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두돌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아빠만 하고 엄마는 아주 급할때만 합니다. 말을 이해는 하고 알아듣고 행동하고있지만..책 제목도 외워서? 제목에 맞게 가져오고 뽑아오고는 잘하는데.. 단어는 전혀 안늘어서 걱정입니다.. 주변분들께선 때가 되면 할테니 기다려보라 하는데.. 막막하네요..ㅠㅠ ➡️지금 37개월입니다..32개월쯤 갑자기 문장으로 말하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잘 하네요.. 아이들마다 때가 있는것같아요.. 단어 하나하나 말을 안하다가.. 갑자기 문장으로 연결해서 말해서 놀랬었네요. 35개월까지 지켜보고도 언어가 안늘경우는 언어 검사와 치료를 받아보는것이 좋을듯하네요..
아프리카 말 라디오 10년 들으면 아프리카 말하게 될까요? 아닐 겁니다. 언어는 어른들의 대화를 듣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이것이 많이 부족한 경우 제대로 된 언어중추 발달은 힘듭니다. 그래서 이웃사람들을 매일 만나는 문화의 복원이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저랑 너무 똑같은 상황이예요.. 최근엔 친정이랑 사이가 나빠지고 오히려 시댁에선 애기가 왜 말이 안느냐고 뭐라하세요....지금 둘째도 임신 중이여서 체력적으로 너무 힘든데, 여기 이사와서 연고도 없고....코로나때문에 이웃이나 누굴 만나기도 겁나고, 가슴만 답답할 뿐입니다...
예전에 영재발굴단에 나온 아이 부모가 모두 청각장애인이라 부모간에는 음성대화가 전혀 없었음에도 아이가 언어능력은 물론이거니와 다양한 영재적 능력을 가지고 컸더라구요. 그 당시 프로그램에서 아이가 이렇게 클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부모가 청각장애인이다 보니 아이의 말을 알아들을려면 아이의 입을 집중해서 봐야 하는데 아이가 이야기 할때 부모가 자신에게 집중하는 모습이 아이의 영재성을 키웠다고 분석하던데. 대화가 전혀 없는 부모 밑에서 자랐음에도 어릴때부터 언어능력이 뛰어난 아이의 경우는 그냥 타고난 영재인건가요?
부모만 만났다면 아기도 말을 배울 수 없습니다. 다른 언어자극이 반드시 있었기 때문에 언어를 배울 수 있었던 겁니다. 해외토픽 등에서 나오는 것처럼 학대로 아기에게 결정적 시기에 언어자극이 전혀 없었던 경우에는 언어중추가 발달을 못해서 나중에 교육해도 언어를 전혀 배우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선생님의 동영상의 애청자입니다.. 한국에 살고 있는데 와이프가 일본인이고 아직 한국어가 서툴러서 집에서는 항상 일본어로 대화하고 있습니다.. 제가 직장에 가 있는동안 와이프는 집에만 있는데 앞으로 7월말에 아기가 태어날 예정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니아기에게 저는 한국말로만 말을 하고 와이프는 일본말만 쓰라고 하던데..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아기의 언어교육을 시켜나가야 할지 알려주실 순 없으실까요??
경험상 한국말을 먼저 정말 열심히. 정말 열심히 가르치셔야합니다. 영어는 유치원 특히 학교 들어가면 충분히 늘어요. 저는 실패했거든요. 초등학교 다니는 첫째가 영어만 말해요. 한국말 어느정도 알아는 듣지만 말하기는 힘들어합니다. 10개월인 둘째는 한국말 충분히 잘할때까지 한국말만 가르칠거에요. 영어노출은 어차피 살면서 충분히 되요.
이런 경우 어느 언어를 지금 더 많이 들을 수 있는가 그게 제일 중요합니다. 한가지 언어를 제대로 익히는 것이 두뇌발달에 제일 중요합니다. 물론 엄마가 우리나라 사람이고 아빠가 미국인이면 엄마는 아가에게 우리말하고 아빠는 영어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엄마 아빠는 영어하구요. 어떤 언어던 한가지 언어는 하루 일상의 대화를 6시간 이상 듣는 것이 중요하니까 이렇게 더 많이 들을 수 있는 언어를 모국어로 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엄마 아빠라 한국인이면 당연히 우리말이 주언어가 되어야 합니다.
