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상 속 아이 엄마입니다. 이처럼 많은 사랑의 메시지는 살면서 처음 받아보는 것이라 저희 가정에 큰 선물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이와 함께 입양을 주제로 한 영상에 참여하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계시는 데 정인이 사건으로 입양 가족들에 대한 또 다른 부정적 시각이 덧입혀질까 염려하는 마음으로 고민 끝에 써봅니다.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건 이것 뿐이네요. 동하는 언어와 인지가 또래에 비해 매우 빠른 편이었습니다. 네 살 되던 즈음에 엄마 뱃속에서 아기가 태어난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을 때 동화책을 읽어주듯 입양이란 단어 없이 우리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곧 동생을 만나는 과정도 함께 해야하기도 했고요. 그리고 동하는 단 한번의 대화로 이 모든 내용을 바로 이해하였습니다. (둘째 동주는 다섯 살이지만 형과는 달리 아직 말하기 이른 감이 있어 기다리고 있어요.) 언젠가 아이들은 생모와의 헤어짐에 대한 고민을 하며 스스로 애도의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나이가 어릴 수록 그 시간을 짧고 덜 아프게 지난다고 배웠습니다. 그 후에는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다시 보통의 아이들처럼 자란다고 합니다. 우리 모든 가족은 그 시간을 반드시 함께하고 사랑으로 보호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왜 아이를 방송에 출연 시키냐 상처 받을 것 이다' 라는 글들이 많습니다만 저도 아이를 만나지 못했다면 똑같이 생각했을 수 있습니다. 이해합니다. 동하는 스마트기기 사용을 할 줄 몰라 가끔 영상에 달리는 댓글을 읽어 달라고 제게 부탁합니다. 다 읽을 수도 없을 만큼 쏟아지는 격려와 사랑의 메시지에 너무나 행복해 하는 동하입니다. 저는 '엄마와 닮았다는 말'이 좋은데 동하는 그저 '잘생겼다'는 말에 더 크게 미소짓는 7살(올해로 8살)입니다. 영상에선 의젓해 보이지만 평소엔 투정도 부리고 동생과 함께 엄마 정신을 쏙 빼놓기도 하고 밥 먹으란 말도 열 번 해야 식탁으로 연체동물처럼 흐물대며 올라오는 보통의 아이입니다. 저 역시 다른 아들들 엄마처럼 버럭도 하고 남편 포함 남자 셋과 살기 위해 스스로 최적화된 보통의 엄마이구요. 평소엔 입양 사실을 거의 인지하지 못하고 하루를 살아내기 바쁘지만 이 영상의 경험으로 동하와 동주는 언제까지나 '우리 가족과 나는 축복 받는 존재'라는 사실을 믿으며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감히 흉내도 못 낼 큰 사랑과 양육의 지혜로 아이들을 품고 살아가는 입양 가정의 멋진 부모님들이 훨씬 많이 계십니다. 수많은 입양 가정들이 더 무겁고 큰 편견 속에서 훌륭하게 자녀를 키워내셨습니다. 눈물과 참음으로 편견의 벽을 조금씩 허물어오신 그분들 덕분에 이렇게 축복 받고 있음을 압니다. 입양은 상처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덮고 뛰어넘게 하는 사랑과 행복의 답이 가정에 있음을 모두가 알아주는 날이 우리 아이들 미래에 있기를 바래봅니다. 입양 관련 영상이 필요 없어지는 그런 미래가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합니다. 긴 글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비단 부모자식 관계 뿐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가, 그 관계에 들인 정성만큼 가치있어진다고 믿습니다. 조금 더 특별하게 만났고, 주변의 편견들을 이겨내야 하는 만큼, 형제가 더 단단하고 귀중한 사람으로 자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하는 엄마를 닮아서 정말 잘생겼네요...!😊
용기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타까운 사건으로 혹, 사랑과 행복 속에서 보통의 가족과같이 보통의 나날들을 보내고 있을 동하동주네를 비롯한 가족들이 세상의 시선에 상처받을까 걱정 되었습니다. 달아주신 댓글을 보니 어머니는 생각보다 더 단단하고 멋진분이신 것 같네요. 동하동주가 어머님 아버님의 울타리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 언젠가 문을 열고 세상으로 나갔을땐 부모님과 같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가치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 앞으로도 가정에 평안하고 행복한 나날들만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부부도 원래는 남과 남이 만나서 되는거야. 남과 남이 만나서 부부가 되고 부모가 되어 가정을 이루는거란다. 가족이 어떻게 만났는지는 중요하지않아. 어떤 가족이냐가 중요한거지. 동하의 눈빛에 엄마아빠의 따스함이 그대로 담겨있는것 같아 참 좋다. 투정부리고 싶으면 투정부리고 사춘기때 말썽도 부리고 그래. 그러고나서 꼭 엄마아빠 사랑한다고 말씀드리는거 잊지말고. 건강하게 잘 크길 바래.
@@lenore4u 어떤 분들인지는 모르겠지만.. 극 이기주의로 바라보기 보다는 아마 입양이라는 것 자체가 쉽게 생각 할 문제가 아니라서 그러시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주변 어른들 말씀이 입양이 직접 아이를 낳는 것 이상으로 쉬운게 아니니 한 아이를 위해서도 쉽게 생각하면 안된다하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어쩌면 입양가정에 대해 우리가 더욱 마음이 가는 이유도 이런게 아닐까 합니다.
저희는 큰아이는 개인적인 인연으로 입양했고 둘째는 기관을 통한 입양입니다. 그런데 저희는 사실 공개 입양을 하지 못했어요. 지금 큰아이는 28살 작은아이는 19살입니다. 지금 입양사실을 알리기에는 맣이 늦었겠지요. 지금도 두아이 모두 제가 나은걸로 알고 있어요. 주변에서도 식구들이 닮았다고해요. 가족은 서로 닮는게 맞는것 같아요. 저희 가족처럼 그리고 동하 동주네 가족처럼...
그래도 결혼하기 전엔 알려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임신이나 출산과정에서 나오는 위급상황때는 가족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도 있는데, 조금 다를 수도 있다는걸 미리 알려주시고, 혹시나 아기 출생이후 유전자 관련 검사에서 알게 되기보다는 결혼전에 미리 알게되는게 더 아이를 존중하고 그 사랑을 더 크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같아요.
어떤분은 이십대 후반에 막 방 뒤지다가 입양서류를 발견해서 뭐야 나 입양됐어? 하고 물어봤더니 엄마아빠가 다 아맞다 그랬었지 너무 오래되서 까먹고있었다. 하길래 서로 황당~~ 하고 지나간 가정도 있나보더라구요 ㅋㅋㅋ 그냥 내 자식인건데 입양사실 자체를 잊고지낼수도 있지않을까요 ? 댓글을 보니 아직 말 못했다는 고민을 몇십년간 마음에 두고 앓아온 부모님의 사랑 또한 대단합니다 어렸을때부터 말하는게 과연 좋은가 싶기도 했어요 자아가 형성될 시기에 많이 불안할것 같거든요… 오히려 완연한 어른이 되고나서는 좀더 수월하게 지나가지않을까 싶어요 잘 될거에요
입양사실을 알리는 시기를 놓치기도 했지만 사실 입양사실을 간혹 잊어버려요. 가족이라는 생각에 입양이 크게 중요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별로 다르다라는 생각 없이 생활하는것같아요. 입양했다라는 생각은 미사드리는 입양의날 정도 이번에 작은 아이가 크게 다치면서 위급상황에서 잠시 잠깐 지옥을 경험했네요.
@@샌디-e8u 댓글, 영상 이해안됨? 이 가정으로 와서 사랑 받지 않은적이 없다는거자나. 이 아름답고 훌륭한 가정, 이 작고 보호받아야 하는 아이의 영상 보면서 드는 생각이. 저거야? 소름끼침. 대꾸할 가치도 없는 저능아가 남긴 글이겠지만, 익명의 힘을 빌려서 그러면 속이 풀리냐? 기분이 좋아져? 모두가 공감능력 떨어지는 악마같은 싸이코패스라 생각할껀데 희열이 느껴져? 그냥 아무 생각없이 장난으로 한거라면 니가 많이 이상한 인간이라는거 자각하고, 앞으로는 그러지마. 아직 학생이라면 좀 더 본인스스로나, 사회에 긍정적 에너지를 주는 어른으로 자라길.
