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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 이상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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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июн 2021
  • 플라톤은 아테네의 명문 귀족 출신입니다. 이 양반 원래 이름은 아리스토클레스(Aristocles)입니다. 원래는 레슬링 선수였어요. 올림픽에 참가할 정도로 레슬링을 잘 했던 모양입니다. 그러니 체격이 좋았겠죠. 어깨가 엄청 넓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별명이 플라톤이예요. 그리스어로 플라톤은 어깨가 넓다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라톤은 문학에도 소질이 있었고 철학에도 소질이 있었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또 엄청 잘 생겼었다고 해요. 지나가면 사람들이 다 쳐다봤다고 합니다. 명문 귀족 출신에, 운동도 잘해, 문학도 잘해, 철학도 잘해, 게다가 잘 생겼지. 말 그대로 고대 그리스의 엄친아였다고 합니다.
    플라톤의 정치 철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시의 고대 그리스의 정치적 상황을 알아야 겠죠. 아시다 시피 당시의 그리스는 수 많은 도시국가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그리스 사람들이 우리는 하나의 민족이다라는 의식은 없었던 것 같고요. 다만 같은 그리스어를 쓰고 있었다고는 합니다. 도시국가가 말이 국가이지 사실 그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았다고 해요. 잘나가던 아테네의 인구가 몇 십만 정도 였다고 하고, 다른 작은 도시국가는 몇천 짜리 도시국가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그리스의 동쪽에는 강력한 제국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페르시아입니다.
    페르시아가 그리스를 총 세번을 침공했는데 그때마다 그리스 도시국가들의 군합군이 페르시아의 침공을 막아내게 됩니다.
    외부 침공을 막으면 꼭 내전을 하죠.
    이제 아테네와 스파르타 사이에 주도권 싸움이 시작되는데요. 이것이 바로 펠레폰네소스 전쟁입니다. 스파르타는 왕정을 하는 계급 사회였고, 아테네는 민주주의 노예제 사회였어요. 여기에서 아테네가 발리죠.
    스파르타의 승리로 아테네에 친스파르타 괴뢰 정부를 세워집니다. 그것이 바로 아테네 30인 참주정이예요. 이 참주정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바로 플라톤 가문이었어요. 아까 플라톤의 명문 귀족 출신이라고 했죠. 플라톤 가문의 사람들이 스파르타 괴뢰정권에 복무를 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플라톤의 스승이었던 소크라테스의 제자들도 이때 참주정에 관여했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후에 스파르타 괴뢰 정부가 무너지고 아테네에 민주주의 정권이 다시 들어섭니다. 새로운 민주주의 정권은 친스청산을 했겠죠. 그 과정에서 소크라테스가 처형이 됩니다. 이때 소크라테스의 제자였던 플라톤은 쇼크를 먹고 정치의 꿈을 포기해요. 그리고 아테네를 떠났어요. 어떤 사람은 플라톤이 도망간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니 플라톤이 민주주의를 좋아했겠어요? 아니겠죠. 당연히 스파르타식 계급 사회를 꿈꿨을 거 아니예요. 아테네가 민주주의를 했기 때문에 펠레폰네소스 전쟁에서 스파르타한테 졌다고 생각을 한 겁니다. 그래서 플라톤은 아테네를 계급 사회로 만들어서 과거에 페르시아를 무찔렀던 그 영광을 되찾자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플라톤이 생각한 이상국가입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98

  • @wincup
    @wincup 3 года назад +53

    "~요" 발음을 피디님께 지적받으셨나 봅니다. 원래 선생님 발음도 친근하고 (특색있는 시그니처) 지금 노력하시는 모습도 좋습니다. ㅎㅎ ^^ 오늘 영상도 너무 재미있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 @wincup
      @wincup 3 года назад +9

      @@5philosophy 오랜 구독자의 힘입니다 ㅎㅎ

    • @mioakheelis
      @mioakheelis 3 года назад +24

      ㅋㅋ 아 그냥 원래대로 해주세요. 우리 모두 너무 애쓰지 말고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1인 입니다.

