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지명 중 '주'로 끝나는 도시가 많은 이유? 우리가 몰랐던 상식적인 대한민국 지명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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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сен 2024
- @city_lab
#인구 #인구감소 #southkorea
도시연구소 - 대한민국 지명의 유래
모든 드론 영상은 드론 원스탑에서
비행승인, 항공촬영승인을 득하고 촬영하였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몰랐던
상식적인 대한민국 지명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자료를 조사하여
대본을 만들고,
영상 미를 살리기 위해
Dron, Gimbal, Actioncam등 다양한 장비를 통해
영상을 대부분 자체 제작 하였습니다.
9분정도의 영상에 우리가 몰랐던
상식적인 대한민국 지명의 유래를 담았어요.
영상 촬영은 시계가 좋아
도시들의 풍광을 드론 영상으로 즐기시기 바랍니다.
궁금한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고요,
즐거운 시청 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
*사용장비
Dron : 매빅 3
Gimbal : DJI 오즈모모바일3
Actioncam : Gopro 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런것이 진정한 역사 교육입니다
칼칼한 인문학을 참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이 많으시네요… 일요일마다 항상 기대하고 재밌게 시청하는 구독자가 훨씬 많아요~~
미흡한 영상 기다려 주시고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으로 보답 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재미있는 지명 이야기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궁금증을 풀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지명 州는 大小물줄기가 여러개 흐르는 지형을 의미합니다. 原州는 근현대는 源州로 표기하였는데 三水변의 源 사용때는 물水가 풍부하다가 原을 사용후부터 지표수,지하수가 줄었다합니다.
좋은 역사공부를 잘 하였습니다 🎉
한국지리때 대부분 배우는 내용입니다. 지리 과목 많이 사랑해주세요!!!
한국지리 과목이 사라진다네요ㅠ
아니예요! 한국지리 탐구라는 융합선택 과목으로 다행히 살아남았습니다!! 도시의 미래 탐구라는 과목도 신설되었어요 ^^!!
간단하게 생각하면 산, 천으로 끝나는 대부분 지역은 과거 고을 주를 썼던 지역인데 조선 태종때 너무 작은 고을에도 고을 주를 쓰니까 혼동이 되니 일정 크기 이상(보통 부, 목 정도 규모이상)의 도시를 제외한 나머지 도시는 천, 산으로 개칭하라고 해서 지금까지 온거입니다
인주 => 인천, 춘주 => 춘천, 목주 => 충남 천안의 목천, 아주 또는 인주=> 아산, 익주 => 익산, 옥주 => 옥천 등등
또 고을 주를 쓰는 도시 이름은 공통점이 큰강이나 그 강의 제1지류가 흘러 예전에는 수운교통으로 발전됐으나 지금은 몇몇을 제외하고는 거의 중소도시로 전락했죠
농업국가의 중심지 입지이나 신업국가에는 입지가 안맞아서리....
@@JD-md3qk엄밀히 밀하자면 구한말 철도 부설로 인해 국토의 구조가 바뀐 이유죠 대전이 그 철도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아 지금의 광역시가 됐고 바로 옆 공주는 충청감영까지 있던 충청도 수부도시였다가 경부선이 대전으로 통과하는 바람에 중소도시로 전락했죠
익산이 이리에서 익산된줄만 알았는데 그전에 익주였군여
이리와 익산이 합쳐지며 익산으로 지명을 정하였습니다
도시연구소님
너무 좋은 정보를 제공하여 주셔서
앞으로 자주보면서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감사드립니다 👍👍👍
항공 영상 이쁘네요ㅎㅎ 영남, 영서, 호남 등의 유래는 워낙 기본적이라 잘 알았는데 정동진, 부산진은 군사시설에 따온거라는 사실이 의외네요ㅋㅋ
진을 치다.. 배수의 진을 치다..
정동진은 경복궁이 있는 쪽에서 정동쪽이래요
정보감사드립니다 잘배우고감니다
모르던 지역 역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는 정보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역사가 단군 때부터 오늘날까지 5천년으로배웠는데 빨리 수정하셔야 될듯합니다.다른 내용은 유익했습니다.
