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묵혀두었던 게 아닌 따끈한 영상인가요? 오는 7월에 포르투, 사라예보, 아니면 베오그라드 중에서 한 군데 가보고 싶어 공부하는 중이라 더 궁금하네요. 2019년 12월 31일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에서 두브로브닉으로 차로 이동하면서 두 번 연달아 국경을 넘었던 기억이 나네요.
3년전에 자그레브에서 사라예보 넘어갔던 때가 생각나네요 수도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건물에 총탄 자국이 아직도 남아있더군요 심지어 영상에 나오듯이 도로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서양인 관광객들도 토를 하더라고요 전 그래도 보스니아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모스타르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95년에 비포 더 레인 (Before the rain)이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습니다. 배경이 현재의 북마케도니아니까 트립콤파니 님이 가신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는 약간 떨어져 있군요. 하지만 같은 지역에서 셋으로 나뉘어 죽고 죽이던 그 참극은 지역에 관계 없이 거의 동일하게 벌어졌던 것 같아요. 오늘 트립콤파니 님의 영상을 보며 생각에 잠겨 봅니다.
댓글 후원 첨 알았어요!
동유럽 어딘가에서 시원한 음료한잔 하세요!
화이팅!🧋
아앗, 감사합니다! 현재 제가 있는 곳은 터키 페티예! 터키하면 역시 차, 터키쉬 커피, 그리고 살렙인데 저는 그 중 율무차 느낌도 살짝 나는 살렙으로 두 잔 마시겠습니다. Meg Park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tripcompany93 터키로 이동하셨나보네요~ 😃
코로나로 이스탄불 여행은 계획만 세우고 못가봤어요. 멜하바~~ 인사연습~ 구글맵 조회하니 페티예랑 비행기로 1시간 거리???😱ㅋㅋ
터키는 일본이나 태국, 베트남처럼 가이드비디오 준비중이에요. 터키 전체에 대해서, 그리고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그리고 파묵칼레나 페티예, 안탈리아가 있는 남동부 지역별로......기대하셔도 좋습니다 ㅎㅎ
아고.. 감기안걸리게 조심하시구요..
보스니아.. 마을에대한 설명 잘 들었어요ㅜ
맘이 좀..ㅠ슬퍼요.
도시로 들어가면 더 그래요. 많은 묘비들의 사망연도가 일괄적으로 1992~1995 사이로 새겨져 있는 걸 보면 진짜 마음이 무거워지고요. ㅠ
내전이 있었던 곳인지 음침한 느낌이 자꾸 드네요. ㅎㅎ 몸조심하시고 건강한 여행 하시구요!
보스니아 사람들은 내전이라 부르면 내전이 아니라 그냥 전쟁이라고 정정해주더라고요. . 그냥 국가 안에서만 갈라져서 싸운 게 아니라 옆 나라 세르비아, 크로아티아가 특히 세르비아는 시작부터 개입한 전쟁이다보니
집에서 편하게 가이드 받으며 여행 잘하고 있습니다^^
영상보고 저도 보스니아 여행 예정입니다. 궁금한게 있어서요.
보스니아 입국할때 항복 항공권 있어야 되나요? 언제 돌아 올지 모르고 다른나에서 입국 예정이라서요.
고생하셨습니다
맛난 거 많이 드셨죠....한참 지났지만요...
2:40 터키도 유럽처럼 생겼어요. 언젠가 EU 가입을 노리고 있죠ㅋㅋㅋ 터키→불가리아(EU zone) 버스로 넘어갈때랑 같네요. 나올땐 비행기ㅋ
예전에 부산항 배타고 들어왔는데 배 그려져있어요. 지금은 안찍어줄라하니 쿨럭...
몇년전에 패키지여행으로 보스니아 '모스타르' 들렀었는데 좋았습니다.
보스니아 특징이 내전의 영향으로 건물들 외벽에 총알 자국이 많습니다
이번 보스니아편, 기대됩니다 !!
모스타르에서 패키지 여행객들을 몇 그룹 봤는데 두브로브니크, 스플리트 사이의 일정으로 들르셨더라고요. 전 크로아티아는 이미 지나왔기에 사라예보에서 모스타르를 거쳐 몬테네그로로 빠져나갔답니다!
이런 나라라 시청자 입장에선 더 궁금해지네요 ㅎㅎ
혹시 묵혀두었던 게 아닌 따끈한 영상인가요? 오는 7월에 포르투, 사라예보, 아니면 베오그라드 중에서 한 군데 가보고 싶어 공부하는 중이라 더 궁금하네요. 2019년 12월 31일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에서 두브로브닉으로 차로 이동하면서 두 번 연달아 국경을 넘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 4월이구나..
3년전에 자그레브에서 사라예보 넘어갔던 때가 생각나네요 수도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건물에 총탄 자국이 아직도 남아있더군요 심지어 영상에 나오듯이 도로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서양인 관광객들도 토를 하더라고요 전 그래도 보스니아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모스타르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모스타르 가시거든 스타리모스트 같은 도심의 볼거리도 좋지만 Kravica Waterfall
등을 둘러보는 주변 투어도 꼭 신청해보셔요. 긴가민가했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경치도, 이야기도 둘 다요.
@@tripcompany93 오늘 그렇지않아도 kravica waterfall하고 모스타르 가는 투어 신청해서 갔는데 kravica waterfall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지금 발칸 및 그리스편 정주행 하고 있는데공감되는게 많네요!
95년에 비포 더 레인 (Before the rain)이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습니다. 배경이 현재의 북마케도니아니까 트립콤파니 님이 가신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는 약간 떨어져 있군요. 하지만 같은 지역에서 셋으로 나뉘어 죽고 죽이던 그 참극은 지역에 관계 없이 거의 동일하게 벌어졌던 것 같아요. 오늘 트립콤파니 님의 영상을 보며 생각에 잠겨 봅니다.
EU에서 비EU로 넘어가니까 갑자기 분위기가 확 바뀌네요
보스니아가 네, 유독 심한 편입니다. 크로아티아도 보스니아만큼 전쟁을 오래 하긴 했는데 이렇게까지 심하진 않았으니까요
제가 보스니아 처음 갔을때가 05년이었는데 아직도 발전 못하고 저러고 있다니 참 한심.
제가 갔던 17년전과 다른점은 그때는 버스에서 입국심사 다해줬는데 이제는 알아서 가야한다는거 정도.
메드코비치 거기서 인생에서 제일독한 커피 마신거 기억합니다. 버스운전기사는 한 3잔을 원샷하던데 진짜.
그 쪽 동네 발칸반도 항상 조심하세요.
보스니아, 알바니아.... 행불되지 않도록. 위험한 나라들입니다.
썸네일 보고 아이쿠나 이런 심정으로 급히 들어와 글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