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여행이 좋거나, 구린 혹은 옛날에는 좋았던 20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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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авг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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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ipcompany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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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갈 때마다 트립콤파니를 필수 입니다.
무조건 이분 영상으로 기준을 세우고, 일정을 짜는게 최고 입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콩여행은 영국이 남긴 유산을 보러 가는거지 지금 중국이 다시 만드는 홍콩을 보러 가는건 아님 다들 옛날의 홍콩 감성을 느끼러 가는 거 점점 중국화 되면 홍콩의 매력은 떨어질 것
바로 이거죠. 처음 홍콩 가는 분들은 신기할지 모르나, 옛날부터 홍콩을 사랑해왔던 사람들에겐 더 이상 홍콩은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걍 또 하나의 중국도시가 되어가는 느낌.
아항.. 안 가야겠네요
별로… 그리고 예전에도 딱히 없었어요. 영국유산 볼려면 중완있는 홍콩섬가지 괜히 홍콩관광에서 구룡반도가 메인인게 아니에요. 홍콩의 분위기 자체는 영국이 아니라 홍콩사람들이 만든거에요. 오히려 유럽을 느낄거면 블라디보스토크를 가야줘
너 홍콩 안가봤지?ㅋ
똑똑하고 말도 잘하고 인상도 좋네~ 잘보고 있어요 응원해요~
90년대에는 카이탁 공항에서 고층빌딩 사이로 착륙하는 스릴이 있었는데요. 그땐 어디나 영어가 통하는 사람들은 동양인들인데 분위기는 너무나 서양적인 독특한 느낌이었고 한국에서는 이름만
들어보던 브랜드를 실제로 볼 수 있는 정말 매력적인 곳이었어요. 이젠 그보단 중국적인 느낌이 더 크긴합니다. 그래도 한번 정도는 가 볼만 합니다. 빅토리아 피크의 야경은 지금도 넘 아름답구요. 큰 기대는 내려 놓고 맛난 음식 먹고 스타페리나 트램 같은 독특한 교통편, 화려한 빌딩 뒤의 뒷골목들 돌아다니는 정도 즐긴다고 보면 됩니다. 홍콩 역사 박물관도 상당히 재미있어요. 가시려면 더 중국과 같아지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다녀오시기를 추천합니다.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될 때는 제가 5살때라 그런 경험 참 부럽네요 ㅎㅎ
영상이 참 알차요. 그냥 지나칠만한 멘트조차도 영상으로 의미를 확실히 채워주시네요! 편집도 멋지시구요. 홍콩여행 몇 번 해봤고 나도 여기 알아 하는 느낌으로 클릭해본 영상인데 이제 이 영상 봤으니 다시 한번 더 여행해 보고 싶어졌어욤 ㅎㅎㅎ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두 동감이에요. 저도 같은걸 느꼈는데 마음을 이렇게 잘 표현해주셔서 ㅋㅋㅋㅋ신기해용
홍콩에 3년째 거주중인 유학생이지만 저희 부모님도 딱 한번 다녀가고 다시 안오실 만큼 여행지로써의 명성이 무색한 돈값 못하는 나라라고 생각해요 ㅎㅎ 홍콩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차라리 휴일에 가까운 선전에 넘어가서 돈쓰고 오려는 경우도 늘고 있고요. 홍콩 감성 느끼려면 로컬 노포들에 한번쯤 방문해 보는 것도 괜찮지만 삼수이포 등 허름한 동네에 위치한 식당에 갔다가 괜히 위생상태 안좋은 음식 먹고 배탈 걸려서 고생할 수 있으니 식당 들어가보시고 음식점 안에 냄새 이상하다 싶으시면 바로 나오셔야 되어요 ㅎㅎ
제가 홍콩 많이 갔었는데 다른것보다 홍콩특유의 감성? 뒷골목의 퇴폐미? 같은 특유의 분위기를 너무 좋아했었습니다. 그리고 몇십년만에 방문한 홍콩에 실망감만 짠뜩..ㅜㅜ 진짜 익숙하지 않은 북경어만 잔뜩 들리고 본토사람들이 너무 넘어와서 그 독특한분위기가 거의 없어졌어요..
6월20일에가는데 6월 날씨는 습하고 폭염 인가요?!???
😅😅
20년 전에 홍콩을 가보고 올해 다시 가봤는데, 딱 표현하신 그대로 였습니다. 서울과 홍콩의 갭이 줄어들었다. 사실 한편으론 서울이 더 팬시한 곳이 많은거 같습니다. 싱가포르이나 홍콩은 과거와 변화가 많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서울이 너무 빠르게 변화된듯 하네요.