전세계 역사는 모두 다 가짜입니다. 진실역사는 오직 한국의 국한문혼용체로 쓰여진 옛신문에 암호로 기록돼 있습니다.
궁금했었는데 알려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속이 다 시원하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꾸우욱!!!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순 우리말의 지명이 잊혀지지 않았으면 하네요 달구벌 한밭 빛고을 이런 지명이 너무나 예쁘고 우리 정서를 잘 반영시킨 것 같아요
유익한 배움이였습니다
알던것도 있고 모르던것도 있는데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셔서 좋네요.
좋은소식 감사합니다
목소리도 차분하고 좋네요
구독 좋아요 눌렀어요🎉
정말 흥미로운 이야기였습니다!
해박한 지식~~~^^
놀랍습니다
어렴풋이 알던 지역명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 👍 👍 👍 👍 👍 👍 👍
👌 ❤
감사합니다
아주 재미있읍니다
너무 좋은 내용이고 이해하기 쉬웠으며 집중도 잘됬습니다. 더빙은 직접하신건지 성우분이 하신건지 모르겠지만 톤이 좋네요
칭찬 감사합니다!
나레이션 목소리가 너무 듣기좋네요 편안하고...그래서 구독했어요^^
공부 잘 했어요.
부제목으로 한국지리 OT라고 해도 위화감이 없을만큼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몇개밖에 모르고 45년을 살았네요. 정말 우리것부터 알아야하는 상식을 알려줘서 감사해요~😊
와 재밌습니다!
엄청 유익하네요
역사를모르면 나라가망한다
영상 감사합니다
🎉🎉
엄지척!!!
잘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강원도 영월의 지명유래에 대해 부탁드립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지도에 위치 표시가 함께 나와줬다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옛날 부터 고을 주 자 들어간 도시들은 살기 좋은 곳이었고 그래서 인구도 많았다
지명유래. 잘 봤습니다.
좋은 정보인데요~~
중국에도 같은 지명이 있어요.
이것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 봐야합니다.
상당히 유용한 정보에 감사드려요!!!
궁금했던 지역명을 이해라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아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호남이나 경상도 지역의 주로 끝나는 지역은 주로 양반들의 귀양지이자 양반이 많이 사는 지역으로 알고 있었는데 다른 의미도 있었군요.
해당지역 중심지였으니 양반들이 많이 살았던 것도 당연한 것 같습니다.
중국에 삼국시대 보면 열몇개의 주로 이루어져있는데
그런거처럼 주라는 명칭 자체가 지금으로 따지면 도의 의미가 있었음
귀양지로서의 관점은 거의 없는 편일듯
@@user-ot3jn7ye2b 전라도만해도 유배지를 주로 섬으로 보냈지
전라도의 명칭이 유래된 젤 큰도시인 전주나 나주로 유배를 보냈다는 내용은 거의 찾기 힘들지 않나요
맘에 드네요.
감사합니다 ❤
통일신라 시절 9주 5소경으로 지방과 특수행정구역을 행정적으로 나눈 이후로 계속 유지되거나 유래되어온 것 아닌가... 그전부터 중국식 명칭도 많이 도입됐고.
통일신라시절 5소경이였던 남원도 원래 고룡군이였다가 통일신라시대 5소경 설치되면서 남원으로 이름이 바뀐거죠
완전 유익한영상이네요
아름다운 여수의풍경을 화면으로 보여줘서 감사합니다.돌산대교와 국동항, 선착장,오동도,장군섬등으로화면을 채웠군요.
너무 재미있고 좋아요! 시흥 궁금합니다.
와 대단한 정보 감사합니다.
참 좋은 정보인데 말씀이 빠르십니다.
물가 주, 포구 포, 나룻터 진, 내 천, 산, 성, 양..
목소리 너무 좋다 귀에 쏙쏙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와 진짜 살면서 몰랐던 정보네요
_진, _포, _도, _주 로 끝나는 지명은 대부분 강이나 바다를 접한 포구나 나루가 있는 지역 이지요.
