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은 내용을 보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미국 고등학교에서 챨스디킨스의 두도시 이야기를 읽게 하고 프랑스혁명을 공부하게 한다는 말을 듣고 우리나라도 이런 참다운 역사공부를 할수 있는 기회가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의 노고에 다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이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나만알기 싫은 고퀄강의네요 ㅠㅠ 교수님의 사려깊은 인문학적 통찰까지 더해져서 훨씬 재미있습니다. 여성 권력자 = 성적으로 문란한 = 도덕심이 낮은 이라는 선입견은 농업혁명 이후 수천년간 이어졌던 남존여비 가치관의 천박한 산물이기도 했겠죠. 실제로 그 인물이 그러했을까, 차분히 생각해 볼 수 있는 강의를 들어 좋습니다.
카트린의 섭정 시기에 프랑스는 지독한 내전에 휩싸였죠. 카톨릭과 위그노의 종교적 대립도 무시무시했지만 방계 왕실인 기즈가는 왕실을 능가하는 부와 권력을 가지고 나중엔 국왕인 앙리 3세 앞에서도 안하무인이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그래도 왕실이 유지될 수 있었던 건 카트린의 정치력이 뛰어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시절에는 루머 한번 퍼지면 인터뷰 티비 이런것도 옶으니 한방에 해명하기도 쉽지않고 굉장히 억울하고 답답하겠어요. 전국민이 수군대고 나를 증오한다 생각하면 엄청난 스트레스일듯 하고 ㅠ너무 괴롭겠다.. 현재 유명인들도 공황장애나 우울증 자살 하는마당에 옛날 시절에 딱히 스트레스 풀만한게 있던것도 아니고- 오히려 남자들은 경계했을듯 해요. 워낙 위험 요소들이 많으니까 정적조심해야 할 판에, 밤을 즐길때가 아님. 카트린은 참 행복한적이 없었을것 같네요 여튼 인생은 디안 처럼..
권력자도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적인 관점에서 들여다보면 정치적인 큰 행적도 이해가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게 문제가 됩니다. 권력자의 행동 하나하나는 그 여파가 백성들의 삶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욱 냉정하게 평가해야 하는데... 선생님이 풀어주신 이야기가 너무 설득력이 있다 보니 생긴 부작용 같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흡입력이 대단하십니다.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아들셋에 사위까지 왕으로 만든 카트린인데요. 아들중 누구하나도 왕 노릇을 행복하게 해낸 사람은 없지 싶네요. 사위는 장모를 미워했을 테고..인생사 허무한 것을 프랑스 왕실사를 베우면서 거듭 깨닫게 됩니다. 막내 딸 마고가 어쩌면 너무 쉽게 내쳐버린 그 자리를 앙리 4세가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이국에서 시집와 헛고생으로 평생 바빳을 카트린이지하에서 만족하기를 바랄뿐 입니다
남자가 하나만 있어도 얼마나 번거롭고 손이 많이 가는데, 나이도 많고 할일도 많은 여자가 그럴리가 있나요. 남자가 수면제라니…진짜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여자에 대해 너무 모르는 것 같아요
ㅋㅋㅋ
그러게요 다들 왜 그럴까요?^^
카트린정도 되는 사람이니 버텼지 저렇게 가짜뉴스로 모함만 받는데 보통사람이면 우울증와서 사람도 안만났겠어요
프랑스에 시집온 외국 출신 왕비들한테 씹던 껌취급 너무하다고 봐요...잘못은 프랑스 내부에 다 있던건데...
네 프랑스 사람들 특유의 텃세가 심했었죠?
🎉🎉.ㅡㅡ🎉🎉🎉 🎉🎉🎉🎉🎉ㅈㅡ 8:24
탄탄한 배경지식을 알고 나니 소문의 진실을 알 수가 있네요.
도덕적잣대를 높이고 전략을 두루 사용하면서까지 처절하게 살아남아야했던 카트린이 다시보이기 시작합니다.
선생님 덕분이지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
국내엔 여전히 소문이 많이 부풀려져 있죠.
정말 좋은 내용을 보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미국 고등학교에서 챨스디킨스의 두도시 이야기를 읽게 하고 프랑스혁명을 공부하게 한다는 말을 듣고 우리나라도 이런 참다운 역사공부를 할수 있는 기회가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의 노고에 다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이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공감 되는 말씀입니다. 칭찬과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카트린왕비 미망인 후 성 방종이 지금도 인터넷에서 사실로 나와서 진짠줄알았어요.앙투아네트는 소문들이 다 가짜라고 오래전부터 다 밝혀졌으나 카트린은 아직도 아니군요.유럽왕비중 제일 비운의 여인입니다.
네 유럽에서는 다 소문에 불과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라시는 시대를 초월하네요~~환경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거죠 억울 할수록 더더..잘 들었습니다.