아고~ 영상 찍으시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여행의 장단점과 도심 멋진풍경들..
이곳저곳 잘보고 갑니다~~감사해요🙏🙏🙏
몇십년째 꼼짝달싹도 못하고
L A에서 살고 있지만
트콤덕에 트콤의 가는곳마다
시간과 돈과 불편함하나도
없이 그것도 공짜로 경험을하고 있어서 볼때마다 미안한 맘이
듬니다. 언제 L A에서 만나면
큰 대접도하고 두툼한 선물도
주고 싶습니다 진심입니다
늘 잘보고 감사합니다.
이민가셨나요
2018년에 홍마 갔을 때 너무 괜찮았거든요? 뭔가 중국이랑은 다르고 중화권이지만 중국처럼 그런 느낌은 아니어서 좋았는데 올 연말 가려고 하니 후기에 다 중국본토사람이 너무 많다고 해서 ㅜㅜ 슬퍼요. 이제 그런 메리트는 태국에 더 많은 것 같아요. 방콕이 예전 홍콩 갔을때 그 느낌이 나더라고요 지금은.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체계적으로 꼼꼼히 소개해 주셔서 너무 좋네요
2019년 홍콩 공항에서는 호텔 셔틀을 바로 타서 몰랐는데, 호텔에 내렸더니 문 앞에서 직원들이 웰컴하며 환대까지 해주는데 너무 덥고 습해 안경에 순간 습기가! 앞이 하나도 안보여서 멍하니 서있다가 정신 차려서 안경을 닦았던 기억이 나요. ㅋㅋㅋ
그래도 마카오, 대만 들러오면 너무 너무 재미있었어요.
여름철에 가면 습도 장난아니죠. 그리고 태풍오면 바로 직격탄 맞음. 이제 홍콩 음식들 한국에서도 다 먹을 수 있고 쇼핑도 돈이 없어서 그렇지 백화점 가면 넘치고 우리나라가 더 저렴함. 예전 카이탁공항 비행기 이착륙시 짜릿함과 동.서양 문물을 볼 수 있고 야경 정말 좋았지만 이제 중국치하에서는 느끼기힘듬. 그리고 나이든 사람은 몰라도 젊은이들이야 더 넓은세상 많은데 굳이 홍콩 여행 할 필요성이 없네요.
딱 2주 전에 홍콩 2박3일 다녀온 입장에서 너무나도 공감가는 포스팅입니다. 예전에 홍콩을 경험해보지 않은 입장에서 제게는 90년대 영화의 갬성을 그래도 느낄 수 있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현지 통역을 낀 단체여행이라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한 것이 도리어 아쉬움으로 남네요. 빅토리아 피크(태평산)에서 바라본 야경은 정말 대체 불가입니다(우리 일행은 꽤 운이 따랐나봅니다^^). 그러나 습한 더위는 정말 급이 다릅니다. 그러니 올 겨울에 한번 더 가보고 싶습니다. 본토에서 불어오는 황사에 뒤덮이기 전에 ...
4년 전에 홍콩을 방문했는데, 확실히 장점도 있고 좋긴 한데 말씀하신 단점들이 정말 그대로 나타나더라구요. 빅토리아 피크 힘겹게 올라갔는데 잔뜩 흐려서(2월이라 더 그랬는지도요ㅎㅎ) 야경도 제대로 못 봤고 로컬 음식(딤섬, 뽀짜이판) 파는 곳들도 확실히 가게가 낡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물가 비싼건 감안하고 가서 그나마 문제는 아니었는데 어째 더 비싸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예전에는 홍콩이 쇼핑 명소로 유명했는데, 이제는 그정도 메리트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야경도 예쁘고 무엇보다 음식들이 정말 취향에 맞았어서 한 두번은 더 가보고 싶습니다. 참고로 호텔하고 연결된 쇼핑몰들은 꽤 신식이라서 나름 둘러보는 맛이 있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동남아에서 한국-일본 이동할 때 참 좋은 위치에 있어서 마음에 들어요 ㅎㅎ 필리핀 경유보다 홍콩 경유가 100배는 재밌을테니...
90년대에 홍콩여행을 해보신분들이 부럽네유
넘넘 박식해...진짜 이런 여행 유튭이 있다니...놀랐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그 옛날 수능끝나고 가족끼리 패키지 여행으로 홍콩을 갔었는데요
식구들은 다 입맛에 안맞는다고 했지만 저는 그 때 먹었던 딤섬이 너무 맛있었어요.
