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고 몇 시간 뒤에 달리는 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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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달리기 #민티런 #런린이 #초보러너
오늘은 구독자님이 많이 하는 질문에 답변 드리는 시간입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질문하시는 내용인데요. 식사 후 몇 시간 뒤에 달리기를 해야 할까요?입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략적인 시간을 알려드리고, 자신에게 맞는 시간을 찾는 방법도 이야기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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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소화된 상태. 식사후 12시간 정도는 흐른뒤 (보통은 수면후) 하는게 확실히 뛸때 몸이 가볍고 더오래 뛰고 덜힘듦. 식사후 1시간 2시간 3시간 4시간 다해봤는데 확실히 공복이 좋음. 다이어트 효과가 더뛰어난것도 있겠지만 그얘기가 아니고 달리는것 자체가 확실히 수월함
아주 좋은 방법 이네요 저는 소화가 느린건지 3시간 뒤에 달려도 속이 꼬이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냥 저녁 먹기 전에 달리고 달리고와서 샤워 하고 30분쯤 뒤에 식사 합니다. 무엇을 먹고 달리면 너무 몸이 무거운 느낌이라 가볍게 달리고 식사가 좋더라구요
공복 달리기를 더 좋아하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저도 딱히 공복 달리기가 힘든 체질은 아니라서 몸이 좀 무거운 날은 공복 달리기를 합니다.
그렇게 달리고 밥을 먹으면 소화도 잘되는거 같고, 맛도 더 있더라구요 :)
항상 응원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식후 1시간이후라면 민티런님 영상으로 배운 아주 잔발로 천천히 뛰기를.. 2시간 이후라면 잔발로 시작해서 달리기 후반에는 평소페이스대로 뛰는..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달리는 방식에 변화를 주는 방법이 유용하더라구요. 말씀처럼 달리기를 대비한 식단관리도 아주 유용한 방법이라 생각 합니다.^^
페이스 변화를 통해 체크하시면서 달리시는군요 :)
정말 좋은 방법 같습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저는 러닝 3시간 전부터는 음식은 먹지 않으려 합니다.물만 섭취하고 속을 최대한 편안한 상태로 러닝에 임하는게 루틴이 되어 있는데,요즘은 시도때도 없이 짜투리 시간을 내서 달리다보니 뛰다가 속이 불편한 적이 있어요. 민티런님 말씅대로 기름진 음식을 먹은 뒤 뛰면 배와 옆구리가 아프더군요. 그래서 너무 공복이거나 식사사이에 먹을경우 먹거리에 신경을 쓰게 됩니다. 저는 오트밀이나 아몬드 음료,두유등을 많이 마십니다. 이게 저에게는 그나마 속이 편안해서 아무때나 10여분 달려도 속이 부대끼지 않더군요.
오트밀과 아몬드 음료, 두유는 러너들에게 정말 좋은 음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좋은 식단을 선택하신 것 같아요 ;)
많은 유튜브가 식후 2~3시간후 운동,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 교감 부교감 신경, 이런 얘기 위주가 많은데, 3시간,2시간 반..30분씩 줄여가보는 방법..좋네요. 저도 한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간은 좀 걸리지만 자신의 몸에 대해서 알아나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2~3시간이면됨. 보통 2시간이면 충분.. (과식한거아니면)
역시 민티런님! 깔끔하고 담백한 설명이십니다.
어쩜 그리 달리기 하는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걸 잘 아시고
이렇게 깔끔하게 잘 설명하시는지 놀랍네요.
민티런님 덕분에 달리기를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바뀌었고
그래서 매일 달리기를 지금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의 저였다면 진작 포기했을지도 몰라요..
늘 감사드립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역시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궁금하신점이나 듣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
저의 경우에는 저녁 식사하고 칫솔질 하고 바로 달리기 의상 챙기고, 바로 운동해도 되는 것 같습니다.
7시 반에서 8시에 저녁식사하고 두 시간 후면 거의 뛸 수 있는 시간이 없게 되더군요.
저녁 8시 반이나 9시에 매우 가볍게 뛰기 시작해서 이 삼십 분 지나면 약간 속도를 내어도 되더군요.
