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To Daffodils - Jeong Ho-seoung (Translated by Brother Anthony and Susan Hwang) Don't cry. 울지마라 To be lonely is to be human.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To go on living is to endure loneliness.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Do not wait in vain for the phone call that never comes.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When snow falls, walk on snowy paths, when rain falls, walk on rainy paths.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A black-breasted longbill is watching you from the bed of reeds. 갈대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Sometimes even God is so lonely he weeps.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Birds perch on branches because they are lonely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and you are sitting beside the stream because you are lonely. 니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The hill's shadow comes down to the village once a day because it, too, is lonely.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And a bell's chime resounds because it, too, is lonely.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퍼진다 www.koreatimes.co.kr/www/nation/2018/04/181_182804.html#.X6wBPKSlcek.link
오늘도 찾아와 주신 잠자리 감사합니다. 범식님의 여러 목소리 중에, 잠자리에서의 목소리를 특히 좋아합니다. 제 눈물 버튼 범식님의 목소리와 아름다운 반주 덕에 오늘도 새벽이 벅차오릅니다. 인생이 고달퍼질 때마다 날 살게 한 범식님을 떠올리며 스스로를 응원합니다. 잠자리가 함께 해서 좋은 밤이네요🌛
정호승 시인님의 시를 정말 좋아하는데 생각이 많은 요즘 따뜻한 위로가 되는 낭송이네요.. 그리고 혹시 괜찮다면 정호승 시인님의 '산산조각' 낭송 부탁드려도 될까요..? 좋은 시라서 많은 분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말씀드려봐요,, 영상 자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밤마다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두 분도 건강 유의하세요!
사람들 속에 있어도 공허하고 외로운 감정을 느끼는 순간들이 떠오르네요. 도요새도 그 외로움을 알기에 다가서지 않고 그저 눈짓으로 위로해 주는 걸까요? 그 외로움을 오롯이 끌어 안고 그저 겸허히 살아도 사라지지 않을 것만 같습니다. 잠자리가 말없이 따뜻한, 가슴 검은 도요새 같네요! 아무튼 오늘 영상도 잘 감상하고 갑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광양제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학년 박지수입니다. 저희가 코로나로 인해 지친 학생들을 위해서 라디오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유튜버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고 저희 라디오에 정말 잘 어울리는 목소리라고 생각을 해서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혹시 윤동주 시인의 간을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해서 올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ㅎㅎ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Eng)
To Daffodils - Jeong Ho-seoung
(Translated by Brother Anthony and Susan Hwang)
Don't cry.
울지마라
To be lonely is to be human.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To go on living is to endure loneliness.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Do not wait in vain for the phone call that never comes.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When snow falls, walk on snowy paths,
when rain falls, walk on rainy paths.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A black-breasted longbill is watching you from the bed of reeds.
갈대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Sometimes even God is so lonely he weeps.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Birds perch on branches because they are lonely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and you are sitting beside the stream because you are lonely.
니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The hill's shadow comes down to the village once a day because it, too, is lonely.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And a bell's chime resounds because it, too, is lonely.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퍼진다
www.koreatimes.co.kr/www/nation/2018/04/181_182804.html#.X6wBPKSlcek.link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D
그냥 들어도 좋지만 의미를 알고 들으면 더 좋으니까요💕 외국인 구독자 분들도 이 감동을 함께 느꼈으면 해서 번역을 찾아보았습니다! 오늘도 좋은 음악과 시낭독 감사드려요~
고맙소 고맙소 사랑하오
피아노 소리 너무 좋아요.시 읊는 목소리와 매칭이 환상이네요.감사합니다
뒷구르기를 하면서 들어도 밤식님... 아 진짜 어떻게 이런 컨텐츠를 ㅜㅜ
아름다운 음악이 있어 기분이 매우 좋은 아침
고요함과 그리움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도 좋은 아침 즐거운 목요일 되시고 사랑 듬뿍 받으시길 빕니다
두손 모아 엄지척 하고 갑니다
👏 👏 👏 👏 👏
감사히 경청합니다
다정한 위로가 되는 밤식님 목소리.... 왜이렇게 늦게 알았을까여 이 좋은 컨텐츠를!!!
피아노 소리만 들어도 눈물나요
신범식 성우 목소리 들으변 또 위로가 되고요
좋은 콘텐츠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마음에 위로를 줍니다🙂
군시절 정호승님 시집을 즐겨봤는데
그때의 감성이 남아있는지
괜시리 눈물이
이 시에서 더 빛이 나네요 두분~
울지마라. 첫소절에 참았던 눈물이 터지네요
운좋게 제 상황과 잘 맞는, 제가 듣고싶었던 메세지를 담은 영상이 올라와 감사하게 듣습니다.
항상 잘 듣고 있어요 감기조심하세요
목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눈물이 😭ㅠㅠ
저 여기서 누워요,,,! 잠자리와 함께라면 외로움극뽁도 완전가능 진짜가능!!!!!!
제가 좋아하는 시 정호승님의 수선화에게,,,너무 반갑습니다....요즘같이 코로나 시대 격리로 고독함을 창조적 고독으로 승화시키자는 말씀과 함께 들으며 더 좋아하게 되었지요..
