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개편안이 완벽하려면 우선 누구나 퇴근시간에 퇴근할수 있고, 누구나 내 연차를 마음껏 사용할수 있는 '한국적이지 않은'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 1분이라도 지각하면 게거품 물어대면서 1분이라도 퇴근시간 오버하는건 왜 그리 관대한가. 일을 못해도 일단 회사에 늦게까지 남아 있으면 그냥 좋게 봐주던 그 옛날. 퇴근 오버타임에 한치의 양심의 가책도 없이 일하던 그때 그 사람들이 지금의 꼰대들이야. 선진국이었으면 가장 먼저 책상 치웠지. 한국의 노동생산성이 왜 최하위냐고? 제 시간에 내 업무를 모두 끝냈으면 잘했다고 칭찬은 못할지언정, 남는 시간에 노는 꼴을 못보는 종특때문에 일을 더 몰아 주거나 눈치를 준다. 그 업무 마저도 해치우면 일을 더 줘. 그러니 누가 열심히 하겠는가. 느릿느릿 제 시간에 딱 맞춰 내 일만 끝내면 되지. 선진국에서 휴가를 몇주씩 줄 수 있는것도 이런 개인적 업무 역량에 대한 존중이다. 일이 없어도, 일을 다 해놔도, 어딜 건방지게 휴가를 2주씩이나 가냐는 생각이 뼛속 깊숙히 자리 잡혀있는 이 나라 꼰대들과 종족특성이 남아있는한 변화는 순탄치 않을거라 생각함
ㄹㅇ 난 담탐도 없고 커탐도 없이 개빡세게 업무시간 내에 일 다 쳐내고 퇴근하는건데, 왜 칼퇴한다고 일이 적다고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음 담배빨고 커피쳐먹는 그 시간에 일하면 니들도 야근 안하는 업문데 쳐 놀다가 야근해놓고 ㅋㅋㅋㅋ 오래 일하면 일 잘 하는 줄 아는 ㅈ같은 기업문화가 ㅈ같음. 오히려 시간내로 딱딱 다 쳐내는 사람이 유능한거 아닌가?
진짜.. 나도 서류나 업무 들어오면 다른 동기들보다도 최대한 빨리 빨리 처리해줬는데 '어 이놈은 이정도는 그냥 하는구나'가 당연해져서 어느 순간부터는 감당도 안될정도로 일감이 몰림. 동기는 그만큼 일배우는 속도가 느려지니 일처리가 느리고 또 답답해서 다시 나한테 일감들이 오고. 아침에 출근하면 내책상만 서류 쌓여있고 동기 책상은 텅텅. 빨리빨리 처리해줘야겠다는 의욕이 안 생김. 대한민국 노동생산성 부족은 실무자들의 역량 부족이 아니라 관리자 직급을 비롯한 꼰대 사내문제에 있음.
아내회사가 대기업이라 유연근무제 중입니다. 출근시간 마음대로 설정하고 퇴근시간 조정됩니다. 추가 근무시간 있으면 월말에 쉴수 있지만 ...거의 반차정도 쓰는게 맥스입니다. 연차는 일없으면 편하게 쓰지만 2주정도 휴가쓰는건 거의 불가능하고 휴가 많이 남아도 1주정도가 최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일때문에 그 이상 쓰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추석같은거 끼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만..)현재 유연근무제 중인 대기업도 그렇습니다. 연말되면 대부분 휴가 다못쓰고 절반정도 남는경우가 많습니다. 중소기업 유연근무제요? 2주휴가요? 현대판타지물인가요?
공직사회라고하는 공무원은 노동자가 아니기 때문에, 52시간 등 근로기준법에 애초에 해당하지 않으니까요. 물론 근로기준법을 못 지키는 회사들이 많겠지만, 전산화 잘 되어 있는 대기업은 이미 주4일제, 유연근무제, 주52시간 잘 지켜왔습니다. 그에 따라 실질적인 근로자 워라밸은 미친듯이 상승했습니다. 이번에 도입되는 제도 역시, 기존에 잘 지켜왔던 대기업들에게만 유용하게 쓰일거 같긴 합니다. 민간기업이 오히려 더 잘 지켜집니다. 당장 판교의 IT기업만 봐도 엄청난 워라밸 근무하고 있죠(회사마다 차이는 있음)
외국 가서 살면 한국 사람들 일 엄청 잘한다는게 확 와닿음. 짧은 시간안에 더 많은 일을 최대한 많이 하는거 진짜 잘함 행정시스템, 마트계산, 교통시간 지켜지는거, 음식 나오는 시간까지 다 빨라 창의적으로 일 잘 하는건 모르겠고 시간안에 더 많은 일을 빨리 하는건 한국이 압도적일듯. 일을 다른 나라보다 덜 하지는 않음 그와중에 야근까지 하니 미쳐버리지
이 분야 갑 프랑스에서 일한지 1년째입니다. 여기는 기본 2주 정도 휴가를 긁는게 너무 당연해요. 심지어 법으로 여름 휴가는 “반드시” 기간 내에 2주 연속으로 긁어야 한다고 명시가 되어있습니다. ”내가 언제부터 언제까지 2주간 휴가를 갈길 것이니 지금 요 작업을 내 휴가 전에 빨리 처리하던가 아니면 우리 팀 아무개에게 얘기해 둘테니 걔랑 처리해라“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는 진짜 문화충격 와장창이었어요. 그래도 어차피 쟤도 나도 걔도 다 휴가를 가니까 또 그러려니 하면서 돌아갑니다. 저희 직원들 중에는 멘탈이 힘들다고 한 한달 병가를 때리고는 돌아와서 다시 일을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도 사업주도 또 그걸 받아줌 ㅎ.. 한국인들은 멘탈이 힘들면 참고 참다가 회사나 인생을 탈주해 버리는데 이런게 참 많이 다르다 싶었어요. 하지만 한국은 역시 ”농업적 근면성“이 중요하니까 안 될거야 아마
사실 가장 큰 문제는 52시간에서 69시간으로 규제를 완화하게 되었을때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12시간만 할 수 있는 야근도 포괄임금제 때문에 휴가든 수당이든 안 줬는데 2주동안 25시간씩 야근해도 결국 포괄임금제 때문에 휴가든 수당이든 안준다는겁니다. 포괄임금제 개선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보상없는 야근만 늘려주는 제도라는 겁니다.
더 리얼 팩트) 이렇게 좋은 쪽으로 가고자한 정책을 외치는 사람은 있었음. 너그들이 사이비 취급해서 계속 외면하고 엉뚱한 도둑들을 지지하니까 이사단 난거지 ㅋㅋㅋ 누칼협?? 님들이 선택한 세금도둑 들임 ㅇㅇ 악깡버 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소기업이 특히 제조업이 얼마나 연장 근로에 목을 매느냐.. . 이런 일도 있습니다. 52시간 만큼 일시켜야 하니까. 지각 조퇴 반차 연차 민방위훈련 예비 훈련 까지 52시간에서 제외시켜서 그만큼 더 일시키게 시스템을 만들더라구요. 지각 10분 까지 알차게 다 뽑아 먹더라구요. 심지어는 성희롱 교육, 내부 근로자 교육, 더욱 놀랄만한건 국민체조 하는 그 몇분까지도 52시간에 제외 시키는 곳이 있었습니다. 실제 근무 시간중에 하는것인데 말이죠.. 정말 순수하게 생산에 투입되서 제품을 만든 시간만 포함시킨거죠. 물론 이건 법적으로 다툼의 여지가 있지만.. 아직 판례가 없으니 이렇게 하다가 걸리면 바꾼다는 거였습니다. 이게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현실입니다. 저런 희안한 모든걸 커버 치려니.. 근태 프로그램 만들다가 뒤질뻔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시스템도 근태 프로그램만큼은 커버를 못 칩니다. 회사마다 다 달라요. 아주 사소한 것까지 다 달라요. 아주 그냥 미칩니다. 이런 나라에서 이련 현실에서 69시간... 미친거죠.
노동부 장관이라는 사람이 MZ세대는 권리의식이 높으니 그걸로 법 악용을 막을 수 있다고 말하는거 자체가 제대로 고려하고 만든 법이 아닌거 같음. 니들이 알아서 해라는거 아니냐고.. 그리고 중소기업은 한 명이 여러 업무를 맡고 있는데 그 사람이 장기휴가 가면 업무 엄청 삐걱댐. 당연히 회사 입장에서는 보내주기 싫어서 꼼수 쓰겠지.
진심 인사과에서 머리 터질 듯 .. ㅋㅋㅋㅋ 결국에 대기업같은 곳은 일일이 관리가 불가능하여 근로자의 자율성에 의지해야 하는데 과연 잘 지켜질지가 미지수임.. 이런 유연근무제는 스타트업이나 공기업에서는 일부 시행하고 있던 것으로 알고 있고 실제로 좋은 평가가 있긴 했지만 제조업 기업에서는 지켜지기 힘들 것 같다고 봄니다
ㅠㅠ 와 진짜 유튭에 댓글 거의 안달면서 사는데…. 이건 진짜 아닌 것 같아요. 매일 워라벨 지키면서 일하는 게 스펀지로 맞는 정도의 타격을 맞는 거라면, 몰아서 일하는 건 한 번씩 몽둥이로 맞는 거예요.. 그거 그만큼 몰아서 쉰다고 사람의 체력이라는 게 돌아오지 않는다구!!!! ㅠㅠㅠㅠ 제가 지금 업무 특성 상 그렇게 한 달 단위로 바쁠 때 안 바쁠 때 일하고 있기 때문에 알아요… 일주일 내내 야근한 체력은 쉰다고 돌아오지 않아 ㅠㅠ 사람이 기계가 아니라구….
@@llllllllllllllllIllllllllll 위험 예측이란건 내 앞에 존재하는 위험을 미리 피하는 행위임. 예를 들어 본인에게 새우 알러지가 있는데, 새우를 먹으러 갈일이 있으면 가지 않고 그 자리를 피해야 한다는게 위험 예측임. 물론 예측이 되지 않는다면 실제로 해봐도 알 수 있음. 새우 알러지가 있을 때 새우를 먹어보면 몸이 많이 아플 것이고, 그러면 위험 예측에는 실패했지만 위험 자체는 이해했을 것임. 하지만 이미 몸은 아팠고 위험을 그대로 경험했기 때문에 그런 대응은 아무런 쓸모가 없음. 지능적이지 못했다는 것임. 만약 위험이 독버섯의 경우에는 깨달을 기회 조차 없음. 마찬가지로 근로시간 개정안에는 위험 요소가 포함되어 있음을 우리는 미리 예측할 수 있고, 그걸 피하는 행위가 필요한 것임. 단순한 새우 알러지나 한밤중에 칼든 사람 같은것 보다는 위험을 알아채기 어렵겠지만, 그러나 결국 위험이 보이지 않는다면 몸으로 겪을 수 밖에 없는데, 그건 현명하지 않다는 것임. 즉, 불이 뜨거운지 모르겠다면 직접 손을 대보면 알 수 있지만, 이미 손에는 화상을 입은 후 일 것이므로 그건 좋은 결과라고 볼 수 없는 것임
갑자기 긴급한 일이 생기면, 능률 좀 떨어지더라도 담당자 외 다른 직원도 상한선 내에서 52시간내로 야근하면서 도와주고, 그이상은 비정규직 단기간 계약으로 시간당 충분히 높은 임금으로 인력을 구해서 해야하는데.. 그냥 윗대가리들은 나몰라라 담당자 만 매일같이 야근시키면서 52시간만 넘는 시간은 야근수당마저 주지 않으면서 갈아넣는게 현실이었어요. 즉 아전인수격으로 기업편한 쪽만 법을 지키고 불리한쪽은 법을 지키지 않은 체리피킹.. 그걸 넘어서 2명일할업무에 1명만 고용해서 갈아넣고 있는 현실을 그동안 쭉 경험하고 있었는데.. 그 격차를 더 벌려놓는 더 유연한 법이 만들어지면 기업은 더 유연하게 기업편한쪽만 취하고 불리한쪽은 또 나몰라라 월급쟁이들을 몰아넣겠죠. 뻔히 보이는걸 어디서 눈가리고 아웅하겠다고, 말장난치고 있으니 국민들이 열받을수 밖에요
사실 중소기업이 제일 웃긴게 거의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주 6일 8시간 + 잔업 4시간 또는 주 5일 8시간 + 잔업 4시간 토요일 8시간 심지어 진짜 무서운건 철강계열 중소기업은 2주 1휴무 제도가 많음 이게 뭐냐고? 13일 8시간 + 잔업4시간 일하고 하루 쉰다는 말이죠. 아예 한 달에 29일간 8시간 + 잔업 4시간로 하루 휴무도 존재함. 이건 조선 계열에 쪽이 좀 있음 애초에 중소기업에서 잔업 4시간은 당연한 걸로 취급 됨 ㅋㅋㅋ 애초에 주 52시간도 ㅈ 같이 무시해왔는데 주 69? 근로자 죽여버리겠다는 마인드 ㅋㅋㅋ
@@안동현-s5p 주 69시간 아니고, 노동시간 자유화입니다. 전체 근로시간 늘리는게 아니고요. 님이 말한 예시들 들어서, 철강계열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납품해야하는 프로젝트가 있고 데드라인을 맞추려면 빡세게 일해야 하는 기간이 있는겁니다. 근데 기존엔 52시간 제한을 걸어버려서 전산 상 로그아웃하고 일했다고요. 이제는 최대 69시간을 일할 수 있으니 한주 69시간 빡세게 일하면 그 다음주에 하루 8시간 기준 1.5일 유휴가 가능합니다. 도대체 뭐가 죽여버리겠다는 마인드인지 설명좀요?
