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하고 살짝 내용이 다르네요. 원작에서는 아이들 학교 선생님과 역시 교사 출신 국민돌격대 대대장이 아이들만이라도 살리기 위해서, 위험한 전방이 아닌 안전한 후방 아무런 전략적 가치가 없는 동네 다리 방어에 투입을 시킨 것인데, 이 아이들을 관리하던 하사가 잠깐 커피 한 잔 먹으러 동네 나갔다가, 나치 헌병에게 탈영병으로 오인되서 사살된 것으로 묘사가 됩니다. 하필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다리 방향으로 미군 탱크, 보병이 몰려오고, 결국 지휘자가 없는 아이들은 앞뒤 분간 없이 다리 사수하다가 몰살... 소설 원작자가 실제로 독일 바이에른주 시골동네에서 겪은 일이라고 하네요. ㅜ.ㅜ
@@jmd9151 네~~충분히 그러고있구요, 무책임하게 사회가책임지니, 글쓴이처럼 사람을 믿지마니하는 개소리안합니다~~ 잘못된 하나의 역사적 배경을 일반화해서 반감형성하는게 더 위험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성장하면 스스로 판단하고 노력한만큼, 본인의 능력대로 살아갈수있는 공정한 사회를 선배들이 만들어 줘야된다 생각을해야 합니다. 무지성으로 감정적 이입만으로 애들 걱정하는것처럼 말하는게 위험해보여 대댓달아봅니다.
@@베텔게우스-e7j 응 그래, 잘난 척 대마왕이 또 나왔네, 분위기 보면 모르니? 너도 아직 사회경험 없나보네...하긴, 세상이 좋아만 보이지? 여기서 김제동은 왜 나오니? 공정한 사회 만드는게 중요하지, 하지만 맹목적으로 어른들 밖에 나와서 믿으면 어찌되는데? 어린아이들이 못된 어른들의 말에 휘둘리지 않게 주의주는게 얼마나 중요한건지 모르지? 그냥 앉아서 남 한테 자기 생각 말하면 되는것을 꼭 이렇게 시비조로 댓글 달아서 개소리 어쩌니 저쩌니 하는는거 보니, 책은 읽지 않고, 앉아서 방구석 유투버들이 왈왈 거리면 그거 보고 그래그래 하면서 술자리서 잘난척 하면서 떠드는 것들이구나. 니가 그렇게 어린애들 생각하는 인간이 댓글로 시비걸고 자기랑 다르다 싶으면 바로 발끈해서 떠드는거 보니깐 딱 고삐리 아님 군대안갔다온 일베나 하는 것들 같은데. 댓글다는 예의부터 처 배우고 와서 지적질 하는건 어때? 꼭 니네들이 남의 표창장 갖고 그렇게 난리 치다가도 김건희 이슈에는 침묵하는것들이랑 똑같다고 내가 이야기 하면 기분 어떠냐? 지적질에 시비걸기 전에 니나 잘하시는건 어때?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이라는 제목을 붙이기 전에, 고작 배 한 척으로 연합군 상륙 방향을 오인하게 만든다는 작전이 과연 전술적으로 가치가 있는 것이었느냐는 의문과 함께, 그 작전에 때려넣을 수백명을 어린 학생들로 채운 이유가 과연 뭐였느냐는 질문을 진지하게 제기하는 게 훨씬 가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작부터가 전후에 많이 만들어진 회의론적 전쟁 영화네요. 메시지도 잘 드러나고. 잘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참 학도병 입장인건 마찬가지여도, 명분없는 측에서 싸웠다는것 만으로 6.25 한국 학도병사에 비해 기억되는 것이 터부시되는 안타까운 일이네요. 히틀러 유겐트라 해도, 상당수는 의무로 가입했을 터인데
9:54 베언하트 비키 감독은 저글링 잘 하는 삐에로였습니다. 친나치 인물 모리스 파퐁을 비판하던 프랑스 소설 '처절한 정원'에서 빨간 코를 달고 프랑스어를 구사하는 삐에로 병사로 표현됩니다. 실제로 파르티잔을 찾기 위해 붙잡힌 4명의 인질(주인공 일행이자 사실 2명이 파르티잔)에게 샌드위치를 나눠줬습니다. 이 독일 병사에게 삐에로 기술을 영감받은 파르티잔이 전후 삐에로 일을 하고, 그의 아들(저자 미셸 캥)이 모리스 파퐁의 재판소 앞에서 삐에로 분장을 하고 춤을 춥니다. 비키는 최악의 시대에서 가장 행복한 조커였습니다. 위기의 순간에선 특출난 사람이 빛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저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가족 중 아버지나 다른 사람이 고위 인사 및 장교면 아들도 아버지나 가족을 따라 입대하는 경우가 많았고 가족 중 한 명이 전사하면 다른 한 쪽이 복수를 위해 싸우는 걸 미덕으로 여긴지라... 스탈린의 장남 야코프, 만슈타인의 장남, 헤르만 괴링의 조카 등 여러 인물의 아들 및 가족이 전쟁 중 죽은 걸로 압니다.
