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묵훈-n8u 식사는 주로 짜장면이었구요. 짜장면 먹으며 순번오면 젓가락 내려놓고 치구요~ 그당시 같이 친 사람들(저포함)은 잠 안잡니다. 눈앞에 돈이 보이는데 잠을 잘수가 없죠~ 한큐라도 더 돌아오면 주머니에 머니가..... 한창 나이었지만 덕분(?)에 몸은 많이 축났네요.
전부 사실 그대로 입니다. 지금은 당구를 안친지 20 여년 됐지만 실제 영상처럼 죽방치러 다녔고 얘기하신 분들 절반은 아는 분들 인것 같습니다. 덧붙여 전 90년대 죽방치러 다녔고 짝대기들 모였다는 전화 연락 받으면 경기도권까지 택시타고 다니면서 쳤던 기억이네요. 8시간 한타임으로 기본 적어도 24시간 이상 쳤으며 대기자까지 기본 인원 10명 이상 이었습니다. 참고로 초면이라도 당구수 묻지 않으며 잡아주는 것 없이 치며 프로선수 포함 참가 제한 없었습니다.
2009년인가? MBC ESPN 에서 나왔던 중대 실업리그 선수들은 전부 죽빵으로 먹고살던 작대기라 보시면 됩니다. 해커, 성남 철이, 성남 고상운, 서울 이호영, 대전 정재권, 독사 주성광 등등.. 분당 S당구장 죽빵이 참 화려하고 멋졌는데. 제천꼬마가 전국 1~2등 하던시절..
오 성남철이는 그때까지 살아 남았군요 1990년도에 노량진 짝대기들 판에 홀연히 나타나서 이틀만에 전부 ko시키고 다음날도 나타나서 풀잡고 더블 주겠다고 도발하는데도 노량진 짝대기들이 없는 사람취급하던 기억이 있네요 노량진 챔피언이 뽀빠이 였는데 당시 더 큰 물로 진출해 있었는데 다들 불러와봐야 진다고 안 불렀어요 빠따가 탈 인간급이었죠
내 기억에 성남철이?, 성남똘이인가? 아무튼 연희동 주택가 뭐 당구장에 스폰서하나 붙고 원정 와서 당구장 내 최고수 형을 박살낸 날 있었는데... 이 소식듣고 다음날 성하가 와서 고수형 대신 친다고 치기 시작하는데 5~6큐 쳤나?~~성남똘인가가 혹시 누구누구 아시냐고 하니까 성하가 큐대 내려놓고 여기서는 치지마라 하고 보낸것을 본적이있는데... 당구치는것보고 바로 호구조사 들어가는게 참 희한하다고 느꼈던 오래된 추억이 생각나네요 ~~ ㅎ
어지간하면 모르는 사람하고 내기당구 치지마라. 내가 꽉 찬 300인데 어느날 당구장에서 놀다가 옆다이에서 놀던 애들이 같이 하자고하길래 이미 슬쩍슬쩍 봤을때 좆밥느낌 들어서 몇 치냐고 하니까 300친다더라. 난 250이라고 하고 속으로 오늘 돈좀 벌겠다싶어서 쳤는데, 그때 우리 친구들 거의 돈백만원 털린적이 있다. 지나서 생각해보니, 그나마 그 놈들이 우리 수준 맞춰서 적당히 아슬아슬 해준척 한거였다. 실제로는 초고수새끼들이었슴.
