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상에 나온 신승준입니다. 재미없는 인터뷰를 너무 재미있게 촬영해주시고 편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멀리서 이른 새벽부터 오셨는데 저녁식사 한번 대접해드리지 못하고 죄송한마음으로 드린 차비도 '호두과자 사먹겠다.'라고 하시며 만원만 가지고 가셨던 피디님의 얼굴이 생생하네요 댓글대부분이 너무 좋은 말씀과 칭찬과 격려의 말씀으로 이뤄져있어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사실 제가 이런 칭찬과 격려를 받을만큼의 좋은사람은 아닌것 같습니다. (편집이 너무 잘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혹시나 이 영상을 기억하면서 좋은 사람으로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70대이신데 주간보호센터 다니신지 1년이 넘으셨네요~ 센터 안가시는 날보다 가시는 날을 기다리시고 센터에서 다양한 활동도 하실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따뜻하게 챙겨주시는 직원분들 덕분이겠죠. 정말 사명감과 어르신에 대한 공경, 이해하는 마음 없이는 하기 어려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방만하게 운영하거나 또 노인학대가 벌어지는 시설들도 많구요. 노인복지시설들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관리가 잘 되길 바라고 근무하시는 직원분들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대표님 같은분께서 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힘써주시고 좋은 영향력 많이 전파해주세요!!👍
저도 주간보호센터 사회복지사입니다. 어르신들이 너무 행복해하셔서 기쁘고 힘들지만 보람느껴요. 어르신들 드시는거 다 신경쓰고 마음으로 다해드리니 우리부모님도 모시고싶다는 생각을 해요. 직원들은 힘들지만 어르신들은 비행기 퍼스트클래스로 매일 모시는 느낌.. 진짜 좋은곳도 많다는걸 알려드리고 싶네요~~❤
이런직업은 어르신들 주간동안 모든 수업이나 기타등을 봐주면서 노동강도도 높고 쉬운업무는 아니고 정부사업이다보니까 요양원하고 어느정도 공통된부분과 틀린부분을 잘말씀해주셔서 이해가 됐습니다~ 앞으로 초고령사회가 되고 노인인구가 급속히 늘면서 치매와 각종질병이 겹치는 연세라 어차피 인간은 죽음을 피할수 없지만 살아있을때 보람된 인생살면 좋을거같아요
진입장벽이 낮다고 하셨는데 외형적인 조건은 낮을지 몰라도 사명감 측면에서는 굉장히 높은 진입장벽이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가 그동안 많이 외면하고 있던 일인데 덤덤하게 사명감을 갖고 섬기시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봉사에 대한 대표님의 철학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와..이분은 3천이 아니라 3억을 버셔도 될 분이네요. 말투나 표정 하시는 말씀에서 선함과 진심이 보여져요. 나이드시고 두분이 돌아가실때까지 건강하셔서 남은 여생을 손잡고 산책도 하시고 같이 여행도 즐기시며 편안하고 행복하게 같이 좋은 시간을 보내셔야 하는데 한분은 돌봄없이 혼자 계실 수 없는 몸,마음상태가 되면 다른 반려자는 똑같이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죠... 이런 주간센타가 있다는 건 돌봄을 받는 당사자에게도 필요한 곳이지만 다른 반려자 하루에도 꼭 필요한 휴식과 마음의 여유를 갖을 수 있게 하는거라 정말 꼭 필요한 곳이라고 생각되네요! 대표님 돈 더 많이 버시고 우리 할머니,할아버지 잘 돌봐주세요..ㅜㅠ 요새 악마같은 요양시설 때문에 너무 충격이었는데 전국에 이런곳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말씀하셨던 부분중에 사회복지라고 하면 돈을 벌면안된다라는 말이.. 제 사고를 변화주셨어요 저도 약자를 보호하는 사람들은 금전적인 욕심보다는 봉사심이 강해야한다는 생각이였는데 영상 출연해주신 신승준대표님의 철학을 들어보니 정말 맞는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돌봐주는 만큼 더 많은 수익이 있어야 보람도 느끼고 또 좋은 건강한 사회가 만들어질거라 생각도 드네요 응원하겠습니다!
근본적으로도.. 진정 의로운 일을 하고 싶다면, 돈을 벌어서 해야 합니다. 내가 봉사활동을 나간다면, 잠시동안 약간의 도움을.. 그것도 매우 한정된 인원에게 줄 수 있지만.. 돈을 벌어서 보육원을 차리고 복지 시설들을 만들며 재단을 설립한다면, 영향력의 크기가 비교할 수 없이 커지겠죠
저희 어머니도 광주에서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계시는데요. 어머니 밑에서 중학생 때부터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자라면서 느낀 건, 저게 말이 저렇지 굉장히 힘든 직종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주간보호센터라는 제도 자체가 잘 알려져있지 않다 보니까 고객 유입 측면에서도 많이 힘들어요. 광주는 그나마 대도시라서 파이가 큰 편인데 다른 곳으로 가면 파이가 작아서 서로 치킨런 경쟁이 은근히 많다고 들었어요. 다른 곳은 요양원이 흥하면 흥했지 굳이 주간보호센터에 가지 않거든요. 여러 더러운 일도 많이 하는 편이에요. 하루에도 수십번 씩 어르신들 용변 처리를 해야 하는데 저는 솔직히 봉사하면서 '아 이건 나하고 맞지 않는 일이다..'라고 느꼈어요. 노동 강도도 높은 편이에요. 보통 영상에 나온 곳처럼 규모가 큰 주간보호센터는 한 번에 100명에 가까운 어르신들을 모시는데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죠. 요양보호사 분들이 고생하세요. 어린이집이랑 노동 강도가 비슷해요. 그런데 이제 조금만 잘못 해도 생명에 위협이 있는... 그래서 사고도 굉장히 많이 일어나는 편인데, 요양원에 비해 규모가 작다 보니 사고에 대한 대처가 많이 미흡한 것도 한 몫 해요. 요양원은 규모가 크다 보니 전문 간호사 분들이 여럿 계시잖아요? 그런데 주간보호센터는 그렇지 않아요. 제 기억 상 주간보호센터 전체에 간호사가 딱 한 분 계시고, 그 분이 어르신들의 건강 관련 모든 일을 떠맡는 형태에요. 저희 센터도 규모가 큰 편이었는데 한 분... 다른 곳은 솔직히 더 열악하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봉사할 적 저희 주간보호센터에는 간호사도 아니고 물리치료사 한 분이 이를 맡았던 기억이 있네요. 주말이 존재하지 않는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직원 분들도 사실상 일요일을 제외하면 쉬는 날이 없고, 사장이나 임원 쪽은 그냥 매일같이 야근해요. 들어오는 돈의 대부분이 정부 지원금이다 보니 절차가 굉장히 복잡하고 까다로워서 서류 작업만 한세월이라고 들었어요. 하루 70분 정도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영상에 나온 분이 광주에서 1~2번째로 규모가 큰 곳인 것 같아요. 저희 어머니께서 운영하시는 주간보호센터는 하루 40분 정도로 운영하시는데 월 3천까지는 아닌 것 같아요. 근데 들어가는 만큼 나가는 것도 많은.... 주변에서 혐오 시설로 몰리다 보니 여러 불편함도 있어요. 뭐만 하면 반대하고 건물 좀 증축하려 하면 반대하고 안 좋게 보고.. 결국 예전에 주민들의 반대와 여러 불편 사항 때문에 건물을 폐쇄하고 다른 곳에 아예 건물을 새로 올린 기억이 있네요. 그것 때문에 빚이..ㅠ 노동 강도에 비해 직원 분들이 돈을 많이 버는 것 같지는 않으세요. 노동 강도가 높기는 한데 그만큼 전문성을 요하는 직업은 아니다 보니... 