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은 아이의 인생에 정말 중요합니다. 제대로 발달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일상의 경험이 제일 중요합니다. 어른들간의 일상의 대화를 많이 듣고 가족과 이웃이 매일 어울려 살고 어릴 때부터 훈육을 제대로 하는 것이 아이들 발달에 정말 중요한 비법 아닌 비법입니다. #발달 #권위 #훈육
25개월 아기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얼마 전 영유아검진을 통해 아기의 언어발달지연, 사회성부족 등 아이의 검진 결과가 나와서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눈물을 머금으며 위로받고자 보았던 선생님의 언어발달지연이 되는 영유아편 동영상을 보고나서, 저의 기본적인 성향과 더불어 코로나 사태로 인해 아기를 다른 사람 접촉없이 집안에서만 그리고 미디어에 오랫동안 노출 시킨 것이 화근인 것 같다는 생각에 너무나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더군다나 지금 둘째를 임신 중이여서 저의 체력적, 정신적인 부분이 정상이 아니여서 더욱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우선은 대학병원에서 정확한 원인이나 개선방법을 찾고자 몇군데 예약을 하였고, 남편과 시부모님께 상담하여 지금은 할머니, 할아버지, 고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근데 정말 눈에 띄게 아기의 표정과 행동이 달라지더군요. 물론 언어지연은 조금 더 기다려봐야겠지만 아기의 정서적인 부분이 너무나 좋아졌습니다. 단 며칠만에... 근데 이번 선생님 동영상을 보니 제가 짐싸들고 시댁으로 들어오길 잘한 것 같다는 확신이 듭니다. 아무래도 어른들과 생활을 하다보니 일상생활에 있어서 규칙이 더 엄격해지고(기상, 취침시간 식습관 등등) 서로를 배려할 수 밖에 없고, 어른들의 (존중하는) 일상의 대화도 노출이 많아지고요. 저는 육아에 관심이 많아서 많이 찾아보던 편이였는데, 정작 중요한 본질은 놓치고 엉뚱한 부분들을 선택적으로 답습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 육아의 길라잡이가 되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봄봄-t9f 벌써 1년 전이네요. 네 아이는 36개월이 되었고, 지금은 질문도 하고 혼자서 책도 잘 읽고 친구들, 선생님과 인사도 잘하는 아이가 되었어요. 1년동안 저희 부부는 정말 많이 노력했거든요. 발달지연되는 아기들을 둔 부모들은 필터링 없는 유투브 알고리즘 속의 자폐나 자폐스펙트럼 등의 특징적인 영상을 보고 괴로움과 불안감의 몸부림을 친답니다. 하정훈 선생님의 영상이 없었다면 넘쳐나는 육아정보의 홍수 속에 갈피를 못잡고 일관되지 못한 육아를 했을 것 같습니다. 위로 감사합니다.
저희아이도 29개월 언어, 사회성 지연입니다. 낯선도시에서 아는사람이 없어서 이웃사람 만나려고 노력도 많이했는데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한계가 있었어요. 하루종일 크게 소리내어 반응해주려고 노력하고 주말엔 시댁식구들과 만나고 했는데도 지연이라서 한참 속상했어요. 원인을 추측할 수 있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가 더 중요한 것같아요. 모두 힘냅시다!
혼자서 백일 아기 보는 엄마입니다. 가족도 멀고요. 주변 사람도 없어요. 혼잣말해도 한계가 있고요. 뭐 애 데리고 카페라도 나가서 있어야하나요? 날씨가 너무 춥고 독감도 걱정돼요. 근데 아기가 집에 저랑만 있으니 하염없이 심심해하네요. 식탁 멍하니 보는데 아무도 없어서 너무 불쌍해요. 대안책도 좀 알려주세요. 저도 대가족 밑에서 자라서, 할머니 삼촌 이모 외숙모 밑에서 사촌들과 같이 자랐는데. 함께했던 즐거운 기억이 많아요. 예의범절도 다 거기서 배웠고요. 우리아기는 참 외로울거 같아서 너무 슬퍼요.