오늘도 너무 잘들었습니다. 오늘도 위로가 되는 새벽입니다. 정호승 시인의 추워진 날씨랑 정말 잘 어울려요! 범식님 목소리, 피아노 멜로디 최고입니다.
저 되게 즐겁게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왜 울지마라 한마디에 갑자기 주르륵인걸까요
자기 전에 위로받고 가요. 감사합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수선화에게'와 '흔들리며 피는 꽃'을 잠자리를 통해 듣게 되다니. 백 번, 천 번 넘게 듣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자기전에 선물처럼 잠자리가 올라왔네요ㅠㅠ 잠자리 낭송 진짜 넘 좋아요 음악도 목소리도 최고!!
마침 필로우토크 들으며 누웠는데 이렇게 또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낭송하시는 성우님을 뵈니 정말 좋아요. 수면장애가 좀 있는데 오늘은 편안히 잠들 수 있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 목 조심 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Woah.... 👍👍👍👏👏👏
오늘도 찾아와 주신 잠자리 감사합니다. 범식님의 여러 목소리 중에, 잠자리에서의 목소리를 특히 좋아합니다. 제 눈물 버튼 범식님의 목소리와 아름다운 반주 덕에 오늘도 새벽이 벅차오릅니다. 인생이 고달퍼질 때마다 날 살게 한 범식님을 떠올리며 스스로를 응원합니다. 잠자리가 함께 해서 좋은 밤이네요🌛
연주도 너무 좋고 목소리도 너무 좋은데ᆢ
배경화면이 살짝 매치가 안되는 느낌이에요^^;;ㅎㅎ
갠적으로 멋진풍경이나 그런게 깔리면 더 좋을듯합니다~~^^;;
하씌 징짜 할렐루야네여 범식님의 담담한 낭독과 멋진 피아노 연주가 너무 폭행하네요 아 심장아프다
너무 좋습니다...마음을 치유해주는 피아노선율과 범식님의 목소리🌃항상 위로받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자려고 눕자마자 잠자리가! ㅠㅠㅠㅠㅠ 첫소절에서 눈물 터졌어요 ㅠㅠㅠ 오늘 종일 불안을 떨치기가 힘들었는데 잠자리가 위로해주네요. 고맙습니다 ㅜㅜㅜ
ㅠㅠㅜ아름다운 시를 아름다운 소리로 재탄생 시켜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안그래도 요즘 힘든 날들이 많았는데 위로를 많이 받고 갑니다 이렇게 잠자리채널을 알게되서 정말 큰 행운이에요
자기 전에 마침 잠자리가 딱....! 자주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정말 좋아요ㅠㅠ 이렇게 좋은 채널은 널리 알려야만ㅠㅠ 오늘도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ㅠㅠ❤️
정말 울지말라고 토닥여주시는 것 같아서...너무 많이 위로를 받았어요. 목소리 한번에, 피아노 연주 한번에.. 감사합니다. 이 채널을 안지는 몇분도 안됬지만 셀수 없는 시간을 위로 받은 기분이예요.
요즘 하루가 힘든데 "울지마라" 한 마디 듣고 너무 큰 위로를 받았어요. 오늘의 잠자리도 편안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듣고 가요 :)
아껴들을거예요ㅠㅠㅠ 신범식 성우 목소리 소즁해...ㅠㅠ.... 야근 하고 이제 누웠는데 딱 잠자리가...ㅠㅠ❤️❤️❤️ 감사합니다🌰🌰❤️❤️❤️
범식님 울지마라 첫소절부터 울리시네요 ㅠㅠㅠㅠ 피아노도 너무 좋아요 ㅠㅠ 감사합니다💞
정호승 시인님의 시를 정말 좋아하는데 생각이 많은 요즘 따뜻한 위로가 되는 낭송이네요.. 그리고 혹시 괜찮다면 정호승 시인님의 '산산조각' 낭송 부탁드려도 될까요..? 좋은 시라서 많은 분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말씀드려봐요,, 영상 자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밤마다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두 분도 건강 유의하세요!
사람들 속에 있어도 공허하고 외로운 감정을 느끼는 순간들이 떠오르네요. 도요새도 그 외로움을 알기에 다가서지 않고 그저 눈짓으로 위로해 주는 걸까요? 그 외로움을 오롯이 끌어 안고 그저 겸허히 살아도 사라지지 않을 것만 같습니다.
잠자리가 말없이 따뜻한, 가슴 검은 도요새 같네요! 아무튼 오늘 영상도 잘 감상하고 갑니다 😌
피아노치시는분은 성함이 어떻게되나여? 신범식님은 아는데 연주자분은 이름을 모르네요ㅠㅠ 범식님 보이스랑 피아노연주랑 너무찰떡이라 잠자리 너무소중해요ㅠㅠ 브금선정도 어쩜 이렇게딱맞게 잘하시는지...
안녕하세요.
하바나 밴드의 리더이고 건반을 맡고있는 조우현 이라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광양제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학년 박지수입니다. 저희가 코로나로 인해 지친 학생들을 위해서 라디오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유튜버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고 저희 라디오에 정말 잘 어울리는 목소리라고 생각을 해서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혹시 윤동주 시인의 간을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해서 올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ㅎㅎ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윤동주 시인님의 간으로 결정했습니다 :D
I might start learning korean because there are no s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