@@user-dove77 ㅋㅋㅋㅋ 뭔 말도안되는 반박이야ㅋㅋㅋ 당신이 어느 사업체 사장인진 모르겠으나 사업하는게 어려우면 님이나 사업 포기하고 남 밑으로 들어가서 월급쟁이하세요. 노사관계에서 자유도가 높은 갑 입장과 자유도가 낮은 을 입장이 단순히 '노동강도'차원에서 우열이 없다고 해서 처지가 같다라고 주장하고 싶으심?
예전에도 야근 또는 철야시 대체휴가 제도 있는 회사들 있었지만 거의 안지켜졌죠. 문제는 눈치 뭐 이런게 아니라 철야 할만큼 바쁠땐 계속 바쁠때라 다음주에 쉰다 다음달에 쉰다 이런게 안되는것임. 쓸데없이 복잡한거 생각말고 포괄임금제 없애는게 핵심이에요. 이것만 손봐도 눈치보느라 남아있는 쓸데없는 야근은 거의다 없어질거라 봅니다. 우리나라 야근의 문제는 진짜 일이 필요할 때거나 일을 더해서 수당받고 싶은 사람들의 문제가 아니라 어차피 포괄임금제 덕분에 야근수당도 안줘도 되는거 부서장이 심심하니 퇴근안시키고 더 일하자고 하다가 9-10시쯤 맥주나 한잔 하고 가지 이럴려고 시키는 야근입니다!
최저시급이랑 같음 최저시급의 취지는 "최소 이 정도는 줘야한다" 현실 = 대다수 최저시급에 맞춤 주 69시간 근로제 지난주에 몇시간, 지난분기에 몇시간, 지난반기에 몇시간... 모르겠고 전부 69시간에 맞춤 모바일 게임 많이 하시는 분들을 잘 알겠지만 게임이 망하는 이유는 컨텐츠 불량이나 부족이 아니라 뭣같이 운영하는 운영진인 경우가 태반임
왜 이걸 국민들이 보고 시간이 늘어난거 같다고 생각하냐면, 지금 특정분야 제외하고 대부분 근로자들은 주 40시간 근무에 칼퇴가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다니고 있는데 현행제도가 주52시간이라 그런거임. 애초에 특정분야를 제외하면 40시간 넘어서 야근 초과근무를 하게되는 상황을 생각하고 있지도 않고 공기업 사기업 가릴것없이 초과근무 한도에 걸려서 돈도 안주고 있기때문에 초과근무를 회피하려는 성향이 높아서 실상 주 52시간만큼 근무하는 사람은 없고 주 40시간 기준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월급을 받고 있으니 저런 안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거고 얼마나 정치인 놈들이 일반 국민들 사는걸 모르면 저런 개편안을 내는건지 의구심이 드는거지. 개편을 할거면 주 40시간 내에서 유연하게 시간을 늘리고 줄이고를 냈어야지 52시간은 어휴 ㅋㅋ 매주 12시간 풀로 초과근무 하는곳이 어딧어? 카드찍고 풀초과로 시간떼우는 공무원 마인드면 이해가 되는건가?
근로시간 단축만큼이나 중요한게 노동법 교육 의무화라고 생각함. 대기업이야 근로기준법 지키는게 당연하지만 중소기업은 아닌 경우가 너무 많음. 우리나라 노동자의 8할이 중소기업 근무하는데, 노동자가 노동법을 몰라서 불법 속에서 근로하지 않으려면 중고등학교에서 노동법에 대해 필수교육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함.
맞는 말이긴 하지만 노동법 같은 교육은 고등교육에서 배우기엔 너무 딥한게 아닐까하네요 그래도 세상이 좋아져서 손가락만 움직이면 쉽게 정보를 획득 가능한 사회니 나와 맞지 않는 회사라면 바로 나와 대안이 있는곳을 가야죠 인생이 그 회사 하나만 다니기위해 있다고 생각하면 너무 슬프네요
내 생각엔 이 모든 문제는 초과근무 수당을 안 줘서 생기는 일 같음. 69시간이나 52시간이나 근무시간을 초과하면 무조건 쉬게 만드는 법 자체가 문제임. 회사에서 누가 꼽을 주던, 일이 바쁘던 자기 연,월차를 안 쓰고 기준근로시간 넘겨서 초과근무를 하면 그 초과근무 일수에 대해선 1.5에서 2배로 주면 그나마 어느 정도 해결의 가락은 잡힐 거라 생각함. 댓글에 69시간 해서 몰아 쉬려하면 회사가 그걸 가만 놔두겠냐는 말이 있던데 그건 지금도 똑같음. 존나 어이없는 게 2,3월 들어가고 회사 피크 시즌이 되니까 너무 바빠서 원래 월차로 쉬어야 하는 날도 출근해서 어차피 초과근무를 해야 했음. 내가 볼땐 52시간이니 69시간이니 논하는 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함 그걸 어떻게든 보상을 하는 방향이 의미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중
현재 주 52시간제는 기본 주 40시간에 연장근로 12시간을 더한 것이다. 다만 주 52시간을 넘길 수 없도록 했다. 개편안은 이 한도를 최대 주 69시간까지 늘리되 1년 전체로 따지면 주 52시간 시절보다 전체 총량은 줄였다. 권 교수는 “연 단위로 따지면 평균 주 48.5시간이라 지금보다 근로시간(총량 최대 기준)이 오히려 준다”고 강조했다.
기존 52시간 규제도 무시하고 야근을 시키고 돈안주는 중소기업이 수두룩하여, 새로운 정책 69시간을 일 시킨뒤 다음주는 일을 적게 시키며 규제를 지키는 기업은 없을거다. 저게 도입되면 나타나는 현실적인 상황을 예로 들어보자 사장 : "이번주 69시간 일하고 다음주에 40시간 일하자!" 라고 시켰다가 막상 1주일하고 2주차 되면 "이번주만 더 69시간 하면 다음주는 30시간만 일하자", 3주차 되면"일이 너무 많네, 미안한데, 이번주는 50시간만 일해줘라, 3주 휴가 줄게!" 이런식으로 제도를 악용해서 근로시간 다땡겨서 일시키고 일이많아서 어쩔 수 없어서 장기휴가는 못주겠다 식으로 마무리되면서 주평균 근무시간 60시간 과로로 죽어나가는 근로자들이 늘어나겠지
69시간도 적어요!!! 일주일에 120시간은 일해야죠!!!😮 일에 미쳐사는 일개미들이 득실득실하고~ 근면성실한게 최고의 미덕인 한국이니까요~ 은퇴직전까지 일하고~ 은퇴하고 나서도 관 들어가기 직전까지 일해야 사는 한국인이잖아요~ 은퇴하고나면 다 늙어빠진 몸.. 몆십년동안 일하느라 아픈 곳이 한두군데가 아닐텐데.. 그 병원비 자식이 내줄까요? 간병을 자식이 해줄까요? 아니죠~ 자식도 자기 밥벌어먹고 살기 바쁠텐데 아프다고 손을 어떻게 벌려요? 젊었을 때 번 돈은 자식 교육시키고 결혼시키느라 다썼으니, 은퇴하고나면 내 병원비 내가 버느라 열심히 또 일해야죠^^ 한국인 화이팅😊
미국은 초과시간에 대한 제한은 없어요. 단 주 40시간 초과하면 1.5배의 임금을 줘야 합니다. 연봉제는 오버타임에 대한 보상은 주지 않습니다. 제가 다닌 회사들은 40시간을 많이 초과 했을때 보편적으로 4주 안에 휴가를 사용하길 권합니다. 또는 Pay-period (2주) 내에서 80시간을 자유롭게 채우라는 곳도 있었구요. 케바케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보통 45 - 50시간정도 일하고 60시간이상 일하면 하루정도 휴가 쓰라고 해 줍니다. 또는 보스한테 어제 야근해서 피곤해서 늦게 출근하겠다 정도로 조정합니다. 문화와 사회적 환경 차이가 큰 것 같아요. 한국은 상하수직적인 구조와 관계이고, 미국도 수직적인 구조이지만 수평적인 관계를 가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한국은 이직을 많이 한다고 해도 쉽지않고, 미국은 이직의 나라답게 너무 쉽게 이직하고 갈 수 있는 회사도 많고요. 그래서 한국은 자기의 권리를 당당히 요구하기가 쉽지 않은 반면, 미국은 자기 권리를 비교적 쉽게 요구할 수 있죠. 그래서 한국은 요구하기 어려우니 법으로 강제하길 원하고, 미국은 자유롭게 운영 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 같아요.
@@gwanjooan5391 돈을 1시간 추가마다 .5로 늘어난다고 치면 무제한으로 풀어도 됨 애초에 거기까지 줄 기업 단 한 곳도 없을테니까 차라리 사람을 더 뽑겠지 같은 임금으로 시간을 늘리니 문제인거지 한달 빡세게 미친듯이 일하고 1년치 받는다 하면 할 사람 널리고 널렸음
근데 근무시간 바꾸는걸 사용자가 악용할거기때문에 안된다라고 하는 사람들은 왜 사용자들이 주52시간은 꼬박꼬박 지킨다고 생각하는거지? 기업입장에선 주52시간이 더 대미지인건 너와 내가 모두 동의하는 바인데 그건 잘 지키면서 왜 덜 대미지인 개편안은 안지킨다 생각하는거야..? 깔거면 너무 복잡하다 이런걸로 까야지 어차피 안지킬거야라고 하는건 무슨 의미여
근로자 대표자라니.. 그것만큼 사장 입김이 들어가기 쉬운게 또 없을텐데... 경력이든 신입사원이든 제가 근로자 대표할께요하면 받아들여주지도 않을 거면서 좋아요좋아요 중소기업은 괜찮은 사람은 빨리 나간단 말야. 오래 다니는 사람은 여러가지 사정이 있는데 당연히 사장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잖아.
아주 옛날부터 소위 지식인이라는 사람들이 대다수의 사람들을 착취할때 쓰이는 방법이 간단한걸 어렵게 풀어내어 전달하는 것입니다. 회사는 어떻게 하면 인건비를 줄일수 있을까 고민해서 최소한의 인원만 고용하는데 근로시간 다 당겨서 쓴 사람의 자리는 누가 대신할까요? 근면성으로 생산성을 올린다? 회사는 근면한 사람위주로 채용하고 나태한 사람은 쓰질 않는데 어떻게 더 근면할수 있는지 의문이군요. 지금 일하고 있는 회사도 작업개선에 투자하면 생산성이 올라갈텐데 그럴 노력조차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을 시도할 시간적 여유도 없구요. 뭔가 혁신적이면서 근로자들 입맛에 맞는 말만 내놨는데 결국 니들의 생각할 필요없어 소나돼지처럼 그냥 일이나 하라는 거죠
19:16 한국에서 소위 대기업에서 일해봤고, 미국에서 여러 회사에서 일해봤는데, 미국에서 연장근로 한도가 규정되어 있지 않은건 사실입니다.....만, 대체적으로 40시간 맞춰서 일을 합니다. 아주 가끔씩 1주에 52시간 훨씬 넘게 일하는 긴급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40시간 일하는 분위기 입니다. 한국에서는 40시간은 당연히 채우고 상황에 상관없이 최대시간을 채우는게 위에서부터 기본 문화라, 이 분위기에 반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근본적으로 회사 문화가 다른데, 저 부분만 발췌해서 비교하는건 부적절 합니다.
