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보정이 200프로 맞는말이기는 하지만, 90년대가 경제적으로 보면 한창 성장할 시기라 뭘 해도 미래에 대한 희망이 넘치는 시대였고, 한참 사회 인프라가 성장하던 시기라 거의 매년 거리의 모습이 몰라보게 달라지는 시대이기도 했죠. 물론 서울과 수도권 한정이긴 하지만...
저도 90년대로 돌아가고 싶어요. 이젠 어른이라 돈도 있고 하고 싶은거 맘대로 하지만... 90년대 감성이 그리워요. 테이프로 음악 듣고 여름이면 밖에 돗자리 깔고 이웃끼리 앉아서 이야기하고 친구들끼리 놀고... 운동장에도 아이들 뛰어놀고 좋았는데요. 어머니가 저녁 먹으라고 부르기 전까지 뛰어놀고요.ㅋㅋ
인정합니다 ㅎ 그땐 또 버너 휴대용 가스렌지에 어른들 물놀이가면 백숙한다고 작은 솥도 챙겨가고 삼겹살 구워먹는다고 그 시절 슬레브 지붕 밥상만한거 안 버리고 챙겼다가 계곡에 자리피면 그자리에서 슬래브 지붕에 쿠킹호일 깔고 고기 구워먹고 ㅋ 지금 생각하면 참 말도 안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게 다 어릴때 추억이였네요 ㅋ
아기엄마입니다. 아기엄마의 시선으로 이 영상을 보는데 눈물이나고 갑자기 목이 메이네요.. 시대가 다르긴하지만 아기띠메고 또 3~4살 아이 손잡고 저 인파들 속에서 가족여행 한번 가겠다고 더위를 뚫고 우리를 키워낸 부모님들 존경합니다ㅠㅠ 지금은 이런 불편함이 없는데도 죽는 소리했던 제 자신 반성하게 되네요
애하나 든 둘이든 셋이든 애 키우는건 온동네가 나서서 서로 품앗이 하던 시절이라 저땐 그래도 요즘보다 그러려니모드가 빨랐을것임.. 그리고 애는 하나든여럿이든 육아는 힘든것 맞음! 삼남매맘 이지만 희노애락 다 겪고 느끼며 그저그렇게 살아갑니다.. 책임감 과 사랑하는 마음이 차츰 쌓여요ㅋ😌😆😁😊 님 힘내보자구요~ 저도 힘내보고 있어요~🍀
여름 휴가철 1980년대 마산 합성동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창녕 부곡하와이 갈때 딱 저랬음...어렸을때지만 너무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서...그냥 입석좌석 꽉꽉 채워서 갔는데 나는 서서 갔었는데 꼬불고불 산길 가다가 부곡하와이 건물 보이면 버스 안에 있던 사람들 와~~ 하고 탄성 질렀던 기억이 남....너무너무너무 좋았던 기억....
하지만 반대로 현재는 별거아닌 상황인데 불같이 짜증을 확 내는 사람이 많고, 내것만 지키면 되며 남들건 필요없다, 남은 탐나고 나는 안좋다는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되냐는 열등감에 쪄들여있고, 대부분의 사람이 좋은건 남만 아니면 되고 나쁜건 나만 아니면 된다는 마치 하나의 곤충같이 냉정한 냉혈한인 사람들... 이런 점은 현세대가 돌아 볼 필요가 있고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음...
횡단보도에 신호기다릴 때에도. 휴대폰없이 서로의얼굴 시선 감정에 집중했던 순간. 음식점에서 음식기다릴때도 서로마주보며 얘기하던 시절. Sns 인터넷 자극적인 것도 없어서 여름한철 떠나 노는게 1년의 기다림이었던 시절. 저시절 저 순간만 기다렸던게 얼마나 즐겁고 기뻤을까. 친구 사랑하는사람 가족들끼리 하루전 장보러가고 준비하는거 부터, 서로만나 대화하던 순간까지 모든게 부럽고 그립다.
0:00 DJ DOC - 여름 이야기 0:38 신화 - 으쌰으쌰 2:30 김장훈 - 고속도로 로망스 (Feat: 윤도현, 김종국, 박효신, 조pd) 4:15 DJ DOC - 해변으로 가요 5:07 엄정화 - FESTIVAL (인생은 아름다워) 6:24 더 블루 - 그대와 함께 7:44 조용필 - 여행을 떠나요 9:15 DJ DOC - 여름 이야기 10:16 강하늘 - 조개껍질 묶어 (feat. 우쿨렐레피크닉 쎄시봉OST)
닳디닳은 전국지도와 , 말라비틀어진 모과가 들어있는 바구니가 있었던…. 아빠의 은색 엑셀이 그립습니다^^
앗 25년전 저희 아부지 차와 똑같네요 ㅎㅎ
대박..우리아빠찬줄 ㅎㅎㅎㅎㅎ 전 그 모과냄새때매 아빠차탈때마다 헛구역질 했아요 ㅠ
모과는 진짜 그시절 핫한 과일이었나봐요ㅎㅎ 저희 어머니도 방에다가 모과를 갖다놓으시고 ‘향은 좋은데 맛이 진짜 없는 과일’이라며 ㅎㅎ
머리만 흔들고 있던 멍뭉이도 있었는데ㅎ
우리 아부지는 흰색 엑셀 8267 아직도 기억남
모과에 전국지도 ㅎㅎ 공감되네요!
토요일도 일하고
심지어 휴일도 없이 일하던 부모님들
그와중에 추억만들러 긴시간 운전하는 아버지와 그옆에서 아이를 챙기는 어머니까지
커보니 얼마나 큰 사랑이였는지 깨닫습니다
옛날 아빠차 국룰
모가 전국지도 염주 목 흔드는 강아지 88또는 솔담배 다방에서 쌔벼 온 팔각성냥갑 목캔디 은단 각티슈 옷걸이 갈생 노랑 투톤 보잉 썬구리
건달 금목거리 용반지 찢기고 부서진데 파랑테이프 붙이기 ㅋㅋㅋ
이런부모들이 있었다는게 놀랍다
ㅎㅎ 저는 고향이 강릉인데 아빠랑 바다 놀러간 기억이 없어요. 자식들보단 친구들을 더 좋아하시는.. 부럽네요 다정한 아버지!
@리수안 👤 그러게 말입니다.
전 세계 둘러봐도 ,,
@리수안 👤 뜬끔 여자욕이네…;; 댓글 망침
힘든시절 자식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주시려고 고생하셨던 부모님들 감사합니다.