    • @user-yy3zt2dh6u
      @user-yy3zt2dh6u 3 года назад +4

      너무 귀여우시다 ㅋㅋㅋㅋ

    • @ohdear618
      @ohdear618 3 года назад +7

      원래 말투가 더 좋아요~ ㅋㅋ

    • @user-lk8ol5ys4z
      @user-lk8ol5ys4z 3 года назад +5

      @@ohdear618 저도요 ㅋㅋ

  • @user-nn6qx1ub8j
    @user-nn6qx1ub8j 3 года назад +18

    플라톤:이의 있는 사람은 판크라티온으로 질문하도록
    아리스토텔레스:ㅅㅂ

  • @user-de4gn7zg9z
    @user-de4gn7zg9z 3 года назад +5

    플라톤이 말한 "기회는 균등하게 일은 능력에 따라"식의 능력주의가 딱 현재의 불공정함에 질려버린 우리가 원하는 사회죠. 그런데 아이러니한건 유전자나 가정환경같은 타고난 조건때문에 기회는 애초에 균등해질 수가 없고 마찬가지로 능력이란 것도 본인만의 노력으로 이뤄낸 것이 아니란 것입니다.
    예컨데 IQ 150에 부잣집에서 태어난 사람과 IQ 80에 기초생활수급자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이 수능점수기반인 정시로 대학을 간다고하면 이건 수능시험을 보는 기회만 균등한 것이고 예외가 존재할 순 있으나 동전 던지기를 계속했을 때 특정 확률로 수렴하는 것처럼 실제로는 그 결과가 어느정도 정해져있는 일이잖아요? 환경적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기위해 도시국가마냥 하나의 탁아소에 아이들을 한 데 모아 기를 수도 없는 일이구요.
    결국 능력주의는 겉으로는 굉장히 공정해보이고 이상적이지만 그 안에는 본인의 능력이 진짜 본인의 능력이라고 할 수 없는 태생적인 모순이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반대쪽에선 균등이 아닌 균형으로 접근하려하고 이를 할당제나 소수자 우대정책으로 해결하려하죠. 물론 이것도 능력이 안되는데 자리에 꽂는 것이 옳은 일인지 효율성면에서 효과가 있는지 등 문제가 많습니다.
    정치가 제3자 입장에서 욕할 땐 굉장히 쉬워보이지만 그 안으로 들어가면 정말 복잡해지죠. 그렇기에 플라톤의 능력주의에는 동의하지않지만 통치자는 철학자여야한다는 점에는 굉장히 공감합니다.통치자의 정치관이 확고해야 그것이 진리는 아닐지언정 혼란은 줄일 수 있으니까요.

  • @user-is2cs9uj2p
    @user-is2cs9uj2p 3 года назад +14

    어떻게 몇천년 전인 고대시대에 저런 사상이 나올 수 있었을까요? 매번 잘 보고 갑니다. 깊이 있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md4kh2ef7k
      @user-md4kh2ef7k 2 года назад

      배경을 알고보니 걍 스파르타뽕 가득찬 위선자였을지도.. 카스트나 전체주의 사회랑 매우 비슷하기도 하고, 괜히 독재와 플라톤이 엵기는게 아니라는걸 다시 보게되네요

  • @fc-yb5kl
    @fc-yb5kl 3 года назад +11

    플라톤이 제시한 이상국가는 인간(통치자)의 본성과 대치되는 게 너무 많아서 그야말로 유토피아네요 지금의 정치체제도 수많은 의로운 사람들의 피의 산물인데도 결핍된 부분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에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 @user-dh1lc5qn3j
      @user-dh1lc5qn3j 3 года назад +3

      권력은 있되 이익을 멀리하는 것은 자산은 있되 쓰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렵죠.
      현재의 정치는 권력카르텔의 존재를 인정하되 그 정도가 심하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여러개를 만들어 둔 체제입니다.
      카르텔을 부정한 플라톤은 새로운 권력집단을 만들어야 했는데 단군의 건국이념은 홍익인간과 매우 유사하다 볼 수 있습니다.
      조선에서는 성리학으로 그 꿈을 이루고자 노력했지만 성리학역시 카르텔화되며 최선의 국가에서 최악의 국가로 빠르게 몰락하게 되죠.