반가운 정보 감사합니다.
창원시와 김해시 사이에 있는 불모산의 유래를 알고 싶습니다. 물론 인터넷 자료 검색으로 알 수 있습니다만 그 자료는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뭔가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 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우리민족의 역사는 2,000년이 아니라 5,000년이 넘는 역사입니다.
대구일대는 태조 왕건과 관련된 지명이 많습니다. 안심. 반월당. 팔공산. 등등
이런 지명 정리해 주실수 있나요?
대구에서 태조 왕건과 관련된 지명이라면 대구 공산 동수전투로 인해 생긴 지명이지요 몇몇만 살펴보시지요
팔공산(八公山) : 원래는 공산으로 불렸으나 공산동수전투에서 왕건의 신하인 신숭겸, 김락 등 8명의 공신이 왕건을 대신해 전사했다고 하여 이후에 팔공산으로 불렸습니다
안심리(安心里 : 안심지구 일대) : 왕건이 공산전투 패배 후 견훤에게 쫒기다 지금의 안심동 일대에 와서 고려의 구원병이 오자 그제서야 안심했다라고 해서 안심리로 불렸습니다
반야월(半夜月 : 안심지구 일대) : 안심리와 마찬가지로 왕건이 견훤에게 쫒길때 한밤중에 안심리에 이르렀다고 하여 반야월이라고 했으며 실제 반야월역(대구 1호선역, 옛 대구선역)도 이 명칭에서 나왔습니다
살내천 전탄(箭灘) : 공산전투 당시 왕건과 견훤 양쪽의 군대가 비오듯이 화살을 날려 내를 이뤘다하여 살내라고 불렸으며 현재 금호강과 동화천이 만나는 지점입니다
파군재(破軍재) : 왕건이 견훤의 군대와 맞서 싸웠으나 모두 패해 군사들이 흩어졌다고 하여 첫번째로 패한 곳이 아랫 파군재(파계사로 가는 길), 두번째로 패배한 곳이 윗 파군재(동화사로 넘어가는 길)이라 붙였으며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파군재IC도 여기에서 따온겁니다
시랑리 : 왕건이 군대를 모두 잃고 도망가던 중 왕건이 근처에 나무를 하던 나무꾼에게 주먹밥을 얻어 먹고 갔는데 그때 나무꾼이 왕을 알아보지 못했다하여 처음에는 실왕리(失王里)로 블렸다가 후에 시량리로 바뀌어 불렀습니다
그 외에도 왕건이 숨었다는 왕산, 왕건이 바위에 앉았다는 일인석, 나팔고개, 후에 왕건이 자신을 위해 전사한 신숭겸 등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지묘사 등 천년전의 공산전투의 흔적이 대구에 많이 남아있지요
산으로 끝나는 도시도 많타 ..부산 울산 군산 양산 등등등등
배경음악 볼륨을 줄였으면 좋겠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경기도 양주시 설명 좀 부탁합니다.
나레이션 굿 ! ~
지리적 상식을 알게되어 감사하네요
내 고향이 경기도 고양시 행주산성 지역인데, 행주의 유래를 알주면 감사하겠습니다
행주산성은 덕양산이 원래 이름입니다^^
‘포’항시, 목‘포’시의 포는 바다와 강이 만나 지역을 우리말로 개라고 했는데 이를 한자로 적다 보니 포나 항으로 표기해서 그런 걸로 알고 있어요. 한 예로 목포시 지명 중에 북항이 있는데 토박이분들은 이 곳을 뒷개 하고라고 합니다
동국여지승람을 보면 지역마다 삼국시대의 고지명부터 시대별 지명의 변천이 잘 나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우리 충주는 옛날에 중원경으로
불릴정도로 중부지방서 가장 큰
도시였는데..지금은..ㅠ
8:38 ~ 8:41
영동/영서를 구분하는 것은 '태백산맥' 이며 그 중 '강릉시' 와 접한 곳이 '대관령' 입니다!
