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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6 сен 2024
  • 이렇게 아이가 미래의 인재가 될 수 있게 자라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두돌 이전에는 아이들의 두뇌가 미래를 위한 기초를 만드는 아주 중요한 시기 이므로 육아는 두돌 이전과 이후로 나눈다고 말을 할 정도로 두돌까지의 언어 발달 인간관계발달 훈육은 정말로 중요합니다. 심지어 인지능력과 정서적인 발달 역시 두돌이전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런 모든 방향의 두뇌발달은 아이가 나중에 공부하데도 중요하지만 인재가 되는데도 정말 중요하게 작용하게 됩니다.
    그럼 부모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예전의 우리부모들은 특별히 육아에 대해서 공부하지 않아도 그리고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아도 이런 것을 잘 했습니다. 아이들이 살아가는 가정과 이웃과 사회에 육아에 적합한 문화가 있었기 때문에 그게 가능했던 겁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특별한 것을 가르치지 않아도 아이들은 일상생활에서 인생에 필요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고 일상생활을 통해서 배워야 제일 잘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일상생활에서 배우지 않고는 제대로 배울 수 없는 것이 너무나 많다는 겁니다. 그래서 일상의 육아가 정말 중요한 겁니다. 우리의 전통육아 뿐 아니라 지금 다른 나라의 부모들은 특별한 것을 할 필요 없이 일상생활 속에서 아이를 키우기 때문 아이를 쉽고 재밋고 바르게 키우는 겁니다.
    제일 중요한 것이 언어능력입니다. 어린 아기들은 두돌 이전에 언어 중추발달에 제일 중요한데 어른들간의 일상의 대화를 들으면서 언어중추가 발달하면서 언어가 발달하면서 언어중추가 발달하면서 논리적인 사고력의 기초가 같이 발달하고 이것을 기반으로 창의력의 기초 역시 같이 발달합니다. 두돌 이전에 일상의 대화노출이 하루 적어도 6시간 이상은 되어야 모국어가 제대로 발달할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 역시 매우 중요한데 아이들은 부모가 가족과 이웃의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을 보면서 인간관계를 배우면서 마음 읽기도 배우고 공감능력과 감정도 읽을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인지능력은 물론 정서적 발달 역시 부모가 다른 사람들 만나는 것을 보고 그리고 아이가 다른 사람이나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최고로 잘 발달할 수 있습니다. 이 역시 두돌 이전에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신생아 때부터 나이에 맞는 훈육을 시작함으로 아이들은 자신을 통제할 두뇌를 만들게 되고 이런 능력은 평생 아이가 자신을 통제하고 수많은 자극과 유혹속에서 스스로를 지키고 자신이 인생의 주인이 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이런 능력은 나중에 공부를 할 때도 자신을 한계치까지 스스로의 의지로 밀어붙일 수 있게 해줍니다. 힘든 일이 생길 때 포기하지 않고 견뎌내는 능력 역시 자기 통제력이 있어야 가능한 겁니다.
    두돌까지 일상의 육아를 통해서 두뇌의 기초가 만들어진 후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아이들은 통제받지 않은 상태에서 매일매일 친구들과 마음껏 놀면서 두돌까지 만들어진 두뇌의 기초공사에 살을 붙여나가야 합니다. 논리적 사고력의 기초에 논리를 더하고 창의력 기초에 창의력의 근육을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아이들은 일상의 경험과 더불어 통제받지 않은 환경에서 또래랑 매일 매일 신나게 노는 것이 두뇌에 살을 붙이고 근육을 키우는데 제일 중요합니다.
    #육아 #훈육 #인재교육
    배경음악은 Bensound로부터 Standard Licence를 구입하여 사용 허가를 받은 음악입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377

  • @barcelonev
    @barcelonev 4 года назад +985

    내용은 너무 좋은데 중간중간 ~~는~~~, 면~~~ 하시는거 너무 웃겨서 몇번 웃었어요 ㅋㅋㅋ

    • @snowwhite4040
      @snowwhite4040 4 года назад +50

      저도 중간중간에 추임새 있어서 재미있어요

    • @Grace-jc3vo
      @Grace-jc3vo 4 года назад +39

      저도요 🤣🤣🤣ㅎㅎㅎㅎㅎㅎ
      하지만 고마운 하정훈 선생님 최고!👍👍

    • @user-lf3je8uc2r
      @user-lf3je8uc2r 4 года назад +34

      ㅋㅋㅋ처음부터 는~~~이 많이 나오길래 댓글을 봤더니 역시! ㅎㅎㅎ

    • @superduper_rac
      @superduper_rac 4 года назад +39

      딴생각하다가 다시 정신차리고 돌아오게 하는 ~하는~ , ~라면~ ㅋㅋㅋㅋㅋㅋ

    • @user-tw1pd3sp4s
      @user-tw1pd3sp4s 4 года назад +23

      아넘웃교요ㅋㅋ댓글보고 영상보니 왜케웃기나용ㅎㅎ

  • @user-ti5ks1hi6p
    @user-ti5ks1hi6p 3 года назад +105

    아기때문에 소리를 못켤때가 많은데
    자막이 있어서 너무 편해요^^

  • @yumidakenopi
    @yumidakenopi 3 года назад +50

    구구절절 모든것이 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걱정입니다, 그치만 여기 계신 부모님들 같이 잘 키워보아요 화이팅입니다