  • @user-mb1qd2ju1u
    @user-mb1qd2ju1u 3 года назад +4

    오늘도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두꺼운 플라톤 국가를 10분만에 본 느낌이네요

  • @user-sj2qp7fu5t
    @user-sj2qp7fu5t 3 года назад +7

    유토피아가 없는 곳이라는 뜻이 있었군요!
    오늘도 다양하게 배워 갑니다ㅎㅎ

  • @gsg4064
    @gsg4064 2 года назад +1

    이해가 쏙쏙됩니다. 좋은영상감사합니다~

  • @JHS-gu4lw
    @JHS-gu4lw 3 года назад +4

    7:17 플라톤 이제보니 스파르타 물들었네 ~!!

  • @user-uw1ut4ss2q
    @user-uw1ut4ss2q 3 года назад +4

    이상국가는 비록 현실에서 실현될 수 없는 것이지만 현실국가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 @user-un1dg9zt8g
    @user-un1dg9zt8g 3 года назад +1

    어제 이거 잘봤다가 이제 댓글다는데 플라톤 이데아 영상이나 이 영상이나 구조 면에서 떠오른 생각이 있습니다.
    내용 정리와 포인트 고정은 진짜 특정 철학을 재탕해서 새로운 시각을 주는데도 진짜 강점인 것 같아요!

  • @soungahchoi8289
    @soungahchoi8289 3 года назад +1

    플라톤에대한 유익한 정보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haj1126
    @haj1126 3 года назад +2

    플라톤의 가장 큰 문제는 인간이 선천적으로 이기적이며 욕망에 사로잡혀 행동하는 존재라는 것을 부정하고 그것을 교육으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다는 점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저런 사관학교같은 국가를 상상하죠.

  • @user-hu3uk2yo6u
    @user-hu3uk2yo6u 4 месяца назад

    성인 5분 철학 뚝딱 학습지 출시 축하드립니다! 쿠폰은 없나요? 근현대 한국사회 관련한 시리즈도 학습지 만들어주세요

  • @user-bv7wr7ed2o
    @user-bv7wr7ed2o 3 года назад +1

    너무 재밌어요~
    골치도 안 아파요~^^

  • @user-gu5hr5yw3f
    @user-gu5hr5yw3f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 세상엔 이상국가란 없다 이미 죄로물든 세상인데...

  • @Chris-cp6uj
    @Chris-cp6uj 3 года назад +1

    정피는 실전이다! 뒤에 배경로 깔리는 국회의 모습은 언제나 보아도 낯 뜨겁네요...

  • @arsenewenger2474
    @arsenewenger2474 3 года назад +2

    영상 늘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 최근 인공지능 발전과 더불어 정치계에도 AI가 등장하여 관심이 있는데요, 철인정치를 주장했던 플라톤이라면 AI정치인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 @lucasmonogenes7857
    @lucasmonogenes7857 3 года назад +4

    마지막이 너무 웃기네여 ㅋㅋㅋㅋ

  • @appa.doctor
    @appa.doctor 3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 @user-uw1ut4ss2q
    @user-uw1ut4ss2q 3 года назад +1

    운동도 잘하고 머리도 좋고
    플라톤은 엄친아네요

  • @Jus_d_Orage
    @Jus_d_Orage 3 года назад

    플라톤이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을 말했던 것은 맞지만 어느 정도 얻어갈 것도 많은 것 같습니다. 민주주의 또한 결함이 있는 체제이고 완벽하지 않지만 우리가 겪어왔던 군주제나 과두제에 비해 더 시대에 부합하기 때문에 도입된 것이지 만약 시대가 변한다면 정치 체제는 또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동적으로 돌아갈수도, 아니면 우리가 한 번도 겪은 적이 없는 제도로 바뀔 수도 있겠죠. 이러나저러나 저는 플라톤의 통치자에 대한 책임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국민으로부터 통치를 위임받은 통치자가 아니라 정말 ‘통치’를 하기 위한 사람으로서는 그러한 마음가짐을 가지며 ‘다모클레스의 칼’을 항상 위에 놓고 국정을 운영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만, 안타깝게도 철인 또한 사람이라 결국에는 타락하고 말 거 같다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철인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옳음’을 위해 투신한 사람들 중에는 악명 높은 독재자가 많다는 사실이 그걸 입증하는 거 같습니다. 무가베도 그렇고요, 당장 중국의 마오쩌둥도 그런 범주에 들겠죠. 바웬사도 슬쩍 장기집권을 언급했더랬죠. 원래 나쁜 놈이 정치가가 되는 것도 있겠습니다만 정치가가 되면 나빠진다는 것도 어느정도 맞지 않나 싶네요.

