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팩트만 말하면 지잡은 교수와 교무처 다 한패로 보고 학생은 돈에 불과할거임 아니 그럴 수 밖에 없음 교수 라인업 자체가 스카이랑 너무 넘사거든. 그리고 이미 인서울도 4등급 그것도 내신4등급이 대다수로 넘쳐남 왜냐 대학 와줄 사람이 너무 부족하거든. 그리고 지거국도 6등급까지 수두룩 함. 아무학과는 8등급까지 다 감. 옛날 고시시대가 한참 지났다 이 말. 하물며 일반 지잡을 가는 사람은 두가지로 나눠짐. 부모가 너무 꼴통이라서 지잡은 애초에 폐교되서 졸업증명서도 나중에 없어지거니와 4천에서 6천이 증발되고 애초에 좀 알아주는 기업들은 지잡 자체를 ㄷㅅ으로 봄. 그런 꼴통부모 아래서 지잡이나 가라해서 있거나 해서 등신콜라보가 있는 거. 현재 한국에서 학교로 알아주는 곳은 딱 두군데 카이스트계 경찰대계 의대. 의대는 지방의대나 서울의대나 차이가 없음. 교대는 다름 서울교대랑 일반 지잡교대랑 차이가 엄청 큼. 그래서 교사는 적폐라는게 나중에 공부해본 사람은 알거임. 그래서 서울대 의대 카이스트 경찰대 미만잡임. 아니면 돈이 엄청 많아서 미국유학파이거나 지금 현재 척도는 그럼. 지잡은 사람구실 못함. 괜한 가스라이팅에 속지말고 학교를 진짜 가고 싶으면 저런곳으로 아니면 절대 가지말고 아니면 밥벌이 공부를 하는게 남자 군대 2번 가는 거보다 나은 선택임.
다른 거 다 떠나서 인터뷰 중 거기서부터 인생의 격차가 벌어진다라는게 제일 무서우면서도 현실적인 말인 듯. 초중고딩때와는 다르게 시간이 흐를 수록 여러가지 제약으로 인해 절대로 뛰어넘을 수 없는 차이가 생겨버리고 그거에 따라 내 가치의 레벨이 정해진다는거... 그러니까 젊을 때 뭐라도 잘 준비해서 실행하는게 제일 중요함
나도 경험한 적 있는데, 교수님 수업 스타일 마음에 안든다고, 교수님 수업에 참여하지말자고 애들 선동하고 진짜로 전부 다 수업 참여 안해버리기. 늦게 일어나서 헐레벌떡 강의실 들어가니까 아무도 없더라구요. 뭐지? 공강인가? 하면서 멍 때리다가 나중에 교수님 들어오셔서 1:1 강의 들으면서, 교수님이 제가 시험을 그다지 잘 치지도 않았는데 학점 잘 주시더라구요. 그 때 그러한 선동질을 했던 주동자의 말을 들었는데, 한낱 학부생 나부랭이가 교수님 마음에 안든다고 교수님과 기싸움을 하더라고요.
2:17 "학업역량"은 정말 중요함. 사회에서 요구하는 건 빨리 일을 배워서 쓸 수 있는 사람임. 일을 배우고 협력해서 가치를 창출하는 건 그래도 공부 좀 해본 애들이 잘함. 그래서 설연고..줄줄 서열정리 하는거고. 물론 사회성없이 명문대 다니다 조용히 졸업하는 애들, 사고만 치다가 간신히 졸업하는 애들도 더러 있음. 얘들은 회사생활 오래 못하고 부모재력 없으면 지잡대 건성으로 다니다 졸업한 애들하고 별 차이 없이 살게됨.
지잡대 교수 입니다. 처음 교수 임용 됐을 때 선배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요. "지식을 전달하려고 하지 말고 애들 사람 만들어서 졸업만 시켜라." 완전 꼰대 교수님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말이 정답이었어요. 저는 수업, 숙제, 시험 등을 엄청 쉽게 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출석, 숙제 제출 시간 지키기. 쉬운 숙제를 정시에 빠짐없이 제출하면 100점. 대부분 시험 문제를 수업시간에 직접 해 보고 절대 따로 공부 하지 않아도 80점 이상 받을 수 있는 난이도로 출제. 학기 끝날때까지 지각 한번 안하면 거의 무조건 A. 실질적인 교육 목표는 딱 하나. 시간 맞춰 출근할 줄 아는 사람 만들기. 수업 시간 동안 졸지 않고 참을 수 있는 사람 만들기. 일 잘하는 똑똑한 사람 만드는게 목표가 아니라 어느날 부장님께 엄청 깨져도 꾹 참고 다음날 정시에 출근 할 수 있는 자기관리 되는 사람 만들어 졸업시키는게 목표랍니다. (어차피 대학 4년 동안 산업계에서 원하는 수준의 지식을 다 못 가르칩니다. 많이 알고 졸업하는 것 보다 성실한 사람 만들어 졸업시키는게 회사에서 더 좋아해요)
@@낭만어록맨 지잡대 4년제 치기공 다니다가 중간에 편입으로 런쳤는데 졸업한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잘 풀린 애들은 명문대 대학원 가거나 해외취업 갔고 잘 안풀린 애들도 뭐 졸업하고 바로 취업해서 밥벌이도 하고 경험 쌓으면서 연봉도 계속 올라가고 있는거 같던데 확실히 어차피 지잡 갈 성적이면 국가고시 보는 학과 나쁘지 않은듯 진짜 ㅈ망한 애들은 국시 떨어져서 졸업도 못했다고 듣긴 했는데 그런 애들은 뭐 어딜가도...
출연자분 그 안에서 자기 객관화 하신거 진짜 대단하십니다. 학벌 학벌 따지는 것에 대해서 되게 부정적인 시선이 많은데, 대기업이 학벌 좋은 졸업생들 뽑으려고 하는 것도 다 기본 역량, 베이스, 인내심 그런거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겠죠. 그게 학교 다닌 그 긴 기간 동안 쌓이고 쌓인 거니까. 무시 못하죠. 물론 학벌이 전부라는 얘긴 아닙니다. 학벌 좋은데 인성 더러운 사람도 있으니까요.
여대를 다녔는데 첫 시험기간을 잊지못함. 평소에 빡세게 꾸미던 애들이 시험기간만 되면 전부 어디로가서 사라지고, 모두 안경쟁이에 무릎나온 츄리닝 입은 노숙자들이 거지차림새로 도서관에 모여있음. 허투루 공부하는 애들은 한명도 없어보이고 좋은 학점따기 매우 쉽지 않았음. (물론 나도 거지였음) 시험기간 끝나면 모두 샤방샤방한 이쁜 언니들로 되돌아옴. 이패턴이 일년에 네번 일어남.
3 년제 졸업 지금은 장사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뭐 무조건 안 가는 것보다는 한번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시간도 버려봐야 소중하다는 걸 알 수 있거든요. 저는 그걸 대학 졸업과 동시에 느꼈고요.지금은 젊은 나이에 돈도 잘 벌고 제 직종에서만큼은 최고의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전공이랑은 아무런 관련도 없는 일이고요. 말이 길었는데 그냥 제가 영상 보고 느낀 거는 다 맞는 말이지만 영상 보고 고쳐졌으면 이 세상에 낙오되는 사람은 없겠지요. 그냥 한 번 경험 삼아 시간도 버려가면서 소중하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사람마다 깨우치는 순간은 다 다르니까요.
지잡대에 있는 의치한에 다녔는데, 이게 생각보다 확 느껴집니다... 과건물은 시험기간되면 다들 소리 없이 조용하고 자리 잡으려면 힘들어서 본대 도서관 갔는데 시험기간인데도 자리가 텅텅 비어있고, 그나마 있던 몇 명 중 2명은 친구인지 도서관에서 진짜 시끄럽게 이야기하더라구요... 주기율표 외워야 한다고 하는 것 보니 자연대나 공대 계열인 것 같은데, 그게 무슨 자랑이라고 고등학교때 해야 과탐 풀수있는걸 대학와서 시험기간에 도서관에서 큰 소리로 떠들고있니...
지잡대 의치한이 진짜 아이러니인게 한 건물에서 현역기준 거의 도 하나에 있는 모든 고등학생을 줄세워서 하나에서 한손에 꼽힐정도로 공부를 잘하는 학생과 전국에있는 모든 고등학생을 줄세워서 하위 30%에 있는 학생들을 한곳에서 공부시키니 그냥 .... 정말로 차원 자체가 다릅니다
2년 지잡 사회복지과 나왔습니다. 2년 다니면서 느낀건 부모교육도 정말 중요하다는걸 느꼈죠, 예의, 행동, 여러가지.. 살짝 몸 안좋은 친구들 놀리는 애들도 있었고, 심지어 째려본다고 때리기까지 하더군요. 학기 첫 시작부터 충격먹고 엮이기 싫어서 아주머니들이랑 조용히 학교 다녔습니다. 아무것도 몰랐을때라 대학은 꼭 나와야하는 줄 알고 2년 입다물고 조용히 다니면서 그렇게 결국 자격증따고 졸업은 했지요.. 그렇게 졸업하고 나왔는데 1급 아니면은 좋은자리 잡기도 힘들고, 경쟁도 치열하고, 이곳저곳 넣어보다가 결국 자격증은 책장속으로.. 그냥 포기하고 "4년 안다닌게 어디냐" 하고 정신승리했습니다. 지금은 중장비 배우면서 일하고 집으로 출퇴근하고 편하게 먹고살고 있습니다. 일머리는 좀 있는데 자기주장, 자존심 강하고 성격 파탄난 사람이랑, 일은 서툴어도 항상 착실하고 예의바른 사람이랑은 다른겁니다. 사회생활에서 본인의 잘못으로 잔소리를 들었을 때, "죄송합니다" 와 "이새끼가.." 는 다른거에요. 공부머리, 일머리도 중요하지만, 인간성도 정말 중요합니다.
'죄송합니다' vs '나 뭐야 이 xxㅇ' 이 둘의 차이는 어마 어마 하기도 하고..저도 하도 '뭐야 이 xx야!' 하는 직장서 일하다 보니 정신적으로 많이 안 좋아지는 동시에 덕분(?)에 법률상식(특히 형법)이 좀 많이 쌓여져서 지금은 웬만한 고소장은 직접 작성합니다~ 그런데 불필요하게 불쾌한 경험은 굳이 많이 할 필요는 없네요!😮
나도 그 얘기가 젤공감됌. 특히 사회진출 이후에도 적용되다보니까... 쉴거 놀거 어떻게든 찾아서 하면서 맨날 남탓,환경탓....남들과 똑같은 하루를 살면서 다른 삶은 살고 싶어하는게 너무 ㅄ같음....학창시절 공부 열심히해서 좋은대학 가는 애들은 진짜 문제해결능력이나 꾸준함 자체가 다름...
지방대 출신으로 정말 듣는내내 저분의 혜안에 박수를 치네요. 학습 경험이 중요하다는거 진짜 맞습니다. 전 어렸을때 집안사정이 불안정해서 제대로 공부를 해본적이없었어요. 그래서 실업계(진심똥통)를갔고 거기서 그나마 내신따서 지방대라도 간건데요. 제가 못버티고 자퇴했어요. 지금생각하면 제가 학습능력이 떨어져서 못버틴것도 큰거같았어요. 지루하고, 나랑 안맞는것같고, 이렇게 하는게 맞나싶고. "자기가 뭐가 된줄안다" 라고 생각한다는 부분도 맞아요. 그냥 꾸준히 4년해서 졸업하는것도 쉽지않는건데, 전 그것도 못할만큼 인내심이 적었거든요. 한번도 공인된 시험에서 성공해본적이없으니 (수능도 안봄) 내가 어느정도인지 객관적인 지표따위도 없었구요. 우연히 해외로 눈을 돌려서 아이엘츠 공부하면서 처음으로 아 공부란 이렇게 고통스러운거구나 알게됐고 그때 진짜 울면서 영어단어외우고 공부해서 처음으로 원하는 성적만들고 대학갔어요. 그리고 '학습'이 무엇인가에 대한 학습을 하게된것같네요. 지금은 공부라는행위에 대해 두렵지는 않습니다. 이게 참 중요한거같아요. 전 그래서 나중에 아이낳고도 이 학습에 대한 태도는 꼭 가르칠거예요.