저때가 왜 힘든시절이에요? 차 막히고 교통이 불편하다고 힘든시절인가? 지금 청년들이 젊은 부모들이 훨씬 힘든시절을 보내고 있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심심-j6p 저때는 치킨 한마리 먹고싶을때 못시켜먹엇죠 지금은?? 먹고싶은건 언제든지 먹을수잇죠??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bhyoyog6344 저때는 물 깨끗한대서 놀고 싶으면 얼마든지 놀았지요 근데 지금은 저당시 무분별하게 쓰레기 버리고 방치한 세대들 땜에 피서지 놀러갈 공간도 얼마 없지요 저때나 지금이나 장단점 다 있습니다 그리고 월급대비 식자재 값이 요즘이 더비싼것두 사실이구요
@@조부시 저기 윗 세대때문에 현재 세대들이 편안생활하는것도 사실이죠 왜냐 잘못인걸알고 고쳐나갓으니까요 저세대만 머라할께 아닙니다
@@조부시 니들 커피마실돈 줄여도 생활비 줄인다. 저때는 비싼커피? 1년에 한번마실까말까
지금 갑자기 눈을 딱뜨면
서태지음악나오고 90년대 내모습이면좋겠다. 방문을열면 젊고건강한 엄마아빠의 쩌렁쩌렁한목소리
그리고 일찍하늘로간 내동생도
아장아장걸으며 그림책보며 앉아있고.. 난 그저 숙제언제하지 가
젤큰걱정이었던 그때로
정말정말 딱하루만 갈수있다면
좋겠다.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하루 가실 수 있다면 무엇을 하고싶으세요?
전 숙제 안해가서 선생님한테 맨날 맞았던..ㅋㅋㅋ
님 10년지나면 10년전으로 돌아오고 싶다고생각 할거임 현재 후회없이사삼
드라마 하나 쓰세요. 재밌겠는데?
지금 갑니다 레드썬 피융
갔습니다
90년대가 가장 좋은 시절이었습니다. 내 경험으론 70년대는 너무 가난했고, 80년대는 너무 혼란스러웠으며, 21세기는 몸은 편한데 낭만을 잃고 뭔가 한없이 쫓기는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요
군사정권이 막을 내리기 시작한 시점부터 97~98년도 IMF 사이인 대략 88~96년도 사이가 광복 이래 가장 살기 좋았던 시절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저씨가 90년대에 젊었던거임 ㅋㅋ 추억보정 ㅋㅋㅋ
@@ZhugeLiang1004 그때보다 지금이 더 낫다고, 그냥 그때 어렸으니까 추억보정으로 살기 좋았다 생각하는거라고. 이해안감?
가장 낭만있던 시절이긴 했음 온갖 문화 태동기였어서.. PC방부터 시작해서 일본문화개방으로 인한 JPOP과 일본애니
고속 경제성장으로 인해 국민들 전부가 열의에 넘치던 시절.. 지금은 뭐 혐오가 난무한 각박한 시대가 됐지만..
추억 보정이 200프로 맞는말이기는 하지만, 90년대가 경제적으로 보면 한창 성장할 시기라 뭘 해도 미래에 대한 희망이 넘치는 시대였고, 한참 사회 인프라가 성장하던 시기라 거의 매년 거리의 모습이 몰라보게 달라지는 시대이기도 했죠. 물론 서울과 수도권 한정이긴 하지만...
87년생입니다 이거보면서 왜 눈물나는지 ㅋㅋ 그동안 바쁜 삶속에서 잊고살았는데 어렸을적 놀러갈때 지금은 돌아가신 아버지 봉고차타고 엄마는 옆에서 지도로 길찾아서 가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단 하루만이라도 저때로 돌아가서 아니 그때의 냄세라도 맡아보고싶네요
아버지는 전국지도 하나면 어디든 돌아다녔다 ㅋㅋ 지금 생각하면 참 대단함.. 차막히면 논길로 달려 서울로왔는데 신기하고 재밌었음😅
저희아버지두요 ㅋㅋ그시대 아버지들 대단하심 ㅋㅋㅋ
국도보면서 지금은 상상도 못할ㅋㅋㅈ
@@momohan1776혼자할수있다고 착각하는거지 혼자못함 ㅋㅋㅋ
@@호이스트-r9l 대부분 남자 혼자함.지금도 그게 현실임.수도,전기,문틀,화장실 막힘, 누가 당신 집에선 누가고침.세차라도 여자들이 집안에서 도 맡아 해주길.
어릴적 아버지 차엔 항상 지도가 있었었죠 추억이네요..
아 90년대 내 가장 즐거웠던 나의 아날로그시대.
천사들의합창과 디즈니만화동산으로 매일 하교후가 즐거웠고
토요일 더운여름엔 할머니댁 평상에나와 수박 먹으면서 다같이 토요미스테리 보고
일요일엔 전국노래자랑 끝나면 영심이보면서 짜파게티먹고
할머니는 애국가 나올때까지 티비안끄시고 주무시고
주말의 명화 기다리며 소소한행복이 엄청났던시절
87년생 추억에 잠긴 여인이 적어봅니다
제가 느꼈던 그대로라 놀랐는데, 보니까 저도 같은 87년생이네요.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ㅎㅎ
@@pfwild ㅠ87 반가워요~! 그래서 요즘 옛드티비 보고 순풍산부인과보고 그시절 향기 찾아다니는중 입니다😅
영심이 짜파게티는 국룰이지ㅋㅋㅋㅋㅋㅋㅋ
영심이는 어쩌다 한번 해줬음 ㅠㅠ 흙꼭두 장군아시려나 모르겠는데 최애였음 ㅠㅠ
@@dragonekim213 꼭두장군은 배추도사나 은비까비같은건가요 ㅋ 첨들어봐요
가슴이 짠하고 눈물나네요. 절대로 돌아갈수 없는 저 시절이 너무도 그립네요. 우리 부모님도 젊고 건강했는데 ㅠㅠ
필요할끼다 쓰라~~♥
@@ColorofloveThe 젖만튀는 아니고 아이스께끼 정도는 해봐서 알음 ㅋㅋ
이런거 뭐고 중국 뭐라하지마리 ㅋㅋ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음ㅋ
@@-fact-machine- 지금도 미개함 코로나인데도 해운대 부산가면 미쳣음
그러게요.. 그때는 좋은줄 몰랐으나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이네요..
뭔가 그립고 그냥 찡하다...여름되면 이유없이 설레고 좋았던 다시 못올 젊은날....
ㅠㅠ
낭만이 있는 여름휴가 였네요
여름이되면 왜 설레요? 더워서 짜증나지않나?
@@rerett2 저런곳 가서 놀생각에...
