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우리 부모세대들 때문에 우리가 있는거다. 지금 같았으면 인권이니 워라벨이니 뭐니 하며 못한다했겠지만.. 진짜 자식들 먹여 살리고 부모 봉양해야하고 온종일 몸을 움직여야 하는 삶을 그냥 삶으로 받아들이고 살았으니 이런 장면만 보면 진짜 눈물이 나고 비단 우리 부모 아니더라도 그 나이대 어른들 보면 사회에서 맡은 직책이 무엇이었던 상관없이 각기 자리에서 그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한 것에 대한 경외심과 공경을 안할 수가 없다.
90년대까지만 해도 고속도로가 많지 않다보니 귀성 귀향 차량 싹 다 몰려서 서울에서 부산 부산에서 서울 15시간이상 심하면 20시간 가까이 걸릴때도 있었지.. 지금이야 고속도로 많아지고 길도 좋아져서 아무리 막혀도 10시간 넘어갈일이 거의 없어졌지만 옛날엔 명절보내는것도 전쟁이었다
매해 두번씩 대전-부산 왔다갔다 한 어린 시절 보낸 저로썬,..저것도 몇몇 가정에선 일종의 아동학대라고 느껴져요 ㅠ 전 어렸을 때 멀미도 심해서 열몇시간동안 지옥의 괴로움을 느껴야했던 ㅜㅜ큰집이 쾌적하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이제는 이런 문화가 많이 없어져서 혹자는 낭만이 없어졌다고 하지만 아이들이나 며느리들 생각하면 전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봅니다.
지금은 사방에 고속도로가 뚫리고 국도가 확장되어서 길이 잘 뚫렸지만… 옛날에는 서울벗어나는거 자체가 전쟁이었음… 친가가 서울에서 다 모였지만… 외가가 강원도 영월이라.. 기본이 10시간 가까이 걸렸던 그때 아버지는 차에서 불판을 꺼내 길가 옆에가서 돗자리 깔고 텐트치고..삼겹살 구우셨던…
어우.... 옛날에 진짜... 해도 뜨기전 새벽 5시에 출발해서 20시간 가까이 내려갔던 기억이...ㅠㅠ 영상보기만해도 멀미하는것 같아요ㅠㅋㅋㅋ 그래도 어릴땐 내려가면 참 즐거웠었는데.. 명절 분위기도 나고. 이제는 그렇지 않은게 좀 아쉽긴 하네요. 그치만 다시 그 지옥같은 귀성길로 돌아가라고 하면 그건 싫음🤣
햐...생각나... 아빠, 엄마 교대로 운전하시고 중간에 잠깐 쉬어갔더니 서울에서 전남 녹동까지 26시간 소요ㅋㅋㅋㅋ 국민학생이었는데 8시간 정도는 거뜬하고 14시간 정도 앉아있으면 슬슬 피곤하고 짜증나고 20시간 정도 되면 쾡 참...어떻게 했는지 몰라 이번에 버스타고 서울에서 목포 가는데 4시간 걸리더라ㅋㅋㅋ 참 좋아졌어
영등포역 표 없으면 ㅎ 아버지가 서울역가서 표기다리고 서울역도 없으면 나 번쩍 들업구 오빠끌구 엄마는 뒤에서 따라오고 ㅎ 출구로 몰래가서 무임승차하고그랬는데 ㅎ 진짜추억이다 ㅎ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이제는 아버지도승용차도 끄시고 우리도이제 다 커서 아버지만 추석때 차끌고 잠깐다녀오시고 지금도그때물어보면 할머니할아버지 살아계실때니간 어떻게 해서든 갔어야했다고 ㅎㅎㅎㅎ진짜 추억이다
나 어렸을땐 명절이 정말 싫었음..제사나 성묘, 또는 친척들의 잔소리가 싫은게 아니라 할아버지댁이 섬이라 가는데만 1박2일이 걸림..새벽에 일어나 버스를 몇번이나 갈아타고 배타는데 도착하면 해떨어짐..밤에는 또 배가 안떠요..그럼 그앞 여관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아침에 배타고 들어감ㅋㅋ 제사지내고 바로 돌아오는데도 집에 오면 명절이 다 지나감ㅋㅋㅋ 몸은 녹초가 되고 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끔찍함..ㅋ
저런 수고로움을 견뎌내고 다들 고향에 가서 가족들 모이려고 혈안이었는데 요즘은...