하지만 그만큼 진짜 보람찬 직업이기도 해요. 저도 어머니를 따라 어렸을 때 요양보호사에 대한 꿈을 키워오기도 했고요. 비록 봉사 몇 번 하고 '아 아닌갑네' 하고 그대로 포기했지만, 지금도 종종 노인복지센터나 환경센터 이런 곳에서 취미로 봉사를 해요. 한번 봉사하고 어르신들 다 차에 태워서 보내면 그때 보람이 확 밀려오는 것 같아요. '오늘도 끝났구나' 이런 느낌? 어르신들도 진짜 착하세요. 흔히 뭐 나잇값 못하는 노인들도 많다 이러는데 진짜 다들 너무 착하세요. 제가 어렸을 때 봉사를 해서 그런가? 싶기는 한데ㅋㅋㅋㅋ 어르신들 큰 침대에 앉아서 서로 만담 나누시고 쿵짝 쿵짝 춤도 추시고, 그런 모습 보면 제가 다 기분이 좋더라고요. 하지만 그만큼 사명감을 가져야만 가질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마인드를 가진 대표님만 있으면 노인학대와 같은 슬픈일은 일어나지 않을텐데...ㅠㅠ 그리고 아직도 주간보호센터나 요양원을 혐오시설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기가막히네요. 저는 시설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이 정말로 좋아하세요. 거기서 친구들도 사귀시고 재미나게 생활하시는 것 보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더라고요. 젊은 신승준 대표님 우리나라의 노인복지 발전을 위하여 지금과 같은 훌륭한 마인드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많은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윗쪽에 있는 댓글에 답글남겨요 이러한 제도가 있고, 충분히 제도를 이용하실 수 있는데도 알아볼 여유가 없고 어렵게 느껴져서 포기하는 보호자분들이 많으실겁니다~~ㅠㅠ 제가 주변에서 본 결과, 어르신들의 가장 큰 적은 외로움입니다 실제로 몸이 맨날 아프다하시던 어르신도 센터다니며 매일 사람들을 접하신후로 정말 신기할정도로 몸상태도 그렇고 정신상태가 호전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센터 다니시는게 정말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얼마나 적적하시겠어요… 도움없이 장기요양등급 받으시려면 전부 잘모르는 부분이다보니 머리 아프기도하고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주변에 괜찮은 주간보호센터 가셔서 꼭 도움 받으세요 어르신 한분이 본인센터에 오게되면 엄청난 이득이라 최대한 적극적으로 도움주십니다 등급 받을때 의사소견서가 필수인데 보호자가 바쁜 경우 센터분들이 어르신을 직접 병원 모셔가주시구요 당연히 규정이 있기때문에 거짓으로 할 순 없어요!! 하지만 혼자 찾아보고, 시도하시는것보다 전문가인 센터측의 도움을 받는게 훨씬 나을겁니다 가까운 어르신께서 센터 다닌후로 활기를 찾으신게 너무나 신기하고 기쁘더라구요 도움이 되고싶은 마음에 길게남겨봅니다 해당되시는분들은 꼭 이용해보세요 그리고 센터를 고르실때, 규모가 크고 시설이 좋고 블로그에 글이 많다고해서 무조건 좋은 곳은 아닙니다 다른곳보다 좋아보이고 관리를 잘하는구나 싶을 수 있지만 보이는게 전부는 아니더라구요 (규모가 크면서도 어르신들 한분한분 잘 챙겨드리고 새로온어르신도 잘 적응하시고 프로그램이 좋은곳도 분명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 어르신도 근방에서 제일 규모가 크고 평가좋고 시설 좋은 곳에 다니셨는데 생각보다 관리도 잘안되어지고 중요한 사항이 있어 당부드렸음에도 꼼꼼히 챙겨주지않으셔서 센터측에서 여러번 실수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 후, 다니신곳은 비교적 규모가 작아서 이전 센터보다 덜 체계적이고 시설이 다소 노후되어있긴했으나 일하시는 한분한분 모두 너무나 따뜻한분들이시고 일지에 기록도 너무 꼼꼼히 해주시고(이전 센터에서는 보내준적이 없어서 처음 받아봤어요) 일이 있을땐 섬세하게 챙겨주셔서 감동받은 기억이 있어요 특정 센터 홍보가 아니구요! 센터마다 각자 장단점이 있으니 잘찾아보시구요 그렇다고 무조건 작은곳을 가라는건 아니에요 제가 당부드리고싶은건, 무조건 겉으로 보기좋고 다 오케이 한다고 믿지마세요 몇몇 댓글이 걱정하는것처럼 어르신들을 돈으로 보는곳, 알겠다 해놓고선 대충대충하는곳도 많기때문입니다…ㅠㅠ 그러니까 처음 고르실때도 직접 여러곳 가보시고 대화도 많이 나눠보시고 센터에 계신 어르신들 분위기도 보시구요 제가 느끼기에 센터장님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운영하시냐에따라 센터가 따뜻하고 인간적인 곳인지 아닌지가 결정되더라구요 센터 다니게된다면 케어를 잘해주고있는지,부탁드린사항을 잘 지켜주시는지 꼭 체크하세요 !(정직하게 열심히 일하는 센터분들께는 실례일 수 있는 이야기지만 세상엔 여러종류의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렇지않은.. 안좋은 분들도 분명히 있기때문입니다!ㅠㅠ)
노인시설이 혐오시설이라니... 자기들은 안늙나 자기부모는 안늙어? 결국 저런분들 도움을 받게 될텐데 한치앞을 못 보는구나 싶어서 한심하네요. 왜 노인이 혐오 대상이야 누구나 노인이 되는데 그리고 5.18 기억 때문에 힘드신 할아버지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 평생 힘드셨을텐데ㅜㅜ
혐호시설이라니요ㅠㅠ우리 엄마아빠가 나를 어떻게 키워주시고 보살펴주셨는데. . .우리도 다 나이들고 병든다는 사실을 잊지말아야하겠습니다. 지금 저런 청년 센터장님과 함께 하는 분들 복받으셨네요.아무리 3천만원을 준다고해도 소명없이는 못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본인 건강 잘챙기시고 건강하시길요.❤❤❤
주간보호센터에서 요양보호사로 3년 넘게 근무중이신 엄마는 정직원인데도 불구하고 연봉이 전혀 오르지 않았고 최저시급만 받고 계십니다. 아침 저녁으로 어르신 픽업하고 데려다드리고 엄마는 작은 체구이신데도 큰 남자어르신들도 모두 부축해드리며 차에 태우고 내리고 센터까지 모시고 가십니다.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에 목욕, 케어, 주에 한번씩 직원들끼리 돌아가며 30명이 넘는 분량의 식사도 만들고 계셨습니다. 지금은 도시락 주문해서 먹는다고 하시는데 원장은 이 돈도 아까워서 어르신들 드실 분량만 시켜 소분한 양을 직원들에게 먹으라고 준답니다... 연차 한번 쓰려면 온갖 눈치에 스케줄 맞추느라 자유롭게 써본적도 없으십니다. 그래도 엄마는 이 일이 좋으시다며 어르신분들이 웃으시면 행복하다고 하십니다.. 이런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으면서 나이가 걸려 이직도 쉽게 못하시고 계속 다닐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저는 엄마가 이 일을 하셔서가 아니라 약자를 도우고 케어하는 직업은 누구보다 잘 대우를 해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신입사원들 보다도 급여가 적습니다. 백신 한창 맞을때는 어르신분들 모시는 직업이라 특성상 국가에서 강제로 4차 백신까지 맞게 했는데 그 후유증도 대단합니다. 그 센터에 계신 모두가 코로나에 한번씩 걸렸고 백신 맞을때마다 정말 많이 아프셨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쉬지못하고 일하셨구요. 지금은 감기로 고생중이신데 백신을 맞지않은 다른 가족들은 함께 지내도 옮지 않았고 모두 백신을 맞은 직원들끼리만 아픕니다. 꼭 이게 그것 때문이다라고 증명할 길은 없지만 엄마는 저 보다도 건강하고 강한 분이셨습니다. 여러가지로 참 마음이 아프고 처우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크지만... 정작 이 이야기를 들어주고 바로 잡아줄 국가는 믿을수가 없습니다.