동감합니다
저 당시 아버지들의 지리외우는 능력은 지금 생각해도 감탄이 나옴. 어떻게 길들을 그리 잘 외우시는지..
그것도 다 어떻게 한번 젊은 여자 태울까~하는 필사의 노력이 있지 않았나 싶네요.... 그 때만 해도 아저씨라도 마이카면 먹어주던 시절이었으니까요.... 그리고 그 땐 길이 되게 간단했어요. 지금은 그 당시의 20배 이상 길이 생겨서 복잡한 거죠...
저시절 차에 지도책항상잇었지
길이 몇개없었서😅
약간 비약이 있을수 있겠지만, 저당시 도로 졸라 간단하고 적었습니다. 분기점이 졸라 적었음.
지도책보고 가는게 진짜 ㅋㅋ
75년생인데 저때의 사람들 물질적으론 부족했지만 정서적으로 행복했고
지금은 물질적으론 풍요롭지만 정서적으로 메말라있다. 저때의 화면을 보면 사람들이 모두 웃고있지만 지금 사람들은 다 화가 끝까지 나 있는것 같다.
지금은 인터넷 커뮤들 보면 그냥 다 정신병 있는 사람들 같음
여유가 없어선가
동갑 ㅅㅅㅅ 토끼띠 ㅅㅅㅅ😂
접때는 선택의 폭이 그렇게 많치가 않았더랬지요
그래도 있는것에 만족하며
즐겼던 시절이었네요.
가족 이웃들이 적당히 서로 인정하고 따르고 의지하며 살아서 그런듯 인간은 그리살아야 하는 동물인가봄
반갑다 친구야
76년생이구요..타임머신만있다면
다시저때로 ㅠㅠ 돌아가고싶습니다
우리의부모님들..너무나젊으시고
건강하셨네요 ㅠㅠ 지금은..하늘나라에계신부모님 ㅠㅠ
잘키워주셔서정말감사합니다 ㅠㅠ
그시절그때여..나의청춘이여
나의부모님...너무나그립습니다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가진걸 다 내려놓고라도 사람냄새나고 순수했던 그때로
동감합니다. 너무나 그리운 시절이네요. 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더 많이 효도하고 더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제는 우리 다음 세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심어줄 차례인 것 같습니다.
두번다시 돌아오지 않기에
내청춘은 그립고 아름다운거죠~
부모님의 젊은 날을 보고싶네요... 지금 30이지만 저때로가서 부모님의 젊은 날을 보고싶어요...
명복을 빕니다.
차 밀리는데도 싱글벙글 웃는거 실화?
누구하나 싫은내색 안하고 다들 얼굴에 웃음이 한가득 그 와중에 차량 에어컨도 안틀고 부채질하는데 함박웃음 진짜 대단한거 같다
TV출연해서 싱글벙글임.
그런것들만 티비인터뷰하지 그럼 개쌍욕하는게 나옴?
@@백순이-m4sㅋㅋㅋㅋㅋㅋㅋㅋ 못살아😂
@@백순이-m4sㅂㅅ아....왜 화가 나 있냐
에어컨이 안나오는차가 대부분이었죠
저때 부모님 세대분들께선 진짜 평소에 미칠듯이 바쁘게 일만하시다 딱 휴가때면 다내려놓고 가족들과 추억쌓으러 다들 가셨었죠. 가족이 전부라 생각하던 시대였다 생각이 드네요.
지금도 그럼 관종빼고
지금은 안그러냐?
@@ThePri0917 지금은 안그런다....예전하고 틀리다..
그렇게 아들 딸들을 키웠는데...휴
냅두면 알아서 출산률 더 떨어지고 개조선 자연스럽게 멸망할거 ㅎㅎ
저도 90년대로 돌아가고 싶어요.
이젠 어른이라 돈도 있고 하고 싶은거 맘대로 하지만...
90년대 감성이 그리워요. 테이프로 음악 듣고 여름이면 밖에 돗자리 깔고 이웃끼리 앉아서 이야기하고 친구들끼리 놀고... 운동장에도 아이들 뛰어놀고 좋았는데요. 어머니가 저녁 먹으라고 부르기 전까지 뛰어놀고요.ㅋㅋ
저녁먹으렴 아가야
정말 매력적인 시대였다 90년대ㅋㅋ
잊고 살았던 추억들이 새록새록하네ㅎㅎ
저게 뭐가 매력적이에요 사람바글바글거리는게;;
@@백순이-m4s 그때 사셨으면 아실텐데..지금의 감성으로는 이해 못하시는게 있을겁니다ㅎㅎ
@@백순이-m4s 개까칠하네 ㅋㅋㅋㅋㅋㅋ
@@백순이-m4s 요즘에 사람 너무 없어서 재미가 없어
@@백순이-m4s 사람없는것보다 좋은거임 ㅋㅋㅋ 생각을좀더해봐
1990년 대 분명 인구는 지금보다 훨씬 적었는데 10대 20대 30대 젊은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았기 때문에 국가 전체가 활기가 넘치고 어딜가나 북적북적 거렸었죠. 그렇게 활기찼던 대한민국을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이 참 큰 행운이었습니다
이제 70대이상은 전부 안락사 시켜야 됩니다
+ 한창 경제 부흥중일때 세대라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텐션도 좋았죠~
저때는 갈수있는곳이 한계가있었어여 대도시 유명한 해수욕장 계곡등 지금은 피서지가 다양해지고 해외로도 많이나가서 그럼
그때 애기때였는데도 주위 친구 형 삼촌들 고향에서 동네만 나가도 사람북적였는데 지금은 한적해서 그때의 느낌이 사라지는게 아쉽고 그때가 뭔가 정겨웠던거같아요
중국보다 더 형편없네ㅋㅋㅋ
81년생이예요 너무 추억 돋고 돌아 가고 싶은 시절 나의 유년시절 항상 무지개 빛인생이라고 생각했고 너무 행복하다 생각 하며 살았던 12년 ㅎㅎㅎ
친구야 방갑다ㅎㅎ
저 시절,,,크리스마스랑 여름 다가올때 뭔가 설레였어,,,진짜 첨단과학이 발달한 이 시대에에선 느낄수없는 그 설레임이 있었지.
그립다. 저 때는 아버지 엄마도 계셨지 그립다 그립다 그립다
저땐 소풍전날도 설레던 시절 ㅎ
주6일제에 매일 야근하던 시절이었는데 그시절 아버지, 어머니들 정말 대단하신듯..
