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이 난 감자를 도려내서 드셨다면 잘 드신 겁니다. 저는 영양사 입장에서 할 만한 말을 한 것이니.. 이 점 유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불치하문이고, 더 나아가 부처 눈엔 부처만 보이는 법 아니겠습니까? 어떤 책에서든 좋은 것을 골라 취득 하셨다면 그게 바로 의미있는 독서겠죠. - 더불어 이 영상이 나오는 데 용기를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큰 따옴표로 표현되는 문장은 실제 본문에도 있는 그대로 나오는 말입니다. (게임뇌 제외) 이 정도로 책을 비판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지만.. 늘 그랬듯이 신념으로 만들었습니다. 비판점이 너무 많아서.. 줄이고 줄이느라 고생 했습니다. 직접 책을 읽고나면 더 많은 허점이 보이실 거예요. 이 영상을 보고, 책을 다시 보는 일도 재밌는 경험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암튼.. 이번 영상은 주제가 주제이니만큼 비판도 악플도 모두 달게 받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그럼 20000 - 🎤 상태가 조금 안 좋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읽으면서 좋은 책이다 이러면서 읽었는데 나뉘서 읽어서 그런지 이렇게 한번에 정리한 내용을 보니 모순 투성이 개 쓰레기 책이라는 걸 알았네요 어느 순간 부터 직업을 가지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사업 생각에만 빠져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이 책의 내용이 저에게 영향을 줬던 것 같습니다 이런 좋은 영상 덕분에 다시 생각하게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어쩌면 제 인생을 바꿔준 영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을 읽고 반드시 사업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으신 분이라면 캐럴 로스의 라는 책도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과는 정반대로 사업의 모든 단점과 리스크를 면밀히 드러내는 책으로, 모두가 사업을 ‘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사업을 ‘해야만’ 하는 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이 대단한 파급력을 지녔던 책인 것은 맞지만, 그 주장이 모든 사람에게 유효한지는 깊게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부의추월차선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역행자 같은 책은 독자들을 심리적으로 몰입시키는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처음에 평범한 저자의 실패담 -> 성공담 의 스토리텔링 (처음부터 이래라 저래라 아니고 일단 누가 들어도 알기 쉽게 이야기로 풀음 ) 2. 그런 성공을 가능케 한 것들과 그들이 깨달은 것을 이제 줄줄 읊습니다 3. 양자택일의 선택지를 줍니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부의추월차선서행차선 인도)(역행자 순행자) 선택지를 주었을 때 인간심리를 이용하는 구성이죠 .
@@STEADY84 스테디님은 노력은 무조건 좋은거고 드마코의 글쓰기 기술은 상술이니 무조건 나쁘다는 전제 하에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좋고 나쁜 기술이 어딨어요… 칼은 맛있는 요리할 때도 쓰이고 사람 죽일 때도 쓰입니다…. 그 사람들은 노력을 해서 사기를 친거고 드마코는 다른 많은 사람들을 잘 살게 해준 것 뿐이에요. 사람이 착한지 안착한지가 중요하죠. 남에게 이로운 삶을 살든 사기꾼으로 살든 노력은 개같이 해야됩니다…
'부의 추월차선','나는 하루4시간만 일한다' 등의 서적들을 읽다보면 인생이 마치 하나의 달성 목표가 존재하는 게임처럼 여겨지게 되더라구요. 직장에 다니고 부지런히 출근하며 찬찬히 돈을 모으고 무리한 대출 없이 소소한 삶을 살아가는 것은 마치 능력이 되지 않는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선택할 수밖에 없는 '노예'와 같은 삶이기에 반드시 벗어나야 할 상태라고 강박적으로 때려박는 듯 합니다. 시간이 소중한 것은 누구나 알고 있고, 가급적 여유있고 본인이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은 분명히 중요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고 누구나 원하는 대로 살기란 힘듭니다. 그래서 현실이 더욱 중요하고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현재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정표가 있어야 하는데, 저런 류의 책들은 꼭 현재는 밝은 미래를 위해 희생해야하는 자원으로 받아들이게 합니다. 물론 사람들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자기계발을 하고 재테크를 하고 보험을 들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긍정적인 일입니다. 그러나, 저는 오늘을 단지 내일을 위한 자원으로 생각하고 행복감을 배제한 채 끊임없이 채찍질만을 하게 된다면 인생의 가치는 그만큼 줄어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마저도 그토록 노력을 해도 확률적으로 성공할 확률은 상당히 낮은 축에 속하죠. 사업이란 생존 편향이 가장 확실히 드러나는 시장입니다. 살아남은 사람들이 보이는 멋진 모습만을 바라보고 겁없이 뛰어드는 것은 돌이켜 보았을 때 훌륭한 도전이 될 수도 있지만, 객기에 그칠 확률이 더 높다는 것은 참 슬픈 일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제태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을 멍청하다고 여기는 듯한 분위기가 존재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시장이 폭락하자 이제는 현금을 들고 있던 사람들보고 현명하다고 표현을 하기 시작했죠. 그러면서 운좋게 폭락 전에 차익을 실현한 사람들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보고 '대응도 못할거면 애초에 하지 말았어야지' 라며 열등한 선택을 했다고 질타합니다. 저는 이런 것들을 보면서 한가지 문제점을 느꼈는데, 점점 사람들이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제태크의 성공 정도'로 변화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수년 전까지는 명문대를 나온 사람들은 열심히 공부한 엘리트, 전문직, 대기업 등 좋은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은 선망의 대상이었으나, 이제는 그들이 얼마만큼의 재산을 가지고 있느냐가 다른 조건들을 압도하기 시작했다고 여겨집니다. '월급쟁이 부자는 없다'라는 문구가 사람들 뇌리에 깊숙이 박혀서 직장에서 돈 이외에 얻을 수 있는 만족감을 '자기합리화'로 치부하게 만들어 직업에 대한 애정도를 저하시키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꿈이 뭐냐'는 질문에 직업이나 특정한 일을 하는 것이 답안이었다면, 최근에는 '파이어족','강남 건물주'등 경제적으로 성공하는 것 자체가 꿈이라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진 듯 합니다. 어떤 일을 함으로써 그 분야에서 성공하여 돈을 많이 버는 것과, 돈을 많이 벌기 위해 그 일을 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요즘 아이들이 장래희망 1순위로 꼽는다는 '유튜버'나 '인플루언서'들도 결국에는 어떤 컨텐츠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지가 아니라, 노동 강도 대비 많은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선택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사람을 판단하는 가치들이 점점 물적인 화폐가치로 치환되는 현상이 저는 바람직하다고 생각되지 않네요. 물론 우리 사회에서 돈은 중요한 가치이고, 많을수록 좋은 게 사실이지만, 누구나 원하는 만큼의 돈을 가질 수 없습니다. 그럴수록 화폐가 아닌 사회적 공공선과 개인의 행복을 지향하는 다른 방안이 제시되어야 할텐데, 과연 우리 사회에 그런 것이 얼마나 남았을 지 모르겠네요. 연애와 결혼, 우정과 인맥조차 경제적 편익을 계산해서 인간관계를 맺으려는 풍조가 일반적이 되어갈수록 인간적인 부분이 많이 소실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예전에는 돈으로 살 수 없다고 여겨졌던 것들에 점점 돈으로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이 박히면서 진짜 중요한 행복에 대한 기준도 돈만으로 치환되고 있지는 않은 것일까요?
용기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부의 추월차선 같이 개인의 성공담을 담은 책들은 더욱 조심해야합니다. 논문을 볼때도 가장 신뢰도 수준이 낮은 것이 개인의 임상경험 케이스 입니다. 이런 책은 본인에게 필요한 부분만 추출해 내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이책은 저에게 주변의 재화나 서비스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개선하고 개발할 수 있는 생산적(작가의 말을 빌리자면 생산자의 입장에서) 사고를 할 수 있게 도와줬습니다.
아주 좋은 내용이네요. 사회초년생때 이 책을 접하고 마치 신세계를 만난 기분이었습니다. 완전 심취되어서 저도 어느 순간 직장인들은 열등한 인간으로 생각하게 되더군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해보니 모든 일자리는 어딘가에 필요하기 때문에 존재하고 누군가 그 자릴 채워주기 때문에 우리 삶이 더 나아지는 거라고 생각하니 감사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부의 추월차선의 파급력이 워낙 강하다보니 이 영상을 많은 분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같은 유튜버로서 얼마나 어렵게 만든 영상일지 알 것 같아 영상 보는 내내 마음 한구석이 저릿했어요...😭 저도 겁나서 꺼내지 않던 말들이 많은데요, 때로는 큰 용기를 내어 필요한 콘텐츠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이번 영상도 역시나 좋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진심으로요!👏
4년전 이책을 읽고 감명받아 실제로 실천한 사람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컨텐츠의 주장에 동감합니다 결국 이책 또한 저자 엠제이가 경제적부를 얻기 위한 하나의 수단인것입니다. (책이 잘팔리기 위한 장치들...보다 자극적인 그리고 100% 확신하는...이런 내용들일뿐입니다..) 그냥 반백살 조금 안살은 제가 그래도 저보다 젊은 후배들 그리고 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정말 세상은 만만한거 하나없고 공짜없고 지름길없다"입니다 정직한 부의 추월차선은 없습니다... 혹시라도 "나는 달라.."라고 생각하신다면 무모하게 하지마시고 작게 도전하세요 그리고 실패하세요 그리고 또다시 도전하세요 화이팅입니다!!
필자가 이 책을 쓴 이유: 사람들이 이 책을 읽음 - 사업을 시작하기로 함 - 사업을 위해선 시작자본이 필수 - 일반인이 충분한 시작자본을 얻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중 하나가 대출-앞의 사이클이 반복될때마다 대출업 시장이 발전함-마침 필자는 대출업을 함. 이게 전부일듯...
@@happyhealth2 자본주의 체제라는 제로섬 게임에서 부는 한정되어 있으니 내가 벌면 누군가는 반드시 그만큼 잃어야 해서 그런 듯. 글쓴이는 누군가를 잃게끔 함으로써 자신의 부를 축적한 사람이고요. 제 가치관에는 꺼려지지만 그렇다고 마냥 호구처럼 살기에는 체제가 냉정한데, 이거야말로 많은 저뿐 아니라 많은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는 괴리감의 원인이지 않나 싶네요.
저도 읽고 쓰레기라고 생각했던 부분이었는데, 지식 유튜버들이 너도나도 이 책이 최고의 책인냥 찬양하길래 굉장한 위화감이 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비판 의식을 상실한 지식인들은 장사꾼일 뿐이라는걸 또 한번 새삼스레 느끼네요. 모두가 찬양하는 성역이 된 대상을 비판하기가 쉽지 않으셨을텐데,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이 책 읽고, 독서모임에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부분도 있는데 너무 확신을 하며 말하는 것에 대해 비판적인 이야기를 했더니, 이 책을 감명깊게 보신 다른분이 저에게 좋은 얘기를 떠먹여줘도 안좋게 듣는 사람은 아무것도 못한다는 식으로 얘기하더군요.. 그래서 참 기분이 나빴습니다.. 근데 이렇게 저처럼 비판적인 의견을 논리적으로 펼쳐주시니 속 시원합니당ㅎㅎ
저는 책 제목에서 말하는 것처럼 '젊은 나이에 부자가 되려면 사업을 해야 한다!'가 핵심이라 생각하고 읽었었어요. "경제적 길(라이프 스타일)은 3가지가 있다. YOLO 삶을 살아가는 도보는 걸어서는 안 되고, 착실하게 돈을 모아가는 서행차선은 부자가 될 수는 있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추월차선을 타고 영앤리치가 되려면 사업만이 정답이다. 그렇다고 모든 사업이 다 추월차선인 것은 아니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확장 가능성이 있는 사업이라야 한다. 처음에는 그 사업에 모든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어야 하지만, 나중에는 사업이 나 없이도 알아서 굴러갈 수 있도록 자동화해야 한다. 그렇게 다시 생긴 시간으로 다른 사업을 벌이거나 여유를 즐길 수 있고, 완성된 사업은 매각하여 '큰 돈을 한번에' 벌 수 있다. 영앤리치는 이런 방법으로 도약하듯이 되는 것이지, 돈을 차곡차곡 모아서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책에서 말하는 내용은 이랬던 걸로 기억해요. '부를 이루는 데 사업의 중요성'을 잘 설명한 책이라 생각해요. 사업에 대해 아는 사람은 이미 다 아는 내용이겠지만, 왜, 어떻게 사업으로 큰 돈을 벌 수 있는지 기본적인 내용을 설명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는 서평을 언뜻 본 것 같은데 그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읽을 때 '저자의 사례는 그냥 1명의 사례일 뿐이니 적당히 넘겨 듣고 핵심만 뽑아내자'는 마인드로 읽어서 별 문제를 못 느꼈는데, 다른 댓글에서 지적하는 것처럼 사업만을 숭상하고 직장인을 내려치는 태도는 분명 문제가 되겠네요. 이렇게 책의 한계점을 짚어내는 것도 좋은 컨텐츠 같습니다.
직장인에서, 작은 기업체를 운영하는 오너가 된 사람입니다. 크게 내새울건 없지만, 조심스레 코멘트 남기겠습니다. 이책에 나온 얘기에서 많이 공감되는 부분이 있고, 유튜버 분께서 말씀하신 부분에서도 공감되는게 많네요. 1. 직장에서 일하는 것보다 더 많은 일을 해야. 성공할 수 있다. ㄴ 사실 저도, 야근이 매우 심한 직장을 다녀서. 이정도 일할정도면, 그냥 내가 차리는게 낫겠다 싶어서 차렸다가 성공한 케이스이긴합니다. ㄴ 실제로 굉장히 열심히 일했고, 직장때보다 더 빡시게 일해서, 결과를 만들어냈네요. (주 7일 야근은 기본이였구요) 2. 부의파이프라인이 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라. (탱자탱자 노는 사업을 구상해라) ㄴ 요걸 저도 공감을 해서, 시도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경매를 하든, 급매를 사든 뭐를 하더라도. 굉장히 많은 공부를 해야하고. 그야말로 '운'이 잘 따라야합니다. ㄴ 오히려 사업을 궤도에 올리는 것보다. 부의파이프라인을 만드는게 더 어렵더군요. 3. 사업을 성공하는 것은 운이다. 실패하면 열심히 안한것이다. ㄴ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린것 같아요. ㄴ 제 생각은, 본인이 정말 잘하는 걸 해야하는데. 보통 사업을 뛰어드는 사람들은, 남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거나. 편한 사업을 하려는 경우가 많아요. 본인의 재능하고 전혀 무관한 사업을 하다보니까 , 대체로 실패하는 것이구요. 그런데, 자신이 진짜 미쳐있는 분야나, 정말 잘하고 좋아하는 분야를 하시는 분들은 대체로 잘해요. 본인이 좋아하다보니, 열심히 할 수 밖에 없구요. ㄴ 그럼에도, 운이 안맞거나, 시장이 좁거나, 본인은 좋아하지만 실제로 능력은 시장에서 요구하는 수준보다 월등히 떨어지거나 할 때 (수학을 좋아하는 고등학생이라고 해서, 다 1등급은 아니잖아요?) 열심히하고, 좋아함에도 실패하더라구요. 책의 내용과 유튜버분의 말씀을 섞어서 의견을남겨봐요. 사실, 책이라는 것 자체가. 개인의 경험과 의견을 쓴 것이다보니. 그 사람 본인이 아닌이상 소화하기가 어려운게 맞아요. 위인전을 읽고 위인이 될 수 없는것처럼요. 다만, 위인전을 읽고나서. 그 위인처럼 열심히 살아보겠다는 의지를 가진사람은. 위인이 되지는 못해도, 훌륭한 사람은 될 수 있을겁니다. 저도 책을 읽어보면서, 좋은 내용이나 너무 과한 느낌이 들어서 주변지인들이나 어린친구들한테 추천은 못하고 있지만. 이 책이 주는 메세지가 주는 좋은 영향력은 분명히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그러나, 책을 읽는 사람이. " 와 나도 때려치고 사업이나 해야지 " 라고 생각하고 아무런 대책없이 퇴사를 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꼭 말리고 싶네요. 창업 어렵습니다. 정말 좋지만, 어렵다는 걸 알고 하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책은 한쪽에 치우친 방향으로 읽으면 좋지않아요. 노자의 도덕경같은 유한 마음을 가지는 책을 읽었다면, 반대의 성격인 한비자의 책을 읽어서 현실을 이해하는게 필요해요. 그래서, 옛 군자의 덕목중에서 정말 중요하게 여긴게 '중용(中庸)' 이였죠. 많은 책을 읽어보고, 스스로 필요한 양분을 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해요. 좋은 영상 감사히 보고갑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위인전을 읽고 위인이 될 수 없다는 말 멋있네요. 저 또한 이 책에서 눈살을 찌푸린 적이 몇 있습니다. 가만 생각해 보면 혹시 내가 이루지 못한 모습에 대한 열등감이진 않았는지 생각하게 되네요. 다 읽고 나서는 좋은 생각도 많다 생각했습니다. 이렇게까지 힐난 받을 책은 아닌 것 같아요. 책이란 건 작자와 독자 간의 생각의 주파수를 교환하는 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자처럼 생각하면 부자가 된다는 말처럼 이렇게 성공한 사람의 생각은 어떤지 보는 거죠, 이런 책을 읽고 기만이라고 생각하고 좋은 생각조차 부정적으로 편식한다면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자수성가한 사람의 특징이 "내가 해봤고 결과가 말해줬잖아?" 라며 자기 방식이 무조건 옳다고 말하는 고집스러움이 있는데... 그럴때 마다 항상 떠오르는게 코미디언 이경규님이 말했던 "잘 모르고 무식한자가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 라는 문장인거 같아요. 영상을 보면서도 계속 이 문구가 머리에 맴돌더라구요 ㅎㅎ..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무식한자의 신념이라기보단.. 본인의 경험을 세상의 전부라고 착각하고 고집부리는 오만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삶에는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 "내가 A를 했을때 B라는 결과가 나왔으니 무조건 A가 옳아! A를 하지 않는 너희는 멍청해!" 라고 주장하는 건 오만하죠. A를 실행했지만 C라는 결과를 받은 사람도 적지 않은데 말이에요.
성공한 사람들의 후일담을 무조건 담아듣기엔... 종종 자극적인 것 같아요 많은 노력도 했겠지만, 운적인 요소를 오로지 열정으로만 포장하는게 좋아보이지 않아서요.. 이런 비판하는 콘텐츠도 좋아요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댓글 보니 반응이 다양한데.. 그동안 채널을 관심있게 봐오신 분들이라면, 김송형이 평소 말씀하시는 가치관과 다른 내용이라는 걸 충분히 아실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람보르기니 관심도 없고.. 부자보다는 하고 싶은 것만 조망하며 고전하는 삶을 택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매번 형이 하트 눌러주시는 거,,,, 넘 좋아요,,,)
"어떤 이들은 3루에서 태어났어도 자기가 3루타를 친 줄 알고 살아간다."는 말 그대로입니다.자기가 운이나 시기, 여건이 따라주지 못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못해요. 그래서 이런 운적인 요소들을 과소평가합니다. 그만큼 자신의 노력을 과대평가하면서 나르시시즘에 가까워지죠.
@@greatpioneer 운은 부에 있어서 무조건적인 필수요소입니다 70% 성공 확률로 20번 이상 실패하는 시나리오가 확률이 낮은거 뿐이지 불가능한건 아니라서 운이 정말 없으면 죽을때까지 돈은 못만질수도 있고 1% 확률로도 한번에 성공하는 시나리오도 충분히 가능하죠 운이 무조건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다니면 사람들이 어떻게든 부정하고 공격적으로 나오니까 다들 쉬쉬하는거지
쉽게 책 내용 정리해주셔서 즐겁게 보고있는데, 이번 편을 통해서 얼마나 깊은 사고를 하는 분일까 감탄했어요. 더불어 세상을 향한 따뜻한 가치관을 품고 계시다고 느꼈어요. 저역시도 사업을 한다면 직원 고용없이는 사업이 성장하지 않는데, 노예라고 치부한다면 본인의 일을 함께하는 사람에게 너무 예의없는것 아닌가 모순이라고 느끼면서도 요즘 하도 저 책 논리대로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 로 리스크 로 리턴을 택하며 가정을 지켜가는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도 떨어져가고 있었어요.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너진똑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최근 들어 사업에 관심이 생겨 '부의 추월차선'을 읽었습니다. 부끄럽지만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생 책이다라고 할 만큼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모르게 잘못된 가치관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추월차선'을 안하고 고용당하는 사람들을 얕게 보고 이해가 되지 않았었는데, 이 영상이 저로부터 구원을 해준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 부분 “고용인을 얕게 보는 부조리한 인식”라는 너진똑님의 인사이트는 명심할만해요! 그러나 왜 인생책이라고 느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을때 모든 부분의 논리를 따져가며 책의 완성도를 평가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 인생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용기와 위로를 발견했다면, 좋은 책이라고는 부를 수 없어도 의미있는 책인 것이죠. 그 의미를 더 큰 의미로 쭉쭉 이어간다면 훗날 “운이 좋았다” 고 말하게 될테구요. 본인에게 찾아온 운을 무심코 흘려보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사업하세요… 라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한번 생각해볼까요.. 이 책에는 불편한 어투, 기분나쁜 내용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왜 감동(울림)이 있었을까요? 사업하라는 얘기가 김동적이었을까요? 제 생각에는 “주체적으로 살 수 있다는 희망” , “생산자로 살아가는 삶”에 대한 내용이 이 책의 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느낀 감동은 여기서부터 오는것이구요. 저자가 이걸 의도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저자가 주체적이고 생산자의 삶을 살았기 때문일 수도 있구요. 사실 너진똑님을 비롯해 우리가 좋아하고 동경하는 많은 이들이 주체적이고 생산자로서의 삶을 살고 계십니다. 킹두님께서 인생책 이라고 느낀 본인의 생각을 왜 부끄러워하시나요… 인생책이라고 느꼈다는 사실을 누군가(그게 설령 우리가 좋아하는 너진똑님이라고 할지라도!)의 주장 하나로 부끄러워해버린다면 스스로에게 너무 미안하지 않을까요.. 오지랖이 길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건승하세요!
저도 전적으로 Godo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부의 추월차선이란 책을 쓰레기라고까지 표현한건....지극히 편협된 관념의 개인주의적인 평가일뿐입니다.남이 한 말이나 쓴 글들을 100% 다 신뢰하고 따라할 필요는 없습니다.자신 안에 가치관이나 기준에따라 판단해서 자신에게 맞고 도움될만한 것이면 자신의 삶에 적용하면 되고 아니다 싶으면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면 될 일입니다.
@@TV-np7sl 글쎄요 지극히 편협한지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쓰레기의 정의가 적어도 이 책의 영양가가 읽는 것보다 못하다면 쓰레기다 라고 한다면 이 책은 쓰레기가 맞습니다. 고용인을 무시하고, 다단계를 옹호하며, 열심히 일하지 않은 자의 무능을 탓하고, 본인의 길이 옳다고 주장하는 책이니까요. 오히려 지극히 편협한건 이 책입니다. 전혀 다른 길을 열지도 않았고, 다른 생각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저자가, "난 이렇게 돈 벌었어 멍청이들아ㅋㅋ" 라고 자랑하는 책 밖에는 안 되는 그런 책입니다. 우리가 왜 그런 같지도 않은 책을 보고 선동되야 하나요? 쓰레기입니다.
그냥 직장 다니기 싫고 큰 돈 벌고 싶은 젊은 사람들에게 너도 할 수 있다고 거짓 용기를 불어넣고 세뇌하는 책이라면, 그리고 이런 무책임한 말을 젊은 사람들이 믿고 무작정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망하더라도 이 책은 그 어느 무엇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명확하게 생각해야합니다. 뿌옇고 머릿속을 흐리게 하는 것들이 잔뜩 있는 세상이지만, 그러니까 더더욱 우리는 머릿속을 명료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어요. 이 책은... 정말로 당신이 돈을 벌게 도와주고 있습니까...?
저도 2018년쯤 이 책을 읽고 실천하여 부를 이룬 사람입니다. 전반적으로 책의 내용이 중구난방이고 앞부분에서는 A를 해야한다고 했다가 뒷 부분에서는 A를 하지 말라 식의 앞뒤가 안 맞는 것으로 보일만한 말들이 많습니다만, 저도 월에 세후로 직장인 연봉정도를 꾸준히, 제 시간을 거의 쓰지 않고 벌게 된 사람으로써 의견 남기고 싶어서 써 봅니다. 1. 통계를 통해 드마코를 비판한 부분 - 드마코는 '열심히'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냥 한번정도 간 보는 식으로 사업자만 낸 사람들도 수도 없이 많으며, 가끔은 대출을 받기 위한 사업자 용도로 정보통신업 중 '통신 판매업'으로 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열심히도 안 하면서 그저 사업자를 내기만 하고 맛만 슬쩍 보면서도 17%의 사람들이 백만장자가 되는 것 만큼 말이 안되는 것이 있을까요? 그래서 저자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써 놓은 것입니다. 물론 '열심히'라는 말이 마치 너가 실패한 이유는 열정이 부족해서야! 와 같은 저자의 빠져나가기식의 장치일수도 있다는 부분에는 어느정도 동의하는 바이지만, 어느 사람도 이 책을 보고 '열심히' 하지 않고도 성공하리라는 생각 자체를 할 리 없는데, 유튜버님께서도 통계를 조금 섣부르게 적용한 부분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또한 100억이라는 기준은 미국의 기준이 아닌가 싶네요. 한국과 미국의 시장 크기가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동일하게 적용해도 될까 싶습니다. 2. 드마코는 운빨로 성공하였다. 미래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 맞습니다. 정말 운이 좋아서 닷컴 버블 상단에서 회사를 매각하고, 최하단에서 회사를 다시 사들이는 엄청난 투자성공을 이뤘지요. 이건 정말 100%에 가까운 운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드마코처럼 독학에 무일푼으로 회사를 창업해서 키울 수 있는 사람(적어도 회사가 커질 때까지 엄청난 시간을 쏟아붓는 열정이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적어도 드마코는 닷컴버블이 없다해도 어느정도 규모와 매출을 내는 회사를 창업해서 키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이건 운이 아니고 본인의 열정과 능력이지요. 적어도 100억은 아닐지라도 10억정도 규모로는 충분히 만들고, 직장생활을 할 때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큰 돈을 벌었을 것입니다. 이 단락에서 '너도 100억을 벌 수 있어!' 라고 장담을 해버린 것은 잘못된 것이고 책이 팔릴 수 있게 하는 과장광고의 느낌이 있지만, 이것을 이렇게 단순하게 싸잡아 비판해버리시는게 맞는가 싶기도 하네요. 맥락까지 포함해서 설명에 넣었으면 좀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드마코는 실행력, 실천력 등이 필요하다고 한 느낌이거든요. 3. 앞에서는 람보르기니로 대표되는 비싼 사치품을 사고싶다면? 하면서 강조를 하고, 뒤에서는 그런 물질적 가치는 필요 없다며 반대되는 이야기를 한다. - 이 또한 팩트가 맞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지요. 글로만 놓고 봤을 때는 말같지도 않은 소리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게 왜 이렇게 썼는지는 이해는 가더군요. 우리가 왜 돈을 더 벌고 싶고, 성공하고 싶나요? 제가 어느정도 부를 이루기 전에 했던 생각으론 그냥 가족들 다같이 맛있는 것 좀 원없이 먹어보고, 아이들을 위한 좋은 차도 타고, 타인에게 잘 보여지고 싶은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사실 그때 당시의 생각으로는 이거 말고는 생각이 안들어요. 이때도 주변에서 들어서 알고는 있었습니다. 가족이랑 건강 등 드마코가 책 마지막 부분으로 가서 하는 그 부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요. 부자들이 불행하게 산다는 사람이 많다는 것도 다른 도서나 매체를 통해서도 많이 들었죠. 근데요, 100억 200억 가진 사람이나 그런게 느껴지는 겁니다. 재산이 적고 당장 대출이자 나가는 데 힘든 사람들에게 가족? 건강? 관계? 돈이 없는데 무슨 가족이고 건강이고 관계입니까.. 몇몇은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근데 현실적으로 몇이나 그렇게 생각하냐는 겁니다. 애초에 사회 시스템을 자본주의로 만들어놓고 최하위 계층에서 시작하여 자본에 휘둘리는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겐 너무 이상적인 말로밖에 안 들립니다. 그건 부를 이루고 난 후 명품 쇼핑도 수도 없이 해 보고, 슈퍼카들도 타보고 나서 생각보다 그게 별로이고 마음속에는 공허만 남는 것을 느껴봐야 그때부터 알수있는 부분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드마코는 책 초반에 람보르기니나 기타 사치품들을 통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밖에 없는 겁니다. 그렇게라도 해야, 적어도 한명이라도 더 자본주의 시스템의 아래층에서 올라올 수 있을 테니까요. 유튜버님께서 이 책을 비판하시는 이유는 미약한 근거로 사람들을 선동하였고, 직장인들을 노예 취급하며 사람을 부품 취급하고, 알 수 없는 미래를 확신시키는 등 많은 오류를 내포하고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만, 사실 이런식으로 하면 이 세상에 안 그런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면 애초에 일상에서 미래 시제 자체를 못 쓰게 되는 것 아닐까요. 학교에서 선생님이 공부 잘하면 좋은 대학 가고 잘 살 수 있다 이런 말들도, 실제로 세상에 나와보니 그런것보다 그냥 사업머리좋거나 상속받은사람들이 더 잘 살고 있고, 공부해서 잘된 케이스는 너무 적습니다. 그냥 정말로 평범하게 자기 혼자서 살 수 있을 정도는 되더군요. 공부로 할 수 있는 일들은 대부분 인서울4년제이상, 또 학과가 메이저한 과여야 할 수 있는 일이 많죠. 그게 몇명이나 되죠? 10%나 되나요? 10%라 해도, 그렇게 좋은 대학, 좋은 과를 간 이후에 실제로 잘 살기까지 하는 사람의 비율은 얼마나 될까요? 근데 우리는 선생님의 말이 거짓이라고 생각하면서 불쏘시개같은 말이라고는 하지 않잖아요. 적어도 제가 생각하기엔 이 책은 좋은 책입니다. 제가 성공을 이루었다 하자, 주변에서 자기도 방법을 알려달라며 찾아온 지인들이 정말로 많았습니다. 제가 진짜 몇 년동안 수도없이 방법을 정말로 상세하게 알려주었습니다. 말로만 알려주고 버려놓은 것도 아니고 아예 실제로 가서 도와줬었어요. 이중에 실천한 사람이 몇이나 되었는지 아세요? 제가 진짜 100명 정도를 열과 성을 다해 알려줬는데 단 두 명 했습니다. 정말 안하더라고요. 이게 무슨 말인지 아시나요? 어차피 위에서 드마코가 직장이 답이 없으니 나와서 사업하라고 아무리 말한들 실제로 버리고 나와서 실행할 사람이 애초에 없다는 겁니다. 저는 심지어 옆에서 수도 없이 알려주고 등떠밀었는데도 단 한명만 실천했어요. 하물며 책으로 접한 사람들은 어떨까요? 진심 1%도 실행 안한다 봅니다. 애초에 드마코가 뭐라고 써놓은들 어차피 실천하는 사람이 없어서 의미도 없어요. 그리고 이 책 보고 실천할 정도면 원래도 애초에 사업해서 성공할 사람입니다. 그냥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실천을 못했을 사람들이지요. 드마코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쓴 거예요. 저자가 강한 어투로 사람들의 마음을 다치게 한 건 맞습니다만, 적어도 이 책이 불쏘시개라며 의미없다고 할 정도인지.. 공감하기는 어렵습니다. 앞 내용과 뒷 내용이 말이 다른 부분은 상황에 따라 드마코가 말했던 것처럼 다르게 느낄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 저는 거슬리지 않았고요. 그런 몇 가지의 부분으로 이 책의 가치 자체를 폄하하기에는, 섣부른 판단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책은 마음수양하는 책도 아니고, 힐링을 주는 책도 아니며, 성공을 갈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마음수양이나 힐링을 원했다면, 이 책을 잘못 읽으신 겁니다. 드마코와 정확하게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으로써, 또 실천을 한 지인들을 다 성공시켜서 금새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게 만들어 본 사람으로써 이 책의 내용은 좋은 내용이라 확신합니다.
