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메리는 영국 개신교가 붙인 이름이고 블러드 엘리자베스가 더 맞는 이름이죠. 어마어마한 가톨릭 사제, 신자들을 목메서 죽인 후 몸을 4토막내서 강에다 갖다버린 건 잘 모를걸요. 죽기전에 망령을 본다면서 엄청 발악하다 갔죠. 앤볼린도 무슨 천일의 앤 이라면서 미화시켰는데 헨리 8 세 꼬득여서 본부인 내쫓고 왕비자리 차지한 아주 질이 안좋은 여지였어요. 뭐 불륜을 저지르는 것들이 다 그렇지만 그리고 거기서 나온 사생아가 엘리자베스 1세 입니다. 역사를 누가 쓰냐면, 이긴 놈들이 써요. 메리 여왕은 독살설도 있어요.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갈때는 뭔 이유가 있겠죠. 영국 왕실 알고보면 되게 더러운 족보..
과장(노가리)가 심해요.. 그리고 설명중 중요한 사실들을 간과하셨고.. 1) 아라곤( 지금의 바르셀로나) 의 캐서린은 카톨릭국가였던 아라곤에서 헨리 8세의 형인 아더에게 시집온 헨리 8 세의 형수였습니다. 형 아더가 죽자 헨리 8세는 형수 캐서린과 결혼해서 메리를 낳게 됩니다.. 그리고 메리는 헨리 8세의 버림을 받은 독실한 카톨릭신자 어머니의 영향으로 ..헨리 8세가 세운 영국교회(성공회)로 개종을 하지 않고.. 헨리8세가 와 에드워드 7세가 죽고 메리가 여왕(1553-1558, 5년재위)이 되자.. 영국을 카톨릭국가로 되돌리기 위해 수많은 개신교사람들을 처형하고 화형합니다.. 그래서 매리여왕을 Bloody Mary 라고 합니다.. 2) 헨리8세의 아들인 에드워드 7세는 9살에 왕위를 계승해서 15살때 폐결핵같은 병으로 죽었습니다.. 9살에 왕위계승해서 15세에 죽을때가지 병상에 잇었는데.. 무슨 정치를 했겠습니까? 에드워드는 정치적 활동이나 종교개혁에 관한 업적이 없었습니다.. 3) 국민들의 지지?? 당시에 국민들의 지지와 동정같은것이 있었을까요? ^^
@@Kenny-fh3om 음.. 댓글로 써주신 내용은 교수님이 간과하신게 아니라 아트인문학 다른 영상들에서 다 설명하시고 다뤄주셨어요.. 표면적으로 드러난 사건 그 이면에 얽혀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해관계, 심리, 사연들을 촘촘히 엮어 설명해주셔서 참 많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채널입니다.. 님도 세계사에 대한 식견이 아주 넓은 듯한데 이 채널에서 활동하며 저같은 사람에게 도움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용기내어 댓달아봅니다.^^
감사합니다. 그 전에는 스코틀랜드의 여왕이었던 메리 스튜어트와도 혼동을 하거나 동일 인물로 생각할 정도 잘 몰랐는데 교수님 덕분에 많은 걸 알게 되고 그의 생애에 관한 글도 찾아 보게 되고 그랬네요. 이제는 영국사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인물이 된 것 같습니다. 메리 1세의 생애를 읽었을 때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헨리 8세가 어머니인 캐서린 왕비도 못 만나게 하고 편지도 왕래하게 하지 못하게 하고 캐서린 왕비가 사망했을 때는 그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못하게 했다는 글도 본 것 같습니다. 