저도 몇십년을 모르고 살았는데 저희 엄마가 사실은 친엄마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지 얼마 안되었어요 엄마한테 여쭤보니 그러시더라구요 니가 내 딸인건 변함없다 처음 널 보던 그 순간부터 넌 내딸이었고 앞으로도 영원히 내 딸이다 라구요 동하도 저도 참 복이 많은 사람인가봐요 이 영상 보고 다시한번 저희 엄마의 사랑을 맘속에 새기고 갑니다 가정에 늘 행복만 가득하세요
엄마가 날키워주셔셔 감사합니다 그말이 왜이리 눈물이날까요 동하가 참똑똑하고 정말 심성이 바른 아이같아요 어머니 아버지도 선견지명이 있으신거 같아요 부모님들께서도 너무나따뜻한 가정에서 성장하신것 같아 맘이 뿌듯합니다 아이들 많이 사랑해주세요 존경스럽습니다 솔직히 최근 들어서 몇년사이에 입양가족 동영상많이 봤지만 정말 사랑이 진심으로 느껴집니다 아이가 부모님을 바라보는 눈빛 그건 부모님이 그만큼 사랑을 진심으로 줬다는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남편분도 아내분도 참 인상이 선하신분 같아요 친정 부모님께서 아이들을 보시고 얼른 안으시면서 눈에서 꿀이 떨어지는것을 보고 아이들도 축복 받았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전 아 과정 전체를 보고 느낀 것보다 아이의 표정을 보면서 아이위 감정으로 느꼈는데... 사랑을 참 많이 받고 자라고 있다는 건 알겠는데 중간 중간 표정이나 말이 그냥 엄마에게 편하게 투정도 하면서 말하고 행동하는....그런 느낌이 아닌 것같아 좀 안쓰려웠어요. 그냥 저의 느낌이 그랬다는 겁니다. 아주 조금.
14일된 딸이 나에게 오던날 .... 다른 아이도 있으니 또 보시라던 기관 안내자의 말에 화내듯 흘러 내리는 눈물에 당황했었는데.... 그렇게 나에게 찿아와서 아빠를 만들어준 딸...초등학교 4학년때 성격차이로 이혼하면서도 도저히 아이의 손을 놓을수 없어 주변의 반대에도 또한번의 다짐과 함께 그손 힘주어 잡고 최선을 다해 살았습니다.이제 24살이 되어 주말이면 손주놈이 지 에미 손잡고 할아버지 보러 옵니다. 살아본 바로는 제가 아이를 키운게 아니라 그 아이로 인해 제가 아빠가되고 사랑을 느끼며 살아온것 같습니다. 살아오면서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동안 제가 준것보다 아이에게 제가 받아온것과 앞으로 받을것들이 더많음을 느낍니다.
저도 입양아 입니다. 저런 걸 보면 정말 많은 눈물을 흘려요. 드라마에 나오는 입양에 대해 안좋게 말하는 모습을 어렸을때 보았고(다 나쁘다는 것은 아니에요) 그런 드라마를 보게되면 같이 보던 부모님의 눈치도 보고, 이상한 기류가 흘러서 가족이 다 보고 있지만, 예의 없게 채널을 돌린 적도 많았어요. 조금 커서는 그런 것을 보았고, 부모님도 저의 이부분을 말씀 해주시지 않았어요. 제가 불편 하기도 했고, 그래서 그런지 사춘기때 그 부분을 많이 생각하며 보냈어요. 난 버려진 것일까? 부모님은 살아계실까? 왜 날 입양 보냈을까? 책임지지 못하면서 왜 나를 낳아서 입양을 보냈을까? 뒤에 '까?' 로끝너는 많은 질문들 끝에는 많은 눈물이 있었고, 스스로 상처를 많이 냈던 것 같아요. 이제는 저의 현재 부모님께 너무 감사하고, 정말 정말 감사해요. 나를 정말 사랑해주시고, 사랑으로 키워 주셨어요. 아직까지도 그런 이야기를 서슴없이 말하지는 못하지만, 엄마가 항상 '나는 널 한번도 아들이 아니라고 생각 한적 없고, 내 품에 들어온 순간부터 죽을때까지 넌 내 아들이야' 라고 해주셨어요. 저 아이는 저 처럼 많은 질문을 스스로 하게 될때, 스스로 상처를 주지 않기를 바래요.
한국의 소위 '가족드라마'라 하는 것들은 현재를 잘 반영하지 못하는 게 많은것 같아요. 나이 많은 연령대가 많이 보니까 그들의 사고방식에 맞게 그려져서 그런것 같아요. 대가족이 함께 살고 며느리가 시부모를 깍듯이 모시면서 그게 행복하다고 말하고ㅎㅎ 가장 뻔한 스토리중 하나가 출생의 비빌을 갖고 태어나 양부모에게 미움받고 진짜 부모를 찾아 찐사랑을 받는 내용들이죠..안그런 양부모들이 얼마나 많은데 드라마 스토리는 왜 항상 저런식일까.. 왜 시청자들을 편견에 휩싸이게 하는건지 참 답답하네요.
낳아주신 엄마도 사랑하시니 낳아주신 걸 거에요. 키울 여건이 안되셨겠죠.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는 사람이라 제가 알아요. 내 안에 생긴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민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조차 감당하기 버거운 삶인거죠. 님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친모께서 항상 기도하실겁니다
사랑하면 닮는다는 말이 여기에도 꼭 맞는 거 같네요. 동하랑 어머니의 분위기와 외적인 것들이 너무 닮아서 진짜 신기했네요. 어머니께 동하가 너무 뜻깊은 선물인 만큼 동하에게도 어머니가 매우 뜻깊은 선물 같은 존재일 것이라는걸 점점 더 크면서 느낄 거 같아요. 동하가 무한대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더더 행복하세요
@nyanya neo 제가 아이출산하고 딱 느꼈던 것이었습니다. 내 아이가 태어났다는 감격보다.. 얘가 내 아이라고? 했다는.. 키우다 보니 아기가 너무 소중해져서 시간이 갈수록 아기를 낳았던 순간이 감사하게 느껴졌어요. 정이라는 건 시간과 비례하는 것 같아요. 열달 품은 낳은 정이 몇 년을 키운 기른 정을 이길 수 없다고 봅니다.
진실된 사랑은 얼굴에 나타난다더니.. 아이들의 미소가 끊이질 않은듯 합니다. 어머님또한 매우 선하심이 느껴지네요. 진심으로 존경스럽습니다.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 하듯이~~ 두 아드님도 꼭 밝고 선한 영향력을 주위 사람들에게 주는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네 가족 모두에게 꽃길만 걷길 기도드릴게요^^
3년전에 댓글달았던 사람이에요. 3년동안 결혼 또 이혼 그 가운데서 아이에 대한 갈망 여러가지를 다시 느끼게 하네요. 영상을 보면 동하부모님이 얼마나 대단하신 분들인지 느끼고 또 그 사랑을 동하에게 진실됨을 보여주시면서 가슴으로 낳은 아이라도 이렇게 잘키우고 사랑할수 있다는걸 몸소 보여주심에 존경과 경외 그리고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항상 복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동하도 동생도 부모님들도...신의 가호가 있기를 빕니다.
본 영상은 입양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You were a kid once.
ODG STUDIO
www.odg.kr
Holaaaaaaa
왜 매컨텐츠 마다 사람을 울립니까!!
아런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을 알아가야하는거죠 기특합니다
사랑많이받은 아이같네요
감사합니다 그 사랑 전해주셔서요~
EBS를 보면 입양인식이 개선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속 아이 엄마입니다.
이처럼 많은 사랑의 메시지는 살면서 처음 받아보는 것이라 저희 가정에 큰 선물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이와 함께 입양을 주제로 한 영상에 참여하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계시는 데 정인이 사건으로 입양 가족들에 대한 또 다른 부정적 시각이 덧입혀질까 염려하는 마음으로 고민 끝에 써봅니다.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건 이것 뿐이네요.
동하는 언어와 인지가 또래에 비해 매우 빠른 편이었습니다.
네 살 되던 즈음에 엄마 뱃속에서 아기가 태어난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을 때 동화책을 읽어주듯 입양이란 단어 없이 우리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곧 동생을 만나는 과정도 함께 해야하기도 했고요.
그리고 동하는 단 한번의 대화로 이 모든 내용을 바로 이해하였습니다.
(둘째 동주는 다섯 살이지만 형과는 달리 아직 말하기 이른 감이 있어 기다리고 있어요.)
언젠가 아이들은 생모와의 헤어짐에 대한 고민을 하며 스스로 애도의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나이가 어릴 수록 그 시간을 짧고 덜 아프게 지난다고 배웠습니다.
그 후에는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다시 보통의 아이들처럼 자란다고 합니다.
