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에 잠겨 숨이 가빠오는 듯한 기분에 이 시 낭독을 틀었는데 마침 비가 오네요. 그러게요.... 너무 많은 물이 밀려오는 날이 있습니다. 비가 퍼붓듯이, 파도가 치듯이. 감정의 수면이 넘실거립니다. 오늘은 이걸 들으며 푸욱 젖어보려구요. 저처럼 싱숭생숭한 마음에 찾아 온 분이 또 계시다면 부디 평안한 밤 되시기를.🌙
아~ 이게 얼마만의 업데이트인가요ㅜ 너무나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예요. 성우님의 달콤한 목소리를 들은 오늘밤은 좋은 꿈 꾸며 잘거 같아요. 바쁘실텐데 잊지않고 와 주셔셔 넘 감사해요.아주 아주 가끔씩이라도 이렇게 선물같이 와 주시면 너무나 행복할 듯 합니다. 기온차 많은 요즘 감기조심 하셔요~
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 잠자리이이ㅣ이이이 엄청 기다렸어여!!!!!!!!ㅠㅠㅠㅠ 잠자리가 업로드 되었다는 글을 보고 심장을 부여잡고 달려와 떨리는 손으로 낭독을 키니 차분한 피아노 소리가 저의 심장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니 범식님의 낭독이 저의 심장을 다시 요동치게 하는군여 그나저나 낭독 글 내용도 너무 좋네요 오늘도 멋진 피아노 연주와 범식님의 낭독 낭독 글 셋다 너무 잘어울리고 너무너무너무 좋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잠자리ㅠㅠ
헐 잠자리 님 오셨다!!! 예전 영상들 보면서 기다렸어요 ㅠㅠ 밤식 님 반주자님 ㅠㅠㅠㅠㅠㅠ 어서 오세요 레드 카펫은 제가 미리 깔아 놓았습니다 ㅠㅠㅠㅠ 덕분에 오늘 밤도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됐네요 언제나 그랬듯이 오늘도 최고의 영상! 😭 그나저나 이 시를 쓰신 분은 비를 보며 떠난 사람의 빈 자리를 하염없이 생각하신 걸까요? ㅠㅠ 비 오는 날 창가에 앉아 들으면 더 애잔하고 먹먹히 느껴질 시였습니다... 🥺
[ 많은 물 - 이규리 ] 비가 차창을 뚫어버릴 듯 퍼붓는다 윈도브러시가 바삐 빗물을 밀어낸다 밀어낸 자리를 다시 밀고 오는 울음 저녁때쯤 길이 퉁퉁 불어 있겠다 비가 따닥따닥 떨어질 때마다 젖고, 아프고 결국 다 젖게 하는 사람은 한때 비를 가려주었던 사람이다 삶에 물기를 원했지만 이토록 많은 물은 아니었다 윈도브러시는 물을 흡수하는 게 아니라 밀어내고 있으므로 그 물들은 다시 돌아올 것이다 저렇게 밀려났던 아우성 그리고 아직 건너오지 못한 한사람 이따금 이렇게 퍼붓듯 비 오실 때 남아서 남아서 막무가내가 된다
Omg, its been a while.. International subscriber here.. i watch almost all your videos just listening without knowing any words, but im still enjoying it.. english subtitle would be perfect, thankx🙂
아, 너무 좋아요. 시도 음악도 목소리도..
그런 상황이 아닌데, 듣고 울컥
비가 와서 들으러 왔어요
고마워요
생각에 잠겨 숨이 가빠오는 듯한 기분에 이 시 낭독을 틀었는데 마침 비가 오네요. 그러게요.... 너무 많은 물이 밀려오는 날이 있습니다. 비가 퍼붓듯이, 파도가 치듯이. 감정의 수면이 넘실거립니다. 오늘은 이걸 들으며 푸욱 젖어보려구요. 저처럼 싱숭생숭한 마음에 찾아 온 분이 또 계시다면 부디 평안한 밤 되시기를.🌙
진짜 잠자리 엄청 기다렸어요. 제 우울한 삶의 빛이 되어주고 희망이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범식님 목소리 눈물나게 행복해요. 건반도 매 작품마다 너무 좋아서... 진짜 오늘은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아 세상에...잠자리 새영상이라니! 진짜 지친 요즘, 너무 힐링되네요. 피아노 선율과 함께 범식님 '비가-'라고 시작되는데 진짜...탄성이 나왔습니다. 잠자리 두분모두 멋진 소리 감사합니다;-;*
목소리에 피아노소리에 푸욱 젖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오늘도 좋네요
잔잔한 피아노선율과 범식님 목소리가 이른 아침부터 크나큰 선물이 되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 들을때마다 한번 행복해져서 10번 돌려들었더니 10번 행복해졌어요. 다음 영상 올라올때까지 매일 듣고 매일 행복해질께요♡
올려주실 때 마다 잘 듣고 있습니다 시와 어울리는 피아노 소리가 너무 좋아요
가을 새벽에 듣고 있는데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전에 올라온 영상들 보면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ㅜㅜ 피아노 소리도 좋고 범식님 목소리는 더 좋고... 마음이 촉촉해지네요
결국 비에 젖게 하는 사람은 비를 가려주었던 사람이라뇨
세상에 이 문구 진짜 미쳤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잠자리.... 이 밤에 너무나 좋은 선물이네요...
와 잠자리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이번 낭송도 연주도 너무 좋아요❤ 자주 와주세요...!!
너무너무 기다렸어요ㅜㅜ감사해요.