저도 미국입니다. 저희집은 아이가 혼혈이구요. 30개월인데 아이가 아이가 한국에서 태어나고 미국에 24개월에 들어왔습니다. 24개월때까진 한국어잘했는데 역시 미국오니까 영어만 하네요. 제가 아무리 한국어를 해도 주변환경이 영어니까 이 부분은 어쩔수가 없나봐요. 대신 책은 한국어로 꾸준히 읽어주고 있어요. 한국어를 다 이해는 해서 제가 한국어로 물어보면 영어로 답할때가 많네요. 이젠 그냥 욕심을 좀 내려놨어요. 자기가 크면서 한국문화에 관심이 생기면 자연스레 공부하겠죠. 한국어 책만이라도 꾸준히 읽어주는게 제 목표에요
항상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만14개월 아들이 있는데 요즘 옹알이가 누누누 꽁꽁꽁 등 특정 자음을 여러가지로 옹알이 할때 같이 해주니깐 좋아하더라구요 그런데 조금 궁금한건 6개월부터 엄마를 너무 또렷하게 잘했거든요 그런데 뭐든지 엄마로 억양만 다르게 말을해요 이모를만나도 엄마 할머니를봐도 엄마 다 엄마에요 제일 잘하는 말이 엄마와 이거에요 아빠도 6~7개월때 했는데 늦은 퇴근에 오래 못봐서 그런지 어느새 아무리 아빠라고 말해도 엄마래요 누나에게도 엄마라하는데 요즘 얼핏 듣기에 우나하는거 같기도한데 정확하게 누나를 보면서 하는거 같진 않구요 엄마한 단어에 기쁨 슬픔 부르는말 장난 다 표현은 되는데 너무 많이 노출시키는 아빠나 누나는 안할까요? 이름을 비슷하게 말하는 단어가 늘어나는 시가가 시작인지 궁금하고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모든 영상을 보며 열심히 배우고 열심히 육아하고 있는 2개월 아가의 엄마입니다. 저는 외국인 남편과 결혼해 해외에 살고 있는데요. 아이가 한국어를 꼭 할 수 있게 해주고 싶어 고민이 많습니다. 특히 일상 대화를 하루 5-6시간 듣게 해주고 매일 이웃과 만나는 모습을 보여주라고 하셨는데, 저는 한국인이 거의 없는 지역에 살고 있어요. 밖에 나가면 외국인 밖에 없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을 만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나을 거란 생각이 드는데, 또 엄마가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는 걸 들려준다면 99%가 엄마의 부족하고 부정확한 외국어가 될 수밖에 없어서 아이가 살고 있는 이곳의 언어를 익히는 데 제가 악영향을 주진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이러한 환경이지만 아이의 한국어와 현지어 발달을 위해 엄마가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의 노력을 다 해보고 싶은데요. 혹시 선생님께서 조언해 주실 말씀이 있을까요?
좋은정보 감사하고 박사님이 말씀하시는 방향성은 이해하겠습니다~아이 둘 38개월23개월 접어들었는데요, 두 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애기를 보면서 얘기는 안해도 애기는 엄마 근처에 장난감 갖고 놀고있고 엄마가 지인과 수다를 떠는게 유의미한건가요? 노느라 안듣는 것 같애서요... 그리고 집에서는 마스크 없이 대화가능한데 밖에서 할머니할아버지들과 마스크 착용하고 얘기하는 것도 유의미한지요? 이점은 어쩔수 없는 불가항력이지만 유의미한지 궁금합니다.요즘 영아들이 코시국이라 마스크때문에 언어가 느리다고 해서 걱정이 되고 애석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ㅠㅜ
저희 아이는 세돌인데 말을 못해요ㅠㅠ 요즘은 너무 속상해서 매일 데리고 나가고 어떻게든 해볼려고 노력하는데. 영상 보니 후회스럽기만 해요. 3년전으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저희 아이는 제가 누구랑 말을 하면 못하게 해요. 손으로 당기고 입에다 뽀뽀하고 왜 그러는걸까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정말 속상하네요. 17개월인데 할줄아는 단어가 몇개없어요. 언어늦는것같단 소리에 굉장히 힘들어요. 주말부부이고 독박육아에 양가어른들 도움 전혀 못받는 상황이에요. 책읽어주고 엄마 혼자 말하는 수밖에 없는데, 대화로 하루 5시간이상 노출해야된다니.. 현실적으로 정말 불가능한데, 다른방법이 전혀 없는걸까요?
언어발달은 문화적인 육아의 대표적인 항목입니다. 문화는 경험하는 것 외에는 달리 가르치는 것이 힘든 것입니다. 우리가 영어를 10년 이상 배우고 영어책을 잘 읽어도 영어한마디 못하는 사람이 수두룩한거와 마찬가지입니다. 전문가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원칙적이고 제일 좋은 방법이고 가장 보편적인 방법입니다. 이게 제일 쉬운 방법인데 이게 힘들 경우 다른 대체가 힘들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각각의 가정마다 사정이 다를 겁니다. 목표를 알고 노력하는 것과 목표를 모르고 노력하는 것은 다를 것입니다. 아무리 독박육아라고 해도 이웃에 사람이 없지는 않을 겁니다. 이웃사람들과 사귀는 것 이제 제일 좋은 대안이 될 겁니다. 언어 발달은 두뇌발달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두돌이전 언어 중추를 만드는 데는 책은 그리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혼자 이야기 하는 말고 어른 대화는 구조라던지 답이 없고 단순하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모두같이 할 수는 없지만 같은 노력을 해도 방향을 알고 노력하는 것이 효과가 더 좋을 겁니다.
