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남자가 되서 이것밖에 못하냐는 둥 하는 핀잔에 시달려왔습니다. 인격이 심하게 훼손되었고 그 결과 제 사전에서 책임이란 단어를 지워버리기에 이르렀습니다. 교수님의 영상과 서적을 통해서 수 년 만에 책임이란 단어를 제 사전에 새겨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 갈등 속에서도 자존감과 정체성을 훼손당하지 않는 방법을 알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결론은 단순하지만 저 방법을 구체화 하기 위한 논리는 전혀 단순하지 않아서 많은 부분에 대해 통찰하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인간은 작은 의식으로 실수로 뒤덮힌 삶을 살고 있으면서 자기 의식범위에서 벗어난 많은 것들을 너무 쉽게 일반화 해서 결론짓고 사소한 것에서도 상대방에게 전체적인 무결성을 바라네요.
'행동과 그 계획은 단순하고 쉽게 하라' 세상은 완전한 혼돈과 다름 없다. 이를 해결하고자 인지에 질서를 만든다. 인지 영역을 확장해 모든 것을 넣고자 하면, 즉 순수한 질서를 확보하지 못하면, 끝없는 악순환 굴레에 물릴 수밖에 없다. 따라서, 내가 감당하고자 하는 미지의 영역을 최소한으로 축소시켜야 한다. 그 안에서라면, 명확한 인과관계를 가진 성분들이 개선의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그렇게 간단하고 이성적인 대화를 할 수 있을까요!! 멋지네요. 늘 감정적인 대화만 주고받으며 자랐기 때문인지.. 갈등이 생기면 분노부터 하게 되는데.. 분노보다 구체적이고 사소한 방법으로 다가가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 아마도 어릴 때부터 작은 실수 하나만 해도 "뭐 하나 시키면 제대로 하는 게 없어!" "ㅇㅇ이를 봐라! 일을 얼마나 잘하는지!" 같은 인격 모독과 비교 무시 같은 언어 폭력 속에서 자랐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그걸 극복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하는 건 내 책임이고 내 몫인 거겠죠. 좀더 나를 발전시키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ㅆㅂ 통찰력개오지네.. 내가 문제해결에 있어서 항상 더디고 미숙했던이유를 이제알았음. 해결해야하는 문제의 범위를 실제범위보다 확대해서 생각했기때문에 대처 방식자체가 효과적이지 못했음. 지금 당장 내가 실천할수있는 다음 단계를 생각하기보다 더 넓은 범위인에서 생각하고 이 일이 일어나는 근본적인 이유를 찾으려고했음.. 그러다보니 문제에 대해서 실용적으로 접근하기보다 개념적으로 접근하게되고.. 결국 내 머리는 더 복잡해져서 이건 내가 감당하지못할 문제구나 항상 자책했지.. 근데 오히려 지금 당장 실천할수있는걸 하는게 지금 문제의 틀을 가장 좁고 분명하고 보고 행동한 결과였구나.