안녕하세요 원장님. 늘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비슷한듯 다른 주제인거같기도 하나 발달관련 여쭈어봅니다. 저희 셋째가 110일이 되도록 못을 완전히 가누지 못해서요~ 고갸를 들었다가 팍 고꾸라지거나 뒤로 넘어갑니다. 첫째 둘째 모두 100일전에 목을 완전히 가눴는데 막내는 두상도 좀 크긴하지만 사실 너무 염려가됩니다.. 또래 아가들은 다들 목 가누고 두리번두리번 하더라구요. 터미타임 하게하면 아이가 그냥 고개를 돌려 바닥에 얼굴을 대고 쉬어버려서요.. 그저 성격이 느긋한것인지 아니면 발달이 더딘것인지.. 여쭙고싶습니다. (소아과에서는 다소 늦은편이긴 한데 지금으로선 해줄게 없다고하셔서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항상 감사히 영상보고있습니다. 260일 여아 발달이 걱정돼서 문의합니다. 뒤집기는 180일에 했고 엎드려서 무릎을 살짝굽혀 엉덩이를 들썩올리기는 하고 엎어놓으면 조금 뒤로 가긴 하는데 유의미한 배밀이나 기기, 스스로 앉기를 못합니다. 등을 기대고 앉혀두면 조금 앉아있다가 바로 앞이나 옆으로 누워버리고 엉덩이를 팍 내려 뒤로 누워버립니다. 엎드리고 뒤집기고 되집고 놀고 자는건 잘하고 쏘서는 부서져라 방방 잘타고 잘웃고 옹알이나 눈맞춤도 잘하고 손으로 이것저것 집고 호기심도 많은 것 같습니다. 보행기로 이동은 못합니다. 발달은 도와주기 어렵다고 하셨지만 치료가 필요한지 운동을 도와줘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저희 아이도 비슷한 개월수에 완전 똑같네요.. ㅠㅠ 스스로 앉는 자세 만들기X 유의미한 배밀이X 네발 기기X.. 앉혀 두면 잘 놀고, 눈 앞에 잡고 일어설만 한게 있으면 잡고 일어나요. 다만 잡고 돌아다니진 않고요. 뒤집기도 여태 네 번 했어요. 호명반응 잘 되고 옹알이 눈맞춤.. 잘 하고 손가락으로 책도 넘기고 장난감 볼트도 풀 수 있어요. 주변 어른들이나 남편은 치료 같은 건 안 받아도 된다고 하는데 조동 아가들 다 뽈뽈 거리며 기어다니고 물건 잡고 일어나는 거 보면 ㅠㅠㅠㅠㅠ 이게 맞는 건가 싶어요. 저도 정말 궁금하네요 ㅠㅠㅠ
안녕하세요 선생님 제 간절한 마음이 선생님께 닿길 바라며 글 남깁니다. 아기가 생후 28일에 열이 올라 대학병원에 입원하여 항생제를 4일간 맞았습니다. 지금은 무탈하게 200일이 되었네요. 요새 자폐에 관련된 영상이 자주 올라와 보다 보니, 항생제 사용과 장 건강이 아이발달에 영향을 미친다고 나와 관련된 내용을 공부중입니다.. 변비나 설사를 하는 아이들은 상태를 잘 지켜봐야한다고 하니 걱정이됩니다. 지금 분유수유중인 아이가 3일에 한번씩 변을 보는데요. 선생님 말씀대로 변 횟수는 아이마다 다르다 생각하고 걱정없이 지냈는데.. 이제 신생아가 아니니 1일1변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하나 걱정이 됩니다. 변은 부드러운 진흙과 카레 사이정도 되는 노란변을 봅니다. 200일 아가 3일에 한번 보는 변 괜찮은걸까요?
