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민주입니다 :) 매주 영상을 통해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댓글을 통해 여러분의 고민을 1:1 코칭 드리며 육아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잘 알기에 개별 코칭을 드릴 수 있는 공간이라 참 좋았습니다. 다만, 채널이 커지고 구독자가 많아지면서 고민의 수도 많이 늘어가는데 저 또한 육아를 하면서 강의, 집필, 교재교구개발 및 채널운영 등 다양한 업무를 하다 보니 잠을 줄이고 시간을 쪼개어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ㅜㅜ 여러분의 고민에 좀 더 빠른 코칭과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면서 육아정보/ 놀이/ 이유식&유아식/ 육아템 등 '육아의 모든 것'을 소통할 수 있도록 네이버 공식카페 [이민주육아연구소]를 개설하였습니다. 바로가기 : cafe.naver.com/leeminjoolab 아이 개월수에 맞춰 저 포함한 전문 요원이 구체적인 코칭을 드릴 수 있으니, 주저 말고 오셔서 필요한 정보도 얻고 마음도 다잡아보시길 바라봅니다❤
다음주면 만 15개월이 되는 남아를 키우고 있는 초보맘입니다. 요즘 아들 언어지연때문에 잠이 안오더라고요.. 영상을 보니 제 문제점을 발견하고 반성하였습니다😭 만 12개월 전후로 의미 없는 엄마, 아빠, 물, 맘마를 조금 하다가 만 13-14개월 중반까지는 옹알이와 의미 없는 엄마 아빠 마저 말을 안하더라고요ㅠㅠ.. 지난주부터 외계어같은 옹알이가 다시 시작되며 의미 없는 엄마 아빠를 간간히하며 물 등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옹알이라도 다시 해서 안도하기도 했어요. 그간 저는 물 먹고싶다고 포인팅 하는 아들한테 물 먹고싶어? 물 주세요 해봐(손으로 주세요를 보여주며) 물! 물! 엄마가 기저귀를 갈아주네~ 엄마~ 엄마해봐 아빠가 맘마를 주지? 맛있어? 아빠~ 아빠 이런식으로 신생아때부터 계속 표현한게 아들한테 스트레스로 다가갔던거같네요😂 사실 아직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선생님 영상보면서 조금씩 말하는 방법과 상호작용하는 것을 바꿔볼게요. 수용언어나 인지도 엄청 잘되는거같진 않아요. 낱말카드를 보여주며 바나나 어디있지?? 멍멍이 어딨어? 하면 잘 몰라요ㅠㅠ 대신에 치카치카하러 갈까? 하면 화장실 앞으로 가고 어기가까? 하면 신발을 들고오고 기저귀 버리고 와 하면 기저귀 버리러 가고 책 가지고와 하면 책 가지러오는 정도인데.. 만18개월까지 50개정도의 단어를 말해야한다는데 걱정이 앞서는거같아요ㅠㅠ 아직은 많이 늦은건 아닐까요.. 너무 걱정이 되어 긴 하소연을 남깁니다ㅠㅠ 감사합니다
24개월에 접어든 쌍둥이 남자아이들입니다 영유아검진 때 언어발달이 너무 느리다고 전문가 상담 권유를 받아 소아정신과에서 상담도 받았지만 특별한 이상은 없어보인다고 하셨어요 수용언어는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심부름도 잘 하고 사자 어딨지? 당근 가져와~ 기저귀 가져와~ 등의 물음이나 지시에 답도 잘 하고 잘 따라요 작은 둥이는 엄마 아빠 라는 말은 발음이 아주 정확하고 얼마 전부터 우(우유) 정도는 합니다 그런데 큰둥이는 말은 전혀 하지 못하고 정말 가끔씩 울거나 할 때 음마~음마~ 정도만 하는 수준이에요 평소 말이 없는 편도 아니었지만 언어자극이 부족해 그러나 싶어 말을 많이 걸어주고 책도 많이 읽어주고 하는 행동마다 말로 설명을 덧붙여주는 등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전혀 말이 느는 기미가 보이지 않아요 다만 음맘맘마맘마마 아으아으아으 등의 소리는 전보다는 많이 내는 편이지만요 이제 3월이면 어린이집에 가게 되는데 그 전에 언어치료를 시작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어린이집에 가면 말도 배워온다고들 하는데... 더 기다려봐도 괜찮을까요?
24개월 아가인데 언어가 많이 늦은 아이지만 앞에 올려주신 언어발달관련 영상보고 노력했더니 한달도 안됐지만 많이 변했어요! 수용언어는 좀 되는 편이라 36개월까지 엄마가 최대한 자극을 주려 하고 있구 아직 확 트이진 않았지만 단어 한두개씩 늘어나고 있어요:) 영상 너무 감사해요ㅠㅠ♡ 다름이 아니라 가끔 엄마 말을 모방할때 비슷한 소리를 내려고 하는게 아니라 입을 다물고 글자수만 음음음 식으로 따라해요. 강아지~라고 하면 음음음~ 하며 단어 억양과 글자수만 입 다물고 입 안에서 소리내듯이요. 이런경우 어떤식으로 엄마가 도와줘야할까요? 몸도 안좋으신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영상들 모두 도움 많이 받고 있답니다. 몸조리 잘 하셔서 막달까지 건강 잘 챙기시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J쥬이 //응원 감사하고 영상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24개월 영아기 개별차가 크기 때문에 지금 2-3주 간격으로 할 수 있는 단어, 표현들이 늘고 있다면 지속적인 언어촉진만으로도 언어발달이 충분히 가능하답니다 ^^ 음음음 어어어 따라하는 아기의 경우들이 많은데 이 또한 언어 자극 중 하나입니다. 억양이나 글자수를 모방하지요. 똑같지 않더라고 외계어로 표현하는 아이가 있고 완벽하거나 비슷한 소리를 내려는 아이가 있는데 그 차이를 보이는 듯 해요. 되도록 아이가 할 수 있는 쉬운 단어, 발음, 관심사를 많이 자극해주세요😊
얼른 건강 회복 하셨으면 좋겠어요 몸도 안좋으신데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29개월 막 진입했고 남아에요, 영아때부터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있는편이었고, 첫째도 32개월에 언어가 터졌어요, 원인 알자마자 태블릿 바로 없앴구요, 다른말은 잘 안하는데 에이비씨디는 엄청잘해요, 영어 미디어를 계속 봤거든요! 하지만 엄마는 전혀하지않아요. 그렇지만 아빠는 곧 잘 따라하구요, 에디,뽀(로로),무(물),타요,아빠 합니다. 그리고 수용언어는 어느정도 되지만 호명반응은 집중할때는 전혀안되고 요즘 점점되는데 엄마 눈~하면 다가와서 눈마주치고 코 비벼요, 언어느린건 알고있는데ㅠㅠ 제가 더 자극해주면 좋아질지요, 태블릿끊은지 4주차에요, 이제 싫으면 도리도리 할줄도아네요
우선 태블릿 끊으신 것 너무나도 잘하셨습니다 ! 언어 자극을 받아 영상으로 접한 말들을 소리낸다 하더라도, 지금 시기 중요한 것은 자기가 필요한 것이 있을 때에 의사표현, 감정표현, 사람과의 소통을 하며 언어의 필요성을 느끼는 것이 언어발달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그런 점에서 정말정말 잘 하셨어요~ 대신 아이의 흥미를 찾아 그 부분을 언어로써 자극을 주는 것이 효과가 있을거예요. 예를들어 뽀로로를 좋아한다면 뽀로로와 친구들이 나오는 그림책을 활용하거나 아이가 자동차, 공룡, 동물 등등 좋아하는 분야 관련한 놀이감, 노래, 율동, 그림책들을 활용해서 흥미를 자극해주세요. 처음에는 울음소리와 같은 의성어 의태어로 접근하시는 것이 좋아요. 이전 영상 세 편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열심히 언어 촉진해주시고 2-3개월 지켜보며 할 수 있는 말들이 얼만큼 늘고있는지도 꼭 관찰필요합니다 ^^ 하시다 궁금하신 부분들은 다시 글 남겨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셔요~!
안녕하세요. 저희 아기는 23개월 3일(22.9.28.기준)입니다. 최근 18-24개월 영유아검진에서 언어 부분이 느리다고 하여 12월 초에 재검사를 받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저희 아기의 언어 발달 수준은 1. 엄마, 아빠- 정확하게 발음. 아빠를 정확하게 발음한지는 한달정도 되었음. 2. 오이, 우와- 궁금한것이 있을때 손가락으로 가리리면서 많이 말함. 우와는 신기한것을 보았을때 감탄사로도 많이 말함. 3. 멍멍, 에취, 어푸 - 책을 읽어주며 배운 소리로 해당 책들을 읽으면서 그 장면이 나오면 반복적으로 말함. 4. 감(암), 케이크(케크), 하트(아트 또는 핫)- 과일 자르기 놀이, 케이크 불기 놀이, 모양 맞추기 놀이를 하면서 아이가 많이 말하는 단어들임.(하루에 2-3번 정도 말함) 위의 정도는 말할수 있으며 두 단어 붙여 말하기는 전혀 되지 않습니다. 아이가 밥을 먹을때, 치카를 할때, 부모가 잠시 급한일을 처리할때 영상(아기상어)를 보며 영상을 끄면 떼를 쓰지만 동요를 틀어주면 금새 울음을 그치고 율동을 합니다. 동요는 하루에 보통 3-4시간씩 들으며 엄마가 수시로 따라 불러주기도 하고 아이도 노래가 나오는 동안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들썩거리며 춤을 추디도 합니다. 책도 하루에 20권 이상씩 읽고 있고, 수시로 책을 읽으라는 제스쳐(읽고 싶은 책을 본인이 골라오며 다른책을 읽어주려 하면 본인이 원하는 책을 읽으라고 책을 툭툭 침)를 취합니다. 또한 책의 내용을 외우고 있는 책들은 해당 페이지가 나오면 책의 내용에 대한 행동 모션을 취하기도 합니다(뿅뿅이라는 말이 나오는 책 페이지가 펼쳐지는 순간 바로 행동 모션으로 뿅뿅-손가락으로 자신의 몸을 콕콕 찌름) 제가 보기에 수용언어는 잘 되어 우유를 먹은뒤 ‘아빠에게 우유병 가져다 줘’, ‘티비 보고 싶은 어린이는 쇼파에 예쁘게 앉아 볼까’, ‘여기에 앉아서 블록놀이 할까’, ‘우리 밖에 나가자’, ‘신발 신으러 가자’ 등은 모두 알아듣습니다. 또한 벽보에 있는 과일, 채소, 동물, 색깔 맞추기를 좋아해 수시로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그 단어를 말해줍니다.(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이것 저것이라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가끔씩 으, 어 소리를 내면서 손가락으로 그림 또는 사진을 가리킬때도 있습니다) 민주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제가 아차 싶었던것은 아이가 답답해 하기 전에 아이가 요구했던 상황들을 미리 해결해주었다는것입니다. 23개월 기준 위와 같은 언어 발달이 이루어지는 아기엑 말을 트이게 해주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혹시 유용한 책이나 동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우선, 말씀해주신 아이 관찰 부분을 보면서 아이 개인에 따라서 말이 트이는 시기에는 차이가 있고, 수용 언어가 잘 되고 있어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다만, 그림책이나 동요보다는 아이 눈을 보고 하는 소통이 훨씬 필요하고 중요해요. 눈을 보고 입을 보고 자극을 주고, 아이가 반응하고, 그 반응에 따라서 다시 모델링을 해주고, 다양한 소리를 내어보고 소리 내는 것을 즐기면 결국 아이는 소리를 내는 횟수와 경험이 늘어가게 되고, 할 수 있는 단어들도 늘어갑니다. 점차 의미있는 소리로 연결을 시켜주는 것도 중요해요. 말씀하신 요구했던 상황들을 미리 해결해주는 것은 아이 표현의 기회가 확인하게 줄어들 수 있고 그러면 의미 있는 소리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수 있어요. 그러므로, 어떤 자료를 활용하지 않고 일상 소통을 늘리면서 아이가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보세요 :)
자세하고 교육적인 영상 감사합니다. ^^ 보고 많이 반성하고 배우게 된거 같아요. 정확하게 저희 아들의 상황이 어떤지 어떻게 제가 아들에게 언어적 자극을 줄수 있을까 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저는 27개월 남자아기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캐나다에 살고 있고 아들은 영어만 쓰는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어요. 아들이 할 수있는 말은 엄마 아빠 까까 모얼(주세요)정도에요. 제가 걱정되는 부분 첫번째는 이름을 부를때 보는 횟수가 많지 않아요. 처음에는 집중을 해서 그런가 했는데 누구야 이거 먹을래? 하면 쳐다보더라구요. 그마저도 장난감이나 책에 집중하면 불러도 대답이 없습니다. 두번째로는 모든것을 까까라고 말해요. 우유도 까까 과자도 까까 맘마도 까까... 우유가 먹고 싶으면 제손을 잡고 냉장고 앞에서 까까라고 하고 또한 밖에 나가고 싶으면 계단앞 게이트에서 까까라고 합니다. 그게 나가고 싶다는 말이에요. 그럼 저는 아 우리아들 나가고 싶구나 엄마랑 나갈까 ? 라고 말하는데 그렇게만 말해주는게 아이가 나가자라는 말을 배울수 있을까 걱정되기도 해요. 세번째 할줄아는 심부름이 자기 기저귀 쓰레기통에 버리기 밖에 없어요 ㅠㅠ 다른 심부름은 모른척 한다거나(웃으면서 도망가요) 알아듣지 못하는거 같아요. 예를들면 엄마한테 곰돌이 가지고 와볼까? 혹은 엄마 물좀 가져다 주세요 이런간단한 심부름도 못알아 듣는거 같습니다. 엄마 안아 라고 하면 와서 안아주기도 하고 뽀뽀 하면 뽀뽀도 해주고 하는걸 보면 인지가 없는거 같지는 않은데.... 자기이름에 대답이 없는 부분과 여러 저런 부분이 걱정이네요. 외국에서 유치원 선생님을 하고 있지만 내 애를 키우는건 또 다른거 같아서 반성도 많이하소 부족함도 많이 느끼고 있어요. 저희 아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까요? 여기에서는 전문가를 만나려면 팸닥터에게 가서 진단을 받고 스페셜리지까지 가는데 오랜 시간이 걸려서 저희 원에도 전문가를 만나기 까지 2년기다린 사람도 있네요.. 그래서 코로나의 상황이 나이지면 한국에서 몇년 살면서 전문가를 만나야 할까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타국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것은 분명 훨씬 어려움이 많으실 듯 해요 ㅜㅜ 한국에서 모국어만 듣고 사용하고 아이라도 27개월 언어가 좀 늦은 감이 있는 친구들은 비슷한 모습들을 보인답니다. 영어를 사용하는 어린이집에서 생활하니 자연스레 이중언어 노출이 있고 그래서 수용/표현언어가 좀 더 늦을 수 있어요. 다만, 아이를 직접 관찰하지 않고 언어 외에 다른 문제가 있는지 제가 판단을 하기는 어려운 부분입니다. 일단은 당장 검진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언어 관련해서 4편의 영상 업로드 해드렸으니 참고하시고 실천해보면서 한 달 동안의 아이 변화가 있는지 관찰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또한, 호명반응의 경우 혹시 미디어 노출이 있다면 충분히 양육자의 호명자극에 굉장히 무딘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현재 아이가 2017년 4월 24일생으로 만2세9개월5일 입니다. 만10개월에 어린이집을 보냈고 저는 직장을 다녔습니다. 그러던중 다른지역으로 이사를 하게되서 둘째를 임신한 상태로 이사를 했습니다. 그때 당시 아이는 만24개월 7일째였습니다. 아이가 감기에 너무 많이 걸려 대학병원에 입원하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어린이집에서 감기걸려오면 둘째아이까지 감기 옮을까싶어 건강하게 키우고싶은 이기적인 엄마마음으로 어린이집에 보내지않고 가정보육을 했습니다. 저는 둘째임신으로 인해 몸이 너무 피로하고 잠이 너무 쏟아져 생각처럼 아이를 돌보지 못했고, 티비로 보여주는 생활동화인데 통신사 연결되 있는 책 프로그램을 보여주게되었습니다. 그렇게 신경을 제대로 못쓰고 책도 읽긴읽어줬지만 아이는 더 바랐지만 제가 이만하면 됐다고 그만 읽고 자자고 하는 경우도 있었고 기저귀 거의 다 뗐는데 만삭 19년 8월달에 하다하다 너무 힘들어 다시 기저귀를 채우는 바람에 퇴행되었다가 9월8일에 아기를 낳고 몸조리 후 10월달부터 조금씩 시작해서 11월에 본격적으로 해서 낮기저귀는 거의 뗐는데 동생이 기저귀 차고 있는걸 보더니 엄마인 제 모습을 모방하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고 최근에는 애기짓하려는건지 기저귀에 며칠동안 그냥 싸버리는 경우도 있어서 답답했고 변기에 누는거라고 다시 일러줬더니 다시 교정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관에 다닐때는 발달이 다른애들에 비해서 잘 하고 있었는데 안보내고 제가 신경을 못써주고 하다보니 아이 발달이 또래에 비해서 많이 늦어진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아프고 고민이 되어 거의 밤을 샙니다... 아이가 현재 할 수 있는 말들이 대략, 이정도인데 발달이 늦는건지 아님 정상인지. 아니면 기로에 서있는건지 알고싶습니다. ㅠㅠㅠ 그래도 될까요?ㅠㅠ 애기가 문장으로 말 할 수도 있긴한데 그게 한정적이라서 ㅠㅠ 단어도 할 수 있는 말들이 있지만 그것도 한정적이고 ㅠㅠ 엄마, 물 주세요~ 엄마, 밥 주세요~(배 문지르면서) 엄마, 우유 주세요~ 엄마, 젤리 주세요~ 엄마, 까까 주세요~ 엄마, 과일 주세요~ 엄마, 귤 주세요~ (달라고 했다가 안주고 있음. 화나니까 '줘!'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엄마, 앉아. 앉으세요~ 엄마, 빨리~~ / 빨리 와~ 커~ 무거워~ 추워~ 없어요~/ 없다! 안돼요~ / (급히 제지할땐) 안되안되안되~! 이거. 아파. 아파요~ (어설픈발음으로) 미안해요~ 엄마, 앉혀주세요~ 엄마, 읽어주세요~ 엄마, 어흥~ 주세요~ (콘프레이크 입니다 ㅠㅠ 상장에 사자있는 것 보고 그다음부턴 어흥 주세요라고 하네요 괜찮은걸까요? 시정 안해줘도 될까요?ㅠㅠ) 엄마, 쉬 했어요~ 응가 했어요~ 쉬 했어. 응가 했어. 엄마, 쉬 해요? 응가 해요? 쿵쿵 곰 어흥~ (사자 / 호랑이 이 두 동물을 구분은 하지만 말소리는 모두 어흥입니다) 기~~~린(린이라는 말을 흐리듯, 짓누르듯이 말합니다) 히힝~ ( 말) 낑~낑~(얼굴 문지르며 원숭이 흉내를 내줬더니 이렇게 표현을 똑같이 합니다 ㅠㅠ 원숭이라고는 말을 안해요 ㅠㅠ) 야옹~ 멍멍~ 뿌우~ (코끼리) 꿀꿀 (돼지) 꼬끼오~꼬꼬꼬 (닭) (몸짓으로 양손을 머리위로 토끼의 귀 흉내만 내고 말은 안합니다) 개굴개굴(개구리 / 개굴개굴이라고 말한지 이틀밖에 안되었어요 동생이 개구리 1마리에서 10마리 늘어나는 책을 읽어주면서 완전히 습득을 했더라구요) 코 / 손 / 발 (신체부위) 꼬리~ (동물신체부위) 비비~(비누) 이~~~(손으로 양치하는 모습을 흉내냅니다) 책 옷 싫어 ( 최근에 딱 한번 말 한뒤 얘기를 잘 안해요) 아니야(기관에 다닐땐 잘도 얘기했는데 최근에 한두번 얘기하곤 잘 안하네요 ㅠㅠ) 빠방~(자동차) 비~(비행기) 포~(포도주스) 뽀~(뽀로로) 자장~자장~(흥얼흥얼 곰인형 안고 곰인형 졸리다고 재워준다네요 ㅋㅋ...) 졸려~ 짜장~(짜장면) 꼬~(고모
맘도희윤석 //구체적인 상황들을 기록해주셔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이 언어 치료 꼭 하지 않을정도로 잘 자라고 있고 수용언어는 물론이고 표현언어도 늦지 않아요~ 또한 자가 표현과 수용하는데 있어 인지발달도 시기 맞게 잘 발달 하고 있구요. 물론 어떤 친구들은 이보다 언어가 빠를수도 있고 또 훨씬 늦을 수도 있고 인지가 빠른친구도 있고 또 아닌친구도 있겠지만, 이 시기에는 어느정도의 정상범위 내에 있다면 그 개인차를 충분히 존중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전혀 마음조급해하실 필요도, 걱정하실 필요도 없어보입니다. 영상 차단하신 것 일단 너무너무 잘 하셨고, 아이 전반적인 발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답니다. 쉽지 않은건데 잘하셨어요! 놀이에 있어서는 아이에게 뭔가 학습을 시키고자 의도를 갖지 않아도 됩니다. 자연스럽게 아이 흥미 따라가주시면 되고 아이가 꼭 요구하지 않는다면 혼자노는 시간도 충분히 필요하구요! 이전에 영상에서도 말씀 드렸듯 어느정도 심심함은 아이 창의력 발달에도 도움이 되고 언어에 있어 어느정도의 답답함을 느껴야 언어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것이기에 너무 완벽한 상황을 주기보다는 스스로 해결해갈 수 있는 상황들을 주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 다른 영상들 참고하시면 놀이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을 듯 하고, 앞으로도 아이 발달 및 놀이법에 대한 영상들 꾸준하 업로드 해드릴게요😊
민주쌤 안녕하세요 다시 궁금한 점이 생겨 댓글 남겨요ㅠㅠ 영상 보고 자극주는데 말이 좀 느나?싶었는데 아직 잘 안되네요 으으응~으음!!하며 옹알거리는건 늘었긴 해요(옹알이가 느는것도 좋은 의미인가요??ㅜㅜ) 지금 26개월인데 지켜보니 순한 기질이고 혼자서도 잘 놀다보니 말 할 필요를 못느끼는 거 같아요. 엄마가 말하고, 책 읽어주는 것도 따라할래!보다는 엄마가 말하는거 재미있어하며 웃고 엄마 말하는거 계속 들어야지!라는 느낌이랄까요ㅠㅠ 수용은 너무 잘돼요. 하기 싫을땐 고개 저으며 싫다 표현하지만 지시하는 거 잘 알아들어요. 계속 책읽어주고 말해주다 보면 자기도 호기심 가지고 따라하려 할까요? (추가로 뭔가 요구할때 엄마~부르고 원하는 거 포인팅하며 절 데려가요 그때 전 주세요~줘~해야지 라고 알려주고 요구를 들어주는데 잘못된걸까요? 가끔 글들 보면 답답하게 만들어야 말한다고 해서ㅜ 이럴때 엄마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옹알이가 느는 것 또한 표현언어가 늘고있는 것이기에 좋은 징조입니다. 그림책의 내용을 읽어주는 것 보다는 그림책의 그림을 활용해 아이와 소통하는 것이 더 좋고! 아이가 옹알이할 때에는 그냥 넘기기보다는 그 옹알이에 대한 반응을 해주시면 아이의 옹알이를 더 촉진할 수 있어요. 어떤 요구가 있을 때에는 곧바로 아이를 따라가거나 원하는 것을 제시하기 보다는 "어떤거? 뭐?"라고 물으며 못알아듣는 제스처를 취하고 이 때 아이가 정확한 단어가 아니더라도 소리를 내어 표현했다면 "아~ 물 달라고?"라고 하며 "주세요!" 표현할 수 있게 두 번째 제시를 해주시면 좋아요^^ 그런데 아이가 주세요라는 표현을 어려워하면 일단 소리내어 원하는 것을 말한 것에 더 초점을 두어 칭찬해주고 빠르게 반응해주는 것이 바람직하구요. 꼭 주세요~를 하도록 해서 스트레스 줄 필요는 없습니다.
27개월 남아입니다. 인지는 얼집에서도 그렇구 지인들도 대부분 사람들이 빠르고 말귀도 넘 잘알듣고 눈치도 빠르구요 누나가 아이들언어들도 저도 말도 많이 해주고 첫째가책을 좋아해서 책도 많이 읽어줍니다. 둘째라서 사랑도 애정도 많이 해줬구요ㅜㅜ지금 언어 하는 단어는 6개7개정도합니다 36개월까진 기달려보겠지만 사실 엄마로써ㅠㅠ불안합니다.선생님
30개월 남자아이입니다. 아직 기관경험은 없고 1주일에 3번씩 문화센터만 1년6개월 정도 다녔어요. 엄마, 아빠를 한지도 3개월정도밖에 되지않았어요ㅜ 말씀하신 수용언어수준은 기저귀랑 로션 가지고와~하면 기저귀랑 로션을 가지고오고, 소꿉놀이중 음식은 그릇에 담아야지~하면 그릇에다 음식모형을 담아요. 기저귀를 갈고 쓰레기통에 버리고와~하면 버리고 오구요. 종류가 다른 간식 두개를 보여주고 하나만 골라보자. 하면 하나만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수준이에요. 대부분의 언어는 손짓 등의 몸짓으로 하고 응응! 어어! 와 같은 말들로 하고있어요. 뭔가 마음대로안될때 엄마아빠를 부르기보다 짜증을내면서 손가락으로 엄마아빠를 가리켜요. 와달라는의미로ㅜ 놀면서 자음이나 된소리는 안하지만 모음 발음은 혼자웅얼웅얼하구요. (아, 뚜뚜뚜띠띠 아아아아아 이러면서 생일축하노래를 부르기도해요) 평소 아기성향은 낯가림,조심성이 많은 편이구요 이제 어린이집에다닐텐데 친구들사이에서 언어지연으로 위축되거나 사회성에 영향이갈까싶어서 언어치료를 받아야하나 걱정이돼요 선생님 영상보며 언어자극을 주기시작한지 얼마되지않긴했는데, 더 기다려봐도 되는걸까요? 몸이 편치않으신 와중에도 영상 감사합니다ㅜ
아이 언어가 늦을 경우 선천적 원인이냐/ 환경적인 원인이야를 먼저 살펴야해요. 수용언어가 가능한 것으로 보아 표현언어지연으로 보이는데 부모 중 한 명이 말이 늦었던 것은 아닌지 또는 미디어 노출이나 양육자간 상호작용이 적거나 양육자 본인이 말수가 적거나 또는 아이에게 정확한 낱말표현을 요구했던 경험이 있거나 등등 그렇다면 아이 표현언어가 늦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환경적인 문제라면 사실 양육환경만 바꾸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 문제가 있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 그래서 일단 원인을 먼저 생각해보셔야 하고, 혹시 후자라면 지금 늦더라도 충분히 바뀔 수 있고 자극 줄 수 있기 떄문에 4가지 영상 올려주신 것 확인하시고 적절하게 자극 주세요! 아이가 물을 표현하도록 강요하기 보다는 "아 암 마"등등 어떤 소리를 내어 표현했다면 긍정적으로 칭찬하며 떼를쓰거나 울음보다 훨씬 쉽게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고나! 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런데 "물 물 엄마 봐봐 이건 물이야 물" 이렇게 강요하면 거부감이 생겨버리기 때문에 일단은 아이가 소리내어 표현하는 것에 집중해주세요! 다만, 걱정하시는 것처럼 언어치료를 판단함에 있어 경계에 있는 아이기 때문에 혹시 정확하게 언어 자극법이나 상호작용법, 놀이법들을 잘 모르겠다 하신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올려드린 영상 4개 보시면서 언어 자극 줄 수 있다 하시면 분명 변화는 있을거구요^^
충분히 괜찮아 보입니다 ^^ 표현언어가 18개월 수준이라고 나왔는데 사실 18개월에 이정도 말하는 아가 드물어요~ 언어는 특히 표현언어는 트는 시기에 개별차가 있고 이는 선천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충분히 양육환경에서 주는 자극으로 문제 없는데 아이 개별발달 시기를 고려하지 않고 수치적인 결과에만 집중해서 문제적으로 보는 것도 그리 좋지 않아요. 그냥 아~ 다른 부분에 비해 언어발달이 좀 늦구나 생각하시고 원인 파악하셔서 적절한 자극 주며 좀 더 신경쓸 수 있도록 하면 되고 표현함에 있어서도 크게 문제 없어 보여요^^ 4가지 언어발달 영상 참고하셔서 하지 말아야 할 양육자 상호작용들 피해주시고 또 촉진법 실천해주시면 충분하고 혹시 방법을 잘 모르겠다 하신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도 나쁘지 않구요. 물론, 아이 치료 목적보다는 양육자가 어떤 상호작용과 어떤 언어자극을 줘야 하는지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해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몸도 안좋으신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는 여아이고 만 36개월이구요, 한달 전까지 할수 있는 단어는 엄마, 아빠, 안아,아이 좋아,아아(아가), 까까, 치쪼(치즈) 정도에 말을 따라하려고 하지도 않고 몸으로 표현하거나 어어 웅 정도 외계어로 말하고 있었습니다. 몸 표현같은 경우는 가끔은 거의 마임에 가깝게 표현하기도 하고 엄마 아빠 행동을 곧잘 따라하고 물어보는 질문에도 몸으로 대답합니다. 몇살이야? 하면 손가락 4개 꼽는 식으로요. 몇일전부터 드디어 따라 말하기가 좀 시작이 되어서 인나(일어나), 일루와(이리와),짜뿌(점프) 세 단어를 따라하며 바로 배웠습니다. 이리와 같은 경우는 배우고 나서 짜증부리는게 줄어들 정도로 스스로도 언어에 답답함을 느끼는게 보입니다. 제가 말수가 없기도 하고 아이도 낯가림이 심해 엄마랑 단둘이 보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가정보육중 입니다) 더 말이 늦나 싶어 조급하기도 하고 언어치료를 받아야 할까 고민중인데요. 상담을 받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좀 더 기다려 주며 제가 자극을 주면 금방 나아질 상황일까요. 사회화 때문에 올해는 어린이집을 가야할것 같은데 언어로는 소통이 거의 되지 않으니 많이 갈등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구체적인 상황 기록해주셔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답니다. 기질적으로도 표현이 많지 않을 수 있고 더욱이 양육환경에서 양육자가 말수가 적다면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36개월이기 때문에 언어가 늦은편인 것은 사실입니다. 언어 발달 검사 받아보시고 치료 받으시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그렇지만, 아직 조금 더 가정에서 촉진해보고 싶다 하시는 마음이 있으시고 충분히 해줄 수 있는 환경이라면 아이가 최근 언어 필요성을 느끼는 부분, 할 수 있는 표현언어가 늘고 있다는 점에서 괜찮을 듯 합니다. 저는 어린이집 보내는 것 추천합니다. 동생도 태어났기 때문에 아무래도 양육자가 아이에게 온전히 집중하기는 힘들어요. 그리고 월령이 발달함에 따라 아이 또한 활동 범위를 넓혀주어야 발달에 있어 도움도 된답니다. 언어촉진 또한 어린이집에서 또래, 교사가 훨씬 많은 상호작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사회성발달보다는 언어 발달을 고려해서 기관 경험을 시작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더불어 한 가지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이제 언어발달 시작 단계에서 스마트기기 노출은 치명적일 수 있으니 최소한으로 제한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어린이집은 작년 초까지 4개월정도 다니다가 너무 한 선생님께 집착해서 다른 원아들이 피해를 봐서 그만뒀었습니다. 그래서 가정보육하다보니 현재 근방 어린이집 입소할만한 곳은 다 인원도 차버렸고 아이는 전보단 낫지만 여전히 낯가림이 좀 있어서 지금까지 데리고 있다보니 그게 더 늦어지는 원인이 된거같네요ㅠ 빠른 피드백 감사합니다!! 민주쌤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제가 새벽에 유투브시청하다가 선생님 채널을 어쩌다가 보게 됏어요 우리아들이 지금 31개월을 향해 가고 잇는데요 어느순간자기머리를때리길래 스트레스트를많이받앗어요.그러다가 아니요 이런말을 하고 나서는 안때렷는데 요즘 또 최근들어 자기 마음대로 안되면 스스로 자기 머리를 때리려고 합니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언어가 좀 늦은 경우 아이들이 자기 표현에서 서툴고 답답함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표현하는 경가 많아요. 이전 경험처럼 아이가 그런 행동을 할 때에는 아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아이 언어발달 수준에 맞춰 표현할 수있는 단어를 지속적으로 알랴주세요! 주세요. 아니야. 없어. 빌려줘. 하고싶어 등등 간단한 단어 또는 비언어적 제스처를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출산 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을 통해 육아 고민, 정보와 자료 많이 많이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할게요😊
드디어 언어 영상 다섯개 다 봤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는 애가 혼자 잘 놀아서 ㅜㅜ 언어자극을 제가 필요한 말만 하고 아기가 책을 가져오면 읽어주고(한 책을 십수번 읽다 제가 도망갑니다) 책도 자기가 혼자 보고 웅얼웅얼 거리는 수준이예요 16개월인데 돌 때 하던 음마 맘마 빠빠도 안 하네요 ㅜㅜ 지 싫으면 울며 누워 딩굴고 저를 쳐다보며 바닥에 머리를 살짝 대고는 박은 척하며 울며 뒹굽니다 ㅜㅜ
민주선생님 ❤ 몸 회복중에도 사진과 음성으로 강의해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아이언어는 저의 최대 고민이자 관심분야인데 기다려주고 있지만 마음한켠에 불안함이 계속 공존하는건 어쩔수 없나봐요ㅎㅎ 아직 3차영유아검진 전인데 검진에서 언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검사를 한번 받아볼까 생각중이였어요~ 현재 두돌이고 수용언어는 잘되고 표현은 단어몇가지 (10개 정도) 얘기하는 정도에요 항상 궁금했던게 있는데 저희아이는 예전에 말했던 단어를 최근에는 하지않는데 그 이유는 뭘까요? 이게뭐야? 해도 음음~(콧소리로 단어음절만 얘기)이런식으로 대답해요 엄마 조차도 요즘에는 전혀 안하구요 시기? 별로 주로 사용하는 단어가 변한다고 해야할까요 그렇더라구요 ~
류미 //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아마 검진을 하면 표현언어에 대해 몇개월 지연 이렇게 나올 수 있어요. 그런데 두돌 영아기에는 충분히 발달해가는 분야에 개별차가 있기 때문에 몇개월 지연에 대해 초점을 두지는 않으셨음 좋겠어요. 다만, 아 내 아이가 이 부분이 다른 부분에 비해 좀 늦구나. 좀 더 자극을 줘야하구나 정도로 파악하시고 자극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언어치료를 받는 것이 나쁜건 아니지만 그만큼 의미있는 시간이 되어야 하는데 36개월 전의 아이들은 아이들 수업 경험보다 중요한것이 부모가 센터 교사의 상호작용법들을 모방해서 일상에서 아이에게 올바른 방법으로 언어촉진을 해주는 것이 되겠습니다^^ 아이가 사용하지 않는 언어보다는 관심분야를 자극해주세요. 예를들어 "엄마 해봐~ 엄마"라고 하기 보다는 토끼를 좋아한다면 그림책이나 놀이 통해 "토끼 엄마, 토끼 아빠, 토끼 아가" 이런식으로~ 아이의 관심사를 수용해주면 훨씬 효과가 있을거예요^^
오늘로 29개월에 접어든 아이입니다. 15개월에 제가 복직하게되어 혼자계신 친정어머니가 현재까지 봐주시고 20개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녔습니다. 가족이 많지않아 늘 어른한명정도와 생활하는 경우가 많고, 영상노출 시기가 이르진 않았지만 최근엔 부쩍 자주 보여달라고 떼를 씁니다. 영상을 볼때 내용을 길게 다 보지않고 앞부분만 보다 계속 다른걸 보는 식입니다. 복직시점부터 딱히 책을 읽어주지않아 지금도 책읽기를 싫어합니다. 어린이집은 다음해출생 친구들과 통합반으로 지내 월령이 더 어린 친구들과 생활해왔습니다. 엄마,아빠란 말을 처음 했던 시기가 늦지않았음에도 지금까지 크게 발전이 없이 거의 1년넘게 지내온것같아 제 마음으로는 30개월까지 기다려보고 그때도 지금과 다름이 없다면 전문가의 개입이 필요하지않나 고려중입니다. 그런데 미리 이렇게 조언을 구해볼까해서 자세히 적어봅니다. 지금 할줄아는 단어는 엄마, 아빠, 아이(친구), 불, (커)피, (자동)차 멍멍, 야옹, 어흥, (꼬)끼오 예뻐, 아야아야(아플때) 1~10까지 숫자 경찰차, 구급차소리 등 의성어 정도 입니다. 다 아는 단어임에도 말을 하지않고 아이가 짚어 어른이 말을 하게끔 유도합니다. 예전부터 익숙한 물, 우유, 할머니 같은 말도 하지않고 응, 아니란 말도 입밖으로 내지않고 고갯짓으로 합니다. 어린이집 친구들 사진을 보고서도 친구들 이름을 제가 말하게하고 틀리게 말하면 맞게 말할때까지 아니라고 고개를 젓고, 자동차 수십가지 이름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가 틀린적은 없습니다. 딸기, 바나나중 먹고싶은걸 고르라고 유도하면 아예 다른 외계어같은 단어를 말합니다. 숫자도 말은 못하지만 30까지는 제가 말하는 숫자를 정확히 짚어냅니다. 태어날때부터 발육도 좋았고 호명반응 전혀 문제없고 집안에서 심부름도 곧잘하고 장난감 정리 잘하고, 간식먹은 그릇도 개수대에 넣고옵니다. 지금은 시기상 가정보육중이지만 어린이집 가는걸 엄청 좋아하고 저나 남편이 출근할때도 울거나 힘들게한적이 없이 잘먹고 잘자고 예민한 기질이라곤 하나없이 편하게 키웠는데 언어의 벽에 부딪치네요.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곧 말문이 트이겠다는 어른들 말씀을 들은것도 벌써 1년이 다되어가는것같은데 딱히 발전된 부분이 없이 계속 그자리에 머물러있는것같아 걱정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말문이 트인다고 하는데 혹여 제 막연한 기다림으로 자극의 적절한 타이밍을 놓치게 될까싶어 긴글 남겨봅니다.