안녕하세요 너무걱정되어 문의드려요 생후20일된 아기인데요 지금까지 한번도 울음소리를 들어 보지 못했습니다. 그냥 낑낑하는정도인데요 지금까지는 그냥 순한아이라고 생각했는데 자꾸 불안한생각이 드네요~ 태어날때도 울음소리를 듣지 못했습니다 혹시 선천적 언어장애인지 너무 걱정되어 문의드립니다. 괜찮은건지 병원을 가봐야 하는건지 꼭 답변부탁드립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시간나는데로 보고 있어요~ 아이에 대해서 요즘 궁금한게 있었는데 답을 주실수 있으실까요~? 43개월 아기입니다~ 부쩍 고민되는게 놀이터나 밖에 나가면 다른 아이들이 아니라 그 아이들의 보호자에게 말을 겁니다 아이들하고 어울려 잘 놀지만 자신이 잘 알고있는것이나 과시? 자랑? 같은걸 다른 어른들에게 해서 민망하기도 하고 시선을 돌려도 꼭 가서 말을 걸더라구요 바쁘시겠지만 지나치지마시고 답글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선생님....37주에 1.75g저체중아로 태어난 아가의 엄마에요~지금 신생아중환자실 인큐베이터에 있는데 코로나라 면회가 퇴원시까지 일절 없어요~ ㅜㅜ2.1kg되면 퇴원이라는데 현재 12일째 인큐 안에 가만히 누워있어요. 저는 다른 것 보다 가장 뇌발달이 활발하게 일어날 시기에 아무런 자극이 없는 인큐에만 있으면 뇌발달에 문제가 생기진 않을까 걱정이 되요~~ 괜찮을까요?
저는 독박육아라서 어른과 대화할 시간이 많이 부족했어요... 대신 돌 전까지 목이 아프도록 아기와 상호작용을 했습니다. 지금은 15개월인데 단어는 100개 넘게 표현하는데 문장으로 말하지는 않아요.... 엄마말 많이 들어서 단어는 늘었어도 언어중추가 발달하지 못한 것일까요? 겉으로는 말(단어량)이 빠른 거 같아도 놓치고 있었던 것이 많았던 거 같아 후회가 많이 됩니다
선생님 언어발달 영상을 볼 때마다 걱정이 많아요..다음달에 3살이 되는 남아를 캐나다에서 키우고 있는데 , 세 언어에 노출이 되 있어요. 8:30 am to 4:30, pm: 영어 어린이집, 중국어 가능 선생님 4:30 pm 이후: 엄빠 영어, 엄마 한국어, 아빠 중국어 일요일: 낮에 시댁 중국어 9월에 어린이집을 보내고 시프트 일로 아빠와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시댁에서 돌봐주셔서 그 전에는 중국어가 모국어로 보였고 지금은 어린이집에서 영어가 가속도로 늘고 있어요. 한국어로 자극을 주려해도 코비드로 플레이데이트 수가 적구요. 언어발달 장애가 있을까요? 다음달 3살이 되는데 언어는 다른 아이들보다 많이 느려요. 어린이집 다니면서 모든 언어를 가지고 구사하기 시작했지만 서툴고 때쓰는 일이 많아요. 넘 안쓰럽고 힘들답니다..조언 꼭 부탁드려요
다중 언어를 사용하면 초기에는 언어가 느린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도 최대한 일상의 대화에 노출시키려고 노력하시고 엄마는 엄마의 언어로 아이와 대화하고 아빠는 아빠 언어 어린이 집에서는 영어 그리고 가족과 어울려서 중국어가 되면 최대한 그걸 늘이는 것이 좋습니다. 장애 여부는 제가 없 수 없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이런 상황에서도 언어를 제대로 배울 수는 있습니다. 언어가 많이 느린 경우 전문가에게 보이고 평가를 받는 것이 좋을 겁니다.
코로나 때문에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아요 어쩌죠 ㅜ 주로 집에만 아가랑 둘이 있어요 ㅜ
하정훈선생님~~ 반갑습니다 첫째 둘째 진료해주셨는데 ^^
벌써 세아이의 엄마가 되었네요 ^^
항상 친절히 설명해주셨는데 그립네요 ^^
유투브 응원합니다 ~~^^
키야. 진짜 전국의 아기엄마들이 꼭 봐야할 명강의입니다. 명심하겠습니다.
맞아요!!
선생님처럼 생각하는 1인 입니다.모든 영상과 말씀 감사합니다.
원장님 영상보고서 둘째아기 언어노출을 많이 해줬더니 두돌때 말이 터졌습니다. 원장님 영상이 저한테 경각심을 주었습니다.
마음이 무거워지는 내용이었어요.. 노력해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동영상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딸이 혼자 육아를 하고
있어서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많은 대화가
아이의 언어발달에
큰 영향을 주는 거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언어의 사용, 정말 중요한데 정리를 참 잘해주셔서 너무 좋네요^^
영상 내용이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최고육아교육 박사님
엄마아빠 원래 둘다 말없는 성격이라ㅠㅠ 엄마 혼자 주절주절 떠드는것도 힘들고ㅠㅠ 아빠도 퇴근하면 힘들어서 서로 말없이 저녁 겨우먹고 애재우는게 다에요ㅠㅠ 아이키우기힘드네요 정말😢 열심히 노력해봐야겠어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친구도 없고 남편씨도 힘들다고 티비시청만하고 친청도 멀어요 문센을 간간이 다녀야겠어요 시어머니라도 간간이 오시는데
그것도 도움이될까요 날씨만 좋으면
밖에 아기랑 산책이라도 가야겠어요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이제 7개월을 바라보고 있는데 시기가 시기인 만큼 집에서만 있고, 외부인 없이 혼자서 애기랑 얘기하고 했는데... 뭔가 뒤통수가 띵 해지네요.. 방법을 강구해봐야겠어요ㅜ..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일상대화에 많이 노출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밤이라 아가재우고 옆에서보느라 자막틀고보는데 자꾸 어느발달이라고나와욬ㅋㅋㅋㅋㅋ 항상 잘보고있어요 오늘도 많이배워갑니다!!