  • @JoJo-hz6dc
    @JoJo-hz6dc 2 года назад +64

    대가족 환경에서 출산해서 2년 간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 확실히 교육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특별히 해주는 게 적어도, 상황파악이나 대처능력 같은게 아기 나름대로 발달이 잘 되어가는 것 같고 언어습득도 빠른 것 같습니다. 영상 보면서 더 희망을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woongyungjeong9086
    @woongyungjeong9086 Год назад +8

    너무나 좋은 내용이지만 개인이 해결하기엔 너무 어려운 문제네요. 동네아이들이 같이 놀게하려면 같이 놀 아이가 필요하고 부모가 많은 사람과 대화하려면 그만큼 시간도 필요하죠. 맞벌이 하며 시간이 없는 부부는 이런 유튜브를 보면 더욱 착찹해집니다..

  • @chunhua611
    @chunhua611 4 года назад +88

    우리의 미래느으은~~따르며어언~~
    하정훈쌤 요 말투 계속 해주세요 듣다 보니 중독돼요 ㅎㅎㅎㅎ 하정훈쌤만의 개성♡♡

  • @HongHong_Classroom
    @HongHong_Classroom Год назад +8

    지금 사춘기 자녀 둘을 키우고 있는데요. 하정훈 선생님 말씀에 진짜 공감을 합니다. 저는 운이 좋게 지금 대가족으로 살고 있는데요. 아이들 언어발달과 대인관계 면에서 진자 많은 도움을 받았고요. 가장 좋은 것은 정서적 안정이에요. 한글 미리 공부하고 와 봤자 한 학기 내내 국어시간이 지루하고요. 보통의 아이들은 결국 똑같은 수준이 됩니다. 자기들이 규칙을 만들어서 노는 것이 가장 좋고 문제가 생겼을 때는 해결방법을 같이 생각해 보고 조언을 하면 나중에는 문제 해결도 스스로 하게 되더라고요.

  • @sumijeon3195
    @sumijeon3195 2 года назад +24

    저는 정말로 이렇게 생각하는데 주변 엄마들은 저를 좀 답답하게 보는 것 같아요. 세상 돌아가는 걸 몰라서 그런다고 생각하는 듯 해요 ㅜㅠ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고 이렇게 육아할 수 있는 함을 주셔요!! 🙂

  • @hy498
    @hy498 Год назад +18

    애낳고 지금 친정집에서 한달간 있는데 친정엄마가 애옆에서 쉴틈없이 떠들어야 한다고 하면서 진짜 래퍼처럼 하시는거보고 웃기면서 존경스러웠는데 ㅋㅋㅋㅋㅋㅋ 제대로 알고 해주시는거네요 😮

  • @user-jv6yi7dd1d
    @user-jv6yi7dd1d 4 года назад +78

    저는 코러나 때문에 혼자 육아를 계속 하고 있는데 아기가 친구들을 사귈 수 없다 보니까 태어나서 부터 계속 끊임없이 떠들어줬거든요~ 그랬더니 40일 즈음 부터 옹알이를 하더니 70일이 지난 요즘은 10분 넘게 웃으면서 계속 옹알이를 해요~:)
    할말이 없을땐 그냥 오늘 있었던 일을 웃으면서 계속 얘기해줘요~
    별거 아니지만 중요할 것 같아서 엄청 신경쓰면서 해주고 있었는데 선생님도 좋다고 하시니 더 신경써서 놀아주고 수다 떨어야 겠네요~:)

  • @withsera0515
    @withsera0515 3 года назад +3

    저희 아가는 88일차입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면 사랑하고 축복해요라고 인사하고 안아주고 부터 시작해요~~~ 기저귀갈고 분유먹이고 나서는 그때부터 창문에서 보이는 모든것들에게 아이이름 불러주며 나는 누구야~~ 나무야 잘잤니 나도 잘잤어 반가워 난 맘마먹었는데 너희도 먹었니? 이런식으로 모두에게 인사해줘요~~나무 풀 새 매미 벌레등등 ^^ 그래서인지 88일차인데 한참 전부터 폭풍 옹알이에 표정도 풍부하고 저랑도 이러쿵저러쿵 옹알이 하는데 아빠랑도 30분 넘게 둘이 대화해요 ^^ 아빠는 수다쟁이라~~~ 엄마인 저는 일부러라도 대화하는건데 이게 정말 아이 발달에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아요~~~ 코로나로 집에만 둘이 있는데 이렇게라도 서로 스트레스 안받고 대화해 보심 좋겠다싶네요~~

  • @user-xu2gh8kt7d
    @user-xu2gh8kt7d 2 года назад +54

    사교육 현장에 몸담았던 경험을 얘기하면 어릴때부터 주입하면 큰일나요 ㅜㅠ 선생님 말씀 다 맞아요~ 타고난 지능이 있는건 맞으나 자유롭고 정돈된 환경을 제공하고 독서로 기초 교육하면 정말 편하게 사교육 없이 아이들 키울수 있는데 어릴때부터 너무 학원 뺑뺑이 많이 돌려서 우울한 첫째들 많이 봤어요~ 고학력 부모든 아니든 상관없이 너무 심해요~

  • @hyeongsukpark2998
    @hyeongsukpark2998 4 года назад +59

    정말 공감됩니다. 우리 어릴적 엄마아빠의 특별한 교육없이 앞집친구 옆집 언니오빠들이랑 무리지으며 고무줄놀이 땅따먹기 공기놀이하며 컸는데 요새 환경은 이웃사촌과 왕래없는 아파트에 갇혀 사람과 소통없이 책과 장난감으로만 아이들이 크고있네요.. 안타깝습니다..