  • @sunshine-xn4jh
    @sunshine-xn4jh 3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freedom_2699
    @freedom_2699 3 года назад +1

    서양이 철학이 발달 할 수 있었던 배경
    세상이 변화 무상하고
    주변이 의심스럽고
    어디하나 정착할 수 없는 혼란한 마음을
    진정시키고 다 잡기위해 스스로 깨달았으며
    민초들은 위안을 받기위해 소비를 하기 시작했을 듯

  • @MSG17
    @MSG17 3 года назад +3

    어릴때 부터 이상적인 국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이제는 ai 가 정치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예컨데 학연 지연 혈연을 끊어버리고 기회를 균등할 수 있게 말이죠
    그런 사회가 온다면 적어도 지역감정이나 이것 저것 프레임을짜서 적을 만들어 놓고 사람들을 선동해서 표를 받아 뒤로 돈을 해쳐먹는 정치인들이 사라지지 않을까요 ㅎㅎ
    그리고 철학을 기본 교육에 포함 시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ㅋㅋ

    • @MSG17
      @MSG17 3 года назад

      @@SuperOhRock 물론 시기상조 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인간과는 달리 두번 실수를 하지 않고 발전하는 ai의 속도를 본다면 충분히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최근 국민은행에서 인사를 ai로 하자마자 효율이 올라갔다고 하는데.
      학연 지연 혈연에 벗어난 것이죠.
      인간의 “감정”으로 인해 손실 되는 비용만 줄여도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겠죠.
      영화에서 ai의 부정적인 것들이 많이 나와서 거부감이 있을 수 있지만
      만약 ai가 국가의 발전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면 주저한 순간을 두고 두고 후회 할 수도 있죠
      10년 전과 지금은 매우 다릅니다 이후 10년도 매우 달라지겠죠.?

    • @tridish7383
      @tridish7383 3 года назад

      아 그런데 내가 짠 알고리즘은 쓰면 안될겁니다 아마.

    • @MSG17
      @MSG17 3 года назад

      @@tridish7383 알고리즘도 직접짜세요?!

    • @tridish7383
      @tridish7383 3 года назад +1

      @@MSG17 제일 만만한게 나라서 예시를 든 것 뿐입니다. 사람이 불완전하면 사람이 만든것도 불완전하죠.

  • @simple4403
    @simple4403 3 года назад +3

    동물 국회를
    인간이 견뎌야 하는
    부조리한 현실(국가)..

    • @user-us9tm7yu6f
      @user-us9tm7yu6f 3 года назад +3

      누가 투표해서 동물을 국회의원으로 세웠음? 자업자득 아님? 인간들중에서 뽑아서 당선됐는데 동물이 하나라도 나올 수 있음?

    • @simple4403
      @simple4403 3 года назад +1

      @@user-us9tm7yu6f 사진 보고 느낀점을 그냥 썼는데, 제 표현이 너무 단순 했네요..
      질책하는것같아 뭐라 변명이라도 하고싶은데 적당한 답을 못 찾겠어요.
      '나는 저들과 다르다'라고 얘기하고싶은데
      적절하지않은것 같아요..
      공부 좀 더 할께요...

  • @user-un1dg9zt8g
    @user-un1dg9zt8g 3 года назад +1

    혹시 키에르케고르의 원죄 개념에 대해서도 깊이 다룰 의항, 니체의 힘에의 의지, 쇼펜하우어의 예술관과 의지 개념에 대해서 더 깊이 다룰 의항도 있으신가요?

  • @user-gd8jb3yk2y
    @user-gd8jb3yk2y 3 года назад

    저는 갠적으로 과거 억양 발음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요 로 끝내니까 약간 어색하게 느껴져요

  • @user-zr2tt6py4v
    @user-zr2tt6py4v 3 года назад

    아주 좋아요 👍

  • @redstone_pg
    @redstone_pg 3 года назад +4

    답은 초지능 AI입니다! 알파고님 충성충성!

    • @user-xy7zf5mv1i
      @user-xy7zf5mv1i 3 года назад

      ㅇㅈ요 인공지능의 시대가 와야함..

