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 영상 볼 시간에 그냥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이미 미디어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그 방법들을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동기부여 영상들 보면 다 그 얘기가 그 얘기죠. 결국 시행착오를 겪으며 본인에게 최적화 된 자기만의 방정식들을 만들어 나아가야 합니다. 인생은 고통이란 말에 동감합니다. 인간은 고독하고 인생은 고행이죠. 이것을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믿고 강인해지려 하다보면 오히려 자유로워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고독'을 넘어서 진정한 '독립'이 될 때 나를 괴롭게 하던 것들로부터 해방이 되는 거죠. 번외로 덧붙이자면 자기 외부에 의존하려 할수록 사기나 가스라이팅 같은 것들에 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의미있는 영상 이었습니다. 원래 의욕이 없을때 마다, 동기부여 강의나 영상을 보면서 동기부여를 하려고 노력했는데,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보고 정말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듣기만 했는데도, 동기부여 1시간 강의를 듣는 것보다 훨씬 나았습니다.
'좋은건 무조건 좋은거다.' 라는 신념이 무의식에 있어서 그런지 성공하는 방법에 대한 컨텐츠를 접할 때는 무조건 100% 믿고 실천한다는 마인드가 컸었습니다. 비판하는 것은 내가 실천하지 않을 핑계를 만드는거라며 오히려 하지 않으려 했던 것 같아요. (권위 복종) 약 7년이 지나 드디어 동뒤님의 영상들을 보고 나니 무비판적 사고로 살아왔던 저에게는 너무나 큰 충격이었고 인생 잘못 살아온거 아닌가 하는 좌절감이 크게 몰려왔습니다.. 처음엔 좀 힘들었지만 저도 저의 잘못을 인정하게 되더라구요.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지금이라도 깨닫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는 주체의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섬에 들어갔다가 날씨 때문에 2주간 뭍으로 나오지 못한 사람이 있었는데 하루만에 담배가 떨어지자 할 일이 없어져서 온 섬의 깔(?)을 다 베고 다녔다고 하더라고요. 정확히 깔이 무슨 풀을 의미하는지 모르겠지만, 담배도 피지 못하고 인터넷도 안 되는 섬에서 2주 동안 머무르며 풀을 베던 사람의 집중력은 아마 제 생각 이상으로 몰입상태에 가까웠을거라는 짐작입니다. 무언가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일단 할 일이 없는, 그러면서도 관심을 빼앗기지 않는 환경 구축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스마트폰 나오기 이전 얘기지만 자식 교육을 위해 집에서 티비를 없애는 것이 유행이었던 것처럼 말이지요. 제 소원은 인터넷이 안 되고 사람도 별로 없는 환경에서 공부하고 싶은 책들과 이면지를 잔뜩 들고 몇 달 지내는 겁니다. 그런게 알고보니 작가들도 원고 작업을 할 때는 그런 비슷한 환경을 선호하더군요..