양양군 : 한계령
속초시 : 미시령
고성군 : 진부령
광주를 뜻하는 빛고을이라는 지명을 지어준 위인이 견훤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중국 광저우 호남은 중국 동정호에서 온거임
주, 천 모두 하천을 끼고 있는 고을 이라는 뜻이지만. 주와 천의 차이는 조선시대에 한양으로 보내는 세곡선이 출발하는 고을에는 "주" 그렇지 않은 고을에는 "천"이라고 하였음...그리고 항구도시에 있어서는 배가 강의 상하류를 멀리 오가는 항구는 "포"라고 하고, 강건너 편만 왕복, 셔틀로 운항되는 항구는 "진" 이라고 하였음..그래서 마포, 영등포는 멀리 타 지방을 강 상하류 및 바다를 운항하는 항구를 의미하고, 노량진은 한강 남쪽과 강건너 한강북쪽을 왕복하는 항구라는 의미가 담겨 있음...
매번 스크립트만 신경쓰는게 아니라 영상 디테일에 신경쓰셔서 좋습니다
학생들 인문지리 교육에 좋은 재료네요
영상 잘보앗습니다
김제의 벽골제는 호수가 아니고 축조된 인공 제방 인것으로 압니다
충청남도 홍주 가 홍성으로 지명이
변경된것은 어떤 스토리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홍주와 결성현이 합해지며 만든이름입니다.
일제때 같은 충남 내 홍주와 공주가 일본식 발음으로 똑같이 쿄슈라고 발음돼 일본이 혼란을 막기 위해 홍주를 결성과 합해 홍성으로 개명했습니다.
@@user-qx1kt3qf1j 대부분 맞는 말인데, 지명이 바뀔 당시는 홍주부 관할 구역이 충남의 절반 정도로 넓은데 그 중 홍주군과 결성군이 통합되어 홍성이 된 것 입니다.
제고향 영천과 지금 살고 있는 울산의 두지명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우리조상님들은 미래까지보고지명을지엇지요 예를들면 첩첩산중에잇는마을의이름이 섬도자를썻는데 지금은댐을만들어서섬이됏고 금자가들어간곳은 금이나오는동네가많읍니다
주, 천, 산, 성으로 안끝나는 지역찾기
시,군+광역시, 특별시
경기(수도권)-구리, 수원, 하남, 광명, 시흥, 성남, 안양, 의왕, 평택, 김포, 고양, 군포, 양평, 용인, 서울, 가평...?
강원-강릉, 철원, 인제, 동해, 영월, 속초, 평창, 정선, 삼척, 태백, 양양, 양구...
충청-대전, 계룡, 단양, 청양, 세종, 보은, 영동, 부여, 당진, 태안, 보령, 천안
전라-함평, 목포, 정읍, 진도, 완도, 김제, 광양, 여수, 장수, 영암, 영광, 담양, 부안, 고창, 장흥, 해남, 강진, 신안, 구례, 순창, 진안,
경상-칠곡, 대구, 통영, 창원, 거제, 김해, 포항, 안동, 울진, 영덕, 문경, 함안, 함양, 산청, 청도, 밀양, 고령, 울릉, 봉화, 하동,
거창, 창녕, 남해, 의령, 청송, 영양,
제주-서귀포
빠진거 뭐가 있을까요?
경상도 군위?? 아 군위는 대구에 통합되었으니 빼야하는 걸까요??ㅎㅎ그리고 구미가 빠진것 같네용ㅎㅎ, 경기(수도권)은 의정부?가 빠진것 같아요
전라도- 남원, 임실,화순,고흥,무안
구미가 없노
근데 수원도 수주였던 시절이 있어요.
州.川.山 으로 끝나는 지역이 많긴하지....
제주는
바다 건너 고을이라는 뜻이니 뭍에서 붙인 이름같구요 본디 이름은 탐라가 맞겠지요^^
호주가 대영제국의 속국이 되어 뉴질랜드와 유배지 역할을 한 것과 마찬가지로 대한제국의 속국으로 삼아 제주를 유린한 것을 제주4.3사건 등을 통해서 볼 수가 있습니다
8:15에 나오는 지역어디인가요? 경치가 정말 좋네요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입니다!!