지난달에 돌아가신 저희 할머니 생각나서 눈물훔쳤네요 15년을 모시고 살았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제일 낙이었던 노인정을 못가셔서 얼마나 쓸쓸하고 외로워하셨는지… 갑자기 치매오셔서 주간센터도 알아보던 중에 먼저 먼 길 떠나셨네요 할머니들 즐거워 하시는 영상 보니 너무 보고싶네요 사장님도 참 좋은 일 하십니다 감사해요
사회복지 전공자입니다 부모님 생각하며 막연하게 내 부모님도 모시고 다른 어르신들도 모시고 이런 센터열어서 다 내 부모님같이 케어해드리고 싶다 생각을 했는데 참 대단하시고 따뜻한 마음과 심성에 제가 다 감사합니다 마음만으로 뛰어들 수 있는 일은 아니니 저또한 많이 배우며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주간보호센터나 요양원 취업 생각하고있는 20대인데 제 주변에 요양보호사쪽으로 지원하는 동년배가 없어서 이 영상을 보고 많이 힘이 됬습니다. 저도 실습이나 봉사하면서 적성에 맞는것 같은데, 주위에서 굳이 힘든 길을 가냐는 얘기때문에 취업을 많이 갈등했거든요. 근데 이 영상을 보고 마음이 굳혀졌습니다^^ 꼭 이쪽 분야로 가려구요. 용기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힘 받고갑니다.
요새는 40대 젊으신 분들도 요양보호사쪽으로 일하시는분들 조금은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서는 좀 젊은층이 늘어난것 같아요. 주간보호센터는 "어르신 유치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주로 경증치매로 다니시는 분들이 많아서 케어하는덴 요양원보단 조금 수월한 측면이 있지만 송영서비스가 좀 고되구요. 시설은 대부분 중증치매, 뇌졸중, 파킨슨 등 주간보호 이용하시는 어르신에 비해서 와상환자가 조금 더 많아요. 기저귀케어, 식사케어 등등 손이 많이 필요로하는 어르신들이 많구요. 야간근무도 있다는게 단점이지만요 ㅠ 둘다 힘들고 고되지만 적성에 맞으시고 보람을 느끼신다면 젊으셔도 과감하게 도전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29살 젊은 나이에 요양보호사에 도전해서 지금 6년차 인데 일은 고되고 힘들지만 어르신들이 고맙다고 하실때 좀 힘도 나고 자부심도 느낍니다. 나이가 있으신 요양선생님들이 99%지만 이쪽 업계는 젊은 청년층이 필요한 곳이기도 합니다. 너무 겁먹지 마시고 한번 도전해보세요.
저는 요양보호사는 다 여사님들만 계시는 줄 알았어요. 이렇게 젊은 남성분들도 많이 지원해 주시면 할아버지들이 좋아하실거 같아요. 대부분 여사님들이라 할아버지목욕도 여사님들이 해주신다고 해서 저희 아버지도 목욕신청취소했는데.. 저 센터 부럽네요~ 선한일 하면서 돈도 벌고.. 더 잘 되시길 응원할께요~😊
안녕하세요 부산에서 복지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다른직종으로 시드를 모으고 있는데 시니어 사업을 하려고 준비하려던 찰나에 좋은분 인터뷰보고 너무 좋은영상 보았습니다. 저도 앞으로 젊은층 보다는 실버산업에 비전이 있다고 보고있어요 실습할때도 어르신 도와드리는게 보람찼던 기억이 있습니다
자극적인 영상도 아닌데.. CEO님의 통찰력있고 근거 있는 생각들, 가치관에 대해서 감탄해서.. 한번도 안 건너뛰고 매료되어 봤습니다. 사장님 화이팅입니다. 저같은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으로 가서 어르신들 레크레이션도 해드리고 놀아드릴 수 있게 뭔가 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잘생기셨어요 사장님:)))
![딸과 함께 고시원으로 도망칠 수 밖에 없던 아버지. 저마다의 사연으로 1평 남짓의 작은 단칸방으로 모이는 사람들.[KBS 스페셜] | KBS 2008.12.14](http://i.ytimg.com/vi/0jw0IAbjheU/mqdefault.jpg)
안녕하세요 영상에 나온 신승준입니다.
재미없는 인터뷰를 너무 재미있게 촬영해주시고 편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멀리서 이른 새벽부터 오셨는데 저녁식사 한번 대접해드리지 못하고 죄송한마음으로 드린 차비도 '호두과자 사먹겠다.'라고 하시며 만원만 가지고 가셨던 피디님의 얼굴이 생생하네요
댓글대부분이 너무 좋은 말씀과 칭찬과 격려의 말씀으로
이뤄져있어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사실 제가 이런 칭찬과 격려를 받을만큼의 좋은사람은 아닌것 같습니다. (편집이 너무 잘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혹시나 이 영상을 기억하면서 좋은 사람으로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몸 불편하신 어르신들 케어 정말 쉽지 않은데 대단한 일 하시는 겁니다~
마음이 천사임...
넘 훌륭한 일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사장님.. 제가 사회에 헌신이 되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찾고 있는데.. 혹시 전라도 광주라면 제가 하루동안 어르신들 도와드리면서 체험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실 수 있으신가용..?
행복하게 사시려면 빨리 돈 챙겨서
젊엇을때 서울 와서 사세요..안타까워요 진심으로 ..젊은 청춘이렇게 재미없게 살지마세요 돈..? 나이먹으면 아무것도 없아요
당신 삶보다 오히려
서울에서 편돌이가 더 행복할것같아요..
"좋은 일을 하면 돈을 벌면 안 된다"는 잘못된 고정관념을 탈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일 하는 사람들이 그에 맞는 보상을 받는 것이 그 일이 존중받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일 해서 돈벌고 잘살아야
다른 사람들도 좋은일을 합니다
우리나라는 나쁜사람이 잘먹고
잘사는 구조를 만들었어요
맞는말입니다
속이 시원하네요
유교적 사상에서 나온 생각이죠.
@@sunsun-qx9hj 우리나라는 나쁜사람이 잘먹고 잘산다니 ㅋ 말도안되는 소리하시네요
참 아름다운 청년입니다 대한민국의 기둥이고 자랑입니다 감사합니다 자랑스런 K청년
이런 분만 해야합니다. 돈만 벌려고 노인분들 돈으로 보는 분은 절대 하지 마세요. 그분들 지옥이고 본인도 돈은 벌지만 지옥일수 있습니다. 조만간 고령화 폭발하면 아주 대박날 아이템이지만 환우 분들 상대하는게 난이도 최상급입니다.
우리집안 친척도 하고 있다 매번 하는말이 눈먼 돈이란다 확 그냥 주둥이를 때리고 싶었다
안그래도 이거 보고 돈 노린 똥파리들 마구마구 꼬일듯
외할머니가 치매여갖고 몇년 집에서 돌봤었는데 하... 솔직히 진짜 쉽지않다
그래서 저런일이 얼마나 힘든지는 간접적으로 체험해서 알수있는데
진짜 제대로 하면 빡세다 정말
좋은일은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는 영상인데...
노가다해도지옥이고 회사에서 편하게앉아서 일해도 마음불편하면 지옥임 돈은 뭘해도 벌기힘듦
저희 아버지도 70대이신데 주간보호센터 다니신지 1년이 넘으셨네요~ 센터 안가시는 날보다 가시는 날을 기다리시고 센터에서 다양한 활동도 하실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따뜻하게 챙겨주시는 직원분들 덕분이겠죠.
정말 사명감과 어르신에 대한 공경, 이해하는 마음 없이는 하기 어려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방만하게 운영하거나 또 노인학대가 벌어지는 시설들도 많구요.
