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또 오해영을 너무 좋아하는데 그 이유가 어두운 이야기 속에 이상한 코미디 요소가 적절히 들어가 있어서 였거든요... 근데 이후로 나온 박해영 작가님 작품은 너무 어둡기만 해서 왜 그런가 했더니 또 오해영은 술꾼도시여자들의 위소영 작가님과 함께 썼던 거라서 그랬던 거더라구요...😅
같은 고등학교 다녔어요 한학년 위 선배셨는데.. 화장실 세면대에서 마주친적있었는데 제가 본 사람중에 제일 이뻤어요 아직도 그장면이 생생한 😅 당시 아이돌들이 우리학교 뿐만아니라 주변학교에도 많이 다니고 동네 백화점 가면 보는게 연얜들였는데 가장 인상깊었던게 서현진씨였어요! 하얀피부에 긴생머리 그리고 교복입음 그모습 아직도 기억나요! 늘 응원합니다
@@arinlily9586 아.. 정말 요며칠 너무 어둡고 버거웠다가 지쳤다가 좋은 일이 들어와도 보류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좀 잘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아침에 일어나는 게 너무 힘들어서 계속 한 두시에 일어났는데 오늘 오랜만에 아침에 일어났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또 오해영 이전 작품은 자잘하게 별볼일 없었던 것처럼 얘기하고 넘어가서 개인적으로 넘 아쉬웠어요. 저는 신들의 만찬에서 성유리 라이벌로 나왔을 때도, 불의여신 정이나 수백향에서 주연 맡으셨을 때도, 삼총사나 식샤2에서의 서현진 님도 너무나 사랑스럽다고 생각했거든요. 스스로 경력없이 뿅 떨어졌다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덕질하는 팬까진 아니지만 서현진님이 그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사랑했던 시청자로서 아쉬운 마음에 남기고 갑니다.
멋진 팬이네요.이 글 꼭 서현진님이 보셨으면. 저도 성유리씨 라이벌로 나올때부터 연기 잘한다,큰 특징 없는데도 매력 있는 마스크다,발성 좋다 하면서 보고 그 뒤 말씀하신 작품들 보며 좋아했는데 그 기간에도 열심히 하신 작품들 현진님이 기억해주셨으면,좋아해줬으면 하는 맘 팬으로서 있어요.
@@hehun6430 저 그나이 때 잘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새로운 거 하려고 공부중이었습니다. 그때 주변에서 다 말렸는데 그냥 했어요. 잘한 선택이었죠 가장후회하는건 할까말까하다 시도조차 안한일들요 돌아가면 할까말까 고민된다면 할거에요. 그나이면 실패해도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서현진의 말 너무 잘 알것 같아. 서준맘으로 유명한 코미디언 박새미도 비슷한 얘기 했었고. 더이상 노력할수 없을만큼 노력했는데, 계속 안되었고 주변에선 재능없다, 노력 안한다는 등의 혹평을 자주 받았는데, 자긴 전혀 달라진거 없고, 거기서 획기적인 변화도 없이, 그저 불안해서 관성대로 살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동안 듣지 못했던 찬사를 들으면 이게 사실로 안느껴지고, 또 상대의 평가가 어떤 정당한 기준이 아닌거 같음. 만일 정당한 기준이었으면, 그 동안 그렇게 오랬동안 고통받았던게 이해가 안가고, 지금 변화가 없는 나한테 찬사가 온다는 것도 이해가 안되니까. 그래서 더욱 그것이 금방 사라져벌릴 것 같음. 그리고 내 주변에 나만큼 노력했고, 나보다 더 재능이 있는데 여전히 안되는 친구들 보이고, 반대로 노력도, 재능도 없어보이는데 잘 되는 애들 보이면,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이 언제든 손바닥 뒤집듯이 불행으로 변할것 같음.
동창들 나타나서 응원하는 거 왤케 보기 좋고 감동인지 😢 지금도 그렇지만 그 시절에 국악중,고를 나왔으면 엘리트 코스였을텐데 잘 모르는 상태에서 기획사 들어가고 안되었을 때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을까. 10년 넘게 별거 다 해보면서 버틸때 누군가는 결혼하고, 누군가는 전공 살려서 날라다녔을텐데 자신을 몇번이나 의심하고 다독였을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인터뷰 하는 모습 보면 특유의 예민함과 집념이 천상 배우로 살게하는 거 같다. 고생 많았어요 배우님❤
내 서현진 최고의 작품은 제왕의 딸 수백향임 배우 서현진을 처음 알게된 작품이고 그 뒤로 서현진 작품은 거의 다 봤지만 아직까지도 최고.. 또 오해영 전에 아무 것도 안 했다고 하지마요 ㅠㅠ 그리고 특집극 '절정'에서의 연기도 기억하고 있어요 식샤를 합시다도 너무 재밌게 봤어요
서현진님은 분명 대박난 배우인데, 행보는 굉장히 조심스럽고 신중하지만, 척 하는 배우가 아니라 보면 또 친근하고. 연기는 내 마음 한구석을 콕 찔러 눈물바람나게 만들고... 모르겠어요. 내가 이렇게 드라마를 보면서 울던 사람인가? 싶은게 ...서현진님은 그냥 나의 눈물버튼... 너무나 내마음을 울리는 사람! (행복하고 귀여운씬도 너무너무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이기도함)
서현진은 배우로서 그냥 본인 자체로도 너무 매력적이고 호감이야.. 단단하고 경솔한 행동도 없고 연예계 사람들 믿지말라지만 이 배우님만큼은 믿고싶게 만든달까.. 멀리서 응원만 하고 팬싸 이런거 따라다니진 않지만 제왕의딸수백향때부터 내 마음 속 원탑 배우는 서현진임 ⭐️✨⭐️
