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빼앗지 않는돌봄이란 말이 참으로 신선하다 요양주체의 주인이 누구인지 잘 말해준다 우리나라 요양시설장들은 돌봄대상자들을 대하는 태도나 돌봄철학에 대한 의식변화가 반드시 있어야한다 요양원에 대한 좋지않은 이미지가 그냥 생겨난것이 아니다 온갖 시대적 아픔을 겪으신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의 여생을 행복하게 마무리 할수 있도록 말이다 최고의 돌봄은 자기자신을 스스로 돌보는것이겠지만 누구나 마지막길은 누구의 손길이 필요한것이니까 마지막 임종가까이에 담배 피우시는 할아버님과 곁에서 돌봐주시는분들 감동입니다 죽음에 이르러서도 하고싶은것을 하시는 모습 행복해 보입니다
최대한 억제하지 않고 돌보는 것이 이상적라는 것은 모두 동의할 것입니다. 진짜 문제는 노인이 인지기능이 떨어지거나 혼자 거동이 불가능할 때가 아닐까요? 그런 상태의 노인을 억제하지 않고 인간적인 삶을 보장하려면 누군가 계속 눈을 떼지 않고 지켜봐야 합니다. 잠깐 눈만 돌려도 낙상사고가 날 수 있고, 대소변도 다 받아내야 합니다. 집에서 요양하는 경우라면 가족 중 한명 이상이 생활을 완전히 희생해야 하고, 요양원이나 병원에 입원한 경우라면 간병인이 24시간 붙어있어야 합니다. 간병하는 사람은 화장실 갈 시간도, 제대로 식사할 시간도 없어요. 제가 아는 분은 가족이 입원했을 때 함께 병원에 들어가서 간병하는 동안 밥을 거의 먹지 못했고, 병실 내 화장실 가서도 혹시 침대에서 떨어지지 않나 문을 열어놓았고, 씻는 것은 생각도 못했답니다. 그렇게 며칠 지나고 나니까, 환자 억제대 사용에 반대를 못했다고 하더군요.
그니까 한 사람을 담당하는 인력이 최소한 두명은 되어야는데 그게 또 인건비부터 시스템까지 가능하지가 않죠. 요양원이나 어린이집 장애인 시설 모두 그 안에서 일어나는 학대나 인권침해 같은 사안도 개인의 선악차원으로만 접근하면 아무 해결이 안되요. 진짜 정부의 지원과 담당 인력이 늘어야 하는 문제임.
@@만왕 당신은 선동당하셨나요? 당신이 선동당하지 않은것처럼 다른 사람들도 선동당하지 않아요. 그리고 반말하지 마세요. 캡쳐해놨다가 사이버 명예훼손으로 아이디 추적해서 고소할수 있어요. 댓글은 자유롭게 달수 있죠. 민주주의 국가니까요. 하지만 책임도 질수 있어야 합니다.
명예훼손 무엇이? 안락사 존엄사 타령 타인을 죽이자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 당신의 그 안량한 경제논리에 인간의 존엄, 자유와 권리를 파멸시키는것이 인간존중에 대한 훼손이겠지 어디 한번해봐라! 명예훼손으로 의법처리 대상이 되는지, 되지 않을뿐더러 천번이라도 사법처리대상이 된다면 받겠다.
자기 집에서 살다가 그곳에서 생을 마감하고 싶다는 꿈. 그건 스스로 자신을 건사할 수 있을 때나 가능한 것. 스스로 자신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그걸 바라는 건 다른 사람, 다른 가족의 일상을 뺏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자기 집에서 마지막을 보내는 꿈이 아니라. 더 나은 시설 만들기 위한 노력이 우선되길 바란다.
존엄사법 발의는 되엇지만 통과되기까지 20년 정도 걸릴거랍니다ㅡ 그게 철학적 의학적 종교적 윤리적 사회문화적 여러 측면에서 고려되어야 하고 악용을 막아야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따질게 많고 보완되어야 한다네요 . 20년 뒤 존엄사법이 통과해 입법 될 때까지 건강하게 내 정신이었으면 더 바랄게 없겠지요
요양원 실습 가봤는데 대부분을 침대에서 못 내려오게 하긴 함. 왜냐면 내려와서 골절되면 그게 더 큰일이고 책임은 오로지 요양원에 있고 요양사가 책임져야 됨 그리고 많은 노인들은 소수의 요양사가 관리해서 진짜 힘든 곳임 일본하고 다른 점이 뭐냐면 우리나라는 솔직히 큰일나면 남탓이 더 큼.. 근데 일본은 기본 패시브가 남에게 폐를 끼치지 말자 이게 강해서 아무래도 케어하는데 서로 좀 편할 수 있음
친정엄마 수발하며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결국 요양원 가신지 한 달도 안 돼 여러가지 이유로 돌아가셨지요 고관절 수술, 꼬리뼈 수술 여러 수술도 잘 이겨내셨었는데ㅜㅜ 그렇게 84세에 엄마 보내며 다짐한 게 있었어요 내 나이 혹시라도 80이 넘으면 언제든지 죽을 수 있게 수면제를 모아야겠다 어느 시점에 내가 내가 아니라고 느낄 때, 가고 싶을 때 잠자듯 편하게 가고 싶어서요 엄마 돌아가신지 8년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그마음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늦게 나은 자식들 혼자 살 수 있을 때 되면 목숨에 미련없이 떠나고 싶어요
지나가던 일본인입니다. 우선 저도 저렇게까지 자유를 존중하는 노인홈(요양원) 이 일본에 있다는걸 몰랐는데 한국 다큐로 알게됬네요. 대체 얼마나 조사 하셨는지… 처음에 나왔던 곳 가격은 20만엔~33만엔 /월 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저런 곳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부분 억제는 하지 않고 작은 행사들은 하고 있겠지만 지금 요양원 인원이 부적하고 스탭의 폭행 사건도 일어나고 있고… 더 더 저런 곳이 많아지면 좋은데 쉽지는않을것 같아요ㅠㅠ 암튼 제작진분들 좋은 제작물 감사합니다!!!