아이의 발달 상황에서는 크게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아이가 보이는 반응이나 표현은 일반적으로 발달과정에서 보이는 행동들이예요. 다만, 아이가 말을 트는 시기를 기다리는 듯한 환경적인 분위기의 느낌이 들어요. 아이가 오히려 언어에서 자극을 주는듯한 제스처를 많이 취하고 있는 듯 합니다. 자극의 타이밍과 기다림보다는 지금보다 훨씬 적극적인 언어 자극이 필요해요! 아이가 아는 단어지만 말하지 않는다기 보다는 짚어서 양육자가 말을 하게끔 하는 것은 그만큼 자극이 필요하다는 신호이고, 정확한 단어소리가 아니지만 외계어를 하는 것 또한 나름대로의 표현 언어를 하고자 하는 의지입니다 ^^ 아이가 외계어를 할 때에 적극적으로 호응해주시고, 되도록 성인이 필요한 말보다는 아이가 관심을 갖는 의성어, 의태어, 단어들을 많이 사용해주세요. 일상에서 주세요. 싫어요. 아니요 보다는 놀이속에서 소리를 많이 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그렇다면 영상을 접하는 것보다는 함께 노래를 듣고 부르는 과정, 극놀이를 즐기는 과정, 그림책을 보며 동물소리를 내는 등 소리를 많이 많이 낼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선생님 ~ 17개월 남자 아이인데요 기저귀 심부름을 10개월때부터 할 정도로 언어 이해력은 좋은 것 같다 느꼈고 따라하려는 말도 많아 걱정을 하지 않았는데 아직도 말 할때 단어의 한음절만 얘기해서요.. 엄마, 맘마, 멍멍, 뽀뽀 물 말 까까 빵 단어들은 잘 해하는데 아빠면 빠빠~ 할머니면 므이~ 누나면 나~ 포도면 포~ 버스면 스~~ 이런식으로 되서요..ㅠ 정상적인 발달인건지 언어지연인건지 제가 주의깊게 봐야 할까요? 도와줄 수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극히 정상적인 범위에 있습니다 ^_^ 한글자로 표현하는 것은 조금씩 개별처는 있지만 이 시기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모습이랍니다. 언어발달 관련 영상 4편 올려두었는데 참고하셔서 올바른 언어 자극/촉진 해주세요😊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18개월 아이가 한글자로만 얘기를 해서 고민이예요.. 되려 돌 전후에는 멍멍, 의자,응가,까꿍 등 두글자로 말했었는데 6개월째 두글자로 말하는게 전혀 없어서 걱정이예요 엄마도 "마" 만 하고있구요 시(싫어) 나(나가) 비(티비) 이런식으로 몇개월째 한글자로만 말하는데 제가 뭔가 잘못하고있는지, 두글자가 틔이게 도와줄 방법이 있는지 궁금해요
24개월인데 단어는 많이하는데 50개정도요 그런데 단어조합을 거의 안해요 ㅠㅠ 유일하게 하는거는 하도제가 먹는거로 시켜서 까까줘~ 라고 하라고 해서 까까 1초 뒤 생각하고 줘 이런식으로 해요 ㅠㅠ 단어조합을 왜안할까요? ㅠㅠ 단어,숫자4까지,동물소리, 줘 ,해줘,이거,아니야,됬다,앉아,안녕,여있네,네,응,또,아뜨거 정도 하거든요 근데 붙여서는 안해요 ㅠㅠ
아니요 ^^ 딱히 방해가 되거나 그러진 않아요. 이시기 오감으로 자극을 많이 받기 때문에 지금처럼 아이가 자연스럽게 흥미를 가지는 것들에 따라가주시면 되고, 집중시간은 긴 시기가 아니기 때문에 한 가지 놀이에 집중하도록 하기보다는 놀이에서 집중력이 떨어질 때 쯤 또는 한 가지 놀이가 너무 익숙하거나 흥미까 더떨어질 쯔음 다양한 놀이로 확장해주고 연계해주면 더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선생님, 영상 너무 잘봤어요. 이중언어 까지 다뤄주셔서 감사해요. 미국에서 27개월 아이 키우고있는데요. 수용언어에 대해 질문 드려요. 아빠는 영어, 저는 한국말을 쓰고있는데 단어들은 한국어/영어 모두 알기도하고 말도 하는데 수용언어 발달 상태가 조금 헷갈려요. 예를 들어 ‘코자러 올라갈까?’ 하면 윗층을 가르치지 않아도 말만으로 알아듣고 위로 올라가고, ‘샤워할까?’ 하면 옷을 벗고, ‘동생 뽀뽀해줘’ 하면 뽀뽀해주고, ‘그거 어디갔지?’ 하면 찾는 시늉을 하는걸 보면 말을 알아듣는것 같은데 간단한 심부름이 되지않거든요. 예를 들어 ‘저거 갖다줘’ ‘이거 여기 집어넣어’ ‘이거 쓰레기통에 버리고와’ ‘이거 엄마 주세요’ 이런것이 안되네요. 이 경우 수용언어가 안되는것이고 전문가 상담이 필요할까요? 단어 두개 붙이는것은 가끔 ‘엄마, 물’ ‘함미, 까까’ 이정도이구요. 단어는 동물이름, 사물이름 꽤 아는편이고 새로 학습도 잘 되는 편이에요. 물론 ‘주세요’ 이런것은 못합니다. 그냥 까까 있는곳으로 데려가 ‘까까’ 하는 정도에요. 말 트이는것은 선생님 다른 영상에서 말씀하신것 처럼 더 자극을 주고 기다려보려 하는데 간단한 지시/심부름 못하는 수용언어 상태가 걱정이되어 질문 드려요.
안녕하세요^^ 13개월 남아 키우고 있어요~ 궁금한 점은 아이가 평소에 입을 전~~혀 다물지를 않거든요 ㅜ; 항상 입을 헤벌레 벌리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기본발음중에 아~ 만 하고 ㅁ ㅂ ㅃ 발음을 전혀 못해요 아아 떼떼 따따 테테 라고만 하네요 ㅜ 지금은 13개월이라 엄마를 못해도 문제는 아니지만 아예 입다무는 빌음을 시도조차 않하니 장기화될까봐 걱정이네요ㅜ 입을 다물게 하려고 음료를 마시며 맛있다 음~ 이런식으로 유도를 해보기도 하는데 전혀 반응이 없고 입 안다물어도 되는 옹알이로만 반응을해요 근데 돌쯤 맘마빠 발음을 며칠 하긴 했었어요.. 암튼 이런경우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지 여쭤봐요 전에 알려주심 후~ 부는 연습도 도움이 될까요? 오늘 처음 채널 들어와서 몇개 봤는데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애청할게요^^ 저도 조산기로 2달을 누워지냈는데 남일 같지 않네요 ㅜ 임신기간 건강하시고 순산하시길 기원해요!!
아직 13개월밖에 되지 않아 사실 표현 언어는 충분히 미숙할 수 있어요. 그런데 걱정하시는 부분인 입술을 붙여 내는 소리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아이 관찰 없이 글로만 보아 판단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혹시 영유아검진 할 때에 아이 정확하게 보고 검진할 수 있는 분께 꼭 여쭤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 아이를 충분히 관찰하고 원인을 찾는 과정은 정말 중요한 것 같고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것 같아요! 다른 언어 발달적 부분은 영상 4편 보시고 아이 수준과 흥미에 따라 자극 주시면 도움될거에요 ^^ 저도 이제 5주정도만 잘 버티면....정상분만이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꼭 건강하게 출산해서 더 많은 육아 정보들 공유할 수 있도록 할게요!
몸도 안 좋으신데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아이는 46개월인데 아직 언어가 잘 안되고있습니다. 작년부터 언어치료와 무발화치료를 받고 있습니다만 전혀 차도가 없네요. 그만두고 제가 유투브나 책을보면서 치료하고 있는데 이주전부터 원하는거 있으면 포인팅하면서 이거 라고 말하고 싫어도 하고 습득력이 빨라진듯합니다. 행동모방이 잘되서 그러는것같습니다. 근데 문제점이 발음모방을 힘들어하는것입니다. 자기는 따라할려구 하는데 잘 안되서 보는 제가안타깝더라구요 이 부분은 조음치료를 따로 받아야할까요?
손만잡을께 //혹시 센터가 아닌 대학병원에서 진단 받으신 부분이 있는지 궁금해요. 36개월을 기준으로 잡더라도 기본적인 언어 표현/수용 언어정도에 따라 치료를 그 전에 권하기도하고 기다려달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런게 46개월이라면 아무래도 이시기 언어발달은 인지나 사회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라 가정에서 언어촉진을 하는 것도 좋지만 더불어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는 것이 좋을 듯 해요. 단순 영유아검진에서 나온 수치적인 결과나 센터에서 받은 검사가 아닌 좀 더 전문 병원, 큰 병원에서 정확하게 진단을 받고 아이 관찰 후 필요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또한 아이를 가장 장시간 관찰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담임 교사의 의견도 중요해요!
영상을 통해 큰 도움 받고 있어요 늘 감사드립니다 아이가 23개월이에요 다음달이면 두돌이 되는데 현재 엄마, 아빠 소리 전혀 못해요. 태어나 한번도 못했던건 아니고 8개월에 처음 옹알이처럼 엄마 아빠라는 단어를 의미없이 따라했고 12개월에도 엄마 아빠는 몇번씩은 했었는데 그 뒤로는 안하고있어요 수용언어는 웬만큼되고 동물 숫자 알파벳 어딨어? 사람이름 누구야? 이런 질문에 포이팅은 다 해요 현재 할 수 있는 단어는 까꿍, 응, 거북(어눌한 발음), 이거, 그거, 숫자4(아 라고 발음함), 알파벳 A, O, L 발음하고 가끔 R을 아-ㄹ 하고 발음합니다 ABC송을 무척 좋아해서 가르쳐주지않았는데 영상보고 어느날부터 발음했던거고 현재는 숫자에 관심이 있어 1~10 발음을 알려달라며 포인팅하고 제가 발음하는 입모양을 유심히 보네요 물 엄마 아빠 맘마 까까 같은 단어를 알려줘도 하려고 시도도 안하고 표현할수있는 단어 외엔 “어? 이거?” 하며 포인팅하거나 저를 끌고가서 해달라 몸짓으로 표현해요 동요 율동노래하며 알려줘도 율동만 따라하구요ㅠ 물달라 포인팅하면 물 마시고 싶어? 엄마가 물 줄까? 빨대컵에 물이 있네~ 물 마시자~ 이런식으로 여러번 단어 표현을 해주는데 늘지않고 있어요 아이의 요구를 못알아듣는척 하거나 표현말을 알려주면 삐진척하거나 땅에 손이나 발을 때리기도 해요 ( 본인 요구를 안들어줘서 화났다는 표현) 곧 영유아검진인데 언어발달지연이 나와 치료해야 하는건 아닌지.. 좀더 자극을 주며 지켜봐도 되는건지 걱정이되고 같은 어린이집 또래 아이들이 단어 이어붙여 말하는거 볼때마다 초조해집니다
혹시 영유아 검진에서 몇개월 지연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너무 좌절하지 마세요! 아이마다 언어 트는 시기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아이 언어가 늦은 원인이 무엇인지는 정확하게 파악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그래야 적절한 자극 또한 줄 수 있으니까요! 원인이 선천적인 것인지 환경적인것인지 원인을 파악하고 선천적인 것이라면 치료가 필요하거나 또는 유전적으로 부모 중 한 명이 말이 늦었을 수 있구요. 그것이 아니라면 양육환경을 점검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 아이가 물을 표현하도록 강요하기 보다는 "아 암 마"등등 어떤 소리를 내어 표현했다면 긍정적으로 칭찬하며 떼를쓰거나 울음보다 훨씬 쉽게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고나! 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런데 "물 물 엄마 봐봐 이건 물이야 물" 이렇게 강요하면 거부감이 생겨버리기 때문에 일단은 아이가 소리내어 표현하는 것에 집중해주세요! 미디어 노출이나 양육자간 상호작용이 적거나 양육자 본인이 말수가 적거나 또는 아이에게 정확한 낱말표현을 요구했던 경험이 있거나 등등 그렇다면 아이 표현언어가 늦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환경적인 문제라면 사실 양육환경만 바꾸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 문제가 있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 그래서 일단 원인을 먼저 생각해보셔야 하고, 혹시 후자라면 지금 늦더라도 충분히 바뀔 수 있고 자극 줄 수 있기 때문에 4가지 영상 올려주신 것 확인하시고 적절하게 자극 주세요!
안녕하세요 만4세(현58개월) 곧5세 아들 이 있습니다. 아빠엄마는 같이 계속 같이있다보니 대부분의 의사소통은되는데 ㅅ발음 , 된발음, 받침발음들이 정확하지않아 알려주려고해도 아들은 할수있거든 안알려줘도돼 (사실 이렇게얘기하는것도 발음이정확하진않아요) 이러면서 거부하고 가끔따라할때도 한글자한글자는 아빠엄마 입모양보고 따라하면되는데 연달아하면 또 안되요 이럴땐 어떻게 교육을해야될까요?
아직은 발음을 하나하나 지적하기보다는 아이가 말했을 때 다시 한 번 정확한 발음으로 되물어주는 정도로 해주시면 됩니다 ^_^ 오히려 아이가 인지하고 있는데 매 번 지적하게되면 스트레스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아이가 책을 읽거나 극놀이, 노래 부르기 등등 영상이나 녹음을 하여 감상하는 것 까지 경험하도록 한다면 스스로 자기의 목소리, 발음을 신경써서 할 거예요. 자연스럽게 되지 않는 발음 연습시켜주기, 올바른 발음으로 모델링 해주기, 스스로 자기 목소리 들을 기회 제공하기로 일단 좀 더 관찰해보세요😊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몸 조리 중이신데도 불구하고 저희를 위해 이렇게 영상까지 올려주시는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저희 아기는 22개월 남아이구요 현재 할줄 아는 단어는 엄마 아빠 어부 까까 꺼 이정도 입니다. 하루에 아빠라는 말은 수시로 하고 낯선 장소, 다른 사람들을 보거나 같이 있으면 아빠아빠만 합니다. 엄마라는 단어는 정말 가끔씩 하지만 저를 보고 하진 않아요. 수용언어는 잘 되고 있는거 같은데 할줄 아는 단어도 별로 없고 해서 24개월까지 기다려 보고 안되면 발달센터에 데려 가볼까 합니다. 빨리 치료할수록 좋다고 해서 그러는데 아니면 36개월까지 기다려 보는게 나을지 고민중입니다. 그리고 아기가 설소대가 조금 짧아요 이것도 말이 늦어지는 원인 중 하나 일 수 있을까요
배미광 //연휴 잘 보내셨나? ^^ 22개월 아기 아직 충분히 말 트이지 않을 수 있어요. 24개월 언어치료 굉장히 빠른 편이긴 하지만 양육자가 정확하게 아이 의사소통법, 자극법을 모르겠다 하신다면 치료 시작하면서 상호작용법 모델링 하시는것도 나쁘진 않지만 꼭 그런것이 아니라면 저는 자연스럽게 양육자가 언어촉진 해주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시기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어도 개별차가 크기 때문에 말은 아직 안트일 수 있답니다. 충분히 ^^ 다만, 수용언어나 옹알이를 아이가 충분히 하고 있고 비언어적(표정,행동)으로 자기 표현이 가능한지 관찰이 필요하고 2-3주 간격으로 할줄 아는 말이 늘고있는지 또한 관찰해보시는 것이 좋구요~ 특정 단어를 많아 하는 것에 대해서는 무관해요. 아기의 관심사를 잘 파악해주고 그 부분을 충분히 자극해주면 훨씬 효과적이고 의성어,의태어 먼저 접근해조셔요😊 설소대가 짧을 경우 후에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 치료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지만 아직까지는 설소대가 짧은 것으로 언어가 늦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유튜브 이틀전부터 하루에 한강의씩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특히 아기언어에 관심이 많아 강의를 보고 여쭤보고싶어서요^^ 저희아기는 15개월 딸이에요. 현재 하는 말은 엄마 아빠 밥 물 이정도인데 나머지는 엉엉 응응 요런식으로 표현해요.. 말이 빠른건 아닌거같은데 약간 ㅜㅜ 조바심이 나네요... 말귀는 거의 다 알아듣는거 같은데 말로 표현을 못하니 못알아들을땐 짜증보스라.. 만 15개월 정도에 4단어면.. 느린건가요?
15개월은 아직까지는 언어 발달에 있어 늦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워요! 올려드린 4개 영상 참고하셔서 양육환경과 양육태도 점검 후 지속적으로 언어 자극 줄 수 있도록 해주세요 ^_^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안녕하세요? 15개월 아기 키우고 있어요. 민주선생님 귀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급함은 금물이지만 남편이 말이 늦게 트였다고 해서 걱정이라 ㅠ 민주선생님 영상보며 아이 눈높이 맞춰서 이야기 많이 해주고 상호작용 하려고 꾸준히 노력하는 중이에요. 몇가지 궁금한게 있어서요. 1. '엄마'도 잘 말하긴 하지만 머리짧은 사람이 나와있는 책, 그림이나 사진, 하여간 거진 사람만 보면 '아빠'라고 하고 병원에 가는 책에 '아파~' 하는 이야기가 있어서 읽어줬더니 '아빠'와 발음이 비슷해서인지 '아빠,아빠' 하고... 암튼 하루종일 아빠라는 말을 수백번도 더 외쳐요. 아빠는 1주일에 한번만 보는 상황이긴 해요. 자연스럽게 놔둬도 될까요? ㅠ 제가 어떻게 반응하는게 좋을까요? 그냥 '응, 아저씨가 있지?', '아빠가 사과먹네' 이런식으로 이야기하고 있어요. 2. 돌전후에는 강아지 보고 '멍멍'이라는 말을 거의 정확히 했는데 요새는 이것도 '아빠, 아빠' 비슷하게 하네요. 영어로 '워프(woof)' 하는 책을 본 이후에 더 그런것 같아 헷갈릴까봐 영어책은 안 보여주고 있어요. 잘하던 발음이 제가 영어를 노출시켜줘서 퇴화한걸까요?ㅠ 3. 어느날 '이제 잘까? 싫어? 아니야?' 하니 갑자기 '아냐' 라고 하길래 며칠 똑같이 물어보니 '아니야' 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또 요새는 물어봐도 안 하더라구요. 자발적이지는 않고 시켜서 한거라 의미가 없이 한 말일까요? 더럽다는 '지지'라는 표현도 '아이 지지' 잘하다가 그냥 요새는 '아이지'->'아이즈~'->'아이' 이런식으로 발음이 더 안 좋아지는 느낌?이랄까요ㅠ 그래서 이럴때는 '응, 지지야, 지지' 이렇게 말해주는데 똑같네요. 교정해주려는 느낌을 받아서 거부감이 들었을까요? 자연스럽게 놔두면 될까요? 제가 너무 말한마디 한마디에 집착하는 것 같아 그것도 고민이에요ㅠ 질문이 너무 많아 죄송합니다...
고유미 // 이 시기 아이들은 옹알이, 아기 언어를 많이 하는 시기이고 새롭게 인지한 단어에대해 반복적으로 표현하거나 의미를 가지고 소리내기 보다는 언어 전달 표현으로 소리를 내는 경우들이 많아요^^ 꼭 이전에 했던 발음으로 하지 않거나 이전이 했던 단어를 말하지 않거나 같은 말을 반복한다고 해서 큰 의미 두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 하시는 것 처럼 "아저씨가 있네" "지지야 지지" 이런식으로 자연스럽게 수정해 주시되, 그 말을 다시 해보도록 시키지는 않아도 괜찮아요. 또한, 우리는 의미를 알기에 틀렸다는 생각이 먼저들지만 어렵지 않은 단어들을 많이 노출한다고 해서 아이가 이 단어와 이 단어를 헷갈려 한다는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되고 지금은 일상에서 사용하고있는 말들, 아니 흥미 있어 하는 말들 많이 노출해주시고 아이의 언어, 옹알이에도 많이 반응해주실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지금 17개월 남자아기 엄마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현재 자스의심이 되어서 정신과 상담도 가보고 검사를 해보자는 권유를 받았는데요 아직은 개월수도 어리고 24개월 전후로 검사를 받을 예정인데 그때까지 손놓고 있기엔 제가 너무 초조해서요ㅠㅠ하지만 이제 이런걸 알아서 뭐가뭔지 하나도 모르겠고 일단 저희아이는 말을 못합니다 아야 어어 소리지르거나 음음 이런식으로 소리를 냅니다 최근 저희가 상호작용과 미디어를 차단 시키고 나선 가자 엄맘마 이런식으로 조금씩 하기 시작하는데 의미있게 하는건 아니구요 이런상황에서 언치를 받아야할지 의사선생님은 언치와 감통을 받으라곤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한군데 의견이라 좀더 여러군데 상담을 가보ㅏ야할지 고민됩니다 어떻게 하는게 효과적일까요?
지금 말이 트이지 않았다고 언어 치료를 시작하는 것, 언어가 늦다고 판단하는 것은 너무 이른 시기인 것 같아요. 다른 분들 댓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24개월 아기 아직 옹알이 하는 아이들 정말 많습니다. 언어 치료 받는 기준은 36개월로 보고 이전에 충분히 표현언어가 나타나고 수용언어가 나타난다면 정확한 단어를 하지 않더라도 기다려도 괜찮아요. 하지만 옹알이도 없고 수용언어도 되지 않는다면 36개월 이전이라도 치료를 권하죠. 그런데 17개월 단순이 말을 하지 못해서 치료를 시작하기는 이릅니다. 다만, 자스가 의심된다고 하셨는데 제가 직접 관찰이 이뤄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관찰을 한 후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이전에는 제가 올려드린 언어발달 4가지 영상 참고하셔서 실천해보시는 것도 충분한 시기라고 판단됩니다.
민주선생님, 안녕하세요. 아이의 언어발달지연으로 인해 걱정속에 살다가 최근 선생님의 영상 보면서 정말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저희아이는 34개월 남아이고, 2주전부터 주2회씩 언어치료를 받고 있어요. 수용, 표현 모두 17개월 수준이라고 합니다. 간단한 지시 따르기는 할수있는데. - 쓰레기통에 기저귀 버려 - 물컵(그릇) 식탁 위에 올려 - 뚜껑 열어/닫아 - 문닫아 - 리모콘 가져와 - 장난감 정리해, 상자안에 넣어 - 뽀뽀해줘, 곰돌이 아이쁘다 해줘 이런 간단한 수준은 알아듣고, 2가지 이상 동시 지시는 좀 어려워합니다. 그리고 표현 할수있는 말은 엄마,아빠,까까,수박,사과,입,귀,침,밥,멍멍,짹짹,꽥꽥,야옹 정도이구... 포인팅도 많이 늦게 시작해서 24개월 전후부터 한거 같아요. 말이 늦은것도 정말 고민인데... 제가 지금 가장 심각하다고 생각하는것은 아이에게 '까까 줄까? 물 줄까?' 질문을 했을때 네, 아니오의 말로 하는 대답은 커녕 긍정의 '끄덕끄덕'과 부정의 '도리도리'가 전혀 없고, 먹기 싫은음식을 줬을경우 단지 고개만 홱돌려서 의사표현을 합니다. 원하는게 있으면 손가락으로 가르키거나, 멀리 있으면 엄마를 끌고 가서 다시 포인팅을 하구요ㅜㅜ 도리도리,잼잼, 빠이빠이, 똑똑(노크), 까꿍(손으로 얼굴가렸다 떼기), 손머리 하트 등의 행동제스처도 15개월이 지나서 했긴 한데... 가뜩이나 언어발달이 많이 느린데 그보다 더 기본일것만 같은 감정제스처인 끄덕끄덕, 도리도리를 하지 않으니 정말 너무 걱정이 됩니다. 네, 아니오 로 표현도 안되니까요ㅜㅜ 아! 주세요도 손으로 표현하기는 하는데 이것도 두돌지너나서 했어요. 이런 제스처도 훈련을 통해서 빨리 나아질수 있을까오? 선생님, 많이 바쁘시고 몸도 많이 무거우실텐데 실례가 되지 않으신다면 꼭 답변 듣고싶습니다^^
사랑더하비 //일단 적절한 시기 치료받는 것도 중요한데 언어치료 시작했다고 하시니 잘하셨어요^^ 의사표현이나 감정에 대한 표현이 약한것은 혹시 이전에 미디어 노출이 지속되고 있었던것으누아닌지 짚어보아야 합니다. 언어가 느린 경우도 그렇지만 특히 의사, 감정 표현이 서툰 것은 일방향적이고 수동적이고 자극적인 매체의 영향일 수 있어요. 혹시 그렇다면 중단해주시고, 지금부터는 아니야? 맞어? 등등 의사를 많이 물어보고 표현법도 알려주세요. 모르는 상태에서 요구만 하기보다는 모델링이 반복적으로 되어 주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또한 그림책이나 인형 활용한 놀이를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싫어~ 안돼~ 아니야~ 좋아~ 맞아~ 주세요 등등 할 수 있도록 놀이해주시구요😊
영상이 너무도움이됩니다 저의 아기가39개월 되어가네요 두돌에서 세돌사이에 막혀던 언어가 조금씩 터지는데 아직은 좀 많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세돌무렵 대학병원에서 지적장애를 받아와서 전 48개월 60개월 까지 기다리면 안되나싶어요 말도 몆마디 겨우겨우 하는아기에게 이해가 느리느니 인지가 만이 떨어지니 하면 엄마 맘이 불안해서 그러치 않나 생각이 되네요 아기도 주 세번 언어치료를 받고 있는데 에이비에이 치료한다고 많이 달라지나요? 저는 할머니라 그런지 아기가 어린이집도 잘 적응되어 가고있어요 아기가 전반적으로 겁이많고 늦되긴 합니다 지적장애는 너무 빠른 판단이 아닐까 하는데 선생님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구독자입니다^^아기가 현재 24개월이고 23개월때 언어검사 받고 왔어요. 상호작용이 너무 잘되며, 단순지연이라고 이야기를 들어서 노력하면 트이겠지. 싶어서 현재 가정에서 촉진법찾아가며 노력하고있어요.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은 보이는데요. 예를들어 예전에는 질문에 대답을 하지않았는데 지금은 응,아니 정도 대답하고요. 수용언어는 현재개월수 수준이나 표현언어가 늦은편이에요. 그런데 걱정되는부분이 제가 촉진하고자 하는 어휘를 강조를 해도 아이가 따라하지 않아요. 예를들어 꾹,열어,닫아,문열어,굴려 등등 이런 이야기를 하면 따라하지 않아요. 이럴때는 언어치료를 받는게 좋을까요? 현재 엄마,아빠,이거,더줘,물,주세(주세요) 정도 표현언어 하는거같고 다른 언어를 하지는 않네요. 다른언어는 외계어옹알이 수준이에요. 30개월까지 가정에서 촉진 시키며 기다려보고, 치료를 받을까 생각중인데, 더일찍 치료를 시작해야할까요
이 다음 영상들에서 강조했던 부분이긴 한데, 아이가 말을 배울 때는 부모가 가르치고 싶은 단어가 아니라 아이가 즐겁게 듣고 모방하는 단어를 알려주는 것이 중요해요! 아이가 흥미 있어 하는 주제로, 의성어 의태어 접근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어느정도 단어표현이 되고 있는 것으로 봐서 지금처럼 적극적인 언어자극을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어떤 자극을 어떻게 줘야 하는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 전문가의 도움이 받을 수 있지만, 주1~2회 언어 치료 보다는 일상에서 부모의 언어 자극이 훨씬 중요한 시점이긴 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불편한 상황에서도 영상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저희 아이는 47개월이에요. 현재 “엄마 , 부릉 타고 그그그그그그하러가자~” “엄마,스까스까스까하러가자~” 이런식으로 뭔가를 말하고 싶은데 처음과 끝만 되고 중간이 되질 않아요 , 사실 제가 말이 많은 편이 아니긴 한데 요즘은 민주선생님 영상 보면서 자극을 많이 주려고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도 자꾸 말이 안터지고 저대로 멈춘거 같아서 걱정이에요. 그리고 “오늘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았어?” 물어보면 그냥 자기 하고싶은 말을 (알아듣지못하는)해요. 그렇다고 반응을 전혀하지 않거나 하진 않아요. 본인한테 필요한 말은 꼭 대답해요. 아니 , 응 그래, 이런식이요. 근데도 대부분의 이야기는 대답하지 않고 그냥 본인의 의사표현만 계속해요. 이런 문제들도 말이 터지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가 맞을까요? 아이를 데리고 치료를 받으러 가야할까요? 답글 부탁드려요~ ^^ 그리구 순산을 위해 기도해요!