잔인해도 너무나 잔인해서 이 대목을 읽었을 때는 눈물이 나더군요. 그럼에도 선한 성품과 강인한 신념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해서 여왕이 되었는다는 건 참으로 놀라운 일인 것 같습니다. 별로 좋아하지 않는 영국사지만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블러드메리라 해서 굉장히 표독한 사람인지 알았는데..기본 성향은 온화한데..가정사로 인해 뇌에 충격이 와서 학습이 부진하고 악용하는 사람에게 약해질수 있었구나 싶군요. 아무리 미인이라도 현실이 팍팍하면 얼굴 훅 가는데.. 그래서 초상화가 찡그리고 어두웠군요. 좀 스윗한 남자를 만났음 좋았을껄.. 왕족이라도 마냥 행복한건 아니라 인생공부에 도움되네요
혼인무효화 됐으면 캐서린과 헨리는 남남인데 스페인으로 돌아가지도 못 했나요? 스페인쪽에서도 돌아오는거 달가워하진 않았을거 같지만 적어도 캐서린이 생활고만큼은 면하도록 힘써줄만한데 캐서린 때도 그렇고 메리 대하는게 진짜 냉정함... 가장 힘들때 친정/외가가 스페인처럼 굴면 정 떨어져서 두번 다시 상종도 안 할거 같은데 힘이 없어서 그런가 모녀가 계속 스페인한테 끌려가네요
어려서 본 영화"1000일의 앤" 진 시몬스가 앤으로 나왔던가? 그냥 사랑얘기인줄로만 기억했는데,그안엔 종교,돈,권력등이 얽히고설키고....범죄가 일어나면 형사들은 피해자의 성향도 본다는 얘기가 앤에게 오버랖되기도、그놈의 아들 아들~지금은 남자의 체질이 문제라고 말하던데,무식해서 엄한 여자들 잡았네요。재미있고 유익한 말씀 동경에서 감사히 잘 듣고 있습니다 😊
애비가 너무 사이코 패스 같아서 공주에게 마음이 갔을거같아요 종교는 절대적인것인데 사람의 신념을 바꾸란다고 바뀌는건가 ㅋㅋ 아무리 권력때문이라지만 죽인사람이 몇인데. 그러고 지는 나중에 다시 바꿈-> 이게 진짜 어이없음여 ㅋㅋ에라이 염치가 있으면 걍 지옥가야지 메리는 카트린 만만치 않게 불행한 인생의 여인이었네요. ㅠ
골드 에이지라는 영화가 있는데 그영화는 그냥 현실고증 하나없이 외곡밖에 없어요..이를 태면 메리에게 로버트를 보내는데 여기서 엘리자베스가 천연두를 앍는데 여기서 갑자기 로버트와 왕관을 줄수는 없다면서 같자기 그냥 가지말라고 말하는데 그와중에 메리가 로버트와을 결혼을 수락하는 장면을 보면 답답하더라구요….
역시 블러디 메리는 여자 홍길동이었습니다. 시녀들보다 더 못하게 살았으니 아버지는 왕족 출신 여자들과는 이혼했고(다만 클레페의 안나는 못생겼다 와전된 건지..) 시녀 출신은 처형시키거나 사별하고 보모 캐서린 파만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으니 남게 된 거죠. (심슨에서는 아라곤의 캐서린과 캐서린 파를 둘 다 커버한 마지 빼고 다 처형시키지만..) 아무래도 헨리 8세가 앤 볼린 같으면 아들 낳지 못해서가 아니라 근친상간도 저질렀기도 해서 더럽다는 이유로 처형까지 했을거고 그 이후로 후계자 문제도 겹치지..(에드워드는 어린 나이에 왕위와 병석을 들낙날락하다보니 조혼조차도 못해 총각귀신 되버리고) 우울증과 지나친 신경질 때문에 고도비만이된것도 그러해 보였으니..
아기자기 감칠나게 말씀 찰 잘 하시네요. 메리에게 깊은 이해와 동정의 마음을 갖고 계신듯요. 그런 세월 살면서 끝까지 아름답게 살아남을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블러디메리가 된 건 죄다 헨리 8세의 업보 때문이에요.