전 한국에서 고1때 식구들 따라 미국갔는데. 공부라는게 미적분이런거 빼놓고는 그냥 시간투자해서 읽고 외우면 되는거더라고요. 그런데 평소운동많이해서 체력을 키워놔야하고요. 미국가서 고기많이 먹고 농구 테니스 등 운동많이 하니 지구력 정신력 등이 더 쎄져서 성적올랐던 기억이 나네요. 나중에 직장다니다가 로스쿨다시갔는데. 그 직전에 유도 검도 합기도 등 무술많이 해놓은덕에 제일힘든첫해 잘넘긴게같았어요. 운동해서 체력 기르는게 참 중요한거같습니다.
저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지만 자신이 이랬으니깐 이건 해줘야지 라는 마인드는 굉장히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오은영 박사님이 계시기전까지는 다들 잘 키웠는데 언제부턴가 뭘 못해주면 안되는거마냥 잠시 못보면 방치라는거 마냥의 시대가 생긴것같아.. 마음이 안좋습니다. 참고로 전 연년생 남아로 자라 무수한 사고를 치고 아버지께 무수히 많이 맞고 자란터라.. 다를수도 있겠지만요
이분말이 정말 사실인게 수도권 잡대 강사인 혈육있는데 자기 수업시간에 제일 모범생이 전공서적 베게삼아 졸고있는 애라고 .... 나머지는 그냥 책을 안들고 오고 시험범위도 신경안쓴다고 그런데 학점 왠만큼 준다고 왜냐하면 학생 이탈하면 교수가 섭외해서 학생 데려와야 하기 때문에
@@nodongza 와~ 이런 댓글에 이런 글도 적을 수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꼰대는 당신이 더 꼰대같아요 님이야말로 자기생각에만 빠져서 쓸데없이 지적질하는거 안보이나봐요 .스마트보단 인텔리? 별 쓸데없는 단어도 이런 태클이라니 어처구니 없네요. 정말 웃길려고 적은 글이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자기대학 답없다 생각하면 3가지만 실천해봐 1. 제일 앞자리에서 교수질문에 제일 큰소리로 대답하셈 몇번 이미지 박히면 개인 과외가 따로없음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서라도 스스로 생각하고 모르는 부분을 알아보게됨, 그리고 자기생각을 명확하게 정리하고 말할 수 있는것은 굉장히 중요한 능력이고 경험임) 2. 책읽으셈 추리소설 문학등 종류 다 상관없고 하루 30분이라도 읽으셈 중요한건 매일매일 이유는 묻지말고 닥치고 읽으셈 3. 편입 솔직히 4년제 최상위권들이 하는 노력에 1/10만 노력해도 학점 4점 후반나옴 편법은 없음 매일매일 예습 복습 (4) 인간관계정리 누가봐도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지말고 미래가 보이는 사람들이랑 다니셈 (꾸준히 봉사활동을 한다던가, 공모전이나 대외활동에 참여한다던가, 방학때 자격증을 딴다던가) 그리고 공부는 암기가 아니라 이해임 암기도 해본놈이 할 줄 아는거임 일평생 영단어 50개도 안외워본 사람이 뭔 암기임 모르면 알때까지 공부하셈 교수가 질릴때까지 찾아가면서 물어보거나 쳇gpt한테 물어보고 팩트체크라도 하셈 뭐든지 한번이 어려움
저랑 비슷한 방식의 삶을 사셨네요. 저는 인맥부분에서는 쫌 실패를 했네요. 그리고 맨앞에서의 질문맨은 애들이 엄청 싫어합니다^^ 독서는 진짜 만사의 진리고요! 저는 보태자면 운동을 추가하고 싶네요. 그리고 나머지는 책을 많이 읽으면 책스승께서 좋은 길로 인도를 하시죠^^
열심히해서 좋은대학만 나와도, 20대~ 30대초중반까지도 대학이름 하나만으로도 대우받고 살수있음. 지금 내가 학교 졸업하고 백수로 지내도 지잡대나와서 백수면 ㅉㅉ 그러니깐 공부좀 열심히하지 ㅉㅉ 좋은대학 나와서 백수면 눈 조금만 낮춰보는건 어때 ? 저는 캐나다에서 이름만 들으면 아는 대학 과 졸업하고 교환학생으로 연세대도 갔다오고 했는데, 20대후반인 아직도 대학이름 덕 보고 삽니다
출연자분의 똑부러지는 말씀에 감탄하고 갑니다. 저는 지방대 나왔지만 그래도 당시 공부 열심히 해서 대기업, 공기업 등 잘된 선배 동기들이 많은데... 성실한 사람들 틈에 있으면 나도 좀 분발해야겠다는 영향을 받더라구요. 저는 그렇게 열심히 하진 않았지만... 잘하는 사람들 보면 좀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 주변에 5명이 나보다 나은 사람이면 발전가능성이 높은것 같아요 ^^
지잡대 다니다 편입해서 인서울로 탈출 했습니다 저 분 말 극공감 합니다 좋은 학교로 가니 주변 사람들로 부터 좋은 에너지를 받아서 더 열심히 하게 되고 그런 사람들과 같은 구성원이라 생각하니 뭐든 다 잘 할 수 있다고 느껴 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 지잡대에 있을 땐 미래가 그려지지 않았지만 인서울 하니 미래를 설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저도 지방대 나왔는데 남들 취업할때 사업시작해서 첨에 몇년 말아먹다가 성공해서 지금은 서울에 집 한채 마련해서 살고있음요.... 아주 부자들이 보기엔 성공 못했다고 생각할수있겠지만... 지방대 나와도 마냥 그 위치에서 남들 깔아주면서 파묻혀서만 살아야 되는게 아니란걸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평생 이 사업을 유지할지, 아니면 더 키울지 아니면 폭삭망할지는 모르겠지만 대학으로 저 제자신을 평가질해서 더 잘할수있는 가능성을 폄하하고 싶진 않아요...
학습하는 역량이란 말에 정곡이 찔릴정도로 아프고 자신을 깨달게 하는게 같아요. 아직 공부의끈을 놓지않고있는 30대 초반으로 정진할수있게된좋은영상이였어요. 대학시절 의욕이 안생겼던 이유가 있던거네요. 조별과제 비협조하는 경우 많았죠 ㅠㅜ같은부류가 되지 않도록 차분히 맘먹고 학습역량 꼭 잡아 내고 쟁취해야 겠습니다. 대학이~! 함께하는 사람이 중요하단걸 🎉이 영상으로 뼈저리게 느끼고 감명받았습니다. 잘 안쓰는데 댓 쓰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인터뷰 하신분 통찰력이 대단하시고 저분처럼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싶네요^^
우리때 지잡대가서 진짜 잘 풀렸던 친구들 특징. 바닥치는 영역이 한 과목 있음(대부분 수포자8:2영포자),다른과목 최상위권~상위권 기본적으로 공부센스 있고 똑똑함(대신 수학or영어 쪽은 무뇌), 암기력 좋음,글을 잘 씀, 다양한 학습 잡기에 능함, 잘하는쪽으로 깊이 파고드는 능력과 의지 있음, 대학전공 공부가 본인한테 맞음
저도 전문대 기계과 다녔는데 어차피 공부머리는 아닌거 같고 그냥 성적 중상 정도 받고 국가장학금 받아 빨리 졸업해서 취업해야겠다고 맘 먹었습니다. 전문대 졸업하고 편돌이 알바하다가 취업준비 활동 3개월하고 중견기업 현장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일이 그나마 한가할 때, 국가자격증이나 따서 몸값을 올려보자해서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고 현재 업무와 관련된 국가자격증 2개 정도 따고 다른 업무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해 계속 노력중이네요.. 자격증 취득하니 또래에 비해 연봉도 나쁘지 않게 받고 있습니다.
사람은 결국 재능이나 타고난 천성보다 환경의 영향을 압도적으로 많이 받습니다.. 사람 자체가 글렀다기보다 무언가를 위해 인내하면서 꾸준히 노력 해 본적 없는 삶이 이어지면 마치 관성이 없는 물체와 비슷해서 스스로의 힘으로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굉장히 힘들어집니다.. 그런경우에는 누군가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1학번 전문대졸인데 여전히 분위기는 비슷한가봐요. 그래도 전문대 장점 하나 알려드리면 학점 잘받아놓으면 '성실함' 하나는 기업에서 좋게 봐줍니다. 저는 나름 수도권 전문대라그런지 10명중 1명은 열심히 수강했었어요. 졸업 학점 4.2였고 24살에 대기업 식품공장에 취업해서 지금 8년차 일하고 연봉은 6000정도 돼요. 물론 12시간 교대근무여서 많이 받는데 제 스펙이 부족한걸 생각하면 감지덕지라 생각합니다. 자산도 부모님 빚 갚고 32살에 1억5천정도 돼요. 시궁창에 빠져도 살 길은 찾으면 있습니다.
출연자분이 하신 말에 저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 곧 복학하는데 스스로가 공부, 글읽기를 피하게 되고 미래에 대한 목표도 없어 학과도 취업위주로 지원했는데 '뭐 알아서 되겠지'라기 보단 그 과정을 노력하고 알차게 해나가야 될거라 생각드네요. 개인적으로 '뚜렷한 목표'가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뚜렷한 목표가 없으면 대학 뿐만아니라 삶에 무기력->우울감이 생기기 때문이에요.. 저도 이렇구요..
자사고 출신에 재수하는 20살인데.. 공부 잘하는 애들도 사회성이 없다던가 오냐오냐 커서 민폐만 끼친다던가 이런 정도인데, 확실히 지역 특성화고 다닌 애들 썰 들어보면 이런거는 애교일 정도로 어마어마합니다.. ㅋㅋㅋㅋ 공부 하는 애들이랑 아닌 애들이랑 대화나 행동하는 거 자체가 아예 다르더라구요.. 저희 고등학교도 몰래 기숙사에서 술담배하고 개판이긴 했지만, 그래도 대다수 인맥이 SKY나 인서울 하고 인맥이 제일 큰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고등학교도 그런데 하물며 대학교는 어느정도일지,, ㅎㅎ 미래를 위해 1년 투자하는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했는데 이 영상보니 대학을 떠나서 삶의 자세로서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ㅎㅎ
그나마 몰래 술, 담배 하는 것도 다행(?)이군요~! 아예 대놓고 남의 아파트 근처에 담배 피는 애들도 있습니다. 그나마 이상한 동물 문신은 안 했죠?? 요즘 여중생들이 다크웹 통해서 마약도 구하고 문신도 하는 시대인데 ...그나마 님 주변은 학생들이 꽤나 순수(?)한 편이랍니다~~!
어차피 애초에 학창시절에 공부습관을 만드는것도 될놈될이에요 공부에 아예 적성 못느끼는 애들은 때려죽여도 안됩니다 공부습관 잘만들고 열심히 해서 공기업 대기업 의사 하는사람들은 소수잖아요 절대다수가 중소기업입니다 그러니까 사실상 정해져 있다는거에요 너무 자책할필요는없어요 그냥 비교하지말고 자기인생 잘 영위하면서 살면 되는겁니다
애초에 지잡대의 기준이 객관화 돼있지도 않고 같은 지잡대여도 3~4등급이 가는 지잡대랑 5~6등급이 가는 지잡대랑 다름. 영상속 말하시는 분이 말하는 지잡대는 후자라고 봄. 난 어딘지 특정할순 없고 부경대, 금오공대, 교통대, 한밭대, 공주대, 창원대, 해양대 7개 대학 중 하나 나온 사람인데 걍 놀때 놀고 시험기간에 공부하는 분위기였는데.