노인복지시설들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관리가 잘 되길 바라고 근무하시는 직원분들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대표님 같은분께서 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힘써주시고 좋은 영향력 많이 전파해주세요!!👍
@@user-Griezman나이가 들어도 어떻게 몸을 관리했는지랑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른것같아요. 30대여도 몸이 안좋으면 체력이 안따라주듯이 하물며 70살 80살은 비교할 수 없죠. 너무 아니꼽게 바라보지 맙시다~
@@user-Griezman다닌다면 다니는거지 70대가 보호센터 가면 안된다는 법이라도 있음? 댓글이 얼탱이가 없네
대댓글뭔소린지파악이안됨ㅋ뭐가불만인지모르겟음ㅋㅋ
무슨 댓글이었는지는 보지 못했지만... 다들 기분 좋게 하루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내일 모레 환갑인 사람입니다 팔순 어머니 거의 10년째 센터에 모시면서 어머니가 밝고 건강하게 사셔서 무척 행복하고 센터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나오시는 분 36살 사장님, 제가 인생 선배지만 너무 존경한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주간보호센터 사회복지사입니다. 어르신들이 너무 행복해하셔서 기쁘고 힘들지만 보람느껴요. 어르신들 드시는거 다 신경쓰고 마음으로 다해드리니 우리부모님도 모시고싶다는 생각을 해요. 직원들은 힘들지만 어르신들은 비행기 퍼스트클래스로 매일 모시는 느낌..
진짜 좋은곳도 많다는걸 알려드리고 싶네요~~❤
이런직업은 어르신들 주간동안 모든 수업이나 기타등을 봐주면서 노동강도도
높고 쉬운업무는 아니고 정부사업이다보니까 요양원하고 어느정도 공통된부분과 틀린부분을 잘말씀해주셔서 이해가 됐습니다~ 앞으로 초고령사회가 되고 노인인구가 급속히 늘면서 치매와 각종질병이 겹치는 연세라 어차피 인간은 죽음을 피할수 없지만 살아있을때
보람된 인생살면 좋을거같아요
훌륭한 일 보람된 일을 하시네요 항상 행운이 함께하시고 복받으시는 인생 되시길 빌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돈안주면 안할거잖아?
@@sexynerdnam 돈준다고 다 할수있는 일은 아니란다
진입장벽이 낮다고 하셨는데 외형적인 조건은 낮을지 몰라도 사명감 측면에서는 굉장히 높은 진입장벽이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가 그동안 많이 외면하고 있던 일인데 덤덤하게 사명감을 갖고 섬기시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봉사에 대한 대표님의 철학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와..이분은 3천이 아니라 3억을 버셔도 될 분이네요.
말투나 표정 하시는 말씀에서 선함과 진심이 보여져요.
나이드시고 두분이 돌아가실때까지 건강하셔서 남은 여생을 손잡고 산책도 하시고 같이 여행도 즐기시며 편안하고 행복하게 같이 좋은 시간을 보내셔야 하는데 한분은 돌봄없이 혼자 계실 수 없는 몸,마음상태가 되면 다른 반려자는 똑같이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죠... 이런 주간센타가 있다는 건 돌봄을 받는 당사자에게도 필요한 곳이지만 다른 반려자 하루에도 꼭 필요한 휴식과 마음의 여유를 갖을 수 있게 하는거라 정말 꼭 필요한 곳이라고 생각되네요!
대표님 돈 더 많이 버시고 우리 할머니,할아버지 잘 돌봐주세요..ㅜㅠ
요새 악마같은 요양시설 때문에 너무 충격이었는데 전국에 이런곳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ㅇㅈ...이 일을 평생하신단건데...진짜힘들겠다ㅠ
사업인데 3000만원 정도면 많이 버는 것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업 규모가 꽤 크신데.
사장님 응원합니다!
@@khs-jk4mm 월 3000만원 번다는 뜻입니다. 선생님.ㅎㅎ 그리고 시설장 별도로 월급주고 채용하면, 실제로 센터를 설립한 대표는 센터 안와봐도 됩니다. 규정이그래요
복지 일은 돈만으로 못합니다. 이렇게 알려져도 돈만 되면 다하지? 이러는데 심성이 기본적으로 착해야 계속 할 수 있습니다. 아무나 못하는 일이죠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신승준대표님 !!! 감사합니다~ 당신이 있어 행복한 세상이라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부자되세요~~
멋지다. 본인의 사례를 여과없이 보여 주면서 젊은이들의 참여를 독력하다니....정말 복받을 사고방식이네. 존경스럽다
저희 아버지도 치매 초기에 이 서비스를 이용하셨는데, 정말 큰 도움되었고 가족들에게 살아갈 희망을 쥐어준 곳이었음.
말씀하셨던 부분중에 사회복지라고 하면 돈을 벌면안된다라는 말이.. 제 사고를 변화주셨어요 저도 약자를 보호하는 사람들은 금전적인 욕심보다는 봉사심이 강해야한다는 생각이였는데 영상 출연해주신 신승준대표님의 철학을 들어보니 정말 맞는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돌봐주는 만큼 더 많은 수익이 있어야 보람도 느끼고 또 좋은 건강한 사회가 만들어질거라 생각도 드네요 응원하겠습니다!
근본적으로도.. 진정 의로운 일을 하고 싶다면, 돈을 벌어서 해야 합니다.
내가 봉사활동을 나간다면, 잠시동안 약간의 도움을.. 그것도 매우 한정된 인원에게 줄 수 있지만..
돈을 벌어서 보육원을 차리고 복지 시설들을 만들며 재단을 설립한다면, 영향력의 크기가 비교할 수 없이 커지겠죠
저도 응원합니다.
댓글처럼 많은 공감받고
사회적 약자.돌봄. 케어 잘 하시는 분들이 그에 맞는 소득 많이
향상되길 응원합니다.
저희 어머니도 광주에서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계시는데요. 어머니 밑에서 중학생 때부터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자라면서 느낀 건, 저게 말이 저렇지 굉장히 힘든 직종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주간보호센터라는 제도 자체가 잘 알려져있지 않다 보니까 고객 유입 측면에서도 많이 힘들어요. 광주는 그나마 대도시라서 파이가 큰 편인데 다른 곳으로 가면 파이가 작아서 서로 치킨런 경쟁이 은근히 많다고 들었어요. 다른 곳은 요양원이 흥하면 흥했지 굳이 주간보호센터에 가지 않거든요.
여러 더러운 일도 많이 하는 편이에요. 하루에도 수십번 씩 어르신들 용변 처리를 해야 하는데 저는 솔직히 봉사하면서 '아 이건 나하고 맞지 않는 일이다..'라고 느꼈어요.
노동 강도도 높은 편이에요. 보통 영상에 나온 곳처럼 규모가 큰 주간보호센터는 한 번에 100명에 가까운 어르신들을 모시는데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죠. 요양보호사 분들이 고생하세요.
어린이집이랑 노동 강도가 비슷해요. 그런데 이제 조금만 잘못 해도 생명에 위협이 있는... 그래서 사고도 굉장히 많이 일어나는 편인데, 요양원에 비해 규모가 작다 보니 사고에 대한 대처가 많이 미흡한 것도 한 몫 해요.
요양원은 규모가 크다 보니 전문 간호사 분들이 여럿 계시잖아요? 그런데 주간보호센터는 그렇지 않아요.
제 기억 상 주간보호센터 전체에 간호사가 딱 한 분 계시고, 그 분이 어르신들의 건강 관련 모든 일을 떠맡는 형태에요.
저희 센터도 규모가 큰 편이었는데 한 분... 다른 곳은 솔직히 더 열악하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봉사할 적 저희 주간보호센터에는 간호사도 아니고 물리치료사 한 분이 이를 맡았던 기억이 있네요.
주말이 존재하지 않는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직원 분들도 사실상 일요일을 제외하면 쉬는 날이 없고, 사장이나 임원 쪽은 그냥 매일같이 야근해요.
들어오는 돈의 대부분이 정부 지원금이다 보니 절차가 굉장히 복잡하고 까다로워서 서류 작업만 한세월이라고 들었어요.
하루 70분 정도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영상에 나온 분이 광주에서 1~2번째로 규모가 큰 곳인 것 같아요. 저희 어머니께서 운영하시는 주간보호센터는 하루 40분 정도로 운영하시는데 월 3천까지는 아닌 것 같아요. 근데 들어가는 만큼 나가는 것도 많은....
