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가 한쪽 다리가 부러져 있었으면 더 이해하기 쉬웠을 것 같습니다, 앉을수 있기만 하다면 자신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니 나쁜 의자라 할 수 없지요, 좋고 나쁨은 절대적이 아니라 생각하기 나름이니까요, 다리가 하나 부러져 있으면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니 수긍이 갑니다..
예시로 든 돈키호테가 겉으론 정의를 자처하지만 가해자와 피해자를 뒤바꿔 억울함만 남게 한다는 의미인가요? 책에서 읽은 걸론 그게 기억남네요.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와 쇼펜하우아 개별화의 원리와 상통한 맥락으로 둔다면 진정한 덕이 있는 사람은 개별화의 원리에 벗어나서 표상을 벗겨내 실체를 보고 사안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 같아요.
아 참, 썸네일 문구보고 들은 생각입니다. 사랑은 혼자서만 좋아하는 짝사랑까지 포함하는 내용이고 우정은 상대가 자신과 뭔갈 하며 동질감을 느끼는 것 같네요. 사랑이 중용이 안되면 나락으로는 아예 무시, 형식적으로만 관계유지, 겉치레만 그럴싸하게 하고 과분하면 각자의 인생에서 따로 활동할 것 없이 일상에 지장이 생기는 거랄까요 사랑도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진심으로 이해해주는건데 친절, 우정 외에 ignore과 indifference는 중용의 입장에서 사랑에 대한 최악일까 생각해봅니다.
결국에는 지나치게 무언가를 추구해서는 안되는 것이군요. 확실히, 윤리학 책이라고 보기엔 내용이 적은 것 같긴 해요 칸트처럼 체계가 있는 것도 아니고 공리주의처럼 도덕적인 것이란 이런 거다 라는 명확한 주장도 없이, 추상적인 덕을 만들고 따라야 한다는 것이니 여러 해석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에 이제 본격적으로 논의해보자라고 적은 이유를 알것 같네요
옛날 냉장고는 나뿐냉장고 요즘건 좋은 냉장고 마치 미래로 갈수록 좋음 잘살기가 이뤄지는것 같은데요 분명 문명이 발전할수룩 삶이 편해지는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꿈꾸는 이상국가로는 가까워지는것 같진 않네요 없이살던 옛날보다 점점 각박해지는 삶에는 혼자만 잘살면 그만이다라는 이기적 마음이 드러나는거라봅니다 과연 그안에 중용이있고 정의가 있고 덕이 있는건지 생각해봅니다
5뚝님 영상에 관한 내용은 아니지만 질문드려도 될까요? 니체가 말한 "생각과 행위 그리고 그 행위의 표상은 서로 별개의 것이다. 그것들 사이에는 인과의 수레바퀴가 돌지 않는다"에서 '행위의 표상'이 무엇인지 잘 감이 안 옵니다ㅠㅠ 생각과 행동, 그리고 그 행동으로 벌어지는 결과- 이 3개는 서로 독립적이다라는 말을 하는건가요?
영상보고 철학에 대해 더 관심 갖게 된 일인입니다. 아침 기상의 비유에 대해 비유측면에서 가볍게 이해합니다. 다만, "좋은 직장을 얻는 이유는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서이고 등등등"이라고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아쉽습니다. 돈만 많이 벌면 좋은 직장이라는 주장처럼 들리네요...
![Yeat & Summrs - GO2WORK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NEFEwfPcXRA/mqdefault.jpg)
![Summer Walker - Heart Of A Woman [Official Lyric Video]](http://i.ytimg.com/vi/SFddctbZzw8/mqdefault.jpg)
교수님 책 내셨다는 얘기 듣구 사서 읽고 있는데
유튜브 목소리 그대로 책에서 목소리가 나오는거 같아요 ㅋㅋㅋㅋ너무 잘읽혀요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
의자가 한쪽 다리가 부러져 있었으면 더 이해하기 쉬웠을 것 같습니다, 앉을수 있기만 하다면 자신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니 나쁜 의자라 할 수 없지요, 좋고 나쁨은 절대적이 아니라 생각하기 나름이니까요, 다리가 하나 부러져 있으면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니 수긍이 갑니다..
항상 잘보고있어요.. 진짜 너무 이해가 잘돼서 행복해요. 철학공부하고싶으면 항상 5분 뚝딱 철학으로 옵니다 .. 최고!!!!
버릴 게 하나도 없는 윤리학입니다. 중용에 대해서, 행복의 의미에 대해서, 삶의 목적에 대해서 구분해놓고 봐도 탁월한데 이걸 다 섞어놨으니까요.