일본의 사례 좋네요. 노인의 삶이 윤택해질수록 청장년층의 삶도 여유로워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우리는 나이드는게 예견돼있고 젊음이 영원하지않다는걸 알기에 알게모르게 두려움이 생길거예요. 우리나라는 사실 혐오를 더 조장하는 분위기죠.. 그래서 어쩌면 청년들이 미래를 두려워하고 여유가 없는것일수도 있겠어요.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다큐입니다.
어머니 참 다행이네요 혈색넘 좋으셔 다행이야,,,,우리엄마도 그랬는데 대장암,난소암 전이 폐전이 복막전이… 집에가고 싶다고 집에간다고 바늘뽑고,,,모르핀에,,,인생마지막을 집에서 맞이하고싶다고 소주도 한잔 먹고싶다고,,, 소원을 들어주지 못해 아직도 가슴이 아려와,,,마약제와 수면제로 고통줄여 주려 억지로 주무시게 했지만 한 두어달 꼼짝못하고 침상 손발 묶여 있으니,,당신 몸이 얼마나 고달팠을거야ㅠㅠ엄마 미안해 보고싶어 그곳은 평안한거지?
기도삽관 하시고 요양병원에 계시는 아버지께 " 아버지 폐가 깨끗해지면 집에 오실 수 있어요 이제 괜찮아지실거에요" 할때 첨에 반짝이다 어느순간 공허해지는 아버지의 눈빛을 볼때 너무 아려옵니다 평생 사시는 집으로 얼마나 가고 싶을지 오늘 다큐를 보니 더더욱 마음 한켠이 아려옵니다
후꾸오까 요양원의 개선은 30여년전에 이루어 졌군요 우리보다 전국적으로 노인수가 많았겠지만 한국보다 앞선나라임에는 틀림없지요 그들은 다 그렇지않아도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최선을 다 하려고하는 사람들이 늘 있는거지요 영상만 올릴것이 아니라 한국도 실천해야 되겠습니다 오래사는것이 좋지만은 아닌것이 또 많습니다 우리모두가 노력해야 겠습니다
진정한 인권 존중이 무었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 아닌지? 이유없이 폭력까지 하는 사람도 있지 않습니까? 국가는 어려워도 전체 국민수준을 올리는 방송 프로그앰을 끊임없이 하는 나라( 선진국은 거의 의무적으로 몇% 할당하여 실시하지요) 가 되어야 하지않나 생각 합니다 다 알면서도 악화가 거의반을 넘어가면 그 사회는 거절로 악화의 상태로 되어 버립니다 한국은 누가 뭐라해도 전 같이 ‘도덕’을 ( 또는 에티켓이라는 주제로) 중고등학교때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도덕이 결여되면 돈많은 졸부의 나라가 되지 않겠어요?
사람의 수명은 35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주위에 먹을게 풍족하고 의학이 발전하고 운동을 하다보니 인간의 수명이 100세로 증가했습니다. 누구나 사람은 늙습니다. 늙을수록 근육이 쪼그라들고 고기 야채 섭취량이 줄어듭니다. 늙을수록 병원 근처에 거주해야하며 근육을 유지하고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고기 야채 섭취를 조금만 먹더라도 꾸준히 먹어야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산책 등산 걷기 이런거 말고 근육운동을 해야한다고 말씀드리면 이구동성으로 " 이 나이에 무슨 운동??" 그러시면서 가만히 앉아있거나 누워계십니다. 그럴수록 근육은 쪼그라듭니다. 근육은 우리 몸의 뼈를 지탱해주는 지렛대입니다. 근육이 없으니 뼈로 활동하게 되고 결국은 뼈에 이상이 생깁니다. 산책하거나 걷기 등산을 한다고 근육이 생기지 않습니다. 헬스장 같은곳에서 약간 무거운걸 가지고 운동하셔야합니다. 운동을 했으니 당연히 단백질을 보충해주셔야합니다. 고기 야채......
솔직히 말하자면 엄마가 잘해서 잘해준다기 보다는 딸이 돈이 많고 여유가 있어서 해주는 가능성이 높아요. 만약에 딸이 못살고 살림도와줘야하고 손주들 바글바글 봐달라고 하고 계속 신경쓸 일만 무더기이면 자기발로 요양원 가고 싶겠죠. 그래서 보통 자식중에 제일 잘 사는 자식이 마지막에 부모님 모시는 경우가 많고 그 동안 돈 안쓰고 열심히 모은 죄로 피박을 쓰는 겁니다.
일본, 미국같은 선진국 시설이 좋다는 것은 모두가 알지만, 가격이 어떻게 됩니까? 자식 혹은 보호자가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인지 알고싶습니다. 한국은 OECD 빈곤 노인이 가장 많은데, 시설 가격을 과연 감당한 여력이 되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요. 국내에서도 잘 찾아보면 있다는 분들 계시는데, 돈이 많으면 무슨 고민을 할까요. 남의 일이 아니고, 가깝게는 나의 부모, 곧 내일이라 생각하니... 죽음을 어떻게 준비해야될지 생각이 많아집니다.
정말 모두가 가고 싶어하고 머므르고 싶은 내집같은 요양원을 소망하면서 올해 70나이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생각과 열정만으로만 되는것도 아니고 무엇보다도 사랑과 희생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하겠지요? 어떤 경우라도 죽기까지 사랑과 희생의 섬김을 자신있게 감당할수 있다고 스스로 믿고 인정할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의 존엄을 지켜주고 스스로를 인정해주는 일본의 요양원시스탬은 아주 좋은 참고 자료가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친정아버지가 노인성 빈혈로 쓰러지면서 경추가 부러지셔서 재활병원에 2년 계시다가 페렴으로 연하곤란으로 콧줄로 2년연명 하고 계셔요 형제들이 돌아가며 매일 가고 있지만 드시지도 못하고 고통속에 계시는 아버지를 보는 것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콧줄 안하고 폐렴이 심하셨을때 상급 병원 안가고 편하게 가시는 것이 더 나을텐데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아버지 눈 앞에서 형제들이 결정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살아계셨을때 연명치료 하지 말것과 콧줄하지 말것을 미리 당부 하면 자녀들에게 의사 결정 할 때 부모님의 의견을 존중 한다는 생각에 죄책감없이 결정 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편한 집에서 고독사 하는 것이 요양원 보다는 나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민석-j7j그건 중증치매이고 얌전한 치매도 있는데 그런 분들은 그냥 기숙사 생활하듯 의사 간호사 샘들 말 잘듣고 적응 잘하심 그런 양반스런 환자들은 그룹을 짜서 같은 방에 모아놓아야 그들끼리 평화롭게 지낼수 있는데 미꾸라지 한마리 잘못 들어오면 퇴소율 높아지겠죠 병원과장 간호과장이 그래서 조화와 궁합을 잘 보는 안목이 있어야 환자를 많이 유치하겠죠.