  • @awesome-mz2lj
    @awesome-mz2lj 3 года назад +1

    선생님 이번 영상으로 군사학에 대한 견해를 넓히게 되었습니다......
    "집 지키는데 숫캐 암캐를 따질 필요가 있는가..!!!"
    자세히 살펴보면 쌈질은 숫캐가 잘하지만 덜렁덜렁해서 집 지키는데는 약간 못미더운데 암캐는 쌈질은 약해도 집 지키는데는 100점인듯 합니다.
    여성을 전투병으로 착출하지 말고 검문소 위병이나 GOP GP병으로 복무를 시키면 간첩 등은 확실히 잘 막을겁니다.
    역시 플라톤입니다...... 집 지키는데는 여성 우월주의자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ㅎ

  • @digan7507
    @digan7507 3 года назад +2

    어...음.. 그 다른 영상에 비해서 "요", "죠" 발음 할 때 ㅛ 악센트라 너무 강해진 것 같아요. 예전의 ㅛ와 ㅕ의 부드러운 중간 발음이 좋은 것 같아요~~

  • @handsicknam1659
    @handsicknam1659 3 года назад

    잘 봤어요! 재밌네용ㅋㅋ

  • @5pm_Hazyblue
    @5pm_Hazyblue 3 года назад

    6:46 국가론에 나오는 선의의 거짓말 얘기네요ㅋㅋ 계급이 영혼안에 있는 뭐 금은동이었나 그걸로 결정된다고 선동해야한단 얘기도 있었던것도 기억나네요.

    • @5pm_Hazyblue
      @5pm_Hazyblue 3 года назад +1

      13:17 그리고 가능과 불가능은 실증적인 문제로서 결과론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cjdixjdnjsn334
    @cjdixjdnjsn334 3 года назад +2

    공자의 "군군 신신 부부 자자"랑 같은 맥락 같습니다.
    플라톤이 꿈꾼 유토피아 공자의 군자의 나라를 꾼꾸는 방법은 비슷하게 보입니다.
    내 생애에 실현 불가능 한지 알지만, 힘들지만
    철학의 상징이 되려고 한것 같습니다.
    아래는
    공자가 힘든상황에서
    3명의 애제자들
    (자로 자공 안회)에게 질문한 일화를 제 맘데로 각색해봤습니다.
    제자들: 야 스승님이 뭐래?
    자로: 선생님이 "내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우리가 왜 이렇게 고생하는 것 같냐?"라고 해서
    "선생님 우리가 아직 부족해서 고생하는 것 같아요." 라고 하니깐 화내시던데.... 근데 백이? 숙제?가 누군데? 숙제 내신적있나?
    자공: ㅇㅋ 야 나와봐 ㅋㅋㅋ
    ...몇분뒤...
    자공: 아씨....
    제자들: 왜????왜???
    자공: 자로가 부족하다고 해서 ... 나는
    "세상사람들이 선생님의 내공이 너무 넘치시니까 조금 작게 가져가시는게 어떨까요?" 라고 했더니 현실과 타협할 놈, 게으른 놈이라고 하네 아놔....
    안회: ㅋㅋㅋㅋㅋ 바보들 이미 질문에 답이 다 있는데 뭘 그렇게 어렵게 생각해~
    ...몇분뒤...
    안회: ㅋㅋㅋ 바보들 선생님이 말하고 싶은건 "니들이 뭔데 나를 평가해?"이거야 선생님이 생각하는데로 답드렸더니 좋아하시더라
    제자들: 뭐라고 했는데?
    안회: 현실을 극복하는 것이 우리(군자)의 몫이지
    선생님의 가치를 인정받으려고 했다면 멍청한군주한테 진작에 받으셨을겁니다.
    그러니깐 "선생님은 세상의 가치로써 보다 선생님이 설정한 진정한 군자(리더)로서 시대를 초월하는 상징이 되어주세요." 라고 했지~ ㅋㅋㅋㅋㅋ
    #답정너 #편애 #선생님 화남 #우등생 안회
    이렇게 적어 놓고 보니깐
    자로는 과거, 자공은 현재, 안회는 미래로 상징되는 것 같습니다.
    질문 자체가 "내가 무슨 잘못을... " 이게 함정이네요.ㅋㅋㅋ