퇴근길에 또 댓글을 정독했습니다. 공감을 넘어 배움을 얻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진똑 님이 재미있게 지식을 요약 정리하는 능력을 존경하지만 이번 영상에서 이 책을 비판하는 논리와 깊이가 조악해서 아쉬웠습니다. 이런식으로 비판한다면 저도 같은 방식으로 너진똑님이 추천하신책 모두 쓰레기로 만들 자신이 있거든요. 너진똑님의 영상은 다소 아쉬웠지만 이 영상 덕분에 jay ron님의 댓글을 읽을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저 또한 이 책은 휼륭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새롭게 마인드세팅을 할 수 있었고 저에게는 엔진과도 같았던 책입니다. 이 책 덕분에 직장과 개인사업을 3년째 병행 중 입니다. 옛날의 저라면 시도도 아니 상상도 못할 일이죠.
@@오만과편견-d8q 답글 감사합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이 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시니 저도 힘이 나네요. 너진똑님이 만든 영상을 보자마자 들었던 생각은 왜이렇게 화가 많이 나셨지.. 입니다. 사업을 하면서 어느정도 이상의 큰돈을 번 사람이라면 거의 모두가 갸웃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적어도 제 주변에 있는 성공한 지인들 중 일부에게 보여주었을 때도 거의 비슷한 반응들이었습니다. 왜 이렇게 화가 나셨을까..라는 반응 말이죠. 저도 월에 세후160을 벌 때부터, 500, 1000을 거쳐 세후 2000, 3000, 5000까지 올라오면서, 제가 소득에 따라 시각이 많이 바뀐다는 것을 깨달았던 사람입니다. 또한 주변에 이렇게 소득이 증가했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도, 모두 비슷한 경험들을 했더군요. 제가 느꼈던 건 이와 같습니다. 세후 500까지 - 너무 부족해서 계속 열등감이 느껴지고, 나는 왜 이렇게 돈이 없을까 생각하며 계속 찾아본다. 나보다 못한 것 같은데 잘 버는 사람이 싫고, 누군가가 나보다 잘났다면서 어떤 주장을 펼치는 것 같으면 더욱 싫다. 돈 잘 버는 이들에게 질투가 난다. 세후 1000까지 - 살만해졌고, 주변에서 나보다 많이 버는 사람이 사라지기 시작해서 상대적 우월감을 느낄 수는 있으나, 그래도 내가 원하는 라이프스타일(물질적인)을 즐길수는 없어서 갈망이 있다. 이정도 벌어도 답이 없다는 사실에 허탈감이 든다. 주변에서 시기를 당하는 마지막 구간이다. 자기도 해볼만하다고 생각해서인가 싶다. 물론 나도 나보다 잘 버는 사람을 질투한다. 아직 열등감이 아직 남아있어서 그런 것 같다. 벌긴 버는 것 같은데 물질적인 것들을 원하는 대로 살 수 없어서인지 아직 물질적인 부분에 빠져 산다. 세후 2000까지 - 주변에 나보다 많이 버는 사람이 정말로 사라진다. 주변에서 이제 시기조차 하지 않고 배우려 한다. 뭔가 다른 존재로 취급을 당하기 시작한다. 이제 좋은 차나 옷 등은 어느정도 살 수 있다. 너무 좋은 것은 못 사지만 어느정도 급은 맞춰나갈 수 있고, 식비정도에는 아무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부동산 앞에서는 작아진다. 이만큼 벌어도 부동산 앞에서는 아직도 노답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정말 살만은 해졌기 때문에(적어도 일상생활의 불편함은 없다), 나보다 많은 재산을 가진 사람에게 시기질투는 사라진다. 다만, 이제 그들과 대화를 나누고 배우고 싶어진다. 아직 부족하기 때문이다. 세후 3000~5000 - 주변에 나보다 많이 버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 주변에 누구를 만나던 누군가 나를 자신이 알고 있는 좋은 지인에게 소개시켜주려하거나, 인맥이 알아서 조금씩 생기기 시작한다. 적어도 자기가 아는 동창 중에서는 내가 '부'의 측면에서는 가장 성공했다. 슈퍼카도 끌 수는 있으나, 그냥 적당한 벤츠나, 포르쉐 정도에서 끝난다. 시계나 명품 가방도 마구 살 수는 없으나, 좋은거 하나 오래 사용해야겠다 생각하면 그냥 일단 사놓을 수 있다. 식비나 교통비(택시비 등), 일반적인 20-30만원대 옷들을 구매하거나, 문화생활에 돈을 쓸 때 가격을 잘 보지 않게 된다. 식당은 맛도 중요하지만 분위기와 서비스가 중요해진다. 와인, 위스키, 시가, 클래식, 문화예술 등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그쪽에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이 즐거워진다. 나보다 더 많이 버는 사람(월1억~5억)을 보아도 시기나 질투의 마음이 생기지 않고, 내가 무엇을 보완해야 저 자리에 갈 수 있을지 생각한다. 사람이 겸손해지며, 돈자랑등을 잘 하지 않게 된다. 더 쓸 말이 많습니다만, 저는 이런 식의 변화가 있어 왔는데요, 재미있는 것은 주변에 많은 부를 달성한 사람들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영상에서, 유튜버님의 '열등감'이 느껴졌고, 과도하고 집요하게 지적하는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말씀은 잔잔하시지만, 내용은 날카롭고 공격하는 말들 뿐이더라고요. 아래 댓글들 중 많은 공감을 기록하고 있는 글들도 대부분 열등감을 느낀 사람들이 서로 공감하며 따봉을 눌러준 댓글이 거진 다 상단에 올라와있는 것을 보며, 이렇게 해서는 본인의 발전에 좋지 않을텐데..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그 댓글들을 지우고 싶더라구요. 열정과 도전보다는, 현실만족과 도피 방향으로 이끄는 다수공감의 저 댓글을을요. 현실을 살아가는 게 행복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알지만, 적어도 이 책을 집어들었다면 현실을 살아가는게 팍팍하거나, 뭔가 발전을 하고 싶어서이지 않을까요. 그 사람들에게 그냥 힐링이나 주며 현실에 안주하게 만드는 목적의 저런 댓글은 정말 의미없는 댓글인데 말이죠. 말이 길어졌습니다만, 다시 한 번 진정성 있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한번 더 긴 글을 쓸 용기를 얻어 글을 작성했네요. 월 세후 1억 구간..도 가보고 싶지만, 사실 제가 온 수준부터는 돈이 부족해서 못하는 것이 많이 없더라구요. 100억짜리 집에는 살지 못하지만, 20~30억짜리 집에는 무리없이 살 수 있으며,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사실 이정도부터는 자산이 알아서 늘어나서, 15년 안에 자동으로 월 1억까지 가겠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여기서 더 확장하기보단 멈춰 있습니다. 언젠가 가게 되면 또 다른 부분을 느낄 수 있을까요? ㅎㅎ 혹시 그 구간까지 가셨다면 경험 공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익명의 누군가일 뿐인 타인에게 이정도로 진정성 있는 댓글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선생님이 말씀하신 구간은 커녕 1000구간을 일회성으로 넘은것만으로도 자기효능감을 느낀 풋내기입니다. 직장이라는 인프라를 벗어나면 아직 자생력 없다는걸 알아서 아직은 직장을 못놓는 단계구요. 다시한번 감사드리는 부분은 제가 경험하지 못한 구간에서 선생님이 느낀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또한 이번 영상에서 너진똑님의 열등감을 느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책을 비판한다는건 불편하지 않으나 너진똑님 정도의 지적능력을 가진 분이 고작 이정도의 방식으로 책을 비판하는 부분이 아쉬웠어요. 저자는 바닥부터 지금 위치까지 다양한 층을 거친 사람인데 한가지 프레임을 선택해서 비판하는 방식이나 우리나라와는 다른 상황임을 이해해야 하는 부분을 분명히 인식하실텐데 의도적으로 인식못하신척 하시는 것인지.. 저는 너진똑님이 이 책을 제대로 읽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부의 추월차선 같은 류의 책은 난서는 아니지만 엠제이 드마코 같은 사람은 단순한 꿈팔이 장사꾼으로 보는 편견을 가지고 본다면 이 책이 주는 엄청난 폭발력을 경험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부터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면서 이런저런 책을 보다가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집중해서 읽었고 정말이지 이 세상을 다르게 보게 해줬던 책이였습니다. 지금까지의 제 신념을 깨뜨리고 관점을 바꿔주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노력해서 들어간 대기업에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진지하게 퇴사를하고 사업을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는 시기였습니다. 그런데 즐겨보던 너진똑님 채널에서 부의 추월차선에 대한 영상을 올리신 것을 봤고, 사실 보기 두려웠습니다. 제가 맞다고 생각했던 부의 추월차선의 이야기들이 부정당할까 두려웠습니다. 그만큼 엠제이 드마코의 말에 거의 신격화 되어있었어요. 하지만 영상을 보고 나니 안봤으면 큰일날 뻔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책에서는 그 저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세상만을 알려주고, 그 저저가 이 세상을 규정짓는 것은 불가능하니까요. 제가 그것을 간과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었네요.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많은 충격을 받은 만큼 이 책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느꼈는지 너무나도 궁금했는데 여기 댓글로 많은 분들이 좋은 생각이나 인사이트를 주셔서 그동안 혼자 끙끙 고민하던 것들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가치있는 영상들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제 인생 채널입니다. 감사합니다.
@@Billionaire-zx8re 인생은 원래 결과론이죠. 성공하면 위대한 도전이고 실패하면 멍청한 등신입니다.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는 본인이 선택하는 겁니다. 그런데 통계적으로 보았을 때 사업 쪽이 하이로우인 만큼 하이리스크인 것이 있죠. 사람들은 본인은 그 하이리스크에 해당이 안 될 것처럼 착각하는 경우가 많죠.
@@Billionaire-zx8re 저도 자수성가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책을 보고 "아 나도 해봐야지" 했다가 그 책의 반대되는 의견을 보고 "아 했으면 큰일날뻔" 이라고 느끼는 사람이라면 절대 사업은 하면 안됩니다. 최소한의 자기 신념도 없는 사람이 대기업에 어떻게 들어갔는지 신기하기도 하네요
어떤 책이든간에 책에 대한 인식은 항상 좋은 쪽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책을 읽은 때 저자가 무슨 말을 하고 어떤 주장을 하던 좋은 쪽으로만 생각해 왔던 것 같네요. 그래서 가끔 책에 대해 비판적으로 읽거나 모순점을 제대로 보지 못해 그대로 받아들인 적이 많은데 이번 영상으로 책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네요. 항상 책은 신선한 정보 수단이라 생각했고 다른 유튜브나 인터넷 같은 정보 수단보다 더 가치있는 정보가 있다는 무의식적인 인식이 있었는데 이렇게 책에도 많은 모순이 있는걸 보고 그런 인식에 대해 고찰해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부의 추월차선'을 읽기 전 캐롤로스의 '당신은 사업가입니까?' 라는 책을 먼저 읽었어요. 캐롤로스님의 촌철살인에 먼저 호되게 혼나고 난뒤 '부의 추월차선' 을 읽었을때 거를건 거르고 읽었기 때문에 딱히 거슬리는 부분이 없었어요. '당신은 사업가 입니까?' 라는 책을 먼저 읽으면 내가 사업에 정말 적합한 사람인지 판단하는데에 있어 도움을 많이 주는 책입니다.(실제로 책에 체크 리스트를 활용해 체크해볼 수 도 있음) 사업을 진정으로 하고싶은 사람이라면 '부의 추월차선'을 읽음으로써 그 에너지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은 충분한것 같지만, 사업에대해 진지하게 임하고있는 사람이 아닌 그냥 '변화'가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독'이 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도 했어요. 그옛날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가난한아빠;' 시리즈가 만들어낸 수많은 치킨집 사장님들 의 비명 처럼말이죠. 출발점이 일단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만든 저자 '엠제이 드마코' 와 출판사는 손을잡고 책을 펴 냈을 텐데요, 단순히 '사람들을 일깨워줘야겠어.' , '이 책을 읽는 모든사람들이 직장을 때려치우고 사업으로 부자가 되길 바래' 라는 식의 이타적 발상으로 이책을 쓰지는 않았다는 관점에서 시작을 해야 할것같습니다. 이책으로 벌어들인 수입이 어마어마 하기때문이죠, 그렇습니다 엠제이 드마코가 말한 '컨텐츠사업'이 이책에 해당됩니다. 우리는 이런 '성공한 사람이 쓴 자기계발서적' 베스트셀러 들을 읽을때 관과해서는 안될 아주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책은 '베스트셀러'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읽었을 뿐이지, 그 많은 사람들이 책의 내용을 따라했고 성공했기에 베스트 셀러가 된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요리책을 보고 요리를 한다면 성공할 확률은 거의 80%죠! 누구나 쉽게 재료와 도구들을 구할 수 있으며 가스렌지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사업은 어떨까요? 자본,부유한인맥,넓은영향력,지칠줄모르는끈기,확실한 사업아이템... 등등의 재료와 도구들은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성공할 확률은 거의 5%도 되지 않죠. '베스트셀러' 책에서 우리가 얻어야 할것은 '뺄건빼고 취할건취하자' 라는 마인드라고 생각해요. 나에게 이로운점만 골라 취해야 한다는 말이죠. 갈비찜 레시피에 내가 싫어하는 당근이 있는데 굳이 그걸 넣어야 할까요? 골라서 자신에게 맞고 이로운것만 넣으시길 바래요.
전 이책에서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누군가는 쓰레기라 볼수 있고 누군가는 보물을 찾을수 있는데 여기서 보물을 찾은 사람이 성공하겠죠 당연히 소수만이 보물을 찾는법이구요 이책의 핵심은 시간입니다 의사와 변호사처럼 전문 직업인들도 하루에 수천명 이상 상담을 할수 없으니 결국 시간과 내 재능을 교환하는 방식이라 부의 추월차선이 아닌 부의 서행차선으로 갈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나이들고 힘없을때 여유있는 부자가 되기때문에 부의추월차선이라는 컨셉이 나온것입니다 실제 저도 전문기술로 밥벌이를 하고 있지만 현재 매월 순수익 천만원 수준으로 수입을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 능력으로 시간을 교환하는 형식이다보니 뼈를 갈아넣을 정도로 노력해도 월 천만원대 수준을 벗어날수가 없었는데 이책에서 시간 개념의 너무 좋은 인사이트를 얻어 이제는 억대연봉이 아닌 억대월급으로 목표를 바꾸어 현재 일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ㆍ 이책을 쓰레기라 말하신 너진똑님 또한 콘텐츠 영상으로 이슈를 만드셨고 시간을 교환해서 영상하나에 백만원 받고 만든 편집자가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서 부의추월차선의 초입에 들어가신듯 보이는데 자극적으로 월급쟁이들은 평생 람보르기니 못탄다는 문구로 오히려 가장 중요한 시간의 개념을 흐려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수 있는 사람들에게 본질을 전하지 못하는 부분은 아쉽기도 합니다 물론 성공하는 사람들은 다수가 아닌 소수이기에 쓰레기책이라 해도 보물을 발견하는 이들이겠죠ㆍㆍㆍ
진짜 이 책 지금 제 책장에 있어요. 이거 읽다 화가나서 집어던졌었구요.. 너진똑님이 정확하게 짚어주니까 속이 후련해져요. 제 주변에 책 관련해서 이야기하가가 이 책 이야기만 나오면 개 쓰레기같은 자기자랑을 일삼는 어긋난 상식을 가지게하는 책이라고 말하고다녔는데, 제가 틀리지 않았다고 말해주는것같아 다행이라고 느껴집니다 잘보고갑니다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정적인 면만 보지말고 이 책에서 말하지 않은 본질적인 것들도 좀 생각해보세요. 결국 엠제이가 말한 모든 방법론의 핵심은 이익 보는 거래를 하라는 것입니다. 당연히 책에는 없는 구절이죠. 남 말 듣고 추월차선 쓰레기네, 라고 단정짓지 말고 부자의 마인드는 어떤지 좀 엿보려고 노력하시는게 낫습니다.ㅋㅋ 어찌됐든 님이 평생 만나보지도 못할 뤰보르기니 타는 천상계 사람인데?
@@scale9675 결국 이익보는 거래를 하라 하지만 그 방법이 노력만으로 이루워지지 않는 운적인 요소가 다분하면 그것이 정말 이익 보는 거래의 방법인가요? 심지어 그 운적인 요소와 함께 돈을 벌었다 하더라도 행복을 그다지 느끼지 못했다면요? 결국 저자가 말하는 진짜 부를 사업을 성공해서 얻지 못하면 굳이 도박을 해야하나요? 아무리 책에서는 이렇게 하면 성공할 수 있다 하지만 실재로는 그렇지 못할 뿐더러 결국 그렇게 성공을 하면 결국 사람들을 무시하고 자기 혼자만 잘 살면 결국 가족,친구,행복 이라는 부에 가까워질까요?
사업가분들이 필독서로 추천해주는 책이라서 최근에 읽어보았습니다. 저는 이 책을 디지털 시대에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이번 보다 더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 할 수 있으니 전통적인 직업만을 고집하지 말라는 이야기로 받아들였어요.(사실 현 시대에는 다소 진부한 이야기일 수 있죠) 다만 사명의식을 품고 일에서 보람을 느끼는 삶을 살고자 하는 저의 가치관과는 다른 부분들이 많아서 그 부분들은 걸러서 봐야겠다 생각하면서 읽었네요. 실제로 제가 기본적으로 책을 고를때 추천사와 얼마나 많은 자료를 참조했는가를 보는데 책의 추천사에는 무슨 '아마존 독자', '미국 어디사는 누구(신원불분명)' 이런 분들 리뷰같은 글만 있고, 주장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신뢰할만한 논문과 같은 근거자료도 전무해서 의심은 많이 갔거든요. 그런데 여러 사람들이 또 좋다고는 하니까 '아는 사람들끼리만 암암리에 보는 책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고 자가당착인 내용들을 마주할 때는 '번역이 잘못된건가?', '내가 놓친 부분이 있는걸까?' 싶기도 했어요(ㅋㅋㅋ) 이런 주관적이고 자기모순적인 부분들을 너진똑님께서 차근 짚어주시니까. 남들이 다 좋다고 좋은거겠지 하고 수용하기보다 비판적인 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또 알게되었습니다. 모두가 동의할때 용감하게 반대의견을 낼 수 있을만큼 더 많은 지식을 쌓고 공부 해야겠다는 자극도 받게 되었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해석입니다. 거를건 거르고 가져갈껀 가져가면 됩나다. 실제 창업하면 진짜 힘들어요. 명절에도 나와서 일한적 많고 토,일 휴식 같은건 쉽게 오지 않죠 한..2년쯤 되면 좀 쉴 수 있죠. 저는 이책에서 마인드를 바꾸는 부분은 가져갈만 하더군요. 특히 공부를 계속해야 한다는 것. 이건 정말 핵심입니다. 저자가 대학을 얘기한것도 재무 회계 공부 때문이죠. 책이 좀 중구난방이긴 합니다만 핵심은 성공하기 전까지 소비를 줄이고 빚을 지지말고 자기 사업을 키우기 위해 공부하고 실천하라 같네요. 빚이 생기면 그 빚 때문에 하던걸 계속해야 하거든요. 이 댓글을 몇이나 보겠냐만은.. 미약하나마 제 생각을 말하자면 언젠가 사업을 할꺼다. 라고 생각하시고 회사를 다니세요. 업무 영역에서 실력을 키우고 그 실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생각하세요. 그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져요. 1사람 고용하는데 얼마나 들까 이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인원 비용 등등 돈으로 계산해보면 뜨악합니다. 내가 얼마짜리 사람인지 계산해보면 더 재미있죠. 심지어 세금 빼고요. 채용할때도 조심해야하고 신중해야하죠. 회사에서 정년까지 다닐 비율과 사업해서 일정 구간에 들어설 확율 어디가 더 높을까요. 마흔 넘어 이직은 가능할까요? 내가 그만한 실력자가 될 수 있을까요? 40넘어 이직이 어렵지 않을 실력자가 전국민에 얼마나 될까요? 전 이책에서 가져가야 할 가장 큰 핵심은 마인드를 바꾸는 겁니다. 생각을 변화시키고 환경을 세팅하고 시야에 변화를 주는거죠. 사업을 하지 않아도 그것만으로도 남은 내 시간들을 의미있게 쓸 수 있다고 봅니다. 하.. 쓰고나니 꼰대네. 더 웃긴건 내가 20년전에도 같은 말을 들었다는거고 10년전애도 들었다. 이 책이 나오기 훨신전에 그 때는 귀에 들어오지도 않더만.. 나이가 들어가니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 그래서 20대에 30대에 알았으면 좋았을것 같은 책이 나오나보다. 걍 대충 그런갑다하고 넘어가셈. 어차피 이 글 봐도 젊으면 꼰대질이고 늙으면 일이나 열심히 하라니깐. 대부분은 걍 살던대로 갈거든. 아.. 핸드폰으로 이런 글을 내가 왜 적고 있냐.
너무 좋은 말씀입니다. 사실... 언젠가는 우리는 사업을 하게 되어있거든요. 그게 투잡형식, 1인기업,프리렌서 이렇게 다양하게 드러납니다.저는 한번쯤 뭐라도 팔아보라고 말해요. 아~~~주 소규모로요. 그러면 세상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자본주의에 살고 있으니까요.
어떤 책이든 독자들이 내용을 걸러서 받아들여야하지만, 너진똑님이 그 능력을 일반화할 수는 없으니 저자와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2가지 관점에서 평가했다고 생각해요. 이 책이 도움이 된 분들한텐 이 영상이 불편할 수 있듯이, 이 책이 불편했던 사람에게는 이 영상이 도움이 될 수 있겠죠. 책을 판단하는 다른 관점을 논리적으로 제시한다는 점에서 가끔 이런 영상도 좋은 것 같아요~~ 용기내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너진똑 초반부터 챙겨보던 대학생입니다. 제가 너진똑을 접하고나서 책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그 중 항상 책을 비판하면서도 마지막에는 책의 장점을 말해주던 너진똑이었는데 이번영상은 이 책이 누구에게는 좋은 책일 수 있지만, 이영상으로 봤을 땐 자극적인 가치관을 넣는 책이라 생각했습니다. 항상 좋은 말만 했던 너진똑이 이러한 내용을 전달해주셔서 깜짝놀라기도했고 책이 사람의 가치관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이해가갔습니다. 덕분에 자극적인 가치관을 가진 책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책이라고 무조건 좋은건 아니네요,, 늘 좋은 영상 좋은 퀄리티로 보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응원하고있어요!!
후.. 이번엔 요약하기 빡세네요 내용 요약 부의 추월차선 내용 요약 1. 주 5일을 일한다구요? 노예세요? 사업을 합시다. 2. 사업을 해서 주 7일을 일하세요! 6년 정도만 죽어라 하면 무조건 성공함! 3. 물론 시장 파이가 크고 잘 됐을 때 탱자탱자 먹고 노는 사업을 해야 함! 4. 그렇게 100억을 모으면 대출업을 해서 돈을 불려! 하지만 사업을 해서 성공할 가능성은 극히 낮음. 창업을 해서 6년간 살아남을 확률은 27%이고 매출 100억이 되는 회사는 0.7%에 불과함. 리스크를 지지 않고 직장생활을 하는 것은 일종의 선택이고 무엇이 현명하다 말할 수는 없음. 모든 직장인이 노예라서 직장에서 일을 하는 것이 아님. 직장인을 평가 절하하고 사업가가 무조건 옳은 선택이라고 말하는 것은 직장인을 무시하는 문화를 만들어 사회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 영상에 대한 제 생각 부의 추월차선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는 이유는 부자가 되는 실질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기 때문. 일반 사람들은 부자가 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영향력, 필요, 진입장벽, 통제권, 규모 라는 5가지 법칙으로 실질적인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 있음. 물론 직장다니면서 행복하게 지내는 사람들은 이 책이 불편할 수 있는데 그러면 안 보거나 이런 의견도 있구나 하고 한 귀로 흘리면 그만임. 대기업을 다녔던 내 생각으로는 직장을 다니는 상당수가 돈 또는 자아실현에 있어서 불만족한 부분이 있지만 생각만 하고 도전을 못함. 결론은 직장을 다니면서 여러가지 불만족한 부분이 있어 사업을 도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될만한 책임. 하지만 행복의 본질은 가족, 건강, 자유이므로 직장을 다니더라도 충분히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람들은 책에 나오는 가치관을 받아들일 필요는 없음.
완전 공감이요! 현실적으로 100세시대에 투잡, 재테크, 사업중에 한가지는 필요하지않은가싶네요.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삶을 원하지만 현실적 방법을 모르거나 그것을 해낼만큼 노력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삶의 가치는 여러군데 둘수있겠지만 모두가 자유를 원하고 자기삶의 통제권을 원하지않을까요? 사업을 원하시는분들께는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책을 읽으면서 '이딴 책이 베스트셀러라고?' 만 연발하면서 읽었는데, 제가 느낀점과 영상 내용이 흡사해서 공감하며 봤습니다 제가 책을 읽으며 느꼈던 점을 좀 과격하게 요약하자면, 닷컴버블의 시대적 흐름에 운좋게 편승하여 플랫폼 사업으로 성공한 저자가, 본인 성공의 큰 지분을 차지하는 환경과 운이라는 요소를 노력으로 치환하여 '여러분도 열심히 사업하면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라는 당연한 명제에 자신의 스토리를 녹여내어 허울좋게 포장한 자기계발서..정도인 것 같네요 저자의 노력, 리무진 예약 플랫폼이라는 아이디어 캐치 능력을 폄훼하려는 게 아닙니다. 단지 저자가 자본금도 없고 변변찮은 스펙(전문지식)이 없음에도 빠르게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었던 것은, 웹 기반 사업이라 초기자본금이 필요 없었던 점, 전문지식보다는 특정 분야의 선점이 중요한 플랫폼 사업의 특성, 대충 닷컴만 갖다 붙이면 너도나도 투자를 해댔으니 자금조달이 너무나도 용이하고 그러기에 창업하기 좋은 환경이었던 닷컴버블의 삼박자 혹은 플러스 알파가 시너지를 일으켜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는 거죠. 이 책에서는 그러한 환경적 요소를 다 자신의 노력이었던 것마냥 포장해서 '열심히 해라' 라고만 주장하는 경향이 있는데, 잘 걸러들으셔야 합니다. 만약 이 책을 읽고 사업가와 직장인 사이에 뚜렷한 선이 생긴 것 같고 나는 무조건 사업가의 길을 갈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책 잘못 읽으신 겁니다. 맨 앞의 저자 소개부터 시작해서 책 내용 전반에 이르기까지 저자의 서술방식이 기본적으로 과장되어 있고, 세뇌시키는 수준으로 비슷한 말을 빙빙 돌려가며 하기 때문에 만약 사업을 한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 혹은 아직 제대로된 사회생활조차 안 해본 사람이 이 책을 읽으면 사업에 대한 환상이 생길 수도 있을 겁니다. 저자가 걸어온 길인 '닷컴버블을 등에 업고 플랫폼 사업으로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사업을 성공시킨 경우'는 정말 희귀한 케이스임을 명심하세요. 이 책을 통해 얻어갈 것은 파이프라인 관련된 이야기만 얻어가면 족할 것 같습니다. 돈을 버는 방법이 노동 이외에도 많은 방법이 있고, 꼭 돈을 버는 루트가 하나여야만 하는 법은 없다는 것..