  • @user-zp8dz1gv7i
    @user-zp8dz1gv7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매일 이웃만나는자체가 더어려워요 ㅜㅜ

  • @user-fj8bo1hm7k
    @user-fj8bo1hm7k Год назад +8

    와 진짜 너무 100% 공감입니다!
    예전에는 대가족, 이웃사촌들이 모여서 같이 생활하고 육아했기에
    애들이 공동체 생활을 저절로 배우고 스스로 두뇌가 자란다는 말씀이 확 와닿았어요.
    이웃과도 단절되어 사는 지금 시대 아가들이 불쌍해요ㅜㅜ
    선생님 말씀이 너무 맞는 게 시댁에서 이틀에 한번씩 아기를 돌봐주시거든요.
    근데 저랑 단둘이 있을 때보다 애가 너무너무 텐션이 올라가고 정서적으로 좋아해요^^
    그리고 시댁에서 시부모님, 시누이 등 여러 사람과 생활하니 애기가 자연스럽게 많은걸 배워와요~ 신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너무 안심되고 감사하답니다.

  • @annah8996
    @annah8996 3 года назад +18

    진심이 담긴 선생님 말씀 언제나 깊이 새겨둡니다.감사합니다! 역시 육아도 본질을 생각하면 쉬워지는 것 같아요!

  • @binsuh2465
    @binsuh2465 3 года назад +45

    성인되어 해외 살면서 영어는 원어민 수준으로 하지만, 저도 7살 전까지 친정엄마가 한글,수학 가르쳐주시지 않고 영어도 5학년 지나서 배웠어요. 지금은 해외에서 박사과정 마무리 중입니다. 어릴땐 밖에서 흙만지고 동네언니들따라 뛰어논 기억밖에 없네요ㅎ

  • @conductor26
    @conductor26 4 года назад +70

    1. 일상생활에서 대화를 많이 해라
    2. 두돌 이후에는 또래와 신나게 놀게 해라
    정리하면 이건가요?

  • @user-hp2xc7wv3n
    @user-hp2xc7wv3n 4 года назад +45

    친구들과 놀게하는게 왤케 어려운지,
    다들 집에가서 학원가고...
    이사온뒤 2년다되어가는데 알고지내는 학부모하나 없어요.. 다들 버스로 태워다주고.. 자가로 태워가고ㅜ
    이사오기전에 유치원옆 놀이터를 매일 다녀올때는 아이가 행복해했는데... ㅜㅜ

  • @Yuree83
    @Yuree83 4 года назад +11

    어렸을 때 선생님께 진료 받았습니다 ^^ 이렇게 다시 뵈니 정말 반갑습니다!

  • @hyojineom2292
    @hyojineom2292 4 года назад +9

    아이 둘 모두 선생님책으로 키웠습니다. 지금 유튜브로 만날 수 있다니 정말 반갑습니다. 역시 큰 도움 될것 같습니다

  • @jabezbyun
    @jabezbyu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잘못된 교육열에 불타는 우리나라에 참 필요한 메시지네요..!!

  • @solzberry9480
    @solzberry9480 3 года назад +12

    선생님 감사합니다. 엄마들이 선생님 같은 마인드면 우리나라 아이들 정말 최고로 자랄텐데요..조급함이 항상 있었는데 쌤 동영상보면 한결맘이 편해요~♡

  • @jungminkim5680
    @jungminkim5680 4 года назад +8

    감사합니다! 늦둥이 아이 키우는데 배우는 점이 많습니다. 사람 사귀는거 힘들어하는데 그러면서 집에만 있다보니 우울해졌거든요. 동네 엄마들과 다시 소통하고 잘 지내려고 노력해야겠어요~

  • @nyoungnyoung1416
    @nyoungnyoung1416 4 года назад +26

    핵가족인 현 사회에서 두돌이전까지 아기들에게 일상교육을 어떻게 해서 두뇌기초공사를 하는것이 좋은지 좀더 자세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아기가 20개월이라 4개월 밖에 안남았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해지네요.. 어린이집은 다니지 않고 있지만 제가 일을 해서 일주일에 이틀은 시어머니께서 봐주십니다.. 아이에게 말을 많이 걸어주고 집안 곳곳을 오감으로 경험하게 해주고 바깥나들이 해주면(놀이터 등) 좋을까요? 두돌까지는 또래와의 만남은 힘들뿐더러 큰 의미는 없을꺼 같은데 맞나요??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user-go9zn1gy2z
    @user-go9zn1gy2z 4 года назад +4

    너무 공감되고요. 저 역시 그렇게 아이들을 키우고자 노력했으며 지금도 그렇게 할려고 합니다. 아이가 잘 될수 있다는 믿음! 그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uj_universe9723
    @uj_universe9723 2 года назад +6