코시국 끝나자마자 바로 홍콩에 다녀왔는데, 올해 또 가기로 했습니다. 맛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지하철이 너무 잘되어있어서 너무 쾌적하고 좋았어요.
다만 홍콩 호텔은 너무 비싸요...ㅠㅠ
최근 몇년사이 숙박비가 2배 정도 올랐간 것 같군요. 여행지의 비용 상승은 여행객들에게는 부담이 많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정리 너무 깔끔하네요 잘보고가요
홍콩문화와 청소년기를 보내고 세기말 홍콩영화에 심취했던 이십대를 지낸 사람으로 홍콩 여행은 여행지 이상의 기쁨을 주었던 곳이었는데..
혼자 해외여행 첨 갔던 곳이기도 하고.. 코로나 이후엔 못가봤으니 가보고 판단할게요. ㅎㅎ 완탕 먹고 싶어서 가긴 해야 할듯요.
20만 가까이 구독자가 됐음에도 초심을 잃지않고 투박하고 풋풋하다 ㅋㅋ 여튼 머 그런 어설픈 반전매력이 좋다 ㅋㅋ
주성치오빠야 보러 꼭 가리라~~했는데😅 한번도 못 가봤네요~~
홍콩여행설명서 😊 감사합니다❤
2층버스는 (부산에도 있는데) 어릴 적 홍콩 영화보면서 꼭 타고 싶었어요. 해서 부산에서 탔는데 ㅎㅎ 신기하긴 해도... 홍콩맛은 없겠죠?? 😂
그래도~ 언젠가는 가겠죠^^;;
야경을 보면 '오길 잘 했다'라고 느껴 진다고 하시니 가 보고 싶네요 😅😅
정말! 정말! 후회 안하실 거에요 ㅎㅎ 짧은 2박3일도 강추!
우리나라의 독보적인 분석 해외여행 유튜버👍
최민식 님이 영상은 한 땀 한 땀 정성으로 만드는데 땀은 잘 안 흘리시는 체질이시군요.
홍콩 다시 가보고 싶어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012년 6월에 갔다가, 낮밤으로 습한 기후는 정말, 참기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이거 하나로 다신 가기 싫더만.
뭔가 가슴이 짠하니 아프네요. 중경삼림의 그 거리, 그 갬성(소프트파워)은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졌군요..
20년쯤 전에 가보긴 했었어서 한번 방문해볼까 싶었는데 과거 감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중국과 점점 닮아간다면 굳이 갈 이유가 ㅠㅠ
1990년대 말~2000년대 초에 빅토리아 피크 세번 갔는데 모두 구름 끼어서 야경 못봤네요 ㅎㅎ
ㅎㅎ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정리잘해주셔서 도움도 많이 되구요
가실수록 후덕해지시는건 여행의 음식이 잘맞으시나봐요
신기하네요 오래 다니시면 헬쑥해 지실건데 ㅎㅎㅎ
전 너무 잘먹어요.... ㅋㅋㅋ큐ㅠㅠ
중국화 문제가 있긴한데 그래도 홍콩의 홍콩스러운 느낌은 꽤 오래 갈꺼라고 봅니다. 그러나 확실한건 여행지로서 매리트가 많이 떨어졌다는건데요. 개인적으로 물가를 들수 있겠네요. 세법이 바뀌어서 그렇다는 이야기를 들은적 있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고, 예전에는 홍콩에 쇼핑가는 이유가 일본에 비해 저렴하면서 안파는게 없는 선진도시라 한국인들이 많이 갔었거든요. 저도 2000년대 초중반에 여러번 홍콩 놀러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근데 2000년대 후반 인가 어느순간부터 물가가 빠르게 오르면서 홍콩 가느니 걍 일본가서 쇼핑하지 이런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역시 중국화문제도 빠르지 않지만 매리트를 떨어뜨리는데 일조하는건 분명해 보이고요.
홍콩을 꼭 가보고 싶었는데 보안법인지 뭔지 외국인의 알권리도 침해하는 요즘에는 중국자체를 가고싶은 마음이 사라졌네요.. 😢😢
홍콩 수십번 가봤고 아시아는 어지간한곳 다가봤지만...
님 생각처럼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여전히 여행하기 쉽고 좋은 관광지입니다
예전이 100점이었다면 지금97점일 뿐이지...여전히 안전하고 쉽고 매력있는 곳입니다
@@user-so5vv1kt5p본인이 가기 싫다는 건데 이걸 왜 반박하지?