3일치가 한번에 적힌 신문 티비편성표 보면서 같이 뭘볼까 설레이던..
차례지내는 것도 이제 사라질거임
지금 막 20대 되는 사람들이 순순히 가족들이랑 차례지낼꺼같음? 안부인사만 카톡으로 보내고 술먹으로 다닌다
코로나때문에 안지내는게 자연스러워지면서 더 그럴듯
서구화 되는거지 뭐
어차피 가봤자 일이나 하고 잔소리나 듣는데 ㅋㅋ
@@garin77ss그게 어디고 한세대 더있으면 결혼안하거나 자식없어서 추석 자체가 없어질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도 그냥 저냥 살았는데 위로 줄줄이 형들있어서 유이하게 구정 추석만 새옷 입을 수 있었음. 그래서 추석은 내년에 입게 여름옷 사달라고 했었는데...정말 짠순이 우리엄마. 지금은 살짝 오락가락하시지만 어찌되었던 옆에 계시니 좋다.
진짜 우리 부모세대들 때문에 우리가 있는거다. 지금 같았으면 인권이니 워라벨이니 뭐니 하며 못한다했겠지만.. 진짜 자식들 먹여 살리고 부모 봉양해야하고 온종일 몸을 움직여야 하는 삶을 그냥 삶으로 받아들이고 살았으니
이런 장면만 보면 진짜 눈물이 나고 비단 우리 부모 아니더라도 그 나이대 어른들 보면 사회에서 맡은 직책이 무엇이었던 상관없이 각기 자리에서 그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한 것에 대한 경외심과 공경을 안할 수가 없다.
강한자들만 살아남을수있었던 그때그시절...
예전에 우리아빠차가 스틱이었는데 시골 거의다와서 오르막길오르다가 차가퍼져서 짐들고 올라가던시절생각나네 그때 밤하늘에 별이 그렇게 밝은지 처음알았지뭐야
단편소설 마지막 문단st
나는 중국인이다.순박하고 인정이 많던 90년대의 한국인이 그립다.
@@kill5850 컨셉 할거면 한개만 해라
@@kill5850 ㅗ
@@리노는기여어-n8x 90년대 한국인들은 참 귀엽고 친절해 보였습니다.진짜 전통적인 한국인.👍
이젠 모든게 추억이되었다...
시간이 또 지나면 이것도 추억으로 남겠지..
진짜 어렸을 땐 새벽에 출발해서 자정에 도착하고 했었는데..지금은 부모가 되고나니 그때 부모님이 얼마나 고되셨을지 조금은 알 것 같다.일하다 명절에 운전만 하던 아버지,음식 하느라 이틀을 북적이던 어머니 생각하면 나는 편한 세상에 사는구나 새삼 깨닫는다.
👍
때되믄 다 한다.그땐 그 것밖에 모르고 살았으니깐 당연히 불만 없이 살았다. 나중에 어떻게 또 변할지 모른다
90년대까지만 해도 고속도로가 많지 않다보니 귀성 귀향 차량 싹 다 몰려서 서울에서 부산 부산에서 서울 15시간이상 심하면 20시간 가까이 걸릴때도 있었지.. 지금이야 고속도로 많아지고 길도 좋아져서 아무리 막혀도 10시간 넘어갈일이 거의 없어졌지만 옛날엔 명절보내는것도 전쟁이었다
우리의 부모님들은 대체 어떤 삶을 살아오신 건가...