네 메리 여왕이 살아온 배경을 알고 나면 안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블러드 메리는 영국 개신교가 붙인 이름이고 블러드 엘리자베스가 더 맞는 이름이죠. 어마어마한 가톨릭 사제, 신자들을 목메서 죽인 후 몸을 4토막내서 강에다 갖다버린 건 잘 모를걸요. 죽기전에 망령을 본다면서 엄청 발악하다 갔죠. 앤볼린도 무슨 천일의 앤 이라면서 미화시켰는데 헨리 8 세 꼬득여서 본부인 내쫓고 왕비자리 차지한 아주 질이 안좋은 여지였어요. 뭐 불륜을 저지르는 것들이 다 그렇지만 그리고 거기서 나온 사생아가 엘리자베스 1세 입니다. 역사를 누가 쓰냐면, 이긴 놈들이 써요. 메리 여왕은 독살설도 있어요.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갈때는 뭔 이유가 있겠죠. 영국 왕실 알고보면 되게 더러운 족보..
과장(노가리)가 심해요.. 그리고 설명중 중요한 사실들을 간과하셨고.. 1) 아라곤( 지금의 바르셀로나) 의 캐서린은 카톨릭국가였던 아라곤에서 헨리 8세의 형인 아더에게 시집온 헨리 8 세의 형수였습니다. 형 아더가 죽자 헨리 8세는 형수 캐서린과 결혼해서 메리를 낳게 됩니다.. 그리고 메리는 헨리 8세의 버림을 받은 독실한 카톨릭신자 어머니의 영향으로 ..헨리 8세가 세운 영국교회(성공회)로 개종을 하지 않고.. 헨리8세가 와 에드워드 7세가 죽고 메리가 여왕(1553-1558, 5년재위)이 되자.. 영국을 카톨릭국가로 되돌리기 위해 수많은 개신교사람들을 처형하고 화형합니다.. 그래서 매리여왕을 Bloody Mary 라고 합니다.. 2) 헨리8세의 아들인 에드워드 7세는 9살에 왕위를 계승해서 15살때 폐결핵같은 병으로 죽었습니다.. 9살에 왕위계승해서 15세에 죽을때가지 병상에 잇었는데.. 무슨 정치를 했겠습니까? 에드워드는 정치적 활동이나 종교개혁에 관한 업적이 없었습니다.. 3) 국민들의 지지?? 당시에 국민들의 지지와 동정같은것이 있었을까요? ^^
@@Kenny-fh3om 음.. 댓글로 써주신 내용은 교수님이 간과하신게 아니라 아트인문학 다른 영상들에서 다 설명하시고 다뤄주셨어요.. 표면적으로 드러난 사건 그 이면에 얽혀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해관계, 심리, 사연들을 촘촘히 엮어 설명해주셔서 참 많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채널입니다.. 님도 세계사에 대한 식견이 아주 넓은 듯한데 이 채널에서 활동하며 저같은 사람에게 도움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용기내어 댓달아봅니다.^^
정치적 목적으로 사람들 죽여댄 건 엘리자베스도 똑같은데 메리한테만 블러드 메리라는 칭호붙고ㅋㅋㅋ
진짜 불쌍할 만 하네
착하지만 융통성없이 답답한 사람들.. 주변 사람들을 미치게 하죠 거기에 현실감없는 신념까지 있다면 진짜 진짜 속이 터지는거죠 어떤타입일지 그려져서 안타깝네요
네 참 좋은데 답답한 이들이 있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새엄마가 생기면 아빠도 새아빠가 된다더니 메리공주가 정말 고생이 많았네요.메리 여왕에대한 자세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아빠가 새아빠가 된다... 슬프지만 끄덕거려지네요
그녀의 악행은 용서하기 어려울지 모르나 그녀의 인생만큼은 동정할 부분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메리에게 엘리자베스는 정말 애증의 대상이었을 듯...아기 때부터 지켜봐왔고 본인은 아기를 엄청 좋아했던 것 보면...
그래서 목숨만은 뺏진 않았던 것 같기도 해요.
아빠 잘 못 만나서 무슨 인생을 살다 갔을지 상상도 안가네요.