우리 모든 가족은 그 시간을 반드시 함께하고 사랑으로 보호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왜 아이를 방송에 출연 시키냐 상처 받을 것 이다' 라는 글들이 많습니다만 저도 아이를 만나지 못했다면 똑같이 생각했을 수 있습니다. 이해합니다.
동하는 스마트기기 사용을 할 줄 몰라 가끔 영상에 달리는 댓글을 읽어 달라고 제게 부탁합니다.
다 읽을 수도 없을 만큼 쏟아지는 격려와 사랑의 메시지에 너무나 행복해 하는 동하입니다.
저는 '엄마와 닮았다는 말'이 좋은데 동하는 그저 '잘생겼다'는 말에 더 크게 미소짓는 7살(올해로 8살)입니다.
영상에선 의젓해 보이지만 평소엔 투정도 부리고 동생과 함께 엄마 정신을 쏙 빼놓기도 하고 밥 먹으란 말도 열 번 해야 식탁으로 연체동물처럼 흐물대며 올라오는 보통의 아이입니다.
저 역시 다른 아들들 엄마처럼 버럭도 하고 남편 포함 남자 셋과 살기 위해 스스로 최적화된 보통의 엄마이구요.
평소엔 입양 사실을 거의 인지하지 못하고 하루를 살아내기 바쁘지만 이 영상의 경험으로 동하와 동주는 언제까지나 '우리 가족과 나는 축복 받는 존재'라는 사실을 믿으며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감히 흉내도 못 낼 큰 사랑과 양육의 지혜로 아이들을 품고 살아가는 입양 가정의 멋진 부모님들이 훨씬 많이 계십니다.
수많은 입양 가정들이 더 무겁고 큰 편견 속에서 훌륭하게 자녀를 키워내셨습니다.
눈물과 참음으로 편견의 벽을 조금씩 허물어오신 그분들 덕분에 이렇게 축복 받고 있음을 압니다.
입양은 상처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덮고 뛰어넘게 하는 사랑과 행복의 답이 가정에 있음을 모두가 알아주는 날이 우리 아이들 미래에 있기를 바래봅니다.
입양 관련 영상이 필요 없어지는 그런 미래가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합니다.
긴 글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올라온 날 영상을 봤지만 문득 다시 생각이 나서 또 보는데 한시간 전 댓글이 있네요. 글에서 어머님의 많은 생각과 사랑이 느껴집니다. 행복한 가정 지속되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렇게 영상으로 마음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아이를 사랑으로 대하고 키우시는 중이라는 것이 화면으로도 느껴져서 참 마음 따뜻해져요! 동하 정말 잘생겼어요^-^ 멋쟁이~!
너무 예쁜 동하! 😍 입양가정의 특별함이 더욱 따듯하고 사랑스럽게 비춰지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비단 부모자식 관계 뿐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가, 그 관계에 들인 정성만큼 가치있어진다고 믿습니다.
조금 더 특별하게 만났고, 주변의 편견들을 이겨내야 하는 만큼, 형제가 더 단단하고 귀중한 사람으로 자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하는 엄마를 닮아서 정말 잘생겼네요...!😊
용기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타까운 사건으로 혹, 사랑과 행복 속에서 보통의 가족과같이 보통의 나날들을 보내고 있을 동하동주네를 비롯한 가족들이 세상의 시선에 상처받을까 걱정 되었습니다.
달아주신 댓글을 보니 어머니는 생각보다 더 단단하고 멋진분이신 것 같네요.
동하동주가 어머님 아버님의 울타리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 언젠가 문을 열고 세상으로 나갔을땐
부모님과 같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가치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
앞으로도 가정에 평안하고 행복한 나날들만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부부도 원래는 남과 남이 만나서 되는거야. 남과 남이 만나서 부부가 되고 부모가 되어 가정을 이루는거란다. 가족이 어떻게 만났는지는 중요하지않아. 어떤 가족이냐가 중요한거지. 동하의 눈빛에 엄마아빠의 따스함이 그대로 담겨있는것 같아 참 좋다. 투정부리고 싶으면 투정부리고 사춘기때 말썽도 부리고 그래. 그러고나서 꼭 엄마아빠 사랑한다고 말씀드리는거 잊지말고. 건강하게 잘 크길 바래.
미쳤다 ... 감동.......
미쳤어....진짜 감동..........
눈물이ㅠ
미쳤다...진짜진짜진짜 감동.........
미쳤다... 진짜진짜진짜진짜 감동........
할머니가
"니가 낳아도 이렇게 이쁜 아이는 못낳을거다."
제일 힘이 되고 후회 안되게 하는 깊으면서 따듯한 말인거 같네요
정말 그말 쉬운말아닌데 할머니도 대단하신분 같네요 !! 가족분들이 다 천사시네요❤️
잘 길러주셔서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엄마를 빼닮은것같아요
이런분이 계시기에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손녀를 길러보니 엄마없는 아이들이 넘 불쌍하고 짠해요
세상에 이런엄마만 계신다면 대한민국은 해같이 빛날거예요
맞아요ㅠㅠ그런 말이 쉽지 않을지도 모르는데 여러가지로 의미 깊은 말인 거 같아요
너무 이뻐서 눈물이 나네요...엄마도 아이도 너무 이뻐요..
지나가시다 우연히 절 만나신분들
늘즐거우시고 요즘 이 코로나시기때 건강 조심하세요
옷따스히 든든히 입으세요
댓글달아주시는 한분한분께 기도드립니다😃
입양아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어머니랑 아이가 너무 닮았어요! 선한 눈빛에 예쁜 웃음까지! 사랑으로 키워서 아이가 어머니 닮아갔나봐요!! 너무 예쁜 가족이네요👏🏻
선입견.. ㅋ 입양아는 다를거라고 생각하시는거까지..
@@mhyunsook 이게 선입견..? 입양된 아이는 부모와 외모가 다른 건 당연한 거지 선입견이 아닌 거 같은데
@@jisung_gunsung 흑 잘못읽엇네요 입양된 아이치고 이쁘다한줄
@@mhyunsook 와그라노
@@mhyunsook비꼬다가 욕먹으니까 잘못본척
밑 댓글 중에 결국 남편과 아내도 남인데 서로 만나서 부부가 된다는 말이 너무 감동적이네요. 이렇게 아이도 가족이 될 수 있는거에요......
맞아
완전 맞는말!!
@@홍길동-v5r 제가 말을 혹시 잘못 이해한걸까요..? 위에 분 댓글에서는 남이었던 부부도 가족이 되는 것처럼 아이도 그렇게 가족이 될 수 있다고 쓰신거 같은데 '친자식이 최고다'라고 말씀하신건 이 댓글과 전혀 맞지 않는 개인의 의견인 것 같습니다
@@홍길동-v5r 속썩이는 친자식보단 가슴으로 낳은 자식이 좋을 수도
친 아삐는 교도소에 있겠지만 아이는 잘 크길
엄마랑 너무 닮앗어요. 진심으로... 사랑하면 닮는다는게 진짜네요
7:08
@@1111워리 관심
저도 하고싶었던 말.. 사람들이 다 비슷하게 느끼나봐요
첫째 둘째도 되게 닮았어요. 입양 했다고 얘기 안하면 모를 정도로 형제가 되게 닮음.
@김민정 에휴..
정말 놀라운게 엄마와 아들이 똑같이 생겨서 전혀 입양같지가 않다...
진짜 엄마랑 넘 닮음
당연히 둘째만 입양인줄알았어요!!
@@lauren-ex8x 진짜 낳아도 저렇게 닮기는 힘들어요. .!!근데 두명다 입양인건가요....??
@@상큼톡톡-p6e 네! 그 전에 다큐도 있더라구요~
애완동물도 닮는데요 정확히는 닮는사람들끼리 끌리는거죠 입양할때 동하 첨 보고 끌렸을듯
저는 고아원에 버려져서 성인이 될때까지 컸는데 엄마라는 존재가 이렇게 큰 존재이군요.. 동하 동주가 너무 부럽네요 당연한건데도요 이쁘게 건강하게 크렴
항상 좋은 사람들만 곁에 있기를 기도할게요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고, 좋은일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화이팅!!
좋은 사랑을하고 좋은 인연을 남겨 좋은 사랑을 다시 주는 행복한 삶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ㅋ
잘 커줘서 고마워요.
근데 엄마랑 아들이 너무 닮았어요..신기하다.