와..딱 나 초등학교때쯤다. 세상 안변하는거 같은데 이렇게보면 정말 격변함 ㅋㅋㅋ
ㅇㅈ 진짜 마산가는데 차가 움직인다는걸 늦낄수가없었음
@@jw1210ms 늦낄수가 없어..?
@@cisternae 헤으응
고속도로서 도저히 못참고 나와서 아줌마고 아가씨고 전부 팬티 내리고 용변 보던시절ㅋㅋ 5시간거리를 15~6시간씩 가니 아무도 못 버팀 뭐 남자들이야 평소에도 길에서 꼴리믄 전봇대에 오줌 갈기던시절ㅋㅋㅋ
ㅇㅈ 거짓말 안 치고 차에서 카레 끓여먹음ㅋㅋㅋㅋㅌ
이런 옛날 영상들 잘 보존해서 나중에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코로나시국이라 힘들고 어렵지만 연휴만큼은 다잊고 모두들 건강하고 즐거운 한가위되세요!
@Eric Cartman 죄인문때매는 선거가 두려워졌다
점점 기술의 발달로 편리해지기는 하는데 왜 옛날 감성이 그리울까.. 뭐든 적당한게 좋은듯
어우 근데 그때생각하면 개힘들었음 안돌아가고싶음
절로 웃음이 나네요^^ 저렇게 해맑게 웃고있는 애들이랑 어른들 보니 흐뭇합니다^^
울집이 큰집이라 저런 귀성의 추억은 없지만... 명절하면 초초초초초대청소 밖에 모르겠음...
저도요 ㅋㅋㅋㅋㅋ
저희집도 큰집이라 명절만되면 대청소 어제도 한바탕 난리났었더랬죠 ㅎㅎ
그래서 저런 영상은 진짜 처음봐요
ㅇㅈ입니다
시박 군대네ㅋㅋㅋㅋ
저 초딩 때 이랬는데 고생이면서도 은근 낭만있는 시절이였던 것 같아요 ^^
그립다 그리워
초딩이아니라 국민학교 시절입니다
@@닭발도꼬랑네나냐 네 저 나이 많아요^^ 온상이라 초딩 이렇게 썼어요 ^^
저 시절에 강아지 데리고 기차타고 귀성하는 사람이 있었다니 ㄷㄷ 앞서가신분이셨네
강아지 신발까지ㅋㅋㅋㅋㅋ
버스에는 살아있는닭 박스에 넣고 다녔어요 강아지도 태우고
기차에서도 닭실고 타던시절임
매해 두번씩 대전-부산 왔다갔다 한 어린 시절 보낸 저로썬,..저것도 몇몇 가정에선 일종의 아동학대라고 느껴져요 ㅠ 전 어렸을 때 멀미도 심해서 열몇시간동안 지옥의 괴로움을 느껴야했던 ㅜㅜ큰집이 쾌적하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이제는 이런 문화가 많이 없어져서 혹자는 낭만이 없어졌다고 하지만 아이들이나 며느리들 생각하면 전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봅니다.
진짜 저 때는 사람들 얼굴이나 풍경이나 다 너무 평화롭고 순수해보인다… 지금도 물론 좋지만 저 시절만의 분위기를 경험해보고싶다
정말 강한자만이 살아남던 시기였지요.
그러고보면 요즘 사람들 보고 어른들이 그런것도 못참고 못견디냐는게 이해도 되네요...ㅎㅎ
옛날엔 가고 오는게 힘들어도 정겹게 다같이모이는것에 중점을 뒀지. 요즘은 불편러들이많아져서 어른들말은 잔소리, 시간낭비라고 생각함. 그래서 지들 친척들이랑도 일년에 한번말할까말까인 시대임
어릴때야 용돈 셔틀로 가는맛이지..
크면
잔소리 셔틀때문에 가는맛 푹떨어지지..
