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콤파니님 예전 영상보고 대만 잘 다녀왔었는데, 최근 짐을 모두 잃어버리시고 그동안 쌓아놓으셨던 데이터를 모두 잃어버리셨단 이야기를 듣고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제가 여행을 좋아해서 여행 한군데 준비할때 여행 유튜브 진짜 많이보고 준비하고 가는데 트립님만큼 쉽고 친절하게 정리해주시는분 본적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하시고 좋은영상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추가로, 제가 지금까지 가 본 지역 중 시민들이 가장 친절했던 곳이 바로 타이베이였습니다. 대중교통이나 음식점에서 헤매고 있을 때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참 많은 분들이 웃으며 다가와 이것저것 도와줬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일본도 기본적으로 매우 친절하지만 타인에게 다소 무심한 경향이 있는 반면, 대만은 참 친절하고 정이 많은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일본 하위호환이라고 댓글 적어 놓고, 산책하면서 찬찬히 대만 여행 기억 떠올려보니 저에게 다가와줬던 분들에게 실례가 되는 것 같아 첨언합니다 ㅎㅎ
대만은 아날로그 감성 풍부해 매력적이더군요.겉보기엔 조금 지저분해보일지도 모르지만 갈 때마다 더 좋아지기도~ 친절한 사람들과 이색적인 풍광들은 여행에 즐거움을 주곤하더군요. 단점으론 기차여행을 하기엔 느려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이유로 작은섬 전체를 여행하기가 불편하죠. 방대한 중국 유물을 볼 수 있는건 넘넘 좋아요.
타이페이 토박이인 대만인 친구들이 여행내내 가이드 해준다길래 2월달에 타이페이 다녀왔습니다. (덕분에 한국인은 번화가 아니면 본 적이 없었음) 제가 4일동안 잠시 현지인마냥 지내봤던 타이베이는 1. 음식: 향신료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사람이라면 정말 천국. 저랑 저와 함께 간 친구는 향신료에 거부감이 없어서 5일 내내 삼시세끼 로컬 음식만 먹었음. 외식 물가가 매우 저렴한 것은 덤(식사, 간식, 음료 전부 다). 아침을 밖에서 사먹는 문화이기에 아침에는 아침식사 전문식당을 가보시는 것도 적극 추천. 모든 종류의 차🍵가 맛있었음. 야시장도 무조건 가야함. (야시장은 Keelung district, new taipei 에 있는 야시장으로 갔음) 2. 도시: 기본적으로 정돈되어있는 인상을 주는 도시. 매우 청결한 길거리, 곳곳에 낡은 건물들이 많지만 그 건물들을 활용하여 터널처럼 지붕이 있는 인도가 쭉 이어짐. 옛것이 잘 어우러져있는 느낌?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미적이었음. 3. 교통: 여행 내내 대부분 대만친구의 차로 이동, 외에 자전거로 다니며 느낀 거임. 이륜차들이 매우 많지만 차선이 아주 넓어서 교통흐름이 매끄러움. 전반적으로 도로가 잘 닦여있음. 그럼에도 렌트는 이륜차들 때문에 비추. 횡단보도가 이정도로? 싶을 정도로 많고 보행자 신호가 이렇게까지? 싶을 정도로 긺(높은 인구밀도 때문인 것으로 보임). 4. 날씨: 2월 중순을 기준으로 한국의 봄날씨 같았음. 낮에는 따사로운~더운 정도, 밤에는 선선한~쌀쌀한 정도였음. 그냥 너무 좋았음. 다만 여름에는 얘네도 더워 뒤질 정도라고 함. 5. 문화: 사람들 정말 친절함. 도시에서 여유가 느껴짐. 생활체육 인프라가 뛰어나서인지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많음. 모든 district마다 스포츠 센터라 불릴 만한 진짜 스포츠센터가 있으며 타이페이에서는 이곳저곳에 농구코트, 테니스코트, 배구코트 등이 있음. 대만인들 농구 잘함. 사람들이 외모는 같은 아시안이라 비슷하지만 헤어스타일, 패션의 개성이 뚜렷해서 사람 구경만 해도 재밌음. 20대라면 타이페이 101 주변에 있는 클럽들도 가보는 것도 추천. 클럽 최고였음.. 참고로 유니온 페이 안 쓰는 곳 많음;; 트래블로그 발급 가이드 믿고 유니온 발급했는데 여기 다 비자, 마스터카드 씀. 비자 혹은 마스터카드 발급해가길 추천. 🇰🇷🇹🇼
한가지 더 추가하고 싶은데 여행갔다가 응급실 갔는데 생각보다 매우 저렴하고(태국보다도!!!) 병원시설은 레트로하지만 의료진도 친절하고 진료 잘하시고, 영어도 잘통했어요. 물론 번역기 돌려도 되구요. 갑자기 다치거나 병이 날때 믿을 수 있는 의료 서비스에 접근하는게 어렵지 않은 점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픔을 딛고 일어나 본업에 충실한 트립 콤파니님, 대단합니다!!! 중간에 한번 구독을 그만둘까... 생각했었던 적도 있었지만, 이 채널을 계속 구독하고 있는 보람이 있네요. 항상 지금처럼 화이팅!!! 하시고요. 승승장구 하시기 바랍니다. 샹산의 야경은 정말 잊을 수가 없죠... 타이중 망고료의 야경이 더 가슴 벅차다는 건, 안 비밀~~