짝때기 오래만에 들어봅니다 ^^ 20시간이라는데 맞아요 기본 24시간 심지어 30시간도 칩니다 6~7명씩 5000 이기셨다는데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저때는 80년대 중후반이었는데 당시에도 기본 만 이만 새벽되면 한타당 2만 가락꾸치면 4만씩 치곤햇죠.. 같이친사람들역시 시대표 선수들이었구 선수는 아니지만 저처럼 아마츄어지만 선수등록안한사람도 많았고.. 그 중엔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도있고 지금은 원로지만 몇년전까지만해도 현역선수로 활동한 사람도있고 매일판이열리곤 했죠.포켓 .나인볼도 많이쳤구 특이한건 지금은 치는 사람들 없는 마우시볼이라구 4구로 치는건데 흰공으로 나머지 공 세개를 다맞추는 겜도 참 재밋었던 기억이 나네요 한번은 두개만 맞출수잇는 기회를 주지만 두번째 칠때는 내공 흰공으로 나머지 공세개를 다쳐야 점수를 획득하는 경긴데 알수가 안나올거 같지만 의외로 나오는 경기도 재밌었구 마우시볼은 한타에 5만 가락구일땐 10만이니 세타만쳐도 5~6명이치면 상당한 금액이었구 당시만 해도 즉빵이 동내마다 타짜들이 참 많았습니다 당구장마다 즉빵을 치는데 같은 다마수라도 배울때부터 삼구만 치는 사람이랑 알다마만 많이 친사람이랑은 실력이 하늘과 땅차이죠 알다마 2000 3000 치는 선수들도 알다마 500치지만 3구에 특화된 짝때기한테 못 이기는 경우가 참 많았었죠,, 당시에 시대표나 국가대표선수랑 지금 국가대표선수와의 기양차이 역시 하는ㄹ과 땅차이고..지금이 월등하죠 지금의 해커님 정도 실력이면 80년대 중후반 국가대표들과 즉빵을 친다면 ,,해커님이 독식했을 겁니다 ^^
마오시 볼도 있고 죽기(제대)도 있고 핀타후시(빨간 공을 두 개 다 치면서 다이 한 가운데 놓인 팁을 쓰러뜨리는 경기)도 있고 대구 쪽에선 가락을 원 뱅크는 1점, 투 뱅크는 2점, 쓰리 뱅크는 3점으로 쳤고.. 그외 겜빼이(편 먹기) 죽빵에 윷놀이도 있었지요.(윷판에 말을 3~4개 사용하는 윷과 같은 방식) (흰공+빨간공=도, 빨간공 두개=개, 뱅크 샷 흰공 2개=걸, 뱅크 샷 빨간 공 두개=윷, 마오시=모 식으로)
200년대 초반 좀 늦게 당구입문한 저도 동네 좀 친다는 구장서 연습했을때 고정 다이 맡아놓고 치시던 의사분들 죽빵 모임 있었습니다. 이분들 실력이 다들 비슷하신데 점당 5짜리 친다는거 듣고 와 뭐지이거 했었죠. 대신 길게는 안치고 2시간 정도 치고 나오는 돈으로 술마시러간다고... 그거 보는 맛이 쏠쏠했었죠 ㅋㅋㅋ
![[R32] 🇰🇷Hacker(#guyfawkes) vs 🇧🇪Frederic CAUDRON [PBA/TS Shampoo Championship]](http://i.ytimg.com/vi/NJ0ovTqVWBw/mqdefault.jpg)
![[R32] 🇰🇷Hacker(#guyfawkes) vs 🇧🇪Frederic CAUDRON [PBA/TS Shampoo Championship]](/img/tr.png)
![Seungmin "그렇게, 천천히, 우리(As we are)"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kAzmhLHePqU/mqdefault.jpg)
본 영상은 17년전 오래전 과거 당구(죽빵) 일대기를 다룹니다. 혹여나 불편하신분들은 시청을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출연자: 당구해커님
인터뷰문의: haesoo@jikmo.com
아니 그돈다 뭐햇소?
ㄱ글 에서 토카인 니가있어 행복해^^
우와~ 드뎌 제 영상이 나왔네요ㅎㅎ
직모 채널에서 직접 와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고 반가웠습니다
예전 소싯적 얘기니깐 재미로 봐주세요~!!
진짜가 나타났다!
앞마이 200씩 놓고 빼먹기 하고 그랬던적이....
당구 이야기 하니 옛날 당구장 300이하 맛세이 금지.. 생각나네요..