항생제가 자폐와 연관이 있다는 이야기는 의학적인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변비나 설사를 단기적인 이상반응이고 보통 항생제 사용 1주일 이내에 발생하고 항생제를 중지하면 저절로 좋아집니다. 지금 그런 고민할필요 없습니다. 분유 먹는 아기가 6개월 지났는데 3일이 보통 변을 본다는 문제가 될 거 없습니다. 다만 이유식에 채소 양을 늘이고 물을 충분히 먹이시면 됩니다. 이유식에 대해서는 정유미TV의 이유식재생목록을 참고하세요 ruclips.net/p/PLmyxHgwa6EAEmqUPXmaDhhQoDWRaukHRA
발달은 부모에 연습을 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의 일상상활 속에서 아기와 함께하면 저절로 되는 것이 발달입니다. 문제가 있는 아기들은 이 과정에서 따라갈 수 없을 것이고 그럼 그때부터 부모가 전문가와 상의하면서 도와주는 겁니다. 정상인 아기를 문제가 있는 아기 도와주는 방법을 미리 사용하면 자기 스스로 발달하는데 도리어 손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171일 아기.. 아직 뒤집기를 하지 않습니다.. 큰 애는 눕혀놓으면 누워있기 싫을때 몸을 활처럼 휘다가 뒤집었었는데요.. 지금 둘째는 누워있기 싫으면 그냥 울기만 하고 몸을 활처럼 휘게하는 경우가 잘 없어요 ㅠ 가끔 몸 휘게 할때 다리 넘겨주면 뒤집기는 하는데 ,,, 대부분은 울고 안아주길 기다려요.. 마음이 조급한데 어찌해야 할까요~?
보통의 아기들은 부모가 뭘하지 않아도 스스로 발달합니다. 만일 발달이 늦는 것 같으면 소아과 의사에게 보여서 이 아기가 정상인가 아닌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이라면 기다려주면 됩니다. 이거 확인이 제일 중요합니다. 뭘해주는 것이 아니고 정상인 경우 사람들과 어울리고 아기 스스로 할 기회를 주는 것이 발달에 제일 좋습니다.
선생님 영상과 책을 통해서 육아공부 하면서 육아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고민이 있는데요 우리 아기가 5개월차인데요 그냥 있을때는 손가락5개가 다 펴져있는데 장난감 잡을때는 한쪽 손가락중지를 꼬부린채 잡고 있는데 괜찮은지 문의드립니다. 중국에서 생활하다보니 선생님 집적찾아 뵙술가 없어서 이렇게 문의 합니다. 선생님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
시누이 친구가 애를 돌도 안됐는데 영어를 시작한다고 해서 요즘엔 다들 빨리 이렇게 시키는구나 돌때 한글도 못하는 애를 굳이 시킬 필요가 있을까싶어 내 아이에게는 영어 노출을 시키지 않았는데 그 아이 언어치료 받는대요 ㅜ 저희 아이는 말이 청산유수구요 뭐든 적당한게 좋은듯요 😢 영어는 천천히 시켜도 됩니다
25개월 아기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얼마 전 영유아검진을 통해 아기의 언어발달지연, 사회성부족 등 아이의 검진 결과가 나와서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눈물을 머금으며 위로받고자 보았던 선생님의 언어발달지연이 되는 영유아편 동영상을 보고나서, 저의 기본적인 성향과 더불어 코로나 사태로 인해 아기를 다른 사람 접촉없이 집안에서만 그리고 미디어에 오랫동안 노출 시킨 것이 화근인 것 같다는 생각에 너무나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더군다나 지금 둘째를 임신 중이여서 저의 체력적, 정신적인 부분이 정상이 아니여서 더욱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우선은 대학병원에서 정확한 원인이나 개선방법을 찾고자 몇군데 예약을 하였고, 남편과 시부모님께 상담하여 지금은 할머니, 할아버지, 고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근데 정말 눈에 띄게 아기의 표정과 행동이 달라지더군요. 물론 언어지연은 조금 더 기다려봐야겠지만 아기의 정서적인 부분이 너무나 좋아졌습니다. 단 며칠만에... 근데 이번 선생님 동영상을 보니 제가 짐싸들고 시댁으로 들어오길 잘한 것 같다는 확신이 듭니다.