오늘 타이베이 영상도 감사히 잘 봤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타이베이의 가장 큰 장점은 타이베이 시민들 입니다. 당연히 모든 사람이 나이스 할 순 없겠지만, 혼자 타이베이 여행하고 느낀 큰 강점이었어요. 여러 명이 여행 한다면 현지인과 잘 섞일 일이 없겠지만 혼자 여행 했더니 한국 사람에겐 대만 현지인들이 너무 친근하더라구요. 일본과 비교해서 영어가 잘 통하는 점 역시 매우 큰 장점입니다. 남녀노소 대부분 영어 소통이 가능했어요. 짧게 나마 중국어 혹은 영어가 가능하다면 여행의 큰 매력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트립콤파니님 영상 보고 여름에 대만여행을 너무 잘 다녀왔습니다. 단점으로 지적해 주신 극악의 여름이었지만 말씀해주신 장점을 눈에 더 담으면서 다녀 왔습니다. 특히 웹사이트에 정리해 주신 타이베이 여행지 시간대별 추천시간도 너무 유용했습니다!! 저도 올해 덴버랑 대만 여행 다녀온 것들을 혼자서 올려봤는데 정말 영상 하나하나가 그렇게 만들기 어렵고 조사도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10분짜리 영상에 2주는 걸렸던것 같습니다. 그런걸 보면 정말 트림콤파니님의 대단하심을 새삼느끼게 됩니다. 데이터 모두 잃어버리신것도 마음이 안타까웠는데 마음 추스리시고 다시 시작하신것도 너무 멋졌구요. 다른 분들 영상보다도 트림콤파니님 영상 덕분에 여행도 잘 다니고, 공부도 하고, 제 목표가 되는것 같습니다. 정말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많지만 정말 한마디로 너무 감사했습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하게, 그리고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중국 상해랑 일본 도쿄에서 몇년씩 살았는데 최근에 처음으로 대만 가보고 사람들이 넘 친절해서 감동받았어요.. 뭔가 일본사람처럼 형식적으로 친절한게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함? 같은걸 여러번 느꼈어요.. 그리고 특히 중국인이랑은 천지차이더라고요.. 사람들도 너무 예의바르고 대만인들이 쓰는 중국어는 대륙인들 중국어처럼 귀에 거슬리지도 않았어요. 성조가 심하지 않아서 그런거 같아요..솔직히 관광 자체는 날씨가 계속 흐려서 그냥 그랬는데 사람들이 너무 좋아서 대만이라는 나라까지 좋아졌네요.. 하지만 관광으로는 한번으로 족한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관광으로 젤 좋은 나라는 일본...일본서 8년 정도 살았지만 지방여행을 많이 못다닌게 너무 아쉬울 정도로 일본은 각 지역별로 특색있고 볼거리도 먹을거리도 많은거 같아요.. 호객꾼이나 바가지도 없고요..특히 스키 좋아하면 겨울에 홋카이도는 천국입니다 ㅎㅎ
저는 대만 소득 낮다고 해서 태국 필리핀처럼 생각했는데... 부킹닷컴에서 숙소 돌려보니 트콤님이 말씀한 5성급은 아니라도.... 태국같은 경우 1박에 10만원 안되도 가성비 좋은 근사한 곳 엄청 많은디.. (물론 포기해야할건 있죠) 대만은 숙소비 한국 일본 홍콩 급으로 비싼것 같아요. 언젠가 가고싶긴하다만 ㅎㅎ
타이베이 제 인생여행지 top3에 들어가요 전 장점이 너무 많았어요 일단 웬만한 도로는 다 평지라 걷기도 좋았고 버스,mrt 너무 저렴하고 잘 돼있어요 그리고 mrt도 그냥 한칸만 내려가면 바로 나와서 우리나라 지하철처럼 복잡하지도 않더라구요 우리나라보다 교통 인프라가 좋단걸 느꼈습니다 음식도 저렴하고 대만사람들 80퍼센트는 친절해요. 한국이랑 전반적인 분위기(치안, 교통, 화장실 등)이 비슷해서 여행하기 너무 편하더라구요 진짜 꾸역꾸역 단점을 꼽지면 길에서 담배피는 사람이 많고, 어딜가나 건물 분위기가 비슷해서 좀 특색이 없다? 정도네요 그리고 아마 여름이면 헬이였겠죠 여행중에 날씨가 며칠 안좋았지만 그럼에도 다시 가보고싶은 곳입니다
대만 극 단점! 바퀴벌레가 많아요ㅠㅠ 길가다 지뢰피할 수준으로 많아요ㅠ 물론 계절은 타겠지만요. 저는 길가다 옷에 붙은적도 있고 식당에서 밥먹다 나온적도 있고😭 것땜에 넘 힘들었어요. 그리고 물가는 되게 싼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비싼편은 아닌데 숙박비는 비싸요. 타이베이 일 년 전에 비슷한 시기에 홍콩 갔었는데 숙박비 비슷하다 느낄정도로 비쌌어요ㅜ
개인적으로 대만은 그 아기자기하고 아날로그한 감성이 모든걸 커버한다고 생각함. 애초에 대만에 웅장한거 보려고 가는 사람도 없고 스카이라인 보려고 가는 사람도 없음. 아기자기하고 한국이랑 다른거 느끼면서 음식먹을라고 가는거지. 게다가 사람들이 엄청나게 친절함. 개인적으로 대만의 장단 모두를 소개해주신건 괜찮은데, 애초에 그 누구도 타겟으로 하지 않는 부분을 단점으로 삼은 느낌이 좀 큰듯. 아무도 그런 단점들을 보기 위해 대만을 가지 않으니까...
며칠 전에 대만 갔는데, 가 볼만 하더군요. 타이베이에도 웅장한 것이 하나 있는데, 중정 기념당입니다. 그 역사를 알고, 2.28 공원 등과 함께 보면 의미가 있죠. 교통이 발달되어 있다고 하지만, 대만 가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고궁 박물관 가는건데, 좀 힘들더군요. 사림(士林) 역에서 내려서 버스 타고 갑니다. 올 때 저녁 때가 되니 교통 체증 때문에 거의 잘 움직이지도 않고. 도대체 이런 박물관을 왜 이런 골짜기에 쳐박아 두었는지 의심스럽더군요. 중정 기념당은 무식하게 크게 지었으면서... 지하철 순환선 짓는다는데 어느 하세월에 지을지... 하여튼 재미있는 여행이었습니다.