@@jacobzeon921 저도 여기에 동의합니다. '엄청 좋은'까지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그정도의 의미는 있다고 생각했어요. 다만 종이를 불필요하게 많이 써가며 확정적으로 반복하는데 거북함이 안 들게 하는 산뜻함이 없어 반감 가지는 사람은 많을 수 있단 점에서는 부의 추월차선과 비슷한 거 같아요.
많은 분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창업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갖고 무비판적으로 긍정적으로만 수용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니 반성되는 점이 많이 생겼습니다. 너진똑님의 통찰력과 논리정연함에 감탄했으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역시 책을 읽기만 하고 깊이 생각해보지 않으면 앵무새 수준이나 다름없는 것 같습니다. 이 영상에 영어 자막 달아서 엠제이 드마코 씨가 꼭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부자아빠 가난한아빠같은 책들을 많이 읽었는데 일단 그것과 다르게 저 스스로 느끼는건 직장을 다니는 제가 너무 괴롭고 힘들다는거였어요. 더 적게벌고 힘들어도 내 힘으로 벌고 내 것을 만들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사업을 하려고 합니다. 직장을 다니는 내내 너무 힘들고 조직생활에 적합하지 않은 성향이라는걸 뼈저리게 느꼈어요... 하루하루가 남이 주는 일만 하며 무의미하게 낭비하는 시간이 너무 싫습니다. 다른사람들은 그 일에 열정을 쏟지만 그사람들과 저랑은 다르다고 느꼈어요. 이제 제 자리를 찾아가려고요
이 책으로 읽고 이 책이 증명한 단 하나의 명제는 '수 많은 부자들은 끔찍한 불행에 시달리고 있다.' 뿐 이라고 느꼈습니다. 스스로 한 이야기를 몇 번이고 스스로 부정하고 자신의 성공을 100퍼센트 자신의 노력과 열정, 지식의 결과 라고 편집증적으로 되뇌에는 모습을 보면서 진심으로 이 책의 저자가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는게 느껴졌어요. 아마 그 사람 본인이 스스로의 성공이 자신 때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것 같았습니다. 사업하면서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은 사람이 과거 자신의 고통을 부정하는 것 처럼 느껴졌고 진짜 노력으로 성공한 사람들에게 자격지심을 느끼고 있다고 느껴졌어요. 장담컨데 작가는 가족과도 좋은 관계를 못 가지고 있었을꺼고 본인은 어렸을때 부터 20대까지 매우 가난했던것 같습니다. 예전에 봉사활동으로 갔던 노인 요양원에 친구 하나없이 휠체어에 앉아 이야기 하던 할아버지가 생각 나더군요. 돈은 많다는데 약을 달고 살고 가족이 한 번도 면회를 안오는 할아버지가요. 항상 자기는 잘났고 자기 젊었을 때는 어쩌고 하다가 아무도 안볼때 서럽세 울고는 하시더군요. 작가는 아마 지금도 가족과 건강을 바라지만 죽을 때 까지 람보르기니 말고는 손에 못 넣겠죠. 이 책을 읽었을 때는 이렇게 되지는 말아야지 싶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작가가 조금은 불쌍합니다.
감정 방어기제로써 부자는 불행하고 안쓰럽다고 생각하시는데 제 주변 부자들은 너무 행복하게 잘삽니다...ㅋㅋ 굳이 부자들이 님같이 평범한 사람들한테 자랑이나 잘사는모습을 보여줄 이유가 없죠 공감이 안되니 결국 열등감을 느낄텐데 ... 세상을 넓게 봅시다~님도 한편으로 님 우물안 세계관속에서 세상을 바라보니깐 a아님 b로밖에 세상이 안보이는거에요
@@레이-c4j 와! 우물안 개구리 아시는구나! 우물안개구리는 정말 재.밌.습.니.다! 혹시 희키작가의 우물안 개구리에 대해서 아시나요? 모른다고요? 아 그럼 이 우물밖 두꺼비가 알려드려야죠! 이래뵈도 밖에서 만은 인연과 경험으로 뭉친 이몸이야 말로 께어있는 개구리 아니겠습니까? 재 이야기를 흘려듣지 말아주세요 이래뵈도 아는게 많답니다! 세상을 드넓게 바라보며 날아오르는 독수리를 아십니까? 실은 독수리는 그리 용맹하지 않지요 그들은 자기보다 연약한 새들을 기습해서 삶을 연명하는 이들이랍니다! 정말놀랍죠? 하하 역시 a의 시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이몸이야 말로 독수리입죠!
@@Juckern02 뭐 이분법적으로 보일수 있겠지만 처음글을쓴분은 하나의 예시를 들며 한부분을 말하였고 두번째분은 그 한 부분을 암튼 내동년배들은 부자인대 다잘산다! 니가 애새끼 방어기재를 발휘하는거다!! 라며 시비를걸고있고 저는 그댓글에 비아냥대고 있는데 갑자기 이분법적인사고를 가지지 맙시다! 하는건 좀 뜬금없다 싶어요 결국 이영상 제작자는 이책을 쓴사람의 마인드가 잘못됬고 잘못된마인드를 전파하려든다 자신의 논점을 스스로 반박한다고 하고있는데 어떻게 이분법적인 사고를 하고 있다는거죠?
너진똑님 정말 감사해요. 이 책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비슷한 얘기를 하는 책과 영상들을 많이 접하면서 "역시 사업을 해야되네 사업이 짱이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데 주위를 보며 사업을 하지 않고 직장에서 착실히 일하며 돈 버는 사람들을 보고 "왜 사업을 안 하지? 저렇게 조금씩 벌어서 돈을 어떻게 많이 모으겠어.." 하며 은연중에 한심하게 생각하고 무시하기도 하면서 같잖은 우월감을 느끼기도 했었는데 제가 너무 멍청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영상이니만큼 그에 반대하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비난이 있을 수 있겠고 저 책의 내용 중 도움이 되는 내용도 있겠지만 저 쓰레기같은 가치관만큼은 정말 부셔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있었던 안 좋은 가치관을 부셔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진짜 잘봤습니다.. 이 책을 처음으로 봤을때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하등하게 보는 태도를 맹목적으로 받아드렸던게 정말 반성스럽네요.. 그쵸, 사람들이 바보여서, 용기가 없어서 그리고 노력을 못해서 각양각색의 직업을 갖게된게 결코 아니죠.. 그걸 갖다가 사업해서 "성공한" 사람들에게만 견주어 무슨 그 사람들을 실패한 노예, 혹은 쓰다버리는 도구마냥 언급했다는게 단순히 윤리적 문제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도 명백하게 잘못된 말이였다고 확신이 듭니다. 분명히 이 책이 새로운 열정을 돋구는 역할을 해줄 수도 있겠지만 반드시 비판적인 시각으로도 바라보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더 나아가 어떤 책이든 그런 태도를 갖추는게 좋겠어요.
이런 종류의 책들은 뭐든 가려서 받아들이면 됩니다. 이 책 한권 읽었다 해서 남보다 선민의식 가질 필요도 없고 시드머니도 안모으고 직장부터 때려칠 필요도 더더욱 없지만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답답할땐 충분히 본인의 상황에 맞게 분별 할 수 있을겁니다. 저는 꽤 도움얻었다고 생각해서요
이 책의 타겟은 명확합니다. 애초에 자신의 일에 주인의식을 갖고 있으며, 물질적인 욕망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굳이 읽을 필요가 없죠. 하지만 대다수는 현실의 일에서 불행을 느낄 뿐더러, 한편으론 부자가 되고 싶은 것이 목표이기도 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말들은 사실 여러 성공한 사람들이 해왔던 이야기와도 맥락이 일치합니다.
이 영상은 사업가와 학자의 입장 차이를 잘 보여주는 영상이네요. 아마 사업가로서 마케팅을 하고 부를 누리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은 이 영상을 좋아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책 정도의 '드라이브'가 없다면 사업이라는 리스크에 뛰어들 사람은 더 적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자는 사람들의 '욕망'이 결국 람보르기니라는 것을 파악한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도달하는데 방해가 되는 여러 요소들(돈만 밝히는 건 아닌가? 사업은 위험하지 않나?)을 효과적으로 제거했고요. 결과적으로 이 책은 대박이 났죠. 저자가 이것을 알고 책의 내용을 설계한 것인지, 정말 자신이 진심으로 믿는 바를 전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허나 아주 소수의 뛰어난 재능과 운을 겸비한 사업가는 이 책을 통해 부의 추월차선을 달리는데 도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마케팅이고, 설득이며, 사업가이죠. 반면 이 영상에서는 이 책의 과장된 표현과 오만한 태도를 지적했네요. 어쩌면 이 영상을 보는 지적 허영을 가진 많은 '학자' 성향의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해주기 위한 마케팅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매우 똑똑한 것이고요. 진심으로 지식인의 관점에서 분개하신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매우 정의롭고 용감한 것이고요. 허나, 이 정도 유튜브 채널을 키워낼 정도의 마케팅 감각이 있다면, 저는 이 영상이 '똑똑한' 영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드마코의 말에 분개하며 비판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허나 거기에 충격과 도전을 받고 행동하고 움직이는 것은 훨씬 어려운 일이죠. 이 책에 대한 비판이야 반박할 내용이 없을 정도로 좋지만,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거기에서 만족하고 멈추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이게 정답이지 사실 부의 추월차선이 담은 내용은 직장인 입장에서는 말도 안되는 운빨의 연속이자 허무맹랑한 사기처럼 보임 그러나 부의 추월차선이 진정 베스트셀러인 이유이자, 수많은 리치들이 한번쯤 읽어볼만하다고 평가한 이유는, 이 책에서 나온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결국 성공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너진똑은 학생들도 할 수 있는 너무나도 흔하고 쉬운 지식이라고 저자의 주장을 낮게 평가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쉽게 이해할 만큼 저자는 성공의 길을 간단명료하게 제시했다고 봄 저자의 오만하고 모든 것을 아는 듯한 자세는 분명 비판의 여지는 있지만, 그렇다고 이 책에 담긴 내용이 거짓은 아닌데 표현의 방식이 나쁘다고 쓰레기라 평가한다라.... 솔직히 굉장히 좋아하는 유튜버인데 이번 리뷰는 좀 아쉽게 느껴짐 사람은 아는 만큼 봄 부의 추월차선이란 책은 단 한번이라도 부의 추월차선을 경험해본 입장이라면 공감을 안 할 수가 없을 정도로 이 자본주의 사회의 핵심을 관통하고 있음 물론 지금은 더 좋은 서적들이 많기에 지금은 평가가 많이 박해졌지만, 그렇다 해도 이 책은 앞으로도 베스트셀러일 거라고 감히 장담함 그리고 솔직히 따져보면 너진똑도 유튜버로서 컨텐츠를 생산하는 입장임 너진똑이 만든 영상 컨텐츠는 일종의 자산으로서 너진똑이 영상을 만들지 않을 때도 유튜브라는 플랫폼(거대한 시장)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사람들에게 영상으로 보여지고, 그 조회수를 통해 수익을 벌어다주고 있음 이미 스스로가 저자가 말한 부의 추월차선을 이용하고 있으면서 그런 점은 쏙 빼놓고 저자의 표현과 태도만 지적한다라... 공감도 많아 했지만 정말 아쉬운 편이었다 특히 이 영상을 보고 부의 추월차선이 정말 무용지물이라 오해할까 걱정이 될 정도... 암튼 알아서 잘 걸러서 듣자
@@tasteblind1342는 말임 다만 ㅋㅋㅋㅋㅋ 책상에서 18시간 공부하고 폰안하고 교과서 위주로 국수영 열심히 했다는 수능 만점자의 말일뿐. 그렇게 안하는 학생들은 다 나쁘고 서울대 못간사람들은 멍청한사람이다. 서울대 못간사람은 열심히 한게 아니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는 거니까 ㅇㅇ 우리가 국수영교과서 위주로 하루 몇시간씩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법을 몰라서 서울대를 못가는게 아니잖아
재밌는 사실은 이 책을 까는 너진똑 채널도 사실는 부의 추월차선에서 말하는 원칙 그대로 비지니스 모델을 짜고 컨텐츠 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ㅠ 책 속에 비유와 단어 선정이 조금 요즘 사회상에 맞지 않아서 거부감은 들 수 있으나 원칙 자체는 맞는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어디서나 들어봤을 법한’라고 말하겠지만 이 책 출판연도를 보면 거의 선구자격이죠. 어디서나 들어봤을 법한 이유는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었거나 이 책에 영향을 받은 2차 저작물이 퍼져서 그런 것이지 책 자체의 원칙과 메세지는 분명히 지금도 유효합니다.
진짜 감사한 영상이네요 권위에 대항하여 비판적 사고를 견지하기 참 쉽지않고, 또 그런 사고를 밖으로 표출하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특히나 획일성을 중요시 하는 우리나라 문화 안에서 모두가 좋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런 영상을! 많은 고민 하셨을테고 비난도 많이 받으셨겠지만 저는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비판적 사고를 탑재한, 다양한 소리를 내는 영상이 더 기대됩니다!
악플을 감수하고서라도 본인의 뜻이 확고하신게 정말 멋지십니다. 저도 경제유투버의 추천으로 부의 추월차선을 읽어봤는데...걍 사업해라 라는 말을 줄줄이 엮어놨더라구요 차라리 부자의 언어가 좀 더 괜찮은 느낌? 그것도 결국은 부동산사업을 해라 겠지만 소설과 엮여있어서 읽기에 좀 더 편하더라구요
18:3811:58 미래를 예측하지 못한 게으른 자신때문 나쁜 상황은 나쁜 선택의 결과다 가난은 게으른 자신의 탓.. 이게 아니라면.. 10:29 논증× 쓰레기 가치관 확산 13:58 불행하니? 다른 걸 줄게~ 과연 네 길이 맞을까? 15:57 중요한 가치. 가족과 사랑 성장 16:13 어쩌면 그게 아닐 수 있다면 안정적인 직장 철든 삶, 안정적이고 또는 돈 많이 벌면서 사는 삶이.. 그런게 아닐 수 있다면 16:39 진실을 봐. 다른사람말에 휘둘리지 말고. 16:47 람보.. 왜 람보냐 도대체 왜 람보냐 17:20 현대인은 직장에서 불행하다. 나의 현재의 가치를 가치관을 정할 것
이거 말고도 자청의 '역행자'라는 책도 정말 왜 베스트셀러인지 모를 자기계발서였습니다 ㅋㅋㅋㅋ 책의 첫 장부터 '남의 말은 듣지 마라'고 독자들의 귀를 닫고 시작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요즘 젊은 것들 사이에서 유행이다' 라며 나이 든 어르신들이 하나씩 다 젊음의 약처럼 가지고 다니지만 막상 젊은이들은 잘 모르는, 그런 책이더라고요 ㅋㅋ
김승호, 켈리최, 자청 모두 사기꾼들이지요. 본인들이 부자라고 하는데, 수입 인증한적 없지요. 특히 김승호는 미국에서 400억대 매출을 올린 요식업계 ceo라고 사기쳐서 한국에서 책팔이로 돈벌었으면서, 얼마전 강연에선 자신이 원하는 매출대로 거짓으로 말하고 다녔더니 실제로 이뤄졌다며 자랑하더군요. 40억대 매출에 적자 기업 운영 ceo인걸 알았으면, 독자들이 김승호책을 샀겠습니까? 사기꾼을 판별하기위해 비판적 사고를 해야합니다.
삼성 5년다니고 퇴사해서 사업한지 5년입니다 29살에 퇴사해서 시작했고 지금은 연매출이 약 20억정도 되네요. 저책도 읽어봤었는데 제가볼때 저책은 어느정도 성공하고 경제적 자유를 얻은사람들은 공감하는 내용이지만 그렇지 않은분들은 뻔하디 뻔한내용이라고 말씀 하실수 있겠어요. 워낙 람보르기니 명제가 쎄기때문에 나머지 내용들은 뭐 이해할만하고 맞는말 같습니다. 단 한가지가 빠져있는데.. 그건 그사업을 하기전 당신이(주체)가 그 사업을 함에 있어 100프로 최소 90프로 이상 성공할것이라는 확신과 분야 기술등에 믿음이 있냐는 게 있느냐 없느냐가 다릅니다. 돈이 성공의 밑바탕 사업 원천은 될수있지만 돈있다고 다성공 하는것도 아니니까요. 목적 목표 내가가진 무기 사업성공의 자신감 믿음 이게 있고 없고가 엄청 큽니다.. 그리고 그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내가족과 내삶의 안위와 자유가 되야될것이구요.. 추가로 전 직장생활은 꼭 해보는게 좋다는 마인드입니다 거기서 배울수있는점도 많고 그속에서도 잘 인생을 꾸려가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또한 그속에서 배웠기때문에 나올수 있었고 직장생활의 바탕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도 없었을겁니다 직장생활 월급생활이 쓰레기다 라는점이 그래서 어느 방향으로보면 맞고 어떤방향으로 보면 틀린말입니다. 저또한 퇴사전 내가 이만큼 벌어주는데 월급이 고작이정도야? 내가해도 이것보단 잘하겠다 하고 퇴사를 결심했으니까요
이게 맞는 말이죠. 최근 신생기업 중 배민처럼 크게 성장한 기업들의 대부분이 서울대 출신이라며 마치 서울대 학생들만 창업하고 사회를 이끌어간다는 듯한 설문조사가 있던데 그들도 단순히 아이디어 + 똑똑한 지능으로만 승부본게 아니라, 어느정도 사회에서 경험치를 쌓거나 대학시절 여러 인맥을 통해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되겠다 싶을때 뛰어들어 성공한 것이지, SKY 명문 출신이라도 사회활동을 직장생활에 올인하는 사람도 있고 이름 모를 대학교 다니다 그냥 기술배워 사업 차리는게 낫겠다 싶어 인테리어 막노동 가리지 않고 일하다 원룸 건축,리모델링 전문 사업체 차려 잘나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실제 주변에 그런 사람 만나봤구요. 솔직히 각자의 사정에 따라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한낱 작가 1명의 의견만 들어있을 뿐인 책 한권의 내용이 '너의 인생은 이렇게 가는것이 맞다, 지금은 틀렸다' 라고 왈가왈부하는 시점에서 이 책은 쓰레기라 표현하기에 논란이 될 수 있지만, 적어도 좋은 책이 아니라는건 확신이 듭니다. 그렇게 따진다면 한창 유행했던 자기계발서들도 다 자기인생 성공스토리를 내용복붙 수준인데 그중에도 좋은 서적이 있다고 믿는것과 다를바 없겠죠.
이 책을 읽고 너진똑님이 비판적 태도를 갖는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정~말 문제가 되는건 이 비판적 영상을 보고 아 그렇구나!! 하고 그대로 흡수하는 사람들입니다.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그대로 받아들인 사람들과 하등 다를바가 없습니다. 타인의 의견을 자신의 필터로 걸러서 판단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 무조건 옳은 말만 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error-unauthorized_access 댓글작성자분은 책을 읽어보지도 않고 남의 판단을 그대로 수용하지 말라는 뜻으로 보입니다. 댓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책을 읽어볼가치가 있다. 얻어간게 많다. 인생책이다! 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일단 읽어보고 스스로 판단하라는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부정적이었지만 두번째 볼때는 전혀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었고 얻어간 메시지가 있었거든요.
저는 이책을 누구의 추천이 없는 상태에서 우연히 읽었습니다. 다 읽고 나서 느낀 저의 소감은 이랬습니다. '이 건 사업하라는 말만 하고 어떻게 하라는 소리는 없고 직장인의 븅신이고.. 결론은 이 책은 쓰레기다' 였습니다. 그리고 주위 사람이 경제/경영 관련 책을 추천해 달라고 할때 절대 읽지 말아야 할 책으로 꼽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요즘 잘나가는 유튜버들이 자꾸 추천하는 것을 보면서 내가 이해를 잘못했나? 저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저랑은 생각이 반대 되지만 받아들여야하나? 와 같은 고민을 하게 만든 책이 었습니다. 너진똑님의 요약은 제가 느낀 불쾌감의 원인을 명확히 드러내 준것만 같습니다. 그러고 나니 마음이 편해지고 세뇌될뻔 했구나.. 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분석 감사 드립니다.
이 책 엄청 재밌게 읽었고 좋아해요ㅋㅋㅋ 어떤 책을 읽든 100퍼센트 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나에게 필요한 부분만 새겨가면서 읽으면 피해보는 일은 없을것 같아요.. 이 책을 쓰레기라고 주장하는 영상 내용도 진짜 재밌네요. 책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수 있어서 좋아요. 그나저나 책 진짜 많이 읽으시는듯.. 독서량이 얼마나 되시는거예요
난 이책 오늘 다 읽었는데 만족함 수익자동화, 시간을 돈에 맞바꾸지마라, 젊은 나이에 은퇴한 삶 (자유)을 얻을 수 있다 등 내가 미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깨닫게해줌 내가 행복하려면 시간에 자유로워야하며 자유를 얻기위해선 돈이 필요하다 물론 맹신하듯 볼 책은 아니지만 시야가 넓어졌다는것에 만족한 책
작은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정말 많은걸 느끼게 해주는 영상이네요. 짧은 시간에 노력을 많이 퍼부으면 곧 커다란 성공을 안겨줄 것처럼 말하는 sns, 책들의 홀림에 시작하게 되었는데 시작해보니 결코 만만한게 아니더라구요. 제일 어려운게 남 지갑 여는 일이라고... 그런걸로 따지면 직장생활이 마음편한 일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직장생활이 쉽다는 말이 아닙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익숙해졌지만 나아가야할 앞길이 뚜렷하지 않아 매일이 미로를 헤쳐나가는 느낌, 매 순간 안개 낀 낭떠러지 앞에서 길을 선택을 해야하는 느낌, 쉬어도 쉬는 느낌이 나지않고 늘 사업에 매여있는 느낌, 당장 돈이 벌리지 않아 직장 다니는 사람들보다 많이 뒤쳐지는 느낌 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덕분에 불면증+대인기피증+스트레스성 소화불량+머리빠짐 등 부작용?이 오긴했지만 사업을 시작하면서 성장한 느낌도 많이 들어서 사업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사업의 이면도 깊게 고민해보셨으면 좋겠네요.
항상 새로운 의견을 수용할 때 다른 편의 의견도 들어봐야한다는 말을 다시 한 번 느꼈던 영상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좋은 감정이 많았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단점도 많았던 책인 것 같습니다. 저는 제목에도 포함되어 있는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명제를 계속 생각하면서 읽었습니다. 저자는 인생이라는 한계점이 명확한 ‘시간’내에서 어떻게 시간을 소비해야할까라는 질문에 ‘돈’이라는 수단을 이용해 설명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자는 이 책 내내(특히 초반부)에 부의 추월차선에 들어서려면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하는지 설명하는데 내용인즉슨 매체와 학교에서 우리에게 가르치며 지금은 우리가 당연시 여기는 ‘성공의 길’(좋은 대학에 들어가서 좋은 직장을 구하고 직원으로 일하며 적금을 들고 은퇴 후 여유로운 노생을 사는 것)이 진정 당신이 원하는 것이 아닐 수 있으며, 당신에게 경제적인 자유를 제공할 최선의 길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에서 벗어나 경제적인 자유를 만들어줄 수 있는, 시간적으로 압도적으로 유리한 자신의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까지 논리가 닿기 위해서 저자가 당연시하게 여기는 논리들이 존재하고 그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면 위의 주장은 아무 것도 쓸모없는 주장이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저자가 당연시 여기는 논리들 (1. 이 세상에 특히 옛날 학교에서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잘 살기위해 가져야할 덕목’을 학생들의 다양성과 특성을 반영하지 않은 채 그저 일률적으로 가르쳐왔는데, 그것이 우리 ‘모두’에게 맞는 과정은 아닐 것이며 그것이 잘살 수 있는 가장 최선의 과정도 아닐 뿐더러 결국 오로지 나를 위한 과정도 아님. 저자는 근거로 직장인들의 직장생활의 민낮을 묘사함. 2. 우리는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며 나의 진정한 자아가 원하는 인생을 현실에 치인다는 이유로 실현하지 못하고 있음. 그리고 그 현실의 원인 중 대부분은 결국 금전적인 이유이고, 금전적인 이유가 해소되면 우리는 진정한 자아가 원하는 인생을 시간적인 제약없이 누릴 수 있음.) 너진똑님의 의견처럼 저자가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을 할 때가 많고, 저자의 확신에 가득찬 주장으로 인해 책의 내용이 되게 극단적이었습니다. 게다가 주제와 상관없는 이야기가 나와서 나중에는 뭘 읽고 있는 지도 까먹을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책을 관통하는 저자의 주장 자체는 아주 의미있으며 다른 단점들 때문에 가려지기에는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현실의 지긋지긋함 때문에 변화를 원하지만 여러 이유들 때문에 시도조차 못할 때 그 이유들은 대게 ‘지금 갖고 있는 것을 잃기 싫어서’일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가 고정관념처럼 배우고 생각해왔던 ‘잘 사는 법’이 가슴에 손을 얹고 “한 번 뿐인 내 인생 내내 평생을 써가며 고집해야할 가장 최선의 삶의 전략일까?”라고 물어봤을 때 아닐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나만의 전략을 짜야한다는 게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인 것 같고 그게 저자입장에서는 사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암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했습니다👍
완전 동의합니다. 미흡한 점이 많지만 완전 쓰레기책이라고 표현할 것까지는 없는 것 같네요. 물론 유튜브가 잘 돼야 하니까 후킹이었겠지만 자의식을 내려놓고 본다면 어쨌든 드마코는 부자가 맞고, 사기를 쳐서 돈을 번 것이 아니며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 당연한 게 아니었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 책은 맞으니깐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인생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고 “대학 좋은 곳 가고 좋은 직장 가서 저축 잘하면 나중에 집 한채는 사겠지?” 라며 갖고 있는 “막연한” 생각을 “너 그거 확신할 수 있어?” 라고 많은 이들을 일깨워 준 것은 사실입니다. 직장생활도 예전만큼 안정적이라고 보기도 어렵고 현 시대의 고용형태가 점점 1인기업, 프리랜서의 형태로 변하고 있는 흐름이어서 하루빨리 깨닫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지식책, 팩트책 이렇다기보다 이미 사업에 관심있고 선택을 한 사람 입장에선 에너지에 도움이 될수도 있고 동기부여 책이 될 수도 있다 생각. 책 또한 사업적으로 잘 팔리게 썼을수도 있지 않았을까. 영상 보고 대부분 공감되기도하고 이제 두번 읽고싶단 생각도 전혀 안 들지만 책을 읽었던 당시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제가 지금 삶을 살 수 없었을지도 모른단 생각은드네요ㅎ
정말 좋은 댓글입니다. 너진똑님도 논리적인 비판을 잘 하셨지만 결국 드마코가 말한 '직장 다니면서 람보르기니를 모는 것은 불가능하다'라는 근본적인 명제에는 반박하지 못했고, 직장인을 노예라고 칭한 저술은 비판받아 마땅할지라도 정말 람보를 끌거나 '진짜 부'를 성취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분명 도움이 될 책이라고 봅니다.