미국에 연장근로 한도가 규정되어 있지 않은 건 규정할 필요가 없어서지..... 한국에 대용량탄창을 규제하는 법이 없으면 한국인이 총기소지가 더 자유로운가? 일본은 카로시니 서비스잔업이니 하는 말들의 나라인데 거기보다 더 과로하고 더 서비스하는 나라에서 맘에 드는 것만 쏙 가지고 왔네. 일본처럼 젊은이들이 배달알바만 하고 취직하기 싫어하는 나라 만들듯.
ㅎㅎ 한국의 서비스업 비중이 높아져 간다고 이야기 하는데 그건 서비스 업 고용이 증대 하는거고 .. 서비스업의 GDP가 증대 하는거 아님 .. 즉 도소매 숙박 식당등등의 저부가 가치 소비스 업이 늘어 나는거지 .. 이 분야는 당연 저임금의 섹션인데 이걸 높인다고 노동 샹산성이 높아지나? 높은 제조업 비중 ,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의 부재 와 같은 문제가 낮은 노동 생산성의 문제라 보는게 좀더 맞겠지 ..
스위스에서 거주중이라 진정한 유연 근무제를 체험중입니다. 물론 여기서도 회사별로 다르긴 합니다만, 저희 회사는 근무시간을 내부 시스템에 로그 할 수 있어서 그 데이터가 추적 가능하고 그래서 추가되는 근무시간을 다른 날에 사용하는게 가능합니다. 그리고, 직원들의 휴가가 굉장히 잘 보장되는 편이라(일년에 최소 한번은 2주 휴가를 사용하는게 의무) 근무, 휴가 문화도 우리나라와 완전히 다르죠. 우리나라에서도 기술적으로는 대기업에선 근무시간 로그 및 추적이 가능하겠지만 근무, 휴가 문화의 문제로 대기업에서 조차 2주 휴가가 어렵다고들 하시는데, 과연 중소기업에서는요? 근무시간 로그 및 추적이 제대로 될지도 의문이고, 된다 하더라도 장기휴가를 내는건 또 다른 문제겠죠. 이 와중에 장관이라는 사람은 요즘 MZ세대들이 다들 알아서 할말을 잘하고 요구도 잘 할테니 잘 지켜질거라는 둥 헛소리나 해대고… 웃기다가도 가슴에 열이 올라서 수명이 깎여나가는 것 같습니다. 😢
이 개편안이 완벽하려면 우선 누구나 퇴근시간에 퇴근할수 있고, 누구나 내 연차를 마음껏 사용할수 있는 '한국적이지 않은'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
1분이라도 지각하면 게거품 물어대면서 1분이라도 퇴근시간 오버하는건 왜 그리 관대한가.
일을 못해도 일단 회사에 늦게까지 남아 있으면 그냥 좋게 봐주던 그 옛날.
퇴근 오버타임에 한치의 양심의 가책도 없이 일하던 그때 그 사람들이 지금의 꼰대들이야.
선진국이었으면 가장 먼저 책상 치웠지.
한국의 노동생산성이 왜 최하위냐고?
제 시간에 내 업무를 모두 끝냈으면 잘했다고 칭찬은 못할지언정, 남는 시간에 노는 꼴을 못보는 종특때문에 일을 더 몰아 주거나 눈치를 준다. 그 업무 마저도 해치우면 일을 더 줘.
그러니 누가 열심히 하겠는가. 느릿느릿 제 시간에 딱 맞춰 내 일만 끝내면 되지.
선진국에서 휴가를 몇주씩 줄 수 있는것도 이런 개인적 업무 역량에 대한 존중이다.
일이 없어도, 일을 다 해놔도, 어딜 건방지게 휴가를 2주씩이나 가냐는 생각이 뼛속 깊숙히 자리 잡혀있는 이 나라 꼰대들과 종족특성이 남아있는한 변화는 순탄치 않을거라 생각함
ㄹㅇ 난 담탐도 없고 커탐도 없이 개빡세게 업무시간 내에 일 다 쳐내고 퇴근하는건데, 왜 칼퇴한다고 일이 적다고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음
담배빨고 커피쳐먹는 그 시간에 일하면 니들도 야근 안하는 업문데 쳐 놀다가 야근해놓고 ㅋㅋㅋㅋ
오래 일하면 일 잘 하는 줄 아는 ㅈ같은 기업문화가 ㅈ같음. 오히려 시간내로 딱딱 다 쳐내는 사람이 유능한거 아닌가?
ㄹㅇㅋㅋ 오히려 열심히하면 바보가됨 답이없음
진짜.. 나도 서류나 업무 들어오면 다른 동기들보다도 최대한 빨리 빨리 처리해줬는데 '어 이놈은 이정도는 그냥 하는구나'가 당연해져서 어느 순간부터는 감당도 안될정도로 일감이 몰림. 동기는 그만큼 일배우는 속도가 느려지니 일처리가 느리고 또 답답해서 다시 나한테 일감들이 오고. 아침에 출근하면 내책상만 서류 쌓여있고 동기 책상은 텅텅. 빨리빨리 처리해줘야겠다는 의욕이 안 생김. 대한민국 노동생산성 부족은 실무자들의 역량 부족이 아니라 관리자 직급을 비롯한 꼰대 사내문제에 있음.
이 나라는 망하는거 말곤 답이 없어보임 온갖 후진적인 문제들이 국민성에서부터 너무 뿌리깊게 박혀있음
열심히 일을 잘한다= 있는 일감 없는 일감 몰아서 줘야지^^
그러다 실수하면 쌍욕 박고 잘하면 선물로 회식시켜주고 물론 회식은 내 위주로^^
고용노동부가 이 영상 트위터에 올렸더라 상세한 설명이 있어 공유한다고ㅋㅋㅋ 진심 정신 나간줄
69시간 일하고 다음주에 일이 줄지 않는 기적을 볼 수 있음
😂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겪고 있음 힘들어 뒤지겠음
@@MaknaeCarrot 어떻게요? 주 52시간 아직 그대로인데?
@@turtleh2528 그만큼은 안하겟죠. 사실 직급 대리정도되면 52시간이 뭐임. 사건 하나 터지면 그거 막느라 주 70시간 한적도잇음
@@turtleh2528 52시간 맞춰서 퇴근 찍고 일 더해요 어차피 포괄임금제라 월급은 똑같지만
@@urmatewilllookafteru2191 그러면 저 제도를 찬성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아내회사가 대기업이라 유연근무제 중입니다. 출근시간 마음대로 설정하고 퇴근시간 조정됩니다. 추가 근무시간 있으면 월말에 쉴수 있지만 ...거의 반차정도 쓰는게 맥스입니다. 연차는 일없으면 편하게 쓰지만 2주정도 휴가쓰는건 거의 불가능하고 휴가 많이 남아도 1주정도가 최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일때문에 그 이상 쓰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추석같은거 끼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만..)현재 유연근무제 중인 대기업도 그렇습니다. 연말되면 대부분 휴가 다못쓰고 절반정도 남는경우가 많습니다. 중소기업 유연근무제요? 2주휴가요? 현대판타지물인가요?
회사측 개꿀팁: 법대로 저축한 연차를 정당하게 쓰는 정상 직원은 성과 평가를 안 좋게 줘서 연봉 인상률도 낮추고 인센도 낮춰서 나가게 만드는 방식으로 '군기' 잡으면 됩니다.
아쎄이 야근!
대기업이나 중견만 쓸수있는 방법 ㅈ소는 어쩌피 연차쌓여도 연봉이 그대로라 ㅈ같으면 나가면됨
중잘알
인사팀 재직중인데 꿀팁 감사합니다.
@@대영김-g2h 나가면됨(개백수 or 더 열악한 ㅈ소로 가며)
공직사회에서도 정착 못 시킨걸 민간기업에 하겠다는게 참 대단한듯
내 일을 남이 대신 해주지 못한다는 가장 큰 문제를 안 말한게 아쉽네요
ㄹㅇ ㅋㅋㅋ
공직사회는 프로젝트 급의 일이 많지 않고 꾸준히 적정량을 처리해야 하는 일이 많으니 그런거죠
공직사회라고하는 공무원은 노동자가 아니기 때문에, 52시간 등 근로기준법에 애초에 해당하지 않으니까요. 물론 근로기준법을 못 지키는 회사들이 많겠지만, 전산화 잘 되어 있는 대기업은 이미 주4일제, 유연근무제, 주52시간 잘 지켜왔습니다. 그에 따라 실질적인 근로자 워라밸은 미친듯이 상승했습니다. 이번에 도입되는 제도 역시, 기존에 잘 지켜왔던 대기업들에게만 유용하게 쓰일거 같긴 합니다. 민간기업이 오히려 더 잘 지켜집니다. 당장 판교의 IT기업만 봐도 엄청난 워라밸 근무하고 있죠(회사마다 차이는 있음)
@@김성원-q5p 69시간이라고 거품 무는 사람들 보면 웃겨죽겠습니다. 69시간 적용도 못받을 단순노동만 하는 사람들이
외국 가서 살면 한국 사람들 일 엄청 잘한다는게 확 와닿음. 짧은 시간안에 더 많은 일을 최대한 많이 하는거 진짜 잘함 행정시스템, 마트계산, 교통시간 지켜지는거, 음식 나오는 시간까지 다 빨라 창의적으로 일 잘 하는건 모르겠고 시간안에 더 많은 일을 빨리 하는건 한국이 압도적일듯. 일을 다른 나라보다 덜 하지는 않음 그와중에 야근까지 하니 미쳐버리지
획일화된 예전 교육 구조상 창의성을 발휘해야 하는 분야에서 좀 약해서 그렇지 그렇지 해외에서 한국인들보면 대부분 다들 일 엄청 잘합니다
오히려 같이 일 하는 사람들이 불편해해요.. 쟤는 너무 열심히 일해서 우리가 힘들다고
한국처럼 근무시간 비효율적으로 쓰는 회사가 많은것도 드문데 ㅋㅋ
야근 안하면 죄인취급받는 문화땜에 이렇게 된거같다는게 내 생각이지만..
담탐에 커탐에 쇼핑몰 보고 카톡하고 이러면서 일하는 사람 ㅈㄴ 많음. 다른 선진국이면? 어림도 없지 ㅋ
첨언하자면 선진국가면 한국인들 좋아하는 이유가 워라벨 보다 일 많이하면 돈 많이버니까 (한국보다 시급 높은 나라들이 이에 해당)
그래서 좋아하는거. 물론 빠르고 일 잘하는건 어느정도 맞음
최적화 진짜 달인오브달인들이에요
전 호주인데 한국이랑 비교해보면 한국사람들은 진짜 고분고분하다는거..
잔업제도변경에 주1회 급여나오는걸 2주 주기로 바꾸겠다 했더니 들고일어나고 전난리도아니던데
이 분야 갑 프랑스에서 일한지 1년째입니다. 여기는 기본 2주 정도 휴가를 긁는게 너무 당연해요. 심지어 법으로 여름 휴가는 “반드시” 기간 내에 2주 연속으로 긁어야 한다고 명시가 되어있습니다. ”내가 언제부터 언제까지 2주간 휴가를 갈길 것이니 지금 요 작업을 내 휴가 전에 빨리 처리하던가 아니면 우리 팀 아무개에게 얘기해 둘테니 걔랑 처리해라“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는 진짜 문화충격 와장창이었어요. 그래도 어차피 쟤도 나도 걔도 다 휴가를 가니까 또 그러려니 하면서 돌아갑니다. 저희 직원들 중에는 멘탈이 힘들다고 한 한달 병가를 때리고는 돌아와서 다시 일을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도 사업주도 또 그걸 받아줌 ㅎ.. 한국인들은 멘탈이 힘들면 참고 참다가 회사나 인생을 탈주해 버리는데 이런게 참 많이 다르다 싶었어요. 하지만 한국은 역시 ”농업적 근면성“이 중요하니까 안 될거야 아마
@@wedgwoodme1799 택배 일찍 받는게 주 4일보다 좋으신가봐요. 난 안그런데 하하
@@wedgwoodme1799 그래서 국가도 빨리빨리 소멸중
너무 현명해서 멸종을 선택한 민족!