경주 상주 모두 경북에 있고 충추 청주 모두 충북에 있네요 예전에는 이쪽이 잘살았지만 현재는 경남 충남 지역이 경부선 버프 받고 더 잘살게 되었네요
나 이런게 좋아하네
대전 진잠 토박이입니다.
90년 정도 직할시 승격되면서 대전에 편입되었습니다.
현재도 진잠동(행정동 여러개를 묶어서 이야기합니다. 비슷한게 대전에선 신탄진동)으로 그 명맥을 유지하며, 그 일대에서는 유일하게 향교를 가지고 있습니다.
초등학교도 100년이 넘을 만큼 역사가 있습니다. 지금이야 대전 원도심에서 너무 멀고, 교도소 등의 문제로 발전이 안되는 곳이되어버렸죠. 충일여고가 있습니다.
학교보다 낫다. 잘 가르치시네. 훌륭한 방송이네.
옥천 보은 영동
충청북도 남부 3도는 어떤 유래였나 궁금합니다.
내고향영동ㅋㅋ
옥천은 고려시대부터 조선 정종때까지는 옥주(沃州)로 불리다가 조선 태종때 행정구역 명칭을 개정할때 옥천으로 바뀌어 지금까지 오게 된겁니다(주를 쓰는 고을이 많아 일정 규모 이하의 고을은 주에서 천이나 산으로 개칭)
보은은 신라때 삼년군이라고 하였다가 고려때 경상도 관할로 보령이라는 명칭으로 있다가 조선때 충청도 관할로 바뀌며 보령에서 보은으로 명칭이 바뀌어 지금까지 온겁니다(현재 충남에 있는 보령과 혼동을 막기 위함)
영동은 원래 길동군(吉洞郡)이었으나 신라 중대 경덕왕때 한화정책(지명, 관직 등을 중국식으로 바꾸는 정책)으로 인해 영동군(永洞郡)으로 바뀌어 지금까지 오게 된 것이며 이 내용은 삼국사기에 잘 나와 있습니다(고등학교 1학년 국어-나에서 향찰, 이두문자 등에 대한 국문학사를 배울때 나옵니다)
그리고 경상도, 전라도는 고려 현종때 지방 행정 제도를 개편하면서 만들어진 명칭으로 당시 가장 컷던 고을인 전주, 나주와 경주(당시에는 고려 삼경 중 동경)와 상주의 이름을 따와 만들어진 가장 오래된 도단위 명칭입니다(전라감영은 전주에, 경상감영은 초기에는 경주 이후 상주에 있다가 임진왜란 이후에는 대구로 옮김) 충청도는 과거 고려의 양광도 일부, 전라도 일부를 조선 태종때 행정구역개편을 하면서 충주와 청주의 앞글자를 따 지었지만 시대에 때라 공충도(공주와 충주), 공홍도(공주와 홍주), 청홍도, 공청도 등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충청감영은 원래 충주에 있었으나 임진왜란 이후에는 공주로 옮김)
안국동 천안 안양 안성 진안 무안 안동등 편안할안 자를 지명으로 많이쓴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국동(安國洞) : 조선시대때 있었던 북부10방 중 하나인 안국방(安國坊)에서 따왔습니다
안양(安養) : 실제 안양시에 있던 고려시대 사찰인 안양사(얀양예술공원, 안양박물관 일대에 실제 안양사 터가 있음)에서 따왔으며 안양은 불교의 서방 극락정토를 의미합니다
천안(天安) : 통일신라때까지는 도솔, 대목악군 등으로 불리다 후삼국시대 태조 왕건이 이 일대를 점령하면 천하가 평안해진다하여 천안으로 불렸으며 천안의 태조산도 바로 태조 왕건에서 따왔습니다 삼남지방으로 가는 최단거리의 요충지였기에 전쟁당시 이런 명칭이 붙었지요
진안, 무안 : 신라 중대 경덕왕때 한화 정책으로 지금의 무안, 진안으로 됐습니다
안동(安東) : 원래는 고창(전북 고창 아님)이었으나 후삼국 전쟁 중 고려로 주도권이 넘어가는 계기가 된 고창전투에서 왕건이 삼태사(김선평, 권행, 장정필 각각 안동 김씨, 안동 권씨, 안동 장씨의 시조)에게 도움을 받아 승리를 하여 동쪽을 편안하게 했다고 하여 안동으로 블렸습니다
안성(安城) : 원래는 백성군 소속의 현이었다가 고려때 안성으로 불렸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가평은 평야가 없는데도 왜 평일까요 ?? 가평, 청평 처럼 온 주위가 산지인데...산지에 둘러쌓인 작은 평야 지대라 그런걸까요?