니같은 개백수들은 그렇겠지..열심히 대학생활하고 직장 잡으면 그런 소리 들을일이 없지 인생 하직한놈아 ㅋㅋ
@@나르-n7v 맞는말이라 뭐라 할수가없네 ㅋㅋㅋㅋ
@@나르-n7v 뼈때리노 너무하노
@@나르-n7v 그래서 넌 뭐하고 사냐ㅋㅋ
@@Aaaaaa-yo8pf 그러기엔 뼈때리는 맞는 말이라 어케 할수가 없음 개빡치긴하는데... 하
힘들었지만 따뜻했던 시절
1:57 댕댕이 졸귀
지금은 사방에 고속도로가 뚫리고
국도가 확장되어서 길이 잘 뚫렸지만…
옛날에는 서울벗어나는거 자체가 전쟁이었음…
친가가 서울에서 다 모였지만…
외가가 강원도 영월이라..
기본이 10시간 가까이 걸렸던
그때 아버지는 차에서 불판을 꺼내
길가 옆에가서 돗자리 깔고
텐트치고..삼겹살 구우셨던…
세상에.. 15시간이라니
15시간은 기본임!
15시간 걸려서 차에서 밥먹고 자고 ㅋㅋㅋ 차박의 시초
2:43 조수석에 타신분 젊었을때 엄청 예뻤을듯
카메라 기자님들이 제일 고생하신듯! 너무너무 감사해요~ :)
기자님들도 가족이 있을텐데 연휴에 저렇게 카메라 들고 찍을려면 ㅎㄷㄷ
아니면 카메라 들고 고향가서 찍은 기자님들 가족인건가?
옛날은 옛날로 남아있을때가 가장 좋은겁니다 ㅡ고3ㅡ
와 요리대학ㄷㄷ 어찌 아셨지?? 저래서 부모님 말을 잘 들어야되는거다 저시절 진짜 부모님들 사회서 개고생 했음
이제 한 십년 뒤면 지금 어디 못 가고 집에 틀어박혀 보내는 추석을 떠올리며 "밖에 안 나가는 자만이 살아남던 시절" 뭐 이럴려나
ㅋㅋㅋㅋ
어느덧 이때가 많이 그리운 나이가 되었구나... 아직 저 때 그마음인데
어우.... 옛날에 진짜... 해도 뜨기전 새벽 5시에 출발해서 20시간 가까이 내려갔던 기억이...ㅠㅠ 영상보기만해도 멀미하는것 같아요ㅠㅋㅋㅋ 그래도 어릴땐 내려가면 참 즐거웠었는데.. 명절 분위기도 나고. 이제는 그렇지 않은게 좀 아쉽긴 하네요. 그치만 다시 그 지옥같은 귀성길로 돌아가라고 하면 그건 싫음🤣
나는 90년대에 5년밖에안살아서 거의 추억은 2천년대 초반이 많지만..정말 70~90년대 시절...내가안살았던시절을 보면 왜그립고가보고싶고...체험하고싶지ㅋㅋ
진심. 이런건만보면 옛ㅇ날 생각이. 많이나넴. 그립다 옛날이. ㅜㅜㅜㅜㅜ
이 영상을 보면서
나는 참 행복한 유년 시절을 보냈구나 ~~ 라고 웃음짓고 갑니다 77년생 화이팅!
2:33 번호판 어질어질하네...
더 끔찍한건 저때는 거의 모든 자동차가 스틱이었다는거
오토 이것도 장시간이면 힘이 빠지는데 스틱은 진짜.. 미치는거죠
스틱으로 한시간만가도 지치던데 어휴
네비도 없음ㅋ 지도보고가야함~~~
무릎 부서졌겠다 ㅋㅋㅋ
@@hyunj1332 클러치 N 클러치 1단 무한 반복 ㄷㄷ
이런영상 너무재미있고 좋아요
햐...생각나...