그러게요 참 굴곡진 인생입니다
메리가 엘리자베스를 죽일 마음도 없었겠지만
펠리페2세 남편이 처제인 엘리자베스를 죽이지 말라고 당부했기 때문이라고 해요.
펠리페는 메리가 후사를 못낳고 죽으면
처제인 엘리자베스와 결혼해서
영국 왕권을 유지하려고 했던거죠,
메리 여왕의 프롤로그 네요.
다음편이 몹시 기다려집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강의 잘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네 다음 편도 곧 편성해서 올리겠습니다
아빠가. 자기연애는 열심히하더라도 자신이낳은 자녀는 챙겨야했는데. 영혼은 날라간 느낌🤳🪂
그러게 말입니다. 자기 자식인데요...
감사합니다. 그 전에는 스코틀랜드의 여왕이었던 메리 스튜어트와도 혼동을 하거나 동일 인물로 생각할 정도 잘 몰랐는데 교수님 덕분에 많은 걸 알게 되고 그의 생애에 관한 글도 찾아 보게 되고 그랬네요. 이제는 영국사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인물이 된 것 같습니다. 메리 1세의 생애를 읽었을 때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헨리 8세가 어머니인 캐서린 왕비도 못 만나게 하고 편지도 왕래하게 하지 못하게 하고 캐서린 왕비가 사망했을 때는 그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못하게 했다는 글도 본 것 같습니다. 잔인해도 너무나 잔인해서 이 대목을 읽었을 때는 눈물이 나더군요. 그럼에도 선한 성품과 강인한 신념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해서 여왕이 되었는다는 건 참으로 놀라운 일인 것 같습니다. 별로 좋아하지 않는 영국사지만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네 참 선한 사람인데 힘겨운 운명을 헤쳐나가야 했죠. 악명도 얻었구요.
지혜로움이 가장 필요한거 같아요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네 지혜만 좀 더 있었으면...
피의 메리로 알고 있었습니다. 희생만 당하고 살아야 했으니 그 고통이 엄청났겠습니다.
네 엄청난 시련이었죠...
블러디 메리로만 알고 있었는데 메리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되었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네 성장과정을 알게 되면 참 애틋한 여인이죠
그냥 딱 왕비감인데. 일찍 왕에게 시집갔으면 서로 역사적으로 좋았을걸 안타깝습니다.
느낌이 딱 오네요. 왕비감...
너무 재미있네요
재미있게 보셨군요. 감사합니다~
아.,블러드메리라 해서 굉장히 표독한 사람인지 알았는데..기본 성향은 온화한데..가정사로 인해 뇌에 충격이 와서 학습이 부진하고 악용하는 사람에게 약해질수 있었구나 싶군요. 아무리 미인이라도 현실이 팍팍하면 얼굴 훅 가는데.. 그래서 초상화가 찡그리고 어두웠군요. 좀 스윗한 남자를 만났음 좋았을껄.. 왕족이라도 마냥 행복한건 아니라 인생공부에 도움되네요
왕족들의 삶이 참 고달프고 괴롭죠^^;
엄마와 아빠의 불화만 없었다면 좋은 왕비감이었을것 같군요 메리공주
네 정말 그랬을 거 같네요^^
앤 불린은 피해자이기만한줄알았는데 아니었군요 메리가 엘리자베스를 싫어할수밬에 없는이유가 이미 이때부터였네요
네 앤 불린이 좀 심하긴 했습니다^^;
앤불린이 메리를 심하게 학대한건 엘리자베스도 인정할 정도였죠. 심지어 자기가 모셨던 왕비인 캐서린 아라곤이 죽자 헨리와 함께 기뻐하며 기쁨의 상징인 노란색 옷을 입고 내가 진정한 잉글랜드의 왕비가 되었다며 사람이 죽었는데 기뻐하고 그 딸은 학대했으니 악녀가 맞죠
애비는 자기 결혼을 5번이나 해놓고 저 시대때 딸을 과년하다 못해 노처녀를 만들어 버린
그러게요^^
아라곤의 캐서린, 앤 불린, 제인 시무어, 클레브의 앤, 캐서린 하워드, 캐서린 파...부인이 6명인데요?