1388년 음력 7월 22일 명나라가 산해위를 설치하면서 새로운 요서와 요동의 시작이 있었습니다.
이로부터 방위각이 재설정 되면서 모든게 바뀌게 됩니다.
10일전인 7월 12일 명이 북평에 행도를 설치( 비로소 도착 하였음을 알림). 음력 7월초 고려의 우왕은 만주로 몽진.
음력 9월 15일 점령지에 대하여 분봉. (秦王,晉王,周王,楚王,齊王,湘王,魯王,潭王,) 출발지~최초접전 접경지(遼王).
1390년 9월 공양왕 한반도로 내려옴.(천도)~ 왕대비가 천도하는데, 40일이 걸렸다고 함 .
일제시대 전에는 평야였다가 일제가 평야라서 너무 짜증난다고 산을 만든겁니다.
@@user-wm4ts1kj9h뭔..? 산을 깎은것도 아니고 만들었으면 그건 신인데요?
산에 붙은 '평지/뜰'을
크게 지명으로 해석/채택한 경우지요.
반대로
넓은평야 근처~산기슭 동네에
'~곡' 지명을 많이 채택한 경우도 그렇지요.
==>>> 후곡, 신곡, 평곡, 형곡, 지곡, 가곡, 사곡....
@@user-d37g8vd4sk사단장은 신이야!!
주로 끝나는 지역명에 대해서도 고려사 및 동이전등을 보시면 그런 지역명은 전부 지금의 중국 대륙쪽을 가르키고 있으며,
방향을 보았을 때 한반도보다는 중국쪽으로 대입했을 때 정확히 일치합니다.
제 1서경도 초기 산둥반도 인근 덕주시에 위치하고 있었고, 흔희 천리관성 시작점에 있는
서희 8성이라고 불려지는 장흥진,귀화진,안의진,흥화진,용주,귀주,곽주,맹주도 전부 지금의 베이징 아래에 위치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고려시대는 흔희 3경 체제라고 불리워지는데 초기서경은 덕주시 인근, 제 2의 서경은 요양 시 인근,개경은 지금의 개성 또는 초기 서경 인근, 동경은 지금의 경주 지역을
그리고 문종 때 남경이 설치가 되었다고 공무원 한국사에 나오는데 그 위치는 현제 중국의 난징(남경)으로 추정됩니다.
현재도 명칭은 존재합니다.
그렇게 초기 중국 대륙에 존재하다가 몽골 침입 시기 및 원 간섭기 때 대륙에 있던 고려땅이 많이 상실되고,힘이 약해진 틈을 타 그 자리에 명이 들어섰고
명의 잦은 침략으로 우왕 때, 서경은 지금의 요양 시 인근으로 천도되어 제 2의 서경이 된것으로 보입니다.
몽골 침입 및 원간섭기,명의 잦은 침입으로 인해 동이족 지배층은 한반도로 세력이 이동됐고,
중국 대륙쪽에 있던 지역명이 한반도로 대거 이동 되어졌거나,
혹은 고려시대 중국 대륙에 있던 고려땅을 북계, (서희 8성 위치)
지금의 만주 일대를 동계, (윤관9성 위치)
한반도를 5도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과정에서
북계에 있던 대륙의 명칭과 한반도의 지역 명칭을 동일하게 맞췄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고요.