@@user-so5vv1kt5p 님이 딱히 못 느끼면 없는 거임? 보안법이 발효된 건 사실이고 대상은 홍콩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들까지 포함되는데?
상관이 없는 건 거기가서 뭘 하냐에 따라 다르지 그걸 없다고 단정짓고 앉아있네 ㅋㅋㅋ
식견도 좁은 걸 자랑하는 걸 넘어서 혹시 난독? 까지ㅋㅋ 대단하네 ㅋ
맞습니다. 전 홍콩에서 반환 전과 반환 후 두번에 걸쳐서 도합 십몇년 살았었고 홍콩의 럭셔리한 호텔과 레스토랑, 뒷골목의 서민 가게와 허름한 시장 모두를 사랑했던 사람입니다만, 요즘 본토 사람들이 대거 몰려와 중국화가 진행되면서 더 이상 평화롭던 홍콩도 아니고 무례하고 호전적인 본토인들한테 최근 봉변 당한 적도 있는데다가 무엇보다도 자유롭던 홍콩이 간첩법이니 뭐니 하면서 중국 도시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발길을 끊었습니다. 코로나 이후에 생긴 식당 예약시 사전 보증금 (환불이나 변경 불가한 경우가 대부분)에다 환율로 인한 미친 물가도 홍콩에서 정을 떼는데 한몫했구요. 일본 가세요. 홍콩은 더 이상 예전의 홍콩이 아닙니다. 중국이 되어 가는 중.
@@덮개그걸 왜 또 반박하지?
카이탁 공항에 내린 첫 여행이후 그래도 제게 홍콩은.. 그저 사랑입니다🙏
재밌네요🎉 홍콩 또 가보고싶어졌어요😊 영상만드시느라 엄청 고생하신게 보여요
디테일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콩 여행을 가성비 있게 하는 트콤식 방법도 알려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특히 호텔이나 식비요ㅋㅋ
11월말에 가는데 비싸게 가고싶지 않고 최대한 가성비 있게 가고싶어서.. 일본 비지니스 호텔보다는 못하더라도 저렴하고 깨끗한 호텔, 저렴하고 맛있는 딤섬집이나 기타 로컬 맛집 등의 정보가 생각보다 많지는 않더라구요😂 홍콩도 사람 사는데니 아예 없지는 않을것 같은데ㅎㅎ 나중에 기회되면 올려주세요!
기본 가이드, 장단점, 컨텐츠, 여행하는 법 이렇게 4가지를 베이스로 어떻게 종류를 늘릴 수 있을까 고민중인데 캣팁님 말씀하신 컨텐츠 열심히 연구해보겠습니다
가성비 따질거면 홍콩은 가면 안되요.... 당장 국수 하나만 먹어도 만원인데... 체감상 싱가포르보다 물가 더 비싸다고 느꼈음. 적어도 싱은 식비 비싸다는 생각은 하지않았음.
자체 물가 인상에다 환율까지 폭등해서 요즘 홍콩 물가 미쳤습니다. 가성비 여행은 불가능.
넘 잘봤어요 잼있었습니다
2014년도에 갔다왔고 2022에 갔다왔는데..내가 갔던 홍콩이 왜그렇게 변했는지..분위기랑 길거리 사람들 소음, 광고패널, 공안.. 분위기 자체가 예전이랑 너~무 달라서 두번다신 안갈려고요
딴건 모르겠고 영어가 갈수록 안 통하는건 느껴짐.
영어가 갈수록 안통해진다는건 진짜 동감이에요! 본토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특유의 불친절도... 그래도 홍콩이랑 도시 자체는 너무너무 매력적!
저 홍콩에서 십수년 살았어서 누구보다 홍콩 사랑했던 사람입니다. 근데 요즘은 지하철에서 시비걸거나 (본토인), 새치기는 다반사 (본토인), 게다가 물가 폭등에 미친 환율. 옛날 홍콩의 진정한 매력을 모르고 하드웨어만 보면 옛날과 비슷합니다. 근데 내용물이 영 달라졌어요. 지금은 중국 도시가 되어 버림요.
홍콩 많이 변했어요 ㅠ 2019년 보안법 시위 전에 마지막으로 방문했었는데 그때도 예전 분위기가 아니네~ 말이 계속 나오더라구여 이번에 관광청 이벤트 당첨되서 갑니다 어떨지 궁금해요. 윗분은 쓸데없이 공격적인데 저도 1997년부터 꾸준히 다녔고 2년간 살았던 결과 변했다고밖엔 할말이 없어요
실제로 우산혁명, 보안법 이후로 홍콩인이 해외로 많이 이주했습니다..