차유영 //응원 감사합니다 ^^ 언어에 대한 자극이 많지 않았다면 비교적 늦을 수 있어요. 자극을 줌에따라 절대로 지금 이대로 멈춰 있는 것이 아니라 언어 늘게됨은 확실합니다. 원하는 답만 하고 하고싶은 의사표현만 하는 것 또한 대화의 기회가 많지 않았기에 그 기술을 잘 모르는 것이기도 하구요. 물론 가정에서 이전보다 훨씬 많은 자극을 주면서 한 달 정도 지켜보며 아이가 어느정도 언어가 느는지 관찰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이전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 되도록 치료의 시기를 36개월로 잡기는 해요. 방법을 정확하게 알고 가정에서 해주실 수 있다면 이또한 무관 하지만 혹시 아이와의 상호작용이나 자극법을 잘 모르겠다 하신다면 이제 사회성 발달, 인지발달이 활발하게 이뤄지기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센터 방문하셔서 상담 받아보시는 것도 나쁜진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몸이 안좋은 상황에도 친절하게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는 18개월 된 남아입니다. 대근육 발달은 좋지만 표현언어가 안나와 걱정에 댓글을 남깁니다. 1. 엄마 라는 단어는 울때 음마 하거나, 다른 사물 또는 사람에게도 음마 라고 표현합니다. 이 외엔 음 이나 으끼~ 이런 옹알이만 합니다. 이런 옹알이를 한지 꽤 됐는데 표현언어면에서 발전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한달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발전이 보이지 않아도 기다려야 할까요? 모방을 전혀전혀 안해요 2. 빵집을 보면 빠!, 버스를 보면 뻐! 라고 포인팅하며 소리칩니다. (이것도 영유아검진에서 의미를 알고 사용하는 단어가 있다 질문에 yes라고 말해도 되는건가요?) 3. 수용언어는 좋은편인 것 같습니다. 자동차 벽보나 동물 색깔 사람(이모, 할머니등) 대답형 포인팅 다 하고, 요구형 포인팅도 하며 엄마 얼굴 쳐다보며 눈치도 봅니다. 수용언어가 좋아도 반복해서 단어를 이야기해주며 언어자극을 주는방법으로 교육해야하나요? (전에 올려주신 동영상처럼 ex)자동차가 지나가네. 파란자동차가 지나가네. 자동차에 뽀로로가 탔네. 이렇게 자동차를 이미 알고 있음에도 이렇게 자동차 단어를 자극해줘야 표현언어로 나오는 건지 궁금합니다. 3. 시각추구가 많아요. 자동차를 굴리며 바퀴를 쳐다본다던가, 물병을 굴리며 논다던가, 동그란 물건이면 무조건 굴려요. 자스 예상했다가 수용언어 올라온거 보고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긴한데, 이런 행동들을 소거하는 방법이 있나요? 못하게 혼을내면 눈치를 보며 몰래 굴리고, 다른 포인트에서 엉뚱하게 짜증이 터져요. 돌리는걸 놀이로 발전시켜보려고도 했는데, 너무 집중을 해서 제가 끼어들 틈이 없어요(끼어들면 화를내고 던집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요? 치료가기엔 섣불리 용기가 안나서 유투브영상 통해 집에서 엄마가 언어치료를 해보자 라는 생각에 선생님 영상을 접했어요. 항상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얼른 회복해서 좋은때에 예쁜아기 만나길 기도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댓글 다는 영국에 살고있는 딸둘 엄마입니다. 첫째가 이제 38개월인데 불과 몇개월전만에도 말을아예 안했었거든요. 옹알이같은 말들은 말하듯이 했었구요. 어린이집도 보내구있구 여기 언어치료? 연결해서 한국에서 하는거랑은 다르겠지만 그것도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단어들 꽤 말하구요 (영어가 대부분이에요 한국말보단) 제가 여기서 자라서 말할때 영어랑 한국어랑 섞어서 쓰는게있다보니 영어에 더 노출이많이되는거같아요. 둘째는 이제 20개월입니다. 아직 옹알이만 하구요. 아직 늦은건 아니겠죠? 그리고 둘째 태어나고부터 아이둘이 티비를 보는 시간이 많아요. 첫째는 티비를 끄게되면 다시 틀어달라고 하는반면에 둘째도 꺼도 상관없어해서 첫째가 어린이집갈때 티비를 끄고 놀게하고있어요. 둘째도 첫째처럼 말이 늦어질까 걱정이 많네요.. 이렇게 2개국어를 하는애들한테 언어촉진하는 좋은놀이/방법이있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몸건강히 챙기세요~♡
Juleeellie Lee //명절에 갑자기 입원을 하는 바람에 답변이 늦었어요😭 이중언어 노출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언어가 늦은경우가 많아요. 영상을 보여주실때에는 둘째처럼 통제가 가능할 경우는 무관하지만 끄거나 약속시간이 되었을 때 통제가 불가능하다면 아예 차단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되구요^^ 영상에서 말씀드렸듯, 아이가 자기 표현을 언어로 충분히 가능할 때에 다음 언어 노출을 해주시는 것이 좋고 마찬가지고 아이의 관심사에 따라 노래, 그림책, 일상언어 자극 뭐든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중 언어 노출이라도 언어자극에서는 차이가 없으므로 이전에 올려드렸던 집에서 할 수 있는 언어 촉진법, 상호작용법들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안녕하세요 27개월 아들 키우고있어요! 언어가 느려서 센터에서 언어치료 25개월부터 최근까지 2달정도 다녔었는데요! 언어치료센터에서 수업시간에 계속 말을 시키게되고 표현시키다보니깐 아이가 힘들어하고 집에 가고싶다고하고 재미를 못느껴서 2달정도 다니다가 잠시 쉬고있어요 민주선생님 유튜브 보고 아기랑 상호작용법이라던지 너무 빨리 제가 반응해줘서 말이느린가 싶더라구요 제양육법에 대해 상호작용법에 대해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너무 좋은 정보 듣고 가요! 아이가 말귀는 다 알아듣는데 아직 언어표현을 몇개하지못해요 바나나를 나나나 아빠 뜯어 안돼 짝짹 네 이정도? 하는거 같아요 센터에서 선생님께서 수업하시는거 보고 저도 배워서 까줘 뜯어 이거 줘 하고 계속 말을 유도하게 시켰는데 아이가 그 이후 더 싫어하더라구요 말을 하게 하려고 하는건데...이럴경우 시키지말고 그냥 아이가 하고싶은말을 대신 말해주면서 아이가 스스로 말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줘야하는건지ㅠㅠ 답답하네요 요즘 급 갑자기 아빠 단어를 진짜 또박또박 말하면서 단어뱉는걸 좋아하더라구요 확장을 시켜주고싶은데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그리고 아직 후 하고 촛불을 불지못해요 제가 아기돼지삼형제 노래로 늑대가 나타나 후~하고 노래부르면서 놀이를 해줬더니 후까진 아니고 입을 닫고 살짝 바람 나오는정도 인데 이것도 언어표현못하는거랑 연관이 있는건지요... 센터에서는 인지부분에는 문제없다고 표현언어부분만 떨어지는거고 수업에 너무 힘들어하는걸 언어치료 선생님도 인정하시더라구요...그래서 잠시 쉬어보는것도 좋겠다고 해서 쉬고있어요...ㅠㅠ
선생님 몸아프셨을텐데 고생 많이하셨네요...~~ 지금은 회복 되셨는지? 저도 18개월부터 아들데려와서 키우고 있는데 너무 몰라서 제자신이 답답해요.. 짐 24개월인데 아들과 의사소통방식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도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말을 어떤식으로 걸어야 할지 몰라요 맘마 까까 같은 유아단어를 계속 말해야할지 아니면.. 밥, 과자 이렇게 정확하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정확하게 말하면 아이가 못 알아들을까바 유아단어랑 맘마 ,밥이런식으로 번갈아 가면서 말하거든요 그냥 정확하게 말해야 할까요? 어떤식으로 말해야 할지... 바쁘시더라도 댓글 부탁드립니다 ㅠㅠ 그부분이 너무 답답해서요......
저는 곧 출산을 앞두고 있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_^ 감사해요! 우선 언어발달 관련해서 4개의 영상을 올려드렸는데, 영상 내용에 질문주신 것들 구체적인 내용으로 다뤄드렸기에 영상 참고하시면 훨씬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아직 두돌이기 때문에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영상 통해서 양육환경/태도 점검 후 적절한 언어 자극을 지속해주세요!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 후 일과가 안정되면 매주 라이브방송을 통해 좀 더 효율적으로 육아 고민, 정보와 자료 많이 많이 나눌 수 있도록 할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아이쿠, 저도 이른둥이 부모였기에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상상이 됩니다. 이른둥이의 경우 대체로 교정일 중심으로 발달을 체크해보시면 좋고, 그렇다면 16개월! 아직은 부는 놀이는 많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말이 늦다, 언어가 늦다라고 판단하는 시기는 적어도 30개월은 되어야 하므로 조급해하지 마시고, 모방행동이나 수용언어가 충분히 되기 때문에 이 시기는, 이른둥이가 아니더라도 아직은 표현 언어는 어려운 시기이므로 양육환경 잘 체크하셔서 언어발달 도울 수 있도록 해주세요 ^^
몸도 안좋으신데 ㅜㅜ 이런 귀한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주쌤 영상을 보니 저희 아이 상호작용은 잘 되고 있네요,, 그래도 제가 마음이 조급해서 놀이치료 처럼 언어치료 주1회 받고 있습니다,, 공갈도 이제 때서 점점 좋아질꺼라고 예상 하며 힘내 봅니다~ 아무쪼록 몸 관리 잘 하셔서 무리 하지 마시구 이쁜 아기 순산 해주세요~❤️❤️ 참 저희 아기는 21개월에 엄마 아빠 내꺼 에서 꺼 란 단어 그리고 안돼 라는 말을 잘하구여,, 보통 울때만 엄마 라고 하며 아빠라는 말을 보는 사람 마다해서 ㅠㅠ,, 걱정이 살짝 되긴 하지만,, 아빠라는 말이 더 내뱉기 쉬워서 그렇구나 싶어하며 그때 마다 엄마랑 있잖아 땡땡이 아빠 보고 싶어 아빠는 이따가 몇시쯤에 와 라고 말해주곤 합니다,,, 3월에는 어린이집에 갈 예정이고,, 대근육이 느렸던 아이인지라 독립 보행을 한지 20개월때 제대로된 독립보행을 하였습니다 기다리면 걸을 꺼라곤 병원에서 말씀 하셨지만,,아이 기질상,, 하고 싶은데 마음대로 안되니 짜증이 늘어가고 던지고 문화센터같은데 데리고 가봐도 전과 다르게 주눅이 드는게 보여서,, 병원에 데리고 다니며 일반운동치료를 해줬습니다,, 현재도 몸에 근육량은 많지 않아서 주1회 보이타를 시키고 있습니다,, 민주쌤이 전에 추천해주신 책도 사서 씨디도 틀어주고 제가 따라 불러주곤 하지만 관심도는 낮은 편 입니다,, 저희 아이 같은 경우는 지금 처럼 주1회 언어치료를 받는게 좋을까요?,,, 감각통합이라고 하여 감통을 한번 시켜보았는데 너무 울기만 하고,,싫어해서 현재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감각통합 선생님 말로는 아이가 그네를 타보지 않아서 그런거 같다곤 하셨습니다,,ㅠㅠ,, 어린이집 가기 전 까지 아직 시간이 좀 남아있으니 제가 더 분발해서 아이에게 자극을 줘야 할 것 같은데,, 선생님 영상을 몇번이고 다시 보곤 하지만 ,, 혹시라도 더 이렇게 하면 좋을꺼 같다는 조언을 해주실 수 있으실련지요~ ^-^ (저희 부부는 말 늦은 사람은 없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ㅜㅜ편식도 심합니다,, 고기 밥 누룽지 감자스틱 이런거만 좋아합니다,,,ㅠㅠ주 매뉴는 고기 밥 누룽지 입니다,,, 다른건 입에 넣으면 뱉어버립니다,, 아님 제 입에 넣어줘요,,
신채윤 설연휴 잘 보내셨나요?? 응원 감사합니다 ^^ 꼭 건강하게 출산하겠습니다🙏🏻 언어치료, 놀이치료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면 상관없지만 스트레스 받는가면 지금 이시기 꼭 추천드리지는 않아요. 말씀처럼 말이 빠른건 아니라도 지금 당장 치료가 필요한 정도는 아닌듯 보이고 어린이집 가게되면 자연스럽게 자기 시기 맞춰 트게 된답니다 ^^ 아마 활동 많이 하고 경험을 많이 하기 때문에 기관 경험을 하면 신체발달이나 식습관에도 도움이 될거예요. 되도록이면 제가 추천해준 책도 좋지만 아이의 관심사를 따라가주시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아요! 좋아하는 동물이나 캐릭터 등등 활용한 언어자극을 해주고 놀이하게되면 관심도 높아지고 지속시간도 훨씬 길기 때문에 아이관심사를 많이 관찰하고 자극해주세요^^ 식습관 영상도 3편 업로드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고 궁금하신 점 해당 영상 아래 또 글 남겨주시면 코칭 드리도록 할게요. 새해 복 많이 받고 2020년 건강하세요~
현재 29개월차(32주에 조산, 남아) 아이인데요~ 입벌릴때 아~하는 거랑 엄마(아무때나 제가 없을때도), 맘마(밥먹을때), 아니야(화날때) 정도만 표현하고 수용언어는 이리와, 앉아, 맘마먹자, 안돼, 뽀뽀, 사랑해(팔벌리고 안아주는 동작을 취하고 말하면 안기려고 달려옴) 아양~ 누워 코자자, 아~~해봐 등을 알아듣고 유투브에서 보고들은 노래를 불러주면 대부분 표정으로 반응하고 따라부르려고 해요 자기의사표현은 행동으로 주로 표현하고 엄마아빠 손을 잡고 끌고가서 원하는 걸 요구하는데 아직 언어가 늘지 않아서 고민하고 있어요.. 아예 언어표현을 하지않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작정기다리기도 그렇고.. 출산할때 병원에서 설소대가 짧다고 그랬는데 설소대가 문제인건지 양육태도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이런부분도 답변이 가능하시다면 부탁드립니다~
우선 이른둥이의 경우 아직은 발달에 있어 교정개월수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고, 점차 늘고 있는 단어들이 많다면 좀 더 기다려주세요. 그런데 마냥 기다리기 보다는 아이 언어가 늦은 양육환경이나 양육 태도에 대해서는 점검이 필요해요. 언어발달 관련 영상은 4편 업로드 해두었으니 보시고 점검 후 아이에게 적절한 언어 자극으로 언어 촉진해줄 수 있도록 해보세요. 또한 한 달 간격으로 아이 언어표현이 얼마나 늘고있는지도 관찰이 필요합니다 ^_^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이제 20개월 아기에요.제가 일찍이 동영상을 보여줘서 그런지 아직 아빠 말고는 잘못해서 지금이라도 열심히 알려줄려는데ㅜ쉽지가 않아요..집중은 좋은데 다소 고집이 심해 울어서 해결할려하고 원하는것도 다 울음으로 표현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댓글 남겨요..
안녕하세요 16살 남자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말을 또래보다 늦게 트더니 더듬어요 말이 빨라 더듬나 싶었는데 ... 지금은 본인 스스로 말이 막힌다고 하네요 책을 읽을때도 말이 막혀 더듬는다고 요즘은 잘 듣다보면 발음이 웅얼거려 정확하지 않게 말이 잘 안들여요 말더듬에 말막힘 부정확한 발음까지... 현재 호주에 거주하고 있어 제대로 된 상담을 받아보지 않았습니다 힘드신 와중에 이런 상담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곧바로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야하는 경우 다섯가지중 한가지라도 있으면 해당되는건가요? 다 괜찮은데 두번째 항목 타인과의소통은 되는게 현재랑 상관있는말이나 상관없는말을 엄청 반복해서 걱정이에요.책을 많이보는 아이인데 책에 있는 내용응 평소에 비슷한 상황에서 그대로 말해요. 잠에관한 책에서 '이시간까지 안자는라이가 누구지?' '자기싫어 재밌단말이야~' 하는 대사가 있었으면 자야되는 시간에 제가 자자고 하면 저 대사를 그대로 읊어요. 또다른 책에서는 변기에 쉬하는 내용의 책인데 아이가 인형한테 '변기에 앉을까?' 묻고 '싫어?나먼저 해보라고?'하며 역할놀이같이 하는 내용인데 전혀 상관없는 사탕을 달라고 저에게 떼를 쓰는 상황에 사탕 내일먹을거야 오늘 두개먹는건게 다 먹엇다고 하니 '싫어 싫어 싫어~ 하면서 먼저 해보라고~' 이렇게 상관없는 책의 대사를 그대로 이어 말해요
pa gun //준비해드린 영상의 항목은 전문가의 진단 체크 항목이 아니라 아이 언어 발달에서 많이 궁금해하시는 부분들을 정리해드린 내용입니다 ^^ 항목에 해당된다고 해서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한 것은 아니예요! 아이가 몇개월인지 모르겠지만, 말을 어느정도 표현하는 것으로보아 자신이 인상깊게 보았거나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들을 기억해서 어떤 의사 표현을 할 때에 표현하는 행동인듯 보여요. 정확하게는 관찰이 필요하겠지만 5-6세까지도 상상과 현실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럴 수 있기도 합니다😊
42개월 아들이고 노래는 두돌전부터 잘불렀는데 말은 두단어정도 말하다가 35개월쯔음해서 세단어, 네단어 말이 많이 늘었는데 발음이 너무 부정확하네요.. 말이 늦게트여 발음이 안좋은거라 좀 기다리면 될지 언어치료를 받아야할지 고민되요. 저는 다알아듣지만 남들은 잘못알아듣네요. 이제 곧 5살이 되니ㅜㅜ 걱정입니다.
soon c //저에게는 더없이 용기가 되는 이야기네요🥰 37주만 잘 버티는게 목표랍니다!! 46개월 아니고 16개월인거죠 첫째가? 아직은 언어 늦은편 아닙니다 ^^ 다만 지속적으로 언어 자극을 충분히 줄 수 있어야하는 시기이고, 모든 사람을 부를 때에 아빠라고 하는 것 또한 아직 사람을 부를 때에 할 줄 아는 가장 편한 단어이기에 그럴 수 있어요. 문제없어요^^ 동상을 때리는 것은 공격성을 가지고 한다기보다는 아직 16개월고 아기이고 한창 주양육자와 애착형성이 이뤄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관심을 받기위험 +호기심 정도로 보시면 되고 지금은 아이를 때렸을 때에 양육자가 보이는 반응까지도 이이에게는 관심으로 와닿을 수 있어요. 물론 반복적으로 지금처럼 알려주시되, 첫째 아이와의 애착형성과 보내는 질적인 시간이 좀 더 필요한 듯 보입니다. (이 시기 아이 둘을 육아하시기 정말 쉽지 않을거예요😂) 항상 건강하세요!
13개월 13일차 아기 아직 엄마.아빠.맘마.물 정도 밖에.. 수용언어는 맘마.물.엄마.안아.안돼 등과 모방은 하고 있는데 언어가 느린건 아닐까요.. 제대로 된 발달인건지.. 요즘 옹알이는 엄청 해요.. 코 어디있어하면 코도 짚고 자기 인형 어디있냐 물으면 인형도 안고 하긴 하는데.. 첫 아이다보니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아직은 언어가 늦다고 판단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기입니다 ^^ 두 돌 전후로 보통 언어 폭발기가 옵니다. 지금은 수용 언어가 잘 되는지 관찰해주시면서, 옹알이 즐겁게 이어가면서 몸짓말도 늘어가도록 도와주세요 :) 언어 발달은 재생 목록에 영상 모아두기도 하였고, 민주쌤 육아일기 채널에서도 일상 상호작용 모습과 언어 발달 관련 브이로그로 공유해뒀으니 참고해보셔요 :)
아직 병원을 가거나 치료를 권할 때는 아닙니다. 다만, 양육환경과 양육 태도를 한 번 점검해 보는 것은 필요해요. 원인을 찾았다면 문제를 해결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양육자가 언어 촉진해도 충분한 시기입니다. 그런데 마냥 기다려본다면 크게 변화는 없을거예요. 언어발달 관련 영상 4개 올려드렸는데 영상 통해 원인을 찾아보시고 (유전적인 원인, 영상노출, 양육자와의 소통 부족이나 반응, 양육자의 적은 말수, 미리 해결해주는 태도 등등) 적절한 언어자극 지속해주세요^^ 두돌까지는 충분히 자극 주시면서 관찰해도 될듯해요!
늘 똑부러진 강의 감사드려요~^^ 현재 21개월 남아로 가정보육중이예요 일단 아이는 활동적이며 호기심천국이라 머리보다 몸이 더 먼저반응하는 아이입니다. 걷기 시작하면서부터 모방행동을 잘했고 먹성이 좋아 간식이나 원하는것을 제가 갖다주기전에 자기가 먼저 찾아서 갖고와서 뜯어달라고 했어요.요구사항이 늘 많고 원하는것을 바로주지않으면 기다리라고 얘기해도 자기가 찾아서 먼저먹어버리거나 해서 저의 혼을 쏙 빼놓아서 15개월정도까지는 정말 힘들었어요 수용언어는 돌지나고부터 잘 알아들었고 지금은 말은못해도 행동표현력이좋아서 대화가 되는 아이예요 예를들어 냉장고에 먹고픈게 있으면 손으로 가리킨다음에 자기 입으로 가져가서 앙!(먹고싶다) 이런표현을써요 그럴때마다 한번씩 행동을 제가 말로표현해주면서 대화해요 그래서 21개월되니 어느정도 육아가 쉬워진부분도 있는데 문제는 할수있는 단어가 별로없어요 엄마, 이거뭐야, 응(대답은 정말 잘해요),아니야(부정확하지만 느낌상) 이렇게 딱 네 단어랍니다 옹알이식으로 외계어를 하기도하지만 요즘엔 엄마, 이거뭐야 아님 뭐야만 반복해서 사용해요. 개인적으로 눈을보면서 많이얘기해주고 시간도많이 가졌구요 9~11개월땐 엄마,아빠,물,뭐야. 이정도 얘기했는데 어느순간 아빠도 안하고 물도 안하고..지금오히려 더 안하네요^^;; 그리고 주세요~라고 예전부터 표현하라고하면 행동으로표현하는데 말은 죽어라 안하니 답답하네요 뭐가 문제인건지 유튜브 영상보면서 언어자극을주려고 많이노력하면 한단어라도 더 늘어야할텐데 그럴기미가 안보여 걱정이예요
yeo jin Oh //우선 아이의 기질을 보아 양육자 중심의 언어보다는 아이의 관심사를 따라가주시는 것이 훨씬 자극이 될 듯 합니다. 자기 흥미가 강한 친구이기 때문에 엄마가 필요한 말, 듣고 싶은말 50번 알려주는것 보다는 자기 관심있는 언어를 10번 알려주면 금방 습득하고 표현할 듯 보여요^^ 좋아하는 캐릭터나 자동차, 동물, 공룡 등등 어느것도 괜찮으니 아이가 좋아하는 관심사에 대해 많이 이야기 해보세요. 노래를 활용해도 좋고 그림책, 장난감, 일상 대화 뭐든 좋습니다. 문장보다는 짧고 재미있는 의성어, 의태어부터 사작하면 자극이 될 수 있어요😊 수용언어도 가능하고 자기 표현도 충분히 이뤄지고 있고 현재 21개월인것을 보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이전에 올려드렸던 언어 발달 관련 영상 3개 참고하셔서 언어 촉진 꾸준히 해주세요~
@@leeminjoo_lab 에구ㅜ 둘째때문에 힘드신와중에 이렇게 답글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지금 첫째 낳았을때 이벤트가 많아서 너무너무 공감이 가네요 첫째때 전 맥수술은한건 아니지만 32주때 조산기 있어서 병원서 버티고 버텨서 35주1일에 낳아서 몸무게도 괜찮았는데 과호흡으로 인큐에들어갔었거든요 그외에도 임신초기 다운증후군 검사확률도 높게나와 니프티 검사까지 했었구요 엄마되는게 정말쉽지않아요.. 그래서 더더욱 둘째갖는게 엄두가 안나네요~~ 정말 몸 잘 관리하셔셔 40주까지 버텨셔 순산하시길 기도할께요^^ 이른둥이라 이것저것 많이찾아보고 하는데 민주선생님 똑부러진 강의가 제일 도움이 많이되네요~~힘내세요~~!!!!!
답답한것을 잘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손자가27개월인데 16개월때 유아원다니다가 20개월쯤 유아원에서 사고가있어서 윗니까 빠져 확인했다가 선생님실수가많아서 퇴원후 집에서 이모님 파트타임으로 돌봐주시고있고 엄마가 간호선생님이라 3교대 직업이셔서 최대한 아빠퇴근시간과 잘조절해서 이모님도움받고 있는데 자세히보니 두돌이 지났는데 언어가 유아원들어갈때보다 퇴보한것같고 극히 몆단어만합니다 엄마.아빠.빠구강아지.등등 이모님이 잘케어한다고만 믿었는데 많이 아이를 재우시고 말을 안하시드라고요 아이가 엄마분리불안이 굉장히 심해서 3월부터는 휴직이 가능할거라 생각하고 신경은쓰고있는데 어떻게하면좋을지요? 오늘처음 민주선생님 동영상봤는데 정말많은 도움받고있습니다만 아이에게 시원한말트임을 하고 싶어서 여쭙니다 할머니가~~
말이 늦은 제 아이가 걱정돼서 고민중... 민주선생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잘 보고 있습니다.제아이는 31개월 남아입니다.말귀도 제법 알아듣고 단어는 겨우 몇가지는 합니다만 거의 대부분 모든 사물 및 궁금한게 있으면 손가락질하며 어어 로 엄마아빠의 대답을 원합니다.그래서 저희 부모가 바로 대답을 하지않거나 본인이 알고 있는 답을 주지 않으면 많은 짜증을 냅니다.그러다보니 하루에도 아이가 시도때도 없이 물어 보는 같은 반복된 사물의 단어를 수백번을 해줄때가 많습니다.그렇게 이건 뭐야 해주는게 맞는지 짜증을 내더라도 본인이 알아서 말하게...또는 궁금하게 하는게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제 아이 같은 또래는 대부분 어느정도 말을 잘하는것 같은데 제 아이는 그러지 못하다보니 그냥 믿고 시간을 더 갖는게 맞는지? 또 앞서 말한 어어 로 사물을 물어봤을때 얘기또는 그건 뭐야 하고 알려주는게 맞는지 잘 몰라 문의 드려요.
조성호 //어려운 말이라는 것은 알지만 적당히 조절하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 아이가 말이 늦을 경우 본인도 답답하기 때문에 짜증이 늘고 떼쓰기가 심한 경우들이 종종 있어요! 다만, 그런 답답함을 느껴야 아이도 말을 해야하는 필요성을 느낄 수 있답니다. 그런데 필요성을 느껴야 한다고해서 끝까지 물어보고 끝까지 아이가 답을 찾도록 하기에는 아직 언어 발달이 많이 미숙한 상태이기 때문에 두번~세번 의사를 물어본 후 아이가 어떤 소리를 냈을 때에는 정확하지 않더라도 반응해주시고 그럼에도 어어 하고 반응한다면 좀 더 쉬운 단어로 알려주시는 것이 좋구요. 그럼에도 하루동안 많이 물어보고 듣고자 한다면 아이가 언어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좋은 신호로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선생님, 수술하셨다는데 완쾌하세요. 질문은 우리 아이는 48개월입니다. ㄹ 발음을 잘 못해요.을 를 발음중에 받침발음이 불분명하게 해요 .혀짧은 소리를하는것같은데 시아버지가 혀짧으신데 유전적이다고하는데...아이가 말을 더듬지는않습니다. 다만 명확하게 발음을 못할때는 양육자가 어떻게해야 분명하게 발음될까요? 부모는 교사여서 말을 분명히 하는데 아이가 유독 발음이 ㄹ 발음 잘못하고 끝이 뭉게서 발음하는데 어떻게 해주면 호전될까요??
ginger man// 아직 48개월이면 ㄹ발음 충분히 어려울 수 있어요.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수정될 부분입니다. 아이가 발음이 정확하지 않은 것에 대해 지시적인 수정 보다는 자연스럽게 "아~ 물고기를 봤어?/간식을 잘 먹었어?" 이런식으로 정확한 발음으로 한번 더 소리내어 주세요. 놀이감중에 내 목소리를 녹음해서 다시 들을 수 있는 놀이감, 놀이들을 경험해주는 것도 좋아요. 노래 부르는 것, 음성, 녹화 등등 어느것도 좋으니 아이가 자기가 말하는 목소리나 모습들을 한번 더 관찰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항상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24개월 딸 키우고 있는데요. 호명반응이 약한것에 문제를 처음 느끼고 유튜브 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22개월차부터 센터에서 언어, 감각통합을 시작했네요. 집에서도 많이 노력해주고 하여 점차 개선되가는 느낌은 있으나 아직 많이 부족하네요. 심부름은 전혀 안되고 호명반응은 이름만 부르면 거의 없고 누구누구야 비타민먹자! 이런식으로 좋아하는걸 붙이면 쳐다보긴 합니다. 말은 아직 옹알이 수준이고 가끔 엄마아빠는 합니다. 문제는 예전에 예약했던 대학병원 소아정신과 진료가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저는 한번 가보면 좋겠는데 와이프는 아직 좀 더 지켜보고 가는게 낫지 않겠냐고 하네요.. 지금 가봤자 제대로 검사도 안될거 같다구요. 또 약 같은거 먹이기도 그렇고 점점 개선되는 모습이 있다면서요. 저는 그래도 대학병원 가는게 혹시나 선천적인 문제가 있다면 더 빠른 치료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 가자고 하는데... 고민입니다. 대학병원 예약이 항상 밀려 있어서 이번에 놓치면 아마 30개월 넘어서 가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 딸 개선되는 느낌이 있다면 조금 더 지켜보고 병원 진료 받아도 괜찮을까요?
jude Hey // 미디어 노출이 많았던 아니들이 호명반응이 잘 안되는 경우들은 정말 많아요. 아무래도 어린 월령부터 자극이 강한 것에 노출이 되었기 때문에 비교적 사람의 음성이나 사람과 하는 소통, 놀이에는 흥미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모든 아이들의 반응만을 관찰하고 아무 문제가 없어요~ 라고 말할 수는 없어요. 아버님 말씀처럼 문제가 있다면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는 것이 좋긴 하구요. 제가 직접적 관찰이 이뤄졌다면 좋겠지만 사실 진단을 내리긴 어렵기 때문에 한 번 도 고민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35개월 아기의 아빠입니다. 저희 아기가 말이 너무 느린것 같아 영상을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많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희 아기의 대해서 말씀드리면 22개월쯤 1차 베일리검사를 받았고 결과는 표현언어는 12개월이었고 수용언어는 30개월 이었습니다. 그때 의사 소견은 기달려보자였지만, 저와 아내는 치료를 받아보자는 목적으로 언어 치료에 들어갔고 지금 현재까지 주 2회 다니고 있습니다. 최근 32개월쯤 한 베일리 검사에는 표현언어 24개월 수용언어 41개월이 나왔습니다 표현과 수용이 너무차이가 나서 걱정입니다. 아직 말하는것이 단어 연결과 동사 몇가지 입니다. 사실 언어치료로 선생님께 많이 배우기는 했지만, 많이 늘지 않아 걱정입니다. 아내가 말이 적은편도 아니고 미디어 노출도 하루에 두번 30분정도 보여줍니다. 이제 곧 36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걱정이네요.... 선생님 더 지금처럼 기달려야 할까요? 아님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까요? 너무 길게 여쭤본것 같아 죄송합니다. 육아 중이실텐데... 답답한 마음에 보내봅니다.
아이마다 언어트는 시기는 차이가 있어요. 이는 존중해주어야하고 다만, 왜 늦은 것인지에 대한 원인은 꼭 찾는 것이 좋아요 ^^ 유전적일 수도 있고, 양육자의 언어적 상호작용에 있어 점검을 해보셔야 할 수도 있구요. 올려드린 언어발달 영상 4편 참고하셔서 양육환경과 소통법 점검 후 언어자극도 적극적으로 반복적으로 촉진해보세요. 한 달 간격으로 아이 표현언어에 변화가 있다면 아직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22개월에 베일리 검사 표현언어 개월수는 사실 크게 의미가 없어요! 두돌 전후의 아이 언어 트는 시기는 극히 개인차 존중이 필요합니다.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봤어요~ 저희 딸은 이제 만 25개월 인데요~ 할줄 아는 단어가 아빠, 엄마, 할머니,하부지,빠빠,까까, 무(물), 안녕?,언니, 오빠 뚜뚜(뽀로로자동차),뽀(뽀로로),에디,멍멍,어흥 등 대락50개 미만인거 같아요~두단어 연결은 아빠 안녕? 엄마안녕? 위에 아는 단어끼리는 조금씩 연결해서 말해요 ~근데 정말 말은 다알아 들어요 예로 책상에서 엄마 볼펜 가져다 주세요 , 발들어 보세요 등 다알아 듣는데 말을 내뱉지 못하네요ㅠ그래서 요즘은 엄마 입모양 봐봐 해서 알려주면 음절은 맞는거 같은데 발음은 엉마이네요^^; 그리고 예로 토끼를 가리키면 몸으로 깡충 깡충하면서 몸언어로 말하고, 또는 아빠(뭐든 다 아빠라고 말해요ㅠ)또는 까꿍카? 이단어를 반복해요ㅠ 언어로 표현을 못하다보니 놀이터에서 그네타다가 좀 더 세게 라는 말을 못해서 막 짜증내면서 화를 내네요ㅜㅜㅜㅜ 내려달라는 말도 못해서 짜증내고~언어 상담받으러 가야할까요?ㅠ 책읽는걸 유독 좋아하는 아이라서 말도 트일까 계속 기다리는 중인데 요즘 들어 걱정되서요~ 도움좀 주세요~ P.S어린이집을 한번도 안가보고 집에서 엄마인 저랑만 놀아요~ 그러다 보니 아이가 작게 표현하는 것도 전 다 알게되다보니 아이가 표현하기도 전에 이거줘? 이거해줘? 말할기회를 놓치게 하는거 같아서 ..좀 기다려 준다고 생각하는데도 아닌가봐요ㅠ
안녕하세요. 동영상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전 25주에 맥수술하고 프랑스와서 4개월을 누워있다가 나았네요. 힘내세요. 제아들이 이제 37개월들어서는데 엄마가 한국인, 아빠가 프랑스인 엄마아빠댓화는 영어. 이렇게 3개국어에 노출이 되있는데 한언어로만 입력은 불가능한상황이네요.. ㅜㅠ 물어보면 질문을 반복할때가 많지만 얼마전부터는 얘가 어디가는거야? 이러면"섬" 이렇게 대답은 하긴하구요. 짧은노래는 혼자 외워서 하긴하는데 발음이 많이 부정확해요. 제가 가장 궁금한건 언어가 느린 주이유가 이중언어때문인건지이네요, 자기전 누워서 혼잣말도 엄청많이하구요 (대부분 못알아듣는말) 한국이었담 전문가를 보러갔을텐데 그것도 힘들어 이렇게 답글로 질문남깁니다. ^^;
아이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유전적인 것인지 환경적인 것인지 또는 이중언어 때문인지 정확하게 관찰없이 진단할 수는 없지만, 절대 그게 문제가 되진 않아요^^ 이중언어 노출로 인해 언어적 수용과 표현이 조금 늦어질 수는 있지만, 주입식이 아니라 생활에서 다문화 가정인 환경으로 인해 꾸준히 노출되는 이중언어는 아이에게 주는 장점도 있답니다. 노래도 부르고 옹알이도 많이 하는 것으로 보아 문제 없을 듯 해요. 타국에서 힘든 환경이실텐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좋겠네요^^
선생님..저도 궁금한게 있어요^^ 저희 아이는 둘째 남자아이 31개월반됬어요.. 선생님 말씀처럼 옹알이 시기때 잘챙기지못해서 말이 늦어졌는데요..말귀는 너무 잘알아듣는데 수용언어는 아빠,엄마,물...이것도 잘안해요~어쩔때 한번씩...그나마 아빠나 빠빠, 아파? 이런 말은 자주해요~그런데 요즘 누나가 하는 학습기를 보고 율동과 말을 비슷하게 따라하는것 같더라구요..참, 그리고 이젠 제스처가 많이 늘었어요..개월수가 늘어갈수록 걱정이되요..