저는 평범한 시청자 1인이지만 서현진씨 연기 너무 좋아해서 뭔가 소식이 없으면 꼭 이름 검색도 해보고 차기작 소식도 찾아봐요. (트렁크 공개되자마자 밤새서 봤어용. 존잼유잼꿀잼) 많은 사람들의 찬사가 있으면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한 거 같아요. 당신이 얼마나 훌륭한 연기자인지 당신 자신만 모르면 슬프잖아요. ㅠㅠ 동시대 최고의 배우 중 한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대화 내용도 좋고 16:18 이것도 오만일 수 있는데 이 말이 너무 멋있다 .. 정말 너무 멋있는 사람이다.. 지금의 서현진이 되기까지 너무 힘들었을 걸 아니까 너무 슬픈데 그로 인한 서현진만의 단단함이 좋아.. +아무것도 안했다고 한 게 아니라 조금씩 했다고 얘기했는데 왜 아무것도 안했다고 하지 말라는 얘기들이 보이고 사람들이 자꾸 오해를 하시지… ㅠ 실제로 3년+4년 이렇게 7년 정도 공백기 있었고 편집이랑 오해영에 포커스 맞춘 질문들이 오해를 낳은 것 같아용.. 그리고 이 짧은 영상 하나로 연기에 진심이고 본인 모든 작품을 사랑하시는 배우님께 오해하셔서 서운하다고 하시는 분들 조금 실례인 것 같습니당… 전에 한 인터뷰에서 “ 칭찬은 속삭임처럼 들리고 비난은 천둥처럼 들려요.“ 라고 얘기했던 게 인상깊었는데 좋은말만 듣게 해주고 싶어요
저도 27때 회사 그만두고 대학원준비하면서 진짜 나이많다.. 서른전에 자리도 못잡고 어쩌지.. 한참 고민하고 우울했던 기억이 나네요.. 서른여덟 먹은 지금 제가 느끼기엔 서현진님이 말씀하신거 처럼 충분히 뭘 해도 되는! 가능성 넘치는 시기입니다. 기죽지 말고 모든 청춘 화이팅..❤️
올 해 딱 27살인데 언니의 응원 덕분에 뭐든지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가고싶은 회사에 2번이나 최탈해서 속상하기도 하고 나 진짜 어쩌지 고민도 많이하고 자책도 하고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언니의 따뜻한 응원 덕분에 다시 일어서서 해볼게요! 언니 진짜 고마워요! 언니를 무진장 응원합니다.. ♥
힘내요..!ㅠㅠ 저도 그 나이에 광탈을 겪고 너무 힘들어서,, 현실에 맞춰서 지원해도,,, 여잔데 나이가 너무 많아졌다, 스펙이 높다며 안되고ㅠㅠ,,, 어디선 경험이 부족하다고 하고ㅠㅠ 지원만 하기보다도 어디든 다니면서 경험을 쌓아야겠다 싶어 겨우 찾았규,, 지금은 잘 다니고 있어요..!😢 그 시기에는 너무 늦었고, 난 뭘해도 안된단 생각이 너무 강했어서,, 후회막급이에요ㅜ 여유있게 이것저것 경험도 하고 도전하고 그럴껄,,, 이 시기 또한 지나가리니 너무 조급해하지 않고후회없ㅇ이 살아내기를 바랄게요...!!😊
맞아요 오자룡!!!!!!!!!!!!!!! 저도 서현진배우를 거기서 처음봤네요. 오자룡...ㅋㅋ 한창 그 아내의유혹이엿나 그뒤로 나온 몇몇 일일드라마가 붐이있엇고, 그 붐에 편승 햇던 드라마도 오자룡이였었는데, 오자룡보다가 중간에? 끝나고였나? 우결에 그 무슨 연서랑 요즘그 나혼산 자주나왓던 살찐남배우 환희친척 그사람이랑 찍다가 사귄다햇다가 누군안사귄다 누군사귄다 뭔가 되게 이슈였는데 그때 남배우욕 엄청먹었었는데 그걸로 약간 오자룡드라마가 ㅋㅋ요상시러워졌었는데 ㅋㅋㅋㅋㅋ
이 언니는 17살에 데뷔해서 우여곡절을 너무 많이 겪었는데도 꿋꿋이 버티고 이렇게 배우로 성공한게 정말 대단한거 같음 초중고 한국무용하다가 그만두고 가수로 데뷔했는데 당시 이수만 해외 도피에 멤버 무달 탈퇴로 팀 공중분해되고 소녀시대 데뷔조도 들어갔다가 무산되고 실음과까지 나왔는데 결국 가수 그만두고 배우로 전향해서도 계속 무명 겪으면서 포기하지 않은게 정말 대단한거… 책도 많이 읽고 이래서 인터뷰 하는거 몇개만 봐도 사람이 참 깊이가 있고 똑똑한게 느껴짐
솔직털털하게 이야기 하는게 넘 매력적이다. 그리고 나는 하던대로 했는데 너무 좋다고 하면 반대로 어느 순간에는 하던대로 해도 별로라고 할 수 있지 않냐 라는 말... 너무 공감이 되기도 함. 개인의 에너지가 중요한 직업들은 항상 느끼는 불안일듯. 그것 때문에 지금 현재의 칭찬들도 마치 거품같고 진심 아닌것 같기도 한 마음을 느낀다는것에 넘 공감이 갔음. 그리고 현진님이 자신만의 답을 찾으신 것 같아서 다행임. 응원도 많이 받았고 앞으로도 좋은 연기 많이 보여주세요!!
단막극 절정이였나...독립운동가 아내분으로 진짜 아주 잠깐 나왔었는데 발성이며 연기며 주연급들 다 개쳐 바르는 연기에 누구냐 싶었고 식샤를 합시다 에 나온거보면서 그사람이네 싶었고 저사람은 기필코 뜬다 싶었음.... 개인적으로 식샤를 합시다 연기도 헤어도 진짜 사랑스러웠음. 또오해영도 내 스타일 드라마 아니였는데 응원하는 마음으로 봤음.
24, 27 너무 어리고 예쁠 나이입니다. 늙었다고 무기력감 주는 사람 말 절대 믿지 마세요. 노력하는 것 보다 남을 내려치는게 더 쉬워서 그런 말들 하는거예요. 절대 속지 마세요. 가장 가까운 가족이라도요! 가능한한 많이 도전하고 씩씩하게 일어서고 즐겁게 살아요! 20~30대 뭐든 가능한 아름다운 청춘입니다.
오해영 이전에도 작품에 꾸준히 나왔어요 식샤에사도 반응 정말 좋았고 히트에서 경찰 딸로 나왔던 것도 좋았고 일일 사극이었던 수백향에서도 정말 좋았고 삼총사에서도 너무 사랑스럽고 좋았고 황진이에서도 좋았어요 ㅠㅠ 개인적으로 가장 그립고 좋았던 작품은 수백향이고 짧아서 아쉬웠던 건 삼총사였어요 ㅠㅠ 또해영 이전에 아무것도 없이 놀았던 거 아니고 꾸준히 활동했고 그 모든 활동을 다 지켜본 사람이 저입니다~ 활동 없는 기간으로 여기지 말았으면 ㅠㅠ 앞으로도 응원해요~~
현진웅니는.. 오해영 이전 자신의 작품들이 별볼일 없었던것처럼 얘기한게아니라, 다수의 대중들한테 인지도가 높아진게 식샤, 확실히 “배우”라는 각인을 남긴게 또 오해영이니, 대중들의 시선에 맞춰서얘기한거같아요. 사실상 주연급으로 우뚝 서게 된게 그 작품이였으니까요. 다른 작품을 사랑해주신 사람들이 서운하실수는 있겠지만, 현진언니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랑 다르게 들으신 분들이 많은거 같아 팬으로써 속상해지네요 ..... 🥹 현진언니 밀크시절부터 팬이였는데 정말 매사 어느활동을 하던 최선을 다하는 우리언니셨습니다.........sm의 꽃사슴 계보.....❤ 언니 파이팅....!