아무래도 어른들과 생활을 하다보니 일상생활에 있어서 규칙이 더 엄격해지고(기상, 취침시간 식습관 등등) 서로를 배려할 수 밖에 없고, 어른들의 (존중하는) 일상의 대화도 노출이 많아지고요. 저는 육아에 관심이 많아서 많이 찾아보던 편이였는데, 정작 중요한 본질은 놓치고 엉뚱한 부분들을 선택적으로 답습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 육아의 길라잡이가 되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혼자 키울 때는 코로나 때문에 외출도 못하고 하다보니 아이 발달이 늦었었는데요. 친정 와서 사니까 엄청 좋아졌어요. 님 아기도 점점 좋아지실 거에요. 걱정마세요!!
@@봄봄-t9f 벌써 1년 전이네요.
네 아이는 36개월이 되었고, 지금은 질문도 하고 혼자서 책도 잘 읽고 친구들, 선생님과 인사도 잘하는 아이가 되었어요.
1년동안 저희 부부는 정말 많이 노력했거든요.
발달지연되는 아기들을 둔 부모들은 필터링 없는 유투브 알고리즘 속의 자폐나 자폐스펙트럼 등의 특징적인 영상을 보고 괴로움과 불안감의 몸부림을 친답니다.
하정훈 선생님의 영상이 없었다면 넘쳐나는 육아정보의 홍수 속에 갈피를 못잡고 일관되지 못한 육아를 했을 것 같습니다.
위로 감사합니다.
와 진짜 대단하세요 ,,💓 부모는 대단한가봐요
저희아이도 29개월 언어, 사회성 지연입니다. 낯선도시에서 아는사람이 없어서 이웃사람 만나려고 노력도 많이했는데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한계가 있었어요. 하루종일 크게 소리내어 반응해주려고 노력하고 주말엔 시댁식구들과 만나고 했는데도 지연이라서 한참 속상했어요. 원인을 추측할 수 있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가 더 중요한 것같아요.
모두 힘냅시다!
이렇게 좋은 영상을 무료로 볼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저출산 정책에 관여하는 관료들이 이 분 영상을 좀 봤으면 좋겠어요.. 항상 핵심을 간파하는 말씀에 감동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보며 늘 육아 지혜를얻습니다~~
깊이 공감합니다.말하기 좋아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자란 아이들은 덕을 본 것 이네요.
항상 육아의 나침반과 같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너무나 중요한 말씀 감사합니다. 속이다 후련하네요.
공감합니다.선생님~세상돌아가는 이야기,우리주변 사람이나 이웃 이야기등..아이와 대화를 많이 나누는 가정보면 아이들이 똑똑하고 바르게 성장하는 모습이더라구요~~
발달검사 후 책구매나 학습지를 권하는 경우가 많은데.. 중심을 잘 잡아야겠네요 핵가족, 이웃과 단절된 현대사회에서는 조금 어렵겠다 하는 생각이드네요 항상 정확한 정보와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언제나 아이가 보고 배운다는 생각으로 바른 생각 바른 말 바른 행동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구구절절 명언입니다
선생님 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훌륭하신분이에요
좋은 정보를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희한하게도 남들보다 느린것처럼 신경쓰이는 일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조급한 마음에 그런 질문들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맞습니다! 인재양성 중요한만큼 쌤의 영상이 많은 부모들에게 도움이되요!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혼자서 백일 아기 보는 엄마입니다. 가족도 멀고요. 주변 사람도 없어요. 혼잣말해도 한계가 있고요. 뭐 애 데리고 카페라도 나가서 있어야하나요? 날씨가 너무 춥고 독감도 걱정돼요. 근데 아기가 집에 저랑만 있으니 하염없이 심심해하네요. 식탁 멍하니 보는데 아무도 없어서 너무 불쌍해요. 대안책도 좀 알려주세요.