21개월 여아입니다. 현재 할 줄 아는 단어는 엄마, 네(에), 멍멍, 야옹, 어흥, 음메, 꽃(꼬), 칼(가), 가위(가) 이 정도인 것 같아요.. 아빠 해보라고 하면 엄마 하구여.. 말이 느려서 계속 해보라고 시켰더니 이전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음소거로 말해요ㅠ 예를들면 어흥 할 때 하는 손짓이 있는데 입벌리면서 손짓만 하고 소리를 안냅니다ㅠㅠ 한가지 단어를 말하면 이전에 할 줄 알았던건 까먹는 것처럼 느껴져요.. 그래서 사실 요즘 자기스스로 말하는 단어는 엄마, 칼, 가위 밖에 없습니다ㅠㅠㅠ 자꾸 시키지 말고 계속 언어자극만 주면 괜찮아질까요ㅠㅠ? (선생님 영상 진즉에 찾아볼걸 너무 늦게 봤네요ㅠㅠ 너무 감사드립니다!)
한가영 //아이쿠 ㅜㅜ 많이 힘드셨겠어요.. 사실 그냥 육아도 쉽지 않은데 연년생 임신 출산은 더더욱 힘드셨을거예요. 아이 월령을 고려했을 때에 치료를 권합니다. 치료라고 해서 꼭 무겁게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되고 적절한 시기에 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효과도 훨씬 좋기 때문에 다른 언어 발달편 보시면 알겠지만 36개월 기준을 잡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해요. 더욱이 어디서 어떻게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실때에는 특히나 전문가의 상담과 모델링이 필요하답니다. 왜냐하면 이시기 언어발달은 단순 언어지연 뿐만 아니라 인지발달이나 사회성,정서 발달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아요. 요즘은 정부 지원 바우처 사용 가능하기때문에 진단 받으시고 지원 받을 수 있어요!
아마 뒤늦게 양육환경과 태도를 파악하고 원인 찾으셔서 3개월정도 언어 자극을 제대로 주고 있다면 지금 당장 자연스럽게 잘 하기는 어렵고, 이전 환경에 익숙한 아이기 때문에 말수도 적을 수 있어요^^ 지금처럼 꾸준히 언어적 촉진 적절하게 주신다면 나아질 부분입니다. 한 달 간격으로 표현언어 등등 체크 해보세요^^
박경희 //응원 감사합니다^^ 구강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놀이, 호흡이 들어간 놀이들을 추천하기는 하지만 45개월이라면 사실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를 추천드려요.! 왜냐하면, 이 시기 언어발달은 인지나 사회성, 정서 발달에도 충분히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은 것 떠한 중요합니다. 영유아 검진 때에 언어발달 말씀드리면 아마 소견서 주실거예요. 그러면 정부지원 바우처 사용도 가능한 것으로 알고있어요. 또는 거주하고 계신 해당 구에 육아정합지원센터 방문하셔서 상담받으셔도 도움될 듯 합니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시고 한 번 알아보셔요~ 뭔가 발달 지연이 아닐까 하는생각에 두려울 수 있지만, 그렇게 무겁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
문의 좀 드립니다.20개월의 남자아기입니다.말씀하신 수용언언는 다 합니다.그런데 아직 외계어 수용어는 다 합니다맞 아빠 엄마 외에는 단 한마디도 못합니단 외계어는 엄청 많이 하는데 사물의 이름을 가르치려고 해도 따라하는 시도 조차않고 그냥 웃네요.늦는 편은 맞는거 같은데...걱정할필요 있을까요?
민주선생님 항상 감사드리고 순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희 아들은 29개월이고 큰 문제는 아닌것같지만.. 개선방법을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자기가 원하는걸 말로 하는건 발음이 정확하진 않지만 잘하는듯해요~ (먹고싶은음식요구나 어디가자 등등) 근데 제가 질문을 하면 대답이 거의 ''응?''로 끝나버려요. 다시물어도 똑같고요. 핑퐁대화가 거의 안되요. 예를들면 어린이집 생일이벤트가 있던날 제가 "오늘 친구들이랑 뭐했어?" 물으면 "응?" 하고 끝이네요~^^;; 그래서 다시 오늘 친구 생일이었지~선물 잘 줬어? 하면 네! 하고 대답은 해요. 친구들 이름을 사진보고는 다 일일이 가리키며 말해주는데 제가 말로 친구들 누구누구 있지? 이름이 뭐지? 하면 또.. 응? 이러고 넘어가요ㅜㅜ 그래서 요즘 걱정이 많은데.. 어떤방법을 써야할지..모르겠습니당ㅜㅜ도와주셔요
아이가 환경(아빠 엄마가 각각 쓰는 언어 및 공통어가 다른 3개국어 환경.아빠가 4년을 한국에 사는데도 절대 안배워요ㅡㅡ)및 병리적 원인이 있다보니 가정에서 언어촉진은 물론, 언어치료도 주 10시간 받는데도 너무 힘드네요. 타인과 소통, 눈맞춤, 호명 다 잘 되지만, 감각추구와 상동행동이 있어 자폐인가 싶어요. 그래도 20개월부터 집과 치료로 달렸더니 24개월까지 무발화였다가 외계어 나오고, 31개월인 지금은 100개 수용언어, 70개 표현언어 수준이에요. 갈길이 구만리지만 영상보고 배우며 힘내봅니다.
영상 감사해요. 질문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이중언어에 노출된 12개월 여아입니다. 아이가 다른 발달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아이 본인이 놀이주도도 하고 "주세요" "이리와" "윙크"등 언어큐만으로도 여러 지시어들에 적절한 반응을 합니다. 원하는것을 포인팅도 하고요. 눈맞춤도 좋습니다. 단어는 엄마 아빠 까까 정도 말합니다. 그런데 제가 아이 이름을 불러도 반응을 하지 않는경우가 많아요. 제가 xx야 하고 부르면 보지 않고 그냥 계속 본인이 하던걸 합니다. 아주아기일때부터 뭔가 흥미로운것이 있으면 계속해서 몰두하는 아이이긴해요. 그런데 제가 "xx야 이리와" "xx야 까까" xx 엄마손"하면 바로 반응을 합니다. 호명반응이 굉장히 중요하다고해 걱정이 좀 됩니다. 전문가와 상담을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가 36개월 아이입니다. 아이가 20개월 정도까지 미디어 노출이 좀 많았습니다. 그 이후 어린이집에서 발달지연 소견이 있어서 그 이후로 미디어를 끊고 집에서 놀아주는 정도입니다. 아직 까지 아빠 엄마를 하긴 하는데 울거나 정말 필요한 경우에만 엄마가 주로 나옵니다. 시선맞춤은 잘 되지 않았는데 한달전부터 퇴근후 몸으로 많이 놀아주면서 부터 조금 나아졌습니다. 그리고 상호작용역시 하이파이브라던지 뽀뽀 라던지 기본적인것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소리를 내긴 하는데 모음?(이~ 오~ 그리고 띠까 띠까. 등 ) 의미 없는 소리를 많이 냅니다. 기본 지시사항은 최근에 훈련시키고 있는데 앉아 , 일어서, 신발 벗자, 양말 벗자 등 상황에 맞는 지시사항을 수행하긴 합니다. 아이가 자폐일지 자폐 스펙트럼일지 너무 걱정 됩니다.
글로만 보고서 어떻다는 판단은 어렵지만, 언어적인 측면에서도 이제는 전문가의 진단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더불어 걱정하시는 부분도 함께 검진 받아보시면서 지금 아이에게 필요한지 상담 받아보시면 도움 되실 것 같습니다. 치료 시기가 늦어지지 않고 적기에 치료를 받는 것도 아이 발달에 꼭 도움 될 수 있습니다 ^^
32개월 아이 아빠 입니다. 아직 무발화 상태로 가끔 맘마, 물, 우유를 맘ㅁ, 므을, 으유 같이 정확하지 않은 옹알이 같이하면 눈치로 알아듣는 정도입니다. 엄마,아빠 라는 말을 듣는게 소원이죠ㅠㅠ 암호화 설명을 듣고 질문드려요 ~일단 아이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라도 듣고 싶어 몸놀이를 많이 해주면서 만세 제스처와 띠띠띠 라는 소리를 해야 칭찬하면서 몸놀이를 해줬더니.. 노력끝에 놀아달라는 띠띠띠 소리가 됐는데.. 문제는 띠띠띠 소리를 몸놀이때 외에도 뭘 꺼내달라 찾아달란 식으로 어떤 요청을 할때마다 ** 해주세요 로 통일해서 쓰기 시작하네요... 아이 엄마는 이상한 소리를 가르쳤다고 제 방법이 틀렸다고 고치라는데.. 1. 당장 암호화된 소리를 수정해야 할까요? 띠띠띠 소리에 제가 반응을 멈추거나 다른 단어로 바꿔 버리면 아이가 혼란스러울까요? 2.처음엔 제가 띠띠띠 소리를 먼저내고 모방시켜 따라하게 했는데.. 먼저와서 띠띠띠 하며 놀아달라는 것과, 뭔가 안될때 띠띠띠 하며 도움을 청하는데.. 이걸 자발어로 볼수 있을까요? 짧은 내용인데 주저리 길어졌네요..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
표현언어가 잘 되지 않는 부분 때문에 걱정이 많으신 것 같아요! 아이 언어 트는 시기는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이를 존중해여하지만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유전적인 영향/환경적 요인을 살펴 양육환경과 양육태도를 점검하고 원인을 찾았고 그에 따라 적절한 자극이 가능하다면 양육자가 언어촉진 해줄 수 있도록 하지만 원인 찾기가 어렵거나 촉진방법일 잘 모르겠다 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받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언어치료의 시기는 36개월을 기준으로 하지만 32개월이라면 정확하게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은 필요합니다.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도 굉장하 중요해요. 한 달 정도 집에서 언어촉진 해보고싶다 하신다면 무조건 띠띠띠 소리보다는 아이 흥미에 따라 관심 분야에 따라가시면서 다양한 자극을 주고 의성어/의태어로 확장시켜 주면 좋아요. 언어발달 관련 영상 4가지 모두 보시면 좀 더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민주선생님 안녕하세요 :) 저는 25개월6일된 아들이 있는데요 말이 좀 느린지 아직 문장으로 얘기하진 못해도 수용언어는 너무 잘 되고 있고 문장만 못 할뿐 말은 다 통하기에 말이 느린거로는 크게 걱정은 안 하고 있는데요 저의 가장 큰 고민은 아들이 엄마 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약 10개월 정도 엄마라는 말을 못 들은 것 같아요 단순히 저한테만 엄마라고 부르지 않는 것이 아니라 동요를 부르거나 책을 읽거나 뭐 어떤 상황이든 엄마라는 단어가 나오는건 말 하지 않아요 엄마 해봐 하면 아빠아빠 하면서 반대로 말하고 장난을 치구요 저를 지칭할땐 이거 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니고 저희 부부의 예상에는 남편이 2주 정도 출장을 가서 아이가 저랑 친정과 시댁을 왔다갔다 했는데 그 쯤부터 아빠만 엄청 찾더니 그때부터 엄마를 말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저희도 그냥 아기 키우는것에 지치다보니 굳이 아기한테 엄마라고 말해보라고 시키지 않았고 강요하다보면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서 그냥 말이 잘 안 붙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다보니 벌써 두돌이 넘게 되었네요 요즘에는 내가 엄마라는 소리도 못 듣고 그냥 애만 키우는 유모인가 싶기도 하고 너무 고민도 되고 우울함도 있고 이게 무슨 정서적인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 싶어서 걱정이 크네요... 며칠뒤에 영유아검진을 받으러 가긴 하는데 자세한 얘기를 듣기에 부족한 시간일 수도 있을 것 같아 선생님께 먼저 도움을 청해보아요 :) 아 그리고 한 가지 더! 아이에게 이제 슬슬 배변훈련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계속해서 기저귀를 차고 있고 바지를 입고 있으니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그냥 갈아줘서 소변텀을 제대로 모르겠는데 아이의 소변텀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길고 긴 이야기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일단 다른 언어에 있어 소통이 가능하고 한달 간격으로 관찰했을 때에 표현언어들이 늘고 있다면 표현언어가 조금 늦더라도 아직은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엄마에게 이거라고 표현할 때에는 엄마꺼? 엄마가? 엄마줄거야? 이런식으로 아이가 들을 수 있게 수정해주는 정도로 반복해주세요. 오히려 엄마해봐 라는 식의 강요는 스트레스가 될 수 있어요^^ 노래나 그림책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소변텀의 경우 기저귀를 갈고난 후 30분 40분 50분 ㅌ간격으로 직접 확인을 해보셔야 아이의 정확한 소변 텀을 알 수 있답니다:)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출산 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을 통해 육아 고민, 정보와 자료 많이 많이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할게요😊
안녕하세요 정말 너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왜 진작 선생님을 몰랐는지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정말 좋아요^^ 아직 말을 제대로 하지못하는 28개월 남자아이 입니다 말귀는 다알아 듣는데... 큰아이도 29개월 어린이집간지 15일만에 말문이 터졌어요 근데 한글은 33개월쯤 읽었는데 큰아이와다르게 어린이집을 5개월부터 보냈어요 주위에서 너무 걱정이 많으신데 저도 살짝 걱정이되고 저한테 문제가 있는걸까요? 방법좀 알려주세요
도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생후 5개월부터 어린이집 다닌건가요? 우선 영상 올려드린 언어발달 관련 4개 영상 참고하셔서 양육환경이나 태도 점검해보시고, 적절한 언어자극 주세요. 그리고 32-33개월까지는 한 달 간격으로 얼만큼의 언어가 느는지도 확인 및 관찰이 필요합니다. 아이마다 언어 트는데는 시기적으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를 존중해주셔야 하지만 그 원인을 찾는 것은 중요해요!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15개월 남아를 키우고 있구요. 예전 영상이지만 선생님께서 다 봐주시는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두달 전쯤에 영유아검진을 갔는데 전반적으로 발달이 좀 늦는것 같고, 특히 언어부분도 말씀하셔서 그때부터 더욱 신경을 쓰기 시작했습니다.(당시 엄마,아빠도 못 말하는 무발화 상태였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며칠전부터 저나 남편을 보고 말하는것은 아니지만 엄마, 아빠와 꽤 비슷한 소릴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중에 아이가 울거나 떼를쓸때 ‘이렇게하면 엄마가 잘몰라 어떤거줄까? 아(우유를 이렇게 했어요)줄까?‘ 이표현을 1~2주정도 쓰니 아이가 ’아‘를 하더라구요.(약간 절규하듯이요^^;) 별것 아닐수 있지만 그래도 학습의 효과가 나타나는것같아 기쁘고 선생님께 감사했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아‘를 하고나서 이어서 해볼수 있는 좀 더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이방법말고도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단어넣어서 반복적으로 말 만들어 이야기해주기, 요구사항 천천히 해결해주기, 말많이해주기, 동요불러주기 등 여러가지를 매일 해보고 있습니다. 어쩌다 보니 글이 길어졌는데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짧은 답변이라도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소중한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 아기는 23개월 15일이고 남자아이입니다수개월전 "물주세요" 이렇게 내밷은 말이 있었지만 그이후로 다시 말한적은 없고 여전히 '엄마'아빠'이거' 딱 이단어만 말합니다 제생각에는 말을 하려고 하지 않아요 평소 말이 없는 편이고 저역시 말이 없는 편이긴 합니다. 말을 못해서 안하는것인지 말을 하려는 시도 좋차 안하는거같아 걱정이에요 옹알이라도 하면 좋은데 입다물고만 있어서요..무슨 충격을 먹고 말을 안하나 싶을정도로에요...건강 안좋으신데 이렇게 문의글 조심스럽네요 쾌차하셔유
23개월이면 아직은 표현언어가 많지 않을 수 있어요! 걱정해야할 시기는 아니지만, 꼭 하셔야 할 것이 바로 아이가 표현언어 수가 적거나 늦을 때에 그 원인을 찾아 적절한 자극을 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해요^^ 말씀하신 것 처럼 양육자가 말수가 적은 것은 아이에게 광장히 큰 영향일 수 있어요. 그 외에도 아이 흥미에 수준에 맞는 의성어/의태어를 끊임없이 노출하고 자극해주어야하고 또 작은 옹알이에도 반응해주고 놀이할 때에도 소리를 많이 내는 것이 필요해요! 언어발달 4개 영상 업로드 하두었는데 꼭 확인하시고 실천해보세요😊
이린 //응원 감사합니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데 잘 하셨어요^^ 다만, 몇 개월 지연이다 이 말에 초점은 두지 않으셨으면 해요. 너무 일반화되어있는 개월수인데 사실 영아기는 개별차가 너무도 크기 때문에 오히려 그런 평균에 맞춰 아이를 보는 시각이 독이될 수 있어요.. 35개월 아기, 아직 말이 확트이진 않은듯 하나 문장을 완성시킬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희망적입니다^^ 발음또한 아이가 말했을 때에 지시적이지 않은 자연스럽게 한번 더 양육자가 천천히 발음해주세요. "아~ 고구마 달라고? 책 보고싶다고?" 이런식으로 천천히 정확하게! 또한 일상에서 이야기할 때에도 아이들은 양육자의 말을 가장 많이 모방하기 때문에 되도록 천천히 분명하게 발음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녹음 기능이 있는 놀이감이나 놀이를 경험하는 것도 좋아요. 자기 모습 또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해주시고, 옹알이에 대한 반응도 아직까지는 적극적으로 해주셔도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익한 영상 감사 드려요. 조카가 23개월입니다. 수용언어는 가능하나 100프로는 아닌듯 하며 표현 언어는 엄마아빠 등 단 한마디도 하지 못합니다. 모음 정도 소리를 지르는듯이 음성을 냅니다. 혀의 굴림이나 근육 사용하는 것을 모르는 것 같아 무발화로 보입니다. 부모가 말이 적은 편이며 미디어도 곧잘 노출 시키는 것 같아요. 자주 시댁에서 만나는데 옹알이 라고 보여지는 것 조차 저는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언어 발달 지연과 함께 걱정되는 것은 자폐스펙트럼에 해당하는 행동이 몇 있습니다. 긴장하거나 흥분할 때 발을 들거나 가끔 빙빙 돌고 자동차에 집착을 하며 만날 때 마다 느끼는 것은 바퀴 돌아가는 것 에 집착하며 자주 밤에 자지러지도록 울기도 합니다. 저희 아이가 놀아줄 땐 잘 놀다가 혼자 노는것에 익숙해진것인지 그게 좋은 것인지 혼자 노는 경우가 많습니다. 엄마아빠가 지금 이대로 변화 없이 양육을 한다면 크게 아이의 발달이 개선이 될 가능성이 지극히 낮아보입니다. 조심스럽지만 기관에 상담 하는 것이 좋을지 더 기다려야 할지 여쭙습니다..
아이32개월엄마예요. 제가어릴때말이 5살에 틔였다고하더라구요. 아이도유전적인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말이늦어요. 이런경우 그냥 시간이 지나서 5살이 되도록 기다리는방법뿐일까요? 아주느리지만 몇개월에 걸쳐 단어하나 둘 익혀 가고는 있지만 그것역시 발음이 정확하진 않아요. 발음이 어눌하지만 아이가 어떻게든 말을하는거에 그냥 감사하고 넘어가긴하지만 답답한건마찬가지ㅜㅜ 아직 아빠,엄마, 주세요, 줘~,싫어요,응차응차 정도는 하는데.. 그이상은 가르쳐도 더이상 늘어날생각이 없네요. 기다리는방법뿐인가요? 병원에서진단을 받기에는 애매한상태네요ㅜㅜ
꼬넹이 //유전적인 영향이 없을 수는 없지만, 또 마냥 기다리기에는 언어발달이 아이의 인지, 사회성 발달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시기에 맞게 적절한 언어 자극, 필요하다면 치료를 하는 것도 필요해요. 바우처 지원으로 언어치료도 가능하니, 영유아검진 받을 때에 소견서만 받아서 진단 받으시고 시기 놓치지 않은 것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물론 적절한 언어자극 지속적으로 주면서 가정에서 노력하는 방법도 좋아요. 그런데 그 방법을 정확하게 모르겠다 하신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 또한 추천 드립니다^^
![[육아] 말느린아이, 언어지연 고민 해결 l민주선생님l](http://i.ytimg.com/vi/YOUoOeAfTqE/mqdefault.jpg)
![[육아] 말느린아이, 언어지연 고민 해결 l민주선생님l](/img/tr.png)
![[육아]책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 l민주선생님l](http://i.ytimg.com/vi/rLMQs5stLvk/mqdefault.jpg)
![[육아]말느린아이/말늦은 원인,진단방법,해결법? l언어발달,언어치료l민주선생님l](http://i.ytimg.com/vi/bxS02OZbRQ4/mqdefault.jpg)
안녕하세요. 이민주입니다 :)
매주 영상을 통해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댓글을 통해 여러분의 고민을 1:1 코칭 드리며
육아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잘 알기에 개별 코칭을 드릴 수 있는 공간이라 참 좋았습니다.
다만, 채널이 커지고 구독자가 많아지면서 고민의 수도 많이 늘어가는데
저 또한 육아를 하면서 강의, 집필, 교재교구개발 및 채널운영 등 다양한 업무를 하다 보니 잠을 줄이고 시간을 쪼개어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ㅜㅜ
여러분의 고민에 좀 더 빠른 코칭과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면서
육아정보/ 놀이/ 이유식&유아식/ 육아템 등 '육아의 모든 것'을 소통할 수 있도록
네이버 공식카페 [이민주육아연구소]를 개설하였습니다.
바로가기 : cafe.naver.com/leeminjoolab
아이 개월수에 맞춰 저 포함한 전문 요원이 구체적인 코칭을 드릴 수 있으니,
주저 말고 오셔서 필요한 정보도 얻고 마음도 다잡아보시길 바라봅니다❤
영상 보시고 궁금하신 점들, 아이 개월수/언어발달 상황 구체적으로 남겨주시면 개별 코칭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30개월 아기인데요. 제가 12개월때 임심을해서 애를 제대로 돌보지
못했어요 미국에 남편이랑 셋이 있었고 저희가 말도 없다보니 아기가 말도 느리고 반응도 없는 편이에요. 스마트폰 끊은지 4일정도 됐는데 걱정이네요. 어느기관에 상담을 받으면 좋을까요??
@@insukhan6528 ¹
그대의 정신력에 의사로서 감탄을 보냅니다. 건강하게 행복하게 부자되세요!!!!
다음주면 만 15개월이 되는 남아를 키우고 있는 초보맘입니다. 요즘 아들 언어지연때문에 잠이 안오더라고요.. 영상을 보니 제 문제점을 발견하고 반성하였습니다😭
만 12개월 전후로 의미 없는 엄마, 아빠, 물, 맘마를 조금 하다가 만 13-14개월 중반까지는 옹알이와 의미 없는 엄마 아빠 마저 말을 안하더라고요ㅠㅠ..
지난주부터 외계어같은 옹알이가 다시 시작되며 의미 없는 엄마 아빠를 간간히하며 물 등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옹알이라도 다시 해서 안도하기도 했어요.
그간 저는
물 먹고싶다고 포인팅 하는 아들한테 물 먹고싶어? 물 주세요 해봐(손으로 주세요를 보여주며) 물! 물!
엄마가 기저귀를 갈아주네~ 엄마~ 엄마해봐
아빠가 맘마를 주지? 맛있어? 아빠~ 아빠 이런식으로 신생아때부터 계속 표현한게 아들한테 스트레스로 다가갔던거같네요😂
사실 아직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선생님 영상보면서 조금씩 말하는 방법과 상호작용하는 것을 바꿔볼게요.
수용언어나 인지도 엄청 잘되는거같진 않아요.
낱말카드를 보여주며 바나나 어디있지?? 멍멍이 어딨어? 하면 잘 몰라요ㅠㅠ
대신에 치카치카하러 갈까? 하면 화장실 앞으로 가고 어기가까? 하면 신발을 들고오고 기저귀 버리고 와 하면 기저귀 버리러 가고 책 가지고와 하면 책 가지러오는 정도인데..
만18개월까지 50개정도의 단어를 말해야한다는데 걱정이 앞서는거같아요ㅠㅠ 아직은 많이 늦은건 아닐까요.. 너무 걱정이 되어 긴 하소연을 남깁니다ㅠㅠ 감사합니다
아 지금까지 징징이 모드 들어갈 때마다 기빨려서 후다닥 밥 주고 기저귀 갈아버리고 쪽쪽이 갖다 주고 그랬는데.. 돌 되기 전에라도 봐서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ㅜㅜ 아이도 배워야 되지만 엄마는 더 배워야 하는 거 같네요.
24개월에 접어든 쌍둥이 남자아이들입니다
영유아검진 때 언어발달이 너무 느리다고 전문가 상담 권유를 받아 소아정신과에서 상담도 받았지만 특별한 이상은 없어보인다고 하셨어요 수용언어는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심부름도 잘 하고 사자 어딨지? 당근 가져와~ 기저귀 가져와~ 등의 물음이나 지시에 답도 잘 하고 잘 따라요 작은 둥이는 엄마 아빠 라는 말은 발음이 아주 정확하고 얼마 전부터 우(우유) 정도는 합니다 그런데 큰둥이는 말은 전혀 하지 못하고 정말 가끔씩 울거나 할 때 음마~음마~ 정도만 하는 수준이에요 평소 말이 없는 편도 아니었지만 언어자극이 부족해 그러나 싶어 말을 많이 걸어주고 책도 많이 읽어주고 하는 행동마다 말로 설명을 덧붙여주는 등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전혀 말이 느는 기미가 보이지 않아요 다만 음맘맘마맘마마 아으아으아으 등의 소리는 전보다는 많이 내는 편이지만요 이제 3월이면 어린이집에 가게 되는데 그 전에 언어치료를 시작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어린이집에 가면 말도 배워온다고들 하는데... 더 기다려봐도 괜찮을까요?
24개월 아가인데 언어가 많이 늦은 아이지만 앞에 올려주신 언어발달관련 영상보고 노력했더니 한달도 안됐지만 많이 변했어요! 수용언어는 좀 되는 편이라 36개월까지 엄마가 최대한 자극을 주려 하고 있구 아직 확 트이진 않았지만 단어 한두개씩 늘어나고 있어요:) 영상 너무 감사해요ㅠㅠ♡
다름이 아니라 가끔 엄마 말을 모방할때 비슷한 소리를 내려고 하는게 아니라 입을 다물고 글자수만 음음음 식으로 따라해요. 강아지~라고 하면 음음음~ 하며 단어 억양과 글자수만 입 다물고 입 안에서 소리내듯이요. 이런경우 어떤식으로 엄마가 도와줘야할까요?
몸도 안좋으신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영상들 모두 도움 많이 받고 있답니다. 몸조리 잘 하셔서 막달까지 건강 잘 챙기시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J쥬이 //응원 감사하고 영상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24개월 영아기 개별차가 크기 때문에 지금 2-3주 간격으로 할 수 있는 단어, 표현들이 늘고 있다면 지속적인 언어촉진만으로도 언어발달이 충분히 가능하답니다 ^^
음음음 어어어 따라하는 아기의 경우들이 많은데 이 또한 언어 자극 중 하나입니다. 억양이나 글자수를 모방하지요. 똑같지 않더라고 외계어로 표현하는 아이가 있고 완벽하거나 비슷한 소리를 내려는 아이가 있는데 그 차이를 보이는 듯 해요. 되도록 아이가 할 수 있는 쉬운 단어, 발음, 관심사를 많이 자극해주세요😊
얼른 건강 회복 하셨으면 좋겠어요 몸도 안좋으신데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29개월 막 진입했고 남아에요, 영아때부터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있는편이었고, 첫째도 32개월에 언어가 터졌어요, 원인 알자마자 태블릿 바로 없앴구요, 다른말은 잘 안하는데 에이비씨디는 엄청잘해요, 영어 미디어를 계속 봤거든요! 하지만 엄마는 전혀하지않아요. 그렇지만 아빠는 곧 잘 따라하구요, 에디,뽀(로로),무(물),타요,아빠 합니다. 그리고 수용언어는 어느정도 되지만 호명반응은 집중할때는 전혀안되고 요즘 점점되는데 엄마 눈~하면 다가와서 눈마주치고 코 비벼요, 언어느린건 알고있는데ㅠㅠ 제가 더 자극해주면 좋아질지요, 태블릿끊은지 4주차에요, 이제 싫으면 도리도리 할줄도아네요
우선 태블릿 끊으신 것 너무나도 잘하셨습니다 ! 언어 자극을 받아 영상으로 접한 말들을 소리낸다 하더라도,
지금 시기 중요한 것은 자기가 필요한 것이 있을 때에 의사표현, 감정표현, 사람과의 소통을 하며 언어의 필요성을 느끼는 것이 언어발달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그런 점에서 정말정말 잘 하셨어요~
대신 아이의 흥미를 찾아 그 부분을 언어로써 자극을 주는 것이 효과가 있을거예요. 예를들어 뽀로로를 좋아한다면 뽀로로와 친구들이 나오는 그림책을 활용하거나 아이가 자동차, 공룡, 동물 등등 좋아하는 분야 관련한 놀이감, 노래, 율동, 그림책들을 활용해서 흥미를 자극해주세요. 처음에는 울음소리와 같은 의성어 의태어로 접근하시는 것이 좋아요.
이전 영상 세 편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열심히 언어 촉진해주시고 2-3개월 지켜보며 할 수 있는 말들이 얼만큼 늘고있는지도 꼭 관찰필요합니다 ^^ 하시다 궁금하신 부분들은 다시 글 남겨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셔요~!
안녕하세요.
저희 아기는 23개월 3일(22.9.28.기준)입니다.
최근 18-24개월 영유아검진에서 언어 부분이 느리다고 하여 12월 초에 재검사를 받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저희 아기의 언어 발달 수준은
1. 엄마, 아빠- 정확하게 발음. 아빠를 정확하게 발음한지는 한달정도 되었음.
2. 오이, 우와- 궁금한것이 있을때 손가락으로 가리리면서 많이 말함. 우와는 신기한것을 보았을때 감탄사로도 많이 말함.
3. 멍멍, 에취, 어푸 - 책을 읽어주며 배운 소리로 해당 책들을 읽으면서 그 장면이 나오면 반복적으로 말함.
4. 감(암), 케이크(케크), 하트(아트 또는 핫)- 과일 자르기 놀이, 케이크 불기 놀이, 모양 맞추기 놀이를 하면서 아이가 많이 말하는 단어들임.(하루에 2-3번 정도 말함)
위의 정도는 말할수 있으며 두 단어 붙여 말하기는 전혀 되지 않습니다.
아이가 밥을 먹을때, 치카를 할때, 부모가 잠시 급한일을 처리할때 영상(아기상어)를 보며 영상을 끄면 떼를 쓰지만 동요를 틀어주면 금새 울음을 그치고 율동을 합니다. 동요는 하루에 보통 3-4시간씩 들으며 엄마가 수시로 따라 불러주기도 하고 아이도 노래가 나오는 동안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들썩거리며 춤을 추디도 합니다.
책도 하루에 20권 이상씩 읽고 있고, 수시로 책을 읽으라는 제스쳐(읽고 싶은 책을 본인이 골라오며 다른책을 읽어주려 하면 본인이 원하는 책을 읽으라고 책을 툭툭 침)를 취합니다. 또한 책의 내용을 외우고 있는 책들은 해당 페이지가 나오면 책의 내용에 대한 행동 모션을 취하기도 합니다(뿅뿅이라는 말이 나오는 책 페이지가 펼쳐지는 순간 바로 행동 모션으로 뿅뿅-손가락으로 자신의 몸을 콕콕 찌름)
제가 보기에 수용언어는 잘 되어 우유를 먹은뒤 ‘아빠에게 우유병 가져다 줘’, ‘티비 보고 싶은 어린이는 쇼파에 예쁘게 앉아 볼까’, ‘여기에 앉아서 블록놀이 할까’, ‘우리 밖에 나가자’, ‘신발 신으러 가자’ 등은 모두 알아듣습니다. 또한 벽보에 있는 과일, 채소, 동물, 색깔 맞추기를 좋아해 수시로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그 단어를 말해줍니다.(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이것 저것이라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가끔씩 으, 어 소리를 내면서 손가락으로 그림 또는 사진을 가리킬때도 있습니다)
민주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제가 아차 싶었던것은 아이가 답답해 하기 전에 아이가 요구했던 상황들을 미리 해결해주었다는것입니다.
23개월 기준 위와 같은 언어 발달이 이루어지는 아기엑 말을 트이게 해주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혹시 유용한 책이나 동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우선, 말씀해주신 아이 관찰 부분을 보면서 아이 개인에 따라서 말이 트이는 시기에는 차이가 있고, 수용 언어가 잘 되고 있어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다만, 그림책이나 동요보다는 아이 눈을 보고 하는 소통이 훨씬 필요하고 중요해요. 눈을 보고 입을 보고 자극을 주고, 아이가 반응하고, 그 반응에 따라서 다시 모델링을 해주고, 다양한 소리를 내어보고 소리 내는 것을 즐기면
결국 아이는 소리를 내는 횟수와 경험이 늘어가게 되고, 할 수 있는 단어들도 늘어갑니다.
