면 가능하다 국어는

    • @user-je4gn9qh7e
      @user-je4gn9qh7e Месяц назад +2

      @@nibuoy5190 3년 4년을 노력한건 슬프긴 하네

  • @kyle852
    @kyle852 Месяц назад +3

    수능은 큰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고력과 추론력으로 점수를 가려내는 시험으로는 적합해요. 영어영역도 영어실력 평가가 주 목적이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본인이 학창시절에 다양한 방법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왔다면 국어, 영어는 6개월 정도의 준비기간으로 1등급은 찍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공교육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표준화된 학습방법에 익숙한 학생들이나 사고력, 추론력이 부족한 학생들이 수능 고득점을 바라니 괴리가 발생하는 거죠… 수능 목적이 그런 학생들을 구분하는 것이니까요. 저도 그렇고 제 주변도 국어의 경우는 첫 모의고사에서 안정적으로 1등급을 기록한 학생이 수능까지 이어집니다. 중학교 때 수능 공부를 해서가 아닌 순전히 본인의 능력으로요. 이런 경우엔 영어도 처음부터 1등급, 또는 낮은 점수대였지만 단어만 외우고, 모의고사 몇 번 돌리니 금방 1등급으로 가더군요.

    • @user-xe3vr7jl5j
      @user-xe3vr7jl5j 26 дней назад

      영어는 절대등급이지만 국어는 절대등급이 아닙니다. 그리고 영어도 비율을 맞추기 위해서 난이도를 꼬아내고 학생들은 점점 시험에 대비하여 상향평준화가 됩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뭘 이리 길게 쓰셨는지

  • @nohmioTV
    @nohmioTV 14 дней назад

    13:33 파편화! 오~미미미누 인정! 맥락이 없다는 것=의미의 파편화=의미가 조각나 있는 상태. 우리가 읽기를 한다는 것=의미의 조각을 모아서 추상화, 형상화(맥락)하는 과정입니다.

  • @skyyrrockett
    @skyyrrockett Месяц назад

    한가인 성공했네 미3누를 눈앞에서 보다니

  • @user-ih1sl8vj3b
    @user-ih1sl8vj3b Месяц назад +77

    한가인 진짜 개예쁘네

  • @RohanJu
    @RohanJu 20 дней назад

    모든 시험은 몇 명의 사람을 골라내기 위해서 있는 거임
    실사용과는 아무 상관이 없음
    사과는 하나인데 사람은 100명이니
    합리적으로 한명을 선책하는 것 처럼 보이기 위해 시험이 있을 뿐

  • @user-jk2ml4fb2d
    @user-jk2ml4fb2d Месяц назад +7

    이 방송의 목적이 뭔지 모르겠음 ㅡㅡ 수능이 객관식이라 정확한 실력이 아니다 찍기강의가있다 그럼 주관식으로 보면 그런게 없어지나? 예전에도 그런얘기가 있어서 본고사를 부활하네 어쩌네 이러면서 수능플러스 본고사가 있었지 근데 주관식도 찍기강의가 있다는 사실 😂

  • @user-ls2qc6up3b
    @user-ls2qc6up3b Месяц назад +9

    솔직히 수능만큼 대학 가기 전에 잘 평가할 수 있는게 없지않음? 오히려 내신이 학생들 창의력을 저하시키지..통암기 내신보다야 현재 어느정도 창의력과 이해력을 볼 수 있는 건 수능이 최대임

    • @Mm-ui8cx
      @Mm-ui8cx 2 дня назад

      맞긴함.. 그래서 이도저도 안되는 것 같음. 솔직히 창의력 따지려 들면 작문을 시키는 게 가장 좋긴한데, 그렇게 되면 평가가 까다로워지니 지금이 최선인듯.

  • @user-nw3vv9pv2o
    @user-nw3vv9pv2o Месяц назад +2

    사실 대부분의 영어 지문은 논문 등에서 나온다는 것.. 한국인이 지어내는게 아니라..