괜히 초고수가 아니다~~ ㅎㅎ
나루토로치면 오비토가 가면쓰고 마다라는거랑똑같은거다ㅎㅎㅎ
예전 신림동당구 참 짠물이었지요~
그 옆동네 난곡동도 장난 아니었구요~
제가 신림사거리 대학촌당구장에서 죽빵 칠때가 1987년도부터니까 세월이 많이 흘렀군요.
해커님이 이야기한 20시간 죽빵~~ 사실입니다.
저는 죽빵 풀 48시간 친적도 있어요.
암튼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해주셔서 해커님, 직모님께 감사 드리고 건승하시길....
24시간을 치는거면 중간에 식사랑 수면은 어쩝니까?
@@노묵훈-n8u 식사는 배달시켜서 먹습니다.주로 짜장면이죠.
잠은 정 피곤하면 막큐치고 빠져서 당구장 소파에서 1~2시간 쪽잠을 잤죠.
자고 일어나 판에 들어간다고 신고하고 들어갑니다.
@@노묵훈-n8u 식사는 주로 짜장면이었구요.
짜장면 먹으며 순번오면 젓가락 내려놓고 치구요~
그당시 같이 친 사람들(저포함)은 잠 안잡니다.
눈앞에 돈이 보이는데 잠을 잘수가 없죠~
한큐라도 더 돌아오면 주머니에 머니가.....
한창 나이었지만 덕분(?)에 몸은 많이 축났네요.
10각이면 다들 짝대기들이라 한바뀌 도는데 2-30분 걸립니다. 그동안 밥도 먹고 책도 한권 읽고ㅋㅋ
난곡짝대기들 ㅋㅋㄱ진짜 중대 까대는 치수 후덜덜 ㅋㄱㅋㅋㅋㅋ
딱 한번 이지만 쿠드롱을 3대0으로 이겨봤던 남자
쿠드롱상대로 승률 백퍼인남자
ㅋㅋㅋ
올것이 왔군......
당구인들은 모를수가없는.......
진짜 정점 캐릭터... 섭외 아주좋아요.
@@라구요Kr 12군번 30연대2대대 전역입니다만.
@@백마부대-v5n어쩌라고
여기댓글 와이럼 ㄷㄷㄷ ㄱ글 에서 토카인 도대체 머길래 ㅡㅡ
해커님 썰은 들어도 들어도 너무 재밌습니다~^^당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해커님은 정말 정이가는 당구인이자 훌륭한선수 입니다~^^
전부 사실 그대로 입니다. 지금은 당구를 안친지 20 여년 됐지만 실제 영상처럼 죽방치러 다녔고 얘기하신 분들 절반은 아는 분들 인것 같습니다.
덧붙여 전 90년대 죽방치러 다녔고 짝대기들 모였다는 전화 연락 받으면 경기도권까지 택시타고
다니면서 쳤던 기억이네요. 8시간 한타임으로 기본 적어도 24시간 이상 쳤으며 대기자까지 기본 인원 10명 이상 이었습니다. 참고로 초면이라도 당구수 묻지 않으며 잡아주는 것 없이 치며 프로선수 포함 참가 제한 없었습니다.
와 지금은 몇점치세요?? 40점이신가요? 죽빵선수 출신분들이 다 고수시더라구요..
@@chancethe9374 같은 40점이어도 실력차이가 엄청났습니다.
빨대(김형곤선수)한테 40점 고점자들이 잡아달라고 애걸구걸했죠.
빨대는 매치성사가 안되니 40점자들도 잡아줘가며 쪽쪽 빨아먹었죠.ㅋㅋ
중대시절 얘기입니다.
@@chancethe9374 못 끊을것 같던 당구를 안친지 20여년 되었고 몇년에 한번정도 중대 400 치시는 분이랑 중대에서 40개 대 20개 놓고 칩니다.
대대는 당구 끊은 이후로 전혀 치지 않습니다.
@@이누리-t2f 와~400이 20개 네요...
전 40만 넘으면 다 프로처럼 보이던데 세상이 참 넓어서 그게 또 그게 아닌거군요...