65세 이상되면 죽음 공부를 해야해요 누구나 가야하는 마지막 죽음공부( 웰다잉) 유튜브 찾아보며 죽음을 알아보니 국가가 안락사를 허용하라 하기전 스스로 죽음을 준비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자식은 아무결정을 할수없어요 노년의 당사자가 (부모가) 현명하고 단호하게 아름다운 퇴장을 준비하는게 정답인듯 합니다 노년 초입이지만 죽음공부 준비하는 제가 참 좋습니다
이제 평균 수명이 너무 길어져서, 죽음에 대한 담론이 필요하고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 한다.. 노환으로 병 달고 수명만 길어지니까 문제. 내몸하나 가누지 못하고 정신까지 온전치 못한데 병까지 길어지면,, 평균의 경제적 수준에서는 집한채 날라가는 건 기본이다.. 긴병에 효자 없다…
돈이 문제지요. 1대1 24시간 케어가능하다면 24시간 섬망으로 돌아디니는 노인에게도 신체의 자유를 줄수 있습니다. 노인이 늘어나고 부양자녀가 줄어드는 지금 비용을 더 많이 들여야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내 맘대로 활동할 정도의 노인이라면 요양원 안갑니다. 갈 필요도 없고. 비교가 잘못된것 같아요
내 스스로 나를 돌볼때 까지만살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
존엄사 허용해야.
이럴수만 있다면 늙음도 죽음도 겁 안날거 같아요 죽음 자체보다 죽어가는 과정이 무섭네요
나의 소원
우리모두의 로망 입니다
제발 존엄사 허용하세요
내 발로 화장실에 갈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할머님 말씀이
너무나도 공감됩니다.
저도 늙어서 나중에 저렇게 제 발로 화장실 다닐 때까지만 살고 싶어요.
저 말씀 100%공감합니다.. 저희 엄마는 91세인데..화장실 문턱을 혼자 못넘습니다...매번 안아서 넘어야 합니다..마음이 아프죠~
동감입니다
맞아요 저희 엄마도 요양병원 계시는데 넘 슬퍼요
저도 이 말이 가장 인상깊었어요,,,
저도 그렇습니다.누구나그게 소원 아닐까요.
존엄성을 잃지 않을 때까지만 살고 싶어요. 모두의 바램이겠지만요..
나이먹어 늙었다는것만으로도 슬픈데 더걱정되는건 너무 오래살까봐 그래서 자식들의 고민거리가 될까봐 제일 걱정 이지요..
내 마지막을 내가 선탁하고싶다.
존엄사가 통과되면 좋겠다.
노후 준비를 잘 해야지...
내가 둘러보고 좋은 요양원에 스스로 들어가야지..
자유를 빼앗지 않는돌봄이란
말이 참으로 신선하다
요양주체의 주인이 누구인지 잘 말해준다
우리나라 요양시설장들은 돌봄대상자들을 대하는 태도나 돌봄철학에 대한 의식변화가 반드시 있어야한다
요양원에 대한 좋지않은 이미지가 그냥 생겨난것이 아니다 온갖 시대적 아픔을 겪으신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의 여생을 행복하게 마무리 할수 있도록 말이다
최고의 돌봄은 자기자신을 스스로 돌보는것이겠지만 누구나 마지막길은 누구의 손길이 필요한것이니까
마지막 임종가까이에 담배 피우시는 할아버님과 곁에서 돌봐주시는분들 감동입니다
죽음에 이르러서도 하고싶은것을 하시는 모습
행복해 보입니다
일본에 연수 보내라 진짜
그런 돌봄 이야말로 최고의 존엄을 지켜드리는 것이라 생각해요
최대한 억제하지 않고 돌보는 것이 이상적라는 것은 모두 동의할 것입니다. 진짜 문제는 노인이 인지기능이 떨어지거나 혼자 거동이 불가능할 때가 아닐까요? 그런 상태의 노인을 억제하지 않고 인간적인 삶을 보장하려면 누군가 계속 눈을 떼지 않고 지켜봐야 합니다. 잠깐 눈만 돌려도 낙상사고가 날 수 있고, 대소변도 다 받아내야 합니다. 집에서 요양하는 경우라면 가족 중 한명 이상이 생활을 완전히 희생해야 하고, 요양원이나 병원에 입원한 경우라면 간병인이 24시간 붙어있어야 합니다. 간병하는 사람은 화장실 갈 시간도, 제대로 식사할 시간도 없어요. 제가 아는 분은 가족이 입원했을 때 함께 병원에 들어가서 간병하는 동안 밥을 거의 먹지 못했고, 병실 내 화장실 가서도 혹시 침대에서 떨어지지 않나 문을 열어놓았고, 씻는 것은 생각도 못했답니다. 그렇게 며칠 지나고 나니까, 환자 억제대 사용에 반대를 못했다고 하더군요.
그니까 한 사람을 담당하는 인력이 최소한 두명은 되어야는데 그게 또 인건비부터 시스템까지 가능하지가 않죠. 요양원이나 어린이집 장애인 시설 모두 그 안에서 일어나는 학대나 인권침해 같은 사안도 개인의 선악차원으로만 접근하면 아무 해결이 안되요. 진짜 정부의 지원과 담당 인력이 늘어야 하는 문제임.
다른 나라 유사 사례를 봐라
일본은 억제대 수면제 금지다
문제는 인원이지 케어 인원
한국 건보 장기요양은 대상자보다는 업하는 자들에게 많은 가용자원이 낭비되고 있어 국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게 맞음
영상에 나왔듯이 그건 돌봄을 가장한 안보이는 곳에 버리는 것이라는게 문제이고 누구나 겪게되는 일인만큼 국가적인 차원에서 일본사례처럼 나아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나는 테슬라의 휴먼노이드 로봇인 옵티머스가 빨리 나와서 내 간병인으로 있길 바란다.