    선생님 말씀 백번 이해합니다 교육부장관으로 모시고싶어요

  • @user-of4ll1ob7z
    @user-of4ll1ob7z Год назад +1

    임작가님 추천으로 들어와서 듣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user-gq1bl7xf3m
    @user-gq1bl7xf3m Год назад +2

    신생아때부터 조용히 슨생님말씀대로 제 주관을 가지고 육아하고있습니다.. 엄마의 많은 걱정과 예민함은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되고 나중에는 더 힘들어지는 육아가 되는 것 같습니다 편안하게 힘들이지 않는 육아~ 지금까지도 늘 도움받고 참고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ql7zd6lq3y
    @user-ql7zd6lq3y 2 года назад +6

    두돌까지는 진짜 기본 욕구만 채워주는것에만 급급했는데...우리 아기에게 미안해지는 강연내용입니다ㅠㅠ

  • @user-mn4hc3vm1p
    @user-mn4hc3vm1p 2 года назад +2

    좋은내용 너무감사드려요~
    선생님이 진정한 애국자세요♡♡👍👍👍

  • @ChloeH1119
    @ChloeH1119 4 года назад +12

    정말 정말 좋은 내용이예요. 저장해뒀다 중간중간 육아템/전집으로 육아를 대신하려는 제 자신을 컨트롤해야깄어요!

  • @user-xf4we4eg2b
    @user-xf4we4eg2b 3 года назад +26

    이거 생각 날때마다 보면서 지금 몇번째 보고 있는데 뾰쪽한 대처 방안이 떠오르지 않아 오늘도 보고 맘으로 울고 갑니다 ㅠㅠ 이게 혼자 이러고 싶다고 되는것도 아닌거 같아요 ㅠㅠ그래도 2돌 명심하고 어케든 방법을 찾아볼께요!!! 진짜 매번 감사합니다!!

    • @developerA87
      @developerA87 2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마음만 불편하고 뾰족한 방안이 안떠오르네요. 눈만 데굴데굴.....ㅜㅜ 곧 복직인데 우짠다..ㅎㅎ ㅠ

  • @user-qh1sq5sh1o
    @user-qh1sq5sh1o 4 года назад +14

    이건 정말 맞네요. 제가 어머니는 저 1개월에 회사가시고 집에서 할머니가 잘 모르는 이사온 동네에서 혼자 기르셨거든요. 할머니는 내성적이시고 정말 말씀이 없으셨어요. 전 침묵속에서 자랐네요 ㅎㅎ 우리엄마 80년대에도 ㅍㄹㅂ 전집등 들이고 돈은 좀쓰신듯요.
    내신이야 다 외우는 거니까 중고등학교 때는 그냥 반에서 늘 3-4등 ? 근데 논리력이 부족한거 대학교, 석사이상 공부하려니 알겠더라구요.. 대인관계나 사회성도 노력하려니 한계가 옵니다. (예의상 관계를 유지는 하나 피곤해요)
    어렸을때 엄마가 나도 모르게 그리워서인지 지금 제가 아이를 끼고 있고 있긴한데 저 또한 어렸을때 할머니가 저키웠던것처럼 무소음 환경에서 키우고 있네요.
    근데 문제는 아는데 아이를 다른사람좀 만나게 해주고 싶은데.. 친척도 없고 아이도 없는 동네인지라 개선을 위해서는 불가능한점이 많아요..

    • @fatcatmeow1919
      @fatcatmeow1919 4 года назад +1

      동네 슈퍼나 가게, 경비실 등 찾아보면 이웃들 보일거에요.

  • @gogowin1
    @gogowin1 4 года назад +13

    정말 특별한거 집안일에 치여서 잘 못가르쳐서 한편 못해주는 죄책감들때도 많았는데 선생님 말씀 듣고 일상을 함께해서 느려도 함께 제가 하는 일을 가르치면서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감사합니다.

  • @ONES12304
    @ONES12304 Год назад +3

    아이랑 둘만 있는 환경이라 여기저기 다녀보려고 노력했는데, 9개월 투정부리는 시기가 와서 그마저도 못하고있네요ㅠ 이 영상 보면서 한 번 더 힘을 내봅니다ㅜㅜ!! 늘 감사드려요❤

  • @user-sr9eb7oi2v
    @user-sr9eb7oi2v 2 года назад +15

    선생님 반가워요 ㅎㅎ 삐뽀삐뽀 책보며 아이
    키웠는데 벌써 9살이여요 저도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근무한 보육교사 출신 엄마로써 선생님 말씀에 공감이 많이 갑니다..^^

  • @nlha3861
    @nlha3861 3 года назад +3

    원칙적인듯하면서 참 중요한얘기인거같아요 상황마다 힘든부분도있겠지만 여건에맞게 최선을다하면되겠지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user-tp6xy7vr8p
    @user-tp6xy7vr8p 4 года назад +8

    이런 소금과같은영상을 이제야봤군요.. 완전 사이다에요. 애매모호하게말씀하시지않고 간결하게 쏙쏙박힙니다!!