제가 93년도 고등학생당시 400치면서 당구장 내기당구만 전국으로 치러다니시는 형이 스카웃제의 들어왔었습니다 대학갈생각없으면 자기와같이 돈벌러다니자고 당구연습 첨부터 해야한다고 스트록 타이어로 하는연습만 2달 해야한다고 참 오랜시간이 흘럿네요 그땐 저도 키크고 잘생겼었는데 ㅜㅜ
해커가 여기에 나왔었네.... 우리 해커 많이 죽고... 많이 잃고... 많이 맞고...
최근엔... 당구장도 그만두고...
하지만 늘 목소리가 밝아서 좋다...
늘 홧팅해요~~~
@@jsy5187 왜 그만뒀나요? 당달 두께도 독립하고 무슨일있었나요?
많이 맞고?ㅎ
ㅋㅋㅋㅋㅋ 알고리즘에 걸려서 보게됐지만 앞으로는 시청할 일이 없을것 같습니다.
추억의 당구장 추억의 오락실 철권 스트리트파이터 ㅋㅋ
오랜만에 들으니까 반갑네요ㅋㅋ 인제 오락실 안가본지도 20년이네요ㅋㅋ예전 추억이 그립네요ㅋ
해커님 솔직하고 재미있게 인터뷰 잘하시네요~
이야 이거로 영화한편만들면 대박나겠는데
오 재밌겠다 ㅋㅋ 타짜 후속작
영화이름 마쎄이?
전호의 짝대기. ㅋㅋㅋㅋ
죽빵의 추억이 맞죠
이거 진짜 영화제목 되면 시사회 표는 주겠지요?
제목: 짝대기
구독자 100만 추카드려요~ 직모님 ^^
해커 그당시에 35점 즉석에서 막내급이었고 그당시엔 빨대가 1번이었지. 석촌호수에 장 모형 길동에 이 모형 중곡동에 박 모형 이렇게 네명이 다음 작대기.
@@나의현재당시 조재호는 몇번이었어요?
@@Diablo4_ 재호는 선수였어요 국내랭킹 10-20 사이.
@@Diablo4_ 당시는 경률이가 국내 최고일때죠.
빨대가 누구인가요?
모기가 최성원인건
알겠는데
빨대는 김형곤
솔직히 매달 끊임없이 계속 판이 만들어져서 몇 년이고 계속 판이 유지된다면 계속하겠죠.
현실적으로 저런 판을 몇 년이고 아니 몇 달 계속 유지하는 것도 힘들고
나중에 알려지게 되면 전문용어로 취직이 안됩니다.
고니와 평경장 같은... 중파님 멘트도 잼나네요!
쿠드롱 잡던 해커님 직모에서 볼줄이야 ㅋㅋㅋㅋ(인터뷰 하는데 당구장갑 ㅋㅋ간지네요)
ㅋㅋ 플러팅에 목숨 건 분
그때 같이 차도 타고 움직이면서 게임 구경 재미있게 했었는데... 얘기 들어보니 공포분위기에서 게임하는걸로 아시는 분들 많을텐데..
실제 10각(10명)돌아도 다들 조용하게 게임에만 집중하면서 매너 잘 지키고.. 정말 고수들의 대결을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여윽시 해커형.. 입담 좋아~~ 재밌어~~~ㅋㅋ
내용은 해커방송에서 귀에 피나도록 다 들었었던 내용들 ㅋㅋ
진심으로 멋있다.. 이게 영화 같은 삶이 아닐까ㅋㅋㅋ 위험하고 살벌한 뒷 골목을 헤매다 자신을 알리고 자신의 시그니쳐인 가면을 쓰고 프로 세계에 들어와서 프로씬 정상급 선수를 이긴 사람이라니....ㅋㅋㅋㅋㅋㅋ 만화도 이런 만화가 없다
2009년인가? MBC ESPN 에서 나왔던 중대 실업리그 선수들은 전부 죽빵으로 먹고살던 작대기라 보시면 됩니다. 해커, 성남 철이, 성남 고상운, 서울 이호영, 대전 정재권, 독사 주성광 등등.. 분당 S당구장 죽빵이 참 화려하고 멋졌는데. 제천꼬마가 전국 1~2등 하던시절..