@@wedgwoodme1799 인구가 주는게 빨리빨리 때문이 아닌지 생각을 해 보아요~
한국은 당연히 안되죠 나라의 근간이 다른데 ㅋㅋ 저딴식으로 회사 굴리면 자연 도태됨 지금도 삼성 원툴인데
프랑스 시위하는거 보고 존나 정떨어짐
사실 가장 큰 문제는 52시간에서 69시간으로 규제를 완화하게 되었을때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12시간만 할 수 있는 야근도 포괄임금제 때문에 휴가든 수당이든 안 줬는데 2주동안 25시간씩 야근해도 결국 포괄임금제 때문에 휴가든 수당이든 안준다는겁니다. 포괄임금제 개선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보상없는 야근만 늘려주는 제도라는 겁니다.
포괄임금제는 정상입니다.
일반적인 사무직, 생산직, 연구개발직등은 위법이기에 신고하고 사법처리 받으면 됩니다.
포괄부터 없애야지 이것들은 순서를 몰라..
@@thunder5311 누가 신고를 할 수 있을까..
@@박주흠-h8w 그렇게 따지면 그냥 감수하고 살아야지.
@@박주흠-h8w 요즘 신고 잘합니다. 그걸로 부당한 대우를 한다? 또 그걸로 신고하면 됨.
미국은 연장근로 제한은 없어도 추가 근무에 대해 시간당 1.5-2배 씩 돈을 더 줘야해서 회사가 알아서 최소한으로 일하게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 여기 왜 skim on west님이!!
팩트) 우리나라도 연장근로하면 수당을 준다.
근로기준법 제56조(연장ㆍ야간 및 휴일 근로) ① 사용자는 연장근로(제53조ㆍ제59조 및 제69조 단서에 따라 연장된 시간의 근로를 말한다)에 대하여는 통상임금의 100분의 50 이상을 가산하여 근로자에게 지급하여야 한다.
@@user-xw2zz2wv2x 펙트2) 안주는 데가 더 많다.
@@hm-ix4kc ㄹㅇㅋㅋ
@@user-xw2zz2wv2x 포괄임금제라고 1년 자유 이용권으로 갈아쓰는 중소들이 더 많음
방법을 복잡하게 만드는 이유는 기관이 개인을 기만하기 쉽게 하기 위함이다.
아주 간단한 이치다.
팩트) 이런게 좋은 쪽으로 지켜져왔으면 지금보다 삶 만족도도 높았고, 출산율도 이렇게 안됐다
더 리얼 팩트) 이렇게 좋은 쪽으로 가고자한 정책을 외치는 사람은 있었음. 너그들이 사이비 취급해서
계속 외면하고 엉뚱한 도둑들을 지지하니까 이사단 난거지 ㅋㅋㅋ 누칼협?? 님들이 선택한 세금도둑
들임 ㅇㅇ 악깡버 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지켜졌으면 52시간제가 없었음
@@applesad3036이게 팩트
중소기업이 특히 제조업이 얼마나 연장 근로에 목을 매느냐.. .
이런 일도 있습니다. 52시간 만큼 일시켜야 하니까.
지각 조퇴 반차 연차 민방위훈련 예비 훈련 까지 52시간에서 제외시켜서 그만큼 더 일시키게 시스템을 만들더라구요.
지각 10분 까지 알차게 다 뽑아 먹더라구요.
심지어는 성희롱 교육, 내부 근로자 교육, 더욱 놀랄만한건 국민체조 하는 그 몇분까지도 52시간에 제외 시키는 곳이 있었습니다. 실제 근무 시간중에 하는것인데 말이죠..
정말 순수하게 생산에 투입되서 제품을 만든 시간만 포함시킨거죠.
물론 이건 법적으로 다툼의 여지가 있지만.. 아직 판례가 없으니 이렇게 하다가 걸리면 바꾼다는 거였습니다.
이게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현실입니다.
저런 희안한 모든걸 커버 치려니.. 근태 프로그램 만들다가 뒤질뻔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시스템도 근태 프로그램만큼은 커버를 못 칩니다.
회사마다 다 달라요. 아주 사소한 것까지 다 달라요.
아주 그냥 미칩니다.
이런 나라에서 이련 현실에서 69시간... 미친거죠.
저 다니던 회사는 평일 08시출근 20시 퇴근 중간 쉬는시간 총 2시간 ×5일 + 토요일 근무 08시-17시
화장실 다녀오면 그 시간도 근로시간에서 빼겠군요 ㅎㄷㄷㄷ
같은 제조업인데 ㄷㄷ 와 너무하네요 저건
저희는 월급이 상대적으로 짜긴한데 그대신
주40시간(평일 잔업은 거의안하고) 하고 일이 많다면
주말에 토요일 하루 하고 돈 더받는 방식으로 하는편인데..
시간 넘기지 말라고 화내면서 그냥 넘어가고 어쩔수없이 넘기는 몇인원은 그냥 두는게 신기했는데 미묘한 편법이 가능했군요!
@@GinanTonic 게임업계 N모회사 화장실 10분 넘으면 뺍니다.
노동부 장관이라는 사람이 MZ세대는 권리의식이 높으니 그걸로 법 악용을 막을 수 있다고 말하는거 자체가 제대로 고려하고 만든 법이 아닌거 같음. 니들이 알아서 해라는거 아니냐고..
그리고 중소기업은 한 명이 여러 업무를 맡고 있는데 그 사람이 장기휴가 가면 업무 엄청 삐걱댐. 당연히 회사 입장에서는 보내주기 싫어서 꼼수 쓰겠지.
진짜로 알아서 각자도생하라고 선포함 ㅋㅋㅋ
@성이름 이새끼 미래에서 타임머신 타고 과거 세상 구경왔노?
@성이름 장관 발언을 그대로 쓴건가요. 그럼 장관도 미래에서 왔네요. 이상과 현실을 구분 못 하는 장관.
직장은 다녀봄? 오히려 중소기업일수록 업무체계화가 안되서 인력이 중요하기때문에 더못짜름. 남은인력에 대해서 더 잘해줄수밖에없음
공기업조차 연장근로수당 안주려고 하는 나라가 한국인고, 52시간은 커녕 최저임금도 안지키는 나라가 한국인데, 저런 복잡한 정책을 누가 챙겨가면서 할 수 있을까?
공기업은 총액인건비가 정해져있어서 시간외수당이 오히려 직원한데 손해임
무엇보다 저거 계산이 너무 복잡함 법이 국민들에게 이해되기 쉽고 헷갈리지 않아야 효력이 발휘되는데
현직인데 연장근로 안시켜줘서 주40시간 칼퇴밖에 못하는중ㅠㅠ
자리잡기 어려울거 같긴 함
근데 그런말할거면 모든 근로 정책은 다 쓸모가 없음
이걸 고용노동부가 링크걸고 공유했다니 기가막혀서ㅠㅋㅋㅋㅋㅋㅋ
공무원도 주69 하기 싫겠지..
공무원은 근무시간 제한이 없음... 근로자가 아니라서
@@밀물65 초과 존나 찍잖음 ㅋㅋㅋ
다 보면 딱히 고용노동부한테 유리하게끔 만든 영상도 아니라는게..
@@임창규-v6w초과도 제한 있어서 무급 노동할껄?
주 69시간제 일은 시켜야겠고
애는 낳아서 키우라 해야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모르겠고 나는 돈많아서 다행이다
@@치김-i5d 부럽넹...
@@치김-i5d 요즘 세상은 방구석 백수도 돈이 많구나ㅋㅋㅋ
@@IlIIllIIIlll 저 17살 고등학생인데요
@@치김-i5d 아..답변 고마워
진짜 구구절절 맞는말, 과연 저걸 운영할수있는 완벽한 프로그램을 가진 회사가 몇개나 될까, 거의다 저번주에 몇시간했는지, 저번달에 얼마나 일했는지도 몰라서, 초과는 초과대로 일 더 하고 돈은 못받고, 노동자는 지쳐갈것이 뻔하디 뻔함
진심 인사과에서 머리 터질 듯 .. ㅋㅋㅋㅋ 결국에 대기업같은 곳은 일일이 관리가 불가능하여 근로자의 자율성에 의지해야 하는데 과연 잘 지켜질지가 미지수임.. 이런 유연근무제는 스타트업이나 공기업에서는 일부 시행하고 있던 것으로 알고 있고 실제로 좋은 평가가 있긴 했지만 제조업 기업에서는 지켜지기 힘들 것 같다고 봄니다
시스템을 만들수 있다 해도 맨날 계산하고 몇시 퇴근이라 말해줘야 되고
근데 일이 밀려있으면?? ...
방구석 워리어세요?
일한 사람이 얼마나 일한지 모르고
그걸 사측에서 모를거라 생각하는거
자체가 참 신박하군요.
가끔은 나와서 미세먼지 마시며
알바라도 해보세요.
부모님 등꼴 그만 빨아먹고 ㅉㅉ
@@부록님 저만큼 많은 시간 일하고도 쳐내지 못할 업무량이면 사람을 더 뽑는게 맞는거고, 개인 역량이 부족해서 저만큼 시간이 주어져도 일을 못하면 그 직원을 자르는게 맞는거고.
정문에서 사원증찍고 들어가면 자동으로 근무시작 눌러지고 컴터끄면 자동으로 퇴근처리 되는데... 52시간 넘기면 컴퓨터 안켜짐😢
단점: 싫은데도, 8시간근무만하고싶은데도, 회사맘대로 땡겨씀.
일 한가할때 갑자기 저축된 휴가 쓰라고함.
ㄹㅇㅋㅋ
출산율 0.6을 달성하겠단 강한 의지가 느껴지는 윤크예거 ..
문크의 의지를 잇는 윤크......
크으~~.....
결국 달성해버린..
결국 해내버린 새끼.....한다면 한다
내가 문크를 계승할께...
뭔가 회사 생활을 안해본 사람들이 만든 정책 같군요
ㄴㄴ 무조건 공무원위주정책이라생각함
@@markyoo9599 저 정책만드는 공뭔들은 하루에 14시간씩 일함 주말도 안쉬고
ㄹㅇㅋㅋ
@@markyoo9599저거 어디서보기로는 공무원 으로실험해서 대실패했다고 본듯
@@markyoo9599 공무원에서도 먼저 시도했다 말아먹은 정책임 저거...
포괄임금제 없애지 않는 이상 절대 실현될 수 없는 정책이고 직원 400명이상되는 중견기업도 주 52시간 안지키는 회사 넘쳐남ㅎ,, 지금도 근무시간 안지키는 회사들 못잡으면서 64시간 일했는데도 휴가 안주고 노예부리는 회사들 무슨 수로 강제할건데..
개인적으로는 어느정도 부작용 다 알고서 정책 만든거라고 생각해요
인구부족으로 인한 줄어드는 생산성을 사람갈아서 유지하려고 만든거라고 생각합니다
@성이름 우리나라 특성상 해고를 마음대로 못시킴 ㅋㅋㅋ
@@Paya1019 계약직 이잖아. 계약을 1개월씩 끊어서 한다는 건데 무슨. 재계약 안 하는 건 쉬움.
@성이름 일도안해보고 뇌피셜로 짖어대네 ㅋㅋ
계약직이면 기간이 정해저있는데
그게 되겠냐ㅋㅋㅋ
좀 직장도 다녀봐
방구석에서 뭐하니 ㅋㅋㅋ
극공
제가 제일 하고싶은 말을 해주셨네요.
서울대 나온 슈카형도 이해못한 계산법이면
이거 이해 잘 못해서 잘못 운용하는 회사도 있을듯 한데
어떤의미로 사장하고 싸우기는 좋은 법인듯 ㅋㅋ
온갖 좋은말로 포장해두었지만 결국 철저하게 기업 입장에서만 고려된 근로 제도의 개편
52시간 → 48.5시간으로 바꿔주는데도 기업에 유리하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리네
그리고 52시간으로 말도 안되게 줄였을 때 부작용은 생각안하다가
갑자기 줄여준다니까 부작용 생각하는 거 개역겨움 ㅋㅋㅋㅋ
@@더불어만진당 당신같은 노예들이 있기에 이런법안이 나오나보네요
전 한국이 52시간으로 말도 안되게 줄였다는 사실도 모르고살았네요
@@Devidchoi-z5l 48.5 시간이라니까요 1년 단위로 보면 하... 말귀를 못쳐알아먹내
@@더불어만진당 아뇨 52시간으로 줄였었다는 사실을 몰랐다구요, 전 해외에 살아서요
ㅠㅠ 와 진짜 유튭에 댓글 거의 안달면서 사는데…. 이건 진짜 아닌 것 같아요. 매일 워라벨 지키면서 일하는 게 스펀지로 맞는 정도의 타격을 맞는 거라면, 몰아서 일하는 건 한 번씩 몽둥이로 맞는 거예요.. 그거 그만큼 몰아서 쉰다고 사람의 체력이라는 게 돌아오지 않는다구!!!! ㅠㅠㅠㅠ 제가 지금 업무 특성 상 그렇게 한 달 단위로 바쁠 때 안 바쁠 때 일하고 있기 때문에 알아요… 일주일 내내 야근한 체력은 쉰다고 돌아오지 않아 ㅠㅠ 사람이 기계가 아니라구….