이 부분은 연구가 더 진행이 되어져야하겠지만,
양계(북계+동계)는 초기 거란등 몽골 및 원과 국경을 대치하고 있었음으로 군사 위주 시스템이었고,
5도는 다소 안정적이어 행정 위주의 시스템으로 운영되어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영상 제작함에 있어 이런 점 등을 참조해서 제작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조선시대 들어와서 명에 사대한다는 명분으로 고려역사의 상당한 왜곡 및 영토 축소 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참고로 저는 고등학교 때까지 국정 교과서 그대로 강단사학의 역사를 배웠다가
지금은 민간사학을 더 신뢰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으로써
자식들에게는 고대역사는 참조만 하고 모두 믿지는 말라고 교육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만 정확히 배우라고 하는 사람 중 한 사람입니다.
*부산은 올해도 적설량이 없음....*
도쿄 오사카는 겨울에도 마이너스로 내려가는 일이 거의 없으며 눈도 거의 안옴
이런 지역이 수도로 적합한거지 눈 많이 내리고 춥고 비 많이 내리는 서울은 수도로 적합하지가 안음
@@Silla_Gates5 동남쪽으로 치우쳐있고 대전이나 서울과는 다르게 사통팔달 이동하기 힘든데 무슨 부산이 수도예요ㅡㅡ 헛소리 하고있어. 부산이야말로 수도에 더더더 부적합함
@@user-kr5bv9
내가 언제 부산이라고 했음? ㅋㅋㅋ 이제 한국말도 이해 못하노 ㅋㅋㅋ
같은 山을 쓰는 지명이라도 유래가 다르기도 하죠.
부산은 동래부 아래에 있던 부산포라는 작은 어촌마을이 커지면서 상위행정구역이던 동래부를 동래구로 잡아먹어버린 희한한 경우라 좀 근본없는 지명이고😂
옆동네 울산은 우시산국(宇尸山國,웃산, 울뫼를 한자로 음차한걸로 추정)이라는 고대국가 이름이 그대로 내려온 근본 하나는 넘치는 지명이죠.
참고로 부산에 있던 고대국가는 거칠산국 으로, 그 이름의 흔적은 부산 시내에 있는 거칠황荒자를 쓰는 황령산에 남아 있습니다.
뭘 근본없는 지명이냐? 부산포가 조선시대부터 있던 지명인데 조선이대부터 부산진첨사도 있었고 부산이 동래를 넘어섰다? 그런경우가 많아 포항도 영일군 포항읍이었다 포항시가 영일군을 넘어섰고 구미시도 선산군 구미면이었는데 구미시가 선산군을 통합했고 목포도 마찬가지고
근본이 없다니...
역사적이고 시대적 상황도 이해를 못한체...
지역을 폄훼하는듯한 표현은 듣기가 거슬리네...
지금으로치면 홍대가 서울시 잡아먹은 격이라 동래나 거칠산국 같은 전통성이 더 강하고 역사도 깊은 지명이 고작 동네 포구 이름이었던 부산에 오히려 잡아먹혔다는 소린데 긁힌 예민한 분들이 계시네?
동래가 역사적으로 더 근본있는 지명이라는 개인의견이 그렇게 꼬우신가
뭐가 그리 아니꼬운지 모르겠는데 님들은 명지가 근본없는 에코델타동으로 바뀌어도 욕하지 마십셔ㅋㅋ
어느정도 알고 있는 내용이네요 부산은 예전에 세 지역이었죠 동래 부산진 다대포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천은 고려시대 때 인주 이씨에서 왕비를 배출했지요 울산은 조선시대때는 부산보다 더 큰 지역입니다 울산에는 병영성이라는 곳 이있는데 현재의 강진의 병영성 충청도 오천에 수영성 부산의 수영성등 병마사 수군절도사가 다스리던 곳이었죠
핵 유용한 유투브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