갈등상황에서 상대방이 납득할 수 있는 최소한의 틀을 잡아 대화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 다시 생각해보면 많은 교훈을 주네요! 연인과의 갈등상황이 생기면 과거에 했던 행동을 언급하거나 현 상황의 문제점으로 인하여 그 사람 자체를 평가해버리는 실수를 범하는데 마찬가지로 오늘 영상과 관련이 있는 것 같네요 이렇게 된다면 상대방이 납득할 수 있는 울타리를 넘어버리게 되고 결국은 문제가 되는 상황을 해결하지 못하고 쓸데없는 감정싸움만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결국 연인 배우자 혹은 친구등 과의 갈등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상대방에 따라 적절하게 울타리를 짓는 것이 필요할 것 같네요
@@anyhan5521 본인이 중년이시거나 아니면 부모님이 계시면 싸우는걸 목격한적있을텐데, 만약에 화목한 가정이라도 그건 어디까지나 소수에요, 가정불화가 데이터로 드러나는경우도 있고 일일이 기록되지않은경우도 허다한데, 문제는 바라는 점은 많고 자신은 절대 바꾸지 않는다는거죠 쌓인게 많아지고 통제하려고 드는 경향도있고 자기 고집도 강해진다게 문제이고 감정통제도 어려워집니다 요즘 경제어려운거 아시겠지만 경제도 대부분 어려워지긴 쉬워도 나아지긴 어렵습니다 교수님의 감정통제 팁이 틀렸다는게 아니고 실천하기는 어렵다는거죠 특히 중년이후부부 또 생각나는게 나이들면서 아픈곳이나 질병 하나는 다 있습니다 친구나 가족이 죽어서 장례식도 매년 참석하고 이런 상태에서 보기싫은 생활습관이나 언어습관이 트리거가 되는거죠
너무 이론적인 얘기다. 저런식으로 대화를 접근해봐도 안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항상 같은걸로 말다툼을 시작해서 같은 방식으로 끝나다가 헤어졌다. 1년을 넘게 같은 문제에 대해 공을 들여도 안바뀔 사람은 안바뀐다.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다. 폐품은 그저 폐품이고, 그걸 재활용 할 수 있는건 본인밖에 없다. 물론 대부분 안하기에 그 문제를 고치기 위해서 제 3자의 입장으로 개입해봐야 결과는 뻔하지. 그게 연인이던 가족이던 절친이던. "싸우고 싶지 않다." "지금 우리가 겪고있는 문제를 고치고 싶다." "이건 화낼 일이 아닌거같다." "왜 화가 났는지에 대해서 말해달라." "같이 해결해나가고 싶다." "화나는 부분이 있으면 말해달라." "내가 잘못한거면 내가 고치겠다. 그리고 내가 잘못한게 아니라면 같이 맞춰나가보자" 이딴 말을 1년을 넘게 주절댔다. 하지만 상대방은 계속 똑같은 말만 되풀이 하면서 나를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소비했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망가져가는 스스로를 깨닫게 되더라. 그리고 이런식으로 얽매이는 연애의 끝은 항상 비슷하다. 내가 차는게 아니라 권태기때 환승이별 당하는것. 그래, 백번 양보해서 갈등 상황을 처음 겪는거라면 최선을 다해 그 갈등을 해결하려고 노력해봐라. 하지만 두번째, 세번째 갈등상황에서 스스로 자존심이고 고집이고 다 내려놓고 생각해도 본인의 잘못이 아닌거 같으면 그냥 그사람하고 교류를 끊는게 맞다. 그게 설령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너가 뭐빠지게 열렬하게 그사람을 사랑해봐야 그사람은 너를 위해 자신의 고집 하나 바꾸려고 하지 않는다는 소리밖에 더 안된다. 근데 이거 하나는 알아둬라. 애초에 그사람이 널 존중한다면 그사람도 먼저 나서서 양보하려 했을거다. 애초에 서로간에 분쟁을 일으키지 않으려고 했을거라고. 1:22 초에 조던 피터슨이 말한다. "딱 그만큼만", "참아낼 수도", "MAYBE", "가능성만 있다" 무슨 말이겠냐. 저 대화방식은 제목처럼 갈등 상황에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나 인간관계를 개선하는 해결책따위가 아니라는거다. 그저 폐품과 재활용품을 구분해내는 방법 중 하나일 뿐이라는 소리다. 만약 상대방이 재활용품이면 저 말들로 관계개선을 이끌어낼 수 있겠지. 근데 폐품이라면? 저 말들은 오히려 화자를 옥죄일거다. 그 전이라면 화자나 상대방이나 문제가 있으면 투닥거리는 등 본인들만의 방식으로 넘겨왔겠지만, 저 대화를 통해 화자에게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인지하게 만든다. 그때 상대방이 여전히 나를 찌르는 말들을 뱉어대면 그것만큼 화자의 목을 조르는 것도 없다. 화자가 "나는 우리의 관계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왜 넌 조금이라도 나에게 양보하지 않는거야?"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할 무렵, 그들의 관계는 이미 끝난거야. 사람은 현명해야 오래살고 행복하게 산다. 멍청하면 결국 불행하게 살다가 인생 망가지고 단명한다. 가장 큰게 주변인이다. 주변인이 아무리 내세울거 없다고 해도 서로 맞춰나갈 줄 아는 사람이라면 옆에 두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주변인이 아무리 훌륭한 집안의 아들딸이고, 훌륭한 업적을 세웠다 한들 이기적이고 타인에게 맞출 줄 모르는 사람이라면 쳐다보지도 않는게 맞다. 볼리는 없겠지만 너 얘기란다. 장애인아.