  • @user-hw9yb9ir5m
    @user-hw9yb9ir5m Месяц назад +1

    말도못하는게 문제푸는기계가 된 대한민국학생들 수출하고 기업에오너가되려면 결과적으로 프리톡킹잘하는게 진정한 1등급 성적입니다

  • @s23song
    @s23song Месяц назад +1

    미미미누 5수는 신의 한수 ㅋㅋㅋㅋㅋㅋ

  • @user-ftj674
    @user-ftj674 Месяц назад +1

    말하기나 듣기는 미국 다녀온 애와 한국에서 지낸 애와는 큰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리딩과 이해 위주인 현 수능영어 한국교육 현실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영어교육 바꾸면 초딩때 다 미국 더리고나가려고 더 혼란이 옵니다.한가인씨는 가능하겠죠.일반인에 맞추지 마시고 애들 공부 더 시키고 말씀하세요.

  • @helencho2637
    @helencho2637 Месяц назад +2

    정말 뼈때리는 심각한 수능영어의 문제점을 보여주네요.
    IBT토플 스타일로 보면되는데ᆢ왜 그렇게 안보는건지ᆢ안타까울따름

  • @gooclrnan1557
    @gooclrnan1557 Месяц назад +4

    1:58 영광굴빔다

  • @Eriander
    @Eriander Месяц назад +7

    이 중에 그래서 바칼로레아, 수능, SAT같은거 다 해본 사람이 있음? 대부분이 수능만 해밨을텐데 어떻게 비교를 하는지 참 코미디😂

    • @jdkim-rn4hj
      @jdkim-rn4hj Месяц назад +1

      당신의 논리라면 혁명은 한번도 안가본 길일텐데 어떻게 논리만 있었던 그 옛날 인권혁명이 일어나 당신처럼 무지몽매한 이도 인간답게 살 수 있게 된걸까요?
      부족한 인지력이 안타깝지만 비판적인 글을 쓰고 싶다면 논리는 채우고 하셔요.😅
      실제 유럽의 다수 국가들이 주입식, 암기식 교육의 문제점을 알고 있기에 IB처럼 토론형, 서술형, 연대형 교육을 하고있고 수능처럼 기형적인 입시를 하지 않는 상황이고 그런 사례를 연구끝에 도입한 좋은 결과사례를 설명하는 다큐인 것입니다.
      자 제가 갑론을박 상대가 되어드릴테니 논리적인 토론글부터 던져 주셔요.

    • @Eriander
      @Eriander Месяц назад

      @@jdkim-rn4hj 짧은 글만 보고 무지몽매하다는 속단을 내리시는 분과 무슨 말씀을 나눌까요 ㅎㅎ

    • @jdkim-rn4hj
      @jdkim-rn4hj Месяц назад

      @@Eriander 하하 그러게요. 왜 그렇게 짧게 오해가 있게 쓰셨을까요.😅
      혼자서 어떤 생각을 하셔도 상관없지만 이런 공론장에 글을 쓸 때는 오해가 없게 논리적으로 쓰세요.😅

    • @Eriander
      @Eriander Месяц назад

      @@jdkim-rn4hj 한국의 수능이 공장형 인간을 찍어내기 위한 제도임은 잘 알고 있습니다
      더 나은, 더 좋은 나라가 되기 위해선 그 나라의 미래인 교육이 가장 중요하죠
      그런데, 한국의 교육은 초중고 12년간 수능이라는 시험만을 위해 레이스를 하고, 그 시험이 끝나면 용도를 다하는 안타까운 실정인걸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영상의 기획의도도 그런 한국의 수능을 비판하기 위함이겠죠
      그런데, 제 원 댓글은 그냥 딴지걸고 날파리 한마리 꼬여봐라는 식의 댓글이었는데 이렇게 답글을 달아주시면 제 의도와 완전히 맞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ㅋㅋ