오 성남철이는 그때까지 살아 남았군요 1990년도에 노량진 짝대기들 판에 홀연히 나타나서 이틀만에 전부 ko시키고 다음날도 나타나서 풀잡고 더블 주겠다고 도발하는데도 노량진 짝대기들이 없는 사람취급하던 기억이 있네요 노량진 챔피언이 뽀빠이 였는데 당시 더 큰 물로 진출해 있었는데 다들 불러와봐야 진다고 안 불렀어요 빠따가 탈 인간급이었죠
내 기억에 성남철이?, 성남똘이인가?
아무튼 연희동 주택가 뭐 당구장에 스폰서하나 붙고 원정 와서 당구장 내 최고수 형을 박살낸 날 있었는데...
이 소식듣고 다음날 성하가 와서 고수형 대신 친다고 치기 시작하는데 5~6큐 쳤나?~~성남똘인가가 혹시 누구누구 아시냐고 하니까 성하가 큐대 내려놓고 여기서는 치지마라 하고 보낸것을 본적이있는데...
당구치는것보고 바로 호구조사 들어가는게 참 희한하다고 느꼈던 오래된 추억이 생각나네요 ~~ ㅎ
성남철이님은 pba하나은행팀 코치님이십니다.야탑쪽 파두스 오시면 볼수 있어요.ㅎㅎ
헐..!! 해커님이 여기 나오실 줄이야...ㄷㄷㄷㄷ.
와 해커 이분 진짜 유명하신분인데 당구로 와 이분도 출현하네
독사는 현재 pba 주시윤 (구 주성광) 선수
빨대는 전국 1번 김형곤
성남 괴물 고상운 선수
우리 해커님도 재야에서 한따까리 쎄게 하셨죠 ㅎㅎㅎ
조재호도 많이 놀았다고.. 상리 시절엔 한 판에 집 한 채 값을 놓고 치기도 했고..
상리는 별명이 칙칙폭폭! 쳤다하면 칠점, 팔점씩 친다고 ^^
@@변용국-u8q 그시절 상리가 했던 명언이 있죠 옆돌리기(하코마시)는 현찰이다
이충복 선수도 쎄게 놀았고...
그랬던 시절이 있습니다 ㅎㅎ
@@ShKim-zh1xe 충복이랑 몇몇선수들 어린 행직이한테 순식간에 몇백빨리고 행직이가 잘치고 갑니다 하는데 넘 어린 행직이한테 뽀찌 달란소리도 못한장면도 있었지 ㅋㅋ
20년~30년전 세대와 30년~40년전 세대가 또 나뉘어져있는 업계임.
지금이야 티비 채널 돌리다보면 당구채널이 있고 유튜브가 있고 하지만 옛날에는 공 하나 배우려면 돈백만원 잃어줘야 공 하나 배우던 시절이 있었음.
실내흡연가능 + 정보비대칭 = 낭만
상습 도박 아닌가요?
2007년까지 신림동 고시촌 폐인생활 기억나네요ㅋ 그때 전국 작대기들 다 모이는 ****당구장 독사 빨대 충복 그리운 이름들ㅋㅋㅋ 얼마전 프로선수가 되어서 tv에 나오는거 보고 깜놀ㅋㅋㅋ
절 알거 같은데요.
연락주세요^^
중카는 왜 나온거에요 ㅋㅋㅋㅋ
중카랑 찐친이잖아요~얼굴알릴겸홍보할려고 나온거죠
중카가 아니고 중파임
중고차 파괴범
중파는 할부팔이 작작해라
쭝카
신림은 도대체 어떤 곳이야....
4년째 살고 있지만,,, 참 ㅋㅋ
2000년에 인하대 근처 당구장 알바할때 택시기사 3분이 죽빵으로 24시간 넘게 자주 당구쳐서 재미있게 보던게 생각나네요.