@@치즈-o8c1q ? 어디 사회적 약자가 나오는데 설마 여자가 사회적 약자니깐 남자가 다 이해해라? ㅋㅋㅋ 너같은 애들이 살아남기는 편하겠다. 하지만 난 그런짓은 안하련다. 참고로 그애는 페미랑 여초 극혐하던 애였단다. 니가 그자리에서 걔편들어도 오히려 욕만 얻어먹었을걸?
@@꽃길-k8r 지적하려면 어떤 부분을 잘못 이해했는지를 말하고 너는 그 부분을 어떻게 해석했는지에 대해 말해라. 그냥 "암튼 잘못됐음" 이라고 말하는건 옆동네 돼지들도 다 한단다. 그걸 못하면서 내 주장이 마음에 안들기 때문에 잘못 이해하고 해석했다고 말하는거라면 너도 이 채널을 그저 도덕적 우월감을 얻기 위한 자위수단으로 쓰는것 이상 안된다.
@@치즈-o8c1q 장애인이라는 단어를 비속어로 썼다고 수준을 왜차였는지 알겠다고? 그거야말로 비난을 위한 비난 이상 안된다는건 알고 말하는지? 인간이 표현하는 외면의 스펙트럼이 얼마나 넓은데 단편적인 정보가지고 사람을 속단하는지. 애초에 비속어를 지적하면서 도덕적 우월감이나 챙기려고 논점에 맞지도 않는 트집이나 잡아대는거로밖에 안보인다.
어릴 적부터 남자가 되서 이것밖에 못하냐는 둥 하는 핀잔에 시달려왔습니다. 인격이 심하게 훼손되었고 그 결과 제 사전에서 책임이란 단어를 지워버리기에 이르렀습니다.
교수님의 영상과 서적을 통해서 수 년 만에 책임이란 단어를 제 사전에 새겨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 갈등 속에서도 자존감과 정체성을 훼손당하지 않는 방법을 알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부모는 할아버지로부터
나는 부모로부터
나의 그녀는 나로부터
나의 아이는 나로부터..
이 악습을 끊어내는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분들이 이 사실을 깨달았으면 좋겠어요.
👍
너무나도 맞는 말입니다. 상대방과의 다툼에서 조금만 지는 것 같아도 이기고픈 마음에 갈등의 원인과는 상관 없는 일들까지 끄집어내 상대를 공격하려 할때가 있죠.
가까운 관계일 수록, 특히 연애 할때 그런 것 같습니다.
1:04
연인과의 갈등이 있을 때, 언쟁을 이어나가다 보면 과거 얘기도 하게 되고 그러다 인신공격성 발언하고 언성이 높아지고...끝이 없는 길을 가는거죠
뱀이 들어오게 문을 활짝 열어두면 안된다는 말이 참 인상깊게 남습니다.
1:41 와 여기서 부터 생각의 흐름 설명해주는부분 너무 좋네요. 뭔가 시야가 탁 트인 느낌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말라’를 커뮤니케이션에 대입해 설명하시는 거군요
오 과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만 최소화시켜 대화하라.. 짧고 간략하지만 실용적인 팁 감사합니다! 👍
니가 그러면 그렇지…꼴에 남자라고…뭐 이런 말을 하지 말아야죠. 그건 문제를 너무 확대한거니까요.