자막이 들리는대로 자동으로
생성되서 그럽니다. 컴퓨터가
언어를 어느로 들려서 그런거같네요
핵가족이라 엄마가 다 키우는 아이는 ...
힘들어서 두돌 전에 말을 별로 못 건넸더니 말이 많이 늦네요 엄마노릇 정말 힘드네요 방송 보니 스트레스 가중
힘내세욥.ㅜㅜ
언어는 직접 대화외에는
별 소용이 없습니다.
아이와 함께 이웃사람들과 많이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아기가 태어나면 말 많이 해줘야지 했는데, 막상 태어나니 피곤해서 잘 못해주는것 같아요ㅠ
코로나가 엄마들 더 괴롭게 만들고 있네요..ㅠㅠ
어른끼리의 대화를 늘리기 위해서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코로나로 인해 갈 수록 외부 노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독박육아를 하는 엄마의 고민이 참 많네요. 아이가 어리더라도 문화센터라도 자주 다니고 사람들을 만나러 다녀야 할까요.
너무감사합니다
삼둥이 엄마입니다 저희는 같은 환경에서 키웠는데 한명은 엄청 언어가 빠르고 한명은 보통 한명은 언어발달지연입니다 각자 타고난 머리가 크게 좌우하는거 같아요 ㅠㅡㅠ
타고난 지능은 부모가 해줄 것이 없지만
후천적으로 언어 발달은 환경에 정말 큰 영향을 받습니다.
그리고 아이들마다 언어발달의 속도는 다 다르지만
언어노출이 충분하다면
아이 자신에게 주어진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을 겁니다.
이제 두돌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아빠만 하고 엄마는 아주 급할때만 합니다.
말을 이해는 하고 알아듣고 행동하고있지만..책 제목도 외워서?
제목에 맞게 가져오고 뽑아오고는 잘하는데..
단어는 전혀 안늘어서 걱정입니다..
주변분들께선 때가 되면 할테니 기다려보라 하는데..
막막하네요..ㅠㅠ
➡️지금 37개월입니다..32개월쯤 갑자기 문장으로 말하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잘 하네요..
아이들마다 때가 있는것같아요..
단어 하나하나 말을 안하다가.. 갑자기 문장으로 연결해서 말해서 놀랬었네요.
35개월까지 지켜보고도 언어가 안늘경우는 언어 검사와 치료를 받아보는것이 좋을듯하네요..
정말 때가되면 다 해요. 저도 불과 두세달 전까지 아이언어 발달이 늦는게 아닌가 하고 고민했었던 적이 있었어요. 30개윌만 되어보면 알거에요, 그때가 되면 못하는 말이 없답니다
어서 언어치료 시작하세요
혼자서집에서 육아하는 엄마들에게는 절망적인 내용이네요. 대화상대가 없는데 어쩌라는걸까요
저는 거기에 플러스로 사람 사귀고 알아가는 것도 매우 피곤해하는 편이라 거의 집에만 있다는..ㅠㅠㅠㅠㅠㅠㅠ 단골 카페라도 뚫어야겠네요
선생님 가족 이외에 이웃과 자주 어울리라고 하셨는데 그 이유가 아기에게 타인과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위함인가요?
혹시 만나는 이웃들이 성인이기는 하지만
말을 또박또박하지않고 말하는 스킬이 좋지않은 사람인경우는 어떤지요.
선생님 저는 아기랑 단둘이만 시간을 많이보내는 엄마인데요. 혹시 라디오를 계속 틀어놓으면 좀 도움이 될런지요? 코로나도 그렇고 이사를 해서 지인들이 주변에 없어서요..
아프리카 말 라디오
10년 들으면 아프리카 말하게 될까요?
아닐 겁니다.
언어는
어른들의 대화를 듣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이것이 많이 부족한 경우
제대로 된 언어중추 발달은 힘듭니다.
그래서 이웃사람들을 매일 만나는 문화의 복원이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흑.... 지인없이 해외사는 1인... ㅠㅠ 아가한테 넘 미안해요
아기앞에서 남편이랑 평일에 대화하는게 6시간이 안돼요 고작 아침에 1시간
퇴근 후 2시간 총 3시간이 전부에요
시댁과 친정은 멀고 주변 아는 사람없이
홀로 육아해요 코로나로 더 조심하고 있어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랑 너무 똑같은 상황이예요.. 최근엔 친정이랑 사이가 나빠지고 오히려 시댁에선 애기가 왜 말이 안느냐고 뭐라하세요....지금 둘째도 임신 중이여서 체력적으로 너무 힘든데, 여기 이사와서 연고도 없고....코로나때문에 이웃이나 누굴 만나기도 겁나고, 가슴만 답답할 뿐입니다...
이런 경우는 이웃사람들을 사귀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일 겁니다.
아는 사람 만들어서 같은 사람을 매일 만나는 것은
요즈음 정도의 코로나 사태에서는
상관없을 겁니다.