그도 그럴 것이, 교련과목이 도입된 60년대 말은 김신조 부대가 청와대 앞마당까지 침투하고 울진삼척에 무장공비 120명이 쳐들어오던 엄중한 시기이기도 했고, 박정희 대통령 등 그 시절 기성세대들은 조혼을 경험한 세대였고 6.25 때 학도병들이 싸우고 4.19 때 중학생들이 투쟁에 나서던 시기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니 크게 이상하게 생각할 이유도 없었겠죠.
80년 초반 출생 여자: 고등학교에서 교련과목 이수했습니다. 학기 초에는 운동장에서 초등학교때 부터 배워왔던 정렬같은거 훈련 했었고, 이학기 되서는 교실에서 교련 선생님이 생활의 팁 (예: 상가집 예절, 각종 행사에 봉투 적는 법, 응급처치, 신고 등 다양했음) 가르쳐 주었는데 인터넷이 발달하기 이전이었어서 나름 알찼었네요.
그렇게 해서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를 여기까지 만들었지요. 인권 따지고, 정당한 임금 따졌다면 60년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의 1/3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앞 세대 고생의 결과로 병사 월급 200만 원 준다고 하지 않습니까? 논산 군번 11로 나가는 막차 무렵 입대했는데 힘들었지만 다같이 하는 고생이라 불만 없었지요.
영화 라이언일병구하기에서 오마하 비치 상륙작전에서 참호속에 병사를 죽이고 독일군 시체에서 짧은 칼을 꺼내는데 그 칼이 히틀러 유겐트 단검이었습니다 그래서 이탈리아계 미군 병사가 이칼로 안식일에 빵을 자를거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많이 지친 표정으로 털썩 주저 앉으면서요.. 참고로 히틀러 유겐트 단검은 지금도 재생산되어 세계의 수집가들에게 판매되는중 ㅋ
씨네모리님. 마지막에 삽입된 배경음악이 뭔지 알 수 있을 까요? 찾아보다 보니 멕시코의 Mexsor라는 가수의 estados unidos mexicanos라는 노래에서도 사용된 것 같은데 같은 곡에 가사만 붙인 것 같더라고요. 음성 파트 없이 해당 없는 원곡을 좀 알 수 있을까요?
소설로 읽었고, 원작 영화도 봤고 리메이크판은 못보았지만 항상 마음에 남아있습니다. '다리' 우리나라에서도 문고판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소설의 시작인지 끝인지 살아남은 소년병이 전쟁후 어른이 되어 그 다리위로 가서 내려다보니 친구가 죽으며 떨어뜨린 돌격소총을 보며 회상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영화보다는 높은 다리라고 생각합니다. . ㅜㅜ
원작하고 살짝 내용이 다르네요. 원작에서는 아이들 학교 선생님과 역시 교사 출신 국민돌격대 대대장이 아이들만이라도 살리기 위해서, 위험한 전방이 아닌 안전한 후방 아무런 전략적 가치가 없는 동네 다리 방어에 투입을 시킨 것인데, 이 아이들을 관리하던 하사가 잠깐 커피 한 잔 먹으러 동네 나갔다가, 나치 헌병에게 탈영병으로 오인되서 사살된 것으로 묘사가 됩니다. 하필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다리 방향으로 미군 탱크, 보병이 몰려오고, 결국 지휘자가 없는 아이들은 앞뒤 분간 없이 다리 사수하다가 몰살... 소설 원작자가 실제로 독일 바이에른주 시골동네에서 겪은 일이라고 하네요. ㅜ.ㅜ
현실은 소설보다 더하다더니.. 작가가 그런 일을 실제로 겪은건 처음 알았네요
이 스토리가 더 개연성 있네요.