그시절에는 다 그려러니 하고 살앗지요 한푼 이라도 더 벌려고 한달에 두번 쉬기도 힘들어요 하루12시간 근무는 보통 철야도 밥먹듯이 한 기억이 나네요
인간은 적응의 동물 새로운 환경에도 아주 잘 적응함 ㅇㅇ
정말 그때 어떻게 잘쉬지도 못하는데 그시간 쪼개서 놀러가기도하고 술도먹고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인터넷 예매도 없던시절 등에 이고 지고 아이들 손잡고 업고 도착 터미널에 내려서도 또 무한반복
물놀이 한번이 피난길 같았던 그 시절 부모님들 존경합니다
왜이댓글에눈물이나지
인정합니다 ㅎ
그땐 또 버너 휴대용 가스렌지에
어른들 물놀이가면 백숙한다고 작은 솥도 챙겨가고 삼겹살 구워먹는다고 그 시절 슬레브 지붕 밥상만한거 안 버리고 챙겼다가 계곡에 자리피면 그자리에서 슬래브 지붕에 쿠킹호일 깔고 고기 구워먹고 ㅋ 지금 생각하면 참 말도 안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게 다 어릴때 추억이였네요 ㅋ
지금은 전기차가 알아서 운전해주는데 ㅎ
왜 울컥하지..ㅜㅜ
심지어 내비없이 지도 보고 가던 시절
길 막힌다고 짜증만 내는게 아니라 내려서 쉬기도 하고 밥도 먹고 그 상황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다✨
같은 상황이어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의 차이구나 멋있어 낭만있따..🥺
여행 가는 자체를 즐긴 다면 참 좋은 모습이죠 ㅋㅋ
요즘 같이 빠르고 편리한 삶을 살다보면 오히려 성격이 더 급해지고 빠른 결과가 안 나오면 막 답답하고 여유가 사라지는거임
근데 저거 휴가때는 저정도지 옛날에 명절때는 움직이지도 않았음ㅋㅋㅋ 진짜 너무 옛날이다 그립네
윤석열 정부 들어 짜증이 많아졌죠 90~문재인 정부까지 딱 낭만적인 시대였ㅈ쇼 ㅋ
스마트폰이 없으니깐 가족들이 역할분담도 잘되어있고 가족들끼리 대화도 많이하면서 떠나는 모습이 진짜 보기좋네;;
우리의 아버지들 가족들은 자고있을때 아버지는 12시간넘게 운전해서 도착해서 피곤한기색없이 아이들이랑 물놀이 같이해주시고 진짜 대단하셨지
진짜 대단!
@@Sohotwinter 너네 아빠는 그러셨음?? 우리아빤 안그랬는데 불쌍하다..
@@Sohotwinter ㅋㅋ 귀여운것들
@@Sohotwinter 그래서 너가 그모양이구나..
@@Sohotwinter 너네 아빠는 그러셨나보네
저 때보다 지금이 훨씬 더 풍족해졌는데, 왜 마음은 가난해지고 여유가 없어진 걸까..
지금은 할머니,할아버지가 되버린 우리 부모님들은 그 시절에 정말 대단하셨다.
공감해요. 지금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버리신 우리 부모님이란 표현이 마음이 아픕니다...저 시절로 돌아가서 젊은 아빠, 엄마께 혼이라도 났으면 좋겠어요^^
순수한 마음이 없어져서... 아이들이 크면 지금을 그리워 할테지. 지금의 우리들처럼
왠줄앎? 임금은 좆도안올랏거든 ㅋㅋㅋ 월급 200이 시발 말이대노?ㅋㅋㅋ 물가는 좆나올랏는데 ㅋㅋ20대들 다뒤져갑니다 ^_^ ㅋㅋ미래없음 대한민국 ㅋㅋ
어릴 땐 아~~무 생각 없잖아요
선택지의 폭이 점점 넓어지니까 상대적으로 여유가 없어보이는거죠
저시대 즐기거나 누릴수있는 상황그대로 지금 옮기면 똑같음
그리고 저때가 진짜 풍족햇지
대학등록금 아파트 차량 뭐가 됬든 일만 열심히하면 다충족 가능햇음
저 시절 사람들의 표정이 지금보다 훨씬 행복해 보인다....
지금은 혐오에 쩌들어 보임 다들
여유가 없어서인지 사는게 팍팍해선지
여기도 몇몇 보이긴 하는데
저때 영상이 훨씬 행복해 보이긴 함 ㅋㅋ
어머니 아버지
그 뜨거웠던 90년대 여름 ..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하.. 배경음악들 반박불가다..매해 여름이면 여기저기서 들려와 마음을 들뜨게하던 음악들.. 그립습니다
이시절엔 뭐든지 다 설레였던것 같네요, 연말 연시, 성탄절, 설날, 추석 D-30일전부터 설레이는... 해년마다 돌아오지만 왜 저때 기분을 전혀 느낄수가 없는것인지
수학여행도 추가요 ㅎㅎㅎ
성탄절 감성은 진짜 ㅠ
맞아요.. 왜그럴까요 분명 예전엔 모든게 설레고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뭘해도 금방시들고 저런 설렘은 느껴지지 않네요..
@@럭스-k8d 사회 모든게 첨단화되니
그런거임 갈수록 더 심해짐
옛날은 옛날추억 다신 올수없는
그러네ㅋㅋ어렸을땐 명절에 친척들 만나는게 그리 설렜었고 크리스마스분위기랑 연말분위기 지렸었는데 지금은 걍 쉬는날이고 집에서 넷플릭스보는거 말곤 딱히 안하는듯..
뭔가 풍족하진 않아도 마음만은 넉넉한 저 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아무집이나 가도 물 한 컵 얻어 마실 수 있는 정이 넘치는 저 때가 그립네요.
이시절의 어머니들은 진짜 존경 해야 한다..애들 챙기랴 짐챙기랴 남편 챙기랴...열악한 환경에 진심 우리 어머니들 존경해줍시다
지금은 곁에 안계시지만 스텔라 르망타고 고속도로 갖길에세워 큰지도를 돋보기로 보시며 운전하시며 피서지를 향해갔던 아버지 너무 사랑하고 그립습니다 보고싶습니다 아버지❤
ㅜㅜ
상상되며 울컥
90년대 시절을 몸소 느꼈던 세대라는 게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
ㄹㅇ ㅋㅋ 가는 거리만 좀 빨랏으면 추억보정 풀이엇을텐데 ㄲㄲ
그때는 안태어나서 모르겠지만
난 무조건 지금이 좋음!!