점차 의미있는 소리로 연결을 시켜주는 것도 중요해요. 말씀하신 요구했던 상황들을 미리 해결해주는 것은 아이 표현의 기회가 확인하게 줄어들 수 있고 그러면 의미 있는 소리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수 있어요. 그러므로, 어떤 자료를 활용하지 않고 일상 소통을 늘리면서 아이가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보세요 :)
자세하고 교육적인 영상 감사합니다. ^^ 보고 많이 반성하고 배우게 된거 같아요. 정확하게 저희 아들의 상황이 어떤지 어떻게 제가 아들에게 언어적 자극을 줄수 있을까 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저는 27개월 남자아기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캐나다에 살고 있고 아들은 영어만 쓰는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어요. 아들이 할 수있는 말은 엄마 아빠 까까 모얼(주세요)정도에요. 제가 걱정되는 부분 첫번째는 이름을 부를때 보는 횟수가 많지 않아요. 처음에는 집중을 해서 그런가 했는데 누구야 이거 먹을래? 하면 쳐다보더라구요. 그마저도 장난감이나 책에 집중하면 불러도 대답이 없습니다. 두번째로는 모든것을 까까라고 말해요. 우유도 까까 과자도 까까 맘마도 까까... 우유가 먹고 싶으면 제손을 잡고 냉장고 앞에서 까까라고 하고 또한 밖에 나가고 싶으면 계단앞 게이트에서 까까라고 합니다. 그게 나가고 싶다는 말이에요. 그럼 저는 아 우리아들 나가고 싶구나 엄마랑 나갈까 ? 라고 말하는데 그렇게만 말해주는게 아이가 나가자라는 말을 배울수 있을까 걱정되기도 해요. 세번째 할줄아는 심부름이 자기 기저귀 쓰레기통에 버리기 밖에 없어요 ㅠㅠ 다른 심부름은 모른척 한다거나(웃으면서 도망가요) 알아듣지 못하는거 같아요. 예를들면 엄마한테 곰돌이 가지고 와볼까? 혹은 엄마 물좀 가져다 주세요 이런간단한 심부름도 못알아 듣는거 같습니다. 엄마 안아 라고 하면 와서 안아주기도 하고 뽀뽀 하면 뽀뽀도 해주고 하는걸 보면 인지가 없는거 같지는 않은데.... 자기이름에 대답이 없는 부분과 여러 저런 부분이 걱정이네요. 외국에서 유치원 선생님을 하고 있지만 내 애를 키우는건 또 다른거 같아서 반성도 많이하소 부족함도 많이 느끼고 있어요. 저희 아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까요? 여기에서는 전문가를 만나려면 팸닥터에게 가서 진단을 받고 스페셜리지까지 가는데 오랜 시간이 걸려서 저희 원에도 전문가를 만나기 까지 2년기다린 사람도 있네요.. 그래서 코로나의 상황이 나이지면 한국에서 몇년 살면서 전문가를 만나야 할까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타국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것은 분명 훨씬 어려움이 많으실 듯 해요 ㅜㅜ
한국에서 모국어만 듣고 사용하고 아이라도 27개월 언어가 좀 늦은 감이 있는 친구들은 비슷한 모습들을 보인답니다. 영어를 사용하는 어린이집에서 생활하니 자연스레 이중언어 노출이 있고 그래서 수용/표현언어가 좀 더 늦을 수 있어요.
다만, 아이를 직접 관찰하지 않고 언어 외에 다른 문제가 있는지 제가 판단을 하기는 어려운 부분입니다. 일단은 당장 검진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언어 관련해서 4편의 영상 업로드 해드렸으니 참고하시고 실천해보면서 한 달 동안의 아이 변화가 있는지 관찰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또한, 호명반응의 경우 혹시 미디어 노출이 있다면 충분히 양육자의 호명자극에 굉장히 무딘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현재 아이가 2017년 4월 24일생으로
만2세9개월5일 입니다.
만10개월에 어린이집을 보냈고 저는 직장을 다녔습니다.
그러던중 다른지역으로 이사를 하게되서 둘째를 임신한 상태로 이사를 했습니다.
그때 당시 아이는 만24개월 7일째였습니다.
아이가 감기에 너무 많이 걸려 대학병원에 입원하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어린이집에서 감기걸려오면 둘째아이까지 감기 옮을까싶어 건강하게 키우고싶은 이기적인 엄마마음으로 어린이집에 보내지않고 가정보육을 했습니다.
저는 둘째임신으로 인해 몸이 너무 피로하고 잠이 너무 쏟아져 생각처럼 아이를 돌보지 못했고,
티비로 보여주는 생활동화인데
통신사 연결되 있는 책 프로그램을 보여주게되었습니다.
그렇게 신경을 제대로 못쓰고 책도 읽긴읽어줬지만 아이는 더 바랐지만 제가 이만하면 됐다고 그만 읽고 자자고 하는 경우도 있었고 기저귀 거의 다 뗐는데 만삭 19년 8월달에 하다하다 너무 힘들어 다시 기저귀를 채우는 바람에 퇴행되었다가 9월8일에 아기를 낳고 몸조리 후 10월달부터 조금씩 시작해서 11월에 본격적으로 해서 낮기저귀는 거의 뗐는데 동생이 기저귀 차고 있는걸 보더니 엄마인 제 모습을 모방하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고 최근에는 애기짓하려는건지 기저귀에 며칠동안 그냥 싸버리는 경우도 있어서 답답했고 변기에 누는거라고 다시 일러줬더니 다시 교정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관에 다닐때는 발달이 다른애들에 비해서 잘 하고 있었는데 안보내고 제가 신경을 못써주고 하다보니 아이 발달이 또래에 비해서 많이 늦어진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아프고 고민이 되어 거의 밤을 샙니다...
아이가 현재 할 수 있는 말들이 대략, 이정도인데 발달이 늦는건지 아님 정상인지. 아니면 기로에 서있는건지 알고싶습니다.
ㅠㅠㅠ 그래도 될까요?ㅠㅠ
애기가 문장으로 말 할 수도 있긴한데
그게 한정적이라서 ㅠㅠ
단어도 할 수 있는 말들이 있지만 그것도 한정적이고 ㅠㅠ
엄마, 물 주세요~
엄마, 밥 주세요~(배 문지르면서)
엄마, 우유 주세요~
엄마, 젤리 주세요~
엄마, 까까 주세요~
엄마, 과일 주세요~
엄마, 귤 주세요~
(달라고 했다가 안주고 있음. 화나니까 '줘!'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엄마, 앉아. 앉으세요~
엄마, 빨리~~ / 빨리 와~
커~
무거워~
추워~
없어요~/ 없다!
안돼요~ / (급히 제지할땐) 안되안되안되~!
이거.
아파. 아파요~
(어설픈발음으로) 미안해요~
엄마, 앉혀주세요~
엄마, 읽어주세요~
엄마, 어흥~ 주세요~ (콘프레이크 입니다 ㅠㅠ 상장에 사자있는 것 보고 그다음부턴 어흥 주세요라고 하네요 괜찮은걸까요? 시정 안해줘도 될까요?ㅠㅠ)
엄마, 쉬 했어요~ 응가 했어요~ 쉬 했어. 응가 했어.
엄마, 쉬 해요? 응가 해요?
쿵쿵 곰
어흥~ (사자 / 호랑이 이 두 동물을 구분은 하지만 말소리는 모두 어흥입니다)
기~~~린(린이라는 말을 흐리듯, 짓누르듯이 말합니다)
히힝~ ( 말)
낑~낑~(얼굴 문지르며 원숭이 흉내를 내줬더니 이렇게 표현을 똑같이 합니다 ㅠㅠ 원숭이라고는 말을 안해요 ㅠㅠ)
야옹~
멍멍~
뿌우~ (코끼리)
꿀꿀 (돼지)
꼬끼오~꼬꼬꼬 (닭)
(몸짓으로 양손을 머리위로 토끼의 귀 흉내만 내고 말은 안합니다)
개굴개굴(개구리 / 개굴개굴이라고 말한지 이틀밖에 안되었어요 동생이 개구리 1마리에서 10마리 늘어나는 책을 읽어주면서 완전히 습득을 했더라구요)
코 / 손 / 발 (신체부위)
꼬리~ (동물신체부위)
비비~(비누)
이~~~(손으로 양치하는 모습을 흉내냅니다)
책
옷
싫어 ( 최근에 딱 한번 말 한뒤 얘기를 잘 안해요)
아니야(기관에 다닐땐 잘도 얘기했는데 최근에 한두번 얘기하곤 잘 안하네요 ㅠㅠ)
빠방~(자동차)
비~(비행기)
포~(포도주스)
뽀~(뽀로로)
자장~자장~(흥얼흥얼 곰인형 안고 곰인형 졸리다고 재워준다네요 ㅋㅋ...)
졸려~
짜장~(짜장면)
꼬~(고모
맘도희윤석 //구체적인 상황들을 기록해주셔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이 언어 치료 꼭 하지 않을정도로 잘 자라고 있고 수용언어는 물론이고 표현언어도 늦지 않아요~
또한 자가 표현과 수용하는데 있어 인지발달도 시기 맞게 잘 발달 하고 있구요. 물론 어떤 친구들은 이보다 언어가 빠를수도 있고 또 훨씬 늦을 수도 있고 인지가 빠른친구도 있고 또 아닌친구도 있겠지만, 이 시기에는 어느정도의 정상범위 내에 있다면 그 개인차를 충분히 존중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전혀 마음조급해하실 필요도, 걱정하실 필요도 없어보입니다. 영상 차단하신 것 일단 너무너무 잘 하셨고, 아이 전반적인 발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답니다. 쉽지 않은건데 잘하셨어요!
놀이에 있어서는 아이에게 뭔가 학습을 시키고자 의도를 갖지 않아도 됩니다. 자연스럽게 아이 흥미 따라가주시면 되고 아이가 꼭 요구하지 않는다면 혼자노는 시간도 충분히 필요하구요! 이전에 영상에서도 말씀 드렸듯 어느정도 심심함은 아이 창의력 발달에도 도움이 되고 언어에 있어 어느정도의 답답함을 느껴야 언어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것이기에
너무 완벽한 상황을 주기보다는 스스로 해결해갈 수 있는 상황들을 주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
다른 영상들 참고하시면 놀이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을 듯 하고, 앞으로도 아이 발달 및 놀이법에 대한 영상들 꾸준하 업로드 해드릴게요😊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얼른 쾌차하시기바랍니다25개월 남아인데 말이 너무 느려 걱정입니다 ㅜㅜ
노블리안 //응원 감사드립니다 ^^
이전에 언어 발달 관련해서 영상 3개 더 올려드렸는데 양육자가 할 수있는 언어 촉진법/자극법들 알려드렸어요. 참고하시면 도움될 듯 합니다. 보시고 궁금한 부분 있으시면 글 남겨주시구요~
민주쌤 안녕하세요
다시 궁금한 점이 생겨 댓글 남겨요ㅠㅠ
영상 보고 자극주는데 말이 좀 느나?싶었는데 아직 잘 안되네요 으으응~으음!!하며 옹알거리는건 늘었긴 해요(옹알이가 느는것도 좋은 의미인가요??ㅜㅜ)
지금 26개월인데 지켜보니 순한 기질이고 혼자서도 잘 놀다보니 말 할 필요를 못느끼는 거 같아요. 엄마가 말하고, 책 읽어주는 것도 따라할래!보다는 엄마가 말하는거 재미있어하며 웃고 엄마 말하는거 계속 들어야지!라는 느낌이랄까요ㅠㅠ 수용은 너무 잘돼요. 하기 싫을땐 고개 저으며 싫다 표현하지만 지시하는 거 잘 알아들어요. 계속 책읽어주고 말해주다 보면 자기도 호기심 가지고 따라하려 할까요?
(추가로 뭔가 요구할때 엄마~부르고 원하는 거 포인팅하며 절 데려가요 그때 전 주세요~줘~해야지 라고 알려주고 요구를 들어주는데 잘못된걸까요? 가끔 글들 보면 답답하게 만들어야 말한다고 해서ㅜ 이럴때 엄마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옹알이가 느는 것 또한 표현언어가 늘고있는 것이기에 좋은 징조입니다.
그림책의 내용을 읽어주는 것 보다는 그림책의 그림을 활용해 아이와 소통하는 것이 더 좋고! 아이가 옹알이할 때에는 그냥 넘기기보다는 그 옹알이에 대한 반응을 해주시면 아이의 옹알이를 더 촉진할 수 있어요.
어떤 요구가 있을 때에는 곧바로 아이를 따라가거나 원하는 것을 제시하기 보다는 "어떤거? 뭐?"라고 물으며 못알아듣는 제스처를 취하고 이 때 아이가 정확한 단어가 아니더라도 소리를 내어 표현했다면 "아~ 물 달라고?"라고 하며 "주세요!" 표현할 수 있게 두 번째 제시를 해주시면 좋아요^^ 그런데 아이가 주세요라는 표현을 어려워하면 일단 소리내어 원하는 것을 말한 것에 더 초점을 두어 칭찬해주고 빠르게 반응해주는 것이 바람직하구요. 꼭 주세요~를 하도록 해서 스트레스 줄 필요는 없습니다.
@@leeminjoo_lab 감사합니다!!! 전에도 도움 많이 받았는데😭😭 질문들 이제야 읽어보면 엉망으로 질문했는데 너무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감사해요!:) 건강 잘 챙기시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다릴게요♡
사진이 넘 예뻐서 집중이 안될뻔^^ 안정취해야 되는 중에도 이렇게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핫.. 사진이 너무 부담스러웠죠^^; 다음 영상부터는 좀 더 작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7개월 남아입니다.
인지는 얼집에서도 그렇구 지인들도 대부분 사람들이 빠르고 말귀도 넘 잘알듣고 눈치도 빠르구요 누나가 아이들언어들도 저도 말도 많이 해주고 첫째가책을 좋아해서 책도 많이 읽어줍니다. 둘째라서 사랑도 애정도 많이 해줬구요ㅜㅜ지금 언어 하는 단어는 6개7개정도합니다 36개월까진 기달려보겠지만 사실 엄마로써ㅠㅠ불안합니다.선생님
30개월 남자아이입니다.
아직 기관경험은 없고 1주일에 3번씩 문화센터만 1년6개월 정도 다녔어요.
엄마, 아빠를 한지도 3개월정도밖에 되지않았어요ㅜ
말씀하신 수용언어수준은
기저귀랑 로션 가지고와~하면 기저귀랑 로션을 가지고오고, 소꿉놀이중 음식은 그릇에 담아야지~하면 그릇에다 음식모형을 담아요.
기저귀를 갈고 쓰레기통에 버리고와~하면 버리고 오구요.
종류가 다른 간식 두개를 보여주고 하나만 골라보자. 하면 하나만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수준이에요.
대부분의 언어는 손짓 등의 몸짓으로 하고
응응! 어어! 와 같은 말들로 하고있어요.
뭔가 마음대로안될때 엄마아빠를 부르기보다 짜증을내면서 손가락으로 엄마아빠를 가리켜요. 와달라는의미로ㅜ
놀면서 자음이나 된소리는 안하지만 모음 발음은 혼자웅얼웅얼하구요.
(아, 뚜뚜뚜띠띠 아아아아아 이러면서 생일축하노래를 부르기도해요)
평소 아기성향은 낯가림,조심성이 많은 편이구요
이제 어린이집에다닐텐데 친구들사이에서 언어지연으로 위축되거나 사회성에 영향이갈까싶어서 언어치료를 받아야하나 걱정이돼요
선생님 영상보며 언어자극을 주기시작한지 얼마되지않긴했는데, 더 기다려봐도 되는걸까요?
몸이 편치않으신 와중에도 영상 감사합니다ㅜ
아이 언어가 늦을 경우 선천적 원인이냐/ 환경적인 원인이야를 먼저 살펴야해요.
수용언어가 가능한 것으로 보아 표현언어지연으로 보이는데 부모 중 한 명이 말이 늦었던 것은 아닌지 또는 미디어 노출이나 양육자간 상호작용이 적거나 양육자 본인이 말수가 적거나 또는 아이에게 정확한 낱말표현을 요구했던 경험이 있거나 등등 그렇다면 아이 표현언어가 늦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환경적인 문제라면 사실 양육환경만 바꾸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 문제가 있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 그래서 일단 원인을 먼저 생각해보셔야 하고, 혹시 후자라면 지금 늦더라도 충분히 바뀔 수 있고 자극 줄 수 있기 떄문에 4가지 영상 올려주신 것 확인하시고 적절하게 자극 주세요!
아이가 물을 표현하도록 강요하기 보다는 "아 암 마"등등 어떤 소리를 내어 표현했다면 긍정적으로 칭찬하며 떼를쓰거나 울음보다 훨씬 쉽게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고나! 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런데 "물 물 엄마 봐봐 이건 물이야 물" 이렇게 강요하면 거부감이 생겨버리기 때문에 일단은 아이가 소리내어 표현하는 것에 집중해주세요!
다만, 걱정하시는 것처럼 언어치료를 판단함에 있어 경계에 있는 아이기 때문에 혹시 정확하게 언어 자극법이나 상호작용법, 놀이법들을 잘 모르겠다 하신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올려드린 영상 4개 보시면서 언어 자극 줄 수 있다 하시면 분명 변화는 있을거구요^^
@@leeminjoo_lab 세상에..구체적이고 정성어린 댓글 너무감사드립니다.
부부간의 대화가 적은편이아니고
미디어 노출도 하루20분정도가 전부인데
아이 표현언어가 느려지다보니 자주는아니지만
물 해봐 물~ 이런식으로 언급했던적이 종종 있었어요. 엄격한분위기가 아니었기에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아니었나봐요ㅜㅜ
아이의 몸짓언어를보고 너무 빨리반응했던것도 문제가 되었을까싶기도하네요ㅜㅜ
뭔가 해보라고하면 짜증을 낼때가있거든요ㅜ
예를들어 손가락으로 브이~김치 해보자 하면 짜증을내는데
혼자서 또기분좋으면 스스로해서 보여주는?
언어에있어서도 그런면이있더라구요ㅜ
36개월이 기준이라고 제시해주셨으니
그전까지 올려주신 영상보고 많이 따라해봐야겠어요.
6개월안에 변화가 생기겠지요?ㅜㅜ
민주샘님 힘내시고 얼른 회복되시길 바랍니다..저희 딸 아이가 지금 27개월이 되어 가는데 겨우 엄마 어쩌다 아빠 하고 이거 머야? 이정도의 말만 하는데요,...올해 3월에 어린이집 가려고 대기중인데 좀 걱정이 되어요
안녕하세요
현재 33개월7일된 딸아이입니다.
매우활발하지만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성향의아이입니다.
수용언어는
물컵 식탁에 올려놔
기저귀 쓰레기통에 버리구와
화장실 변기에 강아지똥 버리구와
뒤로와. 쇼파에 앉아. ~깨워.
일어나. 뛰어. 뒤돌아. 엎드려. 지지. 더러워
졸립다. 가져와 . 버려. 등등 일상적인 심부름 잘함
동물. 과일. 탈것(조금). 사물. 숫자.(열까지샘)알려준것은 금방 외워서 뭐냐고 물으면 알고있음
모양구분도 할줄알아요. (세모네모동그라미)
표현언어는
잘자. 엄마. 아빠. 일어나. 안되. 아뜨.(뜨거워). 아추.(추워). 쉬해따(쉬하고난뒤). 쉬(마려울때).
치즈. 물. 젤리. 주뜨(주스). 끝.
그외 그림카드나 동물들보면 본인이 카드보여주면서 이름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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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중얼중얼 외계어도 많이하고
발음이 많이 어눌하지만 곧잘따라하려고합니다.
싫다는 표현은 앵!! 이렇게 표현하고
요즘 부쩍 관심받을려는 표현을 쉬!로 말합니다
정말 쉬할래? 물어보면 아니라고 하고..
진짜 쉬할땐 변기에 가서 앉는데 거의 그런식이에요.
크기구분이나. 길이. 똑같다. 다르다. 이런건 아직
몰라서 안하는건지 싫어서 안하는건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양이다른 음식을 보여주면 더많은걸 잡기는하는데..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많이봣는데
기다려봐도 되는건지 언어치료를 받아야할지
제일 걱정입니다.
요즘들어 대답을 유도하게끔하니
과자줄까? 하면 주세요~ (우에요)
먹고싶어요? 하면 대답해야지~ 하면 (네~)
라고 합니다.
습득은 빠른편인거같은데 뭘 알고 하는건지..ㅎ
언어발달센터에서는 수용언어 24개월
표현언어 18개월이라고 나왔는데
제가 설문조사를 할때 낮은 기준치로 체크를 해서
더적게나온것도 없지않아 있어보입니다.
충분히 자극을 시켜주면 나아질까요?
충분히 괜찮아 보입니다 ^^ 표현언어가 18개월 수준이라고 나왔는데 사실 18개월에 이정도 말하는 아가 드물어요~ 언어는 특히 표현언어는 트는 시기에 개별차가 있고 이는 선천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충분히 양육환경에서 주는 자극으로 문제 없는데 아이 개별발달 시기를 고려하지 않고 수치적인 결과에만 집중해서 문제적으로 보는 것도 그리 좋지 않아요.
그냥 아~ 다른 부분에 비해 언어발달이 좀 늦구나 생각하시고 원인 파악하셔서
적절한 자극 주며 좀 더 신경쓸 수 있도록 하면 되고 표현함에 있어서도 크게 문제 없어 보여요^^
4가지 언어발달 영상 참고하셔서 하지 말아야 할 양육자 상호작용들 피해주시고 또 촉진법 실천해주시면 충분하고 혹시 방법을 잘 모르겠다 하신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도 나쁘지 않구요. 물론, 아이 치료 목적보다는 양육자가 어떤 상호작용과 어떤 언어자극을 줘야 하는지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해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몸도 안좋으신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는 여아이고 만 36개월이구요, 한달 전까지 할수 있는 단어는 엄마, 아빠, 안아,아이 좋아,아아(아가), 까까, 치쪼(치즈) 정도에 말을 따라하려고 하지도 않고 몸으로 표현하거나 어어 웅 정도 외계어로 말하고 있었습니다. 몸 표현같은 경우는 가끔은 거의 마임에 가깝게 표현하기도 하고 엄마 아빠 행동을 곧잘 따라하고 물어보는 질문에도 몸으로 대답합니다. 몇살이야? 하면 손가락 4개 꼽는 식으로요.
몇일전부터 드디어 따라 말하기가 좀 시작이 되어서 인나(일어나), 일루와(이리와),짜뿌(점프) 세 단어를 따라하며 바로 배웠습니다. 이리와 같은 경우는 배우고 나서 짜증부리는게 줄어들 정도로 스스로도 언어에 답답함을 느끼는게 보입니다.
제가 말수가 없기도 하고 아이도 낯가림이 심해 엄마랑 단둘이 보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가정보육중 입니다) 더 말이 늦나 싶어 조급하기도 하고 언어치료를 받아야 할까 고민중인데요.
상담을 받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좀 더 기다려 주며 제가 자극을 주면 금방 나아질 상황일까요. 사회화 때문에 올해는 어린이집을 가야할것 같은데 언어로는 소통이 거의 되지 않으니 많이 갈등이 됩니다
영상 다시 보고 생각나서 추가합니다. 아이가 신생아시절부터 잘 울지도 않고 옹알이도 그닥 많이 하진 않았어요. 스마트기기 노출도 최근 좀 늘었습니다. 동생이 태어난지 2개월 좀 넘었거든요ㅠㅠ 그래도 동생이 태어난게 자극이 된건지 말 따라하기 시작을 해줘서..
안녕하세요^^ 구체적인 상황 기록해주셔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답니다.
기질적으로도 표현이 많지 않을 수 있고 더욱이 양육환경에서 양육자가 말수가 적다면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36개월이기 때문에 언어가 늦은편인 것은 사실입니다. 언어 발달 검사 받아보시고 치료 받으시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그렇지만, 아직 조금 더 가정에서 촉진해보고 싶다 하시는 마음이 있으시고 충분히 해줄 수 있는 환경이라면 아이가 최근 언어 필요성을 느끼는 부분, 할 수 있는 표현언어가 늘고 있다는 점에서 괜찮을 듯 합니다.
저는 어린이집 보내는 것 추천합니다. 동생도 태어났기 때문에 아무래도 양육자가 아이에게 온전히 집중하기는 힘들어요. 그리고 월령이 발달함에 따라 아이 또한 활동 범위를 넓혀주어야 발달에 있어 도움도 된답니다. 언어촉진 또한 어린이집에서 또래, 교사가 훨씬 많은 상호작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사회성발달보다는 언어 발달을 고려해서 기관 경험을 시작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더불어 한 가지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이제 언어발달 시작 단계에서 스마트기기 노출은 치명적일 수 있으니 최소한으로 제한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어린이집은 작년 초까지 4개월정도 다니다가 너무 한 선생님께 집착해서 다른 원아들이 피해를 봐서 그만뒀었습니다. 그래서 가정보육하다보니 현재 근방 어린이집 입소할만한 곳은 다 인원도 차버렸고 아이는 전보단 낫지만 여전히 낯가림이 좀 있어서 지금까지 데리고 있다보니 그게 더 늦어지는 원인이 된거같네요ㅠ
빠른 피드백 감사합니다!! 민주쌤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미디어 노출이라고 한다면 유튜브에있는 핑크퐁 동요동영상 같은것들만 해당되나요, 아니면 뽀로로 사운드펜이나 동요cd, 누르면 소리나고 빛이나는 사운드북 도 다 해당이 되는건가요???
기본적으로 스토리가 있는 영상이나 핑크퐁이 해당되고 동요cd 또는 책을 읽어주는 사운드북이 아닌 동물 울음소리 등등 의성어/의퇴어가 나오는 것들은 괜찮습니다^^
아이가 수동적인 참여가 이뤄지느냐 능동적인 참여가 이뤄지느냐를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될 듯 해요!
안녕하세요
제가 새벽에 유투브시청하다가 선생님 채널을 어쩌다가 보게 됏어요
우리아들이 지금 31개월을 향해 가고 잇는데요
어느순간자기머리를때리길래
스트레스트를많이받앗어요.그러다가
아니요 이런말을 하고 나서는 안때렷는데
요즘 또 최근들어 자기 마음대로 안되면
스스로 자기 머리를 때리려고 합니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언어가 좀 늦은 경우 아이들이 자기 표현에서 서툴고 답답함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표현하는 경가 많아요. 이전 경험처럼 아이가 그런 행동을 할 때에는 아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아이 언어발달 수준에 맞춰 표현할 수있는 단어를 지속적으로 알랴주세요!
주세요. 아니야. 없어. 빌려줘. 하고싶어 등등
간단한 단어 또는 비언어적 제스처를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출산 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을 통해 육아 고민, 정보와 자료 많이 많이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할게요😊
드디어 언어 영상 다섯개 다 봤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는 애가 혼자 잘 놀아서 ㅜㅜ 언어자극을 제가 필요한 말만 하고 아기가 책을 가져오면 읽어주고(한 책을 십수번 읽다 제가 도망갑니다) 책도 자기가 혼자 보고 웅얼웅얼 거리는 수준이예요
16개월인데 돌 때 하던 음마 맘마 빠빠도 안 하네요 ㅜㅜ 지 싫으면 울며 누워 딩굴고 저를 쳐다보며 바닥에 머리를 살짝 대고는 박은 척하며 울며 뒹굽니다 ㅜㅜ
선생님 감사합니다 고민이 많았는데 아주많이 해결됐어요 정말감사합니다
민주선생님 ❤ 몸 회복중에도 사진과 음성으로 강의해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아이언어는 저의 최대 고민이자 관심분야인데 기다려주고 있지만 마음한켠에 불안함이 계속 공존하는건 어쩔수 없나봐요ㅎㅎ
아직 3차영유아검진 전인데 검진에서 언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검사를 한번 받아볼까 생각중이였어요~
현재 두돌이고 수용언어는 잘되고 표현은 단어몇가지 (10개 정도) 얘기하는 정도에요
항상 궁금했던게 있는데 저희아이는 예전에 말했던 단어를 최근에는 하지않는데 그 이유는 뭘까요? 이게뭐야? 해도 음음~(콧소리로 단어음절만 얘기)이런식으로 대답해요
엄마 조차도 요즘에는 전혀 안하구요
시기? 별로 주로 사용하는 단어가 변한다고 해야할까요 그렇더라구요 ~
류미 //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아마 검진을 하면 표현언어에 대해 몇개월 지연 이렇게 나올 수 있어요. 그런데 두돌 영아기에는 충분히 발달해가는 분야에 개별차가 있기 때문에 몇개월 지연에 대해 초점을 두지는 않으셨음 좋겠어요. 다만, 아 내 아이가 이 부분이 다른 부분에 비해 좀 늦구나. 좀 더 자극을 줘야하구나 정도로 파악하시고 자극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언어치료를 받는 것이 나쁜건 아니지만 그만큼 의미있는 시간이 되어야 하는데 36개월 전의 아이들은 아이들 수업 경험보다 중요한것이 부모가 센터 교사의 상호작용법들을 모방해서 일상에서 아이에게 올바른 방법으로 언어촉진을 해주는 것이 되겠습니다^^
아이가 사용하지 않는 언어보다는 관심분야를 자극해주세요. 예를들어 "엄마 해봐~ 엄마"라고 하기 보다는 토끼를 좋아한다면 그림책이나 놀이 통해 "토끼 엄마, 토끼 아빠, 토끼 아가" 이런식으로~ 아이의 관심사를 수용해주면 훨씬 효과가 있을거예요^^
오늘로 29개월에 접어든 아이입니다.
15개월에 제가 복직하게되어 혼자계신 친정어머니가 현재까지 봐주시고 20개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녔습니다.
가족이 많지않아 늘 어른한명정도와 생활하는 경우가 많고, 영상노출 시기가 이르진 않았지만 최근엔 부쩍 자주 보여달라고 떼를 씁니다.
영상을 볼때 내용을 길게 다 보지않고 앞부분만 보다 계속 다른걸 보는 식입니다.
복직시점부터 딱히 책을 읽어주지않아 지금도 책읽기를 싫어합니다.
어린이집은 다음해출생 친구들과 통합반으로 지내 월령이 더 어린 친구들과 생활해왔습니다.
엄마,아빠란 말을 처음 했던 시기가 늦지않았음에도
지금까지 크게 발전이 없이 거의 1년넘게 지내온것같아 제 마음으로는 30개월까지 기다려보고 그때도 지금과 다름이 없다면 전문가의 개입이 필요하지않나 고려중입니다. 그런데 미리 이렇게 조언을 구해볼까해서 자세히 적어봅니다.
지금 할줄아는 단어는
엄마, 아빠, 아이(친구), 불, (커)피, (자동)차
멍멍, 야옹, 어흥, (꼬)끼오
예뻐, 아야아야(아플때)
1~10까지 숫자
경찰차, 구급차소리 등 의성어 정도 입니다.
다 아는 단어임에도 말을 하지않고
아이가 짚어 어른이 말을 하게끔 유도합니다.
예전부터 익숙한 물, 우유, 할머니 같은 말도 하지않고
응, 아니란 말도 입밖으로 내지않고 고갯짓으로 합니다.
어린이집 친구들 사진을 보고서도
친구들 이름을 제가 말하게하고 틀리게 말하면 맞게 말할때까지 아니라고 고개를 젓고, 자동차 수십가지 이름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가 틀린적은 없습니다.
딸기, 바나나중 먹고싶은걸 고르라고 유도하면 아예 다른 외계어같은 단어를 말합니다.
숫자도 말은 못하지만 30까지는 제가 말하는 숫자를 정확히 짚어냅니다.
태어날때부터 발육도 좋았고
호명반응 전혀 문제없고 집안에서 심부름도 곧잘하고
장난감 정리 잘하고, 간식먹은 그릇도 개수대에 넣고옵니다.
지금은 시기상 가정보육중이지만 어린이집 가는걸 엄청 좋아하고 저나 남편이 출근할때도 울거나 힘들게한적이 없이 잘먹고 잘자고 예민한 기질이라곤 하나없이 편하게 키웠는데 언어의 벽에 부딪치네요.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곧 말문이 트이겠다는 어른들 말씀을 들은것도 벌써 1년이 다되어가는것같은데 딱히 발전된 부분이 없이 계속 그자리에 머물러있는것같아 걱정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말문이 트인다고 하는데
혹여 제 막연한 기다림으로 자극의 적절한 타이밍을 놓치게 될까싶어 긴글 남겨봅니다.
아이의 발달 상황에서는 크게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아이가 보이는 반응이나 표현은 일반적으로 발달과정에서 보이는 행동들이예요.
다만, 아이가 말을 트는 시기를 기다리는 듯한 환경적인 분위기의 느낌이 들어요. 아이가 오히려 언어에서 자극을 주는듯한 제스처를 많이 취하고 있는 듯 합니다.
자극의 타이밍과 기다림보다는 지금보다 훨씬 적극적인 언어 자극이 필요해요! 아이가 아는 단어지만 말하지 않는다기 보다는 짚어서 양육자가 말을 하게끔 하는 것은 그만큼 자극이 필요하다는 신호이고,
정확한 단어소리가 아니지만 외계어를 하는 것 또한 나름대로의 표현 언어를 하고자 하는 의지입니다 ^^
아이가 외계어를 할 때에 적극적으로 호응해주시고, 되도록 성인이 필요한 말보다는 아이가 관심을 갖는 의성어, 의태어, 단어들을 많이 사용해주세요. 일상에서 주세요. 싫어요. 아니요 보다는 놀이속에서 소리를 많이 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그렇다면 영상을 접하는 것보다는 함께 노래를 듣고 부르는 과정, 극놀이를 즐기는 과정, 그림책을 보며 동물소리를 내는 등 소리를 많이 많이 낼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선생님 ~
17개월 남자 아이인데요
기저귀 심부름을 10개월때부터 할 정도로
언어 이해력은 좋은 것 같다 느꼈고
따라하려는 말도 많아
걱정을 하지 않았는데
아직도 말 할때 단어의 한음절만 얘기해서요..
엄마, 맘마, 멍멍, 뽀뽀
물 말 까까 빵 단어들은 잘 해하는데
아빠면 빠빠~
할머니면 므이~
누나면 나~
포도면 포~
버스면 스~~
이런식으로 되서요..ㅠ
정상적인 발달인건지 언어지연인건지
제가 주의깊게 봐야 할까요?
도와줄 수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극히 정상적인 범위에 있습니다 ^_^
한글자로 표현하는 것은 조금씩 개별처는 있지만 이 시기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모습이랍니다.