정시기준 평균 2등급라인까지가 대학가는게 의미가 있는 학교들이고 그 외에는 그냥 내려놓고 먹고살일 찾는게 더 나음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주 크게 간과하고 있는부분이, 대학교 다니는 4년이 인생에 있어 엄청나게 중요한 시기인데, 남들 다 간다고 목적도 없이 등록금 몇천씩 내며 다니는게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이 진짜 쓰레기라는걸 방증해주고있음
저분은 그래도 메타인지랑 자기객관화가 어느정도 되어 있으셔서 괜찮아 보이시네요. 저도 수능평균 6등급에 내신으로 수잡대 인문계열갔는데 주변도 그렇고 개 노답이어서 막연히 편입준비함. 그 당시는 그냥 이 학교만 벗어나고 싶어서 문과는 싫고 공대는 수포자라 자연계열로 편입했는데 여기도 선배들 취업하는거 보고 답없다고 느껴서 그때서야 공대 복수전공으로 5학년까지 다니고 대기업 들어갔다가 안맞아서 공무원했다가 여긴 너무 급여가 작아서 결국엔 중앙공기업 다니고있는데 진짜 시행착오를 많이겪으면서 느끼는거는 처음에 정말 고민 많이하고 선택을 확실히 잘해야 함...
내신3,7이라서 지방대 특교과 나온 사람 기간제교사지만 7급 공무원정규직보다 월급 많아요 틈새잘찾아 대학을 보내는 부모의 정보력중요 내신4등급 안쪽에는 들어야 사무직 갈수있고 성실한듯요 서연고보다 농협대학 교통대학 토지지적과 있는 대학 가면 취업 정말 잘된다고 하네요 공무원되기도 쉽고 그리고 강원도에 약간 오지는 공무원 시험 미달도 있어요 자차로 춘천이나 원주에서 출퇴근할수도 있고 쓸데없이 학원비 낭비말고 인강만 잘듣고 복습잘하고 해커스토익에서 AP뉴스 받아쓰기 매일 두편씩 2년하면 중2학생도 토익리스닝만점 받고 950점 나옵니다 영어유치원이 제일 낭비 유튜브에 영어동화 챈트가 수백개가 있는데 영어학원도 왜 보내는지아이가 의지 강하면 인강과 AP뉴스 받아쓰기가 최고 토익 무료강의 널렸고 학원보낼돈으로 미국s&p500 매달 30만원씩 8살때부터 투자해주는게 나을듯
필드생활하면서 느끼는건데 전문직이나 대기업급 취업아닌이상 대학간판 크게 의미없더라 당장 나 주위만해도 전공살린애들 대부분은 몇년사이에 다른직종으로 갈아타거나 아님 창업준비하는 10의 7이고 남은애들도 지금 현자타임와서 자격증 준비하며서 다른직장 이력서 넣고 있거나 창업준비할려고 머리에 시동거는중 이외에 특출난 케이스로 부모님 빽으로 취업하거나 아님 젊을때 사업 성공해서 잘나가거나 인생은 대학하나로 결정되는게 아님 본인이 어떻게 개척하느냐에 따라 인생 자체가 달라짐
인터뷰하시는 저 학생분의 인생과 공부에 대한 태도에 깜짝 놀랐습니다. 전 저런걸 40대가 넘어서야 공부는 단지 좋은 대학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생을 대하는 태도를 위한 것이란 걸 깨달았는 데, 2년재 전문대를 다니면서 주위 친구들을 보면서 자신을 반추하면서 깨달았다는 게 너무나도 놀랍습니다. 성공하실겁니다.
저도 지방대 나왔지만 고등학교때 성적이 어중간한 햇고 그냥 집근처에 대학교 가자 싶어서 다니게 되었는데 공부를 대학교다닐때 가장 많이 해보았네요 컴공은 제적성에 맞지 않는걸 4년간 끌고간 후회감도 있지만 맞지않은 걸 노력해서 만족할만한 점수로 졸업해서 지금은 관련 전공과 무관한 직업을 가지게 되었지만 제가 새로운 분야로 진입할때 대학시절 공부했던 그자세가 참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학시절 일주일 소파에서 쪽잠 자며 공부한시절이 지금도 현장에서 일하면서 회사집하고있지만 퇴근후 일본어 자격증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이렇게 쌓이다보면 10년후에 저의 모습이 좀더 성장한모습으로 남지않을까싶어 열심히 공부해나가고있습니다. 회사집하다보니 저도 무기력증이 와서 자기개발을 시작했는데 확실히 무기력하다는 느낌은 없어지더라구요
일류대 나오더라도 전공이랑 관련된 직장을 구하는 사람은 10 퍼센트도 안됩니다. 불문 학과 ,스페인어 학과 철학과, 정외과 .... 이런 사람들이 어디에 취직할 거 같습니까... 심지어 홍대 미대 나와도 미술 관련 직장을 못구합니다. 그냥 대학 간판일 뿐..... 상당수가 자영업 쪽으로 가요.... 제가 취업 준비 하면서 다니던 치킨집 알바 가게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나왔어요.
정말 중요한 말씀해주셨네요.. 환경이 일단 제일 중요하지만 자기 마음가짐에 따라 얼마든지 환경은 변화할수 있는건데, 그 주변도 안하니까 본인도 노력 안하게 되고, 그게 결국 습관이 되고 어렸을때 버릇을 못고치면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점점 뒤떨어지는 시작이 되는거죠. 하지만 그걸 깨닫게 될땐 이미 한참을 와있으니 격차는 더 벌어져있어서 포기 하게 되는 수순을 밟게되는거거든요..하지만 본인이 남들과는 다르다는 깨달음을 빨리 얻는게 중요해요. 조금이라도 변한 자신을 보고 싶으면 지금이라도 비교하지말고 후회하지말고, 차별하지말고요..자기객관화를 통해 메타인지를 확실히 하고, 마인드셋 하시길 빕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이분을 보니깐 책 엄청 많이 읽으신게 티가 나신다. 인터뷰하면서 말하는 내용이 너무나도 알기 쉽게 인터뷰 해주시고, 사용하는 단어들이 그리 많이 사용하는 단어들이 아닌데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계시네.. 이런분은 회사 면접 보시면 면접관들에게 좋은 평가 받을거 같네요..잘되길 바래요
난 극단적인 친구들을 사귀었는데.. (개인적 취향) 나중에 의사나 검사가 된 친구들 그 반대편에는 양아치 건달 백수 ... 그 반대편 아이들이 고등학교때 내가 다니는 학교를 알거나 하면 놀라워했음. 근데 그런 양아치들과 어울리다보면... 저 위에서 말한 것들을 느낄때가 가끔있었음 대책없음.. 미래 없음.. 생각없음... 옆에서 보면.. 진짜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모르겠음 뭐랄까.. 되게.. 좀 .. 역하게 느껴졌음.. 어떤 일말의 책임의식이나 진지함이 없는 것을 같이 다니면서 언젠가부터 견딜수 없게 느껴져서.. 저쪽 친구는 딱 1명 제외하곤 안 만남 그 친구들 그러한 친구들 중에 제일 그나마 성실했던 친구 ... 근데 이 친구도 답이 없긴 함 다만 내가 지금 사는 것과 정 반대로 사는 모습을 보면 왠지 모를 쾌감이나 대리만족을 느낄수 있게 해주고... 무엇보다도 자유분방하여.. 이 친구는 정말 오랫동안 만나옴... 사실 그 반대편의 친구들은 나이가 드니 이제 잘 안 만나게 됨. 사실 재미도 없고... ㅎㅎ
기업에서 15년넘게 신입사원도 채용해 보고 여러 학교출신 직원들과 일해 봤는데요. 백프로는 아니지만 일반적인 경향성은 있는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지식이나 능력을 떠나서 상위권 대학출신 직원들이 확실히 일에 대한 책임감이나 근면성, 그리고 추진력과 진지함이 있습니다. 반면에 낮은 수준의 대학출신들은 잔머리를 잘 굴리고 일을 통한 배움과 자신의 개발보다는 사내 정치질같은 떡밥에 관심이 많더군요. 그런 친구들은 근성도 낮아서 자기가 조금이라도 인정을 못받는다든지 열등감이 느껴지면 말 안듣고 멋대로 하려는 경향이 있고 팀 전체 분위기를 안좋게 만드는 경우가 많아요. 인터뷰하신 분의 말씀이 정확하십니다. 출신학교에 따른 일반적 경향이구요. 배움이 강한 사람은 어느 학교를 나왔던 항상 겸손하고 상대를 존중하고 진지하게 묵묵히 노력하는 사람으로 매우 발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윗사람들도 금방 알아보고 끌어주고 싶어 합니다.
자기주도 학습을 가르치는 학원을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출연자분께서 하신 말씀들을 매일매일 우리 학생들에게 하고 있지만 정말이지 안바뀌는 애들은 안바뀝니다... 뭔가 열심히 해본다는 경험을 하지 못하고 성인이되면, 그 인생은 발전이 없다는 메세지를 부디 우리 학생들이 깨닫길 바라면서 영상 시청 잘 했네요😅
영상 내용에 100% 공감하고요... 학교 다닐 때 진짜 공부 열심히 하고 노력하는 데 공부 머리가 안되서 성적 안나오고 좋은 대학 못 간 친구들이 있었는 데, 지금은 성공하고 잘들 살고 있습니다. 학벌이 좋으면 더 유리하겠지만 성실하게 노력하는 자세와 마인드 셋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인터뷰문의: tlsdn2486@naver.com
지잡대 인터뷰 영상 나와서
하는 말인데 유서깊은 준잡대
인터뷰도 좋을것 같아요.
흔히 말하는 지거국의
자칭 타칭 라이벌 사립대
말이에요.
예) 영남대, 동아대, 조선대 등
@@인생라디오-d4m지방대면 지방대지 준잡대는 뭐에요?준잡대란 말은 첨들어보는데 또 다른용어도 있나요?신세계네요
@@크랲레다준잡대라? 자기만의 용어인것 같네요. ^^
@@인생라디오-d4m 지금 말씀하신 학교가 지잡대에요
일단 팩트만 말하면 지잡은 교수와 교무처 다 한패로 보고 학생은 돈에 불과할거임 아니 그럴 수 밖에 없음 교수 라인업 자체가 스카이랑 너무 넘사거든. 그리고 이미 인서울도 4등급 그것도 내신4등급이 대다수로 넘쳐남 왜냐 대학 와줄 사람이 너무 부족하거든. 그리고 지거국도 6등급까지 수두룩 함. 아무학과는 8등급까지 다 감. 옛날 고시시대가 한참 지났다 이 말. 하물며 일반 지잡을 가는 사람은 두가지로 나눠짐. 부모가 너무 꼴통이라서 지잡은 애초에 폐교되서 졸업증명서도 나중에 없어지거니와 4천에서 6천이 증발되고 애초에 좀 알아주는 기업들은 지잡 자체를 ㄷㅅ으로 봄. 그런 꼴통부모 아래서 지잡이나 가라해서 있거나 해서 등신콜라보가 있는 거. 현재 한국에서 학교로 알아주는 곳은 딱 두군데 카이스트계 경찰대계 의대. 의대는 지방의대나 서울의대나 차이가 없음. 교대는 다름 서울교대랑 일반 지잡교대랑 차이가 엄청 큼. 그래서 교사는 적폐라는게 나중에 공부해본 사람은 알거임. 그래서 서울대 의대 카이스트 경찰대 미만잡임. 아니면 돈이 엄청 많아서 미국유학파이거나 지금 현재 척도는 그럼. 지잡은 사람구실 못함. 괜한 가스라이팅에 속지말고 학교를 진짜 가고 싶으면 저런곳으로 아니면 절대 가지말고 아니면 밥벌이 공부를 하는게 남자 군대 2번 가는 거보다 나은 선택임.
출연자님 성공하시겠네요.
삶의 전체적인 맥락을 모두 이해하시고 계시네요.
응원합니다!