👍
저희 엄마가 분노를 극대화해서 저한테 바닥인 줄은 알았는데 정말 바닥이라고 비난한 적이 있는데.. 천년의 멘탈이 터졌었지만 이 영상을 보니까 엄마가 제대로 비난하는 법을 몰라서 그랬던 거라고 이해해 볼 수도 있겠네요
정신위생이라는말이 참 와닿네요... 참신한표현인듯
결론은 단순하지만 저 방법을 구체화 하기 위한 논리는 전혀 단순하지 않아서 많은 부분에 대해 통찰하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인간은 작은 의식으로 실수로 뒤덮힌 삶을 살고 있으면서 자기 의식범위에서 벗어난 많은 것들을 너무 쉽게 일반화 해서 결론짓고
사소한 것에서도 상대방에게 전체적인 무결성을 바라네요.
자기가 이해되지 않은 현상을 그 자체로 이해하려고 하기보다 비슷한 느낌을 받는 것에 갖다 대고 일반화하는 것..이 려나요.
@@icyvo3593 사람의 인지 시스템은 훌륭합니다. 현존하는 것 중에 가장 정교한 시스템은 고등 생명체죠.
다만 그 시스템을 통한 수혜 보다 더 얻어내려고 할 때는
잘 조절 해 나갈 필요성이 생긴다고 봅니다.
마지막 줄 좋네요 .. 상대방에게 전체적인 무결성을 바란다는 것이요. 스스로도 완벽하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잣대를 들이미는 인간을 볼때마다 혐오하게 되면서도, 저 스스로도 무의식적으로 상대에게 잣대를 들이밀 때가 있어서 스스로도 혐오스러워요
참 어려운 거 같아요
'행동과 그 계획은 단순하고 쉽게 하라'
세상은 완전한 혼돈과 다름 없다.
이를 해결하고자 인지에 질서를 만든다.
인지 영역을 확장해 모든 것을 넣고자 하면,
즉 순수한 질서를 확보하지 못하면,
끝없는 악순환 굴레에 물릴 수밖에 없다.
따라서, 내가 감당하고자 하는 미지의 영역을 최소한으로 축소시켜야 한다.
그 안에서라면, 명확한 인과관계를 가진 성분들이 개선의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clever!
Yes and that's the only way we make it work!
Correct! Very nicely put.
어쩌면 그렇게 간단하고 이성적인 대화를 할 수 있을까요!! 멋지네요.
늘 감정적인 대화만 주고받으며 자랐기 때문인지.. 갈등이 생기면 분노부터 하게 되는데..
분노보다 구체적이고 사소한 방법으로 다가가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
아마도 어릴 때부터 작은 실수 하나만 해도
"뭐 하나 시키면 제대로 하는 게 없어!"
"ㅇㅇ이를 봐라! 일을 얼마나 잘하는지!" 같은 인격 모독과 비교 무시 같은 언어 폭력 속에서 자랐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그걸 극복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하는 건 내 책임이고 내 몫인 거겠죠.
좀더 나를 발전시키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오 항상 갈등이 있을 땐
역지사지하란 말만 들어봣는데
이렇게 들으니 새롭네요
그리고 실수를 할 때에 나에게 해야할 태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구요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이거 괜찮군요. 조던 피터슨 씨의 말을 왜곡해서 자신을 정당화할 수 있는 이론적 근거를 만드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공식채널이 생기니까 좋은 거 같습니다. 현대의 심리학자가 나아가야할 방향인것 같습니다.
확증 편향을 강화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하....
이분말은 종종 내 맘속 깊은곳을 건드린다.
근데 이런식으로 접근했던때가 다들있었을것같다.
결국엔 모두가 옳았지만 그런자신을 잃는것이 몹시 무서운일인것같다.