  • @jy53
    @jy53 Год назад +1

    선생님 정말 존경합니다. 모두다 맞는 말씀이예요

  • @user-tm9lh5zn3q
    @user-tm9lh5zn3q 3 года назад +9

    존경하는 원장님 인상도 음성도 인성도 다 갖추신 의사선생님이세요 알찬 정보 넘 감사드립니다

  • @tcho2103
    @tcho210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조기교육으로 인해 저의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은 학원과 경쟁심으로 가득 차 있었던것 같아요. 외국에 나와 프랑스 남편을 만나니 중학교 고등학교때 친구들이랑 놀았던 추억, 할아버지가 빌려주신 캠코더로 방과후 친구들이랑 짧은 영화를 만들고 했다는걸 듣고는 부럽더라구요. 학창시절때 항상 학교에서 진도가 너무 빨라 뒤쳐지는것 같았고 집에 오자마자 선행학습 하느라 바빴던 그 시간들을 다르게 보냈더라면 어땠을지 궁금해요. 하정훈 선생님의 뼈있는 말씀이 암담한 한국미래에 희망의 줄기 같아요.

  • @gogo786
    @gogo786 4 года назад +7

    정말 맘들에게 필요한 내용 감사합니다.
    최고에요~~^^

  • @Goodmorning-yn1uu
    @Goodmorning-yn1uu 3 года назад +1

    다시 보아도 뜨끔합니다. 또 잊고서 흔들렸네요. 오늘도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 @user-nc4ys1ph9f
    @user-nc4ys1ph9f 3 года назад +6

    세아이 엄맙니다 소아과에서도 조리원에서도 추천해주셔서 잘보고 있습니다.육아 도움받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 @taemin1247781
    @taemin1247781 2 года назад +4

    선생님 영상을 보니깐 부모가 스트레스받지 않은 육아를 강조하시는것 같네요. 그런데 저도 이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이에게 무엇인가를 한다기보단 엄마아빠가 좀더 스트레스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아이와 융화되는것이 좀더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것 같거든요.
    예를들어 아이가 울며 떼쓰면 아이가 울음을 그칠때까지 기다러주고 소리를 지르지 않는것.. 뭐 어쩔수 없지. 지금 이시간도 지나가겠지 이런 마인드가 좀 필요한거 같아요.

    • @user-lr4wj3vx5f
      @user-lr4wj3vx5f  2 года назад +4

      맞습니다.
      육아는 문화이고
      아무리 좋은 것을 해주고 싶어도
      가정돠 사회가 유지되는 한도내에서
      아기를 돌봐야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 부모들이 아기를 키우는 방식으로 키우면
      아기 두세명 부모 혼자서 키우는 것은 불가능할 겁니다.

  • @user-ju6rc2om5q
    @user-ju6rc2om5q 3 года назад +11

    인간관계ㅠㅠ코로나때메 애기 태어나서부터 15개월 지금까지 집에만 있구 친구두 못만들어줬네여ㅜ

    • @user-lr4wj3vx5f
      @user-lr4wj3vx5f  3 года назад +12

      코로나가 지금처럼 돌아도
      같은 사람을 매일 만나는 것이 금지된 것은 아닙니다.
      모든 직장이 폐쇄된 것이 아니라면
      매일 만나는 이웃 사람 만나는 것을 겁낼 필요는 없습니다.
      아기가 세상을 살 때
      그 정도의 위험성은 감수하고 살아야 합니다.

  • @freesoul2652
    @freesoul2652 4 года назад +8

    에휴 코로나 때문에 어디 가지도 누굴 만나지고 못하니 아쉬워요 ㅠㅠ

  • @gussiigodsoloved
    @gussiigodsoloved 4 года назад +18

    진짜 말씀 다 맞는 말인데 현실반영은 안되네요 벌꺼 초등학교입학하면 한글 모르면 담임선생님 면담 요청오는데 ㅠㅠ... 너무 이런말 저런말에 휘둘리지 마시고 ....엄마들...자기상황을 보고 스스로 판단하시길...

  • @user-yq3cw2ud7r
    @user-yq3cw2ud7r 4 года назад +5

    정말 공감합니다. 오늘도 공부 열심히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user-nk6yk1hw4x
    @user-nk6yk1hw4x 3 года назад +3

    차분하게 설명을 잘해주시네요~
    너무너무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toyou2643
    @toyou264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원장님 저는 공립유치원 교사거든요
    저희 유치원에 한번 모시고싶네요~^^
    구구절절 귀감되는 말씀 감사합니당

  • @YeriniK
    @YeriniK 3 года назад +25

    원장님 감사합니다
    10개월 쌍둥이 키우고 있습니다
    유투브나 인스타보면 아이들을 위해 뭐라도 특별하게 해줘야할거같은 조급함이 막 듭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이전까지 아이들에게 일상의 육아를 오히려 충실히 한다면 아이가 스스로 배울 두뇌를 만들어간다니 마음이 다시 놓입니다
    원장님 말씀은 항상 육아를 쉽고 편하게 초심으로 돌아가게 하는거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parrot1217k
    @parrot1217k 4 года назад +14

    영상보고 더 답답해 지네요 ...
    이제 아이가 초등학교 가는데
    선생님 말씀하신 두돌이전 기초공사도 부족했고
    외동에 집순이 엄마에 ...일상속에서 혼자 깨우칠 환경이 전혀 아닌데 어찌해얄까..답답해지네요
    저도 입학전 국어 영어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데...
    다 치우고 독서습관만 잡게 해야는지 어지러운 밤이네요...ㅠㅠㅜㅜ