    • @jdkim-rn4hj
      @jdkim-rn4hj Месяц назад

      @@Eriander 음 이제야 윗부분의 교육의 본인의 생각이 괜찮으신 분인건 알겠네요. 거기까지만은요.
      하지만 딴지니, 날파리니 말씀하시는 태도에 어느정도 성향이 보이는 것 같아 저를 날파리로 얘기하신건 웃어넘길 수 있지만 그런 불손함이 있다고 자인한 그 딴지가 첫째로 주장하신 교육 철학과 비슷한 내용의 다큐에 왜 딴지를 걸며 둘째로 날파리 끼게 해 얻고자 하는게 뭔지를 설명하지 않고 또 훅 넘어가 본인 의도가 맞았다라는 논리는 또 이상하네요^^;

  • @tablecalm
    @tablecalm Месяц назад +11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뜻 그대로 '대학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한 시험으로, 한국인이라고 국어 영역 원점수 100점 받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듯 영어권 문화에서 지내온 이라고 영어 영역 원점수 100점 받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 특히 수능 영어는 일상에서의 대화나 직장에서의 업무 처리에 필요한 언어 실력에 관한 시험이라기보다 전공 서적, 논문을 읽고 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시험에 가깝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따라서 수능 영어에서 1등급을 받더라도 영어로 말을 잘하지 못할 수 있고 그것이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라 생각.

    • @user-iv4fy2rv3p
      @user-iv4fy2rv3p Месяц назад +1

      ㅈㄹ 그러면 님 말대로 옥스포드라는 명문대에서 공부하는 전공생들은 저기에서 영어로된 전공 서적이나 논문을 안읽음? 저 사람들은 수능같은 문제풀이 기술 공부 안하고도 잘만 전공서적읽고 논문 읽는데 아무 문제 없는데 개소리야 심지어 논문에도 context 맥락이 존재하고 내용을 이해하기 위한 그림 충분히 주어짐

    • @tablecalm
      @tablecalm Месяц назад +1

      @@user-iv4fy2rv3p 수능 영어가 영어 실력이 높다고 자연스레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시험이 아닐 수 있다는 점과 한국인 입장에서 수능 영어 1등급, 원점수 100점을 받더라도 회화 등 수능 영어를 통해 기르기 비교적 어려운 영역에서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이야기하고자 했습니다.
      영어권 문화 명문대에서 학습하시는 학생들께서는 수능 영어에 대한 학습 없이 시험지를 처음 접했을 때 높은 점수를 받으시는 것은 어렵더라도, 말씀해주신 대로 전공 서적과 논문을 매일 접하시니 영어를 통한 학습에 어려움이 없을 수 있으실 것입니다.
      오히려 학술적인 글 전체를 읽을 때에는 말씀해주신 대로 맥락을 파악하기 쉽다고 느꼈습니다. F=ma 하나를 설명하더라도 일상 속에서 우리가 느낄 수 있는 예시로 이야기를 시작하여 처음 글을 읽는 이로 하여금 부담이 적을 수 있도록 해준다 느꼈고, 한 문단에 담긴 정보를 갖고 정답을 도출해내야 하는 수능 영어와 비교할 때 훨씬 내용 파악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그래서 한국 고등학생들을 가르칠 때 EBS 연계교재 중 하나인 수능특강을 '풀지' 말고 답을 표시해둔 채 '읽으라'고 권해드리기도 합니다. 문제를 푸는 기술 자체는 대학에서의 학습에 큰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학술적인 글에 나의 뇌를 익숙하게 해두는 것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었고, 실제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 @user-xl7pp7qg1z
      @user-xl7pp7qg1z Месяц назад +2

      ​@@user-iv4fy2rv3p무슨 시험이든 익숙하지 않으면 초고득점은 쉽지 않음 그건 당연한거고 개선해야 할 부분이 아님
      저 명문대 학생들도 대부분이 1등급인데 모의고사 2~3번 봐보면 거의 고정적으로 90후반정도는 나올거임

