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6은 우만자입니다. 좌만자와 같이 불교에서 쓰는 문양입니다. 큰 오해 없었으면 합니다. 다음부턴 여지가 아예 없도록 이미지 서칭에 조금 더 신중을 기하겠습니다 [참고] 산시산 수시수 파트는 청자를 고려한 맞춤형 해설입니다. 실제 불자님들은 각 단계를 훨씬 빡세게 받아들인다~ 정도는 이해해두면 좋습니다. 산시산 수시수 뿐만 아니라, 내용 전체가 다 그렇습니다. 더 나아가, 쉬운 설명을 위해 의도적으로 더 찐한 ‘색’을 칠했다는 사실을 모두가 이해하셨으면 해요. 말그대로, 이번 영상은 여러분 모두가 불교 철학을 이해하는 몹시 유용한 색이 되겠지만.. 결국 표현 너머의 본질을 이해하는 시간은 (당연히) 따로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첫 수영 강습 다녀온 뒤 부끄러운 일이 많아서 이불킥하느라 잠도 설쳤는데..공에 대해 알고 보니 부끄러움만 있던게 아니었어요 어리바리 하던 저를 도와주셨던 분들, 먼저 말 걸어주신 분들, 코로 내뱉는 물의 느낌, 음파에 대해 배운 뿌듯함...등 재밌고 감사한 경험도 있었어요 첫 수영 경험을 [고통]이라 정의하지 않고 공으로 남겨두기로 했어요ㅎㅎ 이 타이밍에 이 영상이 알고리즘으로 뜨다니..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yumyumtv4362 수영장에서 부끄러움을 느낌으로 수영장은 [부끄러운곳]이다 로 정의하지 않고 [따 듯한 사람도 있고 배움의 재미도 있는곳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는곳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수영장은 부끄러운 곳일수도 재밌는 곳일수도 있다 이런말 아닐까요 쥰나 어려워서 천주교 밎습니다 전
불교의 철학의 핵심은 바로 '공'과 '연기'입니다. '공'이라함은 '따지고 보면 세상엔 반드시 이러이러 해야 한다는건 없다' 라는 세상에 대한 깊은 통찰입니다. 또한 '연기'라 함은 세상 모든건 그 단독으로 존재하는게 아니라 무수히 많은 주변의 존재들.....더 나아가선 우주 전체가 그 한 존재와 연결이 되어 있다는 사상입니다. 이 두가지를 완전히 통달한 사람은 세상의 모든것들에 부딛침이 없으며 세상 모든것에 한 없는 감사함을 느끼고 편견과 미움 없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불교는 세상을 관통하는 깊은 이치를 알아내 우리 마음속 고통을 소멸시키는 가장 과학적이고 진보적이며 세련된 방법입니다.
@@일분철학 슬픈 일은 이미 돌이킬 수 없습니다. 살인마에 대한 마음을 놓아버릴 것인지, 계속 미워하고 복수의 칼을 갈며 괴로움에 집착해서 인생을 낭비하며 살 것인지 자기 마음에 따른 것이죠. 불교는 무조건 이렇게 해라- 강제하거나 규정짓지 않아요. 불교의 목적은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집착을 놓고 괴로움에서 벗어나길 바랄 뿐입니다. 그렇게 못해도 어쩔 수 없는거구요.
예수님 곧 오십니다. 예수님은 회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할 것이고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것이며 무서운 심판이 있을 것을 경고하고 계십니다. 우리에게 “회개하라”는 메시지를 전하시는 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십니다. 그분은 왕이십니다.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시는 분, 만물을 말씀 하나로 지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마태복음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22:37-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에베소서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디모데후서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오온이 공하다'라는 말이 정말 와닿아요! 무지개의 빈틈을 느낄 줄 아는 게 정말 소중한 거였네요 종종 제 생각과 감정이 명확하지 않아서 답답했고, 이걸 제 단점으로 생각해서 자신감이 부족했어요. 세상에 정답이란 건 없고 기준이란 것도 없어서 위축될 필요가 없는데도요. 이런 감상도 결국 인간이란 그릇을 타고나서 멋대로 해석한 결과겠지만, 복잡한 세상이더라도 그런대로 사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오온이 공하니까요ㅎㅎ
라디오스타에 나온 김창완씨가 대본을 받고 연기를 할 때 감독님에게 부탁을 한다고 합니다. 자신이 맡은 배역이 선역인지 악역인지 제발 본인에게 말하지 말라고 부탁한대요. 읭? 처음엔 저게 무슨 말이지? 싶었어요. 그걸 알아야 배역을 더 잘 소화하는게 아닐까 생각 했으니까요. 그런데 김창완씨 왈, 어떤 사람이든 누가 보느냐에 따라,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나쁜사람도 좋은사람도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맡은 배역을 악역 혹은 선역으로 규정하고 틀에 가두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그건 연기를 보는 시청자들의 몫이래요. 그말을 듣는 순간 아... 내가 굉장히 편협하게 세상을 살았구나 깨달았어요. 이 영상에서 말하는 [공]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되네요. 법문 들을때 공을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이 영상 덕분에 눈앞이 밝아진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bw-ee2of 동감입니다.. 그런데 제일 첨에 제가 착한사람이 아니구나 느낀게..박세니 유틉에서..사이코도 자기정도면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더라구요..그러고 자세히 저를 돌아보니 저도 대충 제가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구나..글구 지난 행동들 보니 으...나쁜사람이었어요....맞아요 착한 행동은 나쁜 마음을 억눌러서 나오는경우도 많아요.. 둘다 있음을 이해해주는게 좋은듯
@@Jessy77251 그래서 종교인들은 신을 의외로 괴물같은 모습일거라고 예상하기도 합니다 나쁜사람일수록 착해보이려 애쓴다는걸 알기때문이죠 예수는 신의 아들이지만 완전한 신이 아니기에 인간의 모습을하고 인간들앞에 나타났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실제로 강호순 주변인들은 그를 매우 호평했다죠. 주변인들에게 악인이라고 불리는사람들은 순수한 악마 인거고 주변인들은 깨닫지못하는 악마가 진정한 악 인겁니다 겉으론 예의바르지만 알고보면 연쇄살인마 인 경우들이 있죠 진정한 악인은 본인이 손해보는걸 용납못하기때문입니다 즉 악인이란걸 숨기기위해선행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별거아닌 선행을두고 착하다고 평가할필요가 없는겁니다
반야심경이 불교의 핵심이 맞습니다. 다른 경전이 필요 없을 정도죠. 반야심경은 색,공의 개념과 이해가 가장 중요합니다. 설명들이 좀 많이 멀어져 있어서 남깁니다. 오온의 핵심은 세상 우주 구성 요성 원자등의 물질을 나눈걸 오온이라 합니다. 오온개공이라는건 반야심경 내용대로 모든 것이 공했다. 왜 그런한가를 풀어 놓은게 색즉시공 공즉시색입니다. 나머지 수상행식도 그러하다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공이라는 것은 인간 기준으로 생각하면 완전 없는 것이지만 우주의 기준으로 보면 없는 것이 아닌 상태입니다. 비유하면 물건을 태우거나 폭발할 경우 인간 기준이야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되겠지만, 우주의 기준은 기체화 된 상태가 되어 펴져 있는 상태가 됩니다. 눈으로는 안 보이지만 화약 냄새를 맡을 수 있으니 없다 할수 없겠죠? 눈으로 안 보인다 하여 냄새,소리,맛을 느낄 수 있으니 없는게 아니잖아요? 또한 태양계 은하가 대폭발로 멸한다 해도 질량보존의법칙에 의해 멸하는게 아닙니다. 생사를 초월해야 깨달음 열반에 이르게 됩니다. 생사를 초월하려면 이런 현상을 바르게 이해할줄 알아야만 각성할 수 있습니다.색이라는건 인간의 기준으로 존재한다 라는 뜻입니다. 인간 기준으로는 있다 할 수 있지만 우주의 기준으로는 그걸 있다라고 표현하기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마치 구름이 생겼다 비가 내려서 사라지는것과 같고요. 금강경에 나오는 여몽환포령 여로여역전 응작여시관 이라는 것처럼 아침이슬은 어떤 시기에는 분명 존재했지만, 해가 뜨면 증발해 없어지는 것처럼 모든 색은 존재한다 생각하는 모든 것은 번개,이슬과 같은 것이라 존재해도 존재한다 할수 없는 상태라는 것을 받아드리고 이해해야만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색은 공이고 공이 색이다 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생사 또한 이와 같다는 것을 알게 되면 부처의 경지에 이르게 됩니다. 이 상황을 적정열반이라 합니다. 대충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17년 전에 알게 됐으며 세상에 알리고 싶으나 세상 사람들이 진리보다는 돈을 추구하기에 알릴 기회가 없네요
본질(본디부터 가지고 있는 사물 자체의 성질이나 모습.)이 없다는게 연기법의 핵심입니다. 사물,감정,사람,상태그 자체에게서 변치않는 어떤 형상이나 성격이 있다 생각하는것이 무명이며 그 무명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다는거지요. 예를들어 "내가 재벌인데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하나?" 하며 고통을 받는것은 '나'라는 존재가 '대우를 받아 마땅한 고귀한 존재'라는 자성적 사고를 갖기 때문이고, "돈이 없어서 힘들어" 라는건, '돈이 없는 상태'가 '힘든 상태'라는 자성적 사고를 갖기에 고통을 받는것이라는 겁니다. 내가 사장이지만 언제든 부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 걸 알고, 돈이 없는 상태가 힘든 이유가 아님을 깨닫는게 고통을 벗어날 수 있는 진리라는 가르침입니다.
저는 욕심,집착, 자기 확신이 강한 성격이였는데, 살다보니 문득 알게 되더군요, 이 세상은 내 뜻대로 되는 것도 없고, 그것을 붙잡을수록 더욱 괴로워질 뿐이다. 내가 과거에 알던 것이 지금은 다르게 보이는 건 왜 그럴까 하고 깊이 생각에 빠지다 알게 된 게 '있는 그대로 보지 못했구나' 라고 깨달았습니다. 공사상은 딱 이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자꾸 내가 보려고 하는 시야,생각에 집착하다 보니 너무나 많은 것을 놓치고 있더군요. 영상 속 무지개처럼 본질을 보려고 하지 않고, 특정 감정과 생각에 사로잡혀 , 보고 싶은 것만 보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사실은 아닌데 말이죠 종교와 신앙을 둘째로, 공사상을 한번 씩 알고가면 삶에 큰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좋은 취지의 영상 감사합니다!