ㅆㅂ 통찰력개오지네.. 내가 문제해결에 있어서 항상 더디고 미숙했던이유를 이제알았음.
해결해야하는 문제의 범위를 실제범위보다 확대해서 생각했기때문에 대처 방식자체가 효과적이지 못했음. 지금 당장 내가 실천할수있는 다음 단계를 생각하기보다 더 넓은 범위인에서 생각하고 이 일이 일어나는 근본적인 이유를 찾으려고했음.. 그러다보니 문제에 대해서 실용적으로 접근하기보다 개념적으로 접근하게되고.. 결국 내 머리는 더 복잡해져서 이건 내가 감당하지못할 문제구나 항상 자책했지..
근데 오히려 지금 당장 실천할수있는걸 하는게 지금 문제의 틀을 가장 좁고 분명하고 보고 행동한 결과였구나.
2:17 우울증 걸린 사람의 사고방식 완전 나라서 미치겠다ㅋㅋㅋㄱ ㅠㅜㅜㅜ
우울증관련 얘기 진짜 공감가네요 하.. 바뀌려고 노력중인데 이게 오래되서 쉽지가않네요 사소한일에도 엄청나게 부정적으로 보고 대화도 자주안하려고하고 하..
'정신 위생' 이라는 마지막 말이 인상깊네요. 앞서 말씀하신 내용을 우리가 손 씻고 양치하듯이 지켜나가라는 뜻일까요?
저한테 발생하는 현상이 우울증으로 이어질 사고방식이라는걸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정신위생!
서로가 대화하려는 의지가 있을 때나 가능하겠습니다.
한국에는 요 근래 일방적인 주장과 강요를 일삼는 무리가 있는데
그들에게 대화시도는 시간낭비겠지요?
'넌 항상 그런식이야 넌 절대변하지 않을거야'
라고 말한거지 지금? ㅋㅋ
@@박태수-n1w ㅋㅋㅋㅋ
@@박태수-n1w ㅋㅋㅋㅋㅋ
@@jewppy2167 ㅁㅈ
방청소부터 다시 해야겠네...
진짜 공식채널인가요…? 너무 좋은 일 하신다
정신위생 이란 말이 확 와닿네요
정신위생이란 말은 처음들어봄...
잘 듣고 감니다
갈등상황에서 상대방이 납득할 수 있는 최소한의 틀을 잡아 대화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
다시 생각해보면 많은 교훈을 주네요!
연인과의 갈등상황이 생기면 과거에 했던 행동을 언급하거나
현 상황의 문제점으로 인하여 그 사람 자체를 평가해버리는 실수를 범하는데
마찬가지로 오늘 영상과 관련이 있는 것 같네요
이렇게 된다면 상대방이 납득할 수 있는 울타리를 넘어버리게 되고 결국은 문제가 되는 상황을 해결하지 못하고 쓸데없는 감정싸움만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결국 연인 배우자 혹은 친구등 과의 갈등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상대방에 따라 적절하게 울타리를 짓는 것이 필요할 것 같네요
대화가 안되는 점이 있다면 딱 그 점만 간결하고 합리화시켜서 대화해야겠네요! 😊
최소화
ex) 나 안 사랑해? vs 문 앞에서 왔어?라고 한 마디 해줄 수 있어?
짧은영상이네요 잘보겠습니다
상대방에게 합리적인 답변을 유도할 만한 문제지적을 하라는거군요
1분 40초부터 - 정확히 제가 이런데 이부분에 대해 도움이 될만한 책이나 개념이나 영상 있을까요?
매우 완벽주의에 하나만 수틀리면 굉장히 격하게 자신을 비판하고 우울감에 빠져요 ㅠ..
유익해요
짧고 간단하게!
삶을 살아가는법에 있어서도 배워야할 게 많아요 ^^
I love Jordan Peterson!