    • @minlee8657
      @minlee8657 4 года назад +2

      공감이예요ㅠㅠ
      전문가들마다 말이틀려서 더 헷갈리네요ㅜ

    • @user-cr8zs5rv7k
      @user-cr8zs5rv7k 4 года назад +3

      전 독서를 하면서 엄마랑 즐기면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책읽기가 잘 되어 있는 아이는 수학 국어 다 금방 따라잡아요
      심지어 피아노까지요

    • @yoonmikim9076
      @yoonmikim9076 4 года назад +2

      결국 미리 한글 수학 등을 빨리 배우는 것보단 자기주도나 창의력 등 기본 뼈대를 만들어야 나중에 그런 학습성적도 자연스럽게 따라오는거 같아요~

  • @Level6
    @Level6 Год назад +1

    하정훈 박사님 잘 보고 있습니당

  • @user-xw1vi6my4f
    @user-xw1vi6my4f 3 года назад +13

    20년1월 출생이라 벌써 첫돌인데 일상의 대화에 24시간도 안될 것 같습니다ㅜㅜ코로나에 엄마랑만 잇으나 큰일이내요ㅜㅜ

    • @sojungyoo
      @sojungyoo 3 года назад

      저희아기도 20년 1월생이에요^^반가워서 댓글 남겨요

    • @user-mw8gk2ok2z
      @user-mw8gk2ok2z 3 года назад

      저희 아이도 20년 1월생이예요 정말 코로나 때문에 할머니 할아버지도 겨우 보고 진짜 너무 속상하네요 코로나만 아니면 진짜 카페라도 가서 사람들 얘기하는거라도 들려주고 싶은 심정이예요 ㅠㅠ

  • @Kkot7787
    @Kkot7787 Год назад

    45갤에 첫아이를 첫입소시켯는데요. 그 이전에는 놀앗어요! 흔히말하는 공부도 노는걸로햇어요. 아이가 하고싶을때마다 스티커붙이고 색칠하고 전지에 물감풀어서놀고~욕실벽에 그림그리고~일부러 조부모님댁에 머물면서 대화하는것도 많이보여주면서 키웟어요. 말문이 트이면서 대화체가 술술~너무신기햇어요! 한글읽기전에는 동화책을보고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내면서놀기도햇구요.현재 7살인데..주변에보면 다들 학원,공부방다니면서...저희아이는 왜야보내냐고 이상하다고해요ㅜ 학교가기전 기본적인 한글 숫자정도는 이미 다 하고잇는데😅 선생님 영상을보며서 오늘도 힘을 얻고갑니다! 더욱 잘놀아주고, 쌍둥이인 동생들도 열심히놀아주고 말해주면서 키우겟습니다~오늘 영상도 너무나 감사해요❤

  • @yeominji
    @yeominji 4 года назад +5

    선생님 말씀리듬이 너무 재밌어요~중독적^^

  • @user-eb2mk1gg4o
    @user-eb2mk1gg4o 3 года назад +4

    10:38 정말 고민중의 고민이었던 5세 엄마인데요.
    딱 맞는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gwhsj1
    @usergwhsj1 4 года назад +9

    코로나때문에 양가 할아버지 할머니 말고는 만나기가 너무 힘이드네요..이웃끼리 왕래도 요즘 잘 없고 그나마 다니던 성당도 코로나로 갈 수 없네요

  • @ladymonkey100
    @ladymonkey100 3 года назад +1

    좋은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 @user-ee9bj8xy7x
    @user-ee9bj8xy7x 2 года назад +1

    주옥 같은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최고!!!!!

  • @naleelee5835
    @naleelee5835 3 года назад +4

    좋은 내용 너무 감사합니다
    하정훈 선생님 유투브 들을 수 있어서 축복입니다

  • @user-nj9dn5ru4m
    @user-nj9dn5ru4m 4 года назад +5

    기승전결 완벽하네요. 쌤 잘보고 있습니다. 최고~

  • @dia-rs8qn
    @dia-rs8qn 3 года назад +2

    이런 내용을 들으면 코로나 시대인 지금은 두돌전에 어린이집에 보내야 될것 같아요

    • @user-lr4wj3vx5f
      @user-lr4wj3vx5f  3 года назад +3

      어린이 집에서는 집에서 못하는 것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어린이 집은 맞벌이 부모가 볼 수 있는 시간에 대신 봐주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 @user-fj1qw3mm7n
    @user-fj1qw3mm7n 4 года назад +8

    우리나라 부모들 정서가 어릴때 아이랑 같이 책을 읽고 부모가 아이에게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노력과 시간을 쓰는게 아니라 부모는 자신의 노력과 시간을 들여 돈을 버는 것이 아이를 위한 일이라 생각하고 그 돈으로 아이가 책을 읽고 공부를 하게 하는 학원을 보내죠....