대만 살고 있는데, 진짜 다른 곳들 다 갔다가 그래도 오고 싶으면 죽기 전에 한 번만ㅋ 열쇠랑 동전지갑 들고 다니는 거 진절머리 나고, 음식도 뭐가 맛있는지 모르겠고 기름 우엑, 우기 제외 왕 바퀴 하루종일 보는 것도 짜증나고, 지금은 개 추운데 난방 없고 단일 창문 ㅋㅋ24층 아파트 사는데 한국 원룸보다 못 지은 ㅋㅋㅋ 애들은 한국 깔 시간에 한국에서 아파트 짓는 걸 봤었어야 ㅋㅋ 아날로그라 좋다 하는데 막상 혼자 백투 20년 하면 현타 옴 휴일 끝나고 은행 갈 생각에 벌써부터 두통이.. 우선 도로 상황보면 오토바이가 바글바글로 인도네시아랑 구별 안 됨 한국이 뭐 딸라 보고 배울 건 없음 ㅋ IT후진국 살다보니 한국이 그립다.. 혼자 2000년 초반 다시 살려니 너무 외롭다. 초딩때도 안 들고 다닌 열쇠.. 대만 사람들 친절? Infp인 내가 더 친절😅 나한테 아무런 장점 없는 곳 찬양하는 사람들 보면 유투버 아님 돈 쓰러온 중국어 안 되는 관광객 딱 봐도 관광객처럼 보이면 싸패도 아니고 친절해야지 ㅋ 우리도 그 정도는 하잖아 ㅋ그걸로 치면 일본이 최고고 ㅋ 요즘 대만 관광 한국인이 다 먹여 살리는데 ..혐한 잠시 묻어두기😂 중국어 할 줄 알면 헛소리 시전 시작 😊 그 때부터가 리얼 대만이 한류 시초라는데 그 때 세대들 기성세대 됐는데도 정치 사회적 분위기 변함 없음 ㅋㅋ 한국 드라마는 좋은데 한국은 별로 ㅋ 그냥 일본 우익들 사는 곳이 대만이라고 보면 됨 ㅋ 대만 갈 데 없음. 자연 이쁜걸로 치면 전 세계 모든 나라가 더 예쁜 곳 많고 바다도 멋짐 그냥 그런 소리는 무의미 하다는 얘기임 ㅋ
나도 캐나다 유학때 친해진 대만친구들이 있어서 대만을 몇차례 방문했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친절하면서 사려깊은면이 있음. 아무리 인간은 본질적으로 자신과 다른 존재를 낮춰 본다고 하지만 여기있는 오만한 댓글들을 보면 물질적인걸 떠나 정신적인 면에서는 한국 전반의 의식수준은 아직 멀었다고 느낌.
저는 작년 이맘때쯤, 그니까 이 영상이 업로드되었을 때쯤 갔었는데, 현지인 친구가 있어서 여행객 어지간해서 안보이는 허름한 동네 가서 친구 집근처 동네맛집 돌고 야시장가서 투어도 하고 카발란 위스키 매니아라 거기 증류소 간다고 이란 자오시 시골투어도 겸사겸사 가보고 그래서 저 단점들이 전부 상쇄되더라구요 근데 그래서 다른 친구들한테 대만 여행 얘기하면, 언급하신 그 단점들 때문에 "나는 재밌었는데 보통은 재미 찾기 좀 힘들거다" 라고 말할 수밖에 없겠거군요..ㅎㅎ 현지인 없이 관광객만 가면 알 수 없는 포인트가 참 많은데 그걸 다 찾아다니기는 쉽지 않고, 겉으로만 보이는 매력포인트는 분명 한계가 많은 곳이라 ㅠ
2023, South Korea's gross national income (GNI) per capita was around 36,194 U.S. dollars. 지금 자료는 2022년의 자료를 2023년에 보신듯 합니다. 2023년은 한국이 36,194달러로 일본을 앞질렀는데, 대만의 1인당 GNP도 함께 확인 부탁드려요. 제가 알기로 2022년도에 앞질렀던적이 있는듯 합니다. 다시한번 확인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영상은 너무 잘 만드시고 설명도 잘해주셔서 정말 대만 가보고 싶네요.
대만은 오래전 회사업무로 2번정도 갔었는데 개인적으로 도저히 지내기 힘들었던 기억이 가득했던 곳이네요. 도시 전체 특유의 습한 냄새. 그리고 향내나는 음식. 볶음고추장이 없었다면 거의 식사를 못했을것 같은.... 대만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지만 특유의 거북한 향음식과 습한냄새 공짜로 가자고 해도 가기 싫은 대만이네요~
20여년을 대만에서 살고 있는데 대만의 단점은 타이페이의 경우 날씨가 맑은 날은 많지 않다는 것 카오슝이나 타이난 지역으로 가면 날씨가 좋아요. 살고 있는 입장에서 보자면 별로 불편한 것은 없고 조금만 시간을 쓰면 볼 것 많고 편히 쉴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여행지로 보자면 그다지 특색 있는 나라는 아니지만 어느 나라이든 무엇을 목표로 하는 여행 인가에 따라 즐거운 여행이 될 수가 있습니다. 장점이라면 중화권 최고의 미식 도시입니다. 음식은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의 맛입니다. 홍콩과 북경, 천진, 상가포르, 말레이시아 등등 업무상 돌아다니고 고급 음식점들을 섭렵해 봤지만 대만의 고급 음식들에 비할 바는 아닙니다. 물론 싱가포르의 칠리 크랩이나 홍콩의 스파이시 크랩 제외. 딘타이펑이나 신예같은 중급 식당부터 쩐더하오 나 옌, 샹 팰리스 같은 고급 식당에서는 정말 중화권 음식이 무엇인가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트립콤파니님 예전 영상보고 대만 잘 다녀왔었는데, 최근 짐을 모두 잃어버리시고 그동안 쌓아놓으셨던 데이터를 모두 잃어버리셨단 이야기를 듣고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제가 여행을 좋아해서 여행 한군데 준비할때 여행 유튜브 진짜 많이보고 준비하고 가는데 트립님만큼 쉽고 친절하게 정리해주시는분 본적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하시고 좋은영상 부탁드립니다!
제가 항상 응원하는 트콤님!!
후원 정말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가겠습니다!!
경험상 대만은 일본 하위호환이자 중국 순한맛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몇번 가서 조금 질렸거나 중국 문화 경험하고 싶은데 본토는 꺼려진다면 강추
이게 딱 맞는듯
아 그리고 추가로, 제가 지금까지 가 본 지역 중 시민들이 가장 친절했던 곳이 바로 타이베이였습니다. 대중교통이나 음식점에서 헤매고 있을 때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참 많은 분들이 웃으며 다가와 이것저것 도와줬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일본도 기본적으로 매우 친절하지만 타인에게 다소 무심한 경향이 있는 반면, 대만은 참 친절하고 정이 많은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일본 하위호환이라고 댓글 적어 놓고, 산책하면서 찬찬히 대만 여행 기억 떠올려보니 저에게 다가와줬던 분들에게 실례가 되는 것 같아 첨언합니다 ㅎㅎ
아시아 관광 순위
1. 일본
2. 싱가포르
3. 태국
4. 기타 동남아
5. 홍콩&마카오
6. 대만
7. 그 나라
정도가 아닌지..