    • @cdab3072
      @cdab3072 Месяц назад +1

      수능 영어로 절대 전공서적, 논문 읽는데 필요한 능력 못 키움. 그런 능력을 키우려면 토플 리딩형식으로 나와야됨 ㅋㅋㅋㅋ 수능 영어는 그냥 등급 매기기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님

  • @user-zq1hl6xw7n
    @user-zq1hl6xw7n Месяц назад +1

    외국어 영역 여러가지 모순이 있는데 개선할 수 없는 무언가가 없는듯 합니다. 스탠포드대학 박사과정까지 나온 미국지인이 작년에 수능영어기출문제 공부하는 조카 보더니 이런 영어시험이 한국인에게 왜 필요하냐고 묻더라구요. 어떤 의도로 문제를 출제한건지 모르겠다고. 이정도로 난해하고 이해하기 힘든 지문들이 왜 필요한지 정말 궁금해해서 이 주제로 한참 떠들었네요.^^
    고등학생인 미국인 딸도 기출문제 어떤거는 답 고르기가 애매하다고 ^^

  • @romanticwinter3804
    @romanticwinter3804 Месяц назад +4

    솔직히 수능 영어 문제가 영상에 나온대로 문법적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지에 대한 관점이 중요한데 연결되지도 않고 그림을 보고나서야 이해가 된다는 점이 아무리 학생들이 점수가 높게 나왔다고 하더라도 결국에는 그냥 옛날식 영어 이해 방법에 머물러 있는 큰 결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건 오로지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user-ju6ol8zp5b
    @user-ju6ol8zp5b Месяц назад +2

    텝스는 수능보다 쉬움. 독해파트만.
    수능특강 공부하다 가면
    텝스 독해는 만점나옴.
    기본적으로
    영국인이 수능영어 못보는건
    한국인이 수능국어 못보는 것과 비슷.
    수능 국어, 영어는
    단순한 생활국어, 생활영어가 아니라
    논리 테스트의 성격이 강함.
    따라서
    미국 로스쿨생에게 수능 영어를
    보게 하면
    고득점이 나올 것임.
    한 번
    미국 로스쿨 생들에게
    수능 영어를 보게 해보삼.
    영어+논리를 모두 갖춘 사람이 대부분일테니
    잘 볼 것임

    • @user-uc2jf9or8v
      @user-uc2jf9or8v Месяц назад

      제가 국내 법대 전공 미국법 대학원 유학생 출신입니다.
      현재는 수능영어 강사입니다.!
      수능영어 사법시험이나 bar exam과 비교하면 애기들 시험입니다.!!!