K-여가부처럼 문제가 안되는 부분도 이악물고 달려드는 인간들하고 붙여 보고 싶네(feat. 꿈돌이&꿈순이)
맞는말이지만 중년부부는 실현불가능함
하지만 개인에게는 실천할수있을만한 유용한 팁이군요
왜 실현 불가능한가요?
@@anyhan5521 본인이 중년이시거나
아니면 부모님이 계시면 싸우는걸 목격한적있을텐데,
만약에 화목한 가정이라도 그건 어디까지나 소수에요,
가정불화가 데이터로 드러나는경우도 있고
일일이 기록되지않은경우도 허다한데,
문제는 바라는 점은 많고 자신은 절대 바꾸지 않는다는거죠
쌓인게 많아지고 통제하려고 드는 경향도있고 자기 고집도 강해진다게 문제이고 감정통제도 어려워집니다
요즘 경제어려운거 아시겠지만
경제도 대부분 어려워지긴 쉬워도
나아지긴 어렵습니다
교수님의 감정통제 팁이 틀렸다는게 아니고 실천하기는 어렵다는거죠
특히 중년이후부부
또 생각나는게 나이들면서 아픈곳이나 질병 하나는 다 있습니다
친구나 가족이 죽어서 장례식도 매년 참석하고 이런 상태에서 보기싫은 생활습관이나 언어습관이 트리거가 되는거죠
불가능은 아니구 매우 어렵다는 거네용 ㅎㅎ
실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엄청난 스킬이구만
내가 해왔던거네
우리집 막내 선정 우리 엄마가 제일 안하는 한가지
피터슨의 '오케이'는 너무 멋지다
???: official 안붙었으니까 가짜 아닌가여?
말이 통해야 말을 하죠 . 소통이 전혀 안될땐 정말 답답
첫 연애에서 제일 못 해준거.
아니 칼만 안들었지 그냥 ㅈㄴ협박하라는 거잖아 ㅋㅋ
필요부분을 최소한으로 언급하는연습을 해야할듯!
0:25 ㅋㅌㅋㅋㅋㅋㅋ 앞으로 줫나게 쳐맞을듯
너무 이론적인 얘기다.
저런식으로 대화를 접근해봐도 안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항상 같은걸로 말다툼을 시작해서 같은 방식으로 끝나다가 헤어졌다.
1년을 넘게 같은 문제에 대해 공을 들여도 안바뀔 사람은 안바뀐다.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다.
폐품은 그저 폐품이고, 그걸 재활용 할 수 있는건 본인밖에 없다.
물론 대부분 안하기에 그 문제를 고치기 위해서 제 3자의 입장으로 개입해봐야 결과는 뻔하지.
그게 연인이던 가족이던 절친이던.
"싸우고 싶지 않다."
"지금 우리가 겪고있는 문제를 고치고 싶다."
"이건 화낼 일이 아닌거같다."
"왜 화가 났는지에 대해서 말해달라."
"같이 해결해나가고 싶다."
"화나는 부분이 있으면 말해달라."
"내가 잘못한거면 내가 고치겠다. 그리고 내가 잘못한게 아니라면 같이 맞춰나가보자"
이딴 말을 1년을 넘게 주절댔다.
하지만 상대방은 계속 똑같은 말만 되풀이 하면서 나를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소비했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망가져가는 스스로를 깨닫게 되더라.
그리고 이런식으로 얽매이는 연애의 끝은 항상 비슷하다. 내가 차는게 아니라 권태기때 환승이별 당하는것.
그래, 백번 양보해서 갈등 상황을 처음 겪는거라면 최선을 다해 그 갈등을 해결하려고 노력해봐라.
하지만 두번째, 세번째 갈등상황에서 스스로 자존심이고 고집이고 다 내려놓고 생각해도
본인의 잘못이 아닌거 같으면 그냥 그사람하고 교류를 끊는게 맞다.
그게 설령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너가 뭐빠지게 열렬하게 그사람을 사랑해봐야 그사람은 너를 위해 자신의 고집 하나 바꾸려고 하지 않는다는 소리밖에 더 안된다.