생후 5개월 된 아이를 두고 있어요,, 잘 보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라디오 틀어놔도 괜찮을것 같아요. 수다떠는 라디오
@@junelee1670 제가 말이 없고 집안이 조용하니 매일 같이 아이에게 라디오를 틀어줬는데 그것이 더욱 아이와 대화를 단절시키니 언어가 많이 느렸어요 지금은 뒤늦게 모든 미디어 차단하고 핑퐁대화하려고 하고 있어요 도움되길바래요
다른건 어떡해서든 따라서 키우겠는데
이번 영상은ㅠㅠ고민이 많아요
예전에 영재발굴단에 나온 아이 부모가 모두 청각장애인이라 부모간에는 음성대화가 전혀 없었음에도 아이가 언어능력은 물론이거니와 다양한 영재적 능력을 가지고 컸더라구요. 그 당시 프로그램에서 아이가 이렇게 클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부모가 청각장애인이다 보니 아이의 말을 알아들을려면 아이의 입을 집중해서 봐야 하는데 아이가 이야기 할때 부모가 자신에게 집중하는 모습이 아이의 영재성을 키웠다고 분석하던데. 대화가 전혀 없는 부모 밑에서 자랐음에도 어릴때부터 언어능력이 뛰어난 아이의 경우는 그냥 타고난 영재인건가요?
엄마 아빠랑만 있는게 아니잖아요~~어린이집이나 엄마아빠가 장애가있으면 지역 센터같은데서도 많이 도와주러 오는데요. 오히려 그집아이들이 보통집에 엄마랑만 있는 아기보다 더 사람많이 만나고 어른들의대화를 더 많이 접했을지도 모르죠.
부모만 만났다면 아기도 말을 배울 수 없습니다. 다른 언어자극이 반드시 있었기 때문에 언어를 배울 수 있었던 겁니다. 해외토픽 등에서 나오는 것처럼 학대로 아기에게 결정적 시기에 언어자극이 전혀 없었던 경우에는 언어중추가 발달을 못해서 나중에 교육해도 언어를 전혀 배우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선생님 지금 30개월정도 되었는데 지금부터라도 노력하면 괜찮아 질까요? 약간 느린편인것 같아서요
선생님의 동영상의 애청자입니다..
한국에 살고 있는데 와이프가 일본인이고 아직 한국어가 서툴러서 집에서는 항상 일본어로 대화하고 있습니다.. 제가 직장에 가 있는동안 와이프는 집에만 있는데 앞으로 7월말에 아기가 태어날 예정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니아기에게 저는 한국말로만 말을 하고 와이프는 일본말만 쓰라고 하던데..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아기의 언어교육을 시켜나가야 할지 알려주실 순 없으실까요??
타국에서 외국인 남편과 결혼해서 살고있습니다. 당연히 일상대화는 부족하구요. 지금 아이는 만5세이고 이중언어 양쪽다 부족함없이 잘구사하는편입니다. 이곳 유치원선생님께 어른스런 말도한다고 듣기도 했고 한국어도 비슷한수준입니다.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유치원을 쉬고있어 엄마와 쭉붙어있고 엄마말을 많이하다보니 한국어를 더 선호하고있구요. 그렇다고 아빠쪽언어가 뒤쳐지거나하지는 않구요. 이런경우에는 모국어가 어느쪽이 되어야하는지요! 저는 그저 어느쪽도 신경 안쓰고 아빠와 같이있거나 유치원갈때는 당연히 아빠쪽언어를 써야하기때문에 제가 아이와 단둘이있을땐 한국말을 더 자연스럽게 쓰고있습니다만 이게 잘하고있는건지. . 모국어의 중요성이 느껴지는 영상이라 궁금합니다.
제가 다른사람과 통화하는걸 스피커폰으로 해서 아기도 같이 들을 수 있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될까요? 아기 때문에 사람들을 자주 만날수 없다보니 그런 식으로라도 대화를 듣게 하면 어떨지요
말이적은 부모들은 어떡해해야할까요.. 말은해야겠는데 진짜 어렵네요..
이중언어를 구사해야 하는 상황인데 괜찮을까요? 아이는 16개월인데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데 미국에 살아서 영어도 가르쳐야 하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어느 언어를 먼저 대화로 해야할까요?
경험상 한국말을 먼저 정말 열심히. 정말 열심히 가르치셔야합니다. 영어는 유치원 특히 학교 들어가면 충분히 늘어요. 저는 실패했거든요. 초등학교 다니는 첫째가 영어만 말해요. 한국말 어느정도 알아는 듣지만 말하기는 힘들어합니다. 10개월인 둘째는 한국말 충분히 잘할때까지 한국말만 가르칠거에요. 영어노출은 어차피 살면서 충분히 되요.
parkkengggg 저도 그런 생각이었는데 남자애라 데이케어가게되면 샘이랑 의사소통이 안되면 힘들어 하거나 자신감이 떨어질수도 있다해서 고민이 많이 되네요 ㅠ
이런 경우
어느 언어를 지금 더 많이 들을 수 있는가
그게 제일 중요합니다.
한가지 언어를 제대로 익히는 것이
두뇌발달에 제일 중요합니다.
물론 엄마가 우리나라 사람이고 아빠가 미국인이면
엄마는 아가에게 우리말하고
아빠는 영어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엄마 아빠는 영어하구요.
어떤 언어던 한가지 언어는 하루 일상의 대화를 6시간 이상 듣는 것이 중요하니까 이렇게 더 많이 들을 수 있는 언어를 모국어로 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엄마 아빠라 한국인이면 당연히 우리말이
주언어가 되어야 합니다.
