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정초에 포드고리차에서 차 빌려 두브로브닉, 부드바 코토르 갔었는데 참 좋았지요. 한국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곳인데 크루즈선이 정박할 정도로 유럽에선 인기가 있는 곳이었나 봐요. 페라스트 앞바다에 있던 조그만 섬에서 찍은 사진을 한동안 폰 배경화면으로 썼던 기억이.. 성벽 아래 동네에 밤이 깔리자 불빛이 하나둘 켜지던 그 황홀한 뷰는 평생 잊혀지질 않을 것 같아요. 성벽 따라 걸어 올라가다 만난 한국 대학생이 너무나 반가와서 함께 얘기 나누며 내려와 저녁까지 사줬었지요. 청년이 참~ 반듯해서, 혹시 여친 없으면 우리 딸래미 소개해 줄까 하는 사심으로.. 석회 성분이 많아 밝을 땐 흰색이지만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면 그림자 때문에 검게 보이는 검은(네그로) + 산(몬테)이라는 나라 이름도 독특했는데, 또 여행 마렵네요..
영상 마지막 부분에 등장하는 식당 bbq tanga네요 ㅋㅋㅋㅋㅋ 맛집이라 그런지 항상 사람이 많네요
사실 전 코토르에서 머무는동안 스테이크나 고기구이보다는 그냥 싸구려 피자를 훨씬 더 자주 먹었어요 ㅎㅎ 이상하리만큼 피자에 중독되더라고요.
👍
부산서 친구만난다고 이 영상을 놓쳤었네요~^^
친구들과 트콤님 얘기했어요ㅡㅎㅎ
사직동가서 트콤님 소개했던 거리 갔었쥬♡
언젠간 트콤님 볼 날을 기대하며~♡
부럽습니다 이런 자유가
마지막 립아이스테이크 대박이네요
조금 질기긴 했어요 ^^ 호텔이나 좋은 레스토랑급 기대하면 조금 무리
저세상 지름길이네요 상상초월
길알려준사람이 무슨생각인지 ㅋ
제목만봐도 넘 아찔하네요 외국선 몸조심해야해요~ 모든정보 감사합니다! 멀쩡하신분이 왜 멀쩡한길 놔두고.. ㅎㅎㅎ
😢
2년 전 정초에 포드고리차에서 차 빌려 두브로브닉, 부드바 코토르 갔었는데 참 좋았지요. 한국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곳인데 크루즈선이 정박할 정도로 유럽에선 인기가 있는 곳이었나 봐요. 페라스트 앞바다에 있던 조그만 섬에서 찍은 사진을 한동안 폰 배경화면으로 썼던 기억이..
성벽 아래 동네에 밤이 깔리자 불빛이 하나둘 켜지던 그 황홀한 뷰는 평생 잊혀지질 않을 것 같아요.
성벽 따라 걸어 올라가다 만난 한국 대학생이 너무나 반가와서 함께 얘기 나누며 내려와 저녁까지 사줬었지요. 청년이 참~ 반듯해서, 혹시 여친 없으면 우리 딸래미 소개해 줄까 하는 사심으로..
석회 성분이 많아 밝을 땐 흰색이지만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면 그림자 때문에 검게 보이는 검은(네그로) + 산(몬테)이라는 나라 이름도 독특했는데, 또 여행 마렵네요..
급격한 바위언덕을 따라 올라가는 성벽에 비춰지는 조명 정말 예쁘죠. 지금도 제 랩탑 바탕화면 중 하나입니다 ^^
고생 많으셨네요 ㅋㅋㅋ 다행히 정상에서 보는 풍경이 장관이라 고생했던 게 어느정도 덜어졌네요 ㅎㅎ
근데 같이 등산했던 분은 어느나라 사람인가요??
러시아-터키 혼혈에 사는 곳은 독일 함부르크... 복잡한 집안이었어요
아니 오늘만 사는건가.... 보는거만으로도 땀이나네 😨😨
오
밑의 전경은 좋은데 산은 흙,바위라 흉하네.우리나라 북한산,도봉산만 해도 매주 가두 안질리고 전경도 좋죠.
ㅎㅎㅎ. 제가 6년 간 코토르베이에 왔다갔다 하고 있는데. 사실 친구들은 다 올려 보냈어도 저는 안 올라가봤거든요. 흐.... 동영상으로 보니 반갑네요. ㅋㅋㅋ (그런데... 길이 아닌 것 같은데... ㅋㅋ)
그게 분명 중간까지 앞으로 가라는 화살표가 잇었거든요.. 그렇게 한참 가다보니 갑자기 이런 경사가 나오는데 이미 너무 많이 와서 돌아가서 다른 길로 올라가기도 애매한 상황이었어요 ㅠㅠㅠㅠ 코토르를 정말 다시 가고 싶습니다. 그리스, 터키 휴양지들보다 훨씬 좋았어요.
쓰나고라에 오셨군요. 진짜 산이 검은땅.
에라 ~~ 구독은 했으니깐 일단 좋이요 부터 누르고 보자 ㅋㅋㅋ
그 친구가 한국 친구에게
유투브각을 뽑아주느라
나름 곡소리 나는 루트로
신경을 많이 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오늘 머리가 왜 그래요?
산에 올라가는데, 소가 뒷통수를 핥았나요?
ㅎㅎ
아앗... 이유를 다 아시면서 물어보는 건 ㅎㅎㅎㅎㅎㅎ
너무 하드코어한데요 ㄷㄷ
개처럼 기다시피 해서 올라갔읍니다...
다른세상으로 가는 지름길...?
1등
2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