인간답게 살다가 더 이상 자신을 지킬 수 없을 때 존엄하게 죽을 수 있는 권리를 주어야 한다
노인들의 사생활을 존중해주는 시설이 있으면 좋지만, 한국에 이런곳이 없다. 안타깝지
찾아보심 있어요
여러 곳 있습니다. 그런데 1인실 사용하고, 노인분께서 혼자 거동이 불가능할 경우 24시간 간병인 붙이면 한달에 700~800 만원은 들죠.
@@kwangmikim2393 사실 이건 있다고 하기 어렵죠. ㅠㅠ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도 없는 곳.
@@도라지-p6t 옳은 말씀입니다. 웬만큼 부유하지 않다면 생각하기도 힘든 곳이죠.
진짜부자아니고는꿈도꿀수없겠네요~~
존엄을 지키는 안락사는 꼭 필요한 법이라고 생각해요
너부터
@@만왕 맞어! 나부터 하고 싶어서 쓴거야! 왜? 문제있어??
너만하고 다른사람들 살인 자살 유도 선동하지마라 너만해
@@만왕 당신은 선동당하셨나요? 당신이 선동당하지 않은것처럼 다른 사람들도 선동당하지 않아요. 그리고 반말하지 마세요. 캡쳐해놨다가 사이버 명예훼손으로 아이디 추적해서 고소할수 있어요. 댓글은 자유롭게 달수 있죠. 민주주의 국가니까요. 하지만 책임도 질수 있어야 합니다.
명예훼손 무엇이?
안락사 존엄사 타령 타인을 죽이자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
당신의 그 안량한 경제논리에 인간의 존엄, 자유와 권리를 파멸시키는것이 인간존중에 대한 훼손이겠지
어디 한번해봐라! 명예훼손으로 의법처리 대상이 되는지, 되지 않을뿐더러 천번이라도 사법처리대상이 된다면 받겠다.
늙는다는건 정말로 슬픈일이다.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민폐를 줄 수 밖에 없는 내가 너무 비참하게 느껴질거같음.
중요한 것은 리스크입니다 자유와 안전을 동시에 요구하는 것은 모순입니다 자유롭게 움직이시게 해달라고 요구하면서 낙상에 대해 엄청난 책임을 묻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정확한 지적입니다.
그래서 어렵고 힘든일이며 최대한의 보상과 긍지를 갖도록 지원해야 함
자기 집에서 살다가 그곳에서 생을 마감하고 싶다는 꿈. 그건 스스로 자신을 건사할 수 있을 때나 가능한 것. 스스로 자신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그걸 바라는 건 다른 사람, 다른 가족의 일상을 뺏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자기 집에서 마지막을 보내는 꿈이 아니라. 더 나은 시설 만들기 위한 노력이 우선되길 바란다.
공감합니다ㆍ 지극히 현실적이죠
지금 노인분들은 그나마 60~80년대까지는 출생이 많아서 저렇게 돌봄이 가능한거 아닐까 싶네요.
나중엔 외국인노동자가 대거 투입되는 거 아니고선 돌봄받기 힘들 것 같아요.
지금 40대부터는 존엄사가 허락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40대입니다;;
솔선수범부터.
솔선수범부터.
존엄사법
발의는 되엇지만 통과되기까지 20년 정도 걸릴거랍니다ㅡ 그게 철학적 의학적 종교적 윤리적 사회문화적 여러 측면에서 고려되어야 하고 악용을 막아야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따질게 많고 보완되어야 한다네요 .
20년 뒤 존엄사법이 통과해 입법 될 때까지 건강하게 내 정신이었으면 더 바랄게 없겠지요
지금도 한국인 간병사들 거의 없어요 대부분이 조선족이 많고 그나마도 코로나이후 많이 줄어들어 간병사 구하기 너무 어려워요~비용도 너무 올랐구요 ㅜ
ㅠ
저도 그 생각합니다. 나이드니 부모님이 점점 싫어지네요
3년전 할머니가 치매가와서 간병을 나한테 떠넘기길래 멘붕
할머니 자식이 8남매고 손주들도 꽤 많은데 간병을 첫째며느리인 엄마가 하기 싫으니깐 나한테 떠넘김
요양원 실습 가봤는데 대부분을 침대에서 못 내려오게 하긴 함.
왜냐면 내려와서 골절되면 그게 더 큰일이고 책임은 오로지 요양원에 있고 요양사가 책임져야 됨
그리고 많은 노인들은 소수의 요양사가 관리해서 진짜 힘든 곳임
일본하고 다른 점이 뭐냐면 우리나라는 솔직히 큰일나면 남탓이 더 큼..
근데 일본은 기본 패시브가 남에게 폐를 끼치지 말자 이게 강해서 아무래도 케어하는데 서로 좀 편할 수 있음
그리고
노인들 엄청 무거움.
여자들이 감당 안됨.
못욕시킬때 여자 두명이 부축하는것도 힘듦.
글쎄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지만
우리나라 그만하면 복지정책이 잘 돼있다고 생각됩니다.
그 더 이상 본인들도 못하는것을 바라는건
욕심 아닐까요
마지막을 스스로 선택을 권리를
달라.
한국에 없는 저런 시스템이 부럽네요 우리나라도 저런걸 배웠으면 좋을꺼 같아요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가 살고 싶을때까지만 살고 원할때 조용히 가고 싶은데.......생각만해도눈물이 난다
져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자식에게 짐되기 싫다
나의 존엄을 지킬 정도까지만 살고 싶다
이런 저희의 마음들이 법으로 보장되기를 바립니다
나의 마지막을 죄책감 없이 선택하고 조절하고싶다. 인사를 나누고 나를 위로하고 정리할 수 있는 시대가 되길
모두의 문제 ''죽음'' 은 삶과 너무 가까이 있어서 우리는 잘 못느끼고 살고 있다
안락사 적극검토할때!
의미없는 생명연장 누구를 위한것일까요?
복지부 정신차려 노노세대를 개혁하길 바랍니다.
한국존엄사협회가 있습니다. 청원열때 참가해주세요~!