돈이나 인생에 대해 가치관이 정립되지 못하면 미혹되기 쉬운 메세지 추월차선의 메세지 자체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인사이트를 주지만 정작 그 길을 걸어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진짜 난관을 헤쳐가는 방법은 알려주지 않는 책인 것 같습니다. 추월차선은 인사이트, 자극제 정도로 활용해야 할 이야기 라고 생각합니다. 이 메세지를 탈나지 않고 제대로 소화해내기 위해선 가치관 정립, 운에 대한 이해, 노력에 대한 가치, 품성에 대한 훈련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평소에 밥먹을 때마다 너진똑님 영상보는 팬입니다. 매번 눈팅으로 조회수와 시청시간에만 기여했던 제가 드디어 댓글을 달아보네요 ㅎㅎ 저는 이 책을 "감히" 사람들이 한번쯤은 읽어봐도 좋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영상 내용이 맞아요. 이 책에는 사업하지 않는 사람을 대놓고 비포장도로나 국도를 탄다 하면서 비꼬기도 하고... 약간 책의 흐름도 토막나있어서 차선 순서대로 설명이 끝나고 난 이후에는 그래서 무슨말을 하고 싶은거지? 싶었고 확 안읽히긴 했습니다. 너진똑님은 대한민국 넘버원 북튜버시고 한주에 2권씩 읽는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그렇다보니 책에 대한 기준이 저같은 일반인들과 다르게 탄탄하게 잡혀있으신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부의 추월차선이 이라는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것도, 개인의 성공스토리를 마치 어떤 확실한 공식처럼 말한다는 점에도 고개를 절로 끄덕였어요. 만약 이 책이 어디 서점 한구석지에 박혀있는 책이었으면 이런 리뷰도 없었을거고 이정도로 강하게 비판하지 않으셨을것 같은데 베스트셀러에, 그것도 오랜기간 있었다보니 좀더 꼬집어 주신게 아닌가싶기도 했습니다. 그치만! 너진똑님 만큼은 아니지만 이 책을 여러번 읽고 나름대로의 감명을 받았던 제 생각은 이 어떨까 싶습니다. 평범하고 안정적으로 잘 지내던 사람이 이 책을 읽고 갑자기 '그래, 직장인은 노예지! 나는 한심하게 시간낭비 안하고 창업해서 비록 실제로 억만장자로 성공할 확률이 0.01%고 빚쟁이가 될지 언정 내 인생을 하이리스크에 걸어보겠다!'라는 그릇된 패기와 고정관념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면, 약간의 용기와 얻을 점들만 긁어서 취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상 자기계발서에 흔하게 나오는 성공 사례들에 '운'을 배제할 수는 없죠. 사업을 7번이나 실패했지만 8번째 사업에서 결국 성공하여 억만장자가 되었다는 얘기들이 마치 신화처럼 모셔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대단한 스토리인 건 맞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성공할 수 있었던게 사실은 순전 운 덕분이였을지 누가 알 수 있을까요. 저자가 닷컴버블의 흥망시기에 운좋게 맞아 떨어진 덕분에 억만장자가 된 것처럼 운칠기삼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방금 전 이야기에서 취할 수 있는 점은 '7번 실패해도 무조건 사업해야 한다' 가 아니라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끈기가 성공을 가져다 줄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5번째 망해서 빚더미에 앉았지만 나도 8번째쯤 되면 억만장자가 될거야!'라는 근거없는 희망을 느끼는게 핵심이 아니라는 뜻이죠. 이 책을 '그저 운좋게 성공한 놈이 자기 얘기만 가지고 쓴 책'이다라고 욕하며 안보는 것은 개개인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시간당으로 노동을 해서 수당을 버는 방법 말고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제시해준 책이었으며, 제가 커리어적으로 도전을 망설이고 있을 때 확신을 준 책이었습니다. 그 확신으로 인한 리스크는 책을 탓할게 아니라 저 스스로가 감당해야 하는 부분이구요. 만약 한번도 안읽은 분이라면 너진똑님의 영상으로 경각심을 방패삼아 한번 읽고 "자신만의" 판단기준을 세워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실제로 이 책을 읽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책의 저자가 초반부에 말한 나는 이 이야기를 당신이 친구라고 생각하며 글을 써나갈 것이다 라는 말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람은 어떤 관점에서 보냐에 따라 그 내용이 정말 좋은 내용으로 볼 수도 쓰레기 라고 볼 수도 있으니까요 저는 정말 개인적으로 이 책을 '한 권만' 읽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면 자신이 옳고 그름에 확신이 있고 걸러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저에게는 새로운 관점을 열어준 책이기도 하니까요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니 존중합니다 그 상황도 무지 다르니 읽으시면 오히려 훨씬 안 좋으실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도 전 있다고 보니까요
@@hss2941 책을 읽고 내리신 결론이라면 존중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어떤 사과가 하나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혹자는 그 사과를 먹었더니 맛있고 몸도 좋아져서 주변에 먹어보라 권할 수 있고, 다른 누군가는 정말 더럽게 맛이 없다며 상한거 같으니 이딴 거 먹지 말라고 남들에게 자유롭게 외칠 수 있죠. 하지만 사과가 맛이 있는지 영양가가 있는지 아님 정말 상한건지는 먹어본 사람만이 압니다. 제가 우려했던건 '저건 신 맛이 날거야.' 라고 여우처럼 멀찌감치 넘기기엔 저에겐 분명히 삶을 바꿀 정도의 영양가가 있었다, 그러니 남들이 하는 얘기만 듣고 판단하지 말고 스스로가 판단했으면 한다는 작은 바람이었습니다. 적어도 반의 반이라도 읽고 나서 '아 뭐야 진짜 쓰레기였네' 라고 생각한들 누가 뭐라 하겠어요. 본인에게 그렇다면 그런 거죠!
아주 시원하네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와 같은 이런 책들을 무시하는 사람인데 부의 추월차선이 너무 유명해서 리뷰라도 봐야겠다고 검색했는데 역시나 였군요. 장사와 사업을 9년 해본 사람으로써 적극 공감합니다. 이 책은 진짜 제목은 잘 지은듯!! 비닐봉지에 담는거랑 근사한 박스에 담는거랑 같은 물건이라도 엄청나게 다른 느낌이죠!! 기요사키나 드마코같은 책팔이들한테 현혹되는 젊은이들이 적어졌으면...
이런 영상 좋음. 칭찬관련 내용은 부지기수인 반면, 반대방향의 반박글도 비중있게 다룸 으로써 견제와 균형을 맞출수 있습니다. 서로 갑론을박하면서 장단점을 정확히 인지할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이 책의 가장 찜찜한 내용은 이겁니다. 모든 직장인은 과연 불행하기만 한가? 직장에 장시간 구속되면 스트레스만 있을까? 입니다. 자아실현, 많은 경험, 역경을 통한 성장, 공동체 기여에 대한 보람 등등 만족과 성취감이 분명히 있다. 반대로 젊은 나이에 억만장자가 되면 무조건 행복한가, 빨리 목적지에 도달하면 장땡인가?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이 빠졌다. 결핍을 충족하면 공허가 따른다. 부자라고, 일안한다고 만족감이 채워지는건 아니다. 더큰 결핍이 잇따를뿐이다. 인생은 걸과보다 과정이 중요할 수도있다. 땀흘려 일하는 순간순간, 그속에서 영글어가는 인고의 시간이 결코 쓰레기처럼 헛된시간이 아니다. 돈 많으면 분명 편리하지만 세상 모든 잣대를 물질적인 것만으로 재단할순없다. 좀 부족하고 느리고 불편하고 모자라도 가족,자유,건강 측면에서 충분히 만족하고 행복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진주가 진주인 이유는 7년이라는 인고의 시간을 견뎌냈기 때문이며, 다이아몬드가 다이아몬드인 이유는 수많은 화학작용과 가공을 거쳤기 때문이다. 정당한 과정없는 결과는 한낱 신기루에 불과하다.
이 책과 비슷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책을 우연찮게 읽고 나서 유레카를 외치며 충격을 먹고 평생 한번도 생각도 안한 부자가 될 결심과 함께 투자공부와 주식, 코인, 부동산, 상가경매등 투자를 하고 있는 1인입니다 완전히 저의 인생관과 목표를 바꿔 놓았죠 그런데 문득 의문이 들었습니다 부의 추월차선이 10년 동안 베스트셀러고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책도 20년 동안 베스트셀러인데 내 주변에는 이런 이야기 해주는 부자들도 없고 주변에 나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없지? 혹시 안읽어 보았나? 지인이나 독서모임에서도 한번씩은 읽어 보았지만 다들 저와 다르게 아무런 감흥이 없다더군요 그냥 동기부여 정도 되는 책정도? 부자가 되려면 우리가 항상 해오던 소비적인 지출을 안해야하며 당연히 생각하던 근로소득은 나쁜것이라 벗어나야 된다는 마인드도 심어야하며 투자나 사업을 하려고 해도 가족 친구 지인들까지 바지잡고 말리는 걸 뿌리치며 할수있는 용기도 필요하며 대출받으면 큰일 나고 덜덜 떨던 심장도 단련해야 부자가 되는 시작입니다 한마디로 우리가 지금껏 살면서 교육받고 배웠던 열심히 공부해서 취업하고 저축하며 대출은 절대 하지말고 투자는 투기이고 부자는 사회의 악이며 남들처럼 그냥 1년에 해외여행 한번씩 가고 맛집 투어하며 명품백 하나정도 있어야하고 중형차 하나정도면 행복한 삶이다 이런 마인드를 몇십년동안 살면서 배우고 듣고 살았는데 과연 책한권으로 변할까요? ㅎㅎ 당연히 거의 보통사람은 마인드 자체가 안바뀌고 위의 리스크 때문에 감히 실행조차 하지 못합니다 옆에서 아무리 조언을 해주고 정보를 퍼다줘도 그걸 시도하다가 잃을 리스크부터 생각하죠 아마 작가들이 그런것을 알기 때문에 더 강하게 확신하듯이 말을 한것 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해도 그걸 시도조차 안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일테니까요 우연찮게 너진똑님 영상을 보고 다시한번 알게 되었네요 이런분들이 많아서 세상은 아직 부자가 될 기회가 많구나라는 것을요
처음은 세이노의 가르침, 다음은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그 후로 부의 추월차선 읽을때마다 충격을 받았던 책들인데, 많은 책을 읽다보니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와 부의 추월차선은 정말 독자들이 좋아할만하게 구성된 책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세이노의 가르침은 아직도 가끔 읽는데, 다음 두 책은 다시는 손이 안가더라구요. 그리고 사업을 하고 싶고, 스타트업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회사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구성해놓은 책을 읽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직 창업을 안하신 분이시라면 위의 책들도 좋지만 제로투원이나 미래 설계자 일론머스크, 스티브잡스, 베조스레터같은 책들을 먼저 읽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창업과 사업은 고통입니다. 내가 큰 결과물을 얻기 위해 고생한번 제대로 해보겠다 하시는 분들이 뛰어드는 것이지, 쉽게 돈벌고 잘먹고 잘살아야지 하는 사람들은 안하시는 게 맞습니다.(부업 창업 제외) 직장을 다니다가 창업해서 성공하신 분들도 많고, 짤려서 창업한 사람, 아주 어릴 때 창업한 사람, 대학생, 은퇴 후 창업 등등 많은 성공사례가 있습니다. 그런 인물들의 자서전을 읽으시면서 모델링 해나가시는 걸 추천해요. 성향이 안맞으시면 투자도 좋고 직장 다니면서 행복을 추구하는 삶에도 아주 큰 가치가 있습니다.
영상 제작자분의 말씀이 어떠한 맥락인지는 이해가 가지만 제가 받아들인 바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자본주의 시스템을 이해하라, 리스크 테이킹을 할 수 없다면 크게 성공할 수 없다 가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직장인으로 회사를 다니는건 회사가 망해도 내가 피해볼것은 직장을 잃었다는 점 한가지입니다. 하지만 대표는 회사와 빚을 떠앉게 되겠죠.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한다고 했을때, 구매대행과 사입판매를 예로 들수 있겠죠. 분명 사입을 해서 판매한다면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는 있지만 악성재고로 남을 시 그 손해는 고스란히 오너가 책임져야합니다 하지만 구매대행은 내가 재고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주문이 들어오면 발주 넣고 보내는 형식이라 다소 리스가 적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수입도 적죠 여기서 그럼 구매대행 판매를 하는 분들은 사입으로 넘어가지 말아야 할까요? 분명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트렌드에 맞춰서 변화하며 물건을 사입하고 판매를 시도해야지 더 수익이 높아지겠죠. 구매대행에서 사입으로 넘어가며 리스크를 줄이려면 그만큼 공부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주식이던 부동산이던, 상승하고 하락한다. 50:50 인가요? 상승여력이 있는지 아니면 하락할것 같은지는 공부를 통해서 확률이 높은쪽에 베팅해야겠죠. 그렇게 리스크를 줄여나가는 겁니다. 사업은 베팅의 연속입니다. ) 그럼 그 시장의 흐름과 트렌드 파악을 하려면 결국 꾸준히 내가 업무에 참여해야 하느냐 그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사업의 규모가 점점 커지면 직원들을 고용하고 그 직원들 속에서도 능력이 뛰어난 자가 있습니다. 그 사람을 키워서 지분 형식이던, 많은 월급을 주던 해서 회사에 붙잡아 놓으며 점점 오너의 근무시간이 줄어들게 되겠죠. 사업가의 핵심은 나보다 똑똑한 사람을 고용하는 겁니다. 나보다 똑똑한 사람이 왜 내 밑에서 일해요? 라고 여쭤본다면 그건 뭐라 말씀드릴수가 없네요. 똑똑하다고 해서 리스크를 감수할수있는 배짱이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 맥락이면 삼성전자 직원들은 다 퇴사해서 사업을 시작하겠죠.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을 택한겁니다. 똑똑하다고 해서 자본주의 시스템을 이해하고 돈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은 아닙니다. 애초에 "똑똑"의 기준이 뭔가요? 좋은 대학을 간다고 해서 똑똑하다 라고는 할 수 없죠 그럼에도 기업들이 명문대를 선호하는 이유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입니다. 일반적으로 가방 끈이 길면 배운것이 그만큼 많을 테고 우리가 직접 겪어보지 않는 이상은 이 사람이 똑똑한지 일머리가 있는지는 알 수 없으니까요. 내가 훌륭한 인적자원이 될 것인지 훌륭한 인적자원을 고용할 것인지는 내가 선택하고 개척해 나가는 것 입니다. 물론 사업을 한다고 해서 모두가 성공할 수는 없죠. 사실 대부분이 망합니다. 공부도 안하고 무작정 창업하고 그냥 헛된 희망을 품고 시작하기 때문이죠. 시작은 그렇다 쳐도 중간 과정 마저도 쓰레기 같습니다 노력조차 하지를 않아요. 요즘 창업 프로그램 TV에 많이 나오죠. 왜 장사가 안되는 지 많은 분들이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운, 시기 분명 필요하죠. 그럼 그 시기에 태어나셨다면 저자와 똑같이 할 수 있을까요? 앞으로는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없을까요? 억만장자 사람들은 말합니다. 다시 과거로 돌아가거나 지금 다시 시작해도 성공할 자신이 있다고. 디스커버리 억만장자 파헤치기라는 영상이 있습니다. 사업가들이 무일푼으로 사업을 일구어 내는 과정을 보여주는 거죠. 아무튼...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내용은 완전히 쓰레기의 책은 아니다 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똑같은 기사를 읽어도 해석은 여러가지 방식이 나오고 다르게 해석합니다.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바가 다를 뿐. 사실 딴지를 걸고자 하면 이 세상 모든 책에 다 딴지 걸 내용은 많습니다. 사실 책의 내용도 표지도 결국 마케팅에 효과적입니다. 내용이 자극적이여야하고 입소문을 잘탈수 있게 책이 나와야하죠. 책도 공짜가 아닙니다. 일종의 사업이죠. 다소 말도안되는 소리들이 섞여 있는건 해당 책뿐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유튜브 구독자를 가지고 계시니 잘 아시잖아요. 마케팅이 얼마나 중요한지 컨텐츠가 얼마나 중요한지 사실 이렇게 보니 왜 썸네일을 자극적으로 제작했는지 답이 나오네요. 저도 생각이 짧았네요. 다시한번 마케팅의 중요성을 깨닫습니다.
좋은 책 고르는 방법 (광고에 놀아난 책 거르는 방법) 1. 구글에 책 제목을 친다 2. 예스24, 교보문고 리뷰 한줄평으로 간다 3. 별점은 무시 4. 이책 좋아요, 유익해요, 잘 읽혀요도 무시 5. 평점 ★ 또는 ★★ 클릭 6. 악평 내용 확인 피같은 내돈 주고 산 책이 쓰레기일 때 사람들은 깊은 빡침으로 로그인까지 해가며 글을 씁니다.
싹이 난 감자를 도려내서 드셨다면 잘 드신 겁니다. 저는 영양사 입장에서 할 만한 말을 한 것이니.. 이 점 유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불치하문이고, 더 나아가 부처 눈엔 부처만 보이는 법 아니겠습니까? 어떤 책에서든 좋은 것을 골라 취득 하셨다면 그게 바로 의미있는 독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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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 영상이 나오는 데 용기를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큰 따옴표로 표현되는 문장은 실제 본문에도 있는 그대로 나오는 말입니다.
(게임뇌 제외) 이 정도로 책을 비판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지만.. 늘 그랬듯이 신념으로 만들었습니다.
비판점이 너무 많아서.. 줄이고 줄이느라 고생 했습니다. 직접 책을 읽고나면 더 많은 허점이 보이실 거예요.
이 영상을 보고, 책을 다시 보는 일도 재밌는 경험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암튼.. 이번 영상은 주제가 주제이니만큼
비판도 악플도 모두 달게 받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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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태가 조금 안 좋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전혀 못느낌
아 그리고 오늘 익숙한 브금으로 안끝난것도 좋았음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독서가 즐겁네요!
너진똑님, '돈의속성' 책 리뷰해주실수 있나요?
읽으면서 좋은 책이다 이러면서 읽었는데 나뉘서 읽어서 그런지 이렇게 한번에 정리한 내용을 보니 모순 투성이 개 쓰레기 책이라는 걸 알았네요
어느 순간 부터 직업을 가지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사업 생각에만 빠져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이 책의 내용이 저에게 영향을 줬던 것 같습니다
이런 좋은 영상 덕분에 다시 생각하게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어쩌면 제 인생을 바꿔준 영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을 읽고 반드시 사업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으신 분이라면 캐럴 로스의 라는 책도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과는 정반대로 사업의 모든 단점과 리스크를 면밀히 드러내는 책으로, 모두가 사업을 ‘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사업을 ‘해야만’ 하는 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이 대단한 파급력을 지녔던 책인 것은 맞지만, 그 주장이 모든 사람에게 유효한지는 깊게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추천 고맙습니다~:)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맞아요
책을 한권만 읽으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리스크가 곧 찬스에 일반적으로 비례한다는게 정설이 돼있지만 사실 사업의 형태와 규모는 무한대로 존재하죠
무턱대로 달려들지만 않으면 도전은 양분이 됩니다
최소한 자기가 사업할 그릇이 아니겠다는 깨달음 정도는 주죠
부의추월차선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역행자 같은 책은 독자들을 심리적으로 몰입시키는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처음에 평범한 저자의 실패담 -> 성공담 의 스토리텔링 (처음부터 이래라 저래라 아니고 일단 누가 들어도 알기 쉽게 이야기로 풀음 ) 2. 그런 성공을 가능케 한 것들과 그들이 깨달은 것을 이제 줄줄 읊습니다 3. 양자택일의 선택지를 줍니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부의추월차선서행차선 인도)(역행자 순행자) 선택지를 주었을 때 인간심리를 이용하는 구성이죠 .
그게 카피라이팅이라는 기술인데 그걸로 돈 번 사람들이 많다죠. 세일즈 기법이에요. 그걸 배우려면 그만큼 노력도 필요했겠구요. mj 드마코나 자청같은 사람들은 뼈를 깎는 노력을 해서 성공을 일궈낸거죠
이것도 상술이라면 상술이네
@@nerdboi722책쓰기 강의에서 가르쳐주는 포맷이에요. 힘들어서 자살시도도 해봤다. 빠지지않는 구절이죠.
@@STEADY84 스테디님은 노력은 무조건 좋은거고 드마코의 글쓰기 기술은 상술이니 무조건 나쁘다는 전제 하에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좋고 나쁜 기술이 어딨어요… 칼은 맛있는 요리할 때도 쓰이고 사람 죽일 때도 쓰입니다…. 그 사람들은 노력을 해서 사기를 친거고 드마코는 다른 많은 사람들을 잘 살게 해준 것 뿐이에요. 사람이 착한지 안착한지가 중요하죠.
남에게 이로운 삶을 살든 사기꾼으로 살든 노력은 개같이 해야됩니다…
관점의 차이죠. 나 자신을 부모의 사랑의 결실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성적 테크닉으로 그 순간을 묘사할 수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 너무 찌질하게 독서하지 맙시다.
'부의 추월차선','나는 하루4시간만 일한다' 등의 서적들을 읽다보면 인생이 마치 하나의 달성 목표가 존재하는 게임처럼 여겨지게 되더라구요. 직장에 다니고 부지런히 출근하며 찬찬히 돈을 모으고 무리한 대출 없이 소소한 삶을 살아가는 것은 마치 능력이 되지 않는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선택할 수밖에 없는 '노예'와 같은 삶이기에 반드시 벗어나야 할 상태라고 강박적으로 때려박는 듯 합니다. 시간이 소중한 것은 누구나 알고 있고, 가급적 여유있고 본인이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은 분명히 중요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고 누구나 원하는 대로 살기란 힘듭니다. 그래서 현실이 더욱 중요하고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현재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정표가 있어야 하는데, 저런 류의 책들은 꼭 현재는 밝은 미래를 위해 희생해야하는 자원으로 받아들이게 합니다. 물론 사람들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자기계발을 하고 재테크를 하고 보험을 들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긍정적인 일입니다. 그러나, 저는 오늘을 단지 내일을 위한 자원으로 생각하고 행복감을 배제한 채 끊임없이 채찍질만을 하게 된다면 인생의 가치는 그만큼 줄어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마저도 그토록 노력을 해도 확률적으로 성공할 확률은 상당히 낮은 축에 속하죠. 사업이란 생존 편향이 가장 확실히 드러나는 시장입니다. 살아남은 사람들이 보이는 멋진 모습만을 바라보고 겁없이 뛰어드는 것은 돌이켜 보았을 때 훌륭한 도전이 될 수도 있지만, 객기에 그칠 확률이 더 높다는 것은 참 슬픈 일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제태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을 멍청하다고 여기는 듯한 분위기가 존재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시장이 폭락하자 이제는 현금을 들고 있던 사람들보고 현명하다고 표현을 하기 시작했죠. 그러면서 운좋게 폭락 전에 차익을 실현한 사람들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보고 '대응도 못할거면 애초에 하지 말았어야지' 라며 열등한 선택을 했다고 질타합니다. 저는 이런 것들을 보면서 한가지 문제점을 느꼈는데, 점점 사람들이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제태크의 성공 정도'로 변화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수년 전까지는 명문대를 나온 사람들은 열심히 공부한 엘리트, 전문직, 대기업 등 좋은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은 선망의 대상이었으나, 이제는 그들이 얼마만큼의 재산을 가지고 있느냐가 다른 조건들을 압도하기 시작했다고 여겨집니다. '월급쟁이 부자는 없다'라는 문구가 사람들 뇌리에 깊숙이 박혀서 직장에서 돈 이외에 얻을 수 있는 만족감을 '자기합리화'로 치부하게 만들어 직업에 대한 애정도를 저하시키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꿈이 뭐냐'는 질문에 직업이나 특정한 일을 하는 것이 답안이었다면, 최근에는 '파이어족','강남 건물주'등 경제적으로 성공하는 것 자체가 꿈이라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진 듯 합니다. 어떤 일을 함으로써 그 분야에서 성공하여 돈을 많이 버는 것과, 돈을 많이 벌기 위해 그 일을 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요즘 아이들이 장래희망 1순위로 꼽는다는 '유튜버'나 '인플루언서'들도 결국에는 어떤 컨텐츠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지가 아니라, 노동 강도 대비 많은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선택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사람을 판단하는 가치들이 점점 물적인 화폐가치로 치환되는 현상이 저는 바람직하다고 생각되지 않네요. 물론 우리 사회에서 돈은 중요한 가치이고, 많을수록 좋은 게 사실이지만, 누구나 원하는 만큼의 돈을 가질 수 없습니다. 그럴수록 화폐가 아닌 사회적 공공선과 개인의 행복을 지향하는 다른 방안이 제시되어야 할텐데, 과연 우리 사회에 그런 것이 얼마나 남았을 지 모르겠네요. 연애와 결혼, 우정과 인맥조차 경제적 편익을 계산해서 인간관계를 맺으려는 풍조가 일반적이 되어갈수록 인간적인 부분이 많이 소실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예전에는 돈으로 살 수 없다고 여겨졌던 것들에 점점 돈으로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이 박히면서 진짜 중요한 행복에 대한 기준도 돈만으로 치환되고 있지는 않은 것일까요?
너무 공감하는 의견입니다. 저는 지금 세상이 천민자본주의의 극을향해 달려가는 세상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물질이라는 가치가 다른 모든 가치를 압도하는 사회가 되어가고있죠.. 그런 사회에 행복과 철학과 공공선이 있을리 만무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참 씁쓸하네요
제테크(x) 재財테크 라고 쓰셔야 해요..
그냥 말그대로 부자가 되고싶은 사람들만 보면되는책
'돈', '부자'라는 물질주의로 대중의 관심이 몰리는 이유는 정보의 과부화로 인하여 발생된 문제라고 생각 되네요.
SNS 끊고, 누구나 부자된다는 헛소리 하는 유튜버 끊고 나니 본업에 집중 할 수 있게 되었고, 하루하루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습니다.
용기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부의 추월차선 같이 개인의 성공담을 담은 책들은 더욱 조심해야합니다. 논문을 볼때도 가장 신뢰도 수준이 낮은 것이 개인의 임상경험 케이스 입니다. 이런 책은 본인에게 필요한 부분만 추출해 내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이책은 저에게 주변의 재화나 서비스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개선하고 개발할 수 있는 생산적(작가의 말을 빌리자면 생산자의 입장에서) 사고를 할 수 있게 도와줬습니다.
제 생각과 같네요. 자기계발서를 즐겨 읽는 분들은 단편적사례라는걸 인지하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성공한사람들의 철학이나 마인드를 들어보고 내가 필요한부분만 배우는거죠.
마냥 쓰레기라고 하기엔 관점의차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주 좋은 내용이네요. 사회초년생때 이 책을 접하고 마치 신세계를 만난 기분이었습니다. 완전 심취되어서 저도 어느 순간 직장인들은 열등한 인간으로 생각하게 되더군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해보니 모든 일자리는 어딘가에 필요하기 때문에 존재하고 누군가 그 자릴 채워주기 때문에 우리 삶이 더 나아지는 거라고 생각하니 감사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부의 추월차선의 파급력이 워낙 강하다보니 이 영상을 많은 분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누군가 그 자리를 채워준다! 많은 의미가 가장 표현이 와닿는 말입니다! 이부분이 사회전반적으로 영향을 많이 미쳤으면 좋겠습니다~!!!
@@aufheben 맞아요
저랑 완전 똑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ㄷㄷ
와...진짜 벌써 4~5년전에 이런생각했는데, 거의 성경수준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내가 이상한갑다 했는데 역시 같은 생각하는 사람들이 엄청많았네
완전 공감해요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이나 일을 알고 있지만 다양한 직업을 가지기 때문에 세상이 돌아간다는 거...
같은 유튜버로서 얼마나 어렵게 만든 영상일지 알 것 같아 영상 보는 내내 마음 한구석이 저릿했어요...😭 저도 겁나서 꺼내지 않던 말들이 많은데요, 때로는 큰 용기를 내어 필요한 콘텐츠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이번 영상도 역시나 좋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진심으로요!👏
이 덧글 또한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우와!!! 이연님이다!!!
제가 구독하는 분을 여기서 뵙다니 신기하네요~🤩
와우 이연님을 여기에서 보다니!!! 반가워요
지가뭔데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사람 둘이 만났어.ㅠ
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반성하게 되네요 이걸 읽은후 주변사람들에게 사업을 해야한다고 부추긴것도 부끄럽습니다 너진똑님 감사합니다
부에 관련한 책들의 공통점이에요. 반대되는 의견을 수용하시는 아름다운 분이군요.
이 책은 충분히 가치있음 ㅇㅇ 배울 게 많음 ㅋㅋ 문제는 사업하는 게 무조건 옳다고 세뇌당하는 거지
책 안목이 없으시네;;
4년전 이책을 읽고 감명받아 실제로 실천한 사람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컨텐츠의 주장에 동감합니다
결국 이책 또한 저자 엠제이가 경제적부를 얻기 위한 하나의 수단인것입니다. (책이 잘팔리기 위한 장치들...보다 자극적인 그리고 100% 확신하는...이런 내용들일뿐입니다..)
그냥 반백살 조금 안살은 제가 그래도 저보다 젊은 후배들 그리고 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정말 세상은 만만한거 하나없고 공짜없고 지름길없다"입니다
정직한 부의 추월차선은 없습니다...
혹시라도 "나는 달라.."라고 생각하신다면 무모하게 하지마시고 작게 도전하세요 그리고 실패하세요 그리고 또다시 도전하세요
화이팅입니다!!
혹시 능률 영어 교과서 문제집 펴내시는 그분 맞으신가요
쾌남 그자체
@@fanofhiphop7513 세상에 지름길은 있습니다, 지름길은 없다라는 관점은 모든 세상일이 같은 규격이라보는 것이죠,
작게 도전하고 실패하고 또다시 도전하라는 말 좋아요
@@1fjrjekfjekxnfnk 세상에 지름길은 있지
조건과 비용이 따를 뿐이지
좋은 책뿐만 아니라 추천하지 않는 책도 소개해주는 게 정말 좋습니다
정말요! 오히려 이런 추천이 더 필요한 시대같아요
침하
굿
동의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작가라는 명함을 단 사기꾼(?) 얼치기들이 너무 많아진 느낌입니다.
필자가 이 책을 쓴 이유:
사람들이 이 책을 읽음 - 사업을 시작하기로 함 - 사업을 위해선 시작자본이 필수 - 일반인이 충분한 시작자본을 얻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중 하나가 대출-앞의 사이클이 반복될때마다 대출업 시장이 발전함-마침 필자는 대출업을 함. 이게 전부일듯...
헐.. 빅픽처 레전드
역시 버는 사람은 남을이용할줄 아는듯.
통찰력 인정
@@happyhealth2 자본주의 체제라는 제로섬 게임에서 부는 한정되어 있으니 내가 벌면 누군가는 반드시 그만큼 잃어야 해서 그런 듯. 글쓴이는 누군가를 잃게끔 함으로써 자신의 부를 축적한 사람이고요. 제 가치관에는 꺼려지지만 그렇다고 마냥 호구처럼 살기에는 체제가 냉정한데, 이거야말로 많은 저뿐 아니라 많은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는 괴리감의 원인이지 않나 싶네요.
결국 저자는 "다단계와 대부업은 최고의 사업이다" 라는 자신의 말을 지킨 셈이네요.
이 채널 진짜 깊이가 있고 유익하고 생각해볼 것들도 제시해주시고 .. 정말 감사합니다!
책 비판은 꺼려지기 마련인데 시원하게 솔직하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감사합니다
저도 읽고 쓰레기라고 생각했던 부분이었는데, 지식 유튜버들이 너도나도 이 책이 최고의 책인냥 찬양하길래 굉장한 위화감이 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비판 의식을 상실한 지식인들은 장사꾼일 뿐이라는걸 또 한번 새삼스레 느끼네요.