이게 맞을듯 독일내 서부전선의 독일군은 거의 저항하지않고 미군과 영국군에 항복했으니까요.
당시 독일 사상이 동쪽의 소련의 공산주의를 싨어해서 항복하더라도 서방에 항복하길 선택했으니까요. 저항하다 뒤로 쏘련군이 진주하면 이도저도 아니게 되니까 빠르게 항복해버린거.
@@자유민주-w4f오웰은 1,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적이 없습니다 스페인내전에 참전했죠
영화속에 그 SS국민돌격대장을 아버지로 둔 아이도 있었습니다.
1959년 원작은 아래 링크를 알려주신 분이 있어서 다리 전투 장면만 봤는데, 디테일이나 현장감이 대단하네요.
1:45 커플에 대한 모리님의 분노는 동서고금을 따지지 않는다!
진짜 7:11 미래전챀ㅋㅋㅋㅋㅋ
항상 이런 장면 나오면 엄청 강조를 잘하시는것 같습니다 ㅎ
보자마자 1초만에 으응?
미래형 전차에서 뿜었습니다..^^
저거 m48 패튼같은데
ㅋㅋㄱㅋㅋㄱㄱㅋㄱㄱ진짜 미래형이네요
독일 기술 ㄷㄷ
@@hannuritv07 스위스 전차에요
@@황병관-k7u 독일이 스위스를 점령하지 못한 이유가 있었네ㅋㅋㅋ
6:53 히틀러 개새끼 해봐의 반대 버전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5 제이슨 본의 연인이자...롤라, 뛰어!!!
프랑카포텐테네?... ruclips.net/video/ppeZQ8inevE/видео.html
3:55 초에 말씀하신대로 원사로 보이지만 계급은 하사라고 말씀하신 부분.정정입니다 ㅎ 독일군은 견장이 테두리가 은테로 쳐진 견장이면 하사, 저렇게 바깥쪽까지 은테가 쳐진 견장은 중사입니다. 즉 저 삭은 아재는.다행히(?) 하사는 아니고 중사입니다
저는 원작영화를 보지 못하고 저 영화를 봤었기에 나쁘다는 느낌이 없었고 아이들의 운명이 너무나도 비참한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던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사복으로 갈아입고 도망치는 하사놈만 아니었으면하는 생각이 내내 들었을 정도) 1959년 원작을 꼭 보고 싶네요...
너무 좋아요
일주일이 기다려집니다.
건강하시고 좋은영화 많이 소개부탁드려요
주제가 주제여서인지....촌철살인의 드립은 여전했지만....다른 어떤 작품보다 차분한 톤으로 내레이션을 하셨군요. ㅜㅜ
내가 이 영화 보면서 학생들에게 이야기 해 줬지, 사회나가거든 절대로 어른들 믿지마라고.
이따위 댓글에 공감수....
참 어리석은 어른들이 아이들을 망치는구나ㅡ
똥된장 구분못하는 김제동수준이네.
@@jmd9151 네~~충분히 그러고있구요, 무책임하게 사회가책임지니, 글쓴이처럼 사람을 믿지마니하는 개소리안합니다~~
잘못된 하나의 역사적 배경을 일반화해서 반감형성하는게 더 위험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성장하면 스스로 판단하고 노력한만큼, 본인의 능력대로 살아갈수있는 공정한 사회를 선배들이 만들어 줘야된다 생각을해야 합니다. 무지성으로 감정적 이입만으로 애들 걱정하는것처럼 말하는게 위험해보여 대댓달아봅니다.
@@베텔게우스-e7j 응 그래, 잘난 척 대마왕이 또 나왔네, 분위기 보면 모르니? 너도 아직 사회경험 없나보네...하긴, 세상이 좋아만 보이지? 여기서 김제동은 왜 나오니? 공정한 사회 만드는게 중요하지, 하지만 맹목적으로 어른들 밖에 나와서 믿으면 어찌되는데? 어린아이들이 못된 어른들의 말에 휘둘리지 않게 주의주는게 얼마나 중요한건지 모르지?
그냥 앉아서 남 한테 자기 생각 말하면 되는것을 꼭 이렇게 시비조로 댓글 달아서 개소리 어쩌니 저쩌니 하는는거 보니, 책은 읽지 않고, 앉아서 방구석 유투버들이 왈왈 거리면 그거 보고 그래그래 하면서 술자리서 잘난척 하면서 떠드는 것들이구나.