    • @ssacrema5968
      @ssacrema5968 3 дня назад

      @@user-uc2jf9or8v캬

  • @user-tk9md2mb8s
    @user-tk9md2mb8s Месяц назад +51

    미미미누 공중파도 진출했네

  • @Lavim1217
    @Lavim1217 Месяц назад +1

    미미미누 공중파 진출 폼 미쳤다🔥🔥

  • @user-vp3bc9rn8f
    @user-vp3bc9rn8f Месяц назад +2

    영어권의 명문대, 명문고등학교 학생이라고 수능을 잘 봐야 한다는 것은 논리의 비약 아닐까요.. 수능 영어는 영어를 잘하면 잘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수능영어는 영어문법이나.. 영어 해석을 잘하는 것을 묻는 시험이 아닙니다... 문제만 영어로 되어 있지.. 국어 시험의 비문학과 같은 독해 능력, 즉 논리력과 사고력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대학에서 수능 영어 독해보다도 더 고난이도의 원서를 읽고 이해하고 공부해야할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영어 해석 능력을 측정하는 것이라면.. 시험을 어렵게 낼 이유도 없고.. 지문 이해도만 측정하면 될 것입니다. 그런 문제라면 영어권 학생이라면.. 대부분 무난하게 풀 수 있는 문제이겠죠.. 수능 영어가 어려운 이유는 시험 점수가 대학의 레벨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유럽의 많은 국가들이 대학이 평준화 되어있기 때문에. 굳이 시험을 어렵게 내서.. 변별력을 만들 필요가 없고,,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 점수가 되면 대학 수학능력이 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대학의 레벨이 너무다 다양하고 이에 따라 상위권 대학일 수록 입학 경쟁이 치열합니다. 그래서.. 어떻게하든 최고 수준의 대학에서 합격과 불합격을 가리기 위해서는 시험의 변별력이 너무도 중요할 수 뿐이 없습니다. 한국의 현실을 무시한 채 시험이 너무 어렵다고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는 것은 무리일 수 뿐이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한국의 수능 영어시험을 쉽게 내야 한다면.. 그 전제가 대학간의 레벨 차이가 없고 일정 점수 이상이라면 어느 학교를 가서 공부하더라도.. 대학 공부뿐 아니라 대학 졸업이후의 삶에도 큰 차이가 없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전제는 한국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전제입니다. 결국, 한국의 수능 영어는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는 수 밖에 달리 도리가 없습니다. 만약 수능 시험을 자격고사 형식으로 바꾸고 미국이나 유럽처럼 대학 자율로 신입생을 선발하도록 한다면.. 한국에서는 분명 공정성의 문제가 제기될테고.. 학교별 입시 요강에 맞춰서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엄청난 입시 부담과 사교육비의 지나친 상승을 초래할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은 공정성과 예측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수능형태의 시험, 그리고 내신만으로 선발하는 것이 그나마 가장 합리적인 선택인 것입니다... 아마도 80년대 90년대 초까지 있었던 학력고사 방식의 전형이 가장 사교육비 지출을 줄이고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입시형태라고 생각됩니다

  • @bunny_12bunny
    @bunny_12bunny Месяц назад +25

    이와중에 한가인님 너무 예쁘심 ㅠ

  • @syavet5859
    @syavet5859 Месяц назад +17

    애초에 시험목적자체도 모르는사람들이 맨날 욕하더라 ㅋㅋㅋ 대학가서 영어로된 텍스트를읽어내는 능력을 평가하는시험인데 회화들먹이는거부터가 걍 공부해본적도없는놈들이 깨어있는척하려는걸로밖에안보임

    • @cdab3072
      @cdab3072 Месяц назад +3

      대학가서 영어로된 텍스트를 읽어낼 능력을 키우려면 토플 리딩 같은 형식으로 문제를 내야지 무슨 대학 논문이나 교재가 수능 영어 문제처럼 나와있는 줄 아나 ㅋㅋㅋㅋㅋㅋ 그냥 수능은 그냥 판기르기용시험이지 뭔 대학가서 텍스트 읽어낼 능력을 키우는 시험이야 ㅋㅋㅋ

    • @user-gl5ed4tz3g
      @user-gl5ed4tz3g Месяц назад +2

      논문 난도질해서 억지로 문장길이 늘리고 어색한 번역체 그대로 냅두고 내용 임의로 취사편집하는데 무슨 문해력을 기름 ㅋㅋㅋㅋ 윗댓 말처럼 진짜 문해력 시험 낼거면 아예 토플처럼 내야지. 지금 수능은 평가를 위한 평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 @user-gl5ed4tz3g
      @user-gl5ed4tz3g Месяц назад +3

      실제로 외국 영어논문 보면 문장 자체는 최대한 단순하게 기술함. 대학교 글쓰기 교양만 보더라도 만연체에 현학적 서술 쓰면 절대 못알아봄 ㅋㅋㅋ

    • @user-yx3pu4ms6e
      @user-yx3pu4ms6e Месяц назад +3

      @@user-gl5ed4tz3g 절대평가 전환 이후 영어 시험지 전부 외국인들이 쓴 원서 문장 수정 거의 안하고 그대로 가져와요. 수정 하는 것도 너무 어려운 단어 바꾸거나, 흐름 이해 더 잘 되게 Therefore 이런거 추가하거나 하지 억지로 문장 늘리고 안 그럼.