그땐 칩이아니고 현금이고 당구공종이상자를 돈통으로 썼었죠.
해커는 인정
섭외잘하셨읗
기본 타임 20시간에 뿜었다....기본적으로 강철 체력이 되야 할 수 있는 운동이네요ㅎㅎ
해커님 얘기는 언제들어도 재밌네요..인터뷰시간이 많이 짧아요~ 해커님 토크엔 호흡이 중요한데...그걸 못 담아서 아숩지만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멋지세요 해커❤
예전에 신림9동 고시촌 파출소 앞 당구장 다니면 무서운 고수 형님들 계셨는데 ㄷㄷ 혹시 그때본게 죽방과 작대기였을지도 모르겠네요...
당구계에 고니같같은 인물이시내...대단합니다.
이열 쪼커형이 여기 나왔네🎉🎉
2편 언제 올라오나요? 더 알려달라 알려달라!
당시 저도 직장인였지만 하루에 천만원 번적도 있고 천만원 잃은적도 있습니다.
이분 썰 들으니깐 재밌는 당구영화 하나 나왔으면 좋겠다
어지간하면 모르는 사람하고 내기당구 치지마라.
내가 꽉 찬 300인데 어느날 당구장에서 놀다가 옆다이에서 놀던 애들이 같이 하자고하길래 이미 슬쩍슬쩍 봤을때 좆밥느낌 들어서 몇 치냐고 하니까 300친다더라.
난 250이라고 하고 속으로 오늘 돈좀 벌겠다싶어서 쳤는데, 그때 우리 친구들 거의 돈백만원 털린적이 있다.
지나서 생각해보니, 그나마 그 놈들이 우리 수준 맞춰서 적당히 아슬아슬 해준척 한거였다.
실제로는 초고수새끼들이었슴.
재밌네요 해커님을 여기서 뵙네요 ㅎㅎ
와 해커형이여기를
제가 다니던 당구장에서 새벽에 많이쳤었습니다. 지금프로선수가 절반, 당시 프로급 실력이지만 아마생활하는 해커같은선수 절반 해서 총 15명 정도가 2일에 한번씩 모여서칩니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었죠.
2시간에 칩2개 걷어가고 왕대접 받죠^^
칩 1개가 얼마에요?
@@미밍이-l1s 당시는 스타트 5천원이었습니다
@@playground4236 현프로선수들의 과거 죽빵경기를 구경할수 있었다니 부럽네요 ㅋㅋ
당구계의 타자가 해커님이셨군요. 옛날얘기 너무 재미있었어요.ㅋㅋ
이거 영화로 만들면 정말 재미있을꺼에요. 방송이라 건달들 말 제대로 안했지. 제대로 건달 썰까지 풀면 정말 재미있는 영화 만들어질꺼에요.
짝때기 오래만에 들어봅니다 ^^
20시간이라는데 맞아요 기본 24시간 심지어 30시간도 칩니다 6~7명씩 5000 이기셨다는데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저때는 80년대 중후반이었는데 당시에도 기본 만 이만 새벽되면 한타당 2만 가락꾸치면 4만씩 치곤햇죠..
같이친사람들역시 시대표 선수들이었구 선수는 아니지만 저처럼 아마츄어지만 선수등록안한사람도 많았고..