서현진이랑 단 둘이서 대화해 본 적은 없는데 진짜 따뜻한 사람이겠구나 많이 느낌… 드라마나 영화 보면서 연기 잘한다고 생각 든 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느끼게 했던 사람이 서현진이었음 난 아직도 그때 서현진을 현재의 서현진을 안 잊고 싶다 너무 대단한 사람 같아요 스물넷 스물일곱들에게 아직 늦지 않았다 원하는 거 하라고 하는 서현진의 말이 너무 와닿게 너무 따뜻하게 들림
저는 원래 일하던 직업을 관두고 최근 완전히 다른 업종으로 전환했어요. 사실 이 직종의 일을 원래부터 그만두고 싶었는데 '아니다' 의심하면서도 '그래도 지금은 늦었겠지' 라는 생각으로 계속 다녔었습니다. 그렇게 30대 중반이 다 되어서야 정말 지금 아니면 안되겠다는 생각 하나로 이직을 결심했고, 현재는 그 결정을 너무나 잘했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동안 일하며 모아 놓은 돈을 쓰기만 하며 공부만 하는 삶은 즐거우면서도 저를 많이 갉아먹긴 했습니다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서현진 배우님 말씀처럼 지금이 가장 젊은 날이니 무언가 결심을 했다면 나를 믿고 밀고 나가시길 바랍니다. 그 과정에서 실패하더라도 다시 시작하면 되니까 우리 너무 한 길만 길이라 생각하지 말고 새로운 길도 한 번쯤 개척해보자구요😊 인생의 여러 갈래에서 항상 고민하고 선택하는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연기가ᆢ이분만의 뭔가의 느낌이 있음. 발음, 표정, 템포가 고급지고 뭔가 있어보임. 그래서 늘 기대하게하고 늘 기본치가 있다고 느껴지는 분. 믿고보는 이분만의 시그니처이미지. 이 분이 애기때부터 경쟁과 평가에 길들여지다보니 떴을때도 온전히 즐기기보단 그 다음에 해야야 할것들에 대해 대비하느라 자신을 채찍질하는분같음. 세계스타라도 내려올수도 있고 대중의 그때마다의 선호경향에 자신이 벗어날시기도 있다는걸 알고사시면 김희애같은 롱런하는 스타가 돼있지않을까싶어요. 누구나 전성기 정체기 암흑기 퇴화기 휴지기가 있죠. 받아들이면 덜불행한거고 못받아들이면 겸손도 행복도 없죠.
12~13년 전쯤인가요. 서현진씨 아버님과 같은 회사에 다녔단 행운으로 사내방송에 출연한 서현진씨를 볼 수 있었죠. 당시 사내방송 담당자여서 현장에 있었는데 밀크때부터 팬이었음에도 너무 떨려서 다가가지 못해 함께 사진 한장도 찍지 못한게 아직까지 아쉽습니다 ㅎㅎ 잘되신 모습 너무 보기 좋고 항상 응원합니다 :)
안그래도 서현진 배우님 딕션과 전달력이 엄청 좋다고 생각하고 보고 있었는데 ㅎㅎㅎ 발음 뿐만 아니라 배우님이 걸어오신 삶의 이야기에 저도 모르게 빠져드네요. 그리고 터널 같은 시간... 상처 입었다고 생각한 시간들이 지금에 뿌리 깊은 현진님을 만들었네요 ♡ 울림이 있는 인터뷰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을 얻습니다.
데뷔때부터 너무 좋아했던 서현진… 공백기때 나도 너무 그리워서 옛날 밀크 영상 자주 보고 그랬는데… 노래도 많이 듣고… 밀크는 그냥 서현진 그 자체였음… 서현진의 보컬의 컬러로 가득 찼으니까… 근데 연기를 하고 단역 조연 하더니 주연으로도 성공하고 너무 뿌듯했지… 아픈 손가락 같은 느낌이어서 드라마 하나씩 찍는거 알게 될 때마다 항상 응원했음…성공한 뒤로는 잘 사니까 나도 신경 많이 안 썼는데 이렇게 인터뷰로 보니까 새삼 또 옛날 생각나네… 참 괜찮은 사람인 것 같아…
저도 취업 준비생으로, 정말 준비생을 직업으로 말 할 수도 없고 내가 하고 있는 것들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볼 수 없으니 불안 한 것 같아요. 저 역시 어린 시절부터 좋아하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은 했지만 뜻대로 안 되서 다른 길을 알아보는 중이라서 늦었다고 생각할 때도 있지만 언니의 말처럼 늦지 않았다는 걸 알려구요. 저는 을 방영할 당시에 보지 않고 뒤늦게 보았지만 방영할 당시에 볼 걸 이라고 후회를 했습니다. 좋은 배우와 좋은 대사들을 빨리 알았으면 했으면 하는 마음에 아쉬웠거든요. 언니가 연기하는 은 주인공이 작품 속 주인공이 아니라 정말 동시간대 살아가고 있는 한 사람처럼 느껴져서 이라는 작품을 보면서 웃기도 웃고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언니가 꾸준히 하고 성실히 했기 때문에 이라는 캐릭터에 녹아들어서 주변사람들이 칭찬을 한 것 같아요. 언니의 장점은 주인공을 몰입 시키는 것 같습니다. 다른 작품에서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올해 본 유퀴즈 중 가장 좋았다. 뭔가 인터뷰이의 차분하지만 뜨거운 내면을 들어다 본 기분이고... 이게 다 서현진 씨가 솔직하고 담백하게 자기 얘기를 해줬기 때문인듯.
이제 배우가 20년이라 밀크시절 이야기가 부담스러울텐데 매번 인터뷰에 얘기나와도 조곤조곤 말해주시는 모습에 더 반합니다... 서현진 화이팅❤
나도!!!!!! 저에게도 힘을준 서현진님 감사해요
그놈의 ㄱ글 에서 벳프리 댓글 ㅈ 나많네 그렇게죠 좋은가보지 보러갈까?
*“난 내가 여전히 애틋하고 잘 되길 바라요”*
또 오해영에서 가장 좋아하는 대사 중 하나….😭
또 오해영 대사들은 진짜… 명작..
저도요ㅠㅠㅠㅠ
어 나둔데 ㅎㅎ
나 좀 좋아해주라
제가 맥락을 몰라서 그런가요? 개오글거리는데
진짜 이유없이 너무 호감...
ㄹㅇ 너무 공감…
니가 인식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거야 이유없는 호감은 없음
이유가..명확하죠 나와서 말씀하시는것만 봐도 연기하는 것만 봐도요.
이유가 없다니요
인성 목소리 외모 사랑스러움 예의바름 유머 이유가 끝이 없는데??
이유 대고 좋아할 그런 사람은 많죠
그런데 하나하나 집어서 좋다기보단 그냥 사람 자체가 좋다 이런말을 하는 것 같아요 저도 공감하구요
서현진은 끼가 많은 사람인듯
예쁜거랑 연기잘하는거랑 별개로
뭔가 눈길이가게 하는 그런게 있는듯
무용해서 전체적인 선이 너무 예쁘구 목소리가 거의 성우 뺨칠 정도로 좋음. 맑고 딕션도 좋음…. 무명이 기셨다고 했는데 그 기간에 쌓으신 것들이 모여서 지금 성공의 기반이 된듯하네요 ㅎㅎ
매력적임 목소리부터
서현진 오래오래 보고싶어요!
이목구비가 뽝 뽝 화려한 정석미인 느낌이 아니고 선이 곱고 참하게 예쁜 편인데 성격은 꽤 털털하고 발랄해서 저절로 눈이 감..
이 댓글 보고 ㄱ글 에서 벳프리 보고있는 내 인생이 레전드네 씨밬ㅋㅋㅋㅋ
영혼이 맑은 느낌이 든다... 저 빛나는 눈빛. 목소리도 관상 중 하나라는데 목소리도 잔잔하게 너무 듣기 좋음.
맞아요~ 혼탁하지않고.