모두가 찬양하는 성역이 된 대상을 비판하기가 쉽지 않으셨을텐데,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이런의견도 있고 저런의견도 있는거지 ㅋㅋㅋㅋㅋㅋ 찬양하면 장사꾼임? 이거읽어 인생바뀐사람도있다. 나처럼
쓰레기 책이란 없다. 책 전부가 좋을리 없거니와 구구절절도 필요없고 나를 바꿀 한 문장이면 충분하다.
@@jonjen685 ? 1+1=3이라고 가르치는게 쓰레기책이 아님?
@@Cronus-cosmos 응, 아님.
미치겠다
다른 사람들이 추천하는 책은 옳다는 생각이 완전히 뒤집힌 순간이네요 충격입니다..읽으면서도 물음표가 많았는데 너진똑님이 해결해주신것 같습니다. 구독자를 똑똑하게 만들어주시는 너진똑님 진짜 똑똑하세요! 선한 영향력 많이많이 퍼뜨려주세요
이 책 읽고, 독서모임에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부분도 있는데 너무 확신을 하며 말하는 것에 대해 비판적인 이야기를 했더니, 이 책을 감명깊게 보신 다른분이 저에게 좋은 얘기를 떠먹여줘도 안좋게 듣는 사람은 아무것도 못한다는 식으로 얘기하더군요.. 그래서 참 기분이 나빴습니다.. 근데 이렇게 저처럼 비판적인 의견을 논리적으로 펼쳐주시니 속 시원합니당ㅎㅎ
도대체 그 사람이 독서모임에 가는 이유는 뭘까요?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책을통해 배우려고? 아니면 무려 책을 읽는 자신의 지식수준을 자랑하려고? 분명 처음 시작했을때는 전자였을텐데 안타깝습니다.
맹신하는 바보들이 그런 프레임에 박혀있죠.. 님이 영리하신겁니다.
불평불만만 떠들고 해결책은제시하지않는 너같은건 욕먹어야됨
@@tamysam근데 그건 너도 마찬가지아니냐
@@Normalhuman7 불평불만만 떠들고 해결책은 제시하는 못하는 징징이를 비판한건데 그걸 구분못하면 능지 문제란다. 능지 떨어지는 애들은 차단.
저는 책 제목에서 말하는 것처럼 '젊은 나이에 부자가 되려면 사업을 해야 한다!'가 핵심이라 생각하고 읽었었어요. "경제적 길(라이프 스타일)은 3가지가 있다. YOLO 삶을 살아가는 도보는 걸어서는 안 되고, 착실하게 돈을 모아가는 서행차선은 부자가 될 수는 있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추월차선을 타고 영앤리치가 되려면 사업만이 정답이다. 그렇다고 모든 사업이 다 추월차선인 것은 아니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확장 가능성이 있는 사업이라야 한다. 처음에는 그 사업에 모든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어야 하지만, 나중에는 사업이 나 없이도 알아서 굴러갈 수 있도록 자동화해야 한다. 그렇게 다시 생긴 시간으로 다른 사업을 벌이거나 여유를 즐길 수 있고, 완성된 사업은 매각하여 '큰 돈을 한번에' 벌 수 있다. 영앤리치는 이런 방법으로 도약하듯이 되는 것이지, 돈을 차곡차곡 모아서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책에서 말하는 내용은 이랬던 걸로 기억해요.
'부를 이루는 데 사업의 중요성'을 잘 설명한 책이라 생각해요. 사업에 대해 아는 사람은 이미 다 아는 내용이겠지만, 왜, 어떻게 사업으로 큰 돈을 벌 수 있는지 기본적인 내용을 설명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는 서평을 언뜻 본 것 같은데 그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읽을 때 '저자의 사례는 그냥 1명의 사례일 뿐이니 적당히 넘겨 듣고 핵심만 뽑아내자'는 마인드로 읽어서 별 문제를 못 느꼈는데, 다른 댓글에서 지적하는 것처럼 사업만을 숭상하고 직장인을 내려치는 태도는 분명 문제가 되겠네요. 이렇게 책의 한계점을 짚어내는 것도 좋은 컨텐츠 같습니다.
이 영상만 7번은 다시 본 것 같습니다. 이 한편의 영상을 위해서 얼마나 닳고 닳도록 책을 읽었을까,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셨을까 그리고 얼마나 큰 용기를 내신걸까 여러모로 많이 배웠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ㅠㅠㅠ
이 영상 7번이면 이 책 70번 읽은정도의 느낌이네요
정맣 공감합니다
헉 영쌤이다.
헐 영쌤이 여기에?? 안녕하세욧!
남들이 좋다고 하니 마냥 좋은책이겠거니 했습니다 각자 해석하기 나름이겠지만 너진똑님의 멋진관점으로 책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더
영상의 가장 초반부에 나왔던 부의정의
가족,건강,자유 에 대한 행복이 ’부‘ 라는 저자의 가치관과 자신은 돈이 많으니 성공했고 다른 사람들은 실패했다는 저자의 생각 또한 모순이네요,,
영상도 중간까지만,,,,,
제 시간을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장인에서, 작은 기업체를 운영하는 오너가 된 사람입니다. 크게 내새울건 없지만, 조심스레 코멘트 남기겠습니다.
이책에 나온 얘기에서 많이 공감되는 부분이 있고, 유튜버 분께서 말씀하신 부분에서도 공감되는게 많네요.
1. 직장에서 일하는 것보다 더 많은 일을 해야. 성공할 수 있다.
ㄴ 사실 저도, 야근이 매우 심한 직장을 다녀서. 이정도 일할정도면, 그냥 내가 차리는게 낫겠다 싶어서 차렸다가 성공한 케이스이긴합니다.
ㄴ 실제로 굉장히 열심히 일했고, 직장때보다 더 빡시게 일해서, 결과를 만들어냈네요. (주 7일 야근은 기본이였구요)
2. 부의파이프라인이 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라. (탱자탱자 노는 사업을 구상해라)
ㄴ 요걸 저도 공감을 해서, 시도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경매를 하든, 급매를 사든 뭐를 하더라도. 굉장히 많은 공부를 해야하고. 그야말로 '운'이 잘 따라야합니다.
ㄴ 오히려 사업을 궤도에 올리는 것보다. 부의파이프라인을 만드는게 더 어렵더군요.
3. 사업을 성공하는 것은 운이다. 실패하면 열심히 안한것이다.
ㄴ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린것 같아요.
ㄴ 제 생각은, 본인이 정말 잘하는 걸 해야하는데. 보통 사업을 뛰어드는 사람들은, 남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거나. 편한 사업을 하려는 경우가 많아요. 본인의 재능하고 전혀 무관한
사업을 하다보니까 , 대체로 실패하는 것이구요. 그런데, 자신이 진짜 미쳐있는 분야나, 정말 잘하고 좋아하는 분야를 하시는 분들은 대체로 잘해요. 본인이 좋아하다보니, 열심히 할 수 밖에 없구요.
ㄴ 그럼에도, 운이 안맞거나, 시장이 좁거나, 본인은 좋아하지만 실제로 능력은 시장에서 요구하는 수준보다 월등히 떨어지거나 할 때 (수학을 좋아하는 고등학생이라고 해서, 다 1등급은 아니잖아요?)
열심히하고, 좋아함에도 실패하더라구요.
책의 내용과 유튜버분의 말씀을 섞어서 의견을남겨봐요.
사실, 책이라는 것 자체가. 개인의 경험과 의견을 쓴 것이다보니. 그 사람 본인이 아닌이상 소화하기가 어려운게 맞아요. 위인전을 읽고 위인이 될 수 없는것처럼요.
다만, 위인전을 읽고나서. 그 위인처럼 열심히 살아보겠다는 의지를 가진사람은. 위인이 되지는 못해도, 훌륭한 사람은 될 수 있을겁니다.
저도 책을 읽어보면서, 좋은 내용이나 너무 과한 느낌이 들어서 주변지인들이나 어린친구들한테 추천은 못하고 있지만.
이 책이 주는 메세지가 주는 좋은 영향력은 분명히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그러나, 책을 읽는 사람이. " 와 나도 때려치고 사업이나 해야지 " 라고 생각하고 아무런 대책없이 퇴사를 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꼭 말리고 싶네요.
창업 어렵습니다. 정말 좋지만, 어렵다는 걸 알고 하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책은 한쪽에 치우친 방향으로 읽으면 좋지않아요.
노자의 도덕경같은 유한 마음을 가지는 책을 읽었다면, 반대의 성격인 한비자의 책을 읽어서 현실을 이해하는게 필요해요.
그래서, 옛 군자의 덕목중에서 정말 중요하게 여긴게 '중용(中庸)' 이였죠.
많은 책을 읽어보고, 스스로 필요한 양분을 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해요.
좋은 영상 감사히 보고갑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위인전을 읽고 위인이 될 수 없다는 말 멋있네요. 저 또한 이 책에서 눈살을 찌푸린 적이 몇 있습니다. 가만 생각해 보면 혹시 내가 이루지 못한 모습에 대한 열등감이진 않았는지 생각하게 되네요. 다 읽고 나서는 좋은 생각도 많다 생각했습니다. 이렇게까지 힐난 받을 책은 아닌 것 같아요. 책이란 건 작자와 독자 간의 생각의 주파수를 교환하는 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자처럼 생각하면 부자가 된다는 말처럼 이렇게 성공한 사람의 생각은 어떤지 보는 거죠, 이런 책을 읽고 기만이라고 생각하고 좋은 생각조차 부정적으로 편식한다면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안성배-o5o 열등감이라기보다는 자기가 갔던길이 누구에게나 늘 성공하는 방법일거라고 일반화를 하니까 그렇죠 자기가 환생해서 수백 수천번 증명했으면 모를까....본인도 본인인생은 한번 걸었던것이면서...
애초에 설명서를 비판적으로 읽어야 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dri13829 설명서요? 인간은 전자기기가 아닙니다.
멋진 댓글이네요. 유튜브 보면서 댓글 남긴적이 거의 없는데, 나중에 생각이 난다면 다시 보고 싶은 댓글이라 감사하단 답글을 하나 남겨요. 멋있으십니다. 건승하시길!
자수성가한 사람의 특징이 "내가 해봤고 결과가 말해줬잖아?" 라며 자기 방식이 무조건 옳다고 말하는 고집스러움이 있는데...
그럴때 마다 항상 떠오르는게 코미디언 이경규님이 말했던 "잘 모르고 무식한자가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 라는 문장인거 같아요.
영상을 보면서도 계속 이 문구가 머리에 맴돌더라구요 ㅎㅎ..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지도없이 길을간다고 가정할때 목적지까지 갔다와본사람이 길을 더 잘알까요 가보지도못한사람이 더 잘알까요? 누가무식한데 신념만 가진건지..
자수성가 라는 말부터가 스스로의 힘으로 성공한 건데 자수성가 한사람들 특징이 적어도 성공한 분야에 한해서는 스스로 무던히 노력하고 공부해서 올라간 자리인데 어떻게 무식할수가 ?
무식한자의 신념이라기보단.. 본인의 경험을 세상의 전부라고 착각하고 고집부리는 오만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삶에는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 "내가 A를 했을때 B라는 결과가 나왔으니 무조건 A가 옳아! A를 하지 않는 너희는 멍청해!" 라고 주장하는 건 오만하죠.
A를 실행했지만 C라는 결과를 받은 사람도 적지 않은데 말이에요.
@@원원-y8p 지도 따위고 뭐고 필요없는데 영상 안봄?
백 없으면 요즘 세상엔 성공이고 뭐고 못함
돈 있는 집에 태어나는것도 운빨임 재능가지고 있는 것도 운빨이고
성공은 그냥 운빨99프로에 노력 1프로임 ㅇㅋ?
@@원원-y8p 미국에선 부자로 태어나면 부유세를 더 내야한다는 소리도 있음 ㅋ
성공한 사람들의 후일담을 무조건 담아듣기엔... 종종 자극적인 것 같아요 많은 노력도 했겠지만, 운적인 요소를 오로지 열정으로만 포장하는게 좋아보이지 않아서요..
이런 비판하는 콘텐츠도 좋아요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댓글 보니 반응이 다양한데.. 그동안 채널을 관심있게 봐오신 분들이라면, 김송형이 평소 말씀하시는 가치관과 다른 내용이라는 걸 충분히 아실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람보르기니 관심도 없고.. 부자보다는 하고 싶은 것만 조망하며 고전하는 삶을 택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매번 형이 하트 눌러주시는 거,,,, 넘 좋아요,,,)
재능+노력+운
"어떤 이들은 3루에서 태어났어도 자기가 3루타를 친 줄 알고 살아간다."는 말 그대로입니다.자기가 운이나 시기, 여건이 따라주지 못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못해요. 그래서 이런 운적인 요소들을 과소평가합니다. 그만큼 자신의 노력을 과대평가하면서 나르시시즘에 가까워지죠.
@@greatpioneer 운빨이라고까진 아니어도 운을 무시할수는 없죠
@@greatpioneer 운은 부에 있어서 무조건적인 필수요소입니다
70% 성공 확률로 20번 이상 실패하는 시나리오가
확률이 낮은거 뿐이지 불가능한건 아니라서
운이 정말 없으면 죽을때까지 돈은 못만질수도 있고
1% 확률로도 한번에 성공하는 시나리오도 충분히 가능하죠
운이 무조건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다니면 사람들이
어떻게든 부정하고 공격적으로 나오니까 다들 쉬쉬하는거지
연이어 실패하다 포기하거나 좌절된 경우는 운이 안 따랐다고 해야겠죠.
그리고 이런 스토리는 세상 밖으로 잘 나오지도 않아요.
그들이 파산이나 무너진 건강을 딛고 일어나 결국에 성공하기 전 까지는요.
읽고 나서 한참 뒤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됐다는 사실과 인생책으로까지 뽑는 사람들이 우후죽순 늘어나는거 보며 정말 이해가 안 됐는데 시원하게 짚어주시네..
쉽게 책 내용 정리해주셔서 즐겁게 보고있는데, 이번 편을 통해서 얼마나 깊은 사고를 하는 분일까 감탄했어요. 더불어 세상을 향한 따뜻한 가치관을 품고 계시다고 느꼈어요. 저역시도 사업을 한다면 직원 고용없이는 사업이 성장하지 않는데, 노예라고 치부한다면 본인의 일을 함께하는 사람에게 너무 예의없는것 아닌가 모순이라고 느끼면서도 요즘 하도 저 책 논리대로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 로 리스크 로 리턴을 택하며 가정을 지켜가는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도 떨어져가고 있었어요.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이야 이 베스트셀러를 건드실줄이야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렇게 앞으로도 많은 책을 접하고싶습니다!
너진똑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최근 들어 사업에 관심이 생겨 '부의 추월차선'을 읽었습니다. 부끄럽지만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생 책이다라고 할 만큼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모르게 잘못된 가치관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추월차선'을 안하고 고용당하는 사람들을 얕게 보고 이해가 되지 않았었는데, 이 영상이 저로부터 구원을 해준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 부분 “고용인을 얕게 보는 부조리한 인식”라는 너진똑님의 인사이트는 명심할만해요!
그러나 왜 인생책이라고 느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을때 모든 부분의 논리를 따져가며 책의 완성도를 평가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 인생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용기와 위로를 발견했다면, 좋은 책이라고는 부를 수 없어도 의미있는 책인 것이죠. 그 의미를 더 큰 의미로 쭉쭉 이어간다면 훗날 “운이 좋았다” 고 말하게 될테구요. 본인에게 찾아온 운을 무심코 흘려보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사업하세요… 라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한번 생각해볼까요.. 이 책에는 불편한 어투, 기분나쁜 내용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왜 감동(울림)이 있었을까요? 사업하라는 얘기가 김동적이었을까요? 제 생각에는 “주체적으로 살 수 있다는 희망” , “생산자로 살아가는 삶”에 대한 내용이 이 책의 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느낀 감동은 여기서부터 오는것이구요. 저자가 이걸 의도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저자가 주체적이고 생산자의 삶을 살았기 때문일 수도 있구요. 사실 너진똑님을 비롯해 우리가 좋아하고 동경하는 많은 이들이 주체적이고 생산자로서의 삶을 살고 계십니다.
킹두님께서 인생책 이라고 느낀 본인의 생각을 왜 부끄러워하시나요… 인생책이라고 느꼈다는 사실을 누군가(그게 설령 우리가 좋아하는 너진똑님이라고 할지라도!)의 주장 하나로 부끄러워해버린다면 스스로에게 너무 미안하지 않을까요.. 오지랖이 길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건승하세요!
저도 전적으로 Godo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부의 추월차선이란 책을 쓰레기라고까지 표현한건....지극히 편협된 관념의 개인주의적인 평가일뿐입니다.남이 한 말이나 쓴 글들을 100% 다 신뢰하고 따라할 필요는 없습니다.자신 안에 가치관이나 기준에따라 판단해서 자신에게 맞고 도움될만한 것이면 자신의 삶에 적용하면 되고 아니다 싶으면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면 될 일입니다.
@@TV-np7sl 글쎄요 지극히 편협한지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쓰레기의 정의가 적어도 이 책의 영양가가 읽는 것보다 못하다면 쓰레기다 라고 한다면 이 책은 쓰레기가 맞습니다. 고용인을 무시하고, 다단계를 옹호하며, 열심히 일하지 않은 자의 무능을 탓하고, 본인의 길이 옳다고 주장하는 책이니까요. 오히려 지극히 편협한건 이 책입니다. 전혀 다른 길을 열지도 않았고, 다른 생각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저자가, "난 이렇게 돈 벌었어 멍청이들아ㅋㅋ" 라고 자랑하는 책 밖에는 안 되는 그런 책입니다. 우리가 왜 그런 같지도 않은 책을 보고 선동되야 하나요? 쓰레기입니다.
그냥 직장 다니기 싫고 큰 돈 벌고 싶은 젊은 사람들에게 너도 할 수 있다고 거짓 용기를 불어넣고 세뇌하는 책이라면, 그리고 이런 무책임한 말을 젊은 사람들이 믿고 무작정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망하더라도 이 책은 그 어느 무엇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명확하게 생각해야합니다. 뿌옇고 머릿속을 흐리게 하는 것들이 잔뜩 있는 세상이지만, 그러니까 더더욱 우리는 머릿속을 명료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어요.
이 책은... 정말로 당신이 돈을 벌게 도와주고 있습니까...?
경쟁자들 제발 떨어져라 ㅋㅋ 합리화해라
저도 2018년쯤 이 책을 읽고 실천하여 부를 이룬 사람입니다. 전반적으로 책의 내용이 중구난방이고 앞부분에서는 A를 해야한다고 했다가 뒷 부분에서는 A를 하지 말라 식의 앞뒤가 안 맞는 것으로 보일만한 말들이 많습니다만, 저도 월에 세후로 직장인 연봉정도를 꾸준히, 제 시간을 거의 쓰지 않고 벌게 된 사람으로써 의견 남기고 싶어서 써 봅니다.
1. 통계를 통해 드마코를 비판한 부분
- 드마코는 '열심히'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냥 한번정도 간 보는 식으로 사업자만 낸 사람들도 수도 없이 많으며, 가끔은 대출을 받기 위한 사업자 용도로 정보통신업 중 '통신 판매업'으로 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열심히도 안 하면서 그저 사업자를 내기만 하고 맛만 슬쩍 보면서도 17%의 사람들이 백만장자가 되는 것 만큼 말이 안되는 것이 있을까요? 그래서 저자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써 놓은 것입니다. 물론 '열심히'라는 말이 마치 너가 실패한 이유는 열정이 부족해서야! 와 같은 저자의 빠져나가기식의 장치일수도 있다는 부분에는 어느정도 동의하는 바이지만, 어느 사람도 이 책을 보고 '열심히' 하지 않고도 성공하리라는 생각 자체를 할 리 없는데, 유튜버님께서도 통계를 조금 섣부르게 적용한 부분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또한 100억이라는 기준은 미국의 기준이 아닌가 싶네요. 한국과 미국의 시장 크기가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동일하게 적용해도 될까 싶습니다.
2. 드마코는 운빨로 성공하였다. 미래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 맞습니다. 정말 운이 좋아서 닷컴 버블 상단에서 회사를 매각하고, 최하단에서 회사를 다시 사들이는 엄청난 투자성공을 이뤘지요. 이건 정말 100%에 가까운 운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드마코처럼 독학에 무일푼으로 회사를 창업해서 키울 수 있는 사람(적어도 회사가 커질 때까지 엄청난 시간을 쏟아붓는 열정이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적어도 드마코는 닷컴버블이 없다해도 어느정도 규모와 매출을 내는 회사를 창업해서 키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이건 운이 아니고 본인의 열정과 능력이지요. 적어도 100억은 아닐지라도 10억정도 규모로는 충분히 만들고, 직장생활을 할 때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큰 돈을 벌었을 것입니다. 이 단락에서 '너도 100억을 벌 수 있어!' 라고 장담을 해버린 것은 잘못된 것이고 책이 팔릴 수 있게 하는 과장광고의 느낌이 있지만, 이것을 이렇게 단순하게 싸잡아 비판해버리시는게 맞는가 싶기도 하네요. 맥락까지 포함해서 설명에 넣었으면 좀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드마코는 실행력, 실천력 등이 필요하다고 한 느낌이거든요.
3. 앞에서는 람보르기니로 대표되는 비싼 사치품을 사고싶다면? 하면서 강조를 하고, 뒤에서는 그런 물질적 가치는 필요 없다며 반대되는 이야기를 한다.
- 이 또한 팩트가 맞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지요. 글로만 놓고 봤을 때는 말같지도 않은 소리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게 왜 이렇게 썼는지는 이해는 가더군요.
우리가 왜 돈을 더 벌고 싶고, 성공하고 싶나요? 제가 어느정도 부를 이루기 전에 했던 생각으론 그냥 가족들 다같이 맛있는 것 좀 원없이 먹어보고, 아이들을 위한 좋은 차도 타고, 타인에게 잘 보여지고 싶은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사실 그때 당시의 생각으로는 이거 말고는 생각이 안들어요. 이때도 주변에서 들어서 알고는 있었습니다. 가족이랑 건강 등 드마코가 책 마지막 부분으로 가서 하는 그 부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요. 부자들이 불행하게 산다는 사람이 많다는 것도 다른 도서나 매체를 통해서도 많이 들었죠.
근데요, 100억 200억 가진 사람이나 그런게 느껴지는 겁니다. 재산이 적고 당장 대출이자 나가는 데 힘든 사람들에게 가족? 건강? 관계? 돈이 없는데 무슨 가족이고 건강이고 관계입니까.. 몇몇은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근데 현실적으로 몇이나 그렇게 생각하냐는 겁니다. 애초에 사회 시스템을 자본주의로 만들어놓고 최하위 계층에서 시작하여 자본에 휘둘리는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겐 너무 이상적인 말로밖에 안 들립니다.
그건 부를 이루고 난 후 명품 쇼핑도 수도 없이 해 보고, 슈퍼카들도 타보고 나서 생각보다 그게 별로이고 마음속에는 공허만 남는 것을 느껴봐야 그때부터 알수있는 부분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드마코는 책 초반에 람보르기니나 기타 사치품들을 통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밖에 없는 겁니다. 그렇게라도 해야, 적어도 한명이라도 더 자본주의 시스템의 아래층에서 올라올 수 있을 테니까요.
유튜버님께서 이 책을 비판하시는 이유는 미약한 근거로 사람들을 선동하였고, 직장인들을 노예 취급하며 사람을 부품 취급하고, 알 수 없는 미래를 확신시키는 등 많은 오류를 내포하고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만, 사실 이런식으로 하면 이 세상에 안 그런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면 애초에 일상에서 미래 시제 자체를 못 쓰게 되는 것 아닐까요. 학교에서 선생님이 공부 잘하면 좋은 대학 가고 잘 살 수 있다 이런 말들도, 실제로 세상에 나와보니 그런것보다 그냥 사업머리좋거나 상속받은사람들이 더 잘 살고 있고, 공부해서 잘된 케이스는 너무 적습니다. 그냥 정말로 평범하게 자기 혼자서 살 수 있을 정도는 되더군요. 공부로 할 수 있는 일들은 대부분 인서울4년제이상, 또 학과가 메이저한 과여야 할 수 있는 일이 많죠. 그게 몇명이나 되죠? 10%나 되나요? 10%라 해도, 그렇게 좋은 대학, 좋은 과를 간 이후에 실제로 잘 살기까지 하는 사람의 비율은 얼마나 될까요? 근데 우리는 선생님의 말이 거짓이라고 생각하면서 불쏘시개같은 말이라고는 하지 않잖아요.
적어도 제가 생각하기엔 이 책은 좋은 책입니다.
제가 성공을 이루었다 하자, 주변에서 자기도 방법을 알려달라며 찾아온 지인들이 정말로 많았습니다. 제가 진짜 몇 년동안 수도없이 방법을 정말로 상세하게 알려주었습니다. 말로만 알려주고 버려놓은 것도 아니고 아예 실제로 가서 도와줬었어요. 이중에 실천한 사람이 몇이나 되었는지 아세요? 제가 진짜 100명 정도를 열과 성을 다해 알려줬는데 단 두 명 했습니다. 정말 안하더라고요. 이게 무슨 말인지 아시나요? 어차피 위에서 드마코가 직장이 답이 없으니 나와서 사업하라고 아무리 말한들 실제로 버리고 나와서 실행할 사람이 애초에 없다는 겁니다. 저는 심지어 옆에서 수도 없이 알려주고 등떠밀었는데도 단 한명만 실천했어요. 하물며 책으로 접한 사람들은 어떨까요? 진심 1%도 실행 안한다 봅니다. 애초에 드마코가 뭐라고 써놓은들 어차피 실천하는 사람이 없어서 의미도 없어요. 그리고 이 책 보고 실천할 정도면 원래도 애초에 사업해서 성공할 사람입니다. 그냥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실천을 못했을 사람들이지요. 드마코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쓴 거예요.
저자가 강한 어투로 사람들의 마음을 다치게 한 건 맞습니다만, 적어도 이 책이 불쏘시개라며 의미없다고 할 정도인지.. 공감하기는 어렵습니다.
앞 내용과 뒷 내용이 말이 다른 부분은 상황에 따라 드마코가 말했던 것처럼 다르게 느낄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 저는 거슬리지 않았고요.
그런 몇 가지의 부분으로 이 책의 가치 자체를 폄하하기에는, 섣부른 판단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책은 마음수양하는 책도 아니고, 힐링을 주는 책도 아니며, 성공을 갈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마음수양이나 힐링을 원했다면, 이 책을 잘못 읽으신 겁니다.
드마코와 정확하게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으로써, 또 실천을 한 지인들을 다 성공시켜서 금새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게 만들어 본 사람으로써
이 책의 내용은 좋은 내용이라 확신합니다.
휼륭한 댓글 감사합니다. 수많은 댓글 중에서 가장 공감되는 댓글입니다.
퇴근길에 또 댓글을 정독했습니다. 공감을 넘어 배움을 얻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진똑 님이 재미있게 지식을 요약 정리하는 능력을 존경하지만 이번 영상에서 이 책을 비판하는 논리와 깊이가 조악해서 아쉬웠습니다. 이런식으로 비판한다면 저도 같은 방식으로 너진똑님이 추천하신책 모두 쓰레기로 만들 자신이 있거든요. 너진똑님의 영상은 다소 아쉬웠지만 이 영상 덕분에 jay ron님의 댓글을 읽을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저 또한 이 책은 휼륭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새롭게 마인드세팅을 할 수 있었고 저에게는 엔진과도 같았던 책입니다. 이 책 덕분에 직장과 개인사업을 3년째 병행 중 입니다. 옛날의 저라면 시도도 아니 상상도 못할 일이죠.
@@오만과편견-d8q 답글 감사합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이 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시니 저도 힘이 나네요. 너진똑님이 만든 영상을 보자마자 들었던 생각은 왜이렇게 화가 많이 나셨지.. 입니다. 사업을 하면서 어느정도 이상의 큰돈을 번 사람이라면 거의 모두가 갸웃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적어도 제 주변에 있는 성공한 지인들 중 일부에게 보여주었을 때도 거의 비슷한 반응들이었습니다. 왜 이렇게 화가 나셨을까..라는 반응 말이죠. 저도 월에 세후160을 벌 때부터, 500, 1000을 거쳐 세후 2000, 3000, 5000까지 올라오면서, 제가 소득에 따라 시각이 많이 바뀐다는 것을 깨달았던 사람입니다. 또한 주변에 이렇게 소득이 증가했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도, 모두 비슷한 경험들을 했더군요. 제가 느꼈던 건 이와 같습니다.
세후 500까지 - 너무 부족해서 계속 열등감이 느껴지고, 나는 왜 이렇게 돈이 없을까 생각하며 계속 찾아본다. 나보다 못한 것 같은데 잘 버는 사람이 싫고, 누군가가 나보다 잘났다면서 어떤 주장을 펼치는 것 같으면 더욱 싫다. 돈 잘 버는 이들에게 질투가 난다.
세후 1000까지 - 살만해졌고, 주변에서 나보다 많이 버는 사람이 사라지기 시작해서 상대적 우월감을 느낄 수는 있으나, 그래도 내가 원하는 라이프스타일(물질적인)을 즐길수는 없어서 갈망이 있다. 이정도 벌어도 답이 없다는 사실에 허탈감이 든다. 주변에서 시기를 당하는 마지막 구간이다. 자기도 해볼만하다고 생각해서인가 싶다. 물론 나도 나보다 잘 버는 사람을 질투한다. 아직 열등감이 아직 남아있어서 그런 것 같다. 벌긴 버는 것 같은데 물질적인 것들을 원하는 대로 살 수 없어서인지 아직 물질적인 부분에 빠져 산다.