예전에 김모 강사가 외국유명인 책 추천해서 한번 봤는데 뒤늦게 깨달았죠 . 책광고 였구나~~유료광고 표시 없어서 믿었었는데 책 내용을 보니 이런 시덥지않은 것에 전세계 젊은이들이 열광했다고 하니 ~~~한심 그 잡채.... 암튼 그래서 그 김모강사에 대해서도 너도 어쩔수없는 돈의 노예구나 ~~생각했드랬죠
@@Minerva-x6b 맞습니다 저는 사실 노력조차도 재능적인유전자로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노력이 무의미하다는 얘기는 절대아니지만 사람마다 한계치의 노력량은 정해져있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사람들은 애써 외면하려하죠 노력하면 뭐든지 할수있다는 말로...진짜 재능인을 눈앞에서보면 그런말 절대 못합니다 노력해서 어느정도 상위티어에는 도달할수있겠지만 진짜 탑티어는 재능이 있는자들 중에 노력이라는 오브젝트까지 포함되어야 가능하죠.예를 들자면 .전 어렸을적 축구부 생활을 고등학교 까지 한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중학교 졸업 전까지는 제가 어느정도는 볼을 차는구나 생각했지만 축구명문고등학교에 진학한후에 정말 말도안되는 재능을 가진 사람들을 마주하게되면 관념 자체가 바뀌어버립니다 고1나이에 이미 대학축구에서 구사하는 전술이나 테크니컬적인 부분을 전부다 이해하고 경기에서도 아주 쉽게쉽게 구현해냅니다 한번은 물어봤죠 그 친구에게 언제부터 축구를 잘했냐고 그친구 대답은 단순합니다 그냥 처음 시작했을떄부터 축구를 너무 잘한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시작했고 그게 흥미가 생겨서 쭉 하고있다고 초등학교3학년때 6학년 형들 경기에 뛰어서 항상 득점했다고...뭐 저한테는 적지 않은 충격이였습니다 그 때 그 기억이
1. 동기 부여도 필요합니다. 노력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열심히 달리다가도, 어느 순간 도데체 무엇을 위해 이러고 있나 하는 회의, 공허감 같은 것이 밀려와서 방황하는 친구들을 대학 시절에 좀 봤습니다. 2. 단, 동기 부여 영상 같은 걸 열심히 본다고 해서 마법처럼 동기 부여가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오랫동안 자신을 성찰하며 자신의 심장을 뛰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거나, 결혼, 출산, 사고, 가족의 죽음 같은 인생의 큰 사건을 통해 심경 변화를 겪어야 가능한 일이라고 봅니다. 3. 물론, 아무리 동기 부여가 돼도 노력하는 습관이 없으면 도루묵입니다.
![Chino Pacas - Smith (ft. Junior H & Fuerza Regida) [Video Visualizador Oficial]](http://i.ytimg.com/vi/BVK6k56X30Y/mqdefault.jpg)
![OhGeesy x Lefty Gunplay - What It Iz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L0yzW9t2ixk/mqdefault.jpg)
대단하십니다 전 40에 가까운평생을 성공포르노에 취해 살았습니다
정말 정말 공감되네요. 자기계발서, 성공포르노에 완전히 빠져서 권위에 무조건 복종하며 스스로를 가상히 여기고, 성공포르노가 제시하는 행동방침을 그대로 따르지 않는 사람들을 열등하게 여기는 '노예'들이 많이 보입니다 ㅋㅋ
의지, 노력은 허상이란 말 진짜 공감되네요. 저런 단어는 상업적으로도 아주 유용하게 쓰일 수 있고, 여러가지 의미에서 '노예'를 양산하기에 참 좋죠 😊
동뒤님께 개인적으로 의견을 하나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1:1 익명톡방을 파서 질문을 드려도 괜찮을까요? 괜찮으시다면 톡방 링크를 남기겠습니다. 혹시나 부담스러우시다면 거절하셔도 물론 괜찮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조만간 소통할 창구를 마련중입니다. 그 전에는 메일도 괜찮으시다면 es116427@gmail.com 으로 메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BreakingMotivation 와우 감사합니다. 확인했으니 메일주소는 지우셔도 됩니다😎
이 채널이 널리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인생은 고통이라는 말씀 아주 공감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동기부여 영상 볼 시간에 그냥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이미 미디어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그 방법들을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동기부여 영상들 보면 다 그 얘기가 그 얘기죠. 결국 시행착오를 겪으며 본인에게 최적화 된 자기만의 방정식들을 만들어 나아가야 합니다. 인생은 고통이란 말에 동감합니다. 인간은 고독하고 인생은 고행이죠. 이것을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믿고 강인해지려 하다보면 오히려 자유로워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고독'을 넘어서 진정한 '독립'이 될 때 나를 괴롭게 하던 것들로부터 해방이 되는 거죠.
번외로 덧붙이자면 자기 외부에 의존하려 할수록 사기나 가스라이팅 같은 것들에 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의견감사합니다. 동감합니다.
캬 👍
채널 간판으로 써도 될만큼 뒤집기님의 철학이 잘 정리된 영상이네요! 유전적 다양성 측면까지 다루는 모습에 성공포르노보다 더많은 도파민 자극을 받고갑니다...!