저도 대가족 밑에서 자라서, 할머니 삼촌 이모 외숙모 밑에서 사촌들과 같이 자랐는데. 함께했던 즐거운 기억이 많아요. 예의범절도 다 거기서 배웠고요. 우리아기는 참 외로울거 같아서 너무 슬퍼요.
핵가족인 저희시대엄마들은 어떻게 육아해야되는지 알려주세요..
육아 재생목록을 죽 보시면
대충 큰 그림을 그리실 수 있을 겁니다.
나중에 따로 만들어 볼께요
애한테 너무 해주는게없나 고민했는데 이제 이런 고민안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일상을 윤택하게 사시면 됩니다.
그게 최곱니다.
안녕하세요 원장님.
늘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비슷한듯 다른 주제인거같기도 하나 발달관련 여쭈어봅니다.
저희 셋째가 110일이 되도록 못을 완전히 가누지 못해서요~ 고갸를 들었다가 팍 고꾸라지거나 뒤로 넘어갑니다.
첫째 둘째 모두 100일전에 목을 완전히 가눴는데 막내는 두상도 좀 크긴하지만 사실 너무 염려가됩니다.. 또래 아가들은 다들 목 가누고 두리번두리번 하더라구요. 터미타임 하게하면 아이가 그냥 고개를 돌려 바닥에 얼굴을 대고 쉬어버려서요.. 그저 성격이 느긋한것인지 아니면 발달이 더딘것인지.. 여쭙고싶습니다. (소아과에서는 다소 늦은편이긴 한데 지금으로선 해줄게 없다고하셔서요;;;;)
죄송하지만
발달 문제는
이상유무의 확인은 아기를 직접 보지 않고는
답을 드릴 수 없습니다.
이 문제는 아기를 봐주신 소아과 의사와 상의하셔야 하는데
그래도 궁금하면 다른 소아과 의사에게 진료를 받고
의견을 들어 보셔야 합니다.
손녀가 8개월에 들어섰는데요, 뒤집기만 하고 배밀이를 지금껏 하질않네요 앉아서 놀이는 곧잘 합니다만 길 생각이 없어 보여요 더 기다려야 할까요?
아들 며느리한테는 차마 말을 못하고 글을 드려 봅니다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걱정되서요
배밀이는 원래 발달의 측도가 되지 않습니다.
배밀이 안하고 걷는 아기들도 많습니다.
다른 이상이 없다면 배밀이 하지 않는다고 걱정하지 않습니다.
다른 이상이 있는 것같으면
소아과 진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하정훈의삐뽀삐뽀119소 감사합니다
26갤 아들키우는 엄마예요~ 저희아들은 5개월쯤 첫 뒤집기를 하고 되집기나 배밀이없이 9개월에 잡고서더니 10개월에 걷기 시작하더라구요😂 저도 너무 늦는거 아닌가 걱정하던 시기가 있었던지라 댓글남겨요ㅎㅎ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거같아요!
옳으시네요 그런데 마지막에 좋은 말씀해쥬시는데 비지엠이 묻어버려서 전달효과가 떨어지는 점이 안타까워요 육아부터 인재양성의 첫걸음이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항상 감사히 영상보고있습니다.
260일 여아 발달이 걱정돼서 문의합니다.
뒤집기는 180일에 했고 엎드려서 무릎을 살짝굽혀 엉덩이를 들썩올리기는 하고 엎어놓으면 조금 뒤로 가긴 하는데 유의미한 배밀이나 기기, 스스로 앉기를 못합니다.
등을 기대고 앉혀두면 조금 앉아있다가 바로 앞이나 옆으로 누워버리고 엉덩이를 팍 내려 뒤로 누워버립니다.
엎드리고 뒤집기고 되집고 놀고 자는건 잘하고 쏘서는 부서져라 방방 잘타고 잘웃고 옹알이나 눈맞춤도 잘하고 손으로 이것저것 집고 호기심도 많은 것 같습니다.
보행기로 이동은 못합니다.