그러게요.왜케 닮았는지
사랑하면 닮는다는 말이 있잖아요~~~ㅎㅎ 정말 부러운 가정이예요
맞아요
처음 만났을때부터 닮았어요~
저도 그 생각했는데...너무 닮았어요
엄마랑 아들이랑 너무닮았는데ㅋㅋㅋㅋㅋ 신기할정도로
저도 그생각 했어여^^
저도 본 순간부터 둘이 너무 닮으셔서 입양이라고는 상상을 못했어요
둘째는 입양하려고 남편과 함께 마음 먹었는데 정말 감동적이네요. 응원합니다 💕
나도 그생각했는대
사랑하면 서로 닮는다던데.
사랑하면 닮는대요❤️
신기할정도로 온가족이 닮았다 엄마랑 동하도, 엄마랑 동주도, 동하랑 동주도 다 닮음 사랑하면 닮는게 맞나봐
엄마랑 아들이 이렇게 똑 닮은건…
설명이 안되는 사랑의 힘이죠.
좋은 영상 만들어주신 제작진 감사하고 동하 가족의 용기로 우리도 가족을 다시 생각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그런데 두분이 너무 닮았어여
하늘이 정해준 엄마 아들인듯여
서로 많이 아끼고 사랑해서 닮아가나봐요 진짜 닮았어요ㅠㅠ
@오리지날 님이 백 번 천 번 부정해도 맞음 ㅋㅋㅋㅋ맘껏 부정하셈
엥 근데 진짜 닮긴 함 눈이
@오리지날 닮긴함
@오리지날 웅앵웅
아들이랑 엄마가 흔한얼굴도 아닌데 개성이 있는 얼굴인데도 닮아서 너무 신기....그리고 두분다 사랑스러워요....
진짜 두분 얼굴이 너무 닮았어요
운명적인 만남인거같아요
참 사랑스러워 좋아보여요
동하 사랑스럽고 너무 이쁘게 잘키우셨네요~ 동하똑똑하고 귀여워 영상 계속보게 됩니다~
진짜닮음..
너무 닮았어요~
엄마 아빠도 그렇지만 할머니 할아버지도 참 대단하신분들이예요. 보통은 어르신들이 더 못받아들이시잖아요. 참 좋은 가정입니다. 쭈욱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인정합니다,,,
진짜요... 인정합니다 온가족이 기다렸고, 사랑하는 아이네요
친정부모님이 딸자식 힘들고 마음 아플까봐 너무 슬퍼하셔서.. 입양 포기했는데.. 아이를 키워보니 부모님 마음도 이해가 되고.. 그럼에도 제 의지가 더 강했다면..부끄럽네요. 엄마아빠, 할머니할아버지. 정말 존경합니다.
그러게말입니다.할머니할아버지 생각이 어른다우시고 멋지시네요. 보통은 나이있으신분들이 입양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나봐요. 제가아는목사님부부도 그 자녀분들이 입양하겠다하니 결사반대하고 다른집 불임부부가 입양하는데도 안낳으면그만이지 입양은 절대하는거아니라며 안좋게말함. 극 이기주의자들 많아요.
@@lenore4u 어떤 분들인지는 모르겠지만.. 극 이기주의로 바라보기 보다는 아마 입양이라는 것 자체가 쉽게 생각 할 문제가 아니라서 그러시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주변 어른들 말씀이 입양이 직접 아이를 낳는 것 이상으로 쉬운게 아니니 한 아이를 위해서도 쉽게 생각하면 안된다하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어쩌면 입양가정에 대해 우리가 더욱 마음이 가는 이유도 이런게 아닐까 합니다.
저희는 큰아이는 개인적인 인연으로 입양했고 둘째는 기관을 통한 입양입니다. 그런데 저희는 사실 공개 입양을 하지 못했어요. 지금 큰아이는 28살 작은아이는 19살입니다. 지금 입양사실을 알리기에는 맣이 늦었겠지요. 지금도 두아이 모두 제가 나은걸로 알고 있어요. 주변에서도 식구들이 닮았다고해요. 가족은 서로 닮는게 맞는것 같아요. 저희 가족처럼 그리고 동하 동주네 가족처럼...
그래도 결혼하기 전엔 알려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임신이나 출산과정에서 나오는 위급상황때는 가족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도 있는데, 조금 다를 수도 있다는걸 미리 알려주시고, 혹시나 아기 출생이후 유전자 관련 검사에서 알게 되기보다는 결혼전에 미리 알게되는게 더 아이를 존중하고 그 사랑을 더 크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같아요.
어떤분은 이십대 후반에 막 방 뒤지다가 입양서류를 발견해서 뭐야 나 입양됐어? 하고 물어봤더니 엄마아빠가 다 아맞다 그랬었지 너무 오래되서 까먹고있었다. 하길래 서로 황당~~ 하고 지나간 가정도 있나보더라구요 ㅋㅋㅋ
그냥 내 자식인건데 입양사실 자체를 잊고지낼수도 있지않을까요 ? 댓글을 보니 아직 말 못했다는 고민을 몇십년간 마음에 두고 앓아온 부모님의 사랑 또한 대단합니다
어렸을때부터 말하는게 과연 좋은가 싶기도 했어요 자아가 형성될 시기에 많이 불안할것 같거든요… 오히려 완연한 어른이 되고나서는 좀더 수월하게 지나가지않을까 싶어요
잘 될거에요
입양사실을 알리는 시기를 놓치기도 했지만 사실 입양사실을 간혹 잊어버려요. 가족이라는 생각에 입양이 크게 중요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별로 다르다라는 생각 없이 생활하는것같아요. 입양했다라는 생각은 미사드리는 입양의날 정도 이번에 작은 아이가 크게 다치면서 위급상황에서 잠시 잠깐 지옥을 경험했네요.
말하지마세요
결혼할때도 하지말고 죽을때얘기 하세요
엄마는 구부정하게 앉은 동하를 바로 잡으려 하지만 아이의 앉은 모습, 말투, 눈짓, 손짓, 박수치는 모습까지 엄마를 똑 닮음. ㅋㅋㅋ
왜 댓글이 없지?
@@user-bbg12sdjk다 속으로 ㄹㅇㅋㅋ 치고있음ㅋㅋㅋ
어떻게 저 조그만 아이가 키워줘서 고맙다고 말을 할 수가 있지 ㅋㅋㅋ ㅠㅠㅠㅠ 정말 사랑 받지 않은 적이 없는 아이네요 ㅠ ㅠ
아이의 말에 눈물이 나요. 너무 사랑스럽게 자랐네요 ㅜㅜ
뭐래 ㅋㅋㅋㅋㅋ 부모가 버렷는데 사랑받지않은적이 없긴 개뿔ㅋㅋ
@@샌디-e8u 당연히 입양해서 키워준 시점부터 이야기하시는게 아닐까요??
@@샌디-e8u 댓글, 영상 이해안됨? 이 가정으로 와서 사랑 받지 않은적이 없다는거자나. 이 아름답고 훌륭한 가정, 이 작고 보호받아야 하는 아이의 영상 보면서 드는 생각이. 저거야?
소름끼침. 대꾸할 가치도 없는 저능아가 남긴 글이겠지만, 익명의 힘을 빌려서 그러면 속이 풀리냐? 기분이 좋아져? 모두가 공감능력 떨어지는 악마같은 싸이코패스라 생각할껀데 희열이 느껴져? 그냥 아무 생각없이 장난으로 한거라면 니가 많이 이상한 인간이라는거 자각하고, 앞으로는 그러지마. 아직 학생이라면 좀 더 본인스스로나, 사회에 긍정적 에너지를 주는 어른으로 자라길.
@@샌디-e8u 진짜 사람같지도 않은 사람들 많다. 이해력 딸릴태니 콕 찝어서 말해줄게 너 한테 한말임.
애기가 너무 똘망똘망하게 생겼다 훤칠하네
입양한거 말안하면 친아들 이라고 생각 할 정도로 똑 닮았다
엄마 눈에서 꿀떨어지는 거 다 보이네
약간 옹성우 느낌 살짝콩 있는 듯 ..?!
@@user-ln4rv3iv8k 와 저도 그 생각했어요 진짜
너무너무너무 똘망똘망하고 멋지고 사랑스러워요! 어머님도 많이 닮았구요!
ㅎㅎㅎ 멋지다는 말을 더 좋아한다는것도 너무 귀엽네요 😆
엄마랑 동하랑 어쩌면 이리 닮았는지.. 가슴뭉클하면서 영상을 보았네요. 가족 모두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게 너무나도 크게 느껴집니다.
동하 얼굴에 약간 옹성우가 있음
진짜 훤칠하게 잘생겼다
엥? 진찌 옹성우네
와 그 생각 하고 무조건 이 멘트 댓글에 있겠다 했는데 역시나..