니가 그렇게 어린애들 생각하는 인간이 댓글로 시비걸고 자기랑 다르다 싶으면 바로 발끈해서 떠드는거 보니깐 딱 고삐리 아님 군대안갔다온 일베나 하는 것들 같은데.
댓글다는 예의부터 처 배우고 와서 지적질 하는건 어때?
꼭 니네들이 남의 표창장 갖고 그렇게 난리 치다가도 김건희 이슈에는 침묵하는것들이랑 똑같다고 내가 이야기 하면 기분 어떠냐?
지적질에 시비걸기 전에 니나 잘하시는건 어때?
@@베텔게우스-e7j 시비질 ㄴ
선동 오지네 자기스스로 결정하는거지
10:23 이 파트를 보기 위해 영화 보러 갑니다.
거참.. 씨모님처럼 역사와 영화를 맛깔난 드립으로 해주시는 분이 없어요.
씨몽키인줄
미래에서 소환한 전차부분에서 빵 터졌습니다 ㅎㅎㅎ. 영상 재미있게 잘 보았어요.
구독할 수밖에 없는 영화채널입니다.^^
' 지상에서 영원으로 II'.....할 말이 없네요. 우리나라 외화 제목 번안 수준은 그야말로 유치범벅이죠.
우리도 인천상륙작전을 교란하기 위해서 영덕 동해안에 학도병들 상륙시켰다가 전부 몰살시켰음 ..역사에도 나오지 않는 학도군 계급장에 역사에서 사라진 어린학생들 ㅜ ㅜ
그게 바로 장사리지요...영화도 진짜 만들거면 똑바로 만들 것이지.;;;;;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이라는 제목을 붙이기 전에, 고작 배 한 척으로 연합군 상륙 방향을 오인하게 만든다는 작전이 과연 전술적으로 가치가 있는 것이었느냐는 의문과 함께, 그 작전에 때려넣을 수백명을 어린 학생들로 채운 이유가 과연 뭐였느냐는 질문을 진지하게 제기하는 게 훨씬 가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익후 저는 이걸 원작으로 먼저 접했는데 보면안되겠네욬ㅋㅋㅋㅋㅋㅋ 잘보고갑니다!!!ㅎㅎ
연합군이 베를린 진입할때 제일 골치아팠던게 열혈히틀러빠 유겐트들의 저항이라고 하던데..거의 뭐 일본 반자이 수준이었다고..역시 10대들 열정이 광적으로 뻗어버리면 그보다 무서운건 없지..
10대들이 연예인에 광적으로 집착하는거 보면 옛날일 만은 아님 ㅋ
어릴 적에 들어봤던 유명한 말 한 구절이 떠 오르네요.... "전쟁은 늙은이들이 일으키고 그에 따른 희생은 젊은이들이 치룬다"......
7:17 그리곻 씨네님의 깨알 드립에 잠깐 웃었네요 ㅎ
하지만 그 늙은이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는것도 젊은이들임.
그게 완전 조작된 구절입니다. 실제 전쟁은 부자들이 일으키고 가난한 국민들이 죽는것이고 그게 팩트죠... 모든 전쟁이 권력,재력가들의 탐욕에서 출발 합니다. 노인들하고 상관 무
포로수용서가서도 독소년병 약10만명 넘게 죽었어여. 아사.병사.동사.즉처.사고사.과로사
독소년병 총사망자는 최소50만에서 100만! 군번없이 현장징집투입된 경우도 만아서. 독일군 총사망자는 약450만명!
자업자득
@@sneekeebeats 포로학대도 전쟁범죄인데 자업자득 ㅇㅈㄹ
한국전쟁 이승만이 히틀러와 머가다른지
소련군은 독일군 포로 238만 9천600명을 잡았고, 이중 공식적인 사망자는 45만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100만명이 포로 수감중 사망합니다.
나폴레옹이 러시아 원정 이후 소년병 징집을 한게 떠오르네요.
히틀러나 나폴레옹은 둘다 자신의 야망을 위해 무슨짓이든 할수 있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원작부터가 전후에 많이 만들어진 회의론적 전쟁 영화네요. 메시지도 잘 드러나고. 잘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참 학도병 입장인건 마찬가지여도, 명분없는 측에서 싸웠다는것 만으로 6.25 한국 학도병사에 비해 기억되는 것이 터부시되는 안타까운 일이네요. 히틀러 유겐트라 해도, 상당수는 의무로 가입했을 터인데
그 나이에 파시즘이고 공산주의고 그런 복잡 다단한 명분을 어찌 다 알겠음.. 그냥 국가를 위하는 일이고 좋은 일이다 하니 뭣도 모르고 시키는대로 가서 싸운거지..ㅠ
국가란 이름의 리바이어던이 원래 항상 그런거죠.