저도 미국입니다. 저희집은 아이가 혼혈이구요. 30개월인데 아이가 아이가 한국에서 태어나고 미국에 24개월에 들어왔습니다. 24개월때까진 한국어잘했는데 역시 미국오니까 영어만 하네요. 제가 아무리 한국어를 해도 주변환경이 영어니까 이 부분은 어쩔수가 없나봐요. 대신 책은 한국어로 꾸준히 읽어주고 있어요. 한국어를 다 이해는 해서 제가 한국어로 물어보면 영어로 답할때가 많네요. 이젠 그냥 욕심을 좀 내려놨어요. 자기가 크면서 한국문화에 관심이 생기면 자연스레 공부하겠죠. 한국어 책만이라도 꾸준히 읽어주는게 제 목표에요
Jinhee Bang 반갑네요~~^^ 어디 주신가요~? 가까우면 애들끼리 보면 넘 좋을텐데~~ 전 한국 부모님 뵈러 일년에 한번씩 가서 그때 문센도 보내고 한국어를 많이 노출시켜야 될것같네요 ㅠ 우리 홧팅해요!
항상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만14개월 아들이 있는데 요즘 옹알이가 누누누 꽁꽁꽁 등 특정 자음을 여러가지로 옹알이 할때 같이 해주니깐 좋아하더라구요
그런데 조금 궁금한건 6개월부터 엄마를 너무 또렷하게 잘했거든요 그런데 뭐든지 엄마로 억양만 다르게 말을해요
이모를만나도 엄마 할머니를봐도 엄마
다 엄마에요 제일 잘하는 말이 엄마와 이거에요
아빠도 6~7개월때 했는데 늦은 퇴근에 오래 못봐서 그런지 어느새 아무리 아빠라고 말해도 엄마래요
누나에게도 엄마라하는데 요즘 얼핏 듣기에 우나하는거 같기도한데 정확하게 누나를 보면서 하는거 같진 않구요
엄마한 단어에 기쁨 슬픔 부르는말 장난 다 표현은 되는데 너무 많이 노출시키는 아빠나 누나는 안할까요?
이름을 비슷하게 말하는 단어가 늘어나는 시가가 시작인지 궁금하고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모든 영상을 보며 열심히 배우고 열심히 육아하고 있는 2개월 아가의 엄마입니다. 저는 외국인 남편과 결혼해 해외에 살고 있는데요. 아이가 한국어를 꼭 할 수 있게 해주고 싶어 고민이 많습니다. 특히 일상 대화를 하루 5-6시간 듣게 해주고 매일 이웃과 만나는 모습을 보여주라고 하셨는데, 저는 한국인이 거의 없는 지역에 살고 있어요. 밖에 나가면 외국인 밖에 없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을 만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나을 거란 생각이 드는데, 또 엄마가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는 걸 들려준다면 99%가 엄마의 부족하고 부정확한 외국어가 될 수밖에 없어서 아이가 살고 있는 이곳의 언어를 익히는 데 제가 악영향을 주진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이러한 환경이지만 아이의 한국어와 현지어 발달을 위해 엄마가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의 노력을 다 해보고 싶은데요. 혹시 선생님께서 조언해 주실 말씀이 있을까요?
선생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혼자 있을 때 TV나 유튜브 동화같은거 틀어놓는건 괜찮을까요? 시각적 노출은 안되게요!
저는 일상의 소음과 대화노출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TV 유튜브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두돌을 넘었을경우도 일상언어노출을 많이 해주면 나아질까요 6세인데 아직도 언어가 많이 느려서 답답하고 걱정이 됩니다 ㅜ
언어발달은 오늘보다 빠른 내일은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하시는 것이
안하는 것보다 좋습니다.
@@하정훈의삐뽀삐뽀119소 감사합니다
선생님 24개월 아기인데 말은 조금 빠른 편입니다. 아기가 제가 다른 사람이랑 얘기하는 걸 싫어해서(대화중에는 자기랑 안 놀아줘서 그런지) “말하지 마!” “얘기하지 마“라고 하면서 대화를 방해하는데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런 거 부모가 신경쓰지 말고 부모 위주로 사세요.
부부(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것도 도움이 되겠지요? 여기엔 친구가 잘 없지만 아빠 엄마랑 시간은 그래도 좀 보낼수있어서요..
물론 친구 없으면 부모와의 시간도 좋습니다,
하지만 아기들은 인간관계 발달과 사회성 발달에는
부모가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을 보고 배우게 됩니다.
그래서 대화뿐 아니라
이웃들과의 일상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게 안되면 할 수 없는 거구요
28개월아기 말을잘해서 옆에서 웃었더니.
흥! 지금 비웃는거야! 하는데.. 티비에서도 많이 배우기도 하는거 같은데요.. 티비가 많이 안좋을까요?
저희가 잘 쓰지도 않는 말을 많이 하는데 티비 영향도 무시못하는거 같아요.
두돌이 지난 경우는
TV를 볼 수 있습니다.
하루 한시간 정도
하지만 좋은 프로를 골라서 보여줘야 합니다.
좋은 면도 배우지만
나쁜 것도 똑같이 배운다는 것은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선생님
친정엄마와 육아를 같이 하는데
친정엄마와 저 둘의 대화역시 하루 6시간이면 충분할까요?
아니면 이웃 아기엄마들을 사귀어 다자간의 대화에 노출시키는것이 중요한지요?
그리고 아기를 세돌이전에 또래친구가 꼭 있어야하는지 여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양한 대화를 듣는 것이
두뇌발달에 좋습니다.
진청 엄마와 대화도 좋습니다.