몰아서 쉴수는 있나요 ㅋㅋ 걍 갈리는거 아닌가?
뭐 얼마나 쉬게해주고 생색내고 내 고과랑 인상률은 지켜주려나?
어느기업이 일없으면 몰아서 쉬게해주냐고 ㅋㅋㅋㅋㅋㅋ그러면 그 사람 자리를 뻬지 ㅋㅋㅋㅋ아 ㅋㅋㅌ
@@JiHaeParkTV ?? 왜고마워해야함? 당연함권리를? 생색내?
개편되면 법으로 보장되는건데 왜 못쉬냐고ㅋㅋㅋ
몰아서 일 시켜야 할 정도로 바빴던 회사가 며칠 쉬게 하는거 싫어서 숙련노동자 자리빼면 그 담주엔 또 신입을 뽑아서 일 가르쳐야 한다는건데 억지상상 좀 하지 마라고ㅋㅋㅋㅋㅋㅋ
@@JiHaeParkTV 무슨 자선사업 하시나요? ㅋㅋ 그냥 법에 맞게 운영하세요
@@잼파파-e8w 법으로 보장 해서 쉴 수 있으면 휴가 못 쓰는 사람 유아 휴직 못 쓰는 사람들 왜 있음?
@@사랑에빠진딸기-q6l 법을 지키지 않는 회사면 정책이 52시간이든 69시간이든 120시간이든 아무 싱관없는거 아님? 다른 법은 안지키지만 시간만큼은 지킬거라고 보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회사가 돈을 많이 벌면, 틀림없이 야근비를 챙겨줄 것' ㅋㅋㅋ
단통법 2탄이네ㅋㅋㅋㅋㅋ
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 웃기네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ㅈㄹㄴ
고용노동부 이 영상 다 안보고 어? 개편방안 설명해주네 ㅋ개꿀이당 하고 링크냅다 올린듯 ㅋㅋㅋ25분 동안 정책 돌려까고있는데 혹시 당근 흔드는건가..?
ㄹㅇㅋㅋ 영상 끝까지 보지도 않은듯 ㅋㅋㅋ
최대 69시간으로 몰아서 일한다, 좋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사업주들이 주 69시간제로 인식한다는게 문제입니다
매주 69시간씩 착취해놓고 돈도 안 주고
걸리면 "몰랐는뎁쇼? ㅎㅎ" 이럴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기득권층은 한국 출산율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는게 틀림없다
2022 당신의 선택!
출산율은 왜 나오는건지....기득권이면 한국노총?
@@user-uz2rp5kr9v누가보면 52시간했을때는 다지킨줄 알긋다 야 ㅋㅋ 어차피 몇 시간을하든 안지키는데 알빠노?ㅋㅋ
외노자 늘리지롱~
출산율이랑 별개인게 이거 억지좀 부리자면 52시간 도입하자마자 출산율 쭉쭉 떨어졌음
52시간도 똑바로 못지키고 적용안되는 기업들이 수두룩한테 이 법안 지켜질지 의문임
그런데 외노자 들은 죄다 시급제 인데 그 시급대로 다 적용하면 인건비도 엄청 많이 나올 건데 그걸 감당 할 수 있나??
대기업이나 중견제외하고 지키는곳이 있긴한가? ㄱㅋ
@@jameshowlett1030 기존에 주던걸 최대한줄이고 근무시간속여서 기존이랑 똑같거나 미세하게 더주겠지
걍 기업 오너들을 위한 정책임.. 존나 말도 안되는 법안이고, 사실 그렇게 좆빠지게 하고 몰아서 쉬고싶지도 않음;; 적당히 설렁설렁 하는게 훨씬 편하지
@@jameshowlett1030 외노자들2교대로 돌리면되는데 빡제인이가 묶어놔서 한명더써야됨 ㅇㅋ?
난 이걸 고용노동부에서 공식으로 올린게 더 어이없음 ..
진심 공감 ㅋㅋㅋ 제대로 보긴 한거냐고 ㅎㅎ
어따올림?
@@김재훈-h6n9l 무려 고용노동부 공식 트위타
2012년 부터 일했는데 2018년에 40시간+12시간 으로 바꼈을 때의 행복감을 잊을 수 없습니다. 당연한 야근이 사라질 정도였어요. 제발 역사를 거꾸로 가지 맙시다.
같은 208시간인데 왜 이번 개정안은 욕을 먹는건가요?
@@llllllllllllllllIllllllllll 심각한 탁상공론인걸 본영상에서도 말하고 있잖음 저저번주에 빡세게했으니까 쉬겠습니다 하면 해주냐 이런거
@@llllllllllllllllIllllllllll 그게 똑같은 208시간인 것 같으면 한번 208시간 안 자고 일해 보던가. 왜 선택적으로 무식한 건가요?
@@llllllllllllllllIllllllllll 제대로만 돌아간다면 좋은 정책같습니다. 외국처럼 앞에 몰아서 일하고 1~2주 휴가가고 그럼 좋겠네요
@@llllllllllllllllIllllllllll 위험 예측이란건 내 앞에 존재하는 위험을 미리 피하는 행위임. 예를 들어 본인에게 새우 알러지가 있는데, 새우를 먹으러 갈일이 있으면 가지 않고 그 자리를 피해야 한다는게 위험 예측임. 물론 예측이 되지 않는다면 실제로 해봐도 알 수 있음. 새우 알러지가 있을 때 새우를 먹어보면 몸이 많이 아플 것이고, 그러면 위험 예측에는 실패했지만 위험 자체는 이해했을 것임. 하지만 이미 몸은 아팠고 위험을 그대로 경험했기 때문에 그런 대응은 아무런 쓸모가 없음. 지능적이지 못했다는 것임. 만약 위험이 독버섯의 경우에는 깨달을 기회 조차 없음. 마찬가지로 근로시간 개정안에는 위험 요소가 포함되어 있음을 우리는 미리 예측할 수 있고, 그걸 피하는 행위가 필요한 것임. 단순한 새우 알러지나 한밤중에 칼든 사람 같은것 보다는 위험을 알아채기 어렵겠지만, 그러나 결국 위험이 보이지 않는다면 몸으로 겪을 수 밖에 없는데, 그건 현명하지 않다는 것임.
즉, 불이 뜨거운지 모르겠다면 직접 손을 대보면 알 수 있지만, 이미 손에는 화상을 입은 후 일 것이므로 그건 좋은 결과라고 볼 수 없는 것임
갑자기 긴급한 일이 생기면, 능률 좀 떨어지더라도 담당자 외 다른 직원도 상한선 내에서 52시간내로 야근하면서 도와주고, 그이상은 비정규직 단기간 계약으로 시간당 충분히 높은 임금으로 인력을 구해서 해야하는데.. 그냥 윗대가리들은 나몰라라 담당자 만 매일같이 야근시키면서 52시간만 넘는 시간은 야근수당마저 주지 않으면서 갈아넣는게 현실이었어요. 즉 아전인수격으로 기업편한 쪽만 법을 지키고 불리한쪽은 법을 지키지 않은 체리피킹.. 그걸 넘어서 2명일할업무에 1명만 고용해서 갈아넣고 있는 현실을 그동안 쭉 경험하고 있었는데.. 그 격차를 더 벌려놓는 더 유연한 법이 만들어지면 기업은 더 유연하게 기업편한쪽만 취하고 불리한쪽은 또 나몰라라 월급쟁이들을 몰아넣겠죠. 뻔히 보이는걸 어디서 눈가리고 아웅하겠다고, 말장난치고 있으니 국민들이 열받을수 밖에요
청구를 못하게 만드는 법(경직성) - 경직적인 연장근로 12시간 상한이 12시간 이상의 현장의 현실은 오히려 보호하지 못한 게 문제인 건데 유연성이 문제인 게 아니라 유연성이 없어서 문제인 거죠.
기를 쓰고 무조건 나쁜쪽으로만 생각하는것 같은 느낌
@@cartmaneric887 그래서 너가 대를 이어 평생 노예를 못벗어남
마약 안해봤는데 나쁜건 어떻게 아냐 이런거임? ㅋㅋㅋㅋㅋㅋㅋ
@@호랑이-z4m 진짜 미안한데 회사 다녀본 경험 있음?
안지켰을시 대처방안이 없음. 악용하라고 만들어준 법인거마냥 ㅋㅋㅋㅋ
???:관련사례가없어 관련법안이없어 처벌이어렵습니다
늑금맘ㅋ
ㅋㅋㅋㅋ 고용노동부조차 설명하기 힘들어서 슈카꺼 보라고 실화냨ㅋㅋㅋㅋㅋ이런데 중소에서 어케 실행하냐 ㅋㅋㅋㅋㅋ 하다하다 설명을 유튜버꺼 보라는건 첨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리고 외주를 줘서 돈내고 이용해야지 ㅋㅋㅋ
이제는 일을 해서 생계를 어떻게 유지를 해야 하나 고민을 하는게 아니라
일을 하면서 어떻게 생존을 해야 하나를 고민해야되는 시대가 와버렸네요
아 너무 와닿는 말이에요. 제가 생각한 딱 ! 그 불안함에 대한!!!!
대기업 빼고 과연 이게 실전에 도움이 될지..
영상 끝부분에서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근면함으로 해결하려한다는 말에 감탄이 나오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근면함 말고 뭐가 있을까요.. 높은 임금이나 추가 수당이 있을까요.. 가뜩이나 52시간 때문에 소득 줄어든 사람들은 오히려 생산성을 떨어뜨려 추가수당까지 다 받아 가려 하지 않을까요
@@inj5284네 네~ 가서 그 근성으로 120시간 일하세요~
사실 중소기업이 제일 웃긴게 거의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주 6일 8시간 + 잔업 4시간 또는 주 5일 8시간 + 잔업 4시간 토요일 8시간
심지어 진짜 무서운건 철강계열 중소기업은 2주 1휴무 제도가 많음 이게 뭐냐고? 13일 8시간 + 잔업4시간 일하고 하루 쉰다는 말이죠. 아예 한 달에 29일간 8시간 + 잔업 4시간로 하루 휴무도 존재함. 이건 조선 계열에 쪽이 좀 있음 애초에 중소기업에서 잔업 4시간은 당연한 걸로 취급 됨 ㅋㅋㅋ
애초에 주 52시간도 ㅈ 같이 무시해왔는데 주 69? 근로자 죽여버리겠다는 마인드 ㅋㅋㅋ
@@안동현-s5p 주 69시간 아니고, 노동시간 자유화입니다. 전체 근로시간 늘리는게 아니고요.
님이 말한 예시들 들어서, 철강계열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납품해야하는 프로젝트가 있고 데드라인을 맞추려면 빡세게 일해야 하는 기간이 있는겁니다.
근데 기존엔 52시간 제한을 걸어버려서 전산 상 로그아웃하고 일했다고요.
이제는 최대 69시간을 일할 수 있으니 한주 69시간 빡세게 일하면 그 다음주에 하루 8시간 기준 1.5일 유휴가 가능합니다.
도대체 뭐가 죽여버리겠다는 마인드인지 설명좀요?
@@kinqq 사람을 더 뽑던, 설비 케파를 늘리던 해야죠
69시간 하면 가족이랑은 안보나요?
돈벌어 가족 친구 내가 행복하려 회사 다니는거 아닌가요?