홍콩의 단점들 제가 생각했던 것들 짚어주셔서 너무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일목요연하네요. 마지막 요약까정😂
행님..홍콩 가시더니 체중이 빠지신 거 같아요ㅠㅠ 너무 무리하게 하지말아용~ㅋㅋ
방콕에서 다시 증량했습니다... 유럽가면 또 빠지겠죠??
혹시 춘절에 간다면 사람이 너무 많고 문닫은 가게들이 많을까요? 몇년만에 가보려고 하는데 걱정이 되네요 ㅠ
어차피 2박 3일 정도로 많이 가기에 매력만 보고 오는것 만도 시간이 부족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홍콩의 가장 큰 매력이 중화권 영국국가인 그 특유의 세계적인 감성을 느끼고 싶은건데, 중국이 점령한 이후 가고 싶은 생각이 크게 감소함. 홍콩을 좋아하는 거지 중국이 가고 싶은게 아님
아 이 채널을 왜 이제야 안것이지
제게 홍콩여행은 너무나 스펙타클한 여행이였습니다.
2019년 여름 태풍주의보 내렸을때, 겨우 비행기를 탔지만, 홍콩상공에서의 태풍때문에 하늘에서 40분이상을 비행기가 착륙을 못하고 빙빙 돌았습니다. 기내분위기는 공포분위기.
어찌어찌 착륙해서 여행을 시작했는데, 며칠뒤 날씨가 맑아지니 시내 한복판에서 반중시위하는것을 보게되고, 귀국할때 야간 비행기타고 왔는데, 그비행기가 한국행 마지막이였다는.....도착해서 뉴스보니 시위가 심각해져서 홍콩 공항 마비되고, 비행기가 며칠동안이나 끊겨서 관광객들 패닉상태라는 소식을 봤어요.
아마도 내가 본 홍콩이 마지막 자유홍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광둥지역은 중국에서도 모든 것을 먹는 지역으로 알려져있죠.
9월 말 홍콩 여행 계획중인데 날씨가 어떤가요? 반팔 차림으로 가도 충분 할까요??
태국보다 음식이 더 할 수 있다니 망설여 지네요. 언젠간 가겠지만요 😅😊
전 두번 다녀왔는데 내년에 또 갈 생각입니다 ㅎㅎ
차라리 상하이를 가라
영상 잘 보았습니다. 세계 5대 미식 국가. 남미 페루 입니다. 😊
와 땅이 부족하니까 테마파크를 산 꼭대기에다 지었네요ㄷㄷ 놀이기구 타면 무섭겠네.
아 이분 개인 유튜버였구나
이름만 보고 진짜 투어회사 홍보 채널인줄…
처음 홍콩을 갈때만 해도 너무 매력적인 도시라 생각했는데…
오랜만에 올해 다시 갔는데 도시는 너무 낡아 버렸고 문화는 중국화 되어버렸고
그사이 서울은 너무발전해서 이제 너무 매력을 잃어버린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시진핑 욕했다가 잡혀갈까봐 무서움
홍콩은 중국 본토보다 그런 부분에서 괜찮지 않나요?
@@primavera471본토랑 똑같습니다. 시진핑 욕한 거 드러나면 홍콩을 방문한 외국인이라 해도 본토로 잡아갑니다. 간첩법과 송환법에 의거해서요. 목숨 걸고 놀러갈 일 있나요?
그래도 최근까지는 현지인들 따라서 잘 욕하면 되었는데 또 근래에 보안법 개정안 통과되어서…
2010년대 초반에 갔을때만해도 물가가 막 미쳤다 싶게 비싼편은 아니었어요. 도심에서 살짝만 빠지면 넓고 깨끗한 중급 호텔도 저렴하게 자면서 호캉스 누렸거든요. 진짜 동서양 조합된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에 나라 자체가 넓은 편이 아니라 이동하는데 시간도 많이 안걸려서 여기저기 가보고 젊은 사람들은 영어도 수준급이고 친절해서 정말 재밌게 놀고 왔던 추억이 있는데 민주화 시위 이후 급격하게 변하면서 옛모습이 사라져 가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진짜 뭔가 아련한 감성이 넘치는 동네였는데ㅠ
겨울에 홍콩이랑 서일본 두고 고민중인데 참고하겠습니다
태국 가면 됨
@@user-yo4ek2mf3f겨울에 태국 ㄱㅊ나요?? 방콩이요?