그 중엔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도있고 지금은 원로지만 몇년전까지만해도 현역선수로 활동한 사람도있고
매일판이열리곤 했죠.포켓 .나인볼도 많이쳤구 특이한건 지금은 치는 사람들 없는 마우시볼이라구 4구로 치는건데 흰공으로
나머지 공 세개를 다맞추는 겜도 참 재밋었던 기억이 나네요 한번은 두개만 맞출수잇는 기회를 주지만 두번째 칠때는 내공 흰공으로
나머지 공세개를 다쳐야 점수를 획득하는 경긴데 알수가 안나올거 같지만 의외로 나오는 경기도 재밌었구
마우시볼은 한타에 5만 가락구일땐 10만이니 세타만쳐도 5~6명이치면 상당한 금액이었구
당시만 해도 즉빵이 동내마다 타짜들이 참 많았습니다 당구장마다 즉빵을 치는데 같은 다마수라도 배울때부터 삼구만
치는 사람이랑 알다마만 많이 친사람이랑은 실력이 하늘과 땅차이죠
알다마 2000 3000 치는 선수들도 알다마 500치지만 3구에 특화된 짝때기한테 못 이기는 경우가 참 많았었죠,,
당시에 시대표나 국가대표선수랑 지금 국가대표선수와의 기양차이 역시 하는ㄹ과 땅차이고..지금이 월등하죠
지금의 해커님 정도 실력이면 80년대 중후반 국가대표들과 즉빵을 친다면 ,,해커님이 독식했을 겁니다 ^^
마오시 볼도 있고 죽기(제대)도 있고 핀타후시(빨간 공을 두 개 다 치면서 다이 한 가운데 놓인 팁을 쓰러뜨리는 경기)도 있고
대구 쪽에선 가락을 원 뱅크는 1점, 투 뱅크는 2점, 쓰리 뱅크는 3점으로 쳤고..
그외 겜빼이(편 먹기) 죽빵에 윷놀이도 있었지요.(윷판에 말을 3~4개 사용하는 윷과 같은 방식)
(흰공+빨간공=도, 빨간공 두개=개, 뱅크 샷 흰공 2개=걸, 뱅크 샷 빨간 공 두개=윷, 마오시=모 식으로)
그시절 이충복의 제물들이었지
1순위제물 김형곤
이 사람보단 제가 더 선배이긴 하지만 저는 70년대 초반생이지만 우리땐 60년대셍 혹은 그 이전생들과 많이 부대꼈죠~
30년전에 죽방55시간 쳤음ㅋ
타올 던지고 간사람이 다음날 다시 낀 경우도 있음ㅎ
이젠 스포츠 ㅋㅋ 당구장에 갔어야 했는데 피시방엘 갔죠
그럼 페이커는 머냐?
@@47년노평례 뭐라는겨 ㅂㅅ아 중고딩때 당구장 가야 하는데 피시방 생겨서 갔다는건데 빡대가린가
피시방에서 성공 못했는데 당구라고 달랐을까.. 롤은 둘째치고 스타로 인지도 날렸겠지
괜히초고수가 아니다.ㅎㅎ
재미있네요
당구 죽빵 이야기만 들었는데 ᆢ
당구영화하나 나오면 재밋겠네.ㅎ
당구 소재로 영화 한 편 만들면 재미있겠네요....
이 분 TV 쓰리쿠션대회에서 엄청 잘하셨던 분이네. 가면을 쓰고 있어서 인상적이었는데...
당구 매니아시군요.
웃으며 이야기 풀어주시지만 죽빵
역시 돈많은 의느님들이시군요
최고가 돼기위해선 정말 미치지않고 될수없다
어릴때 내기형들 심부름해서
용돈 받았던 추억
나인볼 많이 쳤는데 ㅎㅎ
모텔합숙생활 양말빨래. .. 진짜 뼈있는 말씀입니다 해커님처럼 배우지안는이상 절대 고수가 될수없을거같습니다
앞으로도 멋진활동 부탁드리고 늘 응원하고있습니다 해커님 화이팅~
독사형 이름이 지금은 바뀌었죠?
당구치는것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80년대 초반 생맥주 500이 500원 1000이 천원할때 밤11시부터선수덜 치는거 구경마니했는데..잘치면 가락잡아주고쳤었는데...1만,2만..
점 오만에 한달 오천이라....죽돌이경우에는 약간데....한장은되야될것같은데....어장관리하셨구나...워낙 실력이 출중하시니
2008년이면 젊으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구 판때기가 이렇게 커졋구나 좋다
ㅋㅋ 재밌네요 민석이는 전호 매니져네요
지금 pba에 웬만한 남자선수들 거진 다 죽빵을 첬다고 들었습니다...ㅎㅎ
당구계에서 유명하신분인가 보네요?