  • @usersbsbsbsbsbsb_
    @usersbsbsbsbsbsb_ Год назад

    동영상으로는 처음 뵈었어요. 아나운서인지 알았어요. 외모도 수려하시고 딕션도 또렷하시네요

  • @5y830
    @5y830 4 года назад +29

    너무 타인을 만나고싶은데 코로나때문에 못만나요ㅠㅠ슬프네요

  • @gabisavvy
    @gabisavvy Год назад +1

    아픈 아기라서 예방접종도 못하고 있어서 어린이집이나 아기들 많은데 못 가는데 혼자라서 열심히 아기랑 떠들어야겠네요

    • @user-lr4wj3vx5f
      @user-lr4wj3vx5f  Год назад

      친한 친구라도 매일 놀러오거나 만나로 가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같은 사람을 만나는 경우는
      아픈 아기라도 공공장소에서 사람 만나는 것보다위험 부담이 줄어듭니다.

  • @madeinhankohanko
    @madeinhankohanko 4 года назад +10

    말투가 너무 귀여우세여~~ 이거슨 ~ 그런거슨~ 그러면~

  • @eu_niart131
    @eu_niart131 Год назад

    다 맞는말씀입니다

  • @yoni0813
    @yoni0813 Год назад

    혼자 외국에서 늦게까지 일하는 남편과 육아를 하고 있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마음이 굉장히 무거워 지네요 저희가 외국에 나와서 일하고 살아야 하는 환경이 아기에서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먹먹해 지네요 ㅠㅠ

  • @Tksemftksemf
    @Tksemftksemf Год назад

    너무 좋은 영상이에요.감사합니다

  • @user-bs4dc4dy7g
    @user-bs4dc4dy7g 2 года назад +1

    첫째를 키울때 스스로 배우는 육아를 하지 못했더니 초5인데도 스스로 쓰레기 하나를 제대로 버리지를못합니다. 반면 둘째는 두돌전부터 혼자 이것저것 가르쳐준적도 없는데 스스로 배우고 말도 일찍 하고 더 조리있게 말도 하네요. 첫째 키울때는 아빠가 항상 늦게오고 주말에도 같이 보내주지 않고 주변에 사람들도 별루 없는 동네에 살았더니 한참 뭔가를 배우지 못한것같아요.

  • @ireyk1013
    @ireyk1013 Год назад +1

    아이를 자연에서 뛰어노는 어린이집 보냅니다. 영어유치원은 줄을 서야될 만큼 인기가 많은 요즘에 그런 유치원 보낸다고 질타를 받곤했어요.
    지금 사는 곳은 서울 송파구인데 초등학교는 일부러 경기도 시골 쪽 혁신초로 갈 생각입니다. 여전히 주변에서 미쳤다고 하네요 ㅎㅎ

  • @miak5653
    @miak5653 4 года назад +4

    유익한 강의 정말 감사드려요!

  • @user-nx7et1jk9u
    @user-nx7et1jk9u Год назад

    100프로 맞는 말씀이십니다.

  • @user-oh3bu4qu9w
    @user-oh3bu4qu9w 3 года назад +1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 @hannahna
    @hannahna 2 года назад +1

    정말 정답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user-fn2py9nf3k
    @user-fn2py9nf3k 3 года назад +1

    많은 분들이 보았으면 하는 동영상이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 @developerA87
    @developerA87 2 года назад +2

    워킹맘은 마음이 조금 불편해지네요. 평일엔 집에 데려와서 재우기 빠듯해서 어려우니 주말에라도 잘 해주고싶은데 노력해봐야할것같아요.

  • @rachelsoso02
    @rachelsoso02 2 года назад +1

    이런 내용 너무 좋아요!! 2022년 생 3개월 아기 키우고있습니디^^

  • @jisong4673
    @jisong4673 4 года назад +11

    원장님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늘감사합니다^^

  • @user-vh6qs7wx2y
    @user-vh6qs7wx2y 2 года назад

    항상좋은강의감사합니다

  • @jkim5043
    @jkim5043 2 года назад +2

    사람은 늘 하던식의 관성에 휩쓸려다니는데 그게 아니라 생각해도 쉽게 방향을 틀기 어렵습니다.
    주변 부모들이 사교육하니깐 우리 아이가 뒤떨어질까봐 사교육시키는 사람 많죠.
    아이가 자기 인생을 선택해야하는데 노심초사 부모들이 일일이 선택해주죠..
    그리고 부모들중 자기 아이들이 안전한 삶을 살기 원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좋은대학나와서 좋은직장 들어가거나 안짤리는 공무원을 하거나… 그런데 현재의 좋은직장 앞으로 미래에 좋은직장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미래에 필요한 인재가 되기위해서는 창의성과 유연한 생각이 필요한데 지금 사교육은 그 반대의 삶을 만드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미래에는 대학졸업장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당

  • @user-id2vu8qm5s
    @user-id2vu8qm5s 3 года назад

    일상 대화가 청취가 부족하다면 동화책을 읽어줘도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 @erinn6343
    @erinn6343 2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paypalwonsang5259
    @paypalwonsang5259 3 года назад +1

    슬프네요ᆢ코로나때문에 두돌아기 반평생을 엄마랑 둘이 집에 있었어요ㅠ 일상생활에서 대화할 사람도 없고ᆢ아이랑 친구할 애도 없고ᆢ알아갈수록 더 암담하네요

    • @user-lr4wj3vx5f
      @user-lr4wj3vx5f  3 года назад

      코로나가 유행해도
      셧다운이 된 것이 아니라면
      이웃사람을 만나는 것이
      금지된 것은 아닙니다.