언어발달 관련 영상 4편 올려두었는데 참고하셔서 올바른 언어 자극/촉진 해주세요😊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궁금했던것들 너무 잘 알려주셔서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건강하게 잘 순산하시길 응원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18개월 아이가 한글자로만 얘기를 해서 고민이예요.. 되려 돌 전후에는 멍멍, 의자,응가,까꿍 등 두글자로 말했었는데
6개월째 두글자로 말하는게 전혀 없어서 걱정이예요 엄마도 "마" 만 하고있구요
시(싫어)
나(나가)
비(티비) 이런식으로 몇개월째 한글자로만 말하는데 제가 뭔가 잘못하고있는지, 두글자가 틔이게 도와줄 방법이 있는지 궁금해요
출산과 아직 신생아 육아로 하루에도 100여건이 넘는 개별상담요청에 코칭이 어려워 고민들을 Q&A영상으로 올려드렸어요! 어떤마음으로 답변기다리셨을지 알기에 마음이 무거웠답니다😭 영상으로 구체적인 답변 드렸으니 확인하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영상바로가기: ruclips.net/video/YOUoOeAfTqE/видео.html
저도 아이가 언어발달인가 고민많이 했었는데 그런고민 하시는 분이 계시면 도움이 되는 컨텐츠일것 같아요
그냥사는엄마 // 도움 되셨다니 기쁘고 다행입니다. 남은 연휴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4개월인데 단어는 많이하는데 50개정도요 그런데 단어조합을 거의 안해요 ㅠㅠ 유일하게 하는거는 하도제가 먹는거로 시켜서 까까줘~ 라고 하라고 해서 까까 1초 뒤 생각하고 줘 이런식으로 해요 ㅠㅠ 단어조합을 왜안할까요? ㅠㅠ 단어,숫자4까지,동물소리, 줘 ,해줘,이거,아니야,됬다,앉아,안녕,여있네,네,응,또,아뜨거 정도 하거든요 근데 붙여서는 안해요 ㅠㅠ
아이와 집에서있을때 스피커로 동요를 틀어놓고있는시간이 많아요~ 아이와 장난감으로 놀아주고 할때 일상적으로 많이 틀어놓는데 저랑 집중해서 놀이하다가 노래에 악어나상어같이 아이가 좋아하는 단어가나오면 갑자기 악어장난감을가져와서 논다던지 하는데 아이의 집중력에 안좋을까?생각이들더라고요 동요를끄고 놀이를하다가 지루해하면 틀어주는게 좋은가요?궁금합니다~ 21개월아기입니다~
아니요 ^^ 딱히 방해가 되거나 그러진 않아요. 이시기 오감으로 자극을 많이 받기 때문에 지금처럼 아이가 자연스럽게 흥미를 가지는 것들에 따라가주시면 되고, 집중시간은 긴 시기가 아니기 때문에 한 가지 놀이에 집중하도록 하기보다는 놀이에서 집중력이 떨어질 때 쯤 또는 한 가지 놀이가 너무 익숙하거나 흥미까 더떨어질 쯔음 다양한 놀이로 확장해주고 연계해주면 더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선생님, 영상 너무 잘봤어요. 이중언어 까지 다뤄주셔서 감사해요. 미국에서 27개월 아이 키우고있는데요. 수용언어에 대해 질문 드려요. 아빠는 영어, 저는 한국말을 쓰고있는데 단어들은 한국어/영어 모두 알기도하고 말도 하는데 수용언어 발달 상태가 조금 헷갈려요. 예를 들어 ‘코자러 올라갈까?’ 하면 윗층을 가르치지 않아도 말만으로 알아듣고 위로 올라가고, ‘샤워할까?’ 하면 옷을 벗고, ‘동생 뽀뽀해줘’ 하면 뽀뽀해주고, ‘그거 어디갔지?’ 하면 찾는 시늉을 하는걸 보면 말을 알아듣는것 같은데 간단한 심부름이 되지않거든요. 예를 들어 ‘저거 갖다줘’ ‘이거 여기 집어넣어’ ‘이거 쓰레기통에 버리고와’ ‘이거 엄마 주세요’ 이런것이 안되네요. 이 경우 수용언어가 안되는것이고 전문가 상담이 필요할까요? 단어 두개 붙이는것은 가끔 ‘엄마, 물’ ‘함미, 까까’ 이정도이구요. 단어는 동물이름, 사물이름 꽤 아는편이고 새로 학습도 잘 되는 편이에요. 물론 ‘주세요’ 이런것은 못합니다. 그냥 까까 있는곳으로 데려가 ‘까까’ 하는 정도에요. 말 트이는것은 선생님 다른 영상에서 말씀하신것 처럼 더 자극을 주고 기다려보려 하는데 간단한 지시/심부름 못하는 수용언어 상태가 걱정이되어 질문 드려요.
출산과 아직 신생아 육아로 하루에도 100여건이 넘는 개별상담요청에 코칭이 어려워 고민들을 Q&A영상으로 올려드렸어요! 어떤마음으로 답변기다리셨을지 알기에 마음이 무거웠답니다😭 영상으로 구체적인 답변 드렸으니 확인하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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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3개월 남아 키우고 있어요~ 궁금한 점은 아이가 평소에 입을 전~~혀 다물지를 않거든요 ㅜ; 항상 입을 헤벌레 벌리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기본발음중에 아~ 만 하고 ㅁ ㅂ ㅃ 발음을 전혀 못해요 아아 떼떼 따따 테테 라고만 하네요 ㅜ 지금은 13개월이라 엄마를 못해도 문제는 아니지만 아예 입다무는 빌음을 시도조차 않하니 장기화될까봐 걱정이네요ㅜ 입을 다물게 하려고 음료를 마시며 맛있다 음~ 이런식으로 유도를 해보기도 하는데 전혀 반응이 없고 입 안다물어도 되는 옹알이로만 반응을해요 근데 돌쯤 맘마빠 발음을 며칠 하긴 했었어요.. 암튼 이런경우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지 여쭤봐요 전에 알려주심 후~ 부는 연습도 도움이 될까요? 오늘 처음 채널 들어와서 몇개 봤는데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애청할게요^^ 저도 조산기로 2달을 누워지냈는데 남일 같지 않네요 ㅜ 임신기간 건강하시고 순산하시길 기원해요!!
아직 13개월밖에 되지 않아 사실 표현 언어는 충분히 미숙할 수 있어요. 그런데 걱정하시는 부분인 입술을 붙여 내는 소리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아이 관찰 없이 글로만 보아 판단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혹시 영유아검진 할 때에 아이 정확하게 보고 검진할 수 있는 분께 꼭 여쭤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
아이를 충분히 관찰하고 원인을 찾는 과정은 정말 중요한 것 같고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것 같아요! 다른 언어 발달적 부분은 영상 4편 보시고 아이 수준과 흥미에 따라 자극 주시면 도움될거에요 ^^
저도 이제 5주정도만 잘 버티면....정상분만이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꼭 건강하게 출산해서 더 많은 육아 정보들 공유할 수 있도록 할게요!
몸도 안 좋으신데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아이는 46개월인데 아직 언어가 잘 안되고있습니다. 작년부터 언어치료와 무발화치료를 받고 있습니다만 전혀 차도가 없네요. 그만두고 제가 유투브나
책을보면서 치료하고 있는데 이주전부터 원하는거 있으면 포인팅하면서 이거 라고 말하고
싫어도 하고 습득력이 빨라진듯합니다.
행동모방이 잘되서 그러는것같습니다.
근데 문제점이 발음모방을 힘들어하는것입니다.
자기는 따라할려구 하는데 잘 안되서
보는 제가안타깝더라구요
이 부분은 조음치료를 따로 받아야할까요?
손만잡을께 //혹시 센터가 아닌 대학병원에서 진단 받으신 부분이 있는지 궁금해요. 36개월을 기준으로 잡더라도 기본적인 언어 표현/수용 언어정도에 따라 치료를 그 전에 권하기도하고 기다려달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런게 46개월이라면 아무래도 이시기 언어발달은 인지나 사회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라 가정에서 언어촉진을 하는 것도 좋지만 더불어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는 것이 좋을 듯 해요. 단순 영유아검진에서 나온 수치적인 결과나 센터에서 받은 검사가 아닌 좀 더 전문 병원, 큰 병원에서 정확하게 진단을 받고 아이 관찰 후 필요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또한 아이를 가장 장시간 관찰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담임 교사의 의견도 중요해요!
영상을 통해 큰 도움 받고 있어요 늘 감사드립니다
아이가 23개월이에요 다음달이면 두돌이 되는데 현재 엄마, 아빠 소리 전혀 못해요.
태어나 한번도 못했던건 아니고 8개월에 처음 옹알이처럼 엄마 아빠라는 단어를 의미없이 따라했고 12개월에도 엄마 아빠는 몇번씩은 했었는데 그 뒤로는 안하고있어요
수용언어는 웬만큼되고 동물 숫자 알파벳 어딨어? 사람이름 누구야? 이런 질문에 포이팅은 다 해요
현재 할 수 있는 단어는 까꿍, 응, 거북(어눌한 발음), 이거, 그거, 숫자4(아 라고 발음함), 알파벳 A, O, L 발음하고 가끔 R을 아-ㄹ 하고 발음합니다 ABC송을 무척 좋아해서 가르쳐주지않았는데 영상보고 어느날부터 발음했던거고 현재는 숫자에 관심이 있어 1~10 발음을 알려달라며 포인팅하고 제가 발음하는 입모양을 유심히 보네요
물 엄마 아빠 맘마 까까 같은 단어를 알려줘도 하려고 시도도 안하고
표현할수있는 단어 외엔 “어? 이거?” 하며 포인팅하거나 저를 끌고가서 해달라 몸짓으로 표현해요
동요 율동노래하며 알려줘도 율동만 따라하구요ㅠ
물달라 포인팅하면 물 마시고 싶어? 엄마가 물 줄까? 빨대컵에 물이 있네~ 물 마시자~ 이런식으로 여러번 단어 표현을 해주는데 늘지않고 있어요
아이의 요구를 못알아듣는척 하거나 표현말을 알려주면 삐진척하거나 땅에 손이나 발을 때리기도 해요 ( 본인 요구를 안들어줘서 화났다는 표현)
곧 영유아검진인데 언어발달지연이 나와 치료해야 하는건 아닌지.. 좀더 자극을 주며 지켜봐도 되는건지 걱정이되고 같은 어린이집 또래 아이들이 단어 이어붙여 말하는거 볼때마다 초조해집니다
혹시 영유아 검진에서 몇개월 지연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너무 좌절하지 마세요! 아이마다 언어 트는 시기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아이 언어가 늦은 원인이 무엇인지는 정확하게 파악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그래야 적절한 자극 또한 줄 수 있으니까요! 원인이 선천적인 것인지 환경적인것인지 원인을 파악하고 선천적인 것이라면 치료가 필요하거나 또는 유전적으로 부모 중 한 명이 말이 늦었을 수 있구요. 그것이 아니라면 양육환경을 점검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
아이가 물을 표현하도록 강요하기 보다는 "아 암 마"등등 어떤 소리를 내어 표현했다면 긍정적으로 칭찬하며 떼를쓰거나 울음보다 훨씬 쉽게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고나! 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런데 "물 물 엄마 봐봐 이건 물이야 물" 이렇게 강요하면 거부감이 생겨버리기 때문에 일단은 아이가 소리내어 표현하는 것에 집중해주세요!
미디어 노출이나 양육자간 상호작용이 적거나 양육자 본인이 말수가 적거나 또는 아이에게 정확한 낱말표현을 요구했던 경험이 있거나 등등 그렇다면 아이 표현언어가 늦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환경적인 문제라면 사실 양육환경만 바꾸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 문제가 있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 그래서 일단 원인을 먼저 생각해보셔야 하고, 혹시 후자라면 지금 늦더라도 충분히 바뀔 수 있고 자극 줄 수 있기 때문에 4가지 영상 올려주신 것 확인하시고 적절하게 자극 주세요!
너무 고마워요ㅠㅠ
안녕하세요 만4세(현58개월) 곧5세 아들 이 있습니다. 아빠엄마는 같이 계속 같이있다보니 대부분의 의사소통은되는데 ㅅ발음 , 된발음, 받침발음들이 정확하지않아 알려주려고해도 아들은 할수있거든 안알려줘도돼 (사실 이렇게얘기하는것도 발음이정확하진않아요) 이러면서 거부하고 가끔따라할때도 한글자한글자는 아빠엄마 입모양보고 따라하면되는데 연달아하면 또 안되요 이럴땐 어떻게 교육을해야될까요?
아직은 발음을 하나하나 지적하기보다는 아이가 말했을 때 다시 한 번 정확한 발음으로 되물어주는 정도로 해주시면 됩니다 ^_^ 오히려 아이가 인지하고 있는데 매 번 지적하게되면 스트레스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아이가 책을 읽거나 극놀이, 노래 부르기 등등 영상이나 녹음을 하여 감상하는 것 까지 경험하도록 한다면 스스로 자기의 목소리, 발음을 신경써서 할 거예요.
자연스럽게 되지 않는 발음 연습시켜주기, 올바른 발음으로 모델링 해주기, 스스로 자기 목소리 들을 기회 제공하기로 일단 좀 더 관찰해보세요😊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몸 조리 중이신데도 불구하고 저희를 위해 이렇게 영상까지 올려주시는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저희 아기는 22개월 남아이구요
현재 할줄 아는 단어는 엄마 아빠 어부 까까 꺼 이정도 입니다. 하루에 아빠라는 말은 수시로 하고 낯선 장소, 다른 사람들을 보거나 같이 있으면 아빠아빠만 합니다. 엄마라는 단어는 정말 가끔씩 하지만 저를 보고 하진 않아요.
수용언어는 잘 되고 있는거 같은데 할줄 아는 단어도 별로 없고 해서 24개월까지 기다려 보고 안되면 발달센터에 데려 가볼까 합니다. 빨리 치료할수록 좋다고 해서 그러는데 아니면 36개월까지 기다려 보는게 나을지 고민중입니다.
그리고 아기가 설소대가 조금 짧아요
이것도 말이 늦어지는 원인 중 하나 일 수 있을까요
배미광 //연휴 잘 보내셨나? ^^
22개월 아기 아직 충분히 말 트이지 않을 수 있어요. 24개월 언어치료 굉장히 빠른 편이긴 하지만 양육자가 정확하게 아이 의사소통법, 자극법을 모르겠다 하신다면 치료 시작하면서 상호작용법 모델링 하시는것도 나쁘진 않지만 꼭 그런것이 아니라면 저는 자연스럽게 양육자가 언어촉진 해주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시기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어도 개별차가 크기 때문에 말은 아직 안트일 수 있답니다. 충분히 ^^ 다만, 수용언어나 옹알이를 아이가 충분히 하고 있고 비언어적(표정,행동)으로 자기 표현이 가능한지 관찰이 필요하고 2-3주 간격으로 할줄 아는 말이 늘고있는지 또한 관찰해보시는 것이 좋구요~
특정 단어를 많아 하는 것에 대해서는 무관해요. 아기의 관심사를 잘 파악해주고 그 부분을 충분히 자극해주면 훨씬 효과적이고 의성어,의태어 먼저 접근해조셔요😊
설소대가 짧을 경우 후에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 치료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지만 아직까지는 설소대가 짧은 것으로 언어가 늦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아이 언어가느린것같아 영상찾아서 시청중입니다.
저희 아이는 지긍 막24개월됐고 언어가느린것같아 셴터 상담 예약해놨는데요 상담가기전 궁금한게있어서요 꼭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아이가 말할때 물먹을까? 뭐먹을까? 이런씩으로 말끝에 까 를 붙여서 말을하는데 이것도 표현언어가 맞는지요? 꼭 답변좀 부탁해요 ㅜㅜ
모방의 행동이고 전혀 문제되지 않아요 ^^
출산과 아직 신생아 육아로 하루에도 100여건이 넘는 개별상담요청에 코칭이 어려워 고민들을 Q&A영상으로 올려드렸어요! 어떤마음으로 답변기다리셨을지 알기에 마음이 무거웠답니다😭 영상으로 구체적인 답변 드렸으니 확인하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영상바로가기: ruclips.net/video/YOUoOeAfTqE/видео.html
안녕하세요 선생님! 유튜브 이틀전부터 하루에 한강의씩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특히 아기언어에 관심이 많아 강의를 보고 여쭤보고싶어서요^^
저희아기는 15개월 딸이에요. 현재 하는 말은 엄마 아빠 밥 물 이정도인데 나머지는 엉엉 응응 요런식으로 표현해요.. 말이 빠른건 아닌거같은데 약간 ㅜㅜ 조바심이 나네요... 말귀는 거의 다 알아듣는거 같은데 말로 표현을 못하니 못알아들을땐 짜증보스라.. 만 15개월 정도에 4단어면.. 느린건가요?
15개월은 아직까지는 언어 발달에 있어 늦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워요! 올려드린 4개 영상 참고하셔서 양육환경과 양육태도 점검 후 지속적으로 언어 자극 줄 수 있도록 해주세요 ^_^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안녕하세요? 15개월 아기 키우고 있어요. 민주선생님 귀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급함은 금물이지만 남편이 말이 늦게 트였다고 해서 걱정이라 ㅠ 민주선생님 영상보며 아이 눈높이 맞춰서 이야기 많이 해주고 상호작용 하려고 꾸준히 노력하는 중이에요. 몇가지 궁금한게 있어서요.
1. '엄마'도 잘 말하긴 하지만 머리짧은 사람이 나와있는 책, 그림이나 사진, 하여간 거진 사람만 보면 '아빠'라고 하고 병원에 가는 책에 '아파~' 하는 이야기가 있어서 읽어줬더니 '아빠'와 발음이 비슷해서인지 '아빠,아빠' 하고... 암튼 하루종일 아빠라는 말을 수백번도 더 외쳐요. 아빠는 1주일에 한번만 보는 상황이긴 해요. 자연스럽게 놔둬도 될까요? ㅠ 제가 어떻게 반응하는게 좋을까요? 그냥 '응, 아저씨가 있지?', '아빠가 사과먹네' 이런식으로 이야기하고 있어요.
2. 돌전후에는 강아지 보고 '멍멍'이라는 말을 거의 정확히 했는데 요새는 이것도 '아빠, 아빠' 비슷하게 하네요. 영어로 '워프(woof)' 하는 책을 본 이후에 더 그런것 같아 헷갈릴까봐 영어책은 안 보여주고 있어요. 잘하던 발음이 제가 영어를 노출시켜줘서 퇴화한걸까요?ㅠ
3. 어느날 '이제 잘까? 싫어? 아니야?' 하니 갑자기 '아냐' 라고 하길래 며칠 똑같이 물어보니 '아니야' 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또 요새는 물어봐도 안 하더라구요. 자발적이지는 않고 시켜서 한거라 의미가 없이 한 말일까요? 더럽다는 '지지'라는 표현도 '아이 지지' 잘하다가 그냥 요새는 '아이지'->'아이즈~'->'아이' 이런식으로 발음이 더 안 좋아지는 느낌?이랄까요ㅠ 그래서 이럴때는 '응, 지지야, 지지' 이렇게 말해주는데 똑같네요. 교정해주려는 느낌을 받아서 거부감이 들었을까요? 자연스럽게 놔두면 될까요?
제가 너무 말한마디 한마디에 집착하는 것 같아 그것도 고민이에요ㅠ 질문이 너무 많아 죄송합니다...
고유미 // 이 시기 아이들은 옹알이, 아기 언어를 많이 하는 시기이고 새롭게 인지한 단어에대해 반복적으로 표현하거나 의미를 가지고 소리내기 보다는 언어 전달 표현으로 소리를 내는 경우들이 많아요^^
꼭 이전에 했던 발음으로 하지 않거나 이전이 했던 단어를 말하지 않거나 같은 말을 반복한다고 해서 큰 의미 두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 하시는 것 처럼 "아저씨가 있네" "지지야 지지" 이런식으로 자연스럽게 수정해 주시되, 그 말을 다시 해보도록 시키지는 않아도 괜찮아요.
또한, 우리는 의미를 알기에 틀렸다는 생각이 먼저들지만 어렵지 않은 단어들을 많이 노출한다고 해서 아이가 이 단어와 이 단어를 헷갈려 한다는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되고 지금은 일상에서 사용하고있는 말들, 아니 흥미 있어 하는 말들 많이 노출해주시고 아이의 언어, 옹알이에도 많이 반응해주실 수 있도록 해주세요🥰
@@leeminjoo_lab 민주선생님~ 힘드신 상황에서도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선생님 닮은 예쁜 아기 순산하시길 기도할게요 ♡
42개월 아인데 호명 반응이안되요 대답하라고 해야만되요 반복해서 가르치는말은되요 어린이집에서 친구와 소통 안되고 학습이안되요 집중이안되요
감사합니당~잘보고갑니당!
안녕하세요 지금 17개월 남자아기 엄마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현재 자스의심이 되어서 정신과 상담도 가보고 검사를 해보자는 권유를 받았는데요 아직은 개월수도 어리고 24개월 전후로 검사를 받을 예정인데 그때까지 손놓고 있기엔 제가 너무 초조해서요ㅠㅠ하지만 이제 이런걸 알아서 뭐가뭔지 하나도 모르겠고 일단 저희아이는 말을 못합니다 아야 어어 소리지르거나 음음 이런식으로 소리를 냅니다 최근 저희가 상호작용과 미디어를 차단 시키고 나선 가자 엄맘마 이런식으로 조금씩 하기 시작하는데 의미있게 하는건 아니구요 이런상황에서 언치를 받아야할지 의사선생님은 언치와 감통을 받으라곤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한군데 의견이라 좀더 여러군데 상담을 가보ㅏ야할지 고민됩니다 어떻게 하는게 효과적일까요?
지금 말이 트이지 않았다고 언어 치료를 시작하는 것, 언어가 늦다고 판단하는 것은 너무 이른 시기인 것 같아요.
다른 분들 댓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24개월 아기 아직 옹알이 하는 아이들 정말 많습니다.
언어 치료 받는 기준은 36개월로 보고 이전에 충분히 표현언어가 나타나고 수용언어가 나타난다면 정확한 단어를 하지 않더라도 기다려도 괜찮아요. 하지만 옹알이도 없고 수용언어도 되지 않는다면 36개월 이전이라도 치료를 권하죠.
그런데 17개월 단순이 말을 하지 못해서 치료를 시작하기는 이릅니다.
다만, 자스가 의심된다고 하셨는데 제가 직접 관찰이 이뤄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관찰을 한 후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이전에는 제가 올려드린 언어발달 4가지 영상 참고하셔서 실천해보시는 것도 충분한 시기라고 판단됩니다.
민주선생님, 안녕하세요.
아이의 언어발달지연으로 인해 걱정속에 살다가
최근 선생님의 영상 보면서 정말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저희아이는 34개월 남아이고, 2주전부터 주2회씩 언어치료를 받고 있어요.
수용, 표현 모두 17개월 수준이라고 합니다.
간단한 지시 따르기는 할수있는데.
- 쓰레기통에 기저귀 버려
- 물컵(그릇) 식탁 위에 올려
- 뚜껑 열어/닫아
- 문닫아
- 리모콘 가져와
- 장난감 정리해, 상자안에 넣어
- 뽀뽀해줘, 곰돌이 아이쁘다 해줘
이런 간단한 수준은 알아듣고, 2가지 이상 동시 지시는 좀 어려워합니다.
그리고 표현 할수있는 말은 엄마,아빠,까까,수박,사과,입,귀,침,밥,멍멍,짹짹,꽥꽥,야옹 정도이구...
포인팅도 많이 늦게 시작해서 24개월 전후부터 한거 같아요.
말이 늦은것도 정말 고민인데...
제가 지금 가장 심각하다고 생각하는것은 아이에게 '까까 줄까? 물 줄까?' 질문을 했을때
네, 아니오의 말로 하는 대답은 커녕 긍정의 '끄덕끄덕'과 부정의 '도리도리'가 전혀 없고, 먹기 싫은음식을 줬을경우 단지 고개만 홱돌려서 의사표현을 합니다.
원하는게 있으면 손가락으로 가르키거나, 멀리 있으면 엄마를 끌고 가서 다시 포인팅을 하구요ㅜㅜ
도리도리,잼잼, 빠이빠이, 똑똑(노크), 까꿍(손으로 얼굴가렸다 떼기), 손머리 하트 등의 행동제스처도 15개월이 지나서 했긴 한데...
가뜩이나 언어발달이 많이 느린데
그보다 더 기본일것만 같은 감정제스처인 끄덕끄덕, 도리도리를 하지 않으니 정말 너무 걱정이 됩니다.
네, 아니오 로 표현도 안되니까요ㅜㅜ
아! 주세요도 손으로 표현하기는 하는데 이것도 두돌지너나서 했어요.
이런 제스처도 훈련을 통해서 빨리 나아질수 있을까오?
선생님, 많이 바쁘시고 몸도 많이 무거우실텐데 실례가 되지 않으신다면 꼭 답변 듣고싶습니다^^
사랑더하비 //일단 적절한 시기 치료받는 것도 중요한데 언어치료 시작했다고 하시니 잘하셨어요^^
의사표현이나 감정에 대한 표현이 약한것은 혹시 이전에 미디어 노출이 지속되고 있었던것으누아닌지 짚어보아야 합니다. 언어가 느린 경우도 그렇지만 특히 의사, 감정 표현이 서툰 것은 일방향적이고 수동적이고 자극적인 매체의 영향일 수 있어요. 혹시 그렇다면 중단해주시고,
지금부터는 아니야? 맞어? 등등 의사를 많이 물어보고 표현법도 알려주세요. 모르는 상태에서 요구만 하기보다는 모델링이 반복적으로 되어 주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또한 그림책이나 인형 활용한 놀이를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싫어~ 안돼~ 아니야~ 좋아~ 맞아~ 주세요 등등 할 수 있도록 놀이해주시구요😊
34개월남아에요 수용언어는되는데 표현언어가안되요 아이스스로도 답답해하는게많아 많이울고떼씁니다 ㅠ 아이가31개월쯤 제가 둘째출산으로 더더욱신경을써주지못했어요... 선생님영상보고 제행동을되돌아보니 몸이너무피곤하고 힘들어서 그냥 아이가조금만원하는게눈으로몸짓으로만해도 바로바로다해결해줘버렸어요.. 둘째가잠을좀자기시작하니 뒤늦게 첫째아이가신경쓰여 이리저리알아보고 정말 반성많이하고있습니다..
어렵게결정해 센터를갔더니 모방능력은좋다 같이놀고활동하려는마음은있는데 본인이기억하는말과단어말고는 아얘이해를못해서 당장치료를시작해야한다길래 일단보류하고나왔어요 가격도사악해요..ㅠ
정말 치료가필요한걸까요
저도 다알아듣지는못하니까 짜증과울음이많이늘었어요 어린이집에서도 선생님이 말로표현하게끔유도하고있다하는데 그래도 치료수업을하면 친구들이랑도 더 좋게표현하고놀수있지않을까하셨어요
선생님 다른영상보고 조금씩언어위주로 반복설명하며 얘기했더니 더더더 하면서 정수기데려가던아이가 얼마전처음으로 물주세요 하더라구요.. 이런식으로 천전히 집에서도 가능할까요ㅠ 정말전문가에도움을받아야할까요 저는초조하지않은데 아이가답답해하고 스트레스가많은것같아 걱정이되어 고민입니다 ㅠㅠ
영상이 너무도움이됩니다 저의 아기가39개월 되어가네요 두돌에서 세돌사이에 막혀던 언어가 조금씩 터지는데 아직은 좀 많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세돌무렵 대학병원에서 지적장애를 받아와서 전 48개월 60개월 까지 기다리면 안되나싶어요 말도 몆마디 겨우겨우 하는아기에게 이해가 느리느니 인지가 만이 떨어지니 하면 엄마 맘이 불안해서 그러치 않나 생각이 되네요 아기도 주 세번 언어치료를 받고 있는데 에이비에이 치료한다고 많이 달라지나요? 저는 할머니라 그런지 아기가 어린이집도 잘 적응되어 가고있어요 아기가 전반적으로 겁이많고 늦되긴 합니다 지적장애는 너무 빠른 판단이 아닐까 하는데 선생님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
저희아이는 9살남아에요 의사소통이며 학습지 이런것고다잘해요 그런데 어렸을때 일찍 동생을 봐서 제때 자극을못해줘서 그런지 언어구사력과 이해력이 많이부족한거같아요 ㅠ 문제를읽고 한문장씩천천히하면 이해도 하고 풀고 잘하구요 수학도 천천히 잘따라갑니다 자신의생각과 사람과대화때 매끄럽게 이어가지가않고 동문서답을합니다 자신이하고싶은말에서 조사나 단어를 빼먹고 얘기할때도많구요 친구에게 친구야 학교지금와야해 라고해야한다면 친구야지금이야 이런식으로 할때도있고.. 자신의생각표현때나 이야기를 지어낼때도 더듬더듬말하면서도 흐름을이해못하는것처럼 뒤죽박죽으로 얘기해요 제가너무답답하네요 학습지선생님이나 학교선생님은 생활도잘하고 좀만느긋하게ㅜ기다려달라말씀하시는데 제가 말하다보면 욱욱해서 화를내게되네요ㅠㅠ 언어발달도 하다가 많이나아진거같아서 그만두었는데..경제적상황때문에 그만뒀었는데 다시다녀야할지.... 대화를할때 자신이무언가를생각하는지 상대방에말을잘 안듣고 얘기하고 자신에말만 바로말하려하다보니..너무답답해요 ㅠ
항상 아이한테 뭐하고 싶어? 물 마시고 싶어? 이런식으로 말을 유도해도 아이가 말을 안하네요.ㅠ
이중언어 노출된 22개월 아이이고..무발화 되어가고 있는거 같긴한데....계속 유도하는 대화법 사용해봐야겠네요
정말 답답한마음에 영상찾아봤네요,,
32개월아기인데 두단어 가끔 세단어까지 말하는데 말하는게 한정적이에요 대뜸 갑자기 아무상관없는 상황에서 산타할아버지가 선물 줬어요 이런말을 한다던가
제가 묻는말에 대답을 잘못해요. 밥먹었어? 하면 무조건 응 이고 오늘 누구랑놀았어? 하면 다른말하고..
핑퐁이안되네요 ,, 이시기때 대화핑퐁 가능한 시기인가요 ㅠ ? 아직 옹알이도 엄청하고 발음도 또래보다 어눌해서 ㅠㅠ너무걱정이네오
안녕하세요. 구독자입니다^^아기가 현재 24개월이고 23개월때 언어검사 받고 왔어요. 상호작용이 너무 잘되며, 단순지연이라고 이야기를 들어서 노력하면 트이겠지. 싶어서 현재 가정에서 촉진법찾아가며 노력하고있어요.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은 보이는데요. 예를들어 예전에는 질문에 대답을 하지않았는데 지금은 응,아니 정도 대답하고요. 수용언어는 현재개월수 수준이나 표현언어가 늦은편이에요. 그런데 걱정되는부분이 제가 촉진하고자 하는 어휘를 강조를 해도 아이가 따라하지 않아요. 예를들어 꾹,열어,닫아,문열어,굴려 등등 이런 이야기를 하면 따라하지 않아요. 이럴때는 언어치료를 받는게 좋을까요? 현재 엄마,아빠,이거,더줘,물,주세(주세요) 정도 표현언어 하는거같고 다른 언어를 하지는 않네요. 다른언어는 외계어옹알이 수준이에요. 30개월까지 가정에서 촉진 시키며 기다려보고, 치료를 받을까 생각중인데, 더일찍 치료를 시작해야할까요
이 다음 영상들에서 강조했던 부분이긴 한데, 아이가 말을 배울 때는 부모가 가르치고 싶은 단어가 아니라 아이가 즐겁게 듣고 모방하는 단어를 알려주는 것이 중요해요! 아이가 흥미 있어 하는 주제로, 의성어 의태어 접근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어느정도 단어표현이 되고 있는 것으로 봐서 지금처럼 적극적인 언어자극을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어떤 자극을 어떻게 줘야 하는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 전문가의 도움이 받을 수 있지만, 주1~2회 언어 치료 보다는 일상에서 부모의 언어 자극이 훨씬 중요한 시점이긴 해요!
선생님 저희아들은 27갤이고 지금 엄마 아빠 맘마 아야 이정도만해요 제가 어릴때 말이늦었대요 지금언어치료 놀이치료받는중이구요 저두 자극을주려구 노력중이에요 이번에 발달검사(베일리검사)했는데 표현언어(1년지연) 수용언어(6개월지연)랑 인지(85점이 평균인데 80점나왔어요)가 늦게나와서 걱정되요 자폐는 아니라곤하는데 앞으로 제가 노력함 금방 따라잡을수있을까요? 저희부모님은 저도 늦었다구 나중에트일거라 그러는데 전 걱정되서요ㅜㅜ전 티비도 많이보여주지않고 책도 많이읽어주고 아이랑 상호작용하려구 노력중인데 힘드네요 네 응 대답을 시키려고하는데 과자줄때만 고개 끄덕이구 다른질문할때는 계속 딴짓하고 대답도안합니다ㅜㅜ그나마 요즘 의미없는 옹알이를 많이하거든요? 빠빠 떼떼 응아 까아 안나안나 기래기래 이런식의 옹알이를 쉬지않고하는데 말트이기전의 옹알이일까요?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되는건지...그렇다구 의미있는 단어 표현을 잘 하진못하니 넘 걱정됩니다
20개월 아이 엄마입니다.. 혹시 지금도 코칭해주실까요! 공갈젖꼭지때문인지 그냥 발달이 느린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하루종일 공갈젖꼭지를 물고있는 아이라 그거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불편한 상황에서도 영상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저희 아이는 47개월이에요. 현재 “엄마 , 부릉 타고 그그그그그그하러가자~”
“엄마,스까스까스까하러가자~” 이런식으로 뭔가를 말하고 싶은데 처음과 끝만 되고 중간이 되질 않아요 , 사실 제가 말이 많은 편이 아니긴 한데 요즘은 민주선생님 영상 보면서 자극을 많이 주려고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도 자꾸 말이 안터지고 저대로 멈춘거 같아서 걱정이에요.
그리고 “오늘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았어?” 물어보면 그냥 자기 하고싶은 말을 (알아듣지못하는)해요. 그렇다고 반응을 전혀하지 않거나 하진 않아요. 본인한테 필요한 말은 꼭 대답해요. 아니 , 응 그래, 이런식이요. 근데도 대부분의 이야기는 대답하지 않고 그냥 본인의 의사표현만 계속해요.
이런 문제들도 말이 터지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가 맞을까요? 아이를 데리고 치료를 받으러 가야할까요? 답글 부탁드려요~ ^^
그리구 순산을 위해 기도해요!
차유영 //응원 감사합니다 ^^
언어에 대한 자극이 많지 않았다면 비교적 늦을 수 있어요. 자극을 줌에따라 절대로 지금 이대로 멈춰 있는 것이 아니라 언어 늘게됨은 확실합니다. 원하는 답만 하고 하고싶은 의사표현만 하는 것 또한 대화의 기회가 많지 않았기에 그 기술을 잘 모르는 것이기도 하구요.
물론 가정에서 이전보다 훨씬 많은 자극을 주면서 한 달 정도 지켜보며 아이가 어느정도 언어가 느는지 관찰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이전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 되도록 치료의 시기를 36개월로 잡기는 해요. 방법을 정확하게 알고 가정에서 해주실 수 있다면 이또한 무관 하지만 혹시 아이와의 상호작용이나 자극법을 잘 모르겠다 하신다면 이제 사회성 발달, 인지발달이 활발하게 이뤄지기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센터 방문하셔서 상담 받아보시는 것도 나쁜진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몸이 안좋은 상황에도 친절하게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는 18개월 된 남아입니다. 대근육 발달은 좋지만 표현언어가 안나와 걱정에 댓글을 남깁니다.
1. 엄마 라는 단어는 울때 음마 하거나, 다른 사물 또는 사람에게도 음마 라고 표현합니다. 이 외엔 음 이나 으끼~ 이런 옹알이만 합니다.