@@user-yo4ek2mf3f 겨울에 태국도 갑니다 ㅎ
저라면 동남아 갑니다 요즘은 휴가를 기본 일주일은 가는 편이라 충분해요
@@user-ru4rp7et2z 1월에 태국 1주일 갑니다ㅎㅎ 12월에는 어디 갈지 고민중인데 홍콩이랑 서일본쪽 중에 고민돼서요
홍콩 싫다는 사람보면 베트남태국같은 동남아 다닌 기준으로 홍콩을 봐서 그런다.1인당 gdp도 우리보다 1500달러나 높고 영국보다도 300이 높은 7명중1명이 부자라는 나라인데
한끼 기준을 평균 만원대로 잡으면서 더 선진국인 나라에서 그 기준을 동남아와 비교함 .
영국이나 다른 비슷한 국가와 비교를해야하는데 홍콩의 김밥천국 버전,포장마차에서 식사를 하고 높은 질을 운운함!!유럽같은곳에선 한끼3만원이 당연하다 생각하고 유럽 미국 하루 호텔 숙박비가 100만원정도하고 싸면 30정도인데 세계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나라가4성급 호텔이 10만원대이면 엄청나게 저렴한건데 홍콩이 아시아라고 착각들을하는듯..
홍콩처럼 관광객 등쳐먹지않고 안전하고 작은데 지역마다 여러 다양한 모습 볼수있는나라도없음
홍콩이 별로인게 아니라 그냥 본인 주머니 사정이 홍콩 중간층 수준이 안되서 그런거임
ㅋㅋ극공감👍홍콩이 어디 동남아 수준이라 생각하고 한국보다 수준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대부분…몇십만원짜리 동남아 패키지 여행 생각하고 오는 듯…
영국통치시절이 운치있고 좋았죠 점점 중국화 되어 홍콩만의 감성이 없어졌어요 마지막에 갔을 때 넘 실망해서... 앞으로는 갈일없을 듯
홍콩인을 보러 가실 거면 싱가포르, 호주, 영국, 일본, 한국 등지로 가시면 됩니다.
보안법 때문에 많이들 떠났거든요.
그 자리를 본토인들이 채웠습니다.
홍콩, 대만은 상위 호환지 일본이나 싱가포르로 끝인듯요. 반간첩법이 통과돼서 언제 체포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굳이 갈 이유가 없죠. 여행객이 1/3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홍콩에서 음식점에 갔더니만 본토 중국인들이 저한테 왜 영어쓰냐고 뭐라고 하더라고요. 절대 다시는 안갑니다. 홍콩인들은 다 떠났고 남은건 중국 본토인 관광객들입니다. 외국인도 안보여요.
ㅋ홍콩 몇번 가보셨나요? 어느 음식점을 가셨길래 그러던가요…어이가 없네요 영어를 얼마나 잘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병원 간호사도 원어민 수준 영어 구사하는 곳이 홍콩입니다…
식당 어디요?? 아무리 본토인들이 밀려들어와도 이건 말이안되는데 ㅋㅋ 그리고 외국인이 안보인다니 거짓말 좀 작작해요. 지금도 넘쳐나요. 흑인이 어셔해주는 도시에서 뭔소리야
홍콩은 낭만적
진짜 딱 이돈씨 ... 란생각이 드는 곳
이돈씨가 이돈이면 씨... ㅇㅇ를 하는데.. 이건가요?ㅋㅈ기
럭셔리야 세계 어디든 비싸지만 홍콩은 바닥물가마저 비싼 게 주머니 가벼운 여행자에게 타격이 크죠
싱가폴과 태국을 비교한다면 어디가 더 나을까요?