목소리 너무 달달해서 제가 요즘에 커피마실때 시럽 안넣구 잠자리 영상 틀잖아요
게다가 피아노는 완전 분위기 찰떡맛집이라 들을때마다 소오름 소오름!💙💙💙💙💙
오랜만에 잠자리네요ㅜㅜ 깊어가는 밤 감성에 젖어듭니다 낭송도 너무 좋고 피아노 연주도...두분 콜라보 진짜 너무 좋아요♡ 늘 기다리고 있느니 자주 와주세요!!
벽이 느껴지네요...완벽🤭
피아노 소리 100% 범식님 시낭송 100% 영상편집 100% 도합 1000% 입니다. 늦은 새벽 울리는 소리에 잠이 오지 않네요. 꼭 비가 오는 날이 생각나네요. 앞으로 많이 영상으로 만나고 싶어요. 잠자리 최고최고.
낭송하시는 목소리가 진짜 넘넘 좋네요. 피아노 배경음악까지 완벽ㅠㅠ 조용한 새벽에 잔잔하게 들으니 정말 감성적이고 좋아요ㅜㅜ
새 영상이라니! 음악도 목소리도 시도 너무너무 좋습니다. 선물 받은 기분이예요🥰🥰🥰🎁🎁🎁
아~ 이게 얼마만의 업데이트인가요ㅜ 너무나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예요. 성우님의 달콤한 목소리를 들은 오늘밤은 좋은 꿈 꾸며 잘거 같아요. 바쁘실텐데 잊지않고 와 주셔셔 넘 감사해요.아주 아주 가끔씩이라도 이렇게 선물같이 와 주시면 너무나 행복할 듯 합니다. 기온차 많은 요즘 감기조심 하셔요~
진짜 너무 좋아요...너무...
낭송도 반주도 너무 좋아요 😍
넘 조아여 ㅠㅠㅠ 범식님 목소리 ㅠㅠㅠㅠㅠㅠ
잠자리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업로드됐다는 말에 놀래서 달려왔어요ㅠㅠㅠㅠ
Yayy! I am so excited to see a new video! I fall asleep to these poetry readings!
드디어 ! 구독하고 예전 영상들 계속 닳도록 들었는데 새로 올라오니 넘 행복하네요 반가워요 잘들을게요 😍
헐헐!!!!ㅠㅠㅠㅠㅠ 진짜진짜 반가운 알림이라 일어나자마자 왔습니다 올려두신 영상 재탕하면서 기다렸고 인스타에 시낭송 요청도 드렸었습니다ㅠㅠ 앞으로 자주자주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꺄악!!! 너무 좋아요!! 영상올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ㅎㅎ 오늘 밤도 덕분에 잘자겠어요😄 감사해요!
늦은 새벽 자기 전에 들으니까 반주 소리도, 성우님 목소리도 더 깊게 와닿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ღ'ᴗ'ღ ) 진짜 진짜 오랜만의 업뎃이라 넘 행복해용 감사합니다♡ 열 번만 더 듣구 자랴지•••.
헐 잠자리ㅠㅠ 너무좋아 피아노연주랑 시낭송하는목소리랑 천생연분처럼 잘어울려요ㅠㅠㅠㅜ
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 잠자리이이ㅣ이이이 엄청 기다렸어여!!!!!!!!ㅠㅠㅠㅠ 잠자리가 업로드 되었다는 글을 보고 심장을 부여잡고 달려와 떨리는 손으로 낭독을 키니 차분한 피아노 소리가 저의 심장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니 범식님의 낭독이 저의 심장을 다시 요동치게 하는군여 그나저나 낭독 글 내용도 너무 좋네요 오늘도 멋진 피아노 연주와 범식님의 낭독 낭독 글 셋다 너무 잘어울리고 너무너무너무 좋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잠자리ㅠㅠ
범식니이이이임😭❤
헐 잠자리 님 오셨다!!! 예전 영상들 보면서 기다렸어요 ㅠㅠ 밤식 님 반주자님 ㅠㅠㅠㅠㅠㅠ 어서 오세요 레드 카펫은 제가 미리 깔아 놓았습니다 ㅠㅠㅠㅠ 덕분에 오늘 밤도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됐네요 언제나 그랬듯이 오늘도 최고의 영상! 😭
그나저나 이 시를 쓰신 분은 비를 보며 떠난 사람의 빈 자리를 하염없이 생각하신 걸까요? ㅠㅠ 비 오는 날 창가에 앉아 들으면 더 애잔하고 먹먹히 느껴질 시였습니다... 🥺
Woah... 👍👍👍 Thank you for updating new video..
[ 많은 물 - 이규리 ]
비가 차창을 뚫어버릴 듯 퍼붓는다
윈도브러시가 바삐 빗물을 밀어낸다
밀어낸 자리를 다시 밀고 오는 울음
저녁때쯤 길이 퉁퉁 불어 있겠다
비가 따닥따닥 떨어질 때마다
젖고, 아프고
결국 다 젖게 하는 사람은
한때 비를 가려주었던 사람이다
삶에 물기를 원했지만 이토록
많은 물은 아니었다
윈도브러시는 물을 흡수하는 게 아니라 밀어내고 있으므로
그 물들은 다시 돌아올 것이다
저렇게 밀려났던 아우성
그리고
아직 건너오지 못한 한사람
이따금 이렇게 퍼붓듯 비 오실 때
남아서 남아서
막무가내가 된다
This is really good
허....!!!! 저 잠자리 채널 구독을 올해 초? 성우님 알게 되고나서 2~3월쯤 한 것 같은데, 구독하고 처음 올라온 영상이에요.... 어머ㅠㅠㅠ 잘 들었습니다~
와 두분 완전 끝판왕 너무 감사합니다 ㅛ.ㅛ
Omg, its been a while.. International subscriber here.. i watch almost all your videos just listening without knowing any words, but im still enjoying it.. english subtitle would be perfect, thankx🙂
Can I cover your po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