의자사진 진짜 AI한테 물어보면 뭐라고 하는지 궁금해서 ChatGPT4한테 물어보니까 이 사진은 한국의 어느 장소에서 찍힌 것으로 보입니다. 산책로나 공원에 놓인 세 개의 바위 의자가 보이네요. 바위 의자들은 크기가 비슷하고 깍여진 상단에는 눈이 쌓여 있습니다. 주변에 나무와 말라붙은 잎사귀들이 있어 겨울이나 이른 봄 촬영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배경에는 낙엽이 뒤덮인 숲과 멀리 건물들이 보이는데, 이는 자연과 도시가 인접해 있는 한국 특유의 풍경을 반영합니다. ...요즘 AI무섭네요
오늘은 좀더 맛있네요. 고작 15년 정도밖에 안 산 사람이지만 나름 30명이라는 작은 사회속에서 역지사지의 태도로 상대를 대면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제게 정신차리라고 날려주는 일침같은 영상이었습니다. 이 영상 덕분에 그 사람이 내 예상(역지사지)과 다른 행동을 취하더라도 그 친구 뒤에도 15년이라는 삶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9개월의 짧은 인연으로 그 한 사람을 이해하려고 한 제가 부끄럽네요.
글쓰신분은 성리학, 유교적 느낌을 잘 받으시는거 같은데. 자신에게 울림을 많이주는 공부하시면 됩니다. 진리는 다 같은 내용 다른 용어가 대부분이에요. 이왕에 카톨릭, 불교, 힌두교적 부분들도 포용하시면 나중에 도움이 됩니다. 불교의 깊은 공부가 찬송가 한 줄로 꿰뚫어지고 기반을 단단히 쌓아가기는 불교적 가르침이 재밌어요. 인간의 도리로 인간관계를 잘 풀어가기는 유학쪽이 멋지고 내면의 기쁨을 찾아가면 됩니다. 나중가면 만류귀종이에요. 열어놓으면 그 방향에서 다 은혜를 받습니다.
깊이있게 공부한 것은 아니지만 현대철학에 관심을 가지고 나니 오히려 훨씬 이른시기에 깨달은 불교의 철학이 다시보이는 것 같습니다. 근대 철학의 논리적 구분과 사고의 한계를 벗어나고자 하는 후기구조주의와 현상학의 계보들 차이의 철학으로 불리는 것들.. 부처님은 이미,, 깨닫고 계셨군요 너진똑님도.. 깨닫고 계셧군요😂
예수님 곧 오십니다. 예수님은 회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할 것이고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것이며 무서운 심판이 있을 것을 경고하고 계십니다. 우리에게 “회개하라”는 메시지를 전하시는 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십니다. 그분은 왕이십니다.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시는 분, 만물을 말씀 하나로 지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마태복음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22:37-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에베소서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디모데후서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일체유심조를 흔히 그렇게 비유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그걸 말하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이 영상을 볼수록 일체유심조와 유사 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체유심조를 설명하는 예시를 하나 꼽자면 절반의 물이 담긴 잔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을 보며 한 사람이 물이 절반 밖에 안남았네? 다른 한 사람은 절반이나 남았네? 라고 답했습니다. 두 사람이 같은 잔을 보았지만 결국, 자신의 마음에 따라 다르게 인식 하였다는 것이죠 이처럼 연관지어 말하자면 "공하다"와 일체유심조가 말하고자 하는게 같은 맥락이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저만의 생각 입니다. 그래서 "공하다" 라고 하는가 봅니다.
전 이제 삼십대 중반을 지나가고 있고, 태어나서 한번도 댓글이란 걸 달아본 적이 없는데 최근에 이 영상을 보기 얼마전부터 어떤 깨달음이 갑자기 제 안에 들어와 의식하지 않고 아, 나 이제 끝났다 라는 육성이 무의식적으로 나왔어요 그 깨달음이 들기 전 계속 제가 소망했던 저는 제 삶이 너무나 지옥이어서, 하지만 이걸 말과 객관적인 지표로 설명하면 너무나 아무것도 아닌데도 그 모든게 지옥이었어서 나는 징징대는건가 칭얼대는건가 같은 고민도 있었던 것 같고 치유받았다가 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가 회피했다가 마주했다가 수많은 것들을 겪어내며 살았던 것 같아요 그러다 결국 나의 지옥들은 내가 만들어 놓은 인지 였구나 상처받아던 과거들이 결국 내가 그걸 불행이라고 인지했기때문에 나에게 결핍이 되었고 그 수많은 결핍들이 나의 지옥을 만들었고 그 지옥은 나를 분노에 가둬두었고 그 지옥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너무 많은 에너지가 필요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것 같아요 덕지덕지 붙어있던 감정들을 다 떼어놓고 과거의 상처들도 그냥 그런 과거가 나에게 있구나라고 [공]으로 비워두고 나니 소위 블랙홀의 지평선처럼, 돌아올 수 없을 선을 넘은것처럼 저는 더 이상 고통스럽거나 상처받을 수 없는 사람이 되었더라구요 물론 매일 저에게 생겨지는 소음들은 짜증들과 화도 불러일으키겠고 불편함도 만들어내겠지만 그건 그저 저에게 어떤 당위없는 사건이고 환경이니까요 이렇게 저는 저를 구했습니다 매일 평안과 자유를 바랬었는데 저는 그걸 구해버리고 말았어요 자연스런 수순처럼, 당위없는 사건들에 대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는 우주먼지라는 것도 깨달아져버려서 이런 제가 참 벅차고 기특하지만, 난 대단한 사람이야라는 자만이 들지도 인정이 필요하지도 않은 것 같아요 제가 이 순간에 이르기 까지 저를 제 삶을 놓아버리지 않도록, 그들의 의도와 욕구와 상관없이 어느 순간에 같이 주저앉아있어주거나 머물렀던 사람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그리고 누군가를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조차도 또 오만이기 때문에 혹여나, 제가 사랑하는, 혹은 눈길이 머무는 곁의 사람들에게 그들이 스스로를 구하는 순간에 저도 머무르며 곁을 함께해주는 사람이고자 노력하는게 그 구하지 못했던 저의 시간을 사랑해줄 수 있는 방법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구하지 못하고 참아내고 채찍질하다 갈 수도, 분노만 할 수도, 구하진 못했지만 소음이 없는 곳까진 데려다 놓을 수도 있는 것 같지만 이 영상을 보게 된 사람들은 나를 타협하지 않고 어떻게든 구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결국엔 그 지점에 다다르고 말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저의 감정은 사는건 이런거지라고 타협하는게 아니라 어느날 반신불구가 된다고 해도 조금 슬프고 섭섭하겠지만 나는 그저 나는 그런 외적 형태를 가진 사람이구나, 즐길거리가 줄어든게 아쉽지만 그런대로 또 재밌겠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보통 댓글은 이렇게 길게 쓰는 게 아닌 것 같은데 누군가 이 글을 보고, 이 순간이 자기의 삶을 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막연한 희망을 가진다던가, 자기의 삶을 버리려는 순간을 잠깐 멈추게 된다면 참 의미있을 것 같아요 공치사도 필요없습니다 저는 존재만으로도 차고 넘치게 충분한 사람인걸 이제 알아서요 숨쉬고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찬란하게 대단합니다 꼭 모두들 사는동안 스스로를 구해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스스로 자신을 구원하셨다니 너무나 대단하시고,멋지십니다!!그과정들이 얼마나 지독한 지옥의 연속이었을지 같은 길은 걷고 있는 자로써 아픔과 시련이 느껴져서 많은 공감이 되네요... 지금은 평안과 행복을 찾으신거 같아서 모르는 분이지만 따뜻하게 안아드리고 진심으로 축하인사를 전해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도 더욱 행복하시고, 원하시는 삶사시길 기원하겠습니다🙏건강하세요!
공을 더 명확하게 설명하면, 텅빈중에 가득하고, 가득한중에 텅빈 온전함. 오온이 공한데, 공한 그대로 온전함을 깨달아야 ... 지금 공한 그대로 온전함을 알겠습니까? 알았다 해도 공이요. 모른다 해도 공이니.. 항상 늘 온전함을 알겠습니까? 생각으로 알려하고 이해하려는 순간 이미 어긋났습니다. 생각의 노예 머슴이 되지 말고, 직접 곧장 .......\\딱//
이걸 빠르면 작년, 늦어도 몇달 전에 봤었다면 좋았을텐데 이상하게 삶이 팍팍해지고 바빠지면 이런 영상은 찾아보지도 않게 되더라구요.. 작년엔 물질에만 눈이 멀어서 소중한 사람들을 잃을 뻔했고, 몇 달전에는 직장에서 폐급 신입으로 있었거든요 ㅠ 지금은 알바 뛰면서 공부에 조금 더 힘을 싣고 있는데, 그래서 이제서야 너진똑 영상을 정주행할 수 있었어요 이 영상을 2~3번 보고, 생각에 생각을 하고 나서야 제가 가지고 있던 시선과 세상이 편협하다고 느낀 이유를 알게 된 것 같아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깊이있는 내용을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게 알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반야심경이 이런 내용인줄 몰랐네요ㅎㅎ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낫게 살고자 하는 욕심에 인생사의 힘듬이 너무 큰데 그 낫다는 개념조차 다양하고 여러가지일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그래도 삶이 아직 너무 힘든건 제가 아직 도를 덜닦아서인든 합니다ㅠ푸념하고 싶은 하루네요 감사합니다
불자가 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입니다. 반야심경은 불교의 공 사상을 짧고 굵게 설명해준 좋은 경전이지만 표현이 예스럽고 복잡해서, 이렇게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영상이 정말 반갑습니다. 온갖 빛깔을 간직한 세상을 좁은 인식과 집착에 가두는 색안경에서 벗어나면, [ ]이라는 빈 도화지에 색안경에 같혀 여지껏 보지 못했던 빛깔의 아름다운 물이 들것이라고 배웠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바로 [ ]을 터득하고 여러 집착을 내려놓아 만들어진 빈 도화지같은 마음에 든 아름다운 물이고요. 덕분에 공에 대해서 더 잘 다가갈수 있던것같습니다. 부디 너진똑님, 그리고 이 영상을 보신 모든 분들께서도 마음에 여지껏 색안경에 가려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물이 드시길 바랍니다.