이해가 넘 잘됐어요!!! 다른 영상들도 다 잘 봤습니다:0 👍👍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방향을 잘 알려주는 나침반 같은 영상이었습니다.
어려운 용어로 고지식하게 꾸미기 보다는 요점을 간결하고 쉽게 내용전달하는 것이 더 의미있다 느껴졌습니다. 중용에 뜻 깊이 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대학교 강의로 듣고 있는 철학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아침마다 조금씩 선생님 영상을 찾아서 보았습니다! 너무 정리도 잘 되어있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대하고 있던 주제입니다! 매번 보고 또 보고 있어요. 풍부한 자료와 절묘한 편집, 음악 선정까지 모두 감탄스럽습니다...!
탁월한 해석입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내용을 이렇게 다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
철학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초석이 되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시작으로 올라갈 수록 동서양의 철학의 유사성이 눈에 띄는 것 같네요
아 그리고 수염 기르시니까 멋있어요
정말 신기하네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를 얘기 하는데 중용 23장과 같은 맥락이 언급되네요. 서양 동양 할거 없이 인간에 대한 깊은 고찰은 비슷한 지점으로 귀결되는가 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 합니다^^
좋은 영상 잘 시청했습니다! 철학에 대해 처음 제대로 알아보는데 좋은 초석이 된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간결하고 쉽게 설명해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제가 한번 들은 적이 있는 헤라클레이토스와 파르메니데스,아리스토텔레스의 강건너는 비유설명의 강의 동영상과 뚝딱철학책 몇페이지에 있는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중용 지금 이 시기 혼란한 저한테 꼭 필요한 덕목같네요 . 항상 좋은 요약 감사드립니다 !
점심시간에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챙기십시요
낯선 뽑냄/원태 삼돌이시인.
처다보는 구름장식으로 멋을내고 하늘이 시원함을 데리고 앉아있는 에머럴드빛
바다를 품고있다
힌거품 입에문 파도는 줄서서 시원함을 끌어당기는 텅빈 모서리를 할퀴면서 문지르고 있다
열기를 부시고 서있는 나무는 풍경에
넋 을 보내고 있다
바다와 하늘은 파란 푸른 누가 멋진가에 자존심 싸움이 한참이다
존재를 잃어번린 가로등 부러운 시선만
외면한채 부러움만
보내고있다
시원한 풍광과 멋진풍경으로 몸을적셔 보고있다.
ㅋ ㅑ ~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은 참 매력적이고 또 저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윤리학 공부 잘하고 갑니다~
대박입니다
여러가지로 스스로를 반성하게 만드는, 너무 감사한 영상이었습니다. (__)
좋아요 미리누르고 보는 ㅎㅎ
혹시 표증논쟁한번만 다뤄주실 수 있나요? 보자마자 구독했습니다^^
예시로 든 돈키호테가 겉으론 정의를 자처하지만 가해자와 피해자를 뒤바꿔 억울함만 남게 한다는 의미인가요? 책에서 읽은 걸론 그게 기억남네요.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와 쇼펜하우아 개별화의 원리와 상통한 맥락으로 둔다면 진정한 덕이 있는 사람은 개별화의 원리에 벗어나서 표상을 벗겨내 실체를 보고 사안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 같아요.
고마워요 책 사서 읽어볼게요
사랑합니다
아 참, 썸네일 문구보고 들은 생각입니다.
사랑은 혼자서만 좋아하는 짝사랑까지 포함하는 내용이고 우정은 상대가 자신과 뭔갈 하며 동질감을 느끼는 것 같네요.
사랑이 중용이 안되면 나락으로는 아예 무시, 형식적으로만 관계유지, 겉치레만 그럴싸하게 하고 과분하면 각자의 인생에서 따로 활동할 것 없이 일상에 지장이 생기는 거랄까요
사랑도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진심으로 이해해주는건데
친절, 우정 외에 ignore과 indifference는 중용의 입장에서 사랑에 대한 최악일까 생각해봅니다.
이번 영상에는 종이컵이 겹쳐 있네요
그 안에 뭐가 담겨 있어요?
선생님의 정리 요약 저는 아주 좋습니다.