떡잎부터 바르기 ㅠ
와 저두 그 생각했는데 미래가 보인다 ,,
오..
에이틴에서 차기현으로 나온 배우분 닮음
동하가 3개월 할아버지집에서 살았을때
할머니들이 말했다 니가 낳아도 저렇게
이쁜아이 못 낳는다....
그 부모의 그 자식이네요.....
너무 존경하고 감사한시간...
마자요 그렇게 말할수있는 할머니가 몇이나 있을까
멋진 부모에게서 멋진 자녀가 나오는것 같아요 . 존경하고 싶은 부모님이시네요
식구가 다 닮았어.. 신기하다..
동하야. 난 입양아가 아냐.. 근데 나도 어릴때 엄마한테 너와 똑같은말을 했었어 ㅎ 왜 엄마는 동생만 안고 자냐고.. ㅎ 그냥 그렇다는걸 말해주고싶었어 ㅎ모든 첫째가 그렇다는걸^^
미투. 전막내랑꼭안고자요.큰애는아빠랑. 하지만 사랑하는마음은 같아유~~~동하님도 그렇게 이해해유.ㅋ
ㅋㅎ 공감~~^^♡♡♡
하지만 결국 커갈수록 어머니들은 첫째한테 많이 기대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요즘은 커서 첫째는 차에서 혼자 잡니다... 주륵
와 저돜ㅋㅋ
저는 처음에 친모이신 줄 알았어요! 웃는 모습과 선한 눈매가 너무 닮아서 ㅎㅎ 둘째 입양 과정을 함께 보는 줄!! 너무 아름다운 가족입니다
친모죠 뭐..
@@김김진희-h4y낳은정보다,기른정이죠
역시 사람은 사랑하면 닮아가는듯해요. 그게 비로소 가족이 아닌가 싶어요.
근데 신기할정도로 닮아서 놀랐어요 ㅎㅎ
하나도 안닮았는데 시력 재기햇네 ㅋㅋ
@@샌디-e8u 누군가로부터 사랑이 필요하신 듯 싶어요.
@@샌디-e8u 진짜 닮았음 다른영상보면 둘째도 첫째랑 닮았던데
@@샌디-e8u 재기?메갈이냐?
애기가.. '엄마는 동하를 처음 본 순간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동하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어' 라고 하면서 울먹이니까 다 안다는 듯이 살짝 고개 끄덕이면서 미소 짓는게 ... 너무 진짜 예쁘고 아름다워요 .. 벌써 4번째 보러와요 너무너무 예뻐요
얼마나 따뜻한 애정을 받앗으면 저렇게 부드럽고 사랑스럽고 우리에게 이런 감동을 주는 아이가 됏을까요 ㅠㅠㅠ
저도 너무 이뻐서 또 보러왔어요
6:28 ;_;
전 벌써 10번째임 ㅠ
저도요. 아이한테도 보여줬어요^^
엄마가 나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아이가 느낄수있을거 같아요..
7:08
동하 너무 귀엽고 엄마랑 똑닮았어요 마음도 말씨도 너무 이뻐요 엄마닮아 그런가바요!ㅎㅎ 행복한 가정에 꽃길만 걸으시길
니가 낳아도 이렇게 예쁜아기는 못낳는다는말
그말씀 해주신 할머니까지 정말 완벽합니다
너무 잘생긴 동하 너무 예쁜 엄마
늘 행복하시기만을 기도합니다
나중에 동하가 고등학교가서 좀 더 성숙해졌을때 어머니랑 다시 나와서 인터뷰해줬음좋겠다
왜요?
질투가 조금 났지만 동생이 예뻐서 안아줬다는 말이 뭔가 어떻게 표현을 못하겠지만 슬퍼서 눈물 조금 나네요 ㅠㅠㅠㅜㅠ
오잉 우디쌤이요깃넹
ㅎㅎ
질투가 조금 났지만 동생이 예뻐서 안아줬다 = 동생을 예뻐하면 부모님이 자신을 예뻐하니까
@@awawttl889 이건 뭔 개소리 지
@@awawttl889 혹시 국어 6등급?
저도 몇십년을 모르고 살았는데
저희 엄마가 사실은 친엄마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지 얼마 안되었어요
엄마한테 여쭤보니 그러시더라구요
니가 내 딸인건 변함없다
처음 널 보던 그 순간부터 넌 내딸이었고 앞으로도 영원히 내 딸이다 라구요
동하도 저도 참 복이 많은 사람인가봐요
이 영상 보고 다시한번 저희 엄마의 사랑을 맘속에 새기고 갑니다
가정에 늘 행복만 가득하세요
늘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주제넘지만 감히, 마음 속 깊이 응원합니다
맞습니다. 몸으로 10달 품어주신 어머니도 소중하지만요... 길러주신 어머니는 당신의 역사잖아요. 사람을 길러낸다는 것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며 참 오래 참고, 사랑해야 하는 일이니까요. 여전히 넌 내 딸이라고 말씀이 진심이 맞네요~ 행복하시길 바라요~^^
친부모라도 부모같지도 않고 오히려 핏줄이라고 자식을 하나의 인격체가 아닌 종으로 보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와.. 정말 너무 멋져요
저도 친엄마가 집을 나가서 새엄마 손에 자랐는데 그게 제 인생 최고의 선물입니다
낳아준 정보다 기른정이 더 어렵습니다
지금 제가 애를 낳아보니 더 알겠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사랑으로 키워주셔서
근데 아무리봐도 친자식 친모 처럼 닮았어요
아마도 그럴 운명이었나봅니다 💕
아가야 이 글을 본다면 이거 하나만 기억해줘
배로 나은 아이는 엄마가 선택을 못해..그냥 태어나는거야~ 하지만 너처럼 마음으로 나은 아이는 수백명 중에 너가 선택된거란다~ 항상행복하게 자라줘!
ㅠㅠㅠ너무 감동적인 말이네요..
띵언입니다..가슴뭉클 ㅠㅠ
이쁜말.....이런이쁜말을 쓸수있는 서희님도 이쁜사람..
서희 좋은말 착한말 좋아좋아
정말 그러네요...
와....아니 아기가 뭐 이렇게 잘생겼다냐 인물이 훤하다..
옹성우 닮은거 같아요
너무 잘생김..
말도 너무 이쁘게 함..
박보검이다..
@@창백한푸른점하나 저도 보면서 옹성우 닮았다고 생각했어요
@@창백한푸른점하나 저도 너무 옹성우랑 똑같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아이가 마음도 너무 이쁘네요
이래서 기른정 이 무서운거다.
낳은 엄마는 그냥 엄마 이지만
기른 엄마는 정신적 엄마 이다
기르지 않는 엄마는 엄마가 아니다.
맞아요
엄마가지고만요?
애비는뭐하고
그럼 낳은엄마는 유인나고 기른엄마는 top인가요?
아빠도 포함이지.. 영상에 엄마가 나왔으니까 에휴 별..
동하가 앞으로 커가면서 힘든 순간들이 생겨도 이 영상에 달린 수많은 따뜻한 말들을 양분 삼아 무럭무럭 자라났으면 좋겠어~ 잔잔하지만 단단한 어머니가 계셔서 동하는 분명 굳건한 사람으로 잘 자라날 수 있을거야
그럼요..엄마의사랑이죠
참 말씀도 예쁘게 하시네요♡
이게 가족이 아니면 무엇이 가족이란 말인가
너무이쁘네요 엄마랑 아들둘다
♡아이가 엄마 많이 닮았어요
이게 가족인가요 슬프네요
@@꿀잼인생 뭐가 슬프죠??
@@꿀잼인생 이게 가족입니다. 그쪽이 더 슬프네요.