발달은 도와주기 어렵다고 하셨지만 치료가 필요한지 운동을 도와줘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저희 아이도 비슷한 개월수에 완전 똑같네요.. ㅠㅠ
스스로 앉는 자세 만들기X 유의미한 배밀이X 네발 기기X.. 앉혀 두면 잘 놀고, 눈 앞에 잡고 일어설만 한게 있으면 잡고 일어나요. 다만 잡고 돌아다니진 않고요. 뒤집기도 여태 네 번 했어요.
호명반응 잘 되고 옹알이 눈맞춤.. 잘 하고 손가락으로 책도 넘기고 장난감 볼트도 풀 수 있어요.
주변 어른들이나 남편은 치료 같은 건 안 받아도 된다고 하는데 조동 아가들 다 뽈뽈 거리며 기어다니고 물건 잡고 일어나는 거 보면 ㅠㅠㅠㅠㅠ 이게 맞는 건가 싶어요.
저도 정말 궁금하네요 ㅠㅠㅠ
코로나때문에 일상적인 생활을 할수없어 안타깝네요 ㅠㅠ
주변 아기들이랑 비교하다보니 본인 자녀랑 비교하게 되고 걱정하고 그런거 같아요~
선생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도움되는 부분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하나 여쭤보고 싶은것은
맞벌이 부부들은 부득이 하게
어린이집에 맡기게 되는데
그럼 언어발달이 늦어질수 밖에 없는것인지요 ㅠㅠ
선생님~ 혹시 사두,단두치료에 헬멧쓰는건 어떻게생각하시나요? 6개월인데 부모선택이라고하기보다, 자식이라생각하시고 고견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제 간절한 마음이 선생님께 닿길 바라며 글 남깁니다. 아기가 생후 28일에 열이 올라 대학병원에 입원하여 항생제를 4일간 맞았습니다. 지금은 무탈하게 200일이 되었네요. 요새 자폐에 관련된 영상이 자주 올라와 보다 보니, 항생제 사용과 장 건강이 아이발달에 영향을 미친다고 나와 관련된 내용을 공부중입니다.. 변비나 설사를 하는 아이들은 상태를 잘 지켜봐야한다고 하니 걱정이됩니다. 지금 분유수유중인 아이가 3일에 한번씩 변을 보는데요. 선생님 말씀대로 변 횟수는 아이마다 다르다 생각하고 걱정없이 지냈는데.. 이제 신생아가 아니니 1일1변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하나 걱정이 됩니다. 변은 부드러운 진흙과 카레 사이정도 되는 노란변을 봅니다. 200일 아가 3일에 한번 보는 변 괜찮은걸까요?
항생제가 자폐와 연관이 있다는 이야기는
의학적인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변비나 설사를 단기적인 이상반응이고
보통 항생제 사용 1주일 이내에 발생하고
항생제를 중지하면 저절로 좋아집니다.
지금 그런 고민할필요 없습니다.
분유 먹는 아기가 6개월 지났는데 3일이 보통 변을 본다는
문제가 될 거 없습니다.
다만 이유식에 채소 양을 늘이고 물을 충분히 먹이시면 됩니다.
이유식에 대해서는
정유미TV의 이유식재생목록을 참고하세요
ruclips.net/p/PLmyxHgwa6EAEmqUPXmaDhhQoDWRaukHRA
선생님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궁금한것이 의견이 분분한데
아기가 배밀이하거나 기기전에 앉기연습을 일부러 시켜야하는지요?
아니면 엎어놓고 터미타임만 시키고 아기한테 맡겨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발달은 부모에 연습을 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의 일상상활 속에서 아기와 함께하면
저절로 되는 것이 발달입니다.
문제가 있는 아기들은
이 과정에서 따라갈 수 없을 것이고
그럼 그때부터 부모가 전문가와 상의하면서
도와주는 겁니다.