싱가포르 7회이상
태국 10회이상
다녀왔는데 정말 스타일이 다릅니다
싱가포르는 돈만 여유있게 쓰신다면
근사한 여행지입니다
상가포르는 도시국가이어서 거의 3일이면 주요관광지 다 볼수있고 영국식민지 문화. 그리고 동남아시아 문화와 아랍문화까지 맛보기로 괜찮습니다. 단 물가가 장난 아니고 적도아래 나라여서 낮에 돌아다니면 안됩니다.거의 매일 스콜이 있고 치안또한 안전합니다. 마리나베이는 몇십년간 매립해서 만든 땅있는데 지금 가장 핫한 지역이죠. 그전에는 오챠드로드에 고급호텔 박물관 쇼핑센타들이 즐비했죠. 메리어트 호텔부터 시티홀까지. 지금은 마라나베이 관광객들이 모이지만.. 태국은 국가가 크죠. 방콕외 기타 해변있는 관광지역들. 물가저렴하고 해안지역 가족과 편히 쉴수 있는 호텔과 리조트 많습니다. 방콕은 매연 소음에다 어수선 합니다. 요즘 방콕도 물가 많이 올랐습니다. 그 나라 서민들 음식이면 저렴하지만요. 우리나라도 시장에서 먹으면 비싸지는 않지만 불편하죠.어린자녀함께 다니기에는 비추. 단 바다로 가면 좋습니다. 홍콩은 이제 본토 사람들이 와서 개판되었고 디즈니랜드 가기 놀기도.. 이런저런 이유로 일본 여행을 많이 가는 것 같네요. 오서카는 유니버셜. 도쿄는 디지니랜두와 sea 나고야는 레고랜드가 있고 후코오카는 하우스덴보스등..
@@user-ur5nt8hh7s 일단 싱가폴 3일이면 된다는 말에서 여행 찍먹 정도로 맛만보신거 같습니다.
방콕에 대해서도 찍먹만하신거 같습니다.
방콕은 세계에서 가장 관광객이 많은도시
탑3입니다. 단순히 저렴해서가 아닙니다.
그만큼 세계최고급호텔부터 저렴한호텔까지 호텔들이 많습니다.
호텔이 방콕만큼 많은도시가 과연 있나? 싶을정도입니다.
로컬에서 밥먹으면 물가가 저렴하지만
방콕도 럭셔리로 여행코스잡으면
아주 훌륭합니다.
포시즌스, 카펠라, 만다린오리엔탈, 페닌슐라,세인트레지스 등등 한국에는 있지도않은 세계최상급호텔들이 널려있는 곳이 방콕입니다.
최고수준 럭셔리호캉스를 계획중이라면
방콕만큼 만족스러운곳이 없다
라는게 여행매니아들의 평가입니다.
카펠라,포시즌스,세이트레지스 정도급의
동일브랜드 다른도시들에 비해 훨씬 수준이 높습니다.
포시즌스홍콩vs포시즌스방콕vs포시즌스싱가포르
포시즌스 방콕 압승입니다.
가보시면 알거예요.
홍콩이 개판되었다는것도 딤섬이나 로컬위주 식당만 가보셨고, 가성비호텔만 가셨기때문에
낡고 좁고 중국인들 많다고 그러시는거같은데
리츠칼튼, 리젠트홍콩,페닌슐라 가보시면
홍콩이 왜 세계최고수준의 호텔문화가 있는지 알게되실겁니다.
아시아에서 홍콩만한곳은 여전히 없다고 느끼게 되실겁니다.
전 '도시'만 떼놓고 보면 계획적이고 깔끔한 싱가포르가 더 취향이지만 종합적인 여행 경험에 있어선 방콕이 몇 수 위라고 생각해요.
@@tripcompany93 여행을가고자하는 사람의 연령대 방문국의 날씨등을 고려해 봐야합니다. 어느 국가가 도시가 낫다고 할 수 없는 이유죠. 부모님 모시고 가는 어린자녀를 데리고 갈 경우 젊은 남녀들만 갈 경우 완전히 다릅니다.
감사합니다.
후원 감사합니다! 즐거운 홍콩 여행 하시길 바라요!!!
자유를 잃어버린 홍콩은 80~90대초 영웅본색 천장지구 중경삼림같은 영화에서 봤던 이미지를 다잃어버리고 중국본토와의 차이점이 사라져서 매력이 급감해서 흥미가 떨어졌네요ㅠ 사라지기전의 구룡성채와 카이탁공항 그시절의 홍콩은 다시보고싶은지만이제는 불가능하니
@@Taehyungtunatransfer3박4일동안가도 더 잘 알 수 있죠. 서울 살아도 자기 동네 밖에 모르는 사람 많고 .. 정말 카이탁공항 비행기 이착륙시 바로 보이는 낡은 건물에 형형색색 빨래들.. 여름철에는 습도와 가끔 오는 태풍에는 힘듭니다.
@@Taehyungtunatransfer 외식 레스토랑 수준도 예전에 비해서 너무 많이 떨어짐, 관광객들이 많이 줄면서 질도 예전만 못 함. 홍콩에 14년 살았음. 뭐 여전히 한국에 비하면야 하늘과 땅 차이지만 옛날 홍콩 생각하면 가고 싶은 생각 없음.