안광준씨닷
썸넬보고 순간 의문의 도라이인줄.
해커형이 직모채널에ㄷㄷ
해커다 😊😊😊😊😊😊
누가 영화로 만들어줘요 ㅋㅋ
내기 골프도 섭외해봐요 당구보다 100배 스펙타클함..
모기는 최성원 선수라 알고있네요ㅎㅎ
@@김똘츄 부산에서는 끝판왕 모기엿다
얼굴을 가린 이유가 있구나
죽빵... 정말 중독성 강하죠 ㅎㅎ
대한민국 감독님들 당구영화 하나 만드시죠 해커님 자문으로해서
해커님 반갑네요
암사동 피플에서 야간 알바 할때 짝대기들 많이봄 ㅎ
안광준 화이팅!!!
쥭빵은 결국 하우스 인거지..저정도 스케일은 뭐.. 한턴한턴 얼마나 떨릴까;; 한턴 무득이면 9턴동안 계속 돈나가는건데 ㅠㅠ 난 5천,만 쳤을때도 장난아니었는데...ㅋㅋㅋ
당구가 도박이네여 스포츠인줄알아는대
도박죄밎 세금관련
그래서 도박 싸이트후원으로 대회개최하는구나
5000정도면 도박 아니에요?
중카형님 어깨보소 ㄷㄷㄷ 옛날에 태어났으면 장군감인데
계속 대회는 꾸준히 우승권에 있었던 분임. 우승도 많이 했고
an 광쭈니랑 2000년도에 같이 죽빵 쳐주던 동네 형입니다 한 4~5년같이 당구장 문잠궈놓고 폐인생활하던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ㅎㅎ 지금보니 엄청나게 성장했군요, 광쭈니는 청송당구장에서 별명이 짝대기였는데... 그당시 동네형들이 광주니의 호구였음... 광쭈니 고3때부터 개포동을 휩쓸고 다니던 타짜중에 타짜였는데... 이렇게 유명인사가 되었군요..
오랜만에 당구치고싶네😊
200년대 초반 좀 늦게 당구입문한 저도
동네 좀 친다는 구장서 연습했을때
고정 다이 맡아놓고 치시던 의사분들 죽빵 모임 있었습니다.
이분들 실력이 다들 비슷하신데 점당 5짜리 친다는거 듣고 와 뭐지이거 했었죠.
대신 길게는 안치고 2시간 정도 치고 나오는 돈으로 술마시러간다고...
그거 보는 맛이 쏠쏠했었죠 ㅋㅋㅋ
역시 돈많은 의느님들이시군요
서로 비슷한 실력의 사람끼리는 점당 가격이 높아도 크게 잃거나 따질않아요 ~~왜? 비슷해서 타수 차이가 크게 안나니까요 그러다보니 밥값 만들려면 기본 배팅 액수가 높아지게 될 뿐입니다.
큰 판이 되진 않아요~~
중카는 왜있지?
현재 프로리그 선수중에 같이 그시절 보낸 분 있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얼굴가린거부터 웃기네 ㅋㅋㅋ
100만추카드립니다~~~
이 무슨 조합이죠 ㅋㅋㅋㅋ
첨 듣는 신기한 세상이 많구나...
우아 2만4만도 되게 큰 판이라고 생각했는데 5만10만짜리 판이면 총알을 얼마나 준비해야 하는거지?
하루에 20시간 빨리면 1000이상일듯 따는사람도 1000가까이
@@ssbang15 그렇게 잃을 순 있어도 벌 수는 없어요. 실력차이가 미세해서.
근데 나 혼자 못친다면 많이 잃지요.
오 장 한번공타나옴 타격크지...
오장?
몇큐 굶으면 죽어납니다
담큐 복구 하기도 또 쉬움
많이 쳤는데 (캉가루 대대 )
오른쪽 검은옷 입은 분은 왜나오신거애요? 끄덕끄덕돼지인형이에요?
응 맞음
죽빵이 아니라 즉석 또는 즉빵이 맞는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