@@핑-b3x 참 건강한 마인드 입니다^^저도 저 시기에 학창시절을 보낸 아재지만 지금이 가장 좋은시기라 생각하며 살아요.지나고 나서 그리워할바에 지금 감사하며 사는게최고입니다
돌이켜보면 세월 정말빠르게 지나갑니다 모두들 하루하루 즐겁게 행복하게 사시길바랍니다
우리 엄마아빠 너무 존경하고.. 저는 그렇게 굳세게 마음먹으며 못 살고 있는 것 같아 한참 부족함을 느낍니다 부모님이 얼마나 힘든 환경 속에서 우리를 키우셨었던건지 신기하기도 해요 ㅠㅠ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면 저때는 저게 불편한건지 모르고 그냥 휴가 갈때 늘 밟는 절차 수순 인줄 알았음 ㅋㅋ 너무 좋았고 설레였음
이말이정답ㅋㅋ 91년생입니다 저때는 저게 당연한건줄 알았어요 ㅋㅋ
@@haribori_ ㅇㅈ 90년생인데 지금이야 저러면 덥고 짜증나고 불편하지만..저때는 저 과정이 있어야 존나 신나는 파라다이스가 열리니까 마냥 즐거웠었음..
헌팅은 바닷가저녁에ㅋ 진짜 순수하게 만나 바닷가에서 돗자리피고 술먹었던 기억ㅋ 첫사랑도 그때만났었는데..
여름휴가가면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가는게 당연하던 시절
저 자체만으로도 즐거웠던거 같아요
낭만 그자체..엄마가 조수석에서 지도들고 고속도로 타던 시절
아직도 듣는 90년대 여름 노래~ 너무 그립다
와..너무 추억 돋는다..
내 나이 44살 8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유소년 시절의 영상이라 너무나 공감되고 그립습니다.
이런영상 너무 좋아요..노래가 그 시절을 더욱 더 그립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ㅜㅜ 에혀 그립네요
문재인 찍었지?
@@hello22361 안찍었으면 머 대단한 나라 됨요?
@@대한제국-u6r 나라다운 나라는 됐지
@@hello22361 문재인 이전에도 나라다운 나라는 아니었음ㅋㅋ문재인이 ㅈㄲㅊ 못해서 덜해보이지만
요즘 시대가 편리해지긴했어도 이시기만의 마지막 아날로그 감성도좋았다 ㅎㅎ
우리아빠 주7일 일하고 저녁에 얼굴도 못볼정도로 바빴지만 간신히 이틀 휴가내셔서 계곡 데리고 갈때 너무 좋았음ㅋㅋㅋ 수영 5분하고 쪼르르 가서 고기한점 먹고 또 수영하러 가고ㅋㅋ
ㄹㅇ 고기먹는거 ㅋㅋㅋㅋㅋ
지금도 이 전통은 깨지지않고있슴니다 ㅋㅋㅋㅋ 우리집애들이 그래요 어디 놀러가면 신나게 뛰댕기다가 와서 밥한숟갈 먹고 다시 뛰댕김
짧은 휴가지만 진짜 행복 했었던것 같아요
지금보다....
@@우정장-w9n아부지 : 아들아 아부지는 힘들었다... 주7일. ㅜ
뭔가 저때만의 낭만과 희망이 느껴져서 너무좋다 우리 엄마아빠들은 고생많이 하셨겠지만 ㅋㅋ
추억보정이 있더라도 90년대는 뭔가 낭만과 추억이있는듯ㅜㅜ 다시돌아갈수 없는 세월이여ㅜㅜ
베트남가면 다시 돌아갈수있음
@@팩트폭행-o5l 후진국을 가고싶다는게 아님 정이있던 세월을 그리워하는거지
무식하네 진짜
@@우탄 한국도 8090년대 후진국이였는데?ㅋㅋㅋ 베트남가면 정많이 느낄수있으니 거기가서 느끼라고 이해력 딸림?
@@팩트폭행-o5l ㅋㅋㅋ
@@팩트폭행-o5l 베트남 가면 90년대 한국사람들 그때 그시절 그대로 있는거?
그냥눈물이 핑돈다
정스러움에 여유로움에
저땐 희안하게 더워도 막혀도 다들 즐기면서 갔었던듯...그만큼 부모님들의 희생이 있으셨겠지.... 어린시절이 진짜 좋았다 ㅜㅜ
난 차안에서 덥고 담배냄새, 사람냄새 역하게 나고 짜증났는데..더위 잘안타시는 체질인듯..근데 체감상 같은 여름이라도 지금보다 저때가 덜 더웠던것 같긴 하지만 더 더워도 어딜가도 에어콘 있고 냄새안나고 길도 안막히는 지금이 더 좋음..
맞아 ㅠㅠ 지금은 사먹을거 널렸는데, 저땐 계곡같은데 가려면 엄청 바리바리 싸들고 가고, 애들 챙기고 차 막히고… 대단 ㅠㅠㅠㅠㅠ
대신 저땐 계곡에 막설거지하고 애들 뛰놀고 남에게 피해줘도 냅두고 그랬던 단점도 있음.. 우리부모님세대처럼 애들키웠으면 요즘은 맘충이라고 욕먹음...
여행간다고 가족들 다 모여서 전날밤에 김밥싸던 생각남
그때 왜케 설레던지...
과일 한박스 챙기고 경비 얼마씩 걷고...
지금은 가는곳마다 휴개소에 모든걸 다 돈으로 사먹게 되는 환경
절대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풍경이라 더 그립네요.
한국인이 무뚝뚝하다던데 저렇게 해맑은 미소를 가지고 있었나 싶을 정도로 모두 즐겁고 밝아 보인다. 더 발전된 시대에 살고 있지만 웃을 일이 별로 없다. 그래서 울컥하고도 씁쓸하다.
영상 하나하나마다 미소가 보이네요 거기에 BGM이 감성을 자극하네요 저때 나이가 어렸는데 어렴풋 기억이 그냥 여행이면 신났던 가족모습이 생생하네요
저희아버지는 택시운전을 하셨는데
부산에서 서울 전국팔도 장거리 운전도 많이하셨거든요
네비도 없는데 어떻게 그속속 지리를운전하셨는지..
아버지덕분에 저도 애 셋키우는 엄마가 되었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왜 90년대는 좋아보이지
그냥 추억보정인건가
아님 정말 지금보다 저때가 살기좋았었나
이젠 기억도 희미해진다..
피서의 끝판왕 할머니댁..
저 아날로그 감성이 미친듯 그립다 ㅜ
다시는 맛보지 못할 그때 그시절
참 좋았습니다. 소중한 추억들
어려었어서 그런 거심. 지금 10살남짓한 친구들도 2040년 되면 지금을 그리워할 것.
ai없던 2020년 저 시절이 너무 그립다.