아, 맑은 사람이다.라고
또 오해영 명작입니다.. 매년 다시봐요
박해영작가님 작품 또 오해영,나의 아저씨,나의 해방일지 다 죽여요.... 꼭 보세요들😂
저도 또 오해영을 너무 좋아하는데 그 이유가 어두운 이야기 속에 이상한 코미디 요소가 적절히 들어가 있어서 였거든요... 근데 이후로 나온 박해영 작가님 작품은 너무 어둡기만 해서 왜 그런가 했더니 또 오해영은 술꾼도시여자들의 위소영 작가님과 함께 썼던 거라서 그랬던 거더라구요...😅
@@csd2577 진짜 그거 보다가 그 주연 여자배우들 다 팬이된. 서현진, 이지은..
저는 처절한 솔직함이 부러워서 또오해영이 좋았음. 나도 저렇게 하고 싶고 하면 되는데 현실은 못 그래서..
@@seul.214 저도요. ㅜㅜ 진짜 드라마 미쳐버림… 나의 아저씨랑 해방일지도요.
같은 고등학교 다녔어요 한학년 위 선배셨는데.. 화장실 세면대에서 마주친적있었는데 제가 본 사람중에 제일 이뻤어요 아직도 그장면이 생생한 😅 당시 아이돌들이 우리학교 뿐만아니라 주변학교에도 많이 다니고 동네 백화점 가면 보는게 연얜들였는데 가장 인상깊었던게 서현진씨였어요! 하얀피부에 긴생머리 그리고 교복입음 그모습 아직도 기억나요! 늘 응원합니다
국악고 나오셨나봐요^^
@@성윤조-t4g전학 이후 ..ㅡ구정고 ? 일 듯
고1 길거리캐스팅 이유가 있군요~^^
사랑의 온도도 최고였어요🩵
저도 사랑의 온도 너무 좋아요
저도 사온이요... 겁나 잘하는게 없는 거 같아 대사가 마음 저리게 아팠어요
사랑의 온도,,,,,서현진 배우가남주와의 케미가 최고였어요 ❤❤❤❤
요새 또보고있는데 서현진❤양세종
진짜 치인다..... 대박드라마임 😊
피디 연출도 좋았음
조보아씨 엄청이뿜
솔직히 저는 또 오해영 말고,,, 식샤를 합시다 때부터 슬슬 발동 걸리기 시작한 거 같은데
저는 수백향에서 눈에 들어 오더라고요~!
전 삼총사부터 눈에 띄더라구욤
저는 신들의 만찬 때부터 악역 연기를 잘하셔서 계속 지켜봤는데 잘되셔서 좋아요😍 계속 연기 해주세요~
@@kange1277저도 수백향, 식샤, 또오해영 다 너무너무 좋았어요 😊
전 오자룡이간다요!
서현진은 진정성이 느껴짐
요즘에 너무 지쳐서.. 집에서 잠만 잤는데 오늘이 가장 젊은 날 파이팅 이라고 하는 언니의 말에 무언가 힘을 얻네요.. 감사해요
잠만 자고 있는 기간 너무 길게 겪어봐서, 지금 어떤 참담하고도 지친 심정일지 아주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잠자고 웅크리고 있는 그 시간이 힘이 되어 곧 앉고, 걷고, 달릴거예요.
@light-93 님의 아이디처럼 저도 light님도 빛이 나는 기간이 찾아오길 응원해요
@@arinlily9586 아.. 정말 요며칠 너무 어둡고 버거웠다가 지쳤다가 좋은 일이 들어와도 보류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좀 잘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아침에 일어나는 게 너무 힘들어서 계속 한 두시에 일어났는데 오늘 오랜만에 아침에 일어났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light-93 저야말로 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잘 살려는 부담 없이, 그냥그냥 살아보아요. 저도 light님두요!
어떤 좋은 일이 있으신진 모르겠지만, 지금 맘 놓고 그 기쁨을 누리지 못하시겠다면 저라도 축하드리고 기뻐할게요!✨✨아자아자 입니당
두분다 화이팅하세요❤❤ 우연히 두 분 댓들 읽으며 제가 힘을 얻고 가요 감사합니다
남은 2024년도 잘 보내시고 다가오는 2025년도 아자아자 힘냅시다 행복하고 건강하세요꼭이요❤❤
또 오해영 이전 작품은 자잘하게 별볼일 없었던 것처럼 얘기하고 넘어가서 개인적으로 넘 아쉬웠어요. 저는 신들의 만찬에서 성유리 라이벌로 나왔을 때도, 불의여신 정이나 수백향에서 주연 맡으셨을 때도, 삼총사나 식샤2에서의 서현진 님도 너무나 사랑스럽다고 생각했거든요. 스스로 경력없이 뿅 떨어졌다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덕질하는 팬까진 아니지만 서현진님이 그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사랑했던 시청자로서 아쉬운 마음에 남기고 갑니다.
멋진 팬이네요.이 글 꼭 서현진님이 보셨으면.
저도 성유리씨 라이벌로 나올때부터 연기 잘한다,큰 특징 없는데도 매력
있는 마스크다,발성 좋다 하면서 보고 그 뒤 말씀하신 작품들 보며 좋아했는데 그 기간에도 열심히 하신 작품들 현진님이 기억해주셨으면,좋아해줬으면 하는 맘 팬으로서 있어요.
좋은 글이고 멋진 팬이네요 🎉
그러게요. 심지어 식샤2도 tvn드라마였었는데요…
진짜 공감해용
저는 오해영보다 식샤2를 더 재밌게 봤는데 ㅠㅠ
서현진 진짜 인생캐는 뷰티인사이드에 한세계임
진짜 눈에 확띈거는
식샤합시다2 였는데...
퇴근후 자취방서보는데
또오해영 전부터 인생캐 만났네 느꼈음
오늘의 한세계는 여기까지.
뷰인사 내 최애드..🥹
한세계. 넘 좋았죠
그때 진짜 이뻤는데 화자가 별로 안 된 기분이라 슬픠 ㅠ
서현진님 말이 너무 와닿아요 26인데.. 24, 27살 너무 늦은 나이라고 싱각했는데 아니라고 해주시는 말에 힘을 얻고 갑니다ㅠ😢
26
정말 좋을때네요
돈으로 시간을 살수있다면 그나이로 진심 돌아가고 싶네요..
젊다는거 어리다는거 그것만으로도 무기가 될수있답니다.
@@nari1027 28은요…. 내년이면 29…. 하ㅏㅏ아ㅏㅏ…
@@hehun6430 저 그나이 때 잘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새로운 거 하려고 공부중이었습니다. 그때 주변에서 다 말렸는데 그냥 했어요. 잘한 선택이었죠
가장후회하는건 할까말까하다 시도조차 안한일들요
돌아가면 할까말까 고민된다면 할거에요.