정말 감사한 영상입니다. 어렴풋이 느껴..지내오며 답답했던것이 이 영상으로 확 와닿아 시원해졌습니다.. 막연하게 그저 어렴풋이.. 너무 갑갑했습니다.. 저 역시 인간인지라 아직도 욕망에 휘둘리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거창하게 깨달음까진 아니더라도 영원한것은 없다는 것과 그저 내 아는 만큼.. (그것도 우리가 정해놓은 규칙안에서) 보인다는것. 그 또한 정답이 아님마저도 알고있기에 날이 갈수록 말수가 적어지고 모든 존재하는것 그저 그대로 받아들이며 지냅니다.. 이렇게 기분좋은게 얼마만인지요 😊 이영상 두고두고 보고 또 보며 조금 더 진리를 알아가고 싶습니다. 그동안의 고독함 마져 다 털어내지는 기쁨입니다.
이렇게 좋은 영상들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저런 철학들 사이에서 제가 생각할수 있고 이해할수 있는 기회를 재미와 함께 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몇년전부터 사실 이 세상은 우주의 관점에서보면 다 공허하고 아무 의미 없는게 아닐까 싶었는데, 이 채널을 알고나서 조금씩 그 의문들이 풀려나가는것 같아서 기쁘고 편합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이번 영상 너무 좋네요! 불교에 대한 이해도 없이 그냥 왠지 절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져서, 뭐든 상관없을 것만 같아서 불자가 되고 싶었던 사람인데요 제가 벗어나지 못했던 많은 고정관념과 속단들을 타파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같아 보다 더 기대게 되네요 ㅎㅎ,,, 같은 대상이어도 인식하는 주체에 따라 그 개념이 달라지고, 그 대상이 변함에 따라 인식이 달라질 수 있기에 어떠한 대상은 사실 그 자체로 [ ] 이다. 이 빈칸을 채운다는 것은 인식 대상의 다양한 면을 배제한 체 착각에 빠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착각은 누구든지 할 수 있기 때문에 타인이 어떠한 생각을 갖든 타인을 이해할 수 있으며, 나 스스로는 모든 것에 대해 빈칸을 남긴 채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랄까요 제 이해력이 딸리지만 저에게는 이렇게 다가오네요 ㅎㅎ 인간관계에서도 적용되는 것 같아요 전 항상 '저 사람은 날 왜 싫어할까?' '저 사람은 왜 이렇게 생각할까?' 하면서 살았거든요... 혼자 상처받고 근데 타인에게 저도 하나의 객관적인 '대상'이고, 사람에 따라 저를 생각하는 방식은 다르며, 그 방식도 다양하게 바뀌어갈 수 있기 때문에 타인의 생각, 평가에 절 가두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받아들여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그러니 마음이 좀 편안해집니다... 뭔가 예전 영상의 '이방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랑 유사하면서도 다른 듯요ㅎㅎ 요즘 바빠서 그냥 물 흘러가듯이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살아왔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다양 종교들의 이념도 궁금해집니다 ㅎㅎ
예수님 곧 오십니다. 예수님은 회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할 것이고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것이며 무서운 심판이 있을 것을 경고하고 계십니다. 우리에게 “회개하라”는 메시지를 전하시는 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십니다. 그분은 왕이십니다.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시는 분, 만물을 말씀 하나로 지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마태복음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22:37-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에베소서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디모데후서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예수님 곧 오십니다. 예수님은 회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할 것이고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것이며 무서운 심판이 있을 것을 경고하고 계십니다. 우리에게 “회개하라”는 메시지를 전하시는 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십니다. 그분은 왕이십니다.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시는 분, 만물을 말씀 하나로 지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마태복음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22:37-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에베소서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디모데후서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와 내용 너무 좋다 이런 걸 볼 수 있다니 미디어와 유튜브의 순기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소에 조금씩 느끼고 있더라도 제대로 깨닫지 못하면 흘러가 버릴 수 있는 내용들인데 이렇게 정리해서 명확하게 일러주어 뇌리에 각인시켜 기억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선현들의 지혜구나 싶어요 평소에도 잘 보고 있었고 감명 받은 내용들이 많았는데 오늘 내용은 정말 지나칠수가 없을 정도로 큰 깨달음을 주었기에 댓글 남기고 갑니다. 바쁜 요즘 세상에 혼탁한 머리속을 말끔하게 정리해주는 정말 좋은 채널이라고 생각해요👍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예수님 곧 오십니다. 예수님은 회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할 것이고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것이며 무서운 심판이 있을 것을 경고하고 계십니다. 우리에게 “회개하라”는 메시지를 전하시는 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십니다. 그분은 왕이십니다.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시는 분, 만물을 말씀 하나로 지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마태복음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22:37-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에베소서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디모데후서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어렸을때 부터 불교를 많이 접해왔고 반야심경을 일생의 지표로 사는 사람 입니다. 저에게는 3명의 불알친구가 있는데 3명이 다 목사 입니다. 가끔 종교나 철학에 대한 대화를 하다 보면 제가 '심즉불'이나 '일체유심조'의 의미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는데 거기까진 친구들이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영상에서 말씀하신 오온 이나 색즉시공 공즉시색에 대해서 설명하면 3시간 이상을 설명해도 전혀 이해를 못하더군요. 아마도 기도교인들은 '세상만물과 세상 모든 현상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다' 라는 생각이 기본틀에 깔려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불교의 가르침은 인식의 차이를 인정하는것 부터 시작 하지만 기독교에서는 모든 인식의 바탕에 하나님을 깔아두고 시작하기 때문에 기독교인과의 대화가 어렵다는걸 그때 깨달았죠.. 그래도 아직까지 서로 친하게 잘 지내고 있기는 합니다ㅎ
반야심경을 공부한지 얼마 안됐는데 이렇게 좋은 영상을 만나게 되어서 기쁩니다! 반야심경에는 공과 무라는 글자가 많이 반복돼서 나오는데 진똑님이 말하신 것처럼 여기서 '비었다 없다'는 주로 '경계가 없다.'라는 말로 해석되곤 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학자에 따라서 이 경계없음을 풀어내는 방식이 다르고 다양한데, 진똑님은 현시대의 우리들에게 가장 어울리는 해석으로 설명해주신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마음공부가 깊어지면, 반야심경 260자도 필요 없고, 한단어 한글자도 필요 없음을 알게되지요. 반야심경 에서 오온이 공하고 하는 말은.. 오온이 공한 그대로 온전함을 말합니다. 오온이 공한 그대로 온전하고, 수상행식이 공한데 공한그대로 온전하며, 안이비설신.색성향미촉법.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고 괴롭고 힘들고 즐겁고 좋거나 나쁘거나 말거나 . 있거나 없거나 말거나. 모든것 이 다 공한데, 공한 그대로 온전하다 라는 것을 설한 반야심경 입니다. 생각으로... 좋다 나쁘다 이렇다 저렇다 뭐하다 . 망상만 일으키지 않으면, 잡념에 노예 머슴이 되지 않으면, 언제나 항상 늘~ 지금 이와같이 여여함을 보게 될것 입니다.^^
너진똑님 정말 감사해요. 이번 영상은 오프라인으로 저장해두고 아껴두다가 이제 읽습이다ㅋㅋㅋㅋ 아마 너진똑님을 시작으로 책을 읽은거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서 본 영상을 토대로 다른 고전을 읽기 시작하고 삶의 방향을? 저의 취미를 좀 더 의미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스즈메의 문단속의 이모가 말하는 부분에서 눈물이 찔끔났어요...ㅠㅠ 2년전 불교 대학을 다니며 '오온이 공하다' 라는 진리가 너무 좋아서, 게임 닉네임을 오온이라는 이름으로 바꿀정도로 계속 머릿속에 담아두고 싶었는데, 인간 육체로 살다보니, 역시나 까맣게 잊고있었네요..^^;; 너진똑님 덕분에 다시금 기억이 났어요!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현재는 영성 공부를 하고있는데, 그 쪽도 나중에 다뤄주시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용ㅎㅎ
오온에 관심있으셨다해서 댓글 올립니다. 오온이란 내몸의 존재의 다섯가지 란 뜻으로 색 수 상 행 식 이다섯개의 이름으로 불리는데 색이란 몸의물질적 현상 수란 느낌 상이란 인식 행이란 업지음 식이란 식별작용 을 말합니다. 즉 내몸의물질적 현상이 생각과 마음이 시키는데로 움직이고 그것이 선이다악이다 구분짓고 결정하는게 오온의작용이다 이말이죠. 결론은 태어나면서 죽을때까지 고통을 당연하다 여길것이아니라 오온이 실체가 없음을 알면 고통이 저절로 사라지고 완전한 지혜를 얻는다 라는 라는것을 가르키는 경이 반야심경 입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너진똑 님이랑 다소 다른 의견이 있어 몇자 적어봅니다. 영상에서 고집멸도라는 말을 적어주셨는데 반야심경에 더 맞는 말은 지관겸수가 아닐까 합니다. 중요한 단어도 오온이나 공이 아니라 관찰과 지혜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반야심경을 이렇게 요약해봅니다. "깊은 지혜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관찰해 들어가서 그것들이 모두 실체가 없는 것 임을 알아야 한다"
실제 세상과 경험하는 세상이 있는데, 경험하는 세상은 사람마다 다르고 매 순간마다 다르니, 절대로 정확하지 않고, 우리는 경험하는 세상에서 살기 때문에 그 세상을 벗어날수 없지만, 그 너머에 실제 세상이 있다는 사실을 경험하는 세상이 "공"하다라는걸 깨닫음으로써 알게된다는 이야기가, 제가 항상 하고있던 생각과 너무나 일치해 소름돋습니다. 세상 모든 진리가 한가지 점으로 간다는 느낌이 드네요 :)
종교적으로 큰 혼란과 괴로움을 겪었고 감정에 색깔을 세상에 유형을 자꾸만 부여하려고 했었습니다. 그게 제 인생에서 저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나의 느낌이라는 것을 뺏어간다는 것을 알게된 후로는 이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해졌습니다.(원래도 벗어나고 싶었지만)영상의 내용이 정말 쉽게 설명해주셨음에도 이해가 될듯밀듯 헷갈리네요. 그러나 세상은 무한한 색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 0:16은 우만자입니다. 좌만자와 같이 불교에서 쓰는 문양입니다. 큰 오해 없었으면 합니다. 다음부턴 여지가 아예 없도록 이미지 서칭에 조금 더 신중을 기하겠습니다
[참고] 산시산 수시수 파트는 청자를 고려한 맞춤형 해설입니다. 실제 불자님들은 각 단계를 훨씬 빡세게 받아들인다~ 정도는 이해해두면 좋습니다. 산시산 수시수 뿐만 아니라, 내용 전체가 다 그렇습니다. 더 나아가, 쉬운 설명을 위해 의도적으로 더 찐한 ‘색’을 칠했다는 사실을 모두가 이해하셨으면 해요. 말그대로, 이번 영상은 여러분 모두가 불교 철학을 이해하는 몹시 유용한 색이 되겠지만.. 결국 표현 너머의 본질을 이해하는 시간은 (당연히) 따로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혹시 불교 말고도 부처가 육사외도로 지정했던 교파 중 하나인 자이나교의 진리에 대해서도 영상을 제작해주실 수 있을까요? 무엇이 다른지 궁금해서요
저는 잘못쓰신줄 알았는데 다이유가 있었군요
나의 투쟁 15권
ㅖ 그 죄송합니다
1:35 5:32 5:42 15:51 이거 그 손가락 아닌가요?