다른 이웃과의 대화다 더해진다면
더 좋구요
좋은정보 감사하고 박사님이 말씀하시는 방향성은 이해하겠습니다~아이 둘 38개월23개월 접어들었는데요, 두 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애기를 보면서 얘기는 안해도 애기는 엄마 근처에 장난감 갖고 놀고있고 엄마가 지인과 수다를 떠는게 유의미한건가요? 노느라 안듣는 것 같애서요... 그리고 집에서는 마스크 없이 대화가능한데 밖에서 할머니할아버지들과 마스크 착용하고 얘기하는 것도 유의미한지요? 이점은 어쩔수 없는 불가항력이지만 유의미한지 궁금합니다.요즘 영아들이 코시국이라 마스크때문에 언어가 느리다고 해서 걱정이 되고 애석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ㅠㅜ
노느라 안듣는 것 같아도
아이들은 이런 상황에서도
언어가 발달 합니다.
그리고 38개월이면 마스크를 사용하고
대화를 해도 안듣는 것보다는
언어 발달에 훨씬 좋을 겁니다.
저희 아이는 세돌인데 말을 못해요ㅠㅠ 요즘은 너무 속상해서 매일 데리고 나가고 어떻게든 해볼려고 노력하는데. 영상 보니 후회스럽기만 해요. 3년전으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저희 아이는 제가 누구랑 말을 하면 못하게 해요. 손으로 당기고 입에다 뽀뽀하고 왜 그러는걸까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정말 속상하네요. 17개월인데 할줄아는 단어가 몇개없어요. 언어늦는것같단 소리에 굉장히 힘들어요. 주말부부이고 독박육아에 양가어른들 도움 전혀 못받는 상황이에요. 책읽어주고 엄마 혼자 말하는 수밖에 없는데, 대화로 하루 5시간이상 노출해야된다니.. 현실적으로 정말 불가능한데, 다른방법이 전혀 없는걸까요?
언어발달은 문화적인 육아의 대표적인 항목입니다.
문화는 경험하는 것 외에는 달리 가르치는 것이 힘든 것입니다.
우리가 영어를 10년 이상 배우고
영어책을 잘 읽어도
영어한마디 못하는 사람이
수두룩한거와 마찬가지입니다.
전문가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원칙적이고 제일 좋은 방법이고 가장 보편적인 방법입니다.
이게 제일 쉬운 방법인데
이게 힘들 경우 다른 대체가 힘들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각각의 가정마다 사정이 다를 겁니다.
목표를 알고 노력하는 것과
목표를 모르고 노력하는 것은 다를 것입니다.
아무리 독박육아라고 해도
이웃에 사람이 없지는 않을 겁니다.
이웃사람들과 사귀는 것
이제 제일 좋은 대안이 될 겁니다.
언어 발달은 두뇌발달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두돌이전 언어 중추를 만드는 데는
책은 그리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혼자 이야기 하는 말고 어른 대화는
구조라던지 답이 없고 단순하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모두같이 할 수는 없지만
같은 노력을 해도 방향을 알고 노력하는 것이
효과가 더 좋을 겁니다.
@@하정훈의삐뽀삐뽀119소 답변감사합니다. 코로나끝나면 아기데리고 이웃이나 지인들과 자주 만나야겠네요..
마스크쓰고 대화하는것도 도움이될까요?
어린 아이들의 모국어 발달에는
마스크 사용하는 것보다는
마스크 사용하지 않는 것이
훨씬 언어발달에 도움이 될 겁니다.
안녕하세요
너무걱정되어 문의드려요
생후20일된 아기인데요
지금까지 한번도 울음소리를
들어 보지 못했습니다.
그냥 낑낑하는정도인데요
지금까지는 그냥 순한아이라고 생각했는데 자꾸 불안한생각이 드네요~
태어날때도 울음소리를 듣지 못했습니다
혹시 선천적 언어장애인지
너무 걱정되어 문의드립니다.
괜찮은건지 병원을 가봐야 하는건지 꼭
답변부탁드립니다
이런 경우는 소아과 진료는 받고
이상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겁니다.
하... ㅜㅜ 이게 문제네요...
잘 들었습니다. 그럼 어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언어란 것은 문화이기 때문에 일상의 대화를 많이 듣는 것이 제일 쉽고 제일 좋은 것입니다. 이게 힘들 경우 다른 방식으로 언어를 가르치는 것은 훨씬 더 어렵고 힘들 겁니다. 참 어려운 일입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시간나는데로 보고 있어요~ 아이에 대해서 요즘 궁금한게 있었는데 답을 주실수 있으실까요~?
43개월 아기입니다~ 부쩍 고민되는게 놀이터나 밖에 나가면 다른 아이들이 아니라 그 아이들의 보호자에게 말을 겁니다 아이들하고 어울려 잘 놀지만 자신이 잘 알고있는것이나 과시? 자랑? 같은걸 다른 어른들에게 해서 민망하기도 하고 시선을 돌려도 꼭 가서 말을 걸더라구요
바쁘시겠지만 지나치지마시고 답글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딸이 중국계 미국인과 결혼해서 미국에서 살고 있어요 부부는 영어를 쓰고 시댁식구들은 중국어를 쓰는데 제딸은 가능한 아이와 한국어로 대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기는 8개월이구요 3가지 언어를 사용하면 아이가 너무 혼란스럽지 않을까요?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언어 노출 시간만 충분하면
3가지 언어를 동시에 배워도
대부분 문제 없습니다
그게 아기의 인생인 겁니다.