정상인 아기를
문제가 있는 아기 도와주는 방법을 미리 사용하면
자기 스스로 발달하는데 도리어 손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세돌이 지나면 늦은걸까요..??지금 38개월인데 고집이 쎄고 떼가 심해요 ㅠㅠ
171일 아기.. 아직 뒤집기를 하지 않습니다.. 큰 애는 눕혀놓으면 누워있기 싫을때 몸을 활처럼 휘다가 뒤집었었는데요.. 지금 둘째는 누워있기 싫으면 그냥 울기만 하고 몸을 활처럼 휘게하는 경우가 잘 없어요 ㅠ 가끔 몸 휘게 할때 다리 넘겨주면 뒤집기는 하는데 ,,, 대부분은 울고 안아주길 기다려요.. 마음이 조급한데 어찌해야 할까요~?
보통의 아기들은 부모가 뭘하지 않아도
스스로 발달합니다.
만일 발달이 늦는 것 같으면
소아과 의사에게 보여서
이 아기가 정상인가 아닌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이라면 기다려주면 됩니다.
이거 확인이 제일 중요합니다.
뭘해주는 것이 아니고
정상인 경우 사람들과 어울리고 아기 스스로 할 기회를 주는 것이
발달에 제일 좋습니다.
137아기가 손은 빠는데 뻗어서 장난감을 잡거나 하지 않아서 걱정이었는데ㅜㅜ기다려주면 될까요?
선생님 영상과 책을 통해서 육아공부 하면서 육아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고민이 있는데요 우리 아기가 5개월차인데요 그냥 있을때는 손가락5개가 다 펴져있는데 장난감 잡을때는 한쪽 손가락중지를 꼬부린채 잡고 있는데 괜찮은지 문의드립니다.
중국에서 생활하다보니 선생님 집적찾아 뵙술가 없어서 이렇게 문의 합니다.
선생님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
죄송하지만 이런 문제는
아기의 손을 보지 않고는 답을 드리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훈육은 몇개월부터 가능할까요?
9개월 아기 가만있을때 발가락에 힘을 주고 거의 대부분 발가락이 오므리고 있는데 이상없는걸까요??
이런 발달과 신경학적인 문제는
아기를 직접 봐야 답이 나올 겁니다.
이런 유사한 문제로 오는 경우
대부분은 문제가 없지만 간혹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소아과 의사에게 한번 보이는 것이 안전합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제가 인간관계가 거의없어서
친정엄마가 일주일에 한번씩 오는것외에 남과 왕래가 없습니다 남편과 엄마하고 대화는 많이하는편이기는하지만 이웃간에 대화가 일절없는데 ㅠㅠ 아가한테 너무 악영향이겟지요...
남편은 부모님과 고모들과 화상통화를 아가랑 같이 일주일에 3~5번정도만 하구요
제 나름대로 노력하는것이 둘째가져서 연년생형제 만들어줫고 돌전부터 매일 놀이터에나가 또래아가들과 조금이라도 어울리게 해주는것뿐이 없어요 ㅠ
지금부터라도 하시면 됩니다
노력하시고 안되면 그게 아이들 인생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든 아이들이 부자집에서 태어날 수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시누이 친구가 애를 돌도 안됐는데
영어를 시작한다고 해서
요즘엔 다들 빨리 이렇게 시키는구나
돌때 한글도 못하는 애를
굳이 시킬 필요가 있을까싶어 내 아이에게는 영어 노출을 시키지 않았는데
그 아이 언어치료 받는대요 ㅜ
저희 아이는 말이 청산유수구요
뭐든 적당한게 좋은듯요 😢
영어는 천천히 시켜도 됩니다
선생님.. 혹시 발달이 빠른건 문제가 없는거지요? 117일된 아가인데 자꾸 앉아있고싶어해요..
혼자 앉아있는건 허리 구부리고 앉아있더라구요 지금 앉는건 허리에 안좋은거지요?
부모가 억지로 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선생님 발달지연과 자폐는 다른것인가요?
이 두가지 병은 전혀 다른 겁니다.
자폐는 사실 18개월 이전에는
진단붙이기도 힘든 병이지만
발달지연은 언제라도 진단이 붙습니다.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