세후 2000까지 - 주변에 나보다 많이 버는 사람이 정말로 사라진다. 주변에서 이제 시기조차 하지 않고 배우려 한다. 뭔가 다른 존재로 취급을 당하기 시작한다. 이제 좋은 차나 옷 등은 어느정도 살 수 있다. 너무 좋은 것은 못 사지만 어느정도 급은 맞춰나갈 수 있고, 식비정도에는 아무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부동산 앞에서는 작아진다. 이만큼 벌어도 부동산 앞에서는 아직도 노답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정말 살만은 해졌기 때문에(적어도 일상생활의 불편함은 없다), 나보다 많은 재산을 가진 사람에게 시기질투는 사라진다. 다만, 이제 그들과 대화를 나누고 배우고 싶어진다. 아직 부족하기 때문이다.
세후 3000~5000 - 주변에 나보다 많이 버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 주변에 누구를 만나던 누군가 나를 자신이 알고 있는 좋은 지인에게 소개시켜주려하거나, 인맥이 알아서 조금씩 생기기 시작한다. 적어도 자기가 아는 동창 중에서는 내가 '부'의 측면에서는 가장 성공했다.
슈퍼카도 끌 수는 있으나, 그냥 적당한 벤츠나, 포르쉐 정도에서 끝난다.
시계나 명품 가방도 마구 살 수는 없으나, 좋은거 하나 오래 사용해야겠다 생각하면 그냥 일단 사놓을 수 있다.
식비나 교통비(택시비 등), 일반적인 20-30만원대 옷들을 구매하거나, 문화생활에 돈을 쓸 때 가격을 잘 보지 않게 된다.
식당은 맛도 중요하지만 분위기와 서비스가 중요해진다.
와인, 위스키, 시가, 클래식, 문화예술 등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그쪽에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이 즐거워진다.
나보다 더 많이 버는 사람(월1억~5억)을 보아도 시기나 질투의 마음이 생기지 않고, 내가 무엇을 보완해야 저 자리에 갈 수 있을지 생각한다.
사람이 겸손해지며, 돈자랑등을 잘 하지 않게 된다.
더 쓸 말이 많습니다만, 저는 이런 식의 변화가 있어 왔는데요, 재미있는 것은 주변에 많은 부를 달성한 사람들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영상에서, 유튜버님의 '열등감'이 느껴졌고, 과도하고 집요하게 지적하는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말씀은 잔잔하시지만, 내용은 날카롭고 공격하는 말들 뿐이더라고요.
아래 댓글들 중 많은 공감을 기록하고 있는 글들도 대부분 열등감을 느낀 사람들이 서로 공감하며 따봉을 눌러준 댓글이 거진 다 상단에 올라와있는 것을 보며, 이렇게 해서는 본인의 발전에 좋지 않을텐데..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그 댓글들을 지우고 싶더라구요. 열정과 도전보다는, 현실만족과 도피 방향으로 이끄는 다수공감의 저 댓글을을요.
현실을 살아가는 게 행복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알지만, 적어도 이 책을 집어들었다면 현실을 살아가는게 팍팍하거나, 뭔가 발전을 하고 싶어서이지 않을까요.
그 사람들에게 그냥 힐링이나 주며 현실에 안주하게 만드는 목적의 저런 댓글은 정말 의미없는 댓글인데 말이죠.
말이 길어졌습니다만, 다시 한 번 진정성 있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한번 더 긴 글을 쓸 용기를 얻어 글을 작성했네요.
월 세후 1억 구간..도 가보고 싶지만, 사실 제가 온 수준부터는 돈이 부족해서 못하는 것이 많이 없더라구요. 100억짜리 집에는 살지 못하지만, 20~30억짜리 집에는 무리없이 살 수 있으며,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사실 이정도부터는 자산이 알아서 늘어나서, 15년 안에 자동으로 월 1억까지 가겠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여기서 더 확장하기보단 멈춰 있습니다.
언젠가 가게 되면 또 다른 부분을 느낄 수 있을까요? ㅎㅎ 혹시 그 구간까지 가셨다면 경험 공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익명의 누군가일 뿐인 타인에게 이정도로 진정성 있는 댓글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선생님이 말씀하신 구간은 커녕 1000구간을 일회성으로 넘은것만으로도 자기효능감을 느낀 풋내기입니다. 직장이라는 인프라를 벗어나면 아직 자생력 없다는걸 알아서 아직은 직장을 못놓는 단계구요. 다시한번 감사드리는 부분은 제가 경험하지 못한 구간에서 선생님이 느낀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또한 이번 영상에서 너진똑님의 열등감을 느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책을 비판한다는건 불편하지 않으나 너진똑님 정도의 지적능력을 가진 분이 고작 이정도의 방식으로 책을 비판하는 부분이 아쉬웠어요. 저자는 바닥부터 지금 위치까지 다양한 층을 거친 사람인데 한가지 프레임을 선택해서 비판하는 방식이나 우리나라와는 다른 상황임을 이해해야 하는 부분을 분명히 인식하실텐데 의도적으로 인식못하신척 하시는 것인지.. 저는 너진똑님이 이 책을 제대로 읽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부의 추월차선 같은 류의 책은 난서는 아니지만 엠제이 드마코 같은 사람은 단순한 꿈팔이 장사꾼으로 보는 편견을 가지고 본다면 이 책이 주는 엄청난 폭발력을 경험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년에 댓글 한두개 다는 제가 선생님의 댓글에 글을 남긴건 타인의 의견을 반박하는 댓글임에도 그 어떤 공격성이나 열등감,화가 1도 느껴지지 않았어요. 글만 봐도 어떤 마인드세팅이된 사람인지 느껴지더라구요. 상단이 열려 있어 늘 성장하는 사람이 보통 이렇더라구요.
얼마전부터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면서 이런저런 책을 보다가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집중해서 읽었고 정말이지 이 세상을 다르게 보게 해줬던 책이였습니다. 지금까지의 제 신념을 깨뜨리고 관점을 바꿔주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노력해서 들어간 대기업에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진지하게 퇴사를하고 사업을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는 시기였습니다.
그런데 즐겨보던 너진똑님 채널에서 부의 추월차선에 대한 영상을 올리신 것을 봤고, 사실 보기 두려웠습니다. 제가 맞다고 생각했던 부의 추월차선의 이야기들이 부정당할까 두려웠습니다. 그만큼 엠제이 드마코의 말에 거의 신격화 되어있었어요.
하지만 영상을 보고 나니 안봤으면 큰일날 뻔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책에서는 그 저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세상만을 알려주고, 그 저저가 이 세상을 규정짓는 것은 불가능하니까요. 제가 그것을 간과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었네요.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많은 충격을 받은 만큼 이 책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느꼈는지 너무나도 궁금했는데 여기 댓글로 많은 분들이 좋은 생각이나 인사이트를 주셔서 그동안 혼자 끙끙 고민하던 것들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가치있는 영상들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제 인생 채널입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힘이 많이 됩니다..
@@Billionaire-zx8re 인생은 원래 결과론이죠.
성공하면 위대한 도전이고 실패하면 멍청한 등신입니다.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는 본인이 선택하는 겁니다.
그런데 통계적으로 보았을 때 사업 쪽이 하이로우인 만큼
하이리스크인 것이 있죠.
사람들은 본인은 그 하이리스크에 해당이 안 될 것처럼 착각하는 경우가 많죠.
@@Billionaire-zx8re ^^에서 벼엉신 확정. 그래서 너는 무슨 일을 하니?
@@Billionaire-zx8re 해로운 새다. 해로운 악마 새의 말은 흘려 들어라.
0.1퍼의 의미를 알고 말하는 건가?
@@Billionaire-zx8re 저도 자수성가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책을 보고 "아 나도 해봐야지" 했다가 그 책의 반대되는 의견을 보고 "아 했으면 큰일날뻔" 이라고 느끼는 사람이라면 절대 사업은 하면 안됩니다.
최소한의 자기 신념도 없는 사람이 대기업에 어떻게 들어갔는지 신기하기도 하네요
어떤 책이든간에 책에 대한 인식은 항상 좋은 쪽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책을 읽은 때 저자가 무슨 말을 하고 어떤 주장을 하던 좋은 쪽으로만 생각해 왔던 것 같네요. 그래서 가끔 책에 대해 비판적으로 읽거나 모순점을 제대로 보지 못해 그대로 받아들인 적이 많은데 이번 영상으로 책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네요. 항상 책은 신선한 정보 수단이라 생각했고 다른 유튜브나 인터넷 같은 정보 수단보다 더 가치있는 정보가 있다는 무의식적인 인식이 있었는데 이렇게 책에도 많은 모순이 있는걸 보고 그런 인식에 대해 고찰해보게 되었습니다.
동감합니다.
좋은쪽으로 생각하는것은 개돼지다. 비판적으로 생각하는것이 인간이다.
@@michelleru3541오하려 좋은 쪽으로만 생각 하는게 더 인간 다운 일 아닌가
책도 그렇고 뉴스도 거짓을말하는경우가 많고 ,당연히 정치인들도 거짓선동하는경우가 많고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그냥 아무것도 믿지마시고 스스로 생각을하는힘을 기르세요..지금이게 구라다..진실이다...스스로판단을 하세요 뉴스라고 마냥다믿지 마세요....
@@michelleru3541요즘 궁금한 게 왜 사람들은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 걸 병균 마냥 몸서리치는 걸까? 되게 웃기네...그게 나쁜 것만 있는 것도 아냐 모든 건 다 장단점이 있지😌
놀라운 해석에 감탄하고 갑니다 이 책을 읽고 자신의 사업이 성공한다면
광적으로 믿을 만한 내용이죠
진똑님의 해석으로 지식의 폭이 또 넓어지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저는 '부의 추월차선'을 읽기 전 캐롤로스의 '당신은 사업가입니까?' 라는 책을 먼저 읽었어요.
캐롤로스님의 촌철살인에 먼저 호되게 혼나고 난뒤 '부의 추월차선' 을 읽었을때 거를건 거르고 읽었기 때문에 딱히 거슬리는 부분이 없었어요.
'당신은 사업가 입니까?' 라는 책을 먼저 읽으면 내가 사업에 정말 적합한 사람인지 판단하는데에 있어 도움을 많이 주는 책입니다.(실제로 책에 체크 리스트를 활용해 체크해볼 수 도 있음)
사업을 진정으로 하고싶은 사람이라면 '부의 추월차선'을 읽음으로써 그 에너지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은 충분한것 같지만,
사업에대해 진지하게 임하고있는 사람이 아닌 그냥 '변화'가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독'이 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도 했어요.
그옛날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가난한아빠;' 시리즈가 만들어낸 수많은 치킨집 사장님들 의 비명 처럼말이죠.
출발점이 일단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만든 저자 '엠제이 드마코' 와 출판사는 손을잡고 책을 펴 냈을 텐데요,
단순히 '사람들을 일깨워줘야겠어.' , '이 책을 읽는 모든사람들이 직장을 때려치우고 사업으로 부자가 되길 바래' 라는
식의 이타적 발상으로 이책을 쓰지는 않았다는 관점에서 시작을 해야 할것같습니다.
이책으로 벌어들인 수입이 어마어마 하기때문이죠, 그렇습니다 엠제이 드마코가 말한 '컨텐츠사업'이 이책에 해당됩니다.
우리는 이런 '성공한 사람이 쓴 자기계발서적' 베스트셀러 들을 읽을때 관과해서는 안될 아주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책은 '베스트셀러'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읽었을 뿐이지, 그 많은 사람들이 책의 내용을 따라했고 성공했기에 베스트 셀러가 된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요리책을 보고 요리를 한다면 성공할 확률은 거의 80%죠! 누구나 쉽게 재료와 도구들을 구할 수 있으며 가스렌지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사업은 어떨까요? 자본,부유한인맥,넓은영향력,지칠줄모르는끈기,확실한 사업아이템... 등등의 재료와 도구들은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성공할 확률은 거의 5%도 되지 않죠.
'베스트셀러' 책에서 우리가 얻어야 할것은 '뺄건빼고 취할건취하자' 라는 마인드라고 생각해요.
나에게 이로운점만 골라 취해야 한다는 말이죠.
갈비찜 레시피에 내가 싫어하는 당근이 있는데 굳이 그걸 넣어야 할까요?
골라서 자신에게 맞고 이로운것만 넣으시길 바래요.
잘읽고갑니다..👍👏
가장 공감가는 댓글입니다.
사실 유튜버 본글을 쓰신분도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이 실제로 넘기고자 하는 “에너지”는 제대로 못 넘겨받으신 것 같습니다. 아마 님의 글에 적힌 “사업가 성향”이 아니여서겠죠.
잘 읽고 갑니다.
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전 이책에서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누군가는 쓰레기라 볼수 있고
누군가는 보물을 찾을수 있는데
여기서 보물을 찾은 사람이 성공하겠죠
당연히 소수만이 보물을 찾는법이구요
이책의 핵심은 시간입니다
의사와 변호사처럼 전문 직업인들도
하루에 수천명 이상 상담을 할수 없으니
결국 시간과 내 재능을 교환하는 방식이라
부의 추월차선이 아닌 부의 서행차선으로
갈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나이들고 힘없을때 여유있는 부자가 되기때문에 부의추월차선이라는 컨셉이 나온것입니다
실제 저도 전문기술로 밥벌이를 하고 있지만
현재 매월 순수익 천만원 수준으로
수입을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 능력으로 시간을 교환하는 형식이다보니 뼈를 갈아넣을 정도로 노력해도 월 천만원대 수준을 벗어날수가 없었는데
이책에서 시간 개념의 너무 좋은 인사이트를 얻어
이제는 억대연봉이 아닌 억대월급으로 목표를 바꾸어 현재 일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ㆍ
이책을 쓰레기라 말하신 너진똑님 또한
콘텐츠 영상으로 이슈를 만드셨고
시간을 교환해서 영상하나에 백만원 받고 만든 편집자가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서
부의추월차선의 초입에 들어가신듯 보이는데
자극적으로 월급쟁이들은 평생 람보르기니 못탄다는 문구로
오히려 가장 중요한 시간의 개념을 흐려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수 있는 사람들에게
본질을 전하지 못하는 부분은 아쉽기도 합니다
물론 성공하는 사람들은 다수가 아닌 소수이기에 쓰레기책이라 해도 보물을 발견하는 이들이겠죠ㆍㆍㆍ
공감합니다 책에서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도 분명 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사업의 형태는 다양할겁니다 유튜브로 70만 구독자 모으는 것도 일반 직장인의 서행차선을 이미 벗어난 추월차선이죠
이번에는 너진똑님께서 책을 이해 못한 못난똑님들 표를 얻기위한 컨텐츠인듯
이책은 이론이 아니라 실전과 실천 중요함.
실천하지 못하고 책이 별로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환호성인 컨텐츠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결국 우리가 부의 추월차선을 타고 싶은 이유는 자유로운 시간을 얻기 위함인데,
사치에 너무 초점이 맞춰져서 아쉬웠습니다.
불안지유불♡
공감합니다. 분명 인사이트가 있는 책입니다.
진짜 이 책 지금 제 책장에 있어요. 이거 읽다 화가나서 집어던졌었구요.. 너진똑님이 정확하게 짚어주니까 속이 후련해져요. 제 주변에 책 관련해서 이야기하가가 이 책 이야기만 나오면 개 쓰레기같은 자기자랑을 일삼는 어긋난 상식을 가지게하는 책이라고 말하고다녔는데, 제가 틀리지 않았다고 말해주는것같아 다행이라고 느껴집니다
잘보고갑니다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정적인 면만 보지말고 이 책에서 말하지 않은 본질적인 것들도 좀 생각해보세요. 결국 엠제이가 말한 모든 방법론의 핵심은 이익 보는 거래를 하라는 것입니다. 당연히 책에는 없는 구절이죠. 남 말 듣고 추월차선 쓰레기네, 라고 단정짓지 말고 부자의 마인드는 어떤지 좀 엿보려고 노력하시는게 낫습니다.ㅋㅋ 어찌됐든 님이 평생 만나보지도 못할 뤰보르기니 타는 천상계 사람인데?
@@scale9675 어...그래
@@scale9675 부자들의 마인드가 어떤지 보라고 하는데 결국 그 마인드가 쓰레기같은 가치관이면 부자가 그렇게 생각하니 그렇게 생각해야 성공한다? 그건 아닌듯합니다
@@scale9675 결국 이익보는 거래를 하라 하지만 그 방법이 노력만으로 이루워지지 않는 운적인 요소가 다분하면 그것이 정말 이익 보는 거래의 방법인가요? 심지어 그 운적인 요소와 함께 돈을 벌었다 하더라도 행복을 그다지 느끼지 못했다면요? 결국 저자가 말하는 진짜 부를 사업을 성공해서 얻지 못하면 굳이 도박을 해야하나요? 아무리 책에서는 이렇게 하면 성공할 수 있다 하지만 실재로는 그렇지 못할 뿐더러 결국 그렇게 성공을 하면 결국 사람들을 무시하고 자기 혼자만 잘 살면 결국 가족,친구,행복 이라는 부에 가까워질까요?
@@life-l5q
사업가분들이 필독서로 추천해주는 책이라서 최근에 읽어보았습니다.
저는 이 책을 디지털 시대에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이번 보다 더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 할 수 있으니
전통적인 직업만을 고집하지 말라는 이야기로 받아들였어요.(사실 현 시대에는 다소 진부한 이야기일 수 있죠)
다만 사명의식을 품고 일에서 보람을 느끼는 삶을 살고자 하는
저의 가치관과는 다른 부분들이 많아서 그 부분들은 걸러서 봐야겠다 생각하면서 읽었네요.
실제로 제가 기본적으로 책을 고를때 추천사와 얼마나 많은 자료를 참조했는가를 보는데
책의 추천사에는 무슨 '아마존 독자', '미국 어디사는 누구(신원불분명)' 이런 분들 리뷰같은 글만 있고,
주장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신뢰할만한 논문과 같은 근거자료도 전무해서 의심은 많이 갔거든요.
그런데 여러 사람들이 또 좋다고는 하니까 '아는 사람들끼리만 암암리에 보는 책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고
자가당착인 내용들을 마주할 때는 '번역이 잘못된건가?', '내가 놓친 부분이 있는걸까?' 싶기도 했어요(ㅋㅋㅋ)
이런 주관적이고 자기모순적인 부분들을 너진똑님께서 차근 짚어주시니까.
남들이 다 좋다고 좋은거겠지 하고 수용하기보다 비판적인 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또 알게되었습니다.
모두가 동의할때 용감하게 반대의견을 낼 수 있을만큼 더 많은 지식을 쌓고 공부 해야겠다는 자극도 받게 되었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똑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최근에 추천받아서 읽었는데 도서관가서 읽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든 책이네요
글이 너무 좋아서 그런데 혹시 부에 관한 책 하나만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재미있는 해석입니다.
거를건 거르고 가져갈껀 가져가면 됩나다.
실제 창업하면 진짜 힘들어요. 명절에도 나와서 일한적 많고 토,일 휴식 같은건 쉽게 오지 않죠 한..2년쯤 되면 좀 쉴 수 있죠. 저는 이책에서 마인드를 바꾸는 부분은 가져갈만 하더군요.
특히 공부를 계속해야 한다는 것. 이건 정말 핵심입니다. 저자가 대학을 얘기한것도 재무 회계 공부 때문이죠. 책이 좀 중구난방이긴 합니다만 핵심은 성공하기 전까지 소비를 줄이고 빚을 지지말고 자기 사업을 키우기 위해 공부하고 실천하라 같네요. 빚이 생기면 그 빚 때문에 하던걸 계속해야 하거든요.
이 댓글을 몇이나 보겠냐만은.. 미약하나마 제 생각을 말하자면 언젠가 사업을 할꺼다. 라고 생각하시고 회사를 다니세요. 업무 영역에서 실력을 키우고 그 실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생각하세요. 그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져요. 1사람 고용하는데 얼마나 들까 이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인원 비용 등등 돈으로 계산해보면 뜨악합니다. 내가 얼마짜리 사람인지 계산해보면 더 재미있죠. 심지어 세금 빼고요.
채용할때도 조심해야하고 신중해야하죠. 회사에서 정년까지 다닐 비율과 사업해서 일정 구간에 들어설 확율 어디가 더 높을까요. 마흔 넘어 이직은 가능할까요? 내가 그만한 실력자가 될 수 있을까요? 40넘어 이직이 어렵지 않을 실력자가 전국민에 얼마나 될까요? 전 이책에서 가져가야 할 가장 큰 핵심은 마인드를 바꾸는 겁니다.
생각을 변화시키고 환경을 세팅하고 시야에 변화를 주는거죠. 사업을 하지 않아도 그것만으로도 남은 내 시간들을 의미있게 쓸 수 있다고 봅니다.
하.. 쓰고나니 꼰대네.
더 웃긴건 내가 20년전에도 같은 말을 들었다는거고 10년전애도 들었다. 이 책이 나오기 훨신전에 그 때는 귀에 들어오지도 않더만..
나이가 들어가니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 그래서 20대에 30대에 알았으면 좋았을것 같은 책이 나오나보다.
걍 대충 그런갑다하고 넘어가셈. 어차피 이 글 봐도 젊으면 꼰대질이고 늙으면 일이나 열심히 하라니깐. 대부분은 걍 살던대로 갈거든. 아.. 핸드폰으로 이런 글을 내가 왜 적고 있냐.
그건 본인이 자체 정제 취합 혹은 변이시킨 정보. 책 그대로를 얘기하자는 취지에 어긋난 얘기를 하는것임. 누구나 그럴듯한 얘기는 다 잘함. 방법적인걸 얘기해주는 듯한 중구난방식 책을 까고 있는거고 나도 그렇게 받아들이기에 하는말.
너무 좋은 말씀입니다. 사실... 언젠가는 우리는 사업을 하게 되어있거든요. 그게 투잡형식, 1인기업,프리렌서 이렇게 다양하게 드러납니다.저는 한번쯤 뭐라도 팔아보라고 말해요. 아~~~주 소규모로요. 그러면 세상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자본주의에 살고 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추천을 안할 수 가 없는 영상입니다.
한때 세상 모두가
부의 추월 차선의 마법에 빠졌었죠.
10:47 11:03
늘 베스트셀러에 올라와있는 모습만 봐와서 당연히 좋은 책이겠거니 하고 있던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저자가 대단한 걸 이룬 사람이라 해서 책이 대단한 진리를 담고 있는 게 아니라는 것도 다시 한번 깨달았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취할 내용은 취하고, 자기만의 가치관이나 버릴 것은 버려라. 이게 현명한 거....이영상 리뷰 진짜 노력이 많이 가고, 창의적으로 넘 잘하셨네요. 공감백배.
책을 읽고 해석해서 가려내는 능력이 대단해요.
정말 힘든건데 얼마나 노력한건지..
그러고자 하는데 저는 너무 잘 휩쓸려서
그럴듯한 것들을 구분하는게 어렵네요.
대단하신거같아요
그걸 또 명료하게 전달까지… 진짜 두루두루 배울 점이 많으신 것 같아요 ㄷㄷㄷ 나도 이런 통찰력 갖고싶다…
어떤 책이든 독자들이 내용을 걸러서 받아들여야하지만, 너진똑님이 그 능력을 일반화할 수는 없으니 저자와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2가지 관점에서 평가했다고 생각해요. 이 책이 도움이 된 분들한텐 이 영상이 불편할 수 있듯이, 이 책이 불편했던 사람에게는 이 영상이 도움이 될 수 있겠죠.
책을 판단하는 다른 관점을 논리적으로 제시한다는 점에서 가끔 이런 영상도 좋은 것 같아요~~ 용기내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너진똑 초반부터 챙겨보던 대학생입니다. 제가 너진똑을 접하고나서 책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그 중 항상 책을 비판하면서도 마지막에는 책의 장점을 말해주던 너진똑이었는데 이번영상은 이 책이 누구에게는 좋은 책일 수 있지만, 이영상으로 봤을 땐 자극적인 가치관을 넣는 책이라 생각했습니다. 항상 좋은 말만 했던 너진똑이 이러한 내용을 전달해주셔서 깜짝놀라기도했고 책이 사람의 가치관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이해가갔습니다. 덕분에 자극적인 가치관을 가진 책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책이라고 무조건 좋은건 아니네요,, 늘 좋은 영상 좋은 퀄리티로 보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응원하고있어요!!
후.. 이번엔 요약하기 빡세네요
내용 요약
부의 추월차선 내용 요약
1. 주 5일을 일한다구요? 노예세요? 사업을 합시다.
2. 사업을 해서 주 7일을 일하세요! 6년 정도만 죽어라 하면 무조건 성공함!
3. 물론 시장 파이가 크고 잘 됐을 때 탱자탱자 먹고 노는 사업을 해야 함!
4. 그렇게 100억을 모으면 대출업을 해서 돈을 불려!
하지만 사업을 해서 성공할 가능성은 극히 낮음.
창업을 해서 6년간 살아남을 확률은 27%이고 매출 100억이 되는 회사는 0.7%에 불과함.
리스크를 지지 않고 직장생활을 하는 것은 일종의 선택이고 무엇이 현명하다 말할 수는 없음.
모든 직장인이 노예라서 직장에서 일을 하는 것이 아님.
직장인을 평가 절하하고 사업가가 무조건 옳은 선택이라고 말하는 것은 직장인을 무시하는 문화를 만들어 사회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
영상에 대한 제 생각
부의 추월차선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는 이유는 부자가 되는 실질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기 때문.
일반 사람들은 부자가 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영향력, 필요, 진입장벽, 통제권, 규모 라는 5가지 법칙으로 실질적인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 있음.
물론 직장다니면서 행복하게 지내는 사람들은 이 책이 불편할 수 있는데 그러면 안 보거나 이런 의견도 있구나 하고 한 귀로 흘리면 그만임.
대기업을 다녔던 내 생각으로는 직장을 다니는 상당수가 돈 또는 자아실현에 있어서 불만족한 부분이 있지만 생각만 하고 도전을 못함.
결론은 직장을 다니면서 여러가지 불만족한 부분이 있어 사업을 도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될만한 책임.
하지만 행복의 본질은 가족, 건강, 자유이므로 직장을 다니더라도 충분히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람들은 책에 나오는 가치관을 받아들일 필요는 없음.
이거다... 저도 이 책 잘 읽었습니다 제가 사업을해서 그런지 책이 와닿더군요
요약과 생각을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明日のすとぷりリレー生放送絶対に見に行来ますね!
youtubemn.com/watch?v=Razj1cQm3gN
ガンマンが出たら、新しいブロックが出るようになることが分かりましたね!
완전 공감이요! 현실적으로 100세시대에 투잡, 재테크, 사업중에 한가지는 필요하지않은가싶네요.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삶을 원하지만 현실적 방법을 모르거나 그것을 해낼만큼 노력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삶의 가치는 여러군데 둘수있겠지만 모두가 자유를 원하고 자기삶의 통제권을 원하지않을까요? 사업을 원하시는분들께는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딱 이거에요. 깔끔한 정리와 요약본+책에서 얻을 수 있는 좋은 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이딴 책이 베스트셀러라고?' 만 연발하면서 읽었는데, 제가 느낀점과 영상 내용이 흡사해서 공감하며 봤습니다
제가 책을 읽으며 느꼈던 점을 좀 과격하게 요약하자면,
닷컴버블의 시대적 흐름에 운좋게 편승하여 플랫폼 사업으로 성공한 저자가, 본인 성공의 큰 지분을 차지하는 환경과 운이라는 요소를 노력으로 치환하여 '여러분도 열심히 사업하면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라는 당연한 명제에 자신의 스토리를 녹여내어 허울좋게 포장한 자기계발서..정도인 것 같네요
저자의 노력, 리무진 예약 플랫폼이라는 아이디어 캐치 능력을 폄훼하려는 게 아닙니다. 단지 저자가 자본금도 없고 변변찮은 스펙(전문지식)이 없음에도 빠르게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었던 것은, 웹 기반 사업이라 초기자본금이 필요 없었던 점, 전문지식보다는 특정 분야의 선점이 중요한 플랫폼 사업의 특성, 대충 닷컴만 갖다 붙이면 너도나도 투자를 해댔으니 자금조달이 너무나도 용이하고 그러기에 창업하기 좋은 환경이었던 닷컴버블의 삼박자 혹은 플러스 알파가 시너지를 일으켜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는 거죠. 이 책에서는 그러한 환경적 요소를 다 자신의 노력이었던 것마냥 포장해서 '열심히 해라' 라고만 주장하는 경향이 있는데, 잘 걸러들으셔야 합니다.
만약 이 책을 읽고 사업가와 직장인 사이에 뚜렷한 선이 생긴 것 같고 나는 무조건 사업가의 길을 갈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책 잘못 읽으신 겁니다.
맨 앞의 저자 소개부터 시작해서 책 내용 전반에 이르기까지 저자의 서술방식이 기본적으로 과장되어 있고, 세뇌시키는 수준으로 비슷한 말을 빙빙 돌려가며 하기 때문에 만약 사업을 한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 혹은 아직 제대로된 사회생활조차 안 해본 사람이 이 책을 읽으면 사업에 대한 환상이 생길 수도 있을 겁니다. 저자가 걸어온 길인 '닷컴버블을 등에 업고 플랫폼 사업으로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사업을 성공시킨 경우'는 정말 희귀한 케이스임을 명심하세요.
이 책을 통해 얻어갈 것은 파이프라인 관련된 이야기만 얻어가면 족할 것 같습니다. 돈을 버는 방법이 노동 이외에도 많은 방법이 있고, 꼭 돈을 버는 루트가 하나여야만 하는 법은 없다는 것..
부의 추월차선을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읽어야 이 책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수 있습니다
"편향을 없애고 읽으세요"
"중립적이게 읽으세요"
"부정적이게 읽지 마세요"
누군가의 성공을 단지 "운" 때문이라고 단정 짓지 마세요
@@제이도 눈을 씻고 봐도 저자의 성공을 운 때문이라 단정한 적 없고 편향적이지도 않은데 혼자 뭔 헛소릴 하노ㅋㅋ
이 책을 정독하신 방구석 척척박사 평론가분의 의견도 궁금해요~ 이 책은 무엇을 말하고 있나요?