ㅋㅋ그..러면 안되지만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 정말 감사하네요.
영상 내용이 좋아서 또 봤네요 ㅋㅋ 채널이 흥했으면 하는 동시에 나만 아는 맛집으로 있었으면 하는 양가감정이 드는 ㅋㅋ
감사합니다ㅎㅎ
이것이 바로 동뒤채널의 목차적 성격의 영상 아닐까용?😮
아멘
정말 의미있는 영상 이었습니다. 원래 의욕이 없을때 마다, 동기부여 강의나 영상을 보면서 동기부여를 하려고 노력했는데,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보고 정말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듣기만 했는데도, 동기부여 1시간 강의를 듣는 것보다 훨씬 나았습니다.
설명해주시는 내용이
제가 그동안 겪어온 심리상태와 비슷하여
공감합니다.
성고포르노에 심취했을때는
일을할때 더 감정에 좌지우지했었는데
요즘 성공포르노를
최대한 멀리 하니까
제 감정이 더 안정적이네요.
그래서 너는 성공했니? ㅎㅎ 비판적인 사고로 댓글 달아본 구독자입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건 무조건 좋은거다.' 라는 신념이 무의식에 있어서 그런지 성공하는 방법에 대한 컨텐츠를 접할 때는 무조건 100% 믿고 실천한다는 마인드가 컸었습니다. 비판하는 것은 내가 실천하지 않을 핑계를 만드는거라며 오히려 하지 않으려 했던 것 같아요. (권위 복종)
약 7년이 지나 드디어 동뒤님의 영상들을 보고 나니 무비판적 사고로 살아왔던 저에게는 너무나 큰 충격이었고 인생 잘못 살아온거 아닌가 하는 좌절감이 크게 몰려왔습니다.. 처음엔 좀 힘들었지만 저도 저의 잘못을 인정하게 되더라구요.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지금이라도 깨닫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는 주체의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이게 엄청난 내용인데 사람들은 성공포르노에 젖어서 아직도 잘모를듯
섬에 들어갔다가 날씨 때문에 2주간 뭍으로 나오지 못한 사람이 있었는데 하루만에 담배가 떨어지자 할 일이 없어져서 온 섬의 깔(?)을 다 베고 다녔다고 하더라고요. 정확히 깔이 무슨 풀을 의미하는지 모르겠지만, 담배도 피지 못하고 인터넷도 안 되는 섬에서 2주 동안 머무르며 풀을 베던 사람의 집중력은 아마 제 생각 이상으로 몰입상태에 가까웠을거라는 짐작입니다. 무언가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일단 할 일이 없는, 그러면서도 관심을 빼앗기지 않는 환경 구축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스마트폰 나오기 이전 얘기지만 자식 교육을 위해 집에서 티비를 없애는 것이 유행이었던 것처럼 말이지요. 제 소원은 인터넷이 안 되고 사람도 별로 없는 환경에서 공부하고 싶은 책들과 이면지를 잔뜩 들고 몇 달 지내는 겁니다. 그런게 알고보니 작가들도 원고 작업을 할 때는 그런 비슷한 환경을 선호하더군요..
이 영상을 접하기 전에 미라클모닝 시도해본 경험을 토대로 이번주 플랜에는 '나에게 맞는 기상시간대 찾기'라고 써둔 게 뿌듯하다.. 실패(?)의 경험을 통해서 내 유전자 환경을 고려하고 있엇던 거였어!!
영상 다보고 이제
이 영상도 중독이 되지 않도록 저의
일에 몰입하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요즘 애들 키우는거 방영하는 슈돌 금쪽이 등등도 육아 팔이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영상으로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육아팔이 방송들 때문에 요즘 젊은 아빠들 와이프 잔소리로 자살직전입니다
옹 맞네 감사
다중우주에 있는 나 는 유전자가 다른 나 인가요? 내가 만날 수 있는 최상위버전의 나 일까요
다중 우주가 어데 있는데요? 설령 있다 해도 그게 나랑 무슨 상관입니까?