아 맞아요..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해서 거부감있는 사람이 중화권 체험하러 가기에 딱입니다.
@@jaimej499대만아래부턴 더워서 가기싫어
안녕하세요. 대만 편 영상 다 잘 봤습니다. 영상 퀄리티가 정말.. 대단하네요. 당장 금요일에 출국이라 이제서야 알아보고 있는데 트림콤파니님 영상들만 보고 갈 곳을 다 정했어요.! 좋은 영상 만들어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친절한 유튜버 트립콤파니의 똑소리나는 분석...
언제나 트콤영상의 퀄러티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트콤님 영상은 정말 최고!
어찌그리 상세하게 일목요연하게 간간히 유머러스함까지~ 설명 그대로 제가 느끼고 온거네요 감탄!
하천의 부족함. 자꾸 일본인가 헷갈리고.ㅎ
감사합니다.
후원 감사합니다! 열심히 가겠습니다!!
대만은 아날로그 감성 풍부해 매력적이더군요.겉보기엔 조금 지저분해보일지도 모르지만 갈 때마다 더 좋아지기도~
친절한 사람들과 이색적인 풍광들은 여행에 즐거움을 주곤하더군요. 단점으론 기차여행을 하기엔 느려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이유로 작은섬 전체를 여행하기가 불편하죠.
방대한 중국 유물을 볼 수 있는건 넘넘 좋아요.
하나가 빠진것 같아요 : 엄청 친절한 국민들
일본과는 다른 인간미 느껴지는 친절함이 장점인 나라에요 ~ 개인경험차이가 있겠지만요
오 저는 건물들이 낮아서좋았어요 하늘이보여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무와 풀같은게 많아서 도시 한복판에서 갑자기 보이는 원시림이 인상깊었습니다
타이페이 토박이인 대만인 친구들이 여행내내 가이드 해준다길래 2월달에 타이페이 다녀왔습니다. (덕분에 한국인은 번화가 아니면 본 적이 없었음)
제가 4일동안 잠시 현지인마냥 지내봤던 타이베이는
1. 음식: 향신료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사람이라면 정말 천국. 저랑 저와 함께 간 친구는 향신료에 거부감이 없어서 5일 내내 삼시세끼 로컬 음식만 먹었음. 외식 물가가 매우 저렴한 것은 덤(식사, 간식, 음료 전부 다). 아침을 밖에서 사먹는 문화이기에 아침에는 아침식사 전문식당을 가보시는 것도 적극 추천. 모든 종류의 차🍵가 맛있었음. 야시장도 무조건 가야함. (야시장은 Keelung district, new taipei 에 있는 야시장으로 갔음)
2. 도시: 기본적으로 정돈되어있는 인상을 주는 도시. 매우 청결한 길거리, 곳곳에 낡은 건물들이 많지만 그 건물들을 활용하여 터널처럼 지붕이 있는 인도가 쭉 이어짐. 옛것이 잘 어우러져있는 느낌?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미적이었음.
3. 교통: 여행 내내 대부분 대만친구의 차로 이동, 외에 자전거로 다니며 느낀 거임. 이륜차들이 매우 많지만 차선이 아주 넓어서 교통흐름이 매끄러움. 전반적으로 도로가 잘 닦여있음. 그럼에도 렌트는 이륜차들 때문에 비추. 횡단보도가 이정도로? 싶을 정도로 많고 보행자 신호가 이렇게까지? 싶을 정도로 긺(높은 인구밀도 때문인 것으로 보임).
4. 날씨: 2월 중순을 기준으로 한국의 봄날씨 같았음. 낮에는 따사로운~더운 정도, 밤에는 선선한~쌀쌀한 정도였음. 그냥 너무 좋았음. 다만 여름에는 얘네도 더워 뒤질 정도라고 함.
5. 문화: 사람들 정말 친절함. 도시에서 여유가 느껴짐. 생활체육 인프라가 뛰어나서인지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많음. 모든 district마다 스포츠 센터라 불릴 만한 진짜 스포츠센터가 있으며 타이페이에서는 이곳저곳에 농구코트, 테니스코트, 배구코트 등이 있음. 대만인들 농구 잘함. 사람들이 외모는 같은 아시안이라 비슷하지만 헤어스타일, 패션의 개성이 뚜렷해서 사람 구경만 해도 재밌음. 20대라면 타이페이 101 주변에 있는 클럽들도 가보는 것도 추천. 클럽 최고였음..
참고로 유니온 페이 안 쓰는 곳 많음;; 트래블로그 발급 가이드 믿고 유니온 발급했는데 여기 다 비자, 마스터카드 씀. 비자 혹은 마스터카드 발급해가길 추천. 🇰🇷🇹🇼
한가지 더 추가하고 싶은데 여행갔다가 응급실 갔는데 생각보다 매우 저렴하고(태국보다도!!!) 병원시설은 레트로하지만 의료진도 친절하고 진료 잘하시고, 영어도 잘통했어요. 물론 번역기 돌려도 되구요. 갑자기 다치거나 병이 날때 믿을 수 있는 의료 서비스에 접근하는게 어렵지 않은 점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느낀걸 딱 잘 찝어주셨네요ㅎㅎ애매한 정체성 극 공감..중국어는 많이 보이는데 중국같지 않고 일어,영어 섞이고 음식도 이것저것 퓨전으로 섞인 느낌
트콤 영상을 너무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늘 저렇게 지도에서 위치를 콕 찍어준다는 사실, 지도를 펼쳐놓고 콕콕 찍어주니 머릿 속에 쏙쏙 들어와용 ㅎ여행 갈 때 큰 도움이 되용
내용 너무 깔끔하네요 겨울에 대만 계획중에 있습니다 ㅎㅎ
와..엄청난 정리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구독햇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딱 정리해주셨네요 (중국애서 살아본 적 있어서 ) 중국 기대하고 간 타이베이는 애매한 일본 같아서 별로였는데 그걸 장점으로 인정하고 간 가오슝은 너무 좋았네요 또 가고 싶네요
아픔을 딛고 일어나 본업에 충실한
트립 콤파니님, 대단합니다!!!