그니까
사랑하면 닮는다더니 동글동글 다정한 동하랑 어머니가 많이 닮은 것 같아요! 저 나이대 남자아가가 저렇게 스윗하고 다정하게 말하고 모션을 취하다니... 너무 신기하고 예뻐요ㅠㅠㅠ
헐 저도 이 댓글 쓰러 왔어요... 가슴으로 낳았지만 사랑으로 키우셔서 그런지 너무 닮음
99
시력재기했노 ㅋㅋㅋㅋㅋㅋ 니눈에만 닮았음 ㅇㅇ
@@kuroro-o 사랑하면 닮는다 했죠
정인이가 이런분한테 입양이 됐었다면 얼마나좋았을까요
눈물이 납니다
‘엄마는 동하를 처음 봤을때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사랑하지 않은 시간이 없어’ 라는 말에 울컥 했어요ㅠ마음이 너무 너무 따뜻해지는 기분입니다 🥺
전 부모님이 너가 낳아도 이렇게 예쁜 아기 못 낳는단 말… 정말 너무나 아름답고 훌륭한 가족분들 이시네요~
좋은엄마 바르게자란 동하
내내축복받으세요
잘키워줘서 고마워요 정말 뭉쿨하고 눈물흘렸어요
동하 레전드 귀여움이다
저도 순간 눈물이나더라고요 그부분보고
따뜻한 영상이네요
애기가 엄마 얘기를 가만히 듣고 있는 거부터 너무 순하고 사랑 많이 받은 티가 난다. ❤
실제로 따뜻하고 배려심이 많고 한결같은 친구였는데 성인이 되어서도 본받을정도로 훌륭하고 멋진 부모로 살고있네요..
항상 밝고 긍정적이던 친구...^^ 정말 널 존경해
사랑 이 많은분들 그 사랑이 넘쳐서 나에 까지옵니다.모두들 행복하세요.
존경합니다.
존경합니다^^
동하가 엄마많이 닳은듯하네요
존경합니다~
엄마가 날키워주셔셔 감사합니다 그말이 왜이리 눈물이날까요 동하가 참똑똑하고 정말 심성이 바른 아이같아요 어머니 아버지도 선견지명이 있으신거 같아요 부모님들께서도 너무나따뜻한 가정에서 성장하신것 같아 맘이 뿌듯합니다 아이들 많이 사랑해주세요 존경스럽습니다 솔직히 최근 들어서 몇년사이에 입양가족 동영상많이 봤지만 정말 사랑이 진심으로 느껴집니다 아이가 부모님을 바라보는 눈빛 그건 부모님이 그만큼 사랑을 진심으로 줬다는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남편분도 아내분도 참 인상이 선하신분 같아요 친정 부모님께서 아이들을 보시고 얼른 안으시면서 눈에서 꿀이 떨어지는것을 보고 아이들도 축복 받았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어린남자아이인데도 산만하지 않고 다부지고 너무 스윗하게 말하네요 ㅠㅠ 그리고 신기하게 닮았어요 운명인가봐요 항상 행복하시길
별로 좋진않네요..아이가 그나이때는 아이처럼하는게 좋은데 ㅜㅜ 너무 빨리성숙해진다는건 슬픈거같네요
인사동 ?? 성향이다른거지 뭘또 별로좋지않대. 니가 괜히 입양아라는 색안경끼고봐서 그렇게 느끼는거아님? 그냥 친아들이었으면 착하다 생각할거면서 ㅉㅉ
@@꼬꾸미-o8b 즈그 어매가 정자를 잘못잡았듯이
그 어매 아들도 핀트를 잘 못잡네 ㅋㅋ
진짜 한국인들은 어느 주제를 가지고도 피터지게 싸우는구나
@@인사동-o4r 44
한번도 사랑하지않은 순간이없다는말 누군가와 연애할땐 언제가 변하는게 사랑이라고 생각해 거짓말인줄 알았는데 자식이 생기니 이해가되고 거짓이 아니구나 하게되더라구요
이글보고 눈물나왔어요 왜흐르고잇는지는 모르겟지만 엄마가아닌 제가 ..
너무 따뜻하다ㅠㅠㅠㅠㅠ
엄마나 아이나 어쩜... 보는 저도 울컥 합니다
@@abocad 맞아요! 제가 말재주가 없어서 감사해요 ㅎㅎ
어쩜 저렇게 예쁜아이가 있을까요?
동하 눈빛도 깊고 아이가 세상을 품은 눈빛이에요♡
ㅈㄴ화난눈비친듸요?
역시 인성은 유전이 아니고 자라는 환경인걸 확실하게 보여주는 영상이네요 ㅎㅎㅎ
유전도 무시못해요.. 저런 부모의 피를 받아서 인성이 예쁜거죠..
@@qkdrnehdrn4253 ??.. 영상 보신 거에요..??
@@qkdrnehdrn4253 피가 이어진게 아니라 입양입니디
둘다 중요합니다
유전이 더 중요해요.
6:28 여기서부터 진짜 대박이다 아이가 자기를 사랑햇다는걸 알게 해주니까 끄덕이면서 듣기만 하고 엄마가 벅차서 우니까 그 걱정되면서도 이해한다는 그 묘한 눈빛과 마지막에 엄마가 "그래"한마디로 아이에게 신뢰를 주니까 아이도 끄덕이면서 웃고...
저도 이 장면이 가장 가슴에 남아요..
눈물나요..
전 아 과정 전체를 보고 느낀 것보다 아이의 표정을 보면서 아이위 감정으로 느꼈는데... 사랑을 참 많이 받고 자라고 있다는 건 알겠는데 중간 중간 표정이나 말이 그냥 엄마에게 편하게 투정도 하면서 말하고 행동하는....그런 느낌이 아닌 것같아 좀 안쓰려웠어요. 그냥 저의 느낌이 그랬다는 겁니다. 아주 조금.
@@laconistjh9157 맞아요 아이도 알고는 있지만 이미 엄마한테 사랑과 신뢰를 많이 받은 눈빛이에요
14일된 딸이 나에게 오던날 .... 다른 아이도 있으니 또 보시라던 기관 안내자의 말에 화내듯 흘러 내리는 눈물에 당황했었는데....
그렇게 나에게 찿아와서 아빠를 만들어준 딸...초등학교 4학년때 성격차이로 이혼하면서도 도저히 아이의 손을 놓을수 없어 주변의
반대에도 또한번의 다짐과 함께 그손 힘주어 잡고 최선을 다해 살았습니다.이제 24살이 되어 주말이면 손주놈이 지 에미 손잡고 할아버지 보러 옵니다. 살아본 바로는 제가 아이를 키운게 아니라 그 아이로 인해 제가 아빠가되고 사랑을 느끼며 살아온것 같습니다.
살아오면서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동안 제가 준것보다 아이에게 제가 받아온것과 앞으로 받을것들이 더많음을 느낍니다.
훌륭하신분이네요..이런분들이 입양해야되는건데...자녀와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이렇게 추운 겨울날 따뜻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길!!!
멋져요
진짜 멋지신분!!!
고맙습니다....
영상 내내 조금씩 긴장하고 있던 동하의
표정과 눈빛이
엄마는 동하 한순간도 사랑하지 않은 순간이 없었어
라는 말에
세상을 다 얻은 듯 편안하고 행복한 미소를 짓네요
낳는다고 다 부모가 아니고
이런부모가 진짜 부모님입니다
동하가 좋은부모님이 있어서 너무 부럽습니다
동하야 엄마아빠동생이랑 오래오래 행복만하렴
엄마랑 동하랑 닮았어요 사랑스러움
애긴데 벌써 잘생김이 보인다...
표정에서 나오잖아. 사랑받고 있는 아이라는걸.. 아름다운 엄마네요.
애기 디게 귀엽다 ㅋㅋㅋㅋㅋ 인상쓰는것도 대답하는것도 넘넘 귀엽네용 ㅋㅋㅋ
애기가 말을 너무 이쁘게하고,,, 입양인지 모를만큼
엄마 닮아서 놀랐어요.. ㅎㅎ
저두요. 닮아서 진심 놀람!
유전도유전이지만 같이 살면 표정도 감정도 겉모습 까지 모두 닮아가요 ㅎㅎ 어마가 아름다우니 아이도 아름답네요~
아이가 엄마를 참 많이 닮았네요
표정도 마음도 참 많이 닮아 저 자신을 뒤돌아 보게 되네요..
첫째 둘째. 놀랍도록 닮았어요^^
친동생인줄 알았어요~
넘 사랑스러운 엄마와 아기에요💕💜💚💛🧡❤
시력재기한듯 하나도 안닮음ㅋㅋㅋㅋㅋㅋ
@@샌디-e8u 말 좀 예쁘게 하세요~ 글을 보면 아이랑 어머님의 표정과 마음이 많이 닮았다고 그러셨는데 공격적으로 댓글을 다시는 이유는 뭐예요? 님은 참 인생에 불만이 참 많은 사람인 것 같네요 ㅎㅎ
@@샌디-e8u 얜 가정에서 사랑을 못 받았나 댓글마다 초치고 지랄이여
동하야. 너를 이토록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니. 나는 네가 참 부럽다. 너무너무 예쁜 그 사랑 많이많이 받고자라서 너도 꼭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는 사람이되렴. 사랑은 흘러가는거야. 네가 엄마 삶에 흘러들어갔듯.