    • @user-kb5yv8wc2g
      @user-kb5yv8wc2g Месяц назад

      ​@@user-gl5ed4tz3g수능 영어에서 지문은 원문 그대로 가져오고 선지만 출제진들이 만든다 알고 말하자

  • @thanks__
    @thanks__ Месяц назад

    조지은 교수님- 단어도 내재화가 되려면 반드시 상황과 관련짓고 상호작용을 통해서만 가능한데 상호 작용도 안되죠. 맥락화 되지도 않았죠. 그러니까 이건 단기 메모리테스트 밖에 안되는 거에요.
    --단기 메모리테스트 .... 💦

  • @missionlibrary3318
    @missionlibrary3318 Месяц назад +10

    에세이로 평가하면 학원샘들이 다써줘서 사교육만 성장시킴. 카투사 간 애들 주변에 서울대 애들도 구어체 영어 못 알아 먹는 애들 많다고 함.쓸데 없는 긴 지문 말고 정말 필요한 영어를 평가해야지

    • @user-sy3zv3ex9v
      @user-sy3zv3ex9v Месяц назад

      평가 자체는 당연히 학교나 시험장에서 직접 쓴 걸로 하면 되죠. 학원 강사가 학교에 와서 대신 시험을 보진 않겠죠.

  • @user-hd7pm3vi5p
    @user-hd7pm3vi5p Месяц назад +47

    김민우 그가 수능 역사의 한획을 그었다

  • @grapebongbong
    @grapebongbong Месяц назад +1

    한가인 분위기 미쳤다 ㄷㄷ

  • @Grace-du6ry
    @Grace-du6ry Месяц назад +2

    몇십년이상 문제 삼으면서도 아직도 문제로만 인식하고 있는 게 더 신기하다

  • @sjsj09
    @sjsj09 Месяц назад +23

    자꾸 이영상도 그렇고 댓글도 그랗고 자꾸 영어회화에 초점을 두는데 수능은 회화실력을 물어볼려는게 아니라 논문을 읽는 능력을 보는거임

    • @cdab3072
      @cdab3072 Месяц назад +6

      논문 한번은 읽어보고 하는 소리인가? ㅋㅋㅋ 정말로 논문 읽을 능력을 키우려면 토플 리딩 형식으로 가야지 그냥 등급 판가르기 시험용임 ㅋㅋㅋㅋ

    • @sjsj09
      @sjsj09 Месяц назад +4

      @@cdab3072 애초에 수능시험지가 논문을 발췌해서 내는건데 뭔개쌉소리노 ㅋㅋ

    • @user-sk8mt1oh5t
      @user-sk8mt1oh5t Месяц назад +1

      논문 읽어본 적 있으신지? 논문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 @humble3343
      @humble3343 Месяц назад

      영어회화를 강조하는게 아니라, 얼마나 의사소통을 잘할 수 있는지, 자기 생각을 얼만큼 논리적으로 표현해서 상대를 설득시킬 수 있는지 이런걸 평가하는게 언어를 평가하는거고, 그런 평가를 잘받기 위해서 공부를 하는게 진짜 실력을 올리는거라고, 다들 그걸 지적하고 있는건데 이상하게 곡해하지마세요. 맥락화 상호작용이 이런걸 말하는거에요.

  • @user-sh5ri8qy6q
    @user-sh5ri8qy6q Месяц назад +1

    국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옥스포드대 학생이 말한것처럼 수능국어 1등급 못맞아도 의사소통 잘하죠~ 이런식의 현행 수능영어 까내리기 방식은 아무 의미없습니다~ 국어 영어 전반에 대한 평가방식을 바꾸지 않는한 탁상공론일뿐입니다.