주변에서 혐오 시설로 몰리다 보니 여러 불편함도 있어요. 뭐만 하면 반대하고 건물 좀 증축하려 하면 반대하고 안 좋게 보고..
결국 예전에 주민들의 반대와 여러 불편 사항 때문에 건물을 폐쇄하고 다른 곳에 아예 건물을 새로 올린 기억이 있네요. 그것 때문에 빚이..ㅠ
노동 강도에 비해 직원 분들이 돈을 많이 버는 것 같지는 않으세요. 노동 강도가 높기는 한데 그만큼 전문성을 요하는 직업은 아니다 보니...
하지만 그만큼 진짜 보람찬 직업이기도 해요. 저도 어머니를 따라 어렸을 때 요양보호사에 대한 꿈을 키워오기도 했고요. 비록 봉사 몇 번 하고 '아 아닌갑네' 하고 그대로 포기했지만, 지금도 종종 노인복지센터나 환경센터 이런 곳에서 취미로 봉사를 해요.
한번 봉사하고 어르신들 다 차에 태워서 보내면 그때 보람이 확 밀려오는 것 같아요. '오늘도 끝났구나' 이런 느낌?
어르신들도 진짜 착하세요. 흔히 뭐 나잇값 못하는 노인들도 많다 이러는데 진짜 다들 너무 착하세요. 제가 어렸을 때 봉사를 해서 그런가? 싶기는 한데ㅋㅋㅋㅋ 어르신들 큰 침대에 앉아서 서로 만담 나누시고 쿵짝 쿵짝 춤도 추시고, 그런 모습 보면 제가 다 기분이 좋더라고요.
하지만 그만큼 사명감을 가져야만 가질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요양원도 간호사는 1~2명이에요. 요양원에서도 생각 하시는 것처럼 전문적인 치료&간호는 불가능해요.
이런 마인드를 가진 대표님만 있으면 노인학대와 같은 슬픈일은 일어나지 않을텐데...ㅠㅠ
그리고 아직도 주간보호센터나 요양원을 혐오시설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기가막히네요.
저는 시설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이 정말로 좋아하세요. 거기서 친구들도 사귀시고 재미나게 생활하시는 것 보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더라고요.
젊은 신승준 대표님 우리나라의 노인복지 발전을 위하여 지금과 같은 훌륭한 마인드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도 92세된 엄마를 7년째 주간보호센터 보내는 보호자로서 늘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주간보호 다니시면서 더 건강해지셨습니다
존경합니다
저희 엄마도 더 건강해지셨어요^^
저두 9년 되었는데~주간보호 가시는걸 즐거워 하세요...
많은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윗쪽에 있는 댓글에 답글남겨요 이러한 제도가 있고, 충분히 제도를 이용하실 수 있는데도 알아볼 여유가 없고 어렵게 느껴져서 포기하는 보호자분들이 많으실겁니다~~ㅠㅠ 제가 주변에서 본 결과, 어르신들의 가장 큰 적은 외로움입니다 실제로 몸이 맨날 아프다하시던 어르신도 센터다니며 매일 사람들을 접하신후로 정말 신기할정도로 몸상태도 그렇고 정신상태가 호전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센터 다니시는게 정말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얼마나 적적하시겠어요…
도움없이 장기요양등급 받으시려면 전부 잘모르는 부분이다보니 머리 아프기도하고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주변에 괜찮은 주간보호센터 가셔서 꼭 도움 받으세요 어르신 한분이 본인센터에 오게되면 엄청난 이득이라 최대한 적극적으로 도움주십니다 등급 받을때 의사소견서가 필수인데 보호자가 바쁜 경우 센터분들이 어르신을 직접 병원 모셔가주시구요 당연히 규정이 있기때문에 거짓으로 할 순 없어요!! 하지만 혼자 찾아보고, 시도하시는것보다 전문가인 센터측의 도움을 받는게 훨씬 나을겁니다
가까운 어르신께서 센터 다닌후로 활기를 찾으신게 너무나 신기하고 기쁘더라구요 도움이 되고싶은 마음에 길게남겨봅니다 해당되시는분들은 꼭 이용해보세요
그리고 센터를 고르실때, 규모가 크고 시설이 좋고 블로그에 글이 많다고해서 무조건 좋은 곳은 아닙니다 다른곳보다 좋아보이고 관리를 잘하는구나 싶을 수 있지만 보이는게 전부는 아니더라구요 (규모가 크면서도 어르신들 한분한분 잘 챙겨드리고 새로온어르신도 잘 적응하시고 프로그램이 좋은곳도 분명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 어르신도 근방에서 제일 규모가 크고 평가좋고 시설 좋은 곳에 다니셨는데 생각보다 관리도 잘안되어지고 중요한 사항이 있어 당부드렸음에도 꼼꼼히 챙겨주지않으셔서 센터측에서 여러번 실수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 후, 다니신곳은 비교적 규모가 작아서 이전 센터보다 덜 체계적이고 시설이 다소 노후되어있긴했으나 일하시는 한분한분 모두 너무나 따뜻한분들이시고 일지에 기록도 너무 꼼꼼히 해주시고(이전 센터에서는 보내준적이 없어서 처음 받아봤어요) 일이 있을땐 섬세하게 챙겨주셔서 감동받은 기억이 있어요 특정 센터 홍보가 아니구요! 센터마다 각자 장단점이 있으니 잘찾아보시구요 그렇다고 무조건 작은곳을 가라는건 아니에요 제가 당부드리고싶은건, 무조건 겉으로 보기좋고 다 오케이 한다고 믿지마세요 몇몇 댓글이 걱정하는것처럼 어르신들을 돈으로 보는곳, 알겠다 해놓고선 대충대충하는곳도 많기때문입니다…ㅠㅠ 그러니까 처음 고르실때도 직접 여러곳 가보시고 대화도 많이 나눠보시고 센터에 계신 어르신들 분위기도 보시구요 제가 느끼기에 센터장님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운영하시냐에따라 센터가 따뜻하고 인간적인 곳인지 아닌지가 결정되더라구요 센터 다니게된다면 케어를 잘해주고있는지,부탁드린사항을 잘 지켜주시는지 꼭 체크하세요 !(정직하게 열심히 일하는 센터분들께는 실례일 수 있는 이야기지만 세상엔 여러종류의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렇지않은.. 안좋은 분들도 분명히 있기때문입니다!ㅠㅠ)
저희 엄마 95세 이신데 주간보호 다니시는 재미로 사세요. 아직도 혼자 사신답니다. 주간보호 안가는 일요일엔 심심해 하셔서 가족들이 전화 많이하고 찾아 가기도 해요. 주간보호에서 일하시는 모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할머니도 92세에 혼자사시는데 10년가까이 다니고 계세용~ 주말아침부터 시설가실거라고 마당에서 차기다리고 계신다능😊
95세에 혼자 살게 둔다는건
뭐? 왜? 가정마다 사정이 다른데
95.92세까지 어디를 다닐수있단자체가 복이네요 ~^^
영상속 센터장 친구입니다.ㅎㅎ
영상속 인성처럼 참 좋은 친구에요ㅎ 어른공경도 잘하고 친구들한데도 너무 잘해서 친구들에게도 인정받는 친구입니다ㅋㅋㅋ
일을 자부심있게 하는모습이 보기좋더라구요ㅎ
영상속에서보니 반갑네요ㅋㅋ
풋살도 잘하고 인성이 갑인 내친구 흥해라.~😊
친구를 인정할줄 알고 칭찬할줄 아는 그대도 멋진 친구십니다!. 선한분옆에 선한분이 계시네요
결혼은 하셨나용?😮
@@hades3496😊
@@user-cs9fg8fi8j안했어요.
@@user-cs9fg8fi8j 왜 월3천 버니까 너가 꼬실라고?ㅋㅋㅋ
늙어갈수록 외로운 아기가 되어가는 노인분들을 케어해주는일 너무 아름다워요 10년전에 요양원으로 봉사활동을 다닌적이 있는데 그때가 생각나요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보람을 느끼니 돈도 자연스레 따라온다고 생각해요. 멋지십니다!!!👍🏻
한국사회가 아직까지는 고령화를 맞이할 준비가 안 되었다.