그나이면 실패해도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저두 ㅜㅜ99들 힘내요😂😂
돌이켜보면 15에도 지금 부터 공부해선 좋은대학 가긴 힘들다 생각했고 18엔 좋을때다 어른들이 그러는데 눈뜨면 학교 집오면 자는 삶인데 우리나이가 왜 좋다는지 이해가 안됐고 수능 망치면 인생 망하는건줄 알았고 21살엔 몇살더 위라고 신입생 귀엽다하는 선배들보면서 우리나이가 몇살인데 귀엽대? 징그럽다 생각했고 20중반부턴 늙었다는 생각을 계속 들었던거 같아요 30중반인데도 저도 공부하고 제 친구들도 직장다니면서 전문직 공부합니다 20대 늦지않았어요 그 나이엔 자기 나이가 들어보이는거 공감해요 지나봐야 어렸구나..싶죠 지금 알았던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08:03 지금이 딱 27살인데 현재 직업이 너무 힘든데 직업을 바꾸기엔 너무 늦은 나이인거 같아 포기하고 있었는데ㅠㅠ 이 말 들으니까 정신 번쩍드네요 언니 멋지다 진짜.. 계속 돌려봐야지
27은 진짜 젊은거에요
화이팅 입니다 ❤
27은 애기 입니다.더 나은 꿈을
향해 도전하세요~^
27살 시작하기에 전혀 늦지 않아요!
27에 그 생각 했는데 37에 또 생각하는거 보니 27에 실행할 걸 그랬슈..
27살 모든지 할수있는 나이임 진심… 돌아가고 싶다 ㅜㅜㅜㅜㅜ
”난 내가 여전히 애틋하고 잘되길 바래요“
진짜 최고의 대사
해영이를 통해 많은 위로가 됬어요 정말 연기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람이 너무 사랑스러워...어쩜 이래?
서현진의 말 너무 잘 알것 같아. 서준맘으로 유명한 코미디언 박새미도 비슷한 얘기 했었고. 더이상 노력할수 없을만큼 노력했는데, 계속 안되었고 주변에선 재능없다, 노력 안한다는 등의 혹평을 자주 받았는데, 자긴 전혀 달라진거 없고, 거기서 획기적인 변화도 없이, 그저 불안해서 관성대로 살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동안 듣지 못했던 찬사를 들으면 이게 사실로 안느껴지고, 또 상대의 평가가 어떤 정당한 기준이 아닌거 같음. 만일 정당한 기준이었으면, 그 동안 그렇게 오랬동안 고통받았던게 이해가 안가고, 지금 변화가 없는 나한테 찬사가 온다는 것도 이해가 안되니까. 그래서 더욱 그것이 금방 사라져벌릴 것 같음. 그리고 내 주변에 나만큼 노력했고, 나보다 더 재능이 있는데 여전히 안되는 친구들 보이고, 반대로 노력도, 재능도 없어보이는데 잘 되는 애들 보이면,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이 언제든 손바닥 뒤집듯이 불행으로 변할것 같음.
자기가 가진 운이 다하면 끝인듯..역시 세상은 노력만으로 안되나봄
딕션 감성 독보적
동창들 나타나서 응원하는 거 왤케 보기 좋고 감동인지 😢 지금도 그렇지만 그 시절에 국악중,고를 나왔으면 엘리트 코스였을텐데 잘 모르는 상태에서 기획사 들어가고 안되었을 때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을까. 10년 넘게 별거 다 해보면서 버틸때 누군가는 결혼하고, 누군가는 전공 살려서 날라다녔을텐데 자신을 몇번이나 의심하고 다독였을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인터뷰 하는 모습 보면 특유의 예민함과 집념이 천상 배우로 살게하는 거 같다. 고생 많았어요 배우님❤
내 서현진 최고의 작품은 제왕의 딸 수백향임
배우 서현진을 처음 알게된 작품이고 그 뒤로 서현진 작품은 거의 다 봤지만 아직까지도 최고..
또 오해영 전에 아무 것도 안 했다고 하지마요 ㅠㅠ
그리고 특집극 '절정'에서의 연기도 기억하고 있어요 식샤를 합시다도 너무 재밌게 봤어요
저도요! 유튜브에서 수백향 조각영상 보고 너무 매력있어서 수백향 몰아보고 입덕
전 식샤를 합시다 보고 팬 됐어요
저도 수백향이요~~
여기에 한표 보탭니다,..안 보신분들은 그 매력을 모르실거에요..조현재씨랑의 캐미랑 정말 좋았어요 ㅎㅎ
그니까요 조연도 아니고 주연이었던 작품인데 ㅜ 오해영전에 아무것도 안하셨다하니 괜히 제가 서운한 마음 서현진 배우 처음으로 알게된 작품이고 좋아한 드라마였는데 ㅜ
저도!!!! 수백향에서부터 입덕이었는데ㅠㅠ 또오해영하기까지의 과정이 있는데 이걸 7년 공백기라고 하면ㅠㅠ
서현진 배우 전달력은 진짜 최고임
전세계 목소리 원탑♥미모도 역시 내스탈
그래서 오해영에서 그렇게 절절했구나 .. 서현진의 힘든 시간들이 더 단단하게 만들어준듯
서현진님은 분명 대박난 배우인데, 행보는 굉장히 조심스럽고 신중하지만, 척 하는 배우가 아니라 보면 또 친근하고. 연기는 내 마음 한구석을 콕 찔러 눈물바람나게 만들고... 모르겠어요. 내가 이렇게 드라마를 보면서 울던 사람인가? 싶은게 ...서현진님은 그냥 나의 눈물버튼... 너무나 내마음을 울리는 사람! (행복하고 귀여운씬도 너무너무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이기도함)
이 누나는 목소리가 사람을 홀림...
또 오해영 대사는 진짜.... ㅠㅠ
보면 볼수록 공감감😢
서현진은 연기할 때 딕션이 진짜 말도 안 되게 좋음. 얼굴도 예쁘고 일단 호감상임.
서현진은 배우로서 그냥 본인 자체로도 너무 매력적이고 호감이야.. 단단하고 경솔한 행동도 없고 연예계 사람들 믿지말라지만 이 배우님만큼은 믿고싶게 만든달까.. 멀리서 응원만 하고 팬싸 이런거 따라다니진 않지만 제왕의딸수백향때부터 내 마음 속 원탑 배우는 서현진임 ⭐️✨⭐️
또 오해영 진짜 제 인생드라마입니다
힘들때 많은 위로가 되어준 드라마
서현진씨 애정합니다!!!
진짜 한국형 존예다..남방계도 아니고 북방계도 아니고 딱 중간에서 톱미인. 똑똑하고 신앙활동하며 정신도 바름.
저는 평범한 시청자 1인이지만 서현진씨 연기 너무 좋아해서 뭔가 소식이 없으면 꼭 이름 검색도 해보고 차기작 소식도 찾아봐요. (트렁크 공개되자마자 밤새서 봤어용. 존잼유잼꿀잼)
많은 사람들의 찬사가 있으면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한 거 같아요. 당신이 얼마나 훌륭한 연기자인지 당신 자신만 모르면 슬프잖아요. ㅠㅠ 동시대 최고의 배우 중 한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서현진은 사랑의 온도다 .. 이게 ㄹㅇ
모든 대화 내용도 좋고 16:18 이것도 오만일 수 있는데 이 말이 너무 멋있다 .. 정말 너무 멋있는 사람이다.. 지금의 서현진이 되기까지 너무 힘들었을 걸 아니까 너무 슬픈데 그로 인한 서현진만의 단단함이 좋아..