이 인터뷰이는 그래도 메타가 있으시네요. 자기 객관화도 되고 있고, 문제가 뭔지 핵심도 정확히 이해하고 분석하고 계십니다. 이런 분은 그래도 삶이 앞으로 더 나아지실 겁니다. 성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저건 메타가 아니라 자기합리화인데 나 고등학교때부터 공부안해서 학업역량없어서 책을 못보는거임이러는거는 합리화지 학업역량이 없는거 아는거는 메타인지일지 몰라도 그걸로 안하는건 그냥 합리화임
이 분은 충분히 가능성 있음. 성공하길...
자기 자신을 냉정하게 객관화 하는게 참 힘든 일인데 출연자 분은 그래도 가능성이 크신 분 같네요 잘되길 바랄게요
너무일반화한것같은데..쩝
그분은 중간은 했겠죠 ㅎㅎ
가능성이 크다라.. 뭐 저도 남말할입장은 아니니 여까지만
근데 저분도 남말할 입장은 아니신 인생인거같은데 열변을 토하시는군요
ㅋㅋ지방대 중에 객관화 안 된 개 빡대가리들 별로 없음
@@동작-h8u 본인이 처한 상황은 이해라도 하고 있다는게 어딥니까 최소한 앞으로 나갈수는 있겠죠 그것도 모르는 인생이 태반인데
다른 거 다 떠나서 인터뷰 중 거기서부터 인생의 격차가 벌어진다라는게 제일 무서우면서도 현실적인 말인 듯. 초중고딩때와는 다르게 시간이 흐를 수록 여러가지 제약으로 인해 절대로 뛰어넘을 수 없는 차이가 생겨버리고 그거에 따라 내 가치의 레벨이 정해진다는거... 그러니까 젊을 때 뭐라도 잘 준비해서 실행하는게 제일 중요함
나도 경험한 적 있는데, 교수님 수업 스타일 마음에 안든다고, 교수님 수업에 참여하지말자고 애들 선동하고 진짜로 전부 다 수업 참여 안해버리기. 늦게 일어나서 헐레벌떡 강의실 들어가니까 아무도 없더라구요. 뭐지? 공강인가? 하면서 멍 때리다가 나중에 교수님 들어오셔서 1:1 강의 들으면서, 교수님이 제가 시험을 그다지 잘 치지도 않았는데 학점 잘 주시더라구요. 그 때 그러한 선동질을 했던 주동자의 말을 들었는데, 한낱 학부생 나부랭이가 교수님 마음에 안든다고 교수님과 기싸움을 하더라고요.
요즘은 미디어예능이며 커뮤든 무지성 기싸움하고 까내리는 사람이 대단하고 멋진 사람 특히 여자면 걸크러쉬라고 치켜세워주더라구요. 논리와 이성도 없이 무조건 까내리고 무시하면요 ㅋㅋ
신기하네요
청강 기간에 듣고 수강정정 안하고
@@윤가드-w4c 진심 할 말 많아도 안 하게 됩니다.
말이란 것도 들을 만한 사람에게 해야 하는 것이더라고요.
2:17 "학업역량"은 정말 중요함. 사회에서 요구하는 건 빨리 일을 배워서 쓸 수 있는 사람임. 일을 배우고 협력해서 가치를 창출하는 건 그래도 공부 좀 해본 애들이 잘함. 그래서 설연고..줄줄 서열정리 하는거고.
물론 사회성없이 명문대 다니다 조용히 졸업하는 애들, 사고만 치다가 간신히 졸업하는 애들도 더러 있음.
얘들은 회사생활 오래 못하고 부모재력 없으면 지잡대 건성으로 다니다 졸업한 애들하고 별 차이 없이 살게됨.
지방 산꼴짜기 전문대와 인서울 4년재 둘다 다녀본 저의 경험으로는 지적 수준 차이가 문제가 아니고 인성이나 행동 언어구사 인생을 대하는 태도나 미래에 대한 생각 차이가 많이 남. 가장 큰 차이는 책임감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정말 옳은말
지잡대 교수 입니다. 처음 교수 임용 됐을 때 선배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요. "지식을 전달하려고 하지 말고 애들 사람 만들어서 졸업만 시켜라." 완전 꼰대 교수님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말이 정답이었어요. 저는 수업, 숙제, 시험 등을 엄청 쉽게 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출석, 숙제 제출 시간 지키기. 쉬운 숙제를 정시에 빠짐없이 제출하면 100점. 대부분 시험 문제를 수업시간에 직접 해 보고 절대 따로 공부 하지 않아도 80점 이상 받을 수 있는 난이도로 출제. 학기 끝날때까지 지각 한번 안하면 거의 무조건 A. 실질적인 교육 목표는 딱 하나. 시간 맞춰 출근할 줄 아는 사람 만들기. 수업 시간 동안 졸지 않고 참을 수 있는 사람 만들기. 일 잘하는 똑똑한 사람 만드는게 목표가 아니라 어느날 부장님께 엄청 깨져도 꾹 참고 다음날 정시에 출근 할 수 있는 자기관리 되는 사람 만들어 졸업시키는게 목표랍니다. (어차피 대학 4년 동안 산업계에서 원하는 수준의 지식을 다 못 가르칩니다. 많이 알고 졸업하는 것 보다 성실한 사람 만들어 졸업시키는게 회사에서 더 좋아해요)
정말 공감
요새 보면 그런 학교 졸업해서 학교만 블라인드 치는 곳 갔으면 싶기도 함
덕분에 부사관 생활도 10년하고 나와서 중소기업이지만 잘 다니고 있습니다
나름 지잡대 다녔지만 교수님들덕에 공업수학 역학이 재미가 있더라구요
덕분에 사람된거죠 뭐... 교수님들 화이팅
@@JungSungMock 와 부사관 10년.. 대단하십니다.
이상하네 저도 지잡대인데 출석100%해도 무조건 A는 받아본적이없는데 오히려 우리학교가 쓰레기인건가;;
그래서 어른들이 학교다닐때 죽어라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하는거임.....
인생 경륜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은 무시하면 안됨....
지잡대 졸업한지 10년차 바라보고 있습니다 완전 공감 합니다..
학업을 열심히 해보려 공모전 출전 하고 인서울 학생이 있는 스터디 그룹 해보면 수준격차 장난 아닙니다..
저도 지방대 사립대 4년제 출신인데 학교다닐때 진짜 1학년때는 아무도안하고 3,4학년되서 정신차리는 10프로 ~20프로사이 15프로정도는 수박겉핡기식으로라도 공부를 하긴하는데 그 공부의질이 참 크긴하죠..
저는 친구들이 잘풀린케이스인데 한명은 학교자퇴하고 공부해서 전북대로 편입해서 직장잘다니는 친구, 졸업하고 it학원다녀서 it영업쪽으로 빠져서 결혼도 하고 잘살고, 현대차 제1하청 회사 다니는친구등... 잘풀린애들도 있는데 아닌애들도 있죠...진짜 중요하긴한거같아요
간호학과처럼 국가고시보는 학과가아닌이상 기타지방 University 건 college 건 다똑 같습니다.
@@낭만어록맨 지잡대 4년제 치기공 다니다가 중간에 편입으로 런쳤는데 졸업한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잘 풀린 애들은 명문대 대학원 가거나 해외취업 갔고 잘 안풀린 애들도 뭐 졸업하고 바로 취업해서 밥벌이도 하고 경험 쌓으면서 연봉도 계속 올라가고 있는거 같던데 확실히 어차피 지잡 갈 성적이면 국가고시 보는 학과 나쁘지 않은듯 진짜 ㅈ망한 애들은 국시 떨어져서 졸업도 못했다고 듣긴 했는데 그런 애들은 뭐 어딜가도...
출연자분 그 안에서 자기 객관화 하신거 진짜 대단하십니다. 학벌 학벌 따지는 것에 대해서 되게 부정적인 시선이 많은데, 대기업이 학벌 좋은 졸업생들 뽑으려고 하는 것도 다 기본 역량, 베이스, 인내심 그런거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겠죠. 그게 학교 다닌 그 긴 기간 동안 쌓이고 쌓인 거니까. 무시 못하죠. 물론 학벌이 전부라는 얘긴 아닙니다. 학벌 좋은데 인성 더러운 사람도 있으니까요.
인터뷰 하신분 말씀대로 우선 잘하냐 못하냐보다 자기 계획하에 무언가를 해봤냐 안햐봤냐가 참 중요한거죠~깨어있으신 분이네요.
아버지가 대구소재 전문대 학장님이 후배라서 마지못해 출강 나가시다가 2년만에 포기...애들이 기본 매너가 없다면서...도덕, 윤리, 철학 순으로 다시 가르쳐야된다고 하셨음...
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 도덕 윤리 철학 순 보고 빵터졌네요 아니 웃으면 안되는것 같은데 정말 엌ㅋㅋㅋㅋ
영진전문대?
인터뷰한분은 똑똑한듯.. 문제가 뭔지를 알고있으니 개선의 여지가 매우 크다고 봅니다. 문제가 뭔지 모르는게 진짜 답이 없는거죠.
지잡대가 똑똑해요?ㅋㅋ
글쎄요 자신은 잘난줄 알지만 결국엔 비슷한 부류입니다 ㅋㅋ
@@LifeGood99 ㄹㅇㅋㅋㅋ 저 대학 다른애들 데려와도 똑같이 말할듯 서로서로 '난 니들과 달라' 라고 생각함. 문돼들이 자기는 초롱이 아니라고 생각하듯이
문제의식이 있고 무언가 실행을 하고 있다는 것에서
그래도 긍정적이다라고 할 수 있음
문제의식도 없고, 있더라도 실행을 안하는 사람이 대다수임
진짜 주변에 보면 문제가 뭔지도 인식 못하는 얘들도 많음.
제일 문제는 알고도 외면하는 친구들이고
인터뷰 하신분은 학생때 수학의 정석같은 공부용 서적을 잘 읽지 않았을지언정
소설이나 수필 같은 것을 많이 읽어봤던 어휘력이 인터뷰에서 잘 드러나는듯
그것도 아님. '부류'라고 말해야 하는 대목에서 '분류'라고 말한 것 보면 어휘력에서 저렴함이 드러남.
제목 보고 비난 할려고 왔다가, 어린 친구에게 한수 배우고 갑니다… 저분은 어떻게든 성공 할겁니다. 공부를 못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인내해본 경험이 없다.
여대를 다녔는데 첫 시험기간을 잊지못함.
평소에 빡세게 꾸미던 애들이 시험기간만 되면 전부 어디로가서 사라지고,
모두 안경쟁이에 무릎나온 츄리닝 입은 노숙자들이 거지차림새로 도서관에 모여있음. 허투루 공부하는 애들은 한명도 없어보이고 좋은 학점따기 매우 쉽지 않았음.
(물론 나도 거지였음)
시험기간 끝나면 모두 샤방샤방한 이쁜 언니들로 되돌아옴. 이패턴이 일년에 네번 일어남.
맞아 ㅋ ㅋ ㅋ ㅋ 진짜 공부하다 도서관 소파에서 쪽잠자구 일어나서 밤새 공부하구....학점따기 진짜 쉽지않음
여곤데 진짜 공감
이화여대 빼곤 그정도로 안할텐데 ㅋㅋㅋㅋ
@@무혚지 이화여대겠지 그럼
지잡대 명문대 상관없이 여대가 공학보다는 그래도 공부하는 분위기라.. 여고에서도 마찬가지
3 년제 졸업 지금은 장사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뭐 무조건 안 가는 것보다는 한번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시간도 버려봐야 소중하다는 걸 알 수 있거든요.
저는 그걸 대학 졸업과 동시에 느꼈고요.지금은 젊은 나이에 돈도 잘 벌고 제 직종에서만큼은 최고의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전공이랑은 아무런 관련도 없는 일이고요.
말이 길었는데 그냥 제가 영상 보고 느낀 거는 다 맞는 말이지만
영상 보고 고쳐졌으면 이 세상에 낙오되는 사람은 없겠지요.
그냥 한 번 경험 삼아 시간도 버려가면서 소중하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사람마다 깨우치는 순간은 다 다르니까요.