요즘은 할머니댁도 다 아파트라 별 낭만이 없지요
시골할머니집가면 마루에서 꿀잠자면 어찌그리 시원했던건지ㅋㅋ
다들 너무 행복해보여. 어느 누구하나 인상찡그린 사람이 없네ㅔㅠㅠㅠㅠ 헬기를 보며 웃으며 손흔드는 여유까지
낭만 있는 세월이었다. 가족과의 시간을 저렇게 즐겁게 보내다니, 세월이 지나보니 대단한 부모님들..
저때 아버지들 대단하셨음 네비게이션도없는데 지도책 펼쳐가지고 어디든 찾아가고 대박임
맞아요 ㅋㅋ 제가 크고 궁금해서 길 다 알아갖고 찾아갔냐고 물어보니까 지도도 보고 사람들한테 물어물어 갔다고 그러드라구요. 대단하신 부모늠...
ㄹㅇ 쌉인정 요즘 나포함 젊은애들은 네비 없으면 어후 ..
옛날에 그랬죠
지금생각하면 어찌운전했나 싶은데 지도하나에 전국을 다찾아갔습니다.
전국 지도는 필수였지ㅋㅋ 진짜 지금 생각하면 초행길에 그런델 어떻게 찾아다녔나 싶음
조수석 엄마가 지도보며 네비게이터
90년대 낭만이 있었지
차가막히면 앞차랑 뒷차랑 친해져서 시간때우고
같이 과일먹고 차밀어주고 순수한 대한민국 그립다
너무 그립다..다신 오지 않을 시절인데 이제 어느덧 중년 나이가 되어버렸으니..세월이 참 빠르구나
그렇네요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도 올해 여름은 얼마나 더울까요..?
80년생인 저는 추억여행하며 푹 빠져버렸네요^^
음악도 한곡 한곡 다 따라 부려며 그리움의 눈물 훔치고 울다 웃고 즐겁게 잘 감상하였습니다😄
저때는 뭘해도 재미있고 즐거웠지 이웃끼리 음식도 나눠먹고 대화도 많이하고 사람들이 여유가있었지 지금은 사람사는 냄새가 전혀없어 그때 그시절이 그립네요 아날로그시대
왜 이렇게 상막해진 걸까요?
@@TV-tv6je 물질 만능주의라서요 어렵게 살때 서로돕지만 좀 좋아지면 남깔봄
@@TV-tv6je 상막 .. 삭막입니다
@@푸른지구-x9s 저땐 물질만능주의아니였냐 ㅋㅋㅋㅋㅋㅋ저땐 사회주의였음?
이웃끼리 봉고나 세레스,더블캡으로 여행가던시대 그 자체로 재미있었죠
살아본사람으로 저때가 오히려 훨씬 자유분방했던 기억이~예민한 불편러들도없고 사람들이 마음의 여유도있었고 재밌었음
@@헉크악 뭔 잡생각 ㅋㅋㅋㅋ저때는 저게 불편한건지도 모르는 당연한 거였음
@@헉크악 동감
저 때 내 친구가 문방구 물건 훔치다가 주인한테 싸대기 오지게 맞았는데도...
그냥 쿨하게 경찰에 신고도 안 하고
맞은 놈도 그냥 맞을 짓 했구나 하고
넘어가던 쿨한 시대였음.
@@사당꿈나무 인정이 살아잇던 시절이죠 때리는건 안좋지만
그래서 엄마,며느리가 가족 8명치 집안살림 다하고 밥하고 혼자 설거지하고 그게 여유롭고 보기좋나? ㅋ 잘못된 관습은 좋은추억이아니지
몸은 불편해도 마음은 작은 일 하나에도 행복했던 1990년대 그때 그 시절이 너무 그립당
진짜 저때만의 감성이 있었음.... 아빠 차에서 테이프 틀면 이상한 옛날노래흘러나오고...스마트폰없던 저 시절이 낭만도 있고 설레임도 있고 더 좋았던 것 같다.
저도 ㅋㅋㅋ 문제(?)는 그 옛날 노래들이 너무 좋아서 나중에 다 커서 제목을 아빠께 여쭤봐도 아빠도 모르고 그냥 튼게 많아서 희미한 기억을 더듬어 음원사이트에서 검색해서 겨우 찾았던 ㅋㅋㅋ
@@drkw7918 아뇨
저희 아버지는 명상의 소리 아니면 유명한 스님 염불 테이프 ㅋ
아버지 차에서 매일 흘러나왔던 "일어나~ 일어나 다시한번 해보는거야" 라는 음악이 생각납니다ㅋㅋㅋ제목이 뭐지
우리 차에선 약간 그 뭐더라 아아 영원히 변치않는 우리들의 사랑으로~~이런 노래 류 많이 나옴
길게 10분간 만들어준 kbs감사감사
정말 힐링되는구나 80년대 90년대가.그대로 펼쳐지네.😭
아...그립네요
90년도에 젊으셨던 부모님 모습이 생각납니다
저 시절로 돌아갈 수 없기에 이 영상이 뭉클하게 느껴진다 ㅠㅠ
세월 빠르네~ 그래도 저땐 희망이라는게 있었지~
이렇게 까지 힘들줄은 다들 몰랐겠지 ㅜㅜ
코로나로 인해 더 힘들어졌지만 조금만 더 힘내봅시다!!
저 시대를 안살아봤지만 사람들이 다 뭔가 즐기는 것 같아서 보기 좋다... 부럽
지금도 피서갈땐 다 뭔가 즐깁니다
90년대가 지금 40년 인생중 최고 였습니다
인터넷 스마트폰 유튜브도 없지만 확실한건 지금보다 즐거웠던 추억..
20년뒤에 지금모습봐도 그렇게 느끼실거에요 지금 이순간을 즐기시길!
옛날 영상 많이 보는데 90년대 초 ~98년 이 사이 사람들 표정들이 역대 제일 행복해보임
8090 저 시절이 정말 그립네요~저땐 사람들과 정도 많고 부유하지 않아도 꿈과 낭만이 있던 시절~😊
정말 행복했었습니다. 그리워요. 그때 시절 그때 건강하고 젊었던 엄마 아빠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어느덧 24년이나 되었네요 저희아버지 차에도 전국지도랑 모과가 있었던 기억이 새록 납니다
여름이면 동해안이고 어디고 여행다녔었는데 영상보는 와중에 혹시나 아버지 볼수 있지않을까 집중해서 봤네요
저도 어느새 한아이의 아버지가 됬는데
감사합니다 아버지
진짜 지금이랑 비교도안되게 아날로그였지만 미친듯이 잼있었다 추억아~~
그 시절 아버지가 르망이라는 멋진차(?)를 태워서 지도를 펼치며 강원도로 가던 고속도로가 기억이 납니다. 잊지 못할 추억의 여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0년이 지났습니다. 지금이 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시절 제 나이의 아버지를 만나고 싶습니다. 사랑한다고
1986년생 손들어!! 어린시절이 그립다ㅜ
어? 우리엄마 태어난 시기인디 그럼 손~
저때 차뒷자석에 앉아서 더운지 추운지도 모르는 여행길은 왜이렇게 설레고 기분이 좋았을까.