와 진짜 설명 미쳤다..
평상시 생각하고 있던 내용인데 이렇게 말로 풀어서 표현할 수있다는데 정말 재능이신거같아요
세상이 보이는것이 다가 아니라는 믿음에
확신이 서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첫 수영 강습 다녀온 뒤 부끄러운 일이 많아서 이불킥하느라 잠도 설쳤는데..공에 대해 알고 보니 부끄러움만 있던게 아니었어요 어리바리 하던 저를 도와주셨던 분들, 먼저 말 걸어주신 분들, 코로 내뱉는 물의 느낌, 음파에 대해 배운 뿌듯함...등 재밌고 감사한 경험도 있었어요 첫 수영 경험을 [고통]이라 정의하지 않고 공으로 남겨두기로 했어요ㅎㅎ 이 타이밍에 이 영상이 알고리즘으로 뜨다니..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공에 대한 이해가 잘 되신 것 같아요 행복한 나날이 찾아오기를 바래요!
최고의 깨달음과 적용이네요.
이게 무슨말 인가요? … 이해가 안가네요.. ㅜㅜ
@@yumyumtv4362 수영장에서 부끄러움을 느낌으로 수영장은 [부끄러운곳]이다 로 정의하지 않고
[따 듯한 사람도 있고 배움의 재미도 있는곳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는곳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수영장은 부끄러운 곳일수도 재밌는 곳일수도 있다 이런말 아닐까요 쥰나 어려워서 천주교 밎습니다 전
캬 실천에서의 적용
불교의 철학의 핵심은 바로 '공'과 '연기'입니다. '공'이라함은 '따지고 보면 세상엔 반드시 이러이러 해야 한다는건 없다' 라는 세상에 대한 깊은 통찰입니다. 또한 '연기'라 함은 세상 모든건 그 단독으로 존재하는게 아니라 무수히 많은 주변의 존재들.....더 나아가선 우주 전체가 그 한 존재와 연결이 되어 있다는 사상입니다. 이 두가지를 완전히 통달한 사람은 세상의 모든것들에 부딛침이 없으며 세상 모든것에 한 없는 감사함을 느끼고 편견과 미움 없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불교는 세상을 관통하는 깊은 이치를 알아내 우리 마음속 고통을 소멸시키는 가장 과학적이고 진보적이며 세련된 방법입니다.
그것을 비단 불교로 한정 짓는 것은 선을 긋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이 묻지마 살해당하면 어떻게해야하나요 불교론적으로?
시비거는게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그럽니다
@@일분철학그렇게 그게 궁금하면 직접 원로스님을 찾아가시지요?
아마 상대도 않을 것 같지만 실제로 겪으신 일이라면 법륜스님 즉문즉설이라도 신청해보시든가요 😅
@@일분철학 불교론적으론 복수또한 집착이므로 슬픔, 화 같은 집착은 무의미 합니다.
혹시라도 정의관에 대해 더 알아보고싶으신거면 정의론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일분철학 슬픈 일은 이미 돌이킬 수 없습니다. 살인마에 대한 마음을 놓아버릴 것인지, 계속 미워하고 복수의 칼을 갈며 괴로움에 집착해서 인생을 낭비하며 살 것인지 자기 마음에 따른 것이죠. 불교는 무조건 이렇게 해라- 강제하거나 규정짓지 않아요. 불교의 목적은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집착을 놓고 괴로움에서 벗어나길 바랄 뿐입니다. 그렇게 못해도 어쩔 수 없는거구요.
이 영상을 만들기위해 공부하고 연구하신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 보면서 댓글 잘 안다는 사람입니다만..
지금까지 영상들 제작한 것 보고 대단하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영상보니 존경스럽다고까지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지금껏 읽은 반야심경중에 제일 이해가 잘된 전달 매체였습니다.
산이었는데 산이 아니다가 다시 산으로 되돌아 왔더니,
님덕분에 이제는 처음의 그산이 아니었네요.
감사합니다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흙탕물에 더렵혀지지 않는 연꽃 처럼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ᆢ부처님 말씀 입니다 ᆢ
결국 공이 먼지 산은 산인
이유 를 스스로 사유 하여 깨닭아야 하는거지요
나무 마하반야 바라밀~
예수님 곧 오십니다.
예수님은 회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할 것이고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것이며 무서운 심판이 있을 것을 경고하고 계십니다.
우리에게 “회개하라”는 메시지를 전하시는 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십니다. 그분은 왕이십니다.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시는 분, 만물을 말씀 하나로 지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마태복음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22:37-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에베소서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디모데후서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오온이 공하다'라는 말이 정말 와닿아요!
무지개의 빈틈을 느낄 줄 아는 게 정말 소중한 거였네요
종종 제 생각과 감정이 명확하지 않아서 답답했고, 이걸 제 단점으로 생각해서 자신감이 부족했어요.
세상에 정답이란 건 없고 기준이란 것도 없어서 위축될 필요가 없는데도요.
이런 감상도 결국 인간이란 그릇을 타고나서 멋대로 해석한 결과겠지만, 복잡한 세상이더라도 그런대로 사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오온이 공하니까요ㅎㅎ
라디오스타에 나온 김창완씨가 대본을 받고 연기를 할 때 감독님에게 부탁을 한다고 합니다. 자신이 맡은 배역이 선역인지 악역인지 제발 본인에게 말하지 말라고 부탁한대요. 읭? 처음엔 저게 무슨 말이지? 싶었어요. 그걸 알아야 배역을 더 잘 소화하는게 아닐까 생각 했으니까요. 그런데 김창완씨 왈, 어떤 사람이든 누가 보느냐에 따라,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나쁜사람도 좋은사람도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맡은 배역을 악역 혹은 선역으로 규정하고 틀에 가두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그건 연기를 보는 시청자들의 몫이래요.
그말을 듣는 순간 아... 내가 굉장히 편협하게 세상을 살았구나 깨달았어요. 이 영상에서 말하는 [공]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되네요. 법문 들을때 공을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이 영상 덕분에 눈앞이 밝아진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맞아요.. 착한사람 악한사람 이런거 없는거 같아요..다 나는 착한 사람이라고 착각하고 사는듯
@@Jessy77251아뇨 심리학 중에 나쁜사람이라고 스스로 인식하는 사람일수록 착하게 보이려고 집착한다고 합니다 자기방어기제 지요. 악한사람으로 알려질수록 손해를 입으니까요. 착한사람의기준은 굳이 착한척을 하지않는단겁니다 착한척할수록 나쁜사람이에요 착한행동과 착한마음은 다릅니다
@@bw-ee2of 동감입니다.. 그런데 제일 첨에 제가 착한사람이 아니구나 느낀게..박세니 유틉에서..사이코도 자기정도면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더라구요..그러고 자세히 저를 돌아보니 저도 대충 제가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구나..글구 지난 행동들 보니 으...나쁜사람이었어요....맞아요 착한 행동은 나쁜 마음을 억눌러서 나오는경우도 많아요.. 둘다 있음을 이해해주는게 좋은듯
@@Jessy77251 그래서 종교인들은 신을 의외로 괴물같은 모습일거라고 예상하기도 합니다 나쁜사람일수록 착해보이려 애쓴다는걸 알기때문이죠 예수는 신의 아들이지만 완전한 신이 아니기에 인간의 모습을하고 인간들앞에 나타났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실제로 강호순 주변인들은 그를 매우 호평했다죠. 주변인들에게 악인이라고 불리는사람들은 순수한 악마 인거고 주변인들은 깨닫지못하는 악마가 진정한 악 인겁니다 겉으론 예의바르지만 알고보면 연쇄살인마 인 경우들이 있죠 진정한 악인은 본인이 손해보는걸 용납못하기때문입니다 즉 악인이란걸 숨기기위해선행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별거아닌 선행을두고 착하다고 평가할필요가 없는겁니다
@@bw-ee2of 깊게 생각하시는 스타일이시군요..유틉 "북스타평회" 님이 신과 나눈 이야기를 낭독해 놓으셨어요..전 평생 책 한권 읽는 스타일인데 그걸 듣고..정말 많은걸 느꼈어요..몇년전 듣고 요즘 또 듣는데..인간세상과 선과 악에 대한.생각이 싹 바뀌었어요..
흔한 요약 정리를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그런게 아니라 완전히 자기언어로 재표현하시네요. 대단하십니다 그게 얼마나 어려운건지 알아요.
지나가던 불자.. 매번 법회마다 아리송한 거 여기서 이마 탁치며 깨닫고 갑니다. 너진똑님 감사합니다 성불하세요~
반야심경이 불교의 핵심이 맞습니다. 다른 경전이 필요 없을 정도죠.