친정엄마 수발하며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결국 요양원 가신지 한 달도
안 돼 여러가지 이유로 돌아가셨지요
고관절 수술, 꼬리뼈 수술
여러 수술도 잘 이겨내셨었는데ㅜㅜ
그렇게 84세에 엄마 보내며
다짐한 게 있었어요
내 나이 혹시라도 80이 넘으면
언제든지 죽을 수 있게 수면제를 모아야겠다
어느 시점에 내가 내가 아니라고 느낄 때, 가고 싶을 때 잠자듯 편하게 가고 싶어서요
엄마 돌아가신지 8년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그마음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늦게 나은 자식들 혼자 살 수 있을 때 되면 목숨에 미련없이 떠나고 싶어요
나도..내가 내 건강 스스로 챙기고 내 힘으로 몸 돌볼 수 있을때 까지만, 그때 까지만 살고 싶다. 태어나는건 선택하지 못했으니까. 마지막은 내가 선택 할 수 있게...
지나가던 일본인입니다.
우선 저도 저렇게까지 자유를 존중하는 노인홈(요양원) 이 일본에 있다는걸 몰랐는데 한국 다큐로 알게됬네요. 대체 얼마나 조사 하셨는지…
처음에 나왔던 곳 가격은 20만엔~33만엔 /월 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저런 곳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부분 억제는 하지 않고 작은 행사들은 하고 있겠지만 지금 요양원 인원이 부적하고 스탭의 폭행 사건도 일어나고 있고…
더 더 저런 곳이 많아지면 좋은데 쉽지는않을것 같아요ㅠㅠ
암튼 제작진분들 좋은 제작물 감사합니다!!!
그래도 좋은 본보기를 제시했네요. 훌륭한 시도라고 보며 더 널리 확산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도 저런곳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개인의 삶을 존중 받으면서 돌봄서비스 받는곳
꼭 필요합니다!!
존엄사가 허락되는 시기가 빨리 오길... 자식 없이 사는 노인들이 더욱 증가할텐데..내 죽음의 권리를 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음
일본의 사례 좋네요. 노인의 삶이 윤택해질수록 청장년층의 삶도 여유로워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우리는 나이드는게 예견돼있고 젊음이 영원하지않다는걸 알기에 알게모르게 두려움이 생길거예요. 우리나라는 사실 혐오를 더 조장하는 분위기죠.. 그래서 어쩌면 청년들이 미래를 두려워하고 여유가 없는것일수도 있겠어요.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다큐입니다.
나라에 헌신하신분들의
맞춤형으로
요양하고계시니
얼마나 아름다운
나라 본보기
위대한 돌봄이네.
가장 중요한 비용 이야기가 없네요..........저런 서비스를 우리나라에 적용하면 과연 월 부담액이 얼마나 될지 가늠이 안될정도 인데............
어머니 참 다행이네요 혈색넘 좋으셔 다행이야,,,,우리엄마도 그랬는데 대장암,난소암 전이 폐전이 복막전이… 집에가고 싶다고 집에간다고 바늘뽑고,,,모르핀에,,,인생마지막을 집에서 맞이하고싶다고 소주도 한잔 먹고싶다고,,, 소원을 들어주지 못해 아직도 가슴이 아려와,,,마약제와 수면제로 고통줄여 주려 억지로 주무시게 했지만 한 두어달 꼼짝못하고 침상 손발 묶여 있으니,,당신 몸이 얼마나 고달팠을거야ㅠㅠ엄마 미안해 보고싶어 그곳은 평안한거지?
소원이 딱하나있어요.너무늙기전에 떠나고 싶고 .생각하면 무섭습니다.50년대생.
저도 요즘 고민하는 거에요... 조용히 고통없이 가고 싶어요 ㅠㅠ
제 큰오빠는 기독교인으로 병원약 안드시고 검사도 안하시고 68 세 주무시다가
자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우리가 약을 먹고 건강검진 받고 사니 오래 사는 것 같습니다
일본의 50년전 모습이 지금 우리 요양병원 모습이네요ㅠㅠ우리도 어서 변화가 있기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기도삽관 하시고 요양병원에 계시는 아버지께 " 아버지 폐가 깨끗해지면 집에 오실 수 있어요 이제 괜찮아지실거에요" 할때 첨에 반짝이다 어느순간 공허해지는 아버지의 눈빛을 볼때 너무 아려옵니다 평생 사시는 집으로 얼마나 가고 싶을지 오늘 다큐를 보니 더더욱 마음 한켠이 아려옵니다
ㅠㅠ
ㅜㅜ 저도 친정엄마 목관하시고 요양병원 계시는데 좋아지심 집으로
모셔온다고 약속했는데 지킬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아프신 엄마 생각하면 맘도 아프고 갑자기 뇌경색이 오셔도 모든게 망가져 버렸네요 ㅜㅜ
후꾸오까 요양원의 개선은 30여년전에 이루어 졌군요 우리보다 전국적으로 노인수가 많았겠지만 한국보다 앞선나라임에는 틀림없지요 그들은 다 그렇지않아도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최선을 다 하려고하는 사람들이 늘 있는거지요 영상만 올릴것이 아니라 한국도 실천해야 되겠습니다 오래사는것이 좋지만은 아닌것이 또 많습니다 우리모두가 노력해야 겠습니다
후쿠요카같은 요양원이 있는 일본이부럽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일본이 장애인이동권도 잘 되어 있고 장애인들 살기도 낫다고 하네요 학교에서 누구든 장애인이 될 수 있다고 계속 가르친대요 장애인이동권도 잘 되어 있어야 훨체어 탄 노인들도 혼자힘으로 편하게 지하철 탈 수 있어요
의식수준이 다름
진정한 인권 존중이 무었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 아닌지?
이유없이 폭력까지 하는 사람도 있지 않습니까?
국가는 어려워도 전체 국민수준을 올리는 방송 프로그앰을 끊임없이 하는 나라( 선진국은 거의 의무적으로 몇% 할당하여 실시하지요) 가 되어야 하지않나 생각 합니다
다 알면서도 악화가 거의반을 넘어가면 그 사회는 거절로 악화의 상태로 되어 버립니다
한국은 누가 뭐라해도 전 같이 ‘도덕’을 ( 또는 에티켓이라는 주제로) 중고등학교때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도덕이 결여되면 돈많은 졸부의 나라가 되지 않겠어요?