네 자신을 더 엄격히 관리 해야죠
정말 나만알기 싫은 고퀄강의네요 ㅠㅠ
교수님의 사려깊은 인문학적 통찰까지 더해져서 훨씬 재미있습니다.
여성 권력자 = 성적으로 문란한 = 도덕심이 낮은 이라는 선입견은 농업혁명 이후 수천년간 이어졌던 남존여비 가치관의 천박한 산물이기도 했겠죠. 실제로 그 인물이 그러했을까, 차분히 생각해 볼 수 있는 강의를 들어 좋습니다.
네 말씀처럼 농업혁명 이후 양성 차별이 심화된 것의 한 단편이겠네요^^
우리나라도 박통 탄핵할때 근거도 없는 말도 안되는 소리들 지껄이던 것들, 야만스럽기 짝이 없어요.
언제나 여자가 희생자요 그정도 힘빼려몀 종일 자고쉬고 그정도 정치질못하죠
네 합리적으로 생각해 보면 말이 안 되는데 사람들이 거기에 혹하게 되네요^^
카트린의 섭정 시기에 프랑스는 지독한 내전에 휩싸였죠. 카톨릭과 위그노의 종교적 대립도 무시무시했지만 방계 왕실인 기즈가는 왕실을 능가하는 부와 권력을 가지고 나중엔 국왕인 앙리 3세 앞에서도 안하무인이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그래도 왕실이 유지될 수 있었던 건 카트린의 정치력이 뛰어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네 그 상황에서 보통 여인이 아니죠~
저시절에는 루머 한번 퍼지면
인터뷰 티비 이런것도 옶으니 한방에 해명하기도 쉽지않고 굉장히 억울하고 답답하겠어요. 전국민이 수군대고 나를 증오한다 생각하면 엄청난 스트레스일듯 하고 ㅠ너무 괴롭겠다.. 현재 유명인들도 공황장애나 우울증 자살 하는마당에 옛날 시절에 딱히 스트레스 풀만한게 있던것도 아니고-
오히려 남자들은 경계했을듯 해요. 워낙 위험 요소들이 많으니까 정적조심해야 할 판에, 밤을 즐길때가 아님. 카트린은 참 행복한적이 없었을것 같네요
여튼 인생은 디안 처럼..
네 행복한 적이 있었을까? 싶은 삶이죠. ㅎㅎ 인생은 디안처럼!
오늘도 잼 있네용
감사합니다^^
최고의 강의입니다
어찌나 몰입이 되는지요😊
선생님 강의가 없는 유튭은 생각하기도 싫으네요😅
아이고 그러신가요...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감사합나다😊까뜨린에대한 이야기가 그렇게 많다는건 그만큼 영향력이 컸다는 뜻도 되는것 같습니다.힘든 시간을 견뎌온 까뜨린이네요.한편으로는 인고의 세월을 견딘 까뜨린이 안쓰럽기도하네요.물론 위그노 학살에 관여를 하지 않았다고는 못하지만요….
정치적 격변 속에서 죽고 죽이는 판이었으니 큰 과오도 저지르게 되었죠...
오늘도 흥미로웠어요.
운명에 맞섰다고 해야 하나 잘 헤쳐나갔다고 해야 하나.. 암튼 대단한 정치가였네요ㅡ
마리앙트와네트에 관한 유언비어 수준의 흑색선전도 심했다고 하더라고요. 언제 그 이야기도 들려주세요ㅡ
네 마리 앙트와네트 참 이야기가 많은 왕비죠. 그런데 시대가 멀어서 한참 뒤에나 할 것 같습니다~
권력자도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적인 관점에서 들여다보면
정치적인 큰 행적도 이해가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게 문제가 됩니다.
권력자의 행동 하나하나는 그 여파가 백성들의 삶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욱 냉정하게 평가해야 하는데...
선생님이 풀어주신 이야기가 너무 설득력이 있다 보니 생긴 부작용 같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흡입력이 대단하십니다.
권력자의 도덕성은 정말 중요합니다. 다만 주로 야사에서 다루는 과장과 왜곡은 걸러서 들어야 되는 문제이겠지요.
지금이라고 안그럴까!
온갖 루머를 만들고 가짜뉴스를 만들어 한사람 나락으로 빠뜨리는 짓거리
벌받을겁니다 대대 손손
말이 얼마나 무서운지.口業구업으로 쌓는 죄 모를겁니다 자식들이 받아요
살다 벽에 부딪치거나 가슴치는 일 그냥 생기는거 아니예요
나쁜 사람들 다 벌 받아야 하는데요…
권력자에대한 악성루머는 현재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권력자의 숙명 같은 것이죠
루머인지 사실인지 구분못하는 ㅎ
역사는 되풀이된다는게 정말 이해가... 한국에서도 유사 사례가 ㅠㅠ
성품이 냉철하다고 생각되옵니다 분별없는짓을 멀리할듯
네 정말 냉철하죠^^
서태후는 청나라 말 인물이니 사실적인 기록도 많겠지요
네 그렇습니다. 가장 기록이 많은 인물이겠네요.