+아무것도 안했다고 한 게 아니라 조금씩 했다고 얘기했는데 왜 아무것도 안했다고 하지 말라는 얘기들이 보이고 사람들이 자꾸 오해를 하시지… ㅠ 실제로 3년+4년 이렇게 7년 정도 공백기 있었고 편집이랑 오해영에 포커스 맞춘 질문들이 오해를 낳은 것 같아용.. 그리고 이 짧은 영상 하나로 연기에 진심이고 본인 모든 작품을 사랑하시는 배우님께 오해하셔서 서운하다고 하시는 분들 조금 실례인 것 같습니당…
전에 한 인터뷰에서 “ 칭찬은 속삭임처럼 들리고 비난은 천둥처럼 들려요.“ 라고 얘기했던 게 인상깊었는데 좋은말만 듣게 해주고 싶어요
저도 여기서 와 진짜 겸손하시구나. 너무 좋은 사람이다라고 느꼈어요.
제말이 이거 .. 사람들이 자꾸 오해를 하네… ㅠㅜ 심지어 6:20 자잘하게 했다고 했는데 ..
이언니 책도 많이 읽어서 인터뷰 하는거 보면 깊이 있고 논리력도 뛰어나고 ㄹㅇ 똑똑함 ㅠㅠ
딕션좋고,생활연기먹는연기너무잘해,,
이번 유퀴즈 좋다.. 엄청 차분하고 솔직해서 유독 마음에 와닿았고 취준생이나 부모님의 마음이나 다 느껴졌음.. 서현진님 대화하면 정말 깊이 빠지게하는 사람 같아요..
저도 27때 회사 그만두고 대학원준비하면서 진짜 나이많다.. 서른전에 자리도 못잡고 어쩌지.. 한참 고민하고 우울했던 기억이 나네요.. 서른여덟 먹은 지금 제가 느끼기엔 서현진님이 말씀하신거 처럼 충분히 뭘 해도 되는! 가능성 넘치는 시기입니다. 기죽지 말고 모든 청춘 화이팅..❤️
혹시 그때 선택을 후회하지는 않으시나요? 저도 27살인데 문과 출신으로 전문성을 갖기가 어려운거 같아서 진로를 바꿔보고 싶은데 너무 늦었나 걱정되네요ㅠㅠ 주변에 독립한 친구들도 결혼하는 친구들도 있고 나만 혼자 뒤쳐질거 같아서 용기가 안나요…
오해영은
보고보고 또봤고, 식샤, 뷰티인사이드, 낭만닥터등 완전 잘봤어요~~~
내가 아무것도 아닌시절이 있었던 사람이 세상에 속지않고 꾸준히 노력하며 잘 사는거같아요 되게슬픈데 자기가 아무것도아닌걸 아는사람만이 남들에게 특별한사람이 되는듯. 인기오래유지하는 연예인들이 그렇고 서현진님도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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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이건 진짜 개진심이다
또오해영 때문에 서현진 배우가 택한 드라마는 믿고 정주행 그리고 박해영 작가는 늘 차기작을 간절히 기다림.
서현진씨는 저 조곤조곤한 음색과 딕션이 참 매력적이야
또 오해영 내 최최최애 드라마인데... 이번 여름에도 정주행 했는데.... 진짜루 왜인지 모르겠지만 여름되면 생각남...ㅠㅠㅠ!!!!!!!
전 봄에여!!
저도 봄!! 드라마에서 봄 냄새 남ㅋㅋ
봄 한표 더 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갑자기 여름 외롭다....
전 봄~~ 봄엔 항상찾아보는 드라마
웃는 게 너무 예쁘다 진짜 ….
댓글읽는데 다들 각자 서현진 최고의 작품이 다른걸 보니까 서현진은 항상 작품이 다 잘어울렸던 듯.. 넘 좋아하는 배우 🥹
올 해 딱 27살인데 언니의 응원 덕분에 뭐든지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가고싶은 회사에 2번이나 최탈해서 속상하기도 하고 나 진짜 어쩌지 고민도 많이하고 자책도 하고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언니의 따뜻한 응원 덕분에 다시 일어서서 해볼게요! 언니 진짜 고마워요! 언니를 무진장 응원합니다.. ♥
힘내요..!ㅠㅠ 저도 그 나이에 광탈을 겪고 너무 힘들어서,, 현실에 맞춰서 지원해도,,, 여잔데 나이가 너무 많아졌다, 스펙이 높다며 안되고ㅠㅠ,,,
어디선 경험이 부족하다고 하고ㅠㅠ 지원만 하기보다도 어디든 다니면서 경험을 쌓아야겠다 싶어 겨우 찾았규,, 지금은 잘 다니고 있어요..!😢
그 시기에는 너무 늦었고, 난 뭘해도 안된단 생각이 너무 강했어서,, 후회막급이에요ㅜ
여유있게 이것저것 경험도 하고 도전하고 그럴껄,,,
이 시기 또한 지나가리니
너무 조급해하지 않고후회없ㅇ이 살아내기를 바랄게요...!!😊
진짜 너무 좋아해요.. 오자룡 때 여주인공의 언니이자 무용교수로 나왔었는데 그 배역의 단아한 모습에 빠져서 좋아하게 됐거든요. 그 뒤로 잘 되어서 좋았어요. 팬으로서 좋아하는 배우가 꾸준히 작품하는 것만큼 좋은 일은 없으니까요.. 몸도 마음도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맞아요 오자룡!!!!!!!!!!!!!!! 저도 서현진배우를 거기서 처음봤네요. 오자룡...ㅋㅋ 한창 그 아내의유혹이엿나 그뒤로 나온 몇몇 일일드라마가 붐이있엇고, 그 붐에 편승 햇던 드라마도 오자룡이였었는데, 오자룡보다가 중간에? 끝나고였나? 우결에 그 무슨 연서랑 요즘그 나혼산 자주나왓던 살찐남배우 환희친척 그사람이랑 찍다가 사귄다햇다가 누군안사귄다 누군사귄다 뭔가 되게 이슈였는데 그때 남배우욕 엄청먹었었는데 그걸로 약간 오자룡드라마가 ㅋㅋ요상시러워졌었는데 ㅋㅋㅋㅋㅋ
@@rohgee이장우ㅋㅋ
진용석이 간다로 바뀌었죠
자룡이는 맨날 헛발만 치고..
이 언니는 17살에 데뷔해서 우여곡절을 너무 많이 겪었는데도 꿋꿋이 버티고 이렇게 배우로 성공한게 정말 대단한거 같음 초중고 한국무용하다가 그만두고 가수로 데뷔했는데 당시 이수만 해외 도피에 멤버 무달 탈퇴로 팀 공중분해되고 소녀시대 데뷔조도 들어갔다가 무산되고 실음과까지 나왔는데 결국 가수 그만두고 배우로 전향해서도 계속 무명 겪으면서 포기하지 않은게 정말 대단한거… 책도 많이 읽고 이래서 인터뷰 하는거 몇개만 봐도 사람이 참 깊이가 있고 똑똑한게 느껴짐
솔직털털하게 이야기 하는게 넘 매력적이다. 그리고 나는 하던대로 했는데 너무 좋다고 하면 반대로 어느 순간에는 하던대로 해도 별로라고 할 수 있지 않냐 라는 말... 너무 공감이 되기도 함. 개인의 에너지가 중요한 직업들은 항상 느끼는 불안일듯. 그것 때문에 지금 현재의 칭찬들도 마치 거품같고 진심 아닌것 같기도 한 마음을 느낀다는것에 넘 공감이 갔음.