반야심경은 색,공의 개념과 이해가 가장 중요합니다. 설명들이 좀 많이 멀어져 있어서 남깁니다. 오온의 핵심은 세상 우주 구성 요성 원자등의 물질을 나눈걸 오온이라 합니다. 오온개공이라는건 반야심경 내용대로 모든 것이 공했다. 왜 그런한가를 풀어 놓은게 색즉시공 공즉시색입니다. 나머지 수상행식도 그러하다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공이라는 것은 인간 기준으로 생각하면 완전 없는 것이지만 우주의 기준으로 보면 없는 것이 아닌 상태입니다. 비유하면 물건을 태우거나 폭발할 경우 인간 기준이야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되겠지만, 우주의 기준은 기체화 된 상태가 되어 펴져 있는 상태가 됩니다. 눈으로는 안 보이지만 화약 냄새를 맡을 수 있으니 없다 할수 없겠죠? 눈으로 안 보인다 하여 냄새,소리,맛을 느낄 수 있으니 없는게 아니잖아요? 또한 태양계 은하가 대폭발로 멸한다 해도 질량보존의법칙에 의해 멸하는게 아닙니다. 생사를 초월해야 깨달음 열반에 이르게 됩니다. 생사를 초월하려면 이런 현상을 바르게 이해할줄 알아야만 각성할 수 있습니다.색이라는건 인간의 기준으로 존재한다 라는 뜻입니다. 인간 기준으로는 있다 할 수 있지만 우주의 기준으로는 그걸 있다라고 표현하기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마치 구름이 생겼다 비가 내려서 사라지는것과 같고요. 금강경에 나오는 여몽환포령 여로여역전 응작여시관 이라는 것처럼 아침이슬은 어떤 시기에는 분명 존재했지만, 해가 뜨면 증발해 없어지는 것처럼 모든 색은 존재한다 생각하는 모든 것은 번개,이슬과 같은 것이라 존재해도 존재한다 할수 없는 상태라는 것을 받아드리고 이해해야만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색은 공이고 공이 색이다 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생사 또한 이와 같다는 것을 알게 되면 부처의 경지에 이르게 됩니다. 이 상황을 적정열반이라 합니다. 대충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17년 전에 알게 됐으며 세상에 알리고 싶으나 세상 사람들이 진리보다는 돈을 추구하기에 알릴 기회가 없네요
오, 오늘도 내 영혼에 1포인트 추가 ❤.@@HellGodSky
@@HellGodSky 잘 봤습니다 ㅋㅋㅋ 사구게를 지니고 다니시나 봅니다.
아니 이분이 망치하나를 들고 너진똑님이랑 단둘이 있는 상황에서 지금 뎃글 그대로 말씀하시면 스릴러 한편 나올듯요...;;
@@HellGodSky 반야심경이 뭔데 사람들의 자유의지를 정합니까? ㅎㅎ 세상을 만든게 부처입니까?
개신교의 신만이 자기를 창조주라고 합니다. 특허를 먼저 낸거지요 ㅎㅎ
문제는 그 창조주라는 신이 일방적인 독재자 라는게 문제지만요~
편견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세상만물 그 자체를 있는 그대로 포용하고, 더 나아가 본질까지 생각해보자는 좋은 교훈이네요
오늘도 철학적으로 생각해볼만한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거지.. 세상진리라고 불리는것들은 본질적으로 탈이데올로기를 의미하는경우가 매우많음
본질(본디부터 가지고 있는 사물 자체의 성질이나 모습.)이 없다는게 연기법의 핵심입니다. 사물,감정,사람,상태그 자체에게서 변치않는 어떤 형상이나 성격이 있다 생각하는것이 무명이며 그 무명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다는거지요.
예를들어 "내가 재벌인데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하나?" 하며 고통을 받는것은 '나'라는 존재가 '대우를 받아 마땅한 고귀한 존재'라는 자성적 사고를 갖기 때문이고, "돈이 없어서 힘들어" 라는건, '돈이 없는 상태'가 '힘든 상태'라는 자성적 사고를 갖기에 고통을 받는것이라는 겁니다.
내가 사장이지만 언제든 부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 걸 알고, 돈이 없는 상태가 힘든 이유가 아님을 깨닫는게 고통을 벗어날 수 있는 진리라는 가르침입니다.
이세상의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한가지로 정의 될수 없다.
@@토끼-i9m 와....댓글 보고 소름 돋는거 오랜만이다.
@@토끼-i9m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이 최고네요. 너진똑님이 쏘아올린 하나 하나의 인사이트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평생 삶의 지혜로 남을 것 같습니다. 상투적이지만 진심을 담아서, 늘 감사합니다.
보고나니 이미 다 경험으로 알고 깨달은 사실임. 문제는 이 깨달음이 항상 유지되지가 않음. 호르몬 분비에 따른 컨디션 따라, 피로에 따라 사람은 깨달음을 실천하지 못하게 됨. 그러니 당신의 이성이 불안정할 때 큰 선택을 내리지 마십쇼.
허락하는 한 그리 사시고.
좋은 말로 느껴집니다 실제로 스님들 중 묵언수행을 하시는 이유가 말로써 순간 자신의 상이 맺힌 행동, 언행, 선택을 하지않고 말하지 않음으로써 생각하여 돌아보게 하는 것입니다
이거 진짜 맞음
이거임.
좋은 영상이네요. 나이가 들면서, 이것저것 배우고 경험하며 알 것 같은 파편적 개념들이 영상을 만나 정리되는 것 같아 좋네요. 감사합니다 😊
캬~ 역시 불교의 교리는 수준이 매우 높다! 감동의 도가니~
와 이젠 종교까지 섭렵하시네 ㅋㅋㅋ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세상 유익하고 흥미로운 영상 넘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그ㄴ데 불교 철학은 철학을 아는 사람이 지나가는게 이상한거임
@@ih4437ㅇㅈ
아는 사람 여기 지나갑니다
저는 욕심,집착, 자기 확신이 강한 성격이였는데, 살다보니 문득 알게 되더군요, 이 세상은 내 뜻대로 되는 것도 없고, 그것을 붙잡을수록 더욱 괴로워질 뿐이다.
내가 과거에 알던 것이 지금은 다르게 보이는 건 왜 그럴까 하고 깊이 생각에 빠지다 알게 된 게 '있는 그대로 보지 못했구나' 라고 깨달았습니다.
공사상은 딱 이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자꾸 내가 보려고 하는 시야,생각에 집착하다 보니 너무나 많은 것을 놓치고 있더군요.
영상 속 무지개처럼 본질을 보려고 하지 않고, 특정 감정과 생각에 사로잡혀 , 보고 싶은 것만 보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사실은 아닌데 말이죠
종교와 신앙을 둘째로, 공사상을 한번 씩 알고가면 삶에 큰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좋은 취지의 영상 감사합니다!
의자사진 진짜 AI한테 물어보면 뭐라고 하는지 궁금해서 ChatGPT4한테 물어보니까
이 사진은 한국의 어느 장소에서 찍힌 것으로 보입니다. 산책로나 공원에 놓인 세 개의 바위 의자가 보이네요. 바위 의자들은 크기가 비슷하고 깍여진 상단에는 눈이 쌓여 있습니다. 주변에 나무와 말라붙은 잎사귀들이 있어 겨울이나 이른 봄 촬영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배경에는 낙엽이 뒤덮인 숲과 멀리 건물들이 보이는데, 이는 자연과 도시가 인접해 있는 한국 특유의 풍경을 반영합니다.
...요즘 AI무섭네요
불교영상 처음봤는데 평소 하던 생각과 같아서 좀 놀랐어요 앞으로 좀 더 공부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종교가아닌 공부입니다~
지나가는 불자입니다, 이렇게 소중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항상 영상 볼 때마다 느끼는건데, 알려준 지식을 바탕으로 이상한 방향으로 나가지 않게 알려준 내용을 다시 정리하고 또 정리해 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좀더 맛있네요.
고작 15년 정도밖에 안 산 사람이지만 나름 30명이라는 작은 사회속에서 역지사지의 태도로 상대를 대면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제게 정신차리라고 날려주는 일침같은 영상이었습니다.
이 영상 덕분에 그 사람이 내 예상(역지사지)과 다른 행동을 취하더라도 그 친구 뒤에도 15년이라는 삶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9개월의 짧은 인연으로 그 한 사람을 이해하려고 한 제가 부끄럽네요.
와 너진똑님은 진짜 댓글을 전부 보네😮
훌륭한 사람이 되실것같네요
헐!! 대박 그나이에 그런 생각을 한다는게 전생에 수행자가
@@이상훈-k1h 사실 부족한 거 없이 살면서 세상한테 억까 별로 안당한 사람인거 뿐이에요 ㅋㅋ
글쓰신분은 성리학, 유교적 느낌을 잘 받으시는거 같은데. 자신에게 울림을 많이주는 공부하시면 됩니다. 진리는 다 같은 내용 다른 용어가 대부분이에요. 이왕에 카톨릭, 불교, 힌두교적 부분들도 포용하시면 나중에 도움이 됩니다. 불교의 깊은 공부가 찬송가 한 줄로 꿰뚫어지고 기반을 단단히 쌓아가기는 불교적 가르침이 재밌어요. 인간의 도리로 인간관계를 잘 풀어가기는 유학쪽이 멋지고 내면의 기쁨을 찾아가면 됩니다. 나중가면 만류귀종이에요. 열어놓으면 그 방향에서 다 은혜를 받습니다.
제 성격 자체가 불교정신세계와 닮아서 맘이 너무 편해지는 영상이었습니당
불교공부가까이 하고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싶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뭔가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종교와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보고 [ ] 의 집착에서 벗어나고 타인과 다른 생각도 너그럽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불교철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간단하게 설명해주셔서 좋네요!!
어떻게 이렇게 훌륭한 컨텐츠를 만드실 수 있는지 볼 때마다 정말 감탄스럽습니다.
내가 세상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었는지, 이 결과가 어떻게 될지 미약하게나마 깨달았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깊이있게 공부한 것은 아니지만 현대철학에 관심을 가지고 나니 오히려 훨씬 이른시기에 깨달은 불교의 철학이 다시보이는 것 같습니다. 근대 철학의 논리적 구분과 사고의 한계를 벗어나고자 하는 후기구조주의와 현상학의 계보들 차이의 철학으로 불리는 것들.. 부처님은 이미,, 깨닫고 계셨군요
너진똑님도.. 깨닫고 계셧군요😂
너무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콘텐츠가 정말 유익하고, 아름답습니다 ㅠㅠ
예수님 곧 오십니다.