근데 이거 하나는 알아둬라.
애초에 그사람이 널 존중한다면 그사람도 먼저 나서서 양보하려 했을거다.
애초에 서로간에 분쟁을 일으키지 않으려고 했을거라고.
1:22 초에 조던 피터슨이 말한다.
"딱 그만큼만",
"참아낼 수도",
"MAYBE",
"가능성만 있다"
무슨 말이겠냐.
저 대화방식은 제목처럼 갈등 상황에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나 인간관계를 개선하는 해결책따위가 아니라는거다.
그저 폐품과 재활용품을 구분해내는 방법 중 하나일 뿐이라는 소리다.
만약 상대방이 재활용품이면 저 말들로 관계개선을 이끌어낼 수 있겠지.
근데 폐품이라면? 저 말들은 오히려 화자를 옥죄일거다.
그 전이라면 화자나 상대방이나 문제가 있으면 투닥거리는 등 본인들만의 방식으로 넘겨왔겠지만,
저 대화를 통해 화자에게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인지하게 만든다.
그때 상대방이 여전히 나를 찌르는 말들을 뱉어대면 그것만큼 화자의 목을 조르는 것도 없다.
화자가
"나는 우리의 관계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왜 넌 조금이라도 나에게 양보하지 않는거야?"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할 무렵,
그들의 관계는 이미 끝난거야.
사람은 현명해야 오래살고 행복하게 산다.
멍청하면 결국 불행하게 살다가 인생 망가지고 단명한다.
가장 큰게 주변인이다. 주변인이 아무리 내세울거 없다고 해도 서로 맞춰나갈 줄 아는 사람이라면 옆에 두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주변인이 아무리 훌륭한 집안의 아들딸이고, 훌륭한 업적을 세웠다 한들 이기적이고 타인에게 맞출 줄 모르는 사람이라면 쳐다보지도 않는게 맞다.
볼리는 없겠지만 너 얘기란다. 장애인아.
잘못 이해했다고 생각함. 자기합리화를 위해서 강의 내용을 왜곡했음
@@치즈-o8c1q ? 어디 사회적 약자가 나오는데
설마 여자가 사회적 약자니깐 남자가 다 이해해라? ㅋㅋㅋ
너같은 애들이 살아남기는 편하겠다. 하지만 난 그런짓은 안하련다. 참고로 그애는 페미랑 여초 극혐하던 애였단다. 니가 그자리에서 걔편들어도 오히려 욕만 얻어먹었을걸?
@@꽃길-k8r 지적하려면 어떤 부분을 잘못 이해했는지를 말하고 너는 그 부분을 어떻게 해석했는지에 대해 말해라.
그냥 "암튼 잘못됐음" 이라고 말하는건 옆동네 돼지들도 다 한단다.
그걸 못하면서 내 주장이 마음에 안들기 때문에 잘못 이해하고 해석했다고 말하는거라면 너도 이 채널을 그저 도덕적 우월감을 얻기 위한 자위수단으로 쓰는것 이상 안된다.
@@치즈-o8c1q 장애인이라는 단어를 비속어로 썼다고 수준을 왜차였는지 알겠다고? 그거야말로 비난을 위한 비난 이상 안된다는건 알고 말하는지?
인간이 표현하는 외면의 스펙트럼이 얼마나 넓은데 단편적인 정보가지고 사람을 속단하는지.
애초에 비속어를 지적하면서 도덕적 우월감이나 챙기려고 논점에 맞지도 않는 트집이나 잡아대는거로밖에 안보인다.
@@김전환-f2s 그러던가
근데 그런말 쓴다고 해석은 안해준다
너는 그렇게 생각 해라
뀨
내가 항상 이러는데 ㅋ 감정 상하면 즉시 100배로 돌려주고 그냥 끝냄 ㅋ
상대방이 악의적인 의도로 행동하였을 경우 배로 갚아주는 것은 좋은 전략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