중간에 한번 구독을 그만둘까...
생각했었던 적도 있었지만,
이 채널을 계속 구독하고 있는
보람이 있네요.
항상 지금처럼 화이팅!!! 하시고요.
승승장구 하시기 바랍니다.
샹산의 야경은 정말 잊을 수가 없죠...
타이중 망고료의 야경이 더 가슴
벅차다는 건, 안 비밀~~
오늘 타이베이 영상도 감사히 잘 봤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타이베이의 가장 큰 장점은 타이베이 시민들 입니다.
당연히 모든 사람이 나이스 할 순 없겠지만, 혼자 타이베이 여행하고 느낀 큰 강점이었어요.
여러 명이 여행 한다면 현지인과 잘 섞일 일이 없겠지만 혼자 여행 했더니 한국 사람에겐 대만 현지인들이 너무 친근하더라구요.
일본과 비교해서 영어가 잘 통하는 점 역시 매우 큰 장점입니다. 남녀노소 대부분 영어 소통이 가능했어요.
짧게 나마 중국어 혹은 영어가 가능하다면 여행의 큰 매력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대만 친구들 있는데 참 온화하고 좋아요. 타이페이에서 사천요리 찾아서 먹으면 모두 맛있음 국립대만대 근처에서 먹은 사천요리 못잊음
잘봤어요
항상 좋은정보 잘 참고합니다
엊그제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어요오
우와 역시 기대이상 멋진 내용 감사합니다. 일반 영상보다 더 내용이 유용한 느낌이에요! 언제나 꼼꼼한 생각정리와 배려심이 느껴지는 정보 고맙습니다. 급 대만 뱅기표 알아보고있다능 ㅋ 홧팅!
여름만 피해서 가신다면야...😅
너무 정리가 잘 돼있네요 쇼핑쪽도 한번 봐주시면 더 좋을것같아요 잘 봤습니다 대만 한번 가보려구요
역쉬..엄청난요점정리!!!
단점 완전공감.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연말에 갔다왔는데, 공감 가네요. 깔끔한 영상 잘 봤어요~^^
트립콤파니님 영상 보고 여름에 대만여행을 너무 잘 다녀왔습니다.
단점으로 지적해 주신 극악의 여름이었지만 말씀해주신 장점을 눈에 더 담으면서 다녀 왔습니다.
특히 웹사이트에 정리해 주신 타이베이 여행지 시간대별 추천시간도 너무 유용했습니다!!
저도 올해 덴버랑 대만 여행 다녀온 것들을 혼자서 올려봤는데 정말 영상 하나하나가 그렇게 만들기 어렵고 조사도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10분짜리 영상에 2주는 걸렸던것 같습니다.
그런걸 보면 정말 트림콤파니님의 대단하심을 새삼느끼게 됩니다.
데이터 모두 잃어버리신것도 마음이 안타까웠는데 마음 추스리시고 다시 시작하신것도 너무 멋졌구요.
다른 분들 영상보다도 트림콤파니님 영상 덕분에 여행도 잘 다니고, 공부도 하고, 제 목표가 되는것 같습니다.
정말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많지만 정말 한마디로 너무 감사했습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하게, 그리고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 이전에 대만 가서 컨딩부터 쭉~~욱 올라가서 타이베이까지 가본 적이 있는데요! 진짜 지역마다 분위기가 다 다르고 날씨 마저도 너무나 달랐어요! 제 최애여행지 대만에 곧 또 가고싶네요😊
고궁박물관만으로도 다시 갈 의미가 있는거 같아요~ 전 풍경도 좋았습니다. 관광지가 다 깔끔하고 온천도 좋았습니다.
참 트립콤파니 생각을 많이 하고
만든다는 생각이 세삼 드네요
감사합니다
중국 상해랑 일본 도쿄에서 몇년씩 살았는데 최근에 처음으로 대만 가보고 사람들이 넘 친절해서 감동받았어요.. 뭔가 일본사람처럼 형식적으로 친절한게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함? 같은걸 여러번 느꼈어요.. 그리고 특히 중국인이랑은 천지차이더라고요.. 사람들도 너무 예의바르고 대만인들이 쓰는 중국어는 대륙인들 중국어처럼 귀에 거슬리지도 않았어요. 성조가 심하지 않아서 그런거 같아요..솔직히 관광 자체는 날씨가 계속 흐려서 그냥 그랬는데 사람들이 너무 좋아서 대만이라는 나라까지 좋아졌네요.. 하지만 관광으로는 한번으로 족한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관광으로 젤 좋은 나라는 일본...일본서 8년 정도 살았지만 지방여행을 많이 못다닌게 너무 아쉬울 정도로 일본은 각 지역별로 특색있고 볼거리도 먹을거리도 많은거 같아요.. 호객꾼이나 바가지도 없고요..특히 스키 좋아하면 겨울에 홋카이도는 천국입니다 ㅎㅎ
똑똑한 영상이네요
감사히 잘봤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보다 거리에 웅장한 건물이 더 많은 타이베이였다고 생각하는데 사람마다 시선이 다른가봐요~
그리고 예스진지 버스투어 11,000원 정도 합니다.
저는 대만 소득 낮다고 해서 태국 필리핀처럼 생각했는데... 부킹닷컴에서 숙소 돌려보니 트콤님이 말씀한 5성급은 아니라도.... 태국같은 경우 1박에 10만원 안되도 가성비 좋은 근사한 곳 엄청 많은디.. (물론 포기해야할건 있죠)
대만은 숙소비 한국 일본 홍콩 급으로 비싼것 같아요. 언젠가 가고싶긴하다만 ㅎㅎ
??대만이 한국보다 1인당국민소득이 높아요
@@더블제이-l7e 지금 확인해보니 낮은데요? TSMC효과로 한국 1인당 GDP 넘네 마네 했는데 결국 못넘은듯? 근데 넘어봐야 대졸초임 120받는 나라인데 소득수준이 같진 않은것 같습니다.