예수님은 회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할 것이고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것이며 무서운 심판이 있을 것을 경고하고 계십니다.
우리에게 “회개하라”는 메시지를 전하시는 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십니다. 그분은 왕이십니다.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시는 분, 만물을 말씀 하나로 지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마태복음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22:37-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에베소서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디모데후서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지금까지 본 모든 유투브에서 처음으로 댓글달아요...정말유익하네요...당신은 최고에요...
일체유심조를 비롯해 사람의 인식을 중시하는 콘텐츠들은 대부분 "모든 것은 마음가짐에 따라 바뀌는거야! 긍정적 확언을 하며 원하는 것을 끌어당겨봐!" 같은 결론을 내리고 끝내는데 여기에 갈!을 날리니 시원하네요 ㅋㅋㅋㅋ
공감 끌어당겨로 안넘어가서 정말 다행이라고 느낌 너지똑 진짜 똑똑함
일체유심조를 흔히 그렇게 비유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그걸 말하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이 영상을 볼수록 일체유심조와 유사 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체유심조를 설명하는 예시를 하나 꼽자면
절반의 물이 담긴 잔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을 보며 한 사람이 물이 절반 밖에 안남았네? 다른 한 사람은 절반이나 남았네? 라고 답했습니다.
두 사람이 같은 잔을 보았지만 결국, 자신의 마음에 따라 다르게 인식 하였다는 것이죠
이처럼 연관지어 말하자면 "공하다"와 일체유심조가 말하고자 하는게 같은 맥락이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저만의 생각 입니다. 그래서 "공하다" 라고 하는가 봅니다.
@@레이트리이분이 말하고자 하는건 일명 이끌림 이론으로 불리는 사이비 사상으로 물잔이 콜라잔으로 바뀌길 바라는 사람들이 믿는 사상에 대한 비판입니다.
12:03 갈!!
댓글 진짜 안다는데 컨텐츠 너무 좋네요.. 유튜브의 순기능이네요.. 가르치는 학생때문에 힘들었는데 제 안에 제가 갇혀 그 학생을 바라보기 때문에 힘들었던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여느 어느스님들보다 더 이해하기 쉽게 요약하셨군요.
대단 하십니다
^^
전 이제 삼십대 중반을 지나가고 있고, 태어나서 한번도 댓글이란 걸 달아본 적이 없는데
최근에 이 영상을 보기 얼마전부터 어떤 깨달음이 갑자기 제 안에 들어와 의식하지 않고 아, 나 이제 끝났다 라는 육성이 무의식적으로 나왔어요
그 깨달음이 들기 전 계속 제가 소망했던 저는 제 삶이 너무나 지옥이어서, 하지만 이걸 말과 객관적인 지표로 설명하면 너무나 아무것도 아닌데도 그 모든게 지옥이었어서
나는 징징대는건가 칭얼대는건가 같은 고민도 있었던 것 같고 치유받았다가 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가 회피했다가 마주했다가 수많은 것들을 겪어내며 살았던 것 같아요
그러다 결국
나의 지옥들은 내가 만들어 놓은 인지 였구나
상처받아던 과거들이 결국 내가 그걸 불행이라고 인지했기때문에 나에게 결핍이 되었고
그 수많은 결핍들이 나의 지옥을 만들었고
그 지옥은 나를 분노에 가둬두었고 그 지옥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너무 많은 에너지가 필요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것 같아요
덕지덕지 붙어있던 감정들을 다 떼어놓고 과거의 상처들도 그냥 그런 과거가 나에게 있구나라고 [공]으로 비워두고 나니
소위 블랙홀의 지평선처럼, 돌아올 수 없을 선을 넘은것처럼
저는 더 이상 고통스럽거나 상처받을 수 없는 사람이 되었더라구요
물론 매일 저에게 생겨지는 소음들은 짜증들과 화도 불러일으키겠고 불편함도 만들어내겠지만
그건 그저 저에게 어떤 당위없는 사건이고 환경이니까요
이렇게 저는 저를 구했습니다
매일 평안과 자유를 바랬었는데 저는 그걸 구해버리고 말았어요
자연스런 수순처럼, 당위없는 사건들에 대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는 우주먼지라는 것도 깨달아져버려서
이런 제가 참 벅차고 기특하지만, 난 대단한 사람이야라는 자만이 들지도 인정이 필요하지도 않은 것 같아요
제가 이 순간에 이르기 까지 저를 제 삶을 놓아버리지 않도록, 그들의 의도와 욕구와 상관없이 어느 순간에 같이 주저앉아있어주거나 머물렀던 사람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그리고 누군가를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조차도 또 오만이기 때문에
혹여나, 제가 사랑하는, 혹은 눈길이 머무는 곁의 사람들에게
그들이 스스로를 구하는 순간에 저도 머무르며 곁을 함께해주는 사람이고자 노력하는게
그 구하지 못했던 저의 시간을 사랑해줄 수 있는 방법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구하지 못하고 참아내고 채찍질하다 갈 수도, 분노만 할 수도, 구하진 못했지만 소음이 없는 곳까진 데려다 놓을 수도 있는 것 같지만
이 영상을 보게 된 사람들은
나를 타협하지 않고 어떻게든 구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결국엔 그 지점에 다다르고 말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저의 감정은 사는건 이런거지라고 타협하는게 아니라
어느날 반신불구가 된다고 해도 조금 슬프고 섭섭하겠지만 나는 그저 나는 그런 외적 형태를 가진 사람이구나, 즐길거리가 줄어든게 아쉽지만 그런대로 또 재밌겠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보통 댓글은 이렇게 길게 쓰는 게 아닌 것 같은데
누군가 이 글을 보고, 이 순간이 자기의 삶을 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막연한 희망을 가진다던가, 자기의 삶을 버리려는 순간을 잠깐 멈추게 된다면
참 의미있을 것 같아요
공치사도 필요없습니다
저는 존재만으로도 차고 넘치게 충분한 사람인걸 이제 알아서요
숨쉬고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찬란하게 대단합니다
꼭 모두들 사는동안 스스로를 구해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지나가다 너무 인상깊어서 댓글남겼습니다 :)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조금씩 알을 깨듯 알아가던 차에 마지막 한조각이 떨어져나간 개운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늘 평온하고 행복하세요😊
저도 알것같습니다 그 충만한 기쁨
스스로 자신을 구원하셨다니 너무나 대단하시고,멋지십니다!!그과정들이 얼마나 지독한 지옥의 연속이었을지 같은 길은 걷고 있는 자로써 아픔과 시련이 느껴져서 많은 공감이 되네요...
지금은 평안과 행복을 찾으신거 같아서 모르는 분이지만 따뜻하게 안아드리고 진심으로 축하인사를 전해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도 더욱 행복하시고, 원하시는 삶사시길 기원하겠습니다🙏건강하세요!
저랑 비슷한 경험이어서 댓글 달고 갑니다. 오늘을 사랑하고 작은 행복을 찾자고 매일 아침 다짐하며, 또 힘들고 슬픈 날을 보내게되어도 또 어떠하리, 그래도 자세히보면 늘 작은 행복이 옆에 있었음을 추억하며 살아보려구요.
부처님의 공사상을 [ ] 빈 칸으로 표현하심에 느끼는 바가 많았습니다. 빈 칸에 무언가가 꼭 채워져야되는 것이 아닌 그냥 비워있는것이 진리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공을 더 명확하게 설명하면,
텅빈중에 가득하고,
가득한중에 텅빈 온전함.
오온이 공한데,
공한 그대로 온전함을 깨달아야 ...
지금 공한 그대로 온전함을 알겠습니까?
알았다 해도 공이요.
모른다 해도 공이니..
항상 늘 온전함을 알겠습니까?
생각으로 알려하고 이해하려는 순간
이미 어긋났습니다.
생각의 노예 머슴이 되지 말고,
직접 곧장 .......\\딱//
@@텅빈광명 성불하십시오 _()_
평소에 흐릿하게 지나가는 생각을 명확하게 설명해주신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내용자체도 정말 유익하지만 요즘 저에겐 정말 와닿고 위로가 돼요 매 영상 볼때마다 항상 감탄하고 있습니다 계속 영상 만들어주세요!
뭔가 최근 너진똑님 영상을 보면 자주 울컥하게 되는것같아요 마지막부분까지 보고 눈물이 안멈추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이걸 빠르면 작년, 늦어도 몇달 전에 봤었다면 좋았을텐데 이상하게 삶이 팍팍해지고 바빠지면 이런 영상은 찾아보지도 않게 되더라구요.. 작년엔 물질에만 눈이 멀어서 소중한 사람들을 잃을 뻔했고, 몇 달전에는 직장에서 폐급 신입으로 있었거든요 ㅠ 지금은 알바 뛰면서 공부에 조금 더 힘을 싣고 있는데, 그래서 이제서야 너진똑 영상을 정주행할 수 있었어요
이 영상을 2~3번 보고, 생각에 생각을 하고 나서야 제가 가지고 있던 시선과 세상이 편협하다고 느낀 이유를 알게 된 것 같아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진짜 대단한 영상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너진똑님
자료조사랑 대본 쓰시는 분들 대단하시네요^^ 좋은 채널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의 삶을 실천해보도록 할게요. 😊
늘 깊이있는 내용을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게 알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반야심경이 이런 내용인줄 몰랐네요ㅎㅎ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낫게 살고자 하는 욕심에 인생사의 힘듬이 너무 큰데 그 낫다는 개념조차 다양하고 여러가지일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그래도 삶이 아직 너무 힘든건 제가 아직 도를 덜닦아서인든 합니다ㅠ푸념하고 싶은 하루네요 감사합니다
아니어떻게 이런 영상을 만드실수가있는지... 덕분에 감탄에 감탄을하며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약 23분의 영상이지만 살면서 이렇게 시간이 안 아까운 영상은 처음입니다.. 이걸 깨닫기 위해서는 아직이지만 그래도 한걸음 나서는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아런 유익한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불자가 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입니다.