예전에 김모 강사가 외국유명인 책 추천해서 한번 봤는데 뒤늦게 깨달았죠 . 책광고 였구나~~유료광고 표시 없어서 믿었었는데 책 내용을 보니 이런 시덥지않은 것에 전세계 젊은이들이 열광했다고 하니 ~~~한심 그 잡채....
암튼 그래서 그 김모강사에 대해서도 너도 어쩔수없는 돈의 노예구나 ~~생각했드랬죠
미디어는 다 광고라고 보면 됨
실천력의 근본적인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보시나요?
유전자가 가장크고 그다음이 환경, 그 다음에 여러가지 툴로 습관화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BreakingMotivation 저 또한 같은 생각입니다 마치 유전자의 게놈지도처럼 유전자안에 여러가지 노력치와 재능 의지력등등이 게임캐릭터처럼 설정되어있다고 느껴집니다
@@ycs9220정말 많이 공감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전자가 얼마나 큰 부분을 차지하는지를 간과하고 있거나 인정하기 싫어하는 듯 합니다.
@@ycs9220게임캐릭터라는 비유가 아주 찰떡이네요 ㅋㅋ 저는 세상이 실제로 게임처럼 돌아간다고 생각해요.
@@Minerva-x6b 맞습니다 저는 사실 노력조차도 재능적인유전자로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노력이 무의미하다는 얘기는 절대아니지만 사람마다 한계치의 노력량은 정해져있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사람들은 애써 외면하려하죠 노력하면 뭐든지 할수있다는 말로...진짜 재능인을 눈앞에서보면 그런말 절대 못합니다 노력해서 어느정도 상위티어에는 도달할수있겠지만 진짜 탑티어는 재능이 있는자들 중에 노력이라는 오브젝트까지 포함되어야 가능하죠.예를 들자면 .전 어렸을적 축구부 생활을 고등학교 까지 한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중학교 졸업 전까지는 제가 어느정도는 볼을 차는구나 생각했지만 축구명문고등학교에 진학한후에 정말 말도안되는 재능을 가진 사람들을 마주하게되면 관념 자체가 바뀌어버립니다 고1나이에 이미 대학축구에서 구사하는 전술이나 테크니컬적인 부분을 전부다 이해하고 경기에서도 아주 쉽게쉽게 구현해냅니다 한번은 물어봤죠 그 친구에게 언제부터 축구를 잘했냐고 그친구 대답은 단순합니다 그냥 처음 시작했을떄부터 축구를 너무 잘한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시작했고 그게 흥미가 생겨서 쭉 하고있다고 초등학교3학년때 6학년 형들 경기에 뛰어서 항상 득점했다고...뭐 저한테는 적지 않은 충격이였습니다 그 때 그 기억이
1. 동기 부여도 필요합니다. 노력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열심히 달리다가도, 어느 순간 도데체 무엇을 위해 이러고 있나 하는 회의, 공허감 같은 것이 밀려와서 방황하는 친구들을 대학 시절에 좀 봤습니다.
2. 단, 동기 부여 영상 같은 걸 열심히 본다고 해서 마법처럼 동기 부여가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오랫동안 자신을 성찰하며 자신의 심장을 뛰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거나, 결혼, 출산, 사고, 가족의 죽음 같은 인생의 큰 사건을 통해 심경 변화를 겪어야 가능한 일이라고 봅니다.
3. 물론, 아무리 동기 부여가 돼도 노력하는 습관이 없으면 도루묵입니다.
왜 일까 왜 일까
왜 계속 나를 부정하는 것처럼 받아들이는 걸까
부자가 되지 못한다고 받아들이고 있어서 그런가
부자가 되는 방법은
번돈보다 적게 쓰고
1원칙 돈을 잃지마라를
실천하면 되는 건가
동기부여 영상이나 서적도 그렇고 일대기나 전기 같은 것도 과장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홍정욱 7막 7장이나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대표적인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