죠죠 래빗이 블랙코미디라면 이건 그냥 유겐트가 고기방패였다는 섬뜩한 다큐...
T-55가 미군전차라니 아이러니 하네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중2병을 이용해서 전쟁에 써먹은 사례가 많죠. 안타깝습니다
애초에 히틀러 및 측근들이 중2병 상태여서 말이죠...
셔먼이 품절이어서 T55가 대체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차세계 대전당시에는 소련이 T55출시되기전인 시기인것 같은데. T34가 주력이던시절
T-55 아닌뎁쇼
저건 레오파드1인듯
처음 보는 전차라 구글링 해보니 Panzer 68이라는 스위스제 전차라네요
9:54 베언하트 비키 감독은 저글링 잘 하는 삐에로였습니다. 친나치 인물 모리스 파퐁을 비판하던 프랑스 소설 '처절한 정원'에서 빨간 코를 달고 프랑스어를 구사하는 삐에로 병사로 표현됩니다. 실제로 파르티잔을 찾기 위해 붙잡힌 4명의 인질(주인공 일행이자 사실 2명이 파르티잔)에게 샌드위치를 나눠줬습니다. 이 독일 병사에게 삐에로 기술을 영감받은 파르티잔이 전후 삐에로 일을 하고, 그의 아들(저자 미셸 캥)이 모리스 파퐁의 재판소 앞에서 삐에로 분장을 하고 춤을 춥니다. 비키는 최악의 시대에서 가장 행복한 조커였습니다. 위기의 순간에선 특출난 사람이 빛나는 것 같습니다.
파퐁은 애국자. 아랍인 10000명 청소로 그의 죄는 씻겼습니다.
우와 리플로 썩기는 아까운 엄청난 역사지식입니다!
@@paulkwon5340 la merde de chien la plus intéressante que j'ai jamais lu Excellent travail pour me faire rire
아마 이때 살아남은 소년병들이 포로 로 끌려가서 지뢰 제거 하는 얘기가 랜드오브마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맞음
맞아요 ㅎ
잘 보고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분 진지하게 설명하다가 웃음포인트주는거 ㅋㅋㅋㅋㅋ
전쟁은 인간을 사지로 내모는 악... 독일도 마지막에 저랬지만 지금 뻘짓하는 러시아도 그 당시 추정 2600만을 사지로 내몰았죠... 음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예전에 본 영화인데 제목을 검색해도 영화랑 상관없는 내용만 나와서 못찾았는데 리뷰 감사합니다 ^^
어린 시절 세뇌당하면 방어심리 때문에라도 그 성향이 평생 가기도 한다는데 전후 히틀러 유겐트였던 사람들은 나치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게 됐을지 궁금하네요
네오 나치에 가입했겠죠,,,,일본도 신사참배하잖아요.... 좌빨운동권빨씨들은 절대로 절대로 변하지않읍니다.
그래도 나치에 대해 꾸준히 교육을 했죠. 물론 미국 소련과 주위 나라들이 이를 갈고 지켜보고 있으니 반성 안할수 없기는 했죠.
@GeonWoo Do
그래서 서독에는 '바더 마인호프' 같은 사건도 터지고 했잖음. 전부 다 목 메달아도 시원찮을 판에 행정 업무 위주의 나치 부역자들은 죄가 적다는 이유로 전향서 한장 쓰고 잘만 정계에서 돌아댕기니까. 이런 모순에 빡친 극좌들이 들고 일어난거니...
사랑해 형 오늘도 잘볼게
악당 하사관의 계급은 중사입니다. 견장의 테두리가 앞과 양옆만 하얗게 되어 있으면 하사, 테두리가 완전히 하얗게 되어 있으면 중사.
영화 몰락에서 보면 히틀러유겐트소속 단원들이 베를린공방전에도 투입된 걸 볼 수 있죠
근데 저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가족 중 아버지나 다른 사람이 고위 인사 및 장교면 아들도 아버지나 가족을 따라 입대하는 경우가 많았고 가족 중 한 명이 전사하면 다른 한 쪽이 복수를 위해 싸우는 걸 미덕으로 여긴지라... 스탈린의 장남 야코프, 만슈타인의 장남, 헤르만 괴링의 조카 등 여러 인물의 아들 및 가족이 전쟁 중 죽은 걸로 압니다.