당연히 저의 경우에 해당되며, 식사량은 많지 않습니다. 포만감은 거의 없어도 렙틴 호르몬(?)의 영향으로 30분 정도되면
배고픔은 거의 없어지는 것 같아요. 살살 뛰는 것을 10km 정도 하고, 나머지 5km 정도는 살살 마무리 걷기를 하면
대략 2시간에서 2시간 반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요즘 드라마 안보고 뉴스 안보니, 가능한 것 같아요
덕분에 요즘 체중이 조금씩 주는 것 같아요. 작년 가을에 뛰기 시작해서 요즘 5kg 정도 빠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왜 밥먹고 달림??유산소는 무조건 공복에 달려야함.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바로 뗘야함.
이미지가 러너보다 의사가 어울리네요
너무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영상 봐주시고, 이렇게 격려의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외국 트레일러닝대회영상 보면 CP에서 면같은거 후루룩 먹고 다시 뛰더라구요.. 저는 무조건 밥먹고 두시간 정도 뒤에 운동하는데 보고 기겁했었죠 ㅎㅎ
네 저도 첨에는 그런 영상보고 엄청 놀랐습니다 ㅎㅎ 그리고 국내에는 자료가 많지 않지만 해외에는 CP에서 먹는 음식을 두고 많은 토론을 하더라구요. 주로 칼로리 소모량에 맞춰서 계산을 하던데, 흡수율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사람마다 다른것 같아요. 어떤 선수는 빵을 먹는데 어떤 선수는 면을 먹고, 한국 선수들은 밥을 먹는 분들도 있습니다. 평소에 자주 먹어서 편하고 소화흡수율이 높은걸 먹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
30분씩 단계별로 검증하는건
식사 후 러닝 뿐만 아니라
다른 운동에서도 적용하기 너무 좋네요~
좋은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음 저는 저녁먹고 1시간안에 달리기 달리기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아침 6시에 공복달리기 한적있는데 비슷한 심박수에서 페이스가 30초정도 빨라지더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침 달리기는 공복으로, 저녁달리기는 식사후 1시간뒤에 달리기를 합니다.
몇번 해보니 식사후 1시간 이내에 달리기하면 배안이 꼬인다고 해야하나요? 불편한 통증이 있어서 달리지 못하게 되더라구요.
말씀하신데로, 잘 모르겠다 싶으면 시간을 늘리거나 줄이는 시험을 해봐서 본인한테 적당한 시간대를 정해놓고 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달리기 오래 오래 하신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천천히 자신에게 맞는 세팅값을 찾아나가는 것도 나름 즐거움 같습니다 :)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안에 뭐가 좀만 잇어도 배가 너무 아파서 , 아얘 오전공복이거나 저녁 먹기 직전에 뛰어요 ~ 거의 식후 네다섯시간이요? ㅋㅋ 사람마다 많이 다른거같아요
확실히 사람마다 체질이 다른가 보더라구요.
공복 달리기가 편하다는 분들도 계시고, 공복 달리기는 힘이 안나서 너무 힘들다는 분도 계시구요 :)
가끔 걸어가다가 왼쪽 아랫배가 아픈데 무슨 증상을 의심 할 수가 있나요..
소화계쪽 문제일 가능성이 있구요. 그 외에도 다른 장기쪽 문제일 수 있습니다. 지속될 경우 병원을 찾아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달리기 일기쓰면 좋더라고요
먹은거랑 기록이랑 그날의 컨디션 감정등을 적다보면
매번 다른 상황속에서 자신이 보이더라고요.
모두들 행복런 하시길~~~
와! 멋진 팁 감사합니다 :)
다른 러너들에게 정말 좋은 팁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퇴근길 달 리고 나서 식사는 안되나요
소화에 부담이 없다면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 양을 조절하시면 좋겠습니다 :)
저도 달리기 후에 식사 자주하는 편이에요 ;)
4시간후에 달려도 배아픈데 너무 많이먹나..😂😂
양을 줄여서 테스트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밥 먹고 바로 런닝하면 몸에 안 좋나요?
소화 기관에 혈액이 쏠리면서 운동 수행 능력에 장애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은 반대로 소화에 장애가 생기는 경우도 많구요 :)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