  • @user-fh2yu1et7r
    @user-fh2yu1et7r 2 года назад

    요즘 이웃을 만날 수가 없어요ㅠ 경계하고ㅠ 방향성과 함께 대안이라도.. 문화센터라도 갈까요?

  • @user-hj1kr8rp1m
    @user-hj1kr8rp1m Год назад +3

    선생님 말씀이 너무나 와닿고 감명깊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neweast80
    @neweast80 4 года назад +20

    아빠 출근하고 엄마 혼자 아이 보는 환경에서 두돌 이전 아기에게 언어노출시키는 방법도 좀 알려주셨으면 했는데, 그 말씀이 없네요 ㅠ
    엄마가 아무리 말을 걸어줘도 6시간은 무리일텐데요.. 다양한 어휘와 문장을 구사하는것도 힘들테구요.
    티비는 안좋을 것 같고, 라디오는 괜찮을까요?
    혹은 녹음된 동화를 계속 틀어주는건 괜찮나요?

    • @user-jq5bd6hx9b
      @user-jq5bd6hx9b 3 года назад +6

      삐뽀삐뽀119에서도 써있고 어린이재활전문의사선생님께서도 라디오나 녹음된 기계소리는 안좋다고 하셨어요. 아이들은 사람말소리와 기계소리를 구분한다고 하네요. 전화통화는 괜찮다고 들은 것 같아서 저는 스피커폰으로 친정엄마나 친구와 통화합니다^^

    • @las9993
      @las9993 3 года назад

      놀이터로 나가세요

    • @crystalclearsky21
      @crystalclearsky21 2 года назад +1

      저희집 어린이 동요 200곡 미니 라이오에 저장해서 울 아가 5개월쯤부터 틀어줫는데 12개월부터는 혼자서 라디오 작동 정지 다음 그전 음악 소리키우고 줄이기 다 하고 미니라디오가 최고의 친구에요. 단 울 아가가 엉덩이 실룩실룩 신나하고 반복듣고 좋아하는 노래는 제가 옆에서 육성으로 유치원 선생님마냥 열정적으로 율동도 하고 노래도 부르면서 재미있어하면 더 잘놀고 단어들을 동요에서 익히더라구요. 이런 미디어를 사용하되 부모님이 항상 보호관찰하고 같이 상호작용할수 있는 수단으로 이용한다면 좋을거 같아요. 저희집 아가는 저랑 신랑이랑 주로 대화하고 어린이집 일주일에 3일가는데 것도 일년에 반이상은 아파서 못가고 했는데 언어 발달이 잘 되고 있어요. 오히려 말이 너무 많아 저희가 귀가 아파요...하도 쫑알대고 소리도 지르고 해서..ㅎㅎ

  • @user-cq5wh4bf2e
    @user-cq5wh4bf2e Год назад +1

    참 중요한 얘기긴 한데 이런거 볼때마다 마음이 너무 안좋고 불안해요.
    뭐라도 해야할것 같고 아닌 성격이 누구라도 붙잡고 친해져야할것 같고 막 놀러가고 싶고 하지만 현실은 아기보고 집 치우기도 바쁘고 어쩌다 한번 누가 온다고 하면 그것도 반갑지만 흔치 않고, 주로 주말은 항상 놀러 나가지만 남편과 둘이 보내는데 그마저도 평일은 아기 잘시간에 들어오니 외출하지않음 하루 두시간은 대화노출 하려나? 싶네요.
    이런거 보면 내가 노력은 많이 하고 있는데 혼자 만의 노력으로 한계가 있다하니 도움되지 못한 부모가 된것 같고 죄책감이 너무 드네요... 조급하게 문화센터라도 다 뒤져보는데.. ㅜ 그런데라도 여러군데 다녀서 대화노출 해야겠어요...

  • @barogreengreen
    @barogreengreen 2 года назад

    잘봤읍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sy4036
    @sy4036 3 года назад +4

    지금같은 코로나 시대엔 거의 불가능에 가깝네요

  • @dontlikemaybe
    @dontlikemaybe Год назад

    8갤 둥이 키우고 있고 공감하는 내용인데 아가들이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공동체 생활을 접하게 해주려면 현실에서는 어린이집을 일찍 보내는 것밖에 방법이 생각나지 않아 아쉽네요 ㅠㅠ 그렇다면 36개월 애착육아와는 또 부딪히는 건지..

  • @user-zw8bv4do1p
    @user-zw8bv4do1p 3 года назад +1

    하..다시들어도 넘좋네요

  • @sangbrr9089
    @sangbrr9089 Год назад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ㅎ

  • @NINA-mc3nu
    @NINA-mc3nu 4 года назад +4

    요약본 너무 좋아요 ㅜㅜ
    선생님 센스 짱!!!

  • @Grace-kf6ps
    @Grace-kf6p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는말이에요 애한테 무언가를 해줄려하면 애도 스트레스 엄마도 스트레스인데, 일상적인 부모의 모습(대화, 청소, 머리빗질, 화장 등등)하면 자연스레 따라하고 인지하더라구요

  • @rohan23227
    @rohan23227 Год назад

    말하는거 싫어하는 엄만데 큰일이네요ㅜ 혼자 100일넘게 묵언으로 키웠는데ㅜ...옹알이는 엄청 많이해요. 아빠가 투머치토커라 그런가 .. 앞으로 많이 해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