시골가는게 그렇게도 좋았던 시절이였는데
저때의 그 느낌 감정이 때로는 그립다.
아기엄마입니다. 아기엄마의 시선으로 이 영상을 보는데 눈물이나고 갑자기 목이 메이네요.. 시대가 다르긴하지만 아기띠메고 또 3~4살 아이 손잡고 저 인파들 속에서 가족여행 한번 가겠다고 더위를 뚫고 우리를 키워낸 부모님들 존경합니다ㅠㅠ 지금은 이런 불편함이 없는데도 죽는 소리했던 제 자신 반성하게 되네요
정말 이영상보는데 저도 눈물이나네요.. ㅜ 저렇게 고생하며 아이손잡고 가는 엄빠...애기들..지금 4살아이키우는엄마가되니 저때의 엄빠에 시선이가면서 순수했던 저시절이 아련하면서 눈물이 나네요..저렇게 많은인파에도 마스크안끼고 복잡해도 행복했던시절이였네요..요즘은 사람북적이믄 전염병걱정에 길조금만밀려도 짜증에ㅋㅋ 시대의 흐름이겠죠?ㅋ
주작게시물
심지어 그땐 포대기...덥디 더웠을...ㅠ
애하나 든 둘이든 셋이든 애 키우는건 온동네가 나서서 서로 품앗이 하던 시절이라 저땐 그래도 요즘보다 그러려니모드가 빨랐을것임.. 그리고 애는 하나든여럿이든 육아는 힘든것 맞음! 삼남매맘 이지만 희노애락 다 겪고 느끼며 그저그렇게 살아갑니다.. 책임감 과 사랑하는 마음이 차츰 쌓여요ㅋ😌😆😁😊
님 힘내보자구요~ 저도 힘내보고 있어요~🍀
아이 걍 대충 놔두기만 해도 크던시절..
노래는 신나는데 왜 마음은 먹먹해지는지..ㅎㅎ 어릴적에 외할머니집에 내려가서 강에서 수영하고 평상에서 고기구워먹고 때가 되면 소 여물주고, 경운기 뒤에 타서 시골 길도 달려보고.. 너무너무 그리운 돌아갈수 없는 시절ㅜㅜ
여름 휴가철 1980년대 마산 합성동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창녕 부곡하와이 갈때 딱 저랬음...어렸을때지만 너무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서...그냥 입석좌석 꽉꽉 채워서 갔는데 나는 서서 갔었는데 꼬불고불 산길 가다가 부곡하와이 건물 보이면 버스 안에 있던 사람들 와~~ 하고 탄성 질렀던 기억이 남....너무너무너무 좋았던 기억....
부곡하와이 저는 국민학교때 주산학원에서 방학때마다 갔었는데진짜파라다이스였죠
이제는 건물들만있고 운영은안하더라고요 조금 먹먹했어요
짜증날만한 상황인데도 모두들 밝게 웃는 모습이...
하지만 반대로 현재는 별거아닌 상황인데
불같이 짜증을 확 내는 사람이 많고,
내것만 지키면 되며 남들건 필요없다,
남은 탐나고 나는 안좋다는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되냐는 열등감에 쪄들여있고,
대부분의 사람이 좋은건 남만 아니면 되고
나쁜건 나만 아니면 된다는 마치
하나의 곤충같이 냉정한 냉혈한인 사람들...
이런 점은 현세대가 돌아 볼 필요가 있고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음...
@@육군방공포병소악마 열등감까진 아니지만 항상 신경이 곤두서있긴한것같네요 이웃도 옛말이지 남이고요
그런장면만 짤라서 편집하니 그렇게 보이지 게다가 노래도 신나는거로 깔고 언론의 마사지의 늘 조종당하는 인간들
@@amorffatti 근데 옛날사람들 지금보다 못살았는데 밝긴훨씬 밝았음
이기심이 극에 달해가는 한국사람들
난 8090때가 가장 행복했던 시간. ..
존경하는부모님 정말 감사합니다.ㅋ
뭔가 영상 색감이라 해야하나 따뜻한 영상미가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하나 괜히 가슴 뭉클해지고 설레이는 그런느낌 ㅜㅜ
저시절엔 밤에 요즘처럼 덥지도 않았어요 ㅎ 등목하고 선풍기 하나로도 충분히 버틸수있던 시절..요새는 어딜가도 더우니 오히려 집에서 에어컨 켜고 가만히 있는게 피서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주6일 근무하던 시절일텐데 다들 대단하셨습니다 저때 애기들에 40대네요
@정해용 주4일 하면 월급도 현저하게 줄어들텐데 감당 되지? ㅋㅋ 그리고 우리나라 OECD평균 생산성 꼴지인데 주5일도 안 맞는 옷이다
원래 서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은게 본성이지..... 하라고 하면 다함ㅋㅋ 강제로 시켜야함
군대 2년도 갔다 왔는데 뭘
@@Giiiiiiiiiil1234 저때는 주6일,주7일 일해도 월급이 개차반
이었는데?예전에 처음 주5일제 시행
한다고 했을때 그때 반대론자들 얘기가
님과 같이 급여 감소였음.근데 현실은
주5일제 시행된 지금 그때에 비해 급여
수준은 올라갔음.
@@ckdrua2197 그니까 지금 주5일 시행하는 거 안 맞는 옷이라고 oecd평균 생산성 꼴지인데 월급이 오르니 일하려는 애들은 없고 지원금만 타먹으며 나라 국고가 바닥나는 거지 좌파야
@@Giiiiiiiiiil1234 주 5일제 얘기 나올때도 너같은 말하는 애들 태반이었다ㅋㅋ
저때는 진짜 차 꽉 막혀도 여유로움이 있다는게 너무 부러운거같아요.
우리나라가 짧은 시간동안 정말 어마어마한 발전을 했구나..윗대분들 리스펙이다 진짜
부모님,선생님,아이들 너나할거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가장 치열하게 보냈던 90년대.. 그분들의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발전된 미래의 한국에서 누릴 수 있네요. 왜 노는 것만 봐도 희노애락이 느껴질까요.
