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이유 - 김종환 - 나무도 옷을 벗어야. 겨울 바람이 언 가슴을 울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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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0 сен 2023
  • 나무도 옷을 벗어야 할
    때가 다가오나 보다
    저렇게 많은 색색의 단추를
    풀고 있는 걸 보니
    첫 단풍 / 남정림
    그래 다시 시작하는 거야
    조금 늦는다고 바뀌는 건 없겠지
    남자란 때로 그 무엇을 위해서
    모든 것을 버릴 때도 있는 거야
    넌 이해할 수 있겠지 정말 미안해 널 힘들게 해서
    하지만 너무 슬퍼는 하지마
    너의 곁엔 항상 내가 있을테니까
    우리의 미래를 위해 슬퍼도 조금만 참아줘
    내가 이렇게 살아 갈 수 있는 이유는
    니가 있기 때문이야 널 사랑해
    겨울 바람이
    언 가슴을 울리면
    오, 봄이
    멀지 않으리.
    걷는 독서 / 박노해

Комментарии • 8

  • @user-gj4uz7pu3y
    @user-gj4uz7pu3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멋있는노래
    감동이갑니다

    • @user-gf8sd1lj5i
      @user-gf8sd1lj5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고맙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 @user-ze6kb7uo8t
    @user-ze6kb7uo8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좋아하는 노래 잠시 머뭅니다 따뜻한겨울 오늘이 바로 그날 인가봅니다 ❤❤❤

    • @user-zb2sf4kk1p
      @user-zb2sf4kk1p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고맙습니다. 좋은 날 되십시요..

  • @user-ze6kb7uo8t
    @user-ze6kb7uo8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동을 주고 행복한 시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zb2sf4kk1p
      @user-zb2sf4kk1p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고맙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 @user-vo5xt9mm8q
    @user-vo5xt9mm8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96년 국민 드라마 첫사랑 보면서 가사의 뜻을 모르고 흥얼 거리곤 했는데 이젠 나이가 먹었나 가사가 참 구슬프네요

    • @user-zb2sf4kk1p
      @user-zb2sf4kk1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고맙습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