본 아이덴터티의 마리 역할을 한 여배우가 여선생님 역할로 나오네요.
유겐트 소년들의 불행이 여기서 끝나지 않음. 전투 중 포로가 된 소년들 전후 연합군 지뢰 제거등에 동원되다 많이 죽음. 이걸 소재로한 "랜드 오브 마인"도 리뷰 좀 해 주세요.
랜드 오브 마인은 덴마크군의 전쟁범죄를 약간이나마 보여주는 영화라...
자업자득
@@sneekeebeats 상대 국가가 그랬으니 내가 똑같이 갚아줘도 돼라는 마인드는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죠. 결국 더한 악마가 될수도있는겁니다
@@나의여름-x8o 자업자득을 그렇게 해석하는건 님 두뇌 문제임. 그리고 돼가 아니고 되임.. 지능문제 ㄷㄷ
@@나의여름-x8o 그 참상을 겪고 나서 반대의 입장에 됫을때 과연 님은 그들을 잘 대해줄 수 있을지 모르겟네요
언젠가 티비에서 하주는걸 띄엄띄엄 봤었는데, 별 감정이입이 안되던, 히틀러유겐트 친구들 연기 만큼이나 긴장감 없던 기억이네요. 그땐 별 생각 없이 시간보내기로 봤는데, 재연배우 공감되네요.
2:13 개뿜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미래형 전차? 가 요상하게 생겨서 어떤 건가 찾아보니까 스위스제 pz-61 이였군요..
이 모델은 '디파이언스'나 '애너미 엣 더 게이트'에서도 독일군 전차 레플리카로 사용됐다고합니다
망작을 걸작으로 만들어주시는 능력이 대단하신거죠.
PS:우리나라도 '교련'과목으로 소년병을 양성하던 시대가 있었는데 그걸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교련조회(교련사열) 해 보신 분?
고등학교 시절 3년 동안 ....
사열, 총검술, 찍어낸 고무총으로 각종 사격자세 배우기, 응급처치 등등... 했습니다.
다른나라는 만16세부터 정규군에 입대 할수 있더군요
그도 그럴 것이, 교련과목이 도입된 60년대 말은 김신조 부대가 청와대 앞마당까지 침투하고 울진삼척에 무장공비 120명이 쳐들어오던 엄중한 시기이기도 했고, 박정희 대통령 등 그 시절 기성세대들은 조혼을 경험한 세대였고 6.25 때 학도병들이 싸우고 4.19 때 중학생들이 투쟁에 나서던 시기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니 크게 이상하게 생각할 이유도 없었겠죠.
@@kk-di2qh 필요 이상의 가혹 행위에 교육과정도 부실한데 그렇다고 군사적 가치가 높은것도 아니니 그 당시 기준으로도 이상한거 맞음
진짜 목적은 애초에 국방을 위한 군사력이 아닌 독재자의 충실한 개 만들기임
80년 초반 출생 여자: 고등학교에서 교련과목 이수했습니다. 학기 초에는 운동장에서 초등학교때 부터 배워왔던 정렬같은거 훈련 했었고, 이학기 되서는 교실에서 교련 선생님이 생활의 팁 (예: 상가집 예절, 각종 행사에 봉투 적는 법, 응급처치, 신고 등 다양했음) 가르쳐 주었는데 인터넷이 발달하기 이전이었어서 나름 알찼었네요.
미친전쟁의 광기~누굴 위해 저 어린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무참히 버리는가?
무심코 지나가다가 우연히 저를 만나신 모든 분들이 아프지 않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학업 취업 연애 사업 재물 건강 모든 일이 잘 되실 겁니다
새해엔 다 같이 행복해요.💛💛
일본군도 당시 굉장히 비슷한 발상을 하기도 했죠.. 죽창이나 민간인에게 지급될 예정이었던 총이라고도 못할 사각형 화기라던가..
흑백원작이 훨씬 몰입감있네요. 여교사 러브스토리가 이번 영화의 포인트인거 같네요
ㄴㄷㅆ
@@Kane55 하지만 프사는 솔직한걸?
The Bruecke
질풍노도의 시기, 완숙한 성인 여성인 예쁜 여선생님은 남학생들의 로망이죠...