그리고 현진님이 자신만의 답을 찾으신 것 같아서 다행임. 응원도 많이 받았고 앞으로도 좋은 연기 많이 보여주세요!!
서현진이란 배우가 얼마나 단단한 사람인지를 보여주는 인터뷰 같아요 또오해영이란 명작을 만들어주셔서ㅜ감사합니다
단막극 절정이였나...독립운동가 아내분으로 진짜 아주 잠깐 나왔었는데 발성이며 연기며 주연급들 다 개쳐 바르는 연기에 누구냐 싶었고
식샤를 합시다 에 나온거보면서 그사람이네 싶었고 저사람은 기필코 뜬다 싶었음....
개인적으로 식샤를 합시다 연기도 헤어도 진짜 사랑스러웠음.
또오해영도 내 스타일 드라마 아니였는데 응원하는 마음으로 봤음.
서현진 진짜 로코퀸이야… 저 청순한 미모가 너무 좋음 ❤
와.. 진짜.. 진짜 깊이가 다른 인터뷰다... 힘든 시기의 사람들에게 힘되는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
8:10 24 27가 안늙었다는 말에 감동받았습니다.
취준으로 자존감이 한창 낮아져서 그런가 저 말이 왜 이렇게 박히는지 모르겠네요… 행복하고 싶어요
당연하죠
엄청 반짝반짝할 시기
너무너무 젊은 때입니다 ❤
24, 27 너무 어리고 예쁠 나이입니다. 늙었다고 무기력감 주는 사람 말 절대 믿지 마세요. 노력하는 것 보다 남을 내려치는게 더 쉬워서 그런 말들 하는거예요. 절대 속지 마세요. 가장 가까운 가족이라도요! 가능한한 많이 도전하고 씩씩하게 일어서고 즐겁게 살아요! 20~30대 뭐든 가능한 아름다운 청춘입니다.
지금 내 나이 50~
20대라면 재산 0이라도 다시 돌아가서 열심히, 재미있고 즐겁게 살고 싶다.
유퀴즈와 서현진이 참 잘 맞네
서현진의 거의 모든 작품과 예능/인터뷰등을 다 본 사람으로서의 느낌임
목소리톤이 너무 듣기좋다
오해영 이전에도 작품에 꾸준히 나왔어요 식샤에사도 반응 정말 좋았고 히트에서 경찰 딸로 나왔던 것도 좋았고 일일 사극이었던 수백향에서도 정말 좋았고 삼총사에서도 너무 사랑스럽고 좋았고 황진이에서도 좋았어요 ㅠㅠ 개인적으로 가장 그립고 좋았던 작품은 수백향이고 짧아서 아쉬웠던 건 삼총사였어요 ㅠㅠ 또해영 이전에 아무것도 없이 놀았던 거 아니고 꾸준히 활동했고 그 모든 활동을 다 지켜본 사람이 저입니다~ 활동 없는 기간으로 여기지 말았으면 ㅠㅠ 앞으로도 응원해요~~
너무 솔직하게 본인 이야기를 해서 좋았어요 좋은 배우로 오래오래 활동해 주세요
또 오해영은 제 인생 드라마였어요
배우님이 이 댓글을 보실진 모르지만
제 어두운 날들 늘 위로되었던 연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눈웃음만 봐도 스엠상
서현진,한지민,김지원,손예진 난 이런 느낌의 배우를 좋아함.. 참 사람이 따뜻해지는 느낌,,
엄청 이쁜 사람을 좋아하시는 군요
거기에 김태리 추가 하자고요
신혜선도...😊
맞아.. 친근한 느낌
또 오해영도 좋고 뷰티인사이드도 진짜 좋아요ㅠㅠㅠㅠ 현진언니 오수재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거 같아 행복해요🥹🤍🤍
아직도 오해영을 보면 눈물이 난다
현진웅니는.. 오해영 이전 자신의 작품들이 별볼일 없었던것처럼 얘기한게아니라, 다수의 대중들한테 인지도가 높아진게 식샤, 확실히 “배우”라는 각인을 남긴게 또 오해영이니, 대중들의 시선에 맞춰서얘기한거같아요. 사실상 주연급으로 우뚝 서게 된게 그 작품이였으니까요. 다른 작품을 사랑해주신 사람들이 서운하실수는 있겠지만, 현진언니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랑 다르게 들으신 분들이 많은거 같아 팬으로써 속상해지네요 ..... 🥹 현진언니 밀크시절부터 팬이였는데 정말 매사 어느활동을 하던 최선을 다하는 우리언니셨습니다.........sm의 꽃사슴 계보.....❤ 언니 파이팅....!
제말이 이거 .. 사람들이 자꾸 오해를 하네… ㅠㅜ 심지어 6:20 자잘하게 했다고 했는데 ..
고난을 겪어본 사람은 역시 단단하고 멋있어요
서현진이랑 단 둘이서 대화해 본 적은 없는데 진짜 따뜻한 사람이겠구나 많이 느낌… 드라마나 영화 보면서 연기 잘한다고 생각 든 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느끼게 했던 사람이 서현진이었음 난 아직도 그때 서현진을 현재의 서현진을 안 잊고 싶다 너무 대단한 사람 같아요 스물넷 스물일곱들에게 아직 늦지 않았다 원하는 거 하라고 하는 서현진의 말이 너무 와닿게 너무 따뜻하게 들림
너무너무 단단하고 멋있는 사람이다
자신에게 솔직해지고 그 솔직함을 드러낼 정도의 굳건함을 쌓아올리기까지 정말 많이 노력하신 것 같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서현진 누님은 grip부를때 부터 팬입니다 너무 멋지십니다ㅎ
저는 원래 일하던 직업을 관두고 최근 완전히 다른 업종으로 전환했어요. 사실 이 직종의 일을 원래부터 그만두고 싶었는데 '아니다' 의심하면서도 '그래도 지금은 늦었겠지' 라는 생각으로 계속 다녔었습니다. 그렇게 30대 중반이 다 되어서야 정말 지금 아니면 안되겠다는 생각 하나로 이직을 결심했고, 현재는 그 결정을 너무나 잘했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동안 일하며 모아 놓은 돈을 쓰기만 하며 공부만 하는 삶은 즐거우면서도 저를 많이 갉아먹긴 했습니다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서현진 배우님 말씀처럼 지금이 가장 젊은 날이니 무언가 결심을 했다면 나를 믿고 밀고 나가시길 바랍니다. 그 과정에서 실패하더라도 다시 시작하면 되니까 우리 너무 한 길만 길이라 생각하지 말고 새로운 길도 한 번쯤 개척해보자구요😊 인생의 여러 갈래에서 항상 고민하고 선택하는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12:58 진짜 구라안치고 사랑이 뭔데 전주만 들으면 심장이 요동침,, 순간 2016년으로 돌아감
또오해영 내 인생드라마ㅠㅠ
서현진 배우 너뮤 좋아
그냥 사람차제가 미워할수 없는 존재인거 같다. 뚝심잇게 한길로 쭈욱 걸어와줘서 고마우ㅓ요 !
연기가ᆢ이분만의 뭔가의 느낌이 있음. 발음, 표정, 템포가 고급지고 뭔가 있어보임. 그래서 늘 기대하게하고 늘 기본치가 있다고 느껴지는 분. 믿고보는 이분만의 시그니처이미지.