@@김휘동-r8b 자기 혼자 쪼개는 일베한테 말해봤자 ^^7
글 진짜 잘쓰신다..
이런 영상을 만들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셨을지 이해됩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셨을탠데 정말 존경합니다. 큰 도움 받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역행자도 똑같은 종류의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치관을 강요하고 자신을 반박하는 대다수 사람을 바보 취급 하는 책이요.
공감합니다. 역행자를 읽으며 초반에는 이 책 괜찮은 책인데? 했다가 갈수록 자신만이 정답이고 타인을 무시하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거부감이 생겼어요. 그래서 저에게 필요한 부분만 취하려고요.
역행자 저자부터가 아무래도 사람들마다 논란이 좀 많은 분이죠..
역행자는 이 책하고는 맥락이 좀 달라요. 자기 자신을 인정하라는게 아니라 핵심은 자의식을 깨달아야 된다는거고 저는 역행자 이전부터도 종교철학에 의해서든 경험에 의해서든 자의식에 대해 깨닫는 것이 아주 중요한 진리임을 알기에 역행자는 한번쯤 옹호해주고 싶군요.
@@jacobzeon921 저도 여기에 동의합니다.
'엄청 좋은'까지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그정도의 의미는 있다고 생각했어요.
다만 종이를 불필요하게 많이 써가며 확정적으로 반복하는데 거북함이 안 들게 하는 산뜻함이 없어 반감 가지는 사람은 많을 수 있단 점에서는 부의 추월차선과 비슷한 거 같아요.
저한텐 재밋고 감명갚게 본 책중 하나입니다
저같이 좋게보는사람도 있으니, 혹시 읽기를 고민하시는분은 읽어보세요~
내가 세상에 미치는 영향력이 곧 내가버는 돈이다.
내가 사회에 기여하는 가치가 내가 버는 돈이다.
이런 와닿는말도 많이 적혀있으니까요~
부자는 상식을 벗어난 사람들입니다. 보통사람들과 같이 생각해서 부자가된다면 부자가 극소수일리가없죠.
정답
노동의 가치가 몇 년새 많이 떨어지고 직장인 = 노예 취급을 하는 유튜버나 책이 많아져서, 근로자가 없으면 사업 유지가 안되는데 왜 그 가치를 폄하할까?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이렇게 짚어주시니 좋아요!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
ChatGPT 같은게 발전해서 1인사업이 할수있는 범위도 늘어났죠
사실 인력이 그닥 안필요한..
개인적으로 정말 쓰레기라고 하는 책이고, 저도 너무 쓰레기인데 사람들이 너무 맹신해서 이 책에 대한 컨텐츠를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너무 잘 만들어주셨네요! 다음부턴 이 책 얘기 나오면 그냥 이 영상 보여주면 되겠습니다.
mr ai
헐 김단테님까지 😮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투자유튜버 아니랄까봐
마지막 부분처럼 사업을 하겠단 사람이 직장을 다니지 말라는 만큼 역설적인 주장이 또 없습니다. 사업하고 있지만 사람이 가장 중요하고 직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대단합니다. 영상 내용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창업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갖고 무비판적으로 긍정적으로만 수용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니 반성되는 점이 많이 생겼습니다. 너진똑님의 통찰력과 논리정연함에 감탄했으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역시 책을 읽기만 하고 깊이 생각해보지 않으면 앵무새 수준이나 다름없는 것 같습니다.
이 영상에 영어 자막 달아서 엠제이 드마코 씨가 꼭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부자아빠 가난한아빠같은 책들을 많이 읽었는데 일단 그것과 다르게 저 스스로 느끼는건 직장을 다니는 제가 너무 괴롭고 힘들다는거였어요. 더 적게벌고 힘들어도 내 힘으로 벌고 내 것을 만들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사업을 하려고 합니다. 직장을 다니는 내내 너무 힘들고 조직생활에 적합하지 않은 성향이라는걸 뼈저리게 느꼈어요... 하루하루가 남이 주는 일만 하며 무의미하게 낭비하는 시간이 너무 싫습니다. 다른사람들은 그 일에 열정을 쏟지만 그사람들과 저랑은 다르다고 느꼈어요. 이제 제 자리를 찾아가려고요
누군가는 이 책을 읽고 인생이 바뀐 분들도 많아요~
비판 능력을 키워주고 사업과 직장에 대한 리스크적 관점. 저자의 이중성을 집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려운 말을 쉬운 말로 바꾸고 이를 요약하는 과정에서 이중성을 더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너 진똑 화이팅
이 책으로 읽고 이 책이 증명한 단 하나의 명제는 '수 많은 부자들은 끔찍한 불행에 시달리고 있다.' 뿐 이라고 느꼈습니다.
스스로 한 이야기를 몇 번이고 스스로 부정하고 자신의 성공을 100퍼센트 자신의 노력과 열정, 지식의 결과 라고 편집증적으로 되뇌에는 모습을 보면서 진심으로 이 책의 저자가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는게 느껴졌어요.
아마 그 사람 본인이 스스로의 성공이 자신 때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것 같았습니다. 사업하면서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은 사람이 과거 자신의 고통을 부정하는 것 처럼 느껴졌고 진짜 노력으로 성공한 사람들에게 자격지심을 느끼고 있다고 느껴졌어요.
장담컨데 작가는 가족과도 좋은 관계를 못 가지고 있었을꺼고 본인은 어렸을때 부터 20대까지 매우 가난했던것 같습니다.
예전에 봉사활동으로 갔던 노인 요양원에 친구 하나없이 휠체어에 앉아 이야기 하던 할아버지가 생각 나더군요.
돈은 많다는데 약을 달고 살고 가족이 한 번도 면회를 안오는 할아버지가요.
항상 자기는 잘났고 자기 젊었을 때는 어쩌고 하다가 아무도 안볼때 서럽세 울고는 하시더군요.
작가는 아마 지금도 가족과 건강을 바라지만 죽을 때 까지 람보르기니 말고는 손에 못 넣겠죠.
이 책을 읽었을 때는 이렇게 되지는 말아야지 싶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작가가 조금은 불쌍합니다.
감정 방어기제로써 부자는 불행하고 안쓰럽다고 생각하시는데
제 주변 부자들은 너무 행복하게 잘삽니다...ㅋㅋ
굳이 부자들이 님같이 평범한 사람들한테 자랑이나 잘사는모습을 보여줄 이유가 없죠 공감이 안되니 결국 열등감을 느낄텐데 ...
세상을 넓게 봅시다~님도 한편으로 님 우물안 세계관속에서 세상을 바라보니깐 a아님 b로밖에 세상이 안보이는거에요
@@레이-c4j 와! 우물안 개구리 아시는구나! 우물안개구리는 정말 재.밌.습.니.다! 혹시 희키작가의 우물안 개구리에 대해서 아시나요? 모른다고요? 아 그럼 이 우물밖 두꺼비가 알려드려야죠! 이래뵈도 밖에서 만은 인연과 경험으로 뭉친 이몸이야 말로 께어있는 개구리 아니겠습니까? 재 이야기를 흘려듣지 말아주세요 이래뵈도 아는게 많답니다! 세상을 드넓게 바라보며 날아오르는 독수리를 아십니까? 실은 독수리는 그리 용맹하지 않지요 그들은 자기보다 연약한 새들을 기습해서 삶을 연명하는 이들이랍니다! 정말놀랍죠? 하하 역시 a의 시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이몸이야 말로 독수리입죠!
저자가 방어기제가 있는건지
댓글쓰신 본인이 방어기제가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저자는 이 책을 쓴 것 또한 사업의 일부이고 이걸로 또 수억을 벌었을텐데?
성공한사람이 부럽다고해서 불쌍한 사람으로 취급하고 정신승리 하지 맙시다
결국 저자랑 비슷한거 아닌가요? 위에 대댓분들도 워딩이 심하신거 같은데 돈만 생각하는 부자가 불쌍하다거나 부자 포기하고 현재에 만족하는 직장인이 불쌍하다거나 그런 이분법적으로 보면 안된다는게 이 영상의 주제와도 관련 있을텐데 세분 다 제대로 영상 보신건지 모르겠네요
@@Juckern02 뭐 이분법적으로 보일수 있겠지만 처음글을쓴분은 하나의 예시를 들며 한부분을 말하였고
두번째분은 그 한 부분을 암튼 내동년배들은 부자인대 다잘산다! 니가 애새끼 방어기재를 발휘하는거다!! 라며 시비를걸고있고 저는 그댓글에 비아냥대고 있는데 갑자기 이분법적인사고를 가지지 맙시다! 하는건 좀 뜬금없다 싶어요 결국 이영상 제작자는 이책을 쓴사람의 마인드가 잘못됬고 잘못된마인드를 전파하려든다 자신의 논점을 스스로 반박한다고 하고있는데 어떻게 이분법적인 사고를 하고 있다는거죠?
너진똑님 정말 감사해요. 이 책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비슷한 얘기를 하는 책과 영상들을 많이 접하면서 "역시 사업을 해야되네 사업이 짱이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데 주위를 보며 사업을 하지 않고 직장에서 착실히 일하며 돈 버는 사람들을 보고 "왜 사업을 안 하지? 저렇게 조금씩 벌어서 돈을 어떻게 많이 모으겠어.." 하며 은연중에 한심하게 생각하고 무시하기도 하면서 같잖은 우월감을 느끼기도 했었는데 제가 너무 멍청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영상이니만큼 그에 반대하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비난이 있을 수 있겠고 저 책의 내용 중 도움이 되는 내용도 있겠지만 저 쓰레기같은 가치관만큼은 정말 부셔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있었던 안 좋은 가치관을 부셔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같잖은 우월감' 이라는 것에 공감합니다. 어떤 주장에 대해 옳고 그름을 잘 판단할 수 있는 비판 의식을 가져야겠네요 반성.. 😢
책을 한번직접 읽어보세요 길지도않음
저도 같잖은 우월감을 가졌던 한 사람으로써 반성해요.. 지금은 정신 차리고 하고싶은 일 하면서 삽니다^^
좀극단적인 부분도
많은책이었지만
시간이 돈보다 소중하다라던지
뻔하지만 잊고살았던점에 대해
다시 깨닫게해주고
시야를 더넓게볼수있게
해준점에선 좋은책이었음
공감안되는 내용은
머릿속에서 걸러가면서 읽으면
충분히 괜찮다봄
진짜 잘봤습니다.. 이 책을 처음으로 봤을때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하등하게 보는 태도를 맹목적으로 받아드렸던게 정말 반성스럽네요..
그쵸, 사람들이 바보여서, 용기가 없어서 그리고 노력을 못해서 각양각색의 직업을 갖게된게 결코 아니죠..
그걸 갖다가 사업해서 "성공한" 사람들에게만 견주어 무슨 그 사람들을 실패한 노예, 혹은 쓰다버리는 도구마냥 언급했다는게 단순히 윤리적 문제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도 명백하게 잘못된 말이였다고 확신이 듭니다. 분명히 이 책이 새로운 열정을 돋구는 역할을 해줄 수도 있겠지만
반드시 비판적인 시각으로도 바라보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더 나아가 어떤 책이든 그런 태도를 갖추는게 좋겠어요.
우연과 의지와 기질이 기막히게 정렬돼서 크게 성공한 사람의 교묘한 자기 자랑
진짜 그 축사는 명축사인것 같네요.
한줄평 오지네
@@후하-x4q 허준이 수학자님의 서울대학교 76회 후기 학위수여식 축사입니다.
@@wonseok76 허준이 교수가 뭐가 아쉬워서 열등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얜 최근 시사도 파악 안하면서 백날 천날 수익 월 천 만들기 이런 영상이나 보고 있을 생각하니깐 그저 짠하다 ㅋㅋㅋㅋ 넌 그런거 봐도 못따라갈거 같은데
자랑을 보고 답습하면 님도 부자됨
이런 종류의 책들은 뭐든 가려서 받아들이면 됩니다. 이 책 한권 읽었다 해서 남보다 선민의식 가질 필요도 없고 시드머니도 안모으고 직장부터 때려칠 필요도 더더욱 없지만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답답할땐 충분히 본인의 상황에 맞게 분별 할 수 있을겁니다.
저는 꽤 도움얻었다고 생각해서요
김승호, 자청, 캘리최, 신사임당, 박세니, 부의 추월차선
이 책의 타겟은 명확합니다. 애초에 자신의 일에 주인의식을 갖고 있으며, 물질적인 욕망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굳이 읽을 필요가 없죠. 하지만 대다수는 현실의 일에서 불행을 느낄 뿐더러, 한편으론 부자가 되고 싶은 것이 목표이기도 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말들은 사실 여러 성공한 사람들이 해왔던 이야기와도 맥락이 일치합니다.
이 영상은 사업가와 학자의 입장 차이를 잘 보여주는 영상이네요.
아마 사업가로서 마케팅을 하고 부를 누리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은 이 영상을 좋아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책 정도의 '드라이브'가 없다면 사업이라는 리스크에 뛰어들 사람은 더 적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자는 사람들의 '욕망'이 결국 람보르기니라는 것을 파악한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도달하는데 방해가 되는 여러 요소들(돈만 밝히는 건 아닌가? 사업은 위험하지 않나?)을 효과적으로 제거했고요.
결과적으로 이 책은 대박이 났죠. 저자가 이것을 알고 책의 내용을 설계한 것인지, 정말 자신이 진심으로 믿는 바를 전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허나 아주 소수의 뛰어난 재능과 운을 겸비한 사업가는 이 책을 통해 부의 추월차선을 달리는데 도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마케팅이고, 설득이며, 사업가이죠.
반면 이 영상에서는 이 책의 과장된 표현과 오만한 태도를 지적했네요.
어쩌면 이 영상을 보는 지적 허영을 가진 많은 '학자' 성향의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해주기 위한 마케팅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매우 똑똑한 것이고요.
진심으로 지식인의 관점에서 분개하신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매우 정의롭고 용감한 것이고요.
허나, 이 정도 유튜브 채널을 키워낼 정도의 마케팅 감각이 있다면, 저는 이 영상이 '똑똑한' 영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드마코의 말에 분개하며 비판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허나 거기에 충격과 도전을 받고 행동하고 움직이는 것은 훨씬 어려운 일이죠.
이 책에 대한 비판이야 반박할 내용이 없을 정도로 좋지만,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거기에서 만족하고 멈추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이게 정답이지
사실 부의 추월차선이 담은 내용은 직장인 입장에서는 말도 안되는 운빨의 연속이자 허무맹랑한 사기처럼 보임
그러나 부의 추월차선이 진정 베스트셀러인 이유이자, 수많은 리치들이 한번쯤 읽어볼만하다고 평가한 이유는, 이 책에서 나온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결국 성공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너진똑은 학생들도 할 수 있는 너무나도 흔하고 쉬운 지식이라고 저자의 주장을 낮게 평가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쉽게 이해할 만큼 저자는 성공의 길을 간단명료하게 제시했다고 봄
저자의 오만하고 모든 것을 아는 듯한 자세는 분명 비판의 여지는 있지만, 그렇다고 이 책에 담긴 내용이 거짓은 아닌데 표현의 방식이 나쁘다고 쓰레기라 평가한다라.... 솔직히 굉장히 좋아하는 유튜버인데 이번 리뷰는 좀 아쉽게 느껴짐
사람은 아는 만큼 봄
부의 추월차선이란 책은 단 한번이라도 부의 추월차선을 경험해본 입장이라면 공감을 안 할 수가 없을 정도로 이 자본주의 사회의 핵심을 관통하고 있음
물론 지금은 더 좋은 서적들이 많기에 지금은 평가가 많이 박해졌지만, 그렇다 해도 이 책은 앞으로도 베스트셀러일 거라고 감히 장담함
그리고 솔직히 따져보면 너진똑도 유튜버로서 컨텐츠를 생산하는 입장임
너진똑이 만든 영상 컨텐츠는 일종의 자산으로서 너진똑이 영상을 만들지 않을 때도 유튜브라는 플랫폼(거대한 시장)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사람들에게 영상으로 보여지고, 그 조회수를 통해 수익을 벌어다주고 있음
이미 스스로가 저자가 말한 부의 추월차선을 이용하고 있으면서 그런 점은 쏙 빼놓고 저자의 표현과 태도만 지적한다라...
공감도 많아 했지만 정말 아쉬운 편이었다
특히 이 영상을 보고 부의 추월차선이 정말 무용지물이라 오해할까 걱정이 될 정도...
암튼 알아서 잘 걸러서 듣자
@@tasteblind1342 "이 책에서 나온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결국 성공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이 표현 정말 마음에 드네요 ㅎㅎㅎㅎ
제가 하고싶은 말을 고스란히 적으셨네요 ㅎㅎ
작게라도 사업을 해본 사람이라면, 책에서 하고싶은 말을 분별해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tasteblind1342는 말임 다만 ㅋㅋㅋㅋㅋ 책상에서 18시간 공부하고 폰안하고 교과서 위주로 국수영 열심히 했다는 수능 만점자의 말일뿐. 그렇게 안하는 학생들은 다 나쁘고 서울대 못간사람들은 멍청한사람이다. 서울대 못간사람은 열심히 한게 아니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는 거니까 ㅇㅇ 우리가 국수영교과서 위주로 하루 몇시간씩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법을 몰라서 서울대를 못가는게 아니잖아
@@tasteblind1342 하나를 보고 전체를 생각하는 건 위험하다고 생각하긴 해요..
부의 추월차선을 어제 완독한 사람입니다. 4줄 요약 완전 공감합니다 ㅋㅋㅋ
재밌는 사실은 이 책을 까는 너진똑 채널도 사실는 부의 추월차선에서 말하는 원칙 그대로 비지니스 모델을 짜고 컨텐츠 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ㅠ 책 속에 비유와 단어 선정이 조금 요즘 사회상에 맞지 않아서 거부감은 들 수 있으나 원칙 자체는 맞는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어디서나 들어봤을 법한’라고 말하겠지만 이 책 출판연도를 보면 거의 선구자격이죠. 어디서나 들어봤을 법한 이유는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었거나 이 책에 영향을 받은 2차 저작물이 퍼져서 그런 것이지 책 자체의 원칙과 메세지는 분명히 지금도 유효합니다.
그렇네요 ㅋㅋ 너진똑 채널도 비즈니스 사업이니까
진짜 감사한 영상이네요
권위에 대항하여 비판적 사고를 견지하기 참 쉽지않고, 또 그런 사고를 밖으로 표출하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특히나 획일성을 중요시 하는 우리나라 문화 안에서 모두가 좋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런 영상을! 많은 고민 하셨을테고 비난도 많이 받으셨겠지만 저는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비판적 사고를 탑재한, 다양한 소리를 내는 영상이 더 기대됩니다!
권위에 대항이라기 보다는
대중에 대항하는거져 ㅎ
@@Space-gw3yj 대중(0.7퍼센트)
@@Space-gw3yj 대중(0.1%?)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책이라 완독하고 나름 새로운 세계로 눈을 뜨게 해준 책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낀 그 찜찜함의 이유가 바로 이것이었네요. 속시원한 비판과 정리 감사드려요!
악플을 감수하고서라도 본인의 뜻이 확고하신게 정말 멋지십니다. 저도 경제유투버의 추천으로 부의 추월차선을 읽어봤는데...걍 사업해라 라는 말을 줄줄이 엮어놨더라구요 차라리 부자의 언어가 좀 더 괜찮은 느낌? 그것도 결국은 부동산사업을 해라 겠지만 소설과 엮여있어서 읽기에 좀 더 편하더라구요
18:38 11:58 미래를 예측하지 못한 게으른 자신때문
나쁜 상황은 나쁜 선택의 결과다
가난은 게으른 자신의 탓..
이게 아니라면..
10:29 논증× 쓰레기 가치관 확산
13:58 불행하니? 다른 걸 줄게~ 과연 네 길이 맞을까?
15:57 중요한 가치. 가족과 사랑 성장
16:13 어쩌면 그게 아닐 수 있다면 안정적인 직장 철든 삶, 안정적이고 또는 돈 많이 벌면서 사는 삶이.. 그런게 아닐 수 있다면
16:39 진실을 봐. 다른사람말에 휘둘리지 말고.
16:47 람보.. 왜 람보냐 도대체 왜 람보냐
17:20 현대인은 직장에서 불행하다.
나의 현재의 가치를 가치관을 정할 것
직장생활과 사업을 둘다해본 사람으로써 100퍼 공감합니다
인사이트와 논리의 명쾌함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직장생활이 더 힘든가요 사업이 힘든가요
전 사업을 하는데 직장으로 가고 싶에여
저도 둘다해봐서 공감합니다 직장인과 달라요 몸갈아야합니다 내가직접
남이 알바가 내일처럼 도와주지 않아요... 이제 건강만 챙기려구요 ㅠ
@@이아인-d6p 직장생활과 사업은 동일한것 같습니다. 단지 사업은 리스크를 져야하고 직장생활을 리스크가 없다는거죠. 당연히 사업이 더 힘들 것 같습니다. 모든 선택에 책임을 져야 하니깐요.
이거 말고도 자청의 '역행자'라는 책도 정말 왜 베스트셀러인지 모를 자기계발서였습니다 ㅋㅋㅋㅋ 책의 첫 장부터 '남의 말은 듣지 마라'고 독자들의 귀를 닫고 시작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요즘 젊은 것들 사이에서 유행이다' 라며 나이 든 어르신들이 하나씩 다 젊음의 약처럼 가지고 다니지만 막상 젊은이들은 잘 모르는, 그런 책이더라고요 ㅋㅋ
동감입니다. 역행자 너무너무 별론데 어딜봐서 베스트셀러인지
그 저자 개인적으로 몇년전에 봤어요.. 느낌이 쎄해서 멀리합니다.ㅎ
@@부룽이-f4d ㅋㅋ 자청 따위의 입발린 소리에 도움받은 사업이라면 안봐도 뻔하네.
멀리 안나간다. 너도 그만큼 살고 있겠지?
아마도 성공은 커녕 ㅋㅋㅋ
최소한의 주관도 없는 넘들이 뭔 사업이 될꼬?
자청..... ㅎ
김승호, 켈리최, 자청 모두 사기꾼들이지요. 본인들이 부자라고 하는데, 수입 인증한적 없지요. 특히 김승호는 미국에서 400억대 매출을 올린 요식업계 ceo라고 사기쳐서 한국에서 책팔이로 돈벌었으면서, 얼마전 강연에선 자신이 원하는 매출대로 거짓으로 말하고 다녔더니 실제로 이뤄졌다며 자랑하더군요. 40억대 매출에 적자 기업 운영 ceo인걸 알았으면, 독자들이 김승호책을 샀겠습니까? 사기꾼을 판별하기위해 비판적 사고를 해야합니다.
삼성 5년다니고 퇴사해서 사업한지 5년입니다
29살에 퇴사해서 시작했고 지금은 연매출이 약 20억정도 되네요.
저책도 읽어봤었는데 제가볼때 저책은
어느정도 성공하고 경제적 자유를 얻은사람들은 공감하는 내용이지만 그렇지 않은분들은 뻔하디 뻔한내용이라고 말씀 하실수 있겠어요.
워낙 람보르기니 명제가 쎄기때문에
나머지 내용들은 뭐 이해할만하고 맞는말 같습니다.
단 한가지가 빠져있는데..
그건 그사업을 하기전 당신이(주체)가 그 사업을 함에 있어 100프로 최소 90프로 이상 성공할것이라는 확신과 분야 기술등에 믿음이 있냐는 게 있느냐 없느냐가 다릅니다.
돈이 성공의 밑바탕 사업 원천은 될수있지만 돈있다고 다성공 하는것도 아니니까요.
목적 목표 내가가진 무기 사업성공의 자신감 믿음
이게 있고 없고가 엄청 큽니다..
그리고 그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내가족과 내삶의 안위와 자유가 되야될것이구요..
추가로 전 직장생활은 꼭 해보는게 좋다는 마인드입니다 거기서 배울수있는점도 많고
그속에서도 잘 인생을 꾸려가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또한 그속에서 배웠기때문에 나올수 있었고 직장생활의 바탕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도 없었을겁니다 직장생활 월급생활이 쓰레기다 라는점이 그래서 어느 방향으로보면 맞고 어떤방향으로 보면 틀린말입니다.
저또한 퇴사전 내가 이만큼 벌어주는데 월급이 고작이정도야? 내가해도 이것보단 잘하겠다 하고 퇴사를 결심했으니까요
이게 맞는 말이죠. 최근 신생기업 중 배민처럼 크게 성장한 기업들의 대부분이 서울대 출신이라며 마치 서울대 학생들만 창업하고
사회를 이끌어간다는 듯한 설문조사가 있던데 그들도 단순히 아이디어 + 똑똑한 지능으로만 승부본게 아니라,
어느정도 사회에서 경험치를 쌓거나 대학시절 여러 인맥을 통해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되겠다 싶을때 뛰어들어 성공한 것이지,
SKY 명문 출신이라도 사회활동을 직장생활에 올인하는 사람도 있고 이름 모를 대학교 다니다 그냥 기술배워
사업 차리는게 낫겠다 싶어 인테리어 막노동 가리지 않고 일하다 원룸 건축,리모델링 전문 사업체 차려 잘나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실제 주변에 그런 사람 만나봤구요.
솔직히 각자의 사정에 따라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한낱 작가 1명의 의견만 들어있을 뿐인 책 한권의 내용이
'너의 인생은 이렇게 가는것이 맞다, 지금은 틀렸다' 라고 왈가왈부하는 시점에서
이 책은 쓰레기라 표현하기에 논란이 될 수 있지만, 적어도 좋은 책이 아니라는건 확신이 듭니다. 그렇게 따진다면 한창 유행했던 자기계발서들도 다 자기인생 성공스토리를 내용복붙 수준인데 그중에도 좋은 서적이 있다고 믿는것과 다를바 없겠죠.
이거 진짜 현대 한국인 입맛에 100% 맞는 정크푸드 같은 책인듯
저 책 리뷰영상 보면 다들 돈에 찌든 광신도들밖에 없음
이 책을 읽고 너진똑님이 비판적 태도를 갖는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정~말 문제가 되는건 이 비판적 영상을 보고 아 그렇구나!! 하고 그대로 흡수하는 사람들입니다.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그대로 받아들인 사람들과 하등 다를바가 없습니다. 타인의 의견을 자신의 필터로 걸러서 판단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 무조건 옳은 말만 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그대로 흡수하는것과 들어보고 일리가 있는게 다른건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의도는 아니신거같은데 이영상을 비판 하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그렇다 와 다를게 뭔가요?
@@error-unauthorized_access 댓글작성자분은 책을 읽어보지도 않고 남의 판단을 그대로 수용하지 말라는 뜻으로 보입니다.
댓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책을 읽어볼가치가 있다. 얻어간게 많다. 인생책이다! 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일단 읽어보고 스스로 판단하라는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부정적이었지만 두번째 볼때는 전혀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었고 얻어간 메시지가 있었거든요.
많은 사람들을 멍청하다고 결론짓는 멍청한 댓글이네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만 대부분 그와같이 생각합니다
유튜브에 지나가다보면 동기부여 영상있제? 그거 길게 쓴게 부의추월차선이다ㅋㅋ 책을읽고 실전에 써먹을수있어야지 초보자들 허영심만 넣고 내일되면 버릴책중 하나임
@@hyibhrttoipnhgvvbfewsㄹㅇㅋㅋ ㅈㄴ당연한 소리를 갖다가 뭐 대단한 말을 하는것마냥 훈수질하는게 킹받음
저는 이책을 누구의 추천이 없는 상태에서 우연히 읽었습니다. 다 읽고 나서 느낀 저의 소감은 이랬습니다. '이 건 사업하라는 말만 하고 어떻게 하라는 소리는 없고 직장인의 븅신이고.. 결론은 이 책은 쓰레기다' 였습니다. 그리고 주위 사람이 경제/경영 관련 책을 추천해 달라고 할때 절대 읽지 말아야 할 책으로 꼽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요즘 잘나가는 유튜버들이 자꾸 추천하는 것을 보면서 내가 이해를 잘못했나? 저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저랑은 생각이 반대 되지만 받아들여야하나? 와 같은 고민을 하게 만든 책이 었습니다. 너진똑님의 요약은 제가 느낀 불쾌감의 원인을 명확히 드러내 준것만 같습니다. 그러고 나니 마음이 편해지고 세뇌될뻔 했구나.. 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분석 감사 드립니다.
에휴 사업하는 방법까지 다 떠먹여줘야하나? ㅋㅋ 진짜 응애응애 애기도 아니고 ㅋㅋㅋㅋ 그리고 뒷부분에 아이템도 알려주는데?
@@킹왕보스 인성이 돋보이는 답변 감사합니다
큰 사업 번창 하시길 기도합니다
@@asnal110125 침착한 대처...존경합니다
@@킹왕보스 책어디서 아이템까지 알려주냐? 방법정도는 알려주긴했어도 10~20년전엔 가능했지만 현재에선 써먹을 수도 없음.
@@킹왕보스 병sin
많이들읽으며 극찬하던 책이라 몇번이나 시도했지만 결국 끝까지 읽은적이 단한번도 없었습니다. 같은이야기의 반복, 비하 등. 제가 불편했던 지점을 잘 정리해주셔서 저도 명쾌해집니다.