미디어를 다 믿을 수 없음
네 자주 보게 되는 미디어부터 의심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요즘 미디어는 비밀이 없죠 !!!
그걸 분별하는 능력을 가져야죠 !!
재미ㅆ어요
네 감사합니다~
넘 넘 재밌습니다
카트린 억울하겠어요
네 지금도 억울할 거 같습니다
아버지 정부, 그것도 20살이나 많은
여자를 정부로 둔 왕보다 그런 여자한테
허락받아야 남편과 잠자리가 가능했던
여자는 별의별 추문으로 더럽히네요
지금도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 부정부패를
저지른 사람보다 개인사 추문이 한 사람을
매장시키는데 더 효과적인 것 같아요
네 반응이 더 강하니까요.
우리나라는 이런일이 아직도 현재진행형 아닐까요?
쥴리같은 찌라시를 진실로 둔갑시키는 재주를 부리는 사회니까요. 또 그걸 믿는 반지성이 설치는 사회
그렇게 보입니다. 도덕성이 그래서 중요합니다.
쥴리를 찌라시라는데
동조하시는듯한..ㅠㅠ
쥴리는 거니고 거니는 명신이고
좋아요
네~
카트린은 알게될수록 스스로도 불행한. 삶 아닌가 이런 생각을 늘 하고 있었을꺼 같네요🤳🏰
네. 자기 운명이 기구하다 생각했을 거 같습니다^^
하나하나 듣는 재미가 있습니다
오래 전 것까지 달려가셨네요^^
우리나라도 박근혜때 진짜 난잡한 소문 많았죠 굴욕적인 그림을 예술이라 포장해서 선동하고 ᆢ그때 편승해서 욕했던거 반성
그런 선동이 잘 먹히는 것도 문제죠^^;
하루가 길엇나보구먼..
ㅎㅎ 그런 소문이 있었습니다
남편이 디안에게 너무 빠지지않고 카트린에게 조금 더 잘해줬다면 뱀의 여왕은 안됐을텐데 넘 안타깝네요
네 사랑 받았다면 전혀 다른 사람이 됐을 겁니다
김선생님도 제목이 약간 원색적으로 ?.....
ㅎㅎ 제목이 좀 쎄죠? 피드백 감사합니다
어쨌든 이런 모든 음해와 모략의 대상이 될만큼 권력을 누렸다는 사실... 왠지 부러운데요. ㅋㅋ 권력이야말로 어떤 마약과 미약 보다 강하다고 하던데요. ㅎ
아무런 기반도 없이 그런 권력을 누렸다는 게 참 대단하죠^^
아하 역시는 반복된다고 하더니, 지금 현재도 그렇네요. 박근혜 대통령, 김건희 여사도 그렇네요
많이 벌어지는 일이죠
아니 절대왕정 에서 그걸해낸 여자가 서양에는 없다는 말이나와서 측천무후 서태후 생각난건 나만그런가ㅋㅋㅋ
동양에는 있죠^^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아들셋에 사위까지 왕으로 만든 카트린인데요. 아들중 누구하나도 왕 노릇을 행복하게 해낸 사람은 없지 싶네요. 사위는 장모를 미워했을 테고..인생사 허무한 것을 프랑스 왕실사를 베우면서 거듭 깨닫게 됩니다. 막내 딸 마고가 어쩌면 너무 쉽게 내쳐버린 그 자리를 앙리 4세가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이국에서 시집와 헛고생으로 평생 바빳을 카트린이지하에서 만족하기를 바랄뿐 입니다
네 참 열심히 살았는데 인생사 참 허무하죠. 좋은 평가도 못 받구요^^;
우리나라 박근혜대통령도 희새자져
이런거 보면 여성이 우위에 있는거를 용납할 수없는 남성들의 옹졸함과비겁함
추문을 만들어 공격하는 경우가 참 많은 거 같습니다
현대에도 여성 지도자들을 그런식으로 몰라내죠. 박통 같은 경우…
네, 늘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거 같습니다^^;
이분그피의월요일요
그래서미웟해서그래
하ㅡㅡ르밤에해가뜨기전에 다죽려라여
네 아주 끔찍한 학살이 벌어졌습니다
상식적으로 공갈입니다 .
여자들은 성행위가 중노동임
그러게요. 여자를 모르면 이런 이야기를 함부로 하게 되나 봅니다
.
서태후네요. 베이징의 미남들이 다 없어졌데요. 하루밤이 지나면 다 죽여버렸데요
네 참 무서운 일입니다
이건 의심 안합니까? 의심 요소가 많습니다
외국인 왕비에 대한 적개심이 강했죠
김어중이 생각남니다,
네 그러신가요
권력자에대한 악성루머는 현재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그러니 도덕적 기준이 더 요구됩니다
ㅎ 어떤 악성루머를 말씀하시나요 ?
쥴리라는 라마다르네상스
콜걸을 말씀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