목소리가 집중이 잘되고 배경음악도 너무 좋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I think the 1959 film The Bridge is better than the remake. However, I can recommend both versions to take a look at them.
재미있게 영화 리뷰 잘 보았네여 ㅎ
2차 대전때 소련, 독일, 일본의 징용 비율이 40~50%대에서
전쟁 막판에 있는 자원 다 갈아 넣을때도 70%대였는데,
현재 대한민국 징병률은 95%, 팔다리만 달려 있으면 장애인도 다 뽑아가고
한 성별만 길게는 20여년을 국방의 의무로 갈아 넣고 있음
그렇게 해서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를 여기까지 만들었지요. 인권 따지고, 정당한 임금 따졌다면 60년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의 1/3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앞 세대 고생의 결과로 병사 월급 200만 원 준다고 하지 않습니까? 논산 군번 11로 나가는 막차 무렵 입대했는데 힘들었지만 다같이 하는 고생이라 불만 없었지요.
걔네는 실시간으로 인간이 빨려나갈때고, 이미 전쟁 막판엔 청장년층은 작살나고 40대가 주 징집 대상인데
똑같이 10대 후반~60초반까지 다 끌고가면 되겠네 그럼 징병률 40~50으로 떨어질듯
씨네모리 형아야 입담 수준은 단연 노벨문학상감입니다. 영상 보는 재미에 삽니다
저때 유겐트로 애들 내보낸 부모들의 심정도 군인들 못지않게 히틀러에 대한 증오로 관철됐을 듯
내보내면 못돌아오는 거 아니까
예전에 TV 영화 채널에서 이와 비슷한 영화를 봤었는데 그게 이 죽음의 다리 1959년판이었군요.
후반에 멀쩡이 셔먼나오는데 왜 굳이 미래형전차쓴거야ㅋㅋ
6:51 존나웃기네ㅋㅋㅋㅋㅋ 거꾸로 매달아놓고 하일히틀러 시키네ㅋㅋㅋ
The Bruecke라는 과거 흑백영화의
컬러영화한 것이네요
3:50 지나가던 독일덕후가 알려드립니다. 저 계급장은 하사가 아니라 중사 계급장입니다.
자막러야 군대 나오는 영화 자막을 할땐 좀 찾아보면서 하자!! 원사 견적 동의 합니다. ㅋ
중2병이 이렇게 무섭고 우끼끼한 겁니다
원래 제목은 걍 '다리'(영어로 The Bridge)구만, 지상에서 영원으로도 어이없고 '죽음의 다리'도 좀 과장이.... 쩝. 독일 소년 배우들 정말 뽀댕뽀댕 하네요, 소녀도 정말 귀엽고. 저 선생님은 미국 영화에도 여러 번 나온 꽤 유명한 배우네요.
독일군 병사의 75%는 동부전선에서 쏘련군과 싸웠는데...대부분의 영화에서는 적군이 미군으로 나옵니다... 이영화도 그러네요..
서방쪽에서 만들었으니까 그런거겠죠 소련이나 러시아쪽에서 만든 영화도 많아여 최근영화 T34 재미있더라구요
@@yahoojy 그나마 요즘에 늘어났지 2000 년 이전까지는 귀했어요. 구 소련이 만든 영화들은 많긴했지만 보기도 어려웠고
@@yahoojy 미국영화도 아니고 독일영화인데 미군이 상대로 나와서요..
미군도 적군 맞는데
영화 라이언일병구하기에서 오마하 비치 상륙작전에서 참호속에 병사를 죽이고 독일군 시체에서 짧은 칼을 꺼내는데 그 칼이 히틀러 유겐트 단검이었습니다 그래서 이탈리아계 미군 병사가 이칼로 안식일에 빵을 자를거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많이 지친 표정으로 털썩 주저 앉으면서요.. 참고로 히틀러 유겐트 단검은 지금도 재생산되어 세계의 수집가들에게 판매되는중 ㅋ
어린애들도 싸우게 만들고 죽게 만들어야 전후에도 계속 나찌정신을 이어 가는 것임..
그것보다는 사실 성인남자가 바닥나서 저런거죠
8~90년대 영화인줄 알았는데 08년 영화라는 사실을 보고 놀랬습니다 ㅋㅋㅋ
씨네모리님. 마지막에 삽입된 배경음악이 뭔지 알 수 있을 까요? 찾아보다 보니 멕시코의 Mexsor라는 가수의 estados unidos mexicanos라는 노래에서도 사용된 것 같은데 같은 곡에 가사만 붙인 것 같더라고요. 음성 파트 없이 해당 없는 원곡을 좀 알 수 있을까요?