와 너무 좋다.. 자유가 있는 요양원
나쁜요양원만 있는줄알고 엄마가 완강히 거부하셔서 재가요양사 도움3시간받으며 혼자지내셧는데
결국요양원 갈수밖에없는상태되서 남양주 "온" 요양원 보냇는대 모두 진작보낼걸 햇습니다,엄마도적응빨리하시고
각종프로그램 야외산책 숙소환경 너무나밝고 요보사님들도 친절하셧고 진작 들어가셧더러면 ..
집에 오셔서 얼마나 좋을까요. 요양원, 요양병원 대다수 환자분들은 집에 못돌아오십니다.T.T
치매, 뇌졸중 같이 거동이 안되고 인지기능 장애가 있으면, 집에 24시간 돌보는 이가 있어야해요.
병들어 거동못하거나, 치매끼 심한 노인들에게 자유와 안전은 양립할 수 없음,,한가지는 포기해야져. 슬프지만.
우리나라에선, 실제로 들여다 보지도 않는 가족들이, 요양원에서 생긴 낙상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으니 자유를 억압하는 수밖에요.
들여다 못보게 하기도 하지
의학의 발전으로 처음 맞이하는 장수 시대...참 어려운 흐름이다..
소화가 안되고 곡기가 천천히 줄어 들면서 어는새 아무도 모르게 행복한 날을 맞이합니다
일본이 부럽네요. 후... 젊은 세대는 없고, 돌봄 받을 노인들은 폭발적으로 늘어날 텐데... 우짤거고.....ㅠ.ㅠ
점점 더 고령화 될 텐데 미래가 암담하다
늙으면 시설로 가서 보내는 것을 받아들이자. 서로 살아야지
시설이 정상적일때
너무오래살지말자
팔십줄에 들어서면 약다끊고 갈준비하자 자기앞가림 할수있을때 까지만 살고싶다
부모님이 나이드시니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많은 공감과 배움을 얻고 갑니다.
건강한 사람도 행동과 의지를 통제하는 대한민국에서 이런 요양원 시설을 운영하게 해줄리가.....이렇게 운영하면 자기 돈 들여 시설 투자한 사람이 쫄딱 망하기 좋죠....마음껏 담배피우는 저 할아버지 충격이자 참 멋지네요...
감동 받았어요
노화의 현실은 영화가 아니고 낭만이 아니다 .다들 말을 안할 뿐 ㅜ 거동할 때까지는 자기집에서 사는게 가능하지만 그마저도 누군가의도움이필요한데 독일이나일본처럼 한국에서 그게 가능할까요 ㅜ
한국에서 불가능한게 아니라 무책임해서 그런건 정챙당국도 가족도 업자들도
사람의 수명은 35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주위에 먹을게 풍족하고 의학이 발전하고 운동을 하다보니 인간의 수명이 100세로 증가했습니다. 누구나 사람은 늙습니다. 늙을수록 근육이 쪼그라들고 고기 야채 섭취량이 줄어듭니다. 늙을수록 병원 근처에 거주해야하며 근육을 유지하고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고기 야채 섭취를 조금만 먹더라도 꾸준히 먹어야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산책 등산 걷기 이런거 말고 근육운동을 해야한다고 말씀드리면 이구동성으로 " 이 나이에 무슨 운동??" 그러시면서 가만히 앉아있거나 누워계십니다. 그럴수록 근육은 쪼그라듭니다. 근육은 우리 몸의 뼈를 지탱해주는 지렛대입니다. 근육이 없으니 뼈로 활동하게 되고 결국은 뼈에 이상이 생깁니다. 산책하거나 걷기 등산을 한다고 근육이 생기지 않습니다. 헬스장 같은곳에서 약간 무거운걸 가지고 운동하셔야합니다. 운동을 했으니 당연히 단백질을 보충해주셔야합니다. 고기 야채......
아직은 젊지만 내게도 저 시절이 닥치겠지....
노후는 아름답게 살다 아름답게 죽음을 맞이하고싶다!!!
저집 딸이 엄마한테 엄청 잘하네요. 자식한테 평소에 잘했어야 저렇게 딸이
잘하겠죠. 아저씬 안계신가보다.
자식한테 평소에 잘하다니?
가 무슨 말이죠?
말 그대로 @@yhkim4320
솔직히 말하자면 엄마가 잘해서 잘해준다기 보다는 딸이 돈이 많고 여유가 있어서 해주는 가능성이 높아요. 만약에 딸이 못살고 살림도와줘야하고 손주들 바글바글 봐달라고 하고 계속 신경쓸 일만 무더기이면 자기발로 요양원 가고 싶겠죠. 그래서 보통 자식중에 제일 잘 사는 자식이 마지막에 부모님 모시는 경우가 많고 그 동안 돈 안쓰고 열심히 모은 죄로 피박을 쓰는 겁니다.
@@장주인백
~~;
@@yhkim4320 이해력 딸리면 걍 이런거 보지마
요양기관이나 복지부 꼭보시고
참고해주시길
나를 위해서도 가족을위해서도
존엄사는 진지하게 고민 해봐야함
충분히 이별의 시간을 준비하고 아름답게 떠나는게 축복일수도..
인간으로서의 역할이 더이상 없을때가 엔딜
일본, 미국같은 선진국 시설이 좋다는 것은 모두가 알지만, 가격이 어떻게 됩니까? 자식 혹은 보호자가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인지 알고싶습니다.
한국은 OECD 빈곤 노인이 가장 많은데, 시설 가격을 과연 감당한 여력이 되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요.
국내에서도 잘 찾아보면 있다는 분들 계시는데, 돈이 많으면 무슨 고민을 할까요.
남의 일이 아니고, 가깝게는 나의 부모, 곧 내일이라 생각하니... 죽음을 어떻게 준비해야될지 생각이 많아집니다.
리스크 협상. 좋은 것 배웠습니다. 수십 년 후에 스스로에게 적용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절대 100세시대가 환영받은일이아닌데...