정말 공감이 많이 되는 말씀이네요. 외할머니께서도 치매로 몇 년 앓다 돌아가시기도 했고, 부모님도 점점 연세가 드는 게 느껴지는 요즘 정말 많은 인사이트를 주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요양원, 주간보호시설등이 혐오시설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정말 반성해야합니다. 법적으로 새로짓는 아파트에는 꼭 요양원이나 주간보호센터를 지정부지로 정하도록 시스템을 바꾸어야 한다고 청원하고 싶습니다
좋은 생각이네요
혐오시설은 기호고 지가하락시설이 인식
네
어린이집처럼요
신도시사는데요 주간보호센터 되게많고 좋은데는 대기자수도 있어요 . .
병원밀집되있고 인구많은 신도시는 필수시설인듯요
우리모두 늙습니다 노인시설이 혐오시설이라니..너무 어이가 없네요 인성이 훌륭하신 사장님 대박나세요 선한분이 성공한다는걸 꼭 보여주세요!
대표님 정말 마음이 건강하고 멋진분이시네요.
할아버님 금남로5.18 이야기에 고통스런마음이 전달되어서 눈물나요 😢
@@orange-lemon-delight빨간 할아버지 덕분에 민주주의 나라가 되었답니다. 모르면 고마워하셔야지요.
@@샤론-l5p 그렇게 믿고 있다니 안타깝네요. 이래서 좌파가 들끓나 봅니다.
아.. 갑자기 나와서 너무 놀랐어요. 과거라고 생각했는데.. 누군가에게는 현재네요
노인시설이 혐오시설이라니... 자기들은 안늙나 자기부모는 안늙어? 결국 저런분들 도움을 받게 될텐데 한치앞을 못 보는구나 싶어서 한심하네요. 왜 노인이 혐오 대상이야 누구나 노인이 되는데 그리고 5.18 기억 때문에 힘드신 할아버지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 평생 힘드셨을텐데ㅜㅜ
기성세대는 진짜 후환이 두렵지 않은건가?
남 똥 치워주는 일이니 혐오업무라면 혐오죠...저도 제 똥이 더러운데요?
돈 준대도 하기 힘들단 사람이 대부분일 겁니다. 선천적으로 비위가 좋은 사람들이 있어요. 사연자분도 그런 케이스고...자신이 할 수 있다면 하면 되는겁니다. 못하겠단 사람 욕할 이유가 없어요.
@@layzbooi그거랑 주민들한테 혐오시설로 취급받는 거랑은 전혀 다른 주제인 것 같습니다. 주간센터 실생활 모습을 많이 알리면 좋을것 같아요. 오히려 집 주변에 생기면 이용하기도 편하고 좋을 것 같은데..
유치원이 어린이집이 혐오시설은 아닌데 왜 복지시설이 혐오시설이지....
참 선한 청년일쎄
건강하세요~
혐호시설이라니요ㅠㅠ우리 엄마아빠가 나를 어떻게 키워주시고 보살펴주셨는데. . .우리도 다 나이들고 병든다는 사실을 잊지말아야하겠습니다. 지금 저런 청년 센터장님과 함께 하는 분들 복받으셨네요.아무리 3천만원을 준다고해도 소명없이는 못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본인 건강 잘챙기시고 건강하시길요.❤❤❤
혐오
혐호 아니고 혐오요...
맞아요
아무나 못해요
주간보호센터 진짜좋은곳입니다
할머니 어머니 아버님 꼭보내세용
안좋은곳이다하면서 안가거나 안보내시는데 어르신들진짜행복해하시거두요~~ 요양보호사분들이 잘하니깐~~더 어르신들 만족도가높은거같아요^^^
좋은 요양사분들이 많이계시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좋은 요양사분들이 많아지셨음좋겠어요~!
정말 오랜만에 마음이 따뚯한 영상을보네요 신대표님같은 젊은이가 있으니 아직은 대한민국이 희망이 보이네요 제가 정말정말 감사드림니다 꼭 크게 성공할겁니다 홧팅 ❤
시니어사업과 반려동물사업이 앞으로 전망이 있다는거...진짜 공감합니다. 잘모르던 주간보호센터에 대해 덕분에 잘 알아갑니다.
주간보호센터가 이런곳인줄 몰랐는데, 사회에 꼭 필요한 곳이네요 젊은 사장님께 감동 하고 갑니다.
아주 시궁창 같은 곳이 많습니다. 저런분 드물어요. 직접 차리세요. 부하직원으로는 다니시지마세요. 정말 비전없습니다. 1년만 다니고 업을 배우고난 뒤 차릴 생각 아니면 의미없습니다.
남들이 어려워하고 힘든일을 하는
분들께 당연히 급여의 처우가 많아야한다고
무조건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아이 어르신들 위험한 노동강도를 요구하거나
용역 소방 다 없어선 안될 중요한 일입니다.
먼저 앞장서 본보기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똑똑하고 훌륭한 청년이네요
부모님이 정말 잘 키우셨어요
젊은 사장님! 대단한 생각을 가지고 있네요 애국자가 따로 없어요 이런분이 진정한 애국자이네요 훌륭한 이사회에 인물이 될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최고~~ 사회복지사 자격증 따려고 주간보호센터에서 실습했었는데ㅡㅡ;; 거기는 대표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저런분이 시설을 운영해야하는데.... 제발 어르신들을 돈으로만 보고 엉망으로 운영하는곳을 없애주시길~
님이 건강보험공단에 전화해서 민원 넣을수 있어요
주간보호센터에서 요양보호사로 3년 넘게 근무중이신 엄마는 정직원인데도 불구하고 연봉이 전혀 오르지 않았고 최저시급만 받고 계십니다. 아침 저녁으로 어르신 픽업하고 데려다드리고 엄마는 작은 체구이신데도 큰 남자어르신들도 모두 부축해드리며 차에 태우고 내리고 센터까지 모시고 가십니다.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에 목욕, 케어, 주에 한번씩 직원들끼리 돌아가며 30명이 넘는 분량의 식사도 만들고 계셨습니다. 지금은 도시락 주문해서 먹는다고 하시는데 원장은 이 돈도 아까워서 어르신들 드실 분량만 시켜 소분한 양을 직원들에게 먹으라고 준답니다... 연차 한번 쓰려면 온갖 눈치에 스케줄 맞추느라 자유롭게 써본적도 없으십니다. 그래도 엄마는 이 일이 좋으시다며 어르신분들이 웃으시면 행복하다고 하십니다..
이런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으면서 나이가 걸려 이직도 쉽게 못하시고 계속 다닐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저는 엄마가 이 일을 하셔서가 아니라 약자를 도우고 케어하는 직업은 누구보다 잘 대우를 해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신입사원들 보다도 급여가 적습니다.
백신 한창 맞을때는 어르신분들 모시는 직업이라 특성상 국가에서 강제로 4차 백신까지 맞게 했는데 그 후유증도 대단합니다. 그 센터에 계신 모두가 코로나에 한번씩 걸렸고 백신 맞을때마다 정말 많이 아프셨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쉬지못하고 일하셨구요. 지금은 감기로 고생중이신데 백신을 맞지않은 다른 가족들은 함께 지내도 옮지 않았고 모두 백신을 맞은 직원들끼리만 아픕니다. 꼭 이게 그것 때문이다라고 증명할 길은 없지만 엄마는 저 보다도 건강하고 강한 분이셨습니다. 여러가지로 참 마음이 아프고 처우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크지만... 정작 이 이야기를 들어주고 바로 잡아줄 국가는 믿을수가 없습니다.
참 지금 생각해보면 강제 백신 정말 어이없네요.. 힘드셨겠어요 ㅠㅠ
어머님 사례가 공론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공익 암행어사의 개척이 없었나보네요..
다음 기수 공익은 노예가 아닌 개척자가 오길 빌어봅니다..