입양했으면 조용히 키워야지 동네방네 입양아들이라고 노래를 부르네. 이젠 얼굴 공개돼서 모르는 사람도 다알겠네.
@@샌디-e8u 입양이 뭐가 부끄럽다고 아직도 그런 구시대 마인드 갖고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긍정적으로 잘 살고 있는 사람들한테 ㅋㅋ 꼰대냄새 ㅠ
@@샌디-e8u 굳이 이런 댓글에 그런 식으로 답글 다는 이유는 뭔가요?
입양했으면 왜 조용히 키워야 하나요? 그쪽도 부모에겐 소중한 자식이듯이 입양한 자식도 똑같습니다. 자랑하고 싶고 우리 자식들 예쁘다 동네방네 알려야죠. 뭐하러 숨깁니까?
@@샌디-e8u 너는 니네 엄마 자식인거 숨겨라 니네 엄마 억장 무너지는 소리 여기까지 들린다
@@샌디-e8u 마음에 병이 있는 분에게는 위로를. 부디 이런 댓글을 쓴 당신이 이시간 괴롭고 외롭지 않기를
저는 20살이 넘어 새아버지가 오셨는데
그분이 주신 사랑이 너무 감사하고 남자로서 배운게 많아서 항상 감사하고 아버지로서 모시고있습니다.
하물며 어린 생명이야...
진짜 거짓말 안치고 이 아이가 첫째고 입양한 아이를 사진으로 같이 보는줄 알았어요;;.... 와..정말 닮았고 사랑스러워요 ㅠㅠㅠ
둘째도 입양한 아들이에요 영상2:05에 나와요.
2222 저도요 거기다 사진을 역순으로 보여줘서 둘째입양이 먼저 나오다보니 첫째랑 엄마랑 입양한 동생 사진 보는건줄 알았어요;
저도 둘째만 입양하신줄 알았네요...
"한번도 사랑하지않은 시간이 없다...."
근데 묘하게 닮았네요 ㅠㅠ 선한거 나긋나긋 잔잔한 분위기도 닮았어요
애기는 천사야... 정말 봐도봐도 감동적이어서 눈물이 멈추지 않는 영상이다
애기야 지금처럼만 자라주길 바라 너무 이쁜 동하 훌륭한 어머니랑 똑닮았구나 이쁘고 기특한 애기 건강하고 행복하길😁
저도 입양아인데 제 부모님께서 어렸을때부터 저한테 이렇게 계속 말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너는 우리가 배로 낳은게 아니고 '가슴'으로 낳은 아이다."
슬프네ㅜㅜ
엄마가 날 이렇게 잘 키워줘서 고마워 라는 아이의 말을 듣고 슬프다가. 엄마가 울먹거리니까.. 엄마 울지마 라는 이런거 아니고, " 엄마 좋아 " 위로해 주는데 눈에서 폭포수 흐르는 중ㅠㅠㅠㅠㅠ 와악ㅠㅠㅠ
와 저도 ㅠ
@@zu4034 키워줘서 고맙다라는 말은 어버이날 카드의 단골 멘트라 슬프다. 라는 거기까지의 감정이었는데, 엄마에게 전하는 그 위로가 완벽 그자체여서 눈물이 그냥 와악 났어요ㅠㅠ..
저도 입양아 입니다.
저런 걸 보면 정말 많은 눈물을 흘려요.
드라마에 나오는 입양에 대해 안좋게 말하는 모습을 어렸을때 보았고(다 나쁘다는 것은 아니에요) 그런 드라마를 보게되면 같이 보던 부모님의 눈치도 보고, 이상한 기류가 흘러서 가족이 다 보고 있지만, 예의 없게 채널을 돌린 적도 많았어요.
조금 커서는 그런 것을 보았고, 부모님도 저의 이부분을 말씀 해주시지 않았어요.
제가 불편 하기도 했고, 그래서 그런지 사춘기때 그 부분을 많이 생각하며 보냈어요.
난 버려진 것일까?
부모님은 살아계실까?
왜 날 입양 보냈을까?
책임지지 못하면서 왜 나를 낳아서 입양을 보냈을까?
뒤에 '까?' 로끝너는 많은 질문들 끝에는
많은 눈물이 있었고, 스스로 상처를 많이 냈던 것 같아요.
이제는 저의 현재 부모님께 너무 감사하고,
정말 정말 감사해요.
나를 정말 사랑해주시고, 사랑으로 키워 주셨어요.
아직까지도 그런 이야기를 서슴없이 말하지는 못하지만, 엄마가 항상 '나는 널 한번도 아들이 아니라고 생각 한적 없고, 내 품에 들어온 순간부터 죽을때까지 넌 내 아들이야' 라고 해주셨어요.
저 아이는 저 처럼 많은 질문을 스스로 하게 될때, 스스로 상처를 주지 않기를 바래요.
한국의 소위 '가족드라마'라 하는 것들은 현재를 잘 반영하지 못하는 게 많은것 같아요. 나이 많은 연령대가 많이 보니까 그들의 사고방식에 맞게 그려져서 그런것 같아요. 대가족이 함께 살고 며느리가 시부모를 깍듯이 모시면서 그게 행복하다고 말하고ㅎㅎ 가장 뻔한 스토리중 하나가 출생의 비빌을 갖고 태어나 양부모에게 미움받고 진짜 부모를 찾아 찐사랑을 받는 내용들이죠..안그런 양부모들이 얼마나 많은데 드라마 스토리는 왜 항상 저런식일까.. 왜 시청자들을 편견에 휩싸이게 하는건지 참 답답하네요.
정말 좋은 부모님을 두셨네요 ㅜ
안녕하세요..75일에만나 현재9살입니다.잘생긴 아들하나 엄마에요~곧 다가올(사춘기때)방황하고,힘들어하면.그저 엄마는 널 한번도 내자식이아니다. 생각해본적이 없어..머리속에 저장하곤 합니다..세상에 자식을 버릴부모는 없다고봐요..제가 부모가되보니..
사정이 있었을꺼에요..
그로하여금 운명처럼..저두 부모가..엄마가 되었구요
낳아주신 엄마도 사랑하시니 낳아주신 걸 거에요. 키울 여건이 안되셨겠죠.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는 사람이라 제가 알아요. 내 안에 생긴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민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조차 감당하기 버거운 삶인거죠. 님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친모께서 항상 기도하실겁니다
이 땅의 모든 입양아이들이 동하동주처럼 귀한 부모님을 만나 행복하게 성장하길 기도합니다. 이 채널 입양영상은 볼 때마다 울게 되네요. 좋은 콘텐츠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하 할아버지할머니 아빠엄마께도 감사합니다.
할머니들이 엄마에게 네가 낳아도 이렇게 예쁜 아이는 못낳는다고 하신 말씀이 정말 존경스럽고 찐어른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과 늘 행복하시길~~
저두요
😄
할머니 배우신분~~
할머니 건강하세요~~♡♡
그할머니에그엄마
그엄마에 그아들 동하
피를 나누지않아도 똑닮은 인상
아이의 사랑스러운 말들이 엄마를 보고 배웠나봐요
엄마나 아이나 눈에서 꿀이 뚝뚝떨어지는데 너무 사랑스럽고 사랑이 넘쳐 보여요
저는 같은 교회를 다녀서 일주일에 한번씩 스치듯이라도 동하 가족을 봤는데 코로나 때문에 일년 넘게 못 보았네요. 보면서 항상 예쁜 가족이라고 생각해서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건강하세요.
아멘.....!
어쩐지... 예수님의 사랑이 느껴지더군요! 동하 가정을 축복합니다ㅠㅠㅠㅠㅠ
@@강아지랑-n8n 너무 사적인 댓글은 지워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보는 눈이 많은데요...
사랑하면 닮는다는 말이 여기에도 꼭 맞는 거 같네요. 동하랑 어머니의 분위기와 외적인 것들이 너무 닮아서 진짜 신기했네요. 어머니께 동하가 너무 뜻깊은 선물인 만큼 동하에게도 어머니가 매우 뜻깊은 선물 같은 존재일 것이라는걸 점점 더 크면서 느낄 거 같아요. 동하가 무한대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더더 행복하세요
니가 나아도 이런 이쁜애기 못 낳는다... 부모님이 더 대단하시네요
낳
낳
낳
낳
'낳아도'가 맞는 표현입니다~! '낳아도'를 발음따라 '나아도'라고 표기하면 '낫다'의 '나아도'와 헷갈려지기 때문에 발음과는 차이가 있지만 'ㅎ'을 살려 표기해야 합니다!😊
아이가 정말 똑똑하구나,
‘엄마가 날 이렇게 키워줘서 고마워’라는 말이 저 아이도 다 느끼고 있구 정말 잘 자랐네👍
지나가시다 우연히 절 만나신분들
늘즐거우시고 요즘 이 코로나시기때 건강 조심하세요
옷따스히 든든히 입으세요
댓글달아주시는 한분한분께 기도드립니다😃
와 천번째
말도 이리 이쁘게 할까요
갑자기 분위기깨서 죄송하지만 애기 조오오오올라 잘생겼다...