주목적은 잊고, 회사에 잡혀사네요
기업이 제도를 운용하는 과정에서 악용했을때 처벌 조항을 회사가 문을 닫아야 될 정도로 강하게 하는것이 아니라면 한국 사회에서 제대로 휴식권이 지켜질지 의문이내요
있어도 지가 지 직장 부수는거라 불가능함
문 닫아봤자 다른명의로 기어나옵니다. 사형을 해야지
부수고 벌금받아서 나눠주는 방법?
이러면 우리 많은 기업들이 사라지겠나?
우리나라는 그게 쉽지않을듯 미국 같은경우는 질 좋은 회사가 넘쳐나서 그런식으로 운영되는데 우리나라는....
단순한 벌금 조항도 없슴
밀린 급여 수당 지급만 하면됨
유연하게 악용 잘 해서 노동 착취하라는 취지의 개악임
제도가 잘지켜지는지 근로자가 회사평가하는제도도 만들어져야 할것같음
안지켜지는 회사에대한 법도 강화해서 제대로 돈주고 일좀 시키자
어허 요즘 mz세대는 권리 의식이 뛰어나서 부회장 나와라 회장 나와라 하면 된다구!
순진한 생각이군요
ㄹㅇ 연장근무던 야근이던 일 시켰으면 돈 좀 줘라 응 어림도 없지 받아라 포괄임금제킥
그래서 나온게 블라인드자나. 악덕회사는 레퍼런스 체크해서 잘 걸러야지.
@Bun 있어도 안지키는걸 알면 반대 안함? ㅋㅋㅋㅋㅋㅋ 재밌네
제일 좋은건 야근 시 200퍼 법으로 때리고 어길 시에 영업정지 때리면 됨
기업이 무서워 하는건 법따위가 아니라 돈이기 때문에 돈으로 때리면
야근도 덜 시킬 것이고 영업정지로 손실을 입기 싫어서라도 지킬 것임
사장들이 적극 찬성한다는 사실 자체가 근로자 착취 정책이라는 증거ㅎ
그럼 너도 사장해서 노동자 착취해서 돈벌어보셈 ㅎㅎ 사업하는게 쉬운줄아나 ㅎ
일자리를 주면 그걸 착취라 부르네
@@user-dove77 ㅋㅋㅋㅋ 뭔 말도안되는 반박이야ㅋㅋㅋ 당신이 어느 사업체 사장인진 모르겠으나 사업하는게 어려우면 님이나 사업 포기하고 남 밑으로 들어가서 월급쟁이하세요. 노사관계에서 자유도가 높은 갑 입장과 자유도가 낮은 을 입장이 단순히 '노동강도'차원에서 우열이 없다고 해서 처지가 같다라고 주장하고 싶으심?
@@user-dove77 ㅈㄹ
@@user-dove77 백수가 그런말 하니까 웃김 ㅋ
출산율 0.6 드가자~
에헤이 조졋네 이거ㅋㅋ
아니다 즐기다 죽자 하하하하 야근 좋아요!!!ㅋㅋㅋㅋㅋ
슈카형 야근 폼 미쳤다.
역시 푸틴형ㄷㄷ
억만장자도 빠져들게 하는
마성의 슈카형
@@간지의대명사푸틴 저는 성씨가 로스차일드라고 하는데 같이 우주여행 한번 가시죠!
@@간지의대명사푸틴 모스크바 있는거 아니었어?
@@간지의대명사푸틴 노잼
전경련이 52시간 도입 때 얼마나 반대를 했던가.
제조업은 망할 거라고 ㅎ
과연 그렇게 되었나?
사람 갈아 넣어야 생존할 수 있는, 경쟁력이 그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기업은 사업 접는 것이 맞다.
@@qwertyu6744 ?????물가폭등한건 최근인데요?ㅋㅋㅋㅋㅋㅋㅋ물가폭등같은소리하고앉았네ㅋㅋㅋㅋ 자영업 비율은 최저임금을 올리기 전에도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정상화되고 있었습니다. 한국 같은 경제규모 제조업기반 선진국에서 자영업 비중 말이 된다고 생각함?
@@qwertyu6744 물가 폭등한건 전혀 시간적으로 맞지 않는 이야기고, 팬데믹 후유증이랑 러우전쟁 등 이것저것 섞여서 생긴거임. 언제까지 쌍팔년도 노동방식만 고집할래?
@@ooovoooonvlmed2812제조업기반국가가 선진국임금받으면서 같은시간쉬고싶은건 말이되고?
@@youhamin 그 말은 제조업 기반 국가는 선진국 되면 안 된다는 소리로 들린다?
@@dongheekim401 선진국은가능하지
근데 국민생산성은 낮지
국민생산성이 낮으면 임금과근무시간
둘중하나 양자택일이지 둘다는 불가능하지
건설현장은 저런제도는 어림도없습니다^^
포괄임금제를 전면 금지시켜주세요.
노가다행님 저흰 어쩜좋나요... 이래나저래나 똑같은디
누칼협??
@@mO_Om072 현장관리자도 포괄임금임... 10대 건설사 정도 되야 포괄 아닐듯
그냥 주100시간 하라고 ㅡㅡ 연장 야간 못하잖아 짱나게 ㅡㅡ 포괄임금제도 ㅈ같긴한데
@@user-idhqbzvfd777 일하기 싫음 하지 마세요 징징대지말고 ㅋㅋ
진짜 이번 정책 들이민 사람들은 책임을 져야함
그 정책을 들이민 사람을 뽑은 사람들이 책임을 져야죠
@@리베로11 그 정책을 들이민 사람을 뽑은 사람들을 뽑은 사람들이 책임을 져야죠
이렇게 선동 잘 당하는 사람이 꼭 있네
후보시절 120시간 공약이였는데ㅠㅠ
@@Soho22122 일명 "120시간" 발언 전문 안보셨나? ㅋㅋㅋㅋㅋ 전문 읽어보면 그냥 헤드라인 선동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든데
예전에도 야근 또는 철야시 대체휴가 제도 있는 회사들 있었지만 거의 안지켜졌죠. 문제는 눈치 뭐 이런게 아니라 철야 할만큼 바쁠땐 계속 바쁠때라 다음주에 쉰다 다음달에 쉰다 이런게 안되는것임.
쓸데없이 복잡한거 생각말고 포괄임금제 없애는게 핵심이에요. 이것만 손봐도 눈치보느라 남아있는 쓸데없는 야근은 거의다 없어질거라 봅니다.
우리나라 야근의 문제는 진짜 일이 필요할 때거나 일을 더해서 수당받고 싶은 사람들의 문제가 아니라
어차피 포괄임금제 덕분에 야근수당도 안줘도 되는거 부서장이 심심하니 퇴근안시키고 더 일하자고 하다가 9-10시쯤 맥주나 한잔 하고 가지 이럴려고 시키는 야근입니다!
포괄부터 없애야함.. ㄹㅇ 같은 팀이라도 바쁠때가 다른 직업들도 있는데 ㅋㅋ 서로 남아있으니 눈치보며 남아있고 다음 날 피곤하고 ㅋㅋ 빨리가면 요즘애들임
사람적어서 갈아넣는데 철아해도 담날 근무해야 하는데 많습니다.. 일이 순간적으로 많아서, 또는 늦게와서 철야했지만. 다음날 평소일이 없는건 아니죠.
누군가 해야하는데, 담당직원이 1인이라면. 회사는 일하라고 합니다.
미국은 야근시 추가수당이 1.5배 이상이 뛰기 때문에 사람을 추가 고용하는게 더 이득인 방향으로 갑니다
최저시급이랑 같음
최저시급의 취지는 "최소 이 정도는 줘야한다"
현실 = 대다수 최저시급에 맞춤
주 69시간 근로제
지난주에 몇시간, 지난분기에 몇시간, 지난반기에 몇시간...
모르겠고 전부 69시간에 맞춤
모바일 게임 많이 하시는 분들을 잘 알겠지만
게임이 망하는 이유는 컨텐츠 불량이나 부족이 아니라
뭣같이 운영하는 운영진인 경우가 태반임
왜 이걸 국민들이 보고 시간이 늘어난거 같다고 생각하냐면, 지금 특정분야 제외하고 대부분 근로자들은 주 40시간 근무에 칼퇴가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다니고 있는데 현행제도가 주52시간이라 그런거임.
애초에 특정분야를 제외하면 40시간 넘어서 야근 초과근무를 하게되는 상황을 생각하고 있지도 않고 공기업 사기업 가릴것없이 초과근무 한도에 걸려서 돈도 안주고 있기때문에 초과근무를 회피하려는 성향이 높아서 실상 주 52시간만큼 근무하는 사람은 없고 주 40시간 기준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월급을 받고 있으니 저런 안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거고 얼마나 정치인 놈들이 일반 국민들 사는걸 모르면 저런 개편안을 내는건지 의구심이 드는거지.
개편을 할거면 주 40시간 내에서 유연하게 시간을 늘리고 줄이고를 냈어야지 52시간은 어휴 ㅋㅋ 매주 12시간 풀로 초과근무 하는곳이 어딧어? 카드찍고 풀초과로 시간떼우는 공무원 마인드면 이해가 되는건가?
빡세게 일하고 쉬는 기간에 회사가 안돌아간다?=못 쉼
회사가 잘 돌아간다?=어? 쟤 없어도 회사가 돌아가네?
ㅋㅋㅋㅋㅋ
문제는 불규칙적으로 일하면 생체리듬이 깨짐. 바쁘다고 69시간 빡쎄게 일하다 건강 않좋아지면 그건 답없음
ㄹㅇ 주4일 몰아 일하고 3일 내리 쉬는 게 워라밸이 아니라 주6일을 일하더라도 저녁있는 삶을 사는 게 워라밸인데
그게 되는 사람이 있긴한데 업무효율은 개망함...
고용노동부가 지들 트위터에 여길 링크하네, 일 날로 한다 진짜
노동부 트위터 보고 후다닥 달려옴 😅
다음 투표 존나 신중하게 해줘야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나은 삶을 누리고 싶다는 사람들에게,
'그럼 일을 더 하게 해줄게!' 라고 말하는 사회.
환경이나 복지를 개선하거나, 임금을 개선하는 게 아닌.
이런 세상이 정말 바람직한 것일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이 사람 보면 이렇게 민감한 주제로 뒤탈없이 이야기 할 수 있다는게 대단함
당연히 뒷탈 없죠ㅇㅇ 권력 휘두르는 놈들한텐 몸사리면서 약하게 말하잖음
@@ooovoooonvlmed2812 권력자보다도 그 추종자들이 바퀴벌레마냥 몰려다니면서 테러하니까 그걸 더 조심하는듯 ㅋㅋ
둘다 맞음.
몸사리며 약하게 말하는것도 맞고 중립밟으며 할말다하는것도 맞음 그 둘의 중간 어디쯤 있는듯
아닌것도 아니라고 못하니까 좀 답답하긴해
@@간지의대명사푸틴홍차 한 잔 하실래요?
근로시간 단축만큼이나 중요한게 노동법 교육 의무화라고 생각함.
대기업이야 근로기준법 지키는게 당연하지만 중소기업은 아닌 경우가 너무 많음.
우리나라 노동자의 8할이 중소기업 근무하는데, 노동자가 노동법을 몰라서 불법 속에서 근로하지 않으려면 중고등학교에서 노동법에 대해 필수교육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함.
맞는 말이긴 하지만 노동법 같은 교육은 고등교육에서 배우기엔 너무 딥한게 아닐까하네요
그래도 세상이 좋아져서 손가락만 움직이면 쉽게 정보를 획득 가능한 사회니 나와 맞지 않는 회사라면 바로 나와 대안이 있는곳을 가야죠
인생이 그 회사 하나만 다니기위해 있다고 생각하면 너무 슬프네요
교육도 교육인데, 노동부가 일을 안해서...
@@승우-p8t 유럽에선 중학교때부터 노동3권 가르치면서 수업시간에 노조도 만들어보고 노사회의도 해봅니다
@@승우-p8t 딥하기는 고딩때부터 알바하는 애들이 천진데 뭘 알아야 제대로 권리를 찾지 프랑스나 유럽은 초딩부터 가르침 그리고 제대로 알아야 악용도 안함
@@승우-p8t 법은 태어나면서부터배워야지 법을안배워?? 법없이도 살수있음?? 우리나라가 억지로 국민에게 법을 가르치지않으려고 그러는거지
아직도 80년대 산업화 시대의 패러다임으로 사람 갈아넣어 일시키고 기업 뱃속만 불려주는 그분 덕분에 출산율은 더 수직낙하 할 예정.