장사 지금은 어떻게 모으셨는지 무슨 장사하시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인터뷰 하신분은 단어 사용하시는거나 어휘력도 그렇고 머리가 있으신분 같은뎅... 환경만 잘 갖춰졌으면 엄청 공부 잘하셨을듯
지잡대에 있는 의치한에 다녔는데, 이게 생각보다 확 느껴집니다... 과건물은 시험기간되면 다들 소리 없이 조용하고 자리 잡으려면 힘들어서 본대 도서관 갔는데 시험기간인데도 자리가 텅텅 비어있고, 그나마 있던 몇 명 중 2명은 친구인지 도서관에서 진짜 시끄럽게 이야기하더라구요... 주기율표 외워야 한다고 하는 것 보니 자연대나 공대 계열인 것 같은데, 그게 무슨 자랑이라고 고등학교때 해야 과탐 풀수있는걸 대학와서 시험기간에 도서관에서 큰 소리로 떠들고있니...
베릴륨 을 배리룸으로 쓰는 거 보고 아 니넨 그냥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저도 지잡대에 있는 의치한 출신입니다
주기율표 외우는건 고1 학습과정 초반때 이미 끝나는 과정 아닌가 그걸 대학가서 ㅋㅋㅋ
원광대 나오셨나요? 저도 원대치대 졸 ㅎㅎ
어디죠
지잡대 의치한이 진짜 아이러니인게 한 건물에서
현역기준 거의 도 하나에 있는 모든 고등학생을 줄세워서 하나에서 한손에 꼽힐정도로 공부를 잘하는 학생과 전국에있는 모든 고등학생을 줄세워서 하위 30%에 있는 학생들을 한곳에서 공부시키니 그냥 .... 정말로 차원 자체가 다릅니다
2년 지잡 사회복지과 나왔습니다.
2년 다니면서 느낀건 부모교육도 정말 중요하다는걸 느꼈죠, 예의, 행동, 여러가지..
살짝 몸 안좋은 친구들 놀리는 애들도 있었고, 심지어 째려본다고 때리기까지 하더군요.
학기 첫 시작부터 충격먹고 엮이기 싫어서 아주머니들이랑 조용히 학교 다녔습니다.
아무것도 몰랐을때라 대학은 꼭 나와야하는 줄 알고 2년 입다물고 조용히 다니면서 그렇게 결국 자격증따고 졸업은 했지요..
그렇게 졸업하고 나왔는데 1급 아니면은 좋은자리 잡기도 힘들고, 경쟁도 치열하고, 이곳저곳 넣어보다가 결국 자격증은 책장속으로..
그냥 포기하고 "4년 안다닌게 어디냐" 하고 정신승리했습니다.
지금은 중장비 배우면서 일하고 집으로 출퇴근하고 편하게 먹고살고 있습니다.
일머리는 좀 있는데 자기주장, 자존심 강하고 성격 파탄난 사람이랑,
일은 서툴어도 항상 착실하고 예의바른 사람이랑은 다른겁니다.
사회생활에서 본인의 잘못으로 잔소리를 들었을 때, "죄송합니다" 와 "이새끼가.." 는 다른거에요.
공부머리, 일머리도 중요하지만, 인간성도 정말 중요합니다.
'죄송합니다' vs '나 뭐야 이 xxㅇ'
이 둘의 차이는 어마 어마 하기도 하고..저도 하도 '뭐야 이 xx야!' 하는 직장서 일하다 보니 정신적으로 많이 안 좋아지는 동시에 덕분(?)에 법률상식(특히 형법)이 좀 많이 쌓여져서 지금은 웬만한 고소장은 직접 작성합니다~ 그런데 불필요하게 불쾌한 경험은 굳이 많이 할 필요는 없네요!😮
키작은남자중에 평생무시당하고 살아서 그런지 괜히 쎄보일려고 허세부리는 쓰레기들이 눈에 띄더군요. 김창이ㄴ심인서ㅂ같은 모자란 인간들. 볼것없는인간들이 인간성도 더러우니 부모란것들이 얼마나 말종인지 자연 유추가능하던. 물론 왜소해도 섬품좋은 형님들도 있었지만. 타고난성품이 참 중요한듯
와 공부 하면서 인내 해본 경험이 없다는거에 극 공감..
우리 애들도 코로나 터지고 재택수업 하면서 완전 뭘 참고 해본 경험이 없는 세대 맞음
ㅋ 명품사고 해외여행가고 평생 힘들게살고싶데자나요
요즘애들이라고 하면 또 그렇겠지만 확실히 정말 더 쉽게 포기하더군요
그래서 공부는 머리가 아닌 엉덩이로
한다는 말이 나온것임
엉덩이는 엄청난 인내심을 말하는것임
나도 그 얘기가 젤공감됌. 특히 사회진출 이후에도 적용되다보니까... 쉴거 놀거 어떻게든 찾아서 하면서 맨날 남탓,환경탓....남들과 똑같은 하루를 살면서 다른 삶은 살고 싶어하는게 너무 ㅄ같음....학창시절 공부 열심히해서 좋은대학 가는 애들은 진짜 문제해결능력이나 꾸준함 자체가 다름...
@@몽키망키 그건 니 생활이고
제가 원래 댓글을 잘 안다는 타입이긴한데... 이 영상은 정말 전국민이 봐야할 영상이네요 추천합니다~~ 9분 정말 순삭이네요.
마인드 셋이 뚜렷한 분이네요. 학습의 목적이 무엇인지 저 분을 통해서 다시 배웠네요
출연자분 여하튼 객관적으로 말씀 잘하시는데.. 그 물 안에 있으면 그걸 깨닫기도 쉽지 않은거 같은데 그건 대단하신듯요. 이전에 왜 좋은 대학 가는게 훨씬 이득인가가 실력쌓을 수 있고 잘 배울 수 있고 이것도 있지만 주변에서 좋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게 참 중요.
이 분 뭐죠?? 와... 공부에 대한 식견이 되게 진지하고 박식하네요.. 심리적자산 회복탄력성 저런 단어들이 저렇게 물흐르듯이 입에서 나온다니..
책 많이 읽으시나보다...
말을 되게 잘해
진흙 속에도 진주가 있는법
논리왕전기도 말은 잘한다 ㅋㅋ
@@user_timinyong닌 말도 못할것같은데 반성해라
@@koduckpsyduck 오수씨도 떡잎산업댄가 서울산업댄가 나왔잖아
현실은 지잡대
지방대 출신으로 정말 듣는내내 저분의 혜안에 박수를 치네요. 학습 경험이 중요하다는거 진짜 맞습니다. 전 어렸을때 집안사정이 불안정해서 제대로 공부를 해본적이없었어요. 그래서 실업계(진심똥통)를갔고 거기서 그나마 내신따서 지방대라도 간건데요. 제가 못버티고 자퇴했어요. 지금생각하면 제가 학습능력이 떨어져서 못버틴것도 큰거같았어요. 지루하고, 나랑 안맞는것같고, 이렇게 하는게 맞나싶고. "자기가 뭐가 된줄안다" 라고 생각한다는 부분도 맞아요. 그냥 꾸준히 4년해서 졸업하는것도 쉽지않는건데, 전 그것도 못할만큼 인내심이 적었거든요. 한번도 공인된 시험에서 성공해본적이없으니 (수능도 안봄) 내가 어느정도인지 객관적인 지표따위도 없었구요. 우연히 해외로 눈을 돌려서 아이엘츠 공부하면서 처음으로 아 공부란 이렇게 고통스러운거구나 알게됐고 그때 진짜 울면서 영어단어외우고 공부해서 처음으로 원하는 성적만들고 대학갔어요. 그리고 '학습'이 무엇인가에 대한 학습을 하게된것같네요. 지금은 공부라는행위에 대해 두렵지는 않습니다. 이게 참 중요한거같아요. 전 그래서 나중에 아이낳고도 이 학습에 대한 태도는 꼭 가르칠거예요.
경험상 배우자가 중요합니다.
좋은분 만나셔서 행복하세요.
@@다알리아-s8n 다행히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있습니다! ㅎㅎ 맞아요 진짜 배우자도 너무 중요한거같아요. 가치관이 달라지더라고요 !!!😀😀😀
아이엘츠 공부하셨다면 대충 몇개나라가 떠오르는데 그중 하나에 살고 있어요. 무사히 졸업하시고 좋은직장 다니고 계시거나 또는 원하신다면 영주권도전까지 성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열심히 사시는분 사연 만나서 기쁘네요.
전 한국에서 고1때 식구들 따라 미국갔는데. 공부라는게 미적분이런거 빼놓고는 그냥 시간투자해서 읽고 외우면 되는거더라고요. 그런데 평소운동많이해서 체력을 키워놔야하고요. 미국가서 고기많이 먹고 농구 테니스 등 운동많이 하니 지구력 정신력 등이 더 쎄져서 성적올랐던 기억이 나네요.
나중에 직장다니다가 로스쿨다시갔는데. 그 직전에 유도 검도 합기도 등 무술많이 해놓은덕에 제일힘든첫해 잘넘긴게같았어요. 운동해서 체력 기르는게 참 중요한거같습니다.
저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지만
자신이 이랬으니깐 이건 해줘야지 라는 마인드는 굉장히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오은영 박사님이 계시기전까지는 다들 잘 키웠는데 언제부턴가 뭘 못해주면 안되는거마냥 잠시 못보면 방치라는거 마냥의 시대가 생긴것같아.. 마음이 안좋습니다.
참고로 전 연년생 남아로 자라 무수한 사고를 치고 아버지께 무수히 많이 맞고 자란터라.. 다를수도 있겠지만요
좋은 대학교 간 애들이 부러운게 공부를 잘해서, 머리가 좋아서, 학습습관 등등 이런 것보다 그 어린나이에 좋은목표를 위해서 노력했던 의지력이 부럽다
늦지 않았는데 아직도 부러워만하는
..... ㅋㅋㅋㅋㅋㅋㅋ 이런글에 좋아요까지 눌러져있네 의지력이 뭐가 부러워 ㅋㅋㅋㅋㅋ니가 처못한거지 그냥...
부러워할껀 다른부분인데 영상을 제대로 안봤나보네......
이런이야기가 나올께 아닌데
@@quaterhead2372 응 내일 인력사무소 가려면 일찍 자야지ㅋㅋ
@@우쿠렐레-p9b ㅋㅋㅋ 이해력도딸리고 헛소리하는게불쌍
@@quaterhead2372 니까짓게 남을 불쌍히 여겨?ㅋㅋㅋ 그럴 위치는 되냐? 풉ㅋㅋ
저도 지잡 다니는데 격 공감합니다 제 친구중에 부산대 다니는애만 2명인데 연세대가 아니라 부산대만 다녀도 얼마나 사람이 성실하고 열심히 공부햇는지 보고 깨달을수 있음
진짜 격렬히 느낍니다
그쵸
저정도 논리적으로 말할수있는 인재가 저런 대학을 다니면 얼마나 우울할까?
의외로 깨달은 사람들은 좀 됨.
거기서 실천으로 나아가느냐 마느냐 차이
내가 일기장에 썼던 내용이랑 정확히 일치해서 놀랐음. 지방 4년제에서 서울 4년제로 편입 꼭 성공한다. 난 될거다. 되게할거다..
인생에 공부가 전부는 아니지만 인터뷰 한 여대생분처림 의식이 있는 사람인가가 중요함
와~~ 이거야말로 팩폭이다. 경험에서 체득한 통찰이네요. 단순히 지식 습득만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학습 역량을 키우기 위한 훈련!