대만은 숙소나 택시비가 비싼거같더라고요
@@더블제이-l7e반도체 영향이 큽니다...
@@더블제이-l7egdp는 소득이 아님. 연관은 있지만 완전히 비례하진 않음.
영상퀄리티가 점점 좋아지네요 유럽이나 아메리카도 이 영상처럼 비교해주세요!
닌 안가는 걸로.. 고민 중이었는데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타이베이 제 인생여행지 top3에 들어가요 전 장점이 너무 많았어요
일단 웬만한 도로는 다 평지라 걷기도 좋았고 버스,mrt 너무 저렴하고 잘 돼있어요 그리고 mrt도 그냥 한칸만 내려가면 바로 나와서 우리나라 지하철처럼 복잡하지도 않더라구요
우리나라보다 교통 인프라가 좋단걸 느꼈습니다
음식도 저렴하고 대만사람들 80퍼센트는 친절해요. 한국이랑 전반적인 분위기(치안, 교통, 화장실 등)이 비슷해서 여행하기 너무 편하더라구요
진짜 꾸역꾸역 단점을 꼽지면 길에서 담배피는 사람이 많고, 어딜가나 건물 분위기가 비슷해서 좀 특색이 없다? 정도네요 그리고 아마 여름이면 헬이였겠죠
여행중에 날씨가 며칠 안좋았지만 그럼에도 다시 가보고싶은 곳입니다
ㅎㅎ 너무 잘봤어요
나 홀로 배낭여행 시작 혹은 처음이신 분들 그냥 대만 가시면 됩니다. 그렇게 조금씩 강도를 올려가는 겁니다.
내 자식또래 나이인듯한데 정말로 귀에 쏙쏙 박히게 설명을 잘하네요.선생님 하셔도될듯.잘봤어요~~~2월에 가본 타이베이,또 가고싶네요.
역시 트콤님 영상 최고. 이번 여행 준비하면서 개념 제대로 탑재하고 갑니다❤
정말 대단한 영상이었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번 겨을 대만 첫 여행을 앞두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트립콤파니님 항상 영상 잘 시청하고 있고 저번 홍콩여행때 참고많이됐습니다
다음에 기회된다면 몽골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해랑 타이베이 둘다 가봤지만 여기 내용처럼 우육면이나 직관적인 음식 외에는 향신료 때문에 음식이 빡세서 다시 가고싶다라는 생각 안들더라구요..
그 부분만 빼면 다른 부분은 좋다고 생각해요
음식만 좋았다면 가오슝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리뷰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대만 극 단점! 바퀴벌레가 많아요ㅠㅠ 길가다 지뢰피할 수준으로 많아요ㅠ 물론 계절은 타겠지만요. 저는 길가다 옷에 붙은적도 있고 식당에서 밥먹다 나온적도 있고😭 것땜에 넘 힘들었어요.
그리고 물가는 되게 싼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비싼편은 아닌데 숙박비는 비싸요. 타이베이 일 년 전에 비슷한 시기에 홍콩 갔었는데 숙박비 비슷하다 느낄정도로 비쌌어요ㅜ
제 입장에선 장점 투성이네요
매번 일본만 가서 무료했는데 이번엔 대만으로 가야겠어요
개인적으로 대만은 그 아기자기하고 아날로그한 감성이 모든걸 커버한다고 생각함.
애초에 대만에 웅장한거 보려고 가는 사람도 없고 스카이라인 보려고 가는 사람도 없음.
아기자기하고 한국이랑 다른거 느끼면서 음식먹을라고 가는거지.
게다가 사람들이 엄청나게 친절함.
개인적으로 대만의 장단 모두를 소개해주신건 괜찮은데, 애초에 그 누구도 타겟으로 하지 않는 부분을 단점으로 삼은 느낌이 좀 큰듯.
아무도 그런 단점들을 보기 위해 대만을 가지 않으니까...
대만을 이미 좋아하는 사람들 보라고 만든 영상이 아니라
이번 휴가는 어느 나라를 가볼까? 대만은 어떨까? 정도의 생각을 가진 절대 다수의 사람들을 위해 만든
아주 적절하고 객관적인 관점에서 만들어진 영상으로 보임.
객관적이진 않은듯요 대만에 대해 이해하지는 못하신듯
저는 사람들이 넘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유순한 느낌이랄까요. 일본을 자주 가서 그런지 일본 느낌도 좋았고, 홍콩 같기도 하고 그런점이 더 장점이었어요.
5월 대만여행 앞두고 있는데 영상 너무 잘봤어요!!
날씨 어떤가요
타이중 타이난 가오슝 정보도 만들어주세요😂
근데 대만에서 일식 먹을때 일본 본토랑은 좀 다르더라구요? 대만음식 느낌이라 해야하나?.. 대만 특유의 향신료느낌? 이게 뭘까요?
팔각같은 향신료일거에요
설연휴에 대만 1주일가는데 도움 많이 되네요.
유익한 내용이네요. 잘봤습니다.
트립콤파니님의 잠깐의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언제나 그렇듯 밝은 웃음으로 여행지 소개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타이페이 아닌가요? 왜 타이베이라고 하는지
@@Hypeboy280로마자 표기는 Taipei, 본토의 원래 발음은 Taibei
대만음식추천은 어느콘텐츠에있을까요😢
대만...다 좋지만 음식 때문에 고생한 1인 여기 있습니다.
느끼하고 냄새나고 향신료도 싫고 도무지 먹을 수 있는게 몇 개 안돼서 아주 애먹었습니다.
그래도 자연이 좋고 사람들이 좋고 산과 바다가 절경인 곳이 많아 4번이나 갔네요.
혹시 13:34 에 나온 잡화점 이름 알 수 있을까요?? 이번에 타이베이에 가는데 가보고 싶네요
대만도시 평점 만들어주실수 있어요? 전 만족했는데 전 대만 간데가 타이베이가 아니라 가오슝 타이난 입니다 ㅠㅠㅠㅠㅠ
저는 이분 목소리가 참 귀에 쏙쏙 들어와서 어느해외여행을 갈때마다 꼭 보고갑니다^^
대만은 음식은 괜찮고 숙박은 별로였던 기억이있음... 숙박이 비싸고 생각보다 괜찮은 숙소를 찾기어려움... 여행자체는 10년이지난 지금도 생각날정도로 쾌적하고 좋았음
진짜 도시를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하는 채널은 여기가 최곤듯
트립콤파니
최고
영상편집이 갑이네요. 잘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고마워요
며칠 전에 대만 갔는데, 가 볼만 하더군요.