전.. 제가 잘 살고있다고 '느끼는' 편입니다. ㅎ
결국에는 지나치게 무언가를 추구해서는 안되는 것이군요. 확실히, 윤리학 책이라고 보기엔 내용이 적은 것 같긴 해요 칸트처럼 체계가 있는 것도 아니고 공리주의처럼 도덕적인 것이란 이런 거다 라는 명확한 주장도 없이, 추상적인 덕을 만들고 따라야 한다는 것이니 여러 해석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에 이제 본격적으로 논의해보자라고 적은 이유를 알것 같네요
이 영상에서는 아리스토가 윈이네요
실천 중용이 중요하죠
정의 용기 윤리를 모르면 실천 습관이
될수없겠죠
일단 알아야 면장을 한다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 배워야죠
그후에 자기의지로 실천을 하든 안하든
덕은 가르칠수 없다고 하죠
스스로 이성적으로 깨달아야한다는
즉 앎이 먼저고 그걸 실천한다는 주장들
성리학에서 이기론처럼
다행인건 스승이 실천을 논하고
제자가 앎이 먼저라 주장했다면 ㅋ ㅋ
옛날 냉장고는 나뿐냉장고
요즘건 좋은 냉장고 마치 미래로 갈수록
좋음 잘살기가 이뤄지는것 같은데요
분명 문명이 발전할수룩 삶이 편해지는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꿈꾸는 이상국가로는 가까워지는것 같진 않네요
없이살던 옛날보다 점점 각박해지는
삶에는 혼자만 잘살면 그만이다라는
이기적 마음이 드러나는거라봅니다
과연 그안에 중용이있고 정의가 있고
덕이 있는건지 생각해봅니다
5뚝님 영상에 관한 내용은 아니지만 질문드려도 될까요?
니체가 말한 "생각과 행위 그리고 그 행위의 표상은 서로 별개의 것이다. 그것들 사이에는 인과의 수레바퀴가 돌지 않는다"에서 '행위의 표상'이 무엇인지 잘 감이 안 옵니다ㅠㅠ 생각과 행동, 그리고 그 행동으로 벌어지는 결과- 이 3개는 서로 독립적이다라는 말을 하는건가요?
윤리에 도전해보지 못하고 어떻게 윤리학을 논하고 인생에 대해 말할 수 있겠는가
플라톤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좀더 좋은 것 같음. 근데 아리스토텔레스로도 부족한 게 있음. 좋음을 알고 그것을 습관화해도 잘 살기가 잘 안 되는게 있음. 당연히 그러니까 그 후에도 많은 철학자들이 나온 거겠지.
♥
혹시 책출간 이후에 내용도 다시 책으로 내실껀가요 ??
아직 안봤지만 좋아요는 누른다!!
흠 썸네일의 코끼리가 불쌍합니다.
영상보고 철학에 대해 더 관심 갖게 된 일인입니다. 아침 기상의 비유에 대해 비유측면에서 가볍게 이해합니다. 다만, "좋은 직장을 얻는 이유는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서이고 등등등"이라고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아쉽습니다. 돈만 많이 벌면 좋은 직장이라는 주장처럼 들리네요...
11분 뚝딱 철학
2배속으로하면 5분뚝딱!
@@cheeseburger11220 코페르니쿠스 전환
5분 미만의 시간을 죽이는 일은 없습니다
철학을 배우다 보니
철학이란
개인 가지고 있는 신념적 학문이라
느껴지네요
결국 주변 길거리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다 걸어다니는 철학책처럼
느껴집니다
선생님 책 잘 보고있습니다
선생님 덕에 철학을 쬐끔 알 거 같아요
정독하며 재밌게 철학해보겠습니다
생각하는 사람이 존재하는 이 곳이 이데아의 세계...
오늘은 면도를 안하셨네요 ㅎ
이 영상 보니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바로 알겠네요. ㅋㅋㅋ
감사합니코마코스
윤리라는 것은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든 이성의 최고 봉우리로 여기서부터 종교, 철학, 과학, 정치학, 사회학, 미학, 심리학, 언어학 등으로 세분화된 것 같음.
철학자들이 빠짐없이 관심갖는 것이 윤리학과 논리학임.
알잘딱해라
봣음
윤리학은 기본적으로 편협해서 싫네요.
윤리학은 모두 사회를 위한 강요일 뿐입니다.
삶을 담기엔 윤리학은 좁습니다. 그저 여러 삶과 여러 죽음을 이해하고 감각하는 것이 윤리학의 시작이며 끝일 뿐입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문제가 결코 가벼워 보이지 않습니다만..
@@nollbo 가벼운 문제가 아니기에 그것에 대해 확답하는 윤리학이 좁게 느껴지는 거죠. 올바른 삶은 환경마다 다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삶 주변죽음에 대한 고찰이 나의 윤리학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발언계산기 그런 주장을 담은 윤리사상가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찾아보기엔 귀찮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