안이 왜이리 인터뷰가 스마트한거시야 입시점수 그리 안 높은 전문대에서도 이런 훌륭한분이 계시니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구먼
이분말이 정말 사실인게 수도권 잡대 강사인 혈육있는데 자기 수업시간에 제일 모범생이 전공서적 베게삼아 졸고있는 애라고 .... 나머지는 그냥 책을 안들고 오고 시험범위도 신경안쓴다고 그런데 학점 왠만큼 준다고 왜냐하면 학생 이탈하면 교수가 섭외해서 학생 데려와야 하기 때문에
인터뷰한 분은 , 학벌은 비록 안좋으실진 모르나,, 스마트하신분이라는게 느껴집니다. ^^ 말씀하실때 그 베이스에 깔려있는 겸손+매너도 느껴져요. 성공하실거 같습니다. 즐거운 20대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nodongza 와~ 이런 댓글에 이런 글도 적을 수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꼰대는 당신이 더 꼰대같아요 님이야말로 자기생각에만 빠져서 쓸데없이 지적질하는거 안보이나봐요 .스마트보단 인텔리? 별 쓸데없는 단어도 이런 태클이라니 어처구니 없네요. 정말 웃길려고 적은 글이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nodongza사회부적응자ㅋ
어휘력이 상당한게 저 학벌이 맞는지가 오히려 의심되네요..ㅋㅋㅋ
@@nabom2398너 고구려다니냐?
저도 그 생각했어요 말도 잘하고 똑똑해보이네요
자기대학 답없다 생각하면 3가지만 실천해봐
1. 제일 앞자리에서 교수질문에 제일 큰소리로 대답하셈 몇번 이미지 박히면 개인 과외가 따로없음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서라도 스스로 생각하고 모르는 부분을 알아보게됨, 그리고 자기생각을 명확하게 정리하고 말할 수 있는것은 굉장히 중요한 능력이고 경험임)
2. 책읽으셈 추리소설 문학등 종류 다 상관없고 하루 30분이라도 읽으셈 중요한건 매일매일
이유는 묻지말고 닥치고 읽으셈
3. 편입
솔직히 4년제 최상위권들이 하는 노력에 1/10만 노력해도 학점 4점 후반나옴
편법은 없음 매일매일 예습 복습
(4) 인간관계정리
누가봐도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지말고 미래가 보이는 사람들이랑 다니셈 (꾸준히 봉사활동을 한다던가, 공모전이나 대외활동에 참여한다던가, 방학때 자격증을 딴다던가)
그리고 공부는 암기가 아니라 이해임
암기도 해본놈이 할 줄 아는거임
일평생 영단어 50개도 안외워본 사람이 뭔 암기임 모르면 알때까지 공부하셈 교수가 질릴때까지 찾아가면서 물어보거나 쳇gpt한테 물어보고 팩트체크라도 하셈
뭐든지 한번이 어려움
저랑 비슷한 방식의 삶을 사셨네요.
저는 인맥부분에서는 쫌 실패를 했네요.
그리고 맨앞에서의 질문맨은
애들이 엄청 싫어합니다^^
독서는 진짜 만사의 진리고요!
저는 보태자면
운동을 추가하고 싶네요.
그리고 나머지는
책을 많이 읽으면
책스승께서 좋은 길로 인도를 하시죠^^
지잡대에 나왔지만 포인트를 정확히 아시는 학생이시네요
공부를 어느정도 했다는건 성실하다는 겁니다.
맞음.. 최소한 성실함은 걸러낼 수 있음.
그리고 새로운일이나 자신 인생에 있어 무엇하나쯤을 스스로 이뤄낼 수 있다는 것.
열심히해서 좋은대학만 나와도, 20대~ 30대초중반까지도 대학이름 하나만으로도 대우받고 살수있음.
지금 내가 학교 졸업하고 백수로 지내도 지잡대나와서 백수면 ㅉㅉ 그러니깐 공부좀 열심히하지 ㅉㅉ
좋은대학 나와서 백수면 눈 조금만 낮춰보는건 어때 ?
저는 캐나다에서 이름만 들으면 아는 대학 과 졸업하고 교환학생으로 연세대도 갔다오고 했는데,
20대후반인 아직도 대학이름 덕 보고 삽니다
@@rlatkdgns162 우물안의 개구리를 보는거같네요
지잡ㅈㅗㅈ문대라고 써주지
출연자분의 똑부러지는 말씀에 감탄하고 갑니다.
저는 지방대 나왔지만 그래도 당시 공부 열심히 해서 대기업, 공기업 등 잘된 선배 동기들이 많은데...
성실한 사람들 틈에 있으면 나도 좀 분발해야겠다는 영향을 받더라구요.
저는 그렇게 열심히 하진 않았지만... 잘하는 사람들 보면 좀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 주변에 5명이 나보다 나은 사람이면 발전가능성이 높은것 같아요 ^^
지잡대 다니다 편입해서 인서울로 탈출 했습니다 저 분 말 극공감 합니다 좋은 학교로 가니 주변 사람들로 부터 좋은 에너지를 받아서 더 열심히 하게 되고 그런 사람들과 같은 구성원이라 생각하니 뭐든 다 잘 할 수 있다고 느껴 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 지잡대에 있을 땐 미래가 그려지지 않았지만 인서울 하니 미래를 설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정말 잘~ 하셨습니다! 일단 학교 분위기가 뭔가 더 배우려고 하는 발전적인 분위기가 기본적으로 형성된 학교는 대체로 분위기가 밝습니다!
편입해도 취업할때 불리함이 없나요?
편입준비 어떻게 하셨나요?
@@박기훈-n8m 네 딱히 없었습니다
@@jason020907 집이 지방이였어서 독서실 다니면서 인강들으며 했습니다. 접근성이 좋으면 학원 다니는걸 추천 합니다
인터뷰분 농담이 아니라 인생에 대한 통찰이 상당하십니다
2:47 문신..ㅋㅋㅋㅋㅋ 설명이 진짜 참신하다.. 인터뷰 하는 학생이 공부와 상관없이 머리가 잘 돌아가는 사람이라는게 딱 느껴짐.. 재수, 편입 등 방법이 많으니 꼭 좋은 대학 가시길...
와 최근 봤던 영상중에 가장 소름돋았습니다. 본질을 정확하게 꽤뚫고 계시네요
대기업에서 일류대를 좋아하는 이유는 딱하나야.
고딩때 걔네도 놀고 싶은거 꾹참고 버텨냈다는게 검증이 된거거든.
즉 성실함이 검증된거야.
성급한 일반화입니다
@@김옥자-w6v 논리적 근거를 달아라
@@김옥자-w6v 현 고딩입니다. 같이 생활만 해봐도 4등급 이하 얘들은 ㅈㄴ 한심하게 살아요. 저도 처음에는 님처럼 생각했습니다. 근데 아니더군요 대기업도 이걸 느꼈지 않나 싶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동감하는 바입니다.
온갖 유혹 참아가면서 대단한 의지로 공부를 열심히 한것이니 성실함은 인정해줘야 합니다.
일하면서 느낀것은 좋은대학 나온 사람이 대부분 일을 더 잘하고 매사에 성실하더군요.
나이들수록 열심히 살지 못한 내자신을 반성합니다
@@김옥자-w6v 니말대로 일반화라 치면 지잡대 나온사람과 일류대 나온사람중 고딩때 열심히 산사람은 누구일까?
전 공부쪽으로 젠병. 지잡대 나왔고 특히 수학만 보면 두통이 올정도로 공부 싫었어요. 지금은 제가 잘할 수 있는 다른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꼭 공부가 답이 아닙니다
어떤 분야요
저도 지방대 나왔는데 남들 취업할때 사업시작해서 첨에 몇년 말아먹다가 성공해서 지금은 서울에 집 한채 마련해서 살고있음요.... 아주 부자들이 보기엔 성공 못했다고 생각할수있겠지만... 지방대 나와도 마냥 그 위치에서 남들 깔아주면서 파묻혀서만 살아야 되는게 아니란걸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평생 이 사업을 유지할지, 아니면 더 키울지 아니면 폭삭망할지는 모르겠지만 대학으로 저 제자신을 평가질해서 더 잘할수있는 가능성을 폄하하고 싶진 않아요...
@@마봉춘-f2x 근데 대신 그런 직장들은 몸이 고생함
학습하는 역량이란 말에 정곡이 찔릴정도로 아프고 자신을 깨달게 하는게 같아요.
아직 공부의끈을 놓지않고있는 30대 초반으로 정진할수있게된좋은영상이였어요. 대학시절 의욕이 안생겼던 이유가 있던거네요. 조별과제 비협조하는 경우 많았죠 ㅠㅜ같은부류가 되지 않도록 차분히 맘먹고 학습역량 꼭 잡아 내고 쟁취해야 겠습니다. 대학이~! 함께하는 사람이 중요하단걸 🎉이 영상으로 뼈저리게 느끼고 감명받았습니다. 잘 안쓰는데 댓 쓰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인터뷰 하신분 통찰력이 대단하시고 저분처럼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싶네요^^
나도 공부하는 습관이 안잡혀서 정곡 개찔림 ㅋㅋ 그리고 이게 궁색한 변명이긴하지만 대학다닐때도 그렇고 뭔가 금전에 케어를 받아본적이 없어서 그런가 시험기간 공부해도 시간은 오래 앉아있어도 비효율적으로 공부 제대로 못하는거같고 그런거같다 ㅇㅇ 어렸을때 습관 안잡히니까 나이먹고 4-5등급 정도 4년제가도 같은 시간대비 효율적으로 공부못하는 느낌이더라
저도 전문대 나와서 많은공감되네요.
전문대에서도 좋은회사 취업할수 있는 ‘기회’ 라는게 있으니깐 본인의지가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장점은 조금만 노력해도 학점관리가 쉽고, 자격증 취득하는데 좀더 유리하다는 부분이고, 자소서 쓰는 노하우만 생겨도 충분히 좋은곳에 취업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지요,,
단점은 본인의지 잡는게 쉽지않지만 노력하면 안되는건 없어요.
자소서를 어캐써야할지 막막하네요 늦은나이 전문대 입학한 학생이라 학점은 잘 나오는데..
@@한설-j6p제 주변에도 2년제 대학나와서 대기업 다니는 친구 있어요 물론 중소기업 경력 쌓고 대기업 이직한거지만.. 남들 대학교 다니는 2년동안 경력 쌓으면 경쟁 가능하다고 봐요
살면서 어느유명한 교수나 학자보다 더 와닿는 말을 하는 학생이구만 크게 될 상이로세
여학생이 많이 똑똑하네요 말도 논리적이고.
우리때 지잡대가서 진짜 잘 풀렸던 친구들 특징. 바닥치는 영역이 한 과목 있음(대부분 수포자8:2영포자),다른과목 최상위권~상위권 기본적으로 공부센스 있고 똑똑함(대신 수학or영어 쪽은 무뇌), 암기력 좋음,글을 잘 씀, 다양한 학습 잡기에 능함, 잘하는쪽으로 깊이 파고드는 능력과 의지 있음, 대학전공 공부가 본인한테 맞음
저 학생 인터뷰이 진짜 말씀 잘하시네.........
자기 객관화 되어 있고 상황분석 판단 잘 하시고......
뭘 하던 잘 할 사람일 듯....
내 딸이면 좋겠네 ㅜㅜ
저도 전문대 기계과 다녔는데 어차피 공부머리는 아닌거 같고 그냥 성적 중상 정도 받고 국가장학금 받아 빨리 졸업해서 취업해야겠다고 맘 먹었습니다.
전문대 졸업하고 편돌이 알바하다가 취업준비 활동 3개월하고 중견기업 현장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일이 그나마 한가할 때, 국가자격증이나 따서 몸값을 올려보자해서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고 현재 업무와 관련된 국가자격증 2개 정도 따고 다른 업무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해 계속 노력중이네요..
자격증 취득하니 또래에 비해 연봉도 나쁘지 않게 받고 있습니다.
기술배워도 공부해야 높게 가지 아무리 기술좋아도 시다바리임 관리급 못갑니다
제가 공부를 못해서 고졸하고 취업하려 하는데 중소기업 가려면 최소한 대학 졸업은 해야하나요?
@@moto4572아뇨
글쓴이님 야간대학교라도 편입 가능하시면 하는거를 추천드립니다.
저도 전문대 나오고 해외영업2년 일하면서 학교 편입해서 올해가 마지막입니다.