선생님....37주에 1.75g저체중아로 태어난 아가의 엄마에요~지금 신생아중환자실 인큐베이터에 있는데 코로나라 면회가 퇴원시까지 일절 없어요~ ㅜㅜ2.1kg되면 퇴원이라는데 현재 12일째 인큐 안에 가만히 누워있어요. 저는 다른 것 보다 가장 뇌발달이 활발하게 일어날 시기에 아무런 자극이 없는 인큐에만 있으면 뇌발달에 문제가 생기진 않을까 걱정이 되요~~ 괜찮을까요?
중환자실이면
지금의 경우 건강하게 살아남는 것이 제일 우선일 겁니다.
그 다음에 해도 됩니다.
그동안 엄마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준비하세요.
미숙아 모유수유 기본 ruclips.net/video/OpCiB9gd9Hg/видео.html
젖양/유축량 늘리는 방법 ruclips.net/video/IuJm_VrDqgU/видео.html
저는 독박육아라서 어른과 대화할 시간이 많이 부족했어요... 대신 돌 전까지 목이 아프도록 아기와 상호작용을 했습니다. 지금은 15개월인데 단어는 100개 넘게 표현하는데 문장으로 말하지는 않아요.... 엄마말 많이 들어서 단어는 늘었어도 언어중추가 발달하지 못한 것일까요? 겉으로는 말(단어량)이 빠른 거 같아도 놓치고 있었던 것이 많았던 거 같아 후회가 많이 됩니다
상호작용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어른들간의 일상대화입니다.
언어 발달에 대한 목표를 알고 설정하고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노력해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최대한 노력하시면 됩니다.
부모가 할 수 있는 만큼 노력하고
안되는 것은 할 수 없는 겁니다.
마음 편하게 생각하세요.
선생님 언어발달 영상을 볼 때마다 걱정이 많아요..다음달에 3살이 되는 남아를 캐나다에서 키우고 있는데 , 세 언어에 노출이 되 있어요.
8:30 am to 4:30, pm: 영어 어린이집, 중국어 가능 선생님
4:30 pm 이후: 엄빠 영어, 엄마 한국어, 아빠 중국어
일요일: 낮에 시댁 중국어
9월에 어린이집을 보내고 시프트 일로 아빠와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시댁에서 돌봐주셔서 그 전에는 중국어가 모국어로 보였고 지금은 어린이집에서 영어가 가속도로 늘고 있어요. 한국어로 자극을 주려해도 코비드로 플레이데이트 수가 적구요.
언어발달 장애가 있을까요? 다음달 3살이 되는데 언어는 다른 아이들보다 많이 느려요. 어린이집 다니면서 모든 언어를 가지고 구사하기 시작했지만 서툴고 때쓰는 일이 많아요. 넘 안쓰럽고 힘들답니다..조언 꼭 부탁드려요
다중 언어를 사용하면
초기에는 언어가 느린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도 최대한 일상의 대화에 노출시키려고 노력하시고
엄마는 엄마의 언어로 아이와 대화하고
아빠는 아빠 언어
어린이 집에서는 영어
그리고 가족과 어울려서 중국어가 되면 최대한 그걸 늘이는 것이 좋습니다.
장애 여부는 제가 없 수 없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이런 상황에서도
언어를 제대로 배울 수는 있습니다.
언어가 많이 느린 경우 전문가에게 보이고 평가를 받는 것이 좋을 겁니다.
남편이 언어능력이없어요
애랑 대화할래요ㅋㅋ
두돌전에말못하면안되는건가요?
두돌에 말 잘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건 아기의 발달에 따라서 다릅니다.
하지만 언어 노출이 부족해서 말을 못한다면
우리말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으니
이건 심각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선생님 한꺼번에 언어 2개로 가르쳐줘도 되나요?
초등학교 입학전에는
부모가 사용하는 모국어나
지금 사는 곳에서 사용하는 언어만
가르치는 겁니다.
나머지는
어떤 방식이던
권장하지 않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2~13세 뇌발달과 왜 이 연령대에서 영문법같은 딱딱한 논리적 공부가 소화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죄송하지만
이 문제는 제가 답할 문제가 아닌 거같습니다.
해외에서 낮엔 혼자 아기키우는데 일상언어가 중요하다는 게 안타깝네요 주변사람들과 영상통화라도 아이곁에서 자주 해야 하나봐요
영상 통화는 안하는 것보다는 낫지만
직접 대화보다는 많이 효과가 떨어질 겁니다.
선생님 일반 통화는 거의 도움이 안될까요?
영상통화도 별소용없습니다.
18개월인데지금이라도늦지않았나요ㅜ
오늘보다 더 늦은 때는 없습니다.
지금부터라도 하셔야죠
아기 앞에서 어른들이 얘기하면 자주 아기가 큰 소리를 내며 말을 못하게 막습니다 자기에게 관심이 가면 소리 내기를 중단하고요
자기 빼고 어른들끼리 이야기하는 걸 싫어하는데(항상은 아니지만 자주)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런 고민한다는 것이 이상한 겁니다.
어른들 이야기 하는 중에는
아이가 끼어들지 못하게 가르치는 겁니다
가정은 부모 위주로 돌아가는 것이 원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