2018년에 주에 최대 52시간 제한 걸고 출산율은 올랐고? ㅋㅋㅋㅋㅋㅋ
@@dnd9768 덜 떨어진 걸 수도 있지 않음?
원래 더 떨어질 게 그나마 52시간 제한 덕에 현재 수치인 것 같은데
@@dnd97682018년에 바로 52시간 시행된 대상은 근로자의 20프로만 일하는 300인 이상 대기업 뿐이고 2021년 중반부터 전면 시행이지만 22년말까지 노사합의로 주60시간 까지 일할수 있었음 알고나 까라
@@keinss4590 그렇게 말할거면 니들이 까는 69시간도 “노사합의”로 결정될수 있는건데 뭐가 다름? ㅋㅋㅋㅋㅋㅋ
아직 시행도 안되고 논의중인 정책으로 “수직낙하할 예정” 이난리 치는게 더 웃긴데 ㅋㅋ
@@아음-u9j 이건 또 뭔 덜 떨어진 소리여 ㅋㅋㅋㅋㅋㅋ
포괄임금제나 잔업,성과금 포함시키고 기본급 낮춘 편법연봉 죠져아하고 저게 문제인게
제일 바쁘고 힘든 시즌엔 풀야근 노동시키고 한가한 시즌에는 그냥 퇴근시키고 잔업못하게 할듯
쉬는시간, 식사시간은 근로시간에서 빼는것도 어케 통일좀 시켜라 기업마다 죄다 다름
포괄임금제 손본다고 했어요 ㅎ
@@기본-x5r 네네 잘도 손보겠군요😂
@@기본-x5r 진짜 보기만 할 듯 ㅋㅋ
딴건 동의하겠는데 두번째줄 바쁘고 힘든시즌에 풀야근 노동하고 한가한 시즌에 퇴근시키고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럼 일도 없는데 야근하는 직원한테 수당 지급해야되나여;
한가한 시즌에는... 잔업없는게.정상아님???
내 생각엔 이 모든 문제는 초과근무 수당을 안 줘서 생기는 일 같음.
69시간이나 52시간이나 근무시간을 초과하면 무조건 쉬게 만드는 법 자체가 문제임.
회사에서 누가 꼽을 주던, 일이 바쁘던 자기 연,월차를 안 쓰고 기준근로시간 넘겨서 초과근무를 하면 그 초과근무 일수에 대해선 1.5에서 2배로 주면 그나마 어느 정도 해결의 가락은 잡힐 거라 생각함.
댓글에 69시간 해서 몰아 쉬려하면 회사가 그걸 가만 놔두겠냐는 말이 있던데 그건 지금도 똑같음.
존나 어이없는 게 2,3월 들어가고 회사 피크 시즌이 되니까 너무 바빠서 원래 월차로 쉬어야 하는 날도 출근해서 어차피 초과근무를 해야 했음.
내가 볼땐 52시간이니 69시간이니 논하는 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함
그걸 어떻게든 보상을 하는 방향이 의미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중
ㅇㅈ 기본적으로 포괄 임금 제도를 손보지 않으면 무의미함
직원 개인의 판단에 의한 초과 근무는 수당을 타먹기 위해 악용하는 직원들이 생겨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생각도 그럼 ㅋㅋ 지칼에 그런발언했다 쌍욕먹움 ㅋㅋㅋ
다 필요없고 정규시간 40시간을 넘는 시간에 대해서는 2배의 수당을 반드시 지급하도록 하게 하면 된다. 포괄임금제만 없으면 기업 입장에서도 야근 안시키는게 이득임
그 수당을 지급 안 했을 때 근로자가 퇴사해도 이득일 정도의 금액을 지급하도록 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일 듯?
근무시간을 유연화하는건 취지는 좋긴한데 법을 악용할 여지를 완벽히 없애는게 아닌 이상 사실상 쉽지 않을듯. 52시간도 제대로 안 지켜지는 곳이 많다는데 유연화는 쉽지 않지
좋은 말로 유연화지 사실상 근로 현장의 노예화
말이 좋아 유연화지 포장햇다고 믿어주고 같이 용어를 공유하는것만으로도 문제다
유연화 라는 불가능한걸 고작 쉽지 안다고 받아들이는거 자체가 당신은 노예라는 증거
저거 만든것들은 정작 회사생활 안해봤다는게 가장 큰 맹점이지.
@@part3423 어차피 월급바는 순간 노예인데ㅋ
진짜 최소 정치적 생각을 한다면 강제적으로 '빌려온 시간'에 대해 휴일 부여를 '못' 할때는 빌려온 시간당 최저시급의 10배를 지급하도록 강제하는게 근로자 입장의 최소 배려가 아닐까 합니다.
음주중이어서, 살짝 수정합니다. '못'이든 '안'이든 안 쓴게 맞다면으로 봐주세용ㅎㅎ
어차피 야근수당 2배임
야근수당 2배도 안주는 곳이 태반이던데 10배는 ㅋㅋㅋㅋㅋㅋ
악질기업이 존재해서 그렇지 법정 야근수당은 근로수당의 2배임. 문제가 되는점은 우리나라는 분위기상 팀이 야근하면 빠지면 안되고, 서구권은 분위기 그딴거없고 야근시켜도 개인이 하고말고는 자유인데 실적나쁘면 얄짤없이 짤라버림.
@@BigStuff23 ㅋ 야근수당 2배를 안주는곳이 정상적인 사업장임?
그런 사업장은 52시간도 무색함.
이런 주제를 가져와주신것에 대해 감사드려요
현재 주 52시간제는 기본 주 40시간에 연장근로 12시간을 더한 것이다. 다만 주 52시간을 넘길 수 없도록 했다. 개편안은 이 한도를 최대 주 69시간까지 늘리되 1년 전체로 따지면 주 52시간 시절보다 전체 총량은 줄였다. 권 교수는 “연 단위로 따지면 평균 주 48.5시간이라 지금보다 근로시간(총량 최대 기준)이 오히려 준다”고 강조했다.
52시간 때도 기업들이 '어떻게든 시킬것이다.'라는 걱정에도 불구하고 잘 정착된 것 같은데
오히려 바쁜 분기에 고용주의 불만을 잠식시키고 그나마 숨 좀 더 쉬게 하는 동시에 + '실질적으로는 근무시간 총합은 줄었'는데
노동부 공식 근로시간개편 설명 영상 축하드립니다! :)
기존 52시간 규제도 무시하고 야근을 시키고 돈안주는 중소기업이 수두룩하여, 새로운 정책 69시간을 일 시킨뒤 다음주는 일을 적게 시키며 규제를 지키는 기업은 없을거다.
저게 도입되면 나타나는 현실적인 상황을 예로 들어보자
사장 : "이번주 69시간 일하고 다음주에 40시간 일하자!" 라고 시켰다가 막상 1주일하고 2주차 되면 "이번주만 더 69시간 하면 다음주는 30시간만 일하자", 3주차 되면"일이 너무 많네,
미안한데, 이번주는 50시간만 일해줘라, 3주 휴가 줄게!"
이런식으로 제도를 악용해서 근로시간 다땡겨서 일시키고 일이많아서 어쩔 수 없어서 장기휴가는 못주겠다 식으로 마무리되면서 주평균 근무시간 60시간 과로로 죽어나가는
근로자들이 늘어나겠지
니가 당하면 쳐신고하든가 ㅋㄱ 쳐당하고있으면 그게 개돼지 아님?
@@user-5b7jdth36 한번도 2번을 찍은 병신짓을 한적이 없어서 난 할말 많음 ㅋㅋㅋ
근데 그렇게 되면 법을 안 지키는 거 아닌가요??
기존 52시간 제도에서도 법 안 지키면 그렇게 못 하던 것도 아니구요
과로로 뒤진사람이 그리많노 아직도ㄷㄷ 상상노동 폼 미쳤노
어린아이에게 탁상공론이라는 단어를 설명하기 위한 적절한 예시지ㅋㅋ
69시간도 적어요!!!
일주일에 120시간은 일해야죠!!!😮
일에 미쳐사는 일개미들이 득실득실하고~ 근면성실한게 최고의 미덕인 한국이니까요~
은퇴직전까지 일하고~
은퇴하고 나서도 관 들어가기 직전까지 일해야 사는 한국인이잖아요~
은퇴하고나면 다 늙어빠진 몸.. 몆십년동안 일하느라 아픈 곳이 한두군데가 아닐텐데.. 그 병원비 자식이 내줄까요? 간병을 자식이 해줄까요? 아니죠~ 자식도 자기 밥벌어먹고 살기 바쁠텐데 아프다고 손을 어떻게 벌려요?
젊었을 때 번 돈은 자식 교육시키고 결혼시키느라 다썼으니, 은퇴하고나면 내 병원비 내가 버느라 열심히 또 일해야죠^^
한국인 화이팅😊
고용노동부에서 밀어주는 영상이라고 해서 보러 왔어요.
진짜...미국은 대단하다.
100년 전에 40시간 근무? 와우;;
우리나라는 절대 넘볼 수가 없다.
근로자 대표자 선정, 노사간의 합의 운운 하는데 이게 정말 유명무실한 거라는 걸 윗분들은 알기나 할까... 까라면 까야 하는데.
노동자 착취로 급속 성장한 나라인데 미국이랑 맞먹으려 드는건 좀..
@@burn4648 미국이랑 맞먹을 생각하고 있지도 않는데... 어느부분에서 그렇게 느꼈음?
미국은 초과시간에 대한 제한은 없어요. 단 주 40시간 초과하면 1.5배의 임금을 줘야 합니다. 연봉제는 오버타임에 대한 보상은 주지 않습니다. 제가 다닌 회사들은 40시간을 많이 초과 했을때 보편적으로 4주 안에 휴가를 사용하길 권합니다. 또는 Pay-period (2주) 내에서 80시간을 자유롭게 채우라는 곳도 있었구요. 케바케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보통 45 - 50시간정도 일하고 60시간이상 일하면 하루정도 휴가 쓰라고 해 줍니다. 또는 보스한테 어제 야근해서 피곤해서 늦게 출근하겠다 정도로 조정합니다.
문화와 사회적 환경 차이가 큰 것 같아요. 한국은 상하수직적인 구조와 관계이고, 미국도 수직적인 구조이지만 수평적인 관계를 가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한국은 이직을 많이 한다고 해도 쉽지않고, 미국은 이직의 나라답게 너무 쉽게 이직하고 갈 수 있는 회사도 많고요. 그래서 한국은 자기의 권리를 당당히 요구하기가 쉽지 않은 반면, 미국은 자기 권리를 비교적 쉽게 요구할 수 있죠. 그래서 한국은 요구하기 어려우니 법으로 강제하길 원하고, 미국은 자유롭게 운영 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 같아요.
거기서는 한국처럼 기업하면 총맞아 뒤질수도있으니까요
그래서 어쩌라고 미국은 미국이고 우리는 우리지 그렇게 미국의 방식이 좋으면 미국 가서 그 방식대로 일하면서 살아
경제규모는 일본의 1/3 수준이면서 임금체불은 10배인나라 ㄷㄷㄷ
윗분들은 주 69시간 근무제도 같은 걸 도입하면서 그럴싸하게 설명하면 국민들이 속을 거라고 생각하는 걸까 아니면 진지하게 69시간 근무제도가 노동자들에게 좋다고 생각하는걸까. 전자면 기만시고 후자면 무능을 넘어선 무지이다.
제2차세계대전당시 독일 일반 근로자 근무시간 주 48시간 (맥시멈), 홀로코스트 수용소 강제노동 주 77시간 (맥시멈), 산업혁명 당시 영국 남녀노소 할것없이 주간 근무시간 98시간 (맥시멈)
그리고 2023년에 120시간을 언급하는 나라가 있다?
와 산업혁명 영국은 진짜 넘사벽이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oreanGame 이새끼 말 존나웃기게하네 ㅋㅋㅋ ㅇㅂㅋㅋㅋ
@@gwanjooan5391 돈을 1시간 추가마다 .5로 늘어난다고 치면 무제한으로 풀어도 됨
애초에 거기까지 줄 기업 단 한 곳도 없을테니까
차라리 사람을 더 뽑겠지
같은 임금으로 시간을 늘리니 문제인거지
한달 빡세게 미친듯이 일하고 1년치 받는다 하면 할 사람 널리고 널렸음
@성이름 돈줘도 하기 싫은데요..? 뭔 시발 일할라고 태어났나 ㅋㅋ
@@김효준-o1e 내말의.포인트는그게아니라 사람체력이 일정정도 한계가 있고 그걸 고려해서 법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좋은 정책은 좋은 사람들이 사용해야 진가를 발휘한다....