@@ssennn2459 제가 지금 31살인데 지금 다녀도 괜찮을까요?
저도 계속 더 좋은 회사 갈려고 이직준비 중인데 학력이 초대졸이라 거기서 막히는 회사들이 많긴 하더라구요...
동의합니다!! 기본 소양과 성실함 공감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부모가 되어 많은 문제들이 벌어집니다.. 이로 인해 요즘 사회에 너무 많은 이슈들이 많은듯 합니다..
사람은 결국 재능이나 타고난 천성보다 환경의 영향을 압도적으로 많이 받습니다.. 사람 자체가 글렀다기보다 무언가를 위해 인내하면서 꾸준히 노력 해 본적 없는 삶이 이어지면 마치 관성이 없는 물체와 비슷해서 스스로의 힘으로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굉장히 힘들어집니다.. 그런경우에는 누군가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조용히 못한 친구가 더 답이 없다는건 진짜 인정합니다
저인터뷰에 응한애가 그런유형인데 용기림그리고 논애들보단 나을거 같지 않냐?ㅋㅋ
아닌 듯 개 양아치 보단 훨씬 낫지 ㅋㅋ
ㄹㅇ 차라리 20대 펑펑 놀면서 추억이라도 남기지
집에서 게임만하는 집돌이 찐따가 제일 최악임
@user-me1mi9fh4o 일단 뭐라도 해보세요
@@선비견-t8r안바뀐다는 전제하에 차라리 일찐이 낫다는 말인듯
인터뷰하신 분은 바뀐 사람이니 논외
11학번 전문대졸인데 여전히 분위기는 비슷한가봐요.
그래도 전문대 장점 하나 알려드리면 학점 잘받아놓으면 '성실함' 하나는 기업에서 좋게 봐줍니다. 저는 나름 수도권 전문대라그런지 10명중 1명은 열심히 수강했었어요.
졸업 학점 4.2였고 24살에 대기업 식품공장에 취업해서 지금 8년차 일하고 연봉은 6000정도 돼요. 물론 12시간 교대근무여서 많이 받는데 제 스펙이 부족한걸 생각하면 감지덕지라 생각합니다. 자산도 부모님 빚 갚고 32살에 1억5천정도 돼요. 시궁창에 빠져도 살 길은 찾으면 있습니다.
교대근무에서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모두건강하자 니가 뭔데 남을 비웃어
그나마 전문대라도 나와서 소수지만 생산직으로 살길 찾아 간 분이네.
와... 이게 벌써 1년전이네 ㅋㅋㅋㅋ 지금은 연봉 6.5천에 자산이 3.5억됨 ㅇㅇ
결국 공부를 잘해서 명문대를 가라 이런 이야기가 아니라 인생에서 공부를 한번 해보는 경험이 중요하단 이야기입니다. 지잡대 나와도 성공하는 놈들은 언제든지 합니다
출연자분이 하신 말에 저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 곧 복학하는데 스스로가 공부, 글읽기를 피하게 되고 미래에 대한 목표도 없어 학과도 취업위주로 지원했는데 '뭐 알아서 되겠지'라기 보단 그 과정을 노력하고 알차게 해나가야 될거라 생각드네요.
개인적으로 '뚜렷한 목표'가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뚜렷한 목표가 없으면 대학 뿐만아니라 삶에 무기력->우울감이 생기기 때문이에요.. 저도 이렇구요..
우리나라 대학도 이제는 슬슬 연구중심대학과 취업교육기관으로 분리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하나의 대학에서 두가지 기능을 모두 수행하려니 학생이나 교수나 힘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공감❤
진짜 공감합니다. 그래서 어떤 조직에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교수님들은 당연히 실력이 있겠지요.
이래서 학벌이 중요한건 맞음. 그 사람의 인생을 엿볼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기 때문이지
자사고 출신에 재수하는 20살인데.. 공부 잘하는 애들도 사회성이 없다던가 오냐오냐 커서 민폐만 끼친다던가 이런 정도인데, 확실히 지역 특성화고 다닌 애들 썰 들어보면 이런거는 애교일 정도로 어마어마합니다.. ㅋㅋㅋㅋ 공부 하는 애들이랑 아닌 애들이랑 대화나 행동하는 거 자체가 아예 다르더라구요.. 저희 고등학교도 몰래 기숙사에서 술담배하고 개판이긴 했지만, 그래도 대다수 인맥이 SKY나 인서울 하고 인맥이 제일 큰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고등학교도 그런데 하물며 대학교는 어느정도일지,, ㅎㅎ 미래를 위해 1년 투자하는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했는데 이 영상보니 대학을 떠나서 삶의 자세로서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ㅎㅎ
그나마 몰래 술, 담배 하는 것도 다행(?)이군요~! 아예 대놓고 남의 아파트 근처에 담배 피는 애들도 있습니다. 그나마 이상한 동물 문신은 안 했죠?? 요즘 여중생들이 다크웹 통해서 마약도 구하고 문신도 하는 시대인데 ...그나마 님 주변은 학생들이 꽤나 순수(?)한 편이랍니다~~!
담배는 귀엽죠 명문고로 갈 수록 비율은 적어지겠지만
양아치 아닌데 담배 피우는 남학생들 많아요
가끔 인터넷 보면 미분적분 같은 어려운 수학개념은 살면서 잘 쓰지도 않는 용어인데 왜 배우냐 하는 말 가끔 나오잖아요. 포인트를 그쪽으로 잡아야 할 것이 아니라 그런 학습과정을 통해서 내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 추상적인 조언은 아무 의미없다.. 배움에는 확실한 목적성이 있어야지 학습과정에서 인내를 깨닫니 뭐니 그런 가스라이팅에 속아 졸업하면 배운거 다 까먹고 사는 사람들이 9할이다
논리적사고력 업 업
인생의 격차가 여기서 생긴다는게 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정말 맞는말이네요. 그사람들도 이걸 느끼고 깨달아야 바뀔텐데 공부에 집중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니 지금이라도 의지를 가지고 뭔가를 해보지 않는 이상 평생 깨닫지 못할 수 있다는게 참...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을 들어가니.. 정말 애들도 밝고 재미있고 인성이 바른 애들이 많았어요.. 학교 다니는 내둥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학벌이 인생을 결정하는건 아니지만.. 20대에 이런 경험은 너무 소중한거 같아요
진짜 좋은 학교 다녀야 주변에 좋은 인맥도 생기는게 팩트죠
@user-le1ri9wz3u 현실에선 그런말 못하니까 익명에 숨어서 스트레스 푸는거죠 ㅋㅋ
@user-le1ri9wz3u 어느 집단이나 암세포는 있습니다.. 밑으로 가면 더합니다
@user-le1ri9wz3u 님이 쓴 이 글은?
@user-le1ri9wz3u 부럽냐?ㅋㅋ
차라리 고졸이 낫다. 그들은 애초 공부를 포기하고 생활전선에 뛰어라도 들었으니까.
근데 대학교를 가서 놀고 있는 얘들은 그냥 답없는 아이들임. 꿈이라도 있으면 다행이지.
그러다가 여기저기 선동당해서 사회탓, 나라탓, 탓탓하면서 지들 인생 한탄이나 하는 것들이 대부분.
어차피 애초에 학창시절에 공부습관을 만드는것도 될놈될이에요 공부에 아예 적성 못느끼는 애들은 때려죽여도 안됩니다 공부습관 잘만들고 열심히 해서 공기업 대기업 의사 하는사람들은 소수잖아요 절대다수가 중소기업입니다 그러니까 사실상 정해져 있다는거에요 너무 자책할필요는없어요 그냥 비교하지말고 자기인생 잘 영위하면서 살면 되는겁니다
출연자분은 딕션이 굉장히 좋네요~
논리정연하고 포인트만 쏙쏙
인생은 무척 깁니다~지금 말씀하신대로 혼자라도 습관화를 키우시면 성공하실것 같아요~~직장생활 하다보면 지방대 나외도 똑똑하고 습관화된 친구들은 서연고보다 잘 된 사람들도 많아요~~ㅎ 홧팅!
출연자분은 뭔가를 알고 있네요....공부실력은 좀 부족해도 자신의 하고싶은 일에는 열심히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네요......잘 되기를 바랍니다.
지잡대들어갔어도 핵심포인트를 정확히 알고있는 학생인듯하네요.
알고있는거와 무지한거는 분명 다른겁니다.
괜히 중,대기업들이 학업을 괜히 보는게아니죠. 많은 지원자들을 거르는 최소요건중하나가 성실함이니.
이렇게 자기자신과 자신의 상황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그리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대다수는 이런생각 자체를 안하고 못한채로 졸업하고 평생살아갑니다.
애초에 지잡대의 기준이 객관화 돼있지도 않고 같은 지잡대여도 3~4등급이 가는 지잡대랑 5~6등급이 가는 지잡대랑 다름. 영상속 말하시는 분이 말하는 지잡대는 후자라고 봄. 난 어딘지 특정할순 없고 부경대, 금오공대, 교통대, 한밭대, 공주대, 창원대, 해양대 7개 대학 중 하나 나온 사람인데 걍 놀때 놀고 시험기간에 공부하는 분위기였는데.
@@dfghddd7463 ㅇㅈ 그리고 전문대 나온 사람들도 지네학교 지잡대라고 하고 다녀서 지잡대기준 진짜 애매함
정시기준 평균 2등급라인까지가 대학가는게 의미가 있는 학교들이고 그 외에는 그냥 내려놓고 먹고살일 찾는게 더 나음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주 크게 간과하고 있는부분이, 대학교 다니는 4년이 인생에 있어 엄청나게 중요한 시기인데, 남들 다 간다고 목적도 없이 등록금 몇천씩 내며 다니는게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이 진짜 쓰레기라는걸 방증해주고있음
저분은 그래도 메타인지랑 자기객관화가 어느정도 되어 있으셔서 괜찮아 보이시네요. 저도 수능평균 6등급에 내신으로 수잡대 인문계열갔는데 주변도 그렇고 개 노답이어서 막연히 편입준비함. 그 당시는 그냥 이 학교만 벗어나고 싶어서 문과는 싫고 공대는 수포자라 자연계열로 편입했는데 여기도 선배들 취업하는거 보고 답없다고 느껴서 그때서야 공대 복수전공으로 5학년까지 다니고 대기업 들어갔다가 안맞아서 공무원했다가 여긴 너무 급여가 작아서 결국엔 중앙공기업 다니고있는데 진짜 시행착오를 많이겪으면서 느끼는거는 처음에 정말 고민 많이하고 선택을 확실히 잘해야 함...
학벌이 좋다는 건 세 가지는 증명하고 들어감
1. 기본적인 머리 있음.
- 90년대에 조사한 서울대 재학생 평균 아이큐 133이었음
2. 시간 관리 포함 자기 관리 능력 기본적으로 됨.
3. 일에 대한 집중력 있음.
1번은 아니지 장애인아닌이상 기본적인 사람이면 ㅋㅋ 고졸도 아이큐 100은넘음 다만 2 3 은인정 게으르다 성실하다 차이가 제일큰거지
제일큰건 본능을 억제할수있냐 해본적이있냐임 쉽게말해 파충류냐 아니냐
@@tooyoo1998아니야.. 1번 진짜 있어.. 하..
@@tooyoo1998 가정형편때문에 어쩔수없이 포기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지잡이거나 고졸이면 100 못넘는경우 많을껄?