혼인무효화 됐으면 캐서린과 헨리는 남남인데 스페인으로 돌아가지도 못 했나요?
스페인쪽에서도 돌아오는거 달가워하진 않았을거 같지만 적어도 캐서린이 생활고만큼은 면하도록 힘써줄만한데 캐서린 때도 그렇고 메리 대하는게 진짜 냉정함...
가장 힘들때 친정/외가가 스페인처럼 굴면 정 떨어져서 두번 다시 상종도 안 할거 같은데 힘이 없어서 그런가 모녀가 계속 스페인한테 끌려가네요
캐서린 왕비는 죽을 때까지 자신의 복권을 위해 싸웠죠.
블러디 메리라고 불려서..... 이미지가 안좋았는데... 놀랍네여
네 참 사연 많은 공주였죠?
사랑 받고 잘 자랐는데...안타깝네요. 지금의 얼굴은 지난 세월의 역사책이니..어찌되었던 다 견디며 헤쳐나가는거 보면 환경에 대한 면역력인가봐요.
잘 들었습니다.
멋진 표현이십니다. 지금의 얼굴은 지난 세월의 역사책이다...
어려서 본 영화"1000일의 앤"
진 시몬스가 앤으로 나왔던가?
그냥 사랑얘기인줄로만 기억했는데,그안엔 종교,돈,권력등이 얽히고설키고....범죄가 일어나면 형사들은 피해자의 성향도 본다는 얘기가 앤에게 오버랖되기도、그놈의 아들
아들~지금은 남자의 체질이 문제라고 말하던데,무식해서 엄한 여자들 잡았네요。재미있고 유익한 말씀 동경에서 감사히 잘 듣고 있습니다 😊
네 일본에 계시는군요. 메리가 사랑 많이 받았는데. 그 놈의 아들이 뭔지 오랜 고생을 하게 되었네요
개인의 불운이 국가의 불행으로 이어진 안타까운 시기. 그래서 역사가 다이나막한 거 같아요.
네 그렇습니다. 그 근원엔 뒤틀린 욕망이 있구요.
12분26초 Elizabeth Tuder-> Tudor 자막 잘못 작성된 것 같아요.
너무 좋은 강의 항상 감사합니다😊
네 오타가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블러드메리가 착한 사람인줄 몰랐네요 여왕감은 아니고 좋은왕비감이었군요
네 사람은 참 좋았는데요...
앤블린이 요물이네요
부인할 수가 없네요^^
진정성의 화신!! 지도가가 갖추어야할 기본바탕은 있었는데 꾸준한공부의 연마가 부족해서 현명함이 부족했군요.. 어린시절 인격의 형성기에 뭔가 심한결핍이 생기면 삶 전체에 치명적인 결함을 안아야하는 운명..ㅠㅠ
우아하고 품격있던 엄마쪽 DNA와 인문학적소양이 있었던 아빠쪽 DNA가 조금 아쉽네요…
어쩜 이렇게 정리를 명쾌하게 하시나요 ^^
애비가 너무 사이코 패스 같아서 공주에게 마음이 갔을거같아요 종교는 절대적인것인데 사람의 신념을
바꾸란다고 바뀌는건가 ㅋㅋ 아무리 권력때문이라지만 죽인사람이 몇인데. 그러고 지는 나중에 다시 바꿈-> 이게 진짜 어이없음여 ㅋㅋ에라이 염치가 있으면 걍 지옥가야지
메리는 카트린 만만치 않게 불행한 인생의 여인이었네요. ㅠ
ㅎㅎ 헨리 지옥 가라구요?^^
참 왕자와 거지도 실존인물이라니 참대단한 나라야
네 정말 그렇네요~
초상화로보니 제인 시모아가 복이 있어보이네요
예쁘고 총명한 게 초상화로도 보이죠
내가일등인가 이등인가
넘버원이십니다
착한사람이 잘못된 종교적신념을 가지면 얼마나 무서운 악마가 되는지 보여주는예...블러드 메리
네 남에게 강요되는 신념이 늘 문제죠
골드 에이지라는 영화가 있는데 그영화는 그냥 현실고증 하나없이 외곡밖에 없어요..이를 태면 메리에게 로버트를 보내는데 여기서 엘리자베스가 천연두를 앍는데 여기서 갑자기 로버트와 왕관을 줄수는 없다면서 같자기 그냥 가지말라고 말하는데 그와중에 메리가 로버트와을 결혼을 수락하는 장면을 보면 답답하더라구요….