이 책 엄청 재밌게 읽었고 좋아해요ㅋㅋㅋ 어떤 책을 읽든 100퍼센트 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나에게 필요한 부분만 새겨가면서 읽으면 피해보는 일은 없을것 같아요.. 이 책을 쓰레기라고 주장하는 영상 내용도 진짜 재밌네요. 책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수 있어서 좋아요. 그나저나 책 진짜 많이 읽으시는듯.. 독서량이 얼마나 되시는거예요
난 이책 오늘 다 읽었는데 만족함 수익자동화, 시간을 돈에 맞바꾸지마라, 젊은 나이에 은퇴한 삶 (자유)을 얻을 수 있다 등
내가 미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깨닫게해줌
내가 행복하려면 시간에 자유로워야하며 자유를 얻기위해선 돈이 필요하다
물론 맹신하듯 볼 책은 아니지만 시야가 넓어졌다는것에 만족한 책
야호 너진똑 업데이트! 오늘도 잘 봤습니다!
점점 캐릭터들한테도 애니메이션 생기는 거 너무 귀여워요...
작은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정말 많은걸 느끼게 해주는 영상이네요.
짧은 시간에 노력을 많이 퍼부으면 곧 커다란 성공을 안겨줄 것처럼 말하는 sns, 책들의 홀림에 시작하게 되었는데 시작해보니 결코 만만한게 아니더라구요.
제일 어려운게 남 지갑 여는 일이라고... 그런걸로 따지면 직장생활이 마음편한 일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직장생활이 쉽다는 말이 아닙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익숙해졌지만 나아가야할 앞길이 뚜렷하지 않아 매일이 미로를 헤쳐나가는 느낌, 매 순간 안개 낀 낭떠러지 앞에서 길을 선택을 해야하는 느낌, 쉬어도 쉬는 느낌이 나지않고 늘 사업에 매여있는 느낌, 당장 돈이 벌리지 않아 직장 다니는 사람들보다 많이 뒤쳐지는 느낌 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덕분에 불면증+대인기피증+스트레스성 소화불량+머리빠짐 등 부작용?이 오긴했지만 사업을 시작하면서 성장한 느낌도 많이 들어서 사업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사업의 이면도 깊게 고민해보셨으면 좋겠네요.
뭐든 이면은 있는 거고, 운이 작용을 해야하는 건데, 운이 있다고 하더라도 당연히 노력과 준비가 받쳐주지 않으면 안되는 거겠죠.
뭐든 중용이 필요한 것..
책이 꼭 저희 삼촌 같네요 내 인생에 얼마나 도움 주셨다고 "지금 하는 그 일 죽을 때까지 해도 부자 못 된다"고 훈수반 둘 줄 아시는..
이 영상을 보고 평소에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을지, 얼마나 깊이 생각하시는지 가늠이 갑니다. 베스트셀러이기에 그 내용을 맹목적으로 믿었을 수도 있었을텐데 여러 책들을 읽으면서 스스로 정립한 가치관과 옳은 신념으로 적절히 비판하시는 모습이 멋있어요.
항상 새로운 의견을 수용할 때 다른 편의 의견도 들어봐야한다는 말을 다시 한 번 느꼈던 영상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좋은 감정이 많았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단점도 많았던 책인 것 같습니다.
저는 제목에도 포함되어 있는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명제를 계속 생각하면서 읽었습니다. 저자는 인생이라는 한계점이 명확한 ‘시간’내에서 어떻게 시간을 소비해야할까라는 질문에 ‘돈’이라는 수단을 이용해 설명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자는 이 책 내내(특히 초반부)에 부의 추월차선에 들어서려면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하는지 설명하는데 내용인즉슨 매체와 학교에서 우리에게 가르치며 지금은 우리가 당연시 여기는 ‘성공의 길’(좋은 대학에 들어가서 좋은 직장을 구하고 직원으로 일하며 적금을 들고 은퇴 후 여유로운 노생을 사는 것)이 진정 당신이 원하는 것이 아닐 수 있으며, 당신에게 경제적인 자유를 제공할 최선의 길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에서 벗어나 경제적인 자유를 만들어줄 수 있는, 시간적으로 압도적으로 유리한 자신의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까지 논리가 닿기 위해서 저자가 당연시하게 여기는 논리들이 존재하고 그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면 위의 주장은 아무 것도 쓸모없는 주장이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저자가 당연시 여기는 논리들
(1. 이 세상에 특히 옛날 학교에서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잘 살기위해 가져야할 덕목’을 학생들의 다양성과 특성을 반영하지 않은 채 그저 일률적으로 가르쳐왔는데, 그것이 우리 ‘모두’에게 맞는 과정은 아닐 것이며 그것이 잘살 수 있는 가장 최선의 과정도 아닐 뿐더러 결국 오로지 나를 위한 과정도 아님. 저자는 근거로 직장인들의 직장생활의 민낮을 묘사함. 2. 우리는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며 나의 진정한 자아가 원하는 인생을 현실에 치인다는 이유로 실현하지 못하고 있음. 그리고 그 현실의 원인 중 대부분은 결국 금전적인 이유이고, 금전적인 이유가 해소되면 우리는 진정한 자아가 원하는 인생을 시간적인 제약없이 누릴 수 있음.)
너진똑님의 의견처럼 저자가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을 할 때가 많고, 저자의 확신에 가득찬 주장으로 인해 책의 내용이 되게 극단적이었습니다. 게다가 주제와 상관없는 이야기가 나와서 나중에는 뭘 읽고 있는 지도 까먹을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책을 관통하는 저자의 주장 자체는 아주 의미있으며 다른 단점들 때문에 가려지기에는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현실의 지긋지긋함 때문에 변화를 원하지만 여러 이유들 때문에 시도조차 못할 때 그 이유들은 대게 ‘지금 갖고 있는 것을 잃기 싫어서’일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가 고정관념처럼 배우고 생각해왔던 ‘잘 사는 법’이 가슴에 손을 얹고 “한 번 뿐인 내 인생 내내 평생을 써가며 고집해야할 가장 최선의 삶의 전략일까?”라고 물어봤을 때 아닐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나만의 전략을 짜야한다는 게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인 것 같고 그게 저자입장에서는 사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암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했습니다👍
완전 동의합니다. 미흡한 점이 많지만 완전 쓰레기책이라고 표현할 것까지는 없는 것 같네요.
물론 유튜브가 잘 돼야 하니까 후킹이었겠지만 자의식을 내려놓고 본다면 어쨌든 드마코는 부자가 맞고, 사기를 쳐서 돈을 번 것이 아니며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 당연한 게 아니었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 책은 맞으니깐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인생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고 “대학 좋은 곳 가고 좋은 직장 가서 저축 잘하면 나중에 집 한채는 사겠지?” 라며 갖고 있는 “막연한” 생각을 “너 그거 확신할 수 있어?” 라고 많은 이들을 일깨워 준 것은 사실입니다.
직장생활도 예전만큼 안정적이라고 보기도 어렵고 현 시대의 고용형태가 점점 1인기업, 프리랜서의 형태로 변하고 있는 흐름이어서 하루빨리 깨닫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지식책, 팩트책 이렇다기보다 이미 사업에 관심있고 선택을 한 사람 입장에선 에너지에 도움이 될수도 있고 동기부여 책이 될 수도 있다 생각. 책 또한 사업적으로 잘 팔리게 썼을수도 있지 않았을까. 영상 보고 대부분 공감되기도하고 이제 두번 읽고싶단 생각도 전혀 안 들지만 책을 읽었던 당시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제가 지금 삶을 살 수 없었을지도 모른단 생각은드네요ㅎ
이게 맞다
좋은 댓글입니다
정말 좋은 댓글입니다. 너진똑님도 논리적인 비판을 잘 하셨지만 결국 드마코가 말한 '직장 다니면서 람보르기니를 모는 것은 불가능하다'라는 근본적인 명제에는 반박하지 못했고, 직장인을 노예라고 칭한 저술은 비판받아 마땅할지라도 정말 람보를 끌거나 '진짜 부'를 성취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분명 도움이 될 책이라고 봅니다.
돈이나 인생에 대해 가치관이 정립되지 못하면 미혹되기 쉬운 메세지
추월차선의 메세지 자체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인사이트를 주지만
정작 그 길을 걸어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진짜 난관을 헤쳐가는 방법은 알려주지 않는 책인 것 같습니다.
추월차선은 인사이트, 자극제 정도로 활용해야 할 이야기 라고 생각합니다.
이 메세지를 탈나지 않고 제대로 소화해내기 위해선 가치관 정립, 운에 대한 이해, 노력에 대한 가치, 품성에 대한 훈련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게 진짜 딱 맞는듯.
공감합니다. 모티베이션의 가치는 분명히 있죠..
잘 생각해보면 암 부자되는법 책들에선
'진짜 부자되는법'을 알려주지않음.
루트를 제대로 알려주거나 자기가 무엇을 통해 돈벌었거나 절대 안알려줌
사업비밀이거든
그래서 부자되는법 책읽는사람들은
맨날 되는법만 찾다 끝날것.
시크릿이나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 같은 책들도 한번쯤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순한 인기였다고 하기엔 사회적 현상이라 불릴만큼 화제가 되었고 부의 추월차선처럼 신격화되거나 or 읽고나서 뭔가 찜찜한 대표적인 책들이죠.
시크릿은 글쓴 저자가 범죄 저질렀잖아요. 쓰레기책인데... ㅎㅎㅎ 모두가 개소리라고 했던 책이 한국에 졸라 잘 팔렸었죸ㅋㅋ
시크릿 빼고 둘다 읽었는데.. ㅋㅋ
시크릿... 완전 쓰레기... ㅎ..근데 베스트셀러..
@@j.han91 혹시 무슨 범죄인지 알 수 있을까요??
@@j.han91 엄청 잘팔렸고 한국에서도 강사들이 너도나도 강의했죠 ㅋㅋㅋ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해주세요 ㅠ
와 이거 이번에 교수님 과제였는데 진짜 읽다가 사망할뻔했슴다..
대학생이 절대 읽으면 안 되는 금단의 책
이책 감정표현이 정말 디테일하더라고요
과제만 아니면 좋은책입니다
읽으면 인생현타오니 주의할것
ㅋㅋ
책읽으면서 항상 의문을 갖던 부분을 정확하게 찝어주셨네요. 그럼에도 모두가 추천하는 책이였음에, 저의 의문과 마인드가 잘못된 것인가 세뇌를 해야되는 것인가 고민을 많이했었는데..영상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평소에 밥먹을 때마다 너진똑님 영상보는 팬입니다. 매번 눈팅으로 조회수와 시청시간에만 기여했던 제가 드디어 댓글을 달아보네요 ㅎㅎ 저는 이 책을 "감히" 사람들이 한번쯤은 읽어봐도 좋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영상 내용이 맞아요. 이 책에는 사업하지 않는 사람을 대놓고 비포장도로나 국도를 탄다 하면서 비꼬기도 하고... 약간 책의 흐름도 토막나있어서 차선 순서대로 설명이 끝나고 난 이후에는 그래서 무슨말을 하고 싶은거지? 싶었고 확 안읽히긴 했습니다.
너진똑님은 대한민국 넘버원 북튜버시고 한주에 2권씩 읽는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그렇다보니 책에 대한 기준이 저같은 일반인들과 다르게 탄탄하게 잡혀있으신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부의 추월차선이 이라는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것도, 개인의 성공스토리를 마치 어떤 확실한 공식처럼 말한다는 점에도 고개를 절로 끄덕였어요. 만약 이 책이 어디 서점 한구석지에 박혀있는 책이었으면 이런 리뷰도 없었을거고 이정도로 강하게 비판하지 않으셨을것 같은데 베스트셀러에, 그것도 오랜기간 있었다보니 좀더 꼬집어 주신게 아닌가싶기도 했습니다.
그치만! 너진똑님 만큼은 아니지만 이 책을 여러번 읽고 나름대로의 감명을 받았던 제 생각은 이 어떨까 싶습니다.
평범하고 안정적으로 잘 지내던 사람이 이 책을 읽고 갑자기 '그래, 직장인은 노예지! 나는 한심하게 시간낭비 안하고 창업해서 비록 실제로 억만장자로 성공할 확률이 0.01%고 빚쟁이가 될지 언정 내 인생을 하이리스크에 걸어보겠다!'라는 그릇된 패기와 고정관념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면, 약간의 용기와 얻을 점들만 긁어서 취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상 자기계발서에 흔하게 나오는 성공 사례들에 '운'을 배제할 수는 없죠. 사업을 7번이나 실패했지만 8번째 사업에서 결국 성공하여 억만장자가 되었다는 얘기들이 마치 신화처럼 모셔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대단한 스토리인 건 맞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성공할 수 있었던게 사실은 순전 운 덕분이였을지 누가 알 수 있을까요. 저자가 닷컴버블의 흥망시기에 운좋게 맞아 떨어진 덕분에 억만장자가 된 것처럼 운칠기삼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방금 전 이야기에서 취할 수 있는 점은 '7번 실패해도 무조건 사업해야 한다' 가 아니라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끈기가 성공을 가져다 줄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5번째 망해서 빚더미에 앉았지만 나도 8번째쯤 되면 억만장자가 될거야!'라는 근거없는 희망을 느끼는게 핵심이 아니라는 뜻이죠.
이 책을 '그저 운좋게 성공한 놈이 자기 얘기만 가지고 쓴 책'이다라고 욕하며 안보는 것은 개개인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시간당으로 노동을 해서 수당을 버는 방법 말고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제시해준 책이었으며, 제가 커리어적으로 도전을 망설이고 있을 때 확신을 준 책이었습니다. 그 확신으로 인한 리스크는 책을 탓할게 아니라 저 스스로가 감당해야 하는 부분이구요.
만약 한번도 안읽은 분이라면 너진똑님의 영상으로 경각심을 방패삼아 한번 읽고 "자신만의" 판단기준을 세워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멋진말 감사합니다
그러기에는 진짜 쓰레기 같은 내용을 무논리로 적어놨기 때문에 시간 낭비일 뿐인데요... 할 일 없는 여유 있는 사람이라면 저런 책에 시간을 할애해도 되겠지만, 할 게 너무 많은 현대사회에서 저런 책은 0.001%의 가치도 없다고 봅니다.
저도 실제로 이 책을 읽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책의 저자가 초반부에 말한 나는 이 이야기를 당신이 친구라고 생각하며 글을 써나갈 것이다 라는 말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람은 어떤 관점에서 보냐에 따라 그 내용이 정말 좋은 내용으로 볼 수도 쓰레기 라고 볼 수도 있으니까요 저는 정말 개인적으로 이 책을 '한 권만' 읽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면 자신이 옳고 그름에 확신이 있고 걸러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저에게는 새로운 관점을 열어준 책이기도 하니까요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니 존중합니다 그 상황도 무지 다르니 읽으시면 오히려 훨씬 안 좋으실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도 전 있다고 보니까요
@@hss2941 책을 읽고 내리신 결론이라면 존중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어떤 사과가 하나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혹자는 그 사과를 먹었더니 맛있고 몸도 좋아져서 주변에 먹어보라 권할 수 있고, 다른 누군가는 정말 더럽게 맛이 없다며 상한거 같으니 이딴 거 먹지 말라고 남들에게 자유롭게 외칠 수 있죠. 하지만 사과가 맛이 있는지 영양가가 있는지 아님 정말 상한건지는 먹어본 사람만이 압니다. 제가 우려했던건 '저건 신 맛이 날거야.' 라고 여우처럼 멀찌감치 넘기기엔 저에겐 분명히 삶을 바꿀 정도의 영양가가 있었다, 그러니 남들이 하는 얘기만 듣고 판단하지 말고 스스로가 판단했으면 한다는 작은 바람이었습니다. 적어도 반의 반이라도 읽고 나서 '아 뭐야 진짜 쓰레기였네' 라고 생각한들 누가 뭐라 하겠어요. 본인에게 그렇다면 그런 거죠!
@@ngi8637 하지만.. 독사과라면..?
내용은 꽤나 극단적이고 과격한 감이 있기는 하나 저자의 확고한 자신감, 행복을 위해 열심히 살아라, 시간을 소중히 여겨라, 당신도 할 수 있다 라는 말들이 굉장히 동기부여가 된 책이었습니다. 동기부여로서는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당
이런 책이 있었군요
공부머리가 나빠서 한 과목만으로도 벅차서 챡을 못 읽는데 이 채널이 있어서 삶이 즐거워요
아주 시원하네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와 같은 이런 책들을 무시하는 사람인데
부의 추월차선이 너무 유명해서 리뷰라도 봐야겠다고 검색했는데 역시나 였군요.
장사와 사업을 9년 해본 사람으로써 적극 공감합니다.
이 책은 진짜 제목은 잘 지은듯!! 비닐봉지에 담는거랑 근사한 박스에 담는거랑 같은 물건이라도 엄청나게 다른 느낌이죠!!
기요사키나 드마코같은 책팔이들한테 현혹되는 젊은이들이 적어졌으면...
추천하시는 책 있나요
@@blahblahblahblahpeople1385 세이노의 가르침이요.
풉ㅋㅋ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는 제목부터가 ㅂㅅ같음
ㅋㅋㅋ욕할자격이있나...
이런 영상 좋음.
칭찬관련 내용은 부지기수인 반면, 반대방향의 반박글도 비중있게 다룸 으로써 견제와 균형을 맞출수 있습니다. 서로 갑론을박하면서 장단점을 정확히 인지할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이 책의 가장 찜찜한 내용은 이겁니다. 모든 직장인은 과연 불행하기만 한가? 직장에 장시간 구속되면 스트레스만 있을까? 입니다. 자아실현, 많은 경험, 역경을 통한 성장, 공동체 기여에 대한 보람 등등 만족과 성취감이 분명히 있다.
반대로 젊은 나이에 억만장자가 되면 무조건 행복한가, 빨리 목적지에 도달하면 장땡인가?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이 빠졌다. 결핍을 충족하면 공허가 따른다. 부자라고, 일안한다고 만족감이 채워지는건 아니다. 더큰 결핍이 잇따를뿐이다.
인생은 걸과보다 과정이 중요할 수도있다. 땀흘려 일하는 순간순간, 그속에서 영글어가는 인고의 시간이 결코 쓰레기처럼 헛된시간이 아니다. 돈 많으면 분명 편리하지만 세상 모든 잣대를 물질적인 것만으로 재단할순없다. 좀 부족하고 느리고 불편하고 모자라도 가족,자유,건강 측면에서 충분히 만족하고 행복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진주가 진주인 이유는 7년이라는 인고의 시간을 견뎌냈기 때문이며,
다이아몬드가 다이아몬드인 이유는 수많은 화학작용과 가공을 거쳤기 때문이다. 정당한 과정없는 결과는 한낱 신기루에 불과하다.
동의합니다. 무슨 종교서적같이 무비판적으로 받들어지는 책에
이런 비판적인 영상도 하나쯤 있어야죠
이 책과 비슷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책을 우연찮게 읽고 나서 유레카를 외치며 충격을 먹고
평생 한번도 생각도 안한 부자가 될 결심과 함께 투자공부와
주식, 코인, 부동산, 상가경매등 투자를 하고 있는 1인입니다
완전히 저의 인생관과 목표를 바꿔 놓았죠
그런데 문득 의문이 들었습니다
부의 추월차선이 10년 동안 베스트셀러고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책도 20년 동안 베스트셀러인데
내 주변에는 이런 이야기 해주는 부자들도 없고 주변에 나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없지? 혹시 안읽어 보았나?
지인이나 독서모임에서도 한번씩은 읽어 보았지만 다들 저와 다르게 아무런 감흥이 없다더군요
그냥 동기부여 정도 되는 책정도?
부자가 되려면 우리가 항상 해오던 소비적인 지출을 안해야하며
당연히 생각하던 근로소득은 나쁜것이라 벗어나야 된다는 마인드도 심어야하며
투자나 사업을 하려고 해도 가족 친구 지인들까지 바지잡고 말리는 걸 뿌리치며 할수있는 용기도 필요하며
대출받으면 큰일 나고 덜덜 떨던 심장도 단련해야
부자가 되는 시작입니다
한마디로 우리가 지금껏 살면서 교육받고 배웠던
열심히 공부해서 취업하고 저축하며 대출은 절대 하지말고 투자는 투기이고 부자는 사회의 악이며
남들처럼 그냥 1년에 해외여행 한번씩 가고 맛집 투어하며 명품백 하나정도 있어야하고 중형차 하나정도면
행복한 삶이다
이런 마인드를 몇십년동안 살면서 배우고 듣고 살았는데 과연 책한권으로 변할까요? ㅎㅎ
당연히 거의 보통사람은 마인드 자체가 안바뀌고 위의 리스크 때문에 감히 실행조차 하지 못합니다
옆에서 아무리 조언을 해주고 정보를 퍼다줘도 그걸 시도하다가 잃을 리스크부터 생각하죠
아마 작가들이 그런것을 알기 때문에 더 강하게 확신하듯이 말을 한것 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해도 그걸 시도조차 안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일테니까요
우연찮게 너진똑님 영상을 보고 다시한번 알게 되었네요
이런분들이 많아서 세상은 아직 부자가 될 기회가 많구나라는 것을요
2020년대는 소피스트들이 등장하기 좋은 시대 인 것 같아요. 소피스트들의 현실감각과 화려한 언변, 강연과 영상을 보는 것도 좋지만 소크라테스와 같은 관점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용 : )
지금 4줄요약까지 한 거 봤는데 대박 정확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대학생때 반쯤 읽고나서 띠용때용???? 나도 신발장사라도 해야하나??? 이러고 기억에서 지워버렸던 책인뎈ㅋㅋㅋㅋㅋㅋㅋ지금은 저 책이 책장속에서 불경한 인테리어소품이 되었습니당
나는 개인적으로 이 책의 제목만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본다.
부에 있어서 추월차선이라는 개념자체가 있다는 걸 모르고 살았던 많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가능성 자체를 계몽한 바는 분명히 있다고 본다.
내 말이 이 말, 애초에 저렇게 그대로 해서 성공을 그대로 할거라 생각하는건 온실 속 화초 똥멍청이들이지
처음은 세이노의 가르침, 다음은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그 후로 부의 추월차선 읽을때마다 충격을 받았던 책들인데, 많은 책을 읽다보니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와 부의 추월차선은 정말 독자들이 좋아할만하게 구성된 책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세이노의 가르침은 아직도 가끔 읽는데, 다음 두 책은 다시는 손이 안가더라구요. 그리고 사업을 하고 싶고, 스타트업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회사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구성해놓은 책을 읽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직 창업을 안하신 분이시라면 위의 책들도 좋지만 제로투원이나 미래 설계자 일론머스크, 스티브잡스, 베조스레터같은 책들을 먼저 읽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창업과 사업은 고통입니다. 내가 큰 결과물을 얻기 위해 고생한번 제대로 해보겠다 하시는 분들이 뛰어드는 것이지, 쉽게 돈벌고 잘먹고 잘살아야지 하는 사람들은 안하시는 게 맞습니다.(부업 창업 제외) 직장을 다니다가 창업해서 성공하신 분들도 많고, 짤려서 창업한 사람, 아주 어릴 때 창업한 사람, 대학생, 은퇴 후 창업 등등 많은 성공사례가 있습니다. 그런 인물들의 자서전을 읽으시면서 모델링 해나가시는 걸 추천해요. 성향이 안맞으시면 투자도 좋고 직장 다니면서 행복을 추구하는 삶에도 아주 큰 가치가 있습니다.
사업은 고통이라는 말을 사업하시는 저희 부모님한테 자주 듣습니다 저도 사업하고 싶다고 알려달라고 해도 월급쟁이가 걱정없이 최고다라는 말을 하시면서 공무원 준비하라고 하시네요
저도 몇개 읽어봤지만 다시 손이 가는건 세이노의 가르침밖에 없네요 ㅋㅋ 얼마전 보니 책으러 정발됐다길래 정발본도 하나 샀습니다
일론머스크, 스티브잡스, 베조스레터를 순서대로 읽었는데 진짜 강추 ㅎㅎ
영상 제작자분의 말씀이 어떠한 맥락인지는 이해가 가지만 제가 받아들인 바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자본주의 시스템을 이해하라, 리스크 테이킹을 할 수 없다면 크게 성공할 수 없다 가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직장인으로 회사를 다니는건 회사가 망해도 내가 피해볼것은 직장을 잃었다는 점 한가지입니다. 하지만 대표는 회사와 빚을 떠앉게 되겠죠.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한다고 했을때, 구매대행과 사입판매를 예로 들수 있겠죠.
분명 사입을 해서 판매한다면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는 있지만 악성재고로 남을 시 그 손해는 고스란히 오너가 책임져야합니다 하지만 구매대행은 내가 재고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주문이 들어오면 발주 넣고 보내는 형식이라 다소 리스가 적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수입도 적죠
여기서 그럼 구매대행 판매를 하는 분들은 사입으로 넘어가지 말아야 할까요? 분명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트렌드에 맞춰서 변화하며 물건을 사입하고 판매를 시도해야지 더 수익이 높아지겠죠. 구매대행에서 사입으로 넘어가며 리스크를 줄이려면 그만큼 공부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주식이던 부동산이던, 상승하고 하락한다. 50:50 인가요? 상승여력이 있는지 아니면 하락할것 같은지는 공부를 통해서 확률이 높은쪽에 베팅해야겠죠. 그렇게 리스크를 줄여나가는 겁니다. 사업은 베팅의 연속입니다. )
그럼 그 시장의 흐름과 트렌드 파악을 하려면 결국 꾸준히 내가 업무에 참여해야 하느냐 그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사업의 규모가 점점 커지면 직원들을 고용하고 그 직원들 속에서도 능력이 뛰어난 자가 있습니다. 그 사람을 키워서 지분 형식이던, 많은 월급을 주던 해서 회사에 붙잡아 놓으며 점점 오너의 근무시간이 줄어들게 되겠죠. 사업가의 핵심은 나보다 똑똑한 사람을 고용하는 겁니다. 나보다 똑똑한 사람이 왜 내 밑에서 일해요? 라고 여쭤본다면 그건 뭐라 말씀드릴수가 없네요. 똑똑하다고 해서 리스크를 감수할수있는 배짱이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 맥락이면 삼성전자 직원들은 다 퇴사해서 사업을 시작하겠죠.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을 택한겁니다.
똑똑하다고 해서 자본주의 시스템을 이해하고 돈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은 아닙니다.
애초에 "똑똑"의 기준이 뭔가요? 좋은 대학을 간다고 해서 똑똑하다 라고는 할 수 없죠 그럼에도 기업들이 명문대를 선호하는 이유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입니다. 일반적으로 가방 끈이 길면 배운것이 그만큼 많을 테고 우리가 직접 겪어보지 않는 이상은 이 사람이 똑똑한지 일머리가 있는지는 알 수 없으니까요.
내가 훌륭한 인적자원이 될 것인지 훌륭한 인적자원을 고용할 것인지는 내가 선택하고 개척해 나가는 것 입니다.
물론 사업을 한다고 해서 모두가 성공할 수는 없죠. 사실 대부분이 망합니다. 공부도 안하고 무작정 창업하고 그냥 헛된 희망을 품고 시작하기 때문이죠. 시작은 그렇다 쳐도 중간 과정 마저도 쓰레기 같습니다 노력조차 하지를 않아요. 요즘 창업 프로그램 TV에 많이 나오죠. 왜 장사가 안되는 지 많은 분들이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운, 시기 분명 필요하죠. 그럼 그 시기에 태어나셨다면 저자와 똑같이 할 수 있을까요? 앞으로는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없을까요? 억만장자 사람들은 말합니다. 다시 과거로 돌아가거나 지금 다시 시작해도 성공할 자신이 있다고. 디스커버리 억만장자 파헤치기라는 영상이 있습니다. 사업가들이 무일푼으로 사업을 일구어 내는 과정을 보여주는 거죠.
아무튼...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내용은 완전히 쓰레기의 책은 아니다 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똑같은 기사를 읽어도 해석은 여러가지 방식이 나오고 다르게 해석합니다.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바가 다를 뿐. 사실 딴지를 걸고자 하면 이 세상 모든 책에 다 딴지 걸 내용은 많습니다.
사실 책의 내용도 표지도 결국 마케팅에 효과적입니다. 내용이 자극적이여야하고 입소문을 잘탈수 있게 책이 나와야하죠. 책도 공짜가 아닙니다. 일종의 사업이죠. 다소 말도안되는 소리들이 섞여 있는건 해당 책뿐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유튜브 구독자를 가지고 계시니 잘 아시잖아요. 마케팅이 얼마나 중요한지 컨텐츠가 얼마나 중요한지
사실 이렇게 보니 왜 썸네일을 자극적으로 제작했는지 답이 나오네요. 저도 생각이 짧았네요. 다시한번 마케팅의 중요성을 깨닫습니다.
이게 딱 하고싶은 말
결국 이렇세 여러 각도에서 살펴보면 남는 생각 하나.
다 자기인생 자기방식대로 살아가는 것
이게 맞지. 돌맞을거 각오하고 성경책도 쓰레기라도 까는 사람들도 있음. 누군가는 맹목적으로 믿고 인생의 등대삼아 살아가는 그 책을. 그 어떤 것에도 정답은 없고 표현의 자유는 존중받아 마땅함
비판은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인데 이런 좋은 결심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영상 중에 가장 마음에 드네요
좋은 책 고르는 방법 (광고에 놀아난 책 거르는 방법)
1. 구글에 책 제목을 친다
2. 예스24, 교보문고 리뷰 한줄평으로 간다
3. 별점은 무시
4. 이책 좋아요, 유익해요, 잘 읽혀요도 무시
5. 평점 ★ 또는 ★★ 클릭
6. 악평 내용 확인
피같은 내돈 주고 산 책이 쓰레기일 때
사람들은 깊은 빡침으로 로그인까지 해가며 글을 씁니다.
ㅇㅂ
진짜 다시봐도 좋은 영상인 것 같아요 책이라고 무조건 신뢰하고 듣기만 하는게 아니라 저자와 이야기하며 제대로 읽는게 참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