이런 옹알이를 한지 꽤 됐는데 표현언어면에서 발전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한달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발전이 보이지 않아도 기다려야 할까요? 모방을 전혀전혀 안해요
2. 빵집을 보면 빠!, 버스를 보면 뻐! 라고 포인팅하며 소리칩니다. (이것도 영유아검진에서 의미를 알고 사용하는 단어가 있다 질문에 yes라고 말해도 되는건가요?)
3. 수용언어는 좋은편인 것 같습니다. 자동차 벽보나 동물 색깔 사람(이모, 할머니등) 대답형 포인팅 다 하고, 요구형 포인팅도 하며 엄마 얼굴 쳐다보며 눈치도 봅니다. 수용언어가 좋아도 반복해서 단어를 이야기해주며 언어자극을 주는방법으로 교육해야하나요? (전에 올려주신 동영상처럼 ex)자동차가 지나가네. 파란자동차가 지나가네. 자동차에 뽀로로가 탔네. 이렇게 자동차를 이미 알고 있음에도 이렇게 자동차 단어를 자극해줘야 표현언어로 나오는 건지 궁금합니다.
3. 시각추구가 많아요. 자동차를 굴리며 바퀴를 쳐다본다던가, 물병을 굴리며 논다던가, 동그란 물건이면 무조건 굴려요. 자스 예상했다가 수용언어 올라온거 보고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긴한데, 이런 행동들을 소거하는 방법이 있나요? 못하게 혼을내면 눈치를 보며 몰래 굴리고, 다른 포인트에서 엉뚱하게 짜증이 터져요. 돌리는걸 놀이로 발전시켜보려고도 했는데, 너무 집중을 해서 제가 끼어들 틈이 없어요(끼어들면 화를내고 던집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요?
치료가기엔 섣불리 용기가 안나서 유투브영상 통해 집에서 엄마가 언어치료를 해보자 라는 생각에 선생님 영상을 접했어요. 항상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얼른 회복해서 좋은때에 예쁜아기 만나길 기도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댓글 다는 영국에 살고있는 딸둘 엄마입니다. 첫째가 이제 38개월인데 불과 몇개월전만에도 말을아예 안했었거든요. 옹알이같은 말들은 말하듯이 했었구요. 어린이집도 보내구있구 여기 언어치료? 연결해서 한국에서 하는거랑은 다르겠지만 그것도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단어들 꽤 말하구요 (영어가 대부분이에요 한국말보단) 제가 여기서 자라서 말할때 영어랑 한국어랑 섞어서 쓰는게있다보니 영어에 더 노출이많이되는거같아요.
둘째는 이제 20개월입니다. 아직 옹알이만 하구요. 아직 늦은건 아니겠죠?
그리고 둘째 태어나고부터 아이둘이 티비를 보는 시간이 많아요. 첫째는 티비를 끄게되면 다시 틀어달라고 하는반면에 둘째도 꺼도 상관없어해서 첫째가 어린이집갈때 티비를 끄고 놀게하고있어요. 둘째도 첫째처럼 말이 늦어질까 걱정이 많네요..
이렇게 2개국어를 하는애들한테 언어촉진하는 좋은놀이/방법이있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몸건강히 챙기세요~♡
Juleeellie Lee //명절에 갑자기 입원을 하는 바람에 답변이 늦었어요😭
이중언어 노출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언어가 늦은경우가 많아요. 영상을 보여주실때에는 둘째처럼 통제가 가능할 경우는 무관하지만 끄거나 약속시간이 되었을 때 통제가 불가능하다면 아예 차단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되구요^^
영상에서 말씀드렸듯, 아이가 자기 표현을 언어로 충분히 가능할 때에 다음 언어 노출을 해주시는 것이 좋고 마찬가지고 아이의 관심사에 따라 노래, 그림책, 일상언어 자극 뭐든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중 언어 노출이라도 언어자극에서는 차이가 없으므로 이전에 올려드렸던 집에서 할 수 있는 언어 촉진법, 상호작용법들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안녕하세요 27개월 아들 키우고있어요! 언어가 느려서 센터에서 언어치료 25개월부터 최근까지 2달정도 다녔었는데요! 언어치료센터에서 수업시간에 계속 말을 시키게되고 표현시키다보니깐 아이가 힘들어하고 집에 가고싶다고하고 재미를 못느껴서 2달정도 다니다가 잠시 쉬고있어요 민주선생님 유튜브 보고 아기랑 상호작용법이라던지 너무 빨리 제가 반응해줘서 말이느린가 싶더라구요 제양육법에 대해 상호작용법에 대해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너무 좋은 정보 듣고 가요! 아이가 말귀는 다 알아듣는데 아직 언어표현을 몇개하지못해요 바나나를 나나나 아빠 뜯어 안돼 짝짹 네 이정도? 하는거 같아요 센터에서 선생님께서 수업하시는거 보고 저도 배워서 까줘 뜯어 이거 줘 하고 계속 말을 유도하게 시켰는데 아이가 그 이후 더 싫어하더라구요 말을 하게 하려고 하는건데...이럴경우 시키지말고 그냥 아이가 하고싶은말을 대신 말해주면서 아이가 스스로 말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줘야하는건지ㅠㅠ 답답하네요 요즘 급 갑자기 아빠 단어를 진짜 또박또박 말하면서 단어뱉는걸 좋아하더라구요 확장을 시켜주고싶은데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그리고 아직 후 하고 촛불을 불지못해요 제가 아기돼지삼형제 노래로 늑대가 나타나 후~하고 노래부르면서 놀이를 해줬더니 후까진 아니고 입을 닫고 살짝 바람 나오는정도 인데 이것도 언어표현못하는거랑 연관이 있는건지요...
센터에서는 인지부분에는 문제없다고 표현언어부분만 떨어지는거고 수업에 너무 힘들어하는걸 언어치료 선생님도 인정하시더라구요...그래서 잠시 쉬어보는것도 좋겠다고 해서 쉬고있어요...ㅠㅠ
출산과 아직 신생아 육아로 하루에도 100여건이 넘는 개별상담요청에 코칭이 어려워 고민들을 Q&A영상으로 올려드렸어요! 어떤마음으로 답변기다리셨을지 알기에 마음이 무거웠답니다😭 영상으로 구체적인 답변 드렸으니 확인하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영상바로가기: ruclips.net/video/YOUoOeAfTqE/видео.html
안녕하세요 21개월 딸 엄마입니다
말이 좀 느린것같아서 영상보고 댓글남겨요..
아직 엄마 아빠 맘마 아니 (정확하지않은발음)만 할수있고, 눈은 잘 마주치는데 열번을부르면5번정도만 쳐다봅니다
동물노래를 불러주면 듣고 거기에맞는동물흉내를 내기도하고 춤도추곤해요 어푸어푸하러가자~하면 혼자옷도벗고 기저귀도 떼어내기도하고
맘마먹자 ~하면 식탁에가서 혼자 앉기도해요
목욕후에 자꾸 로션이나 연고를발라주면 먹기도해요..다치지 앉앗는데 아야아픈척을하면서 로션을 달라고하는데 입을 가르치며 달라고합니다...로션먹는걸 너무 좋아하는데 이것도어떻게해야할지 걱정입니다..
물어보는것에 대답은 하지않고 수용언어는 알아듣지만 표현언어는 하지않아요 계속 응!응! 이렇게 표현만합니다 자폐스펙트럼증상을 찾아보앗는데, 까치발을들고 걸을때가 종종있고 제자리에서 돌기도많이하고, 짜증도많습니다 장난감을 가지고놀다가 맘에들지않으면 부시고 던지고 짜증을냅니다. 한번 짜증을내고 울기시작하면 온몸이 다 젖도록 울면서 달래주기전까지는 멈추지않아요 말은 기다리면 하겟지 하고 맘을비우려고하는데 걱정이되서 댓글남겨요...
선생님 몸아프셨을텐데 고생 많이하셨네요...~~ 지금은 회복 되셨는지?
저도 18개월부터 아들데려와서 키우고 있는데 너무 몰라서
제자신이 답답해요.. 짐 24개월인데 아들과 의사소통방식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도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말을 어떤식으로 걸어야 할지 몰라요
맘마 까까 같은 유아단어를 계속 말해야할지 아니면.. 밥, 과자 이렇게 정확하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정확하게 말하면 아이가 못 알아들을까바 유아단어랑 맘마 ,밥이런식으로 번갈아 가면서 말하거든요
그냥 정확하게 말해야 할까요? 어떤식으로 말해야 할지... 바쁘시더라도 댓글 부탁드립니다 ㅠㅠ 그부분이 너무 답답해서요......
저는 곧 출산을 앞두고 있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_^ 감사해요!
우선 언어발달 관련해서 4개의 영상을 올려드렸는데, 영상 내용에 질문주신 것들 구체적인 내용으로 다뤄드렸기에 영상 참고하시면 훨씬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아직 두돌이기 때문에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영상 통해서 양육환경/태도 점검 후 적절한 언어 자극을 지속해주세요!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 후 일과가 안정되면 매주 라이브방송을 통해 좀 더 효율적으로 육아 고민, 정보와 자료 많이 많이 나눌 수 있도록 할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제아들은 28주4일 이른둥이 아이고 현재생후19갤 교정16갤입니다
현재 의미있는단어는 맘마외엔 안되요 음마 아부아
옹알이랑 외계어는 보통 자기전 자고일어났을때 기분좋을때 합니다
(ㅇ,ㅁ,ㅂ발음)
말귀는 다알아듣고 지시사항도 다해요
엄마 아빠가 하는 행동 따라도 하고
원하는게 있으면 아아아로 소리내고 손가락으로 가리켜서 표현하고
물건어딨는지 물어보면 손으로 가르키고 하구요
근데 걱정은 입으로 부는게 안되요....
구강기가 심한아기라 생일케익 장난감빨기 바쁘고
빨대로 부는놀이 해도 빨대만 먹기 바빠요ㅠㅠ이럴때 어떤방법으로 부는걸 연습시켜야 할까요??
아이쿠, 저도 이른둥이 부모였기에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상상이 됩니다.
이른둥이의 경우 대체로 교정일 중심으로 발달을 체크해보시면 좋고,
그렇다면 16개월! 아직은 부는 놀이는 많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말이 늦다, 언어가 늦다라고 판단하는 시기는 적어도 30개월은 되어야 하므로
조급해하지 마시고, 모방행동이나 수용언어가 충분히 되기 때문에
이 시기는, 이른둥이가 아니더라도 아직은 표현 언어는 어려운 시기이므로
양육환경 잘 체크하셔서 언어발달 도울 수 있도록 해주세요 ^^
몸도 안좋으신데 ㅜㅜ 이런 귀한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주쌤 영상을 보니 저희 아이 상호작용은 잘 되고 있네요,, 그래도 제가 마음이 조급해서 놀이치료 처럼 언어치료 주1회 받고 있습니다,, 공갈도 이제 때서 점점 좋아질꺼라고 예상 하며 힘내 봅니다~ 아무쪼록 몸 관리 잘 하셔서 무리 하지 마시구 이쁜 아기 순산 해주세요~❤️❤️
참 저희 아기는 21개월에 엄마 아빠 내꺼 에서 꺼 란 단어 그리고 안돼 라는 말을 잘하구여,, 보통 울때만 엄마 라고 하며 아빠라는 말을 보는 사람 마다해서 ㅠㅠ,, 걱정이 살짝 되긴 하지만,, 아빠라는 말이 더 내뱉기 쉬워서 그렇구나 싶어하며 그때 마다 엄마랑 있잖아 땡땡이 아빠 보고 싶어 아빠는 이따가 몇시쯤에 와 라고 말해주곤 합니다,,,
3월에는 어린이집에 갈 예정이고,, 대근육이 느렸던 아이인지라 독립 보행을 한지 20개월때 제대로된 독립보행을 하였습니다 기다리면 걸을 꺼라곤 병원에서 말씀 하셨지만,,아이 기질상,, 하고 싶은데 마음대로 안되니 짜증이 늘어가고 던지고 문화센터같은데 데리고 가봐도 전과 다르게 주눅이 드는게 보여서,, 병원에 데리고 다니며 일반운동치료를 해줬습니다,,
현재도 몸에 근육량은 많지 않아서 주1회 보이타를 시키고 있습니다,,
민주쌤이 전에 추천해주신 책도 사서 씨디도 틀어주고 제가 따라 불러주곤 하지만 관심도는 낮은 편 입니다,,
저희 아이 같은 경우는 지금 처럼 주1회 언어치료를 받는게 좋을까요?,,, 감각통합이라고 하여 감통을 한번 시켜보았는데 너무 울기만 하고,,싫어해서 현재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감각통합 선생님 말로는 아이가 그네를 타보지 않아서 그런거 같다곤 하셨습니다,,ㅠㅠ,,
어린이집 가기 전 까지 아직 시간이 좀 남아있으니 제가 더 분발해서 아이에게 자극을 줘야 할 것 같은데,, 선생님 영상을 몇번이고 다시 보곤 하지만 ,, 혹시라도 더 이렇게 하면 좋을꺼 같다는 조언을 해주실 수 있으실련지요~
^-^
(저희 부부는 말 늦은 사람은 없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ㅜㅜ편식도 심합니다,, 고기 밥 누룽지 감자스틱 이런거만 좋아합니다,,,ㅠㅠ주 매뉴는 고기 밥 누룽지 입니다,,, 다른건 입에 넣으면 뱉어버립니다,, 아님 제 입에 넣어줘요,,
신채윤 설연휴 잘 보내셨나요?? 응원 감사합니다 ^^ 꼭 건강하게 출산하겠습니다🙏🏻
언어치료, 놀이치료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면 상관없지만 스트레스 받는가면 지금 이시기 꼭 추천드리지는 않아요. 말씀처럼 말이 빠른건 아니라도 지금 당장 치료가 필요한 정도는 아닌듯 보이고 어린이집 가게되면 자연스럽게 자기 시기 맞춰 트게 된답니다 ^^
아마 활동 많이 하고 경험을 많이 하기 때문에 기관 경험을 하면 신체발달이나 식습관에도 도움이 될거예요.
되도록이면 제가 추천해준 책도 좋지만 아이의 관심사를 따라가주시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아요! 좋아하는 동물이나 캐릭터 등등 활용한 언어자극을 해주고 놀이하게되면 관심도 높아지고 지속시간도 훨씬 길기 때문에 아이관심사를 많이 관찰하고 자극해주세요^^
식습관 영상도 3편 업로드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고 궁금하신 점 해당 영상 아래 또 글 남겨주시면 코칭 드리도록 할게요. 새해 복 많이 받고 2020년 건강하세요~
현재 29개월차(32주에 조산, 남아) 아이인데요~ 입벌릴때 아~하는 거랑 엄마(아무때나 제가 없을때도), 맘마(밥먹을때), 아니야(화날때) 정도만 표현하고 수용언어는 이리와, 앉아, 맘마먹자, 안돼, 뽀뽀, 사랑해(팔벌리고 안아주는 동작을 취하고 말하면 안기려고 달려옴) 아양~ 누워 코자자, 아~~해봐 등을 알아듣고 유투브에서 보고들은 노래를 불러주면 대부분 표정으로 반응하고 따라부르려고 해요
자기의사표현은 행동으로 주로 표현하고 엄마아빠 손을 잡고 끌고가서 원하는 걸 요구하는데 아직 언어가 늘지 않아서 고민하고 있어요..
아예 언어표현을 하지않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작정기다리기도 그렇고..
출산할때 병원에서 설소대가 짧다고 그랬는데 설소대가 문제인건지 양육태도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이런부분도 답변이 가능하시다면 부탁드립니다~
우선 이른둥이의 경우 아직은 발달에 있어 교정개월수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고,
점차 늘고 있는 단어들이 많다면 좀 더 기다려주세요. 그런데 마냥 기다리기 보다는 아이 언어가 늦은 양육환경이나 양육 태도에 대해서는 점검이 필요해요. 언어발달 관련 영상은 4편 업로드 해두었으니 보시고 점검 후 아이에게 적절한 언어 자극으로 언어 촉진해줄 수 있도록 해보세요.
또한 한 달 간격으로 아이 언어표현이 얼마나 늘고있는지도 관찰이 필요합니다 ^_^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leeminjoo_lab 출산을 앞두셨는데 이렇게 답변해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순산하시길 기원할께요~
이제 20개월 아기에요.제가 일찍이 동영상을 보여줘서 그런지 아직 아빠 말고는 잘못해서 지금이라도 열심히 알려줄려는데ㅜ쉽지가 않아요..집중은 좋은데 다소 고집이 심해 울어서 해결할려하고 원하는것도 다 울음으로 표현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댓글 남겨요..
언어치료사 선생님 아니신대도 대략적인 설명 잘 해주셨네요~
안녕하세요
16살 남자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말을 또래보다 늦게 트더니 더듬어요
말이 빨라 더듬나 싶었는데 ...
지금은 본인 스스로 말이 막힌다고 하네요
책을 읽을때도 말이 막혀 더듬는다고
요즘은 잘 듣다보면 발음이 웅얼거려 정확하지 않게 말이 잘 안들여요
말더듬에 말막힘 부정확한 발음까지...
현재 호주에 거주하고 있어 제대로 된 상담을 받아보지 않았습니다
힘드신 와중에 이런 상담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곧바로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야하는 경우 다섯가지중 한가지라도 있으면 해당되는건가요? 다 괜찮은데 두번째 항목 타인과의소통은 되는게 현재랑 상관있는말이나 상관없는말을 엄청 반복해서 걱정이에요.책을 많이보는 아이인데 책에 있는 내용응 평소에 비슷한 상황에서 그대로 말해요. 잠에관한 책에서 '이시간까지 안자는라이가 누구지?' '자기싫어 재밌단말이야~' 하는 대사가 있었으면 자야되는 시간에 제가 자자고 하면 저 대사를 그대로 읊어요. 또다른 책에서는 변기에 쉬하는 내용의 책인데 아이가 인형한테 '변기에 앉을까?' 묻고 '싫어?나먼저 해보라고?'하며 역할놀이같이 하는 내용인데
전혀 상관없는 사탕을 달라고 저에게 떼를 쓰는 상황에 사탕 내일먹을거야 오늘 두개먹는건게 다 먹엇다고 하니 '싫어 싫어 싫어~ 하면서 먼저 해보라고~' 이렇게 상관없는 책의 대사를 그대로 이어 말해요
pa gun //준비해드린 영상의 항목은 전문가의 진단 체크 항목이 아니라 아이 언어 발달에서 많이 궁금해하시는 부분들을 정리해드린 내용입니다 ^^ 항목에 해당된다고 해서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한 것은 아니예요!
아이가 몇개월인지 모르겠지만, 말을 어느정도 표현하는 것으로보아 자신이 인상깊게 보았거나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들을 기억해서 어떤 의사 표현을 할 때에 표현하는 행동인듯 보여요.
정확하게는 관찰이 필요하겠지만 5-6세까지도 상상과 현실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럴 수 있기도 합니다😊
민주선생님's육아상담소 헉 제가 개월수를 안쓰다니ㅠㅜ 24개월 남아에요 자연스러운 언어발달 과정인지 넘 궁금해요 상황에맞는 말도 하고 혼잣말이나 반복적인말 반반이에요 항상 잘보고있어요 답변도 감사합니다!
25갤인데물이라는단어를안하네요 나름 동물소리는다하는데 안녕뭐이런건도하고요 얼마전에는 일어나 라고도하던데 그때이후로안하구요 빨강도하는거보니 색도조금아는거같은데
물줄까?물마셔~하는데도안늘어용ㅜㅜ
할생각이없어보이네여ㅜ 이모한테까까주세요~해봐라고시키면
주세요(말없이행동으로만)해요어찌가르치까여ㅜ
42개월 아들이고 노래는 두돌전부터 잘불렀는데 말은 두단어정도 말하다가 35개월쯔음해서 세단어, 네단어 말이 많이 늘었는데 발음이 너무 부정확하네요.. 말이 늦게트여 발음이 안좋은거라 좀 기다리면 될지 언어치료를 받아야할지 고민되요. 저는 다알아듣지만 남들은 잘못알아듣네요. 이제 곧 5살이 되니ㅜㅜ 걱정입니다.
저도 맥수술하고 3개월 누워지냈는데 결국 40주 넘어 유도분만으로 건강하게 출산했어요ㅎㅎㅎ 조산기 덕분(?)에 진행이 빨라 진통도 짧고 순산했어요. 샘도 홧팅입니다!! 선생님영상 잘 보는데 저도 궁금한게 있어서 문의드려요.
16개월 2개월 자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46개월 첫째는 아빠.물.빵.까꿍 이렇게 네단어만 해요ㅠ 코자러가자 하면 이불을 가지고 침대로 간다든가.. 여보세요 갖다주세요 하면 핸드폰을 갖다준다든가 수용언어는 어느정도 되는데 표현언어는 전혀안되네요ㅠ
✔이정도면 말이 느린편인건가요? 느려서 걱정이라기 보단.. 의사소통이 안되니 애기가 난폭해지는거 같아서요ㅠ 2개월동생을 이유없이 때리는데..아후..ㅠ 그자리에서 때리는 손을 저지하고 단호한말투와 표정으로 안돼라고 일러주고 예쁘게 쓰다듬는법을 알려주지만 전혀통하지 않아요ㅠ 무서워하는것도 없고 웃으면서 더 때리든가 다른곳으로 가거나 해요ㅠ ✔제 훈육방법이 틀린건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분명 엄마소리를 제일 먼저했고 할줄알지만 ✔모든 사람을 아빠라고 부르는데 왜그런지도 궁금해요ㅠ
궁금한게 많아 질문이 두서가없네용😭
soon c //저에게는 더없이 용기가 되는 이야기네요🥰 37주만 잘 버티는게 목표랍니다!!
46개월 아니고 16개월인거죠 첫째가?
아직은 언어 늦은편 아닙니다 ^^ 다만 지속적으로 언어 자극을 충분히 줄 수 있어야하는 시기이고, 모든 사람을 부를 때에 아빠라고 하는 것 또한 아직 사람을 부를 때에 할 줄 아는 가장 편한 단어이기에 그럴 수 있어요. 문제없어요^^
동상을 때리는 것은 공격성을 가지고 한다기보다는 아직 16개월고 아기이고 한창 주양육자와 애착형성이 이뤄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관심을 받기위험 +호기심 정도로 보시면 되고 지금은 아이를 때렸을 때에 양육자가 보이는 반응까지도 이이에게는 관심으로 와닿을 수 있어요. 물론 반복적으로 지금처럼 알려주시되, 첫째 아이와의 애착형성과 보내는 질적인 시간이 좀 더 필요한 듯 보입니다. (이 시기 아이 둘을 육아하시기 정말 쉽지 않을거예요😂) 항상 건강하세요!
13개월 13일차 아기 아직 엄마.아빠.맘마.물 정도 밖에.. 수용언어는 맘마.물.엄마.안아.안돼 등과 모방은 하고 있는데 언어가 느린건 아닐까요.. 제대로 된 발달인건지.. 요즘 옹알이는 엄청 해요.. 코 어디있어하면 코도 짚고 자기 인형 어디있냐 물으면 인형도 안고 하긴 하는데.. 첫 아이다보니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아직은 언어가 늦다고 판단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기입니다 ^^ 두 돌 전후로 보통 언어 폭발기가 옵니다. 지금은 수용 언어가 잘 되는지 관찰해주시면서, 옹알이 즐겁게 이어가면서 몸짓말도 늘어가도록 도와주세요 :) 언어 발달은 재생 목록에 영상 모아두기도 하였고, 민주쌤 육아일기 채널에서도 일상 상호작용 모습과 언어 발달 관련 브이로그로 공유해뒀으니 참고해보셔요 :)
19개월 여아에요~
기저귀버리고와 하면 기저귀버리고 빠빠이 주세요 등등제스쳐도 하고 말귀도 잘알아듣는거로봐선 수용언어는 잘되는거같은데 엄마도 잘안하고 말자체를 잘안하고 뭔가 필요하면
이이이이이 이런식으로 소리내며 그것을 해달라고 물건을 가지고 오거나 손을잡고 같이가자는식으로 데리고갑니다
이름을부르면 쳐다보긴하지만 네 이런대답도 안해요~영유아검진가면 언어가느리다고 병원을자꾸가보라고하셔서요 ㅜ 많이느린걸까요 한달뒤에라도 단어를여러개 말할수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아직 병원을 가거나 치료를 권할 때는 아닙니다. 다만, 양육환경과 양육 태도를 한 번 점검해 보는 것은 필요해요. 원인을 찾았다면 문제를 해결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양육자가 언어 촉진해도 충분한 시기입니다. 그런데 마냥 기다려본다면 크게 변화는 없을거예요.
언어발달 관련 영상 4개 올려드렸는데 영상 통해 원인을 찾아보시고 (유전적인 원인, 영상노출, 양육자와의 소통 부족이나 반응, 양육자의 적은 말수, 미리 해결해주는 태도 등등) 적절한 언어자극 지속해주세요^^ 두돌까지는 충분히 자극 주시면서 관찰해도 될듯해요!
늘 똑부러진 강의 감사드려요~^^
현재 21개월 남아로 가정보육중이예요
일단 아이는 활동적이며 호기심천국이라 머리보다 몸이 더 먼저반응하는 아이입니다.
걷기 시작하면서부터 모방행동을 잘했고
먹성이 좋아 간식이나 원하는것을 제가 갖다주기전에 자기가 먼저 찾아서 갖고와서 뜯어달라고 했어요.요구사항이 늘 많고 원하는것을 바로주지않으면 기다리라고 얘기해도 자기가 찾아서 먼저먹어버리거나 해서 저의 혼을 쏙 빼놓아서 15개월정도까지는 정말 힘들었어요
수용언어는 돌지나고부터 잘 알아들었고
지금은 말은못해도 행동표현력이좋아서 대화가 되는 아이예요
예를들어 냉장고에 먹고픈게 있으면 손으로 가리킨다음에 자기 입으로 가져가서 앙!(먹고싶다) 이런표현을써요
그럴때마다 한번씩 행동을 제가 말로표현해주면서 대화해요
그래서 21개월되니 어느정도 육아가 쉬워진부분도 있는데
문제는 할수있는 단어가 별로없어요
엄마, 이거뭐야, 응(대답은 정말 잘해요),아니야(부정확하지만 느낌상)
이렇게 딱 네 단어랍니다
옹알이식으로 외계어를 하기도하지만
요즘엔 엄마, 이거뭐야 아님 뭐야만 반복해서 사용해요.
개인적으로 눈을보면서 많이얘기해주고 시간도많이 가졌구요
9~11개월땐 엄마,아빠,물,뭐야. 이정도 얘기했는데 어느순간 아빠도 안하고 물도 안하고..지금오히려 더 안하네요^^;;
그리고 주세요~라고 예전부터 표현하라고하면 행동으로표현하는데 말은 죽어라 안하니 답답하네요
뭐가 문제인건지 유튜브 영상보면서 언어자극을주려고 많이노력하면 한단어라도 더 늘어야할텐데 그럴기미가 안보여 걱정이예요
yeo jin Oh //우선 아이의 기질을 보아 양육자 중심의 언어보다는 아이의 관심사를 따라가주시는 것이 훨씬 자극이 될 듯 합니다.
자기 흥미가 강한 친구이기 때문에 엄마가 필요한 말, 듣고 싶은말 50번 알려주는것 보다는 자기 관심있는 언어를 10번 알려주면 금방 습득하고 표현할 듯 보여요^^
좋아하는 캐릭터나 자동차, 동물, 공룡 등등 어느것도 괜찮으니 아이가 좋아하는 관심사에 대해 많이 이야기 해보세요. 노래를 활용해도 좋고 그림책, 장난감, 일상 대화 뭐든 좋습니다. 문장보다는 짧고 재미있는 의성어, 의태어부터 사작하면 자극이 될 수 있어요😊
수용언어도 가능하고 자기 표현도 충분히 이뤄지고 있고 현재 21개월인것을 보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이전에 올려드렸던 언어 발달 관련 영상 3개 참고하셔서 언어 촉진 꾸준히 해주세요~
@@leeminjoo_lab
에구ㅜ 둘째때문에 힘드신와중에 이렇게 답글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지금 첫째 낳았을때 이벤트가 많아서 너무너무 공감이 가네요
첫째때 전 맥수술은한건 아니지만 32주때 조산기 있어서 병원서 버티고 버텨서 35주1일에 낳아서 몸무게도 괜찮았는데 과호흡으로 인큐에들어갔었거든요
그외에도 임신초기 다운증후군 검사확률도 높게나와 니프티 검사까지 했었구요
엄마되는게 정말쉽지않아요..
그래서 더더욱 둘째갖는게 엄두가 안나네요~~
정말 몸 잘 관리하셔셔 40주까지 버텨셔 순산하시길 기도할께요^^
이른둥이라 이것저것 많이찾아보고 하는데 민주선생님 똑부러진 강의가 제일 도움이 많이되네요~~힘내세요~~!!!!!
@@leeminjoo_lab 네
답답한것을 잘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손자가27개월인데 16개월때 유아원다니다가 20개월쯤 유아원에서 사고가있어서 윗니까 빠져 확인했다가 선생님실수가많아서 퇴원후 집에서 이모님 파트타임으로 돌봐주시고있고 엄마가 간호선생님이라 3교대 직업이셔서 최대한 아빠퇴근시간과 잘조절해서 이모님도움받고 있는데 자세히보니 두돌이 지났는데 언어가 유아원들어갈때보다 퇴보한것같고 극히 몆단어만합니다 엄마.아빠.빠구강아지.등등
이모님이 잘케어한다고만
믿었는데 많이 아이를 재우시고 말을 안하시드라고요
아이가 엄마분리불안이 굉장히 심해서 3월부터는 휴직이 가능할거라 생각하고 신경은쓰고있는데 어떻게하면좋을지요? 오늘처음 민주선생님 동영상봤는데 정말많은 도움받고있습니다만 아이에게 시원한말트임을 하고 싶어서 여쭙니다
할머니가~~
안녕하세요 쌤 강의듣고 문의드려요
25개월 남아이구요
엄마 아빠 소리 안하고 응응응으로 지시 원하는방향다 합니다
수용언어는 어린이집 쌤이 다 가능하다고 합니다
집에서도 기저귀 가져와하면 가져오구요
언어발달 치료를 받아야될지
아님 더 기다려볼까요?
말이 늦은 제 아이가 걱정돼서 고민중... 민주선생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잘 보고 있습니다.제아이는 31개월 남아입니다.말귀도 제법 알아듣고 단어는 겨우 몇가지는 합니다만 거의 대부분 모든 사물 및 궁금한게 있으면 손가락질하며 어어 로 엄마아빠의 대답을 원합니다.그래서 저희 부모가 바로 대답을 하지않거나 본인이 알고 있는 답을 주지 않으면 많은 짜증을 냅니다.그러다보니 하루에도 아이가 시도때도 없이 물어 보는 같은 반복된 사물의 단어를 수백번을 해줄때가 많습니다.그렇게 이건 뭐야 해주는게 맞는지 짜증을 내더라도 본인이 알아서 말하게...또는 궁금하게 하는게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제 아이 같은 또래는 대부분 어느정도 말을 잘하는것 같은데 제 아이는 그러지 못하다보니 그냥 믿고 시간을 더 갖는게 맞는지? 또 앞서 말한 어어 로 사물을 물어봤을때 얘기또는 그건 뭐야 하고 알려주는게 맞는지 잘 몰라 문의 드려요.
조성호 //어려운 말이라는 것은 알지만 적당히 조절하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
아이가 말이 늦을 경우 본인도 답답하기 때문에 짜증이 늘고 떼쓰기가 심한 경우들이 종종 있어요! 다만, 그런 답답함을 느껴야 아이도 말을 해야하는 필요성을 느낄 수 있답니다.
그런데 필요성을 느껴야 한다고해서 끝까지 물어보고 끝까지 아이가 답을 찾도록 하기에는 아직 언어 발달이 많이 미숙한 상태이기 때문에 두번~세번 의사를 물어본 후 아이가 어떤 소리를 냈을 때에는 정확하지 않더라도 반응해주시고 그럼에도 어어 하고 반응한다면 좀 더 쉬운 단어로 알려주시는 것이 좋구요.
그럼에도 하루동안 많이 물어보고 듣고자 한다면 아이가 언어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좋은 신호로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leeminjoo_lab
민주선생님 말씀 감사합니다. 제 아이가 좀 늦긴하지만 끝까지 믿어주고 말에 관심을 갖는 좋은신호라 생각하며 어렵지만 잘 조절해 볼게요.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수술하셨다는데 완쾌하세요.
질문은 우리 아이는 48개월입니다. ㄹ 발음을 잘 못해요.을 를 발음중에 받침발음이 불분명하게 해요 .혀짧은 소리를하는것같은데 시아버지가 혀짧으신데 유전적이다고하는데...아이가 말을 더듬지는않습니다. 다만 명확하게 발음을 못할때는 양육자가 어떻게해야 분명하게 발음될까요? 부모는 교사여서 말을 분명히 하는데 아이가 유독 발음이 ㄹ 발음 잘못하고 끝이 뭉게서 발음하는데 어떻게 해주면 호전될까요??
ginger man// 아직 48개월이면 ㄹ발음 충분히 어려울 수 있어요.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수정될 부분입니다. 아이가 발음이 정확하지 않은 것에 대해 지시적인 수정 보다는 자연스럽게 "아~ 물고기를 봤어?/간식을 잘 먹었어?" 이런식으로 정확한 발음으로 한번 더 소리내어 주세요.
놀이감중에 내 목소리를 녹음해서 다시 들을 수 있는 놀이감, 놀이들을 경험해주는 것도 좋아요. 노래 부르는 것, 음성, 녹화 등등 어느것도 좋으니 아이가 자기가 말하는 목소리나 모습들을 한번 더 관찰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leeminjoo_lab 네. 감사합니다. 그전은 발음 수정을 거의 했는데 자기말이 잘못되었는지 엄마가 수정해주는부분에 대해 좋아하지는 않았어요. 선생님 말씀대로 아이 발화하는 영상을동영상 녹화보다 녹음이 좋을듯할것같아요.실천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24개월 딸 키우고 있는데요.
호명반응이 약한것에 문제를 처음 느끼고 유튜브 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22개월차부터 센터에서 언어, 감각통합을 시작했네요. 집에서도 많이 노력해주고 하여 점차 개선되가는 느낌은 있으나 아직 많이 부족하네요. 심부름은 전혀 안되고 호명반응은 이름만 부르면 거의 없고 누구누구야 비타민먹자! 이런식으로 좋아하는걸 붙이면 쳐다보긴 합니다.
말은 아직 옹알이 수준이고 가끔 엄마아빠는 합니다.