타이베이에도 웅장한 것이 하나 있는데, 중정 기념당입니다. 그 역사를 알고, 2.28 공원 등과 함께 보면 의미가 있죠.
교통이 발달되어 있다고 하지만, 대만 가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고궁 박물관 가는건데, 좀 힘들더군요.
사림(士林) 역에서 내려서 버스 타고 갑니다. 올 때 저녁 때가 되니 교통 체증 때문에 거의 잘 움직이지도 않고. 도대체 이런 박물관을 왜 이런 골짜기에 쳐박아 두었는지 의심스럽더군요. 중정 기념당은 무식하게 크게 지었으면서... 지하철 순환선 짓는다는데 어느 하세월에 지을지...
하여튼 재미있는 여행이었습니다.
앞에 언급한 단점은 나한테 전혀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나는 산을 좋아해서 옥산에 등반했다가 원주민 마을 관광하는 코스로 갔다올 생각이었는데,
대만에서 좀더 머물렀다 와야겠네요
대만이 딱 내취향입니다.
대만여행인데 타이베이 위주로 되어있는 설명이라 조금 아쉽네요ㅠㅠ 대만도 구석구석 다녀보면 좋은 곳들이 참 많은데요 전 소류구, 녹도, 펑후 등 대만의 섬들이 무척 인상적이었고, 타이베이 외에도 가오슝, 타이난 등 다른 도시들도 좋았어요!ㅎㅎ
대만 출장+여행으로 20회이상 다녀왔는데 결국 대만은 사람들이 정말좋아요 친절하고 놀땐놀줄알고 대만사람들 약간 한국인과 비슷한점도 많구요
해외여행을 해본적이 없어서 2024년 11월쯤 야구대회가 있어서 타이베이 가보고 싶은데 참고해 보겠습니다.
너무 잘봤습니다:)
대만 살고 있는데, 진짜 다른 곳들 다 갔다가 그래도 오고 싶으면 죽기 전에 한 번만ㅋ
열쇠랑 동전지갑 들고 다니는 거 진절머리 나고, 음식도 뭐가 맛있는지 모르겠고 기름 우엑, 우기 제외 왕 바퀴 하루종일 보는 것도 짜증나고, 지금은 개 추운데 난방 없고 단일 창문 ㅋㅋ24층 아파트 사는데 한국 원룸보다 못 지은 ㅋㅋㅋ 애들은 한국 깔 시간에 한국에서 아파트 짓는 걸 봤었어야 ㅋㅋ
아날로그라 좋다 하는데 막상 혼자 백투 20년 하면 현타 옴
휴일 끝나고 은행 갈 생각에 벌써부터 두통이.. 우선 도로 상황보면 오토바이가 바글바글로 인도네시아랑 구별 안 됨 한국이 뭐 딸라 보고 배울 건 없음 ㅋ
IT후진국 살다보니 한국이 그립다.. 혼자 2000년 초반 다시 살려니 너무 외롭다.
초딩때도 안 들고 다닌 열쇠..
대만 사람들 친절? Infp인 내가 더 친절😅
나한테 아무런 장점 없는 곳
찬양하는 사람들 보면 유투버 아님 돈 쓰러온 중국어 안 되는 관광객
딱 봐도 관광객처럼 보이면 싸패도 아니고 친절해야지 ㅋ 우리도 그 정도는 하잖아 ㅋ그걸로 치면 일본이 최고고 ㅋ 요즘 대만 관광 한국인이 다 먹여 살리는데 ..혐한 잠시 묻어두기😂 중국어 할 줄 알면 헛소리 시전 시작 😊 그 때부터가 리얼
대만이 한류 시초라는데 그 때 세대들 기성세대 됐는데도 정치 사회적 분위기 변함 없음 ㅋㅋ
한국 드라마는 좋은데 한국은 별로 ㅋ
그냥 일본 우익들 사는 곳이 대만이라고 보면 됨 ㅋ
대만 갈 데 없음. 자연 이쁜걸로 치면 전 세계 모든 나라가 더 예쁜 곳 많고 바다도 멋짐 그냥 그런 소리는 무의미 하다는 얘기임 ㅋ
이게 맞다..ㅋㅋㅋㅋㅋㅋ사바사겠지만 내가 느낀거랑 정확히 일치.. 아무 장점도 감흥도 없는 나라였다....
나도 캐나다 유학때 친해진 대만친구들이 있어서 대만을 몇차례 방문했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친절하면서 사려깊은면이 있음. 아무리 인간은 본질적으로 자신과 다른 존재를 낮춰 본다고 하지만 여기있는 오만한 댓글들을 보면 물질적인걸 떠나 정신적인 면에서는 한국 전반의 의식수준은 아직 멀었다고 느낌.
저는 작년 이맘때쯤, 그니까 이 영상이 업로드되었을 때쯤 갔었는데, 현지인 친구가 있어서 여행객 어지간해서 안보이는 허름한 동네 가서 친구 집근처 동네맛집 돌고 야시장가서 투어도 하고 카발란 위스키 매니아라 거기 증류소 간다고 이란 자오시 시골투어도 겸사겸사 가보고 그래서 저 단점들이 전부 상쇄되더라구요
근데 그래서 다른 친구들한테 대만 여행 얘기하면, 언급하신 그 단점들 때문에 "나는 재밌었는데 보통은 재미 찾기 좀 힘들거다" 라고 말할 수밖에 없겠거군요..ㅎㅎ 현지인 없이 관광객만 가면 알 수 없는 포인트가 참 많은데 그걸 다 찾아다니기는 쉽지 않고, 겉으로만 보이는 매력포인트는 분명 한계가 많은 곳이라 ㅠ
14:33 에서 나오는 모습은 어디서 찍으셨는지 알수있을까요? 촬영 장소가 궁금합니다!
샹산전망대네요. 올라가기 조금 힘들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곳.