왜이렇게 오래살라고 그게 덕담이된건지...적당히 내몸은 내가 움직일 수 있을때까지만 살다가고싶지
내의지도안되고 기저귀차야하면서까지 살면뭐하나..너무참담하기만하고 자식한테 짐만되고 나때매고민하고...싫다나는.......
내년에는 수영을 시작할꺼에요~ 에서 정말 느껴지는 것이 많네요
참. 진짜. 이런. 모습보게 되면요. 저도 47세 이고. 30년후엔. 오지않을까요. 눈물만. 나네요.
인터넷 서점인 예쓰24에서 요양보호사가 직접 쓴 현장체험기 요양원,우리들의 이야기 라는 책을 보니 요양원 실태를 잘 알 수가 있네요~
너무 귀하고 멋지네요~
요양사들의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래야 고질적인 학대도 방지할 수 있겠죠
또또…현실적으로 인력보충이 먼저 되야죠!!!
마음가짐? 이요~ 한번 해보세요,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가족돌봄 한번해 보시고 마음가짐 운운 하세요…
정말 모두가 가고 싶어하고 머므르고 싶은 내집같은 요양원을 소망하면서 올해 70나이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생각과 열정만으로만 되는것도 아니고 무엇보다도 사랑과 희생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하겠지요? 어떤 경우라도 죽기까지 사랑과 희생의 섬김을 자신있게 감당할수 있다고 스스로 믿고 인정할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의 존엄을 지켜주고 스스로를 인정해주는 일본의 요양원시스탬은 아주 좋은 참고 자료가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친정아버지가 노인성 빈혈로 쓰러지면서 경추가 부러지셔서 재활병원에 2년 계시다가 페렴으로 연하곤란으로 콧줄로 2년연명 하고 계셔요 형제들이 돌아가며 매일 가고 있지만 드시지도 못하고 고통속에 계시는 아버지를 보는 것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콧줄 안하고 폐렴이 심하셨을때 상급 병원 안가고 편하게 가시는 것이 더 나을텐데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아버지 눈 앞에서 형제들이 결정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살아계셨을때 연명치료 하지 말것과 콧줄하지 말것을 미리 당부 하면 자녀들에게 의사 결정 할 때 부모님의 의견을 존중 한다는 생각에 죄책감없이 결정 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편한 집에서 고독사 하는 것이 요양원 보다는 나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올초 93세로 9남매의 울엄마는요양병원에서 영면하셨습니다 딸이다섯인데도 아들이4남인데도 모시지못한죄스런맘에 드시지못할때 기도삽관햇는데
거동도안되시는분이 죽을힘을다해서그걸뽑으셔서 다시햇다는 의료진들의이야기
당연하게생각햇지만 돌아가시고나니 그건아니다싶더군요..ㅜ
우린밥먹으면서굶기면안된다..해서했던결정인데..ㅜ
요양원 그렇게가기 싫어하시는분을 ..
가신지한두달만에말씀도못하시고 집이야기만하면울기만하시던.:ㅜㅜ 십개월만에돌아가셨네요.
존엄사를 선택하게 해달라 ㅠ 내 목숨인데 내가 가고 싶으면 가게해달라
고통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누가 그 공통을 참으며 살고싶겠냐 ㅡㅠ제발 한국도 존엄사를 인정해줘라
일본한테서 배울건 배우자
한국은 고령화가 가속되고 있는데
요양원이 노인을 대하는 꼴이 진짜
감옥이나 다름없다.. 배울건 배워야한다고 생각함
일본한테 그나마 배워 이리 사는거야
주위를 돌아봐
요양원에서 자유준다고 마음대로 하게 둬봐라 그랬다가 사고나면 요양원 폐업하게 만들어버리는게 한국사람들 아닌가
근데 아이러니한게 어린이집은 그런데 요양원은 좀 덜해요. 어린이집은 부모가 보내지만 요양원은 자식들이 보내거든요.
요양원을 아무나 해서는 안되는 이유다
와..정말장려되어야할곳이네요
좋은 요양원에서 생을 마감하려면 얼마나 모아야 할까..
간병인 24시간 붙이면 월 450~ 500정도 들어갑니다. 요양원 비용은 별도라 300정도 잡으면, 800만/1달 입니다. 1년이면 1억이죠. 물론 1년이상 요양원에 계시긴 힘들죠. 비용때문에 자녀들이 대부분 퇴소 시킵니다.
저는 요양원 돈 없어서 못가겠네요 . 후회됩니다@@오민석-j7j
@@오민석-j7j그건 중증치매이고 얌전한 치매도 있는데 그런 분들은 그냥 기숙사 생활하듯 의사 간호사 샘들 말 잘듣고 적응 잘하심 그런 양반스런 환자들은 그룹을 짜서 같은 방에 모아놓아야 그들끼리 평화롭게 지낼수 있는데 미꾸라지 한마리 잘못 들어오면 퇴소율 높아지겠죠 병원과장 간호과장이 그래서 조화와 궁합을 잘 보는 안목이 있어야 환자를 많이 유치하겠죠.
비싼곳을 예시하신것같은데. 요양병원입원비60-70정도. 기타비용10-20정도 80-90정도면돼는걸루알아요 여긴지방이라 그런지. 100만원정도면 도움을 받을수있슴니다. 환자한분으로 온가족이 고통받는 돌봄은 이제 국가가 함께해야하고 모두를위해 시설의. 입소를 받아들여야하지 않을까요
건강보험공단에장기요양등급신청해서4등급받으면20%냅니다약75만원정도 추가비용으로기저귀값이들기도합니디(재가등급은 요양보호사가 집으로와서1일3시간돌보고,시설등급까지받으면 요양원등시설로갈수있습니다)등급못받으면약250만원입니다
적정수의 스탭이 있어야 겠네요
생각만해도 싫습니다.
정말통곡할꺼같아요.
저도 제집에만있고싶습니다.
딸아.딸아.
엄마는 완전정신없어지면보내줘~부탁한다~
치매오면 뭐가 뭔지도 모른다네요
저도요, 동감해요~ㅠ
존엄사가 필요합니다.. 죽음에도 선택권을..
제발ㆍ20년안에는ㆍ존엄사허용되길
저의 친정엄마 도 자꾸 때린다고 꼬집었다고해서 병원에 물어보니까 부정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병원으로 옮겼지만 다 비슷하겠지요
어머니말씀이맞을것압니다.