ㅇㅈ요
ㅇㅈ 연예인해도 될듯
저도 그생각했어요
저도 같은 생각
인정해요
모든 순간이 감동이지만
6:27 어머님이 마음을 얘기하고 동하가 다 안다는 듯 끄덕이며 웃는 모습이 너무 뭉클하네요 ㅜㅜ
육체가 부모와 자식을 만드는게 아니라,
시간이 부모와 자식을 만드는 거죠.
진짜 공감합니다. 아이를 낳아 본 사람이라면 알겁니다. 낳은 정보다 기른 정이 더 애틋하다고요.
너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좋은 부모가 되려고 더 노력했어야 하는데 후회가 됩니다.
와..........어떻게 이런말이 떠오르실까요 진짜 대단한 통찰력이십니다
@nyanya neo 제가 아이출산하고 딱 느꼈던 것이었습니다. 내 아이가 태어났다는 감격보다.. 얘가 내 아이라고? 했다는.. 키우다 보니 아기가 너무 소중해져서 시간이 갈수록 아기를 낳았던 순간이 감사하게 느껴졌어요.
정이라는 건 시간과 비례하는 것 같아요. 열달 품은 낳은 정이 몇 년을 키운 기른 정을 이길 수 없다고 봅니다.
누가봐도 뱃속부터 키워 낸 아이처럼 아빠엄마 반반씩 쏙 빼닮았어요. 존경합니다.
엄마랑 엄청 닮았네. 확실히 사랑하면 닮는게 맞나보다.
동하 눈빛이 엄마 마음 다 알아 하는것같아요 엄마아빠가 사랑으로 얼마나 잘 키웠는지 보이네요 행복하세요
모든 분들이 입양아는 버려진 아이가 아니라 선택받은 아이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네요. 부모님이 진짜 원해서 입양을 한거고 그 만큼 몇 배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는 아이들이니 동정어린 시선을 보내는 건 그 아이들에게 더 큰 상처일테니까 말이죠.
6:05 ..아이를 가슴으로 낳은 부모님들은 이말 한마디면..참..보는 나도 눈물이 나는데..
결혼도 안한 제가 왜 울고 있죠 🥲
ㅠㅠ
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우ㅑㅜㅜㅜㅜ
저도웁니다 ㅠㅠㅠㅠㅠㅠ 동하랑 엄마랑 상처없이 평생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애기 말하는게 완전 뽀짝뽀짝 애교가 흐르는게 얼마나 사랑받고 자랐는지 느껴진다....사랑스러워 ㅜㅜ
진실된 사랑은 얼굴에 나타난다더니..
아이들의 미소가 끊이질 않은듯 합니다.
어머님또한 매우 선하심이 느껴지네요.
진심으로 존경스럽습니다.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 하듯이~~
두 아드님도 꼭 밝고 선한 영향력을 주위 사람들에게 주는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네 가족 모두에게 꽃길만 걷길 기도드릴게요^^
동하 너무 섬세하고 진중해보인다. 표현도 주저함이 없고 너무 멋있다. 마지막에 엄마랑 눈 맞추고 웃는데 둘만 다른 세상에 있는 것 같다.
6:07 아이가 엄마한테 이렇게 잘 키워줘서 고마워 여기서 참았던 눈물이 폭팔했어요.
사랑으로 아이를 너무 따뜻하게 잘 키우신거 같아요.
동하는 진짜로 멋있는 친구로 성장할것이 분명
훌륭한 부모님이 계시니까
감사합니다.
맞아요 저는 아이를 낳았지만 그래도 절대로 낳은정보다 키운정이라고 생각해요. 아이와 눈마주치고 매일 웃고 울고하는 시간들이 쌓여서 가족이 되는것 같아요. 너무 아름답고 소중한 두분의 순간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낳은 정보다 키운 정이죠. 아들을 7년 키웠는데 만약에 이제 와서 산부인과에서 애가 바꼈다고 해도 그냥 내가 키웠던 아이 키울래요ㅠㅠ
직접 낳고 안낳고..중요한거 아니죠.
정말 좋은가정에서 사랑받은 아이라는것을..아이의 눈빛이 말해주네요
이 가정에..늘 건강과 행복이 넘처나길 바랍니다.
옛날에 무슨 프로그램에서 이 부부가 아이들 입양하는 거 봤는데...
아기들 너무 예쁘게 키우셨네요.
정말 복 받으실 거예요.
동하, 동주 귀티가 좔좔 흘러요.
정말 존경합니다.
우와 무슨 프로그램이였나요??~
예전부터 관종이었네. 조용히 입양해서 입양한거 숨겨줄생각은 생각도 안했네.
@@necocapeta 얜 뭐냐
@@necocapeta ㅠㅠ너네엄마아빠가 불쌍하다 아니다 애미애비도 똑같을려나
@@necocapeta 숨겨야한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참 덜 떨어졌다.. 부끄러운 일이냐 그게?
아니 정말 빈말이 아니고 엄마 첫째 둘째 셋이서 똑 닮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성관계에서 닮은 사람에게 더 매력을 느낀다던데 부모자식간에도 그게 통하는건지
엄마를 바라보는 아이의 눈빛이 어쩜이리 따뜻할까요? 사랑받고 사랑주는 사람의 눈빛이 저런것이었군요😊
입양을 해서 사람이 선해보이는 게 아니라 그냥 인상 자체나 말씀하시는 게 너무 선하심~ 기품있어보여.
맞아요 공감..기품있어보여요
맞아요 공감해요. 같은 엄마로써 닮고싶네요. 멋진 엄마세요
부모님의 인품이 그대로 아이에게 전달된게 너무 예쁩니다.
이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됐을때
지금 받은 사랑을 누군가에게 선물 할겁니다
지금 동하의 차분하고 따뜻한 모습만 봐도 사랑과 정성을 다해 키우신게 느껴지네요. 서로 깊이 교감하고.
입양의 인식은 좋아져야하지만 쉬운일로 보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나쁜 사람들은 이런 따뜻한 영상을 보지도않겠지만. 그래도 저는 제발 모든 좋은 사람들이. 이쁜 아이들이모두 행복하길바래요...... 얼마나 이쁜아이들인데...
정말 쉽지않지요...
이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가족이 너무 예뻐요. 다들 너무 닮았어요. 누가봐도 완벽한 가족이네요. 사시는 동안 자녀분들이랑, 행복한 일만 그리고 웃을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
니가 낳아도 저렇게 이쁜애 못낳는다고 하신 부모님들도 참
좋으신 분이고,, 동하엄마도 참 좋아보이세요~
동하 멋지게 잘 자라주세요^^♡♡♡
3년전에 댓글달았던 사람이에요. 3년동안 결혼 또 이혼 그 가운데서 아이에 대한 갈망 여러가지를 다시 느끼게 하네요. 영상을 보면 동하부모님이 얼마나 대단하신 분들인지 느끼고 또 그 사랑을 동하에게 진실됨을 보여주시면서 가슴으로 낳은 아이라도 이렇게 잘키우고 사랑할수 있다는걸 몸소 보여주심에 존경과 경외 그리고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항상 복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동하도 동생도 부모님들도...신의 가호가 있기를 빕니다.
아기랑 어머니랑 많이 닮았네요. 마음으로 낳은 자식도 같이 살아가다 보면 서로 닮아가나봐요.
원래도 입양이라는것에 편견이없지만 동하 동주는 천사같은 부모님을 만나서 너무나도 행복하게 바른아들로자랄것같습니다 .
마지막에 동하가 엄마를 너무나도 좋아하는모습이 가슴따뜻해집니다.
저두요 너무 닮았어요 동주도 닮았어요 ㅎㅎ 비쥬얼까지 되는 가족임
동하의 저 맑고 예쁜 눈빛에서 '나는 사랑받고 있구나'라는 따뜻한 감정이 읽혀져요 동하네 가족 영원히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안녕 영상속 주인공 아니에요ㅠ
영상 속 동하는 윤동하에요. 김동하님은
본인 이름이랑 같아서 장난 하신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