근데 근무시간 바꾸는걸 사용자가 악용할거기때문에 안된다라고 하는 사람들은 왜 사용자들이 주52시간은 꼬박꼬박 지킨다고 생각하는거지? 기업입장에선 주52시간이 더 대미지인건 너와 내가 모두 동의하는 바인데 그건 잘 지키면서 왜 덜 대미지인 개편안은 안지킨다 생각하는거야..? 깔거면 너무 복잡하다 이런걸로 까야지 어차피 안지킬거야라고 하는건 무슨 의미여
@@jakesteinfeld8126 휴가를 더 자유롭게 쓰는건 기업 입장에선 데미지니까 어떻게든 막으려고 하긋지
@@jakesteinfeld8126 지금도 52시간 안지킴 ㅋㅋㅋㅋ
@@jakesteinfeld8126 왜냐면 어겼을때 처벌에 대한 조항이 없거든ㅋㅋㅋㅋ 1분이라도 어기면 사업주 구속및 징역형이라는 조항있으면 인정한다
좋은 정책인가? X
좋은 사람들인가? X
2020년에 월 3백시간 일하고 포괄임금제로 월 실수령액 292만원 받아가던 그 분노가 다시 떠오른다...
이제 같은 월급으로 400시간 일하게 되는 마법같은 일이 생기는거죠
헐...
아무리 포괄임금제라도 그정도의 과도한 노동시간은 허가되지 않을뿐더러,
퇴사시 청구를 해야할정도의 악덕기업이네요.
아마, 장담컨데 사측에서는 300시간 노동한것으로 표기 안했을겁니다.
청구하면 같은 업계는 못가겠지요..ㅎ
그러게 공부좀 열심히 하시지…..
형 노동부가 형꺼보래 ㅋㅋㅋㅋㅋ
근로자 대표자라니.. 그것만큼 사장 입김이 들어가기 쉬운게 또 없을텐데... 경력이든 신입사원이든 제가 근로자 대표할께요하면 받아들여주지도 않을 거면서 좋아요좋아요 중소기업은 괜찮은 사람은 빨리 나간단 말야. 오래 다니는 사람은 여러가지 사정이 있는데 당연히 사장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잖아.
아주 옛날부터 소위 지식인이라는 사람들이 대다수의 사람들을 착취할때 쓰이는 방법이 간단한걸 어렵게 풀어내어 전달하는 것입니다. 회사는 어떻게 하면 인건비를 줄일수 있을까 고민해서 최소한의 인원만 고용하는데 근로시간 다 당겨서 쓴 사람의 자리는 누가 대신할까요? 근면성으로 생산성을 올린다? 회사는 근면한 사람위주로 채용하고 나태한 사람은 쓰질 않는데 어떻게 더 근면할수 있는지 의문이군요. 지금 일하고 있는 회사도 작업개선에 투자하면 생산성이 올라갈텐데 그럴 노력조차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을 시도할 시간적 여유도 없구요. 뭔가 혁신적이면서 근로자들 입맛에 맞는 말만 내놨는데 결국 니들의 생각할 필요없어 소나돼지처럼 그냥 일이나 하라는 거죠
알쓸신잡 : 미국의 주당 근로시간은 40시간으로 자동차 기업 포드가 이를 주도했다
@@qwertyu6744 포드가 근무시간 줄인건 팩트 맞음
@@qwertyu6744 어쨌든 우리나라보다 낮은건 팩트인데
@@qwertyu6744 경제를 그렇게 잘 아시는 분이 이 사태는 해결 어캐해야함?
테슬라는 주80시간으로 파산 극복함
@@buledog100 그건 돈을 무지막지하게 준다고 거긴 포괄임금제를 안하잖아 그리고 생산직은 40시간 지키는데 머스크가 하는 서류업무같은건 효율성이 별로 안떨어져서 하는거임
현실을 모르는 게 아니라 아주 잘 알고, 악용하라고 저렇게 만들어 놓은거야 ㅋㅋㅋ
모르는척 어리버리척 하며 통과시키는거죠. 다 계산하고 하는 거죠.
고용노동부 인증 영상 ㅊㅋㅊㅋ
19:16 한국에서 소위 대기업에서 일해봤고, 미국에서 여러 회사에서 일해봤는데, 미국에서 연장근로 한도가 규정되어 있지 않은건 사실입니다.....만, 대체적으로 40시간 맞춰서 일을 합니다. 아주 가끔씩 1주에 52시간 훨씬 넘게 일하는 긴급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40시간 일하는 분위기 입니다. 한국에서는 40시간은 당연히 채우고 상황에 상관없이 최대시간을 채우는게 위에서부터 기본 문화라, 이 분위기에 반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근본적으로 회사 문화가 다른데, 저 부분만 발췌해서 비교하는건 부적절 합니다.
미국에 연장근로 한도가 규정되어 있지 않은 건 규정할 필요가 없어서지..... 한국에 대용량탄창을 규제하는 법이 없으면 한국인이 총기소지가 더 자유로운가?
일본은 카로시니 서비스잔업이니 하는 말들의 나라인데 거기보다 더 과로하고 더 서비스하는 나라에서 맘에 드는 것만 쏙 가지고 왔네. 일본처럼 젊은이들이 배달알바만 하고 취직하기 싫어하는 나라 만들듯.
주 4일 한다는 건 꿈인가….
최고의 댓글은 '되겠냐??' ㅋㅋ
이 한마디가 모든것을 담고있다고 봅니다
탁상행정이 아니라.. 바보인 척 하면서 기업편향적인 요구를 들어주는 게 핵심이란다 친구들아. 저들이 잘 모르고 바보라서 이런 개정을 하는 게 아니야. 의도를 갖고 하는 거지.
한국 노동생산성이 낮게 잡히는건 서비스업 비중이 높아져가는데도 서비스업을 저임금노동으로 방치하는 부분도 문제가 꽤 큽니다.
이게 맞다고 생각해요. 당장 물가 올라가는 것 처럼 느껴져서 불편하겠지만, 이걸 서비스업에 대한 임금이 올라가면 확실히 경제 좋아질꺼라고 생각해요.
서비스업이랑 금융업을 같이키워야됨
그쵸 서비스업 임금이 낮은게..
ㅎㅎ 한국의 서비스업 비중이 높아져 간다고 이야기 하는데 그건 서비스 업 고용이 증대 하는거고 .. 서비스업의 GDP가 증대 하는거 아님 .. 즉 도소매 숙박 식당등등의 저부가 가치 소비스 업이 늘어 나는거지 .. 이 분야는 당연 저임금의 섹션인데 이걸 높인다고 노동 샹산성이 높아지나? 높은 제조업 비중 ,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의 부재 와 같은 문제가 낮은 노동 생산성의 문제라 보는게 좀더 맞겠지 ..
피라미드 만들던 시대보다 열심히
아오지 탄광보다 열심히 일 시키게 만드는 정책
심지어 총력적하던 2차대전 독일보다 더 노예같이 일하는 대한민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EE.K.H. 니가 뭔일을 그렇게했는데ㅋㅋㅋㅋ
@@wooyoungchoi7578 적어도 너같은 백수보단 많이 할듯ㅋㅋㅋ
52시간때는 다 지킨줄 알겠다 얘들아 ㅋㅋ 52나 69나 안지키는곳 널리고 널렸는데 그걸 까야지 누가보면 52시간때는 칼같이 지킨줄 알잖냐 ㅋㅋㅋ
@@memorialsky1418아 그럼 넌 주 120시간 원함 ?
채팅 중 "이론상 가능"에
모든 것이 설명이 되었다.
솔직하게 모두가 정직해져야 합니다.
근로자는 출퇴근 초과근무를 정직하게 작성하고
사업자는 근무시간에 맞게 급여를 지급하여야 하고
정직이 사회 제일의 규범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정직한 사회를 망치는 사기꾼과 경제사범에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구요
경제사범 주가조작범 영부인부터…
앗 그런데 더 정직해야할 공직사회부터도 하나도 안 정직해서😂
진정 맞는 말
숨쉬는 매순간 죄를 저지른 부부부터 처벌해야죠?
(주가조작/특수활동비147억/사건조작/부산저 축은행불법대출/...)
사회생활 안 해봤나....정직이 왜 나오노. 받은 만큼 일하고 일하는 만큼 주는 건데. 그걸 안 줄 수 있는 법이 너무 많은 게 문제지.
최저임금은 동결에 근로시간만 69시간 증가...서로 더불어 살아야하는데 기득권은 본인들의 이익을 나누려하지않고 공고히하고 노동자는 죽어라 일하다 과로사하는 현실ㅠㅠ
@@user-5b7jdth36 이건 무슨 개논리 일반화지
@@mymy-bb2il 다른 댓글보면아시겠지만 저거 일부러 저러는거임. 반감만들라고
기득권? 본인들 이익을 나눠? 그럼 니가 회사 차리세요 ㅋㅋㅋㅋ
기득권은 귀족노조지.
귀족노조들은 칼퇴하고 싶으면 칼퇴하고 수당하고 싶으면 잔업하고, 그러다가 파업하고 연봉 인상하고 나이들면 자식한테 세습하고?
과로사라....쿠팡말고 과로사 얘기 최근에 들어본적이 없어서....우리 쿠팡 불매합시다!!! 미국상장기업~~~
뭐가 동결이야 ㅡ ㅡ .. 또 올렸고만~ 선동 또 한다
@점그라이 1.4가 왜낮죠? 2002년부터 1.2대를 유지중이였는 최근 5년간 0.78로 떨어진거고ㅎㅎ 지금 1.4였음 대한민국 사회문제도 안됐을거 같은데요?
주당 40시간 이상 일하는것도 힘든데 대단하네
복잡하게 하는 이유 = 노동자가 알기 어렵게 만들기 위해서...
스위스에서 거주중이라 진정한 유연 근무제를 체험중입니다. 물론 여기서도 회사별로 다르긴 합니다만, 저희 회사는 근무시간을 내부 시스템에 로그 할 수 있어서 그 데이터가 추적 가능하고 그래서 추가되는 근무시간을 다른 날에 사용하는게 가능합니다. 그리고, 직원들의 휴가가 굉장히 잘 보장되는 편이라(일년에 최소 한번은 2주 휴가를 사용하는게 의무) 근무, 휴가 문화도 우리나라와 완전히 다르죠.
우리나라에서도 기술적으로는 대기업에선 근무시간 로그 및 추적이 가능하겠지만 근무, 휴가 문화의 문제로 대기업에서 조차 2주 휴가가 어렵다고들 하시는데, 과연 중소기업에서는요? 근무시간 로그 및 추적이 제대로 될지도 의문이고, 된다 하더라도 장기휴가를 내는건 또 다른 문제겠죠. 이 와중에 장관이라는 사람은 요즘 MZ세대들이 다들 알아서 할말을 잘하고 요구도 잘 할테니 잘 지켜질거라는 둥 헛소리나 해대고…
웃기다가도 가슴에 열이 올라서 수명이 깎여나가는 것 같습니다. 😢
한달 휴가 갔을때 상사 반응)
부서가 멀쩡히 돌아감 -> "얘 없어도 부서가 잘 돌아가는데?"
부서가 삐그덕댐 -> "얜 자기 일도 버리고 휴가 가버리네 책임감 없네ㅉㅉ"
가불기ㅆㅅㅌㅊ
더 좋다고 약 파는 ㅅㄲ들이 있는데 69시간 몰아서 일하고 1달 쉬는게 문제가 아니라 왜 69시간까지 몰아서 일할 수 있는거를 합법으로만들라고 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진국 맞냐고ㅋㅋㅋ
이세끼 일안해봄 아니면 편돌이거나
시바 인터넷에 직업 물어보면 죄다 중견대기업 다닌다던 새끼들이 왜 중소기업 불리한법안에서 게거품 쳐물고있음??ㅋ
어느나라나 몰아서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제한없이 몰아서 할 수 있고요.
여기 선진국이었음?
공장같은데서 똑같은 일만 계속찍어내니까
왜 몰아서 해야하는지이해를 못하제
슈카형... 고용노동부가 형꺼보래...
주 69시간 몰아서 일하고 얻는 휴가는 휴가로 사용 못하고 요양에 사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