@@KR_ISTP 같은 서울대법대인데 20살에 사법고시 패스한 우병우 9수한 윤석열이 같은 지능으로보임 ? 그래도 지능낮아도 윤석열이 대통령까지 해먹었으니 지능이 노력은이기지만 천운은 못이기는듯 ㅋ
내신3,7이라서 지방대 특교과 나온 사람 기간제교사지만 7급 공무원정규직보다 월급 많아요 틈새잘찾아 대학을 보내는 부모의 정보력중요 내신4등급 안쪽에는 들어야 사무직 갈수있고 성실한듯요 서연고보다 농협대학 교통대학 토지지적과 있는 대학 가면 취업 정말 잘된다고 하네요 공무원되기도 쉽고 그리고 강원도에 약간 오지는 공무원 시험 미달도 있어요 자차로 춘천이나 원주에서 출퇴근할수도 있고 쓸데없이 학원비 낭비말고 인강만 잘듣고 복습잘하고 해커스토익에서 AP뉴스 받아쓰기 매일 두편씩 2년하면 중2학생도 토익리스닝만점 받고 950점 나옵니다 영어유치원이 제일 낭비 유튜브에 영어동화 챈트가 수백개가 있는데 영어학원도 왜 보내는지아이가 의지 강하면 인강과 AP뉴스 받아쓰기가 최고 토익 무료강의 널렸고 학원보낼돈으로 미국s&p500 매달 30만원씩 8살때부터 투자해주는게 나을듯
필드생활하면서 느끼는건데 전문직이나 대기업급 취업아닌이상 대학간판 크게 의미없더라 당장 나 주위만해도 전공살린애들 대부분은 몇년사이에 다른직종으로 갈아타거나 아님 창업준비하는 10의 7이고 남은애들도 지금 현자타임와서 자격증 준비하며서 다른직장 이력서 넣고 있거나 창업준비할려고 머리에 시동거는중 이외에 특출난 케이스로 부모님 빽으로 취업하거나 아님 젊을때 사업 성공해서 잘나가거나 인생은 대학하나로 결정되는게 아님 본인이 어떻게 개척하느냐에 따라 인생 자체가 달라짐
인터뷰하시는 저 학생분의 인생과 공부에 대한 태도에 깜짝 놀랐습니다. 전 저런걸 40대가 넘어서야 공부는 단지 좋은 대학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생을 대하는 태도를 위한 것이란 걸 깨달았는 데, 2년재 전문대를 다니면서 주위 친구들을 보면서 자신을 반추하면서 깨달았다는 게 너무나도 놀랍습니다. 성공하실겁니다.
주변이 다 덜 떨어진 애들 사이에 혼자 노력해서 원 탑으로 올라서면 글자 그대로 사막에서 홀로 핀 장미꽃이 되는 거임. 전술 기가막히네. 인생은 내가 뿌린 대로 거둔다니까?.
아는 만큼 보인다고 제대로 된 전략만 잘 짜면 나에게 얼마든지 유리하게 만들 수 있다는 증거.
저도 지방대 나왔지만 고등학교때 성적이 어중간한 햇고 그냥 집근처에 대학교 가자 싶어서 다니게 되었는데 공부를 대학교다닐때 가장 많이 해보았네요 컴공은 제적성에 맞지 않는걸 4년간 끌고간 후회감도 있지만 맞지않은 걸 노력해서 만족할만한 점수로 졸업해서 지금은 관련 전공과 무관한 직업을 가지게 되었지만 제가 새로운 분야로 진입할때 대학시절 공부했던 그자세가 참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학시절 일주일 소파에서 쪽잠 자며 공부한시절이 지금도 현장에서 일하면서 회사집하고있지만 퇴근후 일본어 자격증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이렇게 쌓이다보면 10년후에 저의 모습이 좀더 성장한모습으로 남지않을까싶어 열심히 공부해나가고있습니다. 회사집하다보니 저도 무기력증이 와서 자기개발을 시작했는데 확실히 무기력하다는 느낌은 없어지더라구요
훌륭하시네요 응원합니다^^
일류대 나오더라도 전공이랑 관련된 직장을 구하는 사람은 10 퍼센트도 안됩니다.
불문 학과 ,스페인어 학과 철학과, 정외과 .... 이런 사람들이 어디에 취직할 거 같습니까...
심지어 홍대 미대 나와도 미술 관련 직장을 못구합니다.
그냥 대학 간판일 뿐..... 상당수가 자영업 쪽으로 가요....
제가 취업 준비 하면서 다니던 치킨집 알바 가게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나왔어요.
ㅋ 이미 좃된 인생 그만 포기하셈
일어배워 야동봄?
선배되는 입장에서 한 말씀드리자면 기술계통의 자격증 취득하세요. 그래야 미래에 걱정이 덜합니다. 전기, 화학 이런 분야 자격증이면 됩니다
정말 중요한 말씀해주셨네요.. 환경이 일단 제일 중요하지만 자기 마음가짐에 따라 얼마든지 환경은 변화할수 있는건데, 그 주변도 안하니까 본인도 노력 안하게 되고, 그게 결국 습관이 되고 어렸을때 버릇을 못고치면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점점 뒤떨어지는 시작이 되는거죠. 하지만 그걸 깨닫게 될땐 이미 한참을 와있으니 격차는 더 벌어져있어서 포기 하게 되는 수순을 밟게되는거거든요..하지만 본인이 남들과는 다르다는 깨달음을 빨리 얻는게 중요해요. 조금이라도 변한 자신을 보고 싶으면 지금이라도 비교하지말고 후회하지말고, 차별하지말고요..자기객관화를 통해 메타인지를 확실히 하고, 마인드셋 하시길 빕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자기객관화를 통해 메타인지를 확실히 하고, 마인드셋 하시길
와 근데 인터뷰하시는분 말 진짜 잘한다...
사람은 자신의 본분에 맞는 일을 해야한다 했었는데, 학생 땐 그것이 공부죠...
출연자분 진짜 열약한 환경 속에서 엄청난 멘탈로 꿋꿋이 버티면서 훌륭한 마인드셋을 키워나가는게 훌륭하십니다.
저도 집 형편이 어려워 뒤늦게 지잡대를 갔지만, 학생들 인성, 첫수업 태도 보고 이 대학은 다니면 안되겠구나를
뼈저리게 절감하고 10일 정도 다니다 지금은 인서울을 위해 공부중입니다,, 지잡대는 정말 웬만해서라도 가지 않는 걸
추천합니다
공부할 사람만 대학을 가야 됩니다.
인터뷰 한 분은 알을 깨고 나오셨네요. 잘 되실듯.
이분은 진짜 도전할 준비가 되어있는 분이네요
관찰과 분석력이 매우 좋네요. 훌륭한 학생입니다. 자신이 보고 느낀것을 행동으로 옮겨 실천만 하신다면, 꼭 성공할것 입니다.
스카이 출신들이 주변에 많은데 그들의 특별한 점은 새로운거 모르는걸 접해도 '스스로 배워서 할수있다.'라는 마음이 갖춰져 있는것 같아요.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는 듯
저 분 말씀 진짜 맞습니다
노베면 노베일수록 공부 뿐 만 아니라 인생도 노베가 됩니다...
결국 노베도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살아가기 위해서, 기본을 갖추기 위해서 입니다
이분을 보니깐 책 엄청 많이 읽으신게 티가 나신다.
인터뷰하면서 말하는 내용이 너무나도 알기 쉽게 인터뷰 해주시고, 사용하는 단어들이 그리 많이 사용하는 단어들이 아닌데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계시네..
이런분은 회사 면접 보시면 면접관들에게 좋은 평가 받을거 같네요..잘되길 바래요
이분은 말씀이 논리적이고 자기객관화가 잘 되어있으시네. 본인만 노력하면 충분히 개선이 가능해보여요 화이팅!
아니요 이미 개선하신 분 같은데요 ㅎ 말씀 엄청 잘하셔서 집중해 봤네요
맞음. 사람들이 명문대니 좋은 학군이니 가려고 하는게 거기가 잘가르치고 이런 문제보다 거기에 모이는 사람들 때문에 좋은 학군, 좋은 대학을 원하는 것임
난 극단적인 친구들을 사귀었는데.. (개인적 취향)
나중에 의사나 검사가 된 친구들 그 반대편에는 양아치 건달 백수 ...
그 반대편 아이들이 고등학교때 내가 다니는 학교를 알거나 하면
놀라워했음.
근데 그런 양아치들과 어울리다보면... 저 위에서 말한 것들을 느낄때가 가끔있었음
대책없음.. 미래 없음.. 생각없음... 옆에서 보면.. 진짜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모르겠음
뭐랄까.. 되게.. 좀 .. 역하게 느껴졌음.. 어떤 일말의 책임의식이나 진지함이 없는 것을
같이 다니면서 언젠가부터 견딜수 없게 느껴져서.. 저쪽 친구는 딱 1명 제외하곤 안 만남
그 친구들 그러한 친구들 중에 제일 그나마 성실했던 친구 ... 근데 이 친구도 답이 없긴 함
다만 내가 지금 사는 것과 정 반대로 사는 모습을 보면 왠지 모를 쾌감이나 대리만족을 느낄수 있게
해주고... 무엇보다도 자유분방하여.. 이 친구는 정말 오랫동안 만나옴...
사실 그 반대편의 친구들은 나이가 드니 이제 잘 안 만나게 됨. 사실 재미도 없고... ㅎㅎ
어쩌다 양극단을만나게됫나요? 인싸?
맞아요. 대학의 우열을 가리기 이전에 삶을 대하는 태도가 올바른지가 중요한거같아요. 물론 좋은게 좋은거라고 명문대가 좋은건 맞지만 삶의 전반을 통틀어 자기삶을 어떤식으로 꾸려갈지에 대한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학창시절에 공부를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어떻게든 참는방법을 배워야 하는데 공부나 운동을 안한 학생들은 참는법을 몰라서 그게 성인 되어서도 적용되는거 같아요.. 출연자분의 혜안에 감탄하고 갑니다
기업에서 15년넘게 신입사원도 채용해 보고 여러 학교출신 직원들과 일해 봤는데요. 백프로는 아니지만 일반적인 경향성은 있는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지식이나 능력을 떠나서 상위권 대학출신 직원들이 확실히 일에 대한 책임감이나 근면성, 그리고 추진력과 진지함이 있습니다. 반면에 낮은 수준의 대학출신들은 잔머리를 잘 굴리고 일을 통한 배움과 자신의 개발보다는 사내 정치질같은 떡밥에 관심이 많더군요. 그런 친구들은 근성도 낮아서 자기가 조금이라도 인정을 못받는다든지 열등감이 느껴지면 말 안듣고 멋대로 하려는 경향이 있고 팀 전체 분위기를 안좋게 만드는 경우가 많아요. 인터뷰하신 분의 말씀이 정확하십니다. 출신학교에 따른 일반적 경향이구요. 배움이 강한 사람은 어느 학교를 나왔던 항상 겸손하고 상대를 존중하고 진지하게 묵묵히 노력하는 사람으로 매우 발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윗사람들도 금방 알아보고 끌어주고 싶어 합니다.
정답입니다.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란걸 새삼 느끼겠더라구요.
이 분 말이 맞음
저도 고학력자가 많은 직별에 군 생활
했지만 확실히 일진이나 저학력자보다
군생활 더 잘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공기업은 블라인드 채용이지만 그 사람의 대학서열이랑 직급서열이 거~의 일치하더라구요. 참 신기하죠. 물론 직급에서의 대한 업무 역량은 별개로 치더라도 상관관계가 아애 없다고 하는건... 아집에 가깝다 봅니다.
@@초코송이-y7t대학와서 마음먹기 나름이잖아요
자기주도 학습을 가르치는 학원을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출연자분께서 하신 말씀들을 매일매일 우리 학생들에게 하고 있지만 정말이지 안바뀌는 애들은 안바뀝니다... 뭔가 열심히 해본다는 경험을 하지 못하고 성인이되면, 그 인생은 발전이 없다는 메세지를 부디 우리 학생들이 깨닫길 바라면서 영상 시청 잘 했네요😅
영상 내용에 100% 공감하고요...
학교 다닐 때 진짜 공부 열심히 하고 노력하는 데 공부 머리가 안되서 성적 안나오고 좋은 대학 못 간 친구들이 있었는 데,
지금은 성공하고 잘들 살고 있습니다.
학벌이 좋으면 더 유리하겠지만 성실하게 노력하는 자세와 마인드 셋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사람 좀 똑똑한 사람같은데 본질파악을 잘함
이제까지 공부가 뭔지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대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