  • @user-sg1bz4wi2d
    @user-sg1bz4wi2d 3 года назад +5

    감사합니다
    고대에도 우생학적인 생각이 있었던 걸까요

    • @user-md4kh2ef7k
      @user-md4kh2ef7k 2 года назад

      오히려 고대에는 우생학이 주였죠. 당장 신화만 봐도 신의 아들은 신의 힘을 받았으니 강한거란 식으로 나오니까요. 그게 깨지기 시작한게 오히려 현대에서 나타나기 시작한건데, 솔직히 현대도 다른거 없음. 여전히 부모는 중요하고 그게 없으면 학벌이 있어야 하고, 그런거도 없으면 맨주먹으로ㅠ성공해야함. 근데 고대에는 그 마지막 선택지가 거의 없었죠. 전쟁으로 공신이 되어 작위라도 받아서 귀족이 되지 않는 이상 평민은 영원히 평민이었죠.

  • @user-gr9fh2tb8g
    @user-gr9fh2tb8g Год назад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가 생각나는 국가통치체계네요.

  • @MSK-km8nd
    @MSK-km8nd 2 года назад

    0:15 본명에 대한 이야기는 낭설이라는 말도 있던데 뭐가 맞나요?

  • @utopiau2430
    @utopiau2430 2 года назад +1

    사법부 개혁 입법부 폐쇄
    4권 으로 분립 개혁 해야한다

  • @user-sg3yc7yp8e
    @user-sg3yc7yp8e 3 года назад

    허무주의에 관해서도 만들어주세요
    나이가 16인데 만약 인생이 누구보다 행복해 진다할지라도 인생이 허무하다는 것을 알기때문에 살기 싫습니다. 그렇다고 자살을 할수도없고.
    5분철학님이 허무주의에 대해 설명해주셔서 허무주의에 관한 저의 관점을 다시 되돌아보고 싶네요.
    만들어 주신는거 고려해보실수 있나요?

    • @user-qg1zw1jg9x
      @user-qg1zw1jg9x 3 года назад

      ruclips.net/video/GP0wXuVIAgo/видео.html

    • @user-qg1zw1jg9x
      @user-qg1zw1jg9x 3 года назад

      허무주의에 도움될영상링크남겨드려요

    • @user-vl8ey6hb5m
      @user-vl8ey6hb5m 2 года назад

      죽음에 이르는 병 이랑 관련이 있는 건가요?

  • @thflRns
    @thflRns 3 года назад

    내가 전생에 플라톤이었나 나랑 비슷한게 많네 생각도 비슷하고 허허.

  • @vezitamax
    @vezitamax 3 года назад

    너무 재밌습니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이란 프로그램에 출연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user-mw7fw2wr7x
    @user-mw7fw2wr7x 3 года назад +1

    썸네일에 써있는 숫자는 무슨 의미가 있나요??

  • @user-yt6ou2qf1q
    @user-yt6ou2qf1q 3 года назад +1

    철인정치 나쁘지 않을지도?

  • @loveisall4654
    @loveisall4654 2 года назад

    아니 플라톤하고 아리스토텔레스가 동일인이고 레슬링 선수에 잘생겼다고요!!??

    • @jaewonkim9475
      @jaewonkim9475 Год назад

      동일인이 아닙니다 ^^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의 제자였죠. 영상에서 언급한 이름은 아리스토클레스예요.

  • @M1A2SEP3
    @M1A2SEP3 3 года назад

    인류의 실수는 항상 똑같이 행동한다

  • @joonmopark1278
    @joonmopark1278 3 года назад

    10:55 오타 있어요!

  • @user-tv4uz3he3j
    @user-tv4uz3he3j 3 года назад

  • @user-ul3tq9pb8j
    @user-ul3tq9pb8j 3 года назад +1

    얼마나 기존 아테나 정치체제를 싫어했으면 ㅋㅋ 책까지 집필 ㅋㅋㅋ

  • @user-sz9mb6se1f
    @user-sz9mb6se1f 3 года назад

    💫 미래대안행동 🗽

  • @user-xn4mj1wl5r
    @user-xn4mj1wl5r 3 года назад +1

    바흐의 평균율 1번은 언제 들어도 좋아요~
    아테네 정치형태는 현대 민주정과는 많이 다르죠. 똑똑한 놈은 독재를 하니 추방하는 바보들의 정치. 하향평준화를 추구했다죠. ㅋㅋㅋ

  • @cjdixjdnjsn334
    @cjdixjdnjsn334 3 года назад +2

    플라톤과 공자는 비슷한것같으면서 다른듯합니다.
    같은점은 엄친아급 능력
    다른점은 귀족과 평민

    • @user-md4kh2ef7k
      @user-md4kh2ef7k 2 года назад +1

      공자도 아버지는 하급긔족은 되었음. 문제는 사실상 아버지가 어머니와 원조교제 수준으로 나이차가 많이 났었고 심지어 정식으로 혼인한 사이도 아니엌ㅅ기에 사생아였으니.