반야심경은 불교의 공 사상을 짧고 굵게 설명해준 좋은 경전이지만 표현이 예스럽고 복잡해서, 이렇게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영상이 정말 반갑습니다.
온갖 빛깔을 간직한 세상을 좁은 인식과 집착에 가두는 색안경에서 벗어나면, [ ]이라는 빈 도화지에 색안경에 같혀 여지껏 보지 못했던 빛깔의 아름다운 물이 들것이라고 배웠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바로 [ ]을 터득하고 여러 집착을 내려놓아 만들어진 빈 도화지같은 마음에 든 아름다운 물이고요.
덕분에 공에 대해서 더 잘 다가갈수 있던것같습니다. 부디 너진똑님, 그리고 이 영상을 보신 모든 분들께서도 마음에 여지껏 색안경에 가려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물이 드시길 바랍니다.
노자?인가
@@밥밮 종교에 종사하는 보직은 아니구 평범하게 절 다니는 사람입니다!
반야심경은 공을 설명한 경이라고 하는건 정확하게 이해한 설명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걸로 자신을 구원 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st.constantinus8140실제로 구원될지 안될지 확실하지 않더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이렇게 딴지 거는 것보다는 낫지 ㅋㅋ
불경은 읽을수록 종교라기 보다는 철학인것 같습니다.
이해를 넘어 깨달으면 구원의 종교가 돨듯.
깨달음이 이해 아닌가요?@@kjc5697
불교는 과학입니다.
우주 삼라만상 본질을 꿰뚫은 진리입니다.
실제로 동양의 종교는 신앙보다 철학의 양상을 띄는 경우가 많아요,유교 도교 불교 다 그러합니다
개신교,천주교를 비롯한 기독교가 들어오고 번역하는 과정중에서 퉁 쳐버렸다고 합니다.
모든 종교가 삶의 철학인데요?
진심으로 이 채널이 오래 가기를 바랍니다....이런 양질의 채널이 더 많아지고 오래가길
이게 말이되냐...단지 20분짜리 영상에서, 세상을 넓게 보는법을 배울 수 있다니... 좋은 컨텐츠 너무 감사합니다. 유튜브 땡큐 너진똑 땡큐🤟
정말 감사한 영상입니다.
어렴풋이 느껴..지내오며 답답했던것이
이 영상으로 확 와닿아 시원해졌습니다..
막연하게 그저 어렴풋이.. 너무 갑갑했습니다..
저 역시 인간인지라 아직도 욕망에 휘둘리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거창하게 깨달음까진 아니더라도 영원한것은 없다는 것과 그저 내 아는 만큼.. (그것도 우리가 정해놓은 규칙안에서) 보인다는것. 그 또한 정답이 아님마저도 알고있기에 날이 갈수록 말수가 적어지고 모든 존재하는것 그저 그대로 받아들이며 지냅니다.. 이렇게 기분좋은게 얼마만인지요 😊
이영상 두고두고 보고 또 보며 조금 더 진리를 알아가고 싶습니다.
그동안의 고독함 마져 다 털어내지는 기쁨입니다.
이렇게 좋은 영상들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저런 철학들 사이에서 제가 생각할수 있고 이해할수 있는 기회를 재미와 함께 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몇년전부터 사실 이 세상은 우주의 관점에서보면 다 공허하고 아무 의미 없는게 아닐까 싶었는데, 이 채널을 알고나서 조금씩 그 의문들이 풀려나가는것 같아서 기쁘고 편합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이번 영상 너무 좋네요! 불교에 대한 이해도 없이 그냥 왠지 절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져서, 뭐든 상관없을 것만 같아서 불자가 되고 싶었던 사람인데요
제가 벗어나지 못했던 많은 고정관념과 속단들을 타파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같아 보다 더 기대게 되네요 ㅎㅎ,,,
같은 대상이어도 인식하는 주체에 따라 그 개념이 달라지고, 그 대상이 변함에 따라 인식이 달라질 수 있기에 어떠한 대상은 사실 그 자체로 [ ] 이다.
이 빈칸을 채운다는 것은 인식 대상의 다양한 면을 배제한 체 착각에 빠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착각은 누구든지 할 수 있기 때문에 타인이 어떠한 생각을 갖든 타인을 이해할 수 있으며, 나 스스로는 모든 것에 대해 빈칸을 남긴 채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랄까요
제 이해력이 딸리지만 저에게는 이렇게 다가오네요 ㅎㅎ
인간관계에서도 적용되는 것 같아요 전 항상 '저 사람은 날 왜 싫어할까?' '저 사람은 왜 이렇게 생각할까?' 하면서 살았거든요... 혼자 상처받고
근데 타인에게 저도 하나의 객관적인 '대상'이고, 사람에 따라 저를 생각하는 방식은 다르며, 그 방식도 다양하게 바뀌어갈 수 있기 때문에
타인의 생각, 평가에 절 가두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받아들여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그러니 마음이 좀 편안해집니다... 뭔가 예전 영상의 '이방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랑 유사하면서도 다른 듯요ㅎㅎ
요즘 바빠서 그냥 물 흘러가듯이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살아왔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다양 종교들의 이념도 궁금해집니다 ㅎㅎ
예수님 곧 오십니다.
예수님은 회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할 것이고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것이며 무서운 심판이 있을 것을 경고하고 계십니다.
우리에게 “회개하라”는 메시지를 전하시는 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십니다. 그분은 왕이십니다.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시는 분, 만물을 말씀 하나로 지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마태복음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22:37-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에베소서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디모데후서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반야심경 이정도로 알기쉽게 설명하시는분 처음보네요 감사합니다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내가봣던 긴영상중 제일 유익하고,흥미롭고.짜릿했다!
너진똑님 감사합니다. 정말 이해가 쉽게 만들어주셨네요 ㅎㅎ 한번에 이해하고 복습하기에도 좋은영상인거같아요.
세계는 곧 나의 인식의 반영이다.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쇼펜하우어는 불교에 관심이 많았다고 하네요
@@이은숙-f5x정확히는 우파니샤드접해서 불교를 알게되엇죠
세계는 나의 표상이다.
딱 그 시기부터 유럽의 지식인들이 미대륙과 아시아를 방문하면서 새로운 사상들을 받아들이던 시기입니다.
쇼펜하우어, 하이데거, 니체, 아인슈타인, 칼융, 하이젠베르크 전부 동양사상에서 영향을 받았지요.
@@user-pl5pu6it5x 양자역학의 시작 ㄷㄷ
제가 불자도 아닌데 정말 힘들때 반야심경 해석본을 듣고 다녔어요ㅠㅠ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인생은 스펙트럼과 그 사이 어딘가에 나만의 균형을 찾아 살아간다는 생각으로 살다가 이런 영상을 보니 머리속이 정리가 되는 느낌이네요. 다시 찾아와서 봐야할 만큼 울림이 큽니다. 이런 좋은 영상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곧 오십니다.
예수님은 회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할 것이고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것이며 무서운 심판이 있을 것을 경고하고 계십니다.
우리에게 “회개하라”는 메시지를 전하시는 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십니다. 그분은 왕이십니다.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시는 분, 만물을 말씀 하나로 지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마태복음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22:37-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에베소서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디모데후서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공하다 빈칸이라는건 걍 순간일 뿐이다라고 생각되네요 기쁨도 슬픔도 분노도 잠깐 나를 삼켜도 조금 시간이 지나면 다시 아무렇지 않듯이
정말 감사합니다! 푹 빠져서 하나하나 새겨봤네요.
와 내용 너무 좋다 이런 걸 볼 수 있다니 미디어와 유튜브의 순기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소에 조금씩 느끼고 있더라도 제대로 깨닫지 못하면 흘러가 버릴 수 있는 내용들인데 이렇게 정리해서 명확하게 일러주어 뇌리에 각인시켜 기억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선현들의 지혜구나 싶어요 평소에도 잘 보고 있었고 감명 받은 내용들이 많았는데 오늘 내용은 정말 지나칠수가 없을 정도로 큰 깨달음을 주었기에 댓글 남기고 갑니다.
바쁜 요즘 세상에 혼탁한 머리속을 말끔하게 정리해주는 정말 좋은 채널이라고 생각해요👍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예수님 곧 오십니다.
예수님은 회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할 것이고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것이며 무서운 심판이 있을 것을 경고하고 계십니다.
우리에게 “회개하라”는 메시지를 전하시는 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십니다. 그분은 왕이십니다.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시는 분, 만물을 말씀 하나로 지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마태복음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22:37-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에베소서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디모데후서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이거지! 레전드영상 감사합니다😊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어렸을때 부터 불교를 많이 접해왔고 반야심경을 일생의 지표로 사는 사람 입니다.
저에게는 3명의 불알친구가 있는데 3명이 다 목사 입니다. 가끔 종교나 철학에 대한 대화를 하다 보면 제가 '심즉불'이나 '일체유심조'의 의미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는데 거기까진 친구들이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영상에서 말씀하신 오온 이나 색즉시공 공즉시색에 대해서 설명하면 3시간 이상을 설명해도 전혀 이해를 못하더군요. 아마도 기도교인들은 '세상만물과 세상 모든 현상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다' 라는 생각이 기본틀에 깔려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불교의 가르침은 인식의 차이를 인정하는것 부터 시작 하지만 기독교에서는 모든 인식의 바탕에 하나님을 깔아두고 시작하기 때문에 기독교인과의 대화가 어렵다는걸 그때 깨달았죠..
그래도 아직까지 서로 친하게 잘 지내고 있기는 합니다ㅎ
맞습니다. 극히 이해가 갑니다.
우주적인 깊이가 없고 맹목적
틀에 갇혀있으니 우이독경입니다.
@@김태형-v1m 님도 그러시겠지요?
그래도 좋은 친구들이거 이단은.아닌가보네여
저는 기독교에 하나님이 ~하신것이다 에 하나님대신 [자연그대로] 을 대입하면 ..?
그렇다면 기독교가 맞는것이군여. 불교적 인식은 그보다 아랫단계입니다
와.. 매우 신선했습니다. 어려운 설명을 쉽게 해석해주고 그림으로 보니 더 잘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영상의 내용이 조금씩 잊혀질때마다 돌려보았는데 열번을 들어도 항상 좋은내용 같습니다. 훌륭한 영상 감사합니다
종교자체에 지식이 깊지는 않지만 불교라는 종교가 무언가 더 부드럽게 다가오는 이유는 솔직함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서 인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었는데, 영상을 보니 비슷한 결을 가지고 있었다는 느낌을 받게해주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오늘도 좋네요!