네 영화는 극적 효과를 위해 사실을 많이 각색합니다^^
INFP 내성격과 똑같이 일치하는 것 같은데.. 😅
공부하기 싫어하는 것까지..
그럼에도 다행히 성적은 전교 등수로 따졌지만.. 😅
ㅎㅎ 대단하십니다. 공부하기 싫은데 시험은 잘 보셨군요.
헨리 8세가 너무 싸이코여서 묻혔지만 앤 불린도 아동 학대범에 욕심 많고 주제 파악을 못했죠
네 헨리 8세 성질머리가 참 대단했죠^^;
역시나 메리 여왕의 무식함과 댕청함이 영국이 칼레를 잃은 계기가 되었네요. 여왕이 등극해서 칼레를 잃은 게 아니라요.
네 여왕이 후회로 남을 일을 했습니다.
역시 블러디 메리는 여자 홍길동이었습니다. 시녀들보다 더 못하게 살았으니 아버지는 왕족 출신 여자들과는 이혼했고(다만 클레페의 안나는 못생겼다 와전된 건지..) 시녀 출신은 처형시키거나 사별하고 보모 캐서린 파만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으니 남게 된 거죠. (심슨에서는 아라곤의 캐서린과 캐서린 파를 둘 다 커버한 마지 빼고 다 처형시키지만..) 아무래도 헨리 8세가 앤 볼린 같으면 아들 낳지 못해서가 아니라 근친상간도 저질렀기도 해서 더럽다는 이유로 처형까지 했을거고 그 이후로 후계자 문제도 겹치지..(에드워드는 어린 나이에 왕위와 병석을 들낙날락하다보니 조혼조차도 못해 총각귀신 되버리고) 우울증과 지나친 신경질 때문에 고도비만이된것도 그러해 보였으니..
네 튜더가의 불행... 헨리 8세 때 그 업보가 많이 쌓였죠
교수님께서 메리 성격에 대해 세세하게 말씀해주시니 갑자기 MBTI가 궁금해집니다.
ISFP??
역사적 인물에 대입하는 건 그야말로 그냥 재미로 하는 것이구요. 사실 본인만 압니다.ㅎㅎ 진정성은 infj 특징이라....
파란만장한 메리의 운명이 안타까워요. 아버지의 여성편력으로 너무 심한 고난을
겪고 난 후 메리여왕의
스토리 들어보갰습니다.
네 참 안타깝죠... 이후 이야기도 준비해서 들려드리겠습니다
사탄은 광명의 천사의 모습으로 잘 가장한다고 하죠... 피의 메리라고 불리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착한 모습 속에 감춰진 뭔가가 있었네요.
그래...왕제는 아니네 그냥 왕비감정도
네 왕비 했으면 좋았겠죠?^^
특등
넵!
천주교이신가 보네요
어릴 때 성당에 다녔던 적이 있습니다^^
헨리8세는 귀태였군요.
ㅎㅎ 그런가요?
나랑 비슷하네
^^ 그런가요?
그럼, 맹자와 메리을 지금 영혼결혼시키면 죽이 딲딱 맞껬네요....
ㅎㅎ 그렇네요. 메리는 좋은 왕의 왕비가 되었다면 정말 딱 맞았을 거 같은 사람입니다.
메리 개인사와 성격 듣다보니 왠지 박 전대통령이 생각난다...
그런가요?