이 분이 애기때부터 경쟁과 평가에 길들여지다보니 떴을때도 온전히 즐기기보단 그 다음에 해야야 할것들에 대해 대비하느라 자신을 채찍질하는분같음. 세계스타라도 내려올수도 있고 대중의 그때마다의 선호경향에 자신이 벗어날시기도 있다는걸 알고사시면 김희애같은 롱런하는 스타가 돼있지않을까싶어요. 누구나 전성기 정체기 암흑기 퇴화기 휴지기가 있죠. 받아들이면 덜불행한거고 못받아들이면 겸손도 행복도 없죠.
현진 님은 내내 스타였던 것 같았는데, 아니었군요. 가족조차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던 적이 있었다는데, 그 어둡고 긴 터널을 빠져나와 성공하신 거, 정말 멋집니다. 브라보!
유퀴즈보고 현진씨가 너무 좋아졌어요. 진솔하고 섬세하고 따뜻한 이야기, 외모만큼이나 음색도 고우네요. 응원하는 배우가 될것 같아요~
저는 또 오해영이 아니라 수백향때부터 좋아했어요
난 서현진님을 뷰티인사이드에서 처음 봤는데 현진님이 연기하는 한세계는 누구보다 아름답고 애틋하고 안쓰럽고 빛났음 :) 그 이후로 여러 필모를 찾아보기 시작했고 아직까지도 너무나 응원하고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임😊
서현진 길거리 캐스팅한 사람 대박이다
얼굴 보고 길거리 캐스팅했는데 국악중 국악고 엘리트 코스에 노래도 잘해서 메인보컬됨ㅋㅋㅋ
현진씨는 믿고보는 힐링주는 배우입니다
왠만하면 재방안보는데 현진씨 드라마는 또봐도 새롭고 현진씨가 더욱 사랑스럽네요❤
어떤 인터뷰보다도 지금의 저에게 큰 응원이 되네요😭
식샤2가 서현진 인생캐임..ㅠㅠ 그 길로 평생 서현진 사랑하게 됨 유퀴즈보니까 내가 생각했던 대로 깊고 따스한 배우인 거 같아서 더 좋아지네요
식샤2 ㅇㅈ
힘들었던 시기도 감정의 동요 없이 차분히 얘기하는걸 보니 이렇게 얘기하기까지 계속 마음을 깎고 깎았던 것 같아요. 보석이 되기까지 말이죠💎
식샤보고 서현진님 입덕했는데 ㅜㅜㅜㅜ 백수지 못 잃어....
완전동감
12~13년 전쯤인가요. 서현진씨 아버님과 같은 회사에 다녔단 행운으로 사내방송에 출연한 서현진씨를 볼 수 있었죠. 당시 사내방송 담당자여서 현장에 있었는데 밀크때부터 팬이었음에도 너무 떨려서 다가가지 못해 함께 사진 한장도 찍지 못한게 아직까지 아쉽습니다 ㅎㅎ 잘되신 모습 너무 보기 좋고 항상 응원합니다 :)
저는 서현진님 절정에서 이육사선생님 부인 역할로 나왔을때 연기에 감명받았어요 ㅠㅠㅠㅠ
내 최애 여배우... 더 많은 작품해주길..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똑부러지는 사람이네
참 좋은 사람이고 좋은 여자이고 좋은 배우이죠 전혜빈님처럼 좋은분 만나서 가정도 이루셨으면 좋겠어요 ^^
안그래도 서현진 배우님 딕션과 전달력이 엄청 좋다고 생각하고 보고 있었는데 ㅎㅎㅎ 발음 뿐만 아니라 배우님이 걸어오신 삶의 이야기에 저도 모르게 빠져드네요. 그리고 터널 같은 시간... 상처 입었다고 생각한 시간들이 지금에 뿌리 깊은 현진님을 만들었네요 ♡ 울림이 있는 인터뷰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을 얻습니다.
연기로만 어느새 데뷔 19년차라는 데서 한번 놀라고
말하는 걸 들어보니 이렇게 단단한 분이구나 하는데서 또 한번 놀라고
데뷔때부터 너무 좋아했던 서현진… 공백기때 나도 너무 그리워서 옛날 밀크 영상 자주 보고 그랬는데… 노래도 많이 듣고… 밀크는 그냥 서현진 그 자체였음… 서현진의 보컬의 컬러로 가득 찼으니까… 근데 연기를 하고 단역 조연 하더니 주연으로도 성공하고 너무 뿌듯했지… 아픈 손가락 같은 느낌이어서 드라마 하나씩 찍는거 알게 될 때마다 항상 응원했음…성공한 뒤로는 잘 사니까 나도 신경 많이 안 썼는데 이렇게 인터뷰로 보니까 새삼 또 옛날 생각나네… 참 괜찮은 사람인 것 같아…
또오혜영은 제인생의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몇번을 봤는지 셀 수가없어요 고맙습니다 ~~~
딕션이 좋으면 보는 사람은 넘 좋답니다!! ..❤
슴여섯 취준생인데.. 아니 틀어놓고 할 거 하면서 서현진님 얘기 듣기만 하는데 멘트 하나하나가 따뜻해서 넘 눈물남
연기가 되게 자연스럽고 그래서 좋았는데 서현진 배우님도 우리랑 똑같이 어두운 취준의 길을 통과하셔서 그랬군요. 그런 시간들이 배우로써 롱런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리라 믿습니다. 인간적이여서 너무 좋아요. 참고로 제 인생 드라마중 한 개가 사랑의 온도에요🤍
저도 취업 준비생으로, 정말 준비생을 직업으로 말 할 수도 없고 내가 하고 있는 것들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볼 수 없으니 불안 한 것 같아요. 저 역시 어린 시절부터 좋아하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은 했지만 뜻대로 안 되서 다른 길을 알아보는 중이라서 늦었다고 생각할 때도 있지만 언니의 말처럼 늦지 않았다는 걸 알려구요. 저는 을 방영할 당시에 보지 않고 뒤늦게 보았지만 방영할 당시에 볼 걸 이라고 후회를 했습니다. 좋은 배우와 좋은 대사들을 빨리 알았으면 했으면 하는 마음에 아쉬웠거든요. 언니가 연기하는 은 주인공이 작품 속 주인공이 아니라 정말 동시간대 살아가고 있는 한 사람처럼 느껴져서 이라는 작품을 보면서 웃기도 웃고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언니가 꾸준히 하고 성실히 했기 때문에 이라는 캐릭터에 녹아들어서 주변사람들이 칭찬을 한 것 같아요. 언니의 장점은 주인공을 몰입 시키는 것 같습니다. 다른 작품에서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불의 여신 정이, 수백향, 삼총사 부터 인지도가 높지 않을 때부터 꾸준히 봐왔어요ㅠㅠ
밀크 정품 테이프도 있었는데ㅠㅠ
너무 잘되고 계속 잘되었으면 좋겠는 배우
계속 작품이 나오기만 기다리게 하는 배우예요❤
오자룡 드라마 볼때 처음 봤는데 연기도 좋고 딕션이 너무 좋아서 그 이후로 보는 드라마에 나올때마다 반가웠음. 잘되길 바랬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