일주일 물을 안 먹으면 갈 수 있는데
의지가 얼마나 강해야 할까.큰스님의 경지
치매오면 집에서 자식들이 모시기 힘들어서 못모신다
65세 이상되면
죽음 공부를 해야해요
누구나 가야하는 마지막
죽음공부( 웰다잉)
유튜브 찾아보며 죽음을 알아보니
국가가 안락사를 허용하라 하기전
스스로 죽음을 준비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자식은 아무결정을 할수없어요
노년의 당사자가 (부모가)
현명하고 단호하게 아름다운 퇴장을
준비하는게 정답인듯 합니다
노년 초입이지만
죽음공부 준비하는 제가 참 좋습니다
아버지에 돌봄을 생각해보게되는 영상😊
이 세상에 오는 것은 나의 선택이 아니엇지만 생을 마감하는 선택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간의 존엄 그리고 나와 가족의 고통을 줄이고 사회적 비용도 줄일 수 있는 사회의 동의와 법적인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돈이 많으면 노인분들 위한 원스톱으로 되는 센터같은거 만들고 싶다
한건물에서 병원 어르신유치원 찜질방 운동시설과 운동 선생님, 상주하는 간병사들도 두고요 돈 많은분들 이런거 해보세요
53년생입니다.건강검진 하지않고 있습니다.그게 맞는거같아서 몇년전에하고 안하고 있어요.안할겁니다.아무리 애쓰고살아도 다들 떠나는데.70이넘엇는데 무슨검진?안할겁니다.ㅡㅡ연명치료거부에도 서명햇습니다.
저두요! 🙆♀️
코로나 주사도 안 맞음
반신욕 열심히
잠자리에서 배에 찜질
요건 하루도 안빠짐 ㅋ
올해60인데 연명치료거부 신청하니 집에 우편으로 연명치료거부카드 보내왔네요.
저도 했어요. 연명치료 거부 사인
저두 서명만 안되요
자식들에게도 누누히 말해놔야합니다ㆍ진정으로
꼿줄똥준 달고싶지않다
미래의 선생님은 아이도 노인도 관찰해야 하는 직업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영상이네요. 나도 내가 나를 돌보려면 지금도 건강 관리 잘하고 조절해야하는데 왜이렇게 안되는지..ㅠ 잘봤습니다
아플 때 병원가고 자기집에서 마감하는 게 최고지!!!
이렇게 노인인구가 늘어나는 장래에는, 의사수 증원이 필요한 게 아니라, 노인들을 보살펴 줄 요양보호사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가 더 중요.
병의원으로 들어가는 수가를 더 줄 수 없다는 것이 전제가 돼야 합니다~ 의사 수 안 늘리려면.
요양보호사 인성테스트가 필요해요.
의사를 늘려야하고 간호사 간조를 늘려야해
요양보호사를 간조로 전환시키고 간조교육시키고 간호 일원화 시켜 1 2 3급으로 나누어야 함
본디 간호가 해야할 일들임
작년에. 정치인. 이재명이. 제시했어요. 하지만. 여당에선. 그누구도. 그쪽으론 신경쓰는정치인은 없다는게 ....
안락사법이 시행해야되요 죽음을앞에 둔사람은 내스스로할수없다면 스스로죽음을 편한하게 갈수있게
모두가바라는말씀입니다
저도 마지막은 집에서요….
돌보는 이 없이 집에서 죽으면 끔찍. 고독사.
유치원처럼 좋은 요양원에 대기도 하고 다들 더 나은 돌봄을 하게끔 보호자들이 내아이 유치원보낸것마냥 촉을 세우고 자주 찾아가보고 해야지 요양원이 바뀌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건강나이 까지만 살다가 가야지...
안 죽어 지면 곡기 끊어야죠...
안 죽어 지는것도 병입니다
@@user-der7bcjp3d
한글 알잖아요?
방치가 아님을 알려야죠.
유서 써 놓고 .
사전의향서 필수 입니다.
안락사?
우리나라에서 말도 안되죠..
누가 살인을 해주겠어요.
@@user-der7bcjp3d
미칫나?
내입에 들어가는건데 누가 억지로 입에 쳐 넣을수가 있겠어?
나라에서 대책을 세우지않고 뭥하냐 밤낮싸우지말고 백성을 위해 일하라
EBS 이런영상 국회나 정부부처에는 모르나요?우리나라도 이런제도가 도입되야겠네요
마지막.영상 어디에요한국에도 이런곳 만들어야해요
이제 평균 수명이 너무 길어져서, 죽음에 대한 담론이 필요하고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 한다.. 노환으로 병 달고 수명만 길어지니까 문제.
내몸하나 가누지 못하고 정신까지 온전치 못한데 병까지 길어지면,, 평균의 경제적 수준에서는 집한채 날라가는 건 기본이다.. 긴병에 효자 없다…
이제는
떠날 모습도 미리 생각해둬야
할 때다
난 엄마아빠를 요양원에 보내지 않습니다. 엄마가 나를 화나고 빡치게할때는 화가 나서 기분나쁜 얘기하지만 사실 난 엄마아빠를 요양원에 보낼생각없음 아무 탈없이 건강하게 살기만을 바랄뿐♥ 빨리 돈 마니마니 벌어야겠다♥
아직은 초기 같은데 그래도 정신장애가 올때는 가족들은 고통스럽죠.
심한치매오거나 하면 통제불능입니다 자녀분이 24케어하기는 불가능해지죠 오히려 케어하는자식이 우울증걸리기도 합니다
아래 댓글러들 자신을 합리화하지 마라
가족케어가 전체의 65~70%야
대변이통제안되는
날이 옵니다.
온집안에 설사가
돈이 문제지요. 1대1 24시간 케어가능하다면 24시간 섬망으로 돌아디니는 노인에게도 신체의 자유를 줄수 있습니다. 노인이 늘어나고 부양자녀가 줄어드는 지금 비용을 더 많이 들여야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내 맘대로 활동할 정도의 노인이라면 요양원 안갑니다. 갈 필요도 없고. 비교가 잘못된것 같아요
아니 가서 봐라
버려진 노인들 투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