아빠, 엄마 교대로 운전하시고 중간에 잠깐 쉬어갔더니 서울에서 전남 녹동까지 26시간 소요ㅋㅋㅋㅋ
국민학생이었는데 8시간 정도는 거뜬하고 14시간 정도 앉아있으면 슬슬 피곤하고 짜증나고 20시간 정도 되면 쾡
참...어떻게 했는지 몰라
이번에 버스타고 서울에서 목포 가는데 4시간 걸리더라ㅋㅋㅋ
참 좋아졌어
경부고속도로가 얼마나 중요한 업적인지 알려주는 내용.
공감된다 ㄹㅇ
그때그시절추석때 사람들이 모두 기차표구한것이 힘들고 고생스러우셨구나?
이번 추석 나라 지키고 있습니다
2:32 여 차 번호판이..
어린 시절, 나도 가족들과 기차타고 시골 내려간 적이 있었지.
장항선 판교역 바뀌기 전 기억들이 새록새록하네…
ㅜㅜ가족이 옹기종기모여
이야기 하던시절이 그립네...
비닐봉지, 키친타월, 휴지, 물티슈 이렇게 들고다녀야할듯 위 글은 표준국어대사전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습디다
벌써2024추석이코앞이네요저때는제가안테어나때라모르겠네요.😢
1:24 아 ㅈㄴ웃기넼ㅋㅋㅋㅋㅋㄱㄲㅋ
저런 시절에 살았으니까 요즘 어르신들이 기차나 전철탈때 새치기하고 질서를 안지키는군..
저땐 차막히고 오래걸리는게 일상이어서 차에서 가족들이 게임하는것도 티비에서알려줌ㅎㅎ 휴게소가멍미?ㅋㅋ 어머니들은 들통부터 반찬까지바리바리싸서 저렇게 갓길에서 밥해먹음 그래도 담날도착하고 그랬다ㅎㅎ 다추억이넹
버스대절해서 시골가던 때도 있었지요. 나름 재밌었어요. 나만. ㅋㅋㅋ 부모님은 죽을 맛...
순박하고 인정미이 많던 90년대의 남조선인이 그립다.
옛날영상봐도추억이있네요
잘 보고 가요. 명절뉴스는 서울역압사사고가 제일 기억나요. 직접 겪은것도 아니고 태어나기 전 얘기지만 ... 그나저나 엔딩노래가 비쥬라니..
자막 꿀잼
낭만의 시절..
아 너무 잘 봤습니다~~~!!!
보는내내 미소가 :) 그립기도 하고 ^^
추석 보단 설 이지ㅋ
정이 있었다.
하루걸린적도 잇는데... 서울에서 다리지나가는데만 3시간...
91년도인가 92년도인가 국민학생 때 서울에서 전남 내려가는데 26시간 걸린 기억이 아직 있어요
@@구름달-s9m 와 고생하셨네유 ㅋㅋ
요즘 추석이나 설날 예매할때 2~3일전에 끊어도 내려갈수 있을정도로 한적해짐
2:32 6974 엌ㅋㅋㅋㅋ
이땐 도로가 요즘 당일 도착까지 잘된 시대가 아니었고 고속철이란게 없었던 시절이었죠
영등포역 표 없으면 ㅎ 아버지가
서울역가서 표기다리고 서울역도 없으면 나 번쩍 들업구 오빠끌구 엄마는 뒤에서 따라오고 ㅎ 출구로 몰래가서 무임승차하고그랬는데 ㅎ
진짜추억이다 ㅎ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이제는 아버지도승용차도 끄시고 우리도이제 다 커서 아버지만 추석때 차끌고 잠깐다녀오시고
지금도그때물어보면 할머니할아버지 살아계실때니간 어떻게 해서든 갔어야했다고 ㅎㅎㅎㅎ진짜 추억이다
저때 제사하기전 음식에 손대면 귓방맹이 후려까던시절이라 제사가 끝나야 음식을 먹을수있었음 그립네
한복입어본지도 어릴적같은데 추억이네요
이제 추석연휴 끝나서 보러왔습니다
올해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셨는데....이제 난 누굴뵈러가나ㅠㅠ
참 순수한 시절이지.....