@@케이트-s3n저희 어머니는 은행지점장이었는데 그만두고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 일을하시는데 205만원받아요 최저시급받네요지금
열심히 사는 분들이 잘 사는 나라가 전정 좋은 나라라 생각합니다. 하루 빨리 개선되길 바랍니다❤
지난달에 돌아가신 저희 할머니 생각나서 눈물훔쳤네요 15년을 모시고 살았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제일 낙이었던 노인정을 못가셔서 얼마나 쓸쓸하고 외로워하셨는지… 갑자기 치매오셔서 주간센터도 알아보던 중에 먼저 먼 길 떠나셨네요
할머니들 즐거워 하시는 영상 보니 너무 보고싶네요 사장님도 참 좋은 일 하십니다 감사해요
연민과 동정심... 선한마음과 탄탄한 직업정신... 부모님께 물려받은 가장 소중한 재산을 잘활용하셨네요.
뭘하셨어도 성공하셨을 분인것 같습니다. 센터장님과 같이 선한분들이 성공하는 삶을 사셨으면 좋겠어요.
사회복지 전공자입니다
부모님 생각하며 막연하게 내 부모님도 모시고 다른 어르신들도 모시고 이런 센터열어서 다 내 부모님같이 케어해드리고 싶다 생각을 했는데 참 대단하시고 따뜻한 마음과 심성에 제가 다 감사합니다 마음만으로 뛰어들 수 있는 일은 아니니 저또한 많이 배우며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주간보호센터나 요양원 취업 생각하고있는 20대인데 제 주변에 요양보호사쪽으로 지원하는 동년배가 없어서 이 영상을 보고 많이 힘이 됬습니다. 저도 실습이나 봉사하면서 적성에 맞는것 같은데, 주위에서 굳이 힘든 길을 가냐는 얘기때문에 취업을 많이 갈등했거든요. 근데 이 영상을 보고 마음이 굳혀졌습니다^^ 꼭 이쪽 분야로 가려구요. 용기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힘 받고갑니다.
요새는 40대 젊으신 분들도 요양보호사쪽으로 일하시는분들 조금은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서는 좀 젊은층이 늘어난것 같아요. 주간보호센터는 "어르신 유치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주로 경증치매로 다니시는 분들이 많아서 케어하는덴 요양원보단 조금 수월한 측면이 있지만 송영서비스가 좀 고되구요.
시설은 대부분 중증치매, 뇌졸중, 파킨슨 등 주간보호 이용하시는 어르신에 비해서 와상환자가 조금 더 많아요.
기저귀케어, 식사케어 등등 손이 많이 필요로하는 어르신들이 많구요. 야간근무도 있다는게 단점이지만요 ㅠ
둘다 힘들고 고되지만 적성에 맞으시고 보람을 느끼신다면 젊으셔도 과감하게 도전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29살 젊은 나이에 요양보호사에 도전해서 지금 6년차 인데 일은 고되고 힘들지만 어르신들이 고맙다고 하실때 좀 힘도 나고 자부심도 느낍니다. 나이가 있으신 요양선생님들이 99%지만 이쪽 업계는 젊은 청년층이 필요한 곳이기도 합니다. 너무 겁먹지 마시고 한번 도전해보세요.
코쑤셔야됨
요양보호사 업무는 정말 힘들어요. 다른 성별의 어르신들 목욕 시켜야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기저귀를 간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어요.
잘 생각해 보시고 가시길..
@@꿀물원술 넵! 도전해보려구요!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ㅎㅎ
@@nananarack 그런점도 다 감안하고 있어요ㅎㅎ 실습하면서 많이 느꼈거든요~ 그래도 일은 넘 재밌었습니다 ㅎㅎ 고민한지만 어언 2년이라서 이번에 영상보고 마음먹은거였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저는 요양보호사는 다 여사님들만 계시는 줄 알았어요. 이렇게 젊은 남성분들도 많이 지원해 주시면 할아버지들이 좋아하실거 같아요. 대부분 여사님들이라 할아버지목욕도 여사님들이 해주신다고 해서 저희 아버지도 목욕신청취소했는데.. 저 센터 부럽네요~
선한일 하면서 돈도 벌고.. 더 잘 되시길 응원할께요~😊
참 천사입니다. 자식들이 못하는걸 선생님들께서 해주시네요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정말 100점 젊은이네요. 눈이나 입매가 여자로 치면 타고난 선녀 같은 그런 류의
좋은 분이시네요. 어렵게 자랐다는데 훌륭하시네요. 어머님이신지 어떻게 아들을 저렇게 잘 키우셨네요.
탐구생활 보면서 처음으로 댓글을 답니다.. 영상이 너무 감동적이어서 보면서 뭉클하기도 했어요~ 대표님 항상 건강하시고 응원하겠습니다!
친구가 월급쟁이 주간보호센터장하는데 진짜 노인인구가 늘어서 이지역 어린집도 많이들 주간보호센터로 갈아타고 해서 퇴직후 나도 해볼려고 사회복지사 딴 김에 얼마전 요양보호사 실습갔는데 할아버지, 할머니들 보고 눈물나서 참느라 힘들었음..ㅠㅠ 나도 이렇게 늙을거고 할아버지,할머니들 뵈면서 현재에 참 충실히 최선을 다해 살아야겠다 생각함.. 진짜 주간보호센터 돈되긴 함..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많이들 갈아타시는거보면..
돈 엄청 됩니다. 노인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서
어머니를 간호해봤는데 절대 쉬운일이 아닙니다.. 대단하시네요.
시설에서 안좋은 대우를 받는 어르신들의 뉴스를 본 적 있는데, 이 분은 멋지시네요.
어르신들 반응을 보면 정말로 시설이 즐겁다고 느끼는 거 같고요.
정말 멋진 분이세요
얼굴 인상도 목소리도 선함이 묻어나네요 어른들 잘 돌봐주시고,복 많이 받으시길요~~
자식 이야기 하시다 우는 할머니..
우리 미래 모습이에요.. 건강하세요..
😢눈물이 찡하네요
ㅜㅜ보는 내내 마음이 찡하네요.. 부모님 생각도 나고 어차피 우리 모두는 늙고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존재니깐요... 대표님 선한 영향력 널리널리 퍼트려주세요!
이 분야는 감히 댓글 다는 것 조차 부끄럽네요 고생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주간보호센터를 보니까 너무 많은 생각이 드네요.
저도 많은 사랑을 실천하며 살도록 해야겠다는 마음이 오래오래 간직되기를.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보살피는 모습에 절대 공감능력이 없이는 젊은 사람들이 뛰어들기에는 쉽지않을거 같네요. 천직맞네요
직원들은 대표가 하는 만큼 움직입니다. 대표님이 그만큼 잘하고 있으니 직원들도 어르신들을 마음으로 대하는것 같네요
정말 훌륭하신분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일 많이 하시고 돈 많이 보세요 좋은 일 하시고 돈 버는 것은 괜찮습니다 자식들도 버리는 세상인데우리 불쌍한 할머니 할아버지 그분들이 없었으면 대한민국 없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행복하세요
대표님의 선한영향력 감사드려요
항상 건강하시고 부자되세요❤
많이 배움니다 😄
저희할머니도 주간보호센터에 가셨었는데 이런곳이였네요 참 감사합니다 이런 시설들이 더 좋은 조건으로 지역과 화합되는 정책위에서 늘어나면 좋겠네요
결론은 심성이 착해야 일을 해야하는 직종인것 같아요 ....
좋은일 하시니 더 많이 버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보고 감동 받았습니다! 대표님께서 오래 동안 운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여러 어른신분들께서도 건강히 오래 사셨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대표님!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부산에서 복지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다른직종으로 시드를 모으고 있는데 시니어 사업을 하려고 준비하려던 찰나에 좋은분 인터뷰보고 너무 좋은영상 보았습니다. 저도 앞으로 젊은층 보다는 실버산업에 비전이 있다고 보고있어요 실습할때도 어르신 도와드리는게 보람찼던 기억이 있습니다
복받겠습니다
돌보는
어르신들
나중돌아가셔도
잘돼게
도와주실겁니다
건강하시고
복받으시고
해곡하세요
지금 한국사회는 새로 태어나는 아이들보다 노인인구가 훨씬 더 많은 시대라 저런 곳이 많이 늘어나야 해요 유치원 하시던 분도 저런 시설로 업종변경하는 추세..