인간으로서의 한계를 인정하라는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좋은 책을 읽고 대가리가 깨졌을 때의 기분이 드네요 고맙습니다
반야심경을 공부한지 얼마 안됐는데 이렇게 좋은 영상을 만나게 되어서 기쁩니다! 반야심경에는 공과 무라는 글자가 많이 반복돼서 나오는데 진똑님이 말하신 것처럼 여기서 '비었다 없다'는 주로 '경계가 없다.'라는 말로 해석되곤 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학자에 따라서 이 경계없음을 풀어내는 방식이 다르고 다양한데, 진똑님은 현시대의 우리들에게 가장 어울리는 해석으로 설명해주신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게 설득이 되네요
반야심경 공부를 시작해보려는 중학생입니다. 어떻게 공부하시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Angst444서점에가서 수준에 맞는 책을 찾아보세요ㅜ
그게 시작입니다
마음공부가 깊어지면,
반야심경 260자도 필요 없고,
한단어 한글자도 필요 없음을 알게되지요.
반야심경 에서 오온이 공하고 하는 말은.. 오온이 공한 그대로 온전함을 말합니다.
오온이 공한 그대로 온전하고,
수상행식이 공한데 공한그대로 온전하며,
안이비설신.색성향미촉법.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고 괴롭고 힘들고 즐겁고 좋거나 나쁘거나 말거나 .
있거나 없거나 말거나.
모든것 이 다 공한데,
공한 그대로 온전하다 라는 것을
설한 반야심경 입니다.
생각으로...
좋다 나쁘다 이렇다 저렇다 뭐하다 .
망상만 일으키지 않으면,
잡념에 노예 머슴이 되지 않으면,
언제나
항상 늘~ 지금 이와같이 여여함을 보게 될것 입니다.^^
@@Angst444반야심경공부를 시작해보려 한다는게 좀 어불성설입니다 ㅎㅎ 이 영상만 잘 이해하셔도 공부한답시고 찾지않으셔도될것같아요
공부많이 하셨네요
잘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가 이걸 교회 가려고 옷 입을 때 보다니
ㅋㅋㅋㅋ
그것또한
[교회]에서도 [집]에서도 [침대]에서도 [ ]을 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염주를 하고 교회를 가십시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진짜 너진똑님 영상은 항상 재밌고 유용한것 샅아요ㅎㅎ
ㅋㅋㅋㅋ영상 볼때마다 침소리랑 궤소리가 많이나와서 너무 좋아요ㅋㅋㅋ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알듯 말듯,,,,뭔가 많이 생각하게 만드는 컨텐츠이네요. 엥간히 오래 수행하신 분들보다 심오하고 명쾌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우연히 보고 들어왔는데,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릇너머의 본질을 보는 힘을 기르는 것이 수행, 잘 배워 갑니다.
진짜 이렇게 받아들이기 쉽게 요약해주고 설명해주다니 감사합니다.
평소에 편견을 많이 갖고 살았던게 아닌가 생각하게 되네요!!
좋은 영상이네요 좋을 수도 있는 영상이고 나쁘게 보일수도 있는 좋은 영상이네요 가르침도 주고 가르침을 주지 않을 수도 있고... 인간으로 써 시청을 하고 감사함을 느끼는 것, 돌아온 사실엔 포용하고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
너진똑님 정말 감사해요. 이번 영상은 오프라인으로 저장해두고 아껴두다가 이제 읽습이다ㅋㅋㅋㅋ 아마 너진똑님을 시작으로 책을 읽은거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서 본 영상을 토대로 다른 고전을 읽기 시작하고 삶의 방향을? 저의 취미를 좀 더 의미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반야신경 읽으면서 이게 인생 살아가는 치트키 라고 생각했는데, 이걸 자연어로 풀다니!!! 너 진짜 똑똑하다!
스즈메의 문단속의 이모가 말하는 부분에서 눈물이 찔끔났어요...ㅠㅠ 2년전 불교 대학을 다니며 '오온이 공하다' 라는 진리가 너무 좋아서, 게임 닉네임을 오온이라는 이름으로 바꿀정도로 계속 머릿속에 담아두고 싶었는데, 인간 육체로 살다보니, 역시나 까맣게 잊고있었네요..^^;; 너진똑님 덕분에 다시금 기억이 났어요!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현재는 영성 공부를 하고있는데, 그 쪽도 나중에 다뤄주시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용ㅎㅎ
오온에 관심있으셨다해서 댓글 올립니다.
오온이란 내몸의 존재의 다섯가지 란 뜻으로 색 수 상 행 식 이다섯개의 이름으로 불리는데 색이란 몸의물질적 현상 수란 느낌 상이란 인식 행이란 업지음 식이란 식별작용 을 말합니다.
즉 내몸의물질적 현상이 생각과 마음이 시키는데로 움직이고 그것이 선이다악이다 구분짓고 결정하는게 오온의작용이다 이말이죠.
결론은 태어나면서 죽을때까지 고통을 당연하다 여길것이아니라 오온이 실체가 없음을 알면 고통이 저절로 사라지고 완전한 지혜를 얻는다 라는 라는것을 가르키는 경이 반야심경 입니다.
인간 육체로 살다보니 잊는 것 완전 공감돼요 ㅋㅋㅋ 주기적으로 봐줘야하는 영상
참..... 눈내리는 오늘 참... 많은걸 배웁니다 22분50초가아니라 이상한 시간여행을 한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이야~~~ 이런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시각이 달라지네요
와~이건 댓글을 안남길수 없는 영상입니다.
공에 대해 이렇게 설명을 하신다는게 ...
최고의 영상입니다.감사합니다.
너진똑님은 책을 정말 하루종일 읽으시나요…?어떻게 이렇게 잘 정리하시고, 그걸 영상으로 만드실까요…진짜 당신의 문해력 훔치고 싶네여..ㅎㅎ 영상 오늘도 잘보고 가요!
와... 불교입문교과영상이라 봐도 무방할정도로 잘 정리되어있네요 많은 사람들이 불교를 기복신앙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부처님의 말씀은 이 영상에 나오는 개념이 핵심적이라 할 수 있어요.
오늘도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너진똑 님이랑 다소 다른 의견이 있어 몇자 적어봅니다.
영상에서 고집멸도라는 말을 적어주셨는데 반야심경에 더 맞는 말은 지관겸수가 아닐까 합니다.
중요한 단어도 오온이나 공이 아니라 관찰과 지혜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반야심경을 이렇게 요약해봅니다.
"깊은 지혜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관찰해 들어가서 그것들이 모두 실체가 없는 것 임을 알아야 한다"
맞죠. 외부 자극에 대해 반응하는 뇌의 전기적 신호일 뿐이니까요. 좌뇌 때문에 그것이 나의 감정이라고 확신할 뿐이고.
감사합니다, 관심있는 부분이였는데 이해하기 쉽도록 영상으로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이런걸 다뤄주는 유튜보가 있다는게 순기능인듯하네요 짧은 시간으로 농축된 지혜를 얻을 수 있다는게 기모찌입니다
10:37 아니아니 잠깐만.. 이게 다 한사람 목소리였다고..?
그 젠틀한 김송님 나레이션이랑 엘리자베스 엄마랑 같은 사람이였다고..?
그 엘리자베스 엄마랑 파우스트가 같은 사람이였다고..?
그 박사님이랑 칠드런액트 아버지랑 페스트 목사님이랑 다 김송님이였다고???
엘리자배스 어무이랑 박사님까진 조금 예상했는데 페스트 목사님에서 확 변하는거 보고 진짜 놀램..
실제 세상과 경험하는 세상이 있는데, 경험하는 세상은 사람마다 다르고 매 순간마다 다르니, 절대로 정확하지 않고, 우리는 경험하는 세상에서 살기 때문에 그 세상을 벗어날수 없지만, 그 너머에 실제 세상이 있다는 사실을 경험하는 세상이 "공"하다라는걸 깨닫음으로써 알게된다는 이야기가, 제가 항상 하고있던 생각과 너무나 일치해 소름돋습니다. 세상 모든 진리가 한가지 점으로 간다는 느낌이 드네요 :)
영상에 나온 최기표 교수님 책 읽었는데, 삶을 보는 눈이 트인 기분이었어요. 덕분에 좋은 책 알아갑니다.
너무 소름돋는다.. 진짜 좋은 영상이다
종교적으로 큰 혼란과 괴로움을 겪었고 감정에 색깔을 세상에 유형을 자꾸만 부여하려고 했었습니다. 그게 제 인생에서 저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나의 느낌이라는 것을 뺏어간다는 것을 알게된 후로는 이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해졌습니다.(원래도 벗어나고 싶었지만)영상의 내용이 정말 쉽게 설명해주셨음에도 이해가 될듯밀듯 헷갈리네요. 그러나 세상은 무한한 색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댓글에 당신의 느낌이라는것이 소중한것일까요? 색안경을끼게되는 감정중 하나아닐까요? 또한 댓글에서 세상은 무한한색을가지고있을까요 ? 그 무한한색이있다는 생각도 그저 벗어나서 [ ]로 바라보십시오
영상에서 우리가 인식하는 어떤 "것"에 대해 "공"이라고 이야기 하셨는데, 다르게 이야기하면, 우리가 이야기하는 모든 것들의 본질 또는 실체는 존재하지 않고 단지 연속적인 상호작용들의 그림자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관심있던 주제였는데 솔직히 볼 엄두가 안났습니다. 이번에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어요ㅠㅠ 매일 책 읽긴 힘들지만 잠들기 전이나 기상 후 하루 일정 시작하기 전에 너진똑 영상 보면서 마음 잡기 너무 좋은 거 같습니다 혼자서 명상하고 이런 거 보다 개인적으로 훨씬 좋은 거 같아요❤
지나가던 佛子.. 매번 法會마다 아리송한 거 여기서 이마 -탁-치며 깨닫고 갑니다. 너진똑님 감사합니다. 이런 컨텐츠를 만날 수 있어서 넘 감사해요. 般若心經 해설 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