문제는 예전에 예약했던 대학병원 소아정신과 진료가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저는 한번 가보면 좋겠는데 와이프는 아직 좀 더 지켜보고 가는게 낫지 않겠냐고 하네요.. 지금 가봤자 제대로 검사도 안될거 같다구요. 또 약 같은거 먹이기도 그렇고 점점 개선되는 모습이 있다면서요. 저는 그래도 대학병원 가는게 혹시나 선천적인 문제가 있다면 더 빠른 치료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 가자고 하는데... 고민입니다.
대학병원 예약이 항상 밀려 있어서 이번에 놓치면 아마 30개월 넘어서 가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 딸 개선되는 느낌이 있다면 조금 더 지켜보고 병원 진료 받아도 괜찮을까요?
jude Hey // 미디어 노출이 많았던 아니들이 호명반응이 잘 안되는 경우들은 정말 많아요. 아무래도 어린 월령부터 자극이 강한 것에 노출이 되었기 때문에 비교적 사람의 음성이나 사람과 하는 소통, 놀이에는 흥미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모든 아이들의 반응만을 관찰하고 아무 문제가 없어요~ 라고 말할 수는 없어요. 아버님 말씀처럼 문제가 있다면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는 것이 좋긴 하구요. 제가 직접적 관찰이 이뤄졌다면 좋겠지만 사실 진단을 내리긴 어렵기 때문에 한 번 도 고민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저라면 갈거같아요 대학병원 예약 저는 내년6월이거든요 ㅠ
안녕하세요.
저는 35개월 아기의 아빠입니다.
저희 아기가 말이 너무 느린것 같아 영상을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많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희 아기의 대해서 말씀드리면
22개월쯤 1차 베일리검사를 받았고 결과는 표현언어는 12개월이었고 수용언어는 30개월 이었습니다.
그때 의사 소견은 기달려보자였지만,
저와 아내는 치료를 받아보자는 목적으로 언어 치료에 들어갔고 지금 현재까지 주 2회 다니고 있습니다.
최근 32개월쯤 한 베일리 검사에는 표현언어 24개월 수용언어 41개월이 나왔습니다
표현과 수용이 너무차이가 나서 걱정입니다. 아직 말하는것이 단어 연결과 동사 몇가지 입니다.
사실 언어치료로 선생님께 많이 배우기는 했지만, 많이 늘지 않아 걱정입니다. 아내가 말이 적은편도 아니고 미디어 노출도 하루에 두번 30분정도 보여줍니다. 이제 곧 36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걱정이네요.... 선생님 더 지금처럼 기달려야 할까요? 아님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까요?
너무 길게 여쭤본것 같아 죄송합니다.
육아 중이실텐데... 답답한 마음에 보내봅니다.
아이마다 언어트는 시기는 차이가 있어요. 이는 존중해주어야하고 다만, 왜 늦은 것인지에 대한 원인은 꼭 찾는 것이 좋아요 ^^ 유전적일 수도 있고, 양육자의 언어적 상호작용에 있어 점검을 해보셔야 할 수도 있구요.
올려드린 언어발달 영상 4편 참고하셔서 양육환경과 소통법 점검 후 언어자극도 적극적으로 반복적으로 촉진해보세요. 한 달 간격으로 아이 표현언어에 변화가 있다면 아직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22개월에 베일리 검사 표현언어 개월수는 사실 크게 의미가 없어요! 두돌 전후의 아이 언어 트는 시기는 극히 개인차 존중이 필요합니다.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봤어요~
저희 딸은 이제 만 25개월 인데요~
할줄 아는 단어가 아빠, 엄마, 할머니,하부지,빠빠,까까, 무(물), 안녕?,언니, 오빠 뚜뚜(뽀로로자동차),뽀(뽀로로),에디,멍멍,어흥 등 대락50개 미만인거 같아요~두단어 연결은 아빠 안녕? 엄마안녕? 위에 아는 단어끼리는 조금씩 연결해서 말해요 ~근데 정말 말은 다알아 들어요 예로 책상에서 엄마 볼펜 가져다 주세요 , 발들어 보세요 등 다알아 듣는데 말을 내뱉지 못하네요ㅠ그래서 요즘은 엄마 입모양 봐봐 해서 알려주면 음절은 맞는거 같은데 발음은 엉마이네요^^; 그리고 예로 토끼를 가리키면 몸으로 깡충 깡충하면서 몸언어로 말하고, 또는 아빠(뭐든 다 아빠라고 말해요ㅠ)또는 까꿍카? 이단어를 반복해요ㅠ
언어로 표현을 못하다보니 놀이터에서 그네타다가 좀 더 세게 라는 말을 못해서 막 짜증내면서 화를 내네요ㅜㅜㅜㅜ 내려달라는 말도 못해서 짜증내고~언어 상담받으러 가야할까요?ㅠ
책읽는걸 유독 좋아하는 아이라서 말도 트일까 계속 기다리는 중인데 요즘 들어 걱정되서요~
도움좀 주세요~
P.S어린이집을 한번도 안가보고 집에서 엄마인 저랑만 놀아요~ 그러다 보니 아이가 작게 표현하는 것도 전 다 알게되다보니 아이가 표현하기도 전에 이거줘? 이거해줘? 말할기회를 놓치게 하는거 같아서 ..좀 기다려 준다고 생각하는데도 아닌가봐요ㅠ
출산과 아직 신생아 육아로 하루에도 100여건이 넘는 개별상담요청에 코칭이 어려워 고민들을 Q&A영상으로 올려드렸어요! 어떤마음으로 답변기다리셨을지 알기에 마음이 무거웠답니다😭 영상으로 구체적인 답변 드렸으니 확인하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영상바로가기: ruclips.net/video/YOUoOeAfTqE/видео.html
안녕하세요.
동영상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전 25주에 맥수술하고 프랑스와서 4개월을 누워있다가 나았네요. 힘내세요.
제아들이 이제 37개월들어서는데 엄마가 한국인, 아빠가 프랑스인 엄마아빠댓화는 영어. 이렇게 3개국어에 노출이 되있는데 한언어로만 입력은 불가능한상황이네요.. ㅜㅠ
물어보면 질문을 반복할때가 많지만 얼마전부터는 얘가 어디가는거야? 이러면"섬" 이렇게 대답은 하긴하구요.
짧은노래는 혼자 외워서 하긴하는데 발음이 많이 부정확해요.
제가 가장 궁금한건 언어가 느린 주이유가 이중언어때문인건지이네요,
자기전 누워서 혼잣말도 엄청많이하구요 (대부분 못알아듣는말)
한국이었담 전문가를 보러갔을텐데 그것도 힘들어 이렇게 답글로 질문남깁니다. ^^;
아이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유전적인 것인지 환경적인 것인지 또는 이중언어 때문인지 정확하게 관찰없이 진단할 수는 없지만,
절대 그게 문제가 되진 않아요^^ 이중언어 노출로 인해 언어적 수용과 표현이 조금 늦어질 수는 있지만, 주입식이 아니라 생활에서 다문화 가정인 환경으로 인해 꾸준히 노출되는 이중언어는 아이에게 주는 장점도 있답니다. 노래도 부르고 옹알이도 많이 하는 것으로 보아 문제 없을 듯 해요.
타국에서 힘든 환경이실텐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좋겠네요^^
@@leeminjoo_lab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은 자꾸저한테 프랑스말로해서 걱정이긴해요. ㅜㅠ좋은 영상 앞으로도 기대할께요.
선생님..저도 궁금한게 있어요^^
저희 아이는 둘째 남자아이 31개월반됬어요..
선생님 말씀처럼 옹알이 시기때 잘챙기지못해서 말이 늦어졌는데요..말귀는 너무 잘알아듣는데 수용언어는 아빠,엄마,물...이것도 잘안해요~어쩔때 한번씩...그나마 아빠나 빠빠, 아파? 이런 말은 자주해요~그런데 요즘 누나가 하는 학습기를 보고 율동과 말을 비슷하게 따라하는것 같더라구요..참, 그리고 이젠 제스처가 많이 늘었어요..개월수가 늘어갈수록 걱정이되요..
21개월 여아입니다. 현재 할 줄 아는 단어는 엄마, 네(에), 멍멍, 야옹, 어흥, 음메, 꽃(꼬), 칼(가), 가위(가) 이 정도인 것 같아요.. 아빠 해보라고 하면 엄마 하구여.. 말이 느려서 계속 해보라고 시켰더니 이전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음소거로 말해요ㅠ 예를들면 어흥 할 때 하는 손짓이 있는데 입벌리면서 손짓만 하고 소리를 안냅니다ㅠㅠ 한가지 단어를 말하면 이전에 할 줄 알았던건 까먹는 것처럼 느껴져요.. 그래서 사실 요즘 자기스스로 말하는 단어는 엄마, 칼, 가위 밖에 없습니다ㅠㅠㅠ 자꾸 시키지 말고 계속 언어자극만 주면 괜찮아질까요ㅠㅠ? (선생님 영상 진즉에 찾아볼걸 너무 늦게 봤네요ㅠㅠ 너무 감사드립니다!)
출산과 아직 신생아 육아로 하루에도 100여건이 넘는 개별상담요청에 코칭이 어려워 고민들을 Q&A영상으로 올려드렸어요! 어떤마음으로 답변기다리셨을지 알기에 마음이 무거웠답니다😭 영상으로 구체적인 답변 드렸으니 확인하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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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봤어요!! 너무 감사드려요! 미디어도 끊고 열심히 언어자극 주려고 하고 있는데. 워낙 아빰마가 말수가 없는 사람들인지라 힘드네요;;;ㅋㅋ 이제 아빠(빠)도 가끔 해요. 선생님 영상에 또 힘을 얻어서 다시 열심히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43개월 남자아이입니다. 주세요 틀어주세요 시키면 하긴하거든요 수십번시켜서 하는거긴하지만요 혼자 놀면서 요즘들어서 냠냠 소리내구요 ..말귀를 잘알아듣는거 같다가도 못알아듣나싶고..뭐해봐 시키면 정확한발음은 아니더라도 시러 라고하기도 하고 고개저을때도있어요 연년생동생이 생기고 우울증도 겹치고해서 거의 아이6개월때부터 혼자놀게하고 미디어 보여줬어요 또 그러면안되는데 그 어린애한테 훈육도 심하게했어요 너무화가나서 조절이안되면 방문닫아버리기도하고.. 그이후에 제가 잘못됐다는걸 알고 제나름대로 노력해서 돌이후부터 안되던 호명반응이나 눈맞춤은 잘되고있는데 그이후로는 발전이 크게는 없어요 제 느낌에는 말을하기 싫어하는거같아요 주세요 해봐 라고 하면 울어버리고 싫다고 도리도리하거든요 제가 뭘 어디서부터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요ㅜ 도와주세요ㅜ
한가영 //아이쿠 ㅜㅜ 많이 힘드셨겠어요.. 사실 그냥 육아도 쉽지 않은데 연년생 임신 출산은 더더욱 힘드셨을거예요.
아이 월령을 고려했을 때에 치료를 권합니다. 치료라고 해서 꼭 무겁게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되고 적절한 시기에 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효과도 훨씬 좋기 때문에 다른 언어 발달편 보시면 알겠지만 36개월 기준을 잡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해요.
더욱이 어디서 어떻게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실때에는 특히나 전문가의 상담과 모델링이 필요하답니다. 왜냐하면 이시기 언어발달은 단순 언어지연 뿐만 아니라 인지발달이나 사회성,정서 발달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아요.
요즘은 정부 지원 바우처 사용 가능하기때문에 진단 받으시고 지원 받을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48개월 남아에요. 언어모방이 시작된지는 세달정도되었어요. 늦게시작되었지요... 미디어노출이 심했고, 말하지않아도 모두해주는 환경이었던것 같아요. 양육자 가 말도 적었구요... 뒤늦게 문제를 인지하고 미디어차단, 말을해야 얻을수있게 유도하여 시작되었어요. 곧잘 따라하고 응용하는데, 필요할때 외에는 잘하지않구요. 한글자씩 끊어서 따라해요. 주.세.요. 처럼 이요... 소리도 원래 본인의 소리보다 좀 굵고 힘을줘서 말하다보니 부자연스럽구요. 이럴때는 어떻게하는것이 좋을지 조언부탁드려요. 감사합디다.
아마 뒤늦게 양육환경과 태도를 파악하고 원인 찾으셔서 3개월정도 언어 자극을 제대로 주고 있다면 지금 당장 자연스럽게 잘 하기는 어렵고, 이전 환경에 익숙한 아이기 때문에 말수도 적을 수 있어요^^ 지금처럼 꾸준히 언어적 촉진 적절하게 주신다면 나아질 부분입니다.
한 달 간격으로 표현언어 등등 체크 해보세요^^
아공~선생님..몸조리 잘하셔야 하는데..이렇게 영상을 올려주시네요ㅜ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휴식이 최고에요! 화이팅입니다!
제가 둥이인데요(45개월)둘다 말이 늦어요ㅜ
지금 할수 있는단어는 두단어정도에요..
(쇼파 앉아.젤리줘.딸기좋아 등..)말이 늦어서인지 발음도 안좋고요..애들 입근육이 발달이 잘안되면 말이 늦다는 말이 있던데요..
그럴까요? 이제 5살인데 너무 걱정이 되네요..
언어치료가 답일까요?ㅜ 몸이 괜찮으실때 답변 주세요~
박경희 //응원 감사합니다^^
구강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놀이, 호흡이 들어간 놀이들을 추천하기는 하지만 45개월이라면 사실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를 추천드려요.!
왜냐하면, 이 시기 언어발달은 인지나 사회성, 정서 발달에도 충분히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은 것 떠한 중요합니다. 영유아 검진 때에 언어발달 말씀드리면 아마 소견서 주실거예요. 그러면 정부지원 바우처 사용도 가능한 것으로 알고있어요. 또는 거주하고 계신 해당 구에 육아정합지원센터 방문하셔서 상담받으셔도 도움될 듯 합니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시고 한 번 알아보셔요~ 뭔가 발달 지연이 아닐까 하는생각에 두려울 수 있지만, 그렇게 무겁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
@@leeminjoo_lab 네~언어치료 일주일에 한번 들어도 효과가 괜찮을까요?
바우처를 신청해도..둘이다보니 일주일에 수업 두번은 부담이 되서요ㅜ
// 센터에서 수업 듣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양육자가 센터교사의 모습을 모델링 해서 아이에게 일상에서 얼마나 적절한 자극을 주느냐 입니다^^ 방문하셔서 수업할 때에 꼭 상호작용법, 놀이법들을 관찰하셔서 집에서도 실천해주세요 ~
문의 좀 드립니다.20개월의 남자아기입니다.말씀하신 수용언언는 다 합니다.그런데 아직 외계어 수용어는 다 합니다맞 아빠 엄마 외에는 단 한마디도 못합니단 외계어는 엄청 많이 하는데 사물의 이름을 가르치려고 해도 따라하는 시도 조차않고 그냥 웃네요.늦는 편은 맞는거 같은데...걱정할필요 있을까요?
민주선생님 항상 감사드리고 순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희 아들은 29개월이고 큰 문제는 아닌것같지만..
개선방법을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자기가 원하는걸 말로 하는건 발음이 정확하진 않지만 잘하는듯해요~ (먹고싶은음식요구나 어디가자 등등)
근데 제가 질문을 하면 대답이 거의 ''응?''로 끝나버려요.
다시물어도 똑같고요. 핑퐁대화가 거의 안되요.
예를들면 어린이집 생일이벤트가 있던날 제가
"오늘 친구들이랑 뭐했어?" 물으면 "응?" 하고 끝이네요~^^;;
그래서 다시 오늘 친구 생일이었지~선물 잘 줬어? 하면 네! 하고 대답은 해요.
친구들 이름을 사진보고는 다 일일이 가리키며 말해주는데 제가 말로 친구들 누구누구 있지? 이름이 뭐지? 하면 또.. 응? 이러고 넘어가요ㅜㅜ
그래서 요즘 걱정이 많은데.. 어떤방법을 써야할지..모르겠습니당ㅜㅜ도와주셔요
출산과 아직 신생아 육아로 하루에도 100여건이 넘는 개별상담요청에 코칭이 어려워 고민들을 Q&A영상으로 올려드렸어요! 어떤마음으로 답변기다리셨을지 알기에 마음이 무거웠답니다😭 영상으로 구체적인 답변 드렸으니 확인하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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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환경(아빠 엄마가 각각 쓰는 언어 및 공통어가 다른 3개국어 환경.아빠가 4년을 한국에 사는데도 절대 안배워요ㅡㅡ)및 병리적 원인이 있다보니 가정에서 언어촉진은 물론, 언어치료도 주 10시간 받는데도 너무 힘드네요. 타인과 소통, 눈맞춤, 호명 다 잘 되지만, 감각추구와 상동행동이 있어 자폐인가 싶어요. 그래도 20개월부터 집과 치료로 달렸더니 24개월까지 무발화였다가 외계어 나오고, 31개월인 지금은 100개 수용언어, 70개 표현언어 수준이에요. 갈길이 구만리지만 영상보고 배우며 힘내봅니다.
아이쿠, 아이 키우는 일이 정말 쉽지 않죠.. 그래도 이렇게 열심히 육아 하시면서, 또 공부도 하면서 아이 위해 애쓰고 계시니 분명 더 좋아질거예요! 올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도 함께 화이팅 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영상 감사해요. 질문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이중언어에 노출된 12개월 여아입니다. 아이가 다른 발달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아이 본인이 놀이주도도 하고 "주세요" "이리와" "윙크"등 언어큐만으로도 여러 지시어들에 적절한 반응을 합니다. 원하는것을 포인팅도 하고요. 눈맞춤도 좋습니다. 단어는 엄마 아빠 까까 정도 말합니다. 그런데 제가 아이 이름을 불러도 반응을 하지 않는경우가 많아요. 제가 xx야 하고 부르면 보지 않고 그냥 계속 본인이 하던걸 합니다. 아주아기일때부터 뭔가 흥미로운것이 있으면 계속해서 몰두하는 아이이긴해요. 그런데 제가 "xx야 이리와" "xx야 까까" xx 엄마손"하면 바로 반응을 합니다. 호명반응이 굉장히 중요하다고해 걱정이 좀 됩니다. 전문가와 상담을 해야할까요?
아니요 ^^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아이가 무언가 집중하고 있을 때 부르는 것은 제외입니다.
자기 의지에 따라 반응을 하고 안하고 선택한 상황이기 때문에 발달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leeminjoo_lab 민주선생님 답글 감사해요!! ^^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가 36개월 아이입니다. 아이가 20개월 정도까지 미디어 노출이 좀 많았습니다. 그 이후 어린이집에서 발달지연 소견이 있어서 그 이후로 미디어를 끊고 집에서 놀아주는 정도입니다. 아직 까지 아빠 엄마를 하긴 하는데 울거나 정말 필요한 경우에만 엄마가 주로 나옵니다. 시선맞춤은 잘 되지 않았는데 한달전부터 퇴근후 몸으로 많이 놀아주면서 부터 조금 나아졌습니다. 그리고 상호작용역시 하이파이브라던지 뽀뽀 라던지 기본적인것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소리를 내긴 하는데 모음?(이~ 오~ 그리고 띠까 띠까. 등 ) 의미 없는 소리를 많이 냅니다. 기본 지시사항은 최근에 훈련시키고 있는데 앉아 , 일어서, 신발 벗자, 양말 벗자 등 상황에 맞는 지시사항을 수행하긴 합니다. 아이가 자폐일지 자폐 스펙트럼일지 너무 걱정 됩니다.
글로만 보고서 어떻다는 판단은 어렵지만, 언어적인 측면에서도 이제는 전문가의 진단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더불어 걱정하시는 부분도 함께 검진 받아보시면서 지금 아이에게 필요한지 상담 받아보시면 도움 되실 것 같습니다. 치료 시기가 늦어지지 않고 적기에 치료를 받는 것도 아이 발달에 꼭 도움 될 수 있습니다 ^^
아들이. 걷는거 신체가. 9개월부터 걷고빨랐는데 언어는ㅜㅜㅜ늦어요
33개월 지났어요
어린이집선생님등 ...좀기다려주라고 사실 소통이힘들지않아요. 근데 할꺼같은데 늦어요ㅠ
제가잘못인지ㅜㅜ
28개월아기가 호명반응이 안되는거같고 말한마디못해요
종일 큰소리내면서 다니구요
붙잡고 말배워주려고해도 안듣고 하려고 안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이가 놀이에 집중하고 있을 때 아닌, 밥 먹을 때나 잠 잘 때 등 서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에 시도해보시고, 그래도 접근이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
32개월 아이 아빠 입니다. 아직 무발화 상태로 가끔 맘마, 물, 우유를 맘ㅁ, 므을, 으유 같이 정확하지 않은 옹알이 같이하면 눈치로 알아듣는 정도입니다.
엄마,아빠 라는 말을 듣는게 소원이죠ㅠㅠ
암호화 설명을 듣고 질문드려요 ~일단 아이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라도 듣고 싶어 몸놀이를 많이 해주면서 만세 제스처와 띠띠띠 라는 소리를 해야 칭찬하면서 몸놀이를 해줬더니.. 노력끝에 놀아달라는 띠띠띠 소리가 됐는데.. 문제는 띠띠띠 소리를 몸놀이때 외에도 뭘 꺼내달라 찾아달란 식으로 어떤 요청을 할때마다
** 해주세요 로 통일해서 쓰기 시작하네요... 아이 엄마는 이상한 소리를 가르쳤다고 제 방법이 틀렸다고 고치라는데..
1. 당장 암호화된 소리를 수정해야 할까요? 띠띠띠 소리에 제가 반응을 멈추거나 다른 단어로 바꿔 버리면 아이가 혼란스러울까요?
2.처음엔 제가 띠띠띠 소리를 먼저내고 모방시켜 따라하게 했는데.. 먼저와서 띠띠띠 하며 놀아달라는 것과, 뭔가 안될때 띠띠띠 하며 도움을 청하는데.. 이걸 자발어로 볼수 있을까요?
짧은 내용인데 주저리 길어졌네요..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
표현언어가 잘 되지 않는 부분 때문에 걱정이 많으신 것 같아요! 아이 언어 트는 시기는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이를 존중해여하지만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유전적인 영향/환경적 요인을 살펴 양육환경과 양육태도를 점검하고 원인을 찾았고 그에 따라 적절한 자극이 가능하다면 양육자가 언어촉진 해줄 수 있도록 하지만 원인 찾기가 어렵거나 촉진방법일 잘 모르겠다 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받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언어치료의 시기는 36개월을 기준으로 하지만
32개월이라면 정확하게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은 필요합니다.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도 굉장하 중요해요.
한 달 정도 집에서 언어촉진 해보고싶다 하신다면 무조건 띠띠띠 소리보다는 아이 흥미에 따라 관심 분야에 따라가시면서 다양한 자극을 주고 의성어/의태어로 확장시켜 주면 좋아요. 언어발달 관련 영상 4가지 모두 보시면 좀 더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민주선생님 안녕하세요 :) 저는 25개월6일된 아들이 있는데요
말이 좀 느린지 아직 문장으로 얘기하진 못해도 수용언어는 너무 잘 되고 있고 문장만 못 할뿐 말은 다 통하기에 말이 느린거로는 크게 걱정은 안 하고 있는데요
저의 가장 큰 고민은 아들이 엄마 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약 10개월 정도 엄마라는 말을 못 들은 것 같아요
단순히 저한테만 엄마라고 부르지 않는 것이 아니라 동요를 부르거나 책을 읽거나 뭐 어떤 상황이든 엄마라는 단어가 나오는건 말 하지 않아요
엄마 해봐 하면 아빠아빠 하면서 반대로 말하고 장난을 치구요
저를 지칭할땐 이거 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니고 저희 부부의 예상에는 남편이 2주 정도 출장을 가서 아이가 저랑 친정과 시댁을 왔다갔다 했는데 그 쯤부터 아빠만 엄청 찾더니 그때부터 엄마를 말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저희도 그냥 아기 키우는것에 지치다보니 굳이 아기한테 엄마라고 말해보라고 시키지 않았고 강요하다보면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서 그냥 말이 잘 안 붙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다보니 벌써 두돌이 넘게 되었네요
요즘에는 내가 엄마라는 소리도 못 듣고 그냥 애만 키우는 유모인가 싶기도 하고 너무 고민도 되고 우울함도 있고 이게 무슨 정서적인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 싶어서 걱정이 크네요... 며칠뒤에 영유아검진을 받으러 가긴 하는데 자세한 얘기를 듣기에 부족한 시간일 수도 있을 것 같아 선생님께 먼저 도움을 청해보아요 :)
아 그리고 한 가지 더! 아이에게 이제 슬슬 배변훈련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계속해서 기저귀를 차고 있고 바지를 입고 있으니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그냥 갈아줘서 소변텀을 제대로 모르겠는데 아이의 소변텀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길고 긴 이야기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일단 다른 언어에 있어 소통이 가능하고 한달 간격으로 관찰했을 때에 표현언어들이 늘고 있다면 표현언어가 조금 늦더라도 아직은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엄마에게 이거라고 표현할 때에는 엄마꺼? 엄마가? 엄마줄거야? 이런식으로 아이가 들을 수 있게 수정해주는 정도로 반복해주세요. 오히려 엄마해봐 라는 식의 강요는 스트레스가 될 수 있어요^^ 노래나 그림책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소변텀의 경우 기저귀를 갈고난 후 30분 40분 50분 ㅌ간격으로 직접 확인을 해보셔야 아이의 정확한 소변 텀을 알 수 있답니다:)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출산 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을 통해 육아 고민, 정보와 자료 많이 많이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할게요😊
안녕하세요 정말 너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왜 진작 선생님을 몰랐는지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정말 좋아요^^
아직 말을 제대로 하지못하는 28개월 남자아이 입니다 말귀는 다알아 듣는데... 큰아이도 29개월 어린이집간지 15일만에 말문이 터졌어요 근데 한글은 33개월쯤 읽었는데
큰아이와다르게 어린이집을 5개월부터 보냈어요
주위에서 너무 걱정이 많으신데 저도 살짝 걱정이되고 저한테 문제가 있는걸까요?
방법좀 알려주세요
도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생후 5개월부터 어린이집 다닌건가요?
우선 영상 올려드린 언어발달 관련 4개 영상 참고하셔서 양육환경이나 태도 점검해보시고,
적절한 언어자극 주세요. 그리고 32-33개월까지는 한 달 간격으로 얼만큼의 언어가 느는지도 확인 및 관찰이 필요합니다. 아이마다 언어 트는데는 시기적으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를 존중해주셔야 하지만 그 원인을 찾는 것은 중요해요!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leeminjoo_lab 감사합니다 선생님 동영상을 보고 실천을 했더니 요즘 조금씩 말이 조금씩 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15개월 남아를 키우고 있구요. 예전 영상이지만 선생님께서 다 봐주시는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두달 전쯤에 영유아검진을 갔는데 전반적으로 발달이 좀 늦는것 같고, 특히 언어부분도 말씀하셔서 그때부터 더욱 신경을 쓰기 시작했습니다.(당시 엄마,아빠도 못 말하는 무발화 상태였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며칠전부터 저나 남편을 보고 말하는것은 아니지만 엄마, 아빠와 꽤 비슷한 소릴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중에 아이가 울거나 떼를쓸때 ‘이렇게하면 엄마가 잘몰라 어떤거줄까? 아(우유를 이렇게 했어요)줄까?‘ 이표현을 1~2주정도 쓰니 아이가 ’아‘를 하더라구요.(약간 절규하듯이요^^;) 별것 아닐수 있지만 그래도 학습의 효과가 나타나는것같아 기쁘고 선생님께 감사했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아‘를 하고나서 이어서 해볼수 있는 좀 더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이방법말고도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단어넣어서 반복적으로 말 만들어 이야기해주기, 요구사항 천천히 해결해주기, 말많이해주기, 동요불러주기 등 여러가지를 매일 해보고 있습니다.
어쩌다 보니 글이 길어졌는데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짧은 답변이라도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고정 댓글에 남겨둔 '이민주육아연구소' 공식 카페에
남겨주셨던 고민, [육아고민] 란에 복붙 해주시면 1:1코칭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하실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소중한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 아기는 23개월 15일이고 남자아이입니다수개월전 "물주세요" 이렇게 내밷은 말이 있었지만 그이후로 다시 말한적은 없고 여전히 '엄마'아빠'이거' 딱 이단어만 말합니다 제생각에는 말을 하려고 하지 않아요 평소 말이 없는 편이고 저역시 말이 없는 편이긴 합니다. 말을 못해서 안하는것인지 말을 하려는 시도 좋차 안하는거같아 걱정이에요 옹알이라도 하면 좋은데 입다물고만 있어서요..무슨 충격을 먹고 말을 안하나 싶을정도로에요...건강 안좋으신데 이렇게 문의글 조심스럽네요 쾌차하셔유
23개월이면 아직은 표현언어가 많지 않을 수 있어요! 걱정해야할 시기는 아니지만, 꼭 하셔야 할 것이 바로 아이가 표현언어 수가 적거나 늦을 때에 그 원인을 찾아 적절한 자극을 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해요^^
말씀하신 것 처럼 양육자가 말수가 적은 것은 아이에게 광장히 큰 영향일 수 있어요. 그 외에도 아이 흥미에 수준에 맞는 의성어/의태어를 끊임없이 노출하고 자극해주어야하고 또 작은 옹알이에도 반응해주고 놀이할 때에도 소리를 많이 내는 것이 필요해요! 언어발달 4개 영상 업로드 하두었는데 꼭 확인하시고 실천해보세요😊
몸조리 잘 하시고 막달 막주에 순산하시길바랄게요^^
35개월아기입니다
현재 4개월차 언어발달치료를 받고있는데요
30개월에 센터검사에서는
수용언어는 8개월지연
표현언어는 12개월지연 이였어요
인지는 좋다고 하셨어요
심부름도 잘하고 상호작용은 좋은편입니다
미디어는 두돌이후부터 노출되었어요
단어+단어 정도 붙여서 말하는 정도입니다
엄마 배고파 아빠곰 날씬해
라이언 배고파 아니(안배고파라는 의미)
발음이 너무 뭉개져서 잘 못알아들어요
늦게 트이는 아이들의 특징이라고는 하지만 놀림당할까 걱정입니다 언어치료중에도 양순음부터 조음치료를 하고는 있지만 언제까지해야하나 불안해요 ㅠ
제가 해줄수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또 단어,말을 끊어서 해요
배.고.파. 싫.어.요. 아.니.야
이런식으로요..
또 갑자기 아기때 옹알이처럼 알아들을수없는 말을해요 ㅠ 혀굴리는 소리같기도하고 완전 아기 옹알이같아요 ㅠ 이건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서그런건지
혼자 발음 연습하는건지 모르겠어요
힘드시겠지만 제가 어찌해주면 좋을지 조언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이린 //응원 감사합니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데 잘 하셨어요^^ 다만, 몇 개월 지연이다 이 말에 초점은 두지 않으셨으면 해요. 너무 일반화되어있는 개월수인데 사실 영아기는 개별차가 너무도 크기 때문에 오히려 그런 평균에 맞춰 아이를 보는 시각이 독이될 수 있어요..
35개월 아기, 아직 말이 확트이진 않은듯 하나 문장을 완성시킬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희망적입니다^^ 발음또한 아이가 말했을 때에 지시적이지 않은 자연스럽게 한번 더 양육자가 천천히 발음해주세요. "아~ 고구마 달라고? 책 보고싶다고?" 이런식으로 천천히 정확하게! 또한 일상에서 이야기할 때에도 아이들은 양육자의 말을 가장 많이 모방하기 때문에 되도록 천천히 분명하게 발음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녹음 기능이 있는 놀이감이나 놀이를 경험하는 것도 좋아요. 자기 모습 또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해주시고, 옹알이에 대한 반응도 아직까지는 적극적으로 해주셔도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익한 영상 감사 드려요.
조카가 23개월입니다. 수용언어는 가능하나 100프로는 아닌듯 하며 표현 언어는 엄마아빠 등 단 한마디도 하지 못합니다. 모음 정도 소리를 지르는듯이 음성을 냅니다. 혀의 굴림이나 근육 사용하는 것을 모르는 것 같아 무발화로 보입니다. 부모가 말이 적은 편이며 미디어도 곧잘 노출 시키는 것 같아요. 자주 시댁에서 만나는데 옹알이 라고 보여지는 것 조차 저는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언어 발달 지연과 함께 걱정되는 것은 자폐스펙트럼에 해당하는 행동이 몇 있습니다. 긴장하거나 흥분할 때 발을 들거나 가끔 빙빙 돌고 자동차에 집착을 하며 만날 때 마다 느끼는 것은 바퀴 돌아가는 것 에 집착하며 자주 밤에 자지러지도록 울기도 합니다. 저희 아이가 놀아줄 땐 잘 놀다가 혼자 노는것에 익숙해진것인지 그게 좋은 것인지 혼자 노는 경우가 많습니다. 엄마아빠가 지금 이대로 변화 없이 양육을 한다면 크게 아이의 발달이 개선이 될 가능성이 지극히 낮아보입니다. 조심스럽지만 기관에 상담 하는 것이 좋을지 더 기다려야 할지 여쭙습니다..
아이32개월엄마예요. 제가어릴때말이 5살에 틔였다고하더라구요. 아이도유전적인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말이늦어요. 이런경우 그냥 시간이 지나서 5살이 되도록 기다리는방법뿐일까요? 아주느리지만 몇개월에 걸쳐 단어하나 둘 익혀 가고는 있지만 그것역시 발음이 정확하진 않아요. 발음이 어눌하지만 아이가 어떻게든 말을하는거에 그냥 감사하고 넘어가긴하지만 답답한건마찬가지ㅜㅜ
아직 아빠,엄마, 주세요, 줘~,싫어요,응차응차 정도는 하는데.. 그이상은 가르쳐도 더이상 늘어날생각이 없네요. 기다리는방법뿐인가요? 병원에서진단을 받기에는 애매한상태네요ㅜㅜ
꼬넹이 //유전적인 영향이 없을 수는 없지만, 또 마냥 기다리기에는 언어발달이 아이의 인지, 사회성 발달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시기에 맞게 적절한 언어 자극, 필요하다면 치료를 하는 것도 필요해요.
바우처 지원으로 언어치료도 가능하니,
영유아검진 받을 때에 소견서만 받아서 진단 받으시고 시기 놓치지 않은 것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물론 적절한 언어자극 지속적으로 주면서 가정에서 노력하는 방법도 좋아요. 그런데 그 방법을 정확하게 모르겠다 하신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 또한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