ㄴ@@Taehyungtunatransfer 니가 못 느낀다고 다 못 느낀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지.. 그리고 분위기는 내가 그 나라에 가지는 개인적인 인상인데.. 뭔 꼰대스럽게..
그냥 두시간 더 투자하고 싱가포르 가셔요 훨씬 좋아요 이젠 그냥 중국이에요 홍콩은
사실 요즘 홍콩 갈 돈이면 더 좋은데 가서 누리고 오죠! 굳이???
홍콩보다 싱가폴 여름이 훠얼씬 더 덮습니다. 천외천이라고나 할까
쇼핑의천국이 빠졌네
개인적으로 메리트를 잘 모르겠던데.. 쇼핑...
장점: 야경, 예전 영화의 배경인 도시다운 독특한 분위기
단점: 여름에 가면 너무 덥고 비쌈. 사람들 퉁명스러움.
식도락? 개인적으로 홍콩 음식 맛이 없음. 왜 식도락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음. 단 그런 사람이 많으니 중립
90년대 홍콩 간 사람들이 승자. 그 이후는 그냥 매력없는 중국 도시처럼 되버림.
한번 이상 갈곳은 아님.
중국의 한 도시가 되어버려서 갈 이유가 없어짐
🍆 🍆 말고 대만 가보고싶다
홍콩 거지같아요. 예전의 홍콩이 아니에요. 중국이에요. 비추! !
옛날엔 홍콩이 싸서 쇼핑하기도 좋고 맛집도 가고 그래서 좋았는데, 지금은 너무 비싸고 낙후됨.
숙소오지게비싸거 오지게 구린거만빼면 강추
중국화되고 나서 홍콩은 여행리스트에서 삭제함
홍콩서 20년째 살고 있지만 이 나라는 정말 더럽고 비싸고, 냄새나고 시끄럽고 교양없고 복잡하다. 여기 여행오는 사람 도통 이해가 안갑니다. 덥고 더러우니 오지마세요. 메뉴판도 손대기 싫을만큼 더러워요. 정말 정말 덥고 습합니다. 도시락 싸서 따라다니며 말리고 싶어요. 가성비 최악이에요 품질이며 음식 퀄러티며 정말 돈 아까움.
인정 또 인정... 맛없고 비싸고 .... 야경하나+90년대 영화배경의 갬성.. 이거 제외하면 암것도 없음 (좀 가까워서 가기 편하다 정도)
이제 홍콩은 중국의 한 도시가 되어서
꽤나 이쁘고 몸매 착한 중국 계집들이 많음 그거보려고 간다
영국이었던 홍콩과 중국인 홍콩은 다르다.
홍콩은 침사추이 스타로드 에서 보는 야경과 피크에서보는 야경만 봐도
중국인이자리잡은 지금 홍콩 가고싶지만가기시러요 코로나전에 많이갔다온게 다행
홍콩이 중국화되었다고 하시는 분들은 무얼 보고 그렇게 말하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여행가서 홍콩이 중국화되었다는 걸 느끼시나요? ㅎㅎㅎㅎ
제가 느끼기에는 과거에 가본 홍콩이나 지금 가는 홍콩이나 딱히 중국화 되었다는 다른점을 전혀 느끼지 못하겠던데
비싸진 물가와 늘어난 중국본토 한족들과 여기저기 들리는 중국 북경어.. 앞에 차이니스 라고 붙어서 하락한 도시 이미지와 점점 중국 내륙 도시화 되가는 도시미관... 등등 많습니다만??
@@user-lc3zp1yn7l 물가는 최근 세계적인 인플레를 비추어보면 홍콩은 덜올랐죠. 늘어난 한족? 그건 홍콩 반환된 시점부터의 변화이죠. 저는 홍콩을 가면서 예전과 다르다는 건 못 느꼈습니다.
일단 네온 간판이 다 사라졌더라고요 거기다 야경은 완전 중국식… 그래도 홍콩만의 특색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해요 이 영상서 말한 것 처럼
@@uumuuqoyun 흠. 네온간판이 사라진게 중국화라고 볼수가 없죠. 네온간판은 환경 및 안전 등의 이유로 전세계에서 사라졌습니다. 물론 화려한 네온등이 홍콩을 생각할때 특징이긴 합니다. 하지만 논점이 중국화로 달라진게 무엇이냐의 관점에서 보면 아닌거죠.
@@himechen75 홍콩의 특색이 사라진 중국도시면 일반 중국도시 맞지 않나요..? 그렇게 변해가는걸 다들 중국화라고 하는거라 생각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