    • @user-rationalist0
      @user-rationalist0 13 дней назад

      수능은 단순 언어 능력 평가가 아니라 글을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시험이고, 대학 학문에 있어서 중요한 능력이기 때문에 저는 수능 시험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봐요.

  • @user-wj9kg3dr6j
    @user-wj9kg3dr6j Месяц назад +1

    미미미누
    대박응원해요❤❤❤
    너무팬이예요~~

  • @namwk5887
    @namwk5887 Месяц назад +1

    수능은 공정의 장치로서 이미 제역할을 다 하는중이라 생각합니다. 수능을 왜 볼까요? 왜 잘 보려 하죠? 수능이란 대학을 결정하는 시험이고 대학을 가기위한 시험들중 하니이고 그중에서도 단연코 공정성으로만 따지면 언터쳐블1등 시험입니다. 왜 공정을 자꾸 운운할까요? 우리나라에서는 대학의 이름, 과가 쉽게말해 사람의 '신분'을 바꾸는 수단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기성세대라고 해도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시도는 하셨을거라고 생각해요 본인들의 신분을 상승시키기 위해서. 그럼 그 과정에서 느꼈던건 무엇이었나요? 아. 인생은 그리 공정하지 못하다. 노력해도 안되는구나 일겁니다. 이 불공정을 제일 잘 해소시키는것은 수능이고요.
    근데 저는 결국 이 모든 사단이 우리나라의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계층" 시스템 때문에 일어난거라 봅니다. 그냥 해외처럼 일의 강도가 높을수록 더 받는 사회가 구축이 돼야 신분의 의미가 없어지구요. 계층 시스템에서 존재하는 부패와 불공정의 문제도 여럿 해결됩니다. 근데 우리나라 기성세대의 특징이 뭘까요? 변화에 굉장히 인색하다는것이 특징이고요. 이번 연금개혁안을 통해서 살짝 알아볼 수 있듯이 극한의 이기심

  • @navi_jjang9u
    @navi_jjang9u Месяц назад

    몇 년 전 문제적 남자에서도 수능 1등급 여학생이 타일러에게 수능 영어를 가르쳤습니다. 영국 남자를 보면 수능 영어를 다양한 영국인들에게 줬을 때도 본인들이 영어가 모국어인데도 그렇게 안 느껴진다 했습니다.
    저도 오랜 해외에서 초중고를 나왔고 대학교를 한국에서 다녔는데 3수생 형이 수능 시기만 되면 수능 영어를 가져와 풀어보라고 하면 저는 사람들이 헷갈렸던 오답률 높은 답을 찍었었습니다. 그러면서 수능 영어는 지문 전체를 읽으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형은 수능 영어는 잘해도 회화가 전혀 안되더라고요.
    수능 영어는 언어를 가르치는 게 아니고 공식, 수학을 가르친다는 기분이라고 원어민 교수님과 이야기했었습니다.
    부끄럽지만 한국인들도 맞춤법을 틀리는 경우, 적절하지 못한 부분에서 적절한 단어를 사용하지 못합니다. 그렇듯, 우리가 영어를 완벽히 할 의무는 없는데 간단한 회화를 하려 할 때도 머릿속으로 " 동사가 어쩌고, 명사의 배치가..." 하면서 자체 공식화하니까 영어가 수학처럼 느껴지고 회화가 안되는 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관광객들이 한국어 조금만 하면 "오! 한국어 잘해요!" 하면서 서툴더라도 가르쳐 주려 하지 않습니까? 그렇듯 외국인들은 우리에게 완벽한 영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언어는 표현하는 것이지 풀고 정답을 맞히고 푸는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수능 영어도 학생의 지적 수준, 레벨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능 영어가 언어 활용성에 대한 효과성은 전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