마스크 안끼고 스마트폰 없던 시절이네요, 뭔가 더 따뜻하고 사람사는 냄새가 나네요
2:33 와~~ 시바 골드넘버~
와...저때 저 시절에 저런걸....
3:03 나도 저렇게 귀여웠겠지
진짜 추석 문화 많이 바꼈다
*추석 - 맛난음식 마니먹꼬 잼미니들 용돈 ㅈ나마니받는날*
🤗🤗
부모님이 오시는게 편하겠네.
우와 버스터미널 이
엄청많이 있네 지금은
추석 설날 공항이 사람이 더많은 거 같아요
아 이땐 진짜 힘들긴해도 그래도 설렘이 있었지 지금은 세상이 많이 변해서 그런가 다들 모이지도 않으려하고 그래서 설렘이나 이런게 사라짐
진짜 강한자만 살아남는 세대.....
그래서 그런건가....?
내가 저떄 시대였으면 가고싶어도 안갔다 요즘같은시대에 사람들한테 저시대 이해잘안감
그래도 저때가 행복했는데
그때 그시절 그립다
배우는것도 적당히 하라는게 가슴에 와닫네요
지금은 다들 잘배우고 잘먹어서 저런건 이해못함
조상차례 이딴게 어딧어 죽음 없어지는거지
글쎄요. 그건 무종교인인 당신 입장에선 그렇게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이재영-n6r 제사 무의미한거 맞음 인정할건 인정합시다
경기도 고양시에서 경상북도 의성 가는데 13시간 걸린 적도 있음 근데 지금은 한 4시간이면 가던데
진짜 예전엔 추석때 어딜 여행간다는 생각조차도 거의 못했던 시절에 교통체증 지옥이었지 ㅎㅎ
나 어렸을땐 명절이 정말 싫었음..제사나 성묘, 또는 친척들의 잔소리가 싫은게 아니라 할아버지댁이 섬이라 가는데만 1박2일이 걸림..새벽에 일어나 버스를 몇번이나 갈아타고 배타는데 도착하면 해떨어짐..밤에는 또 배가 안떠요..그럼 그앞 여관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아침에 배타고 들어감ㅋㅋ 제사지내고 바로 돌아오는데도 집에 오면 명절이 다 지나감ㅋㅋㅋ 몸은 녹초가 되고 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끔찍함..ㅋ
영상 잘만들었네 ㅋ
저때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
2:52 군인들 있대서 살짝 무서웠는데 생각해보면 나 지켜주느라 개쩌는거ㅋㅋㅋ
!!!!!!!
이시절 갬성이 그립다~
10수 하는 친척이 ㅋㅋㅋ 명절때 와서 ㅋㅋㅋ 공무원 or 여선생 소개시켜 달라 한다 ㅋㅋㅋㅋㅋ 안정적인 수입있는 여자를 만나야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점점 뇌가 이상해지는듯
크 추억이다 ㅋㅋㅋ
제기 찰때 손이 왜저는지 ㅋㅋㅋ 맞아요..ㅋㅋ
90년대후반 서산에서인천 17시간걸린적있음 서해대교뚫리기전 삽교천아산만 진짜 극혐이었지...
1994년 추석으로 기억하는데요...
서울 하숙생4명이 차 한대로 교대로 운전하면서 부산까지 가기로하고
조금은 한적한 밤11시쯤에 숙대앞 하숙집 출발한 4명의 신입사원. 잘 가고있겠거니...했는데
다음날 밤12시쯤에 전화가 옴. 방금 집에 도착했다고. ㅋㅋㅋㅋㅋ
다추억이네요
남는표팔아요는 경기장에서나 경험했던것인데 저때는 ㄷㄷ하노
2:33 오우 번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