여름 휴가철의 설레임과 연말이면 길거리에서 성탄절 분위기 가득 했던 그때가 참 좋았다… 80년데에 태어나서 감사하다
해수욕장에서 수영하고 나오면 우리 파라솔 찾는다고 한참을 헤매던 기억 ㅎㅎㅎ 아 갑자기 잊고 있었던 기억들이 떠오르네요 ㅎㅎ
다들 왤케 순수해보이냐.. 나도 어릴땐 저랬는데 ㅎㅎ
가족끼리 바다가서 새카맣게 탄채로 정신없이 놀던 기억이 나네요 ~~
학폭 ㅈ되던 시기 선생이 나서서 학폭주도하던 시기인데 뭔 순수 ㅋㅋㅋㅋ
@@jolojijhuggjj3916 저때 학폭은 뭔 학폭이야 ㅋㅋ 머리 빡빡밀리고 끽소리도 못내던 시절인데 지금은 개판이지
@@jolojijhuggjj3916 그냥 스승은 하늘과같은 시기엿는데 뭔 학폭
@@張郁鎭 그 스승이 학폭 주도했는데 ㅂ신아 ㅋㅋㅋㅋㅋ 애 ㅈㄴ패고 ㅋㅋ
@@팩트폭행-o5l 학생 ㅈㄴ패던 게 선생인데 학폭이지 정박아야 ㅋㅋㅋ
지금은 훨씬 살기좋아졌지만 잃어버린게 많아진듯. 저때의 온정이 영상에서 느껴져서 좀 뭉클해진다. 잉잉
3:03 강아지 졸귀 ㅋㅋㅋㅋㅋㅋㅋ 저당시 저렇게 데려다닐 정도면 사랑듬뿍 받다 갔겠지
ㅎㅎ 관찰력이 좋으시네요! 저 시절에 강아지가 차를 같이 타고 다니는건 무척 생경스러운 장면인데
넌개만도못하네
@@comehero302 너 엄마만큼?
놀다 같이 집에 오면 다행인데, 복날이라고 편도 이별여행이라면 슬픈데
@@dnfkftksaor ㅋㅋㅋㅋ생각도 못함요.큰똥개라면 모르까 치와와를ㅋㅋ
고생하며 자식들을 위해 좋은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때는 마음의 여유가 흘러넘치던 시절이었다.
지금과는 비교가 안되던 시절.
요즘은 나빼고 다 해외여행, 외제차, 명품신발 명품백, 골프장 다니는거같아서 맘에 여유가없음
그러게요 요즘은 쫌만 불편하고 쫌만 손해보면 인상쓰고 따져들고 그런 것 같아요
저 시절에 비하면 지금은 진짜 너무 각박함.
지금 30대? 정도들 특히 공감 될듯 다 느낄듯
근데 저때보다 지금이 더 편하잖아 ㅇㅈ?
횡단보도에 신호기다릴 때에도. 휴대폰없이 서로의얼굴 시선 감정에 집중했던 순간. 음식점에서 음식기다릴때도 서로마주보며 얘기하던 시절. Sns 인터넷 자극적인 것도 없어서 여름한철 떠나 노는게 1년의 기다림이었던 시절. 저시절 저 순간만 기다렸던게 얼마나 즐겁고 기뻤을까. 친구 사랑하는사람 가족들끼리 하루전 장보러가고 준비하는거 부터, 서로만나 대화하던 순간까지 모든게 부럽고 그립다.
진짜 물반 사람반이란 표현이 딱 맞던 시댘ㅋㅋㅋㅋ계곡도 많이가고 가서 옆에 앉은 가족들이랑도 서로 음식 나눠먹곸ㅋㅋ추억이다ㅜㅜ
80년대생이 지리는게 어렸을 때 왠만하면 시골에 할아버지 할머니 살고 있어서 방학때 가면 꿀잼이었음 그땐 시골에도 애들 많았음
너무 재밌었다 진짜 ㅎㅎ친척끼리 모여서 계곡가는게 젤 좋았음
0:00 DJ DOC - 여름 이야기
0:38 신화 - 으쌰으쌰
2:30 김장훈 - 고속도로 로망스 (Feat: 윤도현, 김종국, 박효신, 조pd)
4:15 DJ DOC - 해변으로 가요
5:07 엄정화 - FESTIVAL (인생은 아름다워)
6:24 더 블루 - 그대와 함께
7:44 조용필 - 여행을 떠나요
9:15 DJ DOC - 여름 이야기
10:16 강하늘 - 조개껍질 묶어 (feat. 우쿨렐레피크닉 쎄시봉OST)
밤에 샤워하구 선풍기앞에서 수박먹으면서 전설의 고향 보면 엄청 시원했는데..그립다..
모기장 안에서 봐야죠 ㅎ 수박과 전설의 고향 못 잃어 ㅜ
진짜댓글안다는데 와공감 ....
효니 어디야?
그땐그랫지
선풍기 골드스타 파란색 날개 생각남...
돌이켜보면 모든것들이 진짜 90년도가 최고중 최고였다
스마트폰 없이 살 수도 없을 양반이 말은 거창하시네 ㅌㅋ
그시대에 살아왔다는거 축복인것 같음
우리 엄마아빠와 함께 선택받은축복
@@더불어민주당-e9s 언제 봤다고 스마트폰 없이 살 수 없을 거라고 지껄이는 수준 ㅎㅎㅎㅎ
스마트폰 없을 때가 훨씬 더 재미있었음
지금은 그냥 막 다 주입식으로 넣어지지만
예전엔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몰랐으니까
편한거랑 좋은건 다른거임
스마트폰 있을때가.. 냉정히 훨씬 좋은 시대임.
초딩시절 방학하면 할머니댁에서 살아서 사촌형 친구들이랑 많이 놀았는데 그 형들이랑 아직도 연락하고 같이 낚시도 다니고 잘 지내고 있어요 ㅎㅎ저는 아직도 방학 여름 피서 계곡 하면 할머니 부터 떠오르더라구요 이제는 돌아가셨지만 감사한 우리 할머니 너무 보고싶네요
저는 친척형누나들이 없었지만
방학만되면 할머니 댁에서 지낸건똑같네요
너무좋은기억 이예요
할머니 보고싶어요
사랑합니다
그곳에선ㅇㅏ프지마시고 편하게쉬세요
우리할머니💕
존경스럽다 분명 지금 보다 더 운전하기 불편하고 더 오래걸려서 화나고 짜증날텐데 그런 상황마저 즐기고 있는 느낌이 든다 . 행복해보인다. .😊
그땐 우리 부모님 젊으셔서 좋았고 순수했던 시절 그땐 많은게 불편했지만 뭐가 그리 좋았는지 세월이 그립고 돌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