자극적인 영상도 아닌데.. CEO님의 통찰력있고 근거 있는 생각들, 가치관에 대해서 감탄해서.. 한번도 안 건너뛰고 매료되어 봤습니다. 사장님 화이팅입니다. 저같은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으로 가서 어르신들 레크레이션도 해드리고 놀아드릴 수 있게 뭔가 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잘생기셨어요 사장님:)))
4942님 멋진 젊은이이시네요
저까지 마음이 너무 따뜻해집니다😊
많은 생각이 드네요. 영상나오신 어르신들도 청청하고 젊은 시절이 다 보내셨을텐데..
멋진 일 하고 계시는 사장님 응원합니다. 정말 자부심 느끼셔도 될 일이네요. 화이팅입니다
알고리즘이 떳네요.. 전 현재 42살이고 주간보호센터에서 일한지 20일인데요 그동안 재가, 목욕만하다가 처음해보는데.. 대표님의 건승 기원드립니다🤗
진심으로 우러나와 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 요양원 엘레베이터에서 씩씩대며 온갖 짜증내는 요양원분들 보면 화딱지 났었는데 눈 호강합니다
어르신들이 천국이라 하시네요.
천국을 운영하시는 젊은 천사님 건강하시고 돈도 많이 버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합니다.
심성도 곱고 생각도 바른데다 성공노하우까지 갖추었으니 성공할수밖에 없네요 많은 젊은분들께 도움이 되겠네요 응원합니다
신승준님 응원합니다 🙏🙏🙏노인을 돌보는 일을 매우 어렵씁니다 특히 몸이불편 하시거나 치매환자분들은 많이 힘드시죠 진심으로 고마워요
신승준님 응원합니다
귀하신 일군이십니다
그리고
이시대에 꼭 필요한 일
👍 엄지척 계속 응원하고있겠습니다
겸손하게 배웁니다
그 마인드를.
현재 작업치료를 공부하고있고,
제 부모님 모두 재가, 주간보호센터에서 근무하시는데 영상보니 부모님이 얼마나 뼈빠지게 일하시는지 알게되었습니다. 부모님께 좀더 잘해드려야 겠습니다.
꾸미지 않고 솔직한 인터뷰 너무 잘 봤습니다. 덕분에 몰랐던 또 다른 세상을 볼 수 있었네요. 님 같은 분이 더 많아져서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우리나라의 미래가 더 밝아지길 바랍니다.
2025년이후에는 초고령사회네요...
멋집니다. 이런 선한영향력을 사회에 널리 전파해주세요^^ 건강하셔서 어르신들 오래오래 돌봐주셔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사고방식이 너무 유연하시고 능동적이시네요
사업으로도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참 존경 스럽읍니다 아무나 이런일 못합니다 참 부모님이 잘키우셨네요 변함없는 사랑으로 어르신들 잘보살펴드리세요 복받으실겁니다
본인일에 자부심과 이런 마인드로 사업하시는거면 대단히 환대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영상 잘 봤습니다.
이런 분들이 사회 전반적으로 많아져야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질 것 같네요
응원합니다!!
14:49 치매로 518기억만 생생하신 할아버지
우시는게 너무 맘아프네요
집앞에 시체가 널렸고 집이 금남로3가라고 하시니… ㅠㅠㅠ
젊은 분이 참 훌륭한 일을 하시네요. 시설도 좋고 시스템도 잘 만드셨고 인성도 좋고 응원합니다.
정말 감사하지요..자식들 대신 열심히 어른들 돌봐주시니 사회에 나가서 일도 할수 있는거 아니겠어요..
따듯한 마음과 배려심.. 요즘 사회에 꼭 필요한 덕목입니다..
멋진 청년이세요, 화이팅입니다
멋진 청년입니다
주간보호센터 일은
천직이어야 됩니다
초심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마음이 따뜻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분이시네요.
우리 사회에 이런분이 많이 계셔서,어르신분들께서
좀더 노후생활을 안정적으로 생활할수 있지 않을까..싶습니다
수고에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돈만 바라고 이런 힘든일 못합니다. 사회에 봉사하고 일에 대한 보람도 느끼는 젊은사람들이 많을수록 건강한 사회가 됩니다. 번창하시길 바라고 화이팅입니다
13:36 어르신 우시니까 엄마라고 말하면서 달래는거 왜 내가 다 뭉클하냐ㅠ 이분도 엄청 젊은신데 정말 존경합니다ㅠ
와우 ! 선한영향력 주야간보호센터를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승준 대표님 같은 대표님들이 전국에 많이 생겨서 , 전국 주간보호센터가 상향 평준화 되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멋진일 하시는 겁니다. 응원할게요^^
보다가 치매할아버지 5.18 기억하시고 그 끔찍한생각을 지을수없을정도의 아픔이라는게 참마음이아픕니다.
돈을 버는걸 떠나서 심성 자체가 고운신 분 같습니다.
17:25 어르신들 모셔다드리고 조심히 가시라하며 등을 토닥이는 모습이 진짜 자식같네요 진짜 자식도 저렇게는 못하는데... 대단한 분이세요. 존경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아이처럼 기뻐하시는 어르신들 모습에 가슴이 뭉클ㅠ 우리 모두 노인이 된다. 잊지말아야겠죠..
이런시설을 짓지않겠다..공약한 의원이 당선이 됐다..예전부터 들었던 이야기지만 ..아이들이 배울까 무섭습니다
무서워할거 없습니다. 아이들이 없기 때문에 배우려고 해도 배우지도 못합니다.
의원이 아니라 대통령 아니냐??
윤무식이
안녕하세요 레크리에이션 강사 입니다 정말 어린나이에 좋은일 하시는 모습 감동입니다 저도 주간보호센터 많이 강의하며 함께하던 어르신분들이 생각나네요 앞으로 젊은분들이 이쪽 계열에 많이 힘쓸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모습 응원합니다
출연 의도가 정말 좋으시네요
저도 성격이 대표님같은점이 많은데
사업적으로 관심이가네요
몰랐던 새로운 분야를 덕분애 알게되서 감사합니다
현직사회복지사인데 정말 멋진 대표님입니다. 본받고 싶습니다
돈을 떠나서 정말 대단하시다 생각합니다.
심성 자체가 착하지 않으면 할수 없다 생각하네요.
엄지척드립니다.^^
멋진 청년이군요
생각이 바르고
본 보기가되는
분이네요
감사합니다.
어르신들 특히 치매 걸리신분들 케어하기 진짜 어렵습니다.
아무나 할수 없는 일. 대성하세요!!
감동적이어서 몇번이나 울었네요. 최근 본 영상 중 가장 뭉클함을 안겨 준 영상이네요.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는 마음 감사합니다.
아무나 잘할 수 없는 일이네요 대단하십니다.
편집도 잘해주셨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이 청년 분의 마인드, 성실함, 장래에 대한 통찰 등 본받을게 참 많아서 끝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맞습니다. 사회에 꼭 필요한 일을 하면서 타인을 도우면서도 돈을 잘 벌 수 있어애 합니다. 정말 좋은 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힘든 일인지 표현이 안되서, 좀 아쉽네요.
젊으신 분이 정말 똑똑하시고 사회복지에 이바지하시는 분같아 든든해집니다, 복지개념도 너무 잘아시고 착하시기두 하고 늘 응원합니다 👍🙏
치매 걸리신 저희 어머니 한분도 집에서 돌보기 힘든데 아무리 일이라지만 대단하세요.
5.18 할아버지.. ㅠㅠㅠ 백발 노인이 되기까지 트라우마로 남아 눈물 흘리는 모습이 너무 가슴아파요 .. ㅈㄷㅎ ㅆㅂ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