2023, South Korea's gross national income (GNI) per capita was around 36,194 U.S. dollars. 지금 자료는 2022년의 자료를 2023년에 보신듯 합니다. 2023년은 한국이 36,194달러로 일본을 앞질렀는데, 대만의 1인당 GNP도 함께 확인 부탁드려요. 제가 알기로 2022년도에 앞질렀던적이 있는듯 합니다. 다시한번 확인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영상은 너무 잘 만드시고 설명도 잘해주셔서 정말 대만 가보고 싶네요.
개인적으론 두번다시 안갈도시 술싸고 길거리 음식이 좋다는거 빼곤. 소화안되는 음식(기름.더부룩) 거의 현금만 받음
망고?? 남부에 있고 섬이라 동남아 기대하면서 과일먹지만 단맛이 너무 차이남
망고 빙수가 먹을만 하지만
망고 자체는 안담.
직업 때문에 대만산업시찰 다녀왔는데 나름 조았습니다 오래된건물이 많고 교통질서도 아주 잘 지킴. 공중도덕 수준 높고. 친절함
타이베이 한 번 가 본적 있는데 냄새 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또 가게 될 진 모르겠지만 혹 가게 된다면 참고하겠습니다! 힘내셔서 다시 이렇게 좋은 정보 주셔서 기쁩니다! 계속 응원합니다!^^
취두부의 습격이 참 강렬하긴 해요 ㅎㅎ 고개를 저절로 휙 돌려서 근원지를 찾게 되는 그 냄새
韓國人應該很怕滷味的味道
타이베이 여행하고 제가 느낀점 딱 그대로예요.
싱가폴 살면서 다양한 중국 음식들 먹지만 대만 음식이 향이 좀 더 강하고 하드코어가 많아서 대만에 먹으러 간다? 중국 음식 매니아에만 해당됨
대만은 더운 날씨가 단점.
도쿄는 한겨울에도 한밤중에 영하로 거의 내려가지 않고, 낮에는 10~13도 정도여서 여행하기에 딱 좋음.
참... 알차다.
대만은 오래전 회사업무로 2번정도 갔었는데
개인적으로 도저히 지내기 힘들었던 기억이 가득했던 곳이네요.
도시 전체 특유의 습한 냄새.
그리고 향내나는 음식.
볶음고추장이 없었다면 거의 식사를 못했을것 같은....
대만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지만
특유의 거북한 향음식과 습한냄새
공짜로 가자고 해도 가기 싫은 대만이네요~
대만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나름 맛있는거 천국에 일본보다 싼 일식이 매력적인 곳인데 못 드시는게 많았다니 안타깝네요. 중국음식보다 대만음식이 100배 이상 나았는데 ㅎㅎㅎ
저랑 같아요 .. 다시는 안가고 싶어요
그래도 어느 계절에가면 좋을까요? 혹시 렌트카는 어떤가요?
장단점 나누어
정보전달 해주시고
이런 일목요연한 설명은 첨봅니다
너무 도움되는 유투브네요.
훌륭합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가장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주시는 유튜버이십니다.
2월 날씨는 어떤가요
댓글들보니 호불호가 좀 갈리긴 하지만,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다고 하는 분들이 대다수네....
한번 가보고싶긴 하네요 ㅎ
혹시 8:58 의 차돌볶음면과 트러플홍합튀김이 어딘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ㅜㅜ 구글링으로도 안나오네요
꼬맹이들과 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대만은 뭔가 딱 여기 가자! 같은 곳이 몇 없어서 결국 비싸도 홍콩으로 갑니다ㅜ
꽤 친일국가라고 알고 있는데 의외로 토요코인이 없네요
스시로도 이치란도 돈키호테도 있는데
미츠이가든이랑 솔라리아니시테츠도 있어요 ㅎㅎ
저는 대만가서 카메라를 하나 잃어버렸어요ㅠㅠ
나중에 좀 선선할 때 야시장을 좀 더 둘러봐야겠어요 😂
대만 여행은 그저그런 정도의 수준! 심심풀이로 끼워넣는 정도의 여행 같다! 호기심에 한번쯤
겁나 잘 만드셨소
경험상 특가항공권 구매해서 가봤지만 두번까진 안가볼거같긴해요 . 요즘엔화가워낙 저렴하기도하고 대만이항공권 호텔은 꾀비싸기도하고요
20여년을 대만에서 살고 있는데 대만의 단점은
타이페이의 경우 날씨가 맑은 날은 많지 않다는 것
카오슝이나 타이난 지역으로 가면 날씨가 좋아요.
살고 있는 입장에서 보자면 별로 불편한 것은 없고 조금만 시간을 쓰면 볼 것 많고 편히 쉴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여행지로 보자면 그다지 특색 있는 나라는 아니지만
어느 나라이든 무엇을 목표로 하는 여행 인가에 따라 즐거운 여행이 될 수가 있습니다.
장점이라면 중화권 최고의 미식 도시입니다.
음식은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의 맛입니다.
홍콩과 북경, 천진, 상가포르, 말레이시아 등등 업무상 돌아다니고 고급 음식점들을 섭렵해 봤지만 대만의 고급 음식들에 비할 바는 아닙니다.
물론 싱가포르의 칠리 크랩이나 홍콩의 스파이시 크랩 제외.
딘타이펑이나 신예같은 중급 식당부터 쩐더하오 나 옌, 샹 팰리스 같은 고급 식당에서는 정말 중화권 음식이 무엇인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대만 너무 가고 싶다 그리워... ㅠ
믿고 보는 트콤님 요즘 대만에 갈까하고 고민하고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그리고 항상 수준높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타이베이것들은 최근에 4k로 업데이트한 것이라 다 괜찮게 보실 수 있을 거에요! 타이중, 가오슝은 3년 전 것이지만요..ㅎㅎ
이 영상으로 봤을때 제 기준으로 이야기하면 단점이 0에 가까운 곳이네요.. 굳이 점수로 매기자면.. 💯💯
아직 정보가 없어서 두렵네요.
혼자 간다고 가정할 때 그야말로 여행이 극한직업이 될 것 같거든요.
얼마 안 있어 떠나는데 단체 여행이라 부담은 덜하지만 사실 두렵습니다.
타이페이보다 동해안 활리엔 절경이던데요. 한번 가볼만해요
이게 진짜 다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