    • @cjdixjdnjsn334
      @cjdixjdnjsn334 2 года назад

      @@user-md4kh2ef7k 그죠 사생아라 어디가서 아버지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워 잔치집에서도 쫒겨낫으니 그런 의미에서 공자의 극복능력은 찬사받아야 마땅하죠. 근데 아이러니하게 이상적 유교국가를 만든다는 조선은 서얼을 차별했으니 웃끼죠

  • @user-ti8ng2ef7d
    @user-ti8ng2ef7d 3 года назад

    디오니시오스 1세와 플라톤... 중종과 조광조가 딱 떠오르네요 ㅋㅋ

  • @whiteheadalfrednorth276
    @whiteheadalfrednorth276 3 года назад +1

    1:46 토탈워?

    • @user-md4kh2ef7k
      @user-md4kh2ef7k 2 года назад

      아니 칸트가 어떻게 토탈워를 알지??

  • @nimuygan5418
    @nimuygan5418 3 года назад

    플라톤에서 마르크스까지의 인물들이 제시한 사회상을 보면 모든 사회 구성원이 전부 부처 같아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상적인 만큼 엄청난 대가가 필요한데 무지한 사람들은 뭣도 모르고 그걸 좋아하다가 사회를 더 지옥으로 만들죠...

  • @withnotbrain
    @withnotbrain 3 года назад

    플라톤의 이상국가는 마치 완벽한 집을 짓기 위해 벽돌을 어떻게 쌓는지 같은 사회의 법과 제도적인 부분으로 생각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벽돌이 무르면 어떻게 쌓아도 무너집니다...
    사람이 완벽하지 않고서 이상국가가 될 수 없고 사람이 완벽하면 법도 필요 없고 국가도 필요 없습니다.
    그런데 결국엔 이상국가는 어떤 경우에도 존재하지 않으니 이렇게 봐도 없는 장소, 유토피아가 되네요...;;;;;

  • @user-et4po2fx4i
    @user-et4po2fx4i 3 года назад +1

    난 저나라 살면 무조건 탈주할거야... 논산이 4년...

  • @erERkmr1
    @erERkmr1 3 года назад +1

    세대의 한계를 극복하긴 쉽지 않습니다. 간단한 내용 몇개로도 편협한 세계관과 편향적 정치관이 보이시네요

  • @heeheehh
    @heeheehh 3 года назад

    뚝딱이아저씨

  • @user-yn9dd6nf6q
    @user-yn9dd6nf6q 3 года назад +3

    플라톤의 이상국가는 유토피아가 아니라 있어서는 안 될 나라 아닌가요. 스파르타와 뭐가 다른지...

    • @sapereaude4482
      @sapereaude4482 3 года назад

      스파르타에서 플라톤 헤겔 그리고 맑스로 이어지는 사상이죠..

  • @winterishdays
    @winterishdays 3 года назад

    5분 뚝딱 철학님, 메일 확인 부탁 드립니다!!!

  • @utopiau2430
    @utopiau2430 2 года назад +1

    윤성열 정권 교체...
    이재명 정치 교체...
    이익추구 70년 기득권 조직 집단 교체...입니다

    • @minseokimida
      @minseokimida 2 месяца назад

      플라톤의 시각에서 보면 윤석열, 이재명 모두 지배자(통치자)에 부합하지 않는 인물. 가족 생활의 문제가 있기 때문. 그러니 부디 영상에 관한 내용만 말해주길.

  • @user-nj9yi8do1b
    @user-nj9yi8do1b 3 года назад +2

    ^^

  • @user-rn7dd8rt5w
    @user-rn7dd8rt5w 3 года назад

    ㅎㅇ

  • @user-ip9yu7lp1q
    @user-ip9yu7lp1q 3 года назад +2

    개처량한 세상.. 피 맺히는 음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