원작도 한번 리뷰해 주십쇼 (굽신굽신)
Die Brucke 는 Die Brücke (독일어, 다리 (bridge)) 를 의미하므로, '죽음의 다리' 라는 번역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렇군요
하지만 '초월번역'은 맞는듯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영어식으로 다이가 들어가서 그랬나보다 하죠
인간의 광기라는게 어떤것인지..
мост - прикольное кино, но лучше смотреть старый черно белый вариант
미래형 전차 Panzer 68...
스위스 전차긴 해도 명색이 판처인데 미군 전차로 나오는군요
미래에서 노획ㅋㅋㅋ
멍청하면 이용당하다 죽는겨..
영화 포화속으로가 떠오르게하는 영화네요.
너무 슬프네요
이거 다운받을때 없을까요 너무×100 재밌게 봤는데
소년병들의 총이 1차대전때 사용하던 모델인건 좋네요
현대전에서 전쟁에 아이들을 동원하는 것은 국가가 능력이 없거나 전제국가라는 의미라고 본다. 학도호국단, 지금 보면 우리가 약했던 시절의 얘기
영화 볼떄마다 패튼전차에 철십자 마크 달고 나오던 시절이 있었죠..
이 영화 수영장 씬이 아직도 기억에 남음
소설로 읽었고,
원작 영화도 봤고
리메이크판은 못보았지만
항상 마음에 남아있습니다.
'다리'
우리나라에서도 문고판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소설의 시작인지 끝인지
살아남은 소년병이 전쟁후 어른이 되어 그 다리위로 가서 내려다보니 친구가 죽으며 떨어뜨린 돌격소총을 보며 회상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영화보다는 높은 다리라고 생각합니다.
. ㅜㅜ
혹시 원작 소설 번역판 판매 출처 알 수 있을까요? 우연히 중고서점에서 '읍니다' 밎춤법 시절 오래된 번역판으로 읽었는데 구닥다리 세로로 읽는 방식에다가 번역 수준도 떨어져서 구해보고 싶네요.
@@앳64 방금 찾아보니 안보입니다.찾으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앳64 이제야 책을 찾았습니다.
1976. 정음사의 정음문고 116번으로 출간되었습니다.
@@kidultvideo1504 아... 제가 가진 번역판이 이겁니다..ㅋㅋㅋㅋㅋ 아마 정음사에서만 출판했던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꾸벅.
@@앳64 별말씀을요~~^!^
지상에서 영원으로 1 도 꼭 리뷰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인공들의 젊은시절 얘긴가요?
TKH 브금 ㅋㅋㅋㅋㅋㅋㅋ 아 센스 탁월하네요
그리고 Panzer 61이 나오면 스위스가 중립을 어긴거네요.. ㅠ ㅠ
애들아 힘내! ㅠㅜ
전쟁 운운하며 표 먹는 정치인들은 피해야 하는데, 이게 참.
7:15 미래소환 전차ㅋㅋㅋㅋㅋ
7:16 미레에서 소환한 패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총통각하는 절대로 학생들을 버리지 않으심니다 저건 유대-볼쇼비즘에 사악한 프로파간다임니다 속지마십쇼
저도 장래가 촉망 되고 싶어요
저거 보다가 멘탈이 나가 버렸었다는.
특히 미래에서 온 전차
아니다 싶으면 항복하는게 정의다.
07:16 이 미래형 전차는 간혹 히터를 키면 주포가 발사되는 결함이 있었습니다.
미래에서 소환한 미군 전차ㅋㅋㅋ 몸체가 삑사리난 샌드위치처럼 생긴 셔먼이 아니고
저 시절에 저 운명으로 살아야했었는 서글픔이이여어ㅡ
미래형 전차 t-55인가요 아님 m48인가요??
전쟁은 이성을 마비시키죠.
원작도 좀 해주세요
07:15 ㅋㅋㅋㅋㅋ 갑자기 터졌넼ㅋㅋㅋㅋ
Die Brucke 죽음의 다리가 아니라 the bridge 그 다리 라고 표현하시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전